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방송에서 원더걸스를 오랜만에 봤다. 그동안 YouTube를 통해서도 봤고,
중간 중간에 추임새처럼 나오는 것도 봤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원더걸스를 본건 4월 10일의 Welcome to Wonderland 12회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었다.
원더걸스의 오랜팬이기에 당연히 봤다. 어찌 안 볼수가...?


스토리가 짠하기는 했다. 사실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기는 했다.
개인적으로 원걸의 팬이었지만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을 속으로 반대하는 사람이긴 했으니까...
'머 굳이 진출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조금 국내에서 입지를 쌓고 가는게 더 나을텐데...'
하고 생각했던게 나였다.


그렇게 짠하게 보고 있는데.... 맨 마지막에 갑작스럽게 화제를 바꾸는 질문들이 나온다.
그 질문들을 보는 순간... 참... 방송 뽑기 위해서 별질문을 다한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열거해 보겠다.

(세명의 얼굴 표정들을 봐라.... 상당히 난감해 하지 않는가?
워낙 민감한 사안인걸 그녀들도 안다)


1) "소녀시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선미의 라이벌은 소녀시대다?
3) 소희가 생각할때는 소녀시대도 미국에 진출하면 성공할까요?

아직 예고에 불과하다... 그리고 어떻게 대답이 나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굳이 출연하지도 않고, 프로그램 도중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소녀시대 이야기를 굳이 꺼내는 이야기가 뭘까?

예고봐도 다른 그룹들에 이야기도 나오기는 하지만... 주로 메인 포커스는 아마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라이벌 이야기 일것이다. 결국 도사는 각 팬들이 과연 원걸이 어떻게 발언할까 주시하게 될것이다.
그래서 느끼는 점인데... 아마 저 질문들로 인해서 기사들이 뜰것이고, 또 기사들로 인해서
팬들간의 전쟁이 다시 한번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원걸과 소시.... 많은 그룹이 있지만 원걸이 미국에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소녀시대의 라이벌 그룹하고
생각나는 하고 있는 그룹은 다른 어떤 그룹보다는 원더걸스이다.

왜냐...?

이 둘은 제 2세기 아이돌 부흥을 이끌며,
제 2세의 여자 아이돌 대표 그룹이자 라이벌로 시작을 했기 때문이다.


(항상 라이벌로 떠오르며 라이벌전이 벌어지는 이 두 그룹)

원더걸스 / 소녀시대 둘다 매력이 있는 그룹이다. 장점도 단점도 있는 그룹이다.
굳이 내가 장점과
단점을 열거하지는 않겠다.
아마 웬만한 분든들은 댓글과 기사를 통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라이벌 싸움도 장난이 아니다.
S.E.S와 핑클 사이에도 라이벌 전이 있었다. 전혀 새로운 건 아니다.

하지만 1세기 아이돌 시대가 지나고 이제 2세기 아이돌 시대는 라이벌 전을 넘어서 거의 전쟁 수준이되었다.
엄청난 무기, 인터넷이라는 게 너무 발전했기 때문이다.



이번 미국 진출과 관련해서 원걸이 빌보드 Top 100에 선정되었다고 했을때도,
몇몇 개념을 상실한
원걸팬들은 굳이 기사에서는 언급되지도 않은 소시를 언급하면서,
너희는 안된다고 비꼬았다 ㅡㅡa;


그점에 대해서 한 마디만 하자면.... 애당초에 미국 진출에 모든 공을 들인 그룹과,
별로 생각이 없던 그룹을 어떻게 비교하느냐 하는 것이다.

JYP는 G-Soul / 임정희를 비롯하여 미국 진출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SM 이수만 사장은
보아를 밀어주는 것보니, 하면 좋게 안해도 뭐... 이런식의 미지근한 진출이다.
굳이 소녀시대는 미국으로 보낼 생각은 안하는 거 같아 보인다.
그런데 어떻게 비교가 되겠는가? 그런 말은 소시가 진출해서 실패한다음에 해도 늦지는 않는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근데 왜 굳이 방송에서 안해도 될 말을 꺼내서 다시 싸움을 붙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도 다음주 아마 재미있게는 볼 것 같지만, 인터넷을 보면 또 후회할 것이다.
그것과 관련되서 기사가 날 것이고 댓글 전쟁에 댓글판은 쑥대밭이 되어 있을 테니까...

이렇게 되면 정작 피해자는 원걸과 소시일 것이다.
자꾸 라이벌을 붙이는 바람에 친해지기도 조금
그렇고 서로를 경계하게 될 것이다.
(머 지금은 그럴 시간도 없긴 하겠지만)


(미디어 때문에 서로 경계하며, 소연해진 두 사람... 지금은 둘이 같이 절친노트 MC를 보고 있다)

과거에 문희준이 방송에서 은지원과 원래 둘이 사이가 좋은데 하도 라이벌을 붙여놓으니까,
서로 괜히
경계하게 되었다고 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두 그룹의 사이 역시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다.
실제로 태연과 선예는 같이 작업을 많이 하면서 친분을 교류하고 있는 듯하다.
뮤뱅에서 Don't Cha 때도 같이 작업했고, 그리고 가요대체전인가?
거기서도 다비치와 함께
Stand Up for Love를 같이 부르기도 했다.

(선예와 태연은 둘이 같이 공연도 했다)

(둘다 소시과 친해지고 싶다고 했으며, 소녀시대 춤도 자주 춘다고 한다)

유빈이 태연이보구 친해지자고 했으며 유빈이 다른 그룹 춤중에 가장 잘 많이 추는 춤이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선미 역시 태연 언니랑 친해지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태연이 가장 원걸에겐 인기 많은 듯 ㅋㅋ)

하지만.... 미디어에서는 꼭 라이벌화를 시켜서 싸움을 시키련느 그런 느낌을 가끔 준다.
꼭 라이벌 전을 붙여야지 속이 시원한거 같다.
그냥 재미로 봐주면 좋겠지만... 일부 극성 팬들에게는 그게 안된다는 점이다....
(나야 둘다 팬이니까... 그렇게 싸우는 팬들이 정말 한심할 뿐이고...)



그래서 팬들에게 메세지를 보내지면 원걸 팬들이건 소시 팬들이건 서로 싸우지 말고, 서로 좋게 봐주자.
좋게 봐줄 수 없는가? 최소한 욕을 하는 무개념 행동을 하지 말자. 무개념 행동들의 팬들때문에
가수들이 욕먹이는 행위는 하지 말자.. (본인도 흔히 말하는 "원-소" 라인이다)

차라리 욕을 한다면 그러한 무개념 댓글을 단 그 사람에게 실컷 욕해주자.
솔직히 원걸이나 소시가 그 무개념 네티즌과는 아무 관련이 없지 않은가?


서로 아껴주고 이해할 수 있는 팬들이 되기를 바란다.
다음주에 기사가 나오더라도 제발 흥분하고 댓글부터 다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

그리고 미디어계에 그저 건수나 만들려고 하는 분들... 뭐 이미 님들께는 포기해서 더 이상 비판할
여력도 남아 있지 모르지만, 이슈화 끈다하고 곤란하게 하는 질문 만들어 괜히 팬들 싸움시키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고 해서, 그냥 막 던지지 좀 마시라는 것이다.

내가 무릎팍 도사의 마지막 질문을 보고 씁쓸했던 이유는 바로 그것이다.
무릎팍 도사에서 고내히 또 싸울 거리를 하나 던져 주는 것이 아닌가 해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어떤 식으로 던져줄 것인지 한번 지켜봐야 겠다.



(어쩌다보니 올블로그 메인에 떴네요 ^.^a; 이건 처음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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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얘네들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0년판 S.E.S. vs 핑클이다.

    2009.11.04 23:34
  2. 좋은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책임한 몇몇 기자와..(강호동도 끼워줘야지.. 이번판은)
    메인에 오르고 싶어하는 몇몇 블로거들과...(예네들은 예능을 아주 프레임단위로 분석하면서 보는듯)
    무개념 악플러와 안티들의 합작품이죠...

    2009.11.05 01:04
  3. 라이벌이란 말은 걍 서비스일뿐  수정/삭제  댓글쓰기

    텔미부터 원걸은 소녀시대의 라이벌이 아닌셈이죠, 어찌보면 언론들이 예전 추억인 ses vs 핑클떄의 오마쥬(?)랄까.
    원걸이 오늘날의 후크송과 걸그룹을 일으킨 장본인이면 소시는 거기에 잘 맞추어온 조력자란 말이 어울립니다.
    굳이 무릎팍에서 소시를 등장시킨것은 이제 소시와 원걸이 더이상 라이벌이 아니다란 말로 들리네요.
    빌보드에 진입한것은 한국가요사에 남을 기록일것입니다.
    뭐...원걸이 얼마나갈지는 모릅니다 1년만에 망해서 해체할지 혹은 그야말로 월드스타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클래스는 영원히 갈것이다란 말이 생각납니다.

    2009.11.05 02:10
    • 엥?  수정/삭제

      원걸팬인건 알겠는데.. 원걸 한때는 인기 많은거 인정하지만 서도 소녀시대는 라이벌도 안된다.. 조력자다라는 늬앙스가 조금 거북하네요

      2009.11.05 03:31
    • 이런 댓글 자제좀..  수정/삭제

      저도 원더걸스 팬이지만 이런 글은 미간을 찌푸리게 하네요..이런 글이 오해되어 팬들간의 싸움을 일으키는 겁니다..

      2009.11.05 03:47
    • 도통 말을 못 알아 듣네요.  수정/삭제

      검색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원걸팬 중에서도 몇몇 골수팬들이 만든 커뮤니티에 간 적이 있는데, 아주 저질이더군요. 원걸을 레즈화해서 지네들끼리 노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칩시다. 장난 삼아 한 것일 수도 있죠. 그런데 하부 카타고리 하나를 만들어서 소녀시대를 인격적으로 씹더군요.

      이게 문제라는 겁니다. 비뚤어진 충성심 혹은 빠심. 그런곳에서 루머는 생산되더군요.

      체리블로거님이 부탁하고픈 것은 님같이 상대 편을 없신여기는 것을 경계하자는 겁니다.

      원걸을 제대로 까면 님처럼 못할 것 같나요???과연???

      그래도 그러지 말자고 하는 포스트 아닙니까?

      그런데도 이렇게 할 건지요???

      어디 한번 빌보드 이야기 파헤쳐볼까요???예???

      2009.11.05 05:16
    • 그렇게 본문에서 말했건만  수정/삭제

      싸움 부추기는 리플러 등장하셨네.
      아직 어려서 그런가...
      왜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어야 하는가?
      이놈은 이놈대로 저놈은 저놈대로 각자 매력이 있고 인기가 있는것일텐데...
      팬심의 본질을 잊지 마세요.
      나는 그저 그 사람의 춤이 좋고 노래가 좋고 미소가 좋을 뿐.
      그래서 그를 보는 것으로 행복한겁니다.
      다른 스타와 비교할 필요는 없다구요 ^^
      아 참고로 난 소시,원걸,카라,에프터스쿨,함수 팬!! 걸그룹 오덕 -_-

      2009.11.05 05: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의 취지를 전혀 이해못하셨네요 ㅡㅡa;

      2009.11.05 07:59 신고
  4. Ghost J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역시 주기적으로 많은 분들과 글을 공감하시니 너무 부럽습니다.
    그만큼 글을 잘쓰시기도 하시니까요. 자신의 생각을 조목조목 잘 정리 하시니 글보기도 좋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2009.11.05 02:1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고스트님~
      솔직히 님의 글이 참 좋은게 많은데 연예 글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하지만 계속 쓰시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 연예글이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고 제가 자신있는터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힘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2009.11.05 08:36 신고
  5. 머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추세는 1세대의 복사판..

    SES - 핑클 - 베이비복스
    원걸 - 소녀시대 - 카라

    안타깝네염...ㅎ

    2009.11.05 04:31
  6. 화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는 소시 팬이구요, 더불어... 원걸은 물론 모든 가수들 좋아하는 편이죠. 원걸에서는 역시, 탱빠를 자처한 선미양을 매우 귀엽게 보고 있답니다. 어제 무릎팍 소식을 들었고 소시와 비교 발언을 한다는것도 살짝 들었었는데, 참... 좀 그렇네요. 이런 양상으로 가면 어디서 티격댈건 뻔하고... 뭐 정말 티끌하나 없는 거에도 잘 다투는 애들이 참 많은데... 원걸도 참 좋다가도 그런 싸우는 꼴을 보면 싫어지기도 하고 같은 소시팬도 참 더럽기 짝이 없더군요... 이번 일도 벌써 어디서는 다툼이 있겠지요. 아무튼 글 잘 보고 갑니다 ^^ 서로 팬들끼리 평화를 좀 다졌으면~

    2009.11.05 08:30
  7. 원소라인지지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소라인짱이라는..

    2009.11.05 10:31
  8. 장난하나 진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비교가 되지 않는 싸움이다.

    이미 원걸은 역사적인 기록을 하나 남긴 셈이다.

    난 원걸팬도 아니고 소시팬도 아니다.

    리쌍팬이다. 아이돌 인기서열이 어떻게 되는지는 전혀 모르지만

    핫백이 무슨 노래방 차트순윈줄 아나 진짜.

    준비기간이 길건 짧건 아시아에서 지명도가 높던 낮던 돈을 쏟아붓던 맨땅에 헤딩하던 누구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모든사람들은 원걸의 미국진출에 냉소적일수 밖에 없었을거다 아마 원걸이 미국진출하는데에 JYP 엔터테인먼트 주주들의 반대도 심했을거다. 텔미 소핫 노바디 세개 연빵으로 터뜨려놓고 높아진 이미지로 충분히 먹고 들어갈 길을 터놨는데 그걸 버리고 맨땅에 헤딩격인 미국진출이라니 ,


    그런데 그들은 이미 역사를 한줄 썼고 노바디 하나로.

    그것은 11월을 기점으로 다시 시작되어 내년에 정규 앨범을 낸다고 하니

    아이돌가수에 전혀 관심없던 나같은 사람도 관심이 생길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그들이 정말 세계에서 통하나 하는것.

    2009.11.05 12: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원걸팬으로서 님같은 분들이 정말 창피하네요.
      비록 원걸이 역사적 기록을 남겼지만 꼭 이런식으로 댓글을 남겨야 하는지....

      2009.11.05 12:57 신고
    • 쪽팔려  수정/삭제

      체리블로거님 동감입니다,,,
      원걸팬으로싸,,, 이렇게 싸움부추키는 사람,,,,쩝,,,,

      2009.11.05 20:42
  9. 뭐가 창피하십니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사실을 말한것 뿐입니다. 제가 원걸 팬도 아니고 대변인도 아니지만.

    2009.11.05 12: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을 바꾸셨군요. 그 전에는 단 두 줄...

      "애초에는 비교가 되지 않는 싸움이다.
      이미 원걸은 역사적인 기록을 하나 남긴셈이다."
      => 이렇게만 남기셨더군요

      원걸이 한 일은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원걸 팬" 이라는 분들이 이 사실을 가지고 소녀시대를 엄청까기 시작하더군요.
      "이래서 소시가 원걸보다 못하다" 라던지, 너희는 "국내가수다" 이런식으로요.

      님의 뉘앙스가 소시를 비하하는 거 같이만 느꼇습니다.
      원걸이 대단한 일을 이룬 것이라면 원걸이 대단한것이니 소시가 못한게 아닙니다.

      축구로 설명하자면 독일하고 영국하고 막상막하로 축구를 했는데, 독일이 어느날 브라질하고 시합에서 이겼다고 해서 갑자기 영국이 독일보다 더 떨어지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독일이 잘한 것이 영국이 못한게 아니라는 거지요.

      2009.11.05 13:21 신고
  10. 빛날 휘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릎팍이.. ㅋ 제대로 낚시질 하는군요 ^^;;
    그런데.. 어째 답변은 시시할꺼 같네요 ㅎㅎ;;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09.11.05 19:3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빛날 휘님!
      또 들러주셨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이야 뻔하지요. 분명히 좋은 방면으로 끝내지 않겠어요?
      민감한 사안인데, 상당히 조심히히 좋은 방면으로 끝내겠죠....

      벌써 그림이 그려지는 듯... 강호동 몰아가고 셋다 약간 애매하게 대답하면서 흐지부지 될 듯 ㅋㅋ

      문제는 팬들이 난리칠 수도 있다는 것...

      2009.11.05 19:36 신고
  11.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 빌보드 기사떳을때 소녀시대 보고 너희는 안된다는 사람보다 월걸 빌보드 76위의 의미를 폄훼하려는 소시팬들이 훨씬 많았죠. 댓글들 보세요 온갖 비난과 비아냥 글들이 넘쳐나던데

    2009.11.05 22: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딱히 원걸팬들을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말씀드렸듯이 많은 무개념 소시팬들도 원걸의 실력을 폄하면서 "너희실력으로 어딜" 하면서 욕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무개념은 소시팬들 사이에서도 원걸팬들 사이에서도 존재합니다. 제 글의 목적은 누가 잘했냐 못했냐고 아니고 둘다 으르렁 거리면서 싸우지말자는 것이에요..

      2009.11.05 22:32 신고
  12.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의 해외진출을 지나치게 폄하는거도 보기 거북했는데......
    지나치게 찬양하면서 다른 그룹을 비하하는거도 보기 거북하긴 마찬가지네요.

    1999년이나 2009년이나 왜이리 비슷한지 참.....
    그땐 하이텔이나 나우누리에서 그러고 놀았는데 그거 하나 다르네요 ㅋㅋ

    2009.11.05 22:3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너무 띄우는 것도 너무 폄하하는 것도 문제인거같아요...

      1999년에는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잘쓰지않았는데 ㅎㅎㅎ
      인터넷이 빨라지면서 더 심해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쩝...

      2009.11.05 22:35 신고
  13.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녀시대도 좋고 원더걸스도 좋아했었는데 다같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좋아하면 됐지 남의 가수를 폄하하는건 제살까먹기라는걸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소시랑 원걸 다 착한애들인데 선의의 라이벌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2009.11.05 23: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선의의 라이벌은 좋은 거지만
      팬들이 서로 욕하는 그러한 라이벌 전은 참 보기 안 좋더군요...

      2009.11.05 23:43 신고
  14. 바다하늘구름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감솨요~~
    전 원걸빠 맞습니다. ㅋ
    그런데 원걸게시판에서 소시 비난하는 분한테 그러지 마시라고 같이 응원하자고 했더니
    대뜸 하는말이 소시첩자랍니다 헐~~
    소시 노래는 거의 듣지도 않고 예능 나와도 시킁둥한 저한테요 ~~
    충격이었습니다.

    내편아니면 다 적이라는 사고 방식.. 우리나라 사람들 보편적인 생각들이 아닌가 싶네요
    하튼 서로 플러스 되는, 소시,원걸이 되었슴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09.11.05 23: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걸팬이 잘못된게 아니에요.
      무개념원걸 팬이 잘못된 것이고 무개념 소시팬
      아니 무개념 팬 자체가 잘못된 것이지요...

      다들 모두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님도 주말 잘 보내시길!

      2009.11.05 23:49 신고
  15. 쩝...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릅팍이 원래 저런 질문을 하는 방송이니까 할말이 없지만
    지금 원더걸스랑 소녀시대랑 비교하는 것을 개그일 뿐이다.
    원더걸스는 전세계문화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전세계 모든 아티스트를 상대로 경쟁하는
    한국의 자랑인 그룹이고
    정말로 존경스러운
    밑바닥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노력하였던
    위대한 장인들이다.

    그런 위대한 분들
    음반활동으로 인기를 끌다가
    신인 그룹인 2NE1에게 인기가 밀리고
    연기활동이나 기타 예능활동에 힘쓰고 있는
    국내최고의 아이돌그룹과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질문이었다.

    강호동의 질문은 좀 격이 떨어지는 질문이었다.
    인터넷 댓글을 달면서 싸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즐기겠지만

    2009.11.08 03:23
  16. 윈윈이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블로거님이 뭘 모르시는 모양입니다. 라이벌구도라는것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젝키가 없었다면 hot가 그렇게 떴었을까요? 핑클이 없다면 ses는? 연예계는 이미지메이킹의 세상입니다. 저렇게 경쟁구도 잡아놓으면 어지간해서는 쉽게 대중의 관심에서 사라지지 않고 언제까지 뜨거운 감자로 있을 수 있는건데 이런것이 안좋다하시면 소속사에서는 안타까워할겁니다.^^; 막말로 요새 나오는 엠블랙이랑 비스트.... 완벽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한쪽이 묻히는일 없이 골고루 회자되고있잖습니까. 굳이 연예계 분야로 한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로 라이벌이 중요합니다. 그게 서로 윈윈하는 결과니까요.

    2009.11.08 11:00
    • 야행성  수정/삭제

      맞아요. 윈-윈 마케팅 좋지요.
      분명 가수 본인들에게도 그 이상 없는 훌륭한 채찍과 자극요인이 될겁니다.
      단지ㅡ 여럿 방송에서 그룹 간의 라이벌 구도를 '대결양상' 자체에만 포커싱해서
      다소 말초적, 자극적으로 다루고 있다는게 문제겠지요. 체리블로거님도 그 점을 아쉽게 생각하신걸테구요.

      물론 방송에서 그런 점들을 전-혀 다루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심심하고 아쉽긴 할테지만요,
      님의 말씀처럼 윈윈을 위한 적절한 내용구성이 아닌
      '붙어봐라- 그래서 너희 중 누가 최고라는 거냐-'
      하는 식의 얘기들을 방송이 자꾸 하려고 드니까 안타깝죠.
      기분좋고 즐겁게 시청하려던 팬들도 그런 말들이 오가고 간혹 '승자(?)'가 정해지며 일단락 되면
      -_-)뭐?! ....... 할 수 있지 않나요?; (저는 가끔 그래요; 흠흠;)
      거기서부턴 윈-윈보다, 똑떨어지는 위너-루저를 가리려는 싸움이 쉽게 시작되겠죠.

      님 말씀대로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라이벌 구도를
      몇몇 방송과 매체가 욕심부려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실, 무릎팍도사 두번째 이야기도 아직 방송이 되기도 전이라 어찌될지 모르는 거지만-
      ...... (=_= 이미 예고편만으로도 '달려들어!' 하는 느낌 충분하죠;
      괜한 논란거리, (찌라시들) 굴려먹기 좋은 가십거리 안 만들어졌음 싶네요.

      [ 체리블로거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

      2009.11.08 18: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선의의 경쟁은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라이벌 전을 아예 없애는 것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열경쟁으로 인해 팬들이 쌈박질이나 해대는 그러한 가십거리를 던지는게 조금 그렇죠....

      벌써 무릎팍은 다음편을 위해서 싸움거리를 던지고 팬들끼리 벌써 싸움붙여놨기에 그런게 조금 안좋아서요...

      2009.11.08 20:20 신고
  17. LA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해외 어디서 사시는지요? 그리고 어떻게 한국 프로를 접하시는지요?

    2009.11.30 01:41
  18. 라이벌구도라니 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미국에있는데 언론이 아직도 소시원걸경쟁구도로 기사직직쓰고 기자들이 문제라니까요. 괜히 팬들싸움부추길라고 ㅋㅋㅋㅋ

    2010.01.10 15:16
  19.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blog.naver.com/moon7up?Redirect=Log&logNo=70077310466
    이거좀읽어보셨음좋겠네요

    2010.01.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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