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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김희철에 입소와 관련해서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말들이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이듭니다.
지난 <인기가요> 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특은 김희철 때문에 눈물을 흘렸는데,
9월 1일에 (한국은 9월 1일이 겠군요) 김희철이 공익근무를 수행하기 위해 입소를 하기 때문이지요.
이특은 함께 할 수 없음에 아마 눈물을 흘린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말들이 많습니다.
몇가지 비난들을 살펴보면, "어차피 만날 수 있는데 뭐하러 우느냐?" / "공익이 뭐가 힘들다고 우느냐?" /
심지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한 가식이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공익이 뭐가 힘들다고 우느냐?"

솔직히 "공익근무" 에 대해서 시선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그것 자체를 옹호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솔직히 가기 힘들고, 출근과 퇴근이라는 그러한 개념이 있어서 활동이 자유롭고,
훈련 등이 쉽고 짧은 관계로 "공익" 에 대해서 좋은 시선을 가질 수 없다는 것 역시 이해합니다.

그러나 김희철이 공익을 간다고 해서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일 자체가
어떤 "공익" 을 옹호하거나 동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특이 우눈 동기는 이특 그 자신만이 알겠지만 단지 공익 가는 친구를 위해서
눈물을 흘린것이 공익을 옹호하는 것이거나 공익을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이특은 현역을 갔던 붐을 위해서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이특이라 100% 보장할 수 없지만 공익가서 "힘들까봐" 운다기보다는
그냥 잠시 헤어진다는 자체에 대해서 우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 "어차피 만나는데 뭐하러 우느냐?"

또 하나 날라오는 비난은 바로 공익근무의 특성상 자주 만날텐데 뭐하러 우느냐 하는 비난이지요.
물론 그들의 주장 자체는 사실입니다.
공익근무는 출근과 퇴근 시스템이기에 특정한 시간을 근무하고 나면 퇴근을 해서
저녁이나 밤에는 만나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울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패밀리가 떴다> 에서 박예진이나 이천희가 하차할때 분명 멤버들은 원한다면 만날수도 있겠지만,
헤어지기 전날밤은 정말 서운하게 울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울었다고 아무도 그들을 비난하지는 않았지요.

사실 정기적으로 정해진 상태에서 만나지 않는다면 만나기 힘든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같이 정해진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기에 쉽지 않지요.
그렇기에 다들 서운해서 우는 것입니다.

졸업을 할때 많은 학생들은 친구들을 보지 못한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들이 평생 보지못할 것이기에 눈물을 흘리는 걸까요?
대부분 원하면 전화를 해서 만날 수도 있고 눈물을 흘리고 서럽게 울어도 사실 
다음날에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내일 볼 수 있는데 왜 우냐?" 하고 비난을 하던가요?

물론 이특과 희철은 아마 희철이 공익 근무하는데도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을 수도 있고 같이 함께 하지않는다는 그 자체가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헤어진 동안은 이특은 연예인이고 김희철은 일반인 입니다.
스케쥴이 다르며 뛰는 범위가 다릅니다.

그냥 항상 함께하던 활동을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할 수 없다는 그 자체가 아쉽고
서운함에 눈물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감정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고 "1년 넘게 보지 말때만 눈물을 흘려야 한다" 라는 
어떤 정해진 규칙이 있는데 자신과 눈물 흘리는 기준이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는 것은 
조금 지나친 비난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이특의 눈물은 설정...?"

어제 <강심장> 토크 때문에 이특의 눈물 자체가 가식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일부러 더 착한척 했다는 주장이지요.
이런 분들에게... 예능을 보시는 방법을 조금 개선해볼 것을 권해봅니다.

다른 예능도 아닌 <강심장> 입니다...
<강심장> 의 소위 말해 "발편집" 을 처음보는 것일까요?
카라 박규리의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카라 불화설" 처럼 포장해서 예고편을 내보냈던
<강심장> 이고 2PM 준호가 연습생에서 짤릴 뻔했던 그 사건을 재범의 2PM 탈퇴로
포장해서 내보냈던 그러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러한 프로그램에서 농담식으로 던졌다고 해서 그것을 진실로 받아들여야만 할까요?
그러면 평소에 이특에 대해서 좋은 말들이 나온것들은 왜 안 받아들일까요?


이특의 성격을 보면 약간 재미를 위해서 막던지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인물입니다.
이특과 김희철이 이야기를 꺼냈을때 <강심장>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였기에 예능에
강한 그들이 부담없이 던진것이지 정말로 단지 이미지를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이특은 김희철을 위해 눈물을 흘렸을때 공익을 지지한것도 아니고 공익을 응원한것도 아니고,
굳이 오버한 것도 아닙니다.
동갑내기 친구로서 기간이 얼마나 되었던지간에 같이 해왔던 활동들을 특정한 기간동안
할 수 없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과 서운함 때문에 그렇게 울었겠지요.


그리고 가식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제발 예능을 예능으로 봐주고,
단순히 한 예능뿐만이 아니라 여러면에서 관찰을 하고 판단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희철이 공익을 가는게 싫어하는 사람에게 그를 좋아하라고도 하지도 않겠고,
공익 자체가 괜찮은 것이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것을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이특을 좋아하라고 권하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본인이 아닌 입장에서 그의 눈물까지 비난하는 것.... 그건 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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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런닝맨 게스트는 최시원과 김민종이었습니다.
최시원은 역대 런닝맨 게스트 중에서도 괜찮았을 정도로 큰 활약을 보여줬고,
김민종도 아직 순수한 모습으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특집 이었지만 사실 별로 특집같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런닝맨을 왜 보시는지는 굳이 설명 안해도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리지의 깨알같은 분량에 대해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요즘 들어서 가장 많이 본 리지 분량이었습니다.
뭐 몇분인지 구체적으로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많이 늘어난 것을 느꼈습니다.


지난번에 "김종국하고 붙어야 분량이 산다" 라고 했는데 그 결과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김종국팀에 붙어있던 리지는 분량이 나름 늘어나는 것을 보여주었지요.
그런데 런닝맨을 보면서 또 하나의 리지가 의존할 수 있는 그러한 콤비를 찾았습니다.
바로 다름아닌 송지효 입니다



초반부터 저는 리지가 송지효를 대적할 라이벌이 되주기를 원했고,
그리고 자꾸 송지효에게 도전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허나 상황을 보니 전혀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일단 송지효에게 "러브라인" 이라는 존재에 있어서 너무 밀립니다.
패떴에서 이효리와 박예진은 나이도 얼추 비슷했을 뿐더러 둘다 성인이였기 때문에
러브라인에서 동등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러니 패떴의 인기투표의 법칙이 적용될 수 있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리지는 "미성년자" 이기 때문에 함부로 러브라인을 시도했다가 제작진도 욕을 먹고,
러브라인을 하려고 접근했던 그러한 남자 출연자들도 힘든 애메한 상황이지요.
그렇기에 러브라인에서는 송지효의 적수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게임에서는 어떨까요?
현재 숨바꼭질과 추격전에서 송지효를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김종국입니다.
광수는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함부로 못 덤비고 하하는 깡다구에서 부족하지요.
개리는 아시다시피 송지효에게는 쑥맥이기도 하구요.


꼭 몸을 쓰는 것이 아니더라도 송지효의 존재감은 김종국과 팀이 되었을때 잘 나타났습니다.
굳이 힘을 쓰지 않아도 머리를 써서 하나하나 다 잡아나가는 그러한 엄청난 존재감이지요.

리지는 솔직히 그에 1/3도 미치지 못합니다. 흔히 가장 먼저 아웃되는건 리지였습니다.
오히려 게스트로 나왔을때보다 더욱 더 빨리 잡혀버리는 그러한 상황들이 있어왔지요.
힘에 있어서나 나이에 있어서나 리지는 송지효를 누르기가 힘듭니다.

여러 블로거들이 지적하신대로 너무 이기려고 눈에 쌍라이트키고 덤비면 
버릇없다 라는 말도 들을 수 있는 그러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지요.
어쨋든 게임에서로 송지효는 리지에게 "넘사벽" 입니다.



이렇게 모든게 송지효에게 꿀리는 상황에서 리지가 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송지효를 
내 편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현재 송지효는 분량에 있어서 1~3위를 다투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메인MC인 유재석보다도 분량이 많을때도 종종있습니다.

그러기에 너도 나도 다들 송지효에게 집착하는 것이지요.
김종국과 더불어 가장 리지가 붙어야 할 사람은 송지효입니다.
리지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유일한 여성 멤버임으로 송지효와 붙는다면 여러가지 유익을 볼 것입니다.

1) 일단 분량이 확보되구요
2) 제대로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맏언니와 막내동생 캐릭터 같은거요
3) 송지효에게도 캐릭터를 하나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현재 송지효의 캐릭터는 모든 멤버와 티격태격하는 캐릭터 입니다.
허나 리지가 붙게되면 "든든한 언니" 의 캐릭터를 얻으면서 다른 면을 보여줄수도 있습니다.
리지는 동생의 캐릭터를 제대로 살릴 수도 있겠구요.

이번주 에피소드에서 본 장면은 사실 런닝맨 역사상 처음있던 장면이었습니다.
두 여자출연자가 힘을 합쳐서 남자출연자를 떨어내려고 애쓰는 그러한 장면이지요.
이런 장면은 흔히 도움이 되고 앞으로 게스트를 여자로 불러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패떴에서 이효리와 박예진은 "죽고 못사는 자매" 였지만, 여자 게스트가 올때만큼은
찰떡궁합이 되서 마음이 잘 맞는 그러한 자매의 캐릭터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동시에,
같이 힘을 합쳐서 오빠들을 구박하는 그러한 역할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아직까지 아쉬운 점은 리지가 송지효와는 어색한 관계를 벗어나지 못해보인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송지효도 처음에 리지가 고정으로 들어왔을때 자기의 영역(?) 을 넘볼까봐
걱정해서 그랬을 수도 있고, 리지 역시 슬럼프를 겪고 모두 다 송지효에게 쏠리면서 
자연스럽게 경계하는 과정에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 있을때의 위치도 서로 떨어져 있고, 심지어 같이 있어도 별다른 조합이 없는 아쉬움이있지요.
자리 배치에 여자를 양쪽에 배치하려는 구색을 갖추려고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처음부터 합류한게 아니고 둘다 중간에 합류했다는 점이 조금 둘의 서먹함을
없애는데 어려움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리지가 동생으로 언니에게 착착 앵기는 편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언니들과의 생활에 익숙해져있는 리지가 송지효에게 착착 따라붙는다면 이런면이 
더 쉽게 해결것이고, 둘이 캐릭터도 빨리 만들어낼 것 입니다. 



어쨋든 이제 올해는 다 지나갔습니다.
런닝맨 에피소드도 올해는 한 에피소드를 남겨놓고 있구요.
11월에서, 12월에 병풍모드였던 리지가 내년에도 뭔가 보여주거나 캐릭터를 잡지 않는다면,
논란도 많고 말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녀도 고민을 많이하고 있을 것이고 제작진도 아마 많이 고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을 타박하려는게 이 글의 목적이 아니고 이것저것 시도해서 좋은 캐릭터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싶은 시청자이자 팬의 마음입니다.
"왜 이렇게 말을 바꾸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팬이자 시청자로써 가장 좋은 캐릭터를
찾아주기 위한 노력으로 봐주시면 좋을 듯 싶네요.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건 캐릭터인데 송지효는 3~4개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리지는 하나의 캐릭터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적을 이길 수 없으면 같은 팀이 되는 것이 사실 최상의 방침입니다.
리지가 정면으로 송지효와 승부하는 것은 이제는 무리수 입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리지는 송지효와 연합을 해서 둘이 상부상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

어쨋든 시간이 가고 있는데 빨리 자리를 좀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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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너무나 쓰고 싶었는데, 사실 웅크린 감자님이 쓰셔서 쓸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써보기로 했습니다.
의견이 많이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웅감님이 언급하지 않으신 부면이
몇가지 있는것 같아서 (물론... 예전글들에서 언급하셨을지 모르지만)
그냥 과감히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유재석은 "패밀리가 떴다" 이후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물론 그에게는 아직도 <무한도전> 이 있고, 그 뒤에 안정적인 <해피투게더>, <놀러와>
같은 안정적인 프로그램들도 버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재석을 "위기" 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요.
사실 유재석이 전성기때보다는 주춤하긴 하지만 현재 방송계에서
유재석만큼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MC가 강호동, 이경규를 제외하면 또 있을까요?

허나 패떴의 추락이 너무 컸던 탓에 유재석은 "하락세" 라는 단어가 많이 붙었었지요.
게다가 유재석이 <런닝맨> 을 맡은 후부터 말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미지가 그닥 좋지 않았던 하하와 김종국이 함께 한다는
그러한 선입견때문에 그렇지요.
게다가 포맷도 약간 식상할 수 있는 포맷이라 한참동안 유재석은 런닝맨때문에
고뇌에 빠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랬던 런닝맨이 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전에 패떴1이 처음에 1박2일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결국에는 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는 그러한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있지요.
그 뒤에는 바로 송지효-광수라는 뉴페이스 "유라인" 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광수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요...
광수는 흥미로운 캐릭터였습니다.
전혀 85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노안 얼굴이지만 키는 190이라는 엄청난 신장을
자랑하는 약간 꺼벙하면서도 순진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게 바로 광수이지요.


모함캐릭터를 가지고 있지만, 웬지 모를 진지함,
그리고 뒤에 순진하게 웃는 얼굴때문에 도저히 미워할래야 할 수 없는게
바로 광수인 것이지요.
얼굴을 보면 왠지 모를 코믹함, 동시에 왠지 모를 동정심이 느껴지는게 바로 광수입니다.
외모만이 아니라 성격도 알고보면 굉장히 소심해서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할말을 하다가 접는 모습이 참... 재미있어 보입니다.

현재 모함광수 / 허당광수 / 그리고 동갑내기 송중기와의 라이벌전으로
제대로 예능감을 보여주면서 런닝맨의 판도를 바꿔놓은 인물 중 하나이지요.
특히 반듯하면서도 동안인 꽃미남 송중기와 동갑이라는 것 자체도
상당히 재미있는 광수는 예능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광수는 "까임방지권" 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군대문제에 관해서 그렇지요.
김종국이 엄청 노력하고 하하도 애쓰지만 그래도 이들을 안 좋게 보는 시선이
바로 군대와 관련해서인데요......
광수는 그 문제에 있어서도 딱히 걱정이 없으니 유재석과 함께 롱런할 수 있는
그러한 위치에 있어보입니다.

광수를 보면 예전에 패떴1의 천희를 보는것 같아서 흥미롭네요.




이효리의 갑작스런 어려움으로 인해 가장 죽이 잘맞았던 유재석에게 송지효는
정말 굴러온 복덩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원래 고정 멤버도 아니었던 송지효는 게스트로 들어와서 악착같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예 그냥 고정으로 눌러앉아버렸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고정이다" 라고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송지효는 없어서는 안될 유일한 홍일점 멤버입니다.


사실 송지효도 런닝맨 전에는 굉장히 도도한 이미지로 그닥 이미지가 좋았던것만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궁> 에서 윤은혜의 라이벌 역할을 맡아서 한참 욕먹었던 시절도 있지요.

하지만 송지효의 진짜 성격은 그게 아니었던 것이지요.
예쁘장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굉장히 털털한 면이 있고,
또한 굉장한 승부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만 봐도 자신의 3배의 덩치의 김종국의 다리를 붙잡고
놓지 않고, 무전기를 빼앗고, 리지를 저지하는등...
정말 최선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약간 부족할 수 있는 예능감을 특유의 근성과
노력으로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개리와의 잔잔한(?) 러브라인, 국종과의 신경전, 또한 모함광수의 전형적인 타겟으로
인해 자리를 굳힌 송지효는 정말 굴러들어온 복덩어리라고 할 수 있지요.
이효리 이후에 오랜만에 제대로된 리얼파트너를 만난 유재석은 정말 기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송지효-광수는 마치 패떴1의 천희-효리, 혹은 천희-예진을 보는듯한 그러한 느낌을 받네요.
어쨋든 무한도전팀을 제외하고는 여기저기 힘들어하던 유재석이 다시
치고 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준게 바로 송지효와 광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이 둘의 선방이 김종국-하하를 되살아나게 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네요.

유라인에 오랜만에 뉴페이스가 들어오면서 제대로 활약을 보여주면서
유재석의 기를 살려주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런닝맨에서 이 둘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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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너무나 쓰고 싶었는데, 사실 웅크린 감자님이 쓰셔서 쓸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써보기로 했습니다.
의견이 많이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웅감님이 언급하지 않으신 부면이
몇가지 있는것 같아서 (물론... 예전글들에서 언급하셨을지 모르지만)
그냥 과감히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유재석은 "패밀리가 떴다" 이후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물론 그에게는 아직도 <무한도전> 이 있고, 그 뒤에 안정적인 <해피투게더>, <놀러와>
같은 안정적인 프로그램들도 버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재석을 "위기" 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요.
사실 유재석이 전성기때보다는 주춤하긴 하지만 현재 방송계에서
유재석만큼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MC가 강호동, 이경규를 제외하면 또 있을까요?

허나 패떴의 추락이 너무 컸던 탓에 유재석은 "하락세" 라는 단어가 많이 붙었었지요.
게다가 유재석이 <런닝맨> 을 맡은 후부터 말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미지가 그닥 좋지 않았던 하하와 김종국이 함께 한다는
그러한 선입견때문에 그렇지요.
게다가 포맷도 약간 식상할 수 있는 포맷이라 한참동안 유재석은 런닝맨때문에
고뇌에 빠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랬던 런닝맨이 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전에 패떴1이 처음에 1박2일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결국에는 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는 그러한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있지요.
그 뒤에는 바로 송지효-광수라는 뉴페이스 "유라인" 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광수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요...
광수는 흥미로운 캐릭터였습니다.
전혀 85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노안 얼굴이지만 키는 190이라는 엄청난 신장을
자랑하는 약간 꺼벙하면서도 순진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게 바로 광수이지요.


모함캐릭터를 가지고 있지만, 웬지 모를 진지함,
그리고 뒤에 순진하게 웃는 얼굴때문에 도저히 미워할래야 할 수 없는게
바로 광수인 것이지요.
얼굴을 보면 왠지 모를 코믹함, 동시에 왠지 모를 동정심이 느껴지는게 바로 광수입니다.
외모만이 아니라 성격도 알고보면 굉장히 소심해서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할말을 하다가 접는 모습이 참... 재미있어 보입니다.

현재 모함광수 / 허당광수 / 그리고 동갑내기 송중기와의 라이벌전으로
제대로 예능감을 보여주면서 런닝맨의 판도를 바꿔놓은 인물 중 하나이지요.
특히 반듯하면서도 동안인 꽃미남 송중기와 동갑이라는 것 자체도
상당히 재미있는 광수는 예능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광수는 "까임방지권" 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군대문제에 관해서 그렇지요.
김종국이 엄청 노력하고 하하도 애쓰지만 그래도 이들을 안 좋게 보는 시선이
바로 군대와 관련해서인데요......
광수는 그 문제에 있어서도 딱히 걱정이 없으니 유재석과 함께 롱런할 수 있는
그러한 위치에 있어보입니다.

광수를 보면 예전에 패떴1의 천희를 보는것 같아서 흥미롭네요.




이효리의 갑작스런 어려움으로 인해 가장 죽이 잘맞았던 유재석에게 송지효는
정말 굴러온 복덩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원래 고정 멤버도 아니었던 송지효는 게스트로 들어와서 악착같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예 그냥 고정으로 눌러앉아버렸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고정이다" 라고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송지효는 없어서는 안될 유일한 홍일점 멤버입니다.


사실 송지효도 런닝맨 전에는 굉장히 도도한 이미지로 그닥 이미지가 좋았던것만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궁> 에서 윤은혜의 라이벌 역할을 맡아서 한참 욕먹었던 시절도 있지요.

하지만 송지효의 진짜 성격은 그게 아니었던 것이지요.
예쁘장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굉장히 털털한 면이 있고,
또한 굉장한 승부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만 봐도 자신의 3배의 덩치의 김종국의 다리를 붙잡고
놓지 않고, 무전기를 빼앗고, 리지를 저지하는등...
정말 최선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약간 부족할 수 있는 예능감을 특유의 근성과
노력으로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개리와의 잔잔한(?) 러브라인, 국종과의 신경전, 또한 모함광수의 전형적인 타겟으로
인해 자리를 굳힌 송지효는 정말 굴러들어온 복덩어리라고 할 수 있지요.
이효리 이후에 오랜만에 제대로된 리얼파트너를 만난 유재석은 정말 기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송지효-광수는 마치 패떴1의 천희-효리, 혹은 천희-예진을 보는듯한 그러한 느낌을 받네요.
어쨋든 무한도전팀을 제외하고는 여기저기 힘들어하던 유재석이 다시
치고 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준게 바로 송지효와 광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이 둘의 선방이 김종국-하하를 되살아나게 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네요.

유라인에 오랜만에 뉴페이스가 들어오면서 제대로 활약을 보여주면서
유재석의 기를 살려주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런닝맨에서 이 둘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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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택연, 제 2의 김종국이 되어간다

가수 이야기/2PM 2010.06.16 17:32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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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을 한참 보지않다가 원더걸스 편하고 이번에는 가인이 나온다고 해서 챙겨봤습니다.
정신없고 게스트 보다는 윤아-택연을 띄워주는 건 여전하더군요.
사실상 원더걸스 편에서는 완전 원더걸스가 윤아-택연 러브라인의 병풍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에도 가인만 잠깐 조권과 함께 했을뿐 여전히 러브라인이 존재하긴 했습니다.
(물론 원걸편보다는 심하지 않았지만)

그런데 요즘 택연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웬지 리틀 김종국의 느낌이 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그점을 한번 적어보도록 할께요.




첫번째는 끊임없이 연결되는 러브라인입니다.
김종국은 사실상 SBS가 러브라인 집착을 할 수 있게 문을 열어준 인물입니다.
X맨 시절 윤은혜와 엮이면서 김종국은 X맨을 사실상 정상에 올려놓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볼 수도 있죠.


그 때 이후로 계속 SBS는 러브라인에 집착하게 됩니다.
결국 김종국이 공익근무를 마치고, 패밀리가 떴다에 복귀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되어졌습니다.
첫번째는 이효리랑 계속 엮이더니 그 다음에는 박예진이랑 엮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결국 박예진과는 같이 뮤비에도 출연해서 "열애설" 이 제기 되기도 했었죠.


박예진이 떠나고나자 이번에는 다시 이효리와 엮이게 됩니다.
사실상 그랬기에 패떴 마지막 방송에는 (정말 막방 말고, 니콜-티파니가 게스트로 왔을때)
게스트인 니콜-티파니는 병풍이되어 버리고 오히려 효리-종국의 러브라인만 보이는 현상이 일어났죠.



지금 그 현상이 택연에게 똑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택연은 러브라인이 이미 프로그램 전부터 일어나고 있었고
프로그램에서 부각시킨게 다른 점이지요.


택연-윤아의 러브라인은 사실상 티파니가 택연-윤아를 발언했을때부터 솔솔생기기 시작하더니,
연말에 2PM과 소녀시대가 합동공연을 할때, 윤아와 택연이 중심에서 포옹신까지 가게되면서
이슈가 되었죠. 그 후에 동시에 패떴2에 캐스팅이 되었는데 패떴2 피디는 "러브라인은 없다" 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하였습니다.


허나 프로그램 중간중간에도 택연과 윤아를 엮으려고 노력하더니 결국에는 원더걸스 편에
완전히 원걸을 병풍화시켜버리고, 둘만의 이벤트를 벌여놓음으로써 대놓고 러브라인을 그려갔죠.
지난 에피소드에서 권-가인이야 우결하니까 스킨십도 자연스럽고 하다지만 대놓고 아예 커플이 되고,
옆에서 떠나지 않는듯.. 끊임없는 러브라인이 똑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비슷한 점은 힘 자랑과 좋은 몸인데요...
김종국이 힘 좋은 것은 사실상 대한민국 시청자들이 다 아는 사실이지요.
허나 그렇다보니 본인이 원치않던 아니면 원하던 간에 좋지 않는 장면들이 찍히네요


패떴1에서 김종국은 사실상 통제하기 힘든 동생이었습니다.
대본까지 있었던 패떴1이기에 아마 컨셉으로 보는게 더 정직할 것이라고 봅니다.
허나 형들이 김종국의 눈치를 봐야하고, 뭐라고 하면 으르렁 거리는 김종국의 모습은
비록 "컨셉" 이라고 하더라도 시청자들의 눈을 찌푸리게 했죠.

아무리 힘이 좋아도 윗사람을 더 중히 여겨주는 사회이기에 솔직히 예능의 컨셉,
대본이라 할지라도 시청자들은 안 좋게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헌데 요즘 택연이 슬슬 그쪽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제 에피소드에서는 장동민이 택연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비굴한 장면을 연출했죠.
물론 그 정도까지야 재미로 봐줄 수 있다고 봅니다. 본인도 사실 그 장면에서는 껄껄 웃었으니까요.
사실 그 전겡미에서 장동민이 비겁하게 (?) 이기기도 했고, 또 장동민과는 이미 한바탕
재미있게 게임을 한 이후였거든요.


헌데 문제는 바로 김희철을 대할 때였습니다.
윤아랑 경기를 벌이고 있던 김희철.... 솔직히 재미로 진행된 경기이고,
어떻게 윤아가 김희철에게 달려들까? 하는 것이 포인트였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택연이 화난다" 라고 몰아가면서 택연을 의식하게 했죠.
거기까지도 좋았는데, 윤아가 "도와달라" 고 하자 택연이 나와서 발로 풍선을
"펑" 하니 터뜨리더라구요.


김희철은 게임 도중에 아무리 장난이라지만 황당하게 끝난것에 어이없어 하는 듯이
"멍" 하니 멍때리고 있었고, 솔직히 다들 그냥 "멋있다" 라고 커버했지만.
흐름을 깨는 듯한 그러한 행동이었습니다.
신봉선이 "귀가 빨개졌다" 라고 안했었으면 김희철의 무안함이 더 클뻔 했죠.
이건 뭐 재미도 없고... 힘자랑 한 거 밖에 되지 않은 황당한 시츄에이션 이었던 것이지요.

택연과 김희철이 둘이 경기를 하는데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저 "멍" 이 조금 이해가 갑니다.
허나 윤아하고 경기하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몇마디 하지도 않고 그냥 발로 두세번 차서
풍선을 터뜨리니... 아무리 게임이라도 당황스럽고 재미도 없으니 김희철 입장에서는
조금 황당할 수 밖에요..



그 동안 택연은 힘자랑보다는 주로 몸자랑을 많이 했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힘을 보여주면서, 그쪽으로 가지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지상렬도 힘은 세다지만 아무래도 젊은 택연을 막을수는 없고....

마치 패떴1에서 김수로도 만만치 않게 힘이 셌지만 김종국을 컨트롤 하지 못했던
그러한 장면이라고나 할까요?
형들인 윤종신/유재석이 꼼짝못했던 것처럼 장동민, 김희철이 그 메인타겟이 되겠구요.



물론 김종국에게는 공익근무라는 큰 꼬리표가 있고,
택연 역시 공익판정에 추가로 재범탈퇴라는 떼어내기 힘든 꼬리표가 있습니다.
허나 대부분 그런건 시간이 지나서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 어느정도 완화는 될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없어지지는 못하겠지만요.

헌데 김종국은 컴백하자마자 다시 힘자랑 / 러브라인에 엮이면서 좋지 못한 이미지에
더 안좋은 이미지를 더 해버렸고, 택연도 슬슬 더해가면서 안타까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김종국이 나쁜 사람이고 그를 본받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증언들에 의하면 김종국은 연예계 형 / 동생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허나 문제는 억울하더라도 방송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는 딱히 호감스럽지 않게 된것이지요.
지겨운 러브라인과, 과도한 힘자랑 때문에요.

문제는 택연이 그러한 김종국의 "방송이미지" 를 따라간다는 것이지요
본인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이요. 그런데 그 방송이미지가 딱히 호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쨌든 택연의 이미지 추락은 패떴2의 몰락과 함께 계속될 듯 싶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봤는데 정말 멋있고 남자답던데... 그래서인지 더 안타깝네요.

한가지 명심할 점은 상황이 그렇게 그려져도 김종국, 택연 모두다 초이스가 있다는 점이에요.
대체적으로 대본에서도 보면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라" 라는 Scene들도 있더라고요.
어떤 경우는 상황만 주어지는 경우도 있고요.

대체적으로 리얼 예능이라는게 한동작 한동작 다 정해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본인들의 책임도 어느정도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SBS에 일요일이 좋다 측은 러브라인과 힘자랑으로 우려먹기 유명한 방송인데...
김종국이 그대로 당했던 것처럼, 아무 생각없이 환경만 탓하고 계속 그런식으로 나간다면
택연 역시 비난을 받게 되고 미움을 하게 될 것입니다.

주어지는 환경도 안타깝긴 하지만.. 결국 본인이 어떻게 처리할지 잘 안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헤쳐나가리라 봅니다.
그렇게 하면 택연도 더 호감으로 바뀌어나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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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BS의 행보는 참 대책이 없는 거 같습니다.
월드컵 중계 독점을 하면서 중계를 하지도 않고 잠깐 보여준 남자의 자격을 물고 늘어지지 않나,
지난번 올림픽 중계때부터, 월드컵까지 참 하는 행동들을 보면 가관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일요일이 좋다" 프로그램에 다시 유재석을 불러들이는 섭외력(?)을 보여주었죠.

결국 유재석은 아마 SBS의 일요일이 좋다의 한 프로그램을 맡을 거 같아요.
많은 이들이 패떴2를 유재석이 다시 맡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 보이네요.
오히려 골드미스가 간다! 의 후속작을 맡을 것 같습니다.



어쨋든 SBS는 유재석에 큰 믿음을 가지고 기대를 걸어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MC자체의 선택으로써는 솔직히 말해서 유재석만한 인재는 없을 것입니다.
동시의 방송대인 KBS에 1박 2일에는 강호동, 남자의 자격에는 이경규라는 국민 MC들이 있는데
그들을 대적(?)할 사람이 사실은 유재석 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단지 유재석을 얻었다고 해서 프로그램이 흥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단지 좋은 MC를 가지고 있다고 프로그램이 잘되는 것이라면 패떴1이나 예전에
"하자고" 같은 프로그램은 막을 내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결국 성공 요인은 프로그램 자체의 내용물과 메인 MC들 옆에 있는
캐릭터의 조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헌데 SBS는 그러한 조합도 없고, 딱히 나은 프로그램의 설계도 없습니다.
지금 현재 패떴2를 보면 그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장년층과 청년층을 연결해줄 고리도 없습니다.
장동민과 김희철을 급히 투입해서 그렇게 해보려고 하지만 아직은 역부족입니다.


팀을 정할때도 장년층은 장년층끼리, 청년청은 청년층끼리 따로따로 뭉칩니다.
즉 멤버들끼리 친하다고는 하지만 시청자가 보기에는 많이 융합이 안되보이는 것이지요.
그나마 유재석이 패떴1에 있을때는 막내대성부터 큰형 윤종신까지 어우러져 함께
놀려는게 보였습니다만... 패떴2는 그것도 없는 현상이지요

유재석이 오면 그 점을 발전될 수 있다지만, 끌어당겨주는 유재석의
반응에 제대로 응해서 받아쳐줄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필요하지요.
패떳1에서는 결국 이효리도 지치고 하다보니 유재석-이효리의
투맨쇼가 되어버렸다고나 할까요?




또한 아이돌을 사용해서 인기를 얻어보려고 하는 것과 러브라인 집착을 줄여야겠죠.
자주 이야기 했지만, SBS는 러브라인이라는 것에 굉장히 미쳐있는 상태입니다.
X맨에서 재미를 봐서 사실상 일요일을 지배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그 아쉬움을 못버리나봅니다.
X맨, 연애편지가 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그것을 적용시키려하니 시청자들은
지겨움을 느끼는 것이지요.


패떴에서는 "패밀리 컨셉" 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뽀쪽" 게임이라는 걸 만들어서,
러브라인을 구성하려 했죠.
허나 시청자들의 원성이 자자하자 그 코너를 폐지했습니다.


그 후에 김종국 투입후에 자꾸 김종국-박예진을 엮으려고 했고, 박예진이 하차하자,
이제는 김종국-이효리를 엮으려고 했습니다.


패떴1 폐지후에는 그 당시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윤아-택연" 을 섭외했죠.
많은 시청자들은 결국 러브라인으로 가겠구나 예상했고,
분명 SBS는 "러브라인은 없을 것이다!" 라고 선언했습니다.


허나 계속 슬쩍슬쩍 러브라인을 그려넣으려고 애쓰다가,
결국 2주전에 원더걸스가 나왔을때는 보란듯이 대놓고 러브라인을 그려내서,
1년 반만에 돌아온 원더걸스를 완전 병풍화 시켜버리는 그러한 일을 벌여놓았습니다.
윤아-택연에 계속 슬쩍 이어온 러브라인에 원더걸스는 축하해주러 미국에서 돌아온 꼴이었죠.

어찌보면 SBS의 러브라인 집착은 약간 병적인 수준으로 심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일요일이 좋다" 는 토크쇼가 아닙니다.
토크쇼라면 유재석의 입김으로 인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실 "놀러와" 같은 경우는 유재석이 혼자 다 이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해투에서는 박미선이라는 보조 진행자가 있고요.
토크쇼는 MC의 재량에 따라 판결이 나는 프로이기 때문에 유재석만 있어도
딱히 문제가 될 것은 없죠.

하지만 그 와중에도 옆에 있는 멤버들의 보조들이 더 잘 이우러질때
토크쇼도 시청률이 안정되고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이 좋다"는 토크쇼가 아닌 리얼 버라이어티 입니다.
천하의 유재석이라고 해도, 절대 혼자의 힘으로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살릴 수가 없습니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이미 언급한 것처럼 패떴1은 아예 무너지지 않았을 테니까요.

단순히 유재석만이 아니라 참신한 프로그램 성질을 가져야되고,
같이 보조를 맞추어줄 주변사람들이 필요한 것이지요.


이번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할 사람들이 김종국, 하하라고 하는데...
웬지 김종국이라고 하니까 또 여자 진행자를 붙여놓고 러브라인을 그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김종국이 싫은거 보다는, 김종국만 나오면 러브라인이 그려지는 그 사태가 아쉽다는 것이지요.



SBS는 용케 다시 유재석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드리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지금 패떴2와 같은 현상을 보여준다면....
제 아무리 유재석이라도 힘들 것입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시청률 보증수표에 라고 불리는 유재석 하나만 믿고,
그가 어떻게 해보겠지 하는 식의 방향이 아닌 참실하고 신선한 포맷을 기대해봅니다.
만약 이번에도 안되면 SBS는 정말 힘들다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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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올림픽 중계때부터, 월드컵까지 참 하는 행동들을 보면 가관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일요일이 좋다" 프로그램에 다시 유재석을 불러들이는 섭외력(?)을 보여주었죠.

결국 유재석은 아마 SBS의 일요일이 좋다의 한 프로그램을 맡을 거 같아요.
많은 이들이 패떴2를 유재석이 다시 맡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 보이네요.
오히려 골드미스가 간다! 의 후속작을 맡을 것 같습니다.



어쨋든 SBS는 유재석에 큰 믿음을 가지고 기대를 걸어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MC자체의 선택으로써는 솔직히 말해서 유재석만한 인재는 없을 것입니다.
동시의 방송대인 KBS에 1박 2일에는 강호동, 남자의 자격에는 이경규라는 국민 MC들이 있는데
그들을 대적(?)할 사람이 사실은 유재석 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단지 유재석을 얻었다고 해서 프로그램이 흥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단지 좋은 MC를 가지고 있다고 프로그램이 잘되는 것이라면 패떴1이나 예전에
"하자고" 같은 프로그램은 막을 내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결국 성공 요인은 프로그램 자체의 내용물과 메인 MC들 옆에 있는
캐릭터의 조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헌데 SBS는 그러한 조합도 없고, 딱히 나은 프로그램의 설계도 없습니다.
지금 현재 패떴2를 보면 그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장년층과 청년층을 연결해줄 고리도 없습니다.
장동민과 김희철을 급히 투입해서 그렇게 해보려고 하지만 아직은 역부족입니다.


팀을 정할때도 장년층은 장년층끼리, 청년청은 청년층끼리 따로따로 뭉칩니다.
즉 멤버들끼리 친하다고는 하지만 시청자가 보기에는 많이 융합이 안되보이는 것이지요.
그나마 유재석이 패떴1에 있을때는 막내대성부터 큰형 윤종신까지 어우러져 함께
놀려는게 보였습니다만... 패떴2는 그것도 없는 현상이지요

유재석이 오면 그 점을 발전될 수 있다지만, 끌어당겨주는 유재석의
반응에 제대로 응해서 받아쳐줄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필요하지요.
패떳1에서는 결국 이효리도 지치고 하다보니 유재석-이효리의
투맨쇼가 되어버렸다고나 할까요?




또한 아이돌을 사용해서 인기를 얻어보려고 하는 것과 러브라인 집착을 줄여야겠죠.
자주 이야기 했지만, SBS는 러브라인이라는 것에 굉장히 미쳐있는 상태입니다.
X맨에서 재미를 봐서 사실상 일요일을 지배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그 아쉬움을 못버리나봅니다.
X맨, 연애편지가 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그것을 적용시키려하니 시청자들은
지겨움을 느끼는 것이지요.


패떴에서는 "패밀리 컨셉" 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뽀쪽" 게임이라는 걸 만들어서,
러브라인을 구성하려 했죠.
허나 시청자들의 원성이 자자하자 그 코너를 폐지했습니다.


그 후에 김종국 투입후에 자꾸 김종국-박예진을 엮으려고 했고, 박예진이 하차하자,
이제는 김종국-이효리를 엮으려고 했습니다.


패떴1 폐지후에는 그 당시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윤아-택연" 을 섭외했죠.
많은 시청자들은 결국 러브라인으로 가겠구나 예상했고,
분명 SBS는 "러브라인은 없을 것이다!" 라고 선언했습니다.


허나 계속 슬쩍슬쩍 러브라인을 그려넣으려고 애쓰다가,
결국 2주전에 원더걸스가 나왔을때는 보란듯이 대놓고 러브라인을 그려내서,
1년 반만에 돌아온 원더걸스를 완전 병풍화 시켜버리는 그러한 일을 벌여놓았습니다.
윤아-택연에 계속 슬쩍 이어온 러브라인에 원더걸스는 축하해주러 미국에서 돌아온 꼴이었죠.

어찌보면 SBS의 러브라인 집착은 약간 병적인 수준으로 심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일요일이 좋다" 는 토크쇼가 아닙니다.
토크쇼라면 유재석의 입김으로 인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실 "놀러와" 같은 경우는 유재석이 혼자 다 이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해투에서는 박미선이라는 보조 진행자가 있고요.
토크쇼는 MC의 재량에 따라 판결이 나는 프로이기 때문에 유재석만 있어도
딱히 문제가 될 것은 없죠.

하지만 그 와중에도 옆에 있는 멤버들의 보조들이 더 잘 이우러질때
토크쇼도 시청률이 안정되고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이 좋다"는 토크쇼가 아닌 리얼 버라이어티 입니다.
천하의 유재석이라고 해도, 절대 혼자의 힘으로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살릴 수가 없습니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이미 언급한 것처럼 패떴1은 아예 무너지지 않았을 테니까요.

단순히 유재석만이 아니라 참신한 프로그램 성질을 가져야되고,
같이 보조를 맞추어줄 주변사람들이 필요한 것이지요.


이번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할 사람들이 김종국, 하하라고 하는데...
웬지 김종국이라고 하니까 또 여자 진행자를 붙여놓고 러브라인을 그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김종국이 싫은거 보다는, 김종국만 나오면 러브라인이 그려지는 그 사태가 아쉽다는 것이지요.



SBS는 용케 다시 유재석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드리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지금 패떴2와 같은 현상을 보여준다면....
제 아무리 유재석이라도 힘들 것입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시청률 보증수표에 라고 불리는 유재석 하나만 믿고,
그가 어떻게 해보겠지 하는 식의 방향이 아닌 참실하고 신선한 포맷을 기대해봅니다.
만약 이번에도 안되면 SBS는 정말 힘들다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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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로 이제야 청춘불패를 보고 되었는데 보기 전에 벌써 한가지 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청춘불패의 메인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멤버 세명이 동시 퇴장한다고 하네요.
솔직히 G7 이라는 7명의 멤버가 있지만 이번에 떠나는 멤버 세명,


즉 "권반장" 유리, "순규" 써니, 그리고 "막내PD" 현아가 청춘불패를 떠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세명의 자리가 어떻게 메꿔질지는 아직 미지수이고요.
듣는 소문으로는 F(x)의 멤버중에 하나가 메꿔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청춘불패를 정말 1회부터 한 회도 놓치지 않은 저로써는 이들의 하차가 참 아쉽습니다.
이들의 하차가 청춘불패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일단 가장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건 다름 아닌 "순규" 일 것입니다. (순규가 웬지 써니보다 정겨워서 ㅋ)
순규는 청춘불패에서 온갖 궂은 일을 도 맡아하였고, 또한 개그의 중심이기도 했습니다.
김신영과도 통하고 모든 멤버들과 다 잘 통하는 마치 모든 길의 교차로와 같은
써니의 존재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많이 그리워할 존재일 듯 싶습니다.


유리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멋있는 실세 병풍입니다. 대사는 많이 있지도 않고 파트가 크지도 않았습니다.
허나 청춘불패에서 얼굴마담 / 인기 담당 그리고 곰태우 담당을 하고 있는 여인입니다.
또한 동네 아저씨들이 제일 좋아하기도 하는 유리의 존재감은 써니만큼은 아닐지 모르지만,
메꾸기 힘든 그러한 존재입니다.


막내이면서도 PD역할에 징징거림, 독설을 담당했던 현아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그녀가 어떤 독설을 날려도 문제가 없었던 것 그녀가 막내였기 때문입니다.
독설을 퍼붓다가도 징징댐으로 잘 소화해내었죠.
독설가인 막내PD역할 동시에 아직도 아이같은 모습을 그려낼 인물인 현아를 잃는다는
것도 커다란 손실일 것입니다.



캐릭터 관계도와 예능을 떠나서는 어떨까요?

흥미롭게도 이 하차하는 세명 모두가 다 "지분" 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입니다.
써니는 "푸름이", 유리는 "상추밭" 그리고 현아는 "왕유치" 의 지분들을 소유하고 있지요.
물론 일주일에 한번, 수요일에 녹화하는 이들은 진정한 주인은 아닐 지 모릅니다.


허나 이들의 소유권과 "지분" 은 청춘불패에서 더 특별한 그림들을 그려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가장 큰 그림을 그려낸 것은 써니 입니다.
써니는 다른 어떤 멤버들보다도 더 푸름이에 대한 애착과 애정을 나타냈었죠.
써니가 동물을 남달리 사랑하는 그러한 면도 있을 지 모르겠지만, 더 애처롭게 그려질 수 있었던 건
바로 써니가 푸름이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주인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설정이라고 하더라도 "주인" 이라는 타이틀과 그것에 대한 애착도 크게 한몫을 했죠.
그러한 주인에 대한 애착과 타이틀이 있었기에 푸름이가 더 따랐을 수도 있구요.

헌데 주인이 휙 하고 바뀌어버린 다면 여태껏 써니가 쏟은 정성은 다 무용지물이 되면서,
프로그램의 리얼의 한계성도 드러나버리고 말겠죠.
물론 써니가 평생 프로그램을 할 수는 없겠지만, 지분이 이런식으로 헷갈리게 되어버린다면,
솔직히 지분 시스템과 리얼리티는 떨어져버리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예능보다는 농촌 버라이어티로 컨셉을 잡았던 청춘불패는 결국 컨셉을 거스르는 묘한 행동을
어쩔 수 없이 해야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해프닝이 벌어지게 될 수도 있는 거죠.




세번째는 첫번째에서 언급했지만 새 멤버들과의 조화입니다.
청춘불패는 이 멤버들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데 6개월 이상을 소비했습니다.
끼리끼리만 노는 멤버들도 많았고, 모든 멤버가 서로서로 다 친해지는데도 힘들었습니다.
현재 이 순간까지도 아직도 더 어색한 멤버들이 있는게 보이기는 합니다.


물론 모든 멤버들이 같은 정도로 친할 수는 없겠지만, 이정도까지 오는데 이만한 시간이 걸렸다면
새 멤버가 영입되면 또 얼마나 그러한 시간이 걸리겠습니까?
새 멤버는 잘못 영입되면 끝내 겉놀다가 나가버립니다.
아무리 노력을 했지만 패떴2의 박해진과 박시연은 결국 적응을 못하고 나가버리는 그러한
안타까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지금 가장 큰 자리인 써니를 메꿔줄 아이돌 멤버는 솔직히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깜찍하면서도 구수하고, 그리고 그 와중에도 개념 다 챙겨서 자기의 캐릭터를 지키는 그러한
멤버는 현 아이돌계를 다 찾아도 딱히 쉽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많이 한참 비교 당할 정말 부담스러운 역할이지요.
써니 만큼은 아니더라도 유리와 현아의 자리도 그러합니다.


자리메꿈도... 잘하는 사람의 자리를 메꾸는 것은 정말 부듬스럽고 힘듭니다.
한번 더 언급되는 박해진 / 박시연도 이천희 / 박예진의 빈자리를 끝내 메꾸지 못했습니다.
부담도 크고 시청자들도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솔직히 유리 / 써니는 외국 활동때문에 스케쥴상 안맞아서 그런다고 했습니다.
하차가 사실상 필요하다고 합니다. 허나 꼭 그럴 필요는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패떴의 대성도 일본 활동을 하면서 패떴 활동을 했습니다.
정말 스케쥴 상 안될때는 지상렬 / 승리 등이 메꾸어 주었지요.


청춘불패 역시 그 방법을 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태 멤버들 하나가 빠지면 자연스럽게 메꿔왔습니다.
소시의 스케쥴이 워낙 살인적이기는 하지만... 정말 안될 경우는 그런 식으로 메꾸고,
시즌 1, 즉 국민대약속을 지킬때까지는 써니 / 유리로 밀고가는 것이 나을 것도 같네요.
현아 역시 포미닛 해외활동으로 인해 하차한다고 하네요.

다들 너무 아쉬운 케이스 입니다.



하여튼 유리 / 써니 / 현아의 하차로 인해 청불은 엄청난 흔들림을 겪을 것입니다.
그 동안 나르샤를 제외하고는 뒤에 쳐져있던 멤버들인 하라구 / 병풍효민/ 백지선화가
이제는 원년멤버로써 어떤 멤버들을 보여줄 지가 청불의 존폐여부를 결정지을것 같습니다.


하여튼 청불은 멤버 셋을 잃으면서 너무나 큰 자산들을 잃는 것 같네요.
셋의 하차가 아쉽지만 원년 멤버 네명도 힘을 합쳐서 좋은 멤버들을 보여주길 빌고
새 멤버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경험을 바탕으로 잘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청춘불패의 주축이었던 써니 / 유리 / 현아 의 하차....
너무나 아쉽고 씁쓸할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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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지 모르겠습니다.
SBS는 좌우지간 자사의 프로그램의 캡쳐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즉 블로그를 쓸때 관련 이미지를 캡쳐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결국 본인의 블로그의 많은 글도 바꿔야 만했습니다.
일단 사진이 적었던 블로그 글은 사진만 제거했고요, 7~8개씩 많았던 글
(주로 SBS 예능 리뷰) 는 아예 비공개 처리 하였죠.

도대체 왜 이러한 정책을 피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작권 침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어떤 부분이 그런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블로거들은 그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할만한 글을 써서
같이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그러한 마음을 가졌는데요.

재미있는 태도네요. 감상과 평은 쓰되 캡쳐는 하지마라.
만약하려고 하면, 사전에 허락을 맡아라...


그림이 없는 글은 마치 반찬이 없는 밥입니다.
글을 그림없이 읽을 수 있습니까? 물론이지요.
밥을 반찬없이 먹을 수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허나 반찬없이 밥을 먹는다면 밥이 맛이 있을까요?
블로그 글도 같은 효과 입니다. 긴 글에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사진들이
있어야 블로그글이 더 재미있고, 읽기 좋은 것입니다.

사실 블로그 글은 역사책이나 꼭 배워야 할 그러한 논문 이라기보다는
흥미위주로 읽는 글인데 그러한 글에 그림이 없다는 건 구독자들을 멀게 하는
그러한 일이겠죠.

결국 결심했습니다.
SBS에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없고 (특히 해외거주자인 저는),  할 수 있어도
귀찮기도 하고, 그렇다고 SBS 글 말고 쓸 글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SBS의 예능 리뷰는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글을 쓰더라 하더라도 SBS 프로그램의 캡쳐는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종종 SBS의 예능인 강심장과 패밀리가 떴다2를 시청하고 리뷰를 적었었는데,
앞으로는 시청을 하더라도, 이 사건이 말끔히 해결될때까지는 SBS 예능에 관한
글을 적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블로거들의 리뷰를 통해서, 얼마의 시청자들은 방송을 볼 것인가 아닌가
결정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볼마음이 없다가도 블로거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설명을 해서
"나도 한번 봐야지!" 하고 프로그램을 보는 분들도 많죠.
어찌보면 프로그램을 블로거가 간접 광고해주는 셈입니다.

SBS는 그러한 간접광고를 스스로 걷어차낸 셈이지요.
KBS와 MBC는 그러한 어리석인 일을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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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많은 분들이 청춘불패에서 대국민약속을 한 것을 보고 여러 블로거들일 글을 써주셨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어제 청불을 보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제 예고편을 보니 벌써 다음주에는 그쪽으로 한걸음 나아간 모습을 보입니다.
푸름이가 난리치고, 써니가 우는걸 보니 아바 코를 뚫는 모양인가봐요.
그리고 진지한 자세로 농기구 다루는 법을 배우는 장면들을 보여주더라고요.

이 모든 일들의 가장 큰 메인이유는 "농촌체험 공간을 만들어보자"  라는 그러한 좋은 의도 였어요.
허나 청춘불패가 예능인이상 그 이상의 작은 이유들도 있을 것이에요.
의도를 의심한다기보다는, "대국민약속" 후 그것을 지킬 경우에 오는 그러한 어떤 유익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청춘불패에서 "대국민약속" 을 하고 그것을 이행하는 것이 청춘불패와 G7에게 어떤 유익이 되는지
몇 마디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청춘불패가 "대국민약속"을 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은 드디어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일단 청춘불패는 그 시작부터 약간 컨셉이 애메한 그런 프로그램이었죠.

여자 1박 2일 같지만, 사실상 1박 2일만큼 그닥 재미를 못주었고, 가끔 게스트를 부르는 방식은 패밀리와 같았으며
일을 하고, 중간에 게임을 한다... 라는 공식도 약간 패밀리랑 같은 그러한 컨셉이었습니다.

허나 어제 발표로 인해서 청춘불패는 자신들의 컨셉을 "체험 삶의 현장" 과 비슷하게 잡았습니다.
한마디로 "예능 체험 삶의 현장" 인 것이지요. 단순히 어떤 장소에 가서 놀다가 오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을에 가서
일을 해주면서도 너무 다큐적이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겠다 그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1박 2일도 아닌, 패밀리도 아닌 "농촌 버라이어티" 로써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실히 다질 수 있습니다.
교양적인 "체험 삶의 현장" 을 제외하고는 아직 예능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가서 마을 주민과 하나가 되서 정식으로
일을 도와주겠다 라는 컨셉은 사실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렇게 함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확고하게 할 수 있는 그러한 청춘불패의 토대를 놓은 셈이지요.


 
동시에 웃음에 대한 압박감과 메인 MC의 부재를 크게 해결하게 합니다.
여태까지의 청춘불패는 단순히 예능으로만 봤습니다.
사실상 일을 도와드리기는 하지만, 많은 이들은 그저 이것을 "체험 수준" 이라고 보았고,
그리고 청춘불패를 예능으로만 봤기에 턱없이 부족한 예능감과 메인 MC의 부재가 커보였던 것입니다.

사실 예능으로써의 청춘불패는 상당히 정신이 없으며 (메인 MC의 부재로 인해서),
딱히 끌어줄 멤버가 없다보니 서로 웃기기 위해서 경쟁을 하다보니 가끔 이미지도 손상시키면서
욕까지 먹을 수 있는 그러한 무리수를 두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예능을 버리고 다큐쪽으로 돌아선다면 그닥 웃음에 대한 압박이 없어지게 됩니다.
일단 본격적으로 일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무조건 웃음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보다는
차라리 일을 열심히 하고 도움이 되는 그러한 면이 시청자들에게는 더 호감이거든요.

괜시리 일 도와준다고 공약적으로 선포해놓고서 실실 놀고 있는 모습은 오히려 독이되고 해가 됩니다.
자신의 약속에 태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러한 태도일테니까요.
웃음은 중간에 잠깐 장난치는 것, 일하면서 하는 대화 이것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게 제대로 정해버린 것이지요.



이건 청춘불패 멤버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일 겁니다.
방송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 병풍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몸을 던지 노력했던 멤버들이거든요.
신인이라는 부담을 가지고, 습찬 발을 공개한 선화나, 엉덩이가 먹히는 모습이 공개된 효민,
자신을 완전 망가뜨린 분장을 한 구하라 등도 이제는 이미지를 딱히 버리지 않고도 분량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진실한 모습만 보여주면 되거든요.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자신을 망가뜨리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욕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죠.
대부분 도시에서 자란 이 소녀 (나르샤 제외 ㅋㅋ 나르샤는 왕언니) 들이 농촌에서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농촌일을 돕고 어른들을 도울때 G7의 이미지에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 파급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위에도 말했다시피 이렇게 푸근한 모습을 그려가는 예능의 모습을 그려갈때 가족들이 즐겨보는 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 예능은 막장 예능이 많으며 막 던지는 개그를 하는 시도를 많이 하는 듯 합니다.
1박 2일도 인기는 최정상이지만, 때로는 조금 심한 모습을 그려내기도 하죠.
무례함 논란, 폭력성 논란을 겪은 패떴2는 말할 것도 없고요...

농촌에서 제대로 일을 하려 한다면 정식으로 어른들께 일을 배워가야 겠죠?
멤버들끼리만 절대 방송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가정하면 마을 어른들과의 교류는 더 많아지고, 이제 이들은 단순히 연예인 일반인을 떠나서,
정말 어른들에게 존중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농촌인생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그러한 모습을 그려줄 것이에요.


청춘불패의 가장 큰 힘은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게 청춘불패의 목표이자 하나의 장점이겠구요.
어른들도 흐뭇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을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워나가는 모습을 그려나갈때 청춘불패는
단지 아이돌 팬 베이스만으로 이루어진 시청자층이 아니라 조금더 다양한 층을 이끌어낼 수 있겠죠.

착한 버라이어티로 인기를 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청춘불패 제작진은 사실상 청춘불패를 장기적으로 보는 듯 합니다.
이제 시청률도 어느 정도 안정되었고 사실 자신들이 공약하는 것 모든 것을 이루려면....
적어도 6개월의 시간은 걸려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수확이 가을에 있으니까요...
약속을 지키려면 진정성을 가지고 리얼로 그려내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장기성을 위해서도 이런 공약을 한게
아닌가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많이 아시다시피 이 프로그램의 PD는 "체험 삶의 현장" PD입니다.
누구보다도 일하는 모습을 효율적으로 감동있게 담아낼 줄 아는 PD이죠.
일에 적절히 맞는 추임새 등을 잘 넣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아보이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그겁니다.

1) 예능을 포기하고 다큐/예능을 하려면, 시간대를 옮겨야 합니다. 사실 밤 11시라면 가족이 함께 보기는
   조금 무리가 있는 시간이지요. 한 7-8시 정도로 옮겨야 조금 더 푸근하게 가족적인 분위기로 다가가는데
   더 도움이 되겠죠.

2) 안 그래도 약간 다큐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 멤버들이 너무 일만한다면 재미를 잃을 수 있죠.
   열심히 잃을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재미있는 토크를 꾸며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개그와 억지 개그보다는 다들 입심이 더 좋아져야 합니다.

이런 점들만 잘 극복한다면 조금 과감한 시도이지만, 모든게 잘 맞아떨어지면 청춘불패는

1) 제대로 된 정체성 확보
2) 착한 버라이어티로 입지 굳히기
3) 아이돌들의 망가지는 이미지 멈춤
4) 다소 부족한 예능감과 웃음을 잔잔한 웃음과 감동 / 성실함으로 보충
5) 프로그램의 장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비지니스 적인 면도 있지만 정말 도시 사람들에게 농촌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농민들의 어려움
그리고 농촌을 장려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공익성의 목표도 큰 몫을 차지하죠.

이렇기에
확보할 수 있는 해볼만한 과감한 시도입니다.

제작진과 청춘불패 멤버들의 과감한 시도에 어김없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정말 단순히 아이돌들이 나오는 유치한 버라이어티가 아닌, 일반인과의 특히 농민들과의 교류를 형성해주는,
그리고 농민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농촌계가 발전할 수 있는 그러한 따뜻한 버라이어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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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2 조권이 깨달아야 할 점

예능 Review/기타 예능들 2010.02.22 16:03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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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러블로거들이 조권의 패떴2에 나오는 행동에 대해서 많이들 글을 쓰셨다.
조금 과했다는 블로거도 있었고, 호감적이지 않았다는 블로거도 계셨으며, 계획적이었다는
블로거도 있었다. 하루 예능을 늦게 보는 본인도 그 점을 보고 느낀바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된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조권이 그렇게 인성이 부족할 정도의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비록 까부는 이미지는 있기는 하지만, 8년 연습생이라는 내공을 가지려면 상당한 자기 겸손과
자제가 필요한 그러한 과정을 거치게 되기 때문에 그리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선후배 관계를 잘 알고 있을 그가 그렇게 한대는 이유가 있지는 않았을까?

허나 이유가 무엇이든 조권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무엇가 깨달아야 한다. 그것이 무엇일까?



사실 여태껏 생각하보면 조권만큼 자유분방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연예인도 드물었다.
조권은 방송에 나오면서 정말 말 그대로, 자신을 적나라 하게 표출시키면서 자기 자신을 노출하고 다녔다.


기분이 좋으면 춤을 추었고, 깝을 쳤으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아낌없이 자신을 던졌다.
시청자들은 그의 내숭없는 모습에 즐거워했고, 사실상 깝권이라는 캐릭터에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허나 조권이 망각한 사실이 하나 있다.뭐든지 지나치면 안 좋다는 것이다.

사실 조권이 우결을 하기전에는 조권에 대한 남자들의 견해가 그닥 좋지많은 안았다.
2AM이 다른 가수들에 비해 극성팬은 많지는 않았지만, 그닥 좋아하는 면도 아니었다.
그것은 조권의 지나친 깝때문이었다.



허나 그는 우결을 거치면서 조권은 다시 호감이미지도 돌아서면서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우결전의 조권과 우결후의 조권은 딱히 달라진 것이 없다.
허나 어떻게 우결이 조권을 바꿔 놓은 걸까?

솔직히 조권은 우결을 통해서 가인의 덕을 많이 봤다.
"밀당의 고수" 인 가인은 조권을 깝치게 놔두면서도 조권의 깝이 지나치다 싶으면 알아서 컨트롤을 잘해주는
그러한 면을 보여웠다. 또한 가인만이 아니라 우결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사실 조권이 덜 까불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었다.


데이트하는데 남자가 백날 "깝"치고 있으면 사실상 좋아할 여자가 어디에 있겠는가?
진심일지 아니면 가상일지 아직 모르는 "아담부부" 이지만, 조권의 깝은 사실 우결에서 많이 컨트롤이 되어있었고
조권은 사실 우결에서는 "깝"권이 아닌 다른 새로운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다.



허나 조권이 새로 들어간 "패떴2"는 다르다. 사실상 패떴2는 그러한 가인과 같이 적당히 컨트롤 해주는사람도 없고,
패떴2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사실상 "깝"이 허용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이다.
유재석이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꽤 점잖기는 하지만, 패떴만 오면 유난히 더 했던것은 그만한 환경이 주어졌고,
사실 그러한 깝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다.

(자기 자신도 컨트롤 하기 힘든 예능 신입생 윤상현)

허나 조권이 들어온 패떴2의 상황은 조권의 깝을 개그로 승화시켜줄 만한 능력을 소유한 패널도 없고,
사실상 조권의 깝을 막아줄 그러한 조정자도 없다. 한마디로 조권 스스로 자신의 "깝" 을 조절해야하는
난감한 시련에 부딪친 것이다.


토크쇼라면 당연히 다른 사람에게도 초점을 맞출만 하건만, 패떴2 같은 소위 리얼 프로그램등은, 대체적으로
가장 열심히 하고 가장 재미있는 사람에게 모든 시선과 카메라가 가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권이 깝치면 깝칠수록, 반응이 좋으면 좋을 수록 조권에게 모든 카메라가 돌아갈 수 있는 그러한 상황이다.
허나 지나친 모습은 시청자를 식상하게 한다. 특히 일요일에 있었던 것처럼 버릇없는 깝은 시청자를 매우 불쾌하게 한다.


미투데이 같은 곳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도 소용이 없다. 억울해도 소용이 없다.
시청자들은 냉정하며, 대체적으로 자기가 본 모습만 가지고 사물을 판단한다. 그게 대중이다.
일요일에 조권의 그런 모습을 보고, 마음을 굳히며 다시 패떴2를 보지말아야 하겠다는 분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조권은 해명할 기회도 없이 벌써 "버릇없는 사람" 으로 각인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조권은 자신의 깝을 적절히 컨트롤 해야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많은 이들은 일요일날 조권의 행동을 "대본에 있는 걸 어떻게 하냐" 라고 조권을 변명하기도 한다.
물론 패떴 시즌1에 나왔듯이 정말 패떴2에도 대본이 나와있을 수도 있다.
허나 이건 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대본에 어긋나도 상관이 없는 그러한 프로그램이다.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정말로 대사 하나 틀렸다고 "다시 가자" 한다는 것은 사실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런식으로 하자면, 사실 연기자가 아닌 이상 제대로 연기를 하기 힘들 것이다.

(대본에 대사는 나와있을지 모르지만, 사실 대본대로 꼭 안따라간다고 해서 다시 가야할 상황은 아닌 듯 하다
또 자연스럽게 출연자에 역량에 맞겨지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다.)


결국 1회의 조권의 행동은 짜여진 각본에 (윤상현을 골탕먹이자), 조권의 애드립이 승부를 보는 그러한 상황이었다.
조권은 의욕에 너무 앞선 나머지 사실상 일단 지르고 보자는 식의 행동을 한것이다.
"대본이니까 수습되겠지" "예능이니까 이해하겠지" 하고 단순히 생각했을지는 모른다.
허나 시청자들은 그 모습을 다 예능, 혹은 개그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조권은 그 점을 깨달았어야 했다.

즉 윤상현을 골탕먹이려고 계획을 세웠어도, 자기의 말 정도는 조권이 컨트롤 할수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하찮다" 라는 말 대신 "조금 부족해 보였다" 라거나 "준비가 안된것 같다." 던지.. "똑바로 해" 대신 "열심히 해보세요" 라는
투의 조금더 부드럽고 점잖은 말투를 사용했더라면 이렇게 까지 논란은 안되었을 듯 싶다.



조권이 닮아야 할 예로써 이승기를 지적하고 싶다.
이승기 역시 1박 2일이라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하고 있고, 선배를 놀려야만 하는 그러한 버라이어티인 X맨을 했었다.
사실 X맨에서 당연하지 코너에서 이승기는 반말을 툭툭던지면서 "개그로 받아주겠지" 하고 넘어 갈 수 있었다.
허나 이승기의 당연하지를 살펴보면, 재미는 있었지만 결코 선을 넘는 법이 없었다.


1박 2일에서도 형들에게 욱하는 면을 보여주거나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승기는
지나치게 나서는 법은 없다. 항상 적당한 수준에서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면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승기는 "진솔하면서도 사람이 겸손하다." 라는 평을 들으며 정말 "황제" 라는 닉네임에 맞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승기 같은 경우에는 X맨에서는 하하, 박명수, 강호동이라는 보호막이 있어서 승기를 막아주고 악역을 해주었고,
강심장, 1박 2일에서 역시 강호동이 악당역할을 해주면서 승기를 커버해주고 있다.
그렇기에 승기는 예능에서 재미를 선사하면서도 욕먹지 않고 계속 승승장구를 하는 것이다.



조권은 승기보다는 상황이 더 열악하다.
그나마 우결에서는 가인이라는 커다란 존재가 조권의 깝을 막아주고 조권을 조율해줘서 조권을 돋보이게 했다.
허나 패떴2에서는 누구에게도 그것을 기대할 수가 없다.
사실 패떴2는 지금 본인 파트 찾아먹기도 급급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조권은 자기가 스스로 컨트롤 하면서 이미지 관리를 해야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번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문제의 소지가 될 것들이 충분히 있을 것이고,
커다란 논란은 없다해도 조권의 이미지는 사실상 무한정으로 소비될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소속사의 지나친 노출과 소속사에서 관리가 들어가야 한다고는 하지만,
프로그램에서 멘트 하나하나 던지는 건 소속사의 책임보다는 조권 자신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은 인식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조권이 딱히 잘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심하게 욕먹을 필요도 없다고 본다.
항상 네티즌들에게 느끼는 점은 딱 적당히 하면좋은데 한번 욕을 시작했다하면 정말 심할 정도로 몰아가는 것이다.
제발 좀 비판과 욕은 구분할 줄 아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한다.


어쨌든간에 조권이 이 사건을 통해서 스스로 깨닫고 조금 성숙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버릇없지 않고 너무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웃길 방법을 얼마든지 있다.
이제 방송에 발을 들여놓은지도 2년이 다되가니 슬슬 그 방법을 깨달아야 하지 않나 싶다.

이승기는 해피투게더에서 MC들을 보면서 끊임없이 연구한다고 한다.
비록 조권은 MC는 아니지만 예능에서 재미를 주면서도 이미지를 깎아먹지 않고 있는
유재석, 이승기 등의 본을 보고 배웠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만약 조권이 이번 사건을 통해 뭔가 깨닫고, 잘 대처해나간다면 이 사건은 조권에게 독이 아니라
이득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조권이 어떻게 나올 지 기대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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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장 얼굴을 많이 비춘 세 사람이 있다.


바로 구하라, 조권, 유이 일 것이다. 물론 소녀시대 전체도 포함이 여기서 된다.

이들이 예능에 많이 나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굉장히 아쉬운 면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이미지를 너무나 많이 노출시킨 "노출주의" 였던 것이다.


유이 / 소시같은 경우는 틀면 나온다고 해서 "수도꼭지"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구하라 / 조권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니 체력저하로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미지 과소비라는
단점을 알고 있기도 해다.

그래서 오늘은 이들에게 한가지 조언적인 글을 쓰고 싶다.
바로 예능의 초고수 이효리에게서 배우라는 점이다.
사실상 지금 너무나도 많은 스타들이 예능에 도전하면서 "예능퀸" "예능 잘한다" 라는 말을 듣곤 한다.


하지만 그들이 효리에게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한번 적어내려 가보도록 하겠다.



이효리는 예능에서 "밀당의 고수" 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적재적소에서 자기가 언제 무너져 내려야할 지 알며 언제 품위를 지켜야 할지 안다는 점이다.
패밀리에서 이효리는 필요할때는 얼굴에 흙을 뭍여가면서 철저하게 무너져 준다.
지푸라기에 부딪쳐가며 넘어지고 하면서 자신을 철저히 버릴때는 정말 철저히 버린다.
패밀리에서는 보면 그녀가 몸개그할때 상황이나 타이밍이 상당히 적절한 것을 볼 수 있다.

허나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굳이 그렇게 무리수를 두지 않는다.
상상플러스에서 MC를 봤던 시절에는 자기품위 잘 지키면서 그저 말장난으로 그치고 오히려 MC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토크쇼에 나와서는 자기의 품위를 잃지 않고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장난쳐가면서
잘 이끄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끔 예능에서 보면 신인들이 나와서 열심히 하는 것은 좋은데, 무대에서 예능이미지가 생각날 정도로 처참히 무너지는
모습을 볼때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예를 들자면 지금 조권 같은 경우는 시도때도 없이 깨방정을 떠는 모습이 유쾌하기는 하지만, 약간 아쉽기도 하다.
구하라의 경우도 건강하고 유치한 이미지는 좋지만 지나치게 과소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경험면에서도 차이가 있지만, 그렇기에 이들이 효리에게서 그런점은 조금 배워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과소비하는 면에서 또 하나의 효리의 장점은... 프로그램 선택 능력과 절대 자기 자신을 과도하게 노출시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실 효리는 작년에 패밀리 하나로 1년을 먹고 살았다. (예능면으로만 보면) 2009년에 효리가 출연한
예능을 살펴보면 놀러와 하나 정도였다.

매주마다 자신의 얼굴을 비추기 때문에 딱히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노출시킬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토크쇼도 그저 필요상에 의해서 가끔나오는 것이지 결코 필요 이상으로 나와서 자기의 모습을 공개하지는 않는다.


요즘 예능계를 살펴보면 아이돌들이 예능에 걸식이 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구하라는 헌터스, 청춘불패, 그리고 카라 베이커리까지 리얼 프로를 세 개나 뛰었었다.
그렇기에 갈수록 체력이 저하해져서 결국에는 한때 "천하의 구하라" 가 청춘불패에서 한때 "병풍" 으로
전락해버리는 결과도 나왔다.

조권은 지금 우결을 하면서 패떴2를 계획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말로는 아마 패떴2 할때쯤이면 우결 하차를 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루머일뿐 확증은 없다.
거기다가 조권은 우결 뿐아니라 년초의 소시처럼 예능 프로그램등을 종횡무진하면서 정말 웬만한 토크쇼는 한번씩
다 나오는 그런 쾌거(?) 를 달성했다.
그러면서 조권에 대한 신비주의는 사실상 사라져버린 셈이 되었다.

유이에 대해서는 딱히 말할 것도 없다..... 오죽하면 네티즌들이 "쟤는 뭔 백가지고 저렇게 나와" 할정도 였으니까...

물론 이들이 스케쥴 잡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들은 효리보다 더 예능에 급하고 가능하면 잡으려고 하는 그런 경향이 있다.
사실 효리는 13년 베테랑으로 거절할 줄도 알고, 결정권 면에서도 이들보다 더 자유롭다.

또한 효리의 출연료는 이들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많은 프로그램들이 효리를 부르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향도 있다.
허나... 기획사들에서 라도 이런점을 알아서 조금 캐치해주면 좋을 듯 싶다.

이효리는 모든것을 공개한듯 하나 사실상 감출건 다 감춘... 계획된 노출주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효리가 괜히 예능의 퀸이라고 불리는 건 아니다.
몸개그되고 말발도 되며, 워낙 상반된 모습을 (무대에서와)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그녀의 예능은 대체적으로
성공에 가까운 그러한 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허나 효리는 프로그램 선택에서 대체적으로 탁월하며 절대 필요이상 자기를 노출하지 않는 그런 치밀하게
세심한 면도 가지고 있는 예능의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13년동안 끊임없는 인기와 사랑을 누리면서 아직도 보여줄것이 남은, 아직도 질리지 않는 그런 예능인이나
방송인 그리고 가수로써 살아남은 것이다.

패떴을 그만둔 그녀가 앞으로 어떤 예능을 할지 모르겠지만, 하더라도 그녀는 그녀만의 방식으로
지나친 노출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껏해야 리얼 하나, 혹은 음반 홍보상 토크쇼 한 두 세게
방문이 전부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예전보다 가수들의 생명이 짧아지고, 예전보다 신비주의에서 노출주의로 돌아서면서 많은 신인들이 이런점을
무시하고 그저 방송에 비추고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거에만 신경쓰는 것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 이들에게 예능의 달인 효리에게 배우라는 조언을 하고 싶다.

그러면 아마 그들도 효리처럼 10년이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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