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카라 이야기만 쭉 적었네요. 오늘은 이제 다른 이야기도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어쨋든 어제는 몰랐었는데 오렌지캬라멜이다시 컴백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방송을 챙겨봤습니다.


오글거리는 컨셉으로 유명한 오렌지캬라멜이 색다르게 발라드로 컴백을 했지요.
정말 색다르긴 색달랐습니다. 
사실 애프터스쿨에서 점점 발라드 컨셉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살짝 눈치를 챘습니다.
왜냐하면 최근 앨범 "Love Love Love"는 기존의 애프터스쿨의 컨셉과도 달랐고,
사실 오렌지캬라멜의 컨셉과도 다른 컨셉이었지요.


그 앨범에 수록된 Someone is You 라는 노래를 여러곳에서 부름으로 인해서
(가령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다 함께 불렀음) 발라드 컨셉도 할것 같다.. 라는 느낌을 받았었지요.



반응은 각양각색이더군요.
나름 뮤직뱅크때는 좋은 반응을 얻은 반면에, 음악중심에서는 욕을 조금 먹은것 같아요.
뮤직뱅크에서는 잘 소화해냈는데, 음악중심에서는 리지가 살짝 음이탈을 했고,
레이나도 살짝 그렇게 한게 보였거든요.


리지도 살짝 그런 일이 일어나고 멋쩍었는지 피식 웃긴 하더라구요. 
솔직히 삑사리가 크게 영향을 끼쳤던것도 아니고, 사실 기사에서 베플을 보고 난 후에야 
뒤돌려 보고나서 그제서야 알았지요... 

뭐... 엄격한 사람들은 엄격하고 욕할 사람은 욕하고 또 무한 칭찬만 해줄 사람들 
역시 무한 칭찬만 해주겠지요.  
이 와중에 강지영과 아이유 등과 비교하는 그러한 글들도 많이보이구요.

어쨋든 현재 오렌지 캬라멜의 "아직" 의 반응을 보면 양편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나름 괜찮았다" vs "발라드는 안 된다." 라는 편이지요.

뭐 싫은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쌍욕을 하거나 인신공격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제가 느낀 바로는.... 솔직히 아쉬움도 있긴 합니다만 욕을 먹을 정도로 못한 것도 아니었던 것 같아요.
허나 Bang! 에서는 개인파트가 한 마디도 없던 나나와, 리지가 생각보다 잘해준것 같다는 느낌이들고요,
솔직히 나나는 라이브 많이 는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느끼시는지는 모르겠네요.
김정은의 초콜렛에서 보면 가장 라이브가 안정되었던 사람이 나나입니다. (레이나, 정아 다음으로)

하지만 확실히 레이나하고 남은 두 멤버의 차이는 보일수 밖에 없는듯 하네요.
뭐 그런대는 나름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메인보컬" 과 그냥 보컬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겠구요...
또 이 노래가 레이나의 경험담을 가지고 쓰여진 것이라고 하고 
실제 작사도 레이나가 했다고 하니 감정 몰입도에서 레이나와 다른 멤버들이 차이가 나겠지요.
사실 이 노래가 레이나의 "솔로곡" 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다를 수 밖에요.




사실 생각해보면 레이나가 애프터스쿨에 있어서 어느정도 평가절하 받는 부분도 없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뭐 걸그룹 사이의 실력은 거기서 거기라지만 애프터스쿨은 다른 그룹보다는 가창력보다는
춤과 퍼포먼스로 더 알려진 그룹이긴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그런 애프터스쿨에 속해 있는 레이나의 가창력도 많이 평가절하를 받습니다.


게다가 오렌지캬라멜의 컨셉 역시 가창력보다는 주로 비쥬얼과 노래의 중독성에
맞춰진 컨셉이라서 레이나가 좀처럼 빛을 낼 수 없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오캬의 컨셉은 오글거리게 귀여운 스타일이다 보니 리지나 나나가 더 주목을 받는 면도 없지 않아 있구요.


그랬던 레이나가 이번 발라드 컨셉으로 바뀌게 되면서 가장 주목을 받는것 같습니다.
최근의 강심장에 나와서 4차원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레이나는 단연 리지나 나나보다
이 곡을 소화하는 면에서 돋보이면서 앞으로 가능성을 더 보여주는 일이 있고,
자신의 존재감을 더 많이 알리게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왕 레이나의 솔로곡으로 만들어졌으면 
레이나가 전부 소화하는게 낫지 않았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저의 리지 사랑은 다음뷰에서는 널리 알려진 바이기에 제가 이렇게 말했다고 리지를 싫어한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아실 것입니다.


허나 처음부터 레이나를 위해 제작된 곡이었고, 
감정처리나 고음면에서 가장 잘 소화해낼 수 있는게 레이나 였다면 
굳이 리지와 나나를 투입시킬 필요가 있었느냐...? 하는 생각을 갖게 되네요. 
어떻게 보면 레이나가 가장 주목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긴 하지만 동생들과 같이 나옴으로 인해
"살짝" 묻히게 되는 그러한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플레디스에서는 가희, 유이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리지를 투입해서 
조금 더 안전하게 가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이건 사견입니다...)
레이나에 초점을 맞춰놓고 본다면 조금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최근까지는 애프터스쿨에서 가장 잘 나가는 사람은 리지 일 것입니다.
하지만 걸그룹 특성상 리지의 뒤를 잇는 누군가가 또 나와야 할 것이고 아마 
그 다음이 레이나가 아닐까 싶네요. 
가창력도 뛰어나고 그리고 라디오DJ도 해봐서 입담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플레이걸즈" 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상당히 쾌활한 편이고 쿨한 편입니다.
강심장에서 보여준 4차원 모습도 있구요.

과연 이번 발라드 컨셉을 중심으로 레이나가 애프터스쿨에서 존재감을 크게 확산시킬지 지켜봐야겠네요.
레이나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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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원더걸스의 등장으로 시작해서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여성 아이돌들이
201
0년에 와서는 작년과 같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여성 아이돌계의 트로이카, 즉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가 해외 활동으로 인해서 국내활동을 거의 접다시피 해서이지요.

원더걸스는 사실 국내에서는 볼수가 없고, 소녀시대 카라는 가끔 프로그램들에 비추고,
콘서트때에는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만, 메인무대에서는 벗어났죠.
1인자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1인자를 위협했던 티아라도 현재 모두 연기돌로
전향한 상태이고, 포미닛마저도 일본 진출을 계획하니 이제는 신인그룹들과 아니면
"걸그룹의 2부리그" 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그룹에서 요즘 자주 눈에 보이는 것은 애프터스쿨인데요,
오늘은 애프터스쿨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도록 하겟습니다.



사실 제가 예전에 F(x)가 가요계 점령할까? 라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F(x)의 포텐셜을 봤기 때문이지요.
아직도 그 포텐셜은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솔직히 SM에 그들에게 추구시키는)
음악성이나 최근에 붉어진 몇몇 어이없는 논란들 때문에 약간의 제동이 걸렸다고 느낍니다.

물론 빅토리아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사실상 에이스라고 할 수 있었던 설리까지
억울하게 타격을 입고부터, F(x)는 방송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듯 하네요.
현재 함순이들은 그냥 콘서트 뛰면서 약간 조용히 지내는 듯 해요.



애프터스쿨, 즉 방과후 언니들이 이제 그 틈을 뚫고 나와서 활동영역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 이 맘때까지만 해도 애프터스쿨은 "유이그룹" 이라고 불릴정도로 유이 이외에
내세울 인물도 없었고, 내세울 생각조차 없어보였지요.


하지만 너때문에로 돌아온 이후, 유이체제에서 가희체제로 자연스레 넘어갔고,
그 과정에서 이제 골고루 멤버들이 방송에서 모습을 비춤으로써 사실상 애프터스쿨이
예전보다는 많이 대중화 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천안함 사건만 아니었어도, 군무가 가미되고 애프터스쿨만의 매력이
잘 살아나는 "Bang!" 은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었지요.
천안함때문에 방과후 언니들도 크게 손해를 본건 사실이지요.



어쨋든 애프터스쿨이 발전하게 된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조금 라이브와 보컬이 작년에 비해서 많이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아이돌" 그룹에서 가창력이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사실 애프터스쿨은 가창력 면에서는
딱히 내세울 메인보컬이 없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아 혼자 메인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레이나가 합류하면서 부터 보컬라인이 조금은 더 안정이 되었죠.
타그룹의 보컬라인에 비하면 아직 조금 약하게 느껴지질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상당히 발전한 모습이에요.



두번째는 그룹의 모습이 다양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애프터스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 두가지였습니다.
섹시함 + 카리스마..... 좋게 말하면 그것이구... 나쁘게 말하면 동네 무서운 언니들(ㅎ) 같은 느낌이었죠.
그나마 방송출연이 많았던 유이도 성격이 무뚝뚝한 성격이라 더 그런 이미지가 굳어졌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막내라인이 들어서면서 부터 확실히 그룹의 모습이 다양해졌습니다.
애프터스쿨에서 전혀 상상도 못했던 "오렌지 카라멜"이 나온것은 얼마나 앺스가 예전비해서
많이 다양해졌는가를 생각나게 해주는 바이지요.

뿐만 아니라 주연이 청출불패에서 완전 허당의 모습을 그려내고,
정아역시 나가는 방송에서 푼수같으면서 제대로 하는거 없는 모습을 그려내면서,
애프터스쿨에게 가질 수 있었던 선입견을 많이 무너뜨려준 케이스입니다.

사식 걸그룹이 섹시함과 파워만 가지고는 승부하기 힘듭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걸그룹의 멤버들이 다양해야지요.

예를들면 소녀시대에는 귀여움으로는 태연과 써니가 있고,
섹시함으로는 유리가 버티고 있으며, 털털함으로는 효연, 윤아, 수영이 버티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기에 골고루 좋아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앺스는 한때는 귀여움이 많이 부족했으나 8차원의 나나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막둥이 리지가 합류하면서 부터 모습이
상당히 다양해졌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방송면으로도 앺스가 활동이 다양해졌다는 것도 이유가 됩니다.
예전에는 유이 혼자 여기저기 다녀서 하루에 1,2 시간 밖에 못잘정도로
혹사를 했었는데 요즘은 8명의 멤버가 많이 분담을 하고 있죠.


일단 고정으로써는 가희가 "영웅호걸", 주연이 "청춘불패" 에 나가서 분량을 뽑고 있습니다.
가희는 일단 약간의 험한 캐릭터를 잡긴했지만, 그래도 가희는 분량을 많이 뽑은 상태이고,
주연도 예전에는 정말 병풍같았지만, 이제는 캐릭터를 슬슬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게스트로써도 많이들 효과를 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리지가 해투에 나와서 색다른 모습을 발휘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고,
나나도 요즘에 계속 이런저런 논란에 시달리는거 보면 인지도가 많이 늘었다는걸 알게되죠.

레이나나 정아 등도 방송에 자주 모습을 비추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베카를 제외하고는
모두 방송에서 종종 볼 수 있음) 그만큼 인지도 늘어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베카도 케이블방송인 플레이걸즈에서 모든 멤버들과 함께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방송출연이 늘어난것도 앺스가 발전할 수 있는데 크게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지금 느낌으로 본다면 앺스가 더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현재는 가희와 주연이 앞장서고 있지만 바로 나나와 리지가 따라붙고 있으며,
노래도 Bang! 정도의 파급력이나 그 이상의 곡을 받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물론 멤버들이 방송에도 많이 나와서 활약을 해주어서 인지도 높아져야 하겠지만요

과연 그녀들이 1군 그룹들이 자리를 비운사이에 분발해서 1인자의 자리에 올라설지,
지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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