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한 이틀전부터 떠돌던 그러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가인의 의상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일단.... 의상 자체를 보면 솔직히 평소의 노출보다는 심하긴 했습니다.


가인은 대체적으로 무대의상으로 논란이 된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가인이 다른 걸그룹에 비해서 나이가 조금 있는 편이라 (요즘 아이돌이 워낙 어리니...)
타 걸그룹에 비하면 그닥 논란이 크게 많지는 않았던 편이지요.

허나 이게 기사회되기 시작하면서 가인이 상당한 비난을 받으면서,
욕을 먹고 있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헌데 몇가지 조금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브아걸의 콘서트는 정말 노출만 있었을까...?

사진 하나만 놓고보자면 브아걸이 홀라당 벗기위해서 무대를 진행한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콘서트 갔다온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고 조사해보면,
가인이 저런 의상을 입고 무대를 한 것 많지 않았고 대부분 브아걸의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대한 칭찬이 있었을 뿐입니다.

"돈을 내고" 무대를 갔다온 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 무대는 정말 무대의 작은 부면에
불과했고 대부분의 무대에는 가창력과 개인무대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하지마 언론은 다른 것은 언급도 하지 않고 단지 그 사진 하나만 가지고 논함으로
브아걸 전체 콘서트가 마치 질이 떨어진 콘서트인것처럼 폄하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네요.
만약 콘서트가 2시간짜리 였는데 단지 저 무대가 한 3분짜리였고,
그닥 커보이지도 않았다면 그 3분으로 2시간 전체를 문제삼는 것도 비합리적인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2) 비난하는 사람들은 콘서트를 가보기는 했을까...?

인터넷에서 글을 쓰려면 전체 방송을 보고 써야하고, 
최대한 상황을 알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콘서트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은 대부분 가인의 의상의 야한 것 조차 눈치 못챘다고 합니다.
의상 그 자체 보다는 퍼포먼스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것이지요.

물론 "팬이니까" 넘어가는 부면도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저도 여러 가수들의 팬으로써 일반인들이 문제 삼을 수 있는 것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긴 하니까요.

하지만 저 역시 가수의 콘서트에 간 입장으로써 (작년 원걸 콘서트) 
인터넷에서 특정한 사진을 놓고 보는 것과, 콘서트에 직접 참여해서 보는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콘서트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을 인터넷 기사들에서는 
아주 큰 것처럼 부풀려 말하기 때문이지요. 


또한 인터넷에서는 문제삼는 의상등이 콘서트 분위기와 무대 분위기에는 맞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서트를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솔직히 콘서트에 가지 않았으면서,
그 콘서트에 관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는 게 조금... 그렇습니다.



3) 이건 대중들은 위한 공연은 아니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게 대중들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서였습니다.
브아걸 콘서트의 연령제한은 무엇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브아걸 콘서트는 "대중" 을 위한 콘서트가 아니라 팬들을 위한 콘서트였습니다.

그럼 팬들을 위해서 "선정적으로 입어야 하느냐?" 하고 묻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가인이 꼭 자신의 "몸" 을 보여주기 위해서 저런 의상을 팬들을 위해 입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팬들도 단지 가인의 야한 몸을 보러 저 콘서트를 가지는 않았을 것이구요.

가인의 퍼포먼스와 노래를 보기 위해 갔고 가인 역시 팬들을 위해서 의상을 선택했고,
팬들은 가인의 퍼포먼스에 대해서 좋은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팬들이 "변태" 라서 미친 듯이 쳐다 본게 아니라, 
의상보다는 "퍼포먼스"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것이지요.

브아걸은 다른 걸그룹보다도 여성팬분들이 두터운 편이고, 
또한 팬 연령층도 일반 여성 아이돌 그룹들과는 달라서 대체적으로 연령층이 높습니다.
무대를 준비하는 브아걸도 이 점을 잘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며, 그것들을 인지하고
무대 의상을 결정했을 것입니다.

그런 무대와 의상 준비를 가지고 마치 브아걸이 대중앞에서 이러한 무대를 준비하고 의상을
준비한 것처럼 적용시키는 것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브아걸이 만약 공중파 TV에 저런 옷을 입고 나왔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하지만 이번 무대는 대중 보다는 팬들을 위한 공연이었고 팬들도 괜찮게 느꼈다면 굳이
공개적으로 대중에게 적용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 가장 큰 문제는 기자들이다.  

브아걸의 무대는 브아걸 팬들만을 위한 것이었고 굳이 일반 대중이 브아걸 무대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소녀시대와 2PM 콘서트같은 경우에는 방송에서 비춰진 면도 있었지만 브아걸 무대는
약 2500명들의 팬들이 무대를 즐기기 위해 모인 어쩌면 그닥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런 무대였습니다.

하지만 굳이 그러한 무대의 사진을, 그것도 문제될 사진만 골라서 올린다는건
그냥 브아걸을 보내보겠다 고 마음먹은 기자가 아니면 사실상 하기 힘든 행동입니다.

하고 많은 무대가 있었을텐데 왜 그 사진만 꼭 뽑아서 올렸어야 할까요?
단지 우연의 일치로 그 무대만 확 들어왔을까요....?
브아걸이 4년동안 활동을 하면서 콘서트를 하는 동안 "아브라카다브라" 만 뱅뱅 돌렸을까요...?


브아걸 1,2 집에는 정말 주옥같은 곡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브아걸 팬들도 3집보다는 1,2 집 즉 가창력이 많이 돋보여지는 그러한 곡들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면" "하필이면" "다가와서" 등 오히려 팬들에게는 대중성이 그닥 많이 않은 노래가 인기지요.

허나 그런것은 쏙 빼놓은채 단지 의상에만 초점을 맞추고 그것에 대해서만 기사를 쓰고 문제를
삼는다면 안 걸릴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사진도 하의부분만 노골적으로 클로즈업 해놓은 것도 많더군요. 
들려오는 바에 의하면 털때문에 대체적으로 그 하의 부분은 잘 보이지도 않았답니다.




가인이 의상이 짧았음도 인정하고 야하게 보일 수 있었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사진 한장만 놓고 보자면 솔직히 가인은 굉장히 "저렴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 역시 인정합니다.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콘서트는 직접 가보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저 역시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에 대한 반감만 계속 가지고 있다가 한번 콘서트를 가보고선,
그냥 지지해주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게 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항상 원걸 의상은 촌스런 의상 그 자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무대에서 볼때는
그런 점들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무대에 가서 팬들이 느끼는 것이랑 단지 사진한장을 보고 느끼는 것이랑은 
완전 천지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들리는 말로는 이런 논란이 일자 결국은 가인은 의상을 수정해야 했다고 이야기가 들립니다.
정작 콘서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문제를 삼지도 않는 의상을 콘서트에 가보지도 않고,
갈 계획도 없는 사람들의 눈치 때문에 바꿔야 한다는게 참으로 아이러니 하군요.

브아걸 콘서트를 돈 내고 갈정도의 사람들이면 최소한 사리 판단은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괜찮다고 하고 보는 무대에서 야릇한 장면만 캡쳐를 해서 
10살 혹은 더 어린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인터넷에다가 공개하는게 더 문제가 아닐까요....?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문제 있는 의상" 을, 그것도 방송에서 나오기 때문에 굳이 볼필요도 없었던
의상을 인터넷 기사로 편하게 볼 수 있으니까요. 

(굳이 그 의상을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고, 괜히 의상에만 초점을 맞추기는 싫거든요)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점의 차이...인가요? ^^
    잘보고갑니다.^^

    2010.12.13 23:2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관점에 차이이겠지요 ㅎㅎ
      저도 가인이 저런 의상을 입는것 자체는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만약 콘서트에 가서 봤다면 의상을 의식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2010.12.14 00:12 신고
  3. 흙냄새 밟고 오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일이 있어군요. 아직도 그 문제(?)의 의상을 본 적은 없지만 체리님 말대로 2500명 현장의 팬만을 위한 자리에서 갈 계획도 없는 이들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확실히 보기좋진 않네요. 뭐 언론이 촉매 역활을 하는 게 문제지만 연예계야 늘 그래왔으니까, 다만 국민성이 정말 이렇게 선동되기 혹은 선동하기 좋아서 나라꼴이 이런가 싶기도 합니다. 아브라카다브라~ 인 샬라~

    2010.12.13 23: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브아걸이 공중파에서 모든 대중을 상대로 저랬다면 뭐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공중파 방송은 초등학생도 볼정도니까요)
      하지만 돈내고 사리판단 할 나이의 사람들이 선택해서
      보는 곳에서 저런 의상을 입었는데, 보지도 않았을 초등학생을 걱정하면서
      운운하는 것은 솔직히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굳이 콘서트 내용을 언론에 공개할 필요도 없었고,
      콘서트 간사람들만 즐기면 되는 것이었지요.

      하여튼 언론의 설레발이란...

      2010.12.14 00:11 신고
  4. 그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이런 이건 공격용으로 쓴것이 아닌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네요.
    정확하게 말하겠습니다

    브아걸빠 시선으로는 일본성추행이 못마땅해 일본tv사과해라지만....정확하게는
    한국정서를 고려하지 않는 프로그램선택인 브아걸 잘못이죠

    아이유,가인이 대단하다라고 햇지만, 아이유와 가인은 비교대상이 될수없죠가인은 한주를 지키지 못하고 몇일만에 아마츄어 강승윤에게 자리를 뺏기고 등락폭은 망했다는 2pm보다 더 떨어졌읍니다

    바로 빠의 시선은 이래서 무서운겁니다........어떻해서든 자기가 응원하는 가수를 좋게봐주기위해 어거지로 시선을 끼어놓는것.

    비록 글재주는 없어서 전달이 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이래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할 수 없는 일이지요

    2010.12.13 23: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스스로의 글을 돌아보십시오.
      남을 갈구면서 "신뢰도가 없는 포스팅이다",
      "아이돌빠의 포스팅에 부딪쳤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참으로 공격적이 아닌 태도라고 보시는군요.

      그렇다면 저도 예민하게 대응한게 아닙니다.
      님께서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이지요.

      아이유가 가인 보다 낫다?
      그건 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그 당시 슈퍼스타K2 인기는 공중파인기를 능가했으며,
      등락폭이 2PM 때문에 망했다구요?

      알지도 못하면서 적어대시는 님이야 말로 지식이 부족하시네요.
      2PM에게 가인이 밀렸던건 음반 순위 밖에 없었습니다.
      가인의 회사인 내가네트워크는 가인의 앨범이 잘 나갈줄 모르고
      만장밖에 찍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활동을 2주밖에 하지 않았고요.
      음원은 가인이 높았는데 밀렸던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아시고 이야기를 하시지요...

      그리고 정확히 가인과 아이유를 2PM 하고 밀린 케이스를 놓고 비교를 하려면
      똑같은 상황을 준다음 아이유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아이유과 부딪쳐야 했던 사람들과 가인이 부딪쳐야 했던 사람들,
      상황들이 다른데 어떻게 "아이유가 가인보다 낫다" 고 단정 지을 수 있습니까?

      이래서 님과 같은 무지한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운 겁니다.
      어떻게는 깎아내리려고 정확한 정보도 없이 끼워맞추는 것...

      님이야 말로 아이유가 가인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니까
      아이유를 돋보이기 위해서 가인을 깎아내리는 것이구요.
      제가 가인보다 아이유가 낫다고 한적도 없는데 말이지요.

      이야기를 하시려면 정보조사를 더 하시고 오신다면에 이야기를
      하시는 그런 습관이 필요하시네요.

      2010.12.14 00:12 신고
    • 저런  수정/삭제

      일본에 홍보하기위해 일본프로그램에 출현하는데 왜 한국정서를 고려하죠? 이상한 발언을 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브아걸이 불쾌했다고 한적 없고 어찌됐던 제3자가 왈가왈부한 상황이었는데 왜 브아걸 잘못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날 콘서트를 다녀온 사람들은 의상에 대해 언급한 사람,의식한 사람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하얀털옷이라는 인상만 있었을뿐 사진처럼 야하게 보이지 않았으며 모가수처럼 성행위연상 퍼포먼스를 하지도 않았죠. 블로거님 글을 봐도 이게 무조건적인 쉴드인지 앞뒤 정황상 맞는 얘기를 한건지는 딱봐도 알지 않나요? 논리적으로도 이해 안될게 없는 얘기 같은데요.

      2010.12.16 20:00
  5. 브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흠... 콘서트에서 입었는데..-.-;;;;;
    공중파 tv에 나온것도 아니고.........공중파에서 저렇게 입고 나왔으면 뭐라 그러겠는데...
    콘서트 잖아요..... tv 방명되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콘서트 같다 온 사람들만이 뭐라고 해야 할듯..저 한장의 사진만으로 보고 판단하기에는..좀...-.-;;;;;;;

    2010.12.13 23: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공중파에서 저런 것을 입었다면 아무리 아끼는 브아걸이라도
      한마디 적었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콘서트에서 모두가 지켜본 것도 아닌 팬들을 위한 무대에서
      팬들은 문제 삼지도 않은 의상에 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너무 문제 삼는게 아쉽습니다.

      2010.12.14 00:13 신고
  6. 레알아이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좋은 글 많이 쓰시네요 ^^;
    (티아라팬은 그냥 슬프네요.. 노래도 거시기한데 의상논란까지.. --;)

    2010.12.14 01: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름 좋은 글 쓰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ㅠ.ㅠ

      2010.12.16 11:54 신고
  7. 콘서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콘서트에 갔다온 한 사람으로 사실 의상은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 분위기며 목소리며...등등 때문에 다들 의상은 신경도 안 썼어요. 공연 자체가 다들 정말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왔다가 나중에 기사 때문에 놀랐을 정도에요. 진짜 가 보고 말이 나오면 억울하지도 않겠어요. 1집 노래들을 좀 많이 불러줘서 정말 좋았다는 것...개인무대들도 멋있다는 것 등...만 사람들끼리 얘기하고 그랬는데 인터넷상에서는 왠 의상 논란인지..;;; 아쉽습니다.ㅠㅠ

    2010.12.14 05:31
    • 골든맘  수정/삭제

      직접 콘서트에 다녀오신분 과 체리님의 생각과 일치 ~ 체리블로그 의 솔직 담백 자랑임을 느꼈읍니다

      2010.12.14 11:45
    • 콘서트갔다온1人  수정/삭제

      동감입니다. 금요일콘서트갔는데 의상은 별로 눈에 띄지 않았어요. 가인솔로무대에서 입었던 의상을 말하는것같은데 누워서춤춰서 사실 보이지도 않앗어요ㅋ

      2010.12.14 22:34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4 07:12
  9. 안녕하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항상 블로그님의 글을 보는 눈팅족입니다 ...ㅎ 항상 댓글을 달고 싶엇지만 몰래 보는 지라 힘들었었는데 이제야 쓰네요.... 제 의견을 말하기 전에... 저도 브아걸 팬입니다. ^^
    요즘 팬카페에 화가나서 무슨 일인가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그 기사도 보았고, 블로그 님의 글도 보았습니다.
    제가 팬이라서 그런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저 또한 콘서트에 가지 않은 팬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까지 논란이 일어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을 위한 단독콘서트에서까지 의상 지적이라....
    그냥 브아걸이 많이 유명해져서 그렇다고 봐야 하나요??
    요즘엔 기사들이 단독콘서트까지 가서 취재하나요??
    저 기사가 무슨 의도인지는 확실하게 말하지 못해도
    저 기사가 단순히 까기 위해서 라고 해야 되나... 어쨋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공중파가 아닌 2500명 들의 팬들을 위해 한 단독 콘서트에서의
    의상을 가지고 논란을 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인을 까고 계신 분들이 만약 이런 기사들이나 언플이 나지 않았더라면
    콘서트를 한 것조차 알고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홍보도 많이 안 했기 때문에
    몰랐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기사로 인해 그리 잘못되지도 않은 일을 부풀린거죠...
    그러니까 제 말은,
    저런 의상을 입은 것이 그럼 잘한거냐??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저 의상 자체가 적합한거냐 아니냐고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건 각자의 관점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논란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언플이 없었다면, 사람들은 콘서트 한지 팬들이나 관심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몰랐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팬으로서 지극히 주관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논란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댓글을 답니다....

    ..... 저도 이번 것을 보고 인터넷 상이라 해도 자신이 쓴 글에는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제 글에 틀린 점 있으시면 지적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팬이라서 주관적으로 쓸 수도 있으니까요.

    2010.12.14 10: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말이 그말입니다.
      눈팅족 이라고 하셨는데, 이왕이면 앞으로 글 많이 남겨주세요 ^.^a;
      이왕남기실거 제가 기억하기 쉽게 고유한 닉테임으로요 ㅎ

      2010.12.14 22:44 신고
    • 눈팅족  수정/삭제

      네 그럴려구요 ㅎㅎㅎ 저도 사실 달고 싶었지만 몰래 하는 거라서 못 했었는데 이제 시험도 끝나서 ㅎㅎㅎㅎㅎ 앞으로는 고유 네임으로 올게요 ^^

      2010.12.15 01:47
  10. 그대는맑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브아걸, 그리고 가인의 팬으로써 토요일에 남자친구와 공연 관람했습니다.
    포스팅의 내용에서처럼, 저 처음 가인의 의상은 공연을 직접 본 입장에서 저도 공연 초반에 조금 신경쓰였던 부분이지만, 그게 의상논란으로 기사화되어 괜한 비난받을 만큼의 논란거리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에서는... 가인의 의상만이 집중되어, 마치 공연의 질이 의상이 보여주는 것으로만 확대해서 보이게 하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려고 했지만, 제가 브아걸 콘서트 다녀왔다는거 말하면 주변의 사람들이 가인의 선정적인 의상에 대해서만 묻더군요. 제가 돈 내고 보고 온 콘서트에 대한 값어치마저 평가절하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브아걸 팬이기 때문에 가인의 의상에 대해 쉴드를 친다? 뭐 이런거를 떠나서-
    체리블로거님이 지적하셨던, 본질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부분을 왜곡,확대해석하게 유도하는 인터넷기사들에 대한 문제의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연예인에 관심을 갖게 되니 그동안 가볍게만 보던 것들을 진지하게 다시 보게 되는게 많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p.s 제목 참 맘에 드네요. 다들 콘서트는 갔다는 왔나? -_-ㅋㅋ. 아, 그리고...내년에도 콘서트 한다고 멤버들이 몇 번 강조했는데 ㅎㅎㅎ 체리블로거님 내년에는 꼭 소원 풀이하셨으면 좋겠네요. 호호.

    2010.12.14 11:00
  11.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추천 꾸욱 올립니다
    눈을들어 시야를 제대로 폭넓게 " 삼각뿔 논리 " 가 생각납니다
    옆에서 보면 삼각형 ~ 위에서 보면 원안의 점 ~ 아래서 보면 동그라미 원 이지만 ~ 사실은 삼각뿔ㅎ
    전혀 삼각뿔임을 모르는 ~ 특히 기자분들은 좀 더 주의깊고, 겸허하고, 조심스럽고, 성실하게 ~ 신속, 정확, 명쾌, 뿐아니라 ~ 긍정적 사고와 사실을 사실대로 응찰함은 물론, 컨서트 그 자체를 생각하고 느낄수있어야함은 기본적 필요충분조건이네요

    2010.12.14 12: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골든맘님...
      예를 적절하게 드셨네요.
      일단 글을 무조건 적어나가는 기자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2010.12.14 22:45 신고
  12. ya1000ho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소속사에서 그 기자를 명예훼손 ,성적 수치심을 일으킨 성추행으로 고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각도가 아주 저질이예요.
    수준미달의 윤리의식을 지닌 기자는 퇴출되야한다고 봅니다.

    2010.12.14 21:58
  13.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는것, 빙산의 일각을 전체로 착각하는것...

    뭐, 예를 더 든다면 더 들수도 있겠지만 우선 이것만 하죠... ㅋㅋㅋ

    시각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우선 블로그님을 까는 까돌이 까순이 분들은 조용히 귤이나 밤이나 까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미국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한국은 꼭 이래요...

    서울에 한번도 온적 없는 저쪼아래 사람들이 서울 토박이보다 서울 지리, 문화, 맛집 등을 더 잘안다고 착각해... ㅋㅋㅋ

    그럼 문제하나 내죠...

    올림포스 화산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단, 인터넷 검색하기 없기... ㅋㅋㅋ

    2010.12.15 01:05
  1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브아걸 첫 단독 콘서트였는데, 나름 직장이라고(?) 일하느라 못갔네요... ㅠ.ㅠ

    2010.12.15 01:07
    • babyg  수정/삭제

      첫 단독콘서트 아니었어요. 이번이 네번째!

      2010.12.26 09:29
  15. SweetyG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멋대로 까대기만 하는 할짓없는 기자들이란...ㅎ

    2010.12.15 11:20
  16. 시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도 콘셔트를 갔다온 사람으로써 저 의상보다는 브아걸의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솔직히 저 의상 생각도 안납니다. 그런데 콘셔트 갔다오고나서 놀랬습니다. 다른 좋은 말 놔두고 저런 것만 나오니... 재미있게 즐기고 왔는데 무슨 기사가 저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체리블로거님의 말씀처럼 다들 콘서트는 갔다오고 비난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해도 사진 하나 가지고 비난을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잘 놀고 와서 이런 기사가 떠서 기분이 나빴습니다.ㅠ 주옥같은 1,2집 노래 들을 직접 듣고와서 매우 좋았는 데요.ㅠㅠ

    ps. 눈팅만 하다가 정말 황당했던 기사를 저의 의견과 맞게 풀어주셔서 댓글을 남기네요..ㅎㅎ

    2010.12.15 19: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브아걸 1,2집은 아마 들어보지도 않은 사람이 태반일거에요.
      최소한 비난을 하려면 콘서트에는 가보고 비난을 해야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0.12.16 12:00 신고
  17. 금요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요일 콘서트 갔다온 사람입니다 이 글에 공감이 가네요 정말 몰랐거든요 사실 그 털옷이 허벅지중간?까지 덮여있어서 그리고 가인또한 지퍼를 조금 잠그고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 기사사진을 보니 아래에서 위로찍어서 더 그랬고 심지어 그부분에 초점을 두었더군여 ㅎㅎ 무대가 높다보니 관객들도 아래에서 위로 보게됬는데 별로 눈치 채지 못한 부분이 가인 의상이었는데ㅎㅎ
    콘서트는 정말 좋았네요 주옥같던 1집 수록곡들과..타이틀곡들 각각 멤버들의 솔로무대까지
    짧은시간 준비한 공연치고는 기획력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2010.12.15 22:05
  18. 뷰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글 완전 공감입니다. 저도 콘서트에 갔을땐 가인씨의 의상을 전혀 신경안쓰고 공연만 즐기고 왔죠. 님글 완전 추천입니다.^^ 그리고 위에 '그런'씨;;; 단신 가인 안티맞죠?? 별 희한한 잡소리로 가인씨 까려고 안달이 낮군요 한심합니다.ㅉㅉ

    2010.12.16 01: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수들을 옹호해주면 "빠돌이" 로 몰고 가더군요.
      어쨋든 감사합니다.
      저도 꼭 가봣으면 하는데 ㅠ.ㅠa;
      하여튼 즐기셨다니 다행이네요 ^.^a;

      2010.12.16 11:55 신고
  19. 이세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갸아~ 정말 속시원한 글입니다!

    저는 정말 공연 재미있게 보고와서(사실 취재였지만ㅋㅋ) 공연리뷰에 초점을 두고 글을 썼는데.

    이건 웬일....
    포털에 도배된 기사는 모두 가인 의상 논란?
    현장에선 전혀 몰랐던 논란이 왜 인터넷에서 새로 양산되고 있냐구요. 참나... ㅋㅋ

    언론은 그렇다 칩시다. (-_-)
    그걸 또 이슈거리라고 물고 뜯는 네티즌과 블로거, 그 중에 공연 다녀온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정작 공연 다녀온 사람은 문제라고 느끼지 못하는데...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ㅎ

    속 시원한 글 감사합니다~

    2010.12.16 09: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후기 잘 봤습니다.
      대부분의 기자들은 문제거리만 찾으러 갔던것 같아요.
      공연의 다른 내용들은 쏙 빼놓고 그저 가인 의상 하나에만
      이상야릇한 각도에서 사진찍어서 이슈를삼으니요.

      공연 갔다온 사람들은 아무 반응들도 없었는데,
      공연가지도 않은 사람들이 난리치네요...

      2010.12.16 11:59 신고
  2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뻑뻑한 날도 있으니까요

    2010.12.17 12:49
  21.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정말 콘서트 안가고 그런막말 하는사람들 진짜 싫네요. 비록 못갓지만 가인누나의상이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2011.01.07 03:41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9/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9,173,618
  • 5181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