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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보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제 믹시도 되지 않고, 밑에
"다음뷰" 버튼도 작동되지 않아서 정말로 마지막으로 다시 포스팅을 합니다.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리지의 하차 이후로 런닝맨을 안보리라고 결심했지만
그래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길래 안볼 수가 없었습니다.
리지와 같은 팀인 유이가 런닝맨에 게스트로 나왔기 때문이지요.


일단 글을 적어나가기에 앞서서 제가 정말 오해를 단단히 하고 있던지 
아니면  제작진이 그냥 대단한 사람이던지 둘 중에 하나겠네요.
애프터스쿨 팬들도 기가 막혀하는게 리지를 내보낸지 얼마나 되었다고
유이에게 출연 제안을 하는 제작진이 참.... 황당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당연히 전해들었을 리지는 느낌이 어땠을까요...?
특히 오렌지캬라멜에 레이나와 나나까지 같이 출연했는데 말이지요.
참 "대단한 제작진이구나" 하는 생각이 첫번째로 들었네요,

어쨋든 세상에 <런닝맨> 에서 애프터스쿨을 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정말 프로는 프로인가 봅니다.

런닝맨을 보면서 느낀 몇가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이의 순수함이 돋보였던 1:9 대결

1:9대결 미션에서는 유이를 속이기로 결정합니다.
유이를 속이기 위해서 친구가 아닌 사람들을 다 멤버들의 친구라고 속이기로 한 것이지요.
실제 하하의 친구였던 심태윤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VJ, PD, 코디 등으로 꾸며진
미션에서는 유이만 진짜 친구인 나나, 레이나를 부르게 되고 나머지는 준비된
이 "친구" 들이 그냥 시간이 되면 나오는 것이었지요.


유이는 나나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네일아트에서  손톱을 받고 있던 나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마침 그 자리에 레이나도 있었고 결국 둘은 오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나나와 레이나에게 바로 연락을 취합니다.
(다시 한번 이 제작진들의 대단함에 칭찬을 보냅니다... 
리지가 속해있는 오렌지 캬라멜에게 연락을 취한다는...)


어쨋든 제작진이 전화를 받지 말라고 했으니 나나와 레이나는 전화를 안 받습니다.
등장하지 말라는 미션을 줬겠지요.
이 과정에서 유이는 자신의 팀의 모든 멤버들은 친구들을 등장시켰는데,
자신만 불러내지 못한 그런 죄책감때문에 애간장이 타들어갑니다.

한 20~30통 전화를 해댔다는 유이의 말과 계속 나나와 레이나에게 실시간으로
유이에게 전화가 온다는 말은 유이의 답답함과 초조함을 말해주지요.


결국 계획된 되로 광수의 가짜친구가 등장을 했고 당연히 유이의 팀이 지게 됩니다.
원래 지기로 되어있었던 것을 모르는 유이는 자신때문에 졌다는 미안함때문에
눈물이 글썽글썽 해집니다.

솔직이 실제 이러한 상황이 있다고 해도 (유이 속이기 미션이 아닌 진짜 게임이었어도)
나나와 레이나가 실제로 올 수 없었다고 해도 이건 유이 잘못이 아닙니다.
하지만 유이는 정말 팀에게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던 나머지 정말 나나와 레이나에게
열심히 문자를 날리며 그녀들이 오기를 기다렸던 것이지요.

어떤 분들은 이게 유이의 오버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사실 유이는 포스와는 달리
굉장히 눈물도 많고 여린 그러한 친구 같습니다.
여태껏 방송에서 유이가 눈물을 (자기 에피소드가 아닌데도) 흘리는 것을 본게 한두번이 아니지요.

이 점을 통해서 유이의 순수함과 착한 면을 볼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 리지가 본격적으로 생각난 이유

자 그럼 제목과 관련되서 왜 유이를 보면서 리지가 생각났는지 적어보도록 할께요.
물론 처음에 도입부에서 말한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하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어요.
리지에겐 정말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예전에 한 블로거님게서 쓰신 것처럼 <런닝맨>
에는 리지보다는 유이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컨셉이었다는 점입니다.

예능감도 더 떨어지는 것 같고 말발도 더 약한 것 같은 유이가 리지보다 
<런닝맨> 에서만큼은앞서 있다고 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러브라인" 입니다.


물론 SBS의 러브라인을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버릇 멍멍이 못준다고
SBS는 러브라인 방송사로 가장 알려진 방송사에요.
초반에 러브라인이 없음을 강조하고 그런 점도 없었지만 결국에 "월요커플" 에 힘입어
다시 러브라인이 부활하게 되었지요.

처음에 리지가 투입되었을때 제가 한가지 예상을 하지 못한 점이 이 점이었지요.
제작진이 다시 러브라인을 이렇게 강하게 밀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리지는 갓 스무살이 된 그러한 입장입니다. 사실 작년까지는 미성년자였고요.
그런 미성년자에게 러브라인을 밀어준다는 건 사실상 상당히 부담되는 일입니다.
리지의 컨셉 자체가 같은 92라인인 현아와 같은 섹시미나, 아니면 더 어린 크리스탈 등에게
풍기는 그런 이미지와는 달리 굉장히 성숙한 면보다는 발랄하고 귀여운 편입니다.


그렇기에 남자출연자들도 리지를 "여자" 로 보기보다는 "옆집 동생" 정도로 밖에 볼 수 없는
그러한 상황도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이에요.
실제 리지가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도 남자들은 다 송지효쪽으로 향했지요.

반면에 유이가 들어오자 마자 벌써 개리를 제외한 남자들은 술렁술렁 합니다.
벌써 유이는 "섹시"의 아이콘일 뿐더라 엄연히 성인이고 포스 자체가 여성미가 넘치기 때문에
리지와는 달리 송지효와의 막강한 라이벌 관계를 펼칠수가 있습니다.


농담이었긴 했겠지만 송지효는 리지가 나왔을때는 한번도 긴장을 해본적이 없지만 
유이는 단한번에 등장에 송지효를 긴장하게 만들었거든요.
애초에 SBS의 리얼 예능에서는 러브라인을 빼놓을 수 없기때문에 리지보다는 
차라리 유이가 더 맞지 않았나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제 유이를 봤을 때 이런저런 점을 생각해보면서 때 <밤이면 밤마다> 에는 
리지가 유이 대신 앉아있는게더 보기 좋을뻔했고, <런닝맨> 에서는 리지보다는 
유이가 뛰어다니는게 더 좋 뻔했어요.
사실 유이는 체고 출신이고 스피드는 느릴지 몰라도 힘 면에서는 송지효를 압박할 수 있는 힘을 가지니까
송지효와의 매치에서도 훨씬 더 잘 해낼 것이고 러브라인도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리지는 뛰어다니는 타입보다는 토크쪽이나 상황극 타입에 더 유리하고 
러브라인이 아직 없는게 유리할지도 모르는 그러한 타입이기 때문이지요. 
<플레이걸스> 에서 보면 가끔 깐죽대기도 하는데 그게 유이보다는 밤밤에는 잘 어울릴 것 같구요. 
 (게다가 아이돌들도 있으니 상대적으로 부담도 적을것이고)

뭐 어차피 지나간 일이라 다시 돌이키기는 힘들겠고 지금 입장에서 
리지와 유이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지금 <런닝맨> 에는 누가 영입되도 묻히기 상당히 쉽긴 하겠구요.
리지를 생각하면 <런닝맨> 에서 유이에게 고정을 해달라고 하지는 않겠지요...?

어쨋든 어제 런닝맨을 보면서 유이를 볼 수 있어서 좋긴 했지만 
리지에게 미안함 감정도 들고 제작진이 참 얄밉기도 한 그러한 묘한 에피소드였던 것 같네요..
런닝맨 출연자들은 화이팅입니다만... 제가 꽁해서 그런지 이 이상은 말을 못하겠네요.
거의 두달만에 봤는데 어떤 게스트가 나와야 또 볼려나...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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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항상은 못봐도 즐겨봤던 런닝맨이 리지의 등장으로 인해 이제는 매주마다
보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되어버렸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제대로 보기 시작한 요즘부터 런닝맨에
뭔가 아쉬운 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만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는 점도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런닝맨이 뭔가 다시 "Running Man" 이 아닌, "스탠딩맨 (Standing Man)" 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아쉬워서 오늘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한번 적어보도록 할께요.




런닝맨이 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유재석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할 수 있겠어?" 라는 반신반의에 불안감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2주 분의 분량을 뽑으면서 정말 드넓은 장소들을 뛰어다녔지요.
월드컵 상암경기장도 뛰어다니고 하면서 미친듯이 뛰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런닝맨이 2주 분을 뽑다가 1주분을 뽑기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치고 올라오기 시작하는데요..
2주분은 방송상 늘릴 수 밖에 없었기에 방송이 늘어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1주분으로
편성을 하기 시작하면서 방송분량이 늘어지지 않고 적절히 편집이 되서 큰 재미를 주었던 것이지요.

결정적으로 방송이 본격적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치열한 쫓고 쫓기는 추격경쟁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악착같이 싸우는 송지효가 탄생하게 되었고,
그리고 스파르타 국스와 유르스 윌리스가 등장하게 되었지요.


리얼 예능에서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종국은
근육맨의 특유의 근성을 발휘하면서 정말 근육맨이 쫓아올때의 무서운 감정을
시청자들도 체험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매섭게 추격해주었습니다.


유르스윌리스라고 불리는 유재석은 김종국에게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리하고,
잔꾀 및 적절한 근력(?) 을 사용해서 정말 요리피하고 저리피하는 등 
신기하게도 살아남는 재주를 보였기 때문에 "유르스윌리스" 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지요.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본격적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건,
송지효의 미친 예능감이라기보다는 정말 이미지를 다 버리고 악착같이 따라붙고,
안잡히기 위해 집착하고 상대방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그런점이 런닝맨의 분위기를 바꿔놓았고, 런닝맨이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게해주었으며,
앞으로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그러한 분위기를 만든 것이지요.



그런데 요즘 런닝맨을 보면 그러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너무 많이 줄어들어버렸습니다.
물론 어제 방송에서 아예 Running 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1 : 9의 쫓고 쫓기는 추격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문제는 너무 짧았고, 너무 허술하게 계획했다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어제 분량을 본다면 본격적으로 런닝을 시작한게 57분 정도부터 였습니다.
총 방송이 76분 정도 였다고 생각해보면... 25% 밖에 안되는 분량입니다.
그런데 이 트렌드가 계속 이어져왔다는 것이 바로 생각해볼 만한 문제인것이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토대로 분석해보겠습니다. 분량 비교입니다. (1주일분만 비교)
아래 분량에는 벌칙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8월 22일 은정, 용화, 조권 편 - 약 43분 (60%)
8월 29일 빅토리아 편 - 약 46분 (61%)
10월 3일편 리지 편 - 약 33분 (53%)
10월 17일편 리지 편 - 약 25분 (33%)
10월 31일 유리 편 - 약 22분 (30%)
11월 21일 리지 편 - 약 20분 (27%)
그리고 어제 방송분인 11월 28일 리지, 닉쿤 편 - 약 19분 (25%)

뭔가 트렌드가 보이십니까...?
런닝맨의 트레이드 마크 런닝이 서서히 없어지고 다른 게임으로 대치대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런닝맨이 지금 약간 초심을 잃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말 그대로 "런닝맨 (Running Man)" 즉 뛰는 사람입니다.
런닝맨의 매력은 바로 쫓고 쫓기는대 있는 그러한 매력입니다.


하지만 자꾸 런닝맨은 그러한 매력을 버리고 편하게만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리 하는거...? 웬만한 리얼 버라이어티라면 요리 다 합니다.
청춘불패에서도 요리해 먹고 1박 2일에서 해 먹을때도 있었으며,
패떴1, 패떴2 요리 다 해먹었습니다.

차 한잔의 여유요...?
비슷한 종류의 게임도 많이 있었으며, 심지어 개콘의 달인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요...?
현 버라이어티에서 이러한 맹렬한 추격적은 벌인적이 최근 2년사이에 있었을까요...?
다소 "단순하다" 라고 생각되어 지는 숨바꼭질, 추격전이 오히려 신선한 컨셉이 되었고,
그게 사람들을 끌게 만드는 그러한 매력이 되어버렸습니다.



20대가 되어도 30대가 되어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게 숨바꼭질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입니다.
때로는 무조건 빠른 사람이 이기는 것도 아니요, 무조건 힘센 사람이 이기는 것도 아닙니다.
변수가 작용하고, 불시의 일들이 일어나지요.
숨바꼭질이나 추격적 역시 지리를 모르면 갑자기 당하는 묘미까지 있습니다.

"식상하다" 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다양한 장소에서 어떤 변수가 나올줄 모르는
그러한 장소에서 게임을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변화가 될 수 있고 재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놀이터에서 술래잡기를 하는 것이랑, 나무가 많이 있는 숲속에서 술래잡기를 하는것은
또 다른 묘미를 가져옵니다.

놀이터에서는 기구에 마음대로 올라가고 내려가고 할 수 있고, 
숲속에서는 덤블 속에 숨어있으면서 피할 수도 있는 그러한 묘미가 있지요.
숨기를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일도 있고, 달리기가 빠르는 사람이 이기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술래잡기 & 숨바꼭질은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런닝맨은 과학관, 박물관, 역사간, 소방체험관 등에서 정말 다양하고도 신기할 정도의
그런 쫓고 쫓기는 매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 추격적이 있었기 때문에 게스트가 변변치 않거나, 게스트에 상관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지요. 




런닝맨이 요즘 시청률이 안정되가면서 다시 매너리즘에 빠지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본인의 의무였던 달리는 것 대신에 앉아서 편하게 하려는 게임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본연의 의무를 저버린 채 고질병인 러브라인을 만드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며,
자꾸 정작 재미있는 숨바꼭질과 술래잡기는 남겨둔채 다른 코너들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달리기는 그냥 "런닝맨" 이라는 타이틀때문에 해야하는 명분적인 일로 전락해버린것 같습니다.
이름때문에 안 달릴 수는 없고 해서 달린다는 느낌을 요즘 계속 받고 있습니다.
달리는 것의 중요성이 자꾸 떨어져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런닝맨에서 송지효, 김종국 그리고 유재석 등이 가장 빛날때는 쫓고 쫓길 때 입니다. 
또한 다른 출연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뛰는 모습을 통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나태했다" 라고 여겨졌던 SBS 예능이 본격적으로 런닝맨을 통해서
노력하려는 정말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줘 왔습니다.


허나 요즘 다시 안정권에 접어들었다고 편하게 가려고 하고 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냥 이름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런닝맨의 구호는 "걷지 말고 뛰어라" 입니다.
지금 런닝맨은 뛸때이지 앉아서 쉴때가 아닙니다. 

런닝맨이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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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지 모르겠습니다.
SBS는 좌우지간 자사의 프로그램의 캡쳐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즉 블로그를 쓸때 관련 이미지를 캡쳐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결국 본인의 블로그의 많은 글도 바꿔야 만했습니다.
일단 사진이 적었던 블로그 글은 사진만 제거했고요, 7~8개씩 많았던 글
(주로 SBS 예능 리뷰) 는 아예 비공개 처리 하였죠.

도대체 왜 이러한 정책을 피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작권 침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어떤 부분이 그런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블로거들은 그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할만한 글을 써서
같이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그러한 마음을 가졌는데요.

재미있는 태도네요. 감상과 평은 쓰되 캡쳐는 하지마라.
만약하려고 하면, 사전에 허락을 맡아라...


그림이 없는 글은 마치 반찬이 없는 밥입니다.
글을 그림없이 읽을 수 있습니까? 물론이지요.
밥을 반찬없이 먹을 수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허나 반찬없이 밥을 먹는다면 밥이 맛이 있을까요?
블로그 글도 같은 효과 입니다. 긴 글에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사진들이
있어야 블로그글이 더 재미있고, 읽기 좋은 것입니다.

사실 블로그 글은 역사책이나 꼭 배워야 할 그러한 논문 이라기보다는
흥미위주로 읽는 글인데 그러한 글에 그림이 없다는 건 구독자들을 멀게 하는
그러한 일이겠죠.

결국 결심했습니다.
SBS에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없고 (특히 해외거주자인 저는),  할 수 있어도
귀찮기도 하고, 그렇다고 SBS 글 말고 쓸 글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SBS의 예능 리뷰는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글을 쓰더라 하더라도 SBS 프로그램의 캡쳐는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종종 SBS의 예능인 강심장과 패밀리가 떴다2를 시청하고 리뷰를 적었었는데,
앞으로는 시청을 하더라도, 이 사건이 말끔히 해결될때까지는 SBS 예능에 관한
글을 적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블로거들의 리뷰를 통해서, 얼마의 시청자들은 방송을 볼 것인가 아닌가
결정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볼마음이 없다가도 블로거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설명을 해서
"나도 한번 봐야지!" 하고 프로그램을 보는 분들도 많죠.
어찌보면 프로그램을 블로거가 간접 광고해주는 셈입니다.

SBS는 그러한 간접광고를 스스로 걷어차낸 셈이지요.
KBS와 MBC는 그러한 어리석인 일을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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