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샤이니 SM의 지원이 아쉽다

가수 이야기/F(x) 2011.03.11 18:33 Posted by 체리블로거
어제는 SM에서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리를 듣고 글을 적었었습니다.
글을 적어가면서, SM에 대해서 생각해본 점은.... 정말 그런 자원을 투자할 시간에
두 그룹에게 조금 더 적절한 투자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그 두 그룹은 "샤이니" 와 "F(x)" 입니다.


솔직히 SM에서는 둘 그룹을 심할 정도로 방치해놓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이 둘이 멀쩡히 아직도 더 커갈 그러할 가능성이 있는데 SM에서는 엉뚱하게 
새로운 그룹이라고 "소년천지" 라는 그룹을 만들어 내고 있는 지경이고 게다가,
엉뚱하게 드라마에 손을 대고 있는 그러한 입장이네요.

이러한 상황이 아쉬워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히트곡 하나 좀 써줘라...


아마 샤이니 팬들과 F(x) 팬들이 가장 불만이 많은건 샤이니나 F(x)에게는 
뚜렷한 타이틀 곡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일단 샤이니만 놓고 보자면 가장 기억나는 곡은 "누난 너무 예뻐" 와 
정말 지겹도록 울궈먹은 링딩동 이라고 볼 수 있지요.
오죽하면 민호가 드림팀에서 링딩동좀 해보라니까 항상 똑같은 것만 해왔던 민호는
민망함의 웃음을 지은적이 있습니다. 약 8개월간 민호는 링딩동 하나만 췄었거든요

게다가 링딩동, 쥴리엣... 팬덤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대중성은 그닥 많이 있는 편은 아니지요.
가사의 의미도 웬지 잘 전달도 안디고 그냥 "링딩동~ 링딩동~" 이것만 반복되는 난해한 곡이었습니다.
이번 앨범 루시퍼마저 마찬가지에요.
샤이니의 컨셉이 이런 것이라면 어쩔 수가 없겠지만 대중 친화적보다는 그냥 조금 뭔가 특이한
그러한 면으로 나가려고 하다보니까 재주들은 있는데 그게 잘 표출이 안되는 그러한 일이 많이 있지요.



F(x)는 상황이 더 좋지 않았습다.
데뷔 한지 년수로는 2년째가 되가는데도 아직도 뚜렷한 히트곡 하나가 없습니다.
F(x)가 1등을 하지 못한 것은 아마 난해한 곡들일 것입니다.
데뷔곡인 La Cha Ta, Chu~ 그리고 가장 최신곡인 (그것도 벌써 한 9개월지난) Nu ABO 마저도 
곡이 난해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하는지 잘 전달이 안됩니다.
물론 지금은 팬이라 이해는 하고 있지만 처음 듣자마자 끌릴만한 그러한 곡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라차타와 츄는 실력마저 제대로 공개하기 힘든 그러한 곡이었고,
그나마 루나가 조금 돋보이기 시작한 누에비오도 사실 조금 전개가 난해한 곡입니다. 

일단 가수는 "노래가 좋아야" 뜨는데 실력이 있어도 노래가 애매하고 확 끌리지 않으니 
크게 뜨지는 못하는 것이지요.



- 방송 좀 더 많이 잡아줬으면...

2009년에 소녀시대는 TV에 틀면 나온다고 해서 한때 수도꼭지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지지난 글에서 빅뱅팬들에게 호되게 맞았지만 일단 아이돌은 아티스트의 길을 간다하도 
아직 아이돌입니다. 방송을 하고 자신을 알려야지요. 
그것을 꼭 원해서가 아니라 현실이 그렇습니다.
특히 좋은 곡으로 밀어줄게 아니라면 좋은 모습이라도 방송에서 비춰줘야 하는게 도리일 것입니다.

하지만 소녀시대, 슈주에 비해서 샤이니와 F(x)는 너무할 정도로 방송을 멀리했습니다.

(데뷔 6개월만의 첫 예능..)

실제로 F(x)는 데뷔 이후로 올해 작년 3월 이전까지.. 즉 데뷔하고 6개월간은 제대로 된 방송출연을
한번도 하지도 않았습니다. 
작년 3월에 <출발드림팀> 한번, 그리고 스타킹 몇번, 그리고 5월에나 가서야 
<Hello F(x)> 라는 케이블 방송으로 본격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고정으로 뛰고 있는 멤버는 빅토리아 하나 뿐입니다.
그것도 청춘불패가 이미 폐지되었기 때문에 하나만 뛰고 있는 입장이지요.
아이돌은 나가서 자신을 널리 알리는게 필수인데 F(x)는 전혀 그런과정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물론 그 점에 대해서는 약간 나중에 더 이야기 해보지요)




샤이니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나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민호가 <드림팀> 에서 고정을 오랫동안 해왔고, 태민이는 태혜지교 시트콤도 촬영했고,
온유도 <야행성> 에서 조금 길게 방송을 했지요.

물론 이 프로그램들이 메이저 프로그램이 아닌 시청률 한자리 수에 머무르는 그러한 프로그램들이라는
(이거야 뭐 SM도 어쩔 수 없었을 듯...)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F(x)에 비하면 방송을 
나름 많이하는 편이라고 볼 수가 있지요.

물론 가수의 본분은 음악 작업을 하는 것이긴 하지만 좋은 곡도 주지 않을거면
자신이라도 알려서 인지도라도 넓힐 기회라도 마련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방송하면서도 충분히 음악활동할 수 있습니다.
(어떤 팬들은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샤이니 정도의 라이브 실력이라면 방송을 많이는 안 늘려도 조금만 더 늘려도 될 
그러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상황이 있긴 했다

물론 여러 장애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요.
사실 F(x)는 크리스탈을 중심으로 방송을 초반에 계획했던 것 같습니다만,
크리스탈이 초반에 세바퀴에서 태도 논란을 겪으면서 에이스를 빅토리아로 급히
바꾼 듯한 느낌도 많이 듭니다. 뭐 우결은 사실 나이어린 F(x)에게는 불가능한 것이기도 했지만요 

하지만 그 뒤로 한번 제대로 크리스탈에게는 증명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지요,
좋은 방송에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었을텐데 그냥 빼놓고
놔둠으로 인해 아직도 크리스탈은 그 사건으로 오해를 많이 사고 있습니다.


또한 중간에 엠버가 정말 오랜기간 휴식을 취하면서 음반 활동이 미뤄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엠버의 탈퇴설이 나돌때에도 SM에서는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저와 같은 팬들이 더 나서서 해명했던 것 같네요.




샤이니의 경우는 특별한 장애물이나 어려움은 없었으나 종현의 아이돌 최초의 공개열애라는게
나름 타격을 가져다 주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샤이니 팬들중 일부가 신세경의 미니홈피를 테러하는 사건들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보다 빨리 수그라 들더군요.

그렇다고 해도 다른 멤버들은 크게 영향을 받은게 아닌데도 그 이후로는 그저 야행성,
드림팀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해주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예능에서는 키가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 키는 이상하게 예능에서 볼 수 없네요.



솔직히 SM도 기획사이고 일단 돈되는 것을 하고 보는 경향이 있기에 이렇다고 생각해봤습니다.
샤이니와 F(X)는 대중성은 조금 약하지 몰라도 전형적인 SM 스타일의 팬덤이 강한 그러한 아이돌이지요.
(전체적으로 SM은 소녀시대를 제외하곤 다 이렇습니다) 
팬들이 확보되었다는 건 이미 안정되엇고 그랬기에 더 이상 투자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는 걸까요..?

아니며 소녀시대에 너무 집중하다보니 신경 쓸 여력이 없는걸까요...?
허나 그렇다고 보기에는 드라마 제작 및 "소년천지" 라는 남자 그룹을 만드는게 조금 황당하기는 하네요. 

그래서 샤이니와 F(x)를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가 그지없습니다.
루나와 종현은 현 아이돌 가운데서 가창력으로 놓고본다면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 중에 들어가는
아이돌이고 라이브 실력이나 재능 등으로만 놓고본다면 샤이니와 F(x) 만큼 
기대되는 그룹이 없는데 말이지요.

물론 SM이니까 이렇게 클 수 있었다는 점도 인정하지만 제작해놓고 별로 지원 안해주는 SM이
참 아쉽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F(X)는 올해에 엠버와 함께 좋은 컴백을 기대해보고 (곡 좀 잘써주길..)
샤이니도 뭔가 더 활발한 활동으로 올해에는 본인들이 말하는데로 
"빛나는 샤이니" 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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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하자 깜짝놀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샤이니의 메인보컬인 종현이, 청순글래머의 대표 주자인 신세경과 교제한다는 그런내용이요.
처음에는 이게 뭔가, 무슨 낚시인가 하고 글을 읽어봤죠.
왜 그런 낚시 많잔아요... 사귄다고 하면서 들어가봤더니 진짜 사귄다네요..
3월달에 종현이 관심이 있다고 말한게 계기가 되어서 결국 지인들을 통해 만났고,
서로 끌려서 공식적으로 열애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사실 굉장히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연애를 했다는게 획기적인 사건이라는게 아니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직 젊은 아이돌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는게 획기적입니다.
또한 단속심하기로 소문난 SM에서 인정하기로 했다는 것도 의아한 일이구요.

사실 아이돌이 열애설을 인정하는 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즉시 팬덤에서 반대가 일어나고 개인 팬수가 극도록 떨어질 뿐더러,
자칫하면 팀내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상대방 (특히 남자아이돌의 경우) 은 거의 테러당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렇기에 소속사에서는 사귀는게 맞다하더라도 부인하면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아이돌의 "상품가치성" 이 떨어지는 것이니까요.
또한 연애해야 하기때문에 연습에도 어느정도 지장이 있을 수 있는 점도 있지요.
더욱이 나중에 끝날 경우에 그게 꼬리처럼 따라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소속사에서 제제를 가한다는 것 다들 모두 아시지요?




그렇기에 10년전 원조 아이돌들은 지금에야 방송에 나와서,
"그땐 그랬지" 하면서 다 몰래 연애를 했었다느니, 아니면 서로 알고도 의리상 이야기 안했느니,
차를 제공해주고 연애를 도와줬다느니 이러한 이야기를 쉽게 쉽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을때는 전혀 하지 못했던 그런 이야기이지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중에서 공식적으로 자신이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힌 사람은
슈퍼주니어의 신동 이외에는 없습니다.
심지어 우결에 출연하고 있는 조권-가인도 사귀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 점에 관해서는 웃으면서 넘기거나 애매모호한 대답으로 확답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지요.

신동의 경우는 솔직히 말하자면 이제 20대 중반을 넘어가고 일반인이라면 진지하게
교제와 결혼을 생각해볼 나이쯤이 되었기 때문에 쉽게 넘어간 부면도 있고,
솔직히... 신동은 신동이라서 넘어간 부면도 있지요 (신동씨 미안해여~ ^.^a;)



그러나 이제 막 21살, 한참 치고 올라올 나이에 열애를 인정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일단 종현-신세경 둘 다... 엄청난 악플과 욕을 견뎌낼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걸까요?
팬도 팬이지만 둘의 교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일까요...?
걸려도 부인하는 판에 당당하게 열애사실을 인정하는 모습은 보기 드문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SM이 인정을 했다는데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신세경의 소속사에서 열애를 인정했기에 어쩔 수 없이 했다는 말도 있으며,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JYJ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과 관련된 문제를 쉽게 덮어버리기 위해서,
그냥 이것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주위를 끌려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어쨋던 간에 가장 간섭이 가장 심하기로 소문난 SM에서 공식 인정을 해서 밝혀진 이상...
이들은 아이돌 역사상 최초로 태어난 "연예인 커플" 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건 앞으로 판다고 이들로 인해서 뒤집힐까 하는 의견입니다.
우결을 시작할때는 반대가 많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지지세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사겨라" 로 바뀌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결은 "비지니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에 가능하지요.


허나 만약 신세경과 종현이 오랫동안 사귀었는데도 그렇게 반대가 심하지 않고,
오히려 나중에는 황정음-김용준 커플처럼 되어버린다면,
아이돌들도 그 반응을 보고 서로 하나둘씩 터뜨릴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아이돌 기획사들도 반응을 살폈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을경우는
하나씩 하나씩 풀어줄 수도 있고요.



어쨋든 참... 간이 배밖으로 나온 용감한 선택이네요.
그 용기 하나는 칭찬해줄 만한 그러한 결정인거 같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건... 두 사람 다 한참동안은 아픔과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겠죠.

벌써 신세경의 미니홈피는 폐쇠되었고, 신세경 기획사의 게시판도 닫혔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한참 동안은 악플과 반대를 이겨내야 하겠지요.
뭐 둘이 공개적으로 나가자 결정했을때는 이 정도 각오는 하고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그냥...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당분간 인터넷을 끊는게 가장 둘에게는 도움이 될 방법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돌 팬덤에게 한마디 하자면요... 댁들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는 실제 사귀는 것이 아닌데 서현이 우결한다고 할때 열폭했던 적도 있습니다
(물론 정용화 욕을 하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았지만요)
아마 저도 어느날 리지가 연애한다고 하면 펄쩍 뛰고 난리칠테니까요.

그러니 진정한 팬들이라면 욕은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그들의 사생활과 연애관까지 컨트롤 할 입장도 아니고, 사실 그렇게 할 권리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진짜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수준들이 이 정도들 밖에 안되는게요....
신세경 욕하시고 미니홈피 테러하신 분들은 말로만 팬이지 "찌질한 안티" 에 불과한거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전체 팬덤이 욕을 먹을 뿐더러, 팬덤의 물 전체를 흐려놓을 뿐더러,
그들이 좋아하는 "샤이니 오빠" 들의 얼굴에 X칠하는 추잡한 행동을 하고들 있으니까요.
종현을 욕하는 신세경 팬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남자아이돌 스캔들에는 항상 여자가 더 당해온 편이라...

그리고 "신세경이 아깝다" "종현이 아깝다" 하는데.... 서로 둘이 안아깝다는데 오지랖떠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항상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더 아까운 기본적인 원칙조차 모르시는지.... 
또한 이렇게 난리를 쳐봐야 하던 열애 안하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신세경을 연기자중에서는 가장 좋아했었기에 저도 아쉬움이 들어서,
조금 속이 좁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선뜻 "잘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은 나오지 않네요.
그냥 해주고 싶은 말은...  반대나 악플에 너무 상처받지 않고 둘의 연애는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둘만의 것이 되었으면 한다는 점이에요.

하여튼 이들의 용기와 당당한 열애설 인정... 정말 획기적이자 놀랍지 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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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에서 2세대 아이돌로 변하면서 바뀐 것 가장 큰 것 하나가 바로
팬 성별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케이스는 주로 여자아이돌보다는 남자아이돌에게 더 많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지금도 남자가 남자아이돌을 좋아한다고 대 놓고 공개는 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요즘은 더 많이 그 점과 관련해서 자유로워졌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랜만에 오늘은 리스트를 만들어 봤어요.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아이돌 5명에 대해서 열거해보려고 합니다.
(순위별로 아니라 가나다 순으로 적었습니다)



1) 닉쿤


사실상 닉쿤은 남자들이 그닥 좋아할만한 얼굴은 아닌거 같아요.
일단 꽃미남이거든요 ㅋㅋㅋ
헌데 이번 콘서트에 가서 보니 정말 질투할만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닉쿤이 남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성격이
그닥 여자답지 않다는 점이 한 몫을 하는 것 같아요.
Wild Bunny에서나 방송에서 보여준 것을 보면 실제 성격은 굉장히 남자다운 듯한 모양입니다.
때때로는 자신을 던질 줄도 알고요.

또한 딱히 구설수도 없었던 점, 그리고 약간 어눌한 말투, 무대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등이 닉쿤을 충분히 남자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드네요.

추가적으로 이번 미국 콘서트때 봤는데, 말로만 "잘생겼다" 하는줄 알았는데..
정말 조각이더랍니다 ㅡㅡa;



2) 민호


사실 이 녀석도 꽃미남입니다. 남자가 봐도 잘 생긴 인물이지요.
허나 민호를 확 바꾸어 놓은 케이스가 있으니 바로 드림팀 입니다.
만약 민호가 드림팀이 없었다면 선입견이 굉장히 많았을 거 같아요.
딱히 얼굴을 커버해줄 (남자들에게는) 입담도 없는 상태에서, 민호는 드림팀을 통해서
남자들의 지지를 많이 얻을만한 일을 합니다.

예쁘장하게 생겨서 운동도 못할 거 같은데 굉장히 집착력, 승부력, 끈기
그리고 뛰어난 운동신경 등은 그에게 전혀 새로운 모습을 끌어내게 해주는
그런 역할을  해주는 거 봤습니다.
남자가 봐도 운동을 잘하는 남자는 멋있거든요.

예능을 못하면 운동이라도 잘해서 남자다움을 보여야 하는데,
민호의 케이스가 딱 그러한 케이스인 거 같습니다.
민호 역시 딱히 큰 구설수에 시달리지 않은 연예인중 하나입니다.



3) 신동


슈퍼주니어라는 꽃미남 그룹 속에 떡하지 자리 잡아 있는 푸근한 인상의 소유자가
바로 신동입니다. 처음에 다들 착각했죠. "쟤는 도대체 얼마나 노래를 잘하길래."

노래까지는 모르겠구... 꽤 큰 덩치의 아이돌 치고는 춤을 나름 현란하게 춥니다.
그런데 그가 춤을 잘추고 열심히해도 웬지 코믹한 느낌이 나는 이유는 왜 일까요?
1.5세대 아이돌, 즉 얼굴을 가장 큰 무기로 세운 아이돌 시대에서 난 "슈퍼주니어" 에서
유일하게 꽃미남 쪽에 가깝지 않은 그의 욈는 오히려 남자들은 가깝게 하는 거같습니다.

그에게는 또 강력한 무기가 있으니, 입담과 재치 몸개그입니다.
강심장의 "특 아카데미" 에 있으면서 여자 의상에 온갖 당하는 역할을 하면서
자신을 던질 줄도 알고, 라디오 진행도 잘하면서 한 입담하는 신동은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슈주 멤버중에 하나이지요 ㅎㅎ



4) 창민 (2AM)


웬지 삼박자 다 갖춘 아이돌입니다. 몸되고, 노래 되고, 개그됩니다.
사실 처음볼 때부터 "실력파다" 라고 느끼게 해주는 범상치 않은 외모의 소유자이지요.
한때 스타골든벨에 나올때마다 "표인봉 아님, MC몽 아님" 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는데요.

웬지 모를 친근감 있는 얼굴이지만 사실은 알고보면 몸짱이기도 합니다.
약간의 팁이지만 남자들도 몸이 좋은 남자 연예인들을 좋아하기는 합니다.
너무 자주 까벌리지만 않는다면요 ㅋㅋ

외모에 걸맞게 (?) 창민의 노래실력은 현 아이돌 중 거의 최상급입니다.
지난번에 가요대전때인가 다비치의 여자키를 그냥 부르더군요 ㅡㅡa; (물론 클라이맥스는 못 갔지만)
감정표현도 웬지 뛰어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웬지 창민의 노래를 들으면 참 애절하다는
느낌이 절로 듭니다.

입담도 뛰어나지만 절대 도를 넘어서거나 남용하지 않습니다.
적재적소에 포인트를 주어서 이야기 하는 인물이지요.

참... 저는 그닥 모르겠는데, 아이돌중 유일한 "군필돌" 이라는 점이 많은 남자들에게
더 사랑을 받게 하나봅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우결에서는 요리 솜씨까지 뛰어난걸 공개했죠?



5) 태양


빅뱅에서 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이 남자...
남자들에게 "누가 빅뱅에서 제일 나은거 같애" 라고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태양을 찍습니다.
조용하면서 웬지 무게있는 카리스마가 있는 청년이지요.

사실 가장 라이브가 좋다고도 알려진 청년이기도 합니다.
노래실력이 창민급은 아닐지 모르지만 그 현란한 안무를 소화해내면서 부르는걸 감안할때
정말 수준급이라고 볼 수도 있죠.

과묵하면서 구설수도 많이 시달리지 않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해 나가는 청년이지요.
몸도 좋은데 그 역시 그닥 많이 까지는 않는듯 해요 ㅎ

태양은 예능감이 확실히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 예능감을 그만의 카리스마와
뛰어난 실력으로 대체하는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일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많이들 동의하시는 의견이라서 적어봤습니다.
물론 개개인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르고, 선정기준이 다른 이상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허나 이왕 사랑받을거 단순히 여자들에게만이 아니라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이효리가 여자들도 좋아하고 남자들도 좋아하는 그러한 연예인인것 처럼요.

하여튼 이 다섯명... 굉장히 매력있는 청년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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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아이돌 그룹하면 여자들이 좋아한다.
많은 남자 아이돌들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남팬과 여팬의 비율이 상당히 극적일 만한 아이돌 그룹이 많다.
하지만 오늘 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왜 그들을 남자들이 선호하는지 그 점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다.

일단 남자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은 어떤 그룹들이 있을까?
1세기 아이돌로 치자면 신화, 2세기 아이돌로 치자면 Big Bang, 2AM, 2PM을 꼽고 싶다
그러면 한번 왜 이들이 남자들에게 환호를 받는지 살펴보자



1) 비쥬얼


vs.


(객관적으로 볼때 남자들이 위의 얼굴들을 좋아하겠는가 아래의 얼굴들을 좋아하겠는가?
위의 사진들은 여자들도 자신들보다 더 예쁘다고 하는 남자 아이돌 사진들이다)

위의 그룹들중 꽃 미남이라고 불릴 수 있는 남자가 몇이나 되는가?
여자 분들이 버럭하실지 모르지만 잘생긴것과 예쁜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예를 들어 정우성, 이정재 등은 정말 잘 생겼지만 예쁘지는 않다.

위의 아이돌 중에 정말 예쁘장하게 생긴 아이돌 정도는 닉쿤, 조권, 그리고 혜성이나, 앤디 정도에
불과한다. (예쁘다는 말은 여자화장도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얼굴)
그외의 인물들은 남자답거나 아니면 비쥬얼이 별로인 인물도 있다.

하지만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예쁘장한 얼굴보다는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생긴걸 좋아한다.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 본인 자신도 솔직히 "남자답게 멋있게 생겼다" 라는 말 못들어봤다.. ㅠ.ㅠ
"예쁘장하다" "여자같다" 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하지만 남자인 나는 그 말이 그닥 반갑지는 않은게 현실이다.

물론 성격이 얼굴과는 딴판인 남자다운 아이돌들도 많다. 샤이니의 민호는 얼굴은 완전 꽃미남이지만,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굉장히 얼굴과 딴판인 면도 있다. 드림팀을 보고 민호에 대한 생각을 바꾸었다.
하지만 딱 처음 봤을때는 일단 약간의 편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 하겠다.



2) 행동 (예능감)

얼굴이 예쁜 건 일단 타고난 것이라서 어쩔 수 없다하자... 뭐 남팬들을 얻기 위해서 성형까지
할필요는 없지 않은가? 타고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행동이다.
위의 있는 저 아이돌들의 대부분은 귀척이라는 게 없다.
신화의 앤디, 2PM의 닉쿤을 제외하곤 딱히 애교라는 걸 떨줄도 모르고, 귀척을 하지도 않는다.
MC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경우는 있으나 상당히 게걸스러운(?) 경우도 많이 있다.

(이미지고 뭐고 깨질때나 웃길때는 확실히 웃겨라)

입답들도 거침없다. 여자들이 쇼프로 그램에 여아이돌 멤버가 아무말도 안하고 웃고만 있으거나
멍하니 있으면 "쟤 뭐야" 하는 것처럼 남자들도 남자 아이돌을 볼때 같은 입장이다.
대부분의 저 아이돌들은 가만히 앉아있기 보다는 사고치는 아이들들이 반 절 이상이다.
그리고 입담들도 굉장히 쎄다.

심심하면 헛소리해대는 재범, 장난질의 지존 우영, 뭘해도 구수한 대성 등은 아이돌의 기존의 행동을
딱 깨는 수준의 것이다. 그외에 깨방정 춤을 추는 조권이나 뭘해도 "벨라인" 다운 창민, "더러운" 슬옹,
등은 내숭떠는 아이돌들에 질려있는 남자들에게는 훨씬 더 좋은 "볼거리" 를 제공해주기때문에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1번에 언급한 민호처럼 예능감이 없으면, 드림팀가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이미지 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라도 가질 수 있다.
 
자기들의 이미지 보다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 망가지는 모습이 훨씬 더 보기 좋고
즐겁고 유쾌하다. 이미지 관리 한다고 앉아만 있고 조심조심 하는 건.... 별로 보기 싫다.



3) 음악적 컨셉

처음에 동방이 나왔을때 왜 그리 남자들이 싫어했는지 아는가?
노래의 오그라드는 가사 때문이었다. "너의 고양이가 되고 싶으니" "안겨서 부드러운 우유를 먹고 싶느니.."
솔직히 짜증나는 대사였다. 4집에서야 비로서 남성다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남성팬을 많이 확보했다.
"풍선" 앨범도 짜증나는 컨셉이었다. 슈쥬의 요리왕도 참... 어이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연달아 "누난 너무 예뻐"를 외쳐대는 샤이니... 다 큰 나이에 귀여움을 떠는 "슈주" 등등
귀여움을 컨셉으로 한 앨범들은 남자들의 무서운 시선을 불러오르기 일 수다.
동방, 슈주, 샤이니 등등의 아이돌 들의 곡들 중 가장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곡은 다름 아닌 그들이
"귀여움" 을 버리고 남성 다움을 추구했을때의 곡들인 "Mirotic", "Juliette", "Sorry Sorry" 등등이다.

(대체적으로 남성적인 컨셉을 잡은 네 그룹들... 내 기억엔 이들이 귀척컨셉을 잡은 기억이 없다)

위의 언급된 네 그룹 2AM, 2PM, 신화, 그리고 빅뱅이 귀여움의 컨셉을 추구한 적이 있는가?
거의 없다. 데뷔 10년이상 된 신화도 1집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남성다움, 진지함 등을 추구해왔다.
그러니 남자들이 그들의 음악은 듣고 호응해 주는 것이다.

동방이나, 샤이니, 슈주, H.O.T, SS501 모두다 남성컨셉을 잡았을때 남성들의 호응이 대체적으로
좋았던 기억으로 기억난다. 역시 남자는 남자 다워야 한것 같다.

대체적으로 요즘 남성 그룹들은 귀여움의 컨셉을 많이들 버린채 남성다움과 남자다움을 무장으로
출발하는 듯하다. 여성분들도 좋겠지만 남성분들에게는 그게 더 보기 좋은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본인들의 지인과 많은 네티즈들 사이에서는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들이 있기에 한번 적어봤다. (물론 이들이 다 싫은 남자들도 있고, 이들이 아닌 그룹을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다)

저기에 들지 못한 가수들의 팬들은 내가 죽도록 미울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 가수들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단지 나는 저 위의 언급한 네 아이돌 그룹이 다른 아이돌 그룹보다 더 좋을 뿐인것이다.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멋지고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들을 더 보여줄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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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는 다소 남자 아이돌들이 주춤한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활약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남자 아이돌들은 여자아이돌들의 엄청난 물결에 다소 밀렸고,
여러가지 논란과 복잡한 일들에  얽혀서 작년보다는 주춤하며 조금은 우울한 한해를 보냈다.
아직 연말은 1달이나 더 남았지만
(2달인가..?) 한번 나름 정리해 봤다.

이 달 말이나 12월에 컴백을 할수도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2009년은 1월초부터 11월초까지를 가리키는 것이다.

데뷔순으로 열거 해 놓았다. 리더는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
(참고로 잘 모른다 생각하는 그룹은 안썼으니 양해 바란다)



1.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최강창민

노래와 춤실력, 라이브 실력, 퍼포먼스 등은 이미 아이돌을 벗어났다.
현존 아이돌 그룹중에서 최고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문제는 지금 그들이 가고 있는 길...

년초부터 붉어져나왔던 해체설이 아직도 확실히 해명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
법적 공방이 계속 되고 있으며, SM가수들의 특유의 "마의 5년" 에 제대로 걸린 상태이다.
멤버들은 따로 그 점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지를 않지만, 소속사에서는 갈라놓으려고 제대로 마음 먹은 듯...
(현재 SM이 만들어놓은 구도는 윤호, 창민 vs. 재중, 유천, 준수)

따로 음반활동은 안하고, 오히려 연기를 선택했다는 것이 참 어찌보면 쌩뚱맞은 행로다.
유천과 재중은 일본음반을 내긴 했지만, 요즘 가요계는 나날이 빨라지기만 한다.
치고 올라오는 동생들에게 밀리지 않으려면 다시 재정비해서 돌아와야 할 것이다.

실력은 있는데 노래가 너무 SM 스타일에 묻혔었다. 좋은 노래기는 하나 대중성이 있는 노래는 아니다.
실력에 비하면 좋은 곡을 못받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구설수에 많이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시달리기도 했다.
유천의 카메라 사건이라던지, 영웅재중 음주 운전사건 등.. 실수가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개념없이 행동하지는 않는다.

어쨋든 이들에게는 법적공방이 제대로 해결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다.
안그러면 H.O.T와 같은 슬픔을 겪어야 할지도.... 하지만 그러기엔 그러면 재능들이 너무 아깝다.
아무쪼록 좋게 해결되기를 빈다.



2. SS501



멤버: 김현중, 박정민,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화려한 주목을 받고 시작하긴 했지만, 딱히 김현중 외에는 내세울 인물이 없는게 커다란 단점이다.
개인적으로는 김현중의 입지가 너무 강하고 다른 멤버들은 아직 그러지 못한 거 같아서, 딱히 SS501하면 다른 멤버들이
조금 인식이 덜된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멤버들이 매력이 없다는게 아니라, 김현중의 이미지가 그룹에서 강하다는 의미이다.

다른 멤버들이 김현중 만한 입지를 굳히지 못한다면 "김현중 그룹" 이라고만 기억되기 쉽다...
다른 멤버들이 더 방송에 많이 출연하고, 개성을 잘 부각시켜서, 팬들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모든 멤버들이 골고루
인정받고 사랑받았으면 한다.

인기는 굉장히 많은 그룹이나, 많은 남자들에게는 별로 인정받지는 못하는 그룹이다.
생긴거 자체가 굉장히 예뻐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꽃미남들은 대체적으로 남자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하는 데다가
딱히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게 남자팬이 그닥 많지 않은 이유라고 할까?

춤도 노래도 적당히 하는 그룹이나 딱히 뛰어나다고 느껴본 적은 없다.
노래도 참.... DSP에서 너무 안 밀어주는 듯한... 노래만 조금 대중적이거나 괜찮아도 더 떴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한 가지 호감적인 면은 아직 멤버들이 딱히 구설수하나 없이 자기관리는 철저히 잘하는 듯하다.
아직 데뷔 이후로 뚜렷한 구설수나 논란이 없이 버텨왔다.
실제로 김현중은 굉장히 팬서비스도 좋다고 하고, 방송에서 비춰진 모습은 굉장히 예의적인 모습이었다.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별로 굴곡이 없이 꾸준히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계속 갈거 같다.
한번 꾸준하게 시작하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계속 꾸준히 나가기 때문.

또한 이번 앨범은 그 전 앨범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고 외국 프로듀서들도 조금 참여를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훨씬 나아진 퀄리티를 보여준다...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해본다.



3. Super Junior



멤버: 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은혁, 시원, 동해, 성민, 기범, 려욱, 규현

13명을 프로필을 안 찾아보고 외운 나도 참 ㅡㅡa;
일단 아이돌 그룹계에서 멤버 많기로 1등! 가장 큰 장점이지만 가장 큰 단점이기도 하다.
일단 13명이 나오면 약간 정신이 없어지긴 한데... 뭐 그건 이 그룹이나 소시나 마찬가지이다.

일단 가창력은... 잘하는 사람은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못한다.
13명 모두가 다 잘하지는 않는다. (어느 그룹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라이브가 논란이 많았으나 많이 정립이 되었고, 차차 메인보컬들이 자신의 특색을 잘 유지하는 듯 하다
(규현, 려욱, 예성 이었던가?)
춤은 노래보다 나은 편이라고 하겠다.
따로 틀린 것없이 잘 소화해내며, 일단 13명이란 거대한 숫자가 잘 맞춘다는 건

많은 연습으로 그 점을 잘 메꿔왔다는 뜻이겠지...?

슈주의 두가지 치명적인 점은 바로... 너무나 많은 구설수에 시달리고 욕먹을 발언이 많다는 것.
아이돌계의 논란의 중심, "강인" 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다.
폭력사건, 음주운전, 막말 등등... 별의 별 논란에 시달리는 그룹이 이 그룹이다.
그 밖의 이특의 발언과, 희철의 약간은 건방진 듯한 말투가 문제가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멤버들은 조용히 자기 일 잘해나가고 있다.
한경은 스촨성 사건때 중국인으로써 기부도 하고 함으로
나름 좋은 이미지를 쌓은 그룹...
허나 예능 출연을 가장 많이하는 3명이 사고를 많이치고 다니니...
일단 강인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런지 원....
(개인적으로는 연예인이지만 음주운전을 한건 한것이기 때문에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한다.
연예인이라고 무슨 특혜를 줄것이 있는가?)

슈주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예능감. 예능에서 슈주만한 이들이 있을까?
붐과 "붐 아카데미를 결정하며 거의 최고의 예능감을 나타내는 멤버들이고 이런 저런 예능출연,
라디오 진행등으로
예능계는 꽉 잡고 있는 슈주이다.

음반도 음반이지만, 일단 가장 뛰어난 예능감으로 가장 오래 머무르는 이들이 슈주가 아닐까?



4. Big Bang



멤버: G-Dragon, T.O.P, 태양, 대성, 승리

아이돌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은 그룹이다. god가 있긴 했지만, 아이돌이 꼭 여자답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음을
잘 보여준 그룹. 실제로 이들이 "귀쳑"을 하거나 따로 미소녀 적인 이미지를 살릴려고 한 적이 없으며, 굳이
살릴만한 멤버들도 없다 ㅡㅡa;

일단 가창력과 관련해서는 노래를 못하는 건 아니나, 노래가 따로 어렵지는 않고 스타일이 전혀 가창력을
보여주기는 힘든 스타일이다. 주로 랩과 경쾌한 댄스에 치중이 되어있다.
춤과 관련되서도 딱히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준다기 보다는 그냥 중독성 있는 안무에, 노래에 딱 맞는 안무이다.

노래자체의 대중성과 관련되서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듬으로 가장 좋은 노래를 만들지 않나 생각이 된다.
(표절논란은 나중에...) 일단 딱 듣고 머리속에 남는 노래가 가장 많이 사랑받기 쉽다.
좋은 노래지만 따라하기 어렵고나 대중성이 없는 노래보다는,
쉽게 따라부르고 흥얼 거릴 수 있는 노래가 빅뱅노래인것이다.


남자팬들의 호감도가 가장 높았었던 그룹이다.
일단 멤버들이 딱히 꽃미남이 없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

또한 스타일도 염색한 머리에다가 길게 늘어뜨린 미소녀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남자들이 좋아했었다.


빅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G-Dragon, 권지용이다.
따라하고 중독성있는 노래를 만들어내는 인물이기닌 하지만,
표절논란에 자주 시달리면서 사람들의 호감을 잃게 만든인물...


YG의 음악성까지 논란이 되며, 빅뱅과 YG의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 노래는 제발... 그런 논란이 없게 좀 만들었으면 한다.

그의 의상은 항상 논란이 되왔다. I Love SEX => 이런 문구가 써진 의상을 입고 나오는 둥...
조금만 생각을 하고 옷을 입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어디까지나 그가 리더고, 그가 이끄는 그룹이기 때문에 그의 이미지는 빅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많은 이들이 빅뱅을 좋아했다가, 실망하는 이유가 바로 다름아는 G-Dragon의 표절논란과 생각 짧은 행동때문이다.

그것만 고쳐나갔으면 한다.



5. F.T Island


멤버: 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

버즈 이후로 아이돌 계에 나온 락 그룹. (버즈를 아이돌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ㅋㅋ)
우리가 락 그룹이라고 하면 주로 이미지는 험상굳거나 화장을 이상하게 한 사람들을 생각하는데,
5명의 미소년들이라 사랑을 많이 받은 그룹이다.

장점이라고 하면 가창력.... 뭐... 일단 이 그룹의 가창력이라고 하면 이홍기이다.
어린 나이지만 발성이 좋으며, 가끔 과도한 감정이입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목소리 자체는 호소력이 있는듯 하다.
랩이 조금.... 거슬릴 때가 있으나 1집때보다는 나아져서... 뭐 그럭저럭...
춤이야 안 추니까 적용되지가 않는다.

이 그룹 역시 단점이라고 하면 여느 밴드와 같이 보컬에만 집중이 되는 것.
보통 락 그룹하면 주로 메인보컬이 집중을 받고 나머지는 약간 소외될 수 있다.
그나마 버즈 시절보다는 멤버들이 골고루 사랑받고 있는 거 같아서 조금은 다행이나,
예능 출연만 보더라도 이홍기가 대표로써 출연하는 격이라 (스타골든벨 제외),
이홍기 말고 다른 멤버들의 매력을
팬들이 아니라면 주로 보기가 함들다. (가요 프로그램에서 빼고는)

버즈의 경우도 거의 민경훈만 집중을 받아서 "민경훈 그룹" 으로 기억되기 십상이었다.
F.T Island도 마찬가지로 "이홍기 그룹" 이 될 수 있는 경향이 크다. 특히 팬이 아닌 일반인에게는 그렇다.
다른 멤버들도 더 골고루 출연하고 파트도 나뉘었으면 하는 바이다.

홍기가 다소 무리하는 설정을 가끔할때가 있으나 그 자체는 예능감이 그렇게 없지는 않기 때문에,
예능에서도 뭐 그리 잘 처리해(?) 나가는 편이다.

이홍기가 버릇없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기는 하나, 그것외에는 딱히 논란은 없었다.
전 멤버 오원빈의 왕따설이 있기는 했지만, 같이 찍힌 사진들과 그냥 탈퇴라고 밝혀짐으로 수습되었다.
(솔직히 그건 누가 100% 알겠는가? 아이돌 왕따설은 정확히 100% 장담할수 없다)
다른 멤버들 역시 구설수나 논란이 인적은 없다.

미소녀 이미지이긴 하지만 딱히 미소년인 척을 안하긴 해서 (가끔 홍기 귀척할때 빼고는) 그다지
남자들에게 미움을 사지는 않은 그룹이다.



6. SHINee



멤버: 온유, 종현, 민호, 키, 태민

처음에는 굉장히 싫어했던 그룹중에 하나이다. 그냥 싫었다. 특히 태민이 때문에... (팬들에게는 죄송)
솔직히 말한다.. 여성스럽게 생겨서 귀척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
(본인도 뭐 그리 남자답게 생긴건 아니지만...
귀척하는 남자는 정말 못보겠다)

하지만 포스트-동방신기에 가장 가까운 후보들이다. ("포스트-" 라는 말은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
춤, 가창력 딱히 나무랄게 없다. 라이브도 좋고, 안무도 쉽지 않은 안무를 척척 잘 소화해낸다.
실력하나만으로 말하자면 동방신기 바로 밑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실력파 들이다.

샤이니에게 가장 아쉬운 점은 두 가지 정도?

참.... 실력에 비해서 너무 매력없는 노래...
하필 소녀시대하고 활동시점이 겹쳐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소녀시대에게 줄 만큼 매력있는
노래들을 샤이니에게 준다면 소원이 없겠다....
너무 곡 선정에 있어서, 아무곡이나 그냥 막 던져주는 느낌이 든다.

이 아이들이 가진 실력이 전부 묻힐 정도로.... 좋은 노래만 주어진다면더 발전할 그런 그룹이다.
순규 때문인지는 몰라도 좋은 노래는 다 소시가 받는듯 ㅡㅡa; (그냥 그렇다는 거구요 ^.^a;)

한 가지는 아직 발전되지 않은 예능감.... 데뷔 초 마치 동방신기를 보는 느낌이다.
그냥 웃다가 가고, 멋있는 표정 지으라면 짓고....
그나마 키가 조금 치고 올라와서 멘트치고, 온유가 조금 나설뿐 다른 멤버들은 멍때리고 있는 게 대부분.....
민호는 정말 예능에서는 말 그대로 멋있는 조각이다. (보기만 멋있지 실제 말한마디 없는)

가수가 노래만 잘하고 실력만 있으면 된다....?
이제는 안된다. 예능에서 빵빵 터뜨려야 더 인기를 유지하고 대중적인 사랑을 많이 받는게 요즘 가요계의 현실이다.

조금만 더 좋은 곡이 주어지고, 예능감만 키운다면... 그리고 빨리 앳띤 미소년 이미지를 버리면서
남성다운 이미지까지 소화해 낸다면 더없이 기대되는 그룹이다.



7. 2AM



멤버: 조권, 창민, 슬옹, 진운

에궁.... 이게 마지막 그룹인가보다.... 2PM의 형제그룹이라고 볼 수 있다.
고요한 두시를 뜻해서인지는 모르지만, 2AM는 대조적으로 발라드 그룹으로 제작된 그룹이다.

일단 발라드 그룹으로 만들어졌는데, 가창력이 어느정도 된다.
창민도 그렇고 조권도 그렇고..... 트레이닝은 조권이 더 오래한거 같은데... 창민이의 노래가 더 좋은 거 같다.
춤은 발라드 그룹이니 딱히 언급하진 않겠지만, 부가적으로 추는 막춤등을 보면 댄스실력도 갖춘 그룹이지만
자제하는(?) 그런 그룹인거 같다.

아직까지는 그닥 문제도 없었던 그룹으로써 자기관리들도 잘하는 것 같고, 구설수도 딱히 시달리지 않는다.

이들... 예능감 충만하다.
가장 예능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조권.... 깝권으로 불리면서 까불이(?)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2PM 가수 창민" 도 스타골든벨에서 노련한 입담을 과시하며 활약을 하고 있다.

남자팬들도 적지 않은 듯 싶다. 비록 조권이 너무 까불어서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무래도 남자팬들은
군대 같다온 유일한 "군삘" 아이돌 창민을 호감을 가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친숙한 외모에 적당한 입담, 재주를 가진 호감을 가지고 보는 친구이다.

이들의 아쉬운 점...?
글쎄... 시대의 잘못..?

발라드는 딱히 지금 시대에는 인기를 끌기는 좋은 장르는 아닌거 같긴하다.
엄청난 대선배인 김태우와, 박효신 등등도 소녀시대, F(x), G-Dragon 등의 등쌀에 힘겹게 버텨내고 있는 시점에
신인 발라드 그룹은 신선은 하지만... 아무래도 조금 버텨내긴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잔잔한 인기를 얻을 수는 있지만 대박치려면 시대가 바뀔때까지 조금 기다려야 할 듯....
하지만 발라드의 장점은 꾸준함이라는 것을 생각해볼때, 꾸준히 인기를 모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도나 할까?



8. 2PM



멤버: 재범, 준수, 택연, 닉쿤, 우영, 준호, 찬성

박진영이 god 이후에 오랜만에 내 놓은 그룹.... 가장 활동적인 때인 2시를 반영하는 의미에서인지
댄스곡을 중심으로 하는 댄스그룹이다. 처음부터 굉장히 호감이 갔던 그룹인데,
닉쿤을 제외하곤
말그대로 짐승들 ㅋㅋ 남자다운 면들이 있었다.
닉쿤 마저도 행동은 그닥 여성 스럽지 않아서 꽤 맘에 들었던...


춤과 관련되서는 아이돌 계에서는 아마 정상일 것이다.
동방의 춤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이들의 춤은
비보이 식의 춤과 아크로바틱에 중점을 둔 춤이다.
댄스그룹이기 때문에 가창력은 그리 화려하지는 않으나... 자기 파트는 잘 소화해낸다.
아직은 제대로된 가창력을 보여주지는 못한 듯하다..

예능에서도 이들은 끼와 재치로 정상을 누리며 승승장구해왔다.
특히 우영이의 능청스러움이 돋보이고, 다들 한 캐릭터씩 잡으며 예능계도 석권해왔었다.
이들도 딱히 논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대체적으로 말실수나 구설수 없이 잘 나가고 있었는데...

2009년 초반가지에 정상을 치며 드디어 전성기를 조금 누리나 싶더니... 다름 아닌 재범논란..?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어디있는가? 결국 가장 정상에서 재범은 미국으로 탈퇴하여 떠나고,
결국 2PM은 잠시 잠적했다가, 최근에 6PM으로 다시 컴백을 했다.

이들이 가장 직면한 큰 문제.... 과연 재범없이 얼마나 잘 해내갈 수 있을까?
비록 까불며 어린 아이처럼 장난을 많이 쳤지만, 팀의 리더는 엄연히 재범이였고, 가장 연장자이기도 했다.
그리고 팬들과 JYP의 관계는 아직도 무기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셈이라고나 할까?

그 상황에서 6PM이 잠깐 나왔을때, 이걸 지지해 말어? 하고 분열감이 생기는 것도 참 답답한 일이다..

어쨋든 2PM은 그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고 재범을 복귀시켜놔야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예 합류를 안한다고도 없는 시기이기에 이 상황에서는 팬들이 지지를 해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은 한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던 그룹이라 아쉬움이 상당히 많이 남는다...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보고 재범의 컴백을 기대해본다.



나름 정리해 봤다... 맨 마지막 되니까 쓰는게 더 이상 힘들어질 정도....
역시 이래서 이런글은 하루만에 쓰는게 아닌갑다 ㅜ.ㅜ

그냥 취미로 써본 글이고, 재미로 써본 글이도 철저한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러니 읽으시는 분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욕은하시기 말기를 바란다.
알려주실 것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고 잘못된 정보가 (사실에 근거한)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수정하겠다.

2010년에는 저들 중 한참 못볼 그룹도 생기겠지만... 그래도 활동하는 그룹들은 좋은 활약을 기대해본다.

아마 다음주 쯤에는... 여자 아이돌 정리를 해볼까 한다... 원하시면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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