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지나친 설리 죽이기

가수 이야기/F(x) 2010.08.22 03:14 Posted by 체리블로거
제가 요즘 비슷한 제목으로 글을 쓰는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
가령 한 2주전에 "도가 지나친 박가희 죽이기"
어제 쓴 글에서는  "갑자기 시작된 나나 보내기.." 처럼 말이지요.

요즘들어서 여자 아이돌들 멤버들 하나하나씩 지나칠 정도로 욕을 먹고
비난을 받고 있는 이러한 상황입니다.
일단 그중에서 이번에는 설리에 대해서 적어보죠.



설리는 사실상 불과 한달전만 해도 만인의 여동생, 문근영, 소희의 뒤를 이어서
사실상 국민 여동생의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인지도도 높고 지지율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두가지의 사건때문에 갑작스럽게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 두가지의 사건 간단하게 언급해보죠.




첫번째 사건을 잘 알려진 사건으로 "인터뷰 사건" 입니다.
유명한 신문사의 한 기자가  "실수로" 올렸다는 글이 화제가 되어서 설리와 크리스탈은 한방에
비호감으로 찍혔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기본이 안된 아이들" 이라고 써놓음으로써
설리와 크리스탈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설리는 이미지가 상당히 좋았던 편이라 많이 충격들을 받으신 모양이에요.
그 인턴기자는 황급히 해명글을 올렸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후에 아고라나 디씨에서는 설리가 인터뷰중에 아주 성의없이 대답하는 것을 올렸습니다.

허나 설리를 변호한 참가자와 달리 그 쪽에서는 딱히 자신을 인증하지 못했던것으로 압니다.
어쨋든 설리는 한방에 "인터뷰 성의 없이 하는 아이" 로 낙인찍혀버렸습니다.
(추천: 크리스탈-설리, 정말 기본이 안된 아이들일까?)



두번째는 어제 있었던 (그저께인가요?) 섹션TV에서 설리가 한 대답이 문제가 되었네요.
한 리포터가 크리스탈이 옷을 잘 입는다고 하자 "방송 준비중에 거울보고?" 라고 크리스탈에게 물었습니다.
일단 이 리포터의 질문도 문제가 있습니다.
상당히 대답하기 무안한 질문을 대체 왜 했냐는 것이지요?
어떤 의도가 있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질문이네요..


방송준비중에 거울을 보는 것은 잘한 것은 아니지만, 굳이 방송에서 그점을 꼭 찝어서
무안을 주려고 하는 리포터에 대한 말은 별로 안하더군요.
오히려 순간적으로 반응한 설리에 대해서는 굉장한 욕을 퍼붓고요...
배려없는 리포터는 이야기 없고 설리만 비난합니다.

그래서 설리를 비난하면 쉴드쳐준다고 하죠 ㅡㅡa;

오히려 분위기로 봐서는 크리스탈이 피식 웃는것을 봐서 농담조의 분위기였고,
설리도 농담조로 대답한 분위기가 더 강합니다.
정색이라고 말하지만 표정을 보면 약간 웃는듯한 느낌도 받고요..



어쨋든 포인트가 무엇인가 하면.... 별로 문제되지 않을 것을 문제를 삼는다는 것이지요.
첫번째 인터뷰 질문이 사실이라면 그건 설리의 프로의식의 문제이고, 잘못을 한것은 맞다고 볼수 있겠지만,
사실 그 역시도 해명글에 따르자면 어느정도 설명은 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두번재 인터뷰는 조금 억지스럽게 아니꼬운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설리를 바라보고 상황을
안좋게 판단한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고요.



연예인에게 이미지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긴 합니다.
그 전에 설리가 일기장에 자신이 예쁘다고 썼을때는 "참 귀엽다, 예쁘다" 라고 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설리를 자만에 가득찬 건방진 아이로 보는 황당하고 다소 어이없는 일이 발생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지요....
설리에게 "배신 당했다" 라고 생각을 하고 보기 때문입니다.


설리가 베이비페이스에 항상 웃는 낯을 하고 있었기에, 그냥 마냥 착하기만 할 것 같고,
화도 안날 것 같은 그런 아이로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런 아이가 몇번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이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고
마치 자신들이 속은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팬들이나 그 밖에 사람들은 약간 실망할 수도 있겠습니다.
언급한 바와 같이 연예인에게 이미지라는 게 항상 중요하거든요.
하지만 많은 이들이 망각하고 있는건 설리도 사람이고, 사실 아직 17살의 (만으로는 16살)
어린 소녀인것입니다.


물론 루나가 한 살많은데도 잘 피해가는것때문에 더욱 비교가 되어 그럴 수 있지만.
사람마다 성숙함이 다르고, 인내력이 다르며, 정신력과 체력이 다릅니다.
꼭 루나가 할 수 있다고 해서 설리가 해야 한다는 그러한 법칙은 없습니다.

설리에게서 일어난 논란은 있어서는 안되는 그러한 치명적인 논란도 아니고,
아주 큰일날만한 사건을 터뜨린 것도 아닙니다.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충분히 상황참작과 조금만 배려하고 생각을 해본다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그러한 성격의 일들인 것이지요.



설리에게 실망을 하신 "팬" 분들이라면 참 아쉽게 느껴지겠네요.
하지만 진정한 "팬" 이라면 설리도 사람이고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실망했다지만 그렇게 잘못도 아닌데 자신의 기대에 못 미쳤다고 해서
비난을 하고 나선다면 (정당한 비난보다는 비평에 가까운) 그게 과연 팬일런지는 의문입니다.

댓글들을 보면 정당한 비판보다는 확실히 욕설과 인신공격이 난무한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아마 앞으로 글 나올 것임) 연예계라는게 남자 연예인에게는
참 관대하면서도 여성 연예인들은 사소한거 하나 조심해야 하는 그러한 이중잣대가
드리워지는 곳이라는 것을 자꾸 느끼게 되네요.

어쨋든 설리가 앞으로는 행동을 더 조심해서 이런 논란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고,
마음 강하게 먹고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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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8.22 05:06
  2. 죽일때 죽이더라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소한 사실관계나 맞추고 비난하면 좋겠네요..

    오늘도 보니 김경진을 비난하는 글이 있더군요
    블로거가 명수옹이나 김경진의 지인도 아닌듯한데
    아직 멀었다느니 잘 모른다는 식으로 단정을 짓고 비난을 하면..

    2010.08.22 06:06
  3.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진짜 팬이라면 저런 구설수에 휘둘리지 않고 끝까지 믿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제 눈엔 저런 비난 글들이 '이 날을 기다렸다.' 라는 식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좋은 글 읽고갑니다^^

    2010.08.22 07: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 점은 blanche 님께 배웠죠.
      팬이라면 정말 잘못된 결정이나 문제될만한 사항이 아니라면
      지원해주고 믿어주는 것이요.

      2010.08.22 23:33 신고
  4.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 저런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나 저런 기사에 죽자사자 덤비는 네티즌이나...
    예상대로 에프엑스는 네이트에서 나오는 기사마다 내려가 폭발치고 베플은 욕설 뿐이더라구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한국은 어디갔는지...
    관용을 조금만 베풀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저런 모함성 짙은 글에 낚여 인성이 더럽네 뭐네 하는거...
    그리고 이런 글 쓰면 '빠돌이냐?', '쉴드쳐주네'...이런식의 반응. 가짢더군요.
    또 연예기사들 보면 특히 걸그룹 팬들끼리 서로 싸움하는 광경은 장관이죠.
    하하하...아무튼 이제 좀 빛을 발하려는 F(x)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제가 봐왔던 에프엑스는 태도 논란이나 건방지다는 말은 어불성설인데 한 번 저런게 떴다고
    바로 추락시켜버리는 이 세상.
    천사든 악마든...사실 둘은 똑같은 존재인데 말입니다.
    좋은 글 읽고 가서 좋지만 이런 글을 읽고 되뇌어도 현실은 바뀌지 않는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아...어쨌든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0.08.22 07: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네이트가 그런게 조금 심해요... 쩝...
      적당한 반론인지 쉴드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비평과 욕설을 구분하겠습니까...?

      실수를 했다는 것은 인정되지만... 그렇다고
      (첫번째 사건은) 인성을 깎아내리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2010.08.22 23:35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트야 뭐..그쪽에 서식하는 여자분들이 건드리지 않는 연예인은 2ne1 밖에 없죠 뭐...
    이번에 SM 콘서트 중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 듀엣으로 노래 부르던중 방송 사고가 났다던 기사 덧글을
    보면...참 나도 여자지만 저딴식으로 살지 않았다는 거에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유독 여자 아이돌에게 낙인이 찍히면 평생을 안고 가더군요..남자들이야 군대 한번 현역으로 갔다오면
    까방권이니 뭐니 해서 원만한 논란은 쫑 나지 말입니다만..
    그냥 SM이 대대적으로 고소해버렸으면 좋겠네요..물론 유감스러운 소송을 두개나 맡고있다는걸 알지만
    그렇다고 요즘 너무 소속사 연예인에 대한 배려가 없어 보여서 눈살이 찌부립니다.
    저도 네이트에 달린 댓글 보고 너무 화가 나서 SM 사이트 들어가 신고할려다 게시판이 어딘지 몰라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0.08.22 08: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음도 마찬가지이긴 하더군요.
      네이트는 실명제임에도 그렇구요...
      2NE1은 여자들에게는 무조건 실드이지요.

      여자아이돌과 남자아이돌을 비교하는 것을 한번 쓰려고합니다. 남자아이돌에게는 유난히 관대하고 여자아이돌에게는 심각하게 비평적인 이중적인 잣대에 관해서요.

      2010.08.22 23:37 신고
  6.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정요청합니다. 첫번째 사건에서, 처음 문제를 일으킨 장본인은, 중앙데일리 현역 여기자입니다. 성 모 기자라고. 인턴이 아니구요.

    2010.08.22 11:14
  7. 기자가 문제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커뮤니티에 떠도는 안티성 자료를 자꾸 기사로 내보내 만인이 보는 공간에 공론화 시켜서

    연예인 죽이기,모함을 하는 기자들이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2010.08.23 00:55
  8. 쓰레기정크기사싫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의 특징은 오로지 자극적이면 된다는거 같습니다.댓글 많은 뉴스보면 걍 누구한명 잡아다 족치는 수준밖에 안되죠..이게 뭐가 문제냐면 특정 여자아이돌(소녀시대,에프엑스)만 노리는게 훤히 보입니다..
    안티가 입을 맞춰주니 자꾸 그런식으로 기사를 내보내는거 같습니다..

    2010.08.23 01:00
  9. 블루블랙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프엑스가 인기가 많다보니 관심이 많은거 같네요..관심도가 완전 김연아,소녀시대급

    기자들도 에프엑스 기사가 계속 흥하니 생각나는 대로 마구 쓰는거 같은데..

    주말에 에프엑스 기사가 네이버,네이트 다음 포털뉴스 상위권 점령한거보고 깜놀..

    2010.08.23 05: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게 함순이들에게는 유일한 좋은 소식이겠죠.
      허나 그렇다고 상처받으면서 까지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확인당할 필요는 없을듯 해요

      2010.08.23 23:35 신고
  10. 점박이 무섭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르게 생각하면 트릭이 아닐런지...
    크리스탈을 보세요
    그렇게 많은 말썽을 이르키고도
    씨에프, 엠씨, 심지어 스타의 지름길이라는
    시트콤까지...
    이게 아니라면 여지 쌓아 두었던 좋잖은 이미지를
    한순간에 터뜨리자는 것
    크리스탈의 나빴던 이미지를 조금 가미해서
    순전 제 생각입니다.

    2010.08.23 06:40
    • blanche  수정/삭제

      그렇게 많은 말썽...이라?

      구체적으로 언급을 해 보시죠.


      뭐죠? 뭘 얼마나 많은 말썽을 부렸죠?

      2010.08.23 07:02
    • 냥냥  수정/삭제

      말썽?세바퀴 그리고 그 잘난 인터뷰 제외하고 또 뭐 있죠?
      참 웃기지도 않네요...고작 구설수에 두번 올랐을뿐인데 그 많은 말썽이라..

      이 정도도 많다고 그러면 변태 드래곤은 어떻게 사나 ㅋ

      2010.08.23 07: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세바퀴건을 제외하고는 딱히 문제가 될만한 일은 없었습니다.
      확증도 없었고, 사실이라고 해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한
      그러한 상황이었지요..

      2010.08.23 23:36 신고
  11. gdfdf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리가 지나치게 욕을 많이 먹긴 했지만, 도가 지나쳤을뿐, 좋은 장면은 아니였던것같네요.
    인터뷰는 솔직히 리포터를 욕할 이유는 없을것같아요, 리포터는 가끔 저런 장난식의 질문을 던지면 연예인도 장난식의 대답을 할테니까요. 저 인터뷰를 보지못해서 설리가 정색한건지 설리도 장난이였는지는 잘 알지 못해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설리의 정색도 그리 나쁘게 들리진않네요.

    욕을 지나치게 많ㅇ ㅣ먹는건, 조금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악플러들의 입장에선 그렇습니다.
    크리스탈의 경우에는 방송에서 조금은 불량스럽게 보인 경우가 한 번 있었습니다.
    그 후 욕을 좀 먹었고요, 사실 그때 한 번 이여서 지금처럼의 욕은 먹지않았던걸로기억해요
    크리스탈은 지금으 ㅣ이미지처럼 못돼먹은 사람이 아닐지도모르고 맞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을 자세히 알지 못하는 팬이아닌 입장에선 알고있는 건 크리스탈에대한 안좋은 두개의 기사밖에 없다는 소리니까요

    프로의식이 부족한 아이돌, 그 정도가 괜찮은 것같네요.

    남자연예인에겐 뭔가 관대한 그 잣대는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0.08.23 10:04
  12.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티즌이 욕하기에 동영상을 직접봤습니다.
    정말 어이없는게 f(x)는 가수지만 어쨋든 얼굴이 중요한 연예인 아닙니까?
    거울보는 거 방송준비 맞지 않나요??;;; 뭘해야 방송준비인지..
    네티즌들 하는 말이 가관이더라구요 감싸줘서 설리가 얄미웠다니...;
    게다가 섹션tv같은 곳에서 인터뷰하기전 현장 돌아보기 촬영부분에서 멤버중 몇명 잡고
    잠깐 농담주고 받는 부분이던데, 그 부분은 카메라에 잡히는 멤버가 아니면
    다른 아이돌들도 돌아다니고 딴짓하고 하지 않나요?
    (예를 들면 에릭이 캐스터하고 농담하고 옆에서 민우는 거울보며 머리빗고)
    저 f(x)팬 아닙니다.; 멤버는 유난히 욕먹는 크리스탈, 남동생이 입에 달고 사는 설리
    얼마전부터 우결에 나와 알게된 빅토리아,얘들 밖에 몰라요.
    하지만 아직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가해지기에는 인터넷폭력이 심하네요.
    누가 보면 크리스탈이 뺑소니로 사람 치고 도망갔다가 자기 그런일 없다고 발뺌했는데,
    알고보니 cctv로 찍혀서 걸려가지고 사람들한테 욕먹는 줄 알겠어요.
    세바퀴 봤고, 기자가 올렸다는 기본이 안되있다는 글도 봤는데,
    크리스탈의 인격이 이상하다기 보다는 좀 성격이 멍~할뿐인거 같아요.
    사춘기 애들인데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도 아닌 상황에 스케쥴도 많으니 예민할수 밖에요. 짜증없이 365일 24시간 방긋방긋 거리면 그게 이상한거 아닙니까? 어휴~

    2010.08.23 10:09
  13.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되풀이 되는 여아이돌 수난기.

    하지만, 최근들어 가장 어이없는 비난들.



    특히 유독 SM소속 걸그룹은 대대로 이런 식의 아픔을 겪습니다.

    걸그룹팬 하기 정말 어렵다는 말을 여초 남초 가릴거 없이 많이들 하시죠.



    워낙 동소속 남아이돌 팬덤이 거대하기 때문에, 그 중에는 별의별 뭣같은 분들의 퍼센티지가 상대적으로 높을 거라고 애써 생각해 봅니다.............만............


    이미 소녀시대에 대한 집단린치수준의 이지메를 경험한 바가 있기에, 상대적이 아닌, 팬덤 분위기 자체가 그러하다고 봅니다.



    워낙 뽀록난 루머가 많았고, 실시간으로 거짓말하고 들통난 걸 본지라, 그 남 아이돌 팬덤은 진작에 소녀시대 팬덤과 한바탕했었지요. 여전히 잘못을 인정치 않고, 공식 팬연합의 거짓말이 드러났는데도 공식적인 사과는 커녕, 되려 적반하장격으로 나오고 있지요.


    그러다 f(x)가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가고 하니, 평소에 뻔질나게 잘하는 '이지메'를 이젠 대놓고 팬덤차원에서 하려고 합니다. 이 역시 실시간으로 감상한 바가 있어서 잘 알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면적으로 여동생 그룹이라면서 챙겨주는 모습이란,,,,,근데, 정작 소녀시대 제시카 친동생이 멤버로 있다는 거....


    제가 지금 어느 팬덤 이야기 하는 줄 모르시겠나요?


    분명, 세 다지기를 위해 함순이 팬덤을 이용하려고 했겠지만, 선행학습을 이미 한터라서, 쉽게 속지는 않았지요.


    정작 f(X) 크리스탈 문제 생겼을 때,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앞장서 까대는 사람들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소름이 끼쳐요.


    다시말해, 그간 칼을 갈아오다가

    까일 일이 생기니, 잔인하게 비난하는 상황을 보고나니, 그 팬덤에게는 답이 안보이더군요(최근엔 보아 팬덤을 자극하는 일도 자행했다지요).

    2010.08.23 12:08
    • 냥냥  수정/삭제

      잘난 엘프분들 말씀이군요 ㅎㅎ 그분들이야 원래 잘난 오빠들 건드리면 선후배고 없습니다.
      그냥 들이받죠.
      같은 소속사든 뭐든 그런거 없고 무조건 까기 시작.
      논리는 쥐뿔도 없고 그냥 욕 바가지..
      답이 없는 팬던중 하나죠 거기는

      2010.08.23 21: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른 걸그룹보다 SM여그룹이 많이 당하기는 하죠.
      아무래도 귀여운 컨셉과 스타일이 보이시하더라도
      전체적인 윤곽을 보면 상당히 귀여운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러할지도 모르지요.

      그 팬덤 다 나쁜 사람은 아닐거에요.
      개념팬들로써 사과하고 다니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언제나 무개념들이 문제겠죠.

      어쨋든 간에 함순이들 참 고생많네요 요즘에..

      2010.08.23 23:38 신고
  1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와 달리 요즘의 아이돌팬덤들은 서로 암암리에 조직적인 견제와 음해를 한다는 사실이
    지금은 그리 깜놀할 일도 아니죠.

    여아이돌이 까이는 글에서 제가 자주 쓴 표현이 '뜨겠다싶으니 견제가 들어오는 것.'이란
    말이었는데, 이 기준에서 보면 현재 함수의 포텐셜과 비전이 그만큼 위협적이란 얘깁니다.

    첨엔 엠버라는 특이캐릭이 있는 그저그런 짱개용 걸그룹으로 봤지만, SM이 만든 그룹들의
    특징이 '시작은 미약.. 나중엔 창대..'인데다 조금씩 드러나는 짜임새가 제법이거든요.

    매니아층 확고한 엠버, 비쥬얼짱 배우겸 사회 설리, 친언니만큼 노래도 되는 뜀틀의 수정,
    동년배 최고가수 루나, 네이트도 안까는 예능 빅송..

    물론 음악외적인 면을 배제하고 라이브나 가창력만 따질 경우 투애니나 포미닛도 나름대로
    양호하지만, 성장가능성도 채점에 보탠다면 전 함수에게 더 후한 점수를 줄겁니다.

    암튼 눈에 불을 켜고 껀수를 찾았겠죠. 엠버는 건드리기 싫고(!), 아역출신이라 성형으로
    못 깔 설리는 제외, 빅송과 루나야 뭐.. 타겟은 당연히 수정이었고 결국 삼륜차에 치였죠.

    언니인 제시카를 닮아 싸가지가 없단 댓글을 보며 배꼽을 잡았습니다.
    박명수랑 냉면을 부른 소시정도로 아는 대중들이 그런 말을 할 리 없죠. 본 적이 없으니까.

    다만 데뷔전 ㅊㄴ취급하며 악플을 달아놓고 싸가지가 없어 응징했노라 합리화하던 이들이나,
    그걸 떡밥삼아 소시를 까대던 여타 팬덤들의 안티밖엔 모를 얘기죠. 욕설? 핸폰? ㅉㅉ

    그러다 이번엔 정말 운좋게 대어가 낚였죠. 어느 훌륭한 여기자가 17세 여자애들의 이마에
    주홍글씨를 새겨줬으니까요. 게다가 뜻밖에도 설리라니!! 정말 쾌재를 불렀을겁니다.

    왜 도가 지나치게 설리를 물어뜯을까요? 심하게 말해서 더러운 개수작이 먹혔기 때문이죠.
    여자아이돌을 까는 방법이 성형과 성격드립인데, 왠 미친 기자X의 헛소리와 피로가 쌓여서
    죽을 상으로 찍힌 사진들의 콤보로 '4가지없는 아이들(돌)'로 낙인을 박는데 성공한겁니다.

    바라던 대로 이미지를 망가뜨린거죠. 성공의 확인는 재탕의 여부이니 다시 시도되었구요.
    그게 먹혀 단순히 화장은 '방송전' 준비과정이라는 말이, 멍청히 속은 호구들이나 모른 척
    방조하는 안티들에게 '방송중' 화장으로 읽혀지며 욕을 먹는겁니다. 선.입.견. 무섭죠..

    더구나 남성들에게 어린 여신정도로 추앙받던 설리가 타격을 입었네요. 너~무 기쁜겁니다.
    추악한 심보에 걸맞는 싸우론의 피조물들이 이 맛난 뼈다귀에서 아가리를 떼지는 않겠죠.

    당분간은 참고, 또 참아야 할겁니다. 다행히 우리 대중들은 잘 속기도 하지만, 잘 까먹고,
    또 금방 깨우치죠. 이게 다 멍청한 찌라시나 팬덤간의 권모술수라는 것도 알게 될겁니다.

    물론 이미지를 회복하는건 쉽지않죠. 하지만 최악이란건 없습니다. 백지영도 재기했네요.
    더우기 아이돌 팬질을 하는 이들이 속사정을 모를 리 없죠. 뭐, 조두들도 있겠지만요.

    당분간은 인내하며 착실히 내실을 기해야죠. 강자가 되어야 안티들이 꼬리를 내립니다.
    함수로 대박을 내고나서 괜찮은 드라마나 영화로 새벽이가 되면 자연스레 해결이 될겁니다.

    이슬만 먹고 화장실에도 안가는 천사인줄 알았는데 실망했단 팬들은 걍 떠나보내면 됩니다.
    무엇이 진리인지 보지 못하거나 보려고 하지않는 인간들은 설리를 논할 자격이 없으니까요.

    2010.08.23 16:21
    • 냥냥  수정/삭제

      정말 네이트 안티들의 기본 논리중 하나죠 연좌제..이미 해명된 과거일 들먹이기..이젠 너무 패턴이 뻔해서 창의적인걸 바라고 싶지만 기생충보다 못한 지능을 가진 그들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듯...

      2010.08.23 21: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함순이들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분명 많이들 외국멤버들 때문에 안된다 하지만
      실제로 지금은 외국멤버들이 이끌어 나가고 있는 상황이지요.

      설리가 상처받지 않고 함순이들이 힘을 내서 일어났으면 하네요

      2010.08.23 23:40 신고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8.23 16: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궁 수정해야겠네요.
      글을 쓰다보면 자주 그런 현상이 있는데,
      저는 글을 쓰다보면 제 실수를 자주 모를때가 ㅎㅎ
      언제든지 지적해주세요 ㅎ

      2010.08.23 19:33 신고
  16. ㅌ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누구에게 더 문제가 있는지

    2013.08.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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