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고은아의 대표 작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생각을 해보면 고은아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하게 작품이 없는 여배우입니다.
고은아가 출연한 작품들 중 가장 유명한 작품들은 <황금사과> 또  <레인보우 로망스> 가 있겠네요.
아쉽게도 고은아는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기억될 만한 작품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쉽게도 여배우 고은아라고 하면 딱히 떠오른는게 없습니다.


하지만 작품수에 비해서 고은아는 많이 알려진 연예인입니다.
단 아쉬운 점은 고은아가 알려진 쪽이 그닥 좋은 쪽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좋지 않은 점으로 많이 알려진게 바로 고은아 이거든요.

고은아와 관련된 단어들만 몇개 생각해봐도 그녀가 이룬 성과와는 아무 관련이 없어요.
그녀의 관련검색어는 아마 "미르" 가 가장 클 것입니다.
엠블렉의 미르는 그녀의 친남동생입니다.
그 외에 외모변화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이 되었고, 노출과 관련되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에 슈퍼스타K4에 나왔던 정준영과도 연관이 되었구요. 



하지만 한 관련단어는 참 단어 자체가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좀 언급하기도 그런 "근친" 이라는 단어인데요....
사실 단어 자체가 금기된 단어이기에 언급하기는 그런 단어이기도 합니다. 

바로 어제 첫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 에서 고은아가 이 단어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어보기 전에 일단 그 시발점인 약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미르가 아직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점에 고은아는 당시 MNet에서 하는 스캔들에
출연중이었습니다.

그 스캔들이란 프로그램은 연예인과 일반인과 만나서 데이트를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일반인과 데이트를 하던 고은아는 미르를 만나는 일이 있었는데, 
그 장면이 문제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냥 미르를 보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을 헤어지는게 아쉽다고 미르에게 뽀뽀를 요구한거에요.
그 프로그램상 (남자가 옆에 서 있었으니) 미르가 거절을 하자 "왜 안되" 하면서 "원래했던대로 해줘"
(그 전에는 사랑해줘, 이번에는 뽀뽀해줘) 하면서 미르가 거부하자 결국 본인이 안고
입술에 뽀뽀를 해버리고 만 것입니다.

바로 이 사건으로 인해서 고은아에게 "근친" 이라는 거부감이 드는 단어가 붙었는데,
그 당시 그 장면을 본 시청자들이나 그 방송에 대한 기사를 읽은 사람들 대부분 
도저히 상식적으로 그 장면들을 이해를 할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고은아는 그 관련단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고은아는 방송에서 미르는 자신에게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이고, 기러기 가족으로 컸기 때문에
미르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또한 그렇기에 애정표현도 남다르다 라는 표현을 한뒤, 
자신의 가족에서는 뽀뽀가 자연스럽다 라고 털어 놓았습니다.

그 뒤에 고은아는 그 이후로는 미르와 사진을 찍는것도 무섭고 미르와 서먹해졌으며,
가족사이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놓은뒤, 그 사건으로 인해서
가족들을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건을 생각해보면 무조건 "근친상간" 이다 하면서 온갖 음담패설을 한
네티즌들 아니 악플러들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비록 그들 사이에 뽀뽀가 거부감이 들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직접가서 확인한것도 아닌데
사실인것 거처럼 가정해서 쌍욕수준에 음담패설을 나누는 게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고은아의 잘못도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2년전 미르 사건과 관련해서는 고은아 스스로가 주의했었다면 되는 일이 었습니다.
아무리 가족 사이에서 뽀뽀를 하는게 자연스럽다지만 솔직히 대부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일 뿐더러
문제는 그 장소에 자신과 미르와 단 둘이 있던 행동도 아니었습니다.

제 3의 심지어 그 당시 프로그램상 막말로 번개팅이라고 쳐도 같이 데이트를 하던 남자가
떡하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건 심각한 배려부족일 뿐더러 남이 있어도 그런 행동을 하니,
사람들이 쓸데없이 더 의심을 할 수 있게 막말로 떡밥을 던져준 셈입니다.

고은아가 한 행동은 대체적으로 애견을 사랑하는 미국에서 "나는 개고기를 잡아먹는 걸 즐기니
잡아먹겠다"  하며 잡아먹다가 욕을 먹은뒤 "왜 한국에서는 개고기를 먹는데 나한테
욕을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는 행동이나 같은 것일 것입니다.


아무리 가족끼리 하는 행동이고 정말 떳떳한 행동이라도 (본인들끼리) 어느정도
사람들에 대한 시선을 배려하고 생각을 했었어야지요.
만약 우리집에서 엉덩이를 툭툭쳐주는게 괜찮다고 밖에나가서도 다 큰 어른들이
이성의 엉덩이를 툭툭 두드려 준다던지, 아니면 애정표현이 강한 남매라고 배우자가 있는데서
뽀뽀를 해준다면 상황이 어떻겠습니까?



사실 생각해보면 미르와 고은아 중에서 서로에게 민폐를 끼치는 사람은 미르보다는 고은아였습니다.
또 한번 생각을 해보면 연예인 남매, 자매들 중에서도 유난히 고은아가 미르를 많이 언급하곤 합니다. 
생각을 해봐도 미르가 고은아를 언급은 거의 없던 것 같네요. 
그리고 고은아의 미르 사랑 수준은 때때로는 좀 "이건 아닌데" 라고 느낄 수준까지 갈때도 있습니다. 

사실 연예인 남매는 고은아-미르 뿐만은 아닙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김혜수-김동희 남매도 있고, 엄정화-엄태웅 남매도 있으며,
최근에는 산다라박과 천둥 남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고은아-미르 남매만 말들이 많습니다. 
왜 그런지 고은아 스스로는 자문을 해봐야 할것입니다.



사실 고은아의 오늘 토크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억울함을 털어놓는 면이 컸습니다.
물론 지나친 음담폐설과 근친으로 몰아가는 태도는 당연히 고은아로써는 억울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심혜진에 조언처럼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면 그런 논란은 다시 붉어져 나올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고은아가 사람은 나쁘지는 않는데 조금 행동이나 말에서
너무 즉흥적으로 생각이 없이 행동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특히 그게 자신만이 아니라 자신이 그렇게 사랑하는 동생인 미르에게도 영향을 주기도 하구요.
최근에 미르는 <정글의 법칙> 에서 아이돌 답지 않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인정을 받고 있는 입장인데요... 정말 동생을 생각한다면 앞으로는 조심했으면 하네요.

그녀의 논란은 아쉽지만 그녀의 경솔함을 아쉽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그녀가 조금 신중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이번에 예능을 통해서 과연 그녀가 이미지 탈바꿈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로 첫 번째 사진에서 시선 고정 하지 않았습니다. 흠흠흠.. 고은아라는 배우 자체를 잘 몰랐는데.. 저 사건(응?)은 저도 알 정도로 유명했지요... 이미지 변신이 이번 예능 출연으로 될까라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잘 읽고 갑니다.. ^^

    2013.01.14 17:5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첫번째 사진에 눈이 안간다고 하면 거짓말일듯 ㅎㅎ
      <토크클럽 배우들> 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고은아는 이번 기회로 이미지 변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3.01.15 10:02 신고
  2. 방문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동생한테 TV 카메라 앞에서 키스한 건 김혜수가 먼저였습니다.

    2013.01.14 19:44
  3. 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동감합니다. 고은아씨 행보를 보면 뽀뽀 못해서 안달났나 하는 정도로 행동이 심하더군요.
    토크쇼를 보는 내내 공인으로써 조심해야 하는 처지인데도 그걸 이해해달라 하는 태도같아 어이없었습니다.
    표현이 지나치긴 하지만 저런 생각이 안드는 게 더 신기할 정도의 행동이라 옹호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되구요. 상식정인 행동이 아니니까요.
    노이즈마케팅이든 뭐든, 욕먹기 싫다면 이제 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3.01.14 23:49
  4. 릿찡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세계도 참 다사다난 한 듯 해요.... 하긴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지만서도.

    2013.01.15 23:59 신고
  5.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연예인이 법적으로 잘못했거나 도덕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관대한편이라
    딱히 잘못했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지적한다면 조심하는것이 맞다고 봐요ㅠ

    2013.01.16 10:48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친은 아닙니다. 그건 분명해요.
    다만 욕을 쳐먹으면 자제를 해야지, 대충 덮어놓은 오물을 스스로 다시 파헤치는 닭짓은 삼가해야죠.

    오물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미르 저 녀석도 얼마전에 말실수를 했더군요.

    어려서 항문기에 부모가 배변훈련을 할 때 용변을 아주 더러운 것으로 교육해서 생긴 트라우마인지,
    아님 반대로 누나들에게 세뇌가 돼서 여자는 성녀란 판타지에 강박을 받아 결벽증이 있는진 몰라도
    방송에서 대놓고 여친이 화장실에 가면 실망이니 뻘소리를 해댔으니 원..

    남매가 좋게 말해서 순박한 건 알겠는데, 좀 시근머리가 없는 꼴통들인 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왠지 아주 밉지들은 않군요. 영악한 인간들이 하도 설쳐대는 세상이라 그런 것일지도 모르죠.
    아직들 어리니 허술한 면이야 커가며 차차 채우면 될테니, 일단은 더 두고보렵니다.

    숙취에 낑낑대다 모처럼 들렀는데, 마땅한 새 포스팅이 없어 여기다 몇 자 끄적이고 가네요.
    뭐, 바쁘시니 그렇겠죠. 담에 들르겠습니다. 감조하세요.

    2013.01.19 19: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연예계는 영악한 아이들이 살아남죠.
      영악의 표현이 그렇다면 판단력이 빠르다고 해야하나요?
      말할때와 그렇지 못한 때를 가려야 되는데...
      님 말씀대로 미르와 고은아는 그게 부족한 듯 싶네요.

      아마 오늘 포스팅을 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가 좀 바빠서 너무 늦은 포스팅이 되겠네요

      2013.01.24 13:35 신고
    • 지나가던 에잎  수정/삭제

      미르오빠가 말실수한 부분은 있었죠. 하지만 방송보면 아시다시피 내막이 있딥니다^^ 부모의 잘못된 교육이 아니라 미르오빠가 다니던 학교가 여고에서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던 곳임데 미르오빠가 화장실 청소를 하다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놀랐던거죠. 근데 또 그때 여자친구가 자신의 집에 와서 변을 보고 막혔는데 그냥 간거죠. 그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더군요. 말실수는 맞지만 이러한 내막이 있었다는 겁니다. 하핫 미르오빠 예쁘게봐주세요~^^

      2013.01.28 18:32
  7. 지랄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지랖들 낫네 아주 하여간 남일에 관심많은 종족아니랄가봐 뭘하던 뇌둬라
    너희 같은 넘들때매 연예인들이 불상하다

    병신새끼들

    2013.05.28 13:56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3.06.28 12:35
  9. 뿌잉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일인데 사람이다 보니 감정이입하지.. 하필 채널 돌리고 뭐지? 하고 보는데 그 장면.. 내 혀를 씹었다. 입에선 쌍욕이 나오고.. 나도 내동생 이뻐라 한다만 이건 아니거든..

    2013.10.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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