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황당하자 깜짝놀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샤이니의 메인보컬인 종현이, 청순글래머의 대표 주자인 신세경과 교제한다는 그런내용이요.
처음에는 이게 뭔가, 무슨 낚시인가 하고 글을 읽어봤죠.
왜 그런 낚시 많잔아요... 사귄다고 하면서 들어가봤더니 진짜 사귄다네요..
3월달에 종현이 관심이 있다고 말한게 계기가 되어서 결국 지인들을 통해 만났고,
서로 끌려서 공식적으로 열애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사실 굉장히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연애를 했다는게 획기적인 사건이라는게 아니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직 젊은 아이돌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는게 획기적입니다.
또한 단속심하기로 소문난 SM에서 인정하기로 했다는 것도 의아한 일이구요.

사실 아이돌이 열애설을 인정하는 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즉시 팬덤에서 반대가 일어나고 개인 팬수가 극도록 떨어질 뿐더러,
자칫하면 팀내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상대방 (특히 남자아이돌의 경우) 은 거의 테러당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렇기에 소속사에서는 사귀는게 맞다하더라도 부인하면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아이돌의 "상품가치성" 이 떨어지는 것이니까요.
또한 연애해야 하기때문에 연습에도 어느정도 지장이 있을 수 있는 점도 있지요.
더욱이 나중에 끝날 경우에 그게 꼬리처럼 따라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소속사에서 제제를 가한다는 것 다들 모두 아시지요?




그렇기에 10년전 원조 아이돌들은 지금에야 방송에 나와서,
"그땐 그랬지" 하면서 다 몰래 연애를 했었다느니, 아니면 서로 알고도 의리상 이야기 안했느니,
차를 제공해주고 연애를 도와줬다느니 이러한 이야기를 쉽게 쉽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을때는 전혀 하지 못했던 그런 이야기이지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중에서 공식적으로 자신이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힌 사람은
슈퍼주니어의 신동 이외에는 없습니다.
심지어 우결에 출연하고 있는 조권-가인도 사귀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 점에 관해서는 웃으면서 넘기거나 애매모호한 대답으로 확답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지요.

신동의 경우는 솔직히 말하자면 이제 20대 중반을 넘어가고 일반인이라면 진지하게
교제와 결혼을 생각해볼 나이쯤이 되었기 때문에 쉽게 넘어간 부면도 있고,
솔직히... 신동은 신동이라서 넘어간 부면도 있지요 (신동씨 미안해여~ ^.^a;)



그러나 이제 막 21살, 한참 치고 올라올 나이에 열애를 인정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일단 종현-신세경 둘 다... 엄청난 악플과 욕을 견뎌낼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걸까요?
팬도 팬이지만 둘의 교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일까요...?
걸려도 부인하는 판에 당당하게 열애사실을 인정하는 모습은 보기 드문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SM이 인정을 했다는데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신세경의 소속사에서 열애를 인정했기에 어쩔 수 없이 했다는 말도 있으며,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JYJ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과 관련된 문제를 쉽게 덮어버리기 위해서,
그냥 이것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주위를 끌려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어쨋던 간에 가장 간섭이 가장 심하기로 소문난 SM에서 공식 인정을 해서 밝혀진 이상...
이들은 아이돌 역사상 최초로 태어난 "연예인 커플" 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건 앞으로 판다고 이들로 인해서 뒤집힐까 하는 의견입니다.
우결을 시작할때는 반대가 많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지지세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사겨라" 로 바뀌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결은 "비지니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에 가능하지요.


허나 만약 신세경과 종현이 오랫동안 사귀었는데도 그렇게 반대가 심하지 않고,
오히려 나중에는 황정음-김용준 커플처럼 되어버린다면,
아이돌들도 그 반응을 보고 서로 하나둘씩 터뜨릴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아이돌 기획사들도 반응을 살폈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을경우는
하나씩 하나씩 풀어줄 수도 있고요.



어쨋든 참... 간이 배밖으로 나온 용감한 선택이네요.
그 용기 하나는 칭찬해줄 만한 그러한 결정인거 같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건... 두 사람 다 한참동안은 아픔과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겠죠.

벌써 신세경의 미니홈피는 폐쇠되었고, 신세경 기획사의 게시판도 닫혔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한참 동안은 악플과 반대를 이겨내야 하겠지요.
뭐 둘이 공개적으로 나가자 결정했을때는 이 정도 각오는 하고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그냥...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당분간 인터넷을 끊는게 가장 둘에게는 도움이 될 방법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돌 팬덤에게 한마디 하자면요... 댁들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는 실제 사귀는 것이 아닌데 서현이 우결한다고 할때 열폭했던 적도 있습니다
(물론 정용화 욕을 하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았지만요)
아마 저도 어느날 리지가 연애한다고 하면 펄쩍 뛰고 난리칠테니까요.

그러니 진정한 팬들이라면 욕은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그들의 사생활과 연애관까지 컨트롤 할 입장도 아니고, 사실 그렇게 할 권리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진짜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수준들이 이 정도들 밖에 안되는게요....
신세경 욕하시고 미니홈피 테러하신 분들은 말로만 팬이지 "찌질한 안티" 에 불과한거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전체 팬덤이 욕을 먹을 뿐더러, 팬덤의 물 전체를 흐려놓을 뿐더러,
그들이 좋아하는 "샤이니 오빠" 들의 얼굴에 X칠하는 추잡한 행동을 하고들 있으니까요.
종현을 욕하는 신세경 팬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남자아이돌 스캔들에는 항상 여자가 더 당해온 편이라...

그리고 "신세경이 아깝다" "종현이 아깝다" 하는데.... 서로 둘이 안아깝다는데 오지랖떠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항상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더 아까운 기본적인 원칙조차 모르시는지.... 
또한 이렇게 난리를 쳐봐야 하던 열애 안하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신세경을 연기자중에서는 가장 좋아했었기에 저도 아쉬움이 들어서,
조금 속이 좁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선뜻 "잘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은 나오지 않네요.
그냥 해주고 싶은 말은...  반대나 악플에 너무 상처받지 않고 둘의 연애는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둘만의 것이 되었으면 한다는 점이에요.

하여튼 이들의 용기와 당당한 열애설 인정... 정말 획기적이자 놀랍지 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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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7 18: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돌들이라면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하나의 희생인거 같아요.
      그래도 이건 아니지요....
      홈피테러와 욕은... 정말 왜들 그러는지..
      잘못된 팬심의 전형적인 예이지요.

      2010.10.27 18:34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미 확정 증거가 뜬 기사가 우르르 떠서 어쩔수 없이 SM 이 인정한거로 보이는데요..그 예로 주식이 폭락하는등 난리도 아니었죠...뭐 잘된 일이긴 하지만 효연언니가 문득 생각나더군요..소녀시대라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귀지도 못하는..왠지 안쓰럽다랄까...소시가 스캔들 터지면 이 정도로 끝나지 않겠지요..앞으로 통제가 더 강화 될테고..흐뭇하면서도 왠지 안쓰러운 ...싱숭생숭한 어제였습니다 ㅎㅎ

    2010.10.27 21: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이효리도 더한 사진이 떠돌았어도 (남자와 비키니 입고 풀장에 있는 사진) 열애 아니라고 덮어버렸는데요 뭐..
      SM에서 원하기만 하면 저런 사진들 다 덮을 수 있습니다.
      정말 JYJ를 덮기위한 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번 건은 참... 특별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

      2010.10.27 22:13 신고
    • 냥냥  수정/삭제

      흐음 그런가요..근데 저기 서울 스포트는 파파라치로 악명이 높더군요..저번에 태연 언니도 스토킹 하더니..하여튼 이런것들은 진짜 콩밥을 선물로 줘야되는데..

      참 연예인으로 살아가는건 쉽지않다는걸 다시 한번 보여준 예랄까요..근데 저분들도 대단한게 가라지 않고 당당하게 연예를 하다니...대담한건지..ㅎㅎ

      2010.10.27 23:09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샤월은 천샤월라고 들먹거렸으면서 보아 트위터 사건을 기점으로 이미지가 뭉텅뭉텅 깍여나가는 군요...뭐 그때는 일부 무개념들이 그런거에욤 라고 변명했지만-지금도 그러고-솔직히 웃긴게 샤월 블로그 몇몇 눈팅했는데 거의 다 참여만 안했다 싶을뿐이지 거의 동조하던 분위기더군요...보아 언니가 밉다는 둥 정말 왜 그랬는지 이해할수 없는 둥..

    역시 쳔샤월이니 뭐니 해도 어쩔수 없는 전형적인 SM 팬덤...점점 선배 팬덤을 닮아가는것 같아요..좋은 점이 없긴 하지만 왜 그런걸 닮아가니..

    2010.10.27 23:07
  4.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보기 좋던데.

    이전 아이돌 세대처럼 죄지은 냥 사귀는 건 측은하기 까지 하더군요.


    혹자들은, 요리사가 화장실을 갔다와서 요리를 하면서도, 화장실 다녀온 걸 말할 필요는 없다고 까지 하더군요.

    또 아이돌이 연애사실을 밝히면, 노래를 하거나 퍼포먼스 할 때, 그리고 혹여 작사작곡을 하게 된 경우, 그 대상이 팬이 아닌, 자신의 연애상대방에 대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으니, 이건 잘못된 선택이다. 라는 식의 주장을 하더군요.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다한들, 당사자들이 서로 좋아하고 좋은 감정으로 사귀는 것을 두고 욕지거리를 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봐요.


    이번 연애사실 공개에 대해 흥미로운 현상이 여럿 보입니다. 그 중에서 크게 두가지를 나열해 보면,


    1. 체리블로거님도 언급하셨지만, SM과 JYJ 관계와 연결지어, 소위 말하는 빅브라더 설.


    이건 억지같아요.

    이번 JYJ음반판매금지가처분 소송취하를 두고서 그 사실을 덮기위해서라는 둥, JYJ의 국내외에서의 활약을 덮기위해서라는 식의 주장인데,

    먼저 소송취하건에 대해 언급을 한 것은, JYJ측이죠. 다시말해, 어제가 아닌 며칠전에 있었던 그 취하 소식에 대한 언급은, SM이 아닌, JYJ측이 한 것이고, 나아가 금지가처분소송제기 자체는 법률적으로 일단은 전속계약상태인 점(계약정지이지 중지나 무효가 아닌이상)을 보면, 소송제기는 SM측 입장에서는 취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 이 자체를 두고서 애처롭다든지,추접하다 혹은 찌질하다는 식의 불만을 표출할 수는 있으나, 그렇다하더라도, SM의 반응이 절대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도 아니지요. 더군다나 본소송까지 걸어두고 진행중인 상태인지라.

    게다가 체리블로거님이 말한 바대로, 자사 아이돌 중에서 차세대 주자로 밀어주는 남자아이돌 메인보컬의 열애사실이 오는 충격파가 어느정도일지 모를 것도 아닌데, 이미 틀어질 대로 틀어진 JYJ잡겠다고, (SM입장으로본다면)자해소동과 같은 연애사실을 무리수를 두면서 인정을 할까요. 그건 아니라고 봐요.


    JYJ팬들이나 그간 SM에 한맺힌 팬분들 그리고 타기획사 팬덤 중에서 극성 안티들은, 여전히 SM이라는 기획사를 연예계의 악의 축이라고 여기고 절대 악으로 만들어야 하는 입장이니, 이같은 주장을 하는 거라고 봐요.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이죠.


    하지만, 일선 관계자들 얘기를 들어볼 기회가 있었지만서도, 국내 기획사 중에서 SM만큼 대우해주는 곳도 드물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말 하면, 득달처럼 말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하는 분들도 있을테지만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슈스케2에서 후보자들 매니지먼트 하는 매니져로 나오신 분(이름이 기억나지 않군요)이, 예전 김어중씨와 인터뷰에서 언급한(전직 SM매니져로서) 내용을 근거로 SM은 악질적이라고 강변하신 분들도 있던데...슈스케2에서의 그 매니져 처신과 행동(대표적으로 장재인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시청자들이 많이 불편해하고 비판했지요...)을 보자면, SM에서 스카웃 됐다기 보다, 짤린 건 아닐까 싶더군요. 너무 악의적이고 아이돌을 철저히 컨텐츠 이상으로(즉 한 인격체로) 말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래놓고선 인터뷰말미에는 아이돌의 인격적인 성장에 대해 걱정하듯이 언급한 것을 보고 저 사람은 영 아니올시다라는 판단이 들더군요.

    옆으로 샛군요...여하튼 SM이 허술한 회사도 아니고, 소속연예인 팬덤도 가장 큰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안티세력이 많다는건 알지만, 무슨 일이든 절대적으로 '악'에 대변자인냥 표현하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2. 혐한의 한 방법으로 이용되는 열애인정과 그 반응을 다룬 AllKPOP 등의 대형커뮤니티


    이 것도 어찌보면, 1의 경우와 연결지어 볼 필요가 있지만, 좀 더 구체적인 움직이다보니 따로 언급하겠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AllKPOP의 존재와 그 위상 혹은 가치가 많이 알려진 상태입니다.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국내 아이돌 팬덤에게는 익숙한 곳이죠.

    더불어 국내 찌라시 연예기자들에게도 익숙한 곳일테구요.

    그네들이 싸질러 놓은 기사같지 않은 기사가 그곳에서 번역되어 KPOP의 컨텐츠에 X물을 끼얹고 있으니...


    형성초기와는 매우 다른 양상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부동의 KPOP커뮤니티이고 이제는 많은 수익까지 창출하는 곳이 AllKPOP이죠.

    근데 이곳에서 최근들어 부쩍 혐한 기사 혹은 컨텐츠가 눈에 띕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비판을 하는 국내 네티즌들이의견들이 팽배해지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이번 열애인정사안과 관련해서, 샤이니의 극성팬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일들이 조금씩 비틀어져서 보도되고 있다더군요.

    다시말해서, 신세경 홈피 테러와 폐쇄, 그리고 종현과 샤이니의 팬 클럽 탈퇴에 대한 과장된 소식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확인되지 않거나 일부의 의견을 전 팬덤의 의견인냥 호도하고 나중에 밝혀지더라도 아니면 말고식의 태도를 취한 전례를 그대로 따르는 무책임한 기사들이죠. 역시 여기에 국내 찌라시 기자의 기사가 한 몫을 담당했겠구요.

    결국엔, 한국의 팬덤과 한국인들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흠집내려는 세력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먹이감이 된 셈이라고 봐요. 실제 그렇구요.




    애초에 증거 사진이 너무 자세히 떠버리고, 이후에 소속사에서 유래없이 인정해 버리는 상황이 적잖이 팬들에게 당황스러웠겠지만, 두 어린 스타들이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사귄다면, 차라리 윈윈하는 전략으로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일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안티세력과 찌질이들이 들러붙어서 악플과 욕설을 하는 걸 말려야 될 입장에 처한 사람들이지요, 팬이라면.


    팬도 아닌 일반인인 제가 보기에는 젊고 어린 친구들이 좋은 만남갖는 것이 좋아보이기만 하던데.....

    2010.10.27 23: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남녀가 사귀는게 보기나쁜건 아니구여 ㅎㅎ
      단지 세경양을 좋아했는데 아쉬워서 그런긴 하지요.
      하지만 둘이 좋아해서 하는 연애라면 어쩌겠어요 뭐.
      좋을대로 해야겠지요 ^.^a;

      뭐 JYJ 설은 그냥 들어봐서 집어넣은건데, 그런설이 존재하긴 하나봐요.

      제가 그래도 용기있다고 느낀 점은요...
      저렇게 당당하게 사진찍혀도 거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이효리가 예전에 풀장에서 찍혔어도 부인했던것처럼요.

      하지만 이들은 반대를 예상하고도 그랬다는게 참 대단한것이지요 ㅎ

      2010.10.28 01:00 신고
    •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전 allKPOP에서 goPOP으로 갈아탔습니다.
      올케이는 대문에 걸린 바와 같이 가십거리까지 다루는 곳이죠.
      그에 비해 고케이는 조금 마이너한 느낌이 있지만,
      주요 매체에서 잘 다루지 않는 사소한 정보들이 올라옵니다.
      한류 스타들에 대한 시각도 다소 우호적인 것으로 보이구요.

      이제 한국의 대중문화가 (미국이나 일본의 그것과 비슷한) 완숙기로 접어드는 것인지 몰라도, 인터넷 매거진이 가십성 기사만으로도 상당한 이익을 얻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익을 얻어내기 위해 불철주야의 노고를 마다하지않는 황색 언론보다 분별력이 약한 청소년들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겠죠. 언제까지나 안티가 그렇지 외면하다가, 안티 팬덤이 건전한 팬덤과 양립하는 지경까지 가선 안되겠죠.

      2010.10.28 11:51
  5.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가끔씩 들러서 조용히 보고 가는 1人입니다
    둥글둥글 하게 잘쓰시는것 같아요
    아이돌공개 연애라니 그것도 거대기획사 아이돌인데다가 반듯한 아이돌 이미지였던
    샤이니 맴버가 빵 터뜨려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더라고요 관심이 있던 아이돌이라;; 뭐 다들 뒤에서 연예는 하고 있겠지 하고 알고는 있지만서도;;
    앞으로 샤이니그룹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다른 아이돌들도 이렇게 공개연예를 다 하는경우 과연 어떤쪽으로
    효과가 나올지 궁금해 지네요
    그나저나 sm은 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쿨하게 나갔는지 궁금하네요;; 그것도 유망주배우와의
    열애라니

    2010.10.27 23:20
  6. 샤이니의 생존투쟁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퍼주니어의 결혼하(려)는 아이돌(!)을 보면서
    sm의 소속연예인관리가 예전같지 않은게 아닌가 했는데..

    그것보다는 아무래도 sm이 예전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덩치가 커져서
    더이상 소속연예인들에게 얽매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자기관리 못해서 떨어져 나가도 매달리지 않고 그냥 버린다는거죠
    단, 덩방신기처럼 상품가치가 크면 철저하게 밟든지 어찌됐든 수단방법 가리지 않구요

    현실적으로 아이돌 특히 남자아이돌을 대한 주요팬층인 여성,
    특히 10대팬층은 연애에 민감한게 사실인데
    그냥 친구다, 알아가는 단계라는 흔해빠진 변명이나 법적대응엄포도 없이
    그냥 쿨~하게 인정하는거 보면서 이수만씨가 무서워졌다는 .. --;

    (무섭고 재수없는 예언하자면 조만간 sm에서 10대남성아이돌그룹 하나 나올듯.. 싶네요..)

    2010.10.27 23:41
    • 냥냥  수정/삭제

      안 그래도 소년천지..라는 그룹 컴백이 임박했다 하더군요..하지만 샤이니가 잘 나가고 있는데..참
      자기관리 못해서 떨어져 나간다는 건 f(x)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하긴 설리 이미지가 땅바닥을 기든지 해명 기사도 안내주고 앰버 탈퇴설이 나돌아도 달랑 기사 몇개 내주었고-그것도 금방 묻혔고-...역으로 소녀시대만 죽어나는거죠 떨어진 주식도 올려야 되니...ㅜ.ㅜ

      2010.10.27 23: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냥냥님 그렇지 않아도 조만간 F(x) 글 하나쓸겁니다.
      엠버에 관해서도 언급할거구요. ㅎ

      2010.10.28 01:01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f(x)글 올라오면, 또 거나하게 한 판 벌이게 되겠군요. 저 이제 눈팅할렵니다...

      2010.10.28 01:37
  7.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많이 아프더군요.ㅋㅋㅠㅠ 어찌 되었든 잘 사귀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직은 젊은 아이들이니 그들이 사랑함으로서 성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2010.10.28 06: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신세경이 열애한다고 했을때는 웬지 씁쓸한 느낌이 ㅎ
      자기들이 좋아서 한 결정에 제 3자가 왈가왈부할건 아니지요.
      둘이 좋다면 좋은거죠 뭐...

      2010.10.28 11:27 신고
  8.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신세경, 종현 열애 인정인가 그게 검색어로 떠서 깜짜기 놀라서 클릭했었네요~
    사실 제가 보기에는 두 사람을 같이 붙여놨을 때 살짝 안 어울린다 생각도 했었지만 본인들이 좋다니까요..ㅎㅎ
    정말 종현이나 신세경이나 용기 대단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2010.10.28 07:1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이라....
      어쨌든 아무리 명백한 사진들이 나와도 부인하는 아이돌 시장인데,
      당당하게 인정한것도 대단하지요.

      2010.10.28 11:27 신고
  9.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택연이랑 제시카 열애설 덮으려고 종현,신세경 열애설을 인정했다는 말도 있습니다.ㅋ
    (디시에서 들은거라 그닥 신뢰가는 건 아닌 정보라는..)

    뭐,둘이 좋아 만나는 건데 샤이니팬들이 신세경 욕하는건 정말 한심해 보이는..
    샤이니 정나미 떨어지게 말이죠.

    2010.10.28 12: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 루머도 있군요...?
      그게 사실이라면 소시 살리려고 샤이니 죽이는 치졸한 방법이네요.
      근데 디씨라면 확실히 믿을건 못되죠.

      샤이니가 문제가 아니라 무개념 샤이니팬이 문제인데,
      그런 무개념들이 샤이니 얼굴에까지 먹칠을 하네요

      2010.10.28 12:09 신고
    • 냥냥  수정/삭제

      그거 출처가 쭉방이라 하더군요...거긴 밥 먹고 맨날 하는짓이 여 아이돌 루머 생산질 밖에 없나..참

      2010.10.28 23:24
    •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9 00: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능한한 공식화된 기사가 아니면 안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루머의 제공자가 되기도 싫고, 굳이 확산시키기도 싫고요.
      예전에 지연 사건 터졌을때도 그냥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연예인들이 너무 고생이 많네요.

      다음뷰에서는 저는 여러방면으로 찍혔지요.
      "소덕" "브아걸 광팬" 등등.....
      한때는 "원걸안티" 라고 했다가 풀리기도 했고
      "타블로 광신도" 라고 몰리기도 했습니다.
      (만약 MBC 타블로 스페셜이 없고 타블로가 가짜라고 밝혀졌으면
      완전 띨띨이에 무식한 사람으로 몰렸을 듯...)

      에이구~~~ 전 모든 연예인에 대해서 다 쓰는데 보고 해석하기 나름인가봐요 ㅎ

      2010.10.29 00:21 신고
    •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9 00: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MAMA를 본적이 없는데 한번 조사는 해봐야겠네요 ㅎ
      뭐 SM 라인으로 찍힌건 옛날이구요 ^.^a;
      전 글만 쓰면 이상하게 빠돌이로 몰리는듯 ㅋㅋ

      2010.10.29 00:26 신고
    •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9 00:28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다음을 둘러보는데 왠지 시끄럽더라니 이런 일이 있었군요.
    JYJ에 대한 견제니, 딴 루머를 덮으려는 의도니 하는건 정보부족이라 알 수 없고,
    그냥 루머나 추측이 난무하니만큼 심심한 저도 하나 더 만들어 보탤까요?

    기획사가 자사 아이돌의 연애를 인정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라면

    1. '아이돌의 연애에 대한 개쎔의 인식이 바뀌었다.'
    놀라운 일인데 이건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전 별로 안 땡기는 가설이네요.

    2. '아이돌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의사의 표현이다.'
    이거라쳐도 이 역시 두가지 의미로 나뉘는군요.

    = 이제 곧 새 보이그룹이 나올테니 어린 빠순이들의 환호는 걔들이 받으면 되고,
    별 비전이 안보이는 X차는 치워버릴 속셈.

    = 쪽바리들을 등치던 동방이 찢어졌고, 그간 벌어들이던 돈이 아쉽고, 누군갈
    동방대신 돈버는 노예로 만들어야겠고, 샤이니가 제법 기본이 되고, 현지화를
    핑계로 빡세게 굴려볼 심산이고, 그럼 어차피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로 가면
    되니까 그까짓 연애운운은 큰 문제 아니고, 종현인 고마워서 열라 충성할테고..

    신동의 교제와 결혼을 허용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요?
    이용가치가 다했다고 생각하건, 이제 슈주가 아이돌이 아닌 기성가수로 자리를
    잡아야 할 단계이니 이성과의 연애는 큰 흠이 아니라고 판단하건요.

    시간에 쫓겨 대충 함부로 싸댄 글이라 면박을 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컨디션두 별루고 '촉'두 안좋아서리.. 담에 뵐게요.

    2010.10.2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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