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이돌의 2세대가 거의 끝나가는 중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아직도 아이돌이 확실히 대세는 대세인 입장에 있습니다. 2세대 아이돌들 상당히 많이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개인활동들도 많아졌고, 단순히 가요계에서만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헌데.. 음악적인 면으로는 어떨까요?
요즘 아이돌들은 음악적인 면으로 진보한 것일까요 아니면 퇴보한 것일까요?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한번적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저는 음악전문가도 아니고 평론가도 아닙니다.
허나 음악을 그냥 즐겨듣는 사람으로써 느끼는 것은.... 많은 아이돌 그룹중에는
가수라고 불리기는 조금 민망한 보컬 실력을 가진 아이돌들이 있습니다.
(굳이 언급은 안하겠지만 이 순간에 떠오르는 멤버들 많이들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들에게는 좋은 가창력을 기대할 수 없어야 하는 것일까요?
가끔 이런글을 쓰면 "아이돌에게 너무 많이 기대한다" "그럼 니가 가수해라" 라고 말을 많이 듣습니다.
허나 저의 직업이 가수가 아니니까 이 자리에서 글을 쓰고 있겠죠?

허나 이 모든 잘못이 아이돌에게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아이돌 그 자신들 보다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도 조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첫번째 잘못은 소속사에 있겠죠.
소속사에서는 일단 외모 중심으로 뽑는 경향이 많습니다.
일단 대중들의 눈을 잡기위해서는 "실력" 보다는 "외모" 가 되어버린게 현실이긴 하니까요.
(아이돌의 경우는 특히 그 점에서 더하죠)

몇몇 아이돌들의 경우를 보면 노래를 못해도, 춤을 못춰도 일단 생긴게 예쁘거나 잘생기면 일단
소속사로 끌고와서 노래, 춤 트레이닝을 시키는 것이지요.
물론 그렇게 해서 잘된 경우도 있지만 (노력이 확실히 개선을 시키기는 합니다),
많은 경우 진정한 실력은 노력뿐만이 아니라 타고난 끼와 실력도 타고 나야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닉쿤같은 경우는 스스로 방송에서 자신이 캐스팅 되었을 때에, "노래도 안되고, 춤도 안되고...
일단 모델 포즈 취해봐라." 라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닉쿤 같은 경우 지금의 춤실력과 노력이라는게 타고났다기보다는 만들어졌다고 말하는게 나을까요?
임창정이 예전에 이런말을 하는 경우가 있죠. 어떤가수는 0으로 시작해서 노력으로 98까지 갈 수 있다고..
허나 타고난 사람은 98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2만 더하면 100이 된다고.. (자기 자신도 98까지밖에 갈 수 없다고)


확실히 노력도 노력이지만... 끼와 노력이 같이 겸비되어야만 빛을 바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 가지 예로 창민같은 경우는 연습 3개월 만에 데뷔를 했지만, 연습을 더 오래한 소희보다 가창력이 더 뛰어납니다.



또 하나의 소속사의 잘못은 가수를 가수가 아닌 엔터테이너로 만드는 것이지요
이게 무슨 말인고 하면.... 가수를 정말 가수로 키운다기보다는 MC / 연기자 / 모델 등으로 키운다는 것이지요.

실제 몇 아이돌들의 인터뷰 들어보면 연기를 목표로 삼는 아이돌도 꽤 되더라구요.
실제 어떤 아이돌은 연기가 노래보다 자연스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과연 그 멤버가 연기자인지 가수인지 헷갈릴때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자신의 무대에도 못서는 경우가 많죠...연기 스케쥴과 겹치니까요..
이런 경우에는 연기자인지 가수인지 정말 구별이 안가는것이지요.


티아라의 지연같은 경우도 공신과 드라마 촬영으로 티아라 활동에 불참한 적이 몇번 있었고, 윤아같은 경우도
작년에 신데렐라 맨을 찍다가, 소녀시대 전체적인 활동에 몇번빠진적이 있었습니다.
본업인 가수 일보다 드라마에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 만들어놓은 것이 바로 요즘 기획사의 잘못이겠죠.




또한 예능은 어떠한가요?
카라의 구하라 같은 경우에는 한 때 3개의 리얼버라이어티를 뛴 적이 있습니다.
(청춘불패, 카라 베이커리, 그리고 일밤 헌터스)
물론 예능에 나와서 자기 자신들을 알리는 것은 좋지만.... 그 정도의 엄청난 양의 스케쥴을 소화해내면...
언제 연습실에 들어가서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언제 제대로된 컨디션으로 좋은 활동 모습을 보여주겠습니까?
당시 구하라의 모습은 안쓰러울 정도로 피곤에 지친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 당시 구하라가 딱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기에 망정이지... 만약 그랬다면 (하긴 그랬으면 3개는 잡지 않겠죠)
무대에서도 피곤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제대로 된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없을 것입니다.
샤이니도 예전에 스케쥴에 지친모습이 음악 프로그램에서 드러나면서 좋은 모습을 못보여준 적이 있죠.

무리한 스케쥴을 잡아놓는 것은 아이들의 연습부족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컨디션으로 무대를 보여줄 수 없게 만듭니다.
정말 사람잡는 스케쥴이고, 가수로써의 가치를 확실히 떨어뜨리는 그러한 일이죠.



마지막은 그 자신들에게도 있을 수도 있겠네요.
어떤 아이돌은 몇년이 지나도 시간이 한결 같습니다.
분명히 실력이 증가해 있어야 하는데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의 능력이라는게 제안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높은 것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가령 100m를 18초 뛰는 사람에게 우사인볼트처럼 뛰라는 것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허나 노력을 해서 15초, 14초 때까지는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나는 이래" 하고 만족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지요.


카라의 한승연 / 박규리의 경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처음에 카라는 보컬이 김성희 쪽으로 쏠려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한승연 / 박규리는 김성희 쪽에 짐을 싣을 수 있었지요.
허나 김성희의 탈퇴로 인해서 박규리와 한승연이 돌연히 짐을 지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겠지만 그들은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나봅니다.

그녀들의 라이브는 확실히 처음보다 개선되었고, 지금은 팀의 메인보컬의 위치로써 확실히 개선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보컬이 김성희 급이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허나 3년전과 비교해볼때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그녀들도 스스로 인정할 만큼 나아진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어떨까요?
확실히 처음에는 그는 댄서에 가까웠습니다. 허나 일본에서 많은 죽기살기로 열심히 하였고, 결국에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시아준수가 된건 아니지만 확실히 데뷔초때보다 훨씬 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살인적인 스케쥴을 탓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자기 자신도 동기를 가지고 개선할 생각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한다는 점도 있네요.
한승연도 카라를 살리기 위해서 정말 돈대는 것이라면 다 뛰어서 "생계형 아이돌" 의 수식어가 가장 잘 맞을 정도로
나름 바쁘게 뛰었습니다. 허나 그 와중에서도 그녀는 노력해서 자신의 보컬을 개선했습니다.

만약 2년, 3년, 5년이 지났는데도 데뷔때와 가창력이 개선되지 않고, 그대로라면...
그건 스케쥴만 탓할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게 되네요.



1세대 아이돌 때와 비교해볼때 솔직히 음악적인 면에서 딱히 진보했다는 생각은 들지 못하는 군요.
분명히 1세대 아이돌은 시험적인 면이었고, 확실히 어떻게 아이돌을 키울지도 몰랐던 환경에서 데뷔했고,
2세대 아이돌은 이미 다 검증된 방법과 더 첨단화되고 체계적이 된 방식으로 키워졌습니다.
이런 면으로만 본다면 실력이 훨씬 더 나아져 있어야 하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전체적인 문제로서 1세대 아이돌은 연습에 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딱히 개인활동이나
예능, 드라마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가수라는 자아가 강했다면, 2세대 아이돌은 가수만이 아니라 다른 활동을
많이하고 자신들을 가수라기보다는 엔터테이너라고 생각하는 차이점에도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기획사 쪽에서는 음악프로그램보다는 예능이나 드라마 쪽으로 돌리는게 오히려 수입에 좋을 수도 있기 때문에,
딱히 그들이 아이돌들의 음악발전을 위해서, 그들의 실력을 위해서 스케쥴을 중단할 것 같지는 않군요.
그들에게는 아이돌들이 실력을 키워서 "실력파" 로 발전하는 것보다는 돈이 되는데로 뛰어서
그들에게 수입을 잡아주는게 더 수익적으로 도움이 되니까요.

결국 스스로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발전시켜서 실력을 키울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는것 같네요.
허나 현 아이돌들의 상태를 본다면 딱히 아이돌들이 나아질 전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이게 아이돌들의 현실인거 같네요.
어쨋든 아이돌들이 시간되는데서 노력을 해서 개선된 모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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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둥글레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모든 해답을 줄껍니다
    노력하는자, 어제보다 오늘이 더 발전적인 자가 계속 TV와 매체를 통해
    우리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겠지요

    연예인이던 뭐던 그 사람 본인이 해야될 것이 있고
    주변 사람 or 시청자로써 그 사람을 위해 해야 할 것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당장 그 사람이 미약하더라도 심하게 질책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조금이라도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면 격려해주고 박수쳐줄줄 아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잘 하는 사람보다는 노력해서 나아지는 사람이 더 큰 가치를 얻는
    그런 세상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0.03.30 20: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넵~
      저도 강한질책보다는 격려와 걱정의 의미로 썼어요.
      한승연이 나아질 수 있었던 것 처럼 노력만 한다면
      많은 아이돌들이 (특히 조금 실력이 부족한) 실력
      개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0.03.30 23:01 신고
  2. 다르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르게 생각한다면...
    노력으로 98까지 오를 수 있었던 임창정이 있듯이...
    오랜 기간 노력해도 50 20 10까지 밖에 못 오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꽤나 되는 아이돌들이 오랜 연습기간 거치고 나서도 그정도라면...
    노력해도 10까지밖에 못가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소녀시대같은 경우도 몇몇은 7-8년 연습생 기간이었던 맴버도 있으니까...
    그리고 아이돌의 장점이 노래를 다른 맴버에게 떠넘길 수 있다는 것도 있는 것 같네요...
    멤버 하나로 실력파냐 아니냐가 결정되기까지 하는 것 같으니까요...
    핑클이나 SES도 옥주현과 바다 때문에 실력파였으니까요...

    2010.03.31 03:58
  3. 음~ 좀 직설적으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의 바쁜스케줄이나 소속사의 문제라기 보단 소비자에게 문제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성세대는 먹고살기 바빠서 가요계로 눈돌릴 틈이 없고, 주소비자층으로 어린10대 20대가
    주류입니다. 문제는 주소비자들이 가수에게 원하는게 수준높은 음악보다는 잘생기고 이쁜
    친근한 연인같은 아이돌을 원한다는 것이고요.
    그럼 아이돌 가수들이 주소비자층에게 친근하고 연인같은 자신의 끼와 재능(가수로서 음악적
    재능을 말하는게 아님)을 어필 하려면 예능과 드라마등에 자주 나오는것 보다 좋은건 없겠죠?
    요즘 가요계를 보면 예능이나 드라마로 어필해서 인지도와 팬덤을 만들면 거의 성공합니다
    ---(대표적으로 카라같은 아이돌)
    가만히 지켜보니 요즘 가요계는 팬덤이 거의 좌우 하더군요. 어느 정도 팬덤을 보유하면
    어떤 노래를 가지고 나와도 상위권으로 가고 망할일은 없어 보입니다.
    가요계의 소비구조가 이러하니 당연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소속사입장에서
    가창력보단 이쁘고 예능에서 활약할수 있는 멤버를 뽑구 그쪽으로 활동시킨다고 봅니다.
    결론은 아이돌 위주로 넘 쏠려있는 현 가요계에 실력파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변할겁니다.

    2010.03.31 06:25
  4. taeim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아이돌은 가수라는 칭호보다 연예인 혹은 방송인 이라는 칭호가 더 어울리죠.

    2010.03.31 09:0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많은 경우 그런거 같아요.
      가끔 실력있는 아이돌이 그렇지 않은 아이돌에 묻혀서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구요.

      2010.03.31 09:03 신고
  5. reconcil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기란 단어는 100년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초기아이돌과 지금아이돌을 구분하는 단어로는
    1세대,2세대같은 세대를 사용하는게 맞을겁니다..

    2010.03.31 19:03
  6. 절대적으로 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를 가창력으로 뽑았으면하네요
    뭐 아이돌들이 다른 활동도 한다지만, 직업이 가수잖아요
    솔직히 요즘 아이돌들 중에서 놀랄만한 가창력은 없네요, 창민 빼곤 (창민은 솔로로 나왔을수도 있음)

    가창력이 딸리니 노래가 후크송으로 가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한국에도 인재가 많을텐데 그런 사람들을 대뷔하면 노래의 퀄리티도 올라갈것같네요

    또 처음 나올때 프로다운 모습으로 나왔으면 하네요
    가수가 처음부터 잘해야죠...나아지겠지하며 기다려야된다는 생각도 잘못된것 같네요

    뭐 작사 작곡을 혼자한다면 봐줄수 있겠지만 님 말대로 노래를 못하면 과연 가수라고 불릴수 있을까요?

    2010.03.31 23:46
  7.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을 순수 가수로 보느냐 아님 엔터테이너로 보느냐 하는 관점의 차이겠죠.
    후자로 본다면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실력있는 가수를 알아주고 평가해주는 문화가 정착이 되면 변화가 오겠죠.
    하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닐듯합니다.

    2010.04.01 05:12
  8. 다른 그룹은 몰라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방신기는 점점 발전한게 보입니다
    초반에 한국에서 그저 반반한 외모로 팬클럽만 거대한 그룹인 줄 알았더니
    일본에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우연히 보고 감탄에 감탄을...
    매우 놀랐습니다 윤호도 정말 좋아졌지만..얼마나 고생하고 노력했는지
    지금 나오는 그룹과는 다르게 일본에서 노래로 승부한 친구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이들어 좋아해도 그저 자랑스럽습니다^^

    2010.04.01 06:55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4.01 18: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그렇게 보셨군요.
      솔직히 서현팬인건 인정합니다.
      허나 누구를 딱히 디스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한승연을 칭찬하지도, 윤호를 칭찬하지도 않았겠죠. 창민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항상 브아걸 같은 경우도 칭찬해왔고, 2AM도 그렇고,
      동방신기도 실력에 관해서는 칭찬했었죠.
      많이들 다른 글은 안 읽어보신듯....

      서현을 좋아하는것과 그녀의 실력을 평가하는것과는 별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요즘 아이돌가운데 제대로 라이브와 실력을 가진 사람이 상당히 드물다고 봅니다..

      정말 동방정도나 아니면 그룹의 몇 명뿐이겠죠.
      하여튼 솔직한 의견 감사합니다.
      나름 공감을 가게 쓰려하나 유난히 서현글만 나오면 저도 모르게 기우는거 이해부탁합니다.

      2010.04.01 19:29 신고
  10. 바로위 비밀댓글 쓴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니다. 아무리 비밀댓글일지언정, 제가 오바하고,얼토당토 않는 댓글을 남겼다 싶어서...내내 찜찜하던
    차에...아무래도, 자삭해야겠다 싶어서 짬나는 대로 들어와 보니, 이미 체리블로거님이 읽어 보시고 댓글 달아 주셨네요. 저의 어처구니 없는 댓글을, 선의로 이해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팬이라는 게 아무래도,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과 관계되는 글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있나봐요.
    감정이 앞서게 되고...님도 이해하시리 봅니다.

    팬질의 허망함을 알면서도,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과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보니...좀
    민감해지는 것 같아요.

    근데,제가 체리블로거님께
    한가지 바라고 싶은게 있다면, 영화 연극 미술 음악전반 등등, 내지는 사회 정치 국제관계 등등 중에 몇가지라도 님이 관심가지고 좋아하는 분야로
    글쓰기의 지평을 넓혀 보시면 어떨까요? 는 무리수겠죠. 독자의 무리수 ㅋㅋㅋ~

    다만, 체리블로거님같이 양심적이고, 열린자세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 좀 더 확장된 글쓰기를
    하시길 바래서 입니다.

    또, 주책바가지를 떨었군요. 귀담아 듣지는 마시고요.

    자신과 생각하는 바, 의견은 서로 다를지라도...님과 같이 열린 생각을 가진 분들이 조금은 더 대한민국에서 활약하고 메인스트림이 되었으면 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2010.04.02 04:20
  1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1세대는 걸그룹도 앨범을 30만장씩 팔 정도로 음반시장이 죽지않은 상태였죠.
    인터넷강국답게(?) 불법다운로드가 만연하면서 지금처럼 수익구조가 기형화되기 전이니까요.

    2세대야 앨범만으론 타산이 안나오니 음원을 곁가지삼아 광고와 행사수입에 목을 맵니다.
    그러니 기획사는 비쥬얼위주로 발탁해서 대충 안무연습만 시키고 데뷔시켜 예능을 돌리죠.
    이미지 상품화가 절대과제인 셈이니까요. 라이브나 콘서트따위 돈도 안되고, 안해도 그만.
    그러니 2세대 아이돌은 퇴화내지 정체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좀 전에 동방신기 활동중단의 기사를 봤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해체는 아니더군요.
    이상한 논리지만 그렇게나마 그룹이 유지가 되는건 그들이 이룬 실력과 업적때문일겁니다.

    살아남기위해 발전해야할 필요성과 방법을 글에서 세세하게 짚어주셨으니 사족을 달 필요는
    없을테고, 다만 한가지만 지적하자면 팬들역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입니다.

    징크스나 답습, 혹은 과거행태의 반복은 최소한 두번이상 중복되었던 전례가 있어야 합니다.
    1세대의 전철을 2세대가 밟았던 사례가 있어야 3세대가 거울삼아 경계와 기준을 가지는거지
    1세대의 실패와 좌절이 대뜸 공식이 되어 2세대에게 적용된다는 논리는 호사가들이 지어낸
    궤변일 뿐입니다. 왜 5년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스스로 내립니까? 자폭하시게요?

    팬들도 발전해야죠. 발전이란 과거의 한계와 난관을 현재에 이르러 뛰어넘는걸 말합니다.
    2세대라 칭한다면 아이돌뿐만 아니라 그들의 팬인 겁없는 젊은이들도 분명 포함이 됩니다.

    2010.04.03 21: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2세대 아이돌들도 그 징크스를 깨고
      오래 살아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실력면에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현실이 될까 하는 의문도 들고...

      하여튼 그들이 잘해내기를 응원해봅니다.
      황엽님 오늘도 댓글 감사하고 좋은 하루되세요 ㅎ

      2010.04.03 21:47 신고
  12.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은 HOT부터 격은 사람으로써..

    글쎄요.

    그때랑 지금이랑 달라진건..

    그때는 립싱크가 당연히 용남되는 시기였고,

    지금은 립싱크하면 약간의 욕을 듣는다 정도...


    그것외에는 나오는 아이돌의 노래,문화등은 똑같은데요??

    1세대,2세대. 1.5세대?? 등등..왜 구분하는지 모르겟음.

    그저..한번의 탈퇴?퇴출을 기준으로 세대를 나누는건가요?

    뭔..차이가 있어야지..

    HOT와 똑같았던것이 동방신기였고
    SES나 소녀시대. 사람수만 늘었지..뭐가 다른지.

    지금 왕성한 아이돌도 이제 2년..길어야 3년이면 물갈이 되겠죠..

    그럼 이제 3세대가 되나요?

    대체 누가 세대를 나누기 시작한건지..좀 어이없음.

    그 나물에 그 밥임.

    2010.04.05 06:51
    • 그게아니라  수정/삭제

      사람들이 1세대,2세대 나누는 기준은 인기 같아요
      1세대는 HOT부터
      2세대는 동방신기부터라 하지않아요?

      2010.04.09 22:34
    • 오랜만에~  수정/삭제

      요샌 립씽크하면 약간?의 욕을 먹기도 하지만
      팬들의 사랑으로 용서되기도 하고...
      떼창부분을 아예 반주속에 넣어버리기도하고....
      쩌는 기계음..진짜 자연스런목소리같은 기계음 등...
      꼼수가 오히려 늘었네요...
      그런데도 잘한다고들 하지요...팬들은...

      2010.04.16 07:12
  13. saila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히 진화는 커녕 발전도 없어 보이는 아이돌들..

    그냥 기획사의 꼭두각시들..

    값어치 없어지면 어차피 버려질 애들..그리곤 군대를 가거나.

    뭐.. 연기자로 전업했다는등..글케 될 애들..

    에시당초..가수가 꿈이 아닌. 연예인이 꿈인애들

    2010.04.0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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