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9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김희철이 고정으로 나오는 자리들이 확실히 빌수 밖에 없지요.
그중에는 상당한 매니아층과 시청자층을 둔 <라디오스타>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하차하는 김희철 현재 도박으로 인해서 형벌을 살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하면서 들어간거에요.


김희철은 <라디오스타> 로써 자신의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정환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신정환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그의 예능 재능은 거의 본능적이고 천부적이었거든요.

또한 개인적으로 김희철의 투입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조금 안목이 짧았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곧있으면 들어갈 김희철을 왜 투입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섭외할 당시가 올해 3월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벌써 김희철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나이가
거의 꽉 찬 상태였거든요. 즉 1년이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태였지요.

어쨋거나 갈 사람은 가야하는 것이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야 하겠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할 것 같은 세 명의 인물을 추천해봅니다.


 
1) 김구라의 천적 - 문희준

최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서 자신의 춤실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희준은 과거에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때와는 달리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문희준은 실제 베일에 쌓인 그러한 인물에 가까웠고 H.O.T는 그 당시 신비주의를
앞세웠었지만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 문희준은 친근한 동네 형 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일단 문희준이 적합한 이유 하는 김구라와 조합일 것입니다.
정말 악연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김구라와의 만남은 문희준이 <절친노트> 를 통해서 마음 넓은 포용심을
보여주면서 김구라도 문희준도 서로 플러스가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절친노트> 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상해지면서 아쉽게 끝났지만 "문희준-김구라" 의 콤비는
생각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하는 김구라를 제어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신정환과 콤비가 잘 맞았던 경우는 김구라가 강하게 독설을 하면 신정환은 구스르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문희준이 들어온다면 천하의 김구라도 꼼작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일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김구라가 유일하게 고분고분 잘 따라오는 사람이 바로 문희준이지요.
김구라의 독설을 컨트롤 해주면서 김구라가 강하게 나가면 조절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인물이 
바로 문희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H.O.T 에서 입담을 담당했던 인물이었고, 그간 이런 저런 예능에서
입담을 갈고 닦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또한 이제 어느덧 가요계에 15년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상도 쳐보고 바닥도 쳐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런 점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다소 젊은 층들이 나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2) 싼티아나, 싼티의 교주 - 붐

붐 역시 김구라와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은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전혀 관계 없는 프로그램에서 붐을 언급할 정도 붐과 김구라는 사이가 괜찮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제대한 붐이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강심장> 에는 이미 "특기가요" 가 자리를 잡고 있고 "문슈가" 문희준 및 "배꼽부인" 김효진,
그리고 "버럭개그" 의 김영철 까지 버티고 있어서 어찌보면 아무리 붐이라도 쉽게 묻힐 수도 있겠지요.


붐이 라디오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붐의 싼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는 말로는 "고품격" 을 주장하지만 정말 아무거나 막던지는 그러한 쇼이기도 하지요.
아무거나 막 던지는 가운데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붐 역시 "싼티교주" 라고 불릴 만큼 촐싹대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고,
사실 깐죽깐죽 대는데 붐도 둘째가라하면 서로울 정도로 잘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또한 붐은 김구라의 밥이 되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가 조금 지루하거나 재미없을때는 김구라가 붐을 갈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붐은 매사에 적극적이라 다시 게으른 형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어쩌면
관전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붐 섭외에는 약간의 모험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나 말로는 붐은 전혀 슬럼프를 겪지 않을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계속 방송진행들을
하며 내공을 잃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일단 붐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용 고정으로 사용해본뒤 정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국민할매 - 김태원 

김태원의 장점은 일단 모든 멤버들과 다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김구라와는 김태원이 "예능 늦둥이" 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분이 있어 김구라가 가장 많이 언급해준
그러한 인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또한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으며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김국진과도 친근한 사이이지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과 쉽게 호흡을 맞추는 것 만큼은 김태원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국진과도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김구라와도 티격태격할수도 있으며, 윤종신과도 쉽게 그게
가능한 인물에는 바로 김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의 개그는 약간 밑도 끝도 없는 개그입니다.

어찌보면 신정환과 약간 코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물론 느낌이나 스타일은 전혀 다름),
김구라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그러한 코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예능과 다큐사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국민할매" 라고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면으로는 굉장한 깊이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해줄때도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깊이가 있는 인물이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본다면 김태원과 <라디오스타> 도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과 함께 이미 예전에도 한번 언급되어서 후보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김태원이 이미 <남자의 자격> 이라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김태원이 출연할 여유가 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또한 다소 어린 출연자가 출연하면 얼어붙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아직 <라디오스타> 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김희철에 뒤를 메꿀것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처럼 여러 인물을 매주 돌려쓰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세사람은 나름 검증된 사람들이고 코드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꾸는 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김희철이 그 큰 자리를 나름 열심히 잘 막기는 한 것 같네요.

어쨋든 김희철이 임시로 다시 막은 그 자리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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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웅호걸> 을 볼 날도 얼만 안 남았네요.
이미 사실 폐지되었다고 하니 (촬영분은) <영웅호걸> 을 볼때마다 참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쨋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한류 음식을 알려라"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술이라고 할 수 있는 "막걸리" 를 사용해서 음식을 만드는 그러한 취지의 방송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 있었던 게임을 보면서 이진의 매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조금 더 생각해서 생각해보면 이진이 현재 아이돌에게 "선배 아이돌" 로써 좋은 본을 많이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선배 아이돌"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 이진



<영웅호걸> 전체를 보면서 이진을 살펴보게 되면 참 부담이 없고 친근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명색이 데뷔 13년차고 사실 동갑내기 가희와는 11년 경력차이가 나며 가장 오래된 그 다음주자인
서인영하고도 4년차이가 나는 이진은 사실 방송을 하면서 한번도 선배의 권위 등을
내세우거나 자기 몸을 아끼는 그러한 일을 보여준적은 없습니다.


매번 꼴지를 하면서도 항상 웃고 있었고 동생들이 정말로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노력을 한 부면을 여러번 본적이 있어요.
실제 노사연 다음으로는 바로 서열 2위인 이진이 삐꺽되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사실 상당히 애매해질 수 있지만 이진은 오히려 후배들과 동생들을 위한 넓은 배려로
팀에서 후배들과 동생들이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게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 초반에 많은 멤버들의 개그포인트중 하나는 "이진 놀리기" 였어요.
그러면서 얼마나 이진이 편하게 대해주면 저런 개그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적이 많지요.
 
실제로 <영웅호걸> 에서 처음에 이진이 분량이 없는 것을 보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자,
영웅호걸 PD는 이진과 관련해서 "후배들을 편안하게 잘 대해준다" 라고 한적이 있지요. 

이게 진정한 선배의 모습이 아닐까 하고 이진을 보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2)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는 이진

요즘들어서 TV를 보면 많은 게스트들이 나오는데 1세대 아이돌들이 자주 나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가다가 보면 몇몇 1세대 아이돌들은 자신이 조금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느끼는 아이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능한한 TV의 분량에 자기가 많이 나오기를 원하는 그러한 경우도 많지요.

물론 리얼 예능은 상황이 다르기는 합니다.
실제로 리얼 예능에서 볼 수 있는 1세대 아이돌은 사실 얼마가 되지는 않지요.
현재는 솔직히 은지원 딱 한명있네요. 
뭐... 매주마다 MC보는 토니도 있긴 하겠지만요.


어쨋든 과거에는 잘나가는 아이돌이었지만 이제는 하위권에 머무는 이진은,
무리하지 않고 캐릭터를 잘 잡아나갔습니다.
딱히 방송에 나오려고 발버둥 친면도 없었고 자기가 나와야할 부분에서는 확실히 자기 파트 소화해주고,
그러면서도 대체적으로 이진은 "보조자" 정도의 역할에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자신의 위치를 인정을 하면서도 편하게 하는 스타일이라는게 많이 나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한때는 항상 대접받던 이진이 고기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서있고,
고기한점 먹어보겠다고 불쌍한 표정을 짓고... 오죽하면 이휘재가
"왕년의 이진이 고기 받고 감사한다고 한다" 라고 할정도에요.


어쨋든 자기가 선배라고해서 자기가 한때 잘 나갔던 최고의 아이돌이라고 해서 특별대우를
바라기보다는 그냥 잘나가는 후배들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소화해내면서도
자기 자신도 많이 낮출줄 아는 이진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3) 추억 팔기를 하지 않는 이진


1세대 아이돌들이 요즘 방송 출연이 잦아짐에 따라 했던 이야기들을 또하고,
과거이야기를 하는 것이 참으로 많아졌습니다.
이번에 <추억이 빛나는 밤에> god와 H.O.T가 함께 나왔었는데 그 안에서 
김태우는 H.O.T와의 에피소드를 또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희준이 이야기를 하기로는 13번째 들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그 이야기는 5번은 더 들은것 같습니다.


또한 안 좋은게 나와서 "나는 누구와 사귀었다" 이런 이야기들을 계속 하는 현상이지요.
실제로 데니안 같은 경우는 하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하고 그런쪽으로 자리를 잡아서
아예 강심장에서는 "작업 안데니 선생" 으로 타이틀을 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진의 경우는 이진의 과거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영웅호걸> 회사원 에피소드에서는 엄격한 부모님때문에 연애를 많이 못해봤다고 한적은 있지만,
실제로 아예 안해보지는 않았을텐데요.
그 에피소드에서 이휘재는 실제 열애설에 대해서 조금 캐물었지만 이진은 자꾸 그 이야기를 피했습니다. 


지금 잘 나가지 않는 시절에는 아무래도 과거의 일을 많이 이야기하면서 이슈가 되지만,
이진은 굳이 추억팔기를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게 오히려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과거는 과거일뿐인데 자꾸 끌어내서 과거를 바꿀것도 아니고,
특히 열애이야기를 해서 혹시나 네티즌들이 찾고 검색을 해서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면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어쨋든 이번주 에피소드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이진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때는 최고의 인기 아이돌이었으니 지금은 "서포터" 역할을 해주면서 뒷배경에 많이 있는 이진,
그리고 후배들을 챙겨주고 후배들이 쉽게 다가오게 환경을 조성한 이진,
과거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으며 추억 팔기를 하지 않는 이진은 현재 아이돌들에게 좋은 본이 아닐까요? 

2세대 아이돌도 어느정도 많이 안정이 되고 이제는 조금 바뀌려고 하는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소녀시대, 카라, 2AM, 2PM 등도 이제 한 5년만있으면 지금의 H.O.T, god처럼 어느덧
중년가수가 되어서 TV에 나올 것입니다.

1세대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이미 아이돌 문화라는게 익숙해져서 아마 그때는 방송상황이 다르고,
그리고 계속 바뀌어가는 선후배 문화덕에 아마 그때가면 선후배 문화가
지금과도 상황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아이돌이 1세대 아이돌들도 언젠간 그 위치에설때
이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후배들에게 편하게 다가가고, 후배들의 뒤에서 지원해주고, 그리고 추억팔기를 하지 않는 
그러한 아이돌들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영웅호걸> 이 끝나면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는 지연, 아이유, 가희, 나르샤 보다
오히려 자주 보기 힘든 이진, 홍수아, 정가은 등이 더 보고 싶을 것 같네요.
이진은 특히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서 시청자들에게 참 정감있고 부담없이 다가왔는데 말입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 봤으면 하지만 드라마 이외에 또 어디서 볼까 하는 궁금중도 생기네요.


어쨋든 정말 그 동안 다시 봐서 반가웠던 이진이었고 남은 에피소드가 얼마 되지 않지만,
그 안에서 정말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현재 아이돌에게 좋은 본이 되어주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는 그러한 이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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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의 "카라를 구하라"?

가수 이야기/Kara 2011.01.20 18:45 Posted by 체리블로거
3일연속 카라에 대한 글을 쓸줄은 몰랐네요.
카라가 정말 해체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제가 생각했던것보다는 컸던 것 같습니다.
어쨋든 간에 카라 문제가 예상했던 수위보다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듣던 중 반가운 사실로써는 카라로 다시 돌아온 구하라가 "멤버들끼리 결정하겠다" 라고
이야기를 함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카라가 갈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체적으로 해체를 겪지 않은 팀을 보면 멤버들의 의사소통이 부족한채 부모님들이나
자신들의 소속사가 알아서 처리를 하게 내버려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 점을 본다면 카라의 존속이 다소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뭐 확실한 건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요. 

어쨋든 간에 이번 카라 사태의 터닝포인트는 바로 "구하라의 복귀"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카라가 존속한다면 이번에는 구하라가 카라를 구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할 수 있지요.
그 점에 대해서 몇 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1:4 에서 2:3으로 만들어버린 구하라의 터닝 포인트


멤버들의 사이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부모님들이 개입한 상황에서 박규리 혼자 소속사에 남는다면
솔직히 카라의 존속은 거의 불가능했다고 해봐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박규리가 리더이자 가장 연장자이긴 하더라도 (물론 한승연과 동갑이긴 하지만) 
1명이 4명을 설득을 하는 것과 또한 1명이 모든 것을 감당하는게 확실히 더 힘들지요.
만약 1:4의 길로 갔으면 카라 4명이 그냥 나갔거나 박규리 혼자 카라를 이끌면서 제 2의 동방신기
사태가 일어날 것임이 분명했지요.

하지만 구하라가 돌아옴으로 인해서 1:4에서 2:3으로 만들어졌고, 
어찌보면 상당히 많이 깨진 상태에 속하지만 카라의 부모님들에게는 
예상치 못했던 변수로 떠오르게 된 것이지요.

구하라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한승연의 부모님과 강지영의 부모님의 입장도 확 바뀌가 된 것 같고,
멤버들의 태도에도 갑작스러운 변화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멤버들을 설득하는데도 박규리 혼자 하는 것보다 구하라와 함께 한다면
더 멤버들이 뭉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카라 잔류행에는 확실히 구하라의 리턴이 큰 힘을 실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끝까지 남아서 구하라가 돌아올 수 있게 해준 박규리의 공이 
상당히 컸습니다. 그런 그녀의 공도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 "멤버들끼리 이야기해보겠다"


이 말이 상당히 큰 변수로 작용됩니다.
실제 여태껏 깨지지 않은 팀들을 보면 부모님의 개입없이 자기들끼리 결정을 해서 생긴 결과들이지요.
실제 신화같은 경우도 이민우가 부모님들에게 "우리 일은 우리가 결정하겠다" 라고 이야기를 한뒤,
에릭, 신혜성, 민우 등 6명의 신화 멤버가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했고 결국 SM은 나왔지만 
"신화" 자체는 깨지지 않은 채 아직도 해체하지 않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핑클의 경우도 사실 마찬가지입니다.
그 당시 리더였던 이효리가 "어머님은 나가주세요" 라고 한 다음,
멤버들끼리 앉아서 오랜 시간동안 이야기를 하는 일이 있었으며 그러한 결과 
멤버들은 DSP에서 탈퇴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계약을 마치고 나오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실제 깨진 팀을 보면 다 결과가 "의사소통의 부족" 이었습니다.
이미 한번 해체를 경험한 H.O.T 도 모든 멤버들이 다 나와서 팀이 깨지게 된 이유에는 
"멤버들의 의사소통의 부족" 이 있었음을 지적했습니다.
강타와, 문희준, 토니 모두 다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말하는 것은 
"서로 간의 오해가 있어서 그냥 의사소통 하지 않고 오해만 쌓였다" 였지요.


동방신기의 경우도 서로 연락을 아직까지도 하지 않고 지낸다고 합니다.
지금도 실제로 자기들보다는 "소속사와 해결하라" 하면서 모든 일을 소속사가 알아서 처리하고
부모님들이 알아서 처리하게 내비뒀기 때문에 문제가 여기까지 와서 틀어질 만큼 틀어진 것이지요.

이 상황에서 구하라가 "멤버들과 결정짓겠다" 라는 의미는 상당히 희망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비록 어린 나이들이지만 이제는 성인인 그녀들이 알아서 결정을 내리겠다는 것 만큼이나 
좋은 일은 없습니다.



- 구하라가 욕먹을 일이 없는 이유

구하라가 박규리와 소속사쪽으로 돌아서자 일부 사람들은 "구하라는 배신돌" 이라면서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왜 구하라가 배신돌이 되어야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상황을 봐도 니콜, 한승연, 강지영의 경우는 어머님이 주로 주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지영 같은 경우는 확실히 미성년자이기에 직접 개입하기도 뭐한 입장이었고,
니콜 역시 한국말이 서툴러서 어머니가 주도 했겠지요.
현재 가장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어머님도 사실 니콜 어머니이구요.

하지만 구하라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딱히 부모님의 개입이 없어보였습니다.
다른 부모들은 다 한마디씩 하는데 구하라의 부모님만 전혀 이야기가 없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보면 구하라는 부모님보다는 스스로 더 많이 개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은 어찌된 것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쨌든 구하라는 성인으로써 
자기가 내기로 싶은 결정을 내린 겁니다.
잘잘못도 확실히 가려진 것도 아니고 사실 카라 멤버들의 입장이 얼마나 반영되어있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구하라만이 부모님의 언급 없이 스스로 결정을 내렸다는 건,
구하라가 알아서 결정을 했다고 보는 게 무리가 아닌 것이지요.

우리는 상황을 모른채 그냥 추측만 하고 있는 관객일 뿐이고 실제로 구하라는
모든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당사자입니다.
당사자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데 제 3자가 왈가왈부할 건 아니라는 소리이지요.



어쨋든 구하라의 터닝포인트와 발언은 카라를 다시 묶는 결정적인 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카라가 다른 그룹보다 훨씬 더 희망적이라고 보게되는 것은...
카라는 항상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하겠다" 라고 하는 것과 부모님들 마저 지금 상황에서
"5명이 함께 해야 한다" 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지요.

박규리도 소식을 접하자마자 "멤버들과 상의해보겠다" 라고 하였고,
지금의 구하라고 그러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승연의 부모님도 카라는 "5명이 어야 한다" 라고 하고 있으며 강지영의 
부모님도 비슷하게 말을 하고 있네요. 
아마 니콜이 이제 관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니콜의 부모님이겠지요)


초반에 한승연이 몸소 이런 저런 예능에 나가서 카라를 구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면,
만약 이번에 카라가 존속된다면 구하라의 공이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두가 다 의견이 조율되고 의견을 수렵해서 결정이나는 것이겠지만,
결과적으로 그 곳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건 구하라일테니까요.

구하라의 "카라 구하라" 가 좋은 방향으로 지켜져서 구하라가 카라를 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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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며칠전에 JYJ의 김준수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에게 트위터로 이수만을 "적" 으로 불러서 
화제가 되었는데 오늘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의 인터뷰가 이슈가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한 인터뷰에서 동방신기는 JYJ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여러 인터뷰 말 중에서 유노윤호는 "JYJ가 돌아왔으면 좋겠다" 라고 하면서
"회사와 일단 문제를 푸는게 좋겠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과연 동방신기와 JYJ는 합칠 가능성이 있을까요?



- 아예 없지는 않지만 웬지 희박해 보이지 않는 가능성

물론 팬들은 이 글을 보는 즉시 욕을 해댈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볼 때
솔직히 힘든 입장에 있다고 볼 수는 있겠습니다.
동방신기에서 3인조가 나가서 JYJ 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활동을 하고 있고,
공식적인 입장으로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에이전트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 소속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박유천이 SM 소속이 아닌 입장에서도 
<성균관 스캔들> 에서 주연으로 활약할 수 있었던 점....
그리고 JYJ가 앨범을 낼 수 있었던 점들을 생각해본다면 사실은 소속사나 다름 없는 지원을
받고 있다고 봐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니겠지요.

유노윤호는 어쨋든 먼저 SM과 풀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허나 과연 SM과 잘 풀릴지도 문제네요.
"노예계약" 문제로 이미 틀어질 때로 틀어진 SM이고 거기다가 SM을 "적" 이라고 
부를 정도로 아직도 JYJ의 멤버들도 SM에 감정이 좋은 상태도 아니라고 볼 수 있구요.


또한 SM 역시 JYJ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볼 수 있듯이 SM가수들은 일제히 김준수 트위터에
반발을 하고 나선 그러한 입장이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JYJ가 단순히 동방신기의 부활을 위해서 
다시 그 SM으로 들어간다.........
아무리 상식적으로 이해를 하려 한다고 해도 상당히 이해가 안되는 그런 문제이네요.

그렇다고 동방신기 2인방이 SM을 나온다는 것도 사실 상상도 못할 그러할 일입니다.
결국 동방신기 2인이 발을 빼지 않고, JYJ가 다시 SM으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결합이 힘든
동방신기이기에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요.



- 이제는 서로 각자의 길을 가야할때...

지금 동방신기와 JYJ는 서로 의사소통이 전혀 되고 있지 않는 모양입니다.
동방신기에서는 JYJ측에서 연락을 한적이 없다고 하고 JYJ측에서는 연락을 했다고 하고...
서로 직접 연락이 없어보이는 상태에서 둘은 언론을 통해서만 대화중이지요.
동방신기는 공식 인터뷰 등을 통해서만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고 있는 심정이고,
JYJ는 트위터로만 자신들의 입장을 이야기 하고 있는 그러한 심정입니다.

동방신기 내부에서만이 아니라 SM과 JYJ는 더욱 더 대화가 안된다고 봐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동방신기의 팬들은 아마 이 둘이 가능한한 빨리 합쳤으면 하는 바람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서로 다른 행보를 걸어오면서 오해도 많이 생긴것 같고,
솔직히 지금 대화도 안된채 서로 이렇게 언론과 소셜 네트워크만을 사용해서 대화를 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많이 서로 떨어지고 멀어진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럴때는 시간이 해결해두도록 잠시 자신들의 길을 걷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서로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은채 묻어두고 가면서 시간이 해결하게 하는것이
가장 현명할 방법인것 같습니다.

동방신기가 SM 안에 있는 한 합치기가 힘들다는 생각을 해 본다면,
그냥 서로 각자를 건들지 않고 (누가 먼저 시작했던지 간에) 서로를 보내주는게 
가장 깔끔하면서 더 이상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는 그러한 방법이겠지요.

지금 동방신기와 JYJ가 서로의 다른 의견을 가지고 
"나는 이런데 저쪽은 저렇다" "왜 나를 이해를 못하느냐" 하면서 이야기를 해봤자,
자신들의 이미지에만 손해를 가져오는 그러한 일들을 하는 것입니다.

의도적은 아니겠지만 서로 이렇게 왔다갔 몇번 말을 주고 받은것이 서로에게는 더 상처가 되고,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았으면 하는 팬들에게도 더 상처만 주는 그러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럴 바에는 서로를 건들지 않고 시간이 약이됙 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할 듯 합니다.

어차피 둘다 계속 연예활동을 하기를 원하고 둘다 재능을 썩혀두기는 아까운 그러한
인재들이니까요.



- 실력파 아이돌이 없어지는 아쉬움


이런 말만 꺼내면 동방신기 팬들은 "동방신기는 영원하다" 라면서 반박을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한참 동안은 동방신기 5명의 무대를 볼 수 없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요즘 아이돌들 중에 동방신기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진 아이돌은 현재까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스트, 샤이니가 포스트 동방신기에 도전하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정말 동방신기 만큼은 안되는 것 같은 부면도 없지 않아 있지요.
동방신기는 사실 이미 아이돌의 실력을 넘어섰다고 봐도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사실 동방신기는 데뷔초부터 실력이 없는 그룹은 아니었습니다만...
수많은 공연과 일본활동에서 실력을 갈고 닦음으로 인해서 지난 4집때 제대로 Mirotic 앨범을 통해서
완성된 모습을 선사하고 정말 이제는 제대로 아티스트의 묘미를 보여줄 그러할 스테이지였었지요.

허나 정말 잘 될 이런 시기 쯤에 이렇게 그룹이 갈라지는 일이 있어서 참 안타깝네요.
물론 두 명의 동방신기와 JYJ는 아직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5명이 함께 있을때보다는
확실히 둘 다 뭔가 부족한 그러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동방신기의 대 선배급인 H.O.T도 한때 이정도까지의 심각한상황은 아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2 : 3으로 나뉘는 그러한 일을 겪었습니다.
지금 JYJ가 "노예계약" 을 이야기 하는 것처럼 그 당시에도 CD한장에 10전 하면서 굉장했습니다.
허나 10년이 지난 지금 토니와 이수만 사장은 화해를 했다고 하고 멤버들끼리도 자주 만나며,
화해하고 SM 10주년때는 다 같이 모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동방신기도 한 3~4년 뒤에 그러한 길을 걷게 될지도 모르겠씁니다.
어쨋든 지금은 서로 오해가 많이 쌓여있고, 그리고 회사문제도 얽혀있는 단계인 
그러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각자 갈길을 하는 바람입니다.

어쨋든 오랜만에 정말 실력을 인정하면서 제대로 좋아하기 시작한 그룹이었는데
이렇게 계약문제와 오해라 인해서 같은 무대에 서는 걸 볼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정말 아까운 그룹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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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역사가 자그마치 15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이돌전에도 팬이 있었고, 팬 클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팬 문화가 시작된 것은 바로 최초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H.O.T의 등장으로 팬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과거에 팬들에 비해서 H.O.T 로 부터 시작되는 팬들은 더욱 조직적이 되었고,
풍선컬러 제작, 팬픽, 팬아트 생산 등등 하나의 조직이 사실상 되어버렸죠.

하지만 15년간 팬문화 하나만큼은 제자리 걸음 아니, 오히려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참으로 아쉽네요.
이번주 강심장에서 조성모와 이희진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15년전이나 지금이나
팬문화에 있어서는 여전히 떨어지는 수준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이희진의 말을 들어보지요.
첫번째는 모든 걸그룹이 당하고있는 일명 "폭력 루머" 입니다.
1세대 아이돌 들 중 유일하게 나이차가 나는 멤버를 가지고 있는 베이비복스는 막내 윤은혜가
언니들에게 맞는, 특히 이희진에게 맞는다고 루머가 있었습니다.


그 후에 약 5~6년뒤, 쥬얼리의 서인영 역시 김은정과 하주연을 팬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5~6개월전에... 애프터스쿨의 가희도 너무 심하게 군기를 잡고, 막내들과 동생들을
심하게 벌준다는 그러한 루머가 있었습니다

"걸그룹은 사이가 안 좋으며, 언니들은 동생들을 함부로 대한다" 라는 루머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이돌 역사 내내 계속되어온 일 같네요.
특히 요즘 같이 아이돌 멤버 간의 나이가 많이 나는 경우는 더더욱
이런 루머에 시달리는 것 같은데... 이런 점도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아이돌 팬 문화가 더 악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바로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이유가 과학의 발전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욕을 하려고 해도 직접찾아가거나 편지를 보내야 했지만, 이제는 인터넷에서 충분히
루머를 만들어내고 캡쳐를 하고 미니홈피 폭파작전을 펼치고, 포토샵을 사용하는듯,
과학기술을 악용해서 더 안티들과 극성팬들의 연예인 도난질이 활성화 된것이지요.


이희진이 말한 케이스도 그냥 미니홈피 머릿글을 올려다가 마치 이희진이 "자살을 한" 것처럼
악용하는 것을 모아 둔 것이지요. 결국 그녀는 하루 아침에 "우울증 환자" 가 되버리고,
심지어 길거리에서 걷는 사람도 그녀에게 "쟤 안죽었어" 라고 대놓고 얘기하는 그러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요즘에도 흔히 볼 수 있는데, 티아라의 지연과 효민의 트위터에가서
그들이 지쳤음을 시사하는 문구들을 따다가 디씨갤 같은데 올려서
마치 티아라가 해체할 것처럼 만들어 놓는것과 같은 기사를 유포하는 과정.... 비슷비슷합니다.



이번에는 조성모의 말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이돌 가수들이 무대를 하나서 조성모가 올라가면 아이돌 가수들의 팬들의
시선이 싸늘하면서 무표정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나마 조성모는 아이돌이 아니라서 그 정도 반응인 것이겠죠.
모든 팬들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팬들은 타 가수가 방송에 나오면,
물건을 투척하는 행위도 서슴없이 하지요.
사실 소녀시대도 야광봉을 맞았고, 투피엠도 비슷한 투척을 당했구요.

컴백 반응과 관련해서도 조성모도 조성모지만 일단 아이돌은 컴백하기 전부터 욕먹죠.
소녀시대도 그랬고, 2NE1도 그랬고... 벌써 컴백전부터 게시판이나 갤러리들은 욕천지입니다.


조성모는 그래도 실력도 있고, 경력도 있기 때문에 그정도 대우를 받지,
동급 아이돌들은 서로 못죽여서 안달하는 것은 하루 이틀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말 그대로 팬들이 전쟁하는 그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지요.




이 단락에 쓰는 케이스는 주로 남자 아이돌 팬들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강심장에 나온 이희진의 동료 멤버 간미연은 그당시 H.O.T 팬들에 의해서 사실상
집단테러를 당했습니다.


그 이후 2005년에 동방신기 팬들에 의해서 커플게임과 시트콤에 촬영했다는 이유로
강은비가 테러 당했고요, 2009년 초반에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지드래곤과 우결이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 역시 테러 당했습니다.


2009년 말에 투피엠의 주가가 한참 올라갔을때 윤아와 택연의 공연으로 인해서,
윤아도 엄청나게 욕 먹고 테러 당했으며 최근에 마지막으로
빅토리아와 닉쿤이 우결을 한다고 했을때 빅토리아에 대한 반대가 엄청 많았고,
같은 루머가 따라붙기도 했쬬.

15년째 인기 남자 아이돌들과 연류된 여자 연예인은 거의 한번씩은 테러 당했던것으로 기억나네요.
오히려 남자 연예인은 그럴때 "아깝다" 라는 소리로 감싸주고 대체적으로 보면
남자연예인이 테러 당해서 욕먹은 케이스는 거의 찾아볼 수 없지요.




흔히 이런 일을 저지른뒤에 그 이유가 무엇이면 "오빠가 좋아서" "언니가 좋아서" 라고 합니다.
김태우는 한때 팬들이 손호영과 자기를 둘러싸고 접근하려 할때 궁지에 몰렸다가 화가나서
"이러면 좋아할 것 같냐고" 화를 냈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좋아하는 마음을 몰라준다고 팬들이 울기 시작하면서 결국 김태우는 나쁜 사람으로
낙인이 찍혔다고 하는 에피소드도 들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돌이 대중에게
미움을 받게 만드는 "안티를 부르는" 행동입니다.

한때 연예계에서 여자 연예인들에게 동방신기가 기피 대상이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팬덤이 얼마나 무섭게 작용하며, 그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들 사이에서 멀어지게 하며,
그러한 댓글과 기사들을 본 대중들까지 팬이 아닌 그 가수를 미워하게 되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 괜히 일어나는 일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맨 마지막에 조성모는 생각해보는 말을 했습니다.
"후에 이게 현재 아이돌들의 미래가 될 것이다."
현재 아이돌들도 나이가 들고 점점 인기도 줄어들 것입니다.
그럴때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들도 조성모와 같은 고민을 하게 되겠죠.

이제 아이돌 팬덤문화도 15년째 지나갑니다.
나이만 먹었지 머리는 아직도 한 살밖에 되지 않은 그러한 수준의 팬문화가 된다면
참 발전이 없는 문화가 될 것입니다.

더 안타까운 점은.... 대부분의 팬들은 정말 매너도 있고 질서도 잘 지키며,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에게 피해를 안끼치려고 노력을 하는데, 몇몇의 팬들때문에
온갖 팬덤이 다 욕을 먹고 가수까지 욕을 먹는 그러한 현상이 자꾸 일어나는 것이지요.
무개념 팬들때문에 욕먹는 개념팬들은 참 답답하기 나름이겠지요.

어쨋든 국제적으로도 인터넷 악플때문에 스타가 죽어나가는 것이 화제가 될 정도로,
어떻게 보면 잘못된 팬덤문화는 나라의 수치라고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러한 문화입니다.
아이돌 역사 15년... 이제라도 팬덤문화가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하나만 기억하면 될 거 같아요.
나에게 내 스타가 소중하듯이 남에게도 그들의 스타가 소중하다는 진리요.

조성모와 이희진의 출연이 얼마나 팬덤의 마음을 움직일지는 모르겟지만,
즐거운 명절인 추석이 지난후에는 좋은 일단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팬들의 무서움음 경험하다



신고
아이돌이 가요계에 출연한지 어느덧 14년이 흘렀습니다.
처음에 H.O.T가 나왔을때만 해도, 아이돌이라는 것은 단지 10대들만 좋아하는 그러한
하나의 십대들을 위한 가수들이었죠. 솔직히 H.O.T 이름도 Highfive Of Teenager 이라고 해서
십대들을 대표한다는 그러한 개념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시작된 아이돌 그룹이 어느덧 15년에 가까워지고 있군요. 이제는 아이돌이 낯설지도
어색하지도 않을 뿐더러, 사실상 현 가요계에서 아이돌이라는 그룹을 빼고 이야기 한다면,
가요계가 텅텅빌 정도 입니다.

오늘은 그 아이돌 팬들 중에 한 계층(?)인 삼촌팬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합니다.



대체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삼촌팬들에 대한 견해가 안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흔히 일본어로 "오타구" 혹은 "덕후" 라는 말들을 삼촌팬들과 연결시켜버리고 맙니다.
웬지 삼촌팬이라고 하면 평범한 사람들이라기 보다는 약간 음침해보이고 약간 음흉한
그러한 이미지로만 그려내려는 경향들이 강합니다.

그렇게 보지 않더라도 삼촌팬들이라고 하면 "나이먹고 아이돌이나 쫓아다니는 한심한" 사람들로
많이들 묘사하려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분들은 자신들이 아이돌을 좋아하면서도 쉽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그러한
경향들이 많습니다. 삼촌팬들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때문이지요.



지난 주 남자의 자격은 정말 우리 나라의 팬문화에 대한 견해가 조금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남자의 자격을 그렇게 자주 보지 않다가,
소녀시대와 카라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봤는데, 대체적으로 아이돌보다는 삼촌팬들에 대한
이야기 들이었습니다.


거기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삼촌팬들은 지극히 평범한, 오히려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시는
정상인들이었습니다. 흔히 우리가 삼촌팬하면 그려지는 그러한 이미지가 아니었죠.
이들은 정상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고, 가정도 가지고 있으며, 책임감도 가지고 있는 보통 사람들이었습니다.
여기 나오신 분은 여자친구를 가지고 계시고, 문화재 연구원 이라고 하시네요.


삼촌팬들이라고 해서 어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틀에 박힌 그러한 편견에 있는
이미지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맨 마지막에 삼촌팬이 하신 말중 하나가 많은 삼촌팬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 싶습니다. 그 분은 어디까지나 자신은 소녀시녀대를 "팬"으로 써 좋아하는 것이고
사실상 "현실과 이상은 구분할줄 알아야 한다"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정말 우리의 선입견에 있는 그러한 삼촌팬들은 그저 "팬" 들일 뿐입니다.
일본에서 어떤 이들은 게임에 있는 여자들과 "가상결혼"까지 한다고 하는데,
그건 현실과 이상을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일 뿐이고, 대체적인 사람들은 현실과
이상을 구분할 줄 아는 그 정도의 분별력을 가진사람이라는 것이지요.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해서, 카라를 좋아한다고 해서 자신의 인생을 전부다 팽개쳐놓고
모든 것을 다 버리는 그러한 무모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그건 극소수에 불과하겠죠.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우리 주변에는 "삼촌팬" 뿐 아니라 "누나팬들" "이모(?)팬들"
도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사실상 숫자로 놓고 보자면 이들도 "삼촌팬" 들의 숫자에 못지
않을 것이에요. 허나 이들은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 김준희가 엠블랙의 이준을 좋다고 하는 건 그려려니 하는데,
김원준이 티아라의 은정을 좋아한다고 하면 웬지 부끄러워 해야하는 그러한 입장인 것 이지요.
김준희는 당당하게 외칠 수 있지만, 김원준은 눈치를 보고 부끄러워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이모팬(?)은 그저, 큰 누나로써 이모로써 보기는 하지만, 삼촌팬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줌마 팬, 누나팬들은 남자 아이돌에게 달려가서 껴안고 만져도, 그저 웃고 넘어가거나
"우리 오빠 건들지 마" 정도의 협박(?) 으로 끝나지만, 삼촌팬은 그저 관심있게 지켜만 본다고해도
어떤 큰일 날 것 처럼 말한다는 것이지요.



대체적으로 이러한 견해는 남자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젊은 여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종종있지만 여자는 아주 어린남자와는 결혼하는 그러한 문화가 많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10살 이상 되는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는 종종있지만, 10살 이상의 여자와 결혼하는 여자는
남자에 비해서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삼촌팬들은 더욱 경계하고 더욱더 위험하다는 (?) 눈초리로 쳐보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삼촌팬들은 아이돌 가수를 팬 정도로만 좋아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의 경우는 개인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확률도 거의 없고 멀리서만 지켜보는 그러한
단계이니까요. 현실은 현실이기 때문에 그저 멀리서만 좋아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치 가정을 가진 30대 여성이 자녀들을 내팽개쳐두고 아이돌을 환호하지 않는 것처럼,
삼촌, 아저씨들도 자기의 본분을 잊어가면서까지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생각해보면 30대 팬이라고 해도 딱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아닙니다.
이병헌, 배용준, 유재석, 이하늘, 김원준, 강호동, 신동엽... 이들 모두 다 30대 팬들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남자의 자격에 나온 소녀시대 삼촌팬들이나 이들이나 사실상 나이 면으로 볼때는 차이가 없는 사람들이지요.
그저 저 위에 열거되어 있는 연예인들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사실 삼촌팬이라고 해서 어떤 꼭 중년의 뚱뚱한 아저씨들이 아닌 어쩌면 "유재석" 같은 사람들입니다.


유재석이 소녀시대 "유리" 나 F(X)를 좋아한다고 하는 것이나, 삼촌팬들이 아이돌들을 좋아한다는 것,
그 좋아하는 것 자체는 차이가 없죠. 단지 직장이 한쪽은 방송이고, 한쪽인 평범한 직장이니까
엄청나게 큰 차이를 보이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경규가 소녀시대의 "유리" 를 좋아한다고 해서
욕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방송인이기 때문에 커버가 쉽게 되어버리는 탓이지요.



이제 아이돌 역사도 15년이 가까이 되었습니다.
허나 아이돌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삼촌팬들을 바라보는 시선.. 아직도 아이돌 역사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듯 하네요.
아이돌이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아이돌들이 낯설기만 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돌들의 팬 베이스는 주로 10대, 20대 였던 것입니다.

벌써 15년 입니다. 그때의 10대는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이 되어있고, 그때의 20대는 30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40대 초반까지 되어있습니다. 지금의 30대, 40대는 아이돌이 익숙해 있고, 아이돌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는 그러한 나이들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돌을 15년전보다는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며,
그렇기에 30~40대 삼촌팬, 이모팬, 아줌마, 아저씨 팬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그것을 이상하게 볼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봐야하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30대를 삼촌팬들을 비난하는 많은 10대, 20대 팬들도 이제 10년, 20년이 지나면 본인들도
30대, 40대가 되어버립니다. 2020년에는 H.O.T를 알고 있던 50대팬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때즘이면 40~50대 들도 아이돌들에 익숙해지고, 아이돌들이 낯설게 보이지 않겠죠.
수십년을 봐왔던 것이니까요.

이제는 대중들이 삼촌팬들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하나의 일어날 수 있는 그러한
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난하는 그 자신도 10년이고, 20년 지나면 똑같은 입장에 있을수가 있으니까요.


오히려 비난보다는 그 때쯤에 나이가 되어서 자신의 자녀가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을 이해해주고
자녀들과 같이 콘서트를 보러오면서 자녀들과 공감대를 갖는게, 무조건 모르고 야단만 치는것보다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적절한 수중에서요)

남자의 자격 이번주 편... 삼촌팬들과 팬문화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해준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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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자기들의 해로 만들면서 정말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사실상 방송을 자기들의 안방으로 만든 소녀시대!

2010년에도 그녀들은 계속 방송을 점령하면서 방송계를 점령하고있는 그룹이다.

 


허나 그것도 부족했던지 이제 여태껏 꼭꼭 감춰두었던 두개의카드중에 하나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바로 막내 서현이란 카드이다.

소시의 막둥이 서현의 우결의 출연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어제쓴 글에서 나의 생각을 잘 알 수가 있다.

대체적으로 반대가 95/5로많은 상태에서 (숫자는 내가 만듬 ㅋ) 하나의 걱정은 바로여태껏 가지고 있었던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이미지 소비였다.

 

이제 남은건 효연 하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방송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일단 어디든 나가고 보자~ 라는 그런 사고 방식이었다.

그렇기에 소녀시대는 정말2009년에는틀면나왔기에 수도꼭지라는 별명까지 붙었었다.

 

더이상 소녀시대에는 신비감도 없고, 소녀시대 방송을 항상 지켜보는 나는 사실상 어떤 멤버가

무슨말까지 할 수 있을까 하고 알정도 이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방송에서 똑같은 질문을 하고, 반복하고 하였기 때문이다.

 

사람 관계에도 그렇다. 처음부터 모든것을 다 알려주고 자기의 모습을 다 보여주면, 다음부터는 매력이 없는게 사실이다.

데이트 할때도 솔직한건 좋지만 못보여줄 모습까지 다 보여주면서너무 오픈된다면, 웬지 그 사람에 대한 신비감도

없어보이고, 기대감도없어보이며, 사실상 너무 뻔히 알게 되어 더 이상 흥미가 없게 된다.

그리고 사람관계에서도 부부가 아닌 이상 너무 자주 만나면, 기다림도 없게 되고 사실상 지겨워지기 마련이다.

 

지금 소녀시대가 그런 관계이다. 그녀들은 숙소부터 사실상 모든 모습이 낱낱이 드러났다.

소녀시대가 한 2년 더 하고 끝날 그룹이면 모를까 정말 오래할 그룹이라면 이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다른 그룹들에 비해 소시는 이미지 소비에 대해서 철저하게 실패한 그런 그룹이다.


사실 소녀시대가 성공한 부분은 이미 내 글에서 쓴적이 있듯이 로테이션이다.

이제는 솔직히 서현이라는 카드를 꺼내야 할 때이긴 하다.

본인이 어제 글에서 말한 듯이 그것이 우결이라는 점이 마음에 안들었던 것이지 사실 이제는 로테이션 상으로보면

이제는 서현과, 효연이 자주 나와줘야 한다.



이미 이미지와 신비감이 다 소진된 다른 7명을 계속 돌릴 수는 없는일이다.

그렇기에 서현과 효연을 돌려야 하는데 서현을 돌리게 되면 남은 것은 결국 효연 하나 뿐이다.

대대적으로 SM은 5년을 못가기로 유명하다..



길게는 이야기 하지 않겠지만 H.O.T (1996-2001), S.E.S (1997-2002), 신화 (1998-2003), 플라이 투더 스카이 (1999-2004), 동방신기 (2004-2009), 그리고 슈퍼주니어 (2005-2010) 를 본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물론 동방과 슈주는 아직 해체단계 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동방은 전체가, 슈주는 한경이 계약문제로 지금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것을 잘 알고 있는 SM이 지금 소녀시대가 잘 나갈때 완전히 빼먹으려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지 보호하고 아껴 두어봐야 어차피 5년되면 문제가 일어나니까 그 계약 끝나기 전에 완전 뽑아먹기 위해서

펼치는 SM에 전략이 아닌가 든다.



소녀시대에 조카인 써니가 있다고 해서 안전하다는 법칙은 없다.

동방, H.O.T 에서 알수 있듯이 SM 계약은 대체적으로 그룹 전체가 아니라 멤버들 개개인간 맺어지는 것이다.

수만옹이 써니를 보호하고 싶으면 써니만 빼내면 그만이다.


써니가 의리를 지키려고 소녀시대가 신화나 플투처럼 다 같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소비된 이미지는 다시 돌릴 수가 없는 것일 것이다.


그런 생각없이 앞만보고 달려간다면.. 소녀시대는 오래가기에는 너무나 많이 소진된 그룹이 되어버릴 것이다.
지금 소녀시대에게 가장 이상적인 일은
이번 앨범 이후에는 당분간 방송을 접고 공백기간을 가지는 것이다.
방송에서 너무나 많이 소시를 보면서 지겨워 하던 사람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 그리고 팬들에게는 약간의 기대감과
기다리는 시간을 줄 수가 있다.

또한 그녀들도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모습도 만들고, 체력을 충전해와서 청춘불패에서 유리가 보여준것처럼
피곤한 모습이 아니라 좀더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허나 가장 아쉬운 건 아쉬운 건 이런 결정을 자신들이 스스로 내릴 수 없는 결정권이 없다는 것이다.

그저 그녀들은 SM에서 스케쥴 잡아주는데로 돌아갈 뿐이다.

그녀들의 과도한 이미지 소비.... 너무나 아쉬운 부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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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골든벨을 우연히 보게되었다가 아이돌 특집이라고 모아둔 편을 보고 나서 생각이 나서
쓰게 된 글이다. 아이돌의 역사는 바야흐로 1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이다.
물론 아이돌의 역사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냐는 의견은 다르고 분분하다.
어떤 사람은 "서태지와 아이들" 때로 보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룰라" 때라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많은 이들이 시작점으로 삼는것은 1996년 H.O.T의 등장이다.
그 후로 우리는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을 보게 되었다. 약간 분류해보자면 (주관적인 분류)

1세대: H.O.T, 젝키, 신화, 핑클, S.E.S, god, 베이비복스,  NRG, 샤크라, 클릭비 등등...
1.5세대: 동방신기, 천상지희, 슈퍼주니어, SS501, 브아걸, 빅뱅
2세대: 원더걸스, 카라, FT Island, 소녀시대, 샤이니, 2AM, 2PM, 애프터스쿨, 2NE1, 포미닛, 티아라, F(x), 시크릿 등등...

허나 예전 아이돌 즉 1세대와 그 이후의 슈주, 빅뱅, 브아걸 제외한 그 이후의 그룹과는 약간 차이가 지는
다른 점들을 발견했다. 그래서 오늘 그 점을 몇가지 적어보기로 했다.



1) 신비주의 vs. 노출주의


대부분의 구 세대 아이돌들의 전략은 철저한 쇄국정책(?) 및 신비주의 였다.
아이돌은 정말 "아이돌 스러워" 야 했었다.  화장실가는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었고 무슨 말만하면 입을 닫아둔채
그저 묻는말에 예 / 아니요 혹은 살짝 부연설명을 해주기에 그쳤었다.
아이돌의 숙소공개? 사실상 god를 제외하고는 (그 때는 재민이 육아일기 때문에...) 숙소공개라는 건
꿈도 못구는 그런 시대였다.

지금은?
숙소 공개는 기본이다. 물론 카메라가 방 구석구석을 다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2세대 아이돌은
숙소를 거의다 한번씩 공개했다.


많은 경우 아예 데뷔전부터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그들이 어떤 존재들인지 다 낱낱이 나온다.
"소녀시대 학교에 가다" "MTV 원더걸스" "빅뱅 더 비기닝" "열혈남아" 등이 그 예일 것이다.
신인 그룹 시크릿은 데뷔보다 오히려 숙소 공개를 더 빨리한 것으로 기억한다.



2) 이미지가 우선 vs. 인지도가 우선

약간 신비주의의 컨셉과 비슷한 것으로 이미지가 굉장히 중요했던 시절이 있다.
사실 동방까지만 해도 조금 위험하다(?) 싶은 멤버가 있으면 함구령을 내렸었다.
동방 개그의 중심이라고 하는 영웅재중도 이미지를 위해서 4집까지 입을 닫아야 했다.
바다의 S.E.S 시절과 지금 시절을 비교해보면 물론 나이도 먹긴 먹었지만 얼마나 컨셉이 그들을 가뒀는지 알수 있다.


지금은 이미지고 뭐고 없다.
웃기고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는 무슨 행동이라도 해야한다.
퀴즈 풀타가 "겨털" 이야기하는 우영, 철저한 "몸개그" 를 보여주는 구하라, 한컷이라도 나올려고
"백지컨셉"도 주저하지
않는 한선화, 바지먹었어도 검색어 올라갔다고 좋아하는 효민 등이 그 중심에 있다.

과거에는 대중과 거리감을 두었다면 이제는 대중과 친근감을 보여야만 인기를 구사할 수 있는
완전 다른 판도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3) 개인보다는 그룹 vs. 그룹도 그룹이지만 내 몫도

예전에 1세대 아이돌들의 방송출연을 보면 많은 경우 멤버 전체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그 당시에는 "개인활동" 이라는게 상당히 적었던 시절이었던것 같다.
또한 팀의 이미지를 깰 수 있는 행동을 멤버들 개개인이 별로 하지 않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소속사도 개개인보다는 팀 전체를 민다는 느낌을 들었다.

신 세대 아이돌들은 그룹도 그룹이지만 자기 PR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물론 이들이 의리없다 이런게 아니지만 그만큼 개인활동이 늘었고, 개개인의 "개성" 에 초점을 맞춘 그룹들이 많이 나왔다.


심심하면 솔로하고 싶다는 빅뱅의 승리와, SS501의 김형준, 한컷이라도 더 잡힐려고 남의 무대에서 까지 "깨방정" 을 떤다는
써니, 내가 2AM 살렸다고 당당하게 외치는 조권등은 약 10년전에는 상당도 못했던 그런 컨셉들이다.

어떤 하나의 그룹의 이미지보다는 이제는 멤버들의 개성이 중요해진 시대가 왔기 때문이 아닌가 본다.



4) 앨범에 충실한 구 시대 vs. 예능과 퍼포먼스에 충실한 구시대

예전에는 대체적으로 방송이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물론 예능을 아예 안했다는 건 아니다. 위에 언급한 1세대 아이돌들은 많이 예능에 출연했었다.
허나 대체적으로 예능을 기피하려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었으며, 나오면 나오는거지 딱히 지금처럼
죽기살기로 덤벼들지는 않았다. 예능서도 미소만 짓고 있었으니까 ㅋ

지금은 다르다.
하나같이 예능에 목말라 있고 예능을 해야만 하는 강박관념에 놓여있는 듯 하다.
그렇기에 프로그램 데뷔도 어떨때는 가요무대가 아닌 예능에서 데뷔하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선화는 "청춘불패" 에서, 티아라는 "라디오스타" 에서 사실상 데뷔를 치뤘다.
또한 예능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예전에는 음반을 50만 60만 100만장씩도 팔수 있었다. 하지만 10만장만 팔아도 대단한것이다.
또한 노래의 질도 예전시대 노래가 더 나았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음반을 가지고 나오는게 목표였다면,
지금은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가능한한 빨리 나오는데 초점을 맞춰서 어떨때는 타이틀 하나빼고는 거의
실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타이틀도 그저그런 경우도 많다.



5) 열악한 연습환경 하지만 데뷔하면 여유 vs. 좋은 환경 하지만 데뷔하자마자 전쟁

벌써 1세대 아이돌들과 2세대 아이돌들 수만 비교해볼 수 있다.
예전엔 고달픈 연습시절이 있었지만 나오면 그래도 발 디딜 공간은 있었다.


실력 차이도 달랐으며, 그래도 데뷔하면 어느정도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회사의 경우 첫번째 내지 두번째 시도였기 때문에 시행착오도 많았으며 어떤 경우는
실력도 부족한 경우도 더 많았었다.

지금 아이돌들은 철저하게 계획되고 더 연습도 많이하고 더 준비되어 나온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 실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돌아오는 건 엄청난 욕뿐이다.
실력이 준비되어 있어도 너무나 비슷한 상황에서 연습하고 준비되어 오는 아이돌들이 많기 때문에
개성을 살려야하고 철저히 경쟁해야 한다. 작년에 데뷔한 아이돌만 해도 10그룹 정도된다.
그 경쟁이 엄청더 치열해진것이다.



대체적으로 볼때 예전 아이돌들에 비해 현재 아이돌이 실력은 더 향상된거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1세대 아이돌도 바다, 김태우 등 특출난 실력을 가진 아이돌들이 많았지만 대체적으로
덜 준비된 상태에서 정말 더 기회가 많았던 듯 싶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최근 데뷔한 그룹의 실력들을 보면 딱히 크게 차이나지 않고 비슷비슷해 보인다.
결국 인지도를 얻는것은 노래와 예능에서의 성공에 달린 경우가 많다.
2AM도 실력은 있지만 예능으로 푼 이후에 다시 미니앨범 내서 올라온 그런 경우도 있다.

치열해진 아이돌 경쟁속에서 아이돌들이 나오면서 여러 성공의 기쁨도 맛보지만 어떤 경우에는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그러한 느낌도 든다. 현재 아이돌들도 구세대 아이돌들에게 배울게 많은 듯 싶다.
앞으로 아이돌 시장이 더 어떻게 변해갈지 한번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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