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설" - 악티즌들의 예술 작품

분류없음 2009.11.04 00:01 Posted by 체리블로거
왜 악티즌이라고 하는가...? 좋지 않는 동기와 생각을 가졌기에.....
왜 예술 작품인가...? 워낙 멋있게 꾸며놔서 걸작이기 때문이다..... 무엇이 걸작인가?
그들이 제조해 낸 왕따설이라는 것이 작품이다.

잠깐 화제를 돌려서.. 이번주 강심장에서 가장 빛났던 사람은 한승연이었음에 틀림없다.

생존 아이돌의 고충을 보여주며 그녀가 보여준 눈물은 강심장을 이기기에 충분했다.
왜 홍석천이 이겼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 그냥 너무 또 월드컵 생각에 도취된 건 아닌지...
차라리 치타에게 물린 이야기가 더 감동적이었는데....

근데 여기서 묻힌 이야기가 하나가 있는데, 양정아가 예지원 왕따설에 대해서 해명한 것...
그러면서 뒤이어 윤아에게도 티파니와의 왕따설에 대해서 다시 물었고, 윤아는
"카메라가 무서워서 카메라 공포증이 생겼어요. 핸드폰도 그렇고..." 하였고,
티파니는 "우리들끼리 장난도 못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언제나 우리 "손가락 빠른" 키보드 워리어들은 그 기사를 보고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1) 양정아에 대해서는 "지난번엔 송은이더니 왜 이번엔 니가 해명하냐" 는 둥 "가식떠느니 재수 없다"
"예지원이 나와서 설명해라"
2) 윤아에 관해서는 "저 가식년 또 XX하고 앉아있네." "왜 티파니가 나와서 설명을 안하고 니가 설치냐" 

왕따설이 과연 진짜일까?
일단 왕따설과 관련되서는 그 당사자들, 아니면 그 사람들과 24시간 붙어다니는 인공위성이
아닌 이상 누구도 100%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왕따설이 사진 캡쳐에서 만들어 낸 것이라는 것을 볼때, 조금 터무니 없는 건 사실이다.
모든 왕따설의 기초는 대부분 흔히 말해 "왕따 사진들과 동영상"들이다.
예지원 때도 그랬고 티파니 때도 그랬다. 뿐만 아니라 더 예전 왕따 사건들인 소희, 서인영때도 그랬다.
오늘은 그 사진 캡쳐들과 왕따설에 대해서 써보고 싶다.
일단 가장 문제가 되는 두가지 사건만 살펴보자... 먼저 예지원 왕따사건...

밑의 사진들을 한번 보도록 할까?

(문제가 되는 장면이다. 오른쪽에 예지원만 따로 떨어졌다)

(유난히도 표정이 어두운 예지원의 얼굴)

이 사진들만 보면 예지원은 확실히 왕따이다.

그런데... 밑의 사진들을 보면 어떤가?

(위의 사진과 같은 장면 아닌가? 근데 이번에 양정아가 무척 친하게 찍히지 않았는가?)

(이 사진에 나온 예지원은 즐겁기만 하다)

첫번째 사진은 동일한 상황에서 찍은 것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이 나오지 않는가?
솔직히 양정아, 예지원 팬이 아니라 모은 사진이 이거 밖에 안되지만, 개인적으로 그녀들이 올려놓았다면
미니홈피에 친하게 찍은 사진들도 많을 것이고, 내가 골미다 PD나, 골미다 광팬이라 매주 에피소드를 모아놓으면
그 안에서 친하게 찍은 것도 수두룩 하게 찾아낼 수 있다.

그 다음 소녀시대를 보도록 하자.

(구석에 박혀 있는 티파니 하며... 치마를 들춰진 윤아... 그리고 홀로 남아있는 티파니. 독방쓰는 티파니)

이 밑의 사진들이 왕따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쓰인 사진이다.

그럼 반론할 수 있는 사진들을 볼까?
내가 소시팬이라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이 한참 된다.

(이 사진에서 보면 윤아, 태연과 친하기만 하다)

(위의 사진에 왜 티파니가 혼자 있었는지 아는가? 그녀는 벌칙 당번이었다)

* 한 가지 추가점을 던져 볼까? 저 위의 방 구조도를 유심히 살펴보았는가?
일단 9명 중 한명은 독방을 쓰게 되어 있는 것이 정석이긴 하다.
근데 다른 방들 좀 보라...

효크? 림토? 동남아? 컹컹? => 이게 중립적인 사람의 표현인가?
(그나저나 참 대단한 사람이다... 누가 어느 방에서 자는가까지 다 알다니)


자.... 요점이 무엇인지 알겠는가?
사진으로 왕따설을 주장할 수 있다면, 팬도 사진으로 얼마든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안티들이야 물론 계속 만들어내고 "왕따" 라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 온갖 캡쳐를 다할 것이다.
한때 본인도 왕따설에 시달렸던 서인영의 말을 한번 볼까?
"그분들은 그게 [사진 편집이] 인생의 낙이에요. 그거 못하게 하면 큰일나요"

(정말 시원하게 말을 잘했다)

안티들이야 남이 뭐라고 해도 해댈 것이다. 하지만 많은 악플러들이 대부분 그냥 왕따설이라고
주장되는 사진들만을 근거로 욕을 해댄다는 것이다.

어떤 분들은 자기들이 동영상으로도 보고, 그것에 근거한다고 하지만 정말 장면이 60분짜리만
60분 내내, 그리고 매주마다 왕따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가?
사실 아닌게 더 많다는 건 그냥 묻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 일단 무엇을 판단하기 전에 좀 알아보고 판단하고 알아보고 욕하라는 것이다.
제발 한쪽 말만 듣고, 알지도 못한채 키보드로 향하지 않았으면 하는 말이다.
남한테 상처주는 일에 뭐하러 그리 성급히 참여하는가?

어차피 이런 일은 조금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일이기는 하다.
미리 언급한 연예계에서 가장 기가 쎄다고 여겨지는 엣지있는 (?) 그녀 서인영...
그녀가 왕따설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한참 캡쳐도 많이 떠돌아 다녔다.
서인영이 털기를 할때 노려보는 장면이라던지.....

(왕따설에 시달리던 서인영이 끝까지 남았다.... 그녀가 과연 왕따였는가?)

그런데 그 왕따설이 나온 4년이 지난 지금... 쥬얼리에 남아있는건 누군가?
다름아닌 그 왕따설의 주인공 서인영이 아닌가?
박정아와 서인영은 쇼에 나와서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쥬얼리 없는 나는 없다" 고 하면서
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너무나도 유명했던.. 원더걸스 소희의 왕따설
소희도 캡쳐가 참 많이 떴었다. 소희가 유난히 표정이 뚱한 점, 그리고 떨어져있던 점 이런 걸
캡쳐해서 그녀가 왕따라고 주장하는 사진들이 한참 떴었다..

(오죽 컸으면 뮤비에다가 가져다가 썼을까?)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은?
지금 같이 미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싫어하는 사람이랑 여행해본 적이 이쓴가?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마라... 한번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감정이 이상해졌는가 1분 1초가 얼마나 힘들던지...
그런데 싫어하는 사람끼리 저 오랜기간을 해외숙박을 하라고...?
글쎄다... 상당히 설득력이 없다.

(지금은... 선미 눈물을 닦아주는 소희... 지금 같이 미국 생활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있다)

소희는 또한 유빈과 절친노트에 출연해서, 자기가 왕따설을 당하는게 속상하다고 했으며 오죽하면
Wishing On a Star의 뮤직비디오가 그런내용이었을까 ㅡㅡa;

이 밖에 다른 것도 있으나, 내용이 너무 길어질것도 같고 해서 워낙 컸던 사건 두개만 적어봤다.
많은 왕따설이 있긴 했지만, 다 사실은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아픈 왕따설이 있긴했지만 만약 소녀시대가 3~4년 별탈없이 계속 활동을 해 나간다면,
네티즌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꼬리를 내리게 될 것이다.

솔직히 소희때도 소희가 직접 나서서 "저 왕따 아니에요" 해명한 적이 없고 거의 예은이나 선예가 했다.
쥬얼리 서인영때도 서인영이 한게 아니라 주로 박정아가 했다.
자기가 스스로 "저 왕따 아니에요" 하고 해명하는게 얼마나 구차한가 ㅡㅡa;

예지원이 굳이 나서서 "저 왕따 아닙니다." 하고 싶을까...? 만약 하면 뭐라고 할까?
괜히 "협박해서 했겠지.." 라는 답글이 달리지는 않을까?
티파니같은 경우에는 굳이 해명은 안했지만 이런 말을 했었다.

(딱히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을 말 같은데... 이 말까지 협박으로 했을까?
돌아가신 어머니 까지 들먹이면서?)

가끔 이런 질문을 받는다...
"이런 글을 썼는데, 나중에 왕따로 밝히시면 창피해서 어쩌시려고?"

그런분들께 이러한 대답을 해 드리고 싶다.
"그러면 저는 그냥 빠돌이라고 남고 끝나겠지요. 하지만 나는 최소한 이 문제에 관해서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왕따설 루머와 거짓 루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못견디고 정신적으로 대미지를 받거나, 심지어 자살까지 선택하는
그러한 날이 올때, 나는 그것에 대한 책임이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루머를 만들어내고 남에게 고충을 준
당신들이 책임을 지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포샵의 기능.... 캡쳐의 기능... 충분히 좋은 곳에 쓰일 수도 있다.
사실 이 블로그에서 본인도 가장 많이 하는 것이 포샵과 동영상 캡쳐이다.
그런 것으로서 사람들을 즐겁게하는 글을 쓸 수 있고, 많은 분들은 그런 것으로 영상화해서 멋진 뮤비나
동영상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내가 아는 분도 선덕여왕을 편집해서 코믹으로 만드시는데 엄청 재밌게 잘 만드신다.

한국인들이 정말 전세계에 부럽지도 않은 이 캡쳐 기술을 "왕따설" 이나 만들어서 남에게 상처줄 바에야
취미 생활로 남을 즐겁게 하는일에 만들어 좋은일에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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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형~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네요ㅠ 좀 제대로 알고 봐야겠어요

    2009.11.04 06:06
  2. 정말 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분들은 그게 [사진 편집이] 인생의 낙이에요. 그거 못하게 하면 큰일나요"

    화면속의 연예인의 모습은 이미지를 먹고 사는것 뿐인데..
    그 모습이 진실인양 말하는 사람들(애들) 참 안쓰럽더군요.

    2009.11.04 21:47
  3. 안타까워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면갈수록 어린애들 장난이 악랄해 지는거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애들이 마음이라란게 없어지는게 없어지는거 같아요. 연예인들이 그렇게 자살하고 우울증을 호소하는데도..ㅡㅡ; 어차피 정말 불화가 있고, 행실이 나쁜 연예인은 스스로 사라지더군요. 수년동안 지켜보니.. 오래갈래야 갈수가 없어요. 하지만 착한 연예인은 아무리 안티들이 설쳐도 주변에서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오래간답니다.

    2009.11.04 22: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진실은 일단 시간이 지나야겠죠.
      너무 성급하고 댓글다는것... 그게 문제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11.04 23:43 신고
  4.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때는 티파니 왕따설이 진짜인 줄 알았었죠. 이제는 언론플레이에 안속지만 말입니다. 특히 요즘에도 흘러나오는 전 원걸 멤버였고 지금은 4미닛 멤버인 현아의 안좋은 루머는 정말 짜증납니다. 어린애가 얼마나 상처를 받을지요.. 서현이는 무슨 루머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무한쉴드치러 다니라 일상생활을 못할테니까요... ^^

    2009.11.05 23: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행이 서현이만은 딱히 논란이 없습니다.ㅎㅎ
      울 서현이가 그런일이 있으면 안되겠죠 ㅋㅋㅋ
      현아도 그렇고 참.... 루머때문에 상처받는 사람 많죠.
      참 안타깝습니다.

      2009.11.05 23:44 신고
  5. 예지원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미다 사건은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 때문에 그런건데요.
    실제 방송됐었던 영상의 소리를 크게 해서 들어보면
    딴짓해, 딴짓하면 편집돼. 이런 말을 해서 그래요.
    제일 궁금한 게 그 부분인데 아무도 그 장면에 대한
    설명은 없었죠.

    2009.11.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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