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들어와서 기사를 하나 읽던중에 한가지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바로 티아라의 은정이 이탈리아에서 3천 2백 만원을 잃어버렸다는 그런 기사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 다음뷰에 다시 오니까 한 명의 블로거가 그런 은정을 된장녀로 몰아가면서
글을 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블로거는 참고로 말하자면 강호동이 은퇴하게 만드는데 여러가지 도움을 주며,
이수근과 강호동의 불화설을 조장하고 강호동을 "탈세범" 으로 만드는데 가장 노력했던 사람이더군요.


그러면서 은정을 "된장녀" 로 만드는 게 소속사라고 하면서 소속사를 비방하더군요.
저도 은정의 소속사 사장인 김광수 사장과 그의 어이없는 언플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본인이 은정을 "된장녀" 로 만들면서 자기는 아무 잘못없는 것처럼 회피하는 식의 글이 
참 예전에도 느꼈지만 야비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네요.

그래서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기사를 열심히 읽어봤다는데 전혀 그런게 느껴지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은정과 관련된 기사를 조금만 살펴보면 3천 2백만원이 은정의 돈이 아니란 것을 쉽게 알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은정이 "티아라 멤버들과 신인 7인조 그룹의 총무를 맡고 있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적어도 은정은 14명의 돈을 맡고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은정의 돈이 3천 2백만원이 아니고 14명의 돈이 3천 2백만원 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모든 멤버가 다 같은 액수를 소유했다고 가정했을때 멤버당 약 230만원 정도를
가지고 출국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30만원도 적은 돈은 아니지만 해외에 나갈때 230만원 정도 가지고 나가는 것도 솔직히
많이 가지고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국 법 상으로도 개인 한명이 미화로는 10000불 이상, 유로로는 대체적으로
한 7천 5백 유로 이상을 가지고 나갈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아니 가지고 나갈수는 있지만 세관신고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것을 보고 어떻게 2만 3천의 유로를 가지고 나갔냐며 문제를 삼네요. 

혼자 가지고 나갔다고 생각을 하니까 일단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1유로 당 1400원 정도 한다고 하는군요.
대충 계산해보니 1640유로 개개인당 가지고 나간건데 이건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남을 비난하기 전에는 뭐 좀 제대로 기사라도 읽어보고 글을 적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은정이 운 것을 가지고 네티즌들이 은정이 자기 돈을 잃어버려서 울었다고 했다며서
은정을 된장녀라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네이트에 가도 그런 글은 안나오더라구요.
(여담으로 다음 기사에서 악플만을 골라왔던데, 사실 네이트보다도 다음 기사에 악플들이 더 많더군요.
솔직히 기사들 댓글 수준은 다음이 제일 낮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김광수의 언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광수 사장의 언플은 절대 좋아하지도 않고 은정이를 뺑뺑돌리는 김광수의 
기계돌리는듯한 미친 스케쥴도 절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긴 하지만 김광수 사장의 언플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글부터 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뷰에 정말 정직하게 연예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글을 쓰실때 팩트에 의존해서 글을 쓰시고 정말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치지
그것을 사실화해서 글을 적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남을 비판하더라도 적당한 수준에서 비판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일부 블로거들이 수입 (아무래도 그 "애드뷰" 가 들어온 이후부터) 에만
열중한 나머지 순 자극적인 타이틀에 가보면 진실은 왜곡되고 왜곡된 글로만 글을 뽑아내는 
그러한 현상을 너무 많이 봐서 아쉽기가 짝이 없네요.
어떤 블로거들은 추천수 조작질까지 한다는 그러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아무리 수입도 좋고 명성도 좋다지만 꼭 그렇게까지 해서 자신들이 비난하는 연예인들에게 
악플러를 가져다주고 동시에 자기 얼굴에 먹칠을 하며 더 나아가서 모든 블로거들이 욕을 먹게하는
(싸잡혀서 "블로거들 다 그렇지 뭐" 라고 할때는 짜증이 남) 그런 블로거들은 얼마나
자기 만족을 느끼고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소매치기와 도둑과 관련해서 해외 거주자로 몇마디 해보자면... 
해외 여행할때는 가능한한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사는 미국에서도 동양인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는 것이 알려져 주 타겟이라고 하네요.

한번은 외국인이 어떤 한국 아주머니를 미행해서 현금 2000불을 털어갔다는 

그러한 이야기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동양인들에게는 언제나 현금이 있다" 라는 말이 많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현금을 얻기 위해서 동양인을 집중 타겟한다는 말은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혹시 해외여행 하실 것이라면 만약 있으시다면 조금 수수료를 내시더라도
신용카드를 쓰시는게 더 나을 듯 싶네요.
정 현금을 쓰고 싶으시다면 정말 잘 보관해두시고, 가능한한 적은 수많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조심, 조심, 또 조심하세요. (어두운 곳 피하시고 절대 가방에 시선떼지 마시길..)




어쨋거나 돈을 잃어버린 은정이라면 굉장히 속상할만도 한데 (5백원만 잃어버려도 아까운 판에) 
불난집에 부채질한다고 "된장녀" 타이틀을 가져다가 붙이는 심보는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그분도 한번 돈을 도둑질 당하거나 돈을 읽어버렸을때 남이 "된장녀다" 라고 욕을 해줘야
"아 이런 기분이구나" 라고 할까 모르겠네요.

어쨋든 기분 속상해있을 은정이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하고 마음이야 아프겠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쉽지는 않겠지만) 다시 밝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신고

어제 보자마자 한숨쉬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한 이틀전에 글을 적어본 “티아라 은정의 철녀 신화, 새해에도 계속될까?” 라는 글에도
지적한 바 있듯이 은정은 지금 미친스케쥴을 소화해서 몸이 제대로 남아 있는게 신기할 정도인데요…
그 은정이 연말에 삐꺽거리기 시작하더니 제대로 부상을 당했습니다.
MBC 가요대제전에서 다리를 삐끗했는데 결국 그게 인대파열로 이어졌다고 하더군요.

 

그 기사들을 보고 어떤 이들은 “인대파열 이라면 저렇게 춤을 출수가 없다” 라면서
언플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하였고, 어떤 사람들은 그런데도 혹독하게 무대를 진행시키는
광수 사장의 방침에 대해서도 비난을 하였습니다.
허나 저는 인대파열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은정은 목발을 하고 와서 무대때 목발과 깊스를 풀고, 무대가 마치자 다시 목발을 짚었습니다.


- 인대파열: 가볍게 볼게 아닌 부상

여러 소스를 통해서 조사를 해보니까 인대파열은 그냥 가볍게 진통제 먹고 넘겨버릴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굉장한 통증이 동반되고 걷는것조차 힘들다고 하더군요.
목발을 집고 다니는게 보통이고 깊스를 해야하는게 보통이라고 합니다.

주변에도 축구를 하다가 인대파열을 경험해서 한 3달 간을 목발을 집고 다니는 사람을 봤습니다.
그 동안 그분도 가능한한 움직이는 것을 꺼려왔고 병원측에서도 그렇게 했다고 하더군요.

아직 파열을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저도운동을 좋아하는 자주 다리를 삐끗하고는 합니다.
농구나 축구를 하다가  발목을 다치는 경우는 그 통증이 상당해서 살짝만 뼈도 걷는 것만으로도
며칠을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은정은 파열된 상태로 움직임이 심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건 결코 정신력으로 “나는 프로다” 하는 마인드로 진통제를 먹고 버틸 것의 사유가 아닌 것이지요.
휴식을 하고 가능한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 김광수 사장: 눈앞에 이득 보다는 제발 아이돌의 건강을 신경써달라

제가 정확히 티아라 내부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광수사장이 무리하게 은정에게 셔플댄스를 요
구하는지는 100% 장담할 수 없습니다만 없지 않아 그럴 수 있는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여태껏 스케쥴 굴린 것을 봐도 그렇고 씨야 사건만 봐도 그렇고….
특히나 김광수 사장의 입깁이 유난히 크게 작용하는 티아라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티아라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은정은 혹사당하기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지만 은정이 크게 내색을 하지 않고 쓰러지지도 않으며 심지어 피곤함으로 인한 태도논란
등도 없으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티가 나지 않는 편이지요.
자세한 점은“티아라 은정의 철녀 신화, 새해에도 계속될까?” 라는 글에 적혀 있지만 현재 은정은
한번도 제대로 쉰적이 없고 거기에 두 달전에는 인수대비 촬영을 하다가 낙마를 한적도 있습니다.


비록 지금 뛰고 있다고 하지만 체력은 아마 있는 대로 고갈 되었을 것이고 보이기는
멀쩡해도 골병도 들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지금 은정의 건강을 생각해본다면 활동할때가 아니라 쉴때입니다.
그런데 휴식도 모자라서 부상당한 아이돌에게 셔플댄스라니요?

은정이 정말 원했어도 은정을 생각했다면 말려야 하고 대신 의자를 마련해주었어야 했습니다.
소속사가 그 정도 제제를 못할까요.
은정이 원했건 그렇지 않던 결정권은 결국 소속사가 가지고 있을텐데 내버려 뒀다는게
배려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진정한 프로는 자신의 몸을 돌봐야 하는게 프로다

은정이가 원해서 했다는것까지 참착을 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정말 은정의 말대로 두 달 동안 준비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 스스로 무리수를 뒀다고 가정하는 것이지요.

생각은 갸륵하고 기특하기는 하지만 그건 솔직히 프로의 모습은 아닙니다.
진정한 프로라면 자신의 몸을 돌보는게 우선이지요.
이번 무대와 몇번의 무대를 멋있게 소화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게 나중에 누적되어서
은정의 커리어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건 마이너스 하고 프로적이지 못한 모습이지요.

실제로 여러 운동선수들은 그 순간을 위해서 무리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순간에는 빛났으나 그것을 넘기고 난 다음에 일찍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지요.
셔플댄스 한 2주 못보여주면 어떻습니까? 일부러 안하는것도 아닌데요.
2주 무리 해서 셔플댄스 보여주다가 더 오랜기간 다리때문에 고생해야 한다면 그건 무리수를 두는겁니다.



여태껏 티아라 활동을 보니 열자마자 2주만에 무대를 접고 떠난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번 곡을 내놓으면 한 2달은 그곡으로 활동을 했지요.
차라리 2~3주간 안정을 취한다음에 발목이 조금 나아질때 그때가서 보여주는게 오히려
더 프로적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팬들도 마음아파하는 일도 덜할 것이구요.
그리고 스케쥴이 많기로 소문난 은정이 이렇게 무대에서 무리를 한다면 다른 방송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니 그런 점이 조금 더 아쉽다고 느껴지네요.


은정을 보면 정말 “철녀” 라는 말이 틀리지가 않습니다.
정말 어떻게 저런 스케쥴을 소화하나 할 정도로 무적 체력을 가지고 있지요.
얼마전에 말에서 낙마하고 파열된 발로 무대를 소화하며 그 이후에는 행사나 드라마 촬영장에
가는 은정을 보면 솔직히 사람이 아니라 기계같습니다.
방송을 위해서 태어난 그런 기계같은 느낌이에요.


허나 기계도 쉬지 않게 돌이면 부서지기 마련입니다.
은정이라고 언제까지 쉴 새없이 돌릴 수는 없습니다. 휴식이 필요한 것이지요.
솔직히 작년에 티아라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고, 11월달에 컴백을 했으니 쉬어야 하는게 정상이건만 무리하게 스케쥴을 돌리려는 광수사장님의 계획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러비더비 활동을 하는 지경에 이른것 같군요


결국 지금 한쪽 다리는 부상입은채 은정은 음악활동, 드라마, 예능을
다 소화해내는 철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은정이 쉴 수 있게 일부 팬들은 아예 은정이 쓰러졌으면 좋겠다는 소리가 나올지경입니다.
돈도 버는것도 좋지만 정도것 굴려야 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은정의 이러한 행보를 보니 속 안으로 골병드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이번 “러비더비” 에서의 부상투혼은 무리수였습니다.
멋진 부상투혼이라기 보다는 정말 무모하기 짝이없는 무리수였습니다.

은정이 여태껏 스케쥴을 소화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프로정신은 인정이 됩니다.
그러니 제발 다음무대부터는 다리가 다 나을때까지 의자에 앉아서 노래 부르는 은정이나
서서 부르는 은정을 봤으면 하는게 바람입니다.
어차피 드라마에서는 또 말타고, 뛰어다니고 걸어다닐테니까요.

신고
며칠전에 티아라 지연의 실신 기사가 났습니다.
연말에 연말 스케쥴을 뛰면서 동시에 뮤지컬 준비를 하다보니까 지연의 체력이 동난것이었지요. 
사실 지연을 비롯해 2011년에 티아라는 은근히 비친듯한 스케쥴을 소화해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티아라에서 가장 많은 스케쥴을 뛰고 있는 멤버 하나는 어떤 스케쥴을 뛰어도
끄떡이 없는 강철 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그 잘나간다는 소녀시대의 멤버도, 아이유도 심지어 남자 아이돌이라고 해도 이렇게 미친 스케쥴을
소화하는 그런 멤버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스케쥴을 제대로 쉬지도 않고
소화해냈고 그러는 와중에 "기절", "실신" 등의 기사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딱히 피곤해서 보여준 "태도 논란" 조차 없을 정도로 그녀는 강철 체력을 가지고 있었지요.


흔히 "철녀" 라고 알려진 바로 티아라의 은정입니다.
잠깐 동안 2009 - 2012년으로 이어지는 은정의 스케쥴을 소화해내면서 적고 싶은거 몇마디 적어볼께요.



- 쉴새 없이 이어진 티아라 활동

은정의 이 미친듯한 스케쥴은 2009년 4월 경으로 시작이 됩니다.
아직 소연, 큐리, 보람이 합류하기 전에 이미 은정은 "티아라" 라는 데뷔를 했지요.
아마 그 때 은정은 이렇게 미친 스케쥴을 뛸것이라곤는 생각을 못했을 것입니다. 


본격적인 엔진가동은 2009년 7월 부터 시작됩니다. 
7월 27일에 거짓말 앨범으로 데뷔하면서 티아라 스케쥴을 소화하기 시작한 은정은 
9월달에 은정, 지연, 소연, 효민은 함께 초신성과 함께 프로젝트 유닛으로 TTL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10월달에는 초신성 멤버 모두와 티아라 멤버 모두가 활동을 하였고 
11월달에는 본격적으로 정규 앨범인 보핍보핍 앨범이 발행되었지요.


그리고 조금 쉴까 했더니 <티아라 닷컴> 이라는 케이블 프로그램에 등장하였고,
또한 2월 부터 <너 때문에 미쳐> 가 앨범으로 발행되며 3월에는 계속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 이후로 티아라는 여러 프로그램의 게스트 등으로 예능에서 나오고 행사 활동들을 이어나갔지요.
2010년 10월 말쯤에 티아라는 2개의 리얼 프로그램을 등장시키는데
바로 <티아라의 헬로베이비> 와 <티아라의 드림걸즈> 라는 리얼 예능 입니다. 


그 와중에 12월에 <야야야> 앨범으로 컴백을 한 것이지요. 이 활동은 2011년 초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쉬다가 2011년 6월에는 롤리폴리로 컴백을 해서 활동하였고,
한 2~3개월 활동하다가 11월에는 크라이 크라이 앨범으로 컴백을 했지요.
그리고 1월에는 러비더비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티아라 앨범 활동만 본다하더라도 2010 "너 때문에 미쳐" 이후 12월에 "야야야"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
한 5개월은 제외하고는 항상 앨범활동으로 거의 미친듯이 굴러다녔지요.



- 그룹활동에 더하진 개인활동 


단지 티아라 활동만 하고 무대활동 내지 보이지 않는 행사만 뛰어도 벅찰 스케쥴 같습니다. 
하지만 은정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더 많은 개인스케쥴을 소화해냈습니다.
2010년 초에 음반활동에 더불어 은정은 <커피하우스> 에 주연으로 출연을 하게 됩니다.
이제 이 활동이 약 5월까지 8월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즉 음반활동이 끝나자마자 드라마에 임한 것이지요. 

드라마 끝나고 한 2-3개월 제대로 쉬기나했을까요?
티아라의 리얼 프로그램을 타고 분주하게 2011년에 활동을 합니다. 
2011년은 은정은 강체력녀에서 "철녀" 로 탈바굼 시키는 일을 하지요.


야야야 활동과 함께 연말 프로그램을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은정은 <드림하이> 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다리 부상을 당한채로 <드림하이> 에서 윤백희로 3월정도까지 활동을 한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은정은 <우리 결혼했어요> 에 이장우와 함께 고정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능 고정을 하고 있는 찰나에 은정은 <근초고왕> 에 진아이 역할로 낙점되서
사극에 출연하는 일도 있게됩니다. <근초고왕> 은 5월말까지 계속 됩니다.  


그후 6월에는 위에 언급한 티아라의 <롤리폴리> 활동이 되었구요 결국 은정은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우결> 과 롤리폴리를 병행해야 하는 미친 스케쥴을 또 뛰어야 한것이지요. 
아~ 동시에 은정은 <화이트> 영화도 찍었습니다. 
"롤리폴리" 를 마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크라이 크라이" 스케쥴을 소화하는데 그 와중에 은정은
JTBC의 <인수대비> 에 합류한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아마 늦어도 11월 중반에 합류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은정은 <우리 결혼했어요> 와 함께 <인수대비> 를 소화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굉장히 정신없이 늘어놓았지요? 그게 은정의 스케쥴의 현실입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데뷔 이후로 3년반 정도 되는 기간에 은정은
- 티아라 앨범 활동 약 10개와 (싱글, 미니앨범, 리패키지, 정규) 두개의 앨범 지원사격 (씨야 / 5dolls)  
- 4개의 드라마
- 리얼 예능 3개를
- 쉴새 없이 뛰는 행사 스케쥴 을 소화한것이지요.

그중 드라마와 리얼만 겹친것만 해도 3번이 됩니다.
1) <드림하이>, <티아라의 헬로베이비>, <티아라의 드림걸즈>
2) <근초고왕>, <우리 결혼했어요>  
3) <인수대비>, <우리 결혼했어요> 

게다가 한국 스케쥴만이 아닌 일본 스케쥴까지 소화를 해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말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다리 부상을 두번씩이나 입었습니다. 
그런데도 은정은 쓰러지지도 실신하지도 않습니다.

이러니 어찌 은정을 "철녀" 라고 부르지가 않을 수 있을까요?
김광수 사장은 은정이 말 없이 잘 버텨주고 있으니까 그냥 밀어붙여볼때까지 밀어붙이는 것일까요?
한번 김광수 사장은 은정을 가요계의 최대의 "철녀" 로 만들어버리고 싶은것일까요?



솔직히 김광수 사장의 생각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걱정스럽습니다. 
물론 "말벅지" 라고 불릴만큼 튼튼한 하체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건강미가 넘쳐보이는 은정이기에
이러한 미친 스케쥴이 소화가 된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사람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현상인데요.
갑자기 이러다가 은정이 탈수현상이라도 일어나면 어떻게 할까 라고 괜히 염려스럽기까지 하네요.


예전에 은정이 <하하몽쇼> 에 나왔을때 5년동안 부모님을 뵙지 못하였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이 그런 은정을 비난하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이야기한 적이 있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은정의 스케쥴을 보면 충분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눈에 보이는 스케쥴만 해도 어질어질 할 정도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 밤샘촬영 내지 행사등을
모두 포함시킨다면 숙소에 갈 시간이나 있을지나 모르겠네요. 

어쨋든 2011년 은정은 2010년에 이어서 가요계 최고의 철녀임을 증명하며
아이돌 "철녀 신화" 를 이어갔습니다.  
2012년에는 그 신화가 깨졌으면 좋겠습니다.
은정의 건강이 이상이 와서가 아닌 달콤한 휴식이라도 제대로 주어져서 말이지요.  

헌데 2012년 1월까지는 그게 불가능해보이네요. "러비더비"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아무리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지만 이건 고생이라기보다 중노동입니다.
광수 사장님 2011년에 여럿이 너무 고생했는데 2012년에는 한번 휴식이라도 좀 줬으면 합니다. 
당장 이득도 좋지만 애들도 좀 챙겨주세요. 


신고
확실히 권리세-데이비드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부터 참 <우리 결혼했어요> 는 짧아진듯한 느낌입니다.
뭔가 보여주려고만 하면 끝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제작진도 이장우와 은정의 신혼 여행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아도 되는 
그러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방송을 만드는 것 같아요.

뭐 이번주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작진은 앞으로 방송 방향을 그런 방향으로 잡는게 나은 것 같네요.
그래야 뒷 여운이 없고 개운하면서 뭔가 씁쓸한 맛이 없으니까요.
그 대신에 하나 찍고 3주씩 분량을 뽑는게 아니라 아마 아이디어들이 참신은 해야겠지요.


어쨋든 간에 이번주에도 은정-이장우 커플은 배꼽을 잡게 했는데요...
"몰캉몰캉" 하면서 친구 재민이를 골려먹는 모습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솔로들의 염장을 지르는 그러한 행동들을 보면서 부럽기는 저도 마찬가지였지요 ㅎ
지켜보는 패널들이 K.Will, 박휘순, 김나영 그리고 결혼한 박미선과 김정민의 가슴에도 염장을 질렀으니..

허나 이번주에 조금 신선했던건 바로 쿤토리아 커플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쿤토리아 하면 우결에서 가장 변화가 없는 커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자연스러워지고 더 좋아지기는 했지만 "로맨틱커플" 이라는 굴레 안에서는 벗어나지 못했거든요.
항상 그 컨셉에 맞게 행동해왔고 서로 서로 배려하면서 1년 이상 버텨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쿤토리아 부부에게 살짝이나마 변화가 생겨서 조금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 한국인이 다 된 "김닉쿤" 씨

닉쿤을 처음에 본건 2008년 7월 <야심만만2> 에 출연했을 때 였습니다.
2PM이 데뷔하기 전이었기에 "앞으로 데뷔할 JYP에 연습생" 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닉쿤이 기억나네요. 
하긴 그게 벌써 3년전이군요.

그 사이에 닉쿤은 참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물론 데뷔 이후에 3년간 (연습생까지 하면 5년은 더 되려나?) 한국 생활을 해왔긴 했지만
다른 외국 출신 연예인들에 비해 적응이 더 빠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할머니와의 대화에서 닉쿤이 귀엽게 "아첨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고추를 파시는 할머니를 봐서 "머리 멋있게 염색했네요" 하면서 능청을 떨더니
할머니와도 계속 친근감을 유지하면서 따라 붙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뒤에 할머니가 칭찬을 해주자 "아유~ 감사합니다" 하고 웃는데 웬지 외국사람이라기보다는
한국 사람같다는 그러한 느낌을 잠시 받았습니다.  

물론 닉쿤이 아직 한국 사람은 아니고 되려면 멀었을지 모르지요.
그러나 닉쿤이 정말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싶다면 한국 문화에 계속적응해서
한국 사람같은 친근함이 나와야 하지 않나 하고 생각하게 하는 에피소드 같네요.



- "칼로 물베기" 지만 어쨋든 처음한 부부싸움

1년 동안 한번도 다툰적이 없는 그러한 쿤토리아 였습니다.
사실 요즘 들어서 상당히 다툼이 적은 부부들이 많이 생겨나긴 했지만 심지어 다툼이 적었던
용서부부도, 들어온지 얼마 안된 우정부부도 서로간의 서운함 감정을 표현한적들이 있습니다.

그것에 비해 쿤토리아는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아직도 깨알같이 좋은 감정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둘이서 정말 좋은 감정이 들거나 제작진에서 그렇게 주문을 한다면 어쩔수는 없는것이겠지만,
솔직히 아무리 좋아하는 연인이라도 한번 안 다투는 건 쉽지 않지요.
어떤 분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우결은 연기" 라고 할지라도 같은 장면을 반복하는 건 좋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로맨틱해도 솔직히 너무 비현실적이긴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우결 스포일러 기사를 써낸 기자들은 아주 사소한 다툼이었던 이 사건을 부풀려서
마치 냄비라도 날라가면서 치고 박고 싸운 것처럼 "첫 부부싸움" "빅토리아 버럭!!!" 등의 표현을
사용했더군요... 뭐 첫 부부싸움이니 "첫 부부싸움" 이라고 한건 어쩔수 없었겠지만요.




하지만 스튜디오 패널들의 반응을 조금 유의해 볼만한데요....
서로 다투고 긴장이 고조되는 분위기지만 "싸운다 싸운다!" "그래 이게 현실적이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오히려 다소 반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닉쿤과 빅토리아의 싸움을 약간 재미있어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대로 싸우는게 심각하게 번지게 놔둘 닉쿤이 아니지요.
대화로 하다가 꼬일것 같던지 닉쿤은 빅토리아를 번쩍 들어 앉는 단한번의 스킨십으로 
상황을 종결시켜버리면서 다투까지 로맨틱하게 끝내버렸지요.


 
단지 싸움을 했다는 것 자체보다는 오늘 닉쿤을 보면 평소보다 인간적이고 현실적이었습니다.
아무리 마음 좋은 남자라도 100% 여자를 배려하기는 힘들것입니다.
닉쿤도 좋아하는게 있고 싫어하는게 있을 것입니다.


오늘 닉쿤은 빅토리아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채소를 심기로 했지만 처음부터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내색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못해 시작을 했긴 했지만 닉쿤에게 "채소심기" 라는 건 솔직히 "네일아트" 보다도
별로 관심이 없는 그러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투덜되고 궁시렁 되는 닉쿤을 보면서 그 모습이 보기 않좋았던게 아니라
오히려 현실적이여서 좋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빅토리아도 무한배려와 참을성을 나타내기 보다는 잔소리도 하고 심하지는 않았지만
나무라기도 하고 불평도하고 궁시렁 대기도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짜증내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어떤면에서는 더 현실성이 있고 바람직(?) 하기도 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우결은 1년 이상을 넘기기가 힘듭니다.
사실 "웨딩촬영" 을 넘기고 현실적으로 방송에서 그 이상을 보여준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실제 사귀지 않는다면 더 이상 감정을 발전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구요.
허나 무엇보다 1년이상 가지 못하는게... 바로 더 이상 보여줄 모습이 없다는 것이지요.

헌데 쿤토리아는 1년넘게 해왔고 심지어 대체적으로 경종을 알리는 "웨딩촬영" 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다툰모습을 제대로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1년내내 배려만 하고 양보만 하고 웃어 넘기고 참고만 사는 어쩌면 정말 현실제로에
가까운 모습만 보여준것이지요. 


만약 우결 제작진이 쿤토리아를 더 붙잡고 싶은 생각이 있다거나 아니면 쿤토리아가
스스로 더 있기 원하거나 아니면 아직도 쿤토리아를 데리고 방송을 한다면 이제 슬슬
다른 모습,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우결제작진이 아담부부를 대한 것을 보면 (로맨틱한 요소는 다 빼놓고 무조건 "고난과 역경" 을 고집했던..)
그런 능력이 없어보이는 부분도 있긴 한데요....
쿤토리아가 아직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쿤토리아도 더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이번주부터 "치고 박고 싸우는" 에피소드를 준비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연스러운 로맨티스트 들의 모습에서 어느정도 현실적인 로맨틱 커플로 변할
필요성이 조금 있다고 느끼게 해준 에피소드 였습니다.
오히려 이들의 말다툼과 현실적인 모습은 신선한 느낌을 주며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더 자극할 수 있는
그러한 면모가 많거든요.

이번주 에피소드를 보면서 아직도 쿤토리아에게서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에피소드였던 같네요. 

흥미있는 점은 오늘 우정부부와 쿤토리아가 서로 모습을 바꿔본 듯한게 신선했습니다. 
평소에 솔로들의 가슴에 염장질을 하던 쿤토리아는 처음으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공감을 끌어내던 우정부부는 솔로들의 마음에 염장을 지른 에피소드였던 것 같네요,

우결은 각 커플에 컨셉에 너무 집착하는 그러한 면이 없지 않아있는데,
가끔은 이런 바뀐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신고
바쁘다보니까 이건 뭐 일주일에 한번꼴로 글을 쓰게 되네요....
혹시 기다리시는 독자분들이 있으면 일단 죄송하다는 사과부터 하고 싶네요.
어쨋든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볼 수 있어서 오늘 그것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요즘 우결 커플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커플인데요...
이 커플에 대해서 오늘 조금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바로 이장우가 했던 "허니문 베이비" 와 이장우가 "밝힌다" 라고 하면서
말들을 하는데요.... 과연 "허니문 베이비" 가 그렇게 큰 문제가 될 말이 었을까요?  

한번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고자 합니다.


 


일단 이번 여행에서 "허니문 베이비" 가 처음 나오게 된 시점은 비행기 안에서 였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은정이 "방 하나써요" 라고 말을 하자 장난치기 좋아하는 이장우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허니문 베이비" 를 외치게 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은정은 반응을 나타냈고 그러한 반응을 좋아하는 이장우는 여행에 자주
"허니문 베이비" 를 외쳤지요.


"허니문 베이비" 를 이야기 할때마다 은정은 발끈하긴 했지만 심하게 불쾌하거나
심각한 거부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즐겼다" 고는 당연히 할 수 없지만 은정이 이장우가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기에
전혀 문제 삼지 않고 넘긴 것을 볼 수가 있지요.

제가 여기서 하고자 하는 말은 은정이 유도했다는 말도 아니고 아무 여자에게나 다가가서
"허니문 베이비" 를 외쳐야 한다는 말도 절대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요점은 그 "허니문 베이비" 라는 말이 둘이 그냥 농담식으로 하는 이야기였고
은정을 비하하려고 하는 말도 아니었으며 은정자체가 기분 나빠한 것 같아 보이지 않는데,
(솔직히 제가 은정도 아니고, 장우도 아니라 그들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모르기에..)
너무 크게 문제를 삼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이장우-은정 커플을 보면서 오히려 더 좋아하는 쪽은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장우가 솔직히 우결 커플들 중에서 남자들의 마음을 가장 잘 반영해주거든요.
꼭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해서 변태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꼭 스킨십이 "변태적" 으로 만져야 스킨십을 하는 것입니까?

아무리 카메라가 많이 돌고 있고 어느정도 대본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이드가 주어지는 우결이라지만,
남자 여자가 같이 함께 하면 좋은 감정이 싹틀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게 하다보면 나쁜 의미가 아니라,
손도 한번 더 잡아보고 싶고 안아보고 싶고 그런게 솔직한 감정이 아닐까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꼭 이상한 방법으로 만지려고 하는 행위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부담을 느낄 정도의 스킨십은 솔직히 당연히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여태껏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보면 솔직히 답답할 정도로 스킨십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는 것도 많았습니다.
실제 커플이라면 대수롭지 않는 팔짱끼기, 손잡기, 뽀뽀하기 등을 하나하려고 몇주를 질질 끌고
배려도 배려지만 상대편 여자가 답답해 할 정도의 "배려심" 을 나타냈습니다.
가인과 빅토리아도 그러한 파트너를 보고서 완전 답답함을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은정과 이장우는 스킨십 면에 있어서 크게 이슈를 삼지 않을 정도로
그냥 자연스럽게 표출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은정도 그것을 심하게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이장우도 자연스럽게 부담스럽지 않게 
스킨십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영장에서도 은정이 자연스럽게 이장우의 등에 없히고 올라타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움과 솔직함이 왜 "응큼함", "음흉햠" 내지 "변태" 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이 커플에 더욱 빠지게 되는 것은 은정의 쿨함과 귀여움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보통 우결 커플들을 보면 여자들이 주도권을 잡아서 남자들이 끌려오는 그러한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은정-이장우 커플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장우가 리드를 하며 은정이 잘 보조를 맞춰주지요.
아다 다음 번에 적을지 모르겠지만 은정은 1) 이장우의 기를 세워주며 2) 이장우를 많이 의지하고 3)
애교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이러한 여자를 안 좋아할 남자가 어디있을까요?

그래서 많은 남자들이 이 커플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다른 커플들보다 패널들의 반응, 특히 남성 패널들의 반응이 좋은게 바로 이장우-은정 커플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남자이다보니까 여자분들이 보는 관점은 충분히 다를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 글을 읽고 불쾌하셨던 여성분들이 있으면 죄송하다고 하고 싶네요.
하지만 현재까지 은정이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이장우가 지나친 농담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이장우가 은정이 부담스럽게 느낄 정도로 스킨십을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굳이
문제를 삼으려고 하는게 조금 아닌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어쨋든 은정-이장우 커플은 현실적이면서도 (우결 커플 가운데) 뭔가 군더더기 없이 시원시원하게
자연스럽게 진도가 나가서 좋네요.
다음주에 또 문제가 생겼나 본데...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면서도 또 낚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정작 문제가 될 것 같았던 커플 반지도 조용히 묻혀버렸는데 아예 이제는 낚시 장면만 따로 찍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 정도로 우결도 낚시가 심해지더군요.

다음주 만약 정말 이장우가 잘못한 행동을 했는지 봐야겠네요.
어쨋든 여태까지는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은 이장우-은정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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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요즘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까 포스팅이 뜸해졌네요.
오랜만에 우결로 컴백했습니다.
아이유로만 컴백을 두번했는데 아마 우결 시청자들은 왜 매주 올라오던 리뷰가 뜸해졌나 할꺼에요.
새로운 커플들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단지 바빠서 그랬었던거지요 ㅎ


어쨋든 간에 쿤토리아는 오랫동안 바왔던  커플이라 잠깐 스킵해볼께요..
이번에는 은정과 이장우 커플에 대해서 써보고 싶네요.
제 생각에 이 커플은 조금 다른 커플과 다른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몇마디 적어볼까 합니다.

 


- 서론없는 본론: 어쩌면 우결에 필요했던 선택
 
우결 최대의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점은 바로 항상 시작이 비슷하다는 점이지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만나다보면 약간의 어색한 기간이 있는 것 같고 우결에서는 한참 그 점을 그려왔어요.
아마 그런 기간을 겪지 않은 커플은 시작부터 싸웠던 개미커플인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
그리고 "드러운 아이드 걸스" 로 조금 친분이 있었던 "아담부부" 그리고 부부라고 보기는 뭐했던
정형돈-사오리 커플 정도 였다고나 할까요?

그 후 웬만한 커플은 만난 후에 한참 적응 기간을 겪는데 그 기간이 어떻게 보면 흥미롭지만
어떻게 보면 지루한 경우도 있지요.
특히 많은 경우 비슷비슷한 경우도 있어서 에피소드들이 신선하지 못하고 주로
같은 에피소드로 반복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왔습니다.

예를 들면 쿤토리아의 경우 처음에는 참신한 에피소드가 나오지 못해서 (제작진의 무능함...)
용서커플 따라잡기에 바쁜 에피소드만 소화해냈지요.
기차여행, 운전 면허 따기 등은 많이 아쉬운 부면이긴 했지요.
결과적으로 두 부부는 운전면허라는 것을 따서 좋긴 했겠지만 시청자가 보기는
어찌보면 조금 지루한 에피소드였던 그러한 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장우-은정 부부는 그러한 어색한 점을 극복하는 모습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우결의 기본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서론인 "어색함 극복하기" 를 보여주지 않고 본론으로
곧바로 시원시원하게 들어가는 점이 좋습니다.
항상 바왔던 점을 보는 점 대신에 어쩌면 지루할 수도 있는 그러한 장면보다는 본론으로
직접 파고듦으로 인해서 그 동안 우결에 있었던 점을 조금 바꾸려고하는 점이 약간 보이는 것 같습니다. 
 


- 군더더기 없는 시원함
이 커플의 장점은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뭐 "가식" 이라고 느끼시는 분들께는 뭐라고 이야기해도 (제 글 읽는 분중에 꼭 몇분이 있더군요)
소용이 없겠지만 굉장히 빨리 이 커플은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뭐 하나 하려고 그것에 억지로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스킨십 한번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사실 쿤토리아도 어떤 면에서는 그런 점이 있었지만 다른 커플들에 비해 스킨십에 그렇게 소위말해
"호들갑 떨" 거나 크게 집중시키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우결을 보면 그런게 집중을 떨어트릴때가 있습니다.
팔짱 하나낄때 "낄까말까 낄까말까?" 를 반복하고 끼면 스튜디오가 뒤집어 지는 그런일이나
안아주는 것을 가지고 안을까 말까 하면서 어찌보면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 면을 가지고
지나치게 부각시키려 하는 그러한 면들 말이지요.


그런데 이 커플은 그러한 것이 없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도가 빨라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하차때 한번 정도 한 용서커플이나, 포옹하느라 대박 오래걸린
아담부부, 쿤토리아 등과 비교해봤을때 방송 2달만에 벌써 팔짱, 포옹, 심지어 뽀뽀시도까지 다가간
이 커플은 시원시원한 것을 볼 수 있지요
 


- 이장우: 이 남자에게 특별한 것이 있다
아마 이 커플이 가장 다른 커플들과 다른 것 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이장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커플을 보면 대체적으로 이장우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뭐 용서커플도 정용화가 리드하는 경우도 많고, 쿤토리아도 닉쿤이 리드하는 경우도 많지만
단지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지요.
대체적으로 우결을 보면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꽉 잡혀 한마디로 쥐여져 살고 있습니다.
개미커플은 서인영의 말을 결국 다 들어줘야 했으며, 알신 커플도 대체적으로
신애에 많은 것을 맞춰주었지요.
아담부부는 가인이 이미 조권의 머리위에서 놀고 있었으며, 용서커플은 서현이를 너무 용화가
배려하느라 자기 주장을 제대로 피지못했습니다.
쿤토리아 역시 닉쿤의 "무한 배려" 라는 말이 돌정도로 빅토리아에게 맞춰주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그런데 이장우-은정의 "우정" 커플만이 그 반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모든게 이장우의 리더쉽에 의해서 움직이고 많은 결정을 이장우가 내립니다.
편하게 말하자면 은정이가 이장우에게 꽉 쥐어져 있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겠지요.
은정의 움직임을 잘 알면서 은정의 머리위에 올라가 있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해서 은정이를 막 대한다거나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그러한 면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배려해야 할때는 배려하고 어떤 선에서 멈춰야 하는지 잘 알고 있지요.
하지만 주도권이 이장우에게 있다는게 다른 커플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들이지요.
 


또한 이장우는 남자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을 그러한 남자이기도 합니다.
소위 말해서 "엉큼하다" 내지 "흑심이 있다" 라고 설명되는 부분은 실제로 남자들이
상당히
공감할 만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장우가 꼭 변태라거나 공감하는 남자들이 모두 다 이상한 사람들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번에 은정의 허리를 잡았다고 좋아하고 크게 공감하는 남자들을 보면서
"솔직한 매력이 있는 친구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항상 배려만 하는 남자들의 모습을 보다가 주도권을 잡는 이장우의 모습을 보면서
싱글 남자들은 자신도 한번 저렇게 해보고 싶고 또 은정처럼 잘 따라와주는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도 생기게 만드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은정도 은정이지만 이장우의 이런 모습이 우결 남자 시청자들 중에서는

많은 공감을 살 수 있지 않나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안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했지만 보면 볼 수록 매력이 있는
그런 조합의 두 사람인것 같아요.
둘다 솔직한 모습도 좋고 잘 따라와주는 은정도 보기 좋으며 또한 적당한 밀당을 펼치는
이장우의 모습도 참 재미있는 것 같네요.
이 둘이 우결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는 한 것 같은데, 갑작스레 <불후의 명곡> 때문에
우결의 시청률이 한자리로 떨어지는 아픔을 겪었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좀 궁금합니다.
어쨋든 방송이 나가는 한, 방송을 하는한 계속 색다른 모습으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도진이가 이런 남자일줄은 정말 몰랐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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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걱정도 많고 말도 많던 첫 커플이었던 은정-이장우가 오늘 첫방송이 되었네요.
생각보다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에 사뭇 놀랄 정도였지요.
어쨋든 간에 첫방송 치고는 상당히 기대가 되는 그러한 커플이었습니다.
이 커플의 만남 몇 마디를 적어보도록 할께요.


 
- 어색함이라고는 없었던 첫 만남

보통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보면 가장 어색하고 뚱한 시간이 첫 만남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어색하지 않았던 첫만남을 가진 커플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예 나이차가 훌쩍나거나 개그를 컨셉으로 잡은 커플들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어색함이 절실히 느껴졌지요.

지난주로 하차한 용서커플이 그 어색함의 시작의 가장 큰 예였던 것 같네요.
하지만 이 새 커플은 어색함이라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 커플의 컨셉이 코믹한 것은 아닐텐데 말이지요.  




쉽게 접근하는데는 많은 요인이 있긴 했습니다.
성격도 둘다 비슷비슷한 것 같기는 하네요. 혈액형마저도 둘다 O형이이며 둘다 외동딸 / 외동아들입니다.

하지만 가장 접근이 쉬웠던 것은 둘 다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과" 라는 점이지요.
그래서 장소도 동국 대학교 앞에 있는 소극장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에요.
자연스레 이 커플은 C.C 즉 캠퍼스 커플로 시작이 된 것이지요.
이장우는 46기고 은정은 48기 입니다.


그래서 그 어색함이 한번에 깨져버렸습니다.
선배인 이장우는 은정에게 말을 편하게 놔버리고 결국 은정에게 작은 "신고식" 을 치르게 합니다.
부끄러운 듯 은정은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금세 자연스럽게 신고식을 하게 되고 이것은
두 사람을 가까워 지게 만드었습니다.  



- 한 달 커플보다 더 적극적인 커플

보통 우결을 하다보면 부모님과 통화를 하게 되는데 웬만한 커플은 적어도 한달에서 많게는 한 6개월까지
걸리기도 하지요. 사실 우결을 하면서 아예 부모님과 통화를 하지 않은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커플은 특이하게도 첫 만남 부터 부모님과 통화를 하게 되지요.


은정은 첫 만남부터 바로 연락에 들어갑니니다. 그래서 은정의 어머니와 이장우는 통화를 하게 되는데,
보통 사위(?) 가 장모님과 첫 통화를 하면 어색하기 그지 없는데 너무나 천역덕스럽게
이장우는 통화를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은정은 이장우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하고 은정역시 넘치는 애교로 한번에 점수를 따지요.

사실 이 커플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한번도 대화의 흐름이 끊기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조권-가인 커플, 그리고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등 이미 많이 봐왔던 커플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대화가 능수능란하게 잘 된 커플은 또 처음이에요.
대화가 한번도 끊기고 어색함을 느끼지가 않았거든요.

용서커플은 한 2-3개월 걸렸고, 쿤토리아 커플마저 한 3~4번에 걸렸던 것을 단 한번에
척척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참... 진도가 빠른 커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철철 넘치는 둘의 매력을 발산하다

은정같은 경우는 예능에서 아예 볼 수 없는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티아라의 예능 담당은 효민/지연/소연이었기에 은정은 그닥 예능출연을
다른 멤버에 비해서 많이 한 편은 아니지요.
사실상 예능에 나오긴 했더라도 자신을 많이 드러내는 면은 없었거든요.


하지만 어제 본 은정은 정말 대단할 정도로 붙임성이 있고 적극적이었습니다.
또한 순종적인 면도 있었고 애교가 많은 점도 있어서 성격 하나는 남자들이
정말 좋아할 그러한 성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은정은 티아라 멤버들이 인정한 공식 애교퀸 입니다. (티아라 내에서)

이장우의 경우는 역시 반전의 캐릭터였던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생긴 외모에 <웃어라 동해야> 에서 매일 인상만 쓰고 나오는 나쁜 도진이 역할에만
익숙했던 이장우는 새와에게 했던 것처럼 끌려다니기만 했던 나약한 도진이가 아니었습니다.


개구쟁이 같은 면도 있었고 남자답게 확 터프하게 잡는 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아직까지는 불쾌할 정도로 남성을 강조하는 그러한 부면도 아니었습니다.
또한 은정의 부모에게 통화하는 것을 보면 적극성도 있고 역시 붙임성도 있었습니다.


둘이 비슷한 점도 많아서 충돌이 많을 것 같기도 하지만 또한 비슷한 점이 많아서
잘 어우러질 것 같은 그러한 면도 있습니다.
어쨋든 어제 방송에서 일단 둘의 상당한 매력을 드러낸것 같네요.


어쨋든 우결 역사상 이렇게 급진도를 나가는 커플도 드문듯 합니다. 
사실 우결에서 커플들이 벽을 깨고 나가는 장면도 많았지만 어찌보면 그것은 매 커플마다
반복되는 그러한 장면들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 커플은 아예 그런게 없이 직접적으로 나가는 모습이 참 어찌보면 화끈하면서도
흥미롭게 발전하는 것 같네요.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장면에 초점이 맞춰지기 보다는 아예 그냥 연애하는 쪽으로 더 초점을
맞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이제 우결은 처음이지만 안정된 시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10대~20대 초는 쿤토리아가, 20대 중반~30대 중반까지는 은정-이장우 커플이
그리고 30대 후반부터는 김원준-박소현 커플이 사람들을 끌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쨋든 다소 단조로운 전형적인 우결의 시작에서 벗어난 급진도의 은정과 이장우 커플을
기대해볼만한 여러가지 요인들이 남아있네요.
앞으로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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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정이를 자주 보게 되서 은정이에 대한 기사를 많이 쓰게 되네요.
엊그제 해피투게더에서는 은정이 대세 특집으로 아이유와 함께 했습니다.
왕년의 대세였던 양파와 사모님의 김미려 그리고 씁쓸하신 김준호도 함께 했네요.
무엇보다 요즘 대세라고 불리는 몽땅 아저씨 김갑수도 나왔습니다.



솔직히 은정과 아이유보다는 김준호와 김갑수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준호는 자폭개그까지 하면서 커다란 웃음을 선사했고,
김미려도 저는 처음보는 김혜자 성대묘사와 여전한 사모님 말투로 재미를 줬고,
무엇보다도 김갑수는 의외로 귀여운 면을 보여줬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오늘의 주제는 은정이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겠어요.
그 방송에서 은정이의 솔직함이 여과없이 드러났는데요....
순진하다고 느낄 정도로 그냥 말을 하는 은정이를 보면서... 약간의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일단 정황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이야기의 시작은 은정이 잘나가는 대세라고 하면서 CF의 수입분배가 어떻게 되는지
박명수가 질문을 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은정은 "얘기해도 되나?" 라고 살짝 멈추더니 그냥 물흐르듯이 수입분배가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를 합니다.
보통 단독 CF에 관련된 경우는 많은 아이돌들이 "제껀 제가 챙겨요" 라고 슬쩍 넘겨버립니다.
뭐 회사마다 방침이 있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 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그 뒤에 은정이는 묻지 않았던 행사까지 스스로 이야기를 합니다.
어쨋든 행사 이야기를 꺼내니까 박명수가 다시 질문을 했고 은정이는 "가는 멤버만 받아요" 하면서
있는대로 다 대답을 했습니다.
보통 아이돌들이 나와서 행사같은 걸 이야기하면 대충 넘어가거나 "편하게 나눠요"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대답을 피하는데 은정이는 솔직하게 다 이야기했지요.


보다못해 유재석이 끼어들어서 "은정씨는 물어보면 다 대답해요" 하면서 질문을 봉쇄해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재미있게 "안해도 될 대답을 다 해줘요. 술술해줘요" 하면서 웃음으로 승화합니다.
그게 유재석의 장점이자 재치이겠지요.
심하게 캐묻지 않으면서 그럴상황이 있을 것을 미리 막아주는 능력이요.

농담으로 박미선이 "누구랑 사귀어요?" 하니까 은정이는 움찔하고 유재석은 또 그와관련해서
은정의 솔직함을 자신의 말로 살짝 커버를 해줍니다.


이제 묻지마 사우나로 넘어가서 은정에 관한 질문에서 은정은
"남자 친구의 화를 풀기 위해 귀여운 춤을 보여준다" 라고 은정에 관한 질문이 있었어요.
그래서 유재석은 "남자 친구가 있었냐...?" 라고 살짝 이야기를 하자 은정은 그랬다고 대답을 하면서
일반 대학생 남자친구 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이번에도 유재석이 "은정씨, 그만해요" 라면서 또 넘어가게 됩니다.


 
사실 은정이가 말한 것중에서 그리 문제라고 삼을 것은 없습니다.
은정이 말대로 사실인데 숨길것도 없어서 말하는게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이 그래서 피곤한 것이라는 것이지요.
숨길것도 없고 사실이긴 하지만 굳이 연예인의 모습을 다 보여줄 필요는 없거든요.

대중은 이중적이지요.
겉으로는 "나는 솔직한 연예인을 원한다" 라고 하지만 자기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보여주면
그게 또 마음에 안들어서 궁시렁 대는게 대중입니다.
정말 인기가 많은 대스타 치고서 솔직히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공개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솔직함을 보여주긴 하지만 굳이 자기가 먼저 나서서 이야기 하는 법도 없고 웬만한 이야기는
능숙하게 넘겨버리는 경우도 있지요.


감정표현이나 표정에서도 감정이 다 드러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령 한참 유이가 나올때 가희는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라고 많이 이야기를 했지만,
가희가 TV에 많이 나오면서 그녀의 솔직한 말한마디 등이 다 이슈들이 되었고,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으로 인해서 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가희는 지나치게 솔직해서 얼굴에 표정 자체가 다 드러나는 타입이기도 했구요.
가희를 힘들게 만든 전 남친 사건도 가희가 조금 가식적으로 웃어 넘길 수 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그 팬덤은 그녀를 죽일 사람처럼 몰아갔었지요.

이렇듯 솔직하게 다 이야기한다고만 해도 좋아하지 않는게 연예인입니다.



어제 보니 은정은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물론 표정이 다 드러나는 타입인지는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티아라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다 챙겨보지도 않았고 가장 성격이 잘 드러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보지 않은 이상 은정이의 표정관리는 잘되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어제 방송을 본 결과 은정이는 지나치게 솔직한 타입이라
묻지 않는 질문에도 말을 할 수 있는 그러한 타입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두마디로 스윽 넘어갈 것도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행사에 대한 이야기만 봐도 묻지도 않는데 먼저 이야기해줄 그러할 어찌보면 순진한 타입이지요.


예전에 하하몽쇼에서도 얼마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냐는 질문에
(물론 질문자체가 약간 기간을 암시하기도 했지만) 구체적으로 5년간 찾아뵙지 못했다는 이유로
은정의 스케쥴이 무지막지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은정은 "
부모 찾아 뵙지 않는 불효녀" 로 한참 욕을 먹었습니다.

욕하는 사람들은 상황판단이나 앞뒤를 안재기에 그냥 한마디 단어에 집착하고 욕을하기에
사실을 말했고 문제 없는 말도 크게 문제를 삼을 수 있는 것이지요. 
신변잡기와 한마디 한마디 꼬투리 잡고 물어지는 일부 네티즌들과 그런 것만 찾고 
돌아다니는 기자들에게는 그런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 그러한 소스거리로 쓰일 수 있다는
충분한 요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티아라 멤버에 비해서 활동을 많이 했지만 정작 예능 활동은 효민, 소연, 지연 이렇게
셋이 맡고 있었기에 대체적으로 은정이는 자신에 대해서 솔직히 TV에서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가 그닥 많지는 않았습니다.

은정이가 리더였을 시절에도 예능에 다른 티아라 멤버들이랑 나왔을때 주로 가장 말빨(?) 이
좋은 소연이가 말을 도맡아하는 그러한 스타일이었거든요.
상대적으로 그룹이 많이 있을때 은정이는 말을 적게하는 타입이었어요.


하지만 상황이 많이 바뀌어서 이제 은정이는 티아라의 대세가 되어 많은 프로그램을
혼자 뛰고 있으며 앞으로도 티아라의 대표로써 드라마와 <우리 결혼했어요> 를 찍으면서도
예능에 충분히 티아라 멤버중에서 혼자 나올일이 많을 것입니다.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다가 많이 노출되면 이 방송 저 방송에서 여러말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결국 그게 꼬투리가 잡혀서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그게 바로 "대세" 에 따른 "안티 증가" 라는 부작용이라는 것입니다.

아이유도 요즘 TV에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특히 이번주만 해도 월요일 밤밤, 수요일 라디오스타,
목요일 해피투게더 를 연속으로 나와서 노출이 많아지면서 이 부작용에 따른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습니다.
아이유도 아직도 경험이 부족하고 많이 솔직한 타입이기에 그런 면이 있었지요.

그런데 은정은 아이유보다 한술 더 뜨는 타입인거 같아서 약간 걱정이 놓이네요.
앞으로 은정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솔직은 하되 지나치게 솔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스타라는 건 너무 자체하게 일러줄 필요도 없고 항상 솔직하게 구체적으로 알려줄 필요도 없거든요.

이런점을 유의하면 은정이도 찌라시 기자들의 밥이 되지 않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같아요.
아무튼 자주 봐서 좋긴하지만 동시에 걱정이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네요.
그녀가 잘 헤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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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요즘 티아라에서 에이스가 누군지는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는 확실히 지연이가 에이스로 활동했지만 올해부터는 은정이가 본격적으로
에이스로 나서는 것 같습니다.
<드림하이> 에 이어서 이장우와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 에 합류하더니 이제 은정은
사극인 <근초고왕> 까지 투입이 된다고 합니다.  


<근초고왕> 을 정기적으로 시청하지는 않지만 사극을 워낙 좋아해서 가끔 TV에 나오면  
시청하는 편이라 앞으로 은정을 볼 기회가 더 많아지니 좋긴 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걱정되는 것이 있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아무리 건강녀에 철녀라지만 그 한계는 어디까지?

이웃 블로거님인 "웅크린 감자" 님의 표현을 빌려보자면 은정이는 "철녀" 입니다.
티아라 데뷔이후에 가장 미친 듯이 스케쥴을 소화해낸건 다름아닌 지연이가 아니고 은정이었습니다.
데뷔초부터 티아라 활동을 미친듯이 해오던 은정은 Bo Beep Bo Beep 활동을 마친후에
드라마인 <커피하우스> 에 뛰어들었습니다.
웬만하면 주연배우로 어디서 활동을 하면 대체적으로 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케이블 방송에서는 놔주기 마련입니다.

윤아도 <소녀시대의 팩토리걸> 전체를 녹화하지 못했고, 유이도 <플레이걸즈 스쿨> 의
대부분을 함께 하지 못했지요.  
그런데 은정은 하나도 아닌 리얼 프로그램 두개 <티아라의 헬로베이비> 와
<티아라의 드림걸즈> 라는 미친 스케쥴을 소화해내야 했습니다.  
그것을 마치지마자 티아라의 "야야야" 및 "왜 이러니"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드림하이> 에 출연해서 악역인 "윤백희" 역을 소화해냈고,
<꽃다발>, <백점만점> 에도 출연하더니..  <우리 결혼했어요> 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근초고왕> 에까지 출연을 합니다.

아무리 인기를 쫓는 연예인이고 TV에 모습을 드러내는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이건 정말 너무해도 너무한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김광수 사장은 만약 은정이가 자기의 친딸이라고 해도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굴릴까요...?


한때 은정이 강원도에 계신 아버지를 한번도 찾아가지 못했다고 해서 사람들의 비난이 많았습니다.
지금의 티아라의 스케쥴을 보면 왜 은정이 아버지를 한번도 찾아가지 못했는지
잘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미가 넘치는 은정이라고는 하지마 여자의 몸으로 이런 미친 스케쥴을
소화해내고 있는 은정이 대단하면서도 이렇게까지 쉴새없이 출연을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몸좀 챙기게 잠깐만 쉬게하면 안되는걸까요...?



- KBS 대하드라마 사극에 연기력이 준비되어있나?



은정은 지연과 더불어 연기력이 가장 좋은 아이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드림하이> 에서도 연기자인 김수현을 제외하고는 가장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죠.
캐릭터가 완전 이상하게 잡혀서 많이 묻혔을 뿐이지만요.


하지만 은정의 연기내공이 연기력이 가장 심하게 요구된다는 KBS 사극에서도 통할지 의문입니다.
다른 사극들보다도 KBS 사극은 정말 정통연기자로만 조합된 사극으로 연기력의 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지 주인공들의 인지도가 그닥 놓지 않거나 지명도가 상대로 부족해서 주목을 못받았다뿐이지,
연기력 자체만 놓고본다면 워낙 조연하나까지 제대로 된 배우만 쓰는 곳이 KBS 사극드라미이기 때문에
아역출신의 은정이고 사극이 경험이 있다고 해도 조금 걱정이 되는 부면이 있지요.
조연 중 몇명을 언급하자면 부여휘를 맡았던 이병욱과 아키자키 역의 이인이 있지요.

큐리의 <선덕여왕> 과는 엄연히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선덕여왕> 은 이요원부터 연기력 지적이 심했던 곳이었거든요.,
더욱이 큐리는 거의 단역 정도였는데 내용을 보니까 은정은 중요한 역할을 맡을 듯해요.


현재 <근초고왕> 에 나오는 출연자들을 보면 연기력이 부족한 배우는 거의 없다싶을 정도입니다.
호감이건 비호감이건 그 자체를 떠나서요.
심지어 이제는 완전히 연기자로 전향한 이지훈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많이 안정되었지요.

물론 그녀가 잘하기를 기대하지만 혹시나마 은정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돌아올 비난들이
너무 거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드림하이> 에서  은정이 연기력이 좋았기도 했지만 상대적으로 수지, 아이유, 장우영 등의 연기가
솔직히 아니었기에 은정이 더욱더 돋보인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극에 출연한 경험이 있고 아역으로 사격에 나온 기억도 있긴 하지만 아역으로 사극에 나오는 것이랑,
어른으로 사극에 나오는 것은 엄연히 다르거든요...
MBC나 SBS라면 조금 한시름 놓을텐데 KBS라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 캐릭터 몰입과 / 이미지 소비가 걱정된다

대체적으로 우결을 하면서도 연기가 많이 가능한 이유는 우결과 연기가 심하게
겹치지 않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우결이 사실 약간 연기같은 부면도 없지 않아 있거든요. 

허나 사극은 조금 다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아직 은정의 캐릭터가 정확히 어떨지는 근초고왕의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토요일에는 연애를 하다가 갑자기 일요일에는 진고도의 딸로써 무게를 잡는 은정을 모습을
보면 캐릭터의 몰입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때 박예진이 패떴을 촬영하면서 <미워도 다시 한번> 을 촬영했을때 많은 사람들은 패떴에서의
달콤살벌 박예진의 모습과 <미워도 다시 한번> 의 차가운 최윤희의 캐릭터가
너무 상반되 몰입이 힘들다고 불평한적이 있습니다. 
은정에게도 이런 상황이 일어날까 걱정되네요.



또한 은정이 이렇게 미친 스케쥴을 소화함에도 불구하고 그닥 이미지 소미가 없었던 것은
오직 연기에만 몰입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매주말마다 은정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사람들은 은정에 대해서
금방 실증을 느낄 수도 있고 또한 그게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TV에서 한 특정한 연예인을 너무 자주보게 되면 그 연예인이 괜히 실증나면서 싫어지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그런 점이 약간 걱정되기는 합니다. 



물론 이런점이 걱정되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점도 있다고도 생각해봤습니다.
실제로 지금은 은정 주변에도 말리는 사람이 있겠지만 성격이 굉장히 긍정적인 은정이는,
대선배님 속에서 연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은 기회가 된것같다" 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사실 은정이는 아이돌 생활이 끝나면 가장 먼저 연기자로 전향할 연기돌이지요.
이왕 연기를 할꺼면 정말 제대로 되는 곳에서 조금 비난을 받을 수 있다하더라도
배우는게 어찌보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근초고왕> 에 나오는 배우들은 정말 몇십년간 연기를 한 연기 베테랑들만 모아놓은 곳이니까요.

또한 <근초고왕> 자체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아이돌 하나가 출연한다고 해서 시청률이 팍 뛰는건 절대 아니지만,
<근초고왕> 의 주인공들이 현재 호감적이 아닌 인물들이고 (여러 사건들로 인해)
또한 KBS 드라마 특성상 상당히 딱딱한 면도 있고 어느정도 틀에 박힌 면도 있거든요. 


어쨋든 열심히 하는 것도 좋고, 활동 분량을 늘리는 것도 좋으며 이런 저런 기회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은정의 건강과 연기력이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특히 피곤해 쩔어서(?) 머리만 맞대면 자는 은정이라서 더욱요. 
뭐 그녀가 잘해내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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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아쉬운 은정의 <드림하이>

가수 이야기/T-ara 2011.03.01 17:11 Posted by 체리블로거

<드림하이> 가 끝나고 여러분들의 의견들이 많군요.
"너무 싱겁게 끝났다" 라는 분들도 많고, "JYP띄우기 드라마였다" 라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수지는 연기력 논란때문에 질타도 많이 받아서 그것을 회상하면서 울었다는 기사도 있었고요,
드라마 안에서 요요현상을 극복한 "김필숙" 역할의 아이유가 다시 유치원으로 돌아갔다는데도
말이 많습니다.


허나 이번 <드림하이> 라는 드라마에서 가장 심한 억울했던 사람은
또 다른 악역의 여주인공 "윤백희" 를 맡았던 은정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떤 면들이 그리 아쉬웠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기는 잘해놓고 분량 / 캐릭터는 다 뺐겼다


뭐 이런말하면 "은정도 연기는 그닥 잘한게 아니었다" 라고 할지 모릅니다.
물론 연기를 엄청 잘하는 여배우들이랑 비교하면 잘했다고 할수는 없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솔직히 여주인공인 수지, 아이유, 은정... 이 셋중에서 누가 연기를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세요?
캐릭터도 이상하게 변해가는 마당에서 그나마 가장 나은 연기력을 보여준게 은정입니다.


은정이 캐스팅되었을때 윤백희의 캐릭터는 이렇게까지 애매모호하고 치사하고
결국에는 뭣도 아닌 그러한 캐릭터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혼자 못된짓은 다 일삼으면서 결국에는 사랑도 인기도 얻지 못하는
불쌍한 캐릭터가 되어버리는 은정의 윤백희는 정말 처참한 캐릭터였어요.
한 블로거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온갖 아이돌의 어두운 면을 다 보여주면서" 도 결국에는
애초에 예상했던데로 주인공도 아니고 조연으로 밀려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다 이 드라마가 JYP드라마인 탓이며, 대세가 아닌 탓이라고도 할까요?
은정이 인기가 없다거나 인지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JYP가 제작한 드라마에서 애초부터 수지가 속히 말해 "발연기" 를 해도 분량이 밀려날리가 없었으며,
게다가 시청률을 위해서 요즘 뭐를 해도 사랑받는 대세 "아이유" 의 분량을 드러낼수도 없는 일이었지요.


결국에는 분량을 다 빼앗기고 캐릭터도 이상해진 그러한 상황을 겪은게 은정이라는 겁니다.
수지가 연기력 논란때문에 울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수지는 그러한 욕을 받으면서도 분량을 다 받았어요.
그닥 연기력 논란도 없는데도 분량을 빼앗긴 은정에 비하면 수지는 나은처지라고 볼 수 있지요.
수지가 받은질타가 잘되었다는게 아니라.. 질타 받았음에도 분량을 줄어들지 않은것에 비해,
은정은 별다른 이유가 없음에도 모든걸 다 빼앗겼다는게 아픈겁니다.

솔직히 은정으로써는 이번 드림하이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던게 나름 아이돌 출신으로는
그닥 연기력 논란없이 (아역이기는 했지만) <커피 하우스> 로 의 후속작으로 야심차게 준비했을
<드림하이> 였기에 은정으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수지, 아이유보다 연기자로 걸어갈 확률이 더 많기도하고 사실 더 앞서있기도 하구요.
이런 입장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주연이 분량빼앗기고 캐릭터도 애매해졌다는건
연기자로서의 은정에게도 그닥 도움이 안되는 그러한 일이었어요


- 티아라의 에이스이자 티아라에 더 많이 도움이 되지 못한게 아쉽다

현재 티아라는 딱히 에이스가 없는 상태라고도 해도 틀린바는 아닙니다.
에이스였던 지연이가 작년에 논란으로 가라앉으면서 티아라도 자연스레 많이 가라앉았지요.
어느 팀이건 에이스가 타격을 입으면 팀은 위험하게 되어있습니다.

참고러 어떤 분들은 이번에 나나 논란이 나왔을대 지연과 나나를 비교하셨는데....
상대적으로 나나는 애프터스쿨의 에이스가 아니고 인지도 면에서도 유이, 가희, 리지, 심지어
어쩌면 주연에게도 밀리기 때문에 타격을 입었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팀에게 끼치는 영향은
지연이 보다 덜하다고 볼 수 있어요.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  지금 티아라는 마땅히 다른 멤버의 활약이 없는 그러한 상황이고
정체된 상황입니다. 에이스 교체까지도 이미 고려했을 뻔한 그런 입장일지도 몰라요.

소연이 <백점만점> 에서 나름 괜찮은 입담을 보여주긴 하지만,
<백점만점> 이 그닥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할수는 없기에 아직까지 에이스로 부각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고정도 아니고 자주 나오는 게스트인 입장이기에 더욱 그렇지요.
효민이 마저도 설날에 가장 바쁜 연예인이었지만 설날 특집들은 정말 1회성이기에
그냥 묻혀간 면도 있어요.


이런면에서 그래도 청소년 드라마로써 18% 정도의 시청률을 낸 드림하이에서
나름 주연급으로 활약을 했다면 확실히 은정도 은정이지만 팀적인 면으로도 많이 도움이 될 것이에요.
중장년 층의 팬층을 늘릴수도 있고 초등학생 팬들도 늘릴 수도 있지요.
소녀시대의 윤아가 <너는 내 운명> 으로 인지도를 넓힌것이나 사실 같은 팀의 지연이가
<공부의 신> 으로 인지도를 넓혔던것이나 같은 원리지요.

하지만 위의 내용의 이유때문에 은정은 인지도도 얼마얻지 못하고,
게다가 캐릭터까지 완전 이상하게 변해서 자칫하면 미움까지 살수 있는 이상한 위치에 서게되었어요.
만약 은정이 아이유만큼만 이슈가 되었다면 흔들린 티아라의 에이스로 우뚝서면서
티아라에게도 많이 도움이 되었을텐데 현실은 그게 아니니 그게 아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위안점을 차아본다면 상대적으로 수지가 연기력이 상당히 부족했기에
은정이 더 잘하는 것처럼 보였을수도 있다는 점이지요.
물론 은정 vs. 수지의 연기를 놓고보면 당연히 은정의 연기가 더 나을 수 밖에 상황이긴 하지만,
주연을 맡으면서 잘하는 배우랑 붙었을때보다는 연기력 논란이 더한것도 있을 것입니다.
두번재 주연을 맡으면서 연기력 논란을 피해간게 유일한 좋은 점(?) 이었다고 할까요?

또한 이러한 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해봐요.
비록 이상한 캐릭터였지만 악역 경험도 한번 해본 셈이 되지요.
아직 어린나이에 청소년 드라마를 한번 찍었다는 재미도 있었을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러기에는 얻은것보다는 잃은게 더 많은것 같아서 아쉽네요.



어쨋든 더 많은 <드림하이> 출연이겠지만 이런 점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다음 좋은작품을 찾아보는게 은정이에게는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물론 은정 본인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은정의 가치와 미래를 생각해본다면
이래저래 아쉬운 <드림하이> 출연이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차라리 욕을 먹더라도 정말 뛰어난 연기자들이랑 연기하는게 연기를 배우는데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김수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연기 경력이 많지를 않아서
은정이 오히려 그 안에서 "예" 가 되어야 그러한 입장에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이번의 부진은 털어버리고 다음에 좋은 작품을 만나서 더 훌륭한 연기자이자,
티아라의 멤버로써 은정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이번 <드림하이> 의 최대 피해자... 그게 은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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