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를 그리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제는 가인이 나온다고 하니 특별히 챙겨봤네요.
물론 "몽땅 내 사랑" 스페셜로 평소에는 봤던 콤비는 아닌 김갑수, "국선 문노" 전호빈, 그리고
하지원 동생으로 알려진 전태수가 같이 녹화에 참여 했습니다.
물론 저의 포커스는 당연히 가인에게로 돌아갔지요.


많은 이야기가 오가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제 주의를 끄는 이야기는 브아걸 재계약에 이야기입니다. 
지금 카라도 계약 문제와 관련해서 어수선한 상황이라 더욱더 관심이 끌릴 수 밖에 없었지요.
김구라가 질문하기를 "원래 소속사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라고 질문합니다. 
그러자 구체적으로 윤종신이 "도장을 찍은건 아니고...?" 라고 질문을 하지요.


그래서 가인이 대답하기를 아직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팀이 함께 가고 싶다 하고 말하면서 재계약에 희망을 비추어줬습니다.

뭐 사실 브아걸 같은 경우는 정식으로 계약이 끝난 것이니 그녀들이 각자의 길을 가던지
아니면 네 명이 모두 계약을 현재 회사와 하던지 아니면 네 명이 모두 회사를 나가서
다른 회사와 계약을 하던지 간에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브아걸의 재계약이 조금 희망적으로 보이는 그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몇마디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브아걸의 특이한 만남과 특이한 결성

타 아이돌 그룹과는 달리 브아걸의 만남은 스카우트의 경우가 발견한 경우가 아닙니다.
대체로 타 아이돌 그룹 같은 경우에는 공개 오디션을 봐서 합격하거나 길거리에서 스카우트 되는 것으로
시작해서 멤버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대부분의 아이돌은 오디션에 붙어서 합격을 했고,
소녀시대의 서현, 2PM의 닉쿤, F(x)의 크리스탈 등의 경우는 길거리에서 캐스팅된 경우이지요 


하지만 브아걸의 캐스팅은 조금 특이합니다.
브아걸의 멤버인 제아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캐스팅을 한것이 그 특징이지요.
뭐 제아 자신이야 오디션을 봤을지도 모르고 아니면 연습생으로 들어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브아걸 멤버들은 다 제아가 직접 뽑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미료의 경우는 허니패밀리에서 객원 래퍼로 활약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래퍼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제아가 온갖 감언이설로 미료를 잘 꼬드겨 낸 것으로 유명하구요...
나르샤 같은 경우 역시 제아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던 동창으로 한때 제아가 보컬이 한명 더 필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둔뒤 수소문해서 직접 찾은 것으로 유명하지요.

어제 나온 가인이 같은 경우는 일단 3명의 멤버는 결정된 상태에서 한 명의 보컬을 더 찾던중
"배틀신화" 오디션에서 떨어진 가인이 화장실에서 대걸레를 잡고 울고 있던 가인을 
작곡가 안정훈이 발견해서 브아걸 멤버 세 명이 직접 보고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다른 소속사 아이들도 우호가 돈독하겠지만, 
브아걸 멤버들에게 제아는 스카우트와 같을 것이고, 가인에게 세명의 언니들은 
아마 부모상에 더 가까울 것입니다. 
제아의 말로는 자신이 가인을 "키웠다" 라고 말할 정도이니까요. 
가인 역시 "나를 쉽게 받아주는데가 없었다" 라고 말할 정도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기도 했구요. 

소속사의 결정으로 서로 연결되어 팀이 된 것보다는 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발굴하고 그 멤버들에 의해
발굴되어 온 그룹이라 이런 점에서 조금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부모님의 간섭이 가장 적은 팀

흔히 잘 되었던 그룹이라도 그룹의 부모님들이 끼기 시작하면 문제가 나기 시작합니다.
동방신기의 경우도 부모님들이 상당히 많이 개입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라의 경우도 부모의 개입이 하나의 요인이 되었지요.
두 경우에 "얼마나 개입이 되었" 는가의 경우가 정확하지 않을 뿐이지 결과적으로 놓고 보자면
부모들의 간섭이 어느정도 있었다고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브아걸의 경우는 조금 다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뭐... 집안 사정이야 어찌 알겠느냐만... 브아걸의 나이만 생각해봐도 잘 알 수 있지요.
솔직히 계약은 언제 맺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빨라도 20대 초반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계약을 언제 맺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데뷔 전 한 1년정도로 기간을 잡는다하더라도
가인을 제외한 멤버들이 그 나이면 25살 (만으로는 24살) 정도 되었을 나이입니다. 
브아걸이 26살인 2006년에 데뷔했기 때문이지요.
그 정도 나이라면 충분히 계약서를 인지하고 계약을 했을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가인역시 미성년자는 아니라고 볼 수 있는 그러한 나이이지요.


재계약 협상이 이루어질 지금은 브아걸 3명의 멤버는 31살, 가인의 나이는 25살입니다.
충분히 자기가 결정을 내릴만한 나이이고 누구의 간섭받고 결정을 내릴 나이도 아니지요.
그렇기에 자신들이 원하는데로 결정이 이루어지리라고 보기가 쉽습니다.

팀이 깨어질때는 본인들의 의사보다는 주변의 의사에 따르다보니 깨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군요.
그렇기에 이러한 점이 없다는 것이 브아걸에게는 또 하나의 이변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현 소속사와의 관계 및 소속사에서의 위치

아직까지 브아걸과 관련되서는 소속사와의 문제를 들어본 적은 별로 없습니다.
나르샤와 가인이 많은 스케쥴을 소화해내느라 한번씩 쓰러졌던 것 이외에는 특별히 멤버들이
불평하는 일도 없었고, 소속사의 가수들을 대하는 면에서도 그닥 문제는 없어보였지요.
그렇기 때문에 딱히 소속사에서 브아걸을 대하는 면에서 잘못대한다는 것도 느끼지 못한 입장입니다.

더욱이 브아걸의 입지가 사실상 소속사에서 너무 세서 브아걸을 잡지 못한다면 소속사도 
큰 손해를 입을 것이 분명합니다. 
현재 "네가네트워크" 홈페이지를 가보면 대표할 만한 가수가 브아걸 이외에는 별로 없는것도 
사실일 뿐더러 브아걸의 멤버들인 미료, 나르샤, 가인을 발굴하는데 가장 큰 공헌자가 다름 아닌
제아 이기 때문에 제아의 입김도 상당히 강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로엔과 제휴를 하면서 아이유 효과도 어느정도 볼지는 모르지만,
네가네트워크에서 브아걸의 입지는 막강하고 주 수입원이 브아걸이기 때문에 네가네트워크도
웬만하면 브아걸을 놔주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더욱이 여러 소문에 의하면 네가네트워크의 경영진의 상당한 수가 작곡가이고 (이민수 작가도 영향이 큼) 
작곡가들과 가수들의 신뢰도도 높은 편이기에 너무 큰 욕심이나 요구가 아니라면,
브아걸과 의견 체결이 무난히 되지도 않을까 하는 그러한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이쪽 관계에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보이는 것만 가지고 추측을 해봤을 뿐입니다.




아마 브아걸 3명 언니의 입장은 비슷할 것입니다. 나이도 같고 앞으로의 미래도 같구요.
하지만 가인이 관건일 것 같기는 하네요.
가인이 말하기를 비록 자막에는 "제 손에 달려있지요" 라고 말을 했지만 
실제 가인이 말한 것은 "제가 손해겠지요" 에 더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김구라가 "약간 팔려가는 느낌이 든다" 라고 말을 한것입니다. 

그 말은 무엇인고 하니.... 가인은 20대 중반....
연기도 노래도 예능이고 한참 잘 나갈때인데 30대 언니들과 같은 계약 조건으로 계약한다는 것은
가인에게는 약간 손해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사실 그 이야기가 맞는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
여자 연예인이 가장 주가가 높을때가 대개의 경우 20대 중반이고 다른 언니들과는 달리 가인은
연기자의 길로도 어느정도 걷고 있는 편이라고 여러모로 더 발전 가능성이 크지요.


하지만 가인은 그 뒤에 "오래 가고 싶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라고 말함으로 언제든지
언니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실제 가인이의 언니들 사랑은 다른 방송에서도 여러번 밝혀졌기 때문에,
굳이 가인이라 저렇게 말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그 마음은 전해진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문제들은 대부분의 경우 추측에 가깝습니다.
제가 딱히 소속사 관계자도 아니고 브아걸 부모님도 아니며 브아걸 관계자도 아닙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점은 어느 소속사와 함께 하던지 간에 브아걸은 함께 했으면 한다는 마음입니다.
브아걸이 계약 문제로 나뉘고 싸우고 소속사와의 어려움을 겪고... 하는 이러한 장면을 
보고 싶지 않을 뿐이지요. 

물론 브아걸 멤버들 하나하나 다 솔로해도 될 만큼 실력도 괜찮고 끼도 있습니다.
나르샤는 솔로 / 예능의 길을 갈수 있고,
가인은 가수 / 예능 / 연기 로 트리플 크라운을 도전해 볼 수 있고
제아는 싱어송 라이터로 가수 / 작곡가의 길을 갈 수 있으며,
미료 역시 가수와 MC의 길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브아걸의 가장 큰 매력과 시너지효과는 네 명이 함께 있을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브아걸은 제발 그 재계약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네 명이 별탈없이 계속 쭈욱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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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03 22:06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03 22: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결성과정이 특이하고 무엇보다 브아걸의 존재감이
      네가네트워크에서는 거의 절대적이라서요 ㅎ

      2011.02.04 23:32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를 필요해서 맺어진 팀이니 뭐..ㅋㅋ 이번해에 정규앨범 나온다고 하던데 언제 나올려나요
    씨엔블루는 23일에 낸다고 하고 포미닛도 정규앨범 녹음중이라 하고..

    근데 f(x)은 아직 컴백시기가 잡혀지지 않았대요 기사 내는것도 믿지 말라하고..
    흠 뭐 어쩋든 천상지희도 컴백한다고 하니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상반기 이네요 ㅋㅋ

    2011.02.03 22: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규 나오면 당연히 살겁니다.
      브아걸 앨범은 다 가지고 있지요 (물론 정규만.... ㅠ.ㅠ)
      실력파들이 컴백하는 상반기가 되나요...?

      2011.02.04 23:32 신고
  4.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브아걸 포스팅 감사해요ㅎㅎ 긴글 감사하구요~ 막내 가인누나도 팀의 애정이 있는 만큼 31라인누님들하고 끝까지 함께 할듯싶네요ㅎㅎ 그보다 올해 나오는 4집앨범 무척 기대됩니다~ㅎㅎㅎ 오랫만에 정규앨범이니만큼 대박나기를~ㅎㅎ ㅎㅎ

    2011.02.03 22: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가인도 하차하고 나르샤도 지난주 빼고는 한주 빠지고해서
      포스팅이 많지 못했네요.
      어쨋든 정규앨범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1.02.04 23:33 신고
  5.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이 이렇게 만들어졌었군여~ 아무래도 다른 걸그룹보다는 끈끈한 무언가가 있겠네요~ 재밌는 포스팅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2011.02.03 22:53 신고
  6. 광수불패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일하게 팀내에 병풍이 없고,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도 뛰어나며
    온갖 변신을 통해 자기 색깔을 찾아낸 산고의 걸그룹, 브아걸!
    가인의 눈꼬리화장이 귀에 닿는 그날까지 오래 해야죠~

    2011.02.03 22: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말이 정답!
      멤버 하나하나 솔로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훌륭한 그룹이지요.
      정말 님 말대로 그리 오래했으면 합니다 ㅎ

      2011.02.04 23:35 신고
  7.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을 좋아해서 체리블러그님도 좋아하게 됐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브아걸 소속사는 가인의상을 너무 노출시키지 말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커요. 특히 하의길이좀 제대로.

    2011.02.03 22:59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이 녀석들은 환갑, 칠순 다 넘기고 갈색눈에 백태가 낄 때까지
    함께 갈겁니다.
    이름값을 해야 될테구요.

    시방은 가인이한티 쪼까 미안혀도 몇해지남 다 그게 그겅께,
    헛짓거릴 허덜말고 오래오래 같이가야 쓰겄죠.
    그리 안하몬 디지게 패뿔랑께요.

    2011.02.03 23: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30~40대가 되도 계속 팬으로 남는 유일한 그룹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가인이가 약간 언니들을 위해 지금 희생한다면 나중에는
      고마워할겁니다.
      물론 가인이는 이미 언니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긴 하구요 ㅎ

      2011.02.04 23:35 신고
  9. 차세대육체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제아씨가 브아걸의 창시자 맞네요~ 보는 눈이 있군요..^^

    2011.02.04 00:47
  10. 아저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히 5명은 개개인의 능력도 있고 컬러도 분명하지만 나누어져서 활동은 힘들겁니다. 솔로 활동 성적을 보면 나르샤도 가인도 영 아니었죠. 그룹의 한계인거죠. 재계약 할까요? 지금 너무 떠서 오라는 곳도 많을 것이고 그에 따라 스펙트럼도 넓어질텐데 내가네트워크는 그게 좀 아쉽죠.

    2011.02.04 01:39
    • 냥냥  수정/삭제

      음..네명 아닌가요?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저는 성적과 관계없이 솔로활동하는거 보면 좀
      부럽더라고요 SM 이 워낙 솔로 활동을 안시켜주니..

      2011.02.04 02: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브아걸에 대해서 잘 아시는지.......
      일단 4명이구요....
      가인이 영 아니었다니요...?
      가인은 딱 2주일 활동하고 1위 거머쥐었습니다.
      그것도 네가네크워크에서 가인의 인기를 예상못하고 앨범도
      10000장 밖에 찍지 않은 그러한 상황에서요.

      게다가 나르샤 가인의 앨범은 많이 시도되지 않은 장르의
      앨범으로써 완성도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면이 영 아니었다는지 궁금하군요.

      브아걸처럼 다들 솔로가 가능한 그룹하나 언급해보시지요...

      2011.02.04 23:37 신고
    • q  수정/삭제

      아저씨// 이건 무슨소리 ㅡㅡ
      가인도3주 활동하고 만장 훨씬 넘겼고
      나르샤 경우도 그당시ㅅㄷㅂ에 견줄 정도였구요
      (오히려 이슈화는 더 많이 됐죠)
      노래도 둘다연간순위안에 들었는데요..
      여솔로들 사이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었지요
      아니, 여솔로가 부재한 요즘에 더 경쟁력 있었던듯

      2011.02.06 17:00
  11.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이라는 그룹은 한명 한명이 강한 스타일인데도
    뭉쳣을때 더욱 더 강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모습이
    브아걸이 더욱 더 기대되게 하는것 같네요 ^^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011.02.04 02: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럼요..
      개개인의 색깔도 강하긴 하지만 뭉쳤을때 시너지효과가 제대로 나고 있지요 ㅎ
      저도 계속 브아걸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2011.02.04 23:38 신고
  12. 오토튠봉삼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제야 댓글을 씁니다^^ 저도 브아걸 팬 으로서 체리브로커 님의 글을 항상 자주 접해왔 습니다^^ 체리브로커 님의 글을 읽다보면 제가 하고 있었던 생각, 하고 싶었던 말들이 그대로 나타나 있어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ㅎ 저도 가인이 나온다길래 챙겨 봤었는데 얼마나 흐믓 했는지 모릅니다ㅎ 브아걸은 정말 결성과정도, 그룹의 성정과정이나 성질도 여타 그룹과느 많이 다르고.. 그만큼 튼튼한 그룹 입니다^^ 거기엔 소속사도 크게 한 몫 했다고 보구요 재계약... 무난이 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또 했으면 좋겠구요ㅎ 네가네트워크 와 브아걸은 적어도 여태까지의 행보만 보더라도 찰떡궁합 이라 봅니다^^

    2011.02.04 08: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여태것 잘 맞춰왔고 큰 문제도 없었던 것으로 보이니 계쏙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확실히 브아걸은 여러면으로 일반 아이돌들과는 다르지요.
      오토튠봉삼님 앞으로 자주 들러서 댓글 남겨주세요 ㅎㅎ

      2011.02.04 23:39 신고
  13. 9900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되던 안되던 그룹맴버에게 신경써가며 솔로활동 시켜주는 기획사 자체가 거의 없죠. 심지어 디싱을 벗어나서 음반까지 내주는 경우는 빅뱅말고는 찾아보기 힘들죠. 그래서 성적이 어떻든 간에 다른그룹 팬들이 이점을 부러워 합니다. 그리고 나르샤나, 가인이나 기획사에서 충분히 더 대중의 인기를 끌만한 노래를 만들 능력이 있어요. 그런데 그냥 실험적인 앨범 내보낸거죠. 거의 보너스활동 개념이랄까.
    나르샤는 딥하우스장르로, 가인은 일렉탱고장르로...
    애초에 성적에 큰 상관이 없었다고 보네요. 나르샤 앨범 전후로 우리사랑하게됐어요와 잔소리 앨범을 낸 기획사입니다.

    그리고, 나르샤, 가인의 솔로앨범 참여진이나 뮤비, 라이브무대를 봐도 그냥 인적자원과 돈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줍니다. 그냥 디싱하나 내서 돈좀 벌어보자고 솔로시키는 그런 개념이 아니죠. 나르샤가 말했죠. 적자라고... 적자내가면서 마음껏 해보라고 솔로활동 시켜주는회사라.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가인 솔로는 성적이 그리 나쁜것도 아니었어요. 작년에 음반 만장 넘긴 여자솔로 보아, 이효리, 아이유정도? 그 셋 말고 주류에선 없어요. 심지어 걸그룹중에서도 만장 안되거나 언저리에 있는 그룹 많죠. 인기걸그룹도 마찬가지. 음원도 대중에게 생소한 탱고라서 지속적인 인기를 못었었을뿐, 일주일동안 올킬하고 나름 선전했죠. 당시 대세였던 슈스케가 없었으면 더 오래 했을테고.

    2011.02.04 10:06
  14. 연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손해이죠"가 아니라 "제손에있죠" 였던거같은데요..뒤에 바로 가인이가 "제 선택에 달려 .."라고 했고요.. 앞뒤 말하고 연결시켜보면 제 손에 있죠 가 맞는거 같아요..뜬금없이 31살 언니들과 함께 하는게 손해? 말이 안맞쟎아요.. 그래서 자막에 제 손에 달려있죠..라고 한건 맞는거 같아여..

    2011.02.05 03: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부분 몇번씩 들어봈는데 제 "손해" 이지요 가 맞습니다.
      그래야 김구라가 말한 "팔려가는 느낌" 이라는 단어가 맞구요.

      31살 언니들이라는게 손해라는 이유는 바로
      가인이 언니들보다 더 앞길이 창창하고 계약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는데
      (여자 연예인의 가장 주가가 높을 나이가 보통 20대 중반입니다)
      언니들하고 비슷한 조건으로 맞춰야 하니까 손해라는 게 맞지요.

      2011.02.06 17:07 신고
  15.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나르샤를 광적으로 사랑하는 동갑 팬으로써... ㅋㅋㅋ

    뭐, 사실 생일이 몇일 빠르지요... ㅋㅋㅋ

    좌우지간, 브아걸은 창시자인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이 모여있어야 하지요... ㅎㅎ

    2011.02.05 10:46
  16.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예능도 음악도 모르지만
    체리블로거님 과 우결 아담커플이 좋아서인지
    가인양 제아양 나르샤양 미료양 * 브아걸 나오면 그냥 응원 좋았읍니다
    구정 음악프로에 제아씨, 미료씨 나올때도, 퀴즈프로에서 미료씨 우승할때도요
    나르샤씨 에게도요 ~* 잘은모르지만 제아씨 에게는 믿음과 신뢰두요 *

    ~* 계약은 아직 안됐지만 ~* 팀은 항상 오래가야죠 ` 해왔던것보다 더 오래 ~*
    ~* 저는 오래가고 싶어요 ( 딴데서 전화 많히오죠 ~* 저희 사장님도 당연히 아셔야죠 ㅎㅎ ) ~
    ~* 언니들은 아무예기없지만 ~* 저희팀은 항상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

    라디오스타에 나온 가인양 ~ 마음으로 항상 그냥 있는 그대로 멋있지요 ~*
    회사와 언니들에게 미안함 그리고 무한한 감사를 전하면서도
    조금은 젊다고 절제된자랑도 ~ 더 많은일들을 하고 싶다고도
    (예전엔 맨날 막내라 억울 응석어린 애교도, 아이돌 리더도 하고 싶다는 반농담도 ㅎㅎ)
    이제는 그런 이야기도 옛이야기인지 할일이 많아서인지 안하더군요
    예전 삼페인이나 야심만만, 해피투게더 택시 等 에 나왔을때는 똑같았는데요
    딴데로 옮기며는 조성모나 김건모 보다 더 방황할수도 ~
    그래서 가인양 과 제아씨 노래잘하고 음악성있는 브아걸을 많은분들이 마음으로 좋아하나봅니다

    2011.02.05 12: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브아걸만은 오래갔으면 합니다.
      유일하게 전 앨범을 다 가지고 있는 (물론 정규앨범만이지만 ㅠ.ㅠ)
      가수중에 하나이지요 ㅎ

      2011.02.06 17:08 신고
  17. 이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님 글들 보면서 고개를 끄떡끄떡거리묜서읽게 되네요~
    브아걸은 진짜 요즘에 보기 드문 그룹이죠
    각자 솔로해도 성공할수있는 실력에다가
    예능감도 넘치는(미료씨도 숨겨진 예능감이있을꺼에요 ㅋㅋ)
    그럼 저는 4집을 기대하며^^ 좋은 하루돼세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11.02.06 06: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로도 괜찮고 그룹도 괜찮고...
      이런 그룹은 참 드문 그룹인지라...
      저도 4집 나오면 꼭 구매하렵니다 ㅎ

      2011.02.06 17:09 신고
  18. q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다 실력이 아주 출중한 그러면서도 하모니가 참 잘어울리는 그룹이에요.
    게다가 보컬 뿐만아니라 퍼포에도 능한.. 남녀대중가수 통틀어도 참 보기 드문그룹이지요.
    성격들도 다들 시원시원하고 다정다감한거 같네요. '우리는 영원해'라는 말로 겉으로 보이는
    의리가 아닌 뒤에서 조용히 그리고 진정으로 서로를 아끼는 모습도 좋아보이구요.
    오래오래 솔로로서도 그룹으로서도 좋은모습 많이 보여줬음 .. 그리고
    넷다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다방면으로 뛰어나던데 많은 활동으로 만났음 좋겠네요 ㅎ
    특히 제아님과 미료님 예능감 아껴두시지 마시고 많이 나오셨으면 ㅋㅋ
    앞으로도 더 대중가수로 좋은 모습 많이성장할거라 믿습니다 ㅎ

    2011.02.06 16:53
  19.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라디오스타에서 가인이 저런 이야기를 했군요.
    재계약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은 알지못했습니다.

    가인의 얘기를 보니 세명의 언니는 이미 결정한 것과 다름없고
    자신만이 아직 선택하지 않았다.(발언내용으로만) 고 하는군요.

    전 재계약 여부를 떠나 다른 부분이 참 흥미롭습니다.

    바로 브아걸자체의 이미지인데요.
    브아걸은 데뷔당시 하이브리드 소울(Hybrid Soul)을 메인장르로
    실력파 걸그룹을 표방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실패였죠. 1집과 2집을 연이어 실패하고 유일하게
    프로젝트앨범인 'hold the line' 만을 남긴채 잊혀지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선 댄스후크송인 'L.O.V.E' 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지요.

    사실 장르를 바꾸고 인기를 얻은 그룹은 상당한 안티와
    좋지 않은 평가를 받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브아걸은 그 범주에서 벗어나 대표적인
    호감 걸그룹으로 이미지화 되어있습니다.

    물론 가인, 나르샤의 꾸준한 예능출연과 제아 미료의
    창작, 뛰어난 실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그런 것이겠죠.

    데뷔당시 라이벌이자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씨야는 해체된 반면,
    초기에는 무명으로 고생했지만 현재 인기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브아걸의
    묘한 상황이 재미있네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로 브아걸이 오랜기간동안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를 기대해봅니다.

    2011.02.07 23: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집은 나름 성공적이었지요.
      얼굴없는 가수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노래가 좋았던 탓에
      1집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라고 하더군요.
      2집은 하필 텔미하고 겹치는 바람에.....
      어쨋든 브아걸은 참 특이한 그룹입니다.
      계속 함께 했으면해요 ㅎ

      2011.02.08 1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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