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다" 라고 몇몇 연예인들이 이야기한게 기억이 나네요.
물론 대부분의 경우 연예인들이 그런말을 할때는 악플을 경험한 자신들의 아픔을
돌려말하기 위해서 위와 같은 말을 사용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연예인으로써 가장 무섭다고도 할 수 있는 "무관심" 에 대한
무서움을 표현한 그런 이야기일수도 있겠네요.
물론 아예 아무 욕을 먹지 않는것이 욕을 먹는것보다야 사실 낫겠지만 연예인으로서
아무 관심이 없는 것도 (다 관심받고 인기누리자고 하는 일인데...) 악플만큼이나
치사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가수에게는 이 "무플" 과 같은 현상이 흔히 콘서트에서 "텐미닛" 이라는 현상으로 일어납니다.
텐미닛은 어떤 콘서트나 공연에서 가수가 공연을 하는데 청중이 반응이 싸한 현상을 의미합니다.
주로 콘서트에서는 한 두곡 정도 하는데 그 시간이 대충 10분정도가 되기에 "텐미닛"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단어가 항상 10분동안 적용이 되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뭐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가수로써는 계란이 날라오고 야유가
들리는 것만큼이나 10분간의 정적은 치명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티아라의 전무대와 후무대에서는 함성과 응원이 있었는데 자신의 무대만 그렇다면
더더욱 그 가수는 비참할 것입니다.
2008년에 소녀시대가 한번 이러한 사건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그 텐미닛을 제주도 공연에서 어제 티아라가 당하고 말았습니다.
글을 적기위해서 직접 확인해본 (비디오를 찾아본) 결과 정말 처참할 정도의
텐미닛의 결과를 티아라는 맞아야만 했습니다.

무대가 진행되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관객들을 쥐죽은 듯이 조용했으며 가끔
들리는 소리는 "류화영!" "류화영" 하는 외침이었습니다.
(링크: 티아라 제주 콘서트

사실 가수들이 텐미닛을 당할때는 대체적으로 보호해주는 편이긴 합니다.
이번 텐미닛 사건을 생각해보면 물론 아직도 티아라를 생각하면 아쉽긴 하지만,
텐미닛이 왜 일어났는지 생각해본다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텐미닛 사건의 가장 크게 공헌한데는 모든 티아라의 문제가 그렇듯
김광수 사장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잘못한건 티아라인데 왜 김광수 사장이 가장 잘못이 크냐구요...?
바로 김광수 사장이 화영 탈퇴 이후에도 계속 스케쥴을 잡아오기 때문이지요.

김광수 사장은 사실 화영 탈퇴후에 "개인적인 활동 이외에는 활동을 중단할 생각이다"
라고 함으로 한참 티아라를 그룹으로써는 볼 수 없을 것을 암시하는 말을 했습니다. 
그 공지와 방침이 있은지 불과 한달도 안되 티아라는 컴백 선언을 합니다. 

딱히 제대로 사과도 없고, 해명도 하지 않은채 
Sexy Love라는 곡으로 컴백을 선택한 것이지요. 
사과문이라고 보낸건 큐리의 자필인 사과문 하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놓고 보자면 김광수는 티아라의 활동이 한참동안 없을 것이라고 해놓고서는 
불과 한달만에 아무일도 없었다는등 티아라를 다시 대중에게 노출시킨 것입니다.
그것도 아무런 대체적도 없이 "대중은 빨리 까먹이느까 내보내면 되겠지" 라는 마인드와 말입니다.

상황이 이러니 티아라의 팬들이 아니고서야 티아라의 컴백이 떨떠름내지, 
염장지르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비교해보자면 6개월 전에 "위안부 발언" 으로 은퇴한 김구라도 6개월이 지난후에 택시로
컴백을 하자 "너무 짧다" "진정성이 있느냐?" 하는 반대세력도 만만치 않게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김구라 같은 경우에는 방송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사과를 구했고, 그 이후도 위안부 할머니들을
찾아가서 용서를 구했고, 일부 할머니들은 용서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기간이 짧다고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현실입니다. 

반면에 티아라 같은 경우에는 멤버들과 화영의 트윗 이후에 딱히 사과가 없었으며,
사건이 커지자 김광수가 화영을 내쫓과 화영이 잘못했다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멤버들도 인터뷰에서 미적대며 미지근하게 뒤늦은 사과를 보여주었고, 
사실 그 이후에도 말로만 활동 중단이지 해야할 활동은 다 이어나갔습니다.

소연은 여전히 <해운대 연인들> 에 나오고 있고, 사실 은정도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하차하기 전까지 계속 우결에서 나오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었습니다.
사실은 은정은 <다섯 손가락> 에서 은정의 하차를 통보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다섯 손가락> 에 나오고 있었을 것입니다.
효민 역시 <천번째 남자> 에 계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이미 개인활동은 다 하고 있는 상태인데다가 그저 개인활동을 위해서 그룹활동을 하지 않는
상황인데 모든 것을 그만두는 것처럼 "잠정 그룹활동 중지" 라고 발표한것도 모자라,
그 약속같아 보이는 것도 깨버리는 김광수 사장의 방침때문에 티아라가 더 미움을 사는것이지요.

이러니 정말 티아라가 반성하고 뉘우친다하더라도 대중의 눈에는 그것이
전혀보이지가 않을 수 밖에 없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김광수 사장은 언젠가 대중이 이 사건을 잊어버리기를 바라면서
티아라를 자꾸 내보내려는 경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티아라가 당할 고통따위에 어차피 돈이 들어오면 다니까 하고 그냥 돈버는
기계정도로 생각을 해서 내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티아라를 위하고 티아라를 사랑한다면 어떻게 티아라가 지금 상황에 나가면 돌아오는게
욕과 차가운 눈빛, 그리고 엊그제 텐미닛과 같은 무반응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아이들을 내보낼까요...?
아예 티아라가 이런 상황을 다 적응을 해서 그냥 욕먹어도 아무 반응이 없는 정말 감정없는 
"기계" 로 만들도록 티아라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일까요....?

아직도 김광수 사장의 방침을 모르겠습니다.
저의 상식으로는 김광수라는 사람의 생각을 이해할수가 없는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티아라는 팬덤 자체가 그렇게 큰 그룹은 아니었습니다.
대표하는 걸그룹이긴 했지만 4대 걸그룹인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그리고 2NE1에 비해서
팬덤이 훨씬 더 작고 오히려 대중성이 더 부족하다는 F(X), 에이핑크 등보다도 팬덤이 적은 편이지요.
그렇기에 대중을 상대로 할 필요가 더더욱 필요한 티입니다.


솔직히 비슷하게 자숙기간이 적은 기간이 적은 지드래곤이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는것도
대중이 별로라고 생각해도 (솔직히 딱히 그런것도 아닌) 뒤에서 버텨줄 팬덤의 수가
어마어마하기에 지드래곤은 팬들로만 상대로도 먹고 살수가 있습니다. 
(빅뱅의 텐미닛은 상상조차도 할수가 없다는...)

그러나 티아라는 상황이 그렇지는 못합니다.
가뜩이나 크지 않았던 팬덤이 화영 사태로 많이 떨어져나갔고,
대중이 없으면 기댈 수 있을만큼 규모가 큰 상황도 아닌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너무나 대책없이 컴백을 했기에 티아라는 결국 "텐미닛" 이라는
처참한 현실에 부딪친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이번 컴백은 어찌보면 티아라가 아직까지 상품가치가 있는가 평가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사실 현재까지의 반응은 "글쎄요" 인 상황입니다.

기계 다루듯이 소속가수를 다루는 김광수에게 가치가 떨어진 티아라는 무엇이 될까요....?
아무튼 이번 텐미닛은 현재 위치와 앞으로의 위치를 보여주는 그러한 예가 아닐까요...?
티아라를 생각하자면 아쉽지만 도 한편으로 생각하자면 텐미닛이 이해가 가기도 하는...
참 아이러니 한 순간이네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소녀시대 같은 경우도 텐미닛을 당했지만 나중에는 극복을 해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보이그룹도 따라잡기 힘든 최강의 아이돌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루머로 이루어진 미움이었고 또한 본인들이 원인을
제공하지는 않았었기에 텐메닛을 쉽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또 팬덤끼리의 싸움으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하지만 티아라의 경우는 왕따설의 트윗을 본인들이 제공했고, 소속사가 왕따설의 피해자로
보이는 화영을 내쫓았고, 본인들도 해명이 없었고 딱히 자숙기간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소녀시대때 텐미닛과는 상황이 확실히 다를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사람의 미래는 예측이 불가능하기에 티아라도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현실은 굉장히 냉혹하고 참담한 상황이네요...
현재의 티아라는 상당히 힘들어보입니다. 
티아라의 텐미닛은 그것을 보여준게 아닐까요...?


신고
한국에서는 최근에 안 좋은 일들이 계속 겹치는 것 같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어이없는 실격으로 인해서 결국 경기에 영향을 받았고 그 결과로 아쉽게
금메달을 따지 못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멘붕 상태에서도 은메달을 따낸 박태환 선수의 의지력은 대단하고 정말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항상 금메달이라는걸 딸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아쉬운건 박태환 선수가 아닌,
그의 컨디션을 망쳐놓은 어이없는 실격판정이었고, 그 뒤에 이은 더 어이없었던 인터뷰였습니다.
단 만약 그런 멘붕하는 상태가 없었더라면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텐데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을 뿐인거죠.  
 


연예계 안에서도 상당히 문제가 많았던 것 같군요.
한가지는 외국인 아이돌의 대표주자였던 닉쿤의 음주운전이었던 것 같네요.
남자 아이돌 중에 괜찮게 생각하는 몇 안되는 아이돌이었는 왜 음주운전을 했는지 참...
그 점에 관해서는 나중에 적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오늘의 주제 티아라의 왕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어요.



현재 티아라는 왕따 논란과 관련해서 뭔가 해명을할 그러한 입장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내용이 뭔지 밝혀지지 않았기에 딱히 "왕따다" 라고 지적할 수 있는 그러한 부분도
아닌것 같고 그리고 정확한 내부는 그들만이 알기에 왕따인지 아닌지는 보는 사람들에게
판단을 하도록 놔두고 싶습니다.

아마 이 글이 완성될 쯤이면 세네가지 정도로 판결이 날 것 같습니다.
1) "화영은 왕따가 아니었다" 라는 말과 함께 계속 활동 진행
2) "화영이와 멤버들이 그 동안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 조율 중이고 앞으로 개선될 것이다" 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은 어중간한 입장을 유지하며 활동 진행
3) 당분간 화영의 활동 중단 및 아마 잠재적인 탈퇴
4) 티아라 해체...?

아마 네번째의 일이 일어날 확률은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셋중  하나일 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어쨋든 간에 자칫하면 또 씨야의 두번째 버젼을 보지 않게 될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씨야가 남규리 vs 이보람, 김연지로 나뉠때 김광수 사장은 이보람, 김연지를 앞에 세워서
인터뷰를 통해서 솔직히 "남규리 디스" 를 했었거든요.
그때도 이보람과 김연지가 울먹이는 일이 있었지요.

그 장면이 그대로 리플레이 되어서 화영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울면서
집단 디스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괜한 설레발이 걱정이 되는군요. 



어찌되었건간에 이번 화영의 왕따 논란과 관련해서는 티아라 멤버들이 잘한건 하나도 없다고 드네요.
7월 25일 쯤에 화영을 제외한 티아라 멤버들 사이에 "의지" 와 관련해서 많은 말들이 올라왔습니다.
다음은 티아라 멤버들의 트윗들입니다. (사진 참조..)


효민: 의지의 차이! 우리모두 의지를 갖고 화이팅!
은정: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의지가 사람을 만들수도 있는 건데... 에휴 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들을 돌볼줄 알아야지. 
지연: 의지의 차이. 개념있게. 항상 겸손하기. 연기천재 박수를 드려요. 
소연: 의지 + 예의 + 배려의 차이. 오늘도 모두 힘내자구
보람: 박수를 짝짝짝! (그리고 지연과 효민의 글 리트윗)

그런데 문제는 이 와중에 화영의 반응이었습니다. 
화영: 때로는 의지만으로 무리일때가 있다.. (계속 이어짐)

그것을 본 화영의 쌍둥이 효영은 
효영: 내 반쪽 고생중. 마음아파... 
라는 말과 함께 뒤이어서 "얼굴이 에쁘면 뭐하니. 마음이 예뻐야지..... 아픈 사람은 사람도 아니니,
나도 아프다. 울고 싶네 진짜.. 연습이나 하자" 라는 말을 더해서 화영의 아픔에 동조했습니다.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테이라 멤버 다섯명과 화영 한명이 다투는 그러한 상황이죠.
특히 콘서트에서 "의지" "아픈 사람" 등이 언급되는 것을 보아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은
화영을 지칭하는 것임을 시사하는 그러한 문구들이 적혀 있는 말입니다.
이런 것을 볼때 많은 사람들이 다섯명이 한명을 왕따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그러한 상황이었지요.

의지를 강조하는 다섯명 (은정, 지연, 소연, 효민, 보람), 의지로만은 힘들다는 화영,
그리고 그런 쌍둥이를 위로하는 제 3자의 효영.... 
현재 그러진 그림이 이러한 그림입니다.
그러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왕따설" 이 도는 것이지요. 



보통 왕따설이 되면 많은 사람들은 두가지를 선택합니다. 
1) 적극적으로 부인한다
2)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정말 억울해서 부인하던지 아니면 전혀 걸리는게 없는 경우라면 반응조차 나타내지 않지요.
그런데 티아라 멤버들이 보인 반응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일단 티아라 멤버들은 문제가되는 트윗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그 다음에 한 행동이 더 흥미로운 행동인데 효민이의 프로필이 바뀐 것이었지요. 
그 프로필의 내용이 아주 흥미로웠어요.
그 프로필에는 "모든 일이 일어나는데는 이유가 있다" 라는 그러한 책이 프로필 사진으로 바뀐 것이죠. 
현재 효민은 다시 프로필을 바꾼 그러한 입장에 있었습니다. 



티아라 멤버들은 트위터 사용이 가장 빠르기도 알려진 그러한 멤버들입니다.
특히 멤버들 중에 효민은 다른 멤버들보다 트위터 반응이 가장 빠른 멤버중에 속하죠.
빅뱅팬들의 비난을 받을때도 트위터를 통해서 가장 빨리 사과했던 사람이 효민이었고,
그 이후 태도 논란과 관련해서 가장 빨리 반응을 나타내며 사과하고 해명한 사람도 효민이었습니다.
은정도 효민이 못지 않는 그러한 반응을 나타내며 태도논란과 관련해서 해명한 적이 있었지요. 

그러한 티아라 멤버들이 한참동안 "불화설" "왕따설" 이 붉어지고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고 오히려 "모든 일이 일어나는데는 이유가 있다" 라는 
의미심장한 그러한 글을 올린다는 것은 딱히 왕따설을 부정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암시하는,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방치하는 그러한 결정이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게다가 정말 떳떳했더라면 그 트윗들을 삭제할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들고요. 



잘 알려졌다시피 화영은 뒤늦게 합류한 멤버입니다.
어찌보면 그렇기에 더 합쳐지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멤버들 사이에 갑자기 멤버가 하나 더 들어오니 사이가 안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도 인지하는 바이구요. 
특히 김광수 사장의 툭하면 멤버 집어넣는 시스템속에 살아남으려면 더 신경이
날카로워 질 수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구요. 

그렇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다섯명이 한 명에게 태클을 거는듯한 글을 남기고,
논란이 일어남에도 철회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본인들이 화영에게 불만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지" 가 강한 것은 아니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티아라를 많이 아끼고 좋아했었습니다.
<청춘불패> 의 원년멤버였던 효민이도 있었고 은정이도 좋아했었구요.
그래서 티아라를 변호하는 글을 많이 쓰기도 했던 면도 있구요. 

그런데 이번 왕따설과 관련해서 그녀들이 대처하는 방식은 확실히 실망스럽더군요. 
특히 SNS의 파워가 어느정도인지 직접 경험을 한 티아라 멤버들이 (모세와 관련해서도 그렇고...)
바로 그 방법을 이용해서 한 사람을 공격하는 듯한 그림이 그려진 바로 그 부분이요. 
화영이가 왕따를 진짜 당했던 아니면 쌓여있던 불만이 한꺼번에 터진것인지의 여부를 떠나서요. 

다른 멤버들보다 언니격인 보람, 큐리, 소연이 더더욱 실망스러운 이유는 6-7살이나 차이나는 
멤버를 모두가 다 볼 수 있는 (멤버들마다도 몇만명의 팔로워가 있어서 볼 수 있는) 트위터에
여럿이 동조하면서 비판내지 비난을 했다는 그 사실이 더 아쉬운 부면이네요. 

어쨋든 이번 티아라논란.... 서로가 불을 지피고 거기에 서로가 기름을 들이부은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자세한 결과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이번에 타격받은 이미지 복구는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신고
한국에서는 최근에 안 좋은 일들이 계속 겹치는 것 같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어이없는 실격으로 인해서 결국 경기에 영향을 받았고 그 결과로 아쉽게
금메달을 따지 못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멘붕 상태에서도 은메달을 따낸 박태환 선수의 의지력은 대단하고 정말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항상 금메달이라는걸 딸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아쉬운건 박태환 선수가 아닌,
그의 컨디션을 망쳐놓은 어이없는 실격판정이었고, 그 뒤에 이은 더 어이없었던 인터뷰였습니다.
단 만약 그런 멘붕하는 상태가 없었더라면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텐데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을 뿐인거죠.  
 


연예계 안에서도 상당히 문제가 많았던 것 같군요.
한가지는 외국인 아이돌의 대표주자였던 닉쿤의 음주운전이었던 것 같네요.
남자 아이돌 중에 괜찮게 생각하는 몇 안되는 아이돌이었는 왜 음주운전을 했는지 참...
그 점에 관해서는 나중에 적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오늘의 주제 티아라의 왕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어요.



현재 티아라는 왕따 논란과 관련해서 뭔가 해명을할 그러한 입장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내용이 뭔지 밝혀지지 않았기에 딱히 "왕따다" 라고 지적할 수 있는 그러한 부분도
아닌것 같고 그리고 정확한 내부는 그들만이 알기에 왕따인지 아닌지는 보는 사람들에게
판단을 하도록 놔두고 싶습니다.

아마 이 글이 완성될 쯤이면 세네가지 정도로 판결이 날 것 같습니다.
1) "화영은 왕따가 아니었다" 라는 말과 함께 계속 활동 진행
2) "화영이와 멤버들이 그 동안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 조율 중이고 앞으로 개선될 것이다" 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은 어중간한 입장을 유지하며 활동 진행
3) 당분간 화영의 활동 중단 및 아마 잠재적인 탈퇴
4) 티아라 해체...?

아마 네번째의 일이 일어날 확률은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셋중  하나일 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어쨋든 간에 자칫하면 또 씨야의 두번째 버젼을 보지 않게 될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씨야가 남규리 vs 이보람, 김연지로 나뉠때 김광수 사장은 이보람, 김연지를 앞에 세워서
인터뷰를 통해서 솔직히 "남규리 디스" 를 했었거든요.
그때도 이보람과 김연지가 울먹이는 일이 있었지요.

그 장면이 그대로 리플레이 되어서 화영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울면서
집단 디스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괜한 설레발이 걱정이 되는군요. 



어찌되었건간에 이번 화영의 왕따 논란과 관련해서는 티아라 멤버들이 잘한건 하나도 없다고 드네요.
7월 25일 쯤에 화영을 제외한 티아라 멤버들 사이에 "의지" 와 관련해서 많은 말들이 올라왔습니다.
다음은 티아라 멤버들의 트윗들입니다. (사진 참조..)


효민: 의지의 차이! 우리모두 의지를 갖고 화이팅!
은정: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의지가 사람을 만들수도 있는 건데... 에휴 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들을 돌볼줄 알아야지. 
지연: 의지의 차이. 개념있게. 항상 겸손하기. 연기천재 박수를 드려요. 
소연: 의지 + 예의 + 배려의 차이. 오늘도 모두 힘내자구
보람: 박수를 짝짝짝! (그리고 지연과 효민의 글 리트윗)

그런데 문제는 이 와중에 화영의 반응이었습니다. 
화영: 때로는 의지만으로 무리일때가 있다.. (계속 이어짐)

그것을 본 화영의 쌍둥이 효영은 
효영: 내 반쪽 고생중. 마음아파... 
라는 말과 함께 뒤이어서 "얼굴이 에쁘면 뭐하니. 마음이 예뻐야지..... 아픈 사람은 사람도 아니니,
나도 아프다. 울고 싶네 진짜.. 연습이나 하자" 라는 말을 더해서 화영의 아픔에 동조했습니다.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테이라 멤버 다섯명과 화영 한명이 다투는 그러한 상황이죠.
특히 콘서트에서 "의지" "아픈 사람" 등이 언급되는 것을 보아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은
화영을 지칭하는 것임을 시사하는 그러한 문구들이 적혀 있는 말입니다.
이런 것을 볼때 많은 사람들이 다섯명이 한명을 왕따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그러한 상황이었지요.

의지를 강조하는 다섯명 (은정, 지연, 소연, 효민, 보람), 의지로만은 힘들다는 화영,
그리고 그런 쌍둥이를 위로하는 제 3자의 효영.... 
현재 그러진 그림이 이러한 그림입니다.
그러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왕따설" 이 도는 것이지요. 



보통 왕따설이 되면 많은 사람들은 두가지를 선택합니다. 
1) 적극적으로 부인한다
2)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정말 억울해서 부인하던지 아니면 전혀 걸리는게 없는 경우라면 반응조차 나타내지 않지요.
그런데 티아라 멤버들이 보인 반응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일단 티아라 멤버들은 문제가되는 트윗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그 다음에 한 행동이 더 흥미로운 행동인데 효민이의 프로필이 바뀐 것이었지요. 
그 프로필의 내용이 아주 흥미로웠어요.
그 프로필에는 "모든 일이 일어나는데는 이유가 있다" 라는 그러한 책이 프로필 사진으로 바뀐 것이죠. 
현재 효민은 다시 프로필을 바꾼 그러한 입장에 있었습니다. 



티아라 멤버들은 트위터 사용이 가장 빠르기도 알려진 그러한 멤버들입니다.
특히 멤버들 중에 효민은 다른 멤버들보다 트위터 반응이 가장 빠른 멤버중에 속하죠.
빅뱅팬들의 비난을 받을때도 트위터를 통해서 가장 빨리 사과했던 사람이 효민이었고,
그 이후 태도 논란과 관련해서 가장 빨리 반응을 나타내며 사과하고 해명한 사람도 효민이었습니다.
은정도 효민이 못지 않는 그러한 반응을 나타내며 태도논란과 관련해서 해명한 적이 있었지요. 

그러한 티아라 멤버들이 한참동안 "불화설" "왕따설" 이 붉어지고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고 오히려 "모든 일이 일어나는데는 이유가 있다" 라는 
의미심장한 그러한 글을 올린다는 것은 딱히 왕따설을 부정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암시하는,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방치하는 그러한 결정이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게다가 정말 떳떳했더라면 그 트윗들을 삭제할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들고요. 



잘 알려졌다시피 화영은 뒤늦게 합류한 멤버입니다.
어찌보면 그렇기에 더 합쳐지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멤버들 사이에 갑자기 멤버가 하나 더 들어오니 사이가 안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도 인지하는 바이구요. 
특히 김광수 사장의 툭하면 멤버 집어넣는 시스템속에 살아남으려면 더 신경이
날카로워 질 수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구요. 

그렇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다섯명이 한 명에게 태클을 거는듯한 글을 남기고,
논란이 일어남에도 철회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본인들이 화영에게 불만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지" 가 강한 것은 아니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티아라를 많이 아끼고 좋아했었습니다.
<청춘불패> 의 원년멤버였던 효민이도 있었고 은정이도 좋아했었구요.
그래서 티아라를 변호하는 글을 많이 쓰기도 했던 면도 있구요. 

그런데 이번 왕따설과 관련해서 그녀들이 대처하는 방식은 확실히 실망스럽더군요. 
특히 SNS의 파워가 어느정도인지 직접 경험을 한 티아라 멤버들이 (모세와 관련해서도 그렇고...)
바로 그 방법을 이용해서 한 사람을 공격하는 듯한 그림이 그려진 바로 그 부분이요. 
화영이가 왕따를 진짜 당했던 아니면 쌓여있던 불만이 한꺼번에 터진것인지의 여부를 떠나서요. 

다른 멤버들보다 언니격인 보람, 큐리, 소연이 더더욱 실망스러운 이유는 6-7살이나 차이나는 
멤버를 모두가 다 볼 수 있는 (멤버들마다도 몇만명의 팔로워가 있어서 볼 수 있는) 트위터에
여럿이 동조하면서 비판내지 비난을 했다는 그 사실이 더 아쉬운 부면이네요. 

어쨋든 이번 티아라논란.... 서로가 불을 지피고 거기에 서로가 기름을 들이부은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자세한 결과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이번에 타격받은 이미지 복구는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신고
오늘 집에 들어와서 기사를 하나 읽던중에 한가지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바로 티아라의 은정이 이탈리아에서 3천 2백 만원을 잃어버렸다는 그런 기사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 다음뷰에 다시 오니까 한 명의 블로거가 그런 은정을 된장녀로 몰아가면서
글을 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블로거는 참고로 말하자면 강호동이 은퇴하게 만드는데 여러가지 도움을 주며,
이수근과 강호동의 불화설을 조장하고 강호동을 "탈세범" 으로 만드는데 가장 노력했던 사람이더군요.


그러면서 은정을 "된장녀" 로 만드는 게 소속사라고 하면서 소속사를 비방하더군요.
저도 은정의 소속사 사장인 김광수 사장과 그의 어이없는 언플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본인이 은정을 "된장녀" 로 만들면서 자기는 아무 잘못없는 것처럼 회피하는 식의 글이 
참 예전에도 느꼈지만 야비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네요.

그래서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기사를 열심히 읽어봤다는데 전혀 그런게 느껴지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은정과 관련된 기사를 조금만 살펴보면 3천 2백만원이 은정의 돈이 아니란 것을 쉽게 알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은정이 "티아라 멤버들과 신인 7인조 그룹의 총무를 맡고 있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적어도 은정은 14명의 돈을 맡고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은정의 돈이 3천 2백만원이 아니고 14명의 돈이 3천 2백만원 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모든 멤버가 다 같은 액수를 소유했다고 가정했을때 멤버당 약 230만원 정도를
가지고 출국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30만원도 적은 돈은 아니지만 해외에 나갈때 230만원 정도 가지고 나가는 것도 솔직히
많이 가지고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국 법 상으로도 개인 한명이 미화로는 10000불 이상, 유로로는 대체적으로
한 7천 5백 유로 이상을 가지고 나갈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아니 가지고 나갈수는 있지만 세관신고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것을 보고 어떻게 2만 3천의 유로를 가지고 나갔냐며 문제를 삼네요. 

혼자 가지고 나갔다고 생각을 하니까 일단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1유로 당 1400원 정도 한다고 하는군요.
대충 계산해보니 1640유로 개개인당 가지고 나간건데 이건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남을 비난하기 전에는 뭐 좀 제대로 기사라도 읽어보고 글을 적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은정이 운 것을 가지고 네티즌들이 은정이 자기 돈을 잃어버려서 울었다고 했다며서
은정을 된장녀라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네이트에 가도 그런 글은 안나오더라구요.
(여담으로 다음 기사에서 악플만을 골라왔던데, 사실 네이트보다도 다음 기사에 악플들이 더 많더군요.
솔직히 기사들 댓글 수준은 다음이 제일 낮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김광수의 언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광수 사장의 언플은 절대 좋아하지도 않고 은정이를 뺑뺑돌리는 김광수의 
기계돌리는듯한 미친 스케쥴도 절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긴 하지만 김광수 사장의 언플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글부터 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뷰에 정말 정직하게 연예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글을 쓰실때 팩트에 의존해서 글을 쓰시고 정말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치지
그것을 사실화해서 글을 적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남을 비판하더라도 적당한 수준에서 비판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일부 블로거들이 수입 (아무래도 그 "애드뷰" 가 들어온 이후부터) 에만
열중한 나머지 순 자극적인 타이틀에 가보면 진실은 왜곡되고 왜곡된 글로만 글을 뽑아내는 
그러한 현상을 너무 많이 봐서 아쉽기가 짝이 없네요.
어떤 블로거들은 추천수 조작질까지 한다는 그러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아무리 수입도 좋고 명성도 좋다지만 꼭 그렇게까지 해서 자신들이 비난하는 연예인들에게 
악플러를 가져다주고 동시에 자기 얼굴에 먹칠을 하며 더 나아가서 모든 블로거들이 욕을 먹게하는
(싸잡혀서 "블로거들 다 그렇지 뭐" 라고 할때는 짜증이 남) 그런 블로거들은 얼마나
자기 만족을 느끼고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소매치기와 도둑과 관련해서 해외 거주자로 몇마디 해보자면... 
해외 여행할때는 가능한한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사는 미국에서도 동양인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는 것이 알려져 주 타겟이라고 하네요.

한번은 외국인이 어떤 한국 아주머니를 미행해서 현금 2000불을 털어갔다는 

그러한 이야기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동양인들에게는 언제나 현금이 있다" 라는 말이 많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현금을 얻기 위해서 동양인을 집중 타겟한다는 말은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혹시 해외여행 하실 것이라면 만약 있으시다면 조금 수수료를 내시더라도
신용카드를 쓰시는게 더 나을 듯 싶네요.
정 현금을 쓰고 싶으시다면 정말 잘 보관해두시고, 가능한한 적은 수많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조심, 조심, 또 조심하세요. (어두운 곳 피하시고 절대 가방에 시선떼지 마시길..)




어쨋거나 돈을 잃어버린 은정이라면 굉장히 속상할만도 한데 (5백원만 잃어버려도 아까운 판에) 
불난집에 부채질한다고 "된장녀" 타이틀을 가져다가 붙이는 심보는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그분도 한번 돈을 도둑질 당하거나 돈을 읽어버렸을때 남이 "된장녀다" 라고 욕을 해줘야
"아 이런 기분이구나" 라고 할까 모르겠네요.

어쨋든 기분 속상해있을 은정이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하고 마음이야 아프겠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쉽지는 않겠지만) 다시 밝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신고

오늘 유이가 나온다고 해서 <해피투게더> 리뷰를 적어보고 싶었는데
아직 방송을 보지 못한 입장이라서 유이의 <해피투게더> 방송 리뷰는 내일이나 해보려고 합니다.
기사는 많이 읽었으나 기사에만 의존해서 글을 쓸수는 없지요.


사실 <해피투게더> 리뷰도 리뷰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다뤄보고 싶은 그러한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어제 있었던 티아라의 “아리가또” 논란입니다.
사건인 즉슨 어제 티아라의 은정이 “아리가또” 라고 말을 했는데 그것을
또 한번 소연이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라고 받아친것에 대해서 논란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측은 “은정이 불어로 ‘아비앙또’ 라고 이야기한 것을
소연이 ‘아리가또’ 로 잘못알아듣고 고쳐주기 위해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라는 표현을 쓴 것이다”
라고 해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비난은 끊이지 않는데요....

특히 “일본” 이야기만 나오는 흔히 나오는 민감한 반응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뼛속까지 일본인이다” “친일파다” 라는 댓글과 함께 “아예 일본가수라고 광고를 하고 다니네”
등등 비난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소연이 무식하다 개념이 없다 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바로 소연이 불어인 “아비앙또” 를 못알아 들었기때문에
"그 나라에 여행하면서 기초적인 불어도 모르냐?" 라며 무식하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이지요.

그것에 대해서 저에 대한 생각을 좀 적어보고자 합니다.
물론 욕할 사람들은 무조건 욕하면서 저를 “티아라 덕후” 내지 “티아라 빠돌이 쉴드” 라고
이야기를 하겠지만, 
솔직히 아예 이해못할 상황도 아닌것 같고
그리고 지나친 애국심이 보인것 같아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네이트 등의 올라온 디스패치 기사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였습니다.

티아라를 위해서 해명해준다는 걸 아예 소설처럼 그려내서 더 욕을 부르는 듯한
말투로 기사를 적었습니다.

괜히 저작권 가지고 문제를 삼을까봐 그 인용된 내용을 적지는 않겠지만
아래의 주소를 첨부 시켜봤습니다.
 (원래 거기는 잘 그런다고 하네요)
http://news.nate.com/view/20120216n15803 

기사를 읽어보면 마치 소연이 말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것처럼 그려놔서 은근히 티아라가
자신의
 행동을 자랑할 수 있도록 함으로 인해서 오히려 더 욕을 먹도록 유도하는
그러한 기사를 적어놓은 것이지요.

그냥 상황을 설명해놓을 것을 될것을 오히려 상황극을 그려넣음으로 인해서 티아라 욕을 먹는데
더 일조하는 식의 기사를 적어놓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디스패치는 요즘에 연예인들 따라다니면서 파파라치로 사진찍은 다음 마치 큰 사건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누구 누구 열애!” 하고 특종이라고 쫓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여기의 희생양 신세경-종현, 그리고 구하라-용준형;
최근에는 임슬옹-소희, 제시카-택연을 엮으려고 노력을 했지요.
연예인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채 자극적인 기사를 써서 조회수를 유도해는 모습이
참 찌라시 적인 그러한 연예매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소연이 “아비앙또” 를 “아리가또” 로 알아들은 것이 잘못된 것일까요?

무대에 올라가본 사람이라면 무대에서 마이크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큰 무대에서 마이크를 사용하다보면 오히려 같이 옆에있는 사람들은 마이크가 울려서 소리가
더 잘 안들리는 경우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아비앙뜨” 를 “아리가또” 라고 알아들을 수 있는 그러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앞의 “아” 하고 끝의 “뜨” 만들렸다면 “아XX뜨” => 가 “아XX또” 로 충분히 들릴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잘못들은 것이라면 “불어를 몰라서 무식하다. 머리가 비었다” 라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한국말 같은 경우도 발음은 비슷한 단어들이 많고 아예 잘못 알아듣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무언가를 잘못 알아들었을 경우 그 단어를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 되는 것일까요?

이를테면 “자리” 라는 단어를 “다리” 라고 알아들었다고 “자리” 를 알지 못했다고
무식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자리” 를 알고도 잘못 알아들었다면 “다리” 로 들을 수도 있는것이고 그것가지고 “자리” 라는
단어를
 모른다고 무식한 사람이라고 몰아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말귀를 잘 못알아들었거나 어떤 단어를 잘못 알아듣는 경우 그 사람들은
모두 다 무식하고 골빈 사람이 되어버려야 한다는 그러한 결론 밖에 나지 않습니다.
소연같은 경우 “아비앙뜨” 라는 단어를 알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비앙뜨” 를 알고도 “아비앙뜨” 라는 단어를 “아리가또” 로 잘못들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잘못 알아들은게 “무식” 한 것이 된다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다 한번쯤은 무식하고
골빈 사람들이 되어버려야 한다는 결론밖에 서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얼마나 무식한 행동입니까?
 



그럼 잘못 알아들은건 그렇다고 치고 일본말을 했다고 무조건 친일파가 되어버려야 하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쓰는 사람으로써 아무 생각없이 이야기하다가
미국 사람에게도 한국말이 툭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한국사람과 대화를 하는 경우에도
영어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다가도 영어를 쓰는 일이 흔하게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가수들은 여러나라 공연을 다니다보면 실수할때가 많다고 하네요.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써니 등은 중국에가서 중국어로 인사를 한다고 하다가 실수로
일본말도 끝낸적도 있다고 하며 원더걸스의 예은도 원더걸스 투어에서 제가살고 있는
애틀란타에서 “Hello, Washington”을 외친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경우 소녀시대 써니, 티파니는 친일파, 예은은 한마디로 워싱턴파가 되어버려야 하는
그러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해야 하는 것일까요?
(누구를 끌어들이는게 아니라 가수들은 그런 해프닝이 잦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아리가또” 라는 단어가 나왔다고 해서 그것을 근거로 친일파니 뼛속까지
일본인이니 하는 것은 솔직히 과장이라도 한참 과장입니다.

티아라가 본인들을 “저희는 일본가수입니다. 일본이 좋고 한국이 싫습니다” 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한국어를 쓰기 싫어서 일부러 일본어를 쓰거나 아니면 프랑스어를 쓴것도 아닌데 그것을
가지고 “어지간히 한국이 싫었으면 한국어를 안썼냐?” 라고 비꼬는 것은 솔직히 심한 비약이지요.

그렇게 말하자면 한국에서 사람사람들은 도대체 외래어는 외쓰는 것일까요?
북한처럼 모든 언어를 다 한글로 바꿔야하는것은 아닐까요?
이를테면 “아이돌 가수” 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영어를 한국어보다 좋아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친미파고,
 텔레비젼, 버스, 택시 등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다 뼛속까지 영국인이라서 그런 것입니까?

조금 억지스럽지 않냐구요…?
한국 사람이 일본말을 했다고 해서 “친일파” 로 몰아가는 것은 억지스럽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번같은 경우에는 은정이 실수로 일본어를 한것도 아니고, 프랑스니까 프랑스 팬들에게
프랑스를 하고 싶었던 것이었고, 그것을 잘못들은 소연같은경우는 그 자리에 있었던
“일본팬에게 인사하나보다” 생각을 하고 이왕할거 좀 정확한 표현으로 할것을 
생각했을 수도 있는 것이겠구요.
 
그런 생각을 했다는게 그렇게 친일파 생각인 것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한국가수가 뭐하러 공연하러 가서 한국말로 인사할 수 없었냐?” 라고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나라에 가서 인사해줄때는 그 나라말로 해주는게 더 반갑고 솔직히
기분상으로도 더 좋은 일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방문했을때 서투른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해주는게
“Hello, What’s up?” 하는 것보다 더 듣지 좋지 않을까요?


외국사람이 한국에서 한국말쓰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좋게 생각을 하면서,
은정이 프랑스에 나가서 왜 한국말을 쓰지 않았냐? 하고 떼쓰는 것도 조금 외골수적이며
한국사람은 어디가나 한국어를 써야한다는 삐뚤어진 생각은 아닐런지요…?

대체적으로 어떤 사람이건 모국어를 증오하면서 그것을 기피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은정, 소연을 비롯한 티아라는 한류 가수로 인해서 한국 가요를 프랑스에 알리러 간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들을 일본 가수로 둔갑을 해서 그렇게 “일본 가수” 라고 알리고 싶었다고
생각하는게
 솔직히 상식적으로 맞는 이야기입니까?

그녀들을 비난한 사람들은 본인들만 애국자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일단 일부 네티즌들은 “일본” 이라는 단어만 보면

너무나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티아라가 한국보다 일본을 더 좋다고 한것도 아니요, “나는 일본 가수입니다” 라고 한것도 아니요,
“나는 일본을 정말 정말 사랑한다” 라고 한것도 아닙니다.

그저 말을 잘못 알아들은 것에 의해 일어난 해프닝이며, 사람이라면 말귀를
잘못 알아들을 수 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작은 해프닝인것이지요.
누가 이렇게 그냥 넘어갈 수 있는일에 온갖 의미를 다 붙여서 게시글을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악의적이고 자극적이고 그저 조회수만 얻어서 기자료를 벌려는
기자들에게 제대로 맞아떨어진것 같네요.

어쨋든 애국심도 좋고 나라를 사랑하는 것도 좋지만 솔직히 일본 이라만 단어만 보면
무조건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사람을 몰아세우는건 삐뚤어진 애국심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말귀를 잘못알아들었다고 사람을 “무식하느니” “골이 비었느니” 라고 몰아가는것도
솔직히 굉장히 지나칠 정도구요.

그렇게 비난하는 사람들은 제발 평생 걸쳐서 한번에 실수 없이 말을 제대로 다 알아듣고,
절대 일본어, 영어를 한마디도 하는 일 없이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머리통이 텅텅빈 무식한 골빈 사람이 될것이고, 친일파에, 친미파” 가 될 것이니까요.


신고
보통 새해가 시작되면 올해에는 어떻게 좋은 한 해를 보낼까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년 한해에 별로 좋지 않은 한해를 실망스럽거나 후회시킨 사람들도 "새해에는 좋은 일좀 많이 해야지"
하고 좋은 각오로 살아가려고 노력을 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일단 한 직종에게는 그게 예외인 것 같아요.


여전히 기자들은 새해부터 자극적 제목과 낚시기사들로 사람들을 낚아내고 있으며,
덕분에 연예인들을 욕먹이며 조회수를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난독증에 걸린 일부 멍티즌들은 기사를 한 줄도 읽지 않고
제목만 보고 욕해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바로 오늘 티아라 글이 그렇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인터넷에서 글을 읽던 중 "티아라 '공중파 1위하면 지하철 탈 것'"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약간 글의 내용과 댓글이 이해가 예상이 되었고 확인해본 결과 역시 예상이 한치도
빗나가지 않음이 증명이 되었지요.
이 점과 관련해서 몇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 고마움이 거만함으로 둔갑된 이어없는 케이스


예상했던 대로 댓글들 중 많은 내용은 "연예인병 걸렸네" "지하철 타는게 뭐 대수라고" 등이었습니다.
제목에서는 마치 지하철을 한번도 안타는데 1위하면 선심쓰는 것처럼 한번 타주는 식의
뉘앙스를 주도록 유도 했고 여러사람들은 거기에 유도 당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기사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일단 표현도 "지상파" 가 뭡니까... 대체적으로 "공중파" 라고 하지 않나요....?
어쨋든간에 티아라가 공중파 1위를 차지하면
그 고마움의 표시로 스케쥴 이동하는 도중에 지하철에서 작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 
는 이야기 였습니다. 

즉 기자가 낚은데로 아니면 낚인 멍티즌들이 생각하는데로 "내가 지하철한번 타줄게" 이게 아니고
1위를 시켜준 대중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의미로 지하철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지하철을 그저 타고서 "나 지하철 탔어" 가 아닌 지하철 안에서 공연을 보여주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거에요. 

앞뒤만 잘라먹은 기자의 낚시질에 티아라의 고마움의 표시가
거만함으로 변한 제대로 된 낚시질이었지요. 


 
- 간절하게 1위 해보고 싶은 것도 잘못인가...?


어떤 댓글들에서는 이게 1위 구걸이라고 하더군요.
하기사 지난번에 광수사장이 하도 이상하게 활동기간을 잡는 바람에 1위하고는
유난히도 거리가 멀었던 티아라 였습니다.  
롤리폴리로 음원을 석권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1회밖에 1위를 차지하지 못했고,


크라이크라이는 상당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소시의 컴백과 원걸의 컴백과도 맞물려
1위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숨을 틀만하니까 아이유가 나와서 뮤뱅에서 6주째, 인가에서도 4~5주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티아라의 성적이 절대 못한게 아니지만 나오는 시기마다 이렇게 발목이 잡히니 1위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당연히 간절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발언을 했다고 해서 1위 구걸이라니요?
솔직히 가수들, 아니 경쟁시대에서 1위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가수가 1위를 해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는게 그렇게 욕심인것일까요?
아무리 한국은 겸손은 미덕이라고 하지만 "1위 하고 싶어요" 한마디의 표현이 그리 구걸이란 것일까요?

1등만 기억하는 한국 사회에서 1위를 하고 싶다는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궁금하네요. 



- 티아라 1위를 꼭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이유

솔직히 티아라의 팬이라고는 불릴 자격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말하자면 솔직히 팬심이 약간 부족한것 같기도 해요.
하기사 최근에 글 하나때문에 "티아라 안티" 라고 들었던 걸 생각한다면,
티아라 팬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가겠지요...? ㅎ



하지만 이번에 티아라 1위를 꼭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만 적어보자면 하나의 포스팅이 되겠지만 
1) 1위를 안하면 광수사장이 할때까지 뺑뺑이 돌릴 것 같고 (보핍보핍 시절도 1위 하기전까지 굶겼다고 함)
2) 은정의 부상 투혼이 안쓰러워서 1위 하고 쉬었으면 좋겠고
3) 작년에 수차례 1위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서 1위 못한게 너무나 아쉽고
4) 1위해서 얕보는 사람들 코 납작하게 해줬으면 하고
5) 마지막으로 1위하고 약속 지켜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해서요



이번에 글을 쓴 기자는 뉴스엔에 이민지 기자라고 합니다.
조회수도 좋지만 그 낚시질 때문에 티아라가 실시간으로 까이고 있네요.
새해에 아주 좋은 기사로 조회수 달성해서 참 올해에는 좋으시겠네요 ^.^a;


사실 작년 한해도 시작부터 기자들이 먹잇감을 잡으며 한해를 시작했지요.
작년에는 바로 카라가 기자들의 전문 먹잇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 거기에 김광수 사장이 함께 했는데 펀치백으로 돌아오나요....?
그렇다고 티아라가 받는건 억울하기 짝이없는거죠.


어쨋든간에 낚시질한기사와 그것에 낚인 일부 멍티즌들에 티아라는 또 쉴새없이 두드려 맞네요.
참.... 티아라는 올해 시작부터 왜 이리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힘내고 1위로 새해를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신고

올해에도 역시 아이돌의 활약이 많았습니다.
사실 어떤 면에서는 너무나 많아서 가요대전이 “아이돌 대전” 이라고 불리게도 했지요.
실제로 <나는 가수다> 의 가수들이 실제 음악프로에는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대부분의 무대는 아이돌들이 꽉 잡고 있다고해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2011년에 그 많은 아이돌들 중에서 딱히 재미를 보지 못한 세 그룹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 세 그룹은 2010년만해도 잘 나갔던 그룹이고 다들 한번씩 1위를 해본 그룹이지요.
바로 이 세 그룹은 티아라 – 애프터스쿨 – 포미닛 입니다.

2011년에 불운만 겹쳤던 이들에게 2012년에 재기를 기원하면서
약간의 제안 및 응원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1) 티아라

티아라가 2011년에 못 나갔다구요?
사실 2011년에 티아라는 가장 잘 나간 그룹중에 하나입니다.
2011년에 나온 곡중에서 아이돌 노래 중에서 (아이유 / 브아걸까지 포함시켜)
가장 사랑받은 곡은 다름이 아니라 롤리폴리 였어요.
그리고 Cry Cry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아라는 참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지요.
일단 롤리폴리는 가장 사랑을 받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묻혀버렸습니다.
롤리폴리가 공개되자마자 얼마 안있어 무한도전에서 강변가요제가 있었지요.

그 중에서도 이번에 박명수와 지드래곤이 발표한 “바람났어” 가 엄청난 인기를 차지하는 바람에
롤리폴리의 선진은 완전 묻혀버렸지요. 업친데 덥친격으로 티아라는 2PM과 컴백시기가 겹쳤는데
많은 팬을 보유한 2PM에게 뮤직뱅크에서는 거의 전적으로 밀리고 인기가요에서도 대부분 밀려서
1위를 딱 한번밖에 차지하지 못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롤리폴리는 인기는 상당히 많았는데 1위는 거의 못한 불운의 곡으로 남습니다.

티아라의 악재는 Cry Cry 때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컴백과 겹친 것이지요.
실제로 어떤면에서는 크라이크라이가 원걸의 Be My Baby 보다 앞선 면도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어요.

모든 초점이 다 소녀시대 vs 원더걸스로 가 있었던 것이지요.
티아라가 아무리 좋은 성적을 내도 원조 걸그룹 구도인 소시 vs 원걸이 이어지면서
정말 크라이크라이는 관심밖이 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지요.
소시 vs 원걸의 싸움이 끝나고 이제는 조금 한숨을 돌리나 했더니 바로 아이유가 컴백을 했습니다.
결국 크라이크라이는 전반에는 원걸 소시에 후반에는 아이유에게 묻혀버리는 아쉬운일이 있었지요.

이런걸 볼때 한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얼마나 컴백시기가 중요한지 말입니다.
강변가요제보다 2주만 먼저 컴백을 했어도, 원걸 vs 소시 구도가 벌어지기 전에만 컴백을 했어도
더 많이 사랑받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며 2012년에는 컴백시기와 관련해서
조금 더 신중했으면 합니다.
아마 음원점수는 올해를 넘기기는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인지도는 더 넓어졌으면 좋겠네요.


2) 애프터스쿨

티아라는 그래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좋은 한해를 보낸거에요. 애프터스쿨에 비하면요.
애프터스쿨은 데뷔 이후에 거의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한해를 보낸것 같아요.
야심차게 준비한 샴푸는 거의 실패작에 가까왔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애프터스쿨의 샴푸는 생각보다는 성적이 좋았다는 것이지요.
"너 때문에" 이어서 가장 잘된곡이 사실 "샴푸"입니다. 그런데 왜 "샴푸" 효과가 전혀 나지 않는걸까요?

일단 샴푸는 애프터스쿨과는 맞지 않는 곡이었습니다.
즉 애프터스쿨의 정체성과는 전혀 들어맞지 않는 곡이었습니다.
비록 성적이 더 저조했지만 Ah! 디바! 등은 애프터스쿨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런 곡들입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애프터스쿨의 카리스마 있는 섹시한 언니들의 노는 컨셉과 가장 잘 들어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샴푸는 애프터스쿨 특유의 컨셉을 완전 죽어벼렸습니다.
퍼포먼스도 약했으며 무대를 즐긴다는 느낌도 확실히 없었고,
애프터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연륜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지요.

그것들이 없는 애프터스쿨은 다른 걸그룹과 별반 차이가 없어요.

그렇다보니 애프터스쿨의 샴푸는 이것도 아닌 저것도 아닌 그런 곡이 되어버려서
애프터스쿨의 정체성 자체에 혼란을 가져온 그런 곡이지요.
애프터스쿨의 팬덤 사이즈가 약하기 때문에 제대로 무대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거나
노래가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면 1위 후보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지요.




또 한가지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오렌지캬라멜의 기대 이상의 성적입니다.
음원만 놓고보면 사실 홍보도 제대로 하지 않고 활동도 제대로 하지 않은 방콕시티의
성적이 샴푸와 비슷한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즉 쉽게 표현하자면 대충 준비한 오캬가 공들여 준비한 앺스보다 성적이 좋았단 말이지요.

플레디스에서는 애프터스쿨의 본진을 다시 살릴까보다는 유닛활동에만 너무 목메개 활동을 했습니다.
샴푸의 저조한 성적을 고려한후에 어떻게 다시 앺스를 부활시킬까보다는 어떻게 유닛으로 활동을
결성해 당장 수익을 거둘까에 더 초점이 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유닛만 이번에 세개가 나왔습니다. (AS Red, AS Blue, 그리고 오렌지캬라멜)
오캬의 좋은 성적은 오히려 앺스 없이 된다는 마인드를 불어넣어준것 같아서 애프터스쿨
본진에게 덜 신경쓰게 만드는 그러한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결국 애프터스쿨이 부활하고 내년에 재기하려면 해야할 것은 본진 애프터스쿨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너 때문에” 컨셉을 연구해서 애프터스쿨의 정체성에 맞는 그런 곡을 구하는게 가장 시급합니다.
물론 어떤면에서는 자꾸 그 컨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일단 잘하는 걸 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 분야에서는 현재 앺스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앺스는 아직까지 기회가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고 본인들에 맞는 옷으로 컴백을 해서
다시 1위를 하는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일본활동도 중요하지만 일단 국내에서 다시 재기하는게 더 중요하구요.


3) 포미닛

애프터스쿨이 유닛활동때문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다면 포미닛은 현아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지요.
바로 에이스인 현아가 모순적이게도 포미닛의 발전이 더디게 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것 같군요.
2009년 데뷔한지 4개월만에 첫 1위를 차지한 이후로 포미닛은 점점 더 퇴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1년에 낸 앨범 <거울아 거울아> 는 그저 엠카에서 1위 하나를 건져내는데 그쳤습니다.

솔직히 제가 포미닛에 관해서 다른 그룹에 비해 깊게 관심을 가지는 그룹은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딱히 컨셉이나 이런것에 눈에 띄는 그런 문제는 보이지는 않네요.
하지만 굳이 찾아보자면 포미닛은 약간 뭔가 특성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그룹의 색깔이라는게 있잖아요. 그 색깔이 포미닛은 다른 그룹에 비해서 잘 보이지 않는 느낌이에요.
특히 “섹시컨셉” 으로 잡고 나가면서 포미닛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차라리 Muzik 으로 활동할때의 펑키 스타일은 약간 섹시함과 투애니원식의 보이시한면에
적당히 걸쳐있는 중간정도의 컨셉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Huh 컨셉부터 뭔가 섹시컨셉에 집착하게 되면서 포미닛만의 매력이
없어진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포미닛 멤버들이 몸매가 좋고 현아 같은 경우는 섹시미가 잘 들어맞는 부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섹시 컨셉은 걸그룹들이 너도 나도 하는 정말 많은 컨셉이에요.
그렇다면 섹시컨셉 가운데서도 그녀들을 다르게 보일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앺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연륜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도 없으며,
씨스타처럼 효린처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커버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그런 어중간한 입장에 있긴 하지요.
그렇다고 딱히 티아라처럼 대형 기획사의 푸쉬를 받는 그러한 그룹도 아니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럴까요?
그렇다보니 유난히 포미닛은 의상과 안무에 있어서 지적을 많이 받고 있기도 합니다.
현아의 지적은 말할 것도 없으며, “거울아 거울아” 에서도 쩍벌춤으로 논란이 있었지요.
가창력 내지 연륜에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없기 때문에 포미닛의 섹시컨셉은 논란만 가져오고
별로 호응을 얻지 못하는 그렇나 결과도 가져오지요.


 

그래서 제안을 하나하고 싶은건 새로 컴백할때는 그 동안 쭉 밀어왔던 그런 섹시컨셉을 버리고
펑키스타일로 다시 돌아가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포미닛은 전지윤이라는 약간 중성틱한 멤버를 가지고 있어요.
에프엑스의 엠버정도는 아니지만 멋있는것과 섹시한것을 적절히 둘다 잘 소화낼 수 있는 그런 멤버죠.
사실 포미닛 중 가장 호응이 좋았을때가 바로 전지윤을 앞세웠을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꼭 다시 선글라스 씌우라는 말은 아님)

그러면서 포미닛은 2010년, 2011년에 소홀히 했던 다른 멤버 밀어주기 즉 현아가 아닌 멤버를 밀어주기를
잘 한다면 2012년에 다시 재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2012년에는 현아를 조금 쉬게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현재는 포미닛 보다 현아가 더 커져있는 상태이거든요.
너무 현아만 앞세우는 나머지 현재까지 포미닛의 인식은 “현아외 4명” 입니다.

2012년에는 포미닛이 제대로 “현아그룹” 티를 벗으면서 다시 한번 정상으로 오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섹시컨셉은 노노이고, 멤버들 분배에 신경쓰며 그룹에 가장 잘맞는 펑키 스타일로 승부해봤으면 하네요.
다행이 일단 현아가 아닌 “지윤-가윤” 으로 구성된 “쌍윤 (공식명은 아님)” 이 나온다니
그건 하나 반갑네요.


2011년을 살펴보면 “재발견의 해” 내지 “발견의 해” 라고 불릴정도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던 아이돌들이
1위를 차지하며 한단계 상승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데뷔 이후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던 F(X)는 "피노키오" 로 3주 1위를 차지했고,
Hot Summer 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지하 아이돌” 시크릿은 1월에 Shy Boy 그리고 연중에 “별빛달빛” 으로 1위 그룹으로 올라갔고,
씨스타도 So Cool 로 2010년의 “니까짓게” 에 이어서 “So Cool” 로 1위 가수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티아라, 애프터스쿨, 포미닛 특히 마지막 두 그룹은 올해 활동이 상당히 뒤로 물러선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한해를 보냈다는 생각이 드네요.
티아라는 정말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도 1위를 한번밖에 차지하지 않고
여기저기에 묻히는 모습이 아쉬웠구요.

2011년 아쉬운 한해를 보낸 이들이 과연 2012년에 2011년의 부진을 털어버리고
정상으로 올라설 수 있기를 기원할 수 있을지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신고
어제 티아라가 행사장에서 보여준 태도 때문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티아라의 효민은 그런게 아니었다면서 바로 해명하는 글을 올렸었지요.
그런데 그 후에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가수 모세가 티아라를 비난하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는 자신에 트위터에 이러한 말을 했는데요...


그 이후에 티아라는 완전 "싸가지돌" 로 욕을 먹었는데요...
아마 그 이후에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모세에게 사과를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그 뒤에 자신이 사과를 받았음을 알리고 스스로 그 글에 대해서 사과하는
그러한 트윗을 다시 남김으로써 일이 어느 정도 종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통해서 모세의 행동에 대해서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가 한 행동이 나쁜 행동이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확실히 "경솔했다" 라고 느껴지는
그러한 부분은 있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것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 티아라: 인사를 안했고 예의가 없었다면 당연히 충고 받아야 한다

어떤 이들은 티아라를 감싸준다고 해서 하면서 모세를 심하게 비난을 했는데요...
모세에게 욕을 퍼부으면서 "모세가 누군데?" 라는 비난식의 어조를 퍼부었습니다.
혹시 티아라 팬들중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제발 그만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그건 티아라를 욕먹이는 행위이니까요.
사실 그런 사람들은 완전 개념내다버린 무개념이라고볼 수 있지요. 


만약 티아라가 그렇게 예의가 없고, 정말 막말로 "싸가지가 없는" 그러한 그룹이었으면 비난받아야 합니다.
"선배에게 인사 안한게 무엇이 대수냐?" 라고 말을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누구나 만약 자신의 앞을 지나가면서 봐도 못본척을 하고 눈을 마추져도 피하면서 지나간다면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

모세의 입장에서 만약에 티아라 정말 막말로 모세를 보고도 "쌩깠"다면 즉 무시했다면 모세로서는
충분히 기분이 나쁠 수 있는 일이고 사실 선후배에 대한 예의도 아니지요.
인사하는게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사람을 보고도 인사를 안하고 지나가는 것일까요?
미국이라면 모를까 예의를 중의하고 특히 선후배 관계가 민감한 가요계에서 티아라가 인사를 안하고,
기본 예의를 갖추지 않았다면 비난받아야 합니다.

티아라가 그랬다면 그녀들을 굳이 감싸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난받을건 비난받아야 하는 것이니까요.



- 정말 후배를 생각했으면 그 자리에서 고쳐줘야 했다

저는 그 순간에 티아라가 모세를 무시하고 지나갔을때 모세를 티아라를 혼냈어도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가요계에서 지극히 당연하게 생각되는 선후배 관계기에 모세가 티아라를 혼낸다고 해도 
뭐라고 할 사람도 없을뿐더러 정말 그렇게 문제가 되는 행위라면 모세가 티아라를 고쳐주는게 맞지요.
오히려 저는 모세가 티아라를 정말로 위하고 후배로써 걱정을 했다면 그 자리에서
티아라를 혼내주는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세뿐만이 아니라 사실 티아라는 아직도 신인그룹에 속하는 쪽으로써 모세말고도
가요계의 선배가 정말 많이 있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모세 말고도 여러 선배들을 만나면서 인사해야 하는 그러한 상황에 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모세만이 아니라 여러 선배들을 만나서 똑같은 모세가 느꼈던 감정을 느끼겠지요.

정말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였으면 다소 그 자리에서는 속이 좁아보인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미운후배가
되어서 더 이상 그 후배가 미움을 받지 않게 하는게 진정한 선배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실제로 가요계에서 조금 무섭기로 유명한 선배들은 그런 경우가 있으면 직접 그 자리에서 혼냅니다.

그 순간에는 미울 수가 있지만 정말 진심으로 왜 인사를 하고 예의를 갖춰야하는지 설명해주고,
그 후배가 미워서 혼내는게 아니라 그 후배의 행동이 미워서 혼내는 것을 지적해준다면,
오히려 선배로써 존경을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인순이는 미미시스터스를 직접 혼낸적이 있고, 신지나 김현정도
그러한 후배들을 보면 이건 아니다라고 고쳐준다고 합니다. 
물론 그러한 일을 하면 본인도 욕을 먹고 후배들도 자신을 싫어할 수 있지만
똑같은 실수를 그 후배는 다시는 안하게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게되긴 하지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쉽겠네요.
잘못했을때 매를 바로 맞는거랑 한 20일 지난후에 "너 20전에 잘못했지? 그래서 좀 맞아야 겠어" 
하는 것 중에서 어느게 더 효과적이고 어느게 더 타당할까요? 


모세는 자신의 트윗중에서 "혼나는 김에 확 혼나라"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고, 
"할말은 해야 한다" 라고 해야했기에 트윗을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모세가 티아라에게 한 마디 해줘야 하는 말이면 티아라가 모세를 보고 무시하고
인사를 하지 말았을때 해야 합니다. 

모세의 말대로 "할말은 해야 하지만" 그 할말을 맞는 타이밍에 해야겠지요.



-  "대박 기사까지 날 줄이야 / 기자님 관심좀 꺼주세요"


모세는 자신의 발언 때문에 이렇게 일이 커질줄 몰랐다고 하면서
기자들에게 "관심 좀 갖지 말아주세요" 라고 트위터에 언급을 했습니다. 
여기서 모세의 아쉬움이 더 해졌습니다.

물론 모세가 지금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 않고 있기는 하기 때문에 기자들이 모세를 그닥 주목하지
않을 수는 있고 그래서 모세 자신도 "자신의 트위터까지 찾아오겠냐?" 하고 편하게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또한 트위터가 어느정도 개인적인 공간이긴하기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모세는 아직도 연예인입니다.
그리고 트위터의 팔로워가 약 5000명이나 됩니다.
그러한 모세가 트위터에 현재 가장 화제가 될 만한 사람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물론 "티아라 효민" 이라고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에  모세가 언급한 "행사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여자 모그룹.. 해명글 올렸는 여자애" 라고
한다면 티아라 (행사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여자 그룹) 의 효민 (해명글 올린 여자애) 를 떠올리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트위터의 장점이나 단점은 트윗에 리트윗 팔로워의 팔로워가 있다는 점이지요.

실제 모세의 팔로워가 아닌 사람이 글을 퍼뜨리지 않았어도 그 팔로워를 팔로우 하는 사람이 
그 글을 올릴 수도 있는 그러한 위험에 처해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터넷 기자들은 그저 기사거리와 문제거리를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와 같습니다.
아마 "티아라 구설수" 를 검색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모세의 트위터는 완벽한 기삿거리가 되지 않겠습니까?

하다못해 2, 3년전의 사진까지 끄집어 내는 기사인데 누군가가 티아라를 언급한다면 
당연히 이슈가 되지 않을까요?
의도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모세가 정말 그런 의도로 적지 않았다면 생각이 좀 짧은게 아쉬울 뿐입니다. 

알다시피 이러한 글이 한번 올라오기 시작하면 적게는 몇백명, 많게는
수만명에게 티아라는 욕을 들을 것입니다. 
물론 티아라 한 행동이 잘한 행동은 절대 아니고 정말 혼난 행동이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악플러들이 득실거리는 (모든 비평하는 사람들이 악플러는 아니지만) 인터넷에
굳이 노출시켜서 몇천명 몇만명이 되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게 해야지 정말 그녀들을 혼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앴다는게 아쉬울 뿐이빈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가리켜 모세의 "노이즈 마케팅" 이다라고 비난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모세의 "노이즈 마케팅"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모세가 티아라의 이러한 행동들을 보고 자신이 과거에 봤던 티아라의 행동들이
정말 한심하고 답답하며 어이가 없어서 순간적으로 내지른 그러한 트윗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모세의 말이 틀린말도 아니고 정말 모세의 말대로 "인사할줄 모르는 사람들은 대우 받을 자격" 이 없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분명히 화제가 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인터넷에 너무 공개적으로 비난을 한건 조금
경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네요.


다행인거는 티아라가 바로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모세에게 사과를 했다는 점입니다.
모세도 그 점을 인정하고 "천성은 나쁜 애들이 아니더라" 라고 글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세의 "천성은 나쁜 애들이 아니더라" 라는 발언은 무시하고 아마 
"인사 안하고 예의없는 애들" 이라는 발언만 기억할겁니다. 
원래 좋은건 무시하고 나쁜것만 크게 확장하려는 경향들이 있거든요.
그렇게 천성이 나쁜 애들이 아니었으면 차라리 직접 그러한 무시를 당했을때 고쳐줬으면 어땠을까요...?


티아라가 사과를 한것을 보면 본인들이 잘못한것은 맞나 봅니다.
그렇게 보면 티아라가 욕을 먹는건 확실이 어느정도 자업자득이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겠지요.
결정적으로 티아라가 이러한 원인제공을 하지 않았으면 아예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겠지요. 
그렇지만 그것을 공개화해서 티아라를 동네 북으로 만들어놓은 모세의 결정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모세는 본인이 말한대로 "조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티아라는 앞으로는 절대 선배들에게 인사를 잘해서 다시는 이런 일로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래저래 양쪽에 다 아쉬운 상황이네요. 



(믹시메인에 떴네요. 감사합니다)


신고
멤버 모두 하나하나를 다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티아라는 제가 보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 아이돌 그룹중에 하나기에 자주 글을 쓰는 그러한
걸그룹중에 하나입니다.
지연은 <영웅호걸> 에서 볼 수 있었고, 효민이는 <청춘불패> 에, 은정이는 <우리 결혼했어요> 에 나왔고,
간간히 소연이는 <백점만점> 에서, 큐리는 그나마 봤던 사극 <근초고왕> 에 출연했기도 했고요.

 


그런데 오늘 티아라 기사중에서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 을 보고 경악을 금지 못했습니다.
예쁜 애들의 비쥬얼을 다 죽여버리고 완전히 이상하게 코스프레 시켜놓은 그러한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점을 비롯해서 티아라에 관해서 몇마디 해보려고 합니다.



- 노래나 멤버들보다는 의상과 분장에만 주의를 이끌 무리수

듣는 말로는 일본 쇼케이스에서 한번 코스프레를 한게 화제가 되어서 이렇게 한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이 "고양이 분장" 을 하기로 했는지는 대충 설명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고양이 분장" 때문에 티아라 멤버들을 좋아하고 티아라 노래를 좋아하며,
티아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일까요?

오히려 티아라 그 자체와 노래 그 자체가 좋아서 팬들이 된 사람들이 "고양이 분장" 때문에
티아라를 좋아하게 된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
"고양이 분장" 때문에 티아라를 좋아하게 되는 사람들이면 어떤 걸그룹이던 고양이 분장을 하고
일본 진출을 하면 크게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쨋든 심하게 한 분장은 오히려 티아라 멤버 각자들의 개성을 죽여버리고 그들의
얼굴을 완전 묻어버렸습니다.  
이런말을 해서 정말 미안은 하지만 티아라 멤버들이 이런 심한 분장을 해서 이뻐진 멤버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예쁘고 괜찮은 얼굴도 완전 분장이 다 죽여버려서 티아라 멤버들의 
개성을 확죽여버린 그러한 어처구니 없는 분장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이러한 분장으로 공연을 한다면 화제는 될수는 있을 지 모르지만 오히려 그 분장이 더 주의를
끌고 시선을 끌어서 티아라 자체의 매력을 찾기 더 힘들게하는 그러한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분장이 너무 과하다보니 노래와 멤버들 개개인보다는 당연히 분장이 더 시선이
갈테니가요. 


 
- 왜 꼭 일본에서는 달라야 할까?

국내에서 티아라가 Bo Peep Bo Peep 할때는 이렇게 무리한 분장을 소화한 적은 없습니다.
비록 가끔 꼬리를 달고 고양이 발바닥을 들고, 귀 모양의 머리띠를 하고 나오기는 했지만,
이렇게 과한 분장을 한적은 없지요. 

왜 일본에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극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티아라가 매력이 전혀 없는 그룹도 아니고 티아라의 매력만으로도 충분히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김광수 사장과 코어는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요?
일본에서 성공한 많은 연예인들이 꼭 자기 스타일을 다 "일본식" 스타일로 바꿔서 성공을 거둔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상당히 성공을 거둔 카라와 동방신기도 모든걸 다 일본 스타일로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성공은 친화력과 그들의 언어 습득을 하면서 다가간 그러한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지요.
한국의 카라와 일본의 카라는 스타일 같은 면에서 굳이 많이 차이는 나지 않았던것 같네요. 

티아라도 마찬가지로 한국식스타일을 가지고도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 꼭 일본이라고 해서
일본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 조금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하는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다시 시작된 김광수의 지나친 참견

물론 여기에는 김광수 사장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언습된 김광수 사장의 집착이 티아라를 힘들게 만드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티아라의 지연은 예전이 김광수 사장이 너무 자신의 스타일링을 고집하는 면에 있어서
답답함에 운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제는 프로로 데뷔를 한지 2년이 넘었기 때문에 익숙해졌을지는 모르지만,
멤버들의 표정이 뭔가 즐겁다기보다는 약간 억지로 한다는 그러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분명 제가 티아라 멤버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녀들의 마음을 읽을수는 없겠지만,
처음에 이러한 제안을 받았을때 상당히 난감해하면서 불만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웬만한 여자라면 자기 얼굴을 죽여버리는 그러한 고양이 분장을하라고 하면
상당히 거부반응을 나타낼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효민 같은 경우는 코자체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으며 큐리나 보람은 누군지 의심이
갈정도로 그냥 뒤범벅을 해놨으니까요.

 


예전에 아침뉴스에서도 소속사가 부모님보다 더 무서운데 회사에서 심하게 관리를 한다고
이야기한적이 있고 심지어 방송에서 핀 하나 돌아간것까지 지적해가면서
참견을 한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적도 있습니다.

아무리 자기 회사 아이돌이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심한 방책은 
조금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도 적은바가 있지만 티아라의 가장 큰 안티는 아무래도 광수사장 같네요.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 을 보면서 일본 진출을 저렇게 까지 하면서 할필요가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본 팬들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국내팬들은 그닥 반갑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네요.
티아라의 매력을 망쳐놨을 뿐 아니라 꼭 일본 진출을 이렇게까지 하면서 해야한느가 하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분장이니까요. 

오히려 티아라가 다른 걸그룹처럼 당당하게 일본 진출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국내에서 보여준 매력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거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오히려 더 멋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일본어야 가서 배우면서 빨리 친근감을 쌓으면 되고요. 

어쨋거나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이 상당히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일본진출을 광수사장의 욕심에 또 한번 티아라가 희생이 되는게 아닌가 느껴집니다. 

신고
요즘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까 포스팅이 뜸해졌네요.
오랜만에 우결로 컴백했습니다.
아이유로만 컴백을 두번했는데 아마 우결 시청자들은 왜 매주 올라오던 리뷰가 뜸해졌나 할꺼에요.
새로운 커플들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단지 바빠서 그랬었던거지요 ㅎ


어쨋든 간에 쿤토리아는 오랫동안 바왔던  커플이라 잠깐 스킵해볼께요..
이번에는 은정과 이장우 커플에 대해서 써보고 싶네요.
제 생각에 이 커플은 조금 다른 커플과 다른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몇마디 적어볼까 합니다.

 


- 서론없는 본론: 어쩌면 우결에 필요했던 선택
 
우결 최대의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점은 바로 항상 시작이 비슷하다는 점이지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만나다보면 약간의 어색한 기간이 있는 것 같고 우결에서는 한참 그 점을 그려왔어요.
아마 그런 기간을 겪지 않은 커플은 시작부터 싸웠던 개미커플인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
그리고 "드러운 아이드 걸스" 로 조금 친분이 있었던 "아담부부" 그리고 부부라고 보기는 뭐했던
정형돈-사오리 커플 정도 였다고나 할까요?

그 후 웬만한 커플은 만난 후에 한참 적응 기간을 겪는데 그 기간이 어떻게 보면 흥미롭지만
어떻게 보면 지루한 경우도 있지요.
특히 많은 경우 비슷비슷한 경우도 있어서 에피소드들이 신선하지 못하고 주로
같은 에피소드로 반복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왔습니다.

예를 들면 쿤토리아의 경우 처음에는 참신한 에피소드가 나오지 못해서 (제작진의 무능함...)
용서커플 따라잡기에 바쁜 에피소드만 소화해냈지요.
기차여행, 운전 면허 따기 등은 많이 아쉬운 부면이긴 했지요.
결과적으로 두 부부는 운전면허라는 것을 따서 좋긴 했겠지만 시청자가 보기는
어찌보면 조금 지루한 에피소드였던 그러한 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장우-은정 부부는 그러한 어색한 점을 극복하는 모습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우결의 기본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서론인 "어색함 극복하기" 를 보여주지 않고 본론으로
곧바로 시원시원하게 들어가는 점이 좋습니다.
항상 바왔던 점을 보는 점 대신에 어쩌면 지루할 수도 있는 그러한 장면보다는 본론으로
직접 파고듦으로 인해서 그 동안 우결에 있었던 점을 조금 바꾸려고하는 점이 약간 보이는 것 같습니다. 
 


- 군더더기 없는 시원함
이 커플의 장점은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뭐 "가식" 이라고 느끼시는 분들께는 뭐라고 이야기해도 (제 글 읽는 분중에 꼭 몇분이 있더군요)
소용이 없겠지만 굉장히 빨리 이 커플은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뭐 하나 하려고 그것에 억지로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스킨십 한번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사실 쿤토리아도 어떤 면에서는 그런 점이 있었지만 다른 커플들에 비해 스킨십에 그렇게 소위말해
"호들갑 떨" 거나 크게 집중시키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우결을 보면 그런게 집중을 떨어트릴때가 있습니다.
팔짱 하나낄때 "낄까말까 낄까말까?" 를 반복하고 끼면 스튜디오가 뒤집어 지는 그런일이나
안아주는 것을 가지고 안을까 말까 하면서 어찌보면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 면을 가지고
지나치게 부각시키려 하는 그러한 면들 말이지요.


그런데 이 커플은 그러한 것이 없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도가 빨라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하차때 한번 정도 한 용서커플이나, 포옹하느라 대박 오래걸린
아담부부, 쿤토리아 등과 비교해봤을때 방송 2달만에 벌써 팔짱, 포옹, 심지어 뽀뽀시도까지 다가간
이 커플은 시원시원한 것을 볼 수 있지요
 


- 이장우: 이 남자에게 특별한 것이 있다
아마 이 커플이 가장 다른 커플들과 다른 것 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이장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커플을 보면 대체적으로 이장우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뭐 용서커플도 정용화가 리드하는 경우도 많고, 쿤토리아도 닉쿤이 리드하는 경우도 많지만
단지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지요.
대체적으로 우결을 보면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꽉 잡혀 한마디로 쥐여져 살고 있습니다.
개미커플은 서인영의 말을 결국 다 들어줘야 했으며, 알신 커플도 대체적으로
신애에 많은 것을 맞춰주었지요.
아담부부는 가인이 이미 조권의 머리위에서 놀고 있었으며, 용서커플은 서현이를 너무 용화가
배려하느라 자기 주장을 제대로 피지못했습니다.
쿤토리아 역시 닉쿤의 "무한 배려" 라는 말이 돌정도로 빅토리아에게 맞춰주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그런데 이장우-은정의 "우정" 커플만이 그 반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모든게 이장우의 리더쉽에 의해서 움직이고 많은 결정을 이장우가 내립니다.
편하게 말하자면 은정이가 이장우에게 꽉 쥐어져 있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겠지요.
은정의 움직임을 잘 알면서 은정의 머리위에 올라가 있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해서 은정이를 막 대한다거나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그러한 면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배려해야 할때는 배려하고 어떤 선에서 멈춰야 하는지 잘 알고 있지요.
하지만 주도권이 이장우에게 있다는게 다른 커플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들이지요.
 


또한 이장우는 남자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을 그러한 남자이기도 합니다.
소위 말해서 "엉큼하다" 내지 "흑심이 있다" 라고 설명되는 부분은 실제로 남자들이
상당히
공감할 만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장우가 꼭 변태라거나 공감하는 남자들이 모두 다 이상한 사람들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번에 은정의 허리를 잡았다고 좋아하고 크게 공감하는 남자들을 보면서
"솔직한 매력이 있는 친구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항상 배려만 하는 남자들의 모습을 보다가 주도권을 잡는 이장우의 모습을 보면서
싱글 남자들은 자신도 한번 저렇게 해보고 싶고 또 은정처럼 잘 따라와주는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도 생기게 만드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은정도 은정이지만 이장우의 이런 모습이 우결 남자 시청자들 중에서는

많은 공감을 살 수 있지 않나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안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했지만 보면 볼 수록 매력이 있는
그런 조합의 두 사람인것 같아요.
둘다 솔직한 모습도 좋고 잘 따라와주는 은정도 보기 좋으며 또한 적당한 밀당을 펼치는
이장우의 모습도 참 재미있는 것 같네요.
이 둘이 우결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는 한 것 같은데, 갑작스레 <불후의 명곡> 때문에
우결의 시청률이 한자리로 떨어지는 아픔을 겪었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좀 궁금합니다.
어쨋든 방송이 나가는 한, 방송을 하는한 계속 색다른 모습으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도진이가 이런 남자일줄은 정말 몰랐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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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도 많고 말도 많던 첫 커플이었던 은정-이장우가 오늘 첫방송이 되었네요.
생각보다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에 사뭇 놀랄 정도였지요.
어쨋든 간에 첫방송 치고는 상당히 기대가 되는 그러한 커플이었습니다.
이 커플의 만남 몇 마디를 적어보도록 할께요.


 
- 어색함이라고는 없었던 첫 만남

보통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보면 가장 어색하고 뚱한 시간이 첫 만남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어색하지 않았던 첫만남을 가진 커플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예 나이차가 훌쩍나거나 개그를 컨셉으로 잡은 커플들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어색함이 절실히 느껴졌지요.

지난주로 하차한 용서커플이 그 어색함의 시작의 가장 큰 예였던 것 같네요.
하지만 이 새 커플은 어색함이라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 커플의 컨셉이 코믹한 것은 아닐텐데 말이지요.  




쉽게 접근하는데는 많은 요인이 있긴 했습니다.
성격도 둘다 비슷비슷한 것 같기는 하네요. 혈액형마저도 둘다 O형이이며 둘다 외동딸 / 외동아들입니다.

하지만 가장 접근이 쉬웠던 것은 둘 다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과" 라는 점이지요.
그래서 장소도 동국 대학교 앞에 있는 소극장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에요.
자연스레 이 커플은 C.C 즉 캠퍼스 커플로 시작이 된 것이지요.
이장우는 46기고 은정은 48기 입니다.


그래서 그 어색함이 한번에 깨져버렸습니다.
선배인 이장우는 은정에게 말을 편하게 놔버리고 결국 은정에게 작은 "신고식" 을 치르게 합니다.
부끄러운 듯 은정은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금세 자연스럽게 신고식을 하게 되고 이것은
두 사람을 가까워 지게 만드었습니다.  



- 한 달 커플보다 더 적극적인 커플

보통 우결을 하다보면 부모님과 통화를 하게 되는데 웬만한 커플은 적어도 한달에서 많게는 한 6개월까지
걸리기도 하지요. 사실 우결을 하면서 아예 부모님과 통화를 하지 않은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커플은 특이하게도 첫 만남 부터 부모님과 통화를 하게 되지요.


은정은 첫 만남부터 바로 연락에 들어갑니니다. 그래서 은정의 어머니와 이장우는 통화를 하게 되는데,
보통 사위(?) 가 장모님과 첫 통화를 하면 어색하기 그지 없는데 너무나 천역덕스럽게
이장우는 통화를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은정은 이장우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하고 은정역시 넘치는 애교로 한번에 점수를 따지요.

사실 이 커플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한번도 대화의 흐름이 끊기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조권-가인 커플, 그리고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등 이미 많이 봐왔던 커플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대화가 능수능란하게 잘 된 커플은 또 처음이에요.
대화가 한번도 끊기고 어색함을 느끼지가 않았거든요.

용서커플은 한 2-3개월 걸렸고, 쿤토리아 커플마저 한 3~4번에 걸렸던 것을 단 한번에
척척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참... 진도가 빠른 커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철철 넘치는 둘의 매력을 발산하다

은정같은 경우는 예능에서 아예 볼 수 없는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티아라의 예능 담당은 효민/지연/소연이었기에 은정은 그닥 예능출연을
다른 멤버에 비해서 많이 한 편은 아니지요.
사실상 예능에 나오긴 했더라도 자신을 많이 드러내는 면은 없었거든요.


하지만 어제 본 은정은 정말 대단할 정도로 붙임성이 있고 적극적이었습니다.
또한 순종적인 면도 있었고 애교가 많은 점도 있어서 성격 하나는 남자들이
정말 좋아할 그러한 성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은정은 티아라 멤버들이 인정한 공식 애교퀸 입니다. (티아라 내에서)

이장우의 경우는 역시 반전의 캐릭터였던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생긴 외모에 <웃어라 동해야> 에서 매일 인상만 쓰고 나오는 나쁜 도진이 역할에만
익숙했던 이장우는 새와에게 했던 것처럼 끌려다니기만 했던 나약한 도진이가 아니었습니다.


개구쟁이 같은 면도 있었고 남자답게 확 터프하게 잡는 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아직까지는 불쾌할 정도로 남성을 강조하는 그러한 부면도 아니었습니다.
또한 은정의 부모에게 통화하는 것을 보면 적극성도 있고 역시 붙임성도 있었습니다.


둘이 비슷한 점도 많아서 충돌이 많을 것 같기도 하지만 또한 비슷한 점이 많아서
잘 어우러질 것 같은 그러한 면도 있습니다.
어쨋든 어제 방송에서 일단 둘의 상당한 매력을 드러낸것 같네요.


어쨋든 우결 역사상 이렇게 급진도를 나가는 커플도 드문듯 합니다. 
사실 우결에서 커플들이 벽을 깨고 나가는 장면도 많았지만 어찌보면 그것은 매 커플마다
반복되는 그러한 장면들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 커플은 아예 그런게 없이 직접적으로 나가는 모습이 참 어찌보면 화끈하면서도
흥미롭게 발전하는 것 같네요.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장면에 초점이 맞춰지기 보다는 아예 그냥 연애하는 쪽으로 더 초점을
맞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이제 우결은 처음이지만 안정된 시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10대~20대 초는 쿤토리아가, 20대 중반~30대 중반까지는 은정-이장우 커플이
그리고 30대 후반부터는 김원준-박소현 커플이 사람들을 끌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쨋든 다소 단조로운 전형적인 우결의 시작에서 벗어난 급진도의 은정과 이장우 커플을
기대해볼만한 여러가지 요인들이 남아있네요.
앞으로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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