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강심장> 을 보지 못했지만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아마 오늘은 봐도 느낌이 다를 것 같습니다.
강심장에 물론 이번주에 등장을 했지만 실제 강호동은 시청자에게서 멀리 떠나있는 상태이니까요.
어쨋든 앞으로 강호동이 없는 강심장은 어떻게 될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여러 비난에 달렸던 강호동은 시청자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뭐 마음이 베베꼬인 사람들은 이것이 꼼수다 어쩐다 하는 말이 있지만 매 회마다 받는돈이
천만원 이라고 가정 해도 2달만 프로그램을 빠지면 강호동은 2달간 몇 억을 날려야 하는
그러한 상황에 있는 것이지요. 그것도 위약금을 물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요.

강호동의 갑작스러운 하차로 그와 관련된 많은 멤버들이 영향을 받겠네요.
아마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이 이승기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강호동과 한 가지 프로그램만 하는 다른 멤버와는 달리 (물론 컴백한 붐을 제외하고) 이승기는 강호동과
두 개의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해 왔거든요.


졸지에 강심장에서는 공동MC에서 메인MC 수준으로 그리고 일박이일에서는 단순히 에이스에서
정말 자칫하면 막내이지만 팀을 이끌어야 하는 그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지요.
아마 강호동의 은퇴로 가장 마음이 아플 사람중 하나가 이승기이고 갑자기 내려온 무거운 책임이지만,
강호동의 잠정은퇴는 이승기에게 정말 좋은 시험기간이 될 수 있지 않을가 생각을 합니다. 



- 최악의 상황에서 버틸만한 상황을 찾아보자

일단 "강호동" 이라는 큰 인물을 대신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주저 앉아서 그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는 법입니다. 
조금 서운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일단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활동을 해야지요. 

불행 중 다행으로 이승기가 활동을 하고 있는 <1박 2일> 과 <강심장> 은 오히려
<무릎팍도사> 보다는 상황이 심각하지는 않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1박 2일> 에 대해서 살펴보지요. 
물론 "강호동" 이라는 리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1박 2일> 멤버들 이라는 단체와 팀은 있습니다.
강호동의 카리스마와 리더쉽은 절대 메꿀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1박 2일> 멤버들이 보여줬던
의리, 팀워크 등은 아직도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누군가 강호동의 리더쉽을 대치하려는 대신에 오히려 그 큰 임무를 나눠서 형들이 조금씩 끌어주고
동생들이 더 열심히 밀어준다면 어느정도 <1박 2일>은 최소한 종영때까지 굴러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심장> 은 <1박 2일> 에 피하면 양호한 편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 <강심장> 은 <1박 2일> 보다 이승기의 비중은 컸고 강호동의 비중은 작았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주인공은 게스트이고 강심장에는 정말 적절한 고정 패널들이 요소조소에
박혀있기도 합니다. 더욱이 딱 타이밍 맞게 MC수행을 2년간 해온 붐이 컴백을 했습니다. 


강호동이 빈자리를 일단 이승기가 메인으로 나서고 컴백한 붐이 옆에서 강호동만큼 카리스마는 없지만,
강호동이 게스트를 위해 데굴데굴 구르고 멍석을 깔아주는 역할만 붐이 반만 해준다면 강심장은
괜찮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정 패널들이 어디가는게 아니니까요.



- 이승기, 버텨낼 수 있는 것 같은 이유는....?

일단 이승기가 과연 그 책임을 잘 이행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가능하다 입니다.
그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첫번째로 그의 좋은 이미지 입니다
강호동과 함께 할때는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돌아갈 수 있는 화살을 대신해서 모두 맞아주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강호동과 함께 강호동이 이승기 대신 악역을 다 도맡아 했다는 이야기이지요.

덕분에 이승기는 좋은 이미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이미지는 연예인에게 키입니다.
아무리 MC능력이 좋다하더라도 이미지가 좋지 않으면 일단 힘듭니다.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선입견이 있으면 시청자들이 떠나기 마련이지요.
조금만 실수해도 크게 문제를 삼을 것이고 그렇게 하면 자신감이 더 많이 줄어들지요/

하지만 이미지가 좋은 경우라면 노력하는 모습에다가 초점을 맞춰주고 부족한점을
오히려 시청자가 커버를 해주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이승기가 메인MC로 자리를 굳히는 동안 시청자들은 그를 이해해줄것입니다. 



2) 이승기는 노력파다


이승기의 성실함은 연예계에 소문이 다 나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자만할 수도 있건만 이승기는 꾸준히 노력하고 착실하게 방송에 임하는 모습으로 
지금의 자리에 임할 수 있었지요.
예전에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이승기는 MC를 잘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점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승기의 진행은 강심장 처음 시작할때보다 훨씬 더 나아진 상태입니다.

<1박 2일> 에서도 보면 이승기는 어느때 치고 들어가야하는지 어느때 빠져야되는지 충분히 분간합니다. 
다큐일때는 다큐로 있어야 한다는 점을, 예능일때는 예능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호동과 다니면서
정확하게 파악을 했지요. 
어찌보면 강호동의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열심히 예능을 배워서 지금의 자리까지 왔습니다.
지금 했던 것 같이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승기는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 만약에 버텨낸다면....?

물론 이승기가 100%로 강호동이 되어 강호동의 빈 자리를 채워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 위기를 잘 극복해서 <1박 2일> 을 무사히 마치고, <강심장> 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렇게 된다면 이승기는 차세데 MC 1순위로 거론되면서 (벌써 거론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만능엔터테인먼트로의 위치를 확고하게 굳히는 동시에 자신의 미래까지 보장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그러한 큰 우물을 파는 것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아무도 유재석-강호동의 후계자로 지목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유재석과 강호동은 리얼예능, 그리고 토크예능
둘 다 가능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그것이 가능한 MC는 정말 원조 국민MC라고 불릴 수 있는 이경규 뿐입니다.

그런데 이승기가 만약에 강호동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면서 버텨준다면 어떠할까요?
이승기는 <강심장> 을 통해서는 토크형 MC로, 그리고 <1박 2일> 을 통해서는 리얼형 MC로도 
인정을 받아서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거머쥐는 그러한 인물이 될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그렇게되서 차세데 MC로 인정을 받고 유재석-강호동의 뒤를 수만 있다면,
작년 2월에 포기했던 일본진출보다 더 큰 문이 열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가끔 "기회" 라는 말을 썼긴 했지만 이승기 자체는 이것을 "기회" 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평소 보아온 이승기 성격에 강호동이 은퇴했다고 그 뒤를 차지하려고 하는 
그러한 야비한 인물은 아니더군요. 오히려 형의 은퇴에 마음 아파하고 있을 사람이 바로 그이지요.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강호동의 은퇴는 은퇴이고.....
이승기는 살아야 하고 <강심장> 그리고 <1박 2일> 도 계속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승기가 더 책임감을 가지고 나서줘야만 하지요.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강호동도 마음이 더 가벼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여러가지 이유로 "은퇴" 라는 결정을 내렸을 그여겠지만 자기 때문에 갑작스레 책임이 많아지고,
할일이 많아지며 당황한 후배들, 동생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가득할테니까요.

이승기는 오히려 이 순간에는 강호동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내가 어떻게 호동이 형을 대신해?"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더 강호동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노력하는것이 동료들, 그리고 강호동을
위하고 그 덕에 자신도 득이 보는 그러한 상황이긴 하지요.


갑자기 두개의 프로그램에서 선봉장을 맡게된 이승기가 과연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지 
지켜보고 싶고 힘들어할 그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네요. 

* P.S:  이 글은 적었을때의 다음과 같은 사실에 근거해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이승기의 <강심장> 하차설은 나왔지만 아직 하차가 결정되지 않았다
2) <1박 2일> 의 조기 종영설이 나왔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았따
3) <강심장> 의 폐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위의 세가지가 강력하게 떠돌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결정되지 않은 루머라는 전제하에 글을 적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대로 이승기가 하차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가수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고 싶어해서
그런다는것도 모르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예 이승기가 여기서 잘해내서 차세대 MC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참고로 전 <강심장> 과는 아무 관련도 없습니다. 예전에 <강심장> 을 신랄하게 깐적이 있거든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10월에 하차하겠다는 말을 했다던데, 이건 루머인 모양이죠?
    강심장은 오히려 강호동이 없을 경우 더 인기를 끌 수도 있어 보입니다.
    강호동이란 개그맨의 호불호와 관계 없이 방송의 스타일이 워낙
    감정과잉이라, 강호동의 큰 목소리까지 더해지면서 상당히 정신없다는 평이 많았거든요.

    2011.09.13 22:36 신고
  2. 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는 예능외에도 가수, 드라마활동등 할게 많습니다.

    올해 예능 두개 고정에 다른활동을 제대로 못한만큼 이번엔 예능 PD들이 좀

    배려 좀 해줬음 싶네요

    2011.09.13 22: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긴 하지요.
      하지만 저는 정말 어찌보면 기회라고도 할수 있는 이 상황에서
      이승기가 MC로써 인정받았으면 하는 마음도 큽니다.

      2011.09.13 22:51 신고
  3. 퍼플레이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가 가수인 본업과 드라마를 염두에 두고 있어 하차하고 싶어했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상황이 기회일지 모르겠으나 그 기회라는 것도 본인이 원해야 가능한건데
    언론에서 이승기를 하차못하게 몰아가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5집 앨범 발매도 임박해 있는 시점에서 이승기로선 이 상황이 무척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에스비에스에선 오로지 이승기 묶기 작업으로 이런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 같은 느낌...
    솔직히 씁쓸하군요.

    2011.09.13 22: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SBS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물론 가수활동을 해야한다는 생각도 좋게 생각하고 있고요.
      왜나햐면 저도 가수로써 이승기의 모습을 못본지는 오래되었거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승기의 팬으로써 아예 MC자리를 확고하게 해두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이승기에게서 차세대 MC라고 불릴 것 같다는 잠재력을 봤거든요. ㅎ

      2011.09.13 22:50 신고
    • 퍼플레이니  수정/삭제

      이승기가 엠씨 자질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메인 엠씨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영역 아닐까요?
      이미 기본 자질은 평가받고 있으니까 군대 다녀온 후 나이들어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본인이 가수와 배우로서의 목마름이 있는 것 같으니까
      소속사든 방송사에든 끌려서 예능에 묶이진 말았으면 합니다.

      팬들과의 여러 만남에서 올 가을 가수 컴백과 내년 초
      드라마 이야기를 했다고 하니까 젊은 시절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 말이예요.
      오해했으면 미안하구요.
      전 너무 어린 승기한테 많은 짐을 지우고 있는 상황들이 안타까워서 몇 자 적었습니다.

      2011.09.13 23: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미안하실것까지야 ㅎㅎ
      저도 이승기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은것이고
      님께서도 그런 마음에서 적은 것이니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남자 아이돌이나 남자 가수들을 좋아하는 경우는 거의 드문데
      웬지 이승기는 끌려서 승기에 관해서는 굉장히 호감도를 가지고 있지요.

      시간되신다면 그 동안 이승기 포스팅 한게 좀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고 가세요 ㅎ

      2011.09.13 23:13 신고
  4. 버티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버티어야 하는걸까요. 남이 뒤죽박죽으로 만들어놓은곳에서 버틸필요는 없지요. 엠씨로 거듭 실력을 다지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래야 할곳이 강심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이상의 압력은 재능있는 젊은청년에게 좀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승기 본인의 결정에 버팀을 요하는 어떤 외부적인 요소가 없기를 바랍니다.

    2011.09.13 23: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외부적인 요소라니요....?
      이거 뭐... 제 생각을 주장하는것도 외부적인 요소입니까?
      전 오히려 이승기가 본인에 의해서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이 기회를 잘버티고 뒤집기만 한다면 강호동-유재석 뒤를 있는 MC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이 글을 적었습니다.

      외부적인 요소요....?
      <강심장> 그 자체를 가장 앞장서서 비난하던게 접니다.

      2011.09.13 23:5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이승기는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서 강심장도 조금 낚시질을 덜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SBS 예능을 믿을 수 없는 건 사실이지요.

      2011.09.14 00:13 신고
    • 버티다  수정/삭제

      블로거님의 생각을 외부적인 요소라고 언급한게 아닌데 착각을 하신듯하군요. 알고계신듯한 그 외부적인 요소를 말한겁니다. 제작진과 기자들의 언플이 시작되었죠. 저도 엠씨로서 성장은 기대하고 있으나 그 무대가 강심장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은거구요.

      2011.09.14 00:18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기회에 제발 강심장 스타킹은 폐지됬으면 하네요 그릇에 물 떠다놓고 삼천배라도
    지내고 싶은 심정..홀로서기라..잘되면 본인의 능력을 끌어올리는거고 안되면 당장에
    손해는 없을지도..결국 본인 능력에 따른거니까요

    2011.09.14 00: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지금 상태에서 <강심장> 이 안되도 이승기를 비난할 사람은 없습니다.
      허나 <강심장> 이 잘 되면 이승기를 칭찬할 사람은 많지요.

      2011.09.14 09:04 신고
  6. 예능은 다음에..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예능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배우와 가수는 지금, 젊을때 해야 하는 일이지만 엠씨는 다릅니다.....

    이승기가 정말로 예능계에 있고 싶다면 차라리 이승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의 색깔이 심하게 나는 강심장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엠씨를 하고 싶다면 지금이 아니라 30대 중반쯤에, 인생의 연륜도 경험도 좀더 쌓은 후에 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수와 배우는 전혀 다르지요. 한국에서 주연배우의 생명은 30대 중반까지입니다. 40대에 주연을 맡기는 현실적으로 참 힘들지요... 젊어서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이승기는 또래의 다른 배우들에 비해 이미 그 행보가 늦었다고 여겨집니다만..

    이 기회에 예능을 접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몇달 예능판 돌아가는 형국을 보니, 뒷태가 참 추악하기까지 하더군요...그래서 아예 영원히 접으면 더 좋겠지만.... 그건 제 개인 바람일뿐이고...
    어쨌든 지금은 예능에 올인할 때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기회가 아닙니다....

    2011.09.14 02:12
  7.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릎팍도사는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겠고, 1박 2일은 남은 멤버들끼리 간다고 했으니

    강심장, 스타킹인데, 제 생각엔 두 프로는 꼭 강호동이 아니여도 돌아갈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당연히 강호동이 하는 것보다 재미가 덜할 순 있겠지만 못할 정도는 아닐것 같아요.

    특히 스타킹은 다른 노련한 MC가 오면 커버칠 수 있을것 같아요.(제 바람은 그냥 없어졌으면..)

    강심장은 이승기가 혼자 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 힘에 부쳐보입니다ㅠ

    철치부심해서 한다면 못할것도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강심장에 애착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탁재훈과 함께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추천을 잠깐 해봅니다..(욕은 사절..)

    2011.09.14 04: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무릎팍도사> 가 가장 폐지가 유력하지요.
      <강심장> 에서는 이승기가 앞장서고 붐이 옆에서 조력하고
      현재 있는 멤버들이 도와준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2011.09.14 09:06 신고
  8. 빨간칼국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심장을 하면서 배운점도 많다고 봅니다만...갠적으론 더이상 강심장에 남는것은 승기씨한테 마이너스라 생각됩니다.
    호동씨란 기둥이 일단 빠진탓도 있지만 전 전부터 배우와 가수로 자신의 영역을 넓힐 시간에 예능, 그것도 가수로서 치명적인 목소리톤을 높여 멘트를 쳐야만하고... 게스트들 목소리에 묻히지 않으려 더 소리를 높여야하는 강심장은 승기씨한테 힘든 프로라 생각했어요.
    사실 1박프로도 가수인 승기씨한테 힘든 프로였어요. 야외에서 자고나면 몸이, 특히 목소리가 심하게 잠기고 비염끼가 있던 사람이라 비염이 더 심해졌지요. 그래서 가수활동이랑 체력적 한계때문에 드라마할때 죽을만큼 힘들어했었다고 합니다. 군소리, 앓는소리 안하기로 유명한 승기씨가 오죽하면 '죽을뻔했다'며 팬들한테 힘든내색을 했겠습니까?
    그래서 작년부터 예능을 모두 정리하려고 타진을 봐왔다는건....
    드라마와 가수활동에 더 몰입하기 위함이었다고 생각하는 저로썬 강심장은 하차하는것이 옳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예능에만 올인한다면 문제는 달라지겠지만.....아무리봐도 예능만 할 사람은 아니지요.

    2011.09.14 08: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관점이 다르다고 생각은 합니다.
      저는 이걸 전화위복이라고 보고 조금 힘들어도 이승기가 뒤집을 수 있다면 차세대 MC자리를 확실히 꿰찰수 있다고 보기에 그렇게 생각해봤습니다.
      이승기를 위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

      2011.09.14 09:05 신고
  9. 머시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솔직히 말해서 강호동의 진행방식등이 맘에 안들고 잠정 은퇴라는 말에 반가울 따름이지만
    솔직히 이런 마녀 사냥은 좀 아닌 듯 하지만 강호동 이제 티비에서 안본다 한 속은 너무 많이 후련하지만 완전히 발혀 지지도 않은 문제를 제대로 된 보안도 없이 이렇게 사람하나 궁지로 몰아 넣어 버릴 수가 있는지 참 한국이라는 곳 무섭네여......강호동 최강 안티인 제가 봐도 너무 하단 생각이 들 정도면 참 많이 심각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2011.09.14 12:18
  10. 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를 두번이나 죽이는 행동입니다. 강심장 잔류하라는 말이요
    이승기는 강심장을 계속 한다면 어느쪽이든 비난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강호동 없이 한다고 해서 비난을 받을 것이고 하차한다고 해도 비난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냥 하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승기 10월 하차는 앨범이 있어서 음악방송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니 일박으로 사술가를 잡았으니 이젠 강심장으로 새 앨범마저 잡을 수 있습니다. 그게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요~ 사람들은 강심장보단 이승기가 가수활동하는 것을 더 원할 겁니다. 그리고 강심장은 강호동 색깔이 강하게 있습니다. 이승기가 남들 소개할 때 그것은 이승기만의 소개가 아니라 강호동만의 소개입니다.
    이승기가 단독엠씨로 계속 해야 한다면 그것은 이승기만의 프로그램이어야 하죠~ 강심장이 아닙니다. 강심장은 강호동 이미지에 맞는 프로그램이니까요~ 그리고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큰 상 받으면 또 까기만 할테고 그리고 이승기는 지금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조금 더 채워줘야 합니다. 가수로서의 이승기도 있어야 합니다. 때가 다 있습니다. 지금은 단독엠씨로 나서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경험을 계속 쌓여서 이승기가 단독엠씨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면 그 때는 30대에서 40대입니다. 이승기가 나이가 어리서가 아니라 지금은 다른 경험을 해야 할 때입니다. 이승기가 20대로서의 삶을 예능으로 꽉 차지 않아야 합니다. 기회는 강심장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할 때입니다. 강심장을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강심장 하차한다고 나오지도 않았겠죠...
    그러니 예능으로 탈모올 뻔 한 이승기에게 잔류를 원하지 마세요~ 기회가 아니라 그 또 다른 기회를 죽이는 것입니다.

    2011.09.14 12:25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이제 이승기씨는 예능을 접었으면 합니다.
    노래와 연기에 몰두하길 바래요. 더 이상 강호동씨와 엮이는것도 그만했음 좋겠구요.
    강호동씨 팬이신가봐요? 이승기씨가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은것처럼 쓰셨는데
    강호동씨도 이승기씨로 인해서 이미지 세탁이 됐다고 봅니다.
    누굴 위해서 어쩌고 이런글은 그만봤음 싶구요.
    왜 이승기씨가 강호동씨가 벌여놓은일에 뒷감당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강심장은 이미 강호동씨 탈세사건이 일어나기전에 10월하차로 합의한걸로 아는데요?.
    주위 사람들에 의해서 본인의 진로가 바뀌는일은 두번다시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구요.
    할일도 많고 재능도 많은 이승기씨가 더 이상 예능에 발목 잡히질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1.09.17 09: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객관적으로 놓고 봐도 이승기가 강호동과 함께해서 얻은게 더 많은 건 이승기 입니다. 이건 강호동 팬이라서 인정하는 부분이 아니구요.

      누가 뒷감당을 하라고 했나요....? 안해도 됩니다.
      그런데 해서 성공하면 대단한 일을 한것이라고 한것이지요...

      2011.09.17 0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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