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루나가 <오늘은 즐겼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출연해서 심사위원에게
노래를 평가 받았는데 그 평이 너무 혹평이라 루나가 "눈물을 흘렸다" 라는 기사가 올라왔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사들에는 조금 루나에게 미안해질 정도의 댓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프로 정신이 부족하다" "자기가 노래를 잘하는 줄 아느냐?" "자만심에 꽉 차있다"
"툭 하면 질질짠다" 라는 등의 댓글이 베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조금 의아했습니다.
도대체 루나가 뭘 그리 잘못했길래 단지 방송에서 울었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비난을 받아야 하는가...? 라는 마음으로 <오늘을 즐겼다> 를 시청하지 않지만
특별히 챙겨보기로 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느낀 점과 전체적인 느낌을 이번글에서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 루나가 울었던 상황을 살펴보자


심사위원으로써는 윤도현 / 유현상 / 인순이 / 김종서가 참여했고 한명씩 루나를 평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보면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루나의 평가가 조금 더 강했고 독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멤버들은 코미디언 두명에 연기자 한 명으로 사실 노래 실력에는 크게
구애받아도 되지 않는 그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떤면에서는 독설이 약했기도 했습니다.
어떤 면으로는 유머스러운 면까지 있었구요.
하지만 루나는 실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였기 때문에 평이 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윤도현도 사실 그 점을 미리 깔아주고 평가를 시작했습니다.


기사에서는 마치 루나가 다 말을 듣지도 않고 한마디 듣자마자 질질 짠것처럼 그렇게 묘사를 하지만,
루나는 선배님들이 어떤 독한 말을 하는 과정에서도 금세 감정에 휩싸이기 보다는
선배님들의 말에 끄덕끄덕 거리면서 수용하는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사실 루나가 눈물을 흘린 시점은 선배님들의 말을 다 듣고 충고를 다 받은뒤에 
김종서에 "아직 촉망받는 10대 가수다" 라는 말을 들은 후에야 그제서 눈물을 흘리게 되었지요.


무슨 말인고 하면 그냥 심사평이 야속해서 중간에 선배들이 말을 끝내기도 전에 눈물을 터뜨려서
선배들을 당황하게 했다거나 무안하게 한게 아니라, 
선배님들의 말을 다 들어본 뒤 위로의 말이 나오자 그제서야 긴장된 마음이 터지면서 눈물이
나온 그러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기사에서 그리는것이나 사람들이 생각한 것처럼 자신에게 어려운 상황을 그저 눈물로써 때우거나
마무리 지어보려는 그러한 루나가 아니었다는 점을 확실히 지적하고 싶네요.



- 눈물을 흘리면 "프로정신이 부족하고 정신력이 약" 한가...?

흔히 사람들은 눈물을 보고서 간단하게 평가해버립니다.
"잘 울면 약한 사람이고, 안 울면 강한 사람이다" 라고요.
눈물을 흘리는 것은 약함의 징조이고 정신력의 부족이며 프로가 아니라는 
간단한 견해를 가지고 문제를 접근하려고 하지요. 

이번 오디션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께요.
비슷한 혹평을 받은 홍수연, 정형돈, 김성주, 조혜련 등은 혹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과연 루나보다 프로정신에 꼭 뛰어나서 울지 않았던 것일까요....?

어찌보면 이들에게 노래는 그닥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아나운서 / 연기자 / 코미디언이 노래를 잘하는 것은 부가적으로 돋보여주게 하는
부가요소이지 이들의 직업에 꼭 필요한 그러한 요소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가령 정형돈이 노래를 못한다고 해도 그에게 비판을 할 사람은 없다는게 정석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태임이 눈물을 흘린 것은 다소 의외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루나의 경우는 어떨까요....?
루나가 노래를 못했다는 평가를 듣는다는 것은 굉장히 가수로써 치명적인 일입니다.
그러니 루나는 다른 참가자들보다 더 이 부분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였을 것이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며 더 그러한 충고들이 와닸을 것입니다.

만약 루나가 프로정신이 없는 소위 말해 그냥 "기획사 빨로 나오는 가창력에 신경안쓰는 가수" 에
불과했다면 그러한 혹평에 굳이 신경을 쓸 필요도 없을 것이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 것입니다. 


오히려 가창력에 대해서 항상 생각을 하고 있으며 무대에 대해서 항상 염두에 두었으니까
이러한 말이 더욱 더 루나에게는 심각하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면에서 본다면 루나는 더 발전하기를 원하고 가창력과 무대 매너와 관련되서
사람들의 시선과 자기 자신의 재량에 신경을 계속 쓰고 있는 프로 중에 프로라고도 할 수 있지요.

오히려 이런 무대에서 루나가 선배들의 충고에 귀담아 듣지 않는 태도를 보였구나,
"될대로 되라지" 라는 방식으로 받아들였다면 그게 더 비판받을 일이고 
그게 더 프로정신이 부족한 일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F(x)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팀이라 루나에 대해서 지켜볼 기회가 많았는데,
루나는 굉장히 책임감이 강하면서도 자기에 대한 기대치를 굉장히 높이 잡아놓고 
그것에 도전하는 굉장히 성실한 노력파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 일례로 예전에 드림팀에서 24명 정도의 여자 연예인이 통과해야하는 철인테스트가 있었는데,
그 당시 한 3~4명 (지금은 가물가물하네요) 만을 제외하고 모든 여자연예인들이 
탈락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출연자들 중에 유일하게 자신에 실패에 대해서 눈물을 흘린 사람은 루나 밖에 없었습니다. 
칭얼거림으로 방송에서 비춰지기 위해서 우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가 안 보이는데서 자신이 실패한 것에
대한 자책감과 실망감으로 인해서 자신에게 흘리는 눈물 같아 보였습니다.


이번에 루나도 아마 대선배들 앞에서 긴장을 해서 그런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데뷔 24년이지난 김종서도 동료 심사위원들 앞에 서본후에 "못하겠다" 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이제 갓 데뷔 2년 조금 넘어가는 루나가 대선배들 앞에서 얼마나 긴장했겠습니까...?

잘못한 자신에 대한 자책감으로도 눈물을 흘리게 된 것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루나는 자신에 대해서 엄격하며 책임감이 많은 아이라는 것이지요. 
사실 루나가 울면서도 계속 "어떡해... 어떡해..." 라는 말을 한 것도 그 이유가 아니었을까요...?




아직 루나는 20살도 안된 소위 말해 "애기" 입니다. 인순이도 루나를 안아주면서 "애기야" 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아직은 꿈에 넘치는 10대 소녀에 불과합니다.
그런 소녀에게 단지 "프로" 라는 이유로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지나치게 몰아가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루나가 노력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현저히 실력이 떨어지는 그러한 가수가 아닌데도 말입니다. 

아마 루나는 이번기회로 인해서 또 많은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저는 루나가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더 나은 가수가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도 너무 연습을 지나치게 해서 루나의 "말벅지" 라고 알려진 허벅지가 두꺼워질 정도로
연습벌레로 알려진 루나이니까 말이에요.


이번 <오늘을 즐겨라> 에서 보여준 무대도 사실 현 아이돌 중에서 탑이라고 들 수 있을 정도로
나름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그러한 재주꾼입니다. 
사실 루나가 지적받은 것은 "가창력" 아니라 락에 맞지 않는 지나치게 굳은 모습이나,
단조로운 무대매너 등이 대부분이었지요. 


어쨋든 루나에게 위로의 말을 다시 전해주고 싶으며 열심히 노력해서 한 5년후에는 
단지 댄스그룹에 속한 한명의 아이돌 메인보컬이 아니라 
솔로로 내놔도 손색이 없는 아티스트의 길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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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러거님 말씀처럼 루나는 더 좋은 가수가 될것이라고 기원드립니다

    2011.02.07 02:15
  3. 샤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자신에게 실망을 했기에 눈물도 흘릴수 있던거겠죠. 공감합니다.

    2011.02.07 02:30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평을 듣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방긋대며 웃었다면?
    울지는 않았어도 뭐를 씹은 얼굴로 인상을 찌푸렸다면?
    그래도 비난과 악플은 쏟아졌을겁니다.

    송구한 표정으로 선배들의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착각(무능)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을 하는...
    인간들을 전 살면서 별로 못봤네요. 대부분 가식이었죠.

    당연한 욕(비판)이라도 듣고 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직 어리죠. 네, 어립니다. 나일 좀 먹어야 참아집니다.
    아이가 서럽고 쪽팔려서 우는게 돌을 맞을 일인가요?

    물론 여아이돌은 모두 싫어라하는 인간들이나, 지가 빠는
    걸그룹의 보컬이 루나만한 포텐셜이 없다고 느끼는 것들은
    나름의 견제심리로 옳다구나 꼬투리를 잡아 까대고 있겠죠.
    제왚이나 와지빠들은 이전에 쓴 댓글들이나 지우던지..ㅉ

    아직 어려서 그렇지 현재 여아이돌중에 성격이나 잠재력이
    가장 출중한게 함순이 루나입니다.
    개쎔 여아이돌의 숙명이겠죠. 끊임없는 시비와 중상모략.

    그게 많지 않았던 천더그가 아닌 차고도 넘치는 솟의 뒤를
    따라간단 얘기일테구요. 이겨낸다면 나중에 창대할겁니다.
    "그나마 너라서 펨핀코에게 덜 발렸다. 루나, 화이팅!!"

    2011.02.07 04:58
    • 냥냥  수정/삭제

      발렸다는 표현은 좀;;

      2011.02.07 05:19
    • 황엽  수정/삭제

      이게 뭔 소린가 했네요.
      제가 쓴 댓글얘긴 다음의 연예기사에 싸가지없네, 멍청하네
      악플을 싸지른 것들의 이전댓글들을 조사해보니 소속(?)이
      뻔하게들 드러나길래 속뵈는 짓을 하지마라고 적은겁니다.
      렌보우님이 오해하셨군요.

      글고 냥냥님껜 죄송하지만 함정이었을 망정 비교당했고
      실력차가 드러났던 이상, 발린건 발린거라 봅니다.
      표현이 거친건 죄송하네요.
      그래도 전 여전히 이미 만개한 펨핀코에게 루나가
      언젠간 반드시 설욕을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어 덜 여물었을 뿐이니까요.

      2011.02.07 06: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뭐 이래저래 악플러들이야 욕할 구실부터 찾는게 정석이니까요.
      어쨋든 루나는 진지하게 조언을 다 받아들이는 듯했습니다.
      솔직히 현재 아이돌 포텐셜을 놓고보자면 루나는 상위 탑 5위 안에 들것 같습니다.

      2011.02.07 22:05 신고
  5.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우연히 캐이블에서 솔로로 노래하는걸 보고 쟤 누구?했던 아이에요.
    어제 채널돌리다 나오길래 주목해서 봤었죠.
    체리블로거님 말처람 선배들의 얘기를 진지하게 경청한후 따스한 말한마디에 절로 울음이 터져나오는데 전 그 모습이 참 예쁘더라구요.
    이제 겨우 10대인 아이가 쟁쟁한 선배들 앞에서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실력발휘도 제대로 못해 속상해하는 그 맘도 귀엽고...ㅎㅎ
    일단 날로 먹지않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다 이뻐보여서리~
    이게 비난받을 일인게 어리둥절한 일인입니다^^

    2011.02.07 05:37
  6. 오르페우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스타킹 일을 같이 언급하면서 루나가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하는 건 좀 그런 것 같아요.
    가수라고 할지라도 분명 모든 노래를 매번 다 잘 하기는 힘들고,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무대를 보여주지 못할 때도 있겠지요.
    제가 보기에는 루나씨가 눈물이 많아서일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자신의 기대치..혹은 욕심이라고 하죠, 노래에 욕심이 있었기에 그런 혹평을 받았을 때 눈물을 보일 수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노래에 욕심이 없는 아이돌그룹의 멤버 중 하나였다면, 그런 혹평을 들었을 때도 과연 그렇게 많이 울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 애초에 그런 프로에 나오지 않았겠지만.
    선배들의 평가를 귀담아듣고 경청하는 모습은 기사에 담겨있지 않으니까 모르는 사람들은 루나를 오해하고, 그러다보니 더 거센 혹평이 생기는 것 같네요.(하여튼 앞뒤 잘라먹고 무턱대고 던지는 기자 분들이 문제지.)
    저는 오히려 그런 루나의 태도를 보고 더 호감이 생기고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 에프엑스를 보았을때는 팀 내 메인보컬 정도로만 인식하고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았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있다고 느껴지는 친구입니다.

    2011.02.07 05: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프로이전에 사람이니까 충분히 저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루나가 만약 저런 노래 욕심이 없었다면 굳이 눈물을 흘렸을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정말 노래와 가수에 대한 열정과 아름다움이 아닐까요...?

      2011.02.07 21:56 신고
  7.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글입니다.
    스스로 자책감과 선배의 위로에 눈물이 났겠지요.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셈이지요

    2011.02.07 05:58 신고
  8. 아침내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은 포기하지 않으려는 자에게만 허락된 신념의 산물입니다.
    스무살 아들을 둔 저로선 딸같은 루나양이 분명 와신상담하리라 믿습니다.
    또 앞으로 이러한 심사위원들보다 훨씬 혹독한 사람들이 많을테니
    좋은 경험이 되어 약으로 작용하리라 봅니다.
    현재 상황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내다보고 의연히 나아감이 필요합니다.
    하~, 이제 스무살도 안됐는데 난 그 시절 뭘 하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아들놈에게도 늘 잔소리하지만 '철들자 망녕'이라고 어른이 하는 소리가
    마음속 깊이 다가온다면 그게 어린애겠습니까?
    기다려주고 북돋워주고 잘못하면 혼내기도 하면서 가는게 인생이지요.
    쓴소리가 분명 약이 될거라 믿습니다.
    너무한것 아니냐고 역성을 들어도 잠깐은 위로가 될지언정
    실제상황은 바뀌지 않기에 루나양이 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미래도 결정될 거라 봅니다.
    눈물을 흘리며 곱씹어두었으니 선배들을 능가하는 자리에 앉게 되지 않겠나싶습니다.
    세상은 선배같지 않은 선배도 있고 괜찮은 선배도 있는 법이니
    겨우 프로그램 하나에 너무 마음두지 말길 바라며......

    2011.02.07 08: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루나가 진지하게 정말 새겨듣는것이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루나의 눈물은 "야속하다" 의 눈물보다는 자신에 대한 질책감의
      눈물이었다고 봅니다.
      조금 자신에게 관대했으면 하는 부분도 있는것 같긴하네요.

      2011.02.07 22:10 신고
  9. 소나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즐이라는 어정쩡한 오디션 느낌만 나는 프로에 루나라는 진지한 아이를 출연시킨것 자체가 문제인듯 하네요......
    보는사람 모두 진짜 오디션이라고는 기대도안하고 보는데 가수들을 출연시켜서 참 곤란하게 만드 컨셉도 문제 인듯하네요...
    이건 급하게 섭외해서는 장르도 정해놓고 정식오디션처럼 독하게 심사하면 좋은 지적받을 사람은 얼마 없을듯하네요...
    근데 단순한 연예프로인데 너무 진지하게 루나양이 받아들이는 면도 잇는듯하네요..

    그리고 루나양한데 이런일들이 생기고난뒤 관련글들을 읽어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루나양은 아이돌이지만 노래에대해서만은 참 진지하게 다가간다도 느낌을 주는 소녀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글들이 많은듯하네요...

    눈물이 많은건 가슴속으로 세상을진실하게느끼며 세상에 들려주는 싶은것도 많다는 표현중 하나니까 나중에 아마 루나양의 눈이 아닌 입을 통해서 듣는이의 눈물을 흐르게 할날이 멀지않앗다고 생각되네요

    2011.02.07 11: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루나는 예능이고 뭐고 그냥 끝을 보는 성격같더군요....
      예전에 드림팀에서도 다른 아이돌들은 떨어졌어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데 유난히 루나만 아쉬워하면서 발을 동동구르면서
      눈물까지 흘리는 일이 있었스니다.

      일단 루나가 노래에 대해서 그만큼 열정을 가지고 나아질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잘하는 것이겠지요.
      5년 10년후가 정말 기대되는군요.

      2011.02.07 22:08 신고
  10. 눈물은 화장실에서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에는 눈물이 나더라도 꾹 참고 화장실에서 혼자 우는 방법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슬픈이야기를 듣거나 해서 누구나 공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면전에서 우는 경우, 다른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루나의 눈물에 대한 비판이 가혹한 이유 중에는 루나를 울렸다고 유현상이 욕을 먹고 있어 그런 것도 있어 보입니다. 저도 약간 루나의 눈물에 부정적인 편인데, 오즐에서 유현상이 한 말은 심사위원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었고, 오버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만 기사나 블로그 글에 대한 댓글을 보면 루나보다 유현상에 대한 비판이 더 가혹해 보입니다.

    2011.02.07 14: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하지만 루나가 아직 어린 나이의 소녀라는 것도 생각해봐야합니다.
      프로 이기전에 사람입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눈물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글에서 적은 바와 같이 루나는 조언을 끝가지 다 듣고나서
      위로의 말이 나올때 눈물이 흘렀습니다.

      유현상에 대한 심각한 욕도 안 좋아 보이기는 그렇다고 해서
      루나가 그런 것을 자초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011.02.07 22:07 신고
  11.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브아걸의 재계약 관련 포스팅에 글을 남기려 했더니
    차단되었다고 알림창이 뜨는군요.

    시스템 오류인지 아님 다른 이유인지 궁금하군요.

    이 포스팅에 댓글이 남겨지는것으로 보아
    차단하신것 같진 않은데 이상하네요. ㅋ

    2011.02.07 23:19
  12. Khee  수정/삭제  댓글쓰기

    섣부른 판단으로 오해하기 싫어서 관련기사를 수십개 들춰봤는데 아무리 봐도 유현상씨의 심사는 눈살 찌푸려질 정도더라구요. 저같아도 저런 말 들었으면 바로 울었을거 같아요ㅇㅇ...루나양이나 다른 분들 모두 락 분야에 몸담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을텐데 그런건 좀 감안을 하고 심사평을 해야하는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유현상씨 심사는 너무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고 함부로 떠든 것 처럼 보여서 더 꺼림칙 하게 느껴지네요.

    2011.02.08 01:29
  13. ㅜㅜ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즐을 보지는 않았었지만 체리블로거님이 쓴 글을 읽으면서 저도 눈시울이 붉어졌네요ㅜ.ㅜ 루나가 더욱더 성장하여서 꼭 한국을 빛내는 가수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네요^^*

    2011.02.08 03:06
  14. 두메산골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를 너무 못하니까 욕을 먹고 눈물만 짜면 되는줄 아는
    정신 상태 때문에 욕을 먹는거지요 예전에 스타킹에서도 강호동이 좀 비교 했다고 눈물 질질 짜더만 이번엔 대선배들이 듣기 싫은 소리했다고 또 짜네요. 그런거 때문에 욕을 쳐먹어도 당연한겁니다. 선배들의 충고를 감사히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가지네요 fx이것들 중에 젤 낫나 싶었는데 몽땅 사가지가 바가지네요. 어린것들이 개념도 없고 이런애들은 몽둥이가 약입니다

    2011.02.08 12: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가진 손가락이라고 타이프치시네요. 스타킹에서 운건 팸핀코하고 비교 당해서가 아니고, 조혜련이 "루나 너는 국내용이야" 라고 말을 해서 입니다. 듣기 싫은 소리를 했다고 질질짜기는요. 방송도 안 보고 타이프쳐대는 것 같네요. 선배들의 충고 다 경청한뒤 위로를 해주자 그제서야 눈물 흘렸습니다. 루나가 네가지면 님같은 사람은 그냥 전형적인 악플러수준이네요. 찌질합니다.

      2011.02.08 12:45 신고
    • 냥냥  수정/삭제

      루나가 노래를 너무 못해서 김태우 씨에게 극찬을
      받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싸가지 라니...뭐 크리스탈과 설리는
      백번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루나가 싸가지..풉

      2011.02.09 04:32
  15. 별들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눈물을 흘렸다는것에 다한 단순한 지적보단
    가수가 노래를 못해서 혹평을 받았다는것에 대한 대중의 반응인것 같더군요
    위대한 탄생에서 탈락한 후에 우는 참가자들과 너무 화면상 그림이 똑같으니까 프로라는 이미지는 감소되는게 사실인것 같아요

    루나는 록하고는 안 맞는것 같던데 SM은 무슨 생각으로 출연시켰는지...

    2011.02.08 22:44
  16. 항아리도까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도 말이 많아서 궁금해서 찾아다니다 여기와서 보게되네요.
    이 프로 못봤거든요. 루나는 노래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가 했더니만,
    오해였던 거 같네요. 언론이란 참.

    2011.02.10 09:43 신고
  17. 기타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볼땐 루나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능은 예능일뿐인데..
    스타킹도그랬고.. 조혜련이 그런뜻으로 말한건 아닐텐데 말이죠 블로거님이 프로이전에 사람인데라고 하셨는데 나이가 많든 적든 프로는 프로입니다 프로라면 그렇게 프로그램 맥을 끊어가면서 방송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2011.02.11 09: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방송 보셨나요...?
      전혀 맥을 끊지 않았습니다.
      방송을 하고 그리고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울어서 심사를 끊어버린게 아니에요.
      심사가 이미 다 끝난상태에서 위로의 말을 듣고 운 것이지요.

      루나가 프로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 말을 더 새겨들었고
      그게 더 루나 마음에 와닿은 것입니다.
      프로가 아니고 그냥 것멑에 쪄들은 소위 말해 "비쥬얼 가수" 였으면 그런 것을 마음에 새겨듣지도 않고 그러한 혹평에
      상처받지도 않고 넘겼겠지요.

      충고받아서 눈물을 흘렸다고 갑자기 프로가 프로정신이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2011.02.11 09:52 신고
  18. 호킹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념이 없어보임. 솔직히 역겹지.

    2011.02.20 11:04
  19. 루나라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적으로 공감가는 글입니다.
    아직 촉망받을 날이 더 많은 10대이기에 루나양이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글 쓴 체리님께도 2011년 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2011.02.27 01:40
  2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4.24 13:16
  21. 루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나 나가수에 나오면 아주 보기 좋겠네..

    2011.07.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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