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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에 대한 글을 오늘도 다시 적게 되네요.
어제 적은 글과 상당히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제대로 적고 싶습니다.
어제는 아이유를 위해서 변명의 글을 몇마디 적었습니다.
뭐 사실상 오늘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에 대해서 특히 여자 연예인의 이미지와 관련해서 생각해보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느끼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유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비난을 하나하나 나열해보면서 생각해도록 하겠습니다. 



1) "팬들에 대한 배신이다"

이 점을 생각하기 전에 그 팬들에게 묻고 싶네요.
도대체 뭐가 그리 큰 배신이라는 것인지 말입니다.
아이유에게 팬이 있다고 해서 아이유가 그 팬의 모든 판타지를 맞춰져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배신" 속에 들어있는 말을 생각해보자면 그 말은 팬들이 믿고 있고 생각하는 것이지,
아이유가 스스로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 하고 따지면서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닙니다.
즉 팬들 자신들이 스스로 아이유에 대해서 단정을 지어놓고 자신들이 생각했던 이미지와 맞지 않았다고
해서 아이유를 비난하는 것은 결국 아이유 잘못이 아니라 아이유에 대해서 근거도 없이 스스로
판단한 본인에게 잘못이 있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들 중에서는 "아이유도 그런 과정을 겪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유도 어쨋거나 여자이고 미성년이 아니라 성인때 그랬더라면  (만약 그들이 생각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아이유가 잘못을 한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자신들이 생각을 한대로 아이유가 해주기를 바라고 그 것이 아니자 "배신" 이라고 생각하는
팬들이 아이유를 자신의 이미지대로 가둬두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2) "순진한척 하더니 결국은 아니었다" 

일부 "팬" 들은 아이유가 순진한척 하더니 알고보니 아니었다고 분개를 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앞에서는 순진한 척을 했지만 알고보니 아니었다라는 배신감을 느끼면서요.
근데 생각해보겠습니다.
도대체 아이유가 무슨 순진한 척을 그리 했다는 것일까요?

물론 아이유의 컨셉이 "소녀" 컨셉인 것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무대의 컨셉은 컨셉일 뿐입니다.
왜 꼭 컨셉과 그 사람과 동일하다고 봐야하는 것인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슬픈 발라드를 부른다고 해서 모두 다 인생을 슬프게 살아가야한다는 법이 없고,
섹시컨셉을 한다고해서 모두가 섹시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어떤 연기자가 싸가지 없는 나쁜 연기를 한다고 해서 그 연기자가 실제로
싸가지 없는 사람일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에서 둘도 없는 착한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이나 생각까지
그렇게 되어야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연기는 연기일 뿐이지요. 

그것처럼 컨셉은 컨셉이지 그것이 가식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소녀 컨셉이지만 연애를 많이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무서운 라커로 노래를 하지만 알고보면
순둥이일 수도 있는 것이고, 섹시컨셉을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소위 말해
섹시함에만 미친 그런 사람이 될 필요도 없습니다.

컨셉이 귀여움 컨셉이었다고 해서 아이유가 "순진한 척" 하고 "가식" 을 떨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 무대와 가수가 잘 어울리는 것은 모든게 잘 맞았던 것이기 때문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3) "은혁에 대한 배려심이 없고 너무 경솔했다"

이 비난만이 오직 맞는 비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유가 정말로  비난받아야 한다면 이 점이 비난받아야 할 것입니다.

위의 두 비난은 아이유를 어떤 컨셉에만 맞춰놓고 아이유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채 
그저 내가 생각해오던 아이유에서 빗나가는 결과가 나오자 하는 비난들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이유는 크게 그 점들과 관련해서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아이유는 어쨋거나 남자를 사귈 권리도 있고, 막말로 성인이라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그런것들을 할 수 있는 권리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유는 팬들에게 들을 수 있는 노래와 무대를 선물하는게 할일이지 모든 자신의
사생활에서 팬들이 기대하는 것을 맞춰줄 의무는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유가 한 가장 실수라면 바로 은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진을 올린 것입니다.
어쨋거나 이 사건으로 인해서 아이유만 피해를 입을 것은 아니거든요.
은혁도 상대적으로는 적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피해를 본 그런 상태입니다.

은혁에게도 욕이 돌아갔을 것이고 은혁의 이미지에게도 타격을 가한것이 사실이며,
은혁에 팬들의 꿈을 깨기도 했으니 은혁에게는 아이유가 잘못한 게 맞고 은혁과 관련해서
경솔했던 점은 맞습니다. 

일단 아이유와 로엔은 은혁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은혁과 관련해서는 아이유는 확실히 경솔했고 잘못한 것입니다.
아이유가 비난 받아야 한다면 이 점과 관련해서 비난을 받아야 할것입니다.




솔직히 아이유도 사람이고 남자를 사귈 수도 있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법을 어기지 않는다면
본인이 무슨 행동을하고 누구를 만날지는 본인이 결정할 것입니다.
아이유가 컨셉인 "순진한 여동생" 이미지를 쌓아온 점은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유가 모든 것을 그것에 맞춰서 살아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이건 아이유의 인생이지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중과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서 좋은 것만 보기를 원할것이고,
좋은 쪽으로만 생각을 하기를 원할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그 연예인에게서 보기를 원하는 면이지 꼭 그 연예인의
전부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중요한 건 우리는 연예인에 대해서 그 연예인이 정확히 어떤 사람이라는 것은
분명히 알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사건을 이유로 아이유에 대해서 말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솔직히 100% 아이유가
루머에 나오는 행동들을 했다고 떳떳하게 법정에서 아이유를 고발하던지, 아니면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결국 대부분이 자신이 생각했던 이미지와 맞지 않고, 자기가 원했던 방식이 아닌 이미지가 나오자,
그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유를 비난하는 것이지요. 



굳이 아이유를 비난하고자 싶어한다면 아이유의 경솔함이 비난받아야 하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은혁과 관련해서 경솔함 이외에는 아이유는 자신의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으며 또한 그것은
누구에 대한 배신이나 욕먹을 행동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아이유를 믿을 사람은 믿고 믿지 않을 사람은 믿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면 그것과 관계없이 아이유의 노래가 좋아서 들을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심지어 진실이라고 해도 "아이유도 사람인데" 하고 넘어갈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좋아한다고해서 다 빠순이는 아닙니다. 좋아하는 기준이 달랐던 것일 수가 있지요.
하지만 비난한다면 그리고 안티가 아니라면 정확한 초점을 맞춰서,
비난받을 만한 것에 대한 비난을 해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초점이 맞지 않은 그저 이 기회에 "아이유 너 한번 당해봐라" 하는 안티던가
아니면 그저 자기가 그려왔던 아이유의 이미지에 맞추지 않았다고 해서 징징대며 욕하는
막말로 철새팬과 다를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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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시간이 나서 블로깅을 해야겠다하고 인터넷에 들어왔다가 속속들이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완전 멍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지금 잘 알려진 "아이유 사진 사건" 인데요.
대충 사건은 이렇습니다.


트위터에 새벽 5시 경에 트위터의 사진올리는 장소 같은 곳인 yfrog에
아이유의 계정으로 사진이 한장 올라왔습니다.
바로 그 사진에는 아이유와 은혁이 찍은 셀카 사진이었습니다.
셀카라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는데 바로 문제는 셀카에 나온 장면이었지요.

아이유는 잠옷 바람이었고, 은혁은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상의탈의로
보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앉아 있는 장면이 마치 침대위에 앉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더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일단 이 사진은 삭제된 것 같은데, 문제는 기자들에 의해서 벌써 퍼날라졌다는 것이지요.  

결국 이 사진이 삽시화 퍼지면서 기사회되었고 현재 아이유와 관련된 기사에는 아이유가
온통 욕을 먹으며 여태껏 쌓아놓은 이미지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일을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급하게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해명글은 나중에 더해보겠습니다)

어쨋든간에 상황이 이렇게 된 시점에서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로는 이 점을 보면서 느낀게 항상 남자 연예인과 여자 연예인이 이슈가 되면 피해는
여자 연예인이라는 점입니다.
정말 욕하는 사람들 말대로 아이유와 은혁이 그렇게 그런 관계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왜 똑같은 행동을 했는데 까이는건 아이유만 까여야 하는 것일까요?

사실 모든 연예인들에 대한 열애설, 루머, 사진, 동영상 들이 그렇습니다.
남자 연예인이랑 여자 연예인이랑 엮이면 십중팔구 여자 연예인을 엄청 까댑니다.
잘못은 똑같이 했다하더라도 아니면 심지어 여자 연예인이 잘못을 하지 않았더라도 
여자연예인만 엄청 까대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만 봐도 은혁을 욕하는 글 보다는 아이유를 욕하는 글만 넘처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아마 그중 상당 일부는 은혁을 위한다는 "극성팬들" 일 수가 있겠는데요....
그들이 좋아하는 오빠의 이미지를 더럽혔다는게 아이유의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은혁이라고 해서 딱히 나을 것은 없는 상황입니다.
아이유의 팬의 입장에서 보자면 은혁이 그런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물론 사진을 올린 경솔함에 대해서 말하자면 아이유가 비난받는게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아이유의 트위터 계정과 관련된 계정에 떴으니 아이유의 경솔함은 맞지요.
그러나 욕을 보자면 아이유의 "경솔함" 을 지적하는 글보다는 아이유의 "순결함" 을 지적하는
글이 훨씬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순결함으로 놓고보자면 (그들 생각대로 아이유와 은혁이 그랬다고 한다면)
아이유나 은혁이나 피차일반인 것입니다.
왜 그런데 아이유만 막말로 열나게 까여야만 하는 것일까요?
확실히 여자 연예인은 뭘 하든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이 사건이 제대로 보여줍니다.



두번째는 제가 순진한건지 아니면 그냥 팬심에 눈이 먼 미친 빠돌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확신을 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물론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면 의심이 많이 가는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사실 아이유가 잠옷 비슷해보이는 옷을 입고 있고, 은혁이 상의탈의를 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장면이 그려질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졸려보이는 은혁이나 아이유나 더더욱 그렇게 그려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 100% 장담을 해서 정확하게 사람들이 아이유가 생각하는 그런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솔직히 없습니다.
아예 그냥 확실하다고 하면서 "확실하다는 증거!!!" 하면서 올라오는 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해서 정확한 진실을 아는 것은 아이유와 은혁 두 사람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대충 의심이 가는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욕하면서
단언할 수 있는 면도 솔직히 없습니다.
일단 그 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한가지 생각해볼 점은 정말 그렇고 그런관계라면 그런 사진을 올릴 수 있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오히려 정말 욕먹어야 하고 숨길 사진이라면 더 감추고 감출텐데 떡하지 자기 트위터에 올려놓은
점 역시 뭔가 딱히 감출게 없다는 의미라고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아이유가 아니니 아이유가 무슨 정신으로 아이유가 그런 사진을 올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둘이 사귀고 그렇고 그런 관계라고 합시다.
솔직히 이게 그렇게까지 욕먹을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도덕기준은 다르며 만약 사람들이 말하는 그 수위까지 갔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좋지 않게 보는 입장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굳이 눈에 쌍라이트를 켜고 욕할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둘다 법적으로 괜찮은 나이라면 그건 그 둘의 결정인것이지 제가 결정할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뭔가 아이유가 큰 죄를 지은 것처럼 죄인취급하는 것은 솔직히 보기 좋지 않네요.
아이유의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린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엄연히 아이유도 성인인 이상 자기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자기가 결정할 것이지 주변에서 왈과왈부할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어쨋든 아이유가 비난받아야 한다면 경솔함입니다.
로엔에서 사진이 합성이 아니라고 확정 지어준 이상, 사진은 진짜 사진인것이고,
결과적으로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셀카를 찍었고 그것을 올린 것이 최대의 실수라고 볼 수 있죠. 

아무리 보호해주고 싶어도 경솔함과 관련해서는 아이유가 확실히 경솔했습니다.
자기 이미지를 땅에 떨어뜨린 것은 (일단 여자 연예인에게 남자 연예인보다 더 이미지를 좋게
유지할것이 요구되는 한국 연예계에서...) 물론이며 같이 사진을 찍은 은혁까지 피해를 입혔습니다.
은혁이 사진을 올렸더라면 은혁이 경솔함으로 비난받아야 하는 것처럼 아이유가 사진을 올렸으니
아이유가 경솔함으로 비난을 받는 것은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 이외에 아이유게 쏟아지는 음담패설식의 욕지꺼리는 솔직히 심한게 사실이고
정당화 될 수는 없겠지요.
어쨋든 간에 한참 아이유는 이 사진 한장으로 인해서 엄청난 피해를 겪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은혁도 피해를 입겠지만 나이로보나 성별로 보나 더 피해보는 쪽은 아이유 일테니까요.
연예인은 트위터를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이유도 트위터를 안할때가 더 안전했던 것 같네요.
트위터의 경솔함에 제대로 잡힌 아이유이네요.

너무나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아이유가 이렇게까지 욕먹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어쨋든간 아이유가 경솔함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아야는 하지만, 너무 심하게 욕먹어서 
또 상처받을걸 생각하니 답답하기는 합니다.

정말 트위터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자신없으면 안하는것만 못한... 그런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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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 중에서 한가지 눈을 끄는 그런 기사가 있었는데 바로 슈퍼스타K3의 참가자였던 
신지수가 로엔과 함께 계약을 맺었다는 그러한 기사였습니다.
슈퍼스타K3에서 울랄라 세션도 좋았고, 버스커 버스커도 좋았고, 투개월도 좋았지만
이상하게 제 주의를 끄는 참가자가 신지수였습니다.
그래서 별로하지 않던 슈스케 리뷰에서 신지수의 리뷰를 두번을 한적이 있지요.

 
제가 그녀를 지켜봤던건 두가지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처음무대였던 Rolling in the Deep 의 인상적인 모습이 쉽게 가시지 않았던것이고,
두번째는 상당히 많은 악플과 성대결절로 인해서 어느 순간인가부터 제 컨디션으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게 아쉬워서 였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알려진 것처럼 신지수가 슈퍼스타K 시리즈가 그렇게 자랑하던
"악마의 편집" 의 희생양이었다는 점 역시 아쉽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던 그녀의 모습이 좋아보였던 점도 있겠네요.

어쨋든 그랬던 그녀가 아이유와 가인이 있는 로엔과 한솥밥을 먹기로 했다는 것을 
알았을때 잘 됐다 라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지만 아마 체결할 가능성이 높고, 
관계자들도 거의 확정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보면 딱히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 로엔이지?"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신지수와 로엔은 어느정도 인연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브아걸의 막내 가인이 있는 곳이 로엔이며 (가인은 솔로는 로엔과 그룹은 내가네트워크와
계약이 되어있는 관계), 슈스케3 에서 브아걸과 신지수가 만난 적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브아걸 언니들이 현재 속해있는 내가네트워크도 로엔과 협력관계에 있습니다. 


그 당시 몰래카메라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몰카에서 브아걸이 신지수를 당황하게 했다가
나중에 몰카가 끝나고 그 당시 신지수가 여러가지 상황으로 자신감이 떨어져 있을 신지수에게
카메라를 잡아먹으라며 가인이 직접 코치를 주기도 했고, 나르샤와 미료가 직접 조언을 해준적이
있었지요.

그 방송끝나고 신지수는 브아걸 멤버들과 서로 맞팔 사이가 되었는데 아마 끝나고도 계속 연락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녀의 로엔행이 그것과 약간 관계가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해보게 됩니다.



어쨋든 로엔과의 계약은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예전에 신지수에 관해서 글을 쓰면서 내가넷행을 추천해봤는데 로엔행도 괜찮을 것 같네요.
로엔과 내가넷 협력체는 일단 훌륭한 작사가와 작곡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엔과 내가넷 사이에는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조권-가인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와 
브아걸 3집과 4집의 주역들인 이민수-김이나 콤비가 있고, 그리고 천재 작곡가라고 알려진
윤일상도 내가네트워크에 속해있습니다.
이 작곡가진은 그 가수에 맞는 곡을 정말 잘써주는 그러한 팀같아요. 

이런 작곡가와 작사가를 보유한 내가넷-로엔 연합은 신지수가 데뷔를 할때 아마 정말 
신지수에 잘 맞는 그런 좋은 곡을 써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신지수는 고움보다는 특이한 음색으로 승부하는 가수라 여겨지는데
그러한 음색에 맞는 곡을 잘 쥐어준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로엔으로 간다면 홍보면에서도 수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트위터로 열렬히 자기의 소속가수를 홍보하는 아이유도 있고, 
아이유나 가인과 같이 방송에 나올 수 있는 기회도 있을수도 있구요. 

회사의 규모도 연예계 3대 회사만큼 크지 않을수는 있지만 그래도 꽤 큰 쪽에 속하니까
신지수가 좋은 곡을 만나서 정말 활동할때가되면 적극적으로 밀어줄 수 있는
그러한 여유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일단 뭐든지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아이돌 회사보다는 작곡가 작사가들이
많은 로엔-내가넷 연합쪽으로 간다는건 좋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 회사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신지수의 성향과 맞을 것 같다는 이야기..)


팀을 나누고 팀장이 된 이후로부터 사실 거의 탈락하기 직전까지 신지수는 엄청난 여론의
뭇매와 악플과 그 사이에 생겨난 성대결절로 제대로 된 컨디션으로 무대에 임할 수 없었던
신지수가 과연 제대로 된 컨디션과 좋은 작곡가 진을 만나게 될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군요.

정말 로엔에 들어가게 된다면 과연 신지수가 어떤 모습을 가지고 돌아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추신: 그 당시 편집에 "1분안에 결정해" 라는 신지수의 말이 신지수와 관련된 말마다 따라니면서
베플을 차지하고 있는데 1초의 잘못된 판정이 있고 난후에는 1분안에 결정하라는 신지수가
너그럽다는 말이 베플을 차지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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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으로 글쓰는 건 더더욱 오랜만인것 같네요.
사실 TV프로그램 자체를 보는 것이 오랜만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아이유도 나온다고 해서 <강심장> 을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듣는말로 아이유의 이번 컴백에는 방송출연이 상당히 적을 것이라는 말도 들리기도 해서
꼭 챙겨봐야겠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었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강심장> 과 아이유를 보기 위해서 방송을 챙겨본 것이지요.
자신의 이미지와 비슷한 노란색을 입고 나온 아이유는 여전히 귀여운 것 같네요.
YouTube에서 한참 "성인된 아이유" 하고 돌아다녔지만 아직 아이유는 성인보다는 소녀에게
가까운것 같습니다.  
하기사... 뭐 성인된지 한달이도 안되었으니 당연한 말이겠지만요.

어쨋든 <강심장> 에 나와서 아이유가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강심장> 에서 연예인들이 자신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쏟아내는 일이 많았기에
그것에 대한 비난도 많았지만 아이유의 눈물은 참 아름다웠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일었는지 적어보고자 할께요.




사실 이번주에 아이유와 같이 출연한 인물은 스피카의 김보아 였습니다.
요즘 바빠서 좋아하는 연예인은 물론이거니와 신인은 더더욱 챙겨볼 수 없었기에
스피카의 김보아는 저에게는 그냥 또 한명의 여자 아이돌이었지요.   

사실 스피카라는 그룹이 실력이 괜찮은 그룹이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잘 알아보지 못해서
그런지 오소녀의 "양지원이 있는 그룹"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김보아와 오늘 아이유의 눈물이 관련이 있었던 것이에요. 


알고보니 아이유와 김보아는 한때 같이 연습생생활을 하던 연습생 동기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아이유가 소속사에 들어갔을때 자기보다 더 오래 연습생 생활을 하던 언니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김보아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어요.
87년생인 김보아는 1월 생이라 86으로 잡자면 아이유와 7살차이가 나는 어찌보면 큰 언니뻘이더군요.

그래서 같이 고생을 하면서 아이유는 김보아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습니다.
특히 보컬 부분에서 아이유에게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아이유는 김보아에게 
너무너무 고마운 은인같은 존재였지요.


둘다 보컬이 훌륭하다는 공통점이 존재했지만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둘이 더욱 친해지게 된
계기는 둘의 취약점이 같았다는 점이지요. 
둘다 댄스에 약한 몸치과 였던 것이에요. 그래서 둘은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하면서
보컬에 도움을 주고 댄스때는 같이 고생하는 그러한 사이였던 것 같아요.




그런와중에 아이유는 이미 데뷔를 하고 사실상 2010년에 "좋은 날" 로 솔로중 선두주자로
완벽하게 자리를 굳혔고, "너랑 나" 로 다시 대세임을 입증을 했지요.
아이유가 그렇게 기반을 완벽하게 굳힌후 2012년초에 바로 김보아가 "스피카" 로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아이유는 바로 그 무대 중 하나인 <인기가요> 에서 MC를 보고 있었던 것이지요. 


몸치였던 보아언니가 댄스가수로 데뷔하는 것을 보고 아이유는 감동을 받아서 대기실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보아를 보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채 아이유가 잘 하는 애정표현중
하나인 "엉덩이 때리기(?)" 했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강심장> 에서 김보아가 가져온 "음흉한 아이유" 의 내용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유는 정말 자기 이야기 할때보다 더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붐이 "보아씨가 연습생 사이에서 이미 보컬리스트로 알려져있었다" 라고 말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강심장> 을 출연한다고 하니까 여기저기 찾아가면서
"보아 언니 잘 부탁한다" 라고 일종의 홍보대사 역할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오늘의 제목처럼 아이유가 같은 <강심장> 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 등을 생각하며
아이유가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아이유가 직접 말한 것처럼 아이유는 정말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는 여자연예인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나온 방송을 참 많이 봤는데 <영웅호걸> 에서 할머니들이 나왔을때,
그리고 "좋은 날" 로 1위를 차지하는데 팬때문에 감동받은 것 이외에 딱히 많이 우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의 슬픈 이야기를 과거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놓고 웬만해서 울지 않는 아이유가
스피카의 보아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둘이 친한 사이이며 우정이
진한지 잘 알아볼 수 있는 그러한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같이 힘든 시절을 겪으면서 서로를 챙겨주다가 결국에는 데뷔를 해서 만나게된 두 사람,
그리고 미리 데뷔한 동생인, 뒤늦게 데뷔한 언니를 챙겨주는 모습이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 우정을 유지하고 서로를 지원하고 응원해서 이미 잘 된 아이유도 더 잘되고,
스피카도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어 가요계에서 계속해서 멋진 친구관계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심장> 에서 아이유가 보여준 눈물은 (그리고 스피카의 김보아가 같이 흘린 눈물)그런 의미에서
참 아름다운 우정의 눈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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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터넷에 흥미로운 기사하나가 떴습니다. 
브아걸의 가인이 아이유와 한솥밥을 먹는다는 기사였습니다.
그 기사를 보면서 몇가지 생각이 들었지요.



1) 기자가 내가네트워크와 로엔의 관계를 알았으면 좋겠다.
2) 내가넷이나 로엔이 보면 조금 황당했겠다.
3) 뭣 모르는 사람은 가인 욕하겠구나
4) 가인-아이유를 겸비한 내가넷-로엔이 점점 치고 올라오겠구나 하구요.

그래서 오늘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에게 관계도 설명해주고 싶을 뿐더러 내가넷-로엔은 정말 강력한
원투펀치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 내가네트워크와 로엔은 과연 어떤 관계일까? 

아마 일부 사람들은 전혀 내가네트워크와 로엔의 관계를 모른채 가인이 마치 내가네트워크를 버리고
로엔으로 떠나는 것처럼 오해를 하면서 가인을 향한 비난이 있었지요. 
그래서 로엔과 내가네트워크의 관계를 한번 살짝 정리를 해보고 싶네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내가네트워크는 서로 제휴관계에 있는 그런 회사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형제 회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제휴 이후로는 그 두 회사 사이의 경계가 상당히 희미해지면서 불분명해진게 사실이지요.


브아걸과 아이유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콤비 이민수-김이나 콤비는 사실
그 관계를 잘 말해준다고 할 수 있지요.
이민수 작곡가는 지금 로엔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고, 김이나 작사가는 내가네트워크에 속해있지요.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이민수 작사가는 얼마 전까지만해도 내가네트워크에 속해있었다는 것이에요.
더 흥미로운 점은 김이나 작사가의 남편은 조영철 프로듀서라고 알려지는데 (아이유 프로듀서) 
그는 내가네트워트의 부사장이자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이사도 겸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조영철 프로듀서의 이민수 작곡가, 윤일상 등은 모두 트위터를 사용하는데
이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정말 형제같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전략적인 제휴뿐만 아니라 내가네트워크에 전에 소속되었던 작사가 / 작곡가들이 쉽게 옮겨가기도하고,
반대쪽에서 옮겨오기도 하며 그렇게 해서 이제는 실질적으로 어던 소속사에 속한다는
그 개념자체가 희미해진 상태라는 것이지요. 
게다가 서로 다른 소속사에 속해있다고 하는 자들끼리도 호형호제하며 지내니
사실 내가네트워크나 로엔은 한 회사라고 해도 틀릴게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서로의 보완점을 잘 보완하는 두 회사

내가네트워크와 로엔은 상부상조하는 좋은 관계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사실 아이유를 통해서 그 사실을 잘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유가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후에는 이민수-김이나 콤비가 본격적으로 지지를 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사실 초반에 로엔시절의 아이유는 실력은 있는데 아쉽게도 아이유 맞는 컨셉을 잘 찾아주지 못해서
고생을 한 경험이 있었는데 내가넷의 이 콤비를 만나고 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유는 두 날개를 단양
대세가 되기 시작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이렇듯 내가넷의 뛰어난 음악성은 사실상 현재 한국에 있는 기획사들 중에서도
탑급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초반 창시자 윤일상이야 말할 필요도 없는 히트곡 제조기 이며, 김이나-이민수 콤비는 이미 브아걸,
아이유 앨범등을 통해서 자신들의 저력을 선보여 왔습니다. 
그 이외에 작곡가 안정훈, 박영훈 등은 수많은 히트곡을 제작들을 해낸 저력있는 작곡가들이지요.
결국 이전에 로엔의 약점이었던 음악적인 면으로 내가네트워크가 잘 커버를 해주고 있는 셈이지요. 

반면에 내가네트워크는 잘 알다시피 규모면에서 상당히 작은 회사입니다.
그에 반에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음악사이트인 "멜론" 을 소유하고 있을뿐더러 음악의 유통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재정적으로 더 여유가 있는 회사입니다.
그런면에서 내가네트워크는 많은 유익을 얻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상부상조하는 관계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 가인의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반가운 이유 

어차피 형제 회사이고 사실 옮기는것이 그닥 의미가 없어보이는데 왜 가인이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게 다행이라고 느껴졌을까요?
일단 이 계약을 살펴보면 솔로 활동만을 위한 계약입니다.
브아걸은 그대로 유지되는것이며 단 가인의 솔로활동과만 관련되서만 로엔에게 속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바로 로엔에서 가인을 아이유처럼 본격지지해준다는 소리가 될 수가 있습니다.
사실 2010년에 가인이 솔로앨범을 들고 나왔을때 참 아쉬웠던게 내가넷의 지원이 너무 약했다는것이지요.
그 당시 가인의 앨범은 만장 정도 발행을 했었는데 너무 빨리 다 팔려서 없어서
못샀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게다가 가인은 1위를 여러번 차지할 기회가 있었지만 항상 "앨범점수" 에서 발목을 잡히면서
1위를 차지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을뿐더러 활동기간도 굉장히 짧았지요.
만약 앨범이나 활동기간에서 솔로로 활동하는 동안 가인이 아이유만큼 지원사격을 받는다면 어떨까요? 


가인은 가창도 되고 댄스도되며 실제로 솔로활동과 브아걸 활동을 하면서 완벽 라이브가 가능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둘다 되는 가수임을 증명한 여자연예인입니다.
음원에 강한 브아걸과 실제로 솔로도 음원을 올킬한 가인의 솔로때의 브아걸의 팬덤,
게다가 로엔의 전폭적인 지지까지 더해진다면 아이유와 더블어 가인은 더욱더 경쟁력이 있는
여자 솔로가 될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위에서 누차 말한대로 로엔과 내가네트워크는 협력관계이자 형제회사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솔로활동을 잘 할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브아걸을 떠나거나 내가네트워크를 떠나지 않으면서도
솔로와 그룹활동을 겸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가 되니 이 계약이 어찌보면 반가웠던 것이지요.



내가넷과 로엔의 합병은 이 둘의 소속가수들중 얼마를 대형기획사가 소속가수들이 부럽지 않을만한
파급력을 가진 가수들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실제 아이유는 유일하게 소녀시대게도 밀리지 않을 솔로로 뽑히며,
브아걸은 실력으로는 이미 독보적인 관계이고 흥행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더 마음에 드는 점으로는 내가넷-로엔 조합은 딱히 상업적인 아마 현재 소속사들 가운데서도 가수들의
음악성을 가장 존중해주고 딱히 외모나 어떤 상업적인 요소보다는 음악적인 요소를 가장 많이
봐주는 회사로도 알려져 있거든요.

실제 가인은 내가넷에 자신을 음악적인 부분만 보고 뽑아준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고,
아이유도 그 점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되네요.
아이유-가인 (브아걸) 모두 외모도 매력있지만 무엇보다도 음악적인 면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면이 있어서
그 점에 있어서도 굉장히 귀감이 간다도 느껴지네요.

어쨋든 훌륭한 아이유-가인 같은 솔로들을 보유한 내가넷-로엔의 최근 성장은 다른 회사들 못지가 않네요.
이런 시점에서 가인의 솔로 앨범을 로엔이 전폭지지해줘서 과연 2012년에 가인이 솔로도 다시한번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크게 갑니다.

아이유로 시작해서 가인으로 끝나는 2012년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가인의 계약으로 인해 가인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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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승승장구> 에는 2011년의 대세 아이유가 출연을 했습니다.
그 방송에서 아이유는 자신을 “애늙은이” 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방송을 보면서 저는 그 말을  
공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아이유를 지켜본 저는 항상 아이유에게는 “애늙은이” 같은 구석이 있다고 보였습니다.
아직 19살밖에 안된 (만으로는 18살) 어린 소녀이지만 뭔가 침착한 구석이 있고,
뭔가 진지한 
그러한 구석이 있었거든요.

예전부터 느껴왔던 것이지만 <승승장구> 를 보면서 한번 더 생각나게 된
그런 아이유의 매력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숙해진 어른 아이유

어제 여러 블로거들이 다룬 바있듯이 <승승장구> 에서 아이유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유가 왜 동급 아이돌들에 비해서 성숙한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항상 천진난만해 보이는 아이유는 사실 짧은 인생에 나름 풍파를 겪어본 아이였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안에서 별로 어려움없이 크다가 갑자기 닥친 경제난에 아이유는 
할머니와 같이 살게 되었지요. 대체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같이 큰 아이들은 둘중 하나더군요.
완전히 철이없이 크거나 아니면 굉장히 일찍 철이 들거나 … 아이유는 후자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그 과정을 통해서 아이유는 벌써 어른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유에게서는 뭔가가 동급 아이돌에게서 느낄 수 없는 여유가 있습니다.
웬지 산전수전을 겪은 아이라 웬만한 것에는 그냥 융통성있게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지요. 


그 점은 아이유의 말투나 행동에서 나타납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아이유는 이야기를 상당히 조리있게 잘한 뿐더라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신중을 기하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지요. 무엇보다 이야기를 하면서 깊은 생각이 드러나는 발언들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발언이나 말투 이외에도 실제로 여러가지 아이유의 성숙함과
어른스러움을 보여주는 실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반 친구들을 대하는면에서도 아이유는 어른스러웠고, 뒤에 나온 수지와 유인나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아이유는 어른스러우면서도 심지어는 11살 언니가 기댈 수 있는 성숙한 마인드를 가진 소녀였습니다.  
 


이런 아이유의 어른스러움은 삼촌팬들 및 이모팬들을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행동하며 말과 대화술에 있어서 빈틈이 없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그러한 매력은 아이유의 한가지 매력 포인트가 된것이지요.



- 어른스러움과 공존하는 천진난만함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을 "애늙은이" 라고 부르는 아이유에게는 소녀 감성에 맞는 천진난만함이 있습니다.
그것이 아이유의 또 하나의 매력이며 아이유가 인기가 많은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자신과 관련된 발언을 할때는 굉장히 소신있고 똑 부러지는 면이 있지만 리얼프로그램에서나
자신의 동료들과 있을때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면에서도 지나친 절제만이 아니라 아이유는
자기 나이에 맞는 듯한 그러한 제스쳐와 표현들을 사용하지요.
예를 들어서 아이유는 웃을때 이미지나 이런것을 신경을 쓰지 않은채 그냥 웃어버립니다.
소위말해 "아줌마 웃음" 이라고 말하는 방식으로 시원시원하게 웃지요.


여기에 아이유의 외모는 그러한 천진난만한 모습을 더합니다. 
단순히 예쁘다 안예쁘다를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아이유의 외모는 93년생 중에서도 가장 귀여운 쪽에 속하는 편입니다.
개인적 기호를 따지자는게 아니고 대체적으로 93년 생들이 성숙한 외모를 가졌거든요
(루나도 그렇고 지연이도 그렇고) 

조금 성숙한 사람이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 웬지 다큐로만 돌아가고 분위기가 지루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천진난만한 얼굴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그래도 "뭐 나는 어린데 어때" 하면서
대수롭지않게 넘기는 그러한 모습은 아이유에게로 더 빠져들게 하는 매력요소가 되는것이지요.


무엇보다도 아이유는 감정표현에 솔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화내고 싶을때 화내고 이런다기보다는 즐거우면 꺄르르 웃고,
놀라면 놀란표정이 금세 나타나고 기분 좋으면 기분 좋다는게 바로바로 표현이 됩니다.
이번에 수지가 게스트로 왔을때도 주변 시선 아랑곳 하지 않고 수지의 엉덩이를 때려준것 같은
그러한 아기자기한 면도 있는게 아이유입니다. 



단순히 아이유가 실력만 있다고 사랑을 받을까요?
솔직히 실력파 솔로 여가수는 아이유 이전에도 더러 존재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이유만큼 강한 파급력과 함께 인기를 모는데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이유의 실력에 더해서 아이유의 위에서 언급한 천진난만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그러한 외모 / 성격은 아이유를 정말 대세로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특성이 아닐 수가 없어요.


딱 자기 나이에 맞는 그 나이에서 나올 수 있는 귀여움과 천진난만함 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뒤에는 성숙함과 남에 대한 배려, 마지막으로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아이유만의 특색과 음색,
그리고 실력과 노력은 아이유를 대세로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왜 그녀가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유를 보면서 딱 생각나는 표현은 "어른아이" 입니다.
외모와 몸, 그리고 행동하는 것은 아직 자기에 맞는 어린아이같지만 실제로 생각하는것이나,
남을 배려하는것 그리고 대화하는 면에서는 성숙한 그러한 면은 아이유를 어른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렇기에 아이유는 어른과 아이가 공존하고 있는 그러한 여가수라고 할까요?
실제 나이도 이제 막 성인이 되는 나이라 적절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작년 이맘때쯤에 "좋은날" 로 컴백하며 자신을 "대세" 로 만들어버린 아이유가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한해를 열지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매력을 가진 아이유가 자신이 원하는 뮤지션으로 커나가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번 앨범도 작년 앨범처럼 대박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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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컴백도 하기전에 앨범 전체가 차트 순위에 올라가면서 작년에 "좋은 날" 로
대박을 친것에 이어서 올해서 아마 "너랑 나" 로 대박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이유가 대박이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 과연 그 뒤에서 작곡과 작사를 한 이민수-김이나
콤비가
 
과연 연속으로 대박을 칠 수 있을까도 궁금하네요.
이 콤비는 최근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식스센스" 로 올해에도 역시 대박을 친 기록이 있지요.


어쨋든 다시 아이유로 돌아와서 아이유의 음반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이번에 아이유 뮤비를 보고 이건 대박 나겠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대박을 예상했던 이유는 바로 뮤비를 보면서 "좋은 날" 의 아이유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좋은 날" 의 아이유가 도대체 어떤 아이유 일까요?
어찌보면 "좋은 날" 의 아이유는 "잔소리" 의 연장선이라고도 볼 수 있는 아이유와 잘 맞는
소녀스러운 컨셉이라는 것이지요. 왜 아이유와 소녀스러운 이미지가 잘 들어 맞는 것일까요?

일단 나이도 한 몫을 하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유는 93년 생으로 아직도 20살이 안된 상태이지요.
아직 아이유는 "숙녀" 라고 부르기보다는 "소녀" 라고 부를 수 있는 그러한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나이가 그 점을 정하는 것일까요?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94년생인 크리스탈 같은 경우는 소녀스럽기도하지만 성숙하기도 합니다.
실제 나이를 몰랐다면 모두 아이유를 동생으로 여기겠지요. 포미닛의 현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유에게는 현아나 크리스탈에게는 있는 숙녀 이미지보다는 소녀 이미지가 더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이유에게 기대하는 건 어떤 성숙한 이미지가 아닌 소녀의 이미지입니다.
 
예를 들어 <영웅호걸> 에서 아이유가 물랑루즈 컨셉으로 화보를 찍은 적이 있었지요.
그러자 인터넷이 "아이유는 섹시컨셉 하면 안된다" 라고 하고 들고 일어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이유는 아직은 섹시컨셉이나 숙녀컨셉에는 잘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크리스탈과 설리만 봐도 그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지요.
사람들이 크리스탈은 브라탑을 들추는 안무를 추면 (크리스탈 표현 빌리면) 더 하라고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리에게는 "설리는 그런거 하면 안돼" 라고 한다고 하지요.
바로 설리에게는 그런 이미지를 기대하지 않는 것과 같아요. 




실제 아이유가 성공한 곡을 살펴보면 대부분은 "소녀컨셉" 즉 발랄하고 귀여운 컨셉이었습니다.
그리고 잘 안된 컨셉등을 살펴보면 약간 어른스럽고 무거운 감정을 가진 그러한 컨셉이었습니다.
소녀컨셉의 예로는 Boo, Marshmallow, 잔소리, 좋은 날 이 있고,
그 반대의 컨셉으로 보자면 미아,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이 있지요.

이런 전적을 놓고보자면 아이유가 다시 "소녀" 컨셉을 가지고 돌아온건 좋은 조짐이라고 볼수 있지요.



또 한가지 반가운 점은 바로 아이유와 가장 잘맞는 작곡가 작사가 콤비와 재결합했다는 것이지요.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 콤비도 둘이 함께 뭉치면 더 대박이 난다는 점이지요.
물론 각자 작곡, 작사를 했을때도 괜찮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어요.

예를 들어 김이나 작사가는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 의 작사를 담당해서 가인의 1위를 돕기도 했지요.
그리고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도 나름 괜찮은 성적을 거뒀지요. 
이민수 작곡가는 주로 편곡을 담당하신 것 같네요.
개인적인 조사에 따르면 아마 김이나 작사가가 따로 작사한게 더 많은 것 같아요.


어쨋든 간이 이 콤비가 뭉치면 아주 좋은 조화를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콤비의 장점은 좋은 가사와 가수에 맞춰서 곡을 작곡할 줄 안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김이나 작사가가 만든 곡들을 보면 무의미하거나 성의없는 가사들을 찾아보기 힘든것 같구요,
이민수 작곡가의 곡들을 보면 가수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브아걸의 곡들은 브아걸의 카리스마와 섹시미와 정말 잘 어울리고,
아이유의 히트곡들은 아이유의 소녀스러움과 정말로 잘 어울리지요.
가수에 맞추면서도 좋은 가사를 뽑을 수 있는 이들의 능력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더 대박이 예상되는건 아이유가 출격할때 쯤이면 많은 걸그룹이 활동을 마무리하거나 활동을
이미 접은 상태일 것이라는 것이지요.
가장 큰 상대일 수 있었던 소녀시대는 5주째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고 더 보이즈는 끝물 활동이고,
후속활동은 이미 여러번 보여준 Mr.Taxi 이기때문에 아무리 소시라 하러다도 정공을 할것 같진 않습니다.

원더걸스도 이번주가 3주째이고, 티아라도 3주째 접어들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유가 한 2주째 들어갈 쯤이면 이들은 4주째를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그 밖에 많은 라이벌 그룹들은 활동을 접었고 아이유를 위협할만한 뚜렷한 그룹은 아마 조만간에는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시기적으로도 아이유의 독주가 예상되는 바입니다. 
6개월 동안 "인기가요" 를 제외하고 많은 활동을 접은 아이유가 과연 올해말에도
아이유의 12월을 만들고 내년초까지 명성을 떨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어쨋든 그녀의 활동을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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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의 최대 수혜자는?

예능 Review/영웅호걸 2011.04.04 19:04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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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웅호걸도 다 끝나가네요.
그저 언제가 마지막 주가 될지 마음이 간당간당합니다.
이것마저 끝나버리면 정말 이제는 우결 이외네는 정기적으로 보는 프로그램이 없어지네요.
어쩌면 이것을 기회로 TV를 조금만 보라는 계시인지도 ㅎㅎ

영웅호걸 12명 다 하나같이 즐거운 멤버들이었기에 이들을 다시 못 본다는게 아쉽습니다.
물론 이들 멤버가 다 하나같이 영웅호걸을 소중하게 여기고 좋게 여기겠지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영웅호걸에서 유익을 얻은 것 같은 멤버 세 명을 골라봤어요.



1) 아이유 


이건 딱 답이 나온 것 같네요.
물론 아이유가 영웅호걸 이전에도 "잔소리" 를 통해서 1등을 거머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웅호걸은 아이유를 정말 친근감 있는 여동생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었습니다.
지연과 동갑내기 였지만 지연은 조금 이미지가 성숙한게 있어서 항상 아이유가 막내같이 여겨졌지요.


영웅호걸에서 아이유는 친근감 있으면서도 언니들이 시키면 시키는 일을 잘하는
그러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구요... 인기투표에서도 항상 1위를 차지하면서
정말 대세임을 증명해 나갔습니다.  

실력과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나 뭔가 한방 터뜨리만한게 아쉬웠던 아이유는
<영웅호걸>을  통해서 귀여움, 친근함, 성실함, 순진함을 많이 노출시켜서 노래만이 아니라,
성격과 대중에게 나가가는 모습으로 한발짝 더 다가오게 됩니다.


아이유가 딱 필요한 건 인지도를 얻을 수 있을만한 뭔가 큰 한방이었는데 <영웅호걸> 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많이 끌어모은뒤 좋은 곡이었던 <좋은 날> 로 올 겨울에 정상 등극을 함으로써
19살에 어린 나이에 정상등극을 하는 그러한 쾌거를 맛보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아이유가 <영웅호걸> 이 없이도 뜰 수 있었겠지만 아이유가 정상등극하는데는
<영웅호걸>의 힘이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이유에게 <영웅호걸> 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2) 유인나


오랜 무명시간을 걸친 유인나 역시 영웅호걸의 큰 수혜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유인나는 사실 그 이후로 별다른 활동이 없었지요.
황정음은 자이언트, CF 등을 통해서 쭉쭉 뻗어나갔고 신세경은 "청순글래머" 열풍을 타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그에 비하여 유인나는 아무래도 하이킥 에서도 주인공은 아니었기에 덜 주목 받았지요.


하지만 <영웅호걸>에 합류하면서 유인나는 승승장구 하게됩니다.
특이한 4차원의 성격과 전혀 예상치 못한 통통튀는 성격의 유인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콧소리에,
내숭을 떨것 같지만 희한한 예능감을 보임으로써 상당히 많은 주목을 받았지요.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유인나는 <영웅호걸> 을 통하여
자신을 노출시킴으로 자신의 매력을 마구 뿜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아이돌이 아닌 멤버들 중에서 가장 상위권 위에서 떠나지 않은 사람이 유인나이지요.
거의 모든 방송마다 상위권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영웅호걸> 의 활약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인나는 대박 난 작품 <시크릿 가든> 에도 캐스팅 되었고,
<한밤의 TV 연예>의 MC로도 캐스팅 되었습니다.
윤은혜, 박한별, 그리고 차예련과 함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영화도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구요.
예능에서도 재치와 말솜씨로 자주 게스트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웅호걸>에서의 솔직하면서도 특이하며 재미있는 모습은 유인나의 인지도 상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3) 홍수아

<영웅호걸> 전까지는 사실 홍수아는 거의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졌던
인물이라고 해도 틀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서인영은 "신데렐라" 의 전성기가 있었고, 이진은 아이돌의 조상이었던 "핑클" 의 멤버였으며,
정가은은 한때 "8등신 송혜교" 로 전성기였던 때가 있었지요.


하지만 홍수아는 딱히 그런게 없었습니다. 
야구 장에서 인기가 많아서 "홍드로" 라는 별명이 붙었을 뿐 딱히 크게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 없었지요.
물론 인기가 많았던 <하늘만큼 땅만큼> 이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수아는 인지도가
많지는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서 사실 홍수아는 최근 몇년간 작품도 많이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오죽하면 <영웅호걸> 에 나와서 "나 연기하고 싶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닐까요? 

사실 홍수아는 유인나나 아이유처럼 대박이 난 것도 아니고 지연처럼 고정적인 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홍수아의 순위는 대체적으로 중위권에서 하위권에 머물렀지요.
하지만 나르샤나 가희, 서인영처럼 정기적으로 활동하지 않았던 홍수아는 영웅호걸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다시 알리게 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더욱이 굳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항상 밝은 성격으로 모든 사람들과 다 융합하는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딱히 안티없이 사랑을 받는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러면서도 참 여리고 착한 모습도 많이 보여줬지요. 

또한 비록 시청률이 낮은 드라마이긴 하지만 드디어 홍수아는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연기를  2년만에 다시하게 되지요. 
현재 그녀는 <남자를 믿었네> 라는 일일극에서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웅호걸> 은 그녀의 좋은 성격을 확실히 보여주었고,
그녀가 연기를 다시 할수 있게 많이 도움이 된거 같아요. 



대체적으로 영웅호걸에 출연한 인물들의 입지는 그닥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밖의 수혜자라고 하면 이진이 있을 수가 있겠네요. 
이진을 굳이 포함시키지 않은건 다시 그녀의 존재감을 드러내준 것은 있지만,
아이유, 유인나, 홍수아 처럼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기 때문이에요.

시청률이 낮았던 <영웅호걸> 이었지만 이 세명 특히 아이유와 유인나에게는 
한번에 자신들의 입지를 뒤집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쨋든 영웅호걸이 끝나고 이 모든 출연자들을 더 볼 수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앞으로 남은 방송들이나 열심히 챙겨봐야겠네요. 

P.S: 앞으로 바빠져서 매일 글쓰기는 힘들것 같아요.
어차피 취미로 하는 블로깅이고 요즘 매일 써도 인정받지 못해서 부담없이
편하게 하려고 조금 조정을 했습니다. 어떨때는 연이서 쓰겠지만 가끔 비는 날이
있어도 용서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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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놀러와> 에는 지난주에 이어서 "위대한 멘토" 편이 이어졌는데요....
사실 김태원에 관해서 라디오스타 방송을 보고 쓰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오늘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멘토들이 밴드들이 힘들다면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고,
신승훈은 "사실 태원형님도 예능을 출연해서 음악을 알리셨다" 라고 하였습니다.
김태원도 그 점에 대해서 동의를 하는 모습이었고요.
그 모습을 보니 지난주 라디오스타가 문득 생각이 났던 것이지요.

지난주에 라디오스타에서 아이유 편을 보면서 박완규가 윤종신에게 그렇게 못마땅해 하는 것을 봤습니다.
윤종신의 노래를 좋아했는데, 예능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그 뒤에 인사를 받지 않아서 기분나빠서 그랬다고 더하긴 했지만요.


그러면서 김태원과 자신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였습니다.
김태원과 함께 술자리를 하던중 자신이 김태원에게
"형님 어디까지 가실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고 하더군요. 
아마 자신이 존경하는 선배인 김태원이 예능에 나와서 "국민 할매" 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못마땅했나봅니다. 


그러자 김태원은 이런 멋있는 비유를 사용해서 설명을 하더군요.
"완규야.... 너도 애가 있지...?"
"이름도 지어주기 전에 아이를 잃어버리는 심정을 알겠니?" 라고요.
부활이 앨범을 내지만 홍보도 제대로 못해보고 사라져버리는 게 김태원은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김태원은 "부활을 지키기 위해서" 예능에서 망가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이번주 놀러와에서도 김태원은 예능 출연과 관련해서 이하늘과 장난스러운 말다툼을 했습니다.
이하늘이 "형님 언제까지 하실거에요?" 라고 질문을 했고 그러자 김태원은 자연스럽게
"니가 그만두면" 이라고 이야기를 했고 이하늘은 "저 2개 밖에 없어요" 라고 투털됐습니다.
어쨋든 간에 김태원은 예능하는 것을 전혀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즐거워하고 있어요.


 
전 그 말을 듣고 김태원이 더 좋아졌습니다.
정말로 김태원이 겸손하고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예능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다 거만하고 나쁜 사람이라는 것은 아니에요.
자기만의 기준들이 있고 자신들이 안나오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능에 나오는 것 자체를 나쁘게 보는 행동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원과 관련해서도 조금 생각해볼께요.
물론 부활의 곡 몇개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김태원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그닥 많이 알지도 못했고,
"그냥 노래가 참 좋고 보컬들이 노래를 참 잘한다라" 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하지만 그 이상 더는 생각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김태원이 예능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다시 부활의 노래를 찾아들어보기 시작하였고,  
다시 부활의 노래를 알릴 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되었지요.
부활의 명곡들을 다시 찾게 만들어준 기회가 예능이었고 또한 그 부활의 아름다운 곡들의
작곡가가 누군지 다시한번 알게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자신이 예능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사람 자체가 밝아졌고,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서 건강체크까지 해보고,
결국에는 수술을 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가졌지요.
결국 김태원의 노래를 오래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게 예능입니다.
또한 <위대한 탄생> 을 통해서 음악적으로 대단한 면을 많이 보여주지요. 

이런 고마운 예능을 김태원이 미워할 수가 있을까요...?
김태원은 예능이 없이도 훌륭한 국내에서 3대안에 드는 기타리스트에,
훌륭한 작곡가이지만 예능과 함께해서 더 좋은 결과를 나은 그러한 스타이지요.


 
실제 김태원도 김태원이지만 예능을 통해서 인기도 많이 누리면서
실력도 재인정받는 그러한 케이스도 있기는 합니다.
아이유는 나름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었고 실력도 인정받았었지만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된건,
"잔소리" 뒤에 있게된 <영웅호걸> 출연이었어요.


<영웅호걸> 은 아이유라는 인물에 대해서 집중을 시켜주었고, 비록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아이유이지만,
본격적으로 더 큰 사랑을 받게 되고 지금의 "대세" 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예능이었어요.
만약 <영웅호걸> 이 있었더라면 지금의 아이유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가능합니다.
"뜰 사람은 뜬다" 라고 하지만 사실 사람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거든요.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예능이 가수들에게 주는 유익도 충분한 있습니다.  
이런 가수들에게 예능출연은 독이 되는게 아니라 도움이 되는 케이스였던 것이지요.


 
많은 가수들에게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예능출연 = "무명이나 인기없는 사람이 인기좀 얻어보려 하는것" 이라는 인식이 자리를 한쪽에서는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가수들에게 이런 생각이 조금 있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소위 말해서 "예능에 나오는 것은 가수로써 창피한 일이다" 라고 생각하는 견해요.
사실 이게 가수에게만 존재하는 건 아니고 많은 연예인들이 하는 그러한 생각같아요.

마치 예능은 무명이나 혹은 개그맨이나 나가서 즐기는 것이고 체면 지키려면 예능따위는
출연하면 안되는 것처럼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예능도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음악과 실력으로 승부해야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음악 방송을
다 챙겨보는것도 아니고, 또한 옜날 가수들은 더더욱 현재 음악 무대에서 많이 서지 않기때문에,
이런 저런 방법으로 TV에 나와서 자신의 곡을 알리고 들어볼 기회를 주는 것은 나쁜게 아니지요.

아마 김태원과 부활은 오히려 90년대 초반이나 아이돌들보다도 10대들에게
더 알려진 그러한 사람일 것입니다.
전혀 부활에 대해서, 김태원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10대들도 김태원의 예능활동으로 인해서,
부활의 팬층도 더 넓어질수도 있겠지요. 


 
물론 예능에 나오지 않는 가수들이 다 거만하고 난척하는 가수들은 아닙니다.
실제로 예능 자체에 끼가 없어서 부끄러워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그냥 조용히 음반만 내고 싶어서 TV 자체에 많이 나오지 않는 가수들도 있지요.

하지만 그런 분들께도 가끔 TV에 나와볼 것을 권합니다.
음반도 더 많이 알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하지 못한다 하면 최소한 예능에 나오는 가수들을 업신여기거나 우습게 여기거나,
직접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예능에서 고정이나 활동하는 가수들을 나쁘게 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 가수들은 그렇게 해서 자신들을 알리고 있으니까요.

누구나 다 큰 소속사에서 지원해줘서 예능을 안하고도
음반을 몇십만장씩 팔면 좋으련만 그렇게 할 수 없는게 솔직히 현실이긴 하니까요.
그런 가수들에게는 예능이 필수적이고, 또한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팬층을 늘리기 힘든
그러한 상황에 있는 가수들도 예능을 통해서 젊은이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게는 소중한 예능을 자신들이 나갈필요가 없다고 해서,
아니면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고 내가 나가는게 옳지 않다고 해서 비난하거나,
나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능을 하면서도 좋은 곡들을 만들수 있고 예능을 하면서도 좋은 음악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어쨋든 전설적이었던 김태원을 예능에서 최근 3년간 보면서 참 정감이 드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김태원의 많은 결정중에 정말 탁월했던 선택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김태원의 이유있는 예능사랑이 공감가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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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늦은 리뷰가 또 나왔습니다.
이번주 월요일 놀러와에서는 93년생 여고생 세 명이 주인공으로 등장했어요.
그 중에는 "대세" 라고 불리는 아이유도 있고, 티아라의 에이스인 지연이도 있고,
F(X)의 메인보컬인 루나가 함께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녹화 분위기는 상당히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절친들끼리 모인 모임이었고 초대한 손님들도 사실 많이 관계가 깊은 그러한
사람들의 모임같았습니다.

김태우는 아이유의 첫 이상형이었고, 실제로 일일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 정말 억수로
행복한 사람이기도 하구요, K.will는 아이유가 요번에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적이 있지요.
루나는 곰태우를 청춘불패에서 같이 본적이 있을때고... 정확한 관계도는 모르겠네요.

다들 유재석과도 안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유는 무한도전에서 만난 것 같고, 지연은 이미 놀러와에서, 그리고 해피투게더에서
한 두세번 정도 본적이 있기도 하고 패떳1 에서 만나기도 했고요,
루나하고는 해피투게더에서 본적이 있기도 하죠.

자세한 리뷰는 아마 유재석 프로그램의 리뷰를 매번 하시는 블로거님 (다음뷰에서는 알려졌을 것임)
의 리뷰를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오늘 약간만 각도를 바꿔봤습니다.

프로그램 전체보다는 어제 나온 이야기 등을 통해서 본 개개인들에 집중을 해보구요,
아마 10년뒤에 그녀들이 어떤 위치에 있을까 미리 좀 내다봤어요.



- 아이유: 훌륭한 싱어송 라이터이자 라디오 DJ?


어제 아이유를 보니까 댄스도 하면 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댄스 아이돌이  아니라는게 확실히 증명된 것 같았어요.
자기 안무도 잘하고 그리고 <영웅호걸> 에서 본 것처럼 비보이 동작도 배우면 잘하지만,
분명히 절친인 루나와 지연의 안무를 여러번 봤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익히지 못한 것을 보면 그 점을 조금 알 수 있기는 해요.

하지만 아이유가 갈 길이 "댄스 가수" 는 아니기에 뭐 그리 크게 문제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유는 확실히 통기타를 들고 노래 부르는게 가장 잘 어울리더군요.
아이유는 어제 자기가 존경한다는 코린 베일리의 노래를 통기타를 부르는게
목소리가 참 감미로우면서도 감정이입이 확실히 잘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가수의 노래를 듣고 통기타를 배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흥미롭게도 아이유의 "JYP오디션" 이야기가 다시 나왔는데,
사실 아이유는 JYP 오디션에서 춤을 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들리는 소스에 의하면 아이유가 춤을 추지 않자 스카우트는 "노래밖에 할 줄 아는게 없냐?"
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그렇다" 라고 대답했다고 하합니다


어쨋든 아이유는 댄스가요쪽보다는 발라드를 부르면서 틈틈이 댄스보다는
작곡과 작사 공부를 한다면 앞으로 아이유와 맞는 길을 가는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유가 넘볼 수 있는 한가지 욕심은 라디오 같습니다.
실제로 아이유는 무명시간에 오랜기간을 라디오에서 보냈다고 하더군요.
오랫동안 고정 게스트도 했었고, DJ도 잠깐 하긴 했었다고 하구요.

무엇보다 아이유는 말하는 방식이나 투가 적극적이진 못하지만 한번 풀리면
조리있게 자기 생각을 침착하게 잘 전달하는 그러한 타입입니다.
그런점은 라디오 진행과 많이 맞는 경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들어주면서 노래도 틀어주고 라이브 할 기회도 많구요.

아마 10년후에 아이유를 예상해보면 라디오DJ 겸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가는 그러한 실력파 가수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 지연: 현 아이돌 중 가장 앞선 연기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태클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가장 훌륭한 연기자" 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지연의 연기는 개선될 점이 충분히 있지요.

허나 현재 아이돌 중에서 연기력이 가장 뛰어난 아이돌을 뽑으라면 지연이
아마 다섯손가락 안에는 들것입니다.
물론 워낙 아이돌들이 연기를 못해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사실 지연은 가수가 아니라 연기자 출신이라고 봐도 틀린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여러 방송에서 지연은 자신이 원래는 연기자 준비생이었다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실제 어제 방송에서 보면 지연은 단역으로 연예계 데뷔를 했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지연은 연기자의 꿈이 가수의 꿈보다 더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마침 지연은 현 아이돌 중에서는 가장 연기력 논란이 적은 그러한 아이돌이기도 합니다.
물론 프로그램을 잘 만난 탓도 있고, <공부의 신> 이나 <정글피쉬> 등은 사실 아직도 학생인
지연과 맞는 그러한 역할이기도 했지만 그런것도 잘못하면 망칠 수 있는데 딱히
그러한 논란은 없었던 것 같아요.

지연은 현재 연기하기가 조금 수월한게 마스크가 한가지 마스크가 아니라고 할까요..?
귀여울때는 귀엽지만 또 실제 나이보다는 성숙해보이는 그러한 마스크를 가진게 지연입니다.
아직 나이에 맞는 귀여운 역할도 할 수 있고 조금 성숙해보이는 그러한 역할도 할 수 있어서,
연기의 폭이 조금 넓은 것도 지연에게는 장점이 아닌 장점이 될 수 있지요.

뭐 가수인 지연이에게 굳이 "연기의 꿈" 을 심어준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도 웃기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원래 지연이 자체가 가수보다는 연기자가 꿈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그리고 재능이 연기자로써 더 높다는 것을 보면 자신의 소질을 찾아서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지연은 그래도 어렸을때부터 춤은 좋아해서 춤쪽에는 어느정도 끼가 있는 것같습니다.
실제 <영웅호걸> 비보이 공연에서도 가장 몸이 날렵했던 것이 지연이었구요.
결국 지연은 아이돌 생활과 연기자 생활을 병행하다가 아이돌 생활이 끝날 경우에는
연기자쪽으로 자연스럽게 무게를 싣게 되겠지요.

1세대 아이돌 출신으로 지금 인정받은 유진은 자신이 연기를
더 일찍 시작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지연이 <공부의 신> 에서 주연급을 맡았을때의 나이는 작년인 만 17살의 나이입니다.
광수 사장이 있는 한 지연의 주조연 급의 출연은 많을 것입니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아이돌 출신 연기자" 라는 꼬리표를 띠고 발전했으면 하네요.



- 루나: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디바


루나에게 기대하는 것은 단지 가창력만이 아니에요.
다들 루나에게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성량과 고음은 잘되는데 감정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이 많지요.
하지만 악바리 근성의 루나는 그 점을 잘 극복해 낼겁니다. 루나는 굉장한 연습벌레이거든요.

사실 현재 아이돌 계에서 제 2의 보아가 될 가능성이 가장 많은 아이돌을 뽑으라면 루나를 뽑겠습니다.
스타일이 가장 보아와 비슷하고 춤 + 노래 실력을 같이 합쳐서 생각을 해보면 루나만큼
잘하는 아이돌이 드문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루나 역시 노래보다는 춤쪽으로 더 알려진 케이스입니다.
루나가 SM에 캐스팅 된 계기도 노래 때문이라기보다는
<진실게임> 에서 나온 "웨이브 소녀" 때문이었지요.
실제로 루나는 어렸을때부터 리더 식으로 자기가 팀을 조직해서 안무를
직접 짰었다고 하는 것을보면 애초부터 춤에 재능이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에 더해 루나의 좋은 성량은 타고 난 것 같기는 합니다.
실제로 루나는 멤버들 중에서 목소리 톤도 가장 큰 편이기도 하고 어제 알게도니 새로운 사실은
루나의 집안이 성악가 집안이라는 것이에요.
어머니도 성악을 전공했다고 하시는 것을 보면 루나도 아무래도
그 성량 하나만은 타고 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루나는 대기 만성형의 아이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그닥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성실함과 부지런함 그리고 예의바름으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는 케이스이지요.


루나의 연습 벌레 근성은 사실 방송에서 많이 비춰졌습니다.
루나가 "말벅지" 라고 불릴 정도로 허벅지 근육이 발달한건 다름아닌 꾸준한 연습때문이라고 하고,
실제로 보아처럼 되기 위해서 아침 6시에 출근해서 새벽 3시까지 (학교다니면서) 6개월간 연습을 해서
결국 코피를 쏟고 기분을 좋아했다는 악바리 근성을 보여준 바 있지요.

락에 대해서 혹독한 지적을 받고나서 얼마나 연습을 하고 각오를 했으면 1주일만에 사람이
하나 달라져서 나오는 경우를 보여준게 루나이구요...
실제로 이번 가방에서도 다른 것보다도 스케쥴과 꼼꼼히 노트를 적어가면서
자기관리와 개발을 철저히 한게 루나이지요.

춤 실력은 꾸준하고 노래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니 이대로 계속 나아간다면 루나는 10년후면
제 2의 보아가 되어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현재 여자 아이돌을 통틀어서 춤과 노래를 겸비한 아이돌중에 루나를 능가할 아이돌이
없다고 자신 할 정도로 포텐셜이 가장 많은 아이중에 하나이지요.

좋은 곡과 적절한 지원만 있다면 아이유와 함께 댄스계와 발라드 계를 양분할 수도 있지않을까요...?




어쨋든 어제 놀러와는 참 잘 준비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몇개 있었다면 "아이유 특집이었냐?" 라는 말이 많았는데...
솔직히 아이유, 루나를 비슷하게 좋아하고 지연이도 좋아하는 제가 보기에도
아이유쪽으로 편성이 많이 된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PD도 사람이기에 인지도를 고려를 안할 수가 없었을 것이고 인지도와 인기로 따졌을때,
정확히 분량이 나눠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루나의 분량이 많이 날라간것도 맞았습니다. 어제 루나만 랭킹에 등장하지 않았거든요.
또한 장기자랑 시간에도 아이유는 한 3~4가지를 했고 지연은 개인댄스를 했지만 루나는
세명이 함께한걸로 만족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요.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점이 더 있었다면 지연의 프로파일 사진을 비춰줄때 지연 사진에
"박지은" 이라고 오타를 냈다는 점이지요.
지은이는 아이유이고 지연이는 "박지연" 이 본명인데... 아마 놀러와 PD도 아이유앓이 중인가봅니다.


뭐 이런 점 몇가지만 제외한다고 하면 전체적으로 참 성숙하면서도 각분야에서 열심히 하는
93년생 아이돌 세 명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안타까웠던 점은 맨 마지막에 지연이 루나에게 고마웠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장면인데,
사실 다른 두 멤버보다 데뷔초부터 악플에 시달리며 시작한 지연이 특히 최근에 겪은 사건들을
생각해볼때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아직 19살에 불과한 아이인데 말이지요..

어쨋든 어제 놀러와는 눈도 즐거우면서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보게 하는
그러한 놀러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각 분야에서는 가장 앞서있다고도 (가창력, 연기, 댄스라이브) 하는
삼인방의 만남은 참 즐거웠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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