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최근에 안 좋은 일들이 계속 겹치는 것 같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어이없는 실격으로 인해서 결국 경기에 영향을 받았고 그 결과로 아쉽게
금메달을 따지 못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멘붕 상태에서도 은메달을 따낸 박태환 선수의 의지력은 대단하고 정말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항상 금메달이라는걸 딸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아쉬운건 박태환 선수가 아닌,
그의 컨디션을 망쳐놓은 어이없는 실격판정이었고, 그 뒤에 이은 더 어이없었던 인터뷰였습니다.
단 만약 그런 멘붕하는 상태가 없었더라면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텐데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을 뿐인거죠.  
 


연예계 안에서도 상당히 문제가 많았던 것 같군요.
한가지는 외국인 아이돌의 대표주자였던 닉쿤의 음주운전이었던 것 같네요.
남자 아이돌 중에 괜찮게 생각하는 몇 안되는 아이돌이었는 왜 음주운전을 했는지 참...
그 점에 관해서는 나중에 적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오늘의 주제 티아라의 왕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어요.



현재 티아라는 왕따 논란과 관련해서 뭔가 해명을할 그러한 입장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내용이 뭔지 밝혀지지 않았기에 딱히 "왕따다" 라고 지적할 수 있는 그러한 부분도
아닌것 같고 그리고 정확한 내부는 그들만이 알기에 왕따인지 아닌지는 보는 사람들에게
판단을 하도록 놔두고 싶습니다.

아마 이 글이 완성될 쯤이면 세네가지 정도로 판결이 날 것 같습니다.
1) "화영은 왕따가 아니었다" 라는 말과 함께 계속 활동 진행
2) "화영이와 멤버들이 그 동안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 조율 중이고 앞으로 개선될 것이다" 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은 어중간한 입장을 유지하며 활동 진행
3) 당분간 화영의 활동 중단 및 아마 잠재적인 탈퇴
4) 티아라 해체...?

아마 네번째의 일이 일어날 확률은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셋중  하나일 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어쨋든 간에 자칫하면 또 씨야의 두번째 버젼을 보지 않게 될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씨야가 남규리 vs 이보람, 김연지로 나뉠때 김광수 사장은 이보람, 김연지를 앞에 세워서
인터뷰를 통해서 솔직히 "남규리 디스" 를 했었거든요.
그때도 이보람과 김연지가 울먹이는 일이 있었지요.

그 장면이 그대로 리플레이 되어서 화영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울면서
집단 디스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괜한 설레발이 걱정이 되는군요. 



어찌되었건간에 이번 화영의 왕따 논란과 관련해서는 티아라 멤버들이 잘한건 하나도 없다고 드네요.
7월 25일 쯤에 화영을 제외한 티아라 멤버들 사이에 "의지" 와 관련해서 많은 말들이 올라왔습니다.
다음은 티아라 멤버들의 트윗들입니다. (사진 참조..)


효민: 의지의 차이! 우리모두 의지를 갖고 화이팅!
은정: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의지가 사람을 만들수도 있는 건데... 에휴 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들을 돌볼줄 알아야지. 
지연: 의지의 차이. 개념있게. 항상 겸손하기. 연기천재 박수를 드려요. 
소연: 의지 + 예의 + 배려의 차이. 오늘도 모두 힘내자구
보람: 박수를 짝짝짝! (그리고 지연과 효민의 글 리트윗)

그런데 문제는 이 와중에 화영의 반응이었습니다. 
화영: 때로는 의지만으로 무리일때가 있다.. (계속 이어짐)

그것을 본 화영의 쌍둥이 효영은 
효영: 내 반쪽 고생중. 마음아파... 
라는 말과 함께 뒤이어서 "얼굴이 에쁘면 뭐하니. 마음이 예뻐야지..... 아픈 사람은 사람도 아니니,
나도 아프다. 울고 싶네 진짜.. 연습이나 하자" 라는 말을 더해서 화영의 아픔에 동조했습니다.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테이라 멤버 다섯명과 화영 한명이 다투는 그러한 상황이죠.
특히 콘서트에서 "의지" "아픈 사람" 등이 언급되는 것을 보아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은
화영을 지칭하는 것임을 시사하는 그러한 문구들이 적혀 있는 말입니다.
이런 것을 볼때 많은 사람들이 다섯명이 한명을 왕따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그러한 상황이었지요.

의지를 강조하는 다섯명 (은정, 지연, 소연, 효민, 보람), 의지로만은 힘들다는 화영,
그리고 그런 쌍둥이를 위로하는 제 3자의 효영.... 
현재 그러진 그림이 이러한 그림입니다.
그러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왕따설" 이 도는 것이지요. 



보통 왕따설이 되면 많은 사람들은 두가지를 선택합니다. 
1) 적극적으로 부인한다
2)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정말 억울해서 부인하던지 아니면 전혀 걸리는게 없는 경우라면 반응조차 나타내지 않지요.
그런데 티아라 멤버들이 보인 반응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일단 티아라 멤버들은 문제가되는 트윗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그 다음에 한 행동이 더 흥미로운 행동인데 효민이의 프로필이 바뀐 것이었지요. 
그 프로필의 내용이 아주 흥미로웠어요.
그 프로필에는 "모든 일이 일어나는데는 이유가 있다" 라는 그러한 책이 프로필 사진으로 바뀐 것이죠. 
현재 효민은 다시 프로필을 바꾼 그러한 입장에 있었습니다. 



티아라 멤버들은 트위터 사용이 가장 빠르기도 알려진 그러한 멤버들입니다.
특히 멤버들 중에 효민은 다른 멤버들보다 트위터 반응이 가장 빠른 멤버중에 속하죠.
빅뱅팬들의 비난을 받을때도 트위터를 통해서 가장 빨리 사과했던 사람이 효민이었고,
그 이후 태도 논란과 관련해서 가장 빨리 반응을 나타내며 사과하고 해명한 사람도 효민이었습니다.
은정도 효민이 못지 않는 그러한 반응을 나타내며 태도논란과 관련해서 해명한 적이 있었지요. 

그러한 티아라 멤버들이 한참동안 "불화설" "왕따설" 이 붉어지고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고 오히려 "모든 일이 일어나는데는 이유가 있다" 라는 
의미심장한 그러한 글을 올린다는 것은 딱히 왕따설을 부정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암시하는,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방치하는 그러한 결정이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게다가 정말 떳떳했더라면 그 트윗들을 삭제할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들고요. 



잘 알려졌다시피 화영은 뒤늦게 합류한 멤버입니다.
어찌보면 그렇기에 더 합쳐지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멤버들 사이에 갑자기 멤버가 하나 더 들어오니 사이가 안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도 인지하는 바이구요. 
특히 김광수 사장의 툭하면 멤버 집어넣는 시스템속에 살아남으려면 더 신경이
날카로워 질 수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구요. 

그렇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다섯명이 한 명에게 태클을 거는듯한 글을 남기고,
논란이 일어남에도 철회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본인들이 화영에게 불만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지" 가 강한 것은 아니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티아라를 많이 아끼고 좋아했었습니다.
<청춘불패> 의 원년멤버였던 효민이도 있었고 은정이도 좋아했었구요.
그래서 티아라를 변호하는 글을 많이 쓰기도 했던 면도 있구요. 

그런데 이번 왕따설과 관련해서 그녀들이 대처하는 방식은 확실히 실망스럽더군요. 
특히 SNS의 파워가 어느정도인지 직접 경험을 한 티아라 멤버들이 (모세와 관련해서도 그렇고...)
바로 그 방법을 이용해서 한 사람을 공격하는 듯한 그림이 그려진 바로 그 부분이요. 
화영이가 왕따를 진짜 당했던 아니면 쌓여있던 불만이 한꺼번에 터진것인지의 여부를 떠나서요. 

다른 멤버들보다 언니격인 보람, 큐리, 소연이 더더욱 실망스러운 이유는 6-7살이나 차이나는 
멤버를 모두가 다 볼 수 있는 (멤버들마다도 몇만명의 팔로워가 있어서 볼 수 있는) 트위터에
여럿이 동조하면서 비판내지 비난을 했다는 그 사실이 더 아쉬운 부면이네요. 

어쨋든 이번 티아라논란.... 서로가 불을 지피고 거기에 서로가 기름을 들이부은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자세한 결과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이번에 타격받은 이미지 복구는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문제에 대해 각종 정보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추리고 진위 여부를 자세히 따져서 쳐낼 것을 다 쳐냈습니다만,
    도무지 화영을 제외한 나머지 맴버들에게 뭔가 긍정적인 말을 해줄 수 없군요..

    2012.07.29 19:5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왕따가 얼마나 심했는지 정말 화영이 얼마나 잘못했는지를 떠나서 정말로 공개적으로 디스를 했다는건 아쉽기 짝이 없는 내용이죠...
      티아라를 여러번 보호해줬지만 이번에는 조금 힘들듯...

      2012.07.29 22:40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7.29 22: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저도 광수사장이 무슨 꼼수를 부리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씨야 남규리때도 정말 실망이 짝이없었는데...
      그게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2012.07.29 22:41 신고
  3. 風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위여부를 떠나서 멤버들 대체가 정말 거지 같았음.
    프로필 사진을 저딴식으로 걸면 누가봐도 '우리들 내부에 문제 있어요'라고 시인하는 걸로 보일수 밖에 없으며
    전보람은 아예 트위터 언팔로우까지 했더만....
    여기서 보는 사람들은 다 '쟤들 문제가 있구나'라고 규정을 할수밖에 없지.
    것도 모자라서 김광수는 아예 화영을 빼버림.그것도 화영에게 덮어씌우면서...
    왜,다른 애들처럼 아픈몸이끌고 뺑뺑이 못돌것 같아서 내쳤나?

    2012.07.30 00: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멤버들 누구도 부정을 하지 않네요.
      서로들 팔로우 하면서 보람은 화영을 팔로우 하지 않는다는것도 이상하죠..

      2012.07.30 20:57 신고
  4.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상황이그저안타깝네요ㅜ
    티아라맴버들입장도이해는갑니다만
    그렇다해도트위터는좋은방법이아니었죠

    그리고,네티즌들도
    잘못된것만비판했으면좋겠습니다


    추측이런건그하고요ㅜ

    2012.07.30 02:06
  5. 이기품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는 그닥좋아하지않지만 효민이랑 은정이는 꽤 정가는 애들이었는데 이번사건으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청불때부터 좋게 봤던효민이가 저럴줄은... 꽤나 충격이군요

    2012.07.30 02:18
    • 우결  수정/삭제

      우결 보면서 참 좋아했는데..
      우결에서 연기하는거 보면 예 장난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자기좋은 이미지만들려고 완전 연기했네
      스타인생극장 ㅋㅋㅋ 그것도 다 연기였어요

      2012.07.30 08: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지금 약간 멘붕상태입니다..

      2012.07.30 20:57 신고
  6. 찡찡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말로 화영이 정말 팀웤을 해치는 행동울 했더 하더라도 다른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집단따돌림'은 좋은게 못됩니다. 팀웤을 깨트려서 왕따시켜봤다? 이거 무슨 논리인지? 그래서 지금 자기들이 잘했다고 피해자코스프레 하면서 화영을 탈퇴라는 이름아래 쫓아낸 것 아닌지? 아무조건없이 계약해지? 그렇게 화영에게 억울했으면 뀰릴게 없었겠죠. 뭐가 아쉬워서 조건없이 계약해지한건지? 저 사장이 다른의미를 두고서 저런 발표를 했다고 생각하기엔 그동안 쌓인 업보가 많아서 안되겠네요.^^

    2012.07.30 05: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포인트도 그거죠.
      "이유있는 왕따" 는 정당화 된다 라는 생각은 정말 위험한데 광수사장은 인터뷰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고 하면서도 왕따는 아니었다라는 말은 뭔지...

      2012.07.30 20:58 신고
  7.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영이 이때까지 쭉 왕따였는 아닌지는 당사자들만이 알수 있는 문제이니 판단할 수 없지만,

    확실한건 화영과 다른 티아라 멤버들간에 최근에 어떤 사건이 일어났었고,

    그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화영을 은따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는것이죠.

    이게 핵심적인 문제인것 같고,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인게 확실하죠.

    효민의 말대로 화영이 그 빌미를 제공하였다 하더라도, 그 해결방법이 집단 따돌림이라니...

    그리고 그게 잘못되었다는것 조차 모르고 당당히 트위터에 올리는것을 보니

    청불보면서 효민에게 가졌던 호감을 배신당한것 같아서 더 기분이 안좋네요.

    그리고 그 결과로 은따를 당한 화영이 탈퇴되는것으로 마무리 되었네요.

    가해자는 그대로 있고 왕따당한 학생이 전학을 가야되는 현실과 전혀 차이점이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2012.07.30 09: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확실히 왕따라는건 이야기하지 못하겠지만,
      트위터에서 보여준 행동은 그렇게 충분히 의심하게 하는 것 같네요.

      멤버들이 아무런 반격도 하지 않는점,
      김광수 사장이 빨리 내쫓는 점.. 이런 걸 보면
      정말 떳떳한게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2.07.30 20:59 신고
  8. 분홍왕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에 해명글 55개 올려 뒀습니다 제 닉네임 클릭하면 제 블로그 가 집니다

    2012.11.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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