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블로깅이네요.
지난주에는 개인적인 일이 너무 바빠서 글을 월요일과 화요일에 밖에 쓰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본업이 있다보니 (IT 계통) 그게 조금 바빠지다보니 블로깅이 조금 소홀이 되었네요.
하지만 이제는 잘 조정해서 지난주처럼 일주일중에 5일을 날려먹는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어쨋든간에 최근에 챙겨본 방송은 아마 한 최근 3주간의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심장> 몇번과
매주 보는 <청춘불패2>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아마 내일 포스팅은 강심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어쨋든 벌써 4일이나 지났지만 저는 토요일에 있었던 <청춘불패2> 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잘 알려진 바 있듯이 4월 7일부터는 <청춘불패2> 의 방송시간이 바뀌게 됩니다.
알려진 바가 있듯이 우리와 엠버가 하차하고 김신영이 투입되는 상황에서
과연 첫방송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사실 이번주에서 약간 그 모습이 어떨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김신영이 없고 2AM이라는 게스트가 왔다는 점에서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일단 하차하는 우리가 지난주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다는 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엠버의 분량이 상당히 적었다는 점이 앞으로 보여줄 <청춘불패2> 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중 가장 선방을 해오고 사실상 <청춘불패2> 이후에 에이스 역할을 해오고 있는
세명에게 초점을 맞추면서 그 점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고자 할까요



- 순규: 컨트롤이 가능한 예능돌

써니는 시즌1에서 하차하기 전까지 에이스로 활동해왔고 시즌2에서는 노련미를 보여주면서
예능돌은 어때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 편입니다.
써니의 장점은 상황판단이 빠르면서 심하게 오버하지 않으며 적절한 수준에서
자신을 제어할 줄 안다는것입니다.

이번주 방송에서 써니는 적절히 활약을 했습니다.
초반에 멤버들이 2AM 멤버들이 나오자 가장 먼저 꼬리친(?) 것 역시 써니였습니다.
그리고 두 세번 정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2AM을 응원한 건 써니였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수준에 멈추었지요.


그러더니 슬옹이와 짝이 되고 슬옹이와 단 둘이 남게되자 상황극을 즉시 만들어 냈습니다.
부부컨셉으로 애교질(?) 을 하는 장면도 있었고, 창민에게 오이를 주는 과정에서
창민을 노래를 시키는 그러한 장면으로 분량을 뽑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써니는 자신을 크게 드러내보이지 않으면서 적절히 분량을 뽑을 수 있는
그런 멤버입니다. 그리고 <청춘불패> 가 어떤 방송인지 잘 아는 멤버이기도 하구요.
아마 김신영이 컴백하면 가장 크게 의지할 멤버가 써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써니 역시 시즌1에 참여한 멤버라는 이유로 상당히 큰 부담을 느꼈을텐데 김신영이
돌아옴으로 인해서 많은 부담을 덜고 어제 방송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많이 가져봅니다.



- 강지영: 거침없는 <청춘불패2> 의 최고 에이스

개인적으로 강지영이 참 아쉽게 느껴집니다.
참 예능복이 없다고 느껴지는 인물 중에 하나이지요.
아이돌 중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예능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딱히 그것을 보여줄 기회를 가지지
못했고, 그나마 <청춘불패2> 에서 보여주지만 현재까지 <청춘불패2> 의 시청률이 너무 저조했습니다.


이번주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강지영은 첫회부터 아무런 도움도 없이 혼자 스스로 상황극을
만들어 내는 캐릭터라는 것을 철저히 증명했습니다.
이번에도 조권을 구박하는 막내 역할을 하면서 재미있게 분량을 뽑았을 뿐더러 슬쩍하는 것
역시 구하라의 표본을 따서 그대로 했고 재료를 얻어내기 위해서 다른 팀과 딜을 하는 등
에이스 다운 면목을 보여주었지요.

사실 2AM이 등장할때도 강지영은 상당히 적극적이기도 했고, 시즌2에서 한번도 지치거나
힘들어하는 적이 없을 정도로 체력이나 정신력, 그리고 태도 면에서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왜 그녀가 에이스일 수 밖에 없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신영이 온다면 강지영도 구하라처럼 더 잘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신영의 스타일도 사실 잘 나가는 사람을 밀어주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하라구-써니-하라구가 그 다음 짐주연이 후반 에이스 가 된데는
(하라구는 많이 빠졌기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강지영은 김신영이 온다면 그 효과가 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예원: 시즌2의 다크호스

시즌2가 시작되면서 사실 가장 궁금했던 멤버가 바로 예원이었습니다.
케이블 방송에서만 활약을 했고 공중파 활약이 상당히 적었기 때문이지요.
과연 그녀가 어떻게 활약해줄까 했는데 그녀의 활약은 사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써니가 체력으로 피곤해 있을때, 강지영이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을때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강지영과 함께 쌍두마차로 활약을 했습니다.
인지도 면에서 <청춘불패2> 멤버들 중에서 가장 낮을 수 있다고 보는 그녀는 인지도, 인기
이런 것 하나 개의치 않고 누구보다도 자신의 몸을 던져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그녀를 보여주었습니다.
2AM이 나왔을때 몸을 던졌고 매 방송마다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녀는 그랬습니다.
지영이와 조권과 한팀이 되서 음식을 만들었을때도 호박 그릇이라는 좋은 아이디어를 냈으며
(도대체 왜 이장님은 그리 지영이 팀에게만 박하게 구는 걸까요) 지영이와 한편이 되어서
같이 조권을 놀려주며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연출했지요.

예원이의 장점은 상당히 넉살이 좋고 상대가 누구이던지 잘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사실 생각을 해보면 지금 가장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예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영이랑도 잘 어울리고, 우리랑도 잘 어울리며, 보라랑도 잘 어울리고 그리고 써니, 효연과도
잘 어울리는 멤버가 바로 예원이었습니다.

이런 예원이를 볼때 김신영이 들어온다면 예원이는 또 천연덕스럽게 적응할 것 같습니다.
아마 효민이나 주연이처럼 웬지 김신영의 구박을 잔뜩받으면서 관계를 이루어나가는
롤을 바로 예원이가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지난 에피소드를 전체적으로 본다면 덜 어수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 <청춘불패2> 에 멤버들을 딱히 이끌어줄 멤버들이 부족한 상태에서 멤버들이 많다보니
한참동안 좀 우왕좌옹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최근에 그게 더 줄어들었고,
아무래도 이번에는 멤버들이 더 줄어들면서 더 남아있는 멤버들에 집중에 되면서
어쩌면 어수선했던 것이 많이 줄어 들 것 같기도 하네요.

게다가 김신영이 다시 컴백을 하니 아무래도 조금 더 안정이 될 듯 합니다.
아직까지 김신영을 도와줄 MC가 정해지지 않을 상태에서 과연 어떤 엠씨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난주에 봤던 <청춘불패2> 가 김신영 투입 이후의 청춘불패가 되지 않을까요?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흫아허흥허읗ㅇ.........ㅠㅠㅠ
    은영이랑 우리가 떠나다니요........
    그래도 남은 멤버들끼리라도 잘 해 주었으면 하는데,
    시간대를 옮기면 예전에 가족의탄생 시간대라 늘 챙겨볼 거 같은데,
    그래서 결론은 청춘불패 시즌2 특대흫하길!

    2012.04.04 04: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우리는 레인보우 홍보도 할 수 있고 인지도도 더 많이 늘어났고 특히 요즘 잘 적응해나가는 것 같았는데 참 더 아쉽더군요...
      엠버도 물론 아쉽긴 하지만요

      2012.04.04 23:48 신고
  2.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지영이는 요새 조금 슬럼프인 것 같고..

    예원이가 진짜 갑이더군요. +_+

    2012.04.04 05:2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예원이는 정말 청불2가 청불1처럼만 시청률이 되었으면 선화처럼 주목받을 수 있는 멤버이지요.
      사실 현재 에이스급이라고 봐도 틀리지가 않습니다.

      2012.04.04 23:46 신고
  3.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참 글이 올라오지않길래 뭔가 일이 있으신가 했더니 ㅎㅎ.IT바닥이 바쁜건 미국도 마찬가진가 보군요.아!바닥이라고해서 죄송.저도 그바닥에 있다보니.
    지난방송 사실은 남자게스트가 나온데서 이거 러브라인으로 가는거아닌가 했는데 의외로(?) 재밋었습니다.체리님 지적데로 적정선에서 멈춰서인가 보네요.
    남자그룹에 관심이 없다보니(전 남자니까요) 2AM 잘몰랐는데 꽤나 재밋는 친구들이더군요. 4/7일방송에 빠지는 멤버들 마지막으로 나온다니 총선이후 방송에서 신영이가 나타나겠네요. MC도 추가되고 멤버도 추가된다는 말이 있던데 하여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좋지않은 일이라 뭐하지만 미국서 한국계가 총격사건을 일으켰다는데 체리님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전 동경인데 한국선 연일 일본에 큰지진이 나서 다죽을것처럼 얘기합니다만 작년3.11지진 겪어보니 사람 죽고사는게 운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그닥 신경안쓰고 살았슴다만 교실에 불을 끄는바람에 사망자가 줄었다는 보도를 보니 그 운이란것도 자신이 만드는거란 생각도 들더군요.모쪼록 조심하시고 미국의 한국인사회에 큰여파가 없었으면 합니다.

    2012.04.04 06: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적절한 선에서 러브라인은 잘 끊은것 같더군요.
      김신영의 등장에 저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총기사건과 관련해서는 하여튼 조심해야겠지요.
      전 한인타운 근처는 잘 가지는 않는데...
      하여튼 무섭긴하네요 ㅠ.ㅠ

      2012.04.04 23:47 신고
  4. 피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하차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엠버는 앨범 때문이라니 넘어가구요.....
    레인보우 일본 활동 전념 때문에 하차한다고 했는데 며칠뒤 자사 시트콤에 발탁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자의에 의한 하차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시트콤 보다는 청불이 스케줄상 쉽지 않나요??? 청불은 일주일에 한번,시트콤은 매일이니 어느쪽이 더 낫나요?
    아무튼 우리 하차 때문에 여러 말이 많네요......
    글구 김신영과의 호흡때문에 당분간은 6명으로 갈것 같은데 추후에는 추가멤버를 더 뽑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지나서 어느정도 맞을때쯤해서요
    그이유는 대부분 멤버가 해외활동도 같이 하고 있는 상황이라 추후에 해외스케줄과 청불 스케줄이 맞지 않으면 아무래도 청불 녹화에 불참할게 뻔하고 그러면 인원수가 넘 줄어드는건 별로인것 같네요
    예를 들어서 지난번처럼 써니와 효연이 소시 스케줄때문에 청불 빠지면 이번에는 4명밖에 없으면 뭔가 많이 허전할것 같네요

    2012.04.05 10:59
  5. CDC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원이가 언제나 적극적이고
    (의외의= 이전에 예능을 본적이 없어서) 예능강이 있는 듯..
    다소 과도하다는 느껴질때가 가끔 보임..

    써니는 언제나 밸런스유지하고..

    우리.. ㅜㅜ 하차라니.. 아쉽...

    강지영은.. ㅇ소리를 쾍쾍지르지 않았으면..

    2012.04.0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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