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말도 많고 반대도 만났던 닉쿤과 빅송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의 첫만남.... 일단 단 두글자로 요약해보자면 "대박" 이었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역대 여러커플을 찾아봤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고,
그러면서도 정말 신나하는 커플은 사실상 드물 정도였습니다.
가인과 조권은 이미 안면이 있었던 상태였기에 (슬옹과 가인이 굉장히 친하기에),
사실 첫만남에는 커플이라기보다는 아는 누나와 동생느낌이 강했고,
서현과 정용화는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1기 커플도 그랬습니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아는 오빠 동생같았었고, 신애나 알렉스도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최고 커플이라고 불리던 김현중-황보마저도 처음에는 어색했던 시기가 있었죠.
하지만 이 커플은 시작부터 굉장히 순조로웠습니다.
그 과정을 적어보도록 할께요.

일단 닉쿤은 F(x)의 빅토리아에게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빅토리아의 밝은 인사성도 한 몫을 했겠구요, 예쁜 외모와 중간중간에 방송에서
틈틈히 찾아볼 수 있었던 애교적인 모습도 한 건 했겠지요.
F(x)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이야기하라니까 빅토리아를 이야기 했습니다.

빅토리아는 어떨까요?
닉쿤은 2PM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이고, 여자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호평을 받는
꽃미남입니다. 또 매너남으로 알려져있으며, 남성미도 보여주는 그러한 호감가는 남자이지요.
빅송은 처음에 만났을때 3초간 멍했다죠?
다 이유가 있는 것일것입니다.
하여튼 그렇게시작된 만남...
약간의 어색함도 있었지만 은근히 빅송은 적극적인 모습은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빅송은 우결뿐만 아니라 그 동안 나온 방송에서 어눌하면서도 사차원적인 그러면서도
자기 할바는 다하는 당찬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그 동안 F(x)라는 그룹자체가 딱히 방송에 많이 나오지 않았으며,
또 외국인이라서 소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또 자기 의견을 확고하게 내비치는 점도 보여주었습니다.
닉쿤도 점잖은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장난을 치려고 하고 애써 어색함을 없애려는
노력을 많이 보여주었어요.

그래서 그런가요?
첫만남치고는 굉장히 어색하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너무 친구같지도 않은 정말
소개팅이나 아니면 남녀가 호감적으로 만나는 그러한 모습이 잘 그려졌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서로 먼땅에 떨어져있는 외국인이라는 어떠한 공통점이 있기에
"급" 친해질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서 살다보니까 저도 사실 미국 본토사람보다는 웬지 한국인이나 중국인을
만나면 더 급호감을 가는게 사실이거든요.
솔직히 말은 안되지만 벌써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저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는 힘들겠구나
하는 그러한 감이 오기 때문에 서로를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한국어를 하는 저도 외국어를 하는 중국인 친구를 만났을때 우리의 공통어는
영어이긴 하지만 서로 웬지 모를 정이 더 느껴지고 웬지 더 친근감이 있다고 할까요?
그러한 느낌은 충분히 빅토리아와 닉쿤이 서로를 더 끌어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 서로 빨리 친해지고 서로 어색함이 없이 잘 풀렸는지는 모르죠.
비록 그것이 언어로, 말로 직접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어떤 그러한 무언에 표현되어 있는
본능적인(?) 감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일하게 알아챈 것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만난것 치고는 처음으로 스킨십이 첫회부터
들어간 커플이라는 점이에요. 비록 사진을 찍기위해서라도 말이지요.
하여튼 앞으로 이 커플은 진도가 빨리 나갈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이 커플이 진도가 나가게 되면 오히려 스킨쉽도 한국사람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진도가 나가게 될것 같고, 어떠한 공감도 같은 경우도 더 다른 커플보다 쉽게 빠르게 되지 않을까?
하지 않은 생각이 듭니다.
뭔가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는 닉쿤과 빅토리아는 아마 4차원커플이었던 김현중-황보 만큼이나
재미있는 커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애교덩어리이면서 확고한 입장을 가진 빅토리아, 배려남이면서도 남성미가 묻어나는 닉쿤이
어떠한 모습을 그려갈지는 참 궁금해지네요.
벌서 주도권은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내준듯 합니다.
이 커플 역시 아담부부, 용서커플과 마찬가지로 부인의 주도권에 하에 움직이는
그러한 커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이 순간에 너무 성급하게 "최상커플" 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너무 빠른 판단입니다.
하지만 그러할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는 않습니다.
비록 아담커플이나 개미커플을 능가할 수 없지는 모르지만 첫 만남서부터 웬지
우결의 "좋은 커플" 들 쪽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한번 이들의 재미있고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지켜보렵니다.
이들의 첫만남.... 일단 단 두글자로 요약해보자면 "대박" 이었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역대 여러커플을 찾아봤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고,
그러면서도 정말 신나하는 커플은 사실상 드물 정도였습니다.
가인과 조권은 이미 안면이 있었던 상태였기에 (슬옹과 가인이 굉장히 친하기에),
사실 첫만남에는 커플이라기보다는 아는 누나와 동생느낌이 강했고,
서현과 정용화는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1기 커플도 그랬습니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아는 오빠 동생같았었고, 신애나 알렉스도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최고 커플이라고 불리던 김현중-황보마저도 처음에는 어색했던 시기가 있었죠.
하지만 이 커플은 시작부터 굉장히 순조로웠습니다.
그 과정을 적어보도록 할께요.
일단 닉쿤은 F(x)의 빅토리아에게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빅토리아의 밝은 인사성도 한 몫을 했겠구요, 예쁜 외모와 중간중간에 방송에서
틈틈히 찾아볼 수 있었던 애교적인 모습도 한 건 했겠지요.
F(x)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이야기하라니까 빅토리아를 이야기 했습니다.
빅토리아는 어떨까요?
닉쿤은 2PM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이고, 여자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호평을 받는
꽃미남입니다. 또 매너남으로 알려져있으며, 남성미도 보여주는 그러한 호감가는 남자이지요.
빅송은 처음에 만났을때 3초간 멍했다죠?
다 이유가 있는 것일것입니다.
하여튼 그렇게시작된 만남...
약간의 어색함도 있었지만 은근히 빅송은 적극적인 모습은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빅송은 우결뿐만 아니라 그 동안 나온 방송에서 어눌하면서도 사차원적인 그러면서도
자기 할바는 다하는 당찬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그 동안 F(x)라는 그룹자체가 딱히 방송에 많이 나오지 않았으며,
또 외국인이라서 소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또 자기 의견을 확고하게 내비치는 점도 보여주었습니다.
닉쿤도 점잖은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장난을 치려고 하고 애써 어색함을 없애려는
노력을 많이 보여주었어요.
그래서 그런가요?
첫만남치고는 굉장히 어색하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너무 친구같지도 않은 정말
소개팅이나 아니면 남녀가 호감적으로 만나는 그러한 모습이 잘 그려졌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서로 먼땅에 떨어져있는 외국인이라는 어떠한 공통점이 있기에
"급" 친해질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서 살다보니까 저도 사실 미국 본토사람보다는 웬지 한국인이나 중국인을
만나면 더 급호감을 가는게 사실이거든요.
솔직히 말은 안되지만 벌써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저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는 힘들겠구나
하는 그러한 감이 오기 때문에 서로를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한국어를 하는 저도 외국어를 하는 중국인 친구를 만났을때 우리의 공통어는
영어이긴 하지만 서로 웬지 모를 정이 더 느껴지고 웬지 더 친근감이 있다고 할까요?
그러한 느낌은 충분히 빅토리아와 닉쿤이 서로를 더 끌어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 서로 빨리 친해지고 서로 어색함이 없이 잘 풀렸는지는 모르죠.
비록 그것이 언어로, 말로 직접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어떤 그러한 무언에 표현되어 있는
본능적인(?) 감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일하게 알아챈 것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만난것 치고는 처음으로 스킨십이 첫회부터
들어간 커플이라는 점이에요. 비록 사진을 찍기위해서라도 말이지요.
하여튼 앞으로 이 커플은 진도가 빨리 나갈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이 커플이 진도가 나가게 되면 오히려 스킨쉽도 한국사람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진도가 나가게 될것 같고, 어떠한 공감도 같은 경우도 더 다른 커플보다 쉽게 빠르게 되지 않을까?
하지 않은 생각이 듭니다.
뭔가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는 닉쿤과 빅토리아는 아마 4차원커플이었던 김현중-황보 만큼이나
재미있는 커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애교덩어리이면서 확고한 입장을 가진 빅토리아, 배려남이면서도 남성미가 묻어나는 닉쿤이
어떠한 모습을 그려갈지는 참 궁금해지네요.
벌서 주도권은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내준듯 합니다.
이 커플 역시 아담부부, 용서커플과 마찬가지로 부인의 주도권에 하에 움직이는
그러한 커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이 순간에 너무 성급하게 "최상커플" 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너무 빠른 판단입니다.
하지만 그러할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는 않습니다.
비록 아담커플이나 개미커플을 능가할 수 없지는 모르지만 첫 만남서부터 웬지
우결의 "좋은 커플" 들 쪽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한번 이들의 재미있고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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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 커플 이야기뿐이네요 ㅎㅎ 비쥬얼도 예능감도 만족합니다 ㅎㅎ
2010.06.26 18:55 신고아무래도 새 커플이고 다른 커플들은 이미 안정적인
2010.06.26 23:32 신고길을 걷고 있으니까 이 커플이 주목을 받는거겠죠.
하여튼 아담부부, 개미커플 이후로 오랜만에 남녀가 다 마음에 드는 커플이에요 ^.^a;
빅토리아는 정말 적극적인것이 매력인거 같아요 ㅋㅋ
2010.06.26 20:07 신고잘어울리는 커플이네요 ㅋ
빅토리아의 예능감과 끼, 그리고 4차원적이면서도
2010.06.26 23:33 신고애교적인 면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루나이지만 빅송에게 많은기대도 해봅니다 ㅎ
빅토리아 언니의 매력에 흠뻑 빠진 1인 입니다 정말 어제 보면서 입이 귀까지 걸리더군요 ㅎㅎ 아 정말..청춘불패와는 다른 재미를 느끼다니....정말 이렇게 매력있는 언니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ㅎㅎ
2010.06.26 20:15그러게 말이지요. SM에서 소시를 밀어주느라고
2010.06.26 23:33 신고빅송과 함순이들을 숨겨놨던거 같아요.
이제 함순이 맏언니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a;
어제 닉쿤때문에 오랫만에 우결을 다시 봤는데 정말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ㅋㅋ
2010.06.26 22:25기대 안했던 빅토리아도 아주 맘에 들고요 눈도 즐겁고 마음도즐겁고 ㅋㅋ
정말 최상커플이 될거같은 예감이 드네요
담주가 벌써 기다려져요
저도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어요.
2010.06.26 23:34 신고그러면서도 패널들처럼 어찌나 부럽던지 ㅋ
ㅎㅎ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010.06.27 05:29 신고맘 설레여 하실 분들 많이 생기겠더라구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2010.06.27 15:55 신고skagns님 제가 항상 먼저 찾아뵙지도 못하고
죄송해요. 이번주에 너무 많이 힘들어서요 ㅠ.ㅠ
이제는 블로깅의 마음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뵈요 ^.^a;
거기다 국제커플~~ ㅎㅎㅎ
2010.06.27 23:19 신고그게 포인트죠 뭐 ㅎ
2010.06.28 09:16 신고아무리 내가 남자라도 닉쿤형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2010.07.05 00:31막상 보니 빅토리아누나 진짜 귀여운 듯ㅋㅋ
되게 재밌을 것 같아요ㅋ
솔직히 닉쿤이랑은 다라누나 아니면 니콜누나였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도 대만에서 유학중이라....외국에서 또다른 외국 사람을 만났을때 급친해진다에 공감이 가네요!
2010.07.16 13:38이 방송 궁금해서 엇그제에서야; 유튜브로 찾아봤는데
우결사상 제일 자연스러운 커플이라는..가상이고 방송이기때문에
사전에 준비된 부분도 많을텐데 그런게 눈에 걸리거나
껄끄럽지 않도록 잘 넘겨서 보기 참 편해요.
저도 외국생활 하다보니 아무래도 외국인이 더 친근하더군요.
2010.07.19 10:22 신고이 커플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빅송의 존재감이 확실히 많이 커지는듯 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