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은 여러 날 동안 준비해왔던 글을 하나 써보기로 했다.
바로 왜 브아걸이 다른 여그룹과 다른 이유에 대해서이다.
사실 브라운 아이들 걸스는 참 묘한 입장에 있다.
아이돌이라고 부르기는 실력도 경력도 앞서 있긴하고, 하지만 정통 발라드라고 불리기에는 약간 궤도에 벗어나 것처럼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이 브아걸만의 다른 점이 아닐까?

한번 브아걸이 왜 다른 여그룹들과 차별화되는지 그점을 적어보기로 하겠다.



1) 하나하나 개개인의 멤버가 솔로해도 될 실력파들

뭐 브아걸의 실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안다.
별로 브아걸의 관심없다는 분들도 실력하나만은 인정하는 듯 싶다.
그녀들은 사실 언더 생활도 했었고, 한때 홍대거리 같은대서 공연도 하고 다녔었다. (그 당시 이름은 크레센도 였었다)


링크: 라디오 라이브 (Destiny's Childs - Emotion)
링크: Candy Man (라이브)

1집때와 2집때 앨범과 라이브를 보면 삑사리도 거의 없고 감정도 풍부하며 음색도 괜찮다.
미료는 브아걸 시절 전부터 허니패밀리 객원보컬로 활동하며 여자래퍼로써는 나름 인정받는 실력파이다.
사실 미료는 많이들 윤미래 바로 다음 최고 여자래퍼라고들 평한다


보통 여 그룹에는 한 두명 노래 잘하는 멤버가 있고 대부분은 춤을 추거나, 얼굴마담, 예능 때문에 있는 경우도 많다.
허나 브아걸은 하나 하나의 멤버가 다 가창력이 (미료는 랩) 뛰어나다.

사실 브아걸이 여 아이돌중에 가장 앞선 부분이 이 방면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2) 대중성을 따라갈 줄 아는 가수들

나쁘게 보면 박쥐에다가 줏대가 없는 것이다.
사실 아직도 컨셉을 바꾸지 않은 그러한 그룹들이 있다.
바로 SG Wanna Be, Gavy NJ, Davichi 등이 그런 그룹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브아걸은 대중성을 따라감으로 인해 계속 인기를 얻고 있다.
아쉬운 현실이긴 하지만 어찌보면 하나의 진보를 위해서 옮긴 것일 수도 있고 또한 다른 장르로도 도전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본다.

솔직히 브아걸을 그냥 "댄스 가수"로 기억하시지만... 1집은 R&B와 힙합을 섞은 하이브리드 스타일이였고
2집역시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갖춘 앨범이었다. 3집과 미니앨범들은 댄스계였다.
다양한 종류의 음악성 하면서 자신들의 또다른 매력을 보여줄수 있는게 나쁜거라고는 생각 안한다.


또한 앨범에는 단순히 댄스만이 아니라 발라드, R&B 등이 수록되어 있다.
아무리 노래가 좋아도... 가수생활을 오래하려면 대중을 따라가야 하지 않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명도 더 연장시키고 그 와중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굳이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본다.

이것이 이들을 실력은 있으나 발라드를 부르면서 대중을 따라가지 못하는 그룹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가요계의 맏언니들

가요계의 맏언니들로써 제아, 미료, 나르샤는 나이가 올해 30살이다.
사실상 이 나이라면 대체적으로 데뷔한지 한 7~8년은 지났을 나이다.
허나 지금 이들의 이런 나이는 그들을 약간 다르게 만든다.


어려지는 가요계 가운데서도 적지 않은 나이의 발군의 입담과 재치를 보여주면서 배려깊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청춘불패에서 나르샤는 다른 어떤 멤버들보다 어른들을 공경하고 어른들에 대한 예의를 갖춤으로써,
많이 호감을 얻은 바 있다.

지난 패떴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이들은 자신의 경력 나이 등을 사용해서 충분히 캐릭터를 잡을 수 있다.
때로는 군림하는 언니들이, 때로는 자상한 모습들, 때로는 쿨한 이런 모습들을 가진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기몰이를 할 수 있는 적절한 조건을 가졌다.


다른 아이돌들이 할 수 성인돌(?) 식의 개그, 어딘지 모르게 배어나오는 포스와 연륜 등은 왠지 모르게 이들을
더 푸근하게 만들고 더 인간적으로 만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4) 굉장히 쿨한 그룹

모든 질문을 물어봐도 딱히 피해가지는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는 그룹이다.
성형사실도 있는 대로 밝히고 딱히 내숭도 떨지 않는다. 사실 프로필 요청도 당당하게 하는 그룹이 이들이다.

여성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내숭떠는건데 사실 이 여인네들(?) 은 내숭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 같다.
기분나쁘면 나쁘다고 하고 좋으면 좋아한다.
어떤 질문이나 장난이 들어와도 잘 받아쳐주면서 쿨한 모습을 보여준다.

쿨한 사람은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거 같다.
그룹 멤버들 하나같이 굉장히 쿨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들의 인기요인이라고 할까?



5) 모든것을 다 보여줄 듯 하며서 아껴두는 그룹

이들의 방송 출연은 상당히 잦은 편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까벌리지는 않는다.
나르샤 / 가인은 상당히 방송출연도 많지만 은근히 다 말할거 같지만 다 안주는 스타일이다.
밀당의 고수들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다 주는 거 같아도 살짝 경계선을 글줄 아는 사람들이다.


사실 우결에서 가인이 그렇게 카리스마있을줄은 누가 알았는가?
그러면서도 애교로 조권을 싹 감싸안는걸 보고... 이야 밀당고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경영방침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대체적으로 미료와 제아는 아껴두는 편이다.
다 같이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지만 나르샤와 가인의 주가가 한참 오를때인 만큼 나중을 위해 세이브 해둔
비밀병기 같은 느낌도 든다. 그래서 그들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도 존재하며 언제가 나와서 서포트 할 수 있는
든든한 방어진을 갖춘 셈이다.

아직도 보여줄 모습이 있고, 감춰둔것이 있으며 끊임없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게 저장해두는 계획을
썼기 때문에 그 쪽 마케팅에서도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했한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브아걸이 이제 정상에 서올라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일반 걸그룹과 다른 성인돌들의 브아걸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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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85t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요새 예능으로 함정에 빠져버린것 같아여 일례로 상추스캔들(?)로 연이여 이쪽으로 퍼즐을 맞추어져 버리니까 빠르게 식상해버리는 쪽으로 기우는입장입니다. 어쩌면 솔비,서인영같이 더이상 보고있으면 피곤해져버리는 비호감으로 전략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알다시피 연예인 이미지 한순간에 훅~ 가거든요 보기보다 빠르게....

    2010.02.13 01: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솔비하고 서인영하고는 다른케이스 같습니다.
      노출이 많긴 하지만 그닥 비호감이지는 않네요.

      2010.02.13 07:55 신고
  2. 무엇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은 최대 장점은 실력이죠. 들을 때마다 감탄하고 기대되는 그룹입니다. 가끔 제 취향에 맞지않는 컨셉과 노래를 들고 나오기도 하지만 단지 그것에 모든 평가를 내리지 않고 다음은 뭘까 궁금하게 만들죠. 이들은 보면서 예능이고 댄스고 심지어는 연기력까지 다 중요한 요소지만, 역시 가수는 노래로 말합니다.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사람들이지요.
    외모든 뭐든 예능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뭐든 단지 실력이 있다는건 누구나 인정한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한 그룹입니다. 이번 아브라카다브라가 대박을 쳤으니 원래 그들이 지녔던 음악성과 원하는 음악을 가지고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브를 들으면서 가슴 졸이지않는 몇 안되는 그룹.
    온통 아이돌만 판치는 가요계에 그래도 있어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게되니까요.

    2010.02.13 05:06
  3. 글쎄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운아이즈가 나오고 그다음에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나왔었나요?두 그룹의 완성도는 훌륭했고 상당히 좋아했지만..브아걸은 헐...............................데뷔곡부터 노래를 다 망치던데요 최근에 컨셉을 바꿔서 언제부턴가 여아이돌취급 받던데................전 브라운아이즈+브라운아이드소울 노래를 좋아하니 이런 생각이 들죠 그렇게 노래 못하고 노래 늘릴 시간에 예능 나다닐꺼면 왜 이름 그거 썼어 애초에 쓰질 말던가

    2010.02.13 07: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데뷔곡부터 노래를 망치다니요?
      어떤 브아걸 노래를 들었는지 참 궁금하네요...
      데뷔곡부터 안정적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여 아이돌 취급받는건 조금 아쉬운 현상이긴 하지만,
      실력만은 아이돌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1집, 2집 다 제대로 들어보셨는지?

      2010.02.13 07:55 신고
    • 루이  수정/삭제

      정말 어이없네..
      브아걸 1집이 얼마나 좋은데..
      .
      쟤는 누구 팬인데 저러는지??..
      난 지금 노래들은 그닥...
      1집같은 노래들 원츄!!~

      2010.02.13 12:36
    • stone  수정/삭제

      헐.... 브아걸 데뷔곡들이 얼마나 좋은디... 도대체 어떤 노래가 망쳤다고.. 생각하시는지 상당히 궁금한 1인... 차라리 지금 곡들을 그렇게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겠지만... 1집 2집 곡들은.... 지금 걸그룹들 노래들 보다 좋았으면 좋았지.. 형편없지는 않았는디.. 그냥.. 브아걸 싫으시면 싫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시죠.. 빙빙 돌려서 말씀하시지 마시고....

      2010.02.14 19:51
    • 어이가없네요  수정/삭제

      브아걸 1집 2집 얼마나 좋은데요
      다시 들어보시고 말씀해주세요..
      그렇다면 대체 어떤 곡이 좋다는 건지..

      2010.02.15 01:49
    • vande  수정/삭제

      브라운아이즈와 브라운아이드 소울과는 연관없는 그룹이라고 몇번을 밝혔는데 이런말씀하시는거보면 잘알지도못하면서 그러시네요 노래를 들어보긴하셨는지

      2010.02.15 04:43
    •  수정/삭제

      2006년에 브라운아이드걸스 데뷔했는데
      데뷔곡부터 아주 끝내줬지요

      '다가와서' 이곡은 2006년 거리에서 엄청 흘러나왔잖아요

      멤버개개인이나 그룹이름으로 다가가진 못했지만

      곡은 히트했는뎅..

      2010.02.20 09:41
  4. 이기광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완전실력인정!!!!!!!!!!!!!!!!!!!!!!!!
    브아걸도 공감되지만 천상지희도 브아걸못지않은 실력파라고생각하는데
    천상지희도 빨리 컴백해서 브아걸과 같이 인지도쌓고해서
    실력있는 사람들은 언젠간 인정을 받는다는걸 보여주었으면좋켔네요
    여러모로 천상지희랑 비슷한 브아걸
    두그룹전부다 윈-윈했으면 좋켔네요 ㅠㅠ
    ★무튼 이수만은 빨리 천상지희를 뱉어라!

    2010.02.13 08:05
    • 맞아  수정/삭제

      저는 지금 브아걸을 진짜 좋아하지만,
      브아걸이 뜨기전? << 뜨기전부터 알았으면 좋겠지만 ㅜ
      에는 실력파 천상지희 너무 좋아했었죠.
      노래뿐만아니라 실력, 춤실력까지 고로 가추고 있었는데
      ㅡㅡ... 안나오네요 ;;
      여튼 브아걸이 짱임~♪

      2010.02.16 02:48
  5.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변화와 대중의 유행을 빠르게 캐치하여 변신하는 것에 대해
    [대단히 훌륭한 발전이다]라고 봐주는 분들도 많지만
    때로는 [유행과 인기때문에 원래의 목적을 잃어버렸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거 같네요.

    뭐 변화라는 것 자체가 사실 리스크를 동반할 수밖에 없죠.
    말그대로 이전의 것이 변하니까... 변하기 전의 것이 좋았던 사람의 입장에선 안좋은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이세상 모든 가수들은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변신을 꾀하기는 합니다만,
    브아걸 같은 경우는 변화의 정도가 대단히 심했죠.
    결과적으로는 대중의 인기를 잡으면서 대박을 터트리긴 했지만.. 그래도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나보네요.
    하지만, 그 정도 리스크에 이 정도 대박이라면 충분히 수인할 수 있을 만큼의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02.13 08:3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갠적으로 1집, 2집 스탈을 더 좋아하는 사람으로써도
      예전 스타일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대체적으로 체인지에 관해서는 두가지 부류로 나뉘더군요.
      "잘했다" vs. "박쥐같다" 라는 식의 반응이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스타일이 좋긴하지만 대중을 따라가면서
      그룹의 이름을 유지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여요.
      다시 옛날 모습으로 다음앨범에서는 돌아와주면 좋을텐데요 ㅎ

      2010.02.13 08:43 신고
  6. 덜덜덜..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타 있어요 1) 마지막에서 2번째 줄에 가창력이 나다 -> 가창력이 뛰어나다

    2010.02.13 08:40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이 아이돌 걸그룹과 다른건 실력과 연륜이죠.
    브아걸이 동년배 걸그룹(빅마마,가비엔제이,천더그,씨야,다비치등)과 다른건 도전정신과 솔직함일겁니다.
    괄호속 걸그룹들.. 상업적 성공과 더불어 최정상에 오르려면 '실력'이 필요조건이긴한데 충분조건은 아니더군요.
    아브라카다브라가 실패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돈독이 올라 천박하게 몸을 굴려 브라운 아이라는 이름을 더럽혔다는(지금도 합디다만) 오명만 뒤집어 썼겠죠.
    어쨌건 모든걸 잃을 수도 있는 도박에서 이겼습니다. 팬 베이스을 넓혔죠. 저같은 허접도 포함해서.
    힘들게 획득한 대중성을 앞으로 본인들이 추구할 음악에 동화시켜 팬덤내로 흡수한다면 everlasting, 오래도록
    사랑받는 걸그룹이 되겠죠. 몇 고개만 넘으면 됩니다.
    성형이나 동거등의 과거를 밝히는건 관심끌기 라기 보단 마치 옥상에서 밑을 내려다볼 때 공포를 느끼며 괴롭느니
    차라리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듯이, 먼저 까발려 사람들에게 뭇매를 맞는게 마음도 편하고 덜 고통스러울 것
    같다고 느끼는 자기방어의 왜곡된 의도로 보입니다.
    솔직한게 나쁠거 없죠. 자수해서 광명찾겠다는데. 단, 요샌 좀 지나치더군요. 의심받을 만도 하니 그만했으면 싶고.
    이효리,유진,윤은혜,성유리,서인영...바다,옥주현. 현역 걸그룹 아이들의 워너비네요.
    해체나 활동중단후 독립해서 성공한 케이스들인데 그룹이 온전히 살아남은 예는 없죠.
    물론 브아걸은 경우가 다릅니다.
    기획사에서 사육한 인형이 아니라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실력을 닦았고 성인이 된 후에 결성이 되었죠.
    하지만 서른살이 넘고도 아이돌로 불리고, 아이돌 걸그룹의 수명이 5년이라는 정설을 개무시하고, 살아남기위해
    해체후 제 갈길을 가기는 커녕 여전히 그룹으로 남아 정상에 도전하는 희안한 언니들입니다.
    서두르지 말고 쿨하게 때를 기다리며 노력을 통해 실력을 갖추면 언젠간 꿈을 이룬단걸 보여주는 롤모델이구요.
    브아걸이 어린 애들과 다른건 늙어서 인내심이 강한 것, 또래 애들과 다른건 성격이 강해 겁대가리가 없다는 것?
    야근하다보니 잠기운에 취해 횡설수설이네요. 아무튼 설날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2010.02.13 13: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답변을 달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황엽님과 밑의 분이 너무 설명을 잘해주신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스타일 바꿨다고 욕하는 사람들보면..
      참 답답합니다.

      2010.03.08 23:23 신고
  8. 새해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신.. 박쥐..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대중성과 인기를 위해 자신의 색을 바꾸었다는 사실이 아니라 바꾸고도 성공했다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것이 쉬운 일이 절대 아니죠. 그룹 중 그런 전례를 떠올려봐도 딱히 생각나지도 않는군요.
    브아걸이 완벽 변신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도 실력이겠지만 제 생각에는 애초부터 이 그룹의 보컬 특성이 R&B에 한정되지 않고 소프트 팝, 댄스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보컬색만 놓고 봤을 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데 이보다 더 잘 구성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가끔 하니까요..
    방송에서 보여주는 여유와 내공은 고생했던 시절에 길러진 근성이 밑바탕이 된 것이어서 다른 그룹들의 그것과 확실히 다른 느낌인데 그런만큼 쉽게 자충수에 빠지지는 않을겁니다. 그동안의 사정을 아는 대중들의 시선이 관대한 부분도 있고 나이대도 그렇고.. 저부터도 팬 아니지만 브아걸 보면 뭘해도 그냥 편한 웃음이 나오고 더 잘됐으면 좋겠고 더 오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2010.02.13 23:48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2.14 02: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세요.
      출처만 분명히 해주시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이왕 괜찮으면 저도 확인할 수 있게 링크도 좀 알려주시고요 ^.^a;

      2010.02.14 08:34 신고
  10. B.E.G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네요 ㅎㅎ 잘읽고갑니다^^

    2010.02.15 19:56
  11. 역시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브아걸 가창력하나는 진짜 어떤 사람이든 인정하는듯.

    2010.02.15 22:19
    • 난별로  수정/삭제

      브아걸 가창력 좋은지 모르겠던데..그냥 평범하지않나

      2010.03.11 23:33
  12. 글너무 재미있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하루 날잡아서 다 읽어야겠어요..
    너무 재미있네요 ㅎ...(음...재밌다는것 보다는 흥미롭다..어..아닌가..)

    2010.02.16 02:16
  13. 잘못된 나이 공개하는것,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행이 될까봐 무섭네요...
    이러다 너도나도 나이 속여서 나와서는 나중에 나 나이 잘못됐어요~라며 나오지는 않을지......
    나르샤가 실제나이를 공개함으로서 이렇게 큰 주목을 받고 관심을 받는걸 보니 이게 또 관심을 받기 위한 하나의 관문(?)이 될까봐 좀 그러네요..

    2010.02.22 01:13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샌 뭐 성형사실이나 프로필 나이 같은건 대체로 밝히는게 대세인 듯 합니다.
    그 시발점이 나르샤가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 찾아봐도 예전 사진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오히려 성형을 안했니 하면서 내숭떠는건 마이너스밖에 안되겠죠.

    브아걸의 장점을 아주 잘 집으신 것 같네요.
    실력과 시류에 어느정도 편승할 줄 아는 현명함.
    이런 그룹이 지금까지 거의 없었죠.
    실력이 뛰어나면 그냥 그걸로만 밀고 나가고
    아니면 퍼포먼스로만 밀고 나가고...

    2010.03.08 19: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브아걸 팬이라 브아걸에 장점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어요.
      솔직히 "브아걸에게 음악성을 버리고 대중을 택한 그룹이다"
      라고 말을 들으면 짜증이 납니다.

      타이틀을 제외한 다른 노래들은 듣지도 않은 사람이 태반이겠죠. 3집도 타이틀 말고도 좋은 곡들이 많은데...
      위의 황엽님 말대로 위험성을 걸고했기에 더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브아걸 요즘 너무 보기 좋아요 ㅎ

      2010.03.08 23:22 신고
  15. 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3사 뻔지르르하게 나오면서 가상커플?? 애들소꿉장난질이나 하고있으니.. 그런 줏대없는 애들이 뭐가 좋다고 ㅋㅋㅋ
    하긴 아이돌이 뭔짓을 하든 이상한 논리로 쉴드나 치는 세상이니 ㅋㅋㅋ

    2010.03.09 23:20
    • 형미리  수정/삭제

      님의 댓글이 자기 자신의 수준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네요, 가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1, 2집을 완전히 들어보고 오세요 그들이 얼마나 실력이 뛰어난지, 감히 빅마마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2010.03.13 03:14
    • 형미리  수정/삭제

      그리고 BEG는 아이돌이 아닙니다. 스스로 아이돌이라고 한 적도 없고요, 단지 아이돌 붐에 휩쓸려 그렇게 분류되고 있는 것 뿐이죠. 몇 년 안에 아이돌 2세대도 몰락하고 다시 실력있는 그룹들이 인정 받는 때가 올 것입니다. 예전에 바이브, SG워너비, 브라운아이드소울 등의 그룹들이 한창 주가를 올릴 때처럼요. 그러한 시대가 와도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살아남겠죠. 그들의 기반은 음악성과 실력이니까.

      2010.03.13 03:19
  16. 진짜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분들도 아셔야 되는 이야기죠.. 박쥐처럼 이리저리 왔다갔다...
    그렇게 욕하시는 팬분들도 계신데[대부분 1집2집 컨셉으로 다시나오셨으면 하시는분들]
    브아걸은 트렌드를 잘 반영하는 그룹이라고 생각됩네요.
    무조건 욕하지만 마시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귀울여 주세요.

    2010.03.28 07:26
  17.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적변화하면서 욕하시는분들 도 있고 1&2집을 그리워하는 팬분도 잇는거 같네요.. 역시 가요계선 살아남아야 승리자 같네요.. 암튼 좋은포스팅 읽고갑니다ㅎㅎ

    2011.01.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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