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낚시라고 할 수도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소녀시대를 욕하는 글인줄알고 오신분.. 그건 아니에요.
헌데... 딱히 붙일 제목이 없었던것이... 제가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
Y-Star에서 방영한 "지금은 소녀시대" 라는 케이블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한 2주전인가요?
인터넷에서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 동안 소녀시대가 보여주지 못했던 방송에서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모습이었죠. 웬만한 소녀시대 프로그램은 놓치지 않고 봤던 저였는데...
처음으로 소녀시대 프로그램을 보다가 꺼버리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욕하던 공영소나, 헬로 베이비까지 챙겨봤지만... 이 프로그램은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어떤 점에서 그랬을까요?

일단 팬들중에는 특별한 팬 계층(?) 이라고 해서 "오덕 혹은 덕후" 층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소녀시대 팬 = "소덕", 카라팬 = "카덕", 원더걸스 팬 = "원덕" 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그런 표현은 옳지 않은것 같아요.


덕후라는 말의 표현의 근원은 "오타쿠" 라는 말에서 나오는데, 이들은 약간 심각할 정도로
집착을 보이는그러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참고: 팬과 덕후의 차이)
한 때 인터넷에 "소덕"의 현실.. 이라고 해서 사진들이 떴는데..
모든 앨범 컬렉션을 장식해놓고, 포스터를 붙여놓고 그런 사진들이 떴었죠.
그러니 그런 단어들을 쓸때는 조금만 더 생각하고 쓰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그 사람들이 그런 행위를 하는건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건 개인의 초이스니까 뭐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특별히 방송에 나오는 것도 아니구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허나 그 방송에서는 한명의 "오덕" (스스로도 그렇게 부르고 프로그램에서) 을 소개하면서,
그 남자의 여친과 그가 소녀시대 영상을 보고, 마치 소녀시대 팬을 대표하는 것처럼 그려졌습니다.
그러면서 그 "오덕" 이라는 남자의 행동은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일단 소녀시대 영상만 나오면 소시의 칭찬을 시작하는데, 여자친구가 약간의 다른 의견만 제시하더라두,
그냥 "너보다는 나" "넌 이해 못해" 라는 식으로 대처하고 거기에다가 여자 친구 앞에서 소녀시대가 나오는
TV를 만지고... 여친 앞에서 칭찬들을 늘어놓고 하더군요.
게다가 태연이 나왔을때는 모니터를 만지는 행동까지 하네요.


표현의 자유가 있고, 그 남자의 생각이 그렇다면 할 수 없지만, 참... 한심해보이긴 하더군요.
여자친구가 정말 딱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대체적으로 이런방송은 짜고 할 것입니다.
만약 정말 저 남자가 저렇다면 여자친구가 안 헤어지는게 대단할 정도라고나 할까요?
여자친구가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자신 앞에서 소녀시대 자랑을 하고 자신의 사진대신 소녀시대 사진들을
걸어놓고, 화면 바탕화면에 소녀시대 화면을 깔아놓는다면, 어떤 여자가 하나의 질투심없이 자연스럽게 넘어갈까요?

허나 연기라도... 해야할 연기가 있고 하지 말아야할 연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 여자들이 본다면 아마 눈 뒤집혀질 연기이고, 남자인 제가 봐도 한심해 빠진 그러한 말도 안되는 연기였죠.



어쨋든 개인의 초이스이고, 그 여친이 이해하는데 왜 이 프로그램이 민망하냐...? 할 수 있죠.

일단요... 이 프로그램에서 저 사람이 보여주는 모습때문에 웬지 온 소녀시대 팬들이 다 저 사람같이
생각될까봐 솔직히 걱정되네요. 하기사 이런 프로그램들을 소녀시대 팬이 아닌 사람들이 보지는 않겠지만,
모든 팬들이 다 저런 심각한 "오덕후" 가 아닌데, 저렇게 방송에서 떡하니 자랑스럽게 공개를 하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랬는지 모르겠네요.

또한 그 남자의 너무 잦은 해설, 칭찬은 오히려 방송을 방해하게 만듭니다.
사실 소녀시대의 미공개 영상이라고 하면, 굳이 내레이션이 필요 없고, 거디다가
저런 오그라드는 멘트는 더더욱 필요없습니다.



사실 아이돌 그룹들의 그런 영상들은 참 많습니다.
예쩐에 "Legend of XXXX" 라고 해서 M.Net에서 웬만한 아이돌을 다 한번씩 다루어주었죠.
데뷔 시절부터 아이돌 멤버들이 겪었던 일들을요.
그래서 Legend of 동방신기, Legend of Big Bang, Legend of Wonder Girls 등등이 있었습니다.
그런 종류의 방송이니 그런 식으로 보여주어도 나쁘지 않았을 듯 합니다.

어쨌든 나레이션 한다고 저 남자가 보여준 태도는 팬으로써도 불쾌했고, 방송 몰입에도 힘들었으며,
혹시 소녀시대 팬이 아닌 사람이 보다가, 충분히 오해할 수도 있는 그러한 장면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저 남자의 나레이션이 필요하고, 왜 저런 "오덕" 스러운 행위가 공개되어야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끝에 보니까..  마치 남자의 행동이 잘하는 행동인것처럼
"난 순수한 한 사람의 팬일 뿐이라고..."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참 답이 없는 케이블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체적으로 케이블TV는, 특히 아이돌 TV는 팬들을 위한 하나의 팬 서비스입니다.
방송사에서는 아이돌을 통해서, 아이돌 팬층의 시청률을 잡을 수 있고 (케이블 시청률은 3%면 대성공)
그리고 아이돌들은 자신들의 보이지 않았던 모습을 공개하면서 편하게 쉬면서 방송하는게 케이블 방송이죠.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저 오덕의 행동은 같은 남자가 보기에도 오그라들고, 여자들이 보면 분노하게 할 것이고,
만약 제 3자가 본다면 충분히 오해할 만한 행위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오덕행위를 정당화 하기 위한 프로그램인지... 아니면 그냥 소녀시대 이름 하나 걸어놓고 편승해가려는 것인지...
요즘 케이블도 나름 그 질에서 개선되고 있다던데... Y-Star는 그 점에서는 한참 먼거 같네요.
(추천글: 소녀시대가 예능에서 약한 이유는?)

하여튼... TV에서 소녀시대 나오는 프로그램을 중간에 짜증나서 꺼버리긴 처음입니다.
참... 제목처럼 민망하기 짝이없는 프로그램이네요.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혹시 나도 가수의 팬으로써 저런짓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예전의 남자의 자격에 나왔던 삼촌팬이 그런 말을 하더군요.
"현실과 이상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케이블 프로그램에 나오는 남자는 설정으로 그리 했을지 모릅니다.
허나 만약 정말 그러신 분들이 있다면... 망상에서는 깨졌으면 합니다.
팬으로써의 선을 넘지 마는 행동을 하셨으면 하고, 저렇게 오덕스럽게는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남 보기에도 참 안쓰럽고 자기에게도 안 좋거든요.

저도 글 쓸때 더욱 주의해야 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요....
공감할 수 있게 글을 쓰고, 소시에 관한 글을 쓸수는 있지만, 저렇게 오그라들 정도로 쓰면 안되겠죠?
(여태껏 제 글이 그래왔다면... 그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네요)

어쨌든... 민망은 했지만 나름 생각은 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었네요.
이걸 좋다고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참...... 묘하네여~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옆의 버튼을 눌러 구독해 주십시오 =>
또한 추천과 댓글도 잊지 말아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 힘이 됩니다!
밑의 손가락 한번만 꾸욱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주실수 있는 작은 선물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은 안봤지만 지 여친한테 니보단 낫다고 하는 꼬라지가 진짜 한심스럽네요..짜고치는것이든 뭐든 진짜 저새끼 ...

    2010.04.14 08:46
  3. 봤는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를 주제로 저런 수준낮은 프로를 만드는걸 보고..
    정말 어이없더군요.
    그리고 남자친구와 여자친구의 대사치는 건 연출이죠. ㅎ;
    진짜로 실제 일반인을 vj가 옆에서 찍고 있다고 느끼신 건지..;
    그냥 나름대로 소녀시대를 소개하는 매개를 저런식으로 연출을 한거죠.
    정말 멍청한 연출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pd랑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화질만 케이블 방송이지.. 수준이 너무 낮아서 끝까지 볼 수 가 없더군요.
    아무튼 글 잘보고 갑니다.

    2010.04.14 08:56
  4. 방송은 방송이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으로서 태그에 오덕후, 소덕후 이런거 끼어있으니 기분 나쁘군요..
    방송이야 저도 보고선 정말 오그라들었지만..

    2010.04.14 09: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 생각없이 태그를 적었는데..
      소덕 태그는 지워야 겠네요.
      오덕 태그는 그 남자가 오덕이라서 적절한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4.14 12:35 신고
  5. SS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팬이지만..방송도 문제가많아요
    지난해부터 걸그룹이 많이나오는해였지만
    다른가수들 신인들..혹은 기성가수들이 많잖아요

    걸그룹대세를 만들고 그렇게 조장해가는분위기를 선동하는게
    방송몫이 그리고 여론이 끌어가요

    저도소녀시대가 TV많이나와서 좋을때도있찌만..조금너무하다싶을정도로
    여세를몰아가게끔~이리저리 취재하고 같은내용의 소녀시대활동VTR을보여주고
    반복되는 프로가많은거같아여
    그건..새로운신인을 발굴하는 기획사는 정말 제대로 알리지못해서
    힘들고~~힘이없어서..좋은가수나와도..빽없이못뜨고
    대형기획사는 너무 알리는 장이많고 기회가많고~~
    너무 불공평한거같아요~근데 방송이 그걸더 강조하는거져

    부익부 빈익빈;;엔터테이먼트에서도 너무 많이 느껴집니다~~

    2010.04.14 14:32
  6. 다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 블로거 님 글이 재미있어서
    자주 읽어 왔던 사람입니다.
    처음으로 글남기게 되네요.


    사람이라면 이런 저런 생각이 있게 마련인데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 사람 미련하네
    지적 수준이 떨어지네
    답답하네"


    비록 소녀시대 팬분들 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성적인 말투가 아니라
    저렇게 감정적으로 비위를 상하게 만드는 말투는
    지양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부정적인 말들이 없었으면 하는게 당연한 마음 입니다만
    그렇게 대처하는게 과연 그 가수에게 득이 될까요?

    가끔보면 여아이돌 남팬분들
    남아이돌 팬들은 어리고 여자가 대부분이라 감정적이어서 질떨어진다고 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일 때....
    소녀시대에대한 불편한 느낌만 쌓이게 됩니다.

    글의 논지에서는 벗어나지만
    댓글들이 '소덕'을 오히려 대변하는 것 같아서
    적었어요^^

    2010.04.14 19:53
    • 예태  수정/삭제

      저 프로그램의 방식이나 구성은 단순히 다른 생각을 갖고있는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당당한 소시 팬의 일원으로서, 해당 프로그램을 보면서 상당한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케이블TV의 자극성이나 고의적인 부분들도 고려해야 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현실보다 과장하여 남들에게 부정적으로 표현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TV에서 이상한 모습으로만 표현된 해당 구성원으로서 상당히 기분 나쁜 일이고, 따라서 미련하네/답답하네 같은 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V라는 매체에서 객관적인 시점을 놓친채 사실을 왜곡하여 방송하는 일은 확실히 질떨어지는 행동으로 보이고, 제작자들의 지적 수준까지 의심 하게 될 정도입니다.

      남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찍소리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야만 올바른 팬의 자세인가요?

      이 글을 쓰신 분은 상당히 점잖게 세세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글을 차분하게 쓰셨다고 느껴집니다.

      댓글 남기신지 2달이나 지나서야 뒤늦게 이런 답변을 달게 되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소시 팬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는 푸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기게 되엇네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

      2010.06.13 03:40
  7. 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팅 그만하고 이제 감사하다는 말이라도 올릴께요
    잘봤씁니다 감사합니다.

    2010.04.15 09:37
  8.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셨겠지만, 캐나다의 어떤 열성팬(혹은 팬들?)은 소녀시대 mini museum을 만들어놨죠.
    차라리 이런 방식으로 양지바른 곳에 드러나면 좋겠습니다. 아, 어쩌면 이것마저 광적인 팬의 짓이다라고 폄하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화면을 만지거나 하는 행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족 : 그 박물관 한켠, 라면 2봉지가 어찌나 앙증맞던지 ㅎㅎ

    2010.04.15 12: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녀시대가 해외까지 그렇게 진출한건 좋은 것입니다.
      사실 개개인이 그렇게 하는 것을 누가 말립니까 ㅡㅡa;
      허나 굳이 방송에 떡하니 내보내고 여친을 홀대하는 장면을 내보내니 모든 소시팬이 그리 그려질것도 짜증나고,
      여자들이 보기에도 딱히 좋았던 장면은 아닌거 같아요

      2010.04.15 16:44 신고
  9. 나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재미나던데 ㅋㅋㅋ

    2010.04.16 10:12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보다가 기분이 상해서 채널을 돌렸죠. 저도 완전 민망하더군요.
    오덕후라는 단어에 대해 블로거님과 다른 분들이 정리를 해주셨으니 전 그냥 광팬이라고 부르죠.

    광팬은 소시말고도 다른 그룹에도 많을겁니다.
    하지만 유독 솟에게만 저런 모습이 부정적으로 부각이 되는건 편견과 악플의 영향이죠.
    '여성과 달리 남성들이 걸그룹을 좋아하는 이유는 '성욕'때문이다.'
    '실력도 없는 성형빨 소시에게 집착하는 덕후들은 아저씨들 포함해서 모두 성도착자들이다.'
    이런 식으로 몰아가니 시청률에 민감한 케이블에서도 옳다구나 과장을 해서 낚시질을 했을테죠.

    사실 빠X이라는 용어가 두번째 의미를 가지게 된 계기는 옛날 모그룹팬들의 활약덕분입니다.
    무언가에 열광하는건 여성들도 남성들에게 뒤지지(?) 않죠.
    아무리 팬이라해도 전 브아걸을 위해 아스팔트에 드러눕거나 혈서를 쓰진 않을테니까요.

    전 부산출신이라 롯데팬입니다. 팬이 많다보니 개중엔 저건 인간이 아니다싶은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들 손을 잡고 야구장을 찾는 모든 부산시민들이 싸잡아 매도당하면 안되죠.
    이경우도 마찬가지일겁니다.

    2010.04.17 11: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왜 꼭 유난히 소녀시대 팬들만 저렇게 그려내야 했을까요? 어떤 팬 그룹이고 광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허나 저정도의 심한 사람들은 (프로그램에 나온 사람)
      정말 얼마나 안되죠.

      그냥 모든 팬들을 저렇게 그려내야 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2010.04.18 22:01 신고
  11. efef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스컴의 왜곡이 얼마나 심하고 무서운지 잘 알려주는 방송.

    그냥 소시를 좋아하는 평범남도 오덕후로 만들어 버리듯

    투피엠보고 괴성지르는 극소수의 여성을 보고 무슨빠네 뭐라고 욕하는 자신도

    언젠가는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듯...

    2010.04.18 04:28
  12. 아오빡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게 진정한 팬의 모습이라고?????????? 태연이 나오니까 모니터 쓰담쓰담 하는 변태새퀴가?
    역시 케이블은 한계가 있군 ㅉㅉ
    난 저런 오덕들 보면 그냥 구덩이파고 몰아 넣어 묻어버리고 싶음
    적당히 좋아하란 말이야
    나는 팬아니냐고 적정선을 지켜야지
    저 피디 그냥 확... 아오 씨
    저런 소녀시대 코디같은 인간 아오

    2010.04.18 04:52
  13. 미디어의 특성이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무엇인가 새롭고 특이하고 이상한것을 만들어내야하니까요.. 그런것이 있어야 아니 있다고 선동하고 믿게해야 티비든 포털이든 먹고살수있는것이죠. 소시가 삼촌팬이 많다고 해도 사실 전체팬덤에서보면 10%도 안된다고 하던데 방송에서 항상 소시팬은 회사원같은 아저씨로만 나오더군요. 그렇게 해야 왠지 재미있고 흥미롭겠죠. 어떤 소시팬사이트 지기님은 오히려 삼촌팬들보다 여팬들이 두배는 더많을거라고 하던데.. 그런건 티비에서 본적이 없어요. 소시의 언니팬 이모팬.. 왠지 재미없잖아요 ㅎㅎ

    2010.04.18 07:34
  14.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시각이 지나치게 비뚤어진 것 같긴 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그냥 극단적인 경우를 제시함으로서 수많은 팬들에게 "그래도 난 저 정돈 아니지..."라는 안도감을 심어주는 걸로 보이던데요. 오히려 글쓴이께서는 오타쿠를 지나치게 극단적인 경우로만 모시는군요. 애니만 본다고 해도 오타쿠 소리 듣는 세상입니다. 과연 요즘 세상에서 오타쿠가 그렇게 협소한 의미로만 쓰이겠습니까?

    2010.04.25 06:51
  15. 케이블의한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 프로그램 10분? 보다가 채널 돌렸습니다.
    우결 따라하려고 한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윗분// 님 시각이 지나치게 비뚤어진게 맞습니다.
    소녀시대 팬들이 아닌 사람들이 볼때는 소녀시대 팬들은 대부분 저렇구나 라고 오해할 가능성이 큽니다. 신문도 아니고 방송매체에서 저런식으로 방송을 하게되면 그 효과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지적할 필요가 있는거겠지요. 그래야 그 프로그램도 발전이란걸 할테니까요 시야가 굉장히 좁으시네요ㅎㅎ생각도 짧으시고^^

    2010.04.25 13:13
    • 죄송하지만  수정/삭제

      상당수 저렇습니다만. 물론 전체 팬분들 수가 워낙 많아서 새발의 피일 수도 있습니다만, 충분히 많습니다. 특히 아직 어린 학생들 사이에는 저런 사람 많습니다.

      2010.04.26 08:57
    • 그리고  수정/삭제

      지적한 걸 문제 삼겠다는 게 아닙니다. 저런 행동 분명히 문제 있습니다. 그런데, 저런 행위를 '오덕'스런 행위라고 정의내려버리는 체리블로거님이나, 소녀시대 팬들보고 소덕이라고 부르는 이들이나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결국 자기 행위 정당화에 지나지 않습니다. 비정상적이고 지나친 팬 행위를 단순히 '오덕'이라고 정의내림으로서 자신을 정상적인 존재로 보려는 행위로밖에 안보입니다.

      2010.04.26 09:00
  16. 봉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는 현대의 여러 아이돌중에서 확실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그렇기에 몇몇 연출가들이 그 매니아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죠.또는 연출가가 매니아일수도^^;;
    심지어는 공영방송에서까지 [소녀시대전용]프로그램이 나오기도 했었지요.
    '지금은 소녀시대'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지적을 하셨는데,저도 소녀시대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도 보면서 손이 오글거림과 저 정도야?까지 라는 말이 튀어나오더라구요.
    연출가가 정말로 저럴수도 있고, 또는 그가 소녀시대 팬을 바라보는 시각이 저럴수도 있습니다.
    허나,그나마 다행인것은 제목으로 하여금 소위 '보통사람들'은 저 프로그램에 그다지 눈길을 주지않을것입니다.애초에 연출팀이 노린것도 소녀시대 매니아층 아니면 소녀시대에 흥미가 있는,소녀시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었을수도 있구요.실제로 저는 아이돌에 큰 관심이 없기에 '2NE1TV라던가 티아라닷컴 샤이니,소녀시대의 헬로베이비는 보지 않습니다.아니 보지 못합니다. 흥미가 없기때문이죠.
    연출팀은 소녀시대에 좋은감정이든 나쁜감정이든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겨냥하였고,
    그들을 충족시키기에는 그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캐릭터중에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한 캐릭터인
    '오덕'캐릭터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진행식이면 저런 캐릭터가 없었겠지만,애초에 스토리형식을 짠 것으로 보이고,그런 스토리에서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같습니다. 저 남자가 평범한 '팬'이라고 불리는 캐릭터라면 소녀시대를 극심으로 좋아하여 저 프로그램을 챙겨본 자들이 공감을 했을까요,저 소녀시대를 싫어하는 자들이 저래서 싫다 라고 공감을 했을까요

    2010.05.01 20: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2편에서도 오글거리더군요. 아직 3편은 안봤는데..
      그나마 2편에서는 조금 덜했죠. 아에 나오는 분량이 적었으니까...
      어쨌든... 참... 모든 소시팬이 저런게 아닌데...
      참 아쉬운 생각이 든 프로그램입니다.

      2010.05.02 00:32 신고
  17. 가다들른인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정말 진리십니다..

    2010.05.02 10:29
  18. 1편만 본 한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맞는말이네요 저도 1편만 본 상태지만 그걸 보면서 느낀건 내용은 좋은데 처음에 2명이 나와서 쑥덕쑥덕 얘기하는게 많이 별로더군요 저도 물론 소시팬이지만 그렇다고 희귀하다는 거나 찾아보면서 팬픽도 안보고 위에 언급하신거처럼 모니터를 만진다거나 일방적인 편들기 같은것도 안들거든요 oh처음 선보였을때도 노래듣고 참별로라고 생각했었고 앨범한장 산적없고 포스트는 물론 굽네치킨도 한번 시켜먹은 적도 없습니다 소녀시대가 아무리 아이돌이고 팬이 많더라도 아닌건 아닌거죠 저는 팬이지만 싫었던때도 있습니다 제가 우결을 즐겨보는데 예전에 태연이 형돈과 찍을때 강인네랑 놀러간편에서 형돈에게 하는걸보니 완전 밉상으로 보이더군요 팬이라고 다 미칫듯이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팬도 가지각색인것을 이런식으로 표현해 놓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2010.05.07 20:30
  19. 왜그러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요 정말요 죄송한데요 이런 글 보고 안보셨던 분들까지 악감정 같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4화 까지 다 보셨어요? 전 정말 4화까지 다 보고 아 소녀시대 정말 고생하는구나 이런 감동 느꼈는데... 이렇게 중간중간 오글거리는건 여가수 아이돌들은 누구나 다 하는 제스춰 아는가요? 누가 안이뻐보이고 싶고 그러겠어요.. 왜 대중들은 아이돌가수들한테 솔직한 모습을 원하면서 진짜 솔직한 모습을 보였을때엔 그새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원하는게 뭔지 아이돌가수들 정말 애쓰네요...

    2010.05.20 09: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대부분 댓글에서는 소녀시대에 대한 욕이 아니라
      소녀시대 팬을 저런식으로 그려낸 자체에 대해서 욕한것입니다.

      저도 팬이긴 합니다만 만약 관심없는 사람이 보면 (일부러 찾아보는게 아니라 우연히라도 보면) "아 소녀시대팬들은 다 저렇구나" 하는 오해를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글의 취지를 조금 오해하신듯 하네요.

      2010.05.29 23:33 신고
  20. 지나가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바울은 케이블방송 VJ예요.
    오덕은 방송에서 연출한 거겠죠.
    여자분은 누군지 모르지만 실제 여자친구는 아닐 것 같은데.. 방송이 그렇죠.

    2010.05.26 03:26
  21. 나그네..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 프로그램을 얼마전에 봤습니다.ㅋ 2개월 전쯤에요.
    여기서 소녀시대 오덕어쩌구 할 것이 아니라 지금은 소녀시대 케이블 방송에가서 해야 할 것같네요.
    그리고 황바울이라는 사람은 VJ더라구요. 방송은 다 그런겁니다. 소녀시대 팬 분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 게다가 소녀시대 좋아하는 팬 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방송 작가들이 그렇게 그려낸 걸 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그렇게 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가수는 가수일 뿐이고.
    일시적으로 좋아할지는 모르지만 정말 팬이 되면 그것도 주체 못합니다.
    그리고 황바울이라는 사람 인터넷에 쳐보면 있습니다. 설마 일반인이 티비에 출연해서 뭐 오덕 어쩌구 그러진 않을 겁니다. 아마 작가분께서 상황설정을 해두신 걸로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심각할 이야기는 아닌데, 분명 팬이라면 현실과 이상은 구분해야 할 겁니다. 만약 그것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팬이아니죠.

    2010.07.22 05:49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9/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9,161,104
  • 88139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