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청춘불패2> 의 부진을 살펴보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어제 한 블로거님께서 다뤄주신 대로 <청춘불패2> 의 부진에는 제대로된 메인MC가 없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래서 여러 분들과 함께 <청춘불패2> 의 메인MC가 들어온다고 하면 여자가 들어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과연 한국에 여자MC가 누가 들어와야 할지 이야기를 하다보니 여자MC의 숫자가
남자MC의 숫자에 비해서 현저히 적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남자MC들은 너무나 쉽게 메인MC 자리가 주어지고, 기회를 주어지는 반면에 여자MC들에게는
쉽게 메인MC의 자리를 내주지 않는 그러한 경우도 봤고 심지어 가장 뛰어난 진행을 함에도 불구하고
뒤에서 보조MC 대우를 받아야하는 그러한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단순히 <청춘불패2> 에 국한 된 문제가 아니고, 전체적인 방송계에서 여자MC들이,
특히 두명의 여자MC가 상당히 저평가받고 있다는 그러한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아쉽네요.
바로 그 두 주인공은 리얼버라이어티에서 뼈가 굵은 송은이-김신영입니다.
 



일단 송은이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가장 현존하는 여자MC중에서

가장 리얼버라이어터의 경험이 풍부한 MC입니다.
단순히 경험이 풍부한 것만이 아니라 나름 괜찮은 실적을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송은이가 현재까지 진행한 리얼버라이어티는 웬만한 남자MC 들 못지 않습니다.

그 중 몇가지를 적어보자면
1)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
2) <무한걸스> 시즌1, 시즌3
3) <청춘불패> 입니다

목록은 세개 정도밖에 되지 않은 것 같아보이지만 무한걸스는 2007년부터 - 2009년까지,
그리고 2010년 11월 부터 현재까지 약1년반 이상을 진행이 되어온 것을 보면 벌써
그것만봐도 진행경력이 4년가까이 됩니다.
현재 리얼 프로그램에서 송은이보다 경험이 많은 남자MC들도 유재석-강호동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MC라는 기준으로 판단을 했을때)

반응들은 어땠을까요?
<골드미스가 간다> 는 한때 시청률이 15~16%까지 오르기도 했으며,
<무한걸스는> MBC 케이블 역사상 두번째로 100회 이상 진행이 된 장수 프로그램으로 선전을 했습니다.
<청춘불패> 같은 경우는 <슈퍼스타K2> 의 영향때문에 시청률은 딱히 잘 나오지 않았지만,
완전 산으로만 가던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을 안정시키고 프로그램 자체를 안정시켰지요.

더욱이 송은이가 같이 방송한 멤버들 중 상당수는 리얼이 경험이 없던 멤버들도 많았습니다.
<골드미스가 간다> 에서는 양지원, 예지원, 진재영, 장윤정, 최정윤, 이인혜, 서유정 등 예능과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는 인물들을 모아서 팀을 이끌기도 했으며 <무한걸스> 에서도 오승은, 정시아 등이 무사히
예능 고정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했지요.

<청춘불패> 에서도 새 멤버들에 김태우의 하차와 함께 낙담해있던 김신영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던, 김신영을 도와 적응하지 못했던 주연, 빅토리아, 소리 등이
편하게 방송할 수 있게 하는 등 편안하면서도 뛰어난 그러한 연륜에서 나온 리더쉽을
발휘한 인물이 바로 송은이 입니다.
오죽하면 주눅들어있던 소리가 송은이 앞에서는 캐릭터를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을 정도입니다.
 



김신영은 어떨까요?

사실 김신영이 <청춘불패> 에 투입되었을때는 메인MC의 자격으로 투입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메인MC 남희석을 김태우와 함께 보조하는 역할로 투입된 것이지요.

하지만 남희석이 <미녀들의 수다> 와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또한 프로그램의 성격과 맞지도 않아서 하차를 하자 결국에는 메인MC를 떠안은 그러한 상황이 되었지요.
<청춘불패> 이 아주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때 두자리까지 찍으면서
오를 수 있었던데는 김신영의 공이 절대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신영은 공개코디디에서 나온 개그우먼이라 웃겨야한다는 강박관념이 가끔 없지 않아 있긴 했지만
(개그실미도), 그래도 모든 멤버들이 하나씩 캐릭터를 잡을 수 있도록 옆에서 캐릭터를 살려주는
지대한 공언을 했지요.

그래서 전혀 방송경험이 없었던 선화, 데뷔한지 얼마 안되어 얼떨떨해있던 효민,
방송자체를 많이 두려워했던 현아 등을 이끌어 모든 멤버들이 캐릭터를 잡게 도와주었으며,
멤버 교체가 있은 후에도 가장예능에 재능이 없어보였던 주연에게 “짐뻔뻔” 이라는 캐릭터를 쥐어주며
주연이 예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준 인물입니다.

어찌보면 전문적인 예능인이 없어서 혼자 고군분투하면서 예능이란걸 몰랐던 멤버들을 잘 이끌어서
<청춘불패> 이 무사히 마칠 수 있게 가장 크게 공헌을 한 장본인이 바로 김신영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아마 이건 송은이와 오랜시간 활동하면서 그녀에게 배우고 그리고 본인도 스스로 리얼 버라이어티를 뛴
그러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그런걸 영리하게 잘 배운 결과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러한 두 뛰어난 재능이 있는 MC의 현재 방송현황을 살펴보면 참...
활동이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능력에 비해서 현저하게 적다고 느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동급 혹은 더 아래급으로 여겨지는 MC들인 이수근, 붐, 이특 등은 7~8개씩 방송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반면에
 현재 김신영은 그저 <세바퀴> 패널고정,
<나는 가수다> 매니저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둘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 <무한걸스3> 정도에서 활약을 하고 있지요.

송은이는 그것보다 조금 나은 상황인데 종편에서 <송은이의 Eye to Eye> 라는 프로그램을
하나 진행하고 있으며, <나는 가수다> 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고, 심야에하는 <개그스타> 라는
프로그램과 함께 리얼버라이어티로 김신영과 함께 <무한걸스3> 를 하고 있을 뿐이지요.

리얼버라이어티가 힘들다고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그래서 리얼버라이어티를 두개 이상 진행하는 것은 솔직히 웬만한 남자들도 힘들다고 들어보기도 했지요.
만약 그래서 그런 것이라면 (그녀들의 체력 때문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개인적으로
이 둘에게 주어진 프로그램 
개수나 이 둘이 활용되는 것을 살펴본다면
상당히 저조하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네요.


물론 공식적으로 여자MC들이 차별을 받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더 능력이 덜하더라도 여자MC들은 남자MC들에 비해서
차후에 고려되는 편이고 그렇기 때문에 TV에 모습을 덜 비추며 그래서 더 실력이 저조한것처럼
보이는 몇도 상당히 있다고 느껴지는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박미선 이외의 여자MC들은 상당히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솔직히 그 뛰어난 박미선도 올해에나 실력이 드디어 결과를 낳아서  <스타킹>,
<위대한탄생2> 의 메인MC로
 영입이 되었지 그 전까지는 <우리 결혼했어요>
(사실 이것도 패널수준…) 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보조MC로
 만족해야하는 상황이었긴 했지요.

어쨋든 이수근, 붐, 이특 등이 현재 메인MC를 꿰차고 있는 상황에서 왜 경험도 더 많고 실적도 
더 좋은 여자MC둘이 다른 프로그램 들에서는 왜 메인MC로 기용되거나 보조MC로써 
더 많이 기용될 수 없는 것인지 솔직히 안타까운 부면이 많기는 하네요. 

물론 이것은 절대 <청춘불패2> 에 송은이-김신영이 투입되지 못한것에 국한시킨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청춘불패2> 측에서는 송은이 김신영 섭외 시도를 했을 수도 있고, 
실제로 김신영 같은 경우에는 하필 직접 경쟁하는 <세바퀴> 의 고정이라 섭외가 어려운 면도 있었지요.

(오히려 <청춘불패2> 의 김호상PD는 여자MC들을 잘쓰는 편. 김PD의 다른 프로그램인
<안녕하세요> 
에서도 여자 MC인 이영자가 MC로 활약하며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남희석 하차이후에 김신영에게 메인MC를 맡긴 것, 그리고 송은이를 영입한것도 김호상PD였다)

그것보다는 오히려 전체적인 방송계에서 실력있고 뛰어난 여자 MC가 없는 것도 아닌데, 
남자MC들이 더 먼저 쓰여지는 그러한 풍조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미국에는 오페라 윈프리쇼, 티아라 뱅크쇼, 웬디 윌리엄스 쇼 같이

여자MC들이 진행하는 유명한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한때 한국에서도 그런 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경실의 <도루묵 소녀> 도 있었고, 이영자의 <영자의 전성시대>, <이승연쇼>, <김혜수의 플러스유>
등 한때는 여자MC들의 활약이 대단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여자 MC가 진행하는 프로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어쨋든 박미선을 기점으로해서 다시 여자MC들도 많이 활약을 하는 그러한 시대가 왔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송은이-김신영 이후에도 활약을 할 수 있을 여자MC 후보들이 몇명 보이긴 하는데
그건 나중에 적어봤으면 하네요.

어쨋든간에 송은이와 김신영이 저평가에서 벗어나 제대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더 많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이 큽니다.


일반인들과 즐거운 트위터를 즐기는 연예인이라..... 참 재미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제가 아는 한 연예인은 지금 그러고 계십니다.
어제 개인적으로 저도 트윗을 나눠봤어요.
최근에 트위터를 시작하신 그분은 트위터에 나름 많은 재미를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출처는 최명길 트위터)


어찌보면 전 그 모습이 상당히 좋아보여요.
팬들과 소통도 할뿐더러 자신의 동료들과도 트위터를 하는 모습이 어찌보면 귀엽게까지 느껴졌어요.
바로 그 주인공은 카리스마 여배우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만한 최명길입니다.



사극 열풍이 많이 불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 한달전인가 부터 갑작스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극중에
하나인 <용의 눈물> 이 갑자기 생각나서 YouTube에 가서 찾아봤는데 최근 그 <용의 눈물> 의 
명장면들을 한분이 꾸준히 올려주고 계신것 같아요.
그래서 나름 재미있게 보며 옛날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있지요.


그 중 가장 많이 나오는 주인공인 당연히 태종 이방원 역할의 이방원입니다.
그런데 그 주인공 못지 않게 나오는 사람이 최근에 <공주의 남자> 에서 나온 이민우가
양녕대군으로 나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오늘 글의 주인공인 최명길이 원경왕후로 나오는 것이에요.


사실 생각해보면 <용의 눈물> 을 통해서 태종, 원경왕후, 양녕대군은 아예 통일이 된것 같아요.
태종 = 유동근, 원경왕후 = 최명길, 양녕대군 = 이민우, 이렇게 정의가 내려진것 같거든요.
재미있는 점은 최명길은 10년뒤에 <대왕세종>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또 한번 원경왕후를 맡게 됩니다.
그 당시 인터뷰에서 최명길은 "전생에 나는 원경왕후였나보다" 라면서 원경왕후에 대한 사랑(?)
을 드러낸 적도 있지요.

사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최명길은 방송에 나오면 강한 여자 역할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원경왕후는 조선의 왕후중에서 인수대비와 더불어 가장 정치적인 왕후였지요.
<명성황후> 에서 나오는 명성황후 역시 상당히 정치적인 인물이었구요.
(생각해보니 원경왕후, 명성황후 다 민씨네요.)


그리고 최근에 <근초고왕> 에서 맡았던 역할인 해비 해소술 역시 정치적인 성향이 강한 여자였고,
최근에 나왔던 작품들에서도 강한 역할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최명길이라는 여배우는 항상 강하다 라고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8월에 최명길이 트위터를 한다는 그러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기사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었지요. 트위터를 가입한 후 오연수, 한정수 등에게
"정수씨, 저 최명길이에요." / "연수야, 나 명길이 언니야" 하면서 상당히 귀워우스게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바로 가서 팔로우를 하게 되었지요.
트위터를 하게 되면 팔로우 한 사람들의 글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가끔 최명길의 글이 올라오는 것을 봐요. 
그런데 상당히 많은 글이 단순히 연예인끼리의 트윗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수 많은 최명길의 팬들이 최명길에게 트윗을 보내면 대부분 최명길은 답장 내지 리트윗을 해주며
팬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지요.
드라마 속에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오간데 없고 하나하나 재미있으면서도 센스있게
답변하는 최명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저도 최근에 용의 눈물을 보고 느낀 바에 대해서
그녀에게 트윗을 보냈는데 센스있게 답변해주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솔직히 보냈지만 답변을 해줄지 안해줄지 궁금했거든요.

원래 그녀의 연기 덕분에 그녀를 상당히 좋아했는데 이 트윗사건을 보니
친근한 모습이 느껴져서 더 그녀의 팬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요즘 <용의 눈물> 을 되돌려보면서 정말 명품 사극이라는건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 김무생-유동근-최명길- 고 김흥기로 이어지는 연기력의 대가들의 주연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사극에서 연기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임혁, 선동혁, 최동준의 무게있는 조연들도 있으며
지금은 완벽한 사극배우로 성장한 이민우, 정태우 그리고 안재모 마저 조연으로 있었던 곳이
<용의 눈물> 이었거든요. 

 
류동근-최명길-이민우-안재모의 조합을 다시 볼 수 있을까 하는 그러한 궁금증도 듭니다.
아마 다시 보기는 힘들것 같지만 다시 본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어쨋든 카리스마 여배우라고만 생각했던 최명길이 트위터를 통해서 팬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하는 모습은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팬들이 하나 하나 질문하는것에 귀찮아하지 않고 하나하나 답해주는 그녀의 모습이
참 친근하면서도 어찌보면 귀엽게까지 느껴지기도 하네요.

특히 그녀가 대답하는 하나하나를 들어보면 그녀가 맡았던 배역들과는 상당히 다른 자상함,
귀여움, 그리고 친근감과 나긋나긋함이 있습니다.
혹시 그녀의 팬이신 분들은 한번 최명길의 트위터로 질문과 함께 대화해보세요.
재미있는 대답들과 친근감을 느끼실 수가 있을 거에요.

어쨋든 조만간 다시한번 그녀의 모습을 사극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현대극도 현대극이지만 사극이 참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느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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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탤런트 김지수가 골수 기증을 했다는 그러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김지수는 2005년에 골수 및 장기 기증 등을 서약했고 6년후인 지난 18일에 자신과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이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아가,
종합검진 후 적합 판정을 받아 입원, 지난 18일께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것으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김지수의 이러한 행동은 그녀의 호불호를 떠나서 상당히 대단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 약속을 지킨 김지수

사람이라는 존재는 시간이 지나면 잘 잊어먹거나 번복하려는 그러한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정치인들도 공약은 멋있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약속들을 번복하는 것을 쉽게 볼수 있잖아요.  
하지만 김지수는 약속을 한 것을 지키는 그러한 어찌보면 성실함과 책임감을 보여줬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기증자가 되기로 했다가도 정작 기증받을 사람이 나타나면 나 몰라라 하는 

그러한 경우도 있고 이런저런 핑계로 나눠줄 것을 피하는 그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김지수가 <근초고왕> 이 끝나서 아주 바쁘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연예인이라
스케쥴을 소화하고 그래야 할텐데, 짬을 내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 자리에 참석했다는 점,
그리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지 않았다는 점... 그러한 점이 귀감을 사네요.

6년전에 자기가 한 약속을 그대로 이행했다는 것 자체가 참 멋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것도 단순한 약속이 아닌 생판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일부를 기증한다는 생각자체가
솔직히 대단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시간과 실제 물질적으로 자신의 일부를 내준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그러한 일이지요.



- 좋은 행위도 비난하는 황당한 사람들 

김지수는 솔직히 이전까지 두 번의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좋지 않은 그러한 이미지를 얻었었습니다.
어떤 나라에서 음주운전은 살인을 저지를 수도 없는 그러한 일이기에 좋지 않은 비난이지요. 
물론 김지수가 음주운전이 했던 것은 잘못한 것입니다. 
이런 좋은 일을 김지수가 했다고 해서 그녀가 한 음주운전이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지요.

하지만 김지수의 이러한 행동을 음주운전건과 엮어서 "이미지 메이킹" 내지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려고 언플을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정신머리가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하네요.

일단 골수기증이라는게 내가 하고 싶다고 언제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미지 만들려고 "아이고 내 이미지 구해야 겠으니 내일 가서 해야겠다" 라고 하는게 아니라는 말이지요.
골수의 경우는 특히 더 그렇다고 하네요.
특히 김지수가 한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은 정말로 맞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아무때나 그냥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서 할 수 있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는 소리이지요. 

또한 김지수는 2005년에 기증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면 2005년에 기증하면서 설마 김지수가 "아, 이거하니까 음주운전해도 되겠다" 
이런식으로 계획을 하고 계산적으로 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말 생각이 비틀어지고 세상을 보는게 참 비뚤어진
사람이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을 하려고 하기에는 시기도 너무 늦습니다.
두번째 음주운전은 <근초고왕> 촬영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이미지 메이킹을 하려고 했으면 그 때 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근초고왕> 의 가치도 올라가고 김지수도 올라갈 그러한 가능성이 있거든요.

이제 작품 다 끝내고 다음 작품을 한다는 소문도 없는데 기증을 한다는건 이미지메이킹과는
별로 관련이 없다는 것과 더 일치하네요.



어쨋든 김지수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잘못되었고, 그로 인해 그녀 자체가 싫어졌다면 
그건 어쩔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한 행동 그 자체만 보면, 즉 김지수라는 사람을 떠나서 그 행동 자체
6년전에 자기의 일부를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내놓겠다는 생각,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킨것 그 행동자체는
칭찬받아야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팬도 아닌 제 입장에서는 김지수를 좋아해달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행동을 했다고 해서 김지수가 잘못을 한게 없어지는 것도 아니긴 하고요.
하지만 김지수의 이 행동 자체는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김지수가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욕을 먹은 것 만큼 이 행동과 관련해서는 김지수는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어쨋든 이러한 좋은 모습 보여준건 좋은 것 같고 앞으로는 항상 이런 좋은 모습,
그리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서 잘못이 잘못으로 끝나고 다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그러한 연기자가 되길 바랍니다. 

(믹시 메인 감사합니다)

(다음뷰 메인도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40대 중견배우에게 "귀엽다" 라는 말은 사실 어울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쿨하다는 말은 어쩌면 해당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귀엽다는 말은 안 맞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어제 승승장구에서 나온 전인화는 그러한 여배우였습니다.
귀태가 나면서도 귀엽고, 그러면서도 쿨한... 정말 보기 드문 "만인의 연인" 이라고 불릴만했습니다.

사실 대부분이 생각하는 전인화의 이미지는 "고상함" "차가움" "다가가기 어려움"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인화가 맡았던 많은 역할들은 부잣짓 사모님, 잘나가는 여배우, 왕비 등
항상 기품있고 뭔가 클래스 있는 그러한 역할들이 었지요.
그뿐만이 아니라 악역도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장희빈의 역할도 했으며 작년에는 아마 2010년 드라마 계를 통틀어 
어쩌면 가장 "악녀" 라고 불릴만한 서인숙을 소화해냈습니다. 
전인화는 이 드라마를 소화해내면서 배우생활 27년간 그렇게 사람들을 많이 때려본 적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서인숙은 제 멋대로이고 허영심에만 가득창있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딱한...) 그러한
독하디 독하고 이기적인 여자였으니까요.



하지만 승승장구에서 본 전인화의 본 모습은 서인숙과는 거리가 먼 정말 쿨하고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만인의 연인이라고 뽑힐만큼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아이돌인 영웅재중까지 이상형으로 뽑혔는데,
어제 그 방송을 보니까 그들의 그러한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가더군요.

한번 어제 방송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 센스있는 그녀가 멋있다

어제 빵 질문에서 여러번 전인화에게 "XX와 비교할때 누가 예쁘냐?" "가장 잘 나가는 CF 스타는" 하면서
질문을 할때 전인화는 연거푸 "전인화" 를 외쳐댔습니다. 
보통 자신을 예쁘다고 하거나 자신감이 있으면 상당히 거만해 보이거나 얄미워 보일텐데,
전인화에게서는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녀는 그 상황을 적절히 즐기면서 예능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MC들의 질문중에는 전인화를 띄워주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전인화는 반 정도는 받아들이고 반정도는 쳐내는 그러한 센스를 보여줬어요.

어떨때는 지나친 겸손도 해가 된다고 하지요...?
칭찬을 받아들일 때는 받아들이면서도 쳐낼때는 쳐내는 모습을 참 센스있다라고 느껴지고,
그 장면들이 상당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상황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집안에서도 딸과 그런 식으로 대화를 많이 하나봅니다.
딸과의 에피소드에서 딸이 "영웅재중이 엄마 같은 아줌마를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라고 말하자,
전인화는 "애가 눈이 높고 제대로 본거다!" 라고 하면서 받아쳤다고 하더군요. 



- 쿨하고 귀여운 그녀


몇몇의 질문들은 다소 짖궂은 질문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전인화는 쿨하게 대답했습니다.
예를 들면 보톡스에 관해서도 솔직히 대답을 했습니다.
김희애, 이미숙, 전인화 중에 CF의 지존은 누구냐고 했을때도 전인화라고 쿨하게 대답하면서,
자기가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이야기를 소신껏 했습니다. 


또한 전인화는 귀여운 매력도 많이 보여줬습니다.
어떤 장면에서는 정말 소녀처럼 부끄러워하는 장면도 보여주었고,
또한 마준이와의 에피소드에서도 그런 장면들을 보여주기도 했구요.
한 에피소드에서는 이제는 중년에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주원의 전화를 받으면서 
부끄러워했다는 그러한 이야기를 에피소드도 있구요.


또한 팔불출의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아들을 자랑하는 에피소드였는데 건망증이 있어서 그런지
계속 윤시윤에게 자신의 아들에 대해서 자랑했다는 그러한 에피소드도 있었구요,
허당적인 면도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다가 "내가 려가고 있나, 올라가고 있나...." 하고
주원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뭐든 똑부러지게 잘할 것 같은 그녀에게 허당끼는 그녀를 인간적으로 보이게 함과 동시에,
그녀에게 또다른 귀여운 매력을 더해주는 그러한 요소가 아니었을까요?



- 친근감있는 어머니와 멋진 아내: 내조의 여왕

사실 남자들의 이상형중에 요건은 아마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여자가 아닐까 싶네요.
유동근이 전인화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도 "자기 말을 잘 듣는 여자" 라서라고 하네요.
즉 순종적이면서도 착한 여자라는 것이지요.


대본 연습을 시킬때 이렇게 하라면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라면 저렇게 하며 말을 잘들었다는 것이지요.
뿐만이 아니라 농담으로 밤 12시에 비빔국수를 사와라 하니까 알겠습니다 하면서 정말 비빔국수를
그 밤에 찾아왔다는 그러한 에피소드도 있어요.
지금도 가끔 유동근은 밤에 전인화에게 전화를 해서 밤에 "라면을 끓여달라" 라는 부탁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라면을 착 끓여낸다는 그러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뒤에 나온 이혜숙과 이보희에 의해서도 다시 한번 확인 되었구요.


그러면서 전인화가 멋진 말을 했어요.
남자는 허세를 부리고 싶을 때가 있고, 가끔 남편이 후배들을 데리고 들어오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줄때
남편이 으쓱해진다는 것이지요. 즉 몇번 안되는 상황에서 남편의 기를 죽이고 싶지 않다는
정말 멋진 아내, 내조의 여왕이라는 것이지요.

솔직히 밤에 잘 때 뭐 해달라면 얼마나 귀찮을까요?
그런데도 남편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서 그 불편을 감수하고 이해해주는 그러한 멋진 여자가 전인화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전인화의 가족 사랑을 볼 수 있었던 에피스도였습니다.
이름을 언급안해서 서운한 아들을 위해서 아들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하며, 
아들자랑을 여기저기하기도 하고 딸과의 재미난 에피소드들도 많고, 
무엇보다도 남편 유동근을 정말 사랑하는 것이 느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도 키스를 매일 한다지요...?
유동근-전인화 역시 20년간 잉꼬부부로 사랑받는 그러한 연예인 부부입니다.  




40대가 지나도 아직도 빛이나는 외모의 전인화이지만 어제 방송을 보면 단순히 외모 뿐만 이나라,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도 그녀는 만인의 이상형이 될 충분한 자격이 있는 것 같네요.

조심스러우면서도 참하기도 하며, 게다가 센스있고 쿨하면서 허당스러운 면에,
그리고 가장 남자들이 본다는 현모양처에다가 때로는 순종적인 정말 완벽한 조건을 갖춘
이상형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에서도 보여줬듯이 뛰어난 연기력까지 갖춘 능력까지 있는 여자이지 뭐... 게임 오버죠.

어제 전인화를 통해서 멋있게 나이 먹어가는게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명품 연기를 보여주는 그러한 훌륭한 배우로써 항상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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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필리핀을 비하" 했다고 해서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다른 나라들을 비난을 한다하도 뜬금없이 웬 "필리핀" 인가?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달콤한 밤 영상을 찾아보니, 이다해가 세가지 악센트로 영어를 하더군요.
미국 악센트, 영국 악센트, 그리고 필리핀 영어로 악센트를 썼습니다.


그런데 이게 YouTube에 오르면서 문제가 된 것이긴 합니다.
저는 왜 또 지난 일을 가지고 기자가 문제를 만드나 싶어서 살펴봤더니,
이다해의 트위터 날짜가 11월 3일로 되있는거 것을 보니 아무래도 이다해에게
그런 소식이 뒤늦게 들어온 것 같으며 그래서 이다해가 공식적으로 사과한 것 같아보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1) 이게 그렇게 심각한 문제인가?
2) 이것에 대한 이다해의 태도는 어땠나?




저의 부족한 영어로 나름 해석을 해보자면

"일단 오해가 있으신 부분이 있어서 그 점에 관해서 사과 드립니다.
많은 필리핀 분들께서 제가 필리핀 분들이 영어를 하는 것과 관련되서 
비하발언을 하였다는 포스팅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오해해 소지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믿는 바와는 달리 저는 직접적으로 필리핀 사람이나 
필리핀에 관해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것이 아니라, 저는 전체적으로 동남아쪽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기억하며,
나중에 저도 알게된 사실이지만 편집과정에서 "필리핀" 이라는 자막이 삽입된 것입니다.
저도 방송이 된 후에야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장면이 추출된 그 쇼는 가볍게 관중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혹시 해석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제보 바랍니다) 



일단 이다해가 약간 실수한게 있다고 생각됩니다.
변명을 하지는 말았어야 했습니다.
차라리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과 관련해서, 그들을 비하하기 위한 발언이 아니라,
그냥 농담으로 별다른 문제라고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라고 하는게 더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자막에는 분명히 "필리핀" 이라고 집어넣었지만,
MC인 신동엽이 처음에는 "필리핀 선생님들이 하는 영어는 어때요?" 하면서
"필리핀" 을 언급했기 때문이지요.


물론 상황상 이다해는 그 것은 듣지 못했을 수도 있고, 또한 그 뒤에 바로 자신이 
"동남아 영어" 라고 했음으로 자신은 분명히 필리핀을 타겟으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지만, YouTube 자막은 그렇게 친절하게 나가지 않습니다.

YouTube에는 신동엽이 말한 자막이 분명히 "필리핀 선생들이 말하는 영어" 라고 했으며,
마치 그 동영상을 보면 이다해는 필리핀 사람들의 영어라는 것을 알고 한 느낌을
한국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막에만 의존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보면 이다해에게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어쨋든 이다해가 의도했던 안했던 간에 필리핀 사람들의 영어라고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는
상황인지라, 이다해가 그 동영상을 봤다면, 
"MC가 그 당시 필리핀 영어라고 했는데, 나는 정정해서 동남아 쪽이라고 했고,
그 상황에서는 절대 필리핀쪽을 겨냥한게 아니었다" 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해도 좋았을 것입니다.



그럼 이다해는 고의적으로 그랬을까요? 
정말 이다해의 발언은 "고의적인 발언" 이었을까요?
그런것 같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실제 농담조로 꼭 그 나라 사람들을 비하하거나 싫어해서가 아니라 그 나라만의
특유한 악센트를 가지고 농담을 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실제 미국 (혹은 캐나다) 의 유명한 코미디언은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자신이 인도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의 악센트로 농담을 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 댓글에는 많은 인도사람들도 댓글을 심하게 달지 않지요.

또한 중국인들도 스스로 YouTube에
"Crazy Asian Parent" 하면서 중국사람들의 학업집착과 발음, 말투를 흉내내기도 하지요.
그 사람들이 그런 농담을 하는것이 고의적으로 중국사람, 인도사람들을 비하하는 건 아니고,
그저 그냥 재미로 해보는 것이기는 합니다.

그런점들을 생각해본다면 이다해도 고의성이 아니라 그냥 농담조로 던져본 한마디 말일 것입니다.
이다해 그 자신도 영어를 할때 악센트가 있기에 고의성으로 보기는 조금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필리핀 비하나, 악의적인 농담보다는 오히려 악센트 유머 정도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농담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도 필리핀 사람들은 약간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필리핀은 "Filipino" 혹은"Tagalog" 라는 그들만의 언어가 있지만, 
제 2의 언어가 영어라고 할만큼 영어를 잘 쓰고 있으며, 그들 중에서는 영어를 
아주 수준급으로 악센트 없이 하는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이지요. 

허나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구사하는 면에서 약간의 악센트가 있다는것도 부정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한국인도 영어를 완벽하게 하는 사람들도 없는것은 아니지만 뒤늦게 영어를 배운 사람은
확실히 "한국인 발음" 이나고, 중국인도 그러하며 인도인도 그러하기 때문이지요.

이다해의 말대로 영국인도 영국사람들의 발음이 있거든요.


그리고 그곳에 살다 온 사람들의 영어도 그 분위기를 따라서 영어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가령 F(x)의 크리스탈과 엠블렉의 천둥이 MC를 보는 아리랑쪽 프로 M Wave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 영어를 쓰는 면에 있어서 발음의 차이가 약간 나더군요. 


(물론 얼마나 영어를 했냐는 것도 차이가 있지만 가끔 댓글들을 보면,
"천둥이 영어를 잘하긴 하는데 필리핀 악센트가 있는것같다" 라는 댓글도 보이거든요.
하지만 다 놀리거나 천둥을 비하하는 발언이 아니고 그냥 "악센트가 있다" 라는 발언도
많고 악센트가 귀엽다 하는 발언들도 많더군요.)



하지만 그 방송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은 아직도 아시안계의 영어 발음은 가끔 놀림거리가
된다는 것이 필리핀 사람들이 그러한 반응을 나타낸 이유중에 하나이겠지요.
어찌보면 아시안 사람들에게, 필리핀이건 인도사람이건...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을
이다해는 고의는 아니지만 건드린 것 역시도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를 할때는 "오~" 하면거 감탄하는 반면에 영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필리핀 영어를 하니까 박수치면서 웃었거든요.
필리핀 사람들 쪽에서는 어떻게 보면 악센트가 있는게 사실이라도,
웃음거리가 된다는 사실이 참 기분 나빴을 수도 있어요. 

즉 이다해가 흉내낸 그 자체 보다는 이다해가 흉내를 냈고, 그것을 듣고 웃은게 마치
"비웃는것" 처럼 들릴 수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난리친다!" 라고 하지만... 입장을 조금만 봐꿔서 필리핀 사람이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 영어한다" 하고 웃고 박수치면, 한국인들 역시 자기들이 악센트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비웃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충분히 화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필리핀 영어를 한다고 영어를 "못한다" 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영어과목에서 미국 현지인들보다 발음은 더 어설프지만 영어 점수는 잘 받는 학생들도 많고,
글은 더 잘쓰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단지 발음은 뒤늦게 익혀진 것이고 또 어디서 누구한테 배웠냐에 따라 영향을 받기에,
발음이 다를 수는 있다는 것이지요.
또 모든 필리핀 사람들이 저런 식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것도 아니구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도 한국은 동남아나 필리핀을 저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사실 미국도 영국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수준떨어지는 영어를 하는 입장인데,
미국 영어라고 하면 "와~" 하고 우러러보면서, 동남아 영어라고하면 웃기 바쁜입장은
어쩔 수가 없다고 봅니다.
이 부면에서는 확실히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기는 하겠지요. 

어쨋든 이제 한국어 방송이 YouTube라는 매체를 통해서 전세계로 흘러나가는 이상,
영어를 할 줄 아는 한국 스타들이 그런점과 관련해서 더 주의를 해아할 것입니다.
특히 다른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연예인들은...  요즘 자막까지 친절하게 YouTube에
깔려나올 정도로 한국 프로그램들이 인기가 많은 이상 조심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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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명의 멤버를 가지고 움직이는 대 걸그룹의 버라이어티 영웅호걸...
12명의 멤버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에피소드 마다 돋보이는 멤버가 다른데요.
오늘은 두번째 연장자인 정가은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자 합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정가은의 활약이 상당히 돋보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정가은이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 안 하고 무너지는 굴욕장면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지요.
잠깐의 활약상에서 대해서 적으면서 영웅호걸 쭉 지켜보며 느꼈던 정가은의
이미지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고 싶어졌어요.



멤버들과 친해지기 게임을 하면서 잠옷 갈아입게 게임을 했습니다.
무슨 옷이 나오던 상대방의 옷을 입는것이 관건이었죠.
사실 결과를 예상하기 전에 본인도 생각했던것이 가장 힘들 거 같은 사람은,
정가은과 노사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가은이 서인영이나 나르샤의 옷을 입으면 짧을 거 같고,
노사연은 어떤 여성출연자의 옷을 입어도 (신봉선 제외 ㅎ) 불편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지요.


아니나 다를까... 정가은은 단신파(?)의 나르샤의 옷을 입게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곳에도 장신파와 단신파로 나뉘네요 ㅎ)
그런데 문제는 한통의 잠옷이었던 것이지요. 따로 떨어진 잠옷도 아니고,
핫팬츠도 아닌 아주 민망할 수 있는 잠옷이요.



결국 정가은이 그 옷을 입고 등장하든데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정가은의 등장에 영웅호걸 멤버들은 초토화되었고, 저도 대박 웃었지요.
참 우스꽝스러운 장면이었는데 정가은이 불편해 하면서도 요구하는 것을 다해주고,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정가은의 하루 수고는 계속되서 머리를 부닥치기도 하고,
힘들게 청소하기도 하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던 그러한 멤버였습니다.
청소할때 보면 가장 많이 열심히 한거 같아 보이는 사람 역시 정가은이었습니다.



사실 정가은을 보면 나이로써는 노사연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제 2인자 서열입니다.
물론 데뷔 년도로 치자면 정가은은 중간정도나 후반정도에 가겠지만,
일단 나이로 치자면 정가은 밑으로 다 기어야 하는 그러한 상황이지요.

하지만 정가은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한번도 동생들을 압박한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오히려 동생들한테 많이 당해주는 스타일이지요.
그러면서도 정색하거나 화내는 일 없이 다 받아주고 있습니다.


친한 신봉선은 자주 정가은을 골탕먹이려고 노력합니다.
이전 에피소드에서도 신봉선이 성형 지적을 하고 나이 지적을 해도
농담으로 다 받아준 것을 볼 수 있고, 서인영이 궁중떡볶이 만들때 짜증을 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가장 많은 언니 (사연님을 제외하고는 ㅎ) 임에도 동생들을 한없이 받아주는
맏언니 같은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았지요.



또한 웬만해서는 나서지 않으면서도 말 실수나 문제될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무너질때는 확실히 무너져줍니다.
그게 정가은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지 영웅호걸에서만이 아니라 과거 롤코시절에도 그랬구요

활동할때는 열심히 활동하지만 언니임에도 그것을 하나의 무기나 권위로 삼으려
하지 않고, 동생들을 넓게 받아주면서도, 자기가 무너질때는 제대로 무너져
주는 그러한 희생 정신 같은게 정가은에게서는 보입니다.



사실 정가은 역시도 인지도 면에서는 그닥 높지는 않습니다 (영웅호걸 안에서)
하지만 그럼에도 크게 실망하거나 짜증을 내거나 정색하는 면도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밝은 웃음을 가지고 열심히 방송에 임하고 있지요.
또한  시원시원한 기럭지에 예쁘장한 얼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털털한 성격까지 가지고 있는 소유자라서 그럴지도 모르지요.


성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도 굉장히 쿨하게 넘어가면서도 다른 성형한 연예인들처럼
그것을 개그로 삼지 않는 절제를 가지고 있는것도 한 몫을 합니다.



어쨋든 정가은의 분량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많은 것은 아니지만 잠깐 잠깐 볼때마다
참 열심히 하면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고 중립 입장을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해 나대지 않으면서도 활약할때는 활약해주고, 또한 물러날때는 물러날줄 알며,
동생들에게 양보할 줄 알고 받아줄주도 아는 너그러운 큰 언니와도 같은 느낌이 됩니다.


사실 처음에 정가은씨가 나왓을때는 8등신 송혜교? 라고 해서 겉멋만 특
"척" 하려는 사람인줄로 착각했습니다.
하지만 보면 볼 수록 나이에서 나오는 연륜과, 또한 케이블부터 올라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착실함, 좋은 방송태도가 나와서 참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우월한 기럭지와 예쁜 얼굴은 말할것도 없구요 ㅎ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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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를 읽다가 강은비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그녀의 주량에 대한 기사와 함께 악플에 대한 글이었는데요...
그녀의 주량이 약 소맥 15잔이고, 그것이 악플에 의한 것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헌데 그 밑에 댓글들을 보니 역시 악플이 끊이지 않더군요.
어쨋든 현재 강은비 하면 "안티" 는 사실상 떼놀레야 때놓을 수 없을 정도로
참 악연의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은비는 사실상 인지도는 그렇게 많지도 않지만 나올때마다 악플을 달고 다니는
"악플"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지요.



그런데 솔직히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어쩌다가 이렇게 강은비가 비호감이미지와 안티의 타겟이 된 것일까요?




일단 이 모든 일의 시작은 항상 그랬듯이 잘못된 팬덤문화에서 시작된 것이지요.
자그마치 6년전에 그 당 유명한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이 X맨 커플게임에서 대시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그 당시 동방신기의 대시를 받는 여성 출연자는 하나하나
미니홈피를 폐쇠해야만 하는 정말 엄청난 공격이었죠.

하필 또 시아준수까지 그녀에게 대시하는 바램에 믹키유천과 시아준수 사이에 배틀이 벌어졌고,
한때 믹키유천이 그녀의 어깨의 손을 얹는 그러한 사진때문에 더 욕을 먹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후에 그녀는 X맨에 다시 출연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김종국과 커플이 되고 싶어했습니다.
이번에는 강은비가 적극적으로 대시했죠.
그런데 문제는 뭐였냐면, 김종국의 호감도가 지금과는 완전 달라서 최상의 시기에 있었고,
더욱이 윤은혜와는 사실 "공식커플" 처럼 인정을 받았기에 그 안에서 "끼어든다" 라는 이유로
또 한번 욕을 먹었습니다.

그 이후에 레인보우 로망스에 다시 믹키유천과 커플로 엮이는 바람에
X맨에이어서 믹키유천 징크스에 벗어나지 못했죠.

자신을 알리기 위해 두번 촬영했던 X맨에서 강은비의 안티가 시작되었고,
그 후에 레인보우 로망스가 그녀의 입지를 굳히게 된 케이스이겠죠,.



물론 강은비가 X맨에서 보여준 성격도 한 몫했습니다.
남자인 제가봐도 그녀는 귀여운 척을 어느정도 했고, 내숭을 어느정도 떨었습니다.
허나 내숭떨고 귀척하는 연예인이 강은비만 입니까?
그건 부가적인 요소일뿐 기본적인 요소는 바로 그 당시 최고 인기 그룹이었던
동방신기와 엮었기 때문이지요.


일단 강은비의 비호감화를 가장 적절하게 만들어버린 것은 그 팬덤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지금은 많이 점잖아진 팬덤이지만 (아무래도 그 팬들도 이제 20대 중후반이니...) 그 당시에는
죽은 쥐를 보내든지, 면도칼을 보내는 듯 아주 굉장했습니다.
과거 간미연이 당했던 일, 아니 그 이상의 영향을 받은 것이지요.
(모든 동방팬이 다 욕했다는 거 아닙니다. 욕하지 않으셨다면 굳이 울컥하실 필요는 없을듯..)

그 이후로 강은비는 사실상 거의 호감의 선에서 선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흥미로운 점은 사실 강은비는 연예계에서 그닥 구설수가 많은 연예인은
아니었다는 점이지요. 딱히 잘못된 발언을 한적이 없고, 어떤 태도로 욕먹은 적도 없으며,
방송에서 실수하거나 도가 지나친 행동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강은비는 아직까지 "비호감의 늪" 혹은 "안티의 늪" 에서 허우적 되고 있습니다.
인지도가 적은대도 기사나 방송에만 나오면 욕과 안티가 가득한 상황이지요.

물론 방송에서 자신이 안티로 당했다는 것을 재차 언급한 것 역시 좋은 것은 아니겠죠.
아무리 동정이 가는 이야기라도 자꾸 듣다보면 나중에는 짜증날 수가 있으니까요.

강은비는 이 상황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요?



현재 상태로 보면 힘들어 보입니다.



사실 강은비 이전에 안티로 유명한 문희준이 있었지만, 그는 남자들의 최고의 까임방지권이라고
할 수 있는 "군대" 를 다녀왔기에 일단 수많은 안티를 한번에 풀어벌일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문희준은 남자 안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나는군요.
헌데 강은비는 그런 한방이 없습니다.
사실 여자 연예인에게는 그런 한방의 기회가 많지 않다는게 단점이기도 하죠.


또 한가지 비교로써 문희준은 자신을 욕했던 김구라를 대인배적인 정신으로
용서하면서 절친노트 MC를 같이 봄으로써, 넓은 마음을 인정받았기에 사람들에게
창친과 "대인배" 의 이상으로 뽑힌 것이지요.

헌데 강은비가 믹키유천과 그렇게 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일단 남자와 여자인것이 단점이고, 또한 믹키유천이 피해를 준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 면으로도 힘듭니다.



결국 강은비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더 이상 안티에 관해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겠죠.
물론 강은비=안티 이렇게 공식화되었기 때문에 자주 질문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질문을 받더라도 쿨하게 넘겨야 하는 즉 속에서는 쓰려도 얼굴에서는
티가 나지 않는 그러한 쿨함을 방송에서 보여주어야 겠지요.

또한 연예인은 일단 앨범이든 연기든, 한가지 대박나면 안티를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허나 안타깝게도 강은비는 지난 5~6년간 안티의 대상으로 입에 올랐다는 것 이외에는
딱히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물론 연기력이 그닥 뛰어나서 안티들을 잠재울만한 내공을 쌇지 못하였고,
좋은 작품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도 아킬레스 건이겠죠.

또한 방송출연도 많지 않았기에 전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것도 단점이겠죠.
높지 않은 인지도에서 예전의 이미지만 기억된채 기사에만 뜨니 자꾸 과거의 안 좋은쪽으로만
언급이 되는 면도없지 않아 있습니다.



분명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도 시기와 우연이 맞지 않아 안티의 좋은 예가 된 강은비는
사실상 잘못된 인터팬 문화와, 잘못된 팬덤의 가장 큰 희생양 중에 하나이겠죠.

이제 강은비에게는 얼마 남지 않은 선택이 있겠군요.
연예계에 있고 싶다면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서 안티를 씻어내리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군대도 군대지만 문희준이 대중의 사랑을 제대로 받은 것은 김구라와의 한 8개월과의
절친노트의 조합을 통해 재미있으면서도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지요.
예능에서 제대로 된 조합을 만들거나, 드라마에서 제대로 된 캐릭터를 잡는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영화로 대박을 치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도 있겠구요.
물론 그려려면 대박적인 연기력이나 시놉시스가 함께 해야하겠지만요...

또한 인터뷰 등에서 이제 더 이상 스스로 안티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을 뿐더러,
질문을 받더라도 쿨하게 넘겨버리는 관대함(?) 이 필요하겠죠.

어쨋든 그녀... 뭐가 어디서 부터 잘못시작된것인지는 참... 애매하지만
안 되었고, 이제라도 좋은 작품 만나서 안티의 타겟에서 벗어났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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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한 글 중에서 황정음에 거품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글을 봤습니다.

황정음, 요즘 가장 잘 나가는 "핫" 한 스타중에 하나이지요.
많은 이들이 이야기 하기를 황정음도 거품에 지나지 않고, 머지 않아 빠질 것이다...
라고들 이야기들을 하시더라구요.

허나 정말 궁금해지는건... 황정음을 단순히 거품? 이라고만 볼 수 있을까요?




사실 황정음이 지금 반짝하게 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은 황정음이 언제 데뷔했는지 조차도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보면 신인 같아 보이는 것이지요.
허나 그녀는 2002년 가수 슈가로 데뷔했습니다.
즉 황정음은 올해로 연예계 데뷔 9년차이자, 남자친구인 김용준보다 3년정도 더 선배인 셈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황정음은 슈가하고는 뭐가 안 맞았나 봅니다.
본인의 말로는 슈가의 아유미에게 묻히는게 싫어서 슈가를 떠났다고 하더군요.
물론 슈가도 나중에 하나하나 자기 갈길을 갔지만요



그 후부터 황정음의 고생이 시작되는 것이었죠.
사실 많이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백지선화" 가 있다면, 사실 원조 백치미는
"텅텅황정음" 이었습니다.


김종민과 한때 연애편지에 출연하면서 "텅텅커플" 로 이름을 날렸었죠.
연애편지에서 퀴즈를 맞춰야 통과하는데, 애교는 많지만 너무 심한 백치미로 그 당시에 많은 남자들이
황정음이 아닌 다른 사람을 선택했고, 결국에는 항상 맨 마지막에 김종민과 남아서,
한 문제도 맞추지 못하는 그러한 굴욕을 겪어왔습니다.
(링크: 황정음 연애편지 출연 동영상)

아무리 재미이고, 인기를 위해서 한다지만.. 사실 성격이 그렇지 않은 황정음은 나름 속상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여자 연예인들이 그런 컨셉을 잡는다는 게, 딱히 쉬운일은 아니거든요.
심지어 "무식" 컨셉을 잡은 유세윤도 절친노트에서 이경규에서 "정말 민망할 때가 있다." 라고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남자인 유세윤도 이렇게 민망해한 "덜떨어진 컨셉" 이라면... 자존심도 세고, 자아도 강한 황정음이
녹화가 끝난 후, 집에서 자신의 모습을 볼때마다 얼마나 속상해 할까..? 짐작해 볼 수 있는 부면이지요.




그 이후로도 황정음의 고생은 계속 되었죠.
연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질적인 문제인 연기력을 고쳤어야 하니까요.
물론 황정음의 그 당시 연기력은... 정말 못 봐줄 정도였죠. 그 자신도 인정하는 바고요.
예전에 "샴페인" (현 달콤한 밤) 에서 황정음 스페셜 때, 예전 방송을 틀어준 적이 있었는데...
보고 있던 모두가 오그라드는 그러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우결 찍을 당시에는 케이블 방송에도 전전긍긍하고 있었던 그러한 터였죠.
어쨋든, 잘 써주지도 않고 본인의 연기력도 부족한 관계로 결국 황정음은 통장 잔고가 400원밖에 남지 않은
그런 최악의 상황까지 갔다지요?



그런 황정음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것이 "우리 결혼했어요" 입니다.
사실 이 제안은 먼저 타블로-강혜정에게 갔던 그러한 제안이었는데 이들이 거절하자, 또 다른 커플을 찾다가
황정음-김용준을 찾았다고 하면 더 맞는 표현일지 모르겠지요.


어쨌든... 황정음은 김용준과 같이 우결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합니다.
사실 이들의 우결은 다른 어떤 커플보다는 배나 힘든 그러한 여정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은 "진짜 커플" 이기 때문에, 중간에 헤어진다고 하면.. 이별에 가깝지요.
다른 커플들은 마음에 한들면 프로그램 하차하면 그만이지만, 이들은 그게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진짜 커플이기 때문에 감정이 더 나올 수 밖에 없고, 그 와중에 욕먹는 것도 감수해야했지요.

또한 그 당시 우결도 시청률이 한자리 숫자라서, 출연은 고맙기는 하지만, 사실상 책임감과 부담감도
굉장히 컸을 것이구요. 한 프로그램의 시청률과 흥행성이 자신들의 어깨에 올려놓여있다는 것이니까요.
어쨋든 이들은 우결 부활에 크게 일조하면서 상승세를 타더니...


그 기세를 이어서 황정음의 성격과 아주 비슷한 캐릭터로 "지붕뚫고 하이킥" 에 캐스팅되더니...
상승곡선을 긋고 사실 최정상을 쳤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그렇기에 황정음은 우결 하차할때, 우결에 고마워 하면서 "방송이 그렇게 없었는데.." 라고 눈물을 지엇습니다.



어쨋든 황정음은 이런 과정으로 스타덤에 올랐죠.
비록 2009년에 모든게 한꺼번에 일어나기는 했지만, 사실 황정음은 그닥 순탄한 길만 걷다가
어느날 갑자기
스타덤에 올라온 스타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슈가에서 나온 후 솔로로써 방황을 해야했고,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자신의 이미지를 버리면서
"골빈" 캐릭터 역할을 해야했고요, 거기에다가 불러주는 방송도 없어서 전전긍긍하면서 통장잔고가 300원 밖에
남지 않을 때까지 나름 고생한 케이스 입니다. 그 당시 도박이라고 불렸던 우결도 뛰어들었고요.
그것도 첫번째 제안이 아닌 두번째 제안을 받아들였고요.


결국 그런게 싹이되고 토대가 되어서 "지붕뚫고 하이킥" 까지 연결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사실 지붕뜷고 하이킥은 연기자로써 황정음이 제대로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내놓을 수 있는 첫번째 작품인거죠.
즉 솔직히 말하자면 황정음의 연기자로써 제대로 된 행보는 이번이 첫 걸음일 겁니다.

그래도 윤은혜나, 성유리, 유진 등이 첫작부터 거의 주연으로 시작한 것보다는 좀더 안정적인
시작을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연기력도 나은 상태고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황정음은 약간 과장된 면은 있습니다.
물밀려들어오는 CF, 영화 캐스팅 등등은 조금 황정음의 연기력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죠.
허나 그렇게 들어오는게 황정음의 잘못이라고는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어쨋든 정말 모든게 잘 맞아떨어져서 이제야 자신의
노력한 성과를 거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정음의 성공 비결에는 아예 이유가 없었다기보다는 본인의 노력도 있었고 (끝까지 버틴것),
자존심을 다 버리고 이 프로, 저 프로에서 열심히 뛰고, 우결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것 등등이 있겠죠.
우연이 기가막히게 잘맞아 떨어졌다는 사실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편하게 데뷔해서 편하게 먹고 살다가
어느순간 대박난 것은 아니는 것이지요.

물론 그녀의 다음행보에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계시고, 또 그녀의 연기력이 아직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특히 하이킥 캐릭터가 황정음과 똑같기 때문에 딱히 연기가 필요없었다고 말하는 분들도요.


허나 황정음은 계속 진화(?)해 왔고 노력해온 것 같습니다.
연기력도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한걸음 한걸음씩 발전해왔고요.

"이 거품이 빠지면 황정음도 끝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럴 것같았으면 아예 처음부터 황정음이 이 자리에 설 수가 없었겠죠.
슈가 탈퇴후에 3~4년의 무명의 생활을 계속 해왔어야 하니까요.
지금의 거품이 빠진다고 해도, 그녀는 여기 저기 조연으로 들어가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쨋든 작년말과 올해 초는 정말 "황정음 세상" 이라고 불리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황정음이 돋보인 해였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포기하지 말고 그냥 개성있게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기자들의 음해와 언론사의 모략에도 김용준과 아름다운 사랑 계속 했으면 좋겠구요 ㅎ

하여튼 황정음, 단지 거품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고생한것 같네요.
전 거품이라기 보다는 노력에 대한 너무나 갑작스레 받은 큰 상(?) 이라고 포장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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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글은 쓰지 않겠다고 공표했는데, 오늘만큼은 쓴소리 한마디 해야겠네요.
허나 SBS의 "저작권 침해" 문제로 인해서 캡쳐는 하지 못하게되는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너무나 황당해서 한마디 적으려 합니다.


오늘 인터넷 기사에서 보니까 강심장에서 예고편으로 "황정음 결별설" 을 미끼로 썼다는 군요.
그 캡쳐 장면에는 황정음이 울고 있고, "너 너무 질린다. 헤어지기로 했다." 라는 말을 교묘하게 편집함으로써
마치 황정음이 김용준이랑 헤어진 것을 발표하는 것처럼 얄팍하게 편집을 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그게 강심장의 얄팍한 낚시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한번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지요.
재범이 영구탈퇴 되기 전에 이미 강심장은 준호가 "회사에서는 제명하기로 했다." 라는 말을 편집해서 집어넣었습니다.
사실을 알고보니 준호가 연습생 시절에 "제명당할 뻔했다." 라는 이야기였지요.



허나 그때가 재범의 컴백을 할 것이냐 말것이냐...? 하는 그러한 긴장감이 고조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2PM 팬들이 많은이들은 관심을 기울였고, 혹시 준호의 입에서 그 말이 나오는게 아닌가하고
그 방송을 지켜보게 되게 만들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강심장은 그 에피소드에서 2PM팬을 비롯한 많은 시청자들을 "우롱한 죄" 로 욕을 무지하게 먹었습니다.
허나 제 버릇 개 못준다고 또 이런일을 벌이고 있네요.



허나 만약 진짜 헤어지는 것이면 어떻게 하냐구요?
방금 인터넷 기사 또하나를 봤습니다.
황정음과의 인터뷰 기사인데... 날짜가 4월 6일짜.. 즉 어제 날짜더군요...
근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황정음은..
"결별설 절대 아닙니다. 용준이 한테 물어보세요." 라고 또 말을 했다는군요.
(기사 링크: 황정음 “男배우와 열애? 코디도 묻더라. 절대 아니다”)

헌데 강심장의 다음주 방송은 이미 녹화가 다 마친 그러한 에피소드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황정음의 결별이 이야기가 사실이 아닐 수 밖에 없죠.

즉 스포일러를 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분명 과거에는 이런 일이 있었는데 하면서 황정음이 울고,
결국에는 "우리는 사랑으로 이겨냈다." 라는 말을 한뒤 영상편지 주고 감동으로 포장할 것입니다.
웬만한 방송보는 사람이면 한 눈에 알 수 있는 기본적인 방송 공식이니까요.



어차피 안 헤어질 건데 왜 짜증이 나냐구요...?
가뜩이나 황정음-김용준은 자주 나오는 열애설때문에 골치아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다 듣고 아니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강심장 편집장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것이
마치 결별을 발표하는 것처럼 이용을 한 것입니다.


자신들 다음주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 그들은 황정음-김용준을 다시 이용한 것이지요.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호소하면서 한 이야기를 다 듣고도 그것을 자신들의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 사용한다니 어찌 이 강심장이 막장이 아니지 않을 수 없겠습니까?

마치 어떤 사람의 고민을 다 듣고 난다음에 그것을 다른 사람의 흥미를 이끌기위해서 살짝 흘려버리는
그러한 가십쟁이 같은 일을 강심장이 하고 있는 것이지요.

아마 황정음은 그 발언을 할때 자신의 발언이 이렇게 낚시성 예고편으로 쓰일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을거에요.



안 그래도 강심장은 매주마다 게스트들의 약점과 과거 등을 공개하게 한다음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들게하고
그것을 통해서 억지 감동을 끌어내려는 그러한 형식의 방송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구구절절한 사연은 정말 마음이 짠하게 하는 것도 있긴 합니다만...
그것을 너무 억지로 끌어내려고, 마치 자신들이 무슨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인양 제작을 하는게
시청자들은 참... 짜증이 나는 것이지요.

뭐 그거야 좋습니다.
그게 그들의 편집방식이고, 그들의 방송 사고방식이라면요.

(소문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한 김용준 황정음 커플)


허나 최소한 다른 사람이 민감해 할 수 있는 부분을... 교묘하게 편집을 하는 행동은 멈추면 안되겠습니까?
황정음이 그 방송을 볼 때, 그 편집된 장면을 볼때 얼마나 황당해 했겠습니까?

강심장의 이런 홍보... 정말 막장스럽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군요.
강심장 제작진들... 인기도 좋고, 시청률도 좋아하지만, 정정당당하게 승부할 수 있는 베짱도 없는것인가요?
치졸하게 남의 상처를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다니... 참.... 지저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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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어제 강심장에서는 한선화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어제 강심장은 정말로 반가웠던 강심장이었습니다.
단지 아이돌들의 "장기자랑" 이 아니라, 감동과 재미가 적절히 섞인 그러한 강심장이었다고 할까요?


사실 이번주에 제가 제일 많이 기대를 걸었던 건 이영자인데 이번주 만큼은 이영자가 그닥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네요. 아마 지난주에 이영자를 중심으로 토크가 진행되서, 이번주에는 균형을 위해서
이영자의 토크를 강심장 도전하나 정도로 줄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생각해보면 이영자 그녀는 이야기를 많이하지 않았지만, 이영자 토크라는게 있었고, "영자의 전성시대"
그리고 중간에 춤까지 있었으니, 이영자의 존재감은 이번주에도 가득찼었네요.

어쨌든 이번주 방송을 보면서 느낀점이... 이영자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다시 전성기를
누릴까 하는 점이었죠. 이영자의 실력과 재능, 끼만 놓고보자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텐데요...
물론 이영자는 호불호가 뚜렷한 연예인중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으로 정확히 갈리는 편이 많죠.
마치 남자 쪽에서는 강호동이 그런데, "여자 강호동" 이라는 표현을 쓰면 맞을까요?


사실 이영자는 여러가지 이유, 특히 최진실의 죽음 이후에 크게 충격을 받아 방송출연을 제지하다가
김영철과 함께, 이성미의 컴백에 "해피투게더" 에 출연한 이후, 슬슬 게스트로 여러 프로그램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정말 "빵빵" 터뜨려주었죠.

허나 김영철은 곧바로 강심장의 고정에 안착한 반면에, 아직 이영자는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 가지 면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첫번째는 본인이 방송을 조금 자제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영자는 보기는 굉장히 강해보이고 세보여도 실제로는 굉장히 여린 성격이라고
많은 지인들이 방송에서 지언하더군요. 실제로 보면 눈물도 많고, 정도 많은
그러한 무섭지만 정겨운 사람 같습니다.


아직 그냥 방송에 커다란 마음이 없는 것일수도 있겠죠.
어떤 책임감이나 부담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아직도 최진실 사건으로 인해서
마음이 정리가 되어있지 않을 수도 있고요.
무엇보다 그녀의 마음은 모르는 거니까 추측일 뿐이지만 그냥 게스트 이상 욕심을
내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실제 보면 이영자 같은 거물을 방송사에서 그냥 내버려두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최양락은 컴백하자마자, 야심만만 MC로 들어갔고, 여러프로그램 패널로 자리잡았었습니다.
이성미는 곧바로 MC를 꿰찼구요.

허나 이영자만은 컴백을 해도 조용히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걸까요?




또 하나는 이영자의 위치와 존재감입니다.
사실 이영자는 최고의 정상에 자리까지 올라가봤던 사람입니다.
즉 9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말까지는 정말 "이영자의 시대" 라고 불릴 정도로
사실 여자 개그우먼 아니 개그계를 통틀어 가장 잘나간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영자는 약간 자기 주도의 방송을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녀가 거만하다 이런것이 아니라, 워낙 십년 이상 그렇게 해봤던 터라 그게 몸에 익은 것이죠.

실제 이영자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보면 이영자의 방송분량이 50% 이상이 됩니다.
그만큼 이영자는 무대 장악력, 카리스마, 주도성이 강한 인물이죠.
나머지 50%가 이영자의 장악이라면, 나머지 한 20%는 이영자를 놀리는 것이구요.


그렇기에 고정은 힘듭니다. 왜냐하면 고정은 필요할때만 나와주어야 하거든요.
그렇기에 김영철은 쉽게 고정으로 끼어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 김영철의 분량은 한 5분에서 많아야 10분도 안됩니다.
하지만 주로 들어주다가 중간중간에 한방씩 "빵" 터뜨려주는 그런 존재이죠.

이영자는 성격도 그렇고, 여태 해온 방식도 그렇게 사실 그게 잘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영자가 고정으로는 안착하는 것이 사실상 힘들다봅니다.
국민 MC라 불리는 유재석, 강호동이라도 이영자는 어떻게 해볼수 없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지요.




마지막으로 아직 이영자는 집단 MC체제에 익숙하지 않은 듯 싶습니다.
위의 말과 약간 겹치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요즘 MC체제는 확실히 집단 MC체제입니다.
심지어 김승우의 이름을 건 "승승장구" 에도 김승우라는 메인 MC가 있지만, 4명의 또다른 MC가 있죠.

무릎팍도사도 주변에 2명의 고정이있으며, 놀러와도 유재석 옆에 김원희와 3명의 패널이 있습니다.
이영자의 잘나갈때 예전 토크쇼 형식을 보면 대체적으로 MC하나 시절이었죠.
서세원의 토크박스, 이홍렬 쇼, 그리고 이영자가 하던 프로그램 등등은 MC혼자가 게스트를 끌어갔습니다.

하지만 요즘 토크쇼는 그게 아닌 것이지요.
사실 이영자가 "지피지기" 라는 프로그램을 했을때도, 프로그램 자체도 그랬긴 했지만,
이영자가 집단 MC체제는 조금 약해보인 듯 싶었습니다.
그것이 하나의 걸림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영자가 컴백을 해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 입니다.
본인이 원하는지 아닌지도 정확히 모르는 바이구요.

허나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영자가 이번년도에는 무언가 하나 제대로 프로그램 잡아서 컴백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개인적인 바램으로도 그랬으면 합니다.
허나 이영자가 컴백을 한다면, MC로 컴백을 할 것입니다.
이경규가 고정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이영자도 고정을 하기는 힘듭니다.

허나 요즘 방송을 보면 이영자가 과거보다는 확실히 많이 더 가라앉았다고 할까요?
(아니면 배려심이 많아졌다고 할까요?) 확실히 예전보다는 많이 침착해지시고 토크분배도
많이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허나 습관이라는게 있어서, 한번 불이 붙으면 브레이크를 걸기 힘든게 이영자의 개그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영자는 이영자만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1박2일의 강호동처럼 리얼 버라이어티가
앉아서 하는 토크쇼보다는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해요.
확실히 이영자에게는 어떤 범점하기 어려운 카리스마와 동시에 따듯한 정겨움이 존재하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패떴2에 김원희나 윤상현 대신 메인 MC로 이영자를 앉혔다면
그녀의 카리스만으로 (지상렬은 선배들에게는 굉장히 깎듯이 하더군요)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런 야생버라이어티나 강한 리얼 버라이어티에 이영자가 잘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어쨌든 이영자는 그냥 이대로 주저앉아 게스트 전문으로 가라앉기는 너무 재능이 아쉬운
정말 개그계의 왕언니 입니다.


이경실도 컴백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영자도 마음 정리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을 해서 예전처럼 전성기를 누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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