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2.07 <드림하이2> 박진영의 못말리는 연기사랑? (11)
  2. 2010.12.12 시크릿가든, 재범 출연불발이 JYP 때문? (26)


올해초에 아이돌들의 드라마로 사랑을 받았던 <드림하이> 가 <드림하이2> 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솔직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드림하이> 이기는 했지만 어느정도 화제성도 있었을뿐더러 
올해 유난히 맥을 못추는 KBS 드라마의 얼마 안되는 흥행작이기도 하지요.
그 당시에 아무래도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었기에 (흥행면에서도) 시즌2 같은게 만들어 진다고 했는데
정말로 만들어졌네요.


흥미롭게도 캐스팅부터 살펴보자면 작년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작년에도 전문 연기자는 한명이었고, 나머지는 다 아이돌로 채워져있었지요.
더 흥미로운 점은 작년과 똑같이 티아라 멤버 한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 티아라 멤버 모두다 아이돌 중에서는 연기를 잘하는 편에 속하는 편인 지연과 은정이지요.
단 은정은 JYP 가수들에 둘러쌓여있었고 게다가 대세였던 아이유까지 있어서 일그러진 캐릭터가 되고
<드림하이> 의 희생양이 되었지만 지연은 그러한 불리한 점은 작용하지 않는점이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전혀 연기가 검증되지 않은 아이돌들이 투입되기도 합니다.
전 효린의 투입이 흥미로운데요... 웬진 작년에 아이유의 자리를 메꾸는 것같군요.
아시다시피 아이유와 효린은 <불후의명곡2> 에서 경쟁을 펼친바가 있지요.
어찌보면 아이유와의 대결로 인해 인기를 얻은 효린인데 공교롭게도 그 자리까지 메꾸는게 아닌가 싶네요.



한가지 확 바뀐게 있다면 JYP 소속 멤버가 한명 밖에 안되는 것이지요.

드림하이1 에선 대놓고 "이거 JYP 드라마다" 라고 말하는것처럼 수지, 택연, 우영이 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쉽게 수지는 연기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온간 비난의 타겟이 되기도 했지요.


유일하게 JYP 소속 대표로 투입된 진운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택연을 제외하고는 연기로는 그닥 재미를 거두지 못하는 JYP이기에 과연 진운이가 어떻게
해낼지에 따라서 JYP 계열이 연기로 밀수있을지 가늠하는 기회가 아닌가도 봅니다.  

그런데 또하나 재미있는 점은 박진영이 다시 투입된 것이에요.
자신이 대표하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드라마에 지난번이 아니라 또 투입되었네요.
그래서 한번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이 뉴스를 접하자마자 <라디오스타> 에서 원더걸스가 출연했을때
김구라의 대사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그러면서 웃지 않을 수 없었지요. 

<라디오스타> 원더걸스 편에서 원더걸스는 박진영이 원더걸스가 주연인
미국에서 상영될 드라마에 박진영이 그 드라마에 출연을 한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던 김구라는 "아니 거기서도 그짓을 한대요?" 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드림하이> 로 족해요" 라고 이야기 한것을 볼 수 있었지요.


박진영이 김구라의 조언을 제대로 새겨들은건지 아니면 오기로 도전한건지는 알수가 없습니다만,
정말로 "<드림하이>" 로 족하기 위해서 <드림하이2> 에 출연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생각해본건 박진영의 연기욕심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뭐 욕심이라고해서 나쁠 건 없어요.
어차피 연예인이고 못하지만 않는다면 연기에도 욕심을 내는게 뭐 어떻겠습니까?
사실 박진영은 프로듀서이기도 하지만 본인 자체가 "난 딴따라다" 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단순한
프로듀서에 머무르는것 보다는 자기 끼를 발산하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나쁜 의미에서가 아닌)


아무래도 그런점이 박진영에게 더 연기하고 싶은 마음을 불어넣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연기에도 어느정도 끼가있다면 박진영이 못 등장할 필요는 없지요.



그런데 박진영은 연기에도 어느정도 끼가 있음을 증명을 했습니다.
아니 <드림하이> 에서 가장 의외의 연기력을 보여준게 바로 박진영입니다.
공교롭게도 박진영이 주목을 받는 바람에 자기 회사 애들인 드라마의 주연인 수지와 우영의 단점을
더욱 드러내보이게 하는 그러한 과오(?) 를 범하기도 했지요.


어쨋든 <드림하이> 1편에서는 박진영은 정말 찌질한 남자의 역할을 절묘하게 연기하면서
드라마 안에서 코믹 요소를 더했고 부담감이 없는 연기력을 펼쳐주면서
"박진영에게 이런면이?"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지요.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사람치고는 상당히 깊은 인상을 남긴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박진영이 출연한다는데 생각보다 반대가 적고
오히려 "기대된다" 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듣는말로는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앙숙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아마 박진영은 가희와 티격태격하면서
더 코믹하고 찌질한 면이 부각되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박진영이 이렇게 잘하면 상대역인 가희도 잘해줘야하는데 첫 연기도전이라 걱정도 됩니다.
(여담으로 가희가 연기를 여기서 잘하면 과연 호감도도 더 올릴 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하구요)



그런데 이번 <드림하이> 에서는 코믹한 박진영만이 아닌 박진영의 멜로도 있다고 합니다.
근데 그 멜로가 과연 진지한 멜로일지 코믹한 멜로일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코믹한 멜로 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갑자기 캐릭터가 진지멜로 캐릭터로 바뀌면 이상하기도 할테니까요.


또한 만약 코믹 멜로라면 자연스럽게 멜로 연기에도 도전할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구요.
그래서 여기서도 인정받으면 박진영은 연기자로써의 기반 역시 다질 수 있는 셈이 되겠지요.

어쨋든 <드림하이2> 의 많은 캐스팅 중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캐스팅은 박진영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과연 박진영이 <드림하이2> 를 통해서 정말 적절한 조연연기자로 등극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것도
이 드라마의 재밌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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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생각지도 못하게 skagns님이 쓰신 시크릿가든 글때문에 덕분에 방문자에서 득을 보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한 이틀전에 저도 박진영에 대한 글을 쓴것이 있기에....
어쨋든 그래서 제 블로그로도 많은 댓글들이 올라왔고,
한 재범팬이라고 하시는 분께서는 뉴스 정보까지 제공해주시면서 재범의 시크릿가든 배역을
하지 못하게 만든것은 JYP가 다른 회사들과 합동을 해서 SBS에게 협박을 가했기 때문에
SBS에서 결국 출연을 시키지 못하게 되었다는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조금 의문이 드는 몇가지 점이 있었습니다.
뭐 어떻게 느끼실지는 모르겠지만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 JYP가 SBS보다 더 힘이 센가...?


흔히 방송국 vs 기획사를 놓고 보면 방송국이 100%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JYP는 대한민국에서 3대 가요계 대형 기획사 중에 하나로써 사실상 엄청나게 큰 회사인건 맞습니다.
JYP의 힘이 상당히 큰 것도 사실 틀린 것이 아니구요.
허나 과연 JYP가 방송국에 대항할 그러할 힘은 될까요....?

그 전 케이스를 한번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올해에 엠넷이 슈퍼스타K2 에 자신감이 넘쳐서 MAMA를 아주 크게 계획하려고 한 일이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생방으로 중계하려는 계획을 세웠지요.
그러면서 많은 기획사들을 초대했고, 거기에는 엠카와 단짝이라는 JYP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허나 문제는 무엇이었는가 하면... 그날이 인기가요 생방송이었지요.


결국 SBS는 모든 기획사들에게 "갈려면 가라. 근데 간다면 두고보자" 라는 식의 통보를 내렸습니다.
사실 JYP는 그닥 크게 문제가 걸려있지는 않았는데 단 한가지가 문제였습니다.
바로 SBS 인기가요의 MC가 조권이었던 것이지요.

조권의 올해 대박친 2AM의 리더입니다. 2AM 무대에서 조권이 없는 것을 상상할 수 있나요....?
만약 2AM의 대표로 조권이 빠졌다면 인기가요 MC에서는 빠졌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겠죠.
결국 엠카와의 친분에도 불구하고 2010년을 대표하는 가수인 2AM은 MAMA에 참여를 하지 않게됩니다.
만약 JYP가 SBS보다 힘이 더 세다면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또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흔히 JYP보다 더 힘센 기획사는 SM이라고 합니다. 
SBS는 아니지만 KBS에서 성균관 스캔들의 주연으로 박유천을 찍었을때 솔직히
SM에서도 상당한 반대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허나 그렇다고 SM이 KBS에게 정면도전할 수 있었을까요...?
그저 반대 한것으로 그쳤을 뿐입니다. 
공중파인 KBS가 반대했다고해서 SM이 무서워서 박유천의 캐스팅을 중단시키지는 않았지요.
SM도 솔직히 빅토리아가 청춘불패에 들어가 있기도 하고 KBS에서 소녀시대가 5주 이상 승리하기도하고,
또한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나와야 할 것이기에 박유천을 뽑았다고 해서,
KBS하고 정면 승부하는 무리수를 두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점을 볼때 과연 JYP가 SBS에게 위협적인 협박을 하고 정말로 그 협박에 SBS가 무서워서
방송을 중단시키는 그러한 일이 있을 것이 현실적이라고 보이는지는 모르겠네요....



- JYP만이 아니다. 많은 기획사들이 JYP를 지지했다

솔직히 이것 역시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JYP와 친분이 있다고 한들... 돈과 신용에 관련된 문제이 그렇게 쉽게 다른 아이돌 회사들이
그러한 위험부담을 가지고 공중파에 도전을 할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싸이더스HQ에서는 JYP가 그러한 압력을 가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들이 JYP에 동참한지는 나와있지는 않네요.

솔직히 YG, SM, DSP 등의 큰 회사들이라고 하더라도 공중파 눈치를 안 볼수가 없습니다.
또한 제멋대로라고 소문난 엠넷이긴 하지만 그 엠넷 조차도 공중파에 직접적인 도전을 내밀기란
상당히 쉽지 않은 그러한 상황이지요.

JYP에게 결탁을 했다가 잘못 보이면 오히려 반대로 찍히는 수가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이 요즘에 방송 고정의 반을 차지하는 그러한 순간입니다.
하지만 방송국들의 메인 프로그램들은 아이돌 그룹이 메인이 아닙니다.

KBS의 메인은 1박 2일, MBC의 메인은 무한도전, SBS의 메인은 강심장 및 그리고 스타킹입니다.
이 프로그램들의 아이돌 의존도가 얼마나 크다고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고정으로 들어가있는 아이돌 회사들이 눈치를 볼 입장이지
방송사에서 아이돌이 고정 출연하지 않을까봐 조마조마해서 눈치볼 입장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음악 방송에서 아이돌들이 많이 출연해서 이득을 보고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JYP가 그렇게 나간다면 그것을 기회로 삼아서 더 잘보이려는 회사도 있긴 할거에요.

기획사끼리 그렇게 단합이 되서 모인다는 자체도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그들이 모이는 이유가 3대 공중파중 하나인 SBS를 대적하기 위해 모인다는 것은 더욱더 
불가능한 일 같아 보입니다.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싸이더스HQ는 왜 가만히 있었던 것일까요?
규모로 말하자면 싸이더스가 딱히 JYP에 밀리지 않을 그러한 큰 회사인데요.
오히려 싸이더스가 JYP보다 크면 더 크지 덜 크다고 할 수는 없을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싸이더스 역시 배우들의 기획사들과 합쳐서 대항할 힘은 안되었을까요...?

그렇다면 왜 JYP는 반박을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SM처럼 JYP 측도 반대는 한건 사실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를 안했다" 라고 해야하는데 반대를 안한건 아닐 것이기에 딱을 해봐야 소용이 없기 때문일겁니다.
재범이 출연을 했던 안했던 반대한 건 사실이고 욕먹는 것도 사실입니다.
JYP에서 이건 부정할수도 없었겠고, 부정해봐야 득되는 일도 없을 것 이니까 말이지요.



어쨋든 간에 기사는 그렇게 나왔지만 정작 SBS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습니다.
솔직히 SBS에서 공식적으로 "기사가 맞다" 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은 
사실 정확한 진리는 나올 수가 없을 것입니다.

허나 SBS에서 솔직히 기사가 맞다고 하면 JYP하고 껄끄러울 것이고, 
기사가 틀리다고 말하면 싸이더스하고 껄그러워질것 역시도 사실이겠지요. 
사실 뭐 그렇다고 해서 SBS가 JYP나 싸이더스의 눈치를 볼 정도로 세력이 약한 건 아니긴 하지만요.


어쨌든 JYP하고 싸이더스는 10년만에 또 한번 재범을 놓고 대치를 하게 되네요.
이제 좀 끝났나 싶었는데 다시 재범문제가 대두되는거 보면 이건 재범이 2PM을 컴백하기전엔
(그럴 가능성 0%) 안 풀릴 숙제 같네요..

어쨋든 한 방송사가 제 아무리 큰 기획사에게 "쫄아서" 한 연예인의 출연여부를 허락받는다....
저로써는 상당히 납득가지 않은 그러한 일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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