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제가 너무 성급하게 글을 써제겼던거 같습니다.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글을 썼죠.
사실 많이 자제는 하고 있는데, 가끔가다가 이런 사건들이 터지다보면 
저도 모르게 글을 쓰는 경우가 있어서 제가 그건 죄송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꼭 소녀시대라서 그랬다기 보다는 이번에 소녀시대, 작년에는 브아걸 연달아 당한 것들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몇마디 적어봅니다.

그래서 다시 정리하는 마음으로 몇마디 적어봅니다.
어쨋든 작년에 이어서 이번년도에도 여자 가수들에 대한 곡이 대종상에서 불려지는
경우가 있었고 너무나 무반응을 또 한번 보여주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급한 성질탓에 무조건 배우들을 탓하며 배우들이 가수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라고 적었었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니 배우들의 입장을 생각해보지 못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종상과 관련되어서 뭔가 서로 양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정리해봅니다.



1) SBS 대종상 관계자들... 소녀시대는 왜 불렀나?

가장 큰 잘못은 다름 아닌 주최자 측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배우들도 갑자기 당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사실 객석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상당히 나이드신 원로배우들도 계십니다.
연기경력이 가수들의 나이의 3~4배 되시는 윤여정 선생님도 함께 계셨죠.


그런 분들은 당연히 소녀시대의 무대나 2PM에 무대에 박수를 쳐줄 수 는 없습니다.
하춘화씨 같이 나이가 많은 가수들은 그래도 가요계니 관심을 가질 수 있다지만,
장르가 전혀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이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아이돌을 알리가 없지요.

제가 사려깊지 못했지만 그분들을 생각해보면 그분들에게 소녀시대, 2PM은
엘비스 프레슬리, 스티비 원더 등보다 오히려 더 생소한 이름들이자 무대입니다.
그분들이 호응을 안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겠지요.

전국 노래자랑 같은 경우에 보면 게스트로 2PM이나 소녀시대 등 아이돌을 부르는 경우는
많지 않지요. 10대~30대가 없는게 아니지만 나이많으신 분들을 배려하지 못한 행위니까요.
대종상도 마찬가지에요.

애초에 아이돌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신 그러한 대종상 자리에 소녀시대를 부르면 안되었어요.
2PM도 부르면 안 되었습니다.
만약 조금 젊은 층의 가수들을 부르고 싶었더라면 어른들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도록
마련을 했었어야 하며, 아니면 아예 그쪽 계통의 가수들을 불렀어야 합니다.

하다못해 영화제면 영화의 OST를 부른 가수들을 초빙했어야 합니다.
브아걸의 제아나 빅마마의 이영현같은 경우는 <하모니> 의 OST인 "하모니" 를 불렀습니다.
영화인들에게는 그런 노래가 훨씬 더 잘어울렸을 것입니다.

소녀시대가 열심히 했다지만 Oh는 확실히 그런 관객을 끄는데는 무리가 있지요.
배우 강수연이나, 윤여정씨가 정색하면서 바라볼 수 밖에 없던 점도 생각해볼만한 문제였습니다.
주최측의 배려가 확실히 부족한 그런 무대였습니다.



2) 그래도 너무 했던 배우들의 반응

그런 분들은 조금 이해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10대층에서 30대 층 가수들은 어떠할까요?
물론 개인취향에 따라 소녀시대를 좋아하고 안하고는 그들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정색을 하면서 앉아있던 배우들 중 많은 배우들은 인터뷰 등에서 
"소녀시대를 좋아해요" 라고 말한적도 있는 배우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배우들이 정작 시작되자마자 안 그랬던 것처럼 소녀시대를 정색하고 바라봅니다.
어떤 배우들은 그 자리에 비록 "영화인" 이자 "배우" 로 앉아있지만 실제로 자기들도 가수입니다.
그런 사람들마저도 "이 순간은 나는 배우" 라는 표정들을 지으면서 있는 것은 조금 아닌듯 싶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많이들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면 소녀시대가 '오빠'  한다고 뒤지어 지지면서 (혹은 변태같이) 좋아하리?" 하는 식의 반응이요.
비난하는 사람들보고는 지나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는 분들도 지나칩니다.
최소한 소녀시대를 알고 좋아한다고 했던 분들이나 가수 출신의 분들정도는 미소도 지어주고,
끝날때 박수도 쳐주는 정도라도 했었더라면 들 아쉬웠을 것입니다.

가수들을 해본 배우들은 관중의 반응이 얼마나 중요하고 절실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알면서도 최소한의 미소도 없이 앉아있고 박수치면서 호응조차 안해 줬다는 것은
주위를 의식하기만 바빴다는 안타까움과 또한 무대에서 그래도 열심히 무대를 해준
가수들에 대한 배려가 확실히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가수들이 원하는 것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열광의 도가니가 되고 콘서트 처럼 반응을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그저 조촐하게 박수정도 쳐주고, 최소한 공연을 즐겼고 그러지 못했더라도 자신들이 나름 열심히 
펼치려고 노력한 무대에 어느정도 표정만 조금 풀고 바라봐 달라는 것이지요.
SG Wanna Be의 이석훈 불만을 표시했던 것도, The Name이 불평을 했던 것도,
싸이가 "쳐들어가겠다" 라고 말을 한것도 다 그 이유에서 입니다.



3) 2PM은 환호하고 소녀시대는 싸늘하고...?

헌데 여기서 또 이중적인 문제가 하나 발생했습니다.
2PM과 소녀시대의 무대가 너무 반응의 차이가 컸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소녀시대의 무대와 2PM 무대의 질이 다르다" 라는 말로 정의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최다니엘과 탑을 제외하고 남자 배우들의 반응은 비슷합니다.
여자 배우들의 반응은 사뭇다릅니다. 심지어 윤여정 선생님의 반응마저 다릅니다.

솔직히 2PM이 소녀시대보다 여자들에게 끌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남자들에게 소녀시대가 2PM보다 더 끌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꼭 그렇게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런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반응이 너무 냉담하자 신동엽이 보다 못해 한마디 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2PM이 올라갔고요. 그런 신동엽의 반응도 한 작용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녀시대의 무대가 곡 면에서도 그랬고 핫팬츠를 입고 나와서 여자 배우들이
보기가 그랬던 건 그랬을수도 있지만 표정들이 확달라지기 때문에 팬들이
"차별하는거냐?" 하는 감정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게다가 이 기회에 어떤 사람들은 소녀시대의 무대가 2PM의 무대보다 단순히 
"선곡이나 의상이 아쉬웠다" 이상을 이야기를 하니.... 한건 또 잡았네요. 

단지 소녀시대만이 아니라 유난히 여자 가수들은 남자 가수들에 비해서
이런데 오면 호응을 못받는 것을 볼 때 (작년 브아걸과 올해 2PM의 반응을 비교해봐도)
여자 배우들도 조금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4) "배우들 앞에서 아이돌 불러놓고 뭐하는 짓이냐?"

물론 부른 것은 제작진의 판단 미스였을 수 있습니다.
이 와중에 가장 기분 나쁘게 들리는 것은 "아이돌" 가수가 배우들보다 
훨씬 못하다는 그러한 종류의 말투입니다.
사실 열폭에 가깝게 처음 글을 쓴 것도 그 이유입니다.

마치 배우들의 무대에는 "아이돌이 서서"는 안되는 것처럼 글들을 적으면서,
"아이돌하고 배우하고 비교가 되냐?" 하는 식의 댓글들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몇마디 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배우가 별 것입니까?
물론 윤여정 선생님이나, 강수연씨 처럼 몇십년간 연기에 경력을 쌓온 배우들과
아이돌을 비교하려는 건 절대 아닙니다.
비교를 한다면 패티김 선생님이나, 이미자 선생님하고 비교를 해야지 
아이돌하고 비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 배우들 중에도 풋내기 배우, 즉 신인배우들도 있습니다.
단지 그들도 단역, 조연으로 영화에 출연했기 때문에 앉아있는 배우들도 있고요.
그들과 아이돌이 왜 다른 대우를 받아야 합니까?

그들은 단지 연기를 하기 때문에요?아이돌은 노래를 하니까 어떤 수모도 이겨내야하고 배우는 
일단 "배우" 니까 아이돌보다는 한단계 위로 취급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배우나 가수나 경력을 제외한다면 딱히 다른 바가 없습니다.
둘다 연예인이고, 한쪽은 노래를 부르는 길을 선택했을 뿐이고,
한쪽은 연기를 하기로 선택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어떤 아이돌은 갑작스레 얼굴로 캐스팅된 배우들보다 더 오랫동안
준비기간을 걸치면서 자기 분야에서는 더 앞선 그러한 가수들도 있습니다.

그런 가수들의 노력이 저평가 받아야 할까요?
단지 그들이 예능에 나오고 대중을 상대한다는 그 이유로요?
건축가와 전기기술자 중에 누가 더 높이 평가 받아야 합니까?
가수와 연기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직업이 다를뿐이지 경력을 배재한다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런데 마치 아이돌 가수들은 당연히 배우들보다 낮게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식의 말투는 정말 잘못된 말투입니다.




예전에 가인도 영화를 한 편 찍었더니 회사에서 "손배우" 라고 부르면서 다르게 대했다고고 하더군요.
물론 농담으로 한 말이지만 그 말에 뼈가 있는 것이 가수도 일단 영화를 찍고 나면 "오~" 하고
우러러본다는 점이 어느정도 있다는 점이지요

그만큼 웬지 "연기한다" 라고 하면 그냥 일반 가수들보다는 높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돌들이 자꾸 연기에 도전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게 아닌가도 생각이 드네요. 
정작 열심히 해서 외화를 벌어오는 "소녀시대" "카라" "동방신기" 에게는 "한류스타" 라는 타이틀이
붙여지지 않는 반면에 드라마가 수출되서 인기를 얻는 배우들에게는 
"한류스타" 라는 타이틀이 아주 자연스럽게 붙여지는 현상도 거기에 있습니다.

대종상이 만약에 내년도 아이돌을 부를 생각이라면 제발 그러지 말아주십시오.
아니면 직접 참여를 해서 이런 곡들을 불러달라고 하던지요.
미리 합의를 해서 영화 OST를 부르는 것으로 가던가요...
만약 그쪽에서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면 영화 OST에 참여한 가수들만 부르던가요.

그리고 배우들도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 무대라도 기본적으로 위에서 열심히 하는 
가수들을 생각해서 호응하는 태도를 조금 바꾸어주었으면 합니다.
"열광" 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따뜻한 눈빛, 미소, 그리고 
노래가 조금 나빴어도 "수고했다" 라는 표시정도는 예의상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결국 결론은 의상이나 곡을 신경 안쓴 가수들, 지나칠 정도로 정색한 배우들,
그리고 가장 큰 책임으로써는 이런 사태가 번번히 있어왔음에도 무슨 이유인지 
(아마 시청률때문에...) 굳이 아이돌만을 고집하는 답답한 제작진이 삼박자가 되어서 매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해만 그랬다면 모를까 작년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요. 
작년에 브아걸때도 오죽하면 미료가 반응이 싸해서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 씁쓸한 미소를 짓고,
그러다가 헛딛어서 넘어지는 그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내년 대종상에선 이런 점들이 개선되어서 가수들은 상처받고 배우들은 이해못하는
이러한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첫 글에서 감정을 자제 못하고 배우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쏴붙인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문제는 복군님이 쓴게 정답 같더라구요 영화계 원로도 많고 박수치고 떠들 분위기는 아니었으니
    이런 시상식에는 애들가수 보다 뮤지컬이나 클래식 공연 등 격에 맞는 공연자 섭외하는게 나을듯

    2010.10.31 01: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젊은 층은 어느정도 미소라도 짓고 무대끝나고 박수정도는 쳐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색은 너무하지요.... 남이 보는 것도 아닌데 미소만이라도 져줬으면...

      두번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담부터는 아이돌 부르지말고 클래식, 뮤지컬 가수던지 아니면 정말 대중가수를 불러야 한다면 OST 부른 가수들을 불러야겠죠

      2010.10.31 01:18 신고
    • 냥냥  수정/삭제

      확실히 이건 주최측의 잘못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왔는데 호응은 못해줄 망정 왜 정색하는지 참...기분 나쁘게

      2010.10.31 01:21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다니엘 씨는 2pm 무대에서는 박수치시더군요 덕분에 다시 봤지만 ㅎㅎ
    최소한의 호응 정도는 해줄수 있잖아요 그게 무슨 공산당 운운하며 들을 이야기 인건가요?
    들어보니 동방때도 이랬다 하더군요...동방떄 부터 이어 내려오는 굴욕인가요..?근데 원걸은 다르고..
    참 불쾌하고도 짜증난 무대였습니다.뮤뱅에서 언니들 컴백 무대 보고 들뜬 마음에 대종상 무대를 봤지만 미소는 굳어지고 등골은 쭈볏 서고 엄마 보기가 민망하더군요.
    이럴거면 남 그룹만 불러오든지..

    역시 믿을건 MC 보셨던 신동엽 씨와 김정은 씨 밖에 없었던 무대였던것 같습니다.
    아이돌 팬덤에 빌붙어 어떻게든 시청률 뽑아먹을려고 하는 주제에 고고한 척은 다하다니..웃기는 이중성 무대였네요

    역시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느니 지껄여 봤자 잘나신 분들의 머릿속에는 사농공상의 서열이 박혀있나봅니다..
    웃기지도 않아서 참..

    2010.10.31 01:26
  3. 야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종상이 공중파로 방송되는한 계속 아이돌가수가 무대에 오를 것입니다.

    왜냐하면 방송국은 시청율을 무시할수 없고 대종상주최측에서도 좀더 젊은층에 더 어필하려고 핫한 인기가수를 섭외하는 것입니다.

    2008년에 원더걸스 , 2009년 브아걸 , 2010 소녀시대가 초대가수가 된 것입니다.

    저녁 9시에 생방송한 대종상 시청율이 11.6%였다고 합니다.

    대종상측에서도 상의 권위를 지키기위해서는 공중파생방송을 필요로 하고, 방송국은 시청율 조금이라고 더올리려고 핫한 아이돌을 섭외하고 아이돌은 방송국이 오라면 가야합니다.

    계속 반복될수밖에 없습니다.

    해결책은 배우들도 생방송되는 만큼 환호는 아니더라도 미소와 끝났때 박수를 좀 쳐주면 되고

    가수들도 중견배우를 감안해서 댄스음악보다는 발라드를 하는게 최선이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종상때 배우들이 너무 굳어있어 시청하면서도 너무 거북했습니다.
    얼굴 좀 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2010.10.31 02:34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31 02:48
  5. 기억의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가 노래했는데 호응이 없다는 것이 이리도 논란거리가 될까요?
    당연히 박수를 치고 미소를 지어야지 배우 나부랭이들이 어딜 감히 우리
    소녀시대에게 정색을 하고 있어? 라며 소시광팬들이 펄펄 뛰고 있고 또
    어떻게 좀 그들의 클릭을 받아보려는 블로거들이 난리를 치고 있네요.

    무대와 안어울리는 노래를 하면 소녀시대 아니라 누가 와도 환영 못받는게 당연합니다.
    대종상 무대에서 Oh 라니요? 정말 어울리지 않는 선곡이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장면을 보면서 오히려 배우들이 황당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색을 한 이유도 거기 있었겠죠.

    어린이 동요제 무대에 셀린디온이 초대가수로 올라와 Power of Love를 부르면
    환호가 나올까요? 소녀시대라고 해서 반드시 환호만 받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2010.10.31 03: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단지 "소녀시대" 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작년에 브아걸도 그랬고 원더걸스도 당했습니다.
      글을 조금 제대로 읽어보심이 좋겠네요.
      I'll Be Back은 탁월한 선곡이고 Oh는 아니네요

      2010.10.31 08:40 신고
    • 기억의편린  수정/삭제

      브아걸도 그랬고 원더걸스도 당했으면 그들도 아브라카다브라나
      텔미 나부랭이나 불렀기 때문이겠지요. 2pm 역시 알비백을 불렀지만
      그나마 꽃이라도 돌리면서 호응을 스스로 유도하더군요.

      체리블로거님은 아주 유명한 소덕이시죠?
      과거 브아걸과 원걸이 당했을 때는 이런 글을 쓰신 적 없잖아요.
      소녀시대이기 때문에 흥분해서 쓰신 글 아닌가요?
      뭐 아님 말고.. ㅎ

      2010.11.03 19: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때는 제가 블로그 시작할때라 잘 알지도 못했을때네요.
      님은 소시 안티겠죠?
      소시 안티 아닌 사람치고는 "소덕" 이라는 말 쓰지도 않던데..
      안티면서 점잖떠는 척 하시는게 우습습니다.

      유명한 소덕이요?
      덕후의 뜻도 모르고 단어를 사용하시는 님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저 남들이 "덕후" "덕후" 하지만 그 뜻도 제대로 모르고 계시지요.

      그리고 2PM에게는 소녀시대보다 더 긴 시간이 주어졌다는 사실도 전혀 모르고 계시네요.
      뭐좀 알고좀 글을 적으셨으면..

      텔미 나부랭이, 아브라카다브라...
      아브라가 얼마나 음악적으로 높이 평가받지도 모르는채,
      그저 자기 좋아하는 남자 그룹의 노래만 높이평가하고
      다른 그룹의 노래는 저평가하는 님의 대단함에 감동받았습니다.

      저보고 소시팬이냐고 흥분해서 글썼냐고 하는데,
      며칠이 지난다음에 님께서 다시 찾아와서 굳이 댓글다시는 것을 보면 오히려 조금 변호해준게 아니꼬와서 찾아오신건가요?

      님께서 아니시라면 저도 아니겠고, 님께서 맞다면 저도 맞겠지요 ㅋㅋ

      2010.11.03 20:16 신고
    • 기억의편린  수정/삭제

      여행을 좀 다녀왔더니 기대한대로 댓글이 또 달려 있네요. ㅎㅎ
      저는 소녀시대를 그리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닌,
      아주 아주 많은 일반 대중의 한사람입니다. 2pm 역시 마찬가지구요.
      소시나 2pm이나 누구를 고평가하고 저평가할 건덕지가 없는 사람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저더러 소시 안티면서 점잖은체 하는게 우스우시다구요?
      뭐 관심이 있어야 안티질도 할텐데.. 잘못 짚으셨네요.
      점잖을 떨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어느 부분을 지칭하시는건지 잘 모르겠구요...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님이야말로 광팬이면서 점잖떠시는 게 아닌가요? 저도 우습습니다. ㅎㅎ

      그리고 덕후의 뜻을 제가 왜 모른다고 단정하시나요?
      그 원뜻부터 아주 정확하게 알고 있거든요.
      아무리 반대 의견 댓글이 보기 싫다 하더라도 이런 근거 없는 인신공격은 마세요.
      정말 찬란하게 유치하십니다. ㅋ

      2010.11.08 11:18
    • 기억의편린  수정/삭제

      블로그 정책상 마지막이라... 그렇다면 저도 마지막으로 달겠습니다.
      댓글의 순서를 보라 하셨죠? 제 댓글의 첫 댓글은 님이 다셨습니다.
      거기에 글을 좀 제대로 읽으라는 말이 있구요.
      제가 뭐 난독증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님이 먼저 공격을 시작하신 셈이죠.
      글을 배배 꼬기 시작하신건 님이시니까요.
      桃曰膽而... 정말 철이 없는게 누글까요?

      2010.11.08 11: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블로그 정책상 마지막으로 달겠습니다.
      제가 님에게 소시 안티이면서 점잖은체 한다고 하게 된 말의
      이유를 설명해드리자면 님께서는 그냥 소녀시대를 변호해주었다고
      "유명한 소덕이시지요" 이런 표현을 쓰셨습니다.

      정말 점잖게 그냥 토론을 하고 싶으시면 그런 자극적인 표현은 삼가하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님에게 다짜고짜 "안티시죠?" 하면 님도 기분나쁘시잖아요.
      소녀시대 팬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님이 알고 있는 "덕후" 수준은 아닙니다.


      만약 안티도 아닌 그냥 중립적인 입장이라면 "팬이신가 보네요" 하고 이야기했어도
      이렇게 반응은 안했을 것입니다. 헌데 "유명한 소덕이시지요?" 하고 돌을 던지시네요.

      댓글 순서들을 보세요.
      소녀시대를 조금 옹호해줬다고 "소덕이죠" 하고 시작한 것은
      댁이십니다... 인신공격을 먼저 한것도 님이시구요.

      님이 받은 "안티" 라는 말은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이 한 "소덕" 이라는 말은 아무렇게 넘어가려고 하는
      그러한 사상 자체가 오히려 더 철이 없다고 봅니다.

      2010.11.08 11:5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욕도 안하시고 댓글도 존댓말로 달아주셔서 저도 방침깨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서로 간의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난독증이라고 님을 무시해서 그런게 아니고
      소녀시대 말고 다른 가수들도 이런 난을 당해서 그런것이지,
      소녀시대에게만 이런일이 일어난게 아니다 라고 말하기 위해서
      다시 글을 읽어달라고 부탁드린겁니다.

      그리고 제가 그런 글을 쓴 이유는 님께서 하신 말 중에 "소시광팬들이 펄펄 뛰고 있고, 어떻게들 그들의 클릭블 받아보려는 블로거들이 난리친다" 라고해서 저를 조회수에 미친 블로거로만 보셔서 솔직히 발끈했습니다.

      조회수를 유도하려면 팬보다는 안티와 동조하는게 편합니다.
      소녀시대를 까면 솔직히 더 자극적이기 때문에, 조회수가 더 많고 클릭수가 더 많습니다.
      원래 변호글이나 칭찬글보다는 비난글이나 까는 글이 더 인기가 좋은 법이니까요.

      나름 자극성 블로깅을 하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저의 하찮은 자존심이 상처를 받은 모양입니다.

      님이나 저나 둘다 처음부터 서로를 싫어하는 마음같은건 없는데,
      그냥 단어하나하나에 서로 집착을 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번엔 이렇게 좋지 않게 만났으나 다음에는 좋은글로 찾아뵈었으면 하네요.

      2010.11.08 12:02 신고
    • 기억의편린  수정/삭제

      내밀어 주신 화해의 손 정중하게 잡겠습니다.
      저역시 단어 하나하나 따지고 든 것이 스스로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도 사과드리지요.

      이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가끔 들여다보겠습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가끔 제 생각을 댓글로 남길 것이구요.
      다만, 제 댓글이 혹시라도 글쓴이의 의도와 다르더라도
      무조건 공격하는 것은 지양해 주시기를... ^^*

      2010.11.08 14: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억의편린" 님 한가지만 질문할께요.
      방금 소녀시대 수영과 관련된 글은 님이 아니시죠?
      제가 오해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매너있는 분이 그런댓글을 달리가 없어서..
      아마 PC방에서 누가 단 글이 아닌지...

      2010.11.08 14:1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포용력 감사합니다.
      앞으로 즐겁게 블로깅 하죠.
      반대의견도 받아들이겠습니다.
      욕설과 반말, 인신공격만 아니면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a;

      2010.11.08 14:41 신고
    • 기억의편린  수정/삭제

      켁.. 저 맞습니다. 아이디를 일부러 바꾼것은 아니구요.
      위에 글쎄...님이 여러명에게 안티 취급을 받는 것이 안타까워서
      그님이 불쌍하다는 의미로 아이디를 그렇게 쓴 것입니다.
      (저도 IP 찾아보면 다 안다는 거 잘 알아요. 헤~)

      좀 안 좋은 어투로 쓰긴 했습니다만, 만인에게 공개되는
      블로그에 단순히 반대의견을 달았다고 해서 공개적으로 까이는 것이
      보기 싫었습니다. 동병상련이라고나 할까...

      뭐 어쨌든.. 님께서 내민 화해의 손을 잡았으니 그 댓글은
      자삭하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님과 다른 의견이 있으면
      거침없이 반대 의견 댓글을 달 것입니다. 물론 긍정적인 댓글도요. ㅎㅎ

      2010.11.08 14:42
  6.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당하다라는 말이 필요한 것이 이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단어의 어감 자체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요. 대종상에 맞는 적당한 가수들을 섭외하고 어쨌든 가수들이 노래 불렀으면 적당하게 박수를 쳐주면 될 것 같은데 그것을 정색해서 보시는 분들이나 적당한 사람 불러오지 않는 주최측이나 똑 같은 것 같습니다.^^

    2010.10.31 03: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삼박자가 맞아떨어진것이지요.
      자신들의 히트곡만을 부른 아이돌 그룹,
      아이돌 그룹이 나왔다고 정색하고 바라보는 배우들,
      매년마다 이런 반응이 나올 줄 알면서도 굳이 시청률때문에
      아이돌을 부르려는 제작진측...

      2010.10.31 22:20 신고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년 반복되는문제인데 왜 맨날 영화제시상식에 아이돌밖에 못부르는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아이돌이 아닌 그냥 발라드가수였더라면 호응이 있던없던 아무문제가 없었겠죠. 단지 이번에 문제되는건 아이돌이 나와서 노래했는데 배우들이 반응없었다고 난리인거아닙니까? 뭐 박수나 표정이 조금 그랬던건 배우문제이긴하지만 가수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소녀시대같은경우 이미 예전에도 이런 굴욕비슷한경험이 있는걸로 압니다. 그러면 이번에 다시한번 영화제무대에 섭외를 받고 오케이했다면 이번엔 반드시 우리가 엄청난무대와 퍼포먼스로 배우들반응을 이끌어내겠다 뭐그런게 있어야하는데 이건뭐 완전 새로나온 신곡에다 음향장비가 문제였지만 라이브는 별로였고 무대도 흥이 나지않는무대였죠. 그런무대를 가지고 왜 기본적인호응조차 없었냐하고 배우들탓하는것도 웃깁니다. 진정 대단한무대였다면 기본적으로 표정이나 호응이 일어나기마련이거든요. 어떻게보면 호응을 이끌어내지못한 가수탓이 더클수도 있죠. 개인적으론 소녀시대무대는 저런 라이브무대형가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2010.10.31 06: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들 너무 소녀시대만 탓하시는 것 같네요.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브아걸도 당해왔고,
      웬만한 대중가수들이 다 다왔던 일입니다.
      그러니까 가수측도 불평의 말이 쏟아져나오는 것이구요.
      단순히 소녀시대가 처음으로 당했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봉방신기도 당해봤고, 원더걸스도 당해봤고, 작년에 브아걸도
      당했으며 이번에 소녀시대도 또 당했습니다.

      몇년째 이런 현상이 일어나니까 가수들이 하나 둘씩 (아이돌이 아닌 실력파로 알려진 SG Wanna Be의 이석훈 같은) 반기를 드는 것이지요.

      SBS는 시청률에 목말라 있어서 아이돌을 부르나 본데...
      그렇다보니 가수들도 상처받고, 배우들도 욕먹고 하네요.
      아이돌이나 대중가수는 다시 부르지 않았으면 하네요.

      2010.10.31 22:19 신고
  8. glassbox  수정/삭제  댓글쓰기

    MC 신동엽이 호응을 부탁하는 말을 하고 나서 2PM의 무대가 있었던 건가요? 그럼 '왜 2PM만 호응해주냐'라는 말은 정당성을 잃게 되는군요.

    2010.10.31 06: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신동엽이 소녀시대 무대에 보다 못해 한마디 쏴붙였지요.
      물론 2PM은 여배우들이 많이 좋아해서 그럴 수는 있겠으나,
      신동엽의 한마디에 찔려서 더 그랬을 가능성도 큽니다.

      2010.10.31 22:21 신고
  9. 지난번 영화제때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피엠 나와서 옷찢고 할때 여배우들 반응은 대박이었죠.
    적어도 여배우들한테 즐거움을 주는 공연이긴 했어요 ㅋㅋ

    2010.10.31 06:43
  10. 그런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배우들에게 책임을 무시는거 같은데
    솔직하게 잘생긴 남자 아이돌이 발라드 부르며 여배우들한테 꽃도 주고 호감을 주는 퍼포먼스를 하는데 호응을 하는게 잘못인가요?
    탓하려면 소시에 호응을 안한 남자 배우들에게 탓을 하시던지요. 이유가 뭐든지간에요.
    그리고 호응을 안했기 보다 그냥 진지하게봤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건가요?

    2010.10.31 06:46
  11.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거시기한게 그냥 열린음악회같은 프로처럼 박수라도쳐주고 그정도만해줘도 되는건데 특히나 아이돌가수들 무대에서는 마치 장례식장에 온것처럼 사람들이 정색하는게 희한하더만요...

    무슨 너네 웃으면 죽는다 이렇게 지령?이라도 하달받은마냥...

    근데 연말연예대상 이런자리에서는 같은 사람들인데 태도가 다들 자연스러운걸 보면 참 희한합니다... 배우로서 있을때와 그냥 연예인으로 있을때 태도가 달라야되나..? 거참...

    2010.10.31 08:26
  12.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오랜만이에요 ㅎ
    중요한시험때문에 눈팅도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밀린포스트 다봤어요;^^

    사실 근데 저도 팬은 아니지만 길쭉길쭉 잘뻗은 소녀시대의 무대를 볼때면 집중하느라고
    배우분들처럼 저런 눈빛과 표정이 되더라구요ㅋㅋ
    저런 표정이 정색표정이라기보다는 집중해서 나오는 표정아닐까요?
    집중해서 지켜보는표정으로 볼 수있지 않을까요?ㅎㅎ
    정말 무시한다면 다른곳을 봤겠지만 다들 그래도 계속 소시만 보시더라구요.
    물론 배우들이 최소한의 예의로 박수를 약간 쳐준다던지 호응했더라면 좋았을거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아이돌을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자리가 영화제인 만큼 영화와 상관도 없는 아이돌들을 부르기 보다는 그해에 히트한 영화 ost의 무대가 마련되었으면 어떠했을까 하네요.
    배우들에게도 못할짓 아이돌에게도 못할짓인거 같아요^^;;

    가수나 개그맨이나 배우나 다같은 "광대"인 마당에 배우가 더 우월하게 그려지는건
    솔찍히 배우들이 만들어 놓은 분위기가 아니라 대중들이 만들어 놓은 분위기 아닐까 하네요.
    평소에도 배우들이 거만하다고 느끼기보다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배우만 더 대단하게 보는지 이해 안간다고 생각하던 저에게는 그렇게 느껴지네요 ㅎㅎ
    배우할때는 안티가 없던 차태현씨가 가수를 하자 안티들이 급속히 생긴것처럼요

    2010.10.31 08: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바랬던것도 미소와 박수정도였습니다.
      브아걸의 미료는 오죽 답답했으면 작년에 무대 밑에 내려갔으나,
      싸늘한 반응이 돌아서서 올라오다가 넘어졌습니다.
      그래도 싸늘했죠.

      그럴거면 정말 영화 OST를 부른 가수들을 초대하던지요...
      제발 아이돌좀 부르지 맙시다..

      2010.10.31 22:22 신고
  13. ...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종상 시상식 끝나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영현씨와 제아씨가 같이 영화 하모니 주제곡을 불렀습니다. 정말 멋진 무대였고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더군요. 그걸 보고 생각한게... 대종상에 영화 OST를 부른 가수들이 초청받아 무대를 보여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2010.10.31 10:00
  14.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이 아닌 sg워너비,싸이,이승철 같이 실력파 가수들을 부른다고 해서 그들이 과연 올까 란 생각이 드네요. 여지껏 대종상에서 배우들이 보여준 이중적인 모습과 오만한 태도를 보고도 축하공연을 해주러 올 까요?
    배우들은 가수들을 깐 보고 가수들은 배우들을 깐보고. 연예계란 곳이 원래 더럽다는 말을 하는데 이런 신경전이 없을까요. 사농공상,직업에 귀천이 있는걸로 아는 사람들이 말이죠.

    그리고 소녀시대만 까이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소녀시대 노래는 안 어울리고 투피엠 노래는 어울렸나요.

    내 참 어이가 없어서..솔직히 둘 다 안 어울렸죠.
    일단 아이돌들이 축하공연 하러 온 다는것 부터 부조화인데.

    아무튼 앞으로 대종상에선 축하공연 볼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2010.10.31 10: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마치 2PM은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소녀시대는 질떨어진 무대를 보여준 것처럼 비난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지요.
      작년에 외면당한 브아걸이 올해 2PM보다 더 떨어진 무대를
      보여줬을까요?

      대종상에서 절대 아이돌을 부르지 않았으면 하네요.

      2010.10.31 22:24 신고
  15. 전 그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상 엄숙함과 레드카펫의 권위에 쩔어있는 배우님들의 뻣뻣한 목이 마음에 안 들 뿐이고
    소시의 굴욕은 부차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종상 주최측이 가장 큰 문제고..
    어쨌든 자기들한테 상 주는 주최측이 섭외한 가수들한테 연기로나마 미소와 격려를 보내는 사람 하나 없는 한, 그들이 한국 최고의 연기자는 아닐 듯하네요. ㅋㅋㅋ

    2010.10.31 11:19
  16.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글남기네요. 잘지내셨는지 모르겠군요. ㅎㅎ
    저도 대종상영화제를 봤는데요.. 역시 일반 시청자랑 연예쪽을 관심있어 하는 분들이랑은
    확실히 관점의 차이가 있다는 걸 느꼈네요.

    일단 소녀시대의 축하공연은 잠시 미루고 영화제에 보기 힘들던 원로배우들이 많이 참석해서
    개인적으로 깜짝놀랐습니다. 신영균씨, 최은희씨, 김희라씨 등등 말이죠.
    특히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석한 김희라, 최은희 원로배우의 소감은 가슴이 따뜻해
    지는 장면이라 왠지 모르게 흐뭇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이어진 시상식에서 제가 감명있게 본 영화 '바람'의 정우씨가 조연상을 받으셔서 풋하고
    웃었습니다. 남우주연상을 원빈씨가 받으셨는데 개인적으로는 정재영씨가 받지 않을까 했지만 뭐 원빈씨도 어느덧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남자배우중 한명이니 인정할만 하다라고 생각했어요.

    전 뭐 나름 즐겁게 보고 인터넷을 하는데 대종상관련 기사들이 있기에 전 여배우들의 의상이나
    최은희씨의 참석기사 인줄 알았는데 웬걸.. 소녀시대 굴욕!! 기사만 온통 도배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무슨 굴욕이지? 난 못느꼈는데? 하고 관련 동영상을 봤습니다. 소녀시대 축하공연도중
    배우들이 무대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더군요. 그래서 응? 뭐지? 라고 생각했어요

    굴욕이라길래 하품하거나 딴짓을 한다거나 그런건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이석훈씨의 트위터에 나름 수위높은 비판과 소녀시대 팬분들의 디스가 어마어마하게 이어지더군요.
    그순간 느꼈어요. 아.. 소녀시대팬들을 낚았구나.

    여기에 파워블로거분들의 합세가 이루어지면서 찬반논란이 이어지고, 결국엔 47회 대종상 영화제는 역대최악의 영화제였다 라고 마무리 되어지더군요.(대부분의 기사와 블로그글들이)

    언론에서 자극적인 기사를 뿌려대자 어떤 누구도 대종상영화제의 의미있는 내용을 말하는 이가 없고, 모두다 영화제에 어울리는 노래와 가수, 공연을 보는 배우들의 자세에만 열을 올리게 된거에요.

    언론의 자극적 기사에 동종업계 가수들의 가세, 거기에 블로거와 팬덤의 합세는 결국 가수,배우,영화제 모두다 패배자로 만들어 버리는 씁쓸한 악순환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영화제에 신곡홍보라는 무리수를 둔 소녀시대도 잘못했고(물론 기획사의 스케줄이겠지만)
    배우들의 프로답지 못한 표정관리도 잘못했습니다. 실제로 가요계에선 배우들의 우월의식을
    싫어하고 배우들의 가수들의 무리한 연기도전을 싫어하는 것은 공공연한 일이지요. 거기에 팬덤간에 디스가 연예계 전범위적으로 난도질을 하고 있죠.

    문제는 이렇게 논란(?)이 일때마다 지독한 악플만이 난무할뿐 나아지는것 없이 상처뿐인 축제가 된다는거죠. 그날 상을 받은 소수의 배우들은 어쩌면 인생 최고의 순간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전 나름 좀 우울한 순간이었어요.

    결론은 본말전도가 되지 말자 입니다. 축하공연은 말그래도 축제를 축하하는 공연으로 그냥
    보았음 한다는 겁니다. 축하공연에 꼭 영화ost 부른다거나 엄청난 퍼포먼스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영화제의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면요. 그리고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들에게 호응이나 웃음을 강요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들은 축제에 참석하여 자의로 그들의 공연을 찾아간것이 아니라 그저 보여지는것을 보는것뿐이니까요. (같은 연예인으로써 예의상 해야 한다는 줄다라기같은 소모적인 논쟁은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쓰다보니 장문의 글이 되었는데 뭐 나름 어쩌면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수상자들이 때아닌 논란으로 묻혀져 버리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남겼네요.
    날이 추워졌어요. 체리블로거님도 다가오는 겨울을 잘 준비하셨음 좋겠네요.

    2010.10.31 11: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삼박자이지요.
      너무 지나친 정색들의 배우 (오죽 보다못했으면 신동엽이 한마디 쐈을까요...), 신곡을 불러버린 소녀시대, 그리고 이럴줄 알면서도
      또 아이돌 가수를 부른 주최측...

      2010.10.31 22:26 신고
  17.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인들의 축제인만큼 그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초청받아 온 소시에게 호응이 없던점은 분명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자리에 있던 대부분이 저와 비슷하거나 그 위의 연령대인데 저의 시각에서 보자면 소시의 무대는 정말..실망 그자체였습니다
    불과 몇시간전에 음악프로에서 소시의 컴백무대를 봤고 멋지다고 생각했던 제가 이상하리만큼 나이드신분들이 oh와 훗의 노래를 듣고 마음에서 우러나와 노래를 즐기기엔 너무 아니다싶었습니다.
    혹 가식적으로 박수치는 시늉이라도 했으면 이런욕은 안들었을텐데 말이죠..
    소시가 우리나라최고걸그룹이긴하지만 gee이후에 노래가 약간 유치한감도 있고 훗이 신곡이고또 남자배우들이 대놓고 조아할순없으니까 덧붙이자면 여배우들이 좋아할 성질의 가수는아닌거구 복합적으로 대충 이런원인인듯합니다.
    거기에 반해 투피엠은 발라드를 부르면서 여배우들에게 꽃을 나눠준점, 그리고 작년시상식이후 아무래도 알려진감도 있고 여배우들이 좋아할 자격은 됐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반응의 차이가 온거죠
    이번일로 배우들의 콧대가 높다는거 다시한번 실감했고 배우들과 주최측도 이일로 인해 느낀점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시상식부터는 아마 변하겠죠^^

    2010.10.31 20:51
  18.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매너 부족
    아무리 영화시상식과 관련이 없는 무대라고는 하지만 손박수, 미소정도는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가수들이 나와서 춤추며 가요를 부르면 연세 지긋하신 배우분들이 어찌 알겠냐" 고 하시는데 그런 분들 앞에서는 한 해 최고로 흥행했던(젊은 배우 주연의) 로맨스 영화의 주제가를 불러도 상황은 같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그콘서트에 대배우 한분을 굳이 섭외해서 앞줄에 모셔놓고 본채만채하면 참 보기가 좋을 듯 합니다.

    2.주최, 제작측의 욕심
    공정성이 떨어지며 인기가 뚝뚝 떨어진 시상식을 다시 살리고자 인기가수들을 섭외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은 섭외시 남녀가수를 차별하여 시상식에 어울릴만한 무대를 만들 환경을 제공해 주고, 주지 않고 한다는 것입니다.
    차별이라는 것은 "공연 순서", "시상식의 꽃은 여배우들이니 그들에게 이벤트를 해줄 수 있는 플러스 알파의 이벤트 환경 제공" 입니다.
    대놓고 "노래나 한곡 부르고 가라" 라는 예쁜 여자아이돌 대접을 받은 브아걸, 원더걸스, 소녀시대와는 달리 비, 2PM (흔히 말하길 신체조건 좋은 남자가수들) 은 본인들 노래는 기본에 보너스(?)이벤트까지 챙겨주었습니다. (동방신기는 SM아이돌이라는 철가면과 공연순서상의 진행 문제로 딱히 이벤트를 할 시간을 받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다들 기억하시는지.. 항상 남자 가수들은 10분씩 써가며 진행자나 객석의 배우에게 장미꽃 이벤트를 한다는 사실을.. (여가수들의 이벤트는 어느 시상식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예전 채연양과 빈양의 합동공연. 그것도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습니다.)

    3.해외시상식과의 차이
    어느 분의 글을 읽었습니다. 해외 시상식을 보면 진행자가 재미있는 영화 패러디도 준비하고 공연도 준비한다.왜 굳이 관련도 없는 공연까지 봐야 하느냐.
    한국 시상식은 진행자는 진행밖에 하지 않는데 그럼 줄기차게 시상만 진행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분명 채널을 돌리 실 것 아닌가요?

    한해동안 고생하고 그 값진 평가를 받는 시상식에 주인공으로 참석해서 욕먹고,
    축하해주러 와서 공연했다가 욕먹고
    왜 이렇게 다들 기본을 못 지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하하.. 남은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2010.10.31 22: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누구만을 탓할 수도 없는 것이겠죠.
      조금씩 서로만 이해해준다면 이런 일이 없을텐데요.
      하긴 생각해보면 여자가스들은 그냥 노래밖에 부를 시간을 주지 않고 남자가수들에게는 관대한 시간을 베풀어주네요.
      그것도 다른 점이네요.
      그 점도 제가 지적을 했었으면 더 공감이 갔을텐데///

      2010.10.31 22:43 신고
  19. 잘못의 책임은 방송국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사람들은 별 걸 갖고 싸우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또 언론의 시비 걸기 신공에 낚여서 파닥거리시네요.

    가수 공연은 공연 그 자체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왜 객석의 반응까지 신경 쓰고 탓을 하나요?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를 보면 객석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요. 카메라가 비추지 않고, 조명도 어둡게 합니다. 오로지 무대만 비추지요.

    우리나라 방송 내용이 이상한 겁니다. 가수가 공연할 때는 가수 모습만 보여주면 되지, 관객에 불과한 배우들 표정을 왜 보여줍니까? 배우들은 영화 촬영할 때만 표정관리하면 되지, 가수들 공연 볼 때까지도 표정 관리를 해야 하나요? 가식적인 표정 관리? 참 피곤한 인생이네요.

    생각해보세요. 소녀시대든 다른 누구든, 어떤 가수들의 낯선 신곡 무대를 보면서 진지하게 집중해서 보면 그걸로 된 거 아닐까요? 물론 예의상 공연 끝나고 박수 정도는 쳐줄 수 있겠죠. 하지만 공연 보면서 억지로 웃어라 마라, 호응하는 박수를 쳐라 마라, 쓸데없는 요구입니다.

    체리블로거 님께서 콘서트장에서 가수 공연을 집중해서 멍~한 표정으로 보시는데, 다른 사람이 "너 왜 그렇게 진지한 표정으로 보냐, 웃어주고 박수도 쳐줘야지."라고 강요하는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배우들도 사람입니다. 영화제에 와서까지 표정 연기를 해야 합니까? 배우들이 영화제에서 영화 찍습니까? 예능 프로그램 출연했어요?

    가수들이 뻘쭘하다고요? 아니죠. 소녀시대 자신들은 관객들 반응 신경쓰지도 않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노래하고 춤 추기 바빠서 관객들 표정도 못 봤다고 하더군요.

    예년의 다른 가수들이오? 관객에게 왜 억지로 웃고 박수 치라고 강요하세요? 배우들도 그냥 사람이고 관객일 뿐입니다. 영화제 상황이 배우들에게 부담스럽고 긴장되어서 웃고 박수치기 힘들 수 있고, 가수의 공연에 별로 감흥이 안 와서 조용할 수도 있고, 소녀시대의 신곡 발표에 신기하다~ 그러면서 진지하게 집중해서 쳐다보는 것일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 신곡은 신나기보다는 저도 그냥 집중해서 보게만 되더군요. 배우들이라고 별 다릅니까? 소녀시대 신곡 공연이 영화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건지도 의문이고요.

    관객에게 왜 가수 비위를 맞춰주라고 강요하는지 의문이예요. 가수들이 공연할 때는 가수들 모습만 보여줘야지, 관객들 표정을 왜 보여주는지 모르겠어요. 그 가수의 열렬한 팬들이 모이는 콘서트장도 아닌데 말이예요.

    생각해보세요. 가수들만 줄줄이 출연하는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조차 객석 관객들의 표정을 일일이 보여주지는 않아요. 영화제에서 배우들 표정을 일일이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썰렁함을 유도한 방송국이 제일 큰 책임자입니다. 센스가 꽝인 거죠.

    그리고 솔직히 말해, 소녀시대의 신곡 공연이, 관객(배우)들이 보기에 웃을 만한 내용입니까? 진지하게 관람할 내용이지요. 소녀시대 공연이 무슨 코메디도 아닌데, 관객들이 왜 웃어줘야 합니까? 진지하게 관람했으면 된 거지요. 웃을 만한 내용의 공연도 아닌데 웃는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반응입니다.

    가수들이 공연할 때는 가수들이 바로 주인공입니다. 배우들은 주인공이 아니라 그냥 구경꾼에 불과해요. 그냥 구경꾼 입장에서, 한 개인으로서 조용히 집중해서 관람하고 있는 배우들 표정조차, 연출자와 시청자들은 구경거리 취급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상황,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객석의 관람객들 표정을 보여주면서, 웃어주지 않는다고, 박수 치고 호응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면 그게 말이 되겠어요?

    이런 입방아거리가 되는 가수들도 불쌍하지만, 배우들도 불쌍합니다. 가수들 공연 관람할 때조차 구경거리가 되고 감시 대상이 되니 말입니다. 배우들은 마음 편히, 자연인으로서 있는 그대로 가수 공연을 집중해서 관람할 자유조차 없으니 말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한테 콘서트장에서 무조건 웃고 박수 치라고 강요한다면, 참 피곤할 겁니다. 그냥 느끼는 그대로 열중해서 콘서트 보고 즐기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배우들이라고 사람 아닙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랍도 참 넓어요.

    정 그렇게 관객 호응을 원한다면, 관객들이 마음 편히 박수 치고 웃으며 호응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공연을 하면 돼요. 웃고 박수치기보다는 진지하고 열중해서 보게 만드는 노래만 부르면서, 영화제 할 때마다 웃어주지 않고 박수 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시청자들 태도가 오히려 이상한 겁니다. 가수 공연은 안 보고 왜 엉뚱하게 관람객들(배우) 표정에 관심을 가집니까? 그게 뭐 대수라고요.

    잘 생각해보세요. 올해든 예년이든, 영화제 가수 공연 내용이 과연 웃고 박수 칠 만한 노래와 내용이었는지 말입니다. 웃고 박수 칠 만한 노래도 아닌데 억지로 웃고 박수 치는 것도 웃기는 일입니다. 언밸런스에 가식이지요.

    소녀시대 굴욕? 가수란 직업은 원래 관객 반응이 어떻든지 무대에 나가 최선을 다해 노래하고 춤 추는 직업입니다. 밤무대에서 취한 관객이 소리 지르고 음식물 던져도 참고 노래 부르는 상황까지 있어요.

    소녀시대가 노래 부른다고 왜 억지로 웃어주고 박수 쳐줘야 합니까? 마이클 잭슨이 노래 부르고 춤 춰도 웃을 상황이 아니면 안 웃는 거고, 박수 칠 상황이 아니면 박수 안 치는 겁니다.

    마이클 잭슨이 진지한 노래 부르는데 웃고 박수 치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관객 반응이겠지요. 집중해서 조용히 들어주는 게 맞는 반응입니다.

    영화배우들은 영화에 출연해서 연기할 때나 구경거리지, 영화제에 참석해서 가수 공연 볼 때조차 구경거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영화배우들을 구경거리로 만드는 방송국이 연출을 잘못 한 겁니다.

    2010.11.03 01:01
    • 이해력부족인가보오  수정/삭제

      글쓰신 내용을 읽다보면 이 포스트와는 전혀 다른 엉뚱한 댓글을 쓰시는것 같네요 이 포스팅은 배우들에게 웃어라 감동해라 하고 명령한다 아니잖아요 설령 공감항 수 없는 무대일지라도 최소한의 예의표현이 이글의 주장입니다 노년의 오래된 배우이건 누구든 간에 못마땅한 공연이더라도 최소한의 박수는 여주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거죠 님 말대로 공연 내내 웃거나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노래가 끝이 났을때 진심이 아니더라도 공연에 대한 박수는 필요한 겁니다 자신들의 격에 난 맞는다고 저런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굉장히 우숩습니다 자신들도 어차피 연예인일 뿐인데 저렇게까지 행동해야 되는지 그리고 미국발언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무대자리만 빛을 비추어준다는건요 배우들을 배려해주는게 아니라 배우들에게 이 가수의 공연에 주목하라는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그순간만큼은 가수에게 스폿라이트를 비춰주는 것이죠 뜻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네요 그리고 참고로 님이 말한 미국에서는 나라야마로 박수의 문화가 있는 곳이죠
      배우들이 자신들을 얼마나 품격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진 몰라도 더 더러우면 더럽지 가수들보다 고품격이다?이건 아닌것 같네요 아이돌 중에서도 정말 예술로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말이죠 연기나 노래나 두 가지 모두 스로 감동받아 또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아이돌들은 그냥 기계음가수라고 생각한덧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만
      저도 소시무대가 대종상이라는 곳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대로 주최측의 미숙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영화제의 목적과는전혀 상관없는 공연에서도 생각됩니다
      결론은 배우들의 공연 붕 표정관리까지 신경 쓸 이유는 없지만 적어도 자신들을 위해 공언하는 가수를 위해 기본적인 예의는 필요하지 않았나 입니다. 님 댓글은 호스팅을 잘못 이해한 데레사 비롯된 오해 같습니다

      2011.01.13 01:25
  20. zz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렇게 길게다는사람들은 백수들이신가보네 ㅎㅎ 시간이 남아도는거보니까

    2011.12.30 18: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그렇게 말하자면 댓글을 짧게 달면 가방끈이 짧아서 그렇게 되는건가요?
      왜 길게 다는 사람들 모두가 백수가 되어야 하지요?

      제 블로그에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은 다 귀중한 시간을 내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입니다.
      블로그 주인으로써 상당히 불쾌하네요

      2011.12.30 22:08 신고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9/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9,161,281
  • 41117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