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소시팬" 이라는 말인데요...
흥미로운 건,  제가 브아걸에 관한 글을 소시글 만큼이나 많이 썼는데 그건 알아보지 못한다는 점이지요.

어쨋든 간에 하고 싶었던 말은 브아걸은 제가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그룹이라는 것이에요.
그룹자체만 놓고 보자면.. 솔직히 브아걸이 소시보다 더 좋을때도 많다는 점을 느끼게 되네요 ㅎ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만큼 힘든듯 ㅎ)


헌데 요즘 그 브아걸의 멤버 중에 한 멤버가 예상치 않게 떠오르고 있는데요.
바로 브아걸의 창시자이자 리더인 제아입니다.
요즘 나오는 예능마다 빵빵떠트리면서 거의 지존급의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제아에 대해서 오늘은 적어보고 싶어서 키보드에 앉았습니다.
제아의 매력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할께요.



1) "제일 아름다운 목소리"

브아걸은 사실상 걸그룹의 홍수속에서도 가창력이 꽤 된다는 그룹입니다.
다들 다르게 점수를 먹이지만 브아걸은 소시, 티아라, 카라 등의 걸그룹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모든 멤버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그룹이지요.
사실 브아걸은 빅마마, 씨야, 가비엔제이, 다비치 등의 그룹과 언급되는 가창력의 소유자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아는 브아걸의 가창력에 맨 중심에 서있습니다.
아마 3집부터 브아걸을 들어보신 분이라면, 브아걸의 가창력을 잘 모르실 수 있겠지만,
솔직히 1,2집때 브아걸의 가창력은 정말 뛰어났다고 할 수 있죠.


지금도 초콜릿이나, 스케치북, 라라라 등에서 제아는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죠.
그녀의 호소짙은 목소리는 그녀가 왜 자주 OST를 부르는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녀가 이영현과 듀엣으로 부른 하모니가 가장 마음에 드는 OST 이기도 하죠.

사실 제아는 단순히 가창력을 가진 가수 이상으로 이제는 보컬 트레이닝까지 맡아도 된다고
할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사실 가인과 조권이 듀엣으로 부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당시때도 제아가 보컬도우미를 해주었죠.
사실 우.사.됐은 제아가 공동 작곡도 했으며 그 밖에 제아가 작곡한 여러 곡들이 브아걸 앨범에
수록되어 있을 만큼 작곡도 꽤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지요.
나르샤, 가인도 뛰어나긴 하지만 브아걸의 가창력의 중심은 확실히 제아인거 같네요 ㅎ

링크: Half of You (in Radio)
링크: You Raise Me Up



2) 뛰어난 예능감

사실 브아걸 2집 아니 "어쩌다" 까지만 해도 제아의 컨셉은 조용하고 청순한 스타일이었습니다.
허나 3집... 아브라카다브라 앨범부터 제아의 숨어있는 예능본능, 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듣는 바에 의하면 원래 성격이 저렇다는 군요.....


특히 우결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조권을 들었다 놨다, 브아걸 멤버 전체와 2AM 멤버들을
좌지우지 하는 모습들은 확실히 막았던 봇물이 터지듯이, 여태껏 숨겨왔던 예능감과
끼를 발휘하게 하는 그러한 순간들이었죠.


이번에 택시에서는 더한 재미를 보여주더군요.
나이에 맞지 않는 귀여운 척을 한다던지, 리액션을 철저히 보여주면서도
또한 시원시원한 답변 밑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제아는 아마 예능계에서 찾는
그러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중간중간에 섞어 쓰는 말도 안되는 영어 "It's 명동돈가스~ It's 떡볶이"
이럴 때 너무 웃겨가지고 혼났습니다 ㅎㅎ

나르샤도 절정의 예능감을 가지고 있지만, 확실히 제아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적인
생각과 행동들은 제아가 뛰어난 예능 제목이라는 것을 잘 암시하는 바이지요.

듣는 바로는 본인은 그닥 예능 출연에는 욕심이 없다는 군요.
하지만 요즘 들어 부쩍 예능에 자주 보게 되는데... 이제는 그냥 신비주의 벗어버리고
예능으로 활동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제아의 뛰어난 안목

브아걸의 탄생비화가 지난주 택시에서 밝혀졌습니다.
바쁜 관계로 솔직히 지난주 택시를 조금 늦게보게 되었는데요...
약간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비슷한 경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보통 소속사에서 팀을 묶어보면서 팀이 결정되는데,
브아걸의 제아는 손수 팀을 찾아나섰나 봅니다.


첫번재로는 미료의 끼를 알아보고 온갖 사탕발림(ㅋ) 을 해서 미료를 꼬득였죠.
그 다음에는 10년전에 학원에서 봤던 나르샤를 기억해내서 세번재 멤버로 영입했고,
맨 마지막에는 아마 배틀신화에서 떨어진 가인을 발견한 작곡가가 오디션을
보게했고, 그 과정에서 셋이서 토의한 결과 가인이 뽑혔다고 하는 군요.

개인적으로 대단한 안목같습니다.
브아걸에게 미료가 없었다면 일반 발라드 그룹과 차별화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댄스로 돌아서는데에는 미료의 랩도 크게 한 몫을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L.O.V.E에 미료의 랩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ㅡㅡa;

나르샤는 단순히 간질나는 보이스만이 아니라 화끈한 성격으로 팀을 알리는데
많이 공헌했는데요.. 그러한 점도 잘 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인 역시 본인이 인정한 바처럼 얼굴보다는 목소리를 봐준 것이
지금의 브아걸을 있게 하지 않았나 봅니다.
물론 개성있는 얼굴도 한 몫했구요.

가인과 나르샤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손수 직접 멤버 영입을 하러다닌
제아의 공로가 많이좀 인정받았으면 하네요.



사실 제아는 언급한 바처럼 3집때까지는 감춰져 있었던 멤버이지만...
이제 서서히 대중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있는 과정 같습니다.
물론 목소리와 가창력으로는 충분히 어필을 해왔지만, 뛰어난 예능감까지 겸비한
제아가 아마 2010년 하반기에는 뜨거운 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 걸그룹계 히든카드! 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제 그 히든카드인 제아가 서서히 본모습을 드러내며 매력 발산중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감을 가진 제아!
앞으로 계속 지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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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드디어 제아가 전면으로 나서는군요 ㅎㅎㅎㅎ

    2010.06.04 17:53 신고
  2.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아 점점 이뻐지는듯 ㅋㅋ

    2010.06.04 17:59 신고
  3.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매력을 한껏 발산중인듯^^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2010.06.04 19:55 신고
  4. 朱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덕분에 제아에 대해 다른 사실들을 알게 되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0.06.04 21:2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보다 더 제아팬이신거 같은 주작님 ㅎ
      아쉽게도 제 글은 메인에 떠서 많은 이들이 읽어보지
      못했지만 사실 제아를 가장 많이 알려주신 분이 주작님 같은데요 뭐 ㅎ

      2010.06.07 00:07 신고
    • 朱雀  수정/삭제

      에이~그런 게 어디있나요?
      다들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은 만큼 하는 게 중요한 거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2010.06.07 01:39 신고
  5. 탁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브아걸 솔로 활동 소식이 전해질 때
    왜 제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2010.06.04 21:3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브아걸 동시에 솔로로 넷이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소속사에서 그렇게 시킬일은 없겠죠 ㅎ
      네명 다 솔로로도 기대되지만 아무래도 보컬 하나만 보자면 제아가 최고인듯 ㅎ

      2010.06.07 00:08 신고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네) 미(친X)의 원조인 제아군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목소리로 자뻑을 하던데, 제가 보기엔 그정도는 아니고 노래를 부를때
    지구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가수정도일겁니다.

    동가숙.. 서가식..
    솔직이 브아걸애들한덴 미안한게 더 많습니다. 팬이 된건 경우 반년 남짓.
    '아브라'이전엔 그저 빅마마의 라이트버전정도로 여겼네요. 네, 감량하면 가벼워지죠. 목소리도 글코.

    구닥다리 락매니아라 여전히 아이돌의 음악은 잘 안듣지만, 그래도 얘네들껀 꾸준히 듣습니다.
    퍼스트도 없는 저로선 다가와가꼬나 니한테 속아삤다보단 홀더라인이 더 좋더군요.
    싱크가 안맞아 동영상도 안봐주고(예능도 진상들과 포차에서 찍은거랑 일반인과 짝짓기하던거 정도?)
    가끔 안드로이드네 나대네 까일 때도 실드를 못쳐줬죠.

    나이도 있고 예측가능한 미래나 주관들이 뚜렷해서 큰 걱정이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개까이는 걸그룹 아이들, 특히 청불애들이 속한 그룹들을 더 신경쓴게 사실입니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여동생을 비명에 잃었던 개인적인 경험도 작용을 했을테구요.

    괜히 사설이 길어지니 간단히 말하자면 나로롱은 요새 날라다니고, 가인이는 어린 서방 델고노는
    재미에 빠졌고, 미료는 랩퍼답게 욕을 벌고 다니지만 제아가 그동안 관심을 못받아 섭섭했었는데
    이제라도 주목을 받으니 기쁩니다.

    표리가 가장 일치하는 친구가 제아죠. 그래서 기분을 주체못하고 덜렁대지만 그게 매력인거고.
    이젠 가식은 안먹힙니다. 나라의 꼭대기부터 밑바닥까지 사기꾼들이 넘치는 세상이니까요.
    IQ 200도 3명은 못속입니다. 3명이 합치면 200이 넘을테니까요.
    진솔한 모습으로 계속 남아주길 바랍니다. 근데 제아 너, 해리보다 못하단 얘길 언제까지 들을래?

    2010.06.05 22: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는 L.O.V.E 때부터 좋아해서 다시 거꾸로 그녀들의 앨범 다 들어본 케이스이지요.
      그런데 1,2집이 다 마음에 들더군요.

      실력, 무대매너, 예능감, 개념들이 꽉차있는 그럽이죠.
      제아가 요즘 주목을 받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ㅎ

      2010.06.07 00:10 신고
  7.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여기 브아걸 블로거 사이트 아니었어요?
    쓰시는 글들마다 브아걸에 대한 애정이~~~
    듬북듬북 담겨 있어서 브아걸 사이트인줄 알았음 ㅋㅋㅋ
    겉모습과는 달리 성격이 은근 난폭하다는 제아가
    앞으로 예능에서 보여줄 모습이 넘 기대대요 ㅋㅋㅋ

    2010.06.06 00: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브아걸 사이트라고 하기엔 다른 글이 너무 많죠 ㅎ
      하지만 브아걸 단점을 딱히 찾기가 어려워서요 ㅎ

      2010.06.07 00:10 신고
  8.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예전부터 브아걸에서는 제아를 가장 좋아했음 ㅋㅋ
    최근 화면에 비치는 횟수가 늘과 예능 출연빈도가 높아져서 아주좋아요~ ㅋㅋ

    2010.06.07 00:02 신고
  9. 글쎄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몰라도 미료는 당시에 이미 허니패밀리에서도 랩을 했었으니
    제아의 안목이라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2010.06.08 06: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걸 모르는게 아니라... 그러한 멤버를 자기의 팀으로 끌어들일 수 있었다는게.. 제아의 안목이라는 것이지요.

      2010.06.09 12:01 신고
  10. 제아ㅋ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수없는 녀자입니다ㅋㅋㅋㅋ 진짜 보기만해도 빵터지는 인상ㅋㅋ

    2010.06.09 11:49
  11.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간히 예능서 폭발하는 끼가 매력인거 같아요~이제 예능고정만 해주면 되는데 아쉽네요~ㅎ 언젠가 고정해서 활약하는 제아누나의 모습을 볼수있기를~ㅎㅎ

    2011.01.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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