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금 낚시성이었지요? 
참 오랜만에 자극적으로 낚시질을 해보긴 하는데요... 사실 별 대수롭지는 않게 생각될 그러할
한번의 트윗이었지만 저에게 나름 흥미진진했던 그러한 에피소드라고 생각이 되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여자 아이돌 중에서 좋아하는 아이돌의 트윗을 팔로우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저와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주고 받는 아이돌은 없지요 (웬지 씁쓸한... ㅎ)
뭐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프터스쿨의 팬으로써 리지도 팔로우 하는 연예인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기사회되거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한 5~6일 전인가요...?  
8월 7일에 리지의 트위터에 이러한 글이 올라왔었지요.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 트위터를 통해 리지가 이벤트를 하는데 바로 트위터 소유자들과
함께 "트윗" 을 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리지 전에는 백지영이 한 것 같더라구요.
아마 한달에 한번씩이 있는 것 같은데 8월에는 리지에게 그 기회가 온것 같아요.
제가 트윗을 리지에게 날릴때쯤에는 이미 많이들 트윗을 날린 상태였습니다.



- 리지도 내 블로그를 본다....?

솔직히 리지가 제 블로그를 보는건지 아니면 블로그 글이 기사화된 것을 보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예전에 유이가 현빈과 원빈, "쌍빈" 에게 통화할때 "저 아세요?" 라고 물었지요...?
그 기분 잘 이해하겠더라구요....


결국 저도 트위터로 리지에게 비슷한 종류의 트윗을 날렸습니다.  
소심하게 던진 한마디는.....
"애프터스쿨 글을 많이 쓰고있는 체리블로거라고 합니다. 가끔 글이 기사화되기도 하는데
혹시 읽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정식 기자는 아니지만 준기자(?) 정도 되는 입장에서 오히려 피할 것 같았는데 답장이 왔더군요.
위에 리지의 답장 인증샷 올렸는데요... 보고 있다고 고맙다는 인사가 왔었습니다.
리지가 글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어떤 면으로는 기분이 좋더군요. 변호하는 글도 많았기에....



글을 잘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사화되는 부면이 있어서
가끔 연예인들도 제 글을 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유난히 변호의 글을 많이 쓰는 저이기도 하지요.


사실 자랑은 아니지만 가끔 직접 제 블로그에 오기도 한다는 것을 느낀 일이 있었습니다. 
공개된 댓글이니까 공개를 하자면 <영웅호걸> 의 정가은 이었는데요.
그 당시 <영웅호걸> 촬영에서 고생은 했는데 안타깝게 오해받은 일에 대해서 글을 적었는데,
그 점과 관련해서 답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그 댓글이 고마웠고 힘이 났지요. 
그 밑에 다른 분께서 정가은씨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주기도 했구요..


어쨋든 이런 점을 통해 글 쓸때 정말 조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 글을 보고 누가 상처를 받으면 안되니까요...
물론 이 말을 들으면 특정 그룹에서는 "그런 글을 왜 써왔냐?" 로 하실 분들도 계시지만...
대체적으로 자부하는 건 정말 한 두개의 글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비판이 비판이 될 수 있게는
노력은 해왔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계속 발전할 점은 있는 것 같고.. 제 글이 누구에게 상처가 되거나 비판을 해도
적절한 수준에서 균형잡히게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그러나 사람이라 쉽지 많은 않은 것 같기도 하네요. 

참!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연예인분들 혹시 댓글을 달 기회가 있으시면 주저없이 달아주세요.
부담스러우면 비밀 댓글로 달아주셔도 되고 (비밀 댓글은 공개안할께요 ^.^a;)



- 조금 바빴지만 친절한 순덕씨 

요즘에는 왜 활동명보다 본명내지 촌스런 이름이 입에 잘 붙는지 모르겠네요.
써니 보다는 "순규" 가 리지보다는 리지의 <몽땅 내 사랑> 활동명인 "순덕이" 가 입에 붙네요.
어쨋든간에 리지는 3일간 상당한 트윗을 남겼는데요...
sdongenter 로 385개의 트윗이 올라와 있는데 리지만이 아니라 다른 연예인도 썼던거라
정확히 리지의 트윗이 몇개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 예상으로는 하루에 적게는 20~30개 많게는 한 40~50개를 써서 한 120개 정도의
트윗을 날리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비록 어린 리지이지만 트윗을 보면 친절하게 잘 답변해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느정도 유치한 질문도 있었는데요 그런것도 친절히 답변해 준거 같아요.

저도 총 세네개의 트윗을 날렸는데 바빠서 그랬는지 (그렇다고 이해할께요 ㅎ)
하나밖에 답장을 받지 못했네요. 
하지만 리지의 트위터에서 정감있는 리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조금만 깊이 보면 리지의 음성지원이 되는 톡톡튀는 리지다운 트윗들이었습니다.



- 연예인이라면 해볼만한 팬들과의 트위터

아무래도 팬이 연예인을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장소는 팬미팅, 내지 콘서트인것 같아요.
사실 콘서트는 가봤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도 틀리구요..
팬미팅은 워낙 팬카페 등에서 조직적으로 하고 특정한 장소에서 하기에,
그 지역에 살지 않는다면 쉽지는 않겠지요. 

UFO라는게 있는데... 그것 역시도 쉽지는 않은 것 같고 해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들겠지요...?
사실 UFO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하는 방식도 모르겠고, 한국 전화가 있지도 않아서... 

허나 트위터는 계정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사용하기가 불편하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할만한게 트위터이긴 합니다만...

어쨋든간에 가끔 스타들이 이런 방법으로 팬들과 통화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문의 내용이 아닌 궁금한 간편한 질문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같고,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트위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사적인 트위터와 공적인 트위터를 구분해놓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네이트에서 며칠전에 주민번이 해킹당한 것처럼 주민번호가 꼭 필요한 한국 계정들과는 달리
트위터는 이메일만 있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도 트위터 계정이 두개가 있습니다.)

팬들은 스타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어서 좋고,
스타들도 팬들의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그것조차 부담스러운 스타들이라면 리지나 백지영이 했던것처럼
저런 마련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룹이라면 아예 그룹 계정을 만들어서 돌려가며 해도 될 것 같구요 



참 별거 아닌 트윗하나 가지고 이말저말 많다 하고 느끼는 것이지만 원걸 콘서트, 한 여자 연예인의
댓글 이후로 오랜만에 연예인가 접촉을 해봤다는게 나름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네요.
친절한 순덕씨 리지와 트위터는 단 한번이었고 짧았지만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스타들도 이런 기회에 참여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신에게 상당한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흐뭇할 테니까요.

개인적으로 한 연예계 관계자분과는 트위터를 하는 관계이기도 한데....
서로 부담이 없고 특히 블로그를 하는 사람으로써는 궁금한 점도 많이 들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어쨋든 이래저래 흥미로운 리지와의 아주 짧은 트윗이었네요 ㅎ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2 18:46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이라도 한건 한거니까 낚시는 아니네요ㅎㅎ

    평소에 리지팬이시니까 많이 좋으셨겠어요ㅎㅎ축하드려요ㅎ

    2011.08.12 19:03
  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스... 부럽습니다.... 저는 그것도 하지 못할 것 같은데.. 워낙 게을러서 말이지요.. 물론... 열심도 없고요.. ㅠㅠ

    2011.08.12 19: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화랑님 완전 오랜만이시네요.
      그 동안 어디 계셨는지 ㅎㅎ
      저도 우연히 걸리게 된 것이지요 뭐 ㅎ

      2011.08.15 10:16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은 성공한 팬~뭐 연예인이야 항시 바쁘니까요 ㅎㅎ 그래도 트위터로 대화 나누는게 어딘가요..

    트위터는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 에릭옵하 사건으로만 봐도..

    2011.08.12 19:37
    • Spooky  수정/삭제

      법정스님이 했던 말을 인용한 에릭의 트위터말이죠?

      근데 그 에릭이 한게 한국이라서 욕을 먹는거라고 해야죠...

      왜냐면 한국에서 기독교는 무조건 개독교로 치부가 되고 욕먹으니까요... -_-;;;

      2011.08.12 21:36
    • 냥냥  수정/삭제

      종교여하를 떠나 존경받는 분에게 마음의 살인
      어쩌고 저쩌고 손가락을 자유분방하게 놀린대다
      이지훈이랑 트윗으로 놀린 글하며..

      사과랍시고 올린것도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주위에서 사과하라니 한다 식으로 하니..

      지가 만든 신화 이미지를 본인이 다 말아먹는 속도는
      정말 탁월하더군요 줄자로 손가락 치기전에
      트윗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신화
      이미지에 더 이상 흠가는건 원치않아요..가만히
      좀 있긴 에릭 옵하..

      2011.08.13 01:10
    • 냥냥  수정/삭제

      에릭옵하가 욕먹는건 법정스님을 모독해서 그런거죠..무조건 개독으로 몰아가는게 아니라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니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예수님 믿으면 천국가지만 아니면 지옥
      간다는 명언..

      그 많은 사람들이 부화뇌동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신화팬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에릭때문에
      정 떨어졌다느니 말이 많습니다..글로 봐도
      분위기가 정말 살벌할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법정스님은 그런말 한적도 없다고 했는데..
      뭥미...

      2011.08.13 01: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딱 한번이라 대화라고 하기도 어렵다는 ㅎㅎ
      그렇지요... 잘 써야지 잘못쓰면 욕 죽어라 먹는게 트위터...
      연예인은 소셜 미디어를 쓸때 조심해야겠지요.

      2011.08.15 10:17 신고
  5.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에도 블루레이 관계자나 블루레이 유저가 와서 보면 참 좋겠는데..-.-;;

    연예인과의 맞팔로우, 그리고 연예인의 리플을 받기도 하는
    블로거는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ㅁ-;;

    2011.08.12 21: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저만큼 이런쪽에 관심이 없는 블로거가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a;
      (직접 연예인과 대화하기를 원하는 ㅎ)
      블루레이라고 하면 블루레이 Player 같은 걸 말하시는건가요?

      2011.08.15 10:18 신고
    • 에바흐  수정/삭제

      블루레이 타이틀 제작사요. ^^

      2011.08.15 10:26 신고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FBI 엑스파일 부서에서 UFO를 쫒아다니면서... ㅋㅋㅋ

    뭐, 저는 트위터는 아니고...

    싸이월드에서 쪽지나 방명록을 통해서 소통했던 적이 있었네요...

    한때 설기현 선수의 부인인 윤미 씨나 가수 박기영 등등등... ㅋㅋㅋ

    근데 최근 네이트·싸이월드가 죄다 털래털래 해킹으로 털려서 좀 그렇네요... -_-;;;

    2011.08.12 21: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네이트 해킹 보상해준다는데 저도 해킹당했는지 궁금하군요.
      전 한국을 뜬지 오래라 그 정보가 악용되어도 다른 분들보다는 큰
      피해는 없을 것 같은데 보상받는다면 보상받아야지요 ㅎ

      2011.08.15 10:19 신고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딴건 모르겠고 리지의 트윗을 보니 정구지넣은 돼지국밥이 땡겨서 환장하겠네요.
    저녁에 한잔할건데 순대국밥집에 가서 순대는 빼고 내장만, 혹시 주방에 있으면
    부추나 마이 달라캐서 직접 맹그러가꼬 무글라꼬예.

    암튼 연예인들도 가끔 본다고 하니 앞으로 댓글중에 비속어나 심한 표현은 되도록
    자제...까지는 성격상 못합니다만, 직접적인 비방이나 욕설은 삼가해야 하겠죠.

    언제고 또 다른 성지글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물론 여기가 연예인들에 대한 과도한 악플과 비난에 맞서 되도록 옹호하는 곳이라
    그럴 수 있는거라 생각하지만, 이 점도 간과해선 안되네요.

    책임회피하는 죄인들에겐 따끔하게 질책도 하는 정의롭고 공평무사한 블로그라야
    대중들의 공감도 얻고, 억울한 심정을 호소하려는 이들도 찾게 될거란 거죠.
    보표는 칼질을 잘하는 덕분에 방패질도 능해서 고용하는 겁니다.

    2011.08.13 05: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과 리지가 출생지가 같아서 공감가는 부분이 있겠군요 ㅎ
      적당한 지적과 비평이면 연예인들 이해할 것이라고 봅니다.
      황엽님은 무조건 욕이 아닌 적당한 수준에서 할말을 하시는분이니
      뭐 그렇게 심하지 않을꺼라고 봅니다 ^.^a;

      2011.08.15 10:20 신고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3 17: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의 말이 맞습니다.
      우연히 랭킹에 제가 음악 3위로 나와서 그냥 생각없이 보내기도 했지요.

      좋은 지적 감사하고 필요한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황색찌라시를 닮아가는 블로그들은 되서는 안 되겠지요.

      이런 글을 적은 님께서도 솔직히 용기가 많이 필요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블로거로서 다른 블로거에게 다음뷰 특성상 솔직히 쉽지 않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옳은 일을 위해서 말을 잘 해주시는 님을 보면서
      참 고맙게 느끼네요.

      오늘 좋은 하루 되시구요.. 가끔 저도 야구 포스팅에 욕심을 내는데 (전 프로야구는 아니고 아무래도 미국 살다보니 MLB에 조금 관심이 많거든요) 혹시 나중에 제가 그쪽에 글을 쓰면 언제든지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2011.08.13 21:11 신고
  9.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옷^^축하드립니다♥♥두근두근!

    2011.08.14 04:03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4 07: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엄청 기분 좋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했지요.
      개인적으로 유이도 이런거 했으면 좋겠구 서현이도 했으면 좋겠다는..
      내가 쓰는 글의 주인공이 내 글을 알아준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겠지요.
      감사합니다 ^.^a;

      2011.08.15 10:21 신고
  11. 은뉴텔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순간 위에 댓글 비밀댓글 햇는데 비밀번호를 뭘했는지 ㅠㅠㅠㅠ 답글 다실때 공개답글 부탁드려여 ㅠㅠㅠㅠㅠ

    2011.08.14 07: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비밀번호는 저도 솔직히 모릅니다 ㅠ.ㅠ
      블로그 주인도 댓글을 지우고 보기만 하지 비밀번호까지 보는 기능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2011.08.15 1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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