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라디오스타> 는 소녀시대 멤버 9명이 전부 다 등장했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소녀시대와 <라디오스타> 는 아주 궁합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뭐 사실 소녀시대와 MBC 자체가 궁합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게 작용하겠지만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인지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라디오스타> 의 최다 출연자는 아마
소녀시대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소녀시대는 데뷔 이후로 총 다섯번 <라디오스타> 에 출연했습니다.
1) 2008년 연말 특집 – 태연
2) 2009년 Gee 컴백 – 수영, 제시카, 써니, 티파니
3) 2009년 연말 특집 – 서현
4) 2011년 The Boys 컴백 – 태연, 제시카, 티파니
5) 2013년 I Got a Boy 컴백 – 소녀시대 멤버 전체
아마 소녀시대 본인들에게도 고정을 제외한 프로그램으로는 <라디오스타> 가
가장 많이 출연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가장 예능에 잘 등장하지 않는 멤버중 하나인
제시카가 무려 세번에 걸쳐서 라디오스타에 참여했다는 거에요.
실제로 제시카는 태연, 티파니와 걸쳐서 소녀시대 <라디오스타> 최다 출연자이며,
매번 나올때마다 가장 많은 분량을 챙기고 가장 많이 이슈가 되는게 제시카 이거든요.
이렇게 보자면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라디오스타> 와 가장 잘 맞는 멤버라고도 볼 수 있네요.
방송을 보고 소감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제시카가 방송에서 한 “대단하다!” 라는
말을 이리저리 따라하더군요.

또 한명의 라디오스타와 잘 맞는 멤버가 바로 효연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사실 효연은 윤아, 유리 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처음 등장하는 멤버중 한명입니다.
그런데 웬지 효연은 <라디오스타> 에서 본 느낌이 많이 듭니다.

사실 효연만큼 <라디오스타> 에서 많이 언급된 멤버도 없거든요.
Gee 컴백 당시 김구라가 멤버들에게 “왜 효연이는 안 나왔냐?” 하고 물었고, 서현이가 나왔을때와
The Boys 컴백 당시에는 효연이 김구라에게 안부를 전했죠.
그런 효연이 이번에는 직접 출연을 한거에요. 물론 아쉽게 김구라는 없지만요.


어쨋든간에 이번주는 효연과 제시카가 크게 활약을 했는데요 그것을 보면서
한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소녀시대의 예능의 축과 로테이션의 변화라는 점이지요.
그 중심에 바로 효연과 제시카가 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제시카의 예능스타일은 돌직구 스타일입니다.
성격이 분명한 제시카는 예능에서 자기의 표현이 확실합니다.
물론 숨기지 못하는 성격때문에 한때 제시카는 “태도 논란” 에 시달리기도 했지요.
사실 “얼음공주” 라는 별명이 붙은것도 어찌보면 <라디오스타> 에서 보여준 제시카의
감추지 못하는 표정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제시카가 어느정도 융통성을 갖춰서 직설적인 면에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나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을 보면 제시카의 직설과 독설은
딱히 변한 것은 없습니다.

<라디오스타> 의 특징은 게스트를 공격하고 긁어대는게 특징입니다.
그렇기에 <라디오스타> 에서 우물쭈물한 모습을 보여주면 별로 호응을 얻지 못합니다.
그런데 제시카는 단지 물어보는 질문에 솔직히 답할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나갑니다.
자신만의 꿋꿋함으로 독설과 반격을 가하는 거죠.
오히려 공격하던 MC들이 쩔쩔매는 “MC잡는 게스트” 가 바로 제시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효연의 경우는 딱히 반격형 게스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효연은 어디로 튈지모르며 또한 어찌보면 지나칠 정도로 순진하며
솔직하게 답변하는 면이 있습니다.
제시카가 반격을 해서 MC들을 당황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면 효연은 솔직하게 MC들이 긁어대고,
거기에 다른 멤버들이 벌벌떠는 (혹시 뭐 하나 터뜨릴까봐) 하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표현도 다양하고 자유자재로 자기의 의견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편이라서 다른 멤버들이라면
피해갈 질문들을 효연은 그냥 통제없이 털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털털하고 자기를 내려놓는 효연의 모습은 사람들이 효연을 좋아하게 만드는
요인 중에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런 제시카와 효연이 예능 방식이 소녀시대의 로테이션과
예능의 축과의 변화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소녀시대도 어느덧 데뷔 6년차가 흘렀습니다.
어찌보면 이제 “소녀시대” 역시 더 이상 소녀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성장한 나이입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들으면 조금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이제는 “소녀시대” 가 아닌
“숙녀시대” 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대중이 소녀시대에게 기대하는 이미지도 더 이상 “소녀” 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I Got a Boy가 나왔을때 “이게 뭐냐! 차라리 Gee때로 돌아가지!” 라고 하지만 정말 Gee 때로
돌아간다면 Gee때만큼의 인기를 얻을수가 있을까요?
아직도 매력적인 소녀시대 이지만 이제는 소녀시대에게 소녀다운 풋풋함이 많이 사라진 것 역시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시점에서는 소녀다운 소녀시대보다는 오히려 이제는 아가씨답지만 어찌보면
당당한 숙녀의 모습을 기대하기도 합니다.
자신감, 당당함, 그리고 이제는 성숙함과 동시에 어느정도의 털털함까지 겸비한 소녀시대가
“아무것도 몰라요!” “우리는 소녀입니다!” 라면서 한발 빼는 소녀시대보다 더 친근한 소녀시대가
더 매력적일 시점이 되었다는 거죠


사실 생각해보면 소녀시대 데뷔 초반에는 효연과 제시카를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는 직설적이고 하나는 너무 털털하니 아무래도 소녀시대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멀수도
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할 수가 있거든요.

S.E.S의 뒤를 이어 신비주의로 가야하는데 효연을 예능에 내보내면 하나하나 툴툴 털어놓을 것 같고,
항상 방긋방긋 웃고 예쁜 말만 해야하는데 독설을 하고 정색을 하는 모습과 소녀시대와는 조금
거리가 멀 것 같은 느낌을 효연과 제시카는 충분히 줄수가 있거든요.
게다가 제시카와 효연은 다른 멤버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뭔가 거센 포스가 존재한다는 사실 역시
(그 당시 컨셉이 Kissing You, 소녀시대, Baby Baby 였으니…) 제시카와 효연을 뒤에 꼭꼭 감춰놓았던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제는 소녀시대도 소녀이미지를 벗었고 게다가 숙녀의 이미지고 이제 소녀시대의 컨셉은
“귀여운 소녀” 에서 “당당한 숙녀” 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대중들도 어떤 “신비주의 연예인” 보다는 “당당하고 털털한 연예인” 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시카와 효연은 변해가는 트렌드에 적절하게 맞아들어가고 있고 그녀들의 예능에서의
활동이 더 주목들을 받고 있는게 아닌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시카와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중에서 가장 예능에 노출이 덜된 멤버들입니다.
데뷔 5년만에 <청춘불패> 로 인해 남들 다 한번씩 해봤던 예능 고정을 효연은 처음해봤고,
아직까지도 제시카는 4주간 참여한 <해피 버스데이> 를 제외한다면 예능 고정 조차해본적이 없습니다.

비록 수도꼭지처럼 틀면 나왔던 소녀시대라고 하지만 제시카와 효연은 웬만한
걸그룹 멤버들보다 알려진 모습이나 장면, 성격등이 적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아직까지 효연과 제시카에게는 다른 멤버들에게는 없는 신선함이 있다는 거죠.


소녀시대는 확실히 시간이 걸치면서 성장했습니다.
1부는 소녀컨셉이었고 그 중심에는 태연, 윤아, 티파니가 있었습니다.
2부 성장기 라고 할 수 있고 수영, 써니, 유리 그리고 서현이 중심에 서있었구요
이제 3부는 당당한 컨셉의 소녀들인데 바로 그 중심에 제시카와 효연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 동안 다시 보여준 모습이 적었던 효연과 제시카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 기대해봐야 겠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재미있었다고 다들 이야기 하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1.25 00:31 신고
  2.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스타는 정말 레전설....-ㅁ-!!

    신나게 욕먹었지만, 음원도 롱런 분위기로 쭉 달리고 있고..
    어떻게 하든 성공하는 소본좌들..

    2013.01.25 00:5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시는 그냥 라디오스타하고 너무 잘맞는듯 해요.
      그리고 뭐 솔직히 깔사람은 항상 까는게 법칙이겠구, 새로운 것을 도전하려면 반대하는 사람들은 항상 생기기 바련 이겠죠.

      2013.01.25 08:05 신고
  3. 아니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오랜만이예요~~
    라스는 정말 소시와 잘맞는거같아서 좋습니다^^ 김구라효연이 만나면 좋았을텐데하는맘도있네요ㅎㅎ
    대.단.하.다. 중독될거같아요ㅋㅋㅋ

    2013.01.26 01: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오랜만입니다!
      라디오스타와 소시는 정말 뭔가 잘 맞는거 같아요.
      김구라가 없던게 정말 아쉽더라구요 ㅎ

      2013.01.28 08:58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자이언츠를 기억하시나요?

    에이스 린스컴과 마무리 윌슨이 맛이 간 상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케인과 범가너가 마운드를 장악하고,
    빈공으로 유명한 타격에선 포지와 산도발이 꾸역꾸역 타점을 벌어준 덕분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죠.
    일본에서도 쫓겨난 보겔송과 막판에 광분한 스쿠타로, 덕아웃을 뜨겁게 달군 헌터 펜스, 결국 각성을 한
    쿵푸팬더의 활약으로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선수면면은 스타급이 즐비한 갈락티코 양키스나 타이거스, 다저스와 필리스에 비할 바가 아닌 팀이네요.
    그럼에도 최정상에 오른건 인화를 바탕으로 한 최고의 조직력을 가진 팀이었기 때문이죠.
    에이스급들이 부진해도 소위 2진이나 3선급의 선수들이 단기간 폭발하며 힘의 공백을 메꿨습니다.

    소시는 개쎔의 작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지금처럼 세계시장에 도전할 작정으로 만든 그룹이 아니네요.
    보컬에이스 하나를 넣고 써브와 외모나 춤담당 몇몇을 보태서 몇년쯤 약을 팔다 용도폐기할 팀이었겠죠.
    근데 의외의 대박이 났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유투브와 일본등 운도 따랐지만 결국 팀원간 융화땜이죠.

    9명의 에일리나 아이유가 모인 팀이 아닙니다. 아이돌 가창력을 증오하는 나가퀴들은 대놓고 무시하죠.
    그래서 해외시장에 대표선수로 내보낼 만한 아이들이 아니라고 믿는 인간들도 많네요.
    하지만 임재범이나 박정현급이 아닌 싸이가 해외 팝시장을 휩쓸고 아이돌들이 먹히는게 현실입니다.

    가수 즉, 씽어가 아닌 퍼포머가 먹힙니다. 가창력? 나가수가 아메리칸 아이돌보다 절대우위인가요?
    가창력 90점에 퍼포 50점인 씽어나, 가창 50에 퍼포 90인 퍼포머나 평균 70점인건 똑같습니다.
    칼군무와 쌔끈한 비쥬얼, 간신히 평타치는 라이브정도면 해외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얘기죠.

    대신 그룹의 특성상 팀원들의 인성과 조직력이 문제가 됩니다. 동방이나 슈주, 빅뱅등 보이그룹들ㅉㅉ
    하물며 시기심과 뒷다마쩌는 계집애들을 모아놓고 좋은 결과를 바라긴 어렵죠.
    근데 소시는 어떤가요? 분명 역대급 괴물들입니다.

    쇠도 담금질을 통해 단단해지듯이, 텐미닛등 온갖 음해와 여전한 안티들의 공격에 오히려 덕을 봤네요.
    서로를 감내하며 인화했고, 더불어 에이스의 부진을 2선에서 커버하고 대체하는 조직력을 보여줬죠.
    말씀대로 효연과 시카가 3부의 에이스로 뜬 것도 어쩌면 예정된 수순일지 모릅니다.

    지난 5년간 다음뷰를 자주 놀러온 탓에 아이돌 5년수명론을 펼친 것들이 누군지 정확하게 기억하네요.
    물론 오판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도 최근들어 헛다리를 많이 짚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젠 대충들 증오심을 내려놨으면 싶은데, 하기사 오크들의 클릭수 유인이 거부하기 힘들테죠.

    어쨌거나 소시는 이젠 악다구니로 포획가능한 단계가 아닙니다. 이미 하늘로 날아올랐으니까요.
    s.e.s와 핑클이 이제와서 고평가가 되듯이, 소시도 몇 년후엔 레전드중의 레전드로 기억이 될 겁니다.
    다만 제겐 영원히 숙녀가 아닌 소녀로 남을 테죠. 이젠 애엄마인 내 여동생도 여전히 귀연 꼬맹이니까.

    간만의 포스팅이라 야밤에 센치해진 김에 뻘글이 길었군요.
    암튼 오늘 선예가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그간의 우정도 있으니 소회랄까 조만간 포스팅을 하시겠죠?
    그때쯤 다시 들르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항상 가슴엔 온기를 품으시길. 꾸벅.

    2013.01.26 10: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소녀시대도 많은 것을 이겨냈죠.
      특히 한때 "여자 9명이 얼마나 가겠냐? 셋만 모여도 깨질텐데..." 라는 말들과 왕따설 등등 다들 소시가 이렇게 오래갈것이라고 생각을 못했죠.

      그런데 소녀시대가 이렇게 오래버티는건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 어려운 기간을 함께 이겨내면서 지금까지 온건 멤버들간의 융합과 단결이겠죠.

      잘 나가는 멤버들은 다소 못 나갔던 멤버들을 챙겨줬고, 다소 못나가는 애들은 굳이 질투하면서 잘나가는 애들의 발목을 붙잡지 않았습니다.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죠.
      이게 소녀시대의 최고의 힘이겠죠.

      개인적인 느낌으로 안티들과 일부는 인정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소녀시대는 역대 걸그룹에서 가장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할겁니다.
      S.E.S나 핑클도 이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지 못했으니까요.

      정말 소시는 괴물도 님말씀대로 역대급 괴물이죠 ㅎㅎ

      2013.01.28 09:03 신고
  5. 티미샤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가 예전에 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Q: 소녀시대는 이미 분화되고 있죠. 이중에 잘나가는 친구들이 있고, 뒤쳐진 친구들이 있고요. 이때 기분이 어떤가요?

    A : “각자의 시기와 때가 있어요. 저 친구는 시기가 빨리 오고, 나는 아직 그 때가 오지 않았어요. 순서가 다를 뿐이에요. 시기 질투는 없어요. 응원하죠. 우리는 ‘덕분에’라는 말을 많이 해요. 먼저 앞에 서는 아이가 그렇게 말하는 거죠. 어느 한 친구가 빠르면 나는 대신 천천히 기다릴 시간이 있다는데 감사하죠. 더 준비 할 수 있잖아요”

    A: “제가 앞서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냥 먼저 일 뿐이죠. 같은 차를 타고 간다면 누가 먼저 타는가는 중요하지 않잖아요.”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노력을 해왔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해요.

    9명 모두에게 기회가 온 것도 그만큼 소녀시대분들이 열심히 해왔기 가능한 일이구요.

    이렇게 오랜 기간, 멤버 개개인이, 많은 인기를 받았던 그룹은 없었기에

    소녀시대는 언젠가 소녀들의 시대가 끝이 나도 계속 회자되는 그룹이 되겠죠 ^^

    (그렇기에 적들이 항상 많았고 앞으로도 많을거에요. 팬과 안티는 정비례하기에... ㅜ_ㅜ)

    2013.01.31 03:42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9/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9,161,593
  • 19155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