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랙소시가 등장하면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더라구요.

과연 이 블랙소시의 등장으로 소시가 소녀티를 벗으면서 2세기 아이돌들의 끝이
오는가? 하는 말도 있고요.. 이제 소시도 갈때까지 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아이돌 그룹이라는 건 5년 이상가기가 참 힘든가봐요.
신화라는 그룹이 10년을 갔기는 했지만 그 외에는 전부다 조용히 흩어지거나
아니면 공식적으로 해체를 했죠.


남자 아이돌 그룹에 비해서 여자 아이돌 그룹의 생명은 더 짧은 것 같네요.

비록 핑클은 공식적으로 해체는 안했지만.. 그들 역시 2005년 부터는 프로젝트성 노래 하나
발표하고
그룹으로써는 모습을 감추었죠.


아이돌은 대체적으로 넘지 못하는게 30대이고요, 남자그룹은 정말 몇 안되는 그룹만 30대를 넘었죠.
부활이 그 극적인 경우인데, 40대가 넘은 상태에서도 부활은 콘서트 등을 하면서 아직 하나의 그룹으로 활동합니다.
유리상자의 케이스도 있고요. Mr.2 도 잠시 활동을 했었죠.
허나 여자그룹은 거의 그런 모습이 었어요. 여자그룹중에서 30을 넘어 활동하는 건 거의 전후무후한 일이지요.

허나 브아걸은 조금 시간을 역추행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이제 30대의 문을 막 넘은 그녀들이 (가인 제외) 과연 이 30대의 저주를 풀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허나 가능성이 아예 없어보이지는 않습니다. 왜 그런지 몇마디 적어볼께요.




브아걸은 이래저래 특이한 그룹입니다. 나이는 30대인데, 오히려 데뷔는 훨씬 전에 한 쥬얼리, 
씨야보다도 늦고요. 심지어 아이돌인 동방, 슈주, SS501보다 후배인 그룹입니다.
보통 아이돌이 10년 이상을 못가는게.... 계약 문제도 계약 문제이지만... 이미지 소비도 영향이 있습니다.

허나 브아걸은 그 점에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해왔습니다.
질릴정도로 주구장창 TV에 나온 것도 아니고, TV에 자기자신을 노출 무리하게 노출 시키지도 않았죠.
데뷔 5년차가 되어가지만, 아직도 미료나 제아에 관해서는 모르거나 미스테리한 면이 많아요.

아직도 많은 이들이 나르샤가 리더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 정도로 제아와 미료는 철저히 많이 감추어져 있는게 사실입니다.
데뷔 4년째인 작년 중간부터 나르샤와 가인도 방송에 고정하면서 자주나왔지 사실은 소시나, 
원걸, 슈주 등에 비교해본다면 TV에 나온 횟수는 상당히 적다고 느낄 수가 있겠죠.


늦게 한 데뷔 + 모든 모습을 다 보여주지 않는 적절한 이미지 관리가 브아걸을 아직 질리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미지 소신이 아직 확실히 덜 된 그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니 제아와 미료로 한 몇년은 더 밀고 나갈만큼 많이 감춰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된다면... 그녀들이 30대 중반정도 되겠죠?



또한 사람들의 기대치도 약간 적응할 수 있겠네요.
여자 그룹들이 30대에도 춤을 추는 것은 거의 전후무후한 기록입니다.
사실 아이돌 자체가 수명이 대체적으로 5년이기때문에 20대 초에 데뷔해서 한 25살 정도에는 
춤을 멈추고 발라드쪽으로 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해체해서 솔로로 나와서 효리처럼 춤을 추는 경향이 있지요.
허나 30대 이상가면 대체적으로는 솔로가수들도 춤보다는 발라드나 가창력으로 승부를 봅니다. 


가령 최고의 댄스가수로 불리웠던 백지영도 재기는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같은 발라드로 했죠.
물론 중간에 택연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부르기는 했지만 (택연의 덕을 많이 봤죠) 대체적으로 여자 가수들은 30대가 넘어가면 춤보다는 가창력에 집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성인식의 박지윤도 돌아와서는 발라드를 불렀고요... 
웬만한 댄스가수들도 30대가 넘어가면 발라드 쪽으로 돌아가는게 
아직 깨지지 않은 판도와 기대감인가 봅니다..


그 점에서 브아걸은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발라드 R&B가 본업이거든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브아걸은 가창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것이 아이돌 가수들과 브아걸을 많이 갈라놓는 그러한 요인이겠네요.
여 아이돌 그룹중에는 사실상 가창력이 부족한 멤버들이 많죠.
30대까지 댄스로 승부를 보자고 밀고가면 상관은 없겠지만... 
대체적으로 가창력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30대 가수들의 판도 상에서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기가 아이돌 그룹으로써는 참 힘들거든요.

마침 많은 브아걸 팬들도 그것을 원하는 바이고, 판도도 후크송과 댄스송, 
아이돌에 질려가는 이러한 판도에서 브아걸은 승부를 걸 수 있는 
가창력을 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30대에도 승부를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브아걸은 대중성과 예능감이라는 무기가 있죠.
씨야, 가비앤제이, 빅마마가 실력파라는 것은 다 인정하는 바입니다. 다비치도 그렇고요.
허나 이들이 약한건 대중성이겠죠. 발라드를 좋아하거나 R&B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하긴
하지만 판도가 뒤바뀐 시점에서도 계속 판도를 거슬러갔기 때문에 대중성을 많이 얻지는 못했습니다.


허나 브아걸은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를 통해서 대중성을 얻기위한 위험한 모험을 했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성공적이었고, 대중적인 지지를 받았죠.
사실 단순히 팬 만으로는 가수가 성공하기는 힘듭니다. 대중의 지지도 있어야 겠죠.
허나 브아걸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대중성을 손에 얻으면서 팬층과 대중성의 지지를 얻었죠.
그래서 30대인 나이에도 치고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지지층을 얻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예능감은 어떠할까요?
가비앤제이, 씨야, 빅마마는 실력은 좋은데 예능감은 약한편이지요.
대중성을 얻으려면 예능감도 중요합니다.
이효리가 대중적인 지지를 얻었던 것, 백지영이 지지를 얻는것도 단지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아니라
예능에서 보여준 재미있는 모습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팬층을 늘리는 것입니다.


10대도 12년차 가수인 이효리를 잘 아는것이 그녀의 예능활동이라는 것도 이해가 되기 쉽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팬층도 연령이 많이지는데, 더 젋은 층을 붙잡기 위해선 예능서 좋은 모습도
보여주어야 하는 면도 있는데 현재 브아걸은 그 점에서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어쨋든 이런면으로 브아걸은 30대에서도 한 5~6년, 즉 30대 중반까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그러한 기초가 놓여있고, 준비도 되어보입니다.
사실상 30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자그룹의 시초가 될 수 있는 그러한 특별함이 있는것이지요.

물론 가인의 걱정되로 언니들이 결혼해버린다면 살짝 흔들리겠지만... 대체적으로 댄스가수가 아니라면
가창력으로 결혼후에도 열심히 활동을 하더군요. 이선희도 그랬고, 인순이도 그랬고요...
많은 브아걸 팬들은 브아걸의 "외모나 외향적인 면" 보다는 그들의 노래와 성격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할때의 시절부터 팬들을 모아왔던 거라 그들의 목소리와 실력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이 있어서 (이런 분들에게 브아걸의 외모의 발전은 부가적인 것 ㅎ)
이 그룹이 장수할 수 있는 그러한 팬층을 주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하여튼 브아걸이 장수해서 후배 여자그룹들도 30대 넘어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초를 놓아줬으면
하는
그러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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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랙소시가 등장하면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더라구요.

과연 이 블랙소시의 등장으로 소시가 소녀티를 벗으면서 2세기 아이돌들의 끝이
오는가? 하는 말도 있고요.. 이제 소시도 갈때까지 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아이돌 그룹이라는 건 5년 이상가기가 참 힘든가봐요.
신화라는 그룹이 10년을 갔기는 했지만 그 외에는 전부다 조용히 흩어지거나
아니면 공식적으로 해체를 했죠.


남자 아이돌 그룹에 비해서 여자 아이돌 그룹의 생명은 더 짧은 것 같네요.

비록 핑클은 공식적으로 해체는 안했지만.. 그들 역시 2005년 부터는 프로젝트성 노래 하나
발표하고
그룹으로써는 모습을 감추었죠.


아이돌은 대체적으로 넘지 못하는게 30대이고요, 남자그룹은 정말 몇 안되는 그룹만 30대를 넘었죠.
부활이 그 극적인 경우인데, 40대가 넘은 상태에서도 부활은 콘서트 등을 하면서 아직 하나의 그룹으로 활동합니다.
유리상자의 케이스도 있고요. Mr.2 도 잠시 활동을 했었죠.
허나 여자그룹은 거의 그런 모습이 었어요. 여자그룹중에서 30을 넘어 활동하는 건 거의 전후무후한 일이지요.

허나 브아걸은 조금 시간을 역추행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이제 30대의 문을 막 넘은 그녀들이 (가인 제외) 과연 이 30대의 저주를 풀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허나 가능성이 아예 없어보이지는 않습니다. 왜 그런지 몇마디 적어볼께요.




브아걸은 이래저래 특이한 그룹입니다. 나이는 30대인데, 오히려 데뷔는 훨씬 전에 한 쥬얼리, 
씨야보다도 늦고요. 심지어 아이돌인 동방, 슈주, SS501보다 후배인 그룹입니다.
보통 아이돌이 10년 이상을 못가는게.... 계약 문제도 계약 문제이지만... 이미지 소비도 영향이 있습니다.

허나 브아걸은 그 점에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해왔습니다.
질릴정도로 주구장창 TV에 나온 것도 아니고, TV에 자기자신을 노출 무리하게 노출 시키지도 않았죠.
데뷔 5년차가 되어가지만, 아직도 미료나 제아에 관해서는 모르거나 미스테리한 면이 많아요.

아직도 많은 이들이 나르샤가 리더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 정도로 제아와 미료는 철저히 많이 감추어져 있는게 사실입니다.
데뷔 4년째인 작년 중간부터 나르샤와 가인도 방송에 고정하면서 자주나왔지 사실은 소시나, 
원걸, 슈주 등에 비교해본다면 TV에 나온 횟수는 상당히 적다고 느낄 수가 있겠죠.


늦게 한 데뷔 + 모든 모습을 다 보여주지 않는 적절한 이미지 관리가 브아걸을 아직 질리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미지 소신이 아직 확실히 덜 된 그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니 제아와 미료로 한 몇년은 더 밀고 나갈만큼 많이 감춰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된다면... 그녀들이 30대 중반정도 되겠죠?



또한 사람들의 기대치도 약간 적응할 수 있겠네요.
여자 그룹들이 30대에도 춤을 추는 것은 거의 전후무후한 기록입니다.
사실 아이돌 자체가 수명이 대체적으로 5년이기때문에 20대 초에 데뷔해서 한 25살 정도에는 
춤을 멈추고 발라드쪽으로 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해체해서 솔로로 나와서 효리처럼 춤을 추는 경향이 있지요.
허나 30대 이상가면 대체적으로는 솔로가수들도 춤보다는 발라드나 가창력으로 승부를 봅니다. 


가령 최고의 댄스가수로 불리웠던 백지영도 재기는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같은 발라드로 했죠.
물론 중간에 택연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부르기는 했지만 (택연의 덕을 많이 봤죠) 대체적으로 여자 가수들은 30대가 넘어가면 춤보다는 가창력에 집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성인식의 박지윤도 돌아와서는 발라드를 불렀고요... 
웬만한 댄스가수들도 30대가 넘어가면 발라드 쪽으로 돌아가는게 
아직 깨지지 않은 판도와 기대감인가 봅니다..


그 점에서 브아걸은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발라드 R&B가 본업이거든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브아걸은 가창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것이 아이돌 가수들과 브아걸을 많이 갈라놓는 그러한 요인이겠네요.
여 아이돌 그룹중에는 사실상 가창력이 부족한 멤버들이 많죠.
30대까지 댄스로 승부를 보자고 밀고가면 상관은 없겠지만... 
대체적으로 가창력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30대 가수들의 판도 상에서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기가 아이돌 그룹으로써는 참 힘들거든요.

마침 많은 브아걸 팬들도 그것을 원하는 바이고, 판도도 후크송과 댄스송, 
아이돌에 질려가는 이러한 판도에서 브아걸은 승부를 걸 수 있는 
가창력을 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30대에도 승부를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브아걸은 대중성과 예능감이라는 무기가 있죠.
씨야, 가비앤제이, 빅마마가 실력파라는 것은 다 인정하는 바입니다. 다비치도 그렇고요.
허나 이들이 약한건 대중성이겠죠. 발라드를 좋아하거나 R&B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하긴
하지만 판도가 뒤바뀐 시점에서도 계속 판도를 거슬러갔기 때문에 대중성을 많이 얻지는 못했습니다.


허나 브아걸은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를 통해서 대중성을 얻기위한 위험한 모험을 했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성공적이었고, 대중적인 지지를 받았죠.
사실 단순히 팬 만으로는 가수가 성공하기는 힘듭니다. 대중의 지지도 있어야 겠죠.
허나 브아걸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대중성을 손에 얻으면서 팬층과 대중성의 지지를 얻었죠.
그래서 30대인 나이에도 치고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지지층을 얻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예능감은 어떠할까요?
가비앤제이, 씨야, 빅마마는 실력은 좋은데 예능감은 약한편이지요.
대중성을 얻으려면 예능감도 중요합니다.
이효리가 대중적인 지지를 얻었던 것, 백지영이 지지를 얻는것도 단지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아니라
예능에서 보여준 재미있는 모습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팬층을 늘리는 것입니다.


10대도 12년차 가수인 이효리를 잘 아는것이 그녀의 예능활동이라는 것도 이해가 되기 쉽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팬층도 연령이 많이지는데, 더 젋은 층을 붙잡기 위해선 예능서 좋은 모습도
보여주어야 하는 면도 있는데 현재 브아걸은 그 점에서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어쨋든 이런면으로 브아걸은 30대에서도 한 5~6년, 즉 30대 중반까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그러한 기초가 놓여있고, 준비도 되어보입니다.
사실상 30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자그룹의 시초가 될 수 있는 그러한 특별함이 있는것이지요.

물론 가인의 걱정되로 언니들이 결혼해버린다면 살짝 흔들리겠지만... 대체적으로 댄스가수가 아니라면
가창력으로 결혼후에도 열심히 활동을 하더군요. 이선희도 그랬고, 인순이도 그랬고요...
많은 브아걸 팬들은 브아걸의 "외모나 외향적인 면" 보다는 그들의 노래와 성격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할때의 시절부터 팬들을 모아왔던 거라 그들의 목소리와 실력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이 있어서 (이런 분들에게 브아걸의 외모의 발전은 부가적인 것 ㅎ)
이 그룹이 장수할 수 있는 그러한 팬층을 주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하여튼 브아걸이 장수해서 후배 여자그룹들도 30대 넘어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초를 놓아줬으면
하는
그러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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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수들에게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은 필수적인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예전에는 가수가 앨범을 내고 딱히 예능출연을 하지 않아도 앨범을 팔고, 가요 프로그램에서 노래만 불러도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그러한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편안한 시대는 지나간 것 같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1위를 거머쥐었던 몇몇 아이돌들을 보더라도 예능출연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지
느끼는 그러한 부분입니다. 실제 2PM도 예능에 많이 출연하면서 "예능돌" 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2AM도 노래도 좋았지만 멤버들의 예능활동과 특히 조권의 "우결" 출연에 많이 득을 본 경우이지요.
그리고 소녀시대도 일주일에 3~4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예능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능에 초점이 맞추어지다 보니 가수들이 예능에서 망가져서라도 좋은 웃음을 선사하려는
그러한 노력을 많이 비추고 있습니다. 허나 가끔 너무 몸을 던져서 웃기려다보니 이미지도 많이 손상되었고,
심지어 무리수를 두다가 여러 구설수에 오르기도 합니다.
최근에 조권이 패떴2 에서 무리수를 두었다가 엄청 호되게 비난을 받을 것을 볼 수 있죠.


헌데 가수임에도, 그리고 오히려 동급 아이돌들 보다 더 무너지는 데도 딱히 욕먹지 않는 그러한 한 처자가 있습니다.
(물론 100% 안먹는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덜 먹는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그 장본인은 브아걸의 대세 (자기 입으로 ㅋ) 라고 불리는 나르샤입니다.


솔직히 나르샤는 "성인돌" 이라는 캐릭터로 자리를 잡으면서, 프로그램을 위해서 몸을 가장 사리지 않고 던지는
그러한 장본인입니다. "폭풍 한 젓가락" 으로 짜장면을 먹어치우는 장면이나, 아이돌들에게 "자기야" 하면서 다가가는 장면,
그리고 며칠전 드림팀에서 보여준 물쇼나 몸개그 등은 여자 가수로써는 할 수 없는 그러한 모습이지요.

허나 나르샤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비난하기 보다는 "역시 성인돌" "예능의 대세" 라고 그냥 넘어가 버립니다.
왜 그런 걸까요?

일단 나르샤의 나이와 그에 대한 사람들에 기대치가 한 몫을 합니다.
그것이 바로 웬만한 아이돌들과 나르샤를 갈라놓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죠.


구하라, 써니 등이 이제 20대로 성인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20대 초반에게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즉 새침하고, 귀엽고, 예쁜 이미지이지요. 물론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도 좋기는 하지만 아이돌이기 때문에
그 귀여운 모습을 놓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들의 이미지를 버리고 활동할때 많이들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이특이 강심장에서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 한 명이 "방귀"를 뀌었다고 이야기 하자,
싸이가 저절로 "아 참 마음이 아프다" 라는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꼭 요상한 변태성이 아니더라도
웬지 카라, 소녀시대 등등의 아이돌은 조금 더... 귀여운 이미지를 간직했으면 하는
그러한 기대와 바램이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30대에게는 그런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30대에게 오히려 애교나 귀여움은 금물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최강동안인 몇몇 30대가 있긴하지만 대체적으로
대중이 30대 연예인들에 원하는 모습은 시원시원함, 거침없음, 털털함 그리고 솔직함입니다.


그렇기에 나르샤는 조금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줘도 기대를 져버리거나 어긋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사리 넘어갈 수 있습니다. 즉 나르샤의 나이가 웬만한 몸개그와 망가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죠. 또한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나르샤는 주책스러운 면은 보이기는 해도
과도한 애교를 잘 부리지는 않죠. 나르샤가 딱히 애교를 부린다고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헌데 애교를 부려도 "참 주책떤다 ㅋㅋ" 하고 웃으면서 넘어가는 부분이 많죠.

나르샤는 정확히 자기의 나이를 알고 나이에 맞게 논다고 (?) 할까요?
그렇기에 나르샤는 논란이 상대적으로 적은 입니다.

또한 나르샤는 안 그런것 같아보여도 굉장히 지능적입니다.
치고 빠질때를 정확하게 알며, 자기가 나설때와 안나설때를 정확히 분별해 내는 그러한 연예인이죠.
신인들이나, 아직 어린 친구들은 호응을 해준다고 하면 무조건 온갖 모습을 다 드러내고
다 보여주는 그러한 경향이 있습니다.


허나 나르샤는 적절히 분배를 잘 하고 있죠.
청춘불패나, 며칠전 드림팀 드림걸즈 에서는 나르샤가 가장 나이가 많기 때문에, 그녀 만이 할 수 있는
성인돌의 어휘력과 성인들의 몸짓, 거침없는 몸개를 보여주는 그러한 면이 있죠.

허나 어른들도 껴있는 그러한 토크쇼 프로그램에서는 점잖게 앉아서 말로만 승부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물론 토크쇼에서 몸개그 한다는 것도 그렇지만 실제로 춤을 추거나 이런 기회가 있어도 그 때만큼은 얌전히 빼고 있죠.
이렇게 늘 사시사철 깨지는 모습과 식상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게 나르샤의 노련함입니다.

멤버들 중에 예능감이 강한 멤버들이 주로 말을 도맡아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나르샤는 브아걸과 어디 나가면
체력분배를 하면서 말을 많이 양보하는 그러한 스타일입니다.
실제로 브아걸 멤버들이 같이 있을때는 미료가 가장 소개나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
가인과 같이 프로그램을 나갈 경우에는 많은 경우 가인에게 말을 넘기는 경우가 많죠 (물론 편집의 영향도 있긴 합니다만)

적절한 자기 분배와 컨트롤이 있기 때문에 실제 나르샤는 청춘불패 고정, 스타골든벨 반고정, 절친노트 고정 등을 맡고,
여러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함에도  불구하고 딱히 이미지가 식상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이러한 이유로써 요즘 예능에서 최고의 감각을 보여주면서 자기만의 독특한 캐릭터인
"성인돌" 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 2의 이효리는 없다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요즘 예능퀸으로써 가장 가깝게 접근하고 있는 사람이
나르샤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아직 솔로로써 성공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 2의 이효리라고 불리는 건 무리겠죠.

허나 예능쪽에서 효리가 주름잡고 있었던 "예능퀸" 으로써 슬슬 효리의 자리를 치고 올라오면서 새로운 "예능퀸" 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러한 여자 연예인 중에 하나입니다.


30대의 노련함도 있고, 남을 배려하는 성숙함도 있으며, 입담도 세고, 몸개그도 됩니다.
자격은 충분히 갖추었죠. 아마 프로그램을 좋은 것 하나만 제대로 만나면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
그러한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나르샤의 맹활약을 계속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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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몸이 안 좋은 관계로 포스팅을 하지 않고 하루 쉬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괜찮아져서 써보고자 한다.
오늘은 예능계에서 가장 핫하는 세명을 대표로한 30대 예능 스타들의 성공비결들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다.


브아걸의 나르샤, 케이블계의 송혜교 정가은, 그리고 현 여자그룹계의 맏언니라고 불리는 박가희는 2009년 중, 하반기에
찾은 예능계의 가장 큰 3명의 유망주 일 것이다. 또한 이들은 슬금슬금 예능계에 새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사실상 2008년부터 2009년 중반기까지만 해도 예능계는 아이돌들의 공간이었다.
아이돌이 아니라면 예능계에 나와도 그저 병풍 역할에만 지나지 않았던 많은 스타들이 이제 자기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어찌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
사실 많은 분들이 느껴셨는지 모르겠지만 2010년이 시작된 이후부터는 예능의 판도가 슬슬바뀌어 가고 있다.
2010년에 "토크쇼" 의 게스트들을 살펴보면 아이돌들이 상당히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많은 아이돌들이 2010년 초반에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한 몫을 하기는 한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솔직히 아이돌은 이제는 더 이상 "핫" 한 코드가 아니라는 점도 크게 한 몫을 한다.
2007년 원걸로 본격적으로 가속화된 아이돌 열풍은 2008년에 원걸, 동방, 빅뱅, 소시가 끌고 나가다가 2009년에는
새로 생겨난 아이돌까지 하나같이 다 가세하기 시작하면서 정말로 "아이돌 전쟁" 터가 되어버렸다.


허나 아이돌들을 좋아하는 내가보기에도 대체적으로 실한 프로그램은 없었다.
한때 소녀시대만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완전이 쪽난적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돌들은 별로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그저 에피소드라고 하면 "연습생때 이야기" "누가 우상인지" 이정도로 나가다가, "짝찟기" "스캔들만들기" 로 몰아가기 그만이었다.
그리고 아이돌이 프로그램에만 나왔다하면 대체적으로 아이돌 띄워주기에만 정신이 없었다.

허나 30대들은 다르다. 아이돌의 연령이 평균적으로 21살이라고 쳐봤을 때, 저 위의 세살의 평균나이를 합하자면
31세 정도, 약 10년 차이가 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말할 에피소드도 많고 경험도 많다.
또한 위의 세 사람은 무명기간도 길었고 여러 경험도 특별히 더 많이 한 그런 스타들이다.

30대라면 사랑도 조금 진지하게 해본 나이이고, 부모님에게서 독립도 한 일들이며 학교도 제대로 마치고 뜨기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과 서러움도 많이 경험하고 사회생활도 많이 해본 나이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의 토크 소재가 더 다양하고 에피소드도 많은 것이다.

또한 30대 이상되면 대체적으로 이미지 관리라는 것은 많이 접어둔다.
정가은이 상플에서 말한바와 같이 한 컷이라도 나가려고 한 다는 행동들을 아무리 어려운 아이돌이라도 쉽게 할 수 있을까?
현재 아이돌들을 보면 그정도의 근성을 가진 아이돌은 한승연 정도? 라고 생각한다.


나르샤 처럼 "성인돌" 의 행동을 할 아이돌도 없을 뿐더러, 또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아이돌들도 없다.
아무래도 머리 생각하는 점이 다르기 때문에 지극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허나 그렇게 망가지는 모습을 서슴없이 보여줄때 더 친근감을 느끼게 되고 더 인지도를 얻게 될 수 있는게 아닌가 쉽다.

대체적으로 30대 정도가 되면 더 솔직하게 오픈되는 것도 같기도 하다.
폭탄발언을 스스럼없이 하고, 어떤 질문에도 굳이 피하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답변하는 듯 싶다.
정말 철면피를 깔고 눈하나 깜짝 않고 거짓말을 하는 것일 수도 있겠으나, 그렇다기 보다는 솔직하다고 믿고 싶다


30대 스타들은 또한 이들만의 고유한 어휘와 포스등이 있다.
나르샤의 유명한 어록중에는 김태우를 보면서 "태우야 귀엽다" 라고 하는 것, "사람이 그렇게 괜찮아요", "몸이 참 찰지다"
등등이 있다. 박가희는 강심장에서 피곤하다고 조는 모습도 보여줬고, 또한 어떤 질문에도 끄떡하지 않는 엄청난
포스도 보여주었다. 정가은도 성형 이야기에 전문 용어가 나오는 듯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은 절대 나올 수 없는 그런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있다.


대체적으로 이들은 스캔들도 별로 걸리지 않는다는 점도 활동에 지장을 걸지 않는다.
가령 작년에 택연과 윤아가 같은 퍼포먼스를 했을때 윤아는 욕을 무지하게 얻어먹었지만,
나르샤는 우영의 상반신 노출을 보고도 대체적으로 "부럽다" "회춘했네" 정도로 끝났다.


대체적으로 남자가 5살 이상 어린게 익숙치 않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나르샤와 아이돌이 엮여도 그냥
"큰 누나" 라고 밖에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유리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아이돌이 나와도 행동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는 유리한 점도 있다.

대체적으로 꾸밈없는 모습들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은 이들의 이런 모습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돌들의 인기나 영향력이 갑자기 사라들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 치고나올 30대스타들이많다고 생각한다.
작년에는 유난히 늦둥이 스타들을 많이 발견한 해였다.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 알천 이승효도 그런 케이스이다. 아직 예능에 출연은 하지 않았지만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이야기거리도 많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요즘 토크쇼들에 30대 스타들이 더 많이 등장하는 것을 느낀다.
이 예능 유망주 3인방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서 단지 예능이 단지 아이돌만의 전유물이 아닌 다양해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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