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고은아의 대표 작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생각을 해보면 고은아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하게 작품이 없는 여배우입니다.
고은아가 출연한 작품들 중 가장 유명한 작품들은 <황금사과> 또  <레인보우 로망스> 가 있겠네요.
아쉽게도 고은아는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기억될 만한 작품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쉽게도 여배우 고은아라고 하면 딱히 떠오른는게 없습니다.


하지만 작품수에 비해서 고은아는 많이 알려진 연예인입니다.
단 아쉬운 점은 고은아가 알려진 쪽이 그닥 좋은 쪽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좋지 않은 점으로 많이 알려진게 바로 고은아 이거든요.

고은아와 관련된 단어들만 몇개 생각해봐도 그녀가 이룬 성과와는 아무 관련이 없어요.
그녀의 관련검색어는 아마 "미르" 가 가장 클 것입니다.
엠블렉의 미르는 그녀의 친남동생입니다.
그 외에 외모변화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이 되었고, 노출과 관련되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에 슈퍼스타K4에 나왔던 정준영과도 연관이 되었구요. 



하지만 한 관련단어는 참 단어 자체가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좀 언급하기도 그런 "근친" 이라는 단어인데요....
사실 단어 자체가 금기된 단어이기에 언급하기는 그런 단어이기도 합니다. 

바로 어제 첫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 에서 고은아가 이 단어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어보기 전에 일단 그 시발점인 약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미르가 아직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점에 고은아는 당시 MNet에서 하는 스캔들에
출연중이었습니다.

그 스캔들이란 프로그램은 연예인과 일반인과 만나서 데이트를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일반인과 데이트를 하던 고은아는 미르를 만나는 일이 있었는데, 
그 장면이 문제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냥 미르를 보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을 헤어지는게 아쉽다고 미르에게 뽀뽀를 요구한거에요.
그 프로그램상 (남자가 옆에 서 있었으니) 미르가 거절을 하자 "왜 안되" 하면서 "원래했던대로 해줘"
(그 전에는 사랑해줘, 이번에는 뽀뽀해줘) 하면서 미르가 거부하자 결국 본인이 안고
입술에 뽀뽀를 해버리고 만 것입니다.

바로 이 사건으로 인해서 고은아에게 "근친" 이라는 거부감이 드는 단어가 붙었는데,
그 당시 그 장면을 본 시청자들이나 그 방송에 대한 기사를 읽은 사람들 대부분 
도저히 상식적으로 그 장면들을 이해를 할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고은아는 그 관련단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고은아는 방송에서 미르는 자신에게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이고, 기러기 가족으로 컸기 때문에
미르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또한 그렇기에 애정표현도 남다르다 라는 표현을 한뒤, 
자신의 가족에서는 뽀뽀가 자연스럽다 라고 털어 놓았습니다.

그 뒤에 고은아는 그 이후로는 미르와 사진을 찍는것도 무섭고 미르와 서먹해졌으며,
가족사이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놓은뒤, 그 사건으로 인해서
가족들을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건을 생각해보면 무조건 "근친상간" 이다 하면서 온갖 음담패설을 한
네티즌들 아니 악플러들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비록 그들 사이에 뽀뽀가 거부감이 들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직접가서 확인한것도 아닌데
사실인것 거처럼 가정해서 쌍욕수준에 음담패설을 나누는 게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고은아의 잘못도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2년전 미르 사건과 관련해서는 고은아 스스로가 주의했었다면 되는 일이 었습니다.
아무리 가족 사이에서 뽀뽀를 하는게 자연스럽다지만 솔직히 대부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일 뿐더러
문제는 그 장소에 자신과 미르와 단 둘이 있던 행동도 아니었습니다.

제 3의 심지어 그 당시 프로그램상 막말로 번개팅이라고 쳐도 같이 데이트를 하던 남자가
떡하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건 심각한 배려부족일 뿐더러 남이 있어도 그런 행동을 하니,
사람들이 쓸데없이 더 의심을 할 수 있게 막말로 떡밥을 던져준 셈입니다.

고은아가 한 행동은 대체적으로 애견을 사랑하는 미국에서 "나는 개고기를 잡아먹는 걸 즐기니
잡아먹겠다"  하며 잡아먹다가 욕을 먹은뒤 "왜 한국에서는 개고기를 먹는데 나한테
욕을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는 행동이나 같은 것일 것입니다.


아무리 가족끼리 하는 행동이고 정말 떳떳한 행동이라도 (본인들끼리) 어느정도
사람들에 대한 시선을 배려하고 생각을 했었어야지요.
만약 우리집에서 엉덩이를 툭툭쳐주는게 괜찮다고 밖에나가서도 다 큰 어른들이
이성의 엉덩이를 툭툭 두드려 준다던지, 아니면 애정표현이 강한 남매라고 배우자가 있는데서
뽀뽀를 해준다면 상황이 어떻겠습니까?



사실 생각해보면 미르와 고은아 중에서 서로에게 민폐를 끼치는 사람은 미르보다는 고은아였습니다.
또 한번 생각을 해보면 연예인 남매, 자매들 중에서도 유난히 고은아가 미르를 많이 언급하곤 합니다. 
생각을 해봐도 미르가 고은아를 언급은 거의 없던 것 같네요. 
그리고 고은아의 미르 사랑 수준은 때때로는 좀 "이건 아닌데" 라고 느낄 수준까지 갈때도 있습니다. 

사실 연예인 남매는 고은아-미르 뿐만은 아닙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김혜수-김동희 남매도 있고, 엄정화-엄태웅 남매도 있으며,
최근에는 산다라박과 천둥 남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고은아-미르 남매만 말들이 많습니다. 
왜 그런지 고은아 스스로는 자문을 해봐야 할것입니다.



사실 고은아의 오늘 토크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억울함을 털어놓는 면이 컸습니다.
물론 지나친 음담폐설과 근친으로 몰아가는 태도는 당연히 고은아로써는 억울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심혜진에 조언처럼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면 그런 논란은 다시 붉어져 나올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고은아가 사람은 나쁘지는 않는데 조금 행동이나 말에서
너무 즉흥적으로 생각이 없이 행동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특히 그게 자신만이 아니라 자신이 그렇게 사랑하는 동생인 미르에게도 영향을 주기도 하구요.
최근에 미르는 <정글의 법칙> 에서 아이돌 답지 않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인정을 받고 있는 입장인데요... 정말 동생을 생각한다면 앞으로는 조심했으면 하네요.

그녀의 논란은 아쉽지만 그녀의 경솔함을 아쉽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그녀가 조금 신중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이번에 예능을 통해서 과연 그녀가 이미지 탈바꿈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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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로 첫 번째 사진에서 시선 고정 하지 않았습니다. 흠흠흠.. 고은아라는 배우 자체를 잘 몰랐는데.. 저 사건(응?)은 저도 알 정도로 유명했지요... 이미지 변신이 이번 예능 출연으로 될까라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잘 읽고 갑니다.. ^^

    2013.01.14 17:5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첫번째 사진에 눈이 안간다고 하면 거짓말일듯 ㅎㅎ
      <토크클럽 배우들> 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고은아는 이번 기회로 이미지 변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3.01.15 10:02 신고
  2. 방문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동생한테 TV 카메라 앞에서 키스한 건 김혜수가 먼저였습니다.

    2013.01.14 19:44
  3. 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동감합니다. 고은아씨 행보를 보면 뽀뽀 못해서 안달났나 하는 정도로 행동이 심하더군요.
    토크쇼를 보는 내내 공인으로써 조심해야 하는 처지인데도 그걸 이해해달라 하는 태도같아 어이없었습니다.
    표현이 지나치긴 하지만 저런 생각이 안드는 게 더 신기할 정도의 행동이라 옹호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되구요. 상식정인 행동이 아니니까요.
    노이즈마케팅이든 뭐든, 욕먹기 싫다면 이제 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3.01.14 23:49
  4. 릿찡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세계도 참 다사다난 한 듯 해요.... 하긴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지만서도.

    2013.01.15 23:59 신고
  5.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연예인이 법적으로 잘못했거나 도덕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관대한편이라
    딱히 잘못했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지적한다면 조심하는것이 맞다고 봐요ㅠ

    2013.01.16 10:48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친은 아닙니다. 그건 분명해요.
    다만 욕을 쳐먹으면 자제를 해야지, 대충 덮어놓은 오물을 스스로 다시 파헤치는 닭짓은 삼가해야죠.

    오물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미르 저 녀석도 얼마전에 말실수를 했더군요.

    어려서 항문기에 부모가 배변훈련을 할 때 용변을 아주 더러운 것으로 교육해서 생긴 트라우마인지,
    아님 반대로 누나들에게 세뇌가 돼서 여자는 성녀란 판타지에 강박을 받아 결벽증이 있는진 몰라도
    방송에서 대놓고 여친이 화장실에 가면 실망이니 뻘소리를 해댔으니 원..

    남매가 좋게 말해서 순박한 건 알겠는데, 좀 시근머리가 없는 꼴통들인 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왠지 아주 밉지들은 않군요. 영악한 인간들이 하도 설쳐대는 세상이라 그런 것일지도 모르죠.
    아직들 어리니 허술한 면이야 커가며 차차 채우면 될테니, 일단은 더 두고보렵니다.

    숙취에 낑낑대다 모처럼 들렀는데, 마땅한 새 포스팅이 없어 여기다 몇 자 끄적이고 가네요.
    뭐, 바쁘시니 그렇겠죠. 담에 들르겠습니다. 감조하세요.

    2013.01.19 19: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연예계는 영악한 아이들이 살아남죠.
      영악의 표현이 그렇다면 판단력이 빠르다고 해야하나요?
      말할때와 그렇지 못한 때를 가려야 되는데...
      님 말씀대로 미르와 고은아는 그게 부족한 듯 싶네요.

      아마 오늘 포스팅을 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가 좀 바빠서 너무 늦은 포스팅이 되겠네요

      2013.01.24 13:35 신고
    • 지나가던 에잎  수정/삭제

      미르오빠가 말실수한 부분은 있었죠. 하지만 방송보면 아시다시피 내막이 있딥니다^^ 부모의 잘못된 교육이 아니라 미르오빠가 다니던 학교가 여고에서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던 곳임데 미르오빠가 화장실 청소를 하다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놀랐던거죠. 근데 또 그때 여자친구가 자신의 집에 와서 변을 보고 막혔는데 그냥 간거죠. 그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더군요. 말실수는 맞지만 이러한 내막이 있었다는 겁니다. 하핫 미르오빠 예쁘게봐주세요~^^

      2013.01.28 18:32
  7. 지랄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지랖들 낫네 아주 하여간 남일에 관심많은 종족아니랄가봐 뭘하던 뇌둬라
    너희 같은 넘들때매 연예인들이 불상하다

    병신새끼들

    2013.05.28 13:56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3.06.28 12:35
  9. 뿌잉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일인데 사람이다 보니 감정이입하지.. 하필 채널 돌리고 뭐지? 하고 보는데 그 장면.. 내 혀를 씹었다. 입에선 쌍욕이 나오고.. 나도 내동생 이뻐라 한다만 이건 아니거든..

    2013.10.27 13:33

“박성호” 라는 석자의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얌체”, “못된 선배”, “4차원”,
그리고 
가장 유명한 단어 “아이디어 빨때” 등을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 박성호는 이 모든 변명이 자신에게 적용됨을 인정을 하였고, 후배들도 모두 박성호를
그런 사람으로 지적했었죠.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보는 박성호는 “진짜 얄밉지만 웃겨서 봐주는 개그맨” 이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그저께인 1월 8일에 방송된 <승승장구> 편에서 비춰진 박성호는
그저 “뼈그맨” 일뿐이었습니다. 

얌체보다는 좀 소심한 형이었고, 못된 선배보다는 아닌 못된 선배를 자처하는 좋은 선배였으며 

아이디어 빨때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잘 살리는 선배였던 거에요. 

박성호를 지칭하는 수많은 칭호중에서 맞는 것은 4차원 선배 라는것 뿐 같네요. 

하지만 그마저도 일상 모든 순간을 통해서 개그를 시도하고 꿈꾸는 정말 말그대로 뼈그맨 성격때문이죠


무엇보다 흥미로웠던건 박성호의 노력하는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얌체이미지로 그저 받아먹을 것만 같았던 박성호의 개그에는 자기 나름대로의
철저한 연구와 공식이 있었습니다. 

일반인이 보면 그저 하면되는 김붙이는 방법, 콧물 그리는 방법, 쟁반 맞는 방법,
그리고 넘어지는 방법 
등에도 철저히 공식이 존재했던 거죠. 



그가 한마디 한마디 던지는 말도 그냥 던지는 막 생각나는 애드립이 아니었습니다. 

실제 생각해보면 개콘에서는 빵빵터지는 그가 유난히 예능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그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어느정도 재능도 있겠지만 피나는 노력과 수많은 시도로 개그를 해왔기 때문에
준비가 되지 않은 애드립이 
많이 요구되는 예능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날 방송에서는 실제 박성호를 가장 많이 놀려먹던 황현희-김효종 콤비와 함께
김기열이 출연했습니다. 

그중 박성호와 자주 코너를 하던 황현희와 김효종은 박성호가 사실은
자신을 숨기는 사람이라고 털어놨구요.

실제 방송에서 항상 박성호를 자신들의 밥으로 삼았던 그들이지만 진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들 모두다 진지해졌습니다. 


그들은 박성호가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후배를 띄워주는 선배이며, 

후배들에게 공을 돌리며,  악역을 자처하는 선배라는 것을 털어놓았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앞에서는 칭찬을 하고 뒤에서는 욕을 하지만, 박성호는 앞에서는 욕을 하고
뒤에서 칭찬하고 
다니는 배려깊은 선배였다는 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이 존경했던 점은 나이와 연륜에고 불구하고 항상 노력하는
개그맨이라는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연예대상때에도 까마득한 후배들과 함께 갸루상 분장을 하고 공연을 하고,
개그를 위해 소극장에 찾아가는 등 정말 개그맨의 삶을 사는 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발 박성호가 자신에게 돌아가야 할 공을 자신에게 돌렸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는 점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모두 박성호를 “선배보다는 형”, 존경하지만 어려운 선배가 아닌
너무나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형으로 여겼어요. 




이 방송을 보면서 개그콘서트의 장수비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박성호는 1997년 KBS 공채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내에서의 서열 1순위 입니다. 

하지만 박성호에게서 어떤 “서열 1위” 의 위엄을 찾아볼 수 없어요. 

아니 박성호는 스스로를 그런 “서열 1위” 의 틀에 가둬두지 않는다.

박성호에게 1위는 <승승장구> 에서 말한것처럼 서열이 아니라 가장 웃긴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사람이 나보다 웃길때 나는 밟혀도 좋고, 웃음을 위해서라면 후배들에게 갈굼을 당해도 좋으며,

차라리 내가 악역이 되어 내가 욕을 먹지만 내 후배는 인정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바로 박성호의 마음이었던 거죠. 



그런데 개그콘서트를 생각해보면 유난히 그런 선배들이 많은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개그콘서트에서 흔희 말하는 “김대희-김준호파”, “김병만-이수근파” 그리고 “박성호파” 같은 

소위 말한 “파” 들의 대장들이라고 할 수 있는 김대희, 김준호, 김병만, 이수근 그리고 박성호는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을 통해서 개그콘서트를 지켜왔고 개그콘서트를 이끌어왔죠.


김대희-김준호 파는 늘 선배가 후배에게 당하는 컨셉입니다. 

매번 맞는 것은 기본이며, 생각을 해보면 이들은 항상 개콘 무대위에서는 후배에게는
약자인 컨셉이 많죠.

개그콘서트 안에서 김대희-김준호만큼 당하고 맞고 창피를 당하는 사람도 참 드뭅니다. 



박성호도 어찌보면 같은 과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후배들이 하지 않는 분장 등을 
박성호는 과감하게 합니다. 

실제 “갸루상”, “앵그리버드” 어떨 때는 좀 그렇게 느낄 때도 있어서 아들에게는
감추고 싶다고 말하면서도요. 

더욱이 그는 예능 프로그램등에서 항상 당해줌으로 인해서 후배들이 더 돋보이기 위해 노력하며,

“얌체” 와 “빨때” 를 자청해서 후배들의 기를 살려주고있죠. 


이수근-김병만 파는 후배들이 대체적으로 할 수 없는 역할들을 합니다.

특히 김병만의 달인은 정말 김병만이 아니면 안되는 어찌보면 위험하고 아찔한 코너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병만은 그 위험을 감수하고 개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라는 끊임없는 도전과

솔선수범으로 후배들을 이끌고 있는이끌 고 있는 것 같네요. 



이들이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김병만은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솔선함으로, 박성호는 포용력과 남모르는 배려로, 김대희는 김병만과 

박성호의 중간정도를 왔다갔다하면서 후배들을 이끌어 나가죠. 


개콘의 가장 선배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후배들을 통솔하고 서로 딱히 누가 옳다고
간섭을 하지 않기에 
“파” 라면 파이지만 문제가 될게 없이 서로 편한 선배들에게 의존하니 

더 큰 개그콘서트라는 틀이 잘 돌아가는게 아닐까요?


공공연하게 알려진 바이지만 선후배 관계가 가장 엄격한 곳이 연예인쪽에서도
개그계 쪽이라고 합니다. 

실제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선후배 관계가 엄격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만약 그런 그런게 아예 없으면 완전 무너질수 있는게 조직이기도 하죠. 

그러나 반대로 또 엄격하면 답답하고 불만들이 터져나와서 그 조직은 역시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사실 개그콘서트도 선후배 관계가 엄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개콘의 선후배는 엄하기만 하고 선배가 후배를 찍어누르는
방식이 아닌것 같습니다. 

선후배 관계는 엄격하지만 동시에 선배들이 겸손하게 개그를 위해서라면 후배들의 밥이 되어주고,

후배들보다 더 망가질 준비들이 되어 있습니다. 


가장 웃기고 대세인 멤버들이 개그콘서트는 메인시간대에 포진을 하며
최고참 선배라도 개그를 위해서라면 
후배에게 물끼얹임을 당하고 두들겨 맞으며,
선배이면 선배일수록 분장과 역할이 심해지는 곳이 개콘입니다. 

“개그” 라는 주제 앞에서는 선후배 관계를 던져버리고 자신을 몸소 내던지는 선배들이 있는
어찌 후배들이 
따라가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바로 이런 것이 개국 14년째 되가는 개그콘서트의 장수비결이자 끊임없이
발전하는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그 짧은 몇초의 웃음을 위해 매일고심하며 노력하는 개그맨들을 위해
진심이 담긴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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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승장구를 보지 못해서 박성호의 의외의 면을 보지 못했네요. 한번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 잘 읽고 갑니다.

    2013.01.09 18:0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은근히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더군요.
      특히 박성호가 정말 다시 보입니다 ㅎ

      2013.01.10 09:24 신고
  2. 닥터콜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개그 프로그램들이 무너져가는 와중에도 개그콘서트만이 건재할 수 있는 이유가 선배라고 해서 특혜를 받는다거나 후배들의 프로그램을 가로채지 않고 선배가 후배가 중심인 프로그램의 빽을 서주기도 하고 후배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열린 분위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박성호씨는 천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ㅎㅎ

    2013.01.09 19:0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후배들의 의견을 잘 살려주고 후배들을 세워주기에 개콘이 존재하겠죠 ㅎ
      박성호는 재능도 뛰어나지만 이런면에서도 훌륭한것 같아요 ㅎ

      2013.01.10 09:24 신고
  3. +요롱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2013.01.10 03:16 신고
  4. kellsen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성호에게 그런면이 있었군요
    박성호가 의외로 내성적인 면이 있다는 것도 놀랍더군요...

    2013.01.10 09:34 신고
  5. 산산조각미남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승장구 보면서 딱 이런 맘 들었는데 글을 정말 작 적으시네요~잘 읽었습니다.

    2013.01.11 01:04
  6. 산들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성호님은 저 개인이 좋아하는 오랜 기간동안 장수하는 자질이 충분히 있는 개그맨인데.. 지금은 코미디 소재가 없는지, 아니면 어드바이서가 자질이 없는지, 요새 나오는 정서에 맞지않는 일본식 괴상한 분장은 억지스럽고 한편으로는 불쌍한 생각이 드네요...어쩌다 관객들이 웃어주면 그것이 자기의 색갈인양 착각하고 잇는것 같기도 하고...

    2013.01.11 04: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뭐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 거겠죠.
      어찌보면 님 같은 시각을가진 분들도 계시지만 박성호가 요즘 스스로
      "대세" 라고 부를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는건 "갸루상" 같은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는게 아닐까요?

      어쩌다 관객들이 웃어준다는건 좀 억지 표현인것 같습니다.
      님께서 좋아하지 않는 개그라고 해서 모두 억지로 웃는개그는 아닌것 같은데...

      2013.01.11 09:04 신고

드디어 2013년 첫 하루가 한국은 시작되었겠네요.
아직 미국은 하루가 시작되려면 여섯시간 정도 남은 상태일 겁니다 ㅎ
어제를 마지막으로 모든 연말 시상식이 종료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면을 놓고본다면 이번 <연예대상> 들과 <연기대상> 등은 SBS는 가장 이해할만 했고,
KBS도 상당히 준수했으며, MBC는 이건 멍멍이나 줘버려 시상식이었습니다.

나름 짧은 식견으로 MBC / SBS / KBS 시상식들을 정리해보는것으로 연초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전체 평가: KBS 시상식들: 나름 공정했지만 연예대상은 좀 아쉬웠다


KBS 연예대상 성적: B+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의 대상으로 예상했던 대로 맞아떨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의 시청자를 좌지우지하는 능력과 섹드립, <불후의 명곡> 선착순 선정과
시청자들과의 밀당은 확실히 그의 프로가 동시간대 강자가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해피투게더> 의 무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예능인데 무관이라는 것은 솔직히
너무 <해피투게더>의 공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건 연예대상을 탄 신동엽의 성적이 역대 "대상" 급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안녕하세요>와 <불후의 명곡> 둘 다 시청률이 한-두자리를 왔다갔다 했다)
이건 신동엽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예능계의 침체를 의미하는데 특히 항상 강하던 KBS 예능이
올해 한해는 전체적으로 침체기였음을 시사하는 바가 아닐까요? 



KBS 연기대상 : A-


주말 드라마인데도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월드" 라는 신조어를 창조해내며 시청률 40%를 넘게
달성한 <넝쿨째 들어온 당신> 의 김남주의 대상은 사실상 예견되어 있었습니다.
연기력, 시청률 둘다 잡은 김남주의 대상은 당연한 것이었다고도 볼 수 있죠. 
단 연기력 만은 엄태웅이 앞섰다는 이야기도 나오기도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수상들이 다 공감을 살만했습니다. 
우수상의 주원, 조연상에 박기웅, 신인상에는 오연서까지 사실 대부분 수상자는
받을만한 사람들이 받았다 하고 느껴지는 부분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최우수상인데.... 최우수상의 송중기와 문채원이 정말 "최우수상" 을 
우수상에 논명된 후보들을 제치고 받을 수 있었는가는 의문이긴 합니다.
정말 <착한남자> 의 송중기의 연기력이 <적도의 남자> 의 엄태웅의 연기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지,
아니면 <각시탈> 의 미워할 수 없는 악역 박기웅보다 연기가 낫다고 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때때로는 연기력 논란에 시달린 문채원이 <넝쿨당> 의 윤여정 보다 날 수 있는지 하는 점이요.

오해는 마십시오. 송중기 문채원 연기 괜찮았고 상 받을 만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우수상 정도가 적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는 엄태웅, 박기웅, 윤여정, 이보영 등이 너무 잘했거든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받을만한 사람들이 받았던 괜찮았던 시상식이었습니다. 



SBS 시상식 : 최근에 SBS가 시상식 면에서 가장 공정해졌다


SBS 연예대상 : A+


사실 어찌보면 올해 <연예대상> 에는 SBS가 답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시상식이 전체적으로 공정했고 또한 올해 프로그램도 괜찮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대상은 유재석인데 솔직히 이건 왈가왈부할 여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더 관심을 가진 수상자는 바로 김병만 입니다.
KBS 에서 한번 상을 받을만도 했거늘 엉뚱하게 <1박 2일> 팀에 잃어버리는 일이 있었고,
결국엔 SBS로 와 새 둥지를 틀면서 정말 한국에는 유일무이하던 방식의 버라이어티를 개척한
김병만은 대상만큼이나 값진 최우수상을 가져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정말 김병만이 없는 <정글의 법칙> 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 예능계의 새 바람을 넣은
김병만이 유재석에게 부족한건 시청률정도 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년에는 그의 <정글의 법칙> 이 더 많이 사랑받아서 대상을 꼭 거머쥐었으면 합니다. 



SBS 연기대상 : A-

전체적인 느낌이 KBS하고 비슷한 것 같네요. 대상은 받을 만한 사람이 받았습니다. 
박근형이 연기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사실 주연이 아닌 사람이 대상을 받기는 어렵죠.
게다가 손현주의 연기내공이나 연기력도 만만치 않았기에 당연했다고 봅니다.


허나 역시 SBS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뒤바뀐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니시리즈 부분이 그런데 김상중과 이민호가 뒤바뀌어야 한건 아니었을까요...?
시청률이나 화제성에서나 연기력에서나 모두가 김상중이 이민호를 압도하는 상황에서
김상중이 우수상에 이민호가 최우수상은 정말 아이러니 한 순간이 아닐수가 없죠.

또 하나 딴지를 걸자면 뉴스타상의 민호일텐데..... 뭐 스타는 스타라고 할 수 있지만
배우로는 영 아닌것 같네요... 그냥 민호도 아이돌 가수하면서 댄스하는게 날듯 싶습니다. 



MBC 시상식 : 연예대상으로 "한 물 갔구나" 했는데, 연기대상으로 "미쳤구나" 하게 만들었다


MBC 연예대상 : C+


솔직히 박명수의 공헌도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실적은 너무 아쉽습니다.
박명수의 올해 성적인 프로그램 하락, 폐지, 6개월 파업, 저조한 시청률입니다.
절대 박명수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MBC직원이라고 할 만큼 열심히 박명수는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박명수가 대상을 받을만한 성과를 아무것도 내지 못했다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유재석이 받아야 했느냐...?
씁쓸하게 그마저도 딱히 좋은 성적을 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놀러와> 폐지와 하락의 모든 책임을 그가 질 수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PD가 갈렸으니)
결과만 놓고본다면 <놀러와> 는 월요일 시청률이 최악이었습니다.
게다가 유재석 역시 박명수와 <무한도전> 이 6개월간 파업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무한도전> 을 베이스로 깔고 <놀러와> 폐지 vs <최강연승 퀴즈쇼Q> 폐지를 보면
박명수나 유재석이나 올해에 MBC에서는 성적이 초라했다는 결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외에도 딱히 난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박미선이 가장 근접한 라이벌로 <세바퀴> 와 <우리 결혼했어요> 를 맡고 있지만, 
최근 <세바퀴> 는 한자리수까지 내려갔고,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는 임팩트도 작고 우결도
흥했다고는 볼 수 없는 입장입니다.


MBC가 참 머리를 못쓰는게... 작년이 아니라 올해 "프로그램상" 을 들고 나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상 "프로그램상" 으로 대치하고 <라디오스타> 를 줬다면 차라리 더 나을지도 몰랐겠습니다.
어쨋든 올해 MBC 예능은 망필이 나는 없어도 너무 없는 시상식이었습니다. 



MBC 연기대상 : F


연예대상은 양반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연기대상은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여기 가장 미안한 사람이 둘이 있는데 일단 무관의 안재욱은 당연지사고,
괜히 상받아서 민망해지고 욕먹는 <마의> 의 조승우 입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크게 화제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빛과 그림자> 는 안재욱을 비록한 중견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애초 50회에서 64회로 연장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시청률이 20%가 넘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런 드라마에서 열연을 해준 안재욱이 하다못해 우수상도 건져가지 못했다는건 치욕이며,
그 드라마에서 우수상을 건져간게 드라마 안에서 가장 연기력이 부족했던 손담비라는게
제일 아이러니 한 입장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마의> 가 최근에 상승세를 타고 있으니 띄워주려는 것이 너무 역력했으며
조승우가 희생양이 되었다는 생각정도까지 든 미안한 드라마였습니다.


게다가 더 황당했던 건 최우수 수상자들이었는데요.. 특히 여자부분이 그랬습니다.
한가인-성유리-한지혜. 이 세명의 라인은 정말 연기력 논란이 떠나지 않는 여배우들입니다.
그런데 그녀들이 전미선, 양미경, 김영애, 남상미, 하지원, 이윤지, 송선미 등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받았다는건 솔직히 그냥 에러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김수현 역시 연기를 잘하긴 했지만 정말 이번에는 우수상 정도가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더 미안했던건 <골든타임> 의 찬밥신세였습니다.
올해에 MBC 드라마에서도 명품으로 뽑는 <골든타임> 의 식구들이 제대로 된 상 하나
건져가지 못한 실정이 너무나 한심하고도 한심했습니다.


대상을 가져가도 시원찮았을 괜찮았을 이성민, 최우수상에서 적어도 우수상은 받아도
당당한 이선균이 배제되었고 송선미 역시 배제되었습니다.
뭔 잘못을 했기에 <골든타임> 식구들이 철저히 배제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우수상을 받은 박유천도 솔직히 잘했다고는 할 수 있지만 정말 같이 연기를 하는
유승호보다 연기력이 더 뛰어난건지는 모르겠구요. 
하여튼 2012년은 에러로 가득한 요즘들어본 시상식 중에 최악중에 최악이었습니다. 

MBC 연기대상 중 유일하게 공감가는 상은 PD의 이성민과 인기상의 김수현, 
아역상의 여진구-김소현-김유정 트리오였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을 다 기쁘게하는 상을 주기는 힘듭니다.
허나 웬만한 공감을 할 수 있는 시상식이어야 어느정도 공감이 될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요즘 연예대상과 연기대상을 보면 "인기" 가 너무 많이 반영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올해 연기대상에서는 특히나 많은 젊은 배우들이 우수상 내지, 최우수상을 긁어갔습니다.
그 중에는 김수현, 박유천, 이민호, 송중기 등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이민호를 제외한 세 명은 우수상 정도는 받을 만하다고는 느껴지지만
문제는 이들이 훨씬 더 연기내공이 강하고 뛰어난 사람들을 밀치고 가져갔다는것이겠지요.

그 중 김수현만이 유일하게 시청률로 연기력을 커버할 수가 있었지
박유천, 이민호, 송중기는 그런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이런 점을 본다면 이게 정말 "인기대상" 인지 "연기대상" 인지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또한 몇몇 아이돌과 젊은 배우들이 수상을 할때 지나치게 자기 스타를 옹호하고
소리치는 바람에 다른 스타들이 방해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 팬덤은 누군지 말 안해도 쉽게 아실듯....)
이런 팬들은 아예 시상식에 참석시키지도 말아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결과적으로 방송국 3사 시상식을 돌아보니 MBC의 앞날이 참 어둡기만 하네요.
제 정신좀 차려야 할텐데요.
어쨋거나 한해 연기와 예능에서 수고한 모든 분들 수고했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며,
내년에는 더욱더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시상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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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2.12.31 17: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작년에는 제가 너무 뜸했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여유가 있어 포스팅을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름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한국도 굉장히 어렵다죠..?
      미국도 지금 경제난을 겪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내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2013.01.01 14:46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12.31 17: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도 송중기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더군요.
      그런데 문채원이 최우수상이라니.....
      솔직히 문채원도 한참 연기로 욕먹었던 것 같던데...
      어쨋건 작년에 많은 것을 이뤄내신 것 정말 축하드리고 올해도
      작년만큼 대승하셨으면 합니다!

      2013.01.01 14:49 신고
  3. -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중기가 착한남자로 최우수상격의 상을 세번을 수상했던 것으로 압니다. 단순한 팬 투표가 아니라 전문가들이 뽑은 각종 올해의 배우 조사에서 손현주씨와 1-2위를 다투었어요. 3사 통합 피디들이 조사한 올해의 배우 순위에서도 1위의 손현주씨와 불과 한표 차이였지요. 인기만으로 그 상을 받은 것은 아닐 겁니다. 엄태웅도 받을만했지만 송중기도 받을 자격이 있어서 받은거지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혼자 쓰는 것이 아니라 댓글은 거의 못달고있지만 친구가 추천한 블로그라 한번씩 들러서 글을 읽어보고 가네요.2013년도에도 좋은글 많이 남겨주세요.

    2012.12.31 17: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절대 송중기가 연기못하는데 팬빨로 버티는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기력으로 말하자면 그 나이또래 배우들 중에 최고라고 생각을 합니다. 단 개인적으로 엄태웅의 연기가 올해는 훨씬 더 낫다고 느꼈고 실제 엄태웅은 시청률이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후보로까지 거론될 정도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기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바뀌어야 한다고 느낀거죠.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2012.12.31 18:02 신고
  4. 좋아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독했습니다. 시상식에서도 이러한 이야기들을 끌어내시는 체리블로거님의 인사이트가 너무 좋아요 ;) 저는 모두 시상식을 보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구요! MBC의 휑포가 아쉽기만 합니다 - 제가 올해 본 드라마가 유령, 신사의 품격, 드라마의 제왕, 빅, 보고싶다 인데 , 이 드라마 모든 배우중에서 '정려원'이 가장 큰 상을 받았다니! 체리블로거님 올해도 좋은글들 많이 전해주세요!

    2012.12.31 20: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MBC는 정말 어이가 없는 한해를 보여주었지요.
      작년에는 포스팅을 자주할 수 없었지만 올해는 더 자주해보려 합니다.
      자주 들러주시고, 많이 지켜봐주세요 ㅎ

      2013.01.01 14:51 신고
  5.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전 관객의 환호가 좋던데. ㅎㅎㅎ 더 시끄러웠으면 좋겠어요. 물론 시상식이 축제가 되도록 열광을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단편적으로 꽥꽥하는 거보다는 ^^

    2012.12.31 20:2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몇몇 아이돌 팬들과 젊은 배우 팬들이 자기들의 스타가 받을때 너무 난리치던 모습이 아쉽군요.
      축하해주는것도 좋지만 다른 스타들을 위해서 적당히 했으면 하던데...
      적절한 축하무드는 좋죠 ㅎㅎ

      2013.01.01 14:56 신고
  6. 좋아염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드라마의 제왕을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16회'에 보면 연기대상을 어떻게 선정하는지 간부들이 의논하는 장면이 조금 나와있어요, 역기 대상 조차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는 현실 lol SBS가 '드라마의 제왕' 남국장처럼 바람직한 방송문화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2012.12.31 21:24
  7. 어리버리선생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ㅎㅎ 너무 많은 시상식떄문에 무엇을 볼까 고민했는데... sbs연예대상 한번 봐야겠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2.12.31 22:52 신고
  8. Jin Seung Woo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독했습니다만 우수상과 최우사상이 바뀐건 공감하지 못할것같습니다
    왜나햐면 우수상과 최우수상의차이는 단지 연기력만이아닌 새로운 시도,연기를 통한 인물의 재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김상중,이선균 잘하셨지만 원래 연기 내공이 만만치 않다는건 모두다 아는사실이였지여
    하지만 연기련 논란이였던 이민호,송중기,유승호,박유천,김희선등 최우수상 받은분들이번에 드라마 보고 깜작 놀랐습니다 많은사람이들 재평가되었구요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연기를 잘한다고 모두상을 받을수있다고 생각하실수있으시겠지만 무론,MBC는 편파적이였으니 제외하구요 이미 보여준 연기가아닌 새로운 연기를 통한 재평가와 도전을 높이사서 최우수상을 준거같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1.01 02: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 거죠 뭐.
      그런데 이번에 유승호는 받지 않았은것 같던데.....

      이선균의 무관이야 뭐.. 올해 썩어빠진 MBC의 홀대니 말할 필요도 없을듯...

      2013.01.01 14:59 신고
  9. seob0103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 연기대상은 역시 공정하고 권위, 무게감이 있었고요. 연기력으로 주었네요. SBS 연기대상이 따라왔네요.

    둘 다 A- 에서 1개를 꼽자면.. KBS 연기대상이죠?

    2013.01.01 05: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SBS나 KBS나 둘다 비슷했죠.
      KBS는 대상이 모두다 공감하시 못한다는 단점도 있더군요 ㅎ
      넝쿨당이 시청률로 상받은게 아니냐 이런말도 있고..
      뭐.. 그래도 MBC만 했겠어요 ㅎ

      2013.01.01 15:00 신고
  10. JamesDuck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연기대상에서 그나마 볼만했던 것이 아역상을 받은 여진구-김유정-김소현이
    '해품달'과 '보고싶다' OST를 섞어서 특별공연을 했던 모습 같습니다...ㅎㅎ
    그걸 볼 당시에는 손발이 오글거렸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나마 그날 mbc연기대상에서
    그 부분이 제일 나았던 것 같더군요...;;ㅋ

    물론 조승우도 대상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 또한 안재욱이 상을 하나도 받지 못한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었고요...ㅡㅡ;;
    <더 킹 투 하츠>의 조정석이 신인상을 받지 못한 것도 납득이 가지 않더군요...ㅋ
    그런데 mbc가 재처리 사장님 이후로 완전 수뇌부가 바보들이 된 것 같은 것이,
    작년에 연기대상과 연예대상 방식을 이상하게 바꿔서 엉망으로 만들더니
    올해도 시상식 자체의 구성이나 스토리를 정말 못 만드네요...
    사실 나눠먹기는 SBS의 시상식들도 심하지만 SBS는 나름의 구성이나
    재미있고 감동적인 스토리들을 잘 만드는 것 같은데 mbc는 그저 엉망진창일 뿐인듯요...

    이번에 <마의>를 그렇게 밀어줄 거였으면 볼거리라도 있게 만들던가 말이죠...
    <마의>의 메인 테마곡을 부른 가수 소향을 초청해서 특별공연으로 라이브 무대를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차피 엉망인 시상식에서 그나마 볼거리라도 있게 말이죠~ㅋ
    어쨌든 mbc는 저러다가 진짜 아예 방송사 자체가 망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군요...ㅡㅡ;;

    2013.01.01 09: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조승우는 MBC의 "발시상식" 의 희생양이었죠.
      연기력 자체가 괜찮으니까...
      단 너무 <마의> 를 띄워주기 위한 것이 보였다는 것이 문제가
      대상에 최우수상을 받았으니까 문제며 거기에 안재욱 무관이니 더 문제가 난것 같네요.
      이래저래 조승우만 욕먹는...

      MBC는 최우수상에서 완전 날려먹었죠.
      한가인-성유리-한지혜.. 다들 연기력 논란에 서있는 배우들이
      최우수상을 가져갔더군요.... ㅎ

      2013.01.01 15:02 신고
  11. 로버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의 매년 열명씩 퍼주는 시상식이 권위를 삼류로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2013.01.07 04:21

개인적으로 느껴지기에 올해만큼 참 예능이 침체기였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작년의 "강호동 은퇴" 의 타격이 나름 컸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항상 "유 vs 강" 으로 이어져 오던 구도가 깨지면서 유재석 혼자 남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프로그램들이 너무 안주하는 듯한 (유재석이 아니라 프로그램 등이...) 느낌을
받은 것은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작년에 강호동 하차가 있었다면 올해초에는 김구라 하차가 있었습니다.
비록 김구라 하차는 강호동 하차만큼 영향이 큰 건 아니었지만 <세바퀴>,
<라디오스타>, 그리고 <불후의 명곡> 등 큰 프로그램을 맞고 있던 김구라였기에
어느정도 영향력을 끼쳤던 것 역시 사실이겠죠. 

이런 상황에서 현재 그나마 명성을 유지하는 프로그램을 생각해보면
<1박 2일>, <런닝맨>, <무한도전>, 그리고 <정글의 법칙> 정도 밖에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적고 보니 각 방송사의 대표 프로그램이군요)
예능 자체가 이렇게 침체기다 보니 아무래도 연예대상이 작년에 비해서 상당히 
썰렁해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부족한 식견이긴 하지만 나름 연예대상에 대해서 예상을 해보기로 할께요. 




전체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막말로 유재석 천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무릎팍도사> 가 없어지고 <라디오스타> 마저 침체기인 상황에 MBC의 대표 예능은
무한도전 뿐이고 무한도전의 간판MC는 유재석이니까요.
게다가 아직 유재석은 비록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월요일 예능인
<놀러와> 를 책임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재석을 올해에도 무시한다면 MBC는 엄청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게다가 MBC는 작년 <나는 가수다> 같은 센세이션을 프로그램마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MBC는 올해에 공정하게 수상을 한다면 당연히 유재석에게 그 상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SBS 같은 경우는 유재석이 이길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무한도전> 이 유재석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시청률만 놓고보면 
<런닝맨> 이 <무한도전> 은 물론 이거니와 시청률로 <런닝맨> 을 이길 프로그램은
시청률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1박 2일> 을 제외하고는 <개그콘서트> 밖에는 없거든요. 
<런닝맨> 작년에 이어 은 올해도 꾸준한 시청률로 SBS 간판 프로그램 역할을 하고 있고,
그 <런닝맨> 의 수장은 바로 유재석이기 때문에 유재석이 가능성이 가장 높지요. 

그렇지만 SBS에게 다른 복병이 있으니 바로 그게 김병만일 것입니다.
SBS는 김병만을 중심으로 상당히 독특한 다른 방송국이 가지지 못한 프로그램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글의 법칙> 은 그 동안 한국 예능계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서바이벌 예능을 
선물했고 시청률도 상당히 좋았기에 김병만에게 안겨줄 수도 있는 상황인 것이지요.


무엇보다 KBS를 떠나고 SBS로 온 김병만에게 SBS에서 상을 안겨줘 나름 "충성" 을 받아내고
살짝 김병만을 홀대한 KBS도 디스하면서 김병만을 위해준다면 SBS는 유재석과 김병만을
동시에 끌어안는 효과도 가져다 줄 수 있기에 올해는 김병만에게 줄수도 있다는
생각도 배재할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KBS는 어떨까요...?
일단 MBC와 마찬가지로 작년에 KBS도 <1박 2일> 팀의 공동 수상으로 논란이 많았습니다.
아마 그렇기에 올해도 팀에게 수상을 하거나 공동 수상을 할리는 적다고 봅니다. 

세 후보로 좁혀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1) 이수근 - <1박 2일>, <승승장구>
(2) 김준호 - <개그콘서트>, <남자의 자격>, <해피투게더>, <퀴즈쇼 사총사> 등등
(3) 신동엽 - <불후의 명곡>, <안녕하세요>


이수근 같은 경우는 공헌도나 실적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1박 2일> 에서는 이수근이 생각보다 리더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승승장구> 는 사실 보조MC에 머물러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딱히 이수근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게 단점이지요.
게다가 이수근은 본격적으로 메인MC로 맡은 <청춘불패2> 에서 부족함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이 산으로가는데 기여한 큰 요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김준호는 어떨까요...? 
일단 김준호가 이끄는 (김대희-박성호와 함께) 개크콘서트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꾸준히
20%가 넘는 시청률을 유지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김준호가 출연하는 <남자의 자격> 도 두자리 시청률을 왔다갔다 하고 있고,
비록 시청률이 떨어졌긴 했지만 패널로 활약하는 <해피투게더> 도 목요일 밤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고 있지요. 


단 김준호의 단점은 이 모든 프로그램이 "김준호의 프로그램" 이라고 불리기는
뭔가 아쉽다는 점입니다. 즉 공헌도는 높지만 실적이 적습니다.
개콘은 여러 코너가 함께 시청률을 내고 있으며, 명실공히 <해피투게더> 는 유재석의,
<남자의 자격> 은 이경규의 프로그램입니다.
상황이 이렇기에 딱히 김준호를 세워주기에는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오늘의 제목에 나온 신동엽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는 <힐링캠프> 와 <놀러와> 를 누르고 명실공히 월요일밤의 강자로 자리잡았습니다.
물론 <안녕하세요> 의 MC는 신동엽만이 아닌 컬투와 이영자도 포함되지만,
전체적으로 개그포인트를 잡아내거나 분위기를 장악하는 건 신동엽의 역할이 가장 큽니다.
공동MC 이긴 하지만 그 무리를 이끄는게 신동엽이라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불후의 명곡2> 은 어떠합니까?
항상 <나는 가수다> 의 아류라는 비난을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결과적으로 <불후의 명곡2> 가 
<나는 가수다> 를 넘어서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것이 바로 신동엽입니다.
나오는 분량은 그닥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을 능수능란 하게 다루면서
예능에서 필요한 "재미" 를 선사하며 단지 <불후의 명곡2> 가 경연만이 아닌 예능임을 
각인시키는데는 신동엽의 공이 상당히 컸다고 할 수 있지요.

공헌도에 이어서 신동엽은 2012년에 비록 둘다 한자리와 두자리 시청률을 왔다갔다 하기는 하지만,
일단 월요일 밤의 강자로 <안녕하세요> 를 만든 공이 크고, 강호동과 유재석이 이끄는 
<스타킹> 과 <무한도전> 에서 나름 위치를 지켜내고 있는 공도 있지요.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것저것 케이블 공중파 안가리고 하는 신동엽에게 연예대상을
안기면서 KBS가 신동엽을 자신들의 메인MC로 만들 가능성도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신동엽이 밀리는 건 KBS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두 개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아쉽게도 신동엽의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죠. 



확실히 올해의 예능은 침체기였고 연예대상도 작년에 비해 상당히 썰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내년에 강호동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한다면 다시 유-강 체제가 이루어지며,
판도가 바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현재 상황으로 보면 MBC는 유재석, SBS는 유재석 혹은 김병만,
그리고 KBS는 이수근, 김준호, 아니면 신동엽의 삼파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년 연예대상은 SBS를 제외하고는 말도 안되는 수상을 베품으로 인해서
시청자들의 원망을 샀습니다. 
특히 <나는 가수다> 에게 상을 몰아준 MBC, 그리고 <1박 2일> 팀에게 상을 나눠준
KBS는 엄청난 비난을 샀었습니다.

과연 KBS와 MBC가 올해는 제대로 수상을 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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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2.11.26 17:17
  2.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동엽씨 애드립과 개그센스는 참 대단하죠. 챙겨보는 건 아닙니다만, 충분히 받을 만함 ㅇㅇ

    2012.11.26 21: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신동엽의 애드립은 감히 유재석보다도 뛰어나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겁니다.
      특히 그놈의 섹드립은 아무도 못따라가죠 ㅎ

      2012.11.27 10:36 신고
  3.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대상을 받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2012.11.27 00:26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자야 여전히 백수의 왕이고, 호랑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 표범이 제 몫을 다했다면
    당연히 표범에게 상이 돌아가야죠.
    분명 흥했고 활약이 컸으니, 이러저런 선입견이 없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캐백수에선
    신동엽이 수상을 하는게 가장 타당하다고 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주말쯤 포스팅을 하실테죠? 그때 뵐게요.

    2012.11.27 05: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경규옹의 프로그램이 활약을 하지 못했고 강호동이 없던 상황에서
      눈에 띄는 사람은 신동엽 / 김병만이더군요.
      유재석이야 뭐.... 매년 받으니까...
      오늘 하나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ㅎ

      2012.11.27 10:37 신고
  5. 우와 예지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지글이네요. 적중했습니다.
    성지글이 되겠네요!

    2012.12.22 12:09

티아라 글을 안쓰겠다고 했는데 이번 글은 티아라와 관련은 있지만 완전
티아라에 관련된 글은 아닙니다. 
그 보다는 트위터 등의 공개적인 SNS에 관해서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발달하기 시작한게 자기만의 공간, 그리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그러한 스페이스 였습니다.
그것을 서로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겨난 서비스들이 바로 SNS
즉 Social Network Service 등입니다.  


한국에서는 싸이월드에서 "미니홈피" 라는 것을 만들어서 한때 대박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자기의 스토리를 올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서 공개하는 공간의 개념에 대해서 많이들
호응했던 것이지요.

그러한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한참 유행이 지난지금 가장 유행하는 SNS는
Facebook 과 Twitter 인것 같습니다.
둘다 미국에서 개발된 SNS인데 흥미로운 점은 선호도 면인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트위터가 훨씬 선호를 받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이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성격이 조금 더 급한 한국 사람들의 성격에는 급방 글을 쓰고
답변하기 쉬운 트위터가 더 맞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소셜 네트워크가 처음 나왔을때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그닥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는
기억되지 않는듯한 느낌입니다.
뭔가 아직도 "신비주의" 라는 생각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영어로 만들어져있는 SNS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서 웬만한 연예인들은 다 트위터 계정하나 정도는 가지도
있는 그러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팔로잉하는 사람들 중에 많은 수가 연예인이지요.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브아걸의 멤버중 가인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트위터를 가지고 있고, 
애프터스쿨도 나나와 이영이 (새로운 멤버는 잘 모르겠네요)  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가지고 있습니다. 
원더걸스의 멤버들은 모두다 트위터를 가지고 있고, 이외에 포미닛의 현아, 시크릿의 전효성,
아이유, 미스에이의 수지 등이 트위터를 사용합니다.

연예인이 트위터를 사용하는 이유는 두가지 같아요 
(1) 이건 모든 이들에게 해당되는 것으로써 본인들의 지인들과 함께 문자와 전화만이 아닌 다른
      특히 사진을 공유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2) 팬들과의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일부 연예인들은 만들기 전에 아예 두번째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아이유도 그런 기사가 난적이 있었고,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트위터를 가동을 시킨 그러한 케이스입니다.



실제 일부 연예인들은 트위터로 팬들과 상당히 교류도 많이 합니다.
일반인들과 직접 대화로 멘션을 주고 받는 경우도 실제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료와도 트위터로 멘션을 한적이 있고, 리지와도 해본적이 있으며,
붐, 송은이, 그리고 중견배우인 최명길과도 한번 트위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몇몇의 연예인들이 제가 쓴 글에 동의하는 리트윗을 해줄때도 있었습니다.
붐, 나르샤, 유이가 제 글을 리트윗해줬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a; 

그런 트윗을 할때마다 팬으로써 기분이 좋은건 사실인것 같고,
정말 연예인들이 그런식으로 트위터를 사용한다면 자신의 인지도와 친근감도 올리고,
팬들과도 더 가까워 지는 그러한 좋은 트위터 사용일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트윗을 잘못 사용하면 정말 심하게 되돌려 받기도 합니다.
티아라만 사실 이러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닉쿤을 옹호하는 글을 쓴 최시원도 호되게 비난을 받았고 (내용과 의도는 좋았으나),
예전에 JYJ의 준수도 트위터에서 동방신기의 윤호에게 글을 썼다가 SM가수들과
부닥뜨리기도 하는 그러한 일이 있기도 했지요.

이 외에도 경솔하게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혼난 연예인이 한둘이 아닌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직접 트윗을 하지 않았는데, 자신과 관련해서 안 좋은 소문이 올라와서 호되게 당한
그러한 케이스도 있는데 바로 그게 이번에 크게 당한 티아라였습니다.

모세가 트위터 인사 논란과 관련해서 트위터로 모세가 비난하자 티아라가 된통 혼난적이 있는것이죠. 
그래서 그것과 관련된 포스팅을 써보기도 했었습니다.
어쨋든 트위터를 잘못 사용했을때 파장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연예인들은 특히 팔로워가 적어도 몇천명에서 많게는 몇십만명이 되기 때문에
(특히 트위터는 국제적이라) 그 파급력이 엄청납니다.
이번 트위터로 곤욕을 치는 멤버중 은정은 팔로워가 38만명이나 됩니다.
티아라 팬카페보다도 (화영 사건 전에) 20배가 넘게 많은 그러한 숫자이지요.

이러한 파급력때문에 트위터는 정말 조심하고 조심해야 하는 그러한 공간입니다.
내 공간이래도 연예인에게는 내 공간이 아니지요.



또한 가지는 항상 기자들이 주시하고 있는게 연예인의 트위터 입니다.
기삿거리가 된다하면 일단 물고 오는게 연예인의 트위터니까요.

예전에 한가지 흥미로운 기사 제목이 있어서 봤는데,
"조권 보고 있나? 가인의 새로운 남자, 봉삼이!" 라고 올라온 그러한 기사였습니다.
알고보니 가인이 봉삼이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사진을 찍은것이 브아걸 멤버의 사진에 올라온걸
기사화 그러한 사연이었지요. 브아걸 팬들과 보면서 한참 웃었던 기사였습니다.

이런 일화만 봐도 기자들이 사진하나하나에도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요.
일단 연예인의 일이기 때문에 기사거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 점에서 생각을 해볼때 이번 티아라 논란은 정말 트위터를 잘못 사용했을때 오는 결과에 대해서
철저하게 보여주는 그러한 예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계속 지금도 이러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예 트위터에 그런 글들을 올리지 않았다러면 상황이 이 지경까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요.

이번에 동료 연예인들은 아마 트위터의 사용이 얼마나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제대로 
지켜볼 수가 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떤 연예인들은 아예 트위터라는게 없지도 모릅니다.
SM쪽에서는 여자 그룹은 트위터가 없고 (소녀시대 / 에프엑스), <1박 2일> 의 이승기도 없으며,
국민MC 유재석도 없습니다.
물론 바빠서 안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면으로는 아예 트위터가 없는 면이 보호가 될 수도 있거든요.

하여튼 연예인이라면 트위터는 정말로 쌍날칼입니다.
좋게 사용하면 홍보효과도 나고, 팬심도 강화하고 본인들도 즐겁지만,
잘못사용하면 깊게 배여서 정말 깊은 상처를 받는요.

그런걸 생각해보니 한 400명의 팔로워가 있는 저 역시 트위터를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물론 저야 파급력하나 없는 일반인에 불과하지만 블로깅하다가 혹시 다시 되맞을수도 있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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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2.08.02 21: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트위터 잘못사용했다가 된통 당하는 연예인들이 한 둘이 아니지요.
      참! 저도 트위터 해요.
      혹시 하시게 되면 CherryBlogger 찾으시면 되요 ㅎ

      애틀란타는 여전히 덥습니다.
      오늘은 아주 비가 억수로 왔어요 ㅎ

      2012.08.04 21:40 신고
  2.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조심히 사용해야할꺼같아요.
    그리고 연예인들이다보니 트위터로 오는 악플?들도 트위터 사용의 단점일꺼같고요.
    근데 또 좋은점은 루머나 이런것을 빨리 말할수 있는점인거 같아요 ㅋㅋ

    2012.08.02 22:12
  3.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영이 트위터있을걸요??

    2012.08.03 01:25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8.03 05:51
  5. 22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가 트위터를 안했다면, 화영이 괴롭힘을 받았다는 사실이 저~~~~뒤에나 알려지겠지요? 그런데 티아라가 한꺼번에 트윗한걸보고 화영이 왕따라는 사실을 알아챈걸까요? 지금 증거가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럼 이 일이 벌어지기 전에는 아무도 눈치못챘던 것일까요??

    2012.08.03 09:09

요즘 블로거들이 많이 쓰는 글이 하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한가인 연기력" 이라는 주제인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내용은 비슷비슷 합니다.
"한가인 연기 너무 못한다" "한가인 왜 이렇게 연기가 거북하냐?" "한가인 연기는 정말 아니다"
라는 방식의 글들이었지요.



어제 메인의 간 글 중 하나는 한가인의 연기를 지적하는 글이었는데 마치 김유정이 한가인에게
한 수 가르쳐주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그러한 글이었어요.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전혀 관련이 없는 인터뷰를 앞뒤 다 자르고 편집을 해놔서
정작 김유정은 한가인을 향해서 한 말도 아닌데 한가인에게 한것처럼 교묘하게 바꿔놓은 것이지요.
어쨋든 요즘 이곳 다음뷰에서는 "한가인 연기력" 이 굉장히 핫한 주제인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사람들이 정말 예쁘다고 하는 김태희, 한가인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아 예쁜 배우구나" 하고 그 이상을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남들이 "연정훈 XXX" 하고 말할때도, "뭔 상관이야?" 하고 퉁명스럽게 말했지요.
그런데 요즘 한가인을 보면 솔직히 딱하기까지 할 지경입니다.
그래서 오늘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한가인의 연기가 사극연기에 어색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도 못한다 못한다 해서 "얼마나 그렇기에?" 하고 드라마를 보지도 않지만 여기저기 찾아봤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도 한가인의 연기는 잘하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개선할 점이 아직 많은 그러한 배우이고 10년 이상 연기를 했다는 배우에게는 아쉬운 점입니다.


그런데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들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한가인 연기 못한다" 하고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왜 연기를 못하는지 뭐가 문제인지
제대로 지적도 해주지 않은채 글을 적어내는 것입니다
정말 비평이고 정당한 비판이라면 "한가인이 이런식으로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방식은 이렇게해야한다" 라고 건설적인 비평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아닌 그냥 "연기 못한다" 라고 말하는게 도대체 한가인에게 무슨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연기라는 것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노력을 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한가지는 어떤 경우는 쉴틈도 안주고 퍼붓는다는 것이지요.
연기라는 것은 어찌보면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도 한 것입니다.
타고나지 않으면 어찌보면 발전해야 하는 것이지요.
물론 여태껏 한가인이 10년동안 연기를 해오면서 아직까지 발전하지 못했다는 사실때문에 
그러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인이 연기를 못한다고 비난을 한다음에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그래도 하나도 변화가 없을때 그 때 비난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떤 글쓴이는 이틀 연속으로 비난하는 것을 봤습니다. 
어제 비난을 하고 오늘 비난을 하고 그리고 내일 비난을 하는 그러한 상태도 봤습니다.

물론 하루만에 연기가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일주일은 놓고 비난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일주일 동안에 캐릭터도 연구하면서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게요.
물론 몇주가 지나도 안 나진다면 그건 정말 연기력이 부족한 것이겠지만,
일단 비난을 하고 개선점을 지적한 다음에는 조금 지켜보는 태도를 보여주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오늘 비난하고 내일 비난하는 건 상식적으로 하루만에 연기가 발전되기를 바라는 소리인데,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느끼는 점은 쓸께 그렇게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몇몇 블로거는 <해를 품은 달> 포스팅을 했을때 주제가 온통 한가인의 연기력에 대한 비평 뿐이었습니다.
<해를 품은 달> 에는 한가인의 연기력 말고도 포스팅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주제가 많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김수현에 대한 포스팅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캐릭터에 대한 연구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한번도 변화하지 않고 그저 한가인의 연기력 하나만 까기 바쁩니다. 
사실 내용도 그렇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가인 연기 못한다" => 이게 답니다. 
그럴때마다 참 느끼는 바가 있습니다. 참 글쓰는 주제가 좁다.
뭐 솔직히 저도 말하자면 제가 좋아하는 주제를 쓸때는 몇개의 글을 연달아 쓴 적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쓰는주제가 똑같이 부정적인 주제라면 솔직히 되겠습니까?

블로거로써 저도 개선해야하긴 하겠지만 좀 다양한 주제를 최소한 똑같은 인물이나 똑같은 주제에 대해서 
연달아 쓰는 것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연달아 글을 쓰기 좋아하는 저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부정적이라면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 쓰는 것을 더더욱 조심해야겠지요. 



사람이 생각하는게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몇몇 블로거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한가인 연기못해"
심지어 <해를 품은 달> 이 방송되지도 않은 날까지 한가인을 언급하면서 주제를 가지고 쓰는건
조금 아니라고 보는 바입니다.

물론 그녀의 연기력이 발전해야한다는데는 동의합니다만..... 
똑같은 이야기로 "한가인 연기못해" 하는건 그 글쓴이를 한가인에 원수진 사람처럼 만들어버리지요.
마치 한가인 없으면 포스팅하는 못하는 사람처럼 보여서는 되겠습니까...?

물론 이런 논란을 벗어나려면 한가인이 연기가 갑작스레 늘어야 하겠지만,
여태껏 연기력으로 이렇게 심하게 까인 사람들이 대부분 갑작스레 안까이는 것을 못봤기 때문에
아마 이건 <해를 품은 달> 이 종영될때까지 계속 될 것 같네요.
물론 이 점이 주제가 될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처음부터 끝가지 쓰는 글의 주제가 "한가인 연기 못해" 
라면 그 사람의 글솜씨나 창의력도 조금 의심을 해봐야 될 것 같네요. 

지금 다음뷰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연속으로 일어나는 한가인 연기까기 신기록이 (물론 적당한 선에서
따끔하게 지정해주시고 다른 글도 쓰시는 그런 분들은 제외) 얼마동안 지속될지 궁금하군요.
계속 메인으로만 갔던 한가인까기가 계속될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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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2.06 20: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절대 아니죠.
      적절한 비판은 필요하지요. 님의 글은 까기위한 글이 아니잖아요.
      또한 한가지 주제만이 아닌 다양한 주제를 쓰시고 (한가인 연기만이 아닌 드라마 자체) 다른 내용의 글도 쓰니까 당연히 아니세요 ㅎㅎ

      제가 말하는 사람들은 그저 한가지 주제만 가지고 ("한가인 연기 못한다")
      그것만 열나게 쓰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거에요 ㅎㅎ

      2012.02.06 21:04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하는건지는 모르겠던데..그냥 그렇게 심하게 까일정도인가 의문이 드네요 ㅎㅎ

    2012.02.06 22:11
  3. 동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상관도없는 김유정양 발언 끌어들여 자극적이게 제목 붙이고.
    그정도면 거의 망상이죠. 그게 정당한 연기에 대한 비판인지. 치졸한거죠.

    저도 한가인 연기에 아쉬움갖고있는 시청자지만
    외모 나이 비하부터, 옷을 몇개를 껴입느니, 간식쏘는거까지 심하게 까이는거 보니
    되려 한가인씨가 안됐단 생각까지 듭니다.
    몰랐는데 한가인씨 이미지가 이렇게 안좋았나 놀라기도하고요.

    물론 연기적 지적 비판 할수 있죠. 하지만 한가인씨는 해품달에서 대사 한마디 하기 전부터 제대로 연기를 하기도전 보기도 전에 벌써 연기력논란 사극 첨이라는 걸로도 설명안된다 이런 글이 오를 정도였죠.비난이 과해요.

    생방촬영으로 인해 초반보다 연출이나 편집상의 문제 등에 대한 글은 없이 모든 문제가 한가인 하나인양되는게
    극중 액받이처럼 현실서도 해품달의 액받이역할을 어느정도 하고있는건 아닌가 싶기도하고요.

    암튼 애청자로써 과하게 말도안되는 비난 보기싫고
    한가인씨도 연우역에 더 잘 녹아들길 바라게되네요.

    2012.02.06 22:40
  4.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요즘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부쩍 듭니다. 블로거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지요..

    2012.02.06 22:5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가끔 그런 사람들때문에 정말 훌륭한 블로거들까지
      싸잡아서 욕먹는거 보면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2012.02.07 09:05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인은 일단 표정이 제일문제인것같아요 무조건 눈 동그랗고 크게뜨는 연기말고 좀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2012.02.06 23:03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2.06 23:24
  7.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날 똑같은 얘기... 한 얘기 또 하고 한 얘기 또 하고... 그러는 블로거들을 보면 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쓴 글 목록에는 늘상 같은 연예인의 이름이 주루룩 올라와 있죠. 예를 들면 이승기 칭찬하는 사람은 매일 이승기 칭찬하면서 제목만 조금씩 바꾸고, 한가인 욕하는 사람들은 매일 한가인 욕하면서 또 제목만 조금씩 바꾸고 그런 식입니다. 어떻게 그런 비슷비슷한 글들을 무궁무진하게 쓸 수 있는지, 정말 감탄스러울 지경이에요. 저는 한 번 쓰고 나면 다시는 비슷한 글을 쓸 수가 없던데 말이죠..;;

    2012.02.07 07:4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한 두번 지적하는 것으로 끝나고 조금 시간을 준다음에
      필요하다면 다시 지적해주는 건 몰라도 이건
      주구장창 똑같은 방식으로 글을 쓰고 있으니
      답답하기 짝이 없더군요.
      글쓸 주제가 그렇게 없는지 모르겠네요 ㅡ.ㅡa;

      2012.02.07 09:04 신고
  8. 사극마니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해품달은 중견배우들을 제외하고 연기 잘하는 배우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유독 한가인만 까는 이유는 그러면 블로그 추천수가 높고 다음에 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갔습니다. 또 상대 배우인 김수현이 그나마 연기를 잘하는 건 맞지만 감정 과잉으로 강약 조절이 아니되고 그저 뿌나에서 신하들을 쥐락 펴락했던 한석규를 흉내내는 것 같아 보는 입장에서 오글거립니다만 한가인을 까는 블로거들은 그런 김수현은 너무 잘 하는데 한가인은 못한다고 까더군요... 그저 자신을 글에 대해 조회수와 추천수를 즐리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한가인을 까면 추천수가 높고 다음에 메인이 되니...아니면 다른 사람 욕하고 흥분을 느끼는 변태던가...

    2012.02.07 17:52
  9. 날랑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잘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한가인은 그 역할에 녹아드는 속도가 좀 느린 배우라고 생각해요.
    가지고 있는 연기력 자체는 그렇게 문제되지 않는 거 같은데
    캐릭터가 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는 거..?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편..
    나쁜 남자도 그렇고 해품달도 그렇고 중반부 들어서면 나름 잘 해내는 거 같은데 말이죠..
    음, 이런 생각은 '한가인 연기 못한다'라는 글에 댓글로 달아야하나요 ㅋㅋ

    2012.03.25 18:14

최근에 <스타 인생극장> 에서 황정음이 아유미에 관해서 나는 아유미 때문에 슈가를 탈퇴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유미의 이름이 다시 부각되었고 그로 인해 황정음이 질타를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게 솔직한 모습이다라고 황정음을 두둔해주기도 했지요.

어떤 분들은 그런 비난을 가리켜 황정음 마녀사냥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흥미롭게도 당사자인 아유미가 트위터를 통해 이야기한게 화제가되고 있지요.

아유미는 일본어로 트윗을 남긴후에 한국어로 이런 트위터를 남겼지요.

입은 사람 욕하라고 있는 아니야.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말해 보세요. 훨씬 예뻐보여요



그리고
전에 남긴 일본어 트위터는 사람의 나쁜 일을 말하는 것보다 사람의 좋은 일을 말할 있는

입술에 키스하고 싶어진다. 사람의 나쁜 곳을 찾아내는 것보다 사람의 좋은 곳을 찾아낼 있는

눈을 응시하고 싶어진다라고 해석이 되지요

 이러한 글이 나오자 아유미가 황정음을 디스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말들이 많았지요.

황정음 측에서는 (흥미롭게 아유미가 해명하기 전에) 먼저 황정음 아유미는 친한사이이다라면서

아유미의 말은 [황정음이 아니라] 대중에게 것일 것이다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유미는 기사를 보고 놀랐습니다.
그동안 듣기 싫은 오해가 진실처럼 보도된 
일에 대한 지침.
그래도
항상 응원해주시는 슈가 분에게 느끼는 미안함이 너무 커져서 말한 뿐입니다.

정음이에게 하는 절대 아닙니다. 걱정 시켜서 죄송합니다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일단 황정음 측의 말과는 다르다는 것이고 팬들에게 하기에는

조금 이상한 뉘앙스가 있다는 점이지요.

갑자기 팬들에게 했다는게 조금 뜬금없기도 하고, 앞뒤도 맞는 부분도 있구요.

어쨋든 아유미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 상태로 흥미로운 사건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 황정음, 평소에 슈가 멤버들에게 미안함 / 고마움을 표현을 더 자주했더라면

 

일부 사람들이 황정음에게 화가난 이유는 단순히 황정음이 아유미를 시기하고 질투했어서 일까요?

절대 그건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질투도 수도 있는 것이고 시기도 있는 것이에요.

단순히 질투하고 시기하고 그래서 팀을 뛰쳐나왔다고 해서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황정음에게서 입에서 슈가 이야기가 나올때 대부분이 아유미에 대한 불평이었다는 것이고,

아유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는 대체적으로 나는 “‘아유미와 아이돌말이 싫었다.”

아유미가 너무 인기 많아서 싫었다” “아유미만 인기를 받는 같았다하는 불평식의 이야기였어요.

그것도 한번이 아닌 여러 인터뷰 방송등에서 발표된 이야기 였습니다.

 

물론 아유미하고 친하다고 이야기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유미하고 친해요이러면서 앞이나 뒤에서 그런데 아유미가 인기받아서

저는 슈가에서 탈퇴했어요라고 한다면 친하다는 말은 솔직히 묻혀버리기 마련입니다.

 

 

이를테면 제가 저에게 정말 절친한 친구가 있어요. 근데 어렸을때는 애가 저보다
나가서 싫어했어요

라는  식으로 여러번 되풀이 한다면 친한 것은 모두 잊혀지고 싫어한것만 기억되지 않겠습니까?

정말 친하다면 자꾸 과거에 나쁜 일이 있었던건 반복하는건 좋지 않아요.

 

동시에 느껴지는건 황정음이 슈가 멤버들이나 특별히 아유미에 대해서 감사를 표현하거나
미안해 하는건
거의 들어보지는 못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마음속에서는 슈가 멤버들을 고마워하고 아유미에게 고마울 있지요미안할 수도 있어요.

실제로 슈가 멤버중에 수진은 인생극장에서도 있듯이 황정음의 생일에 오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표현되는 빈도수나 횟수에 비해서는 미안해 / 고마워라는 말에 비해서

아유미 질투했어요라는 말이 많이 나왔던 것이지요.

좋지 않은 기억은 표현하지 않는게 좋은 것이고 좋은 표현은 자꾸 수록 좋은 것이에요.

평소에 황정음이 그래왔더라면 이번 인생극장에서 발언으로 인해 이번만큼 욕을 먹는 일은
없었을 것이에요




- 사람들이 아유미는 두둔하는 이유

 

어찌보면 아유미의 이번 발언도 조금 그런 면이 있기는 합니다.

갑자기 해명하는것도 그렇고 해명할 말을 오해할 타이밍에 하필 적은 것도 그렇구요.

웬만한 사람이 대상이 황정음으로 보이는데 갑자기 팬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어찌보면 둘러대는 같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유미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두둔을 하고 할말 했다라고 두둔해주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찌보면 황정음이 탈퇴해서 딱히 아유미는 얻은게 없어요.

아유미가 에이스로 활동한게 아유미 잘못도 아니었고, 황정음이 탈퇴한 이후로 리더자리가 비어서

수진 내지 아유미가 리더를 맡아왔었지요.
(
제가 알기로는 수진이 리더로 알고 있는데, 아유미가 리더였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당시에 정음이 탈퇴하고 나서 슈가의 아무 누구도 탈퇴한 정음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리더자 메인보컬이 탈퇴했으면 불평할만 한데도 직후가 아닌 몇년이 지나도 슈가 멤버들의 입에서

황정음을 비난하지 않았지요.

특히 아유미 같은 경우는 황정음이 이런 저런 프로그램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어도
한마디 정음을 비난하거나
정음에게 반격을 하지 않았지요.

 

결국 자신이 자신의 분에 이기지 못해 나간 황정음은 아유미 이야기를 했지만, 정음이 나감으로 인해

짐의 일부분을 떠맞고 졸지에 정음을 몰아낸 장본인이 아유미는 정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이에요.

그렇기에 사람들이 아유미는 두둔해주는 것이고 오히려 이번에 이렇게 이야기를 하자
아유미의 완승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황정음 아유미의 이런 이야기는 어찌보면 현재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에 좋은 교훈을 남긴 같습니다.

황정음의 발언 등은 걸그룹이 나중에 끝나도 하지 말아야할 행동의 본보기이고,

아유미가 행동이가 발언 등은 걸그룹이 따라야 좋은 본이라고 수도 있겠네요.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좋지 않은 이야기는 덮어두고 좋은 이야기면 하자라는 교훈이겠지요.

 

다른 걸그룹 멤버들 중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 멤버들 누구 때문에 탈퇴했어요” “누구만 밀어주는 같아서 탈퇴했어요이런 이야기를 반복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황정음에 대해서 쌍욕을 하고 까자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황정음도 이번 발언을 생각해보고 사람들이 그녀를 비난하는가 생각을 해봤으면 해요.

본인도 솔직히 잘못한 것은 아예 모를 같지는 않습니다.

아유미의 발언이 나왔을때 정작 아유미 보다 먼저 대중에게 것일 것이다라고
선수치는 있었거든요.

 

그것을 보니 <개그콘서트> 알려준 본인이 찔리면 디스가 되는겁니다라는 말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멤버가 처음으로 그점에 대해서 직접적 내지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점과 관련해서는 이야기가 마지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황정음도 자기 나름대로 이제 되었고 굳이 슈가시절의 어려움을 이야기할 레벨도 한참 지난것 같구요,

슈가시절에 못받았던 관심과 사랑을 본인이 치고 나와서 솔로 활동을 추구함으로써 지금은 어느
누구
못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이니까요.

본인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도 앞으로 이상 슈가 이야기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지난번 적은글에서 말한 것처럼 한다면 좋은 기억들만 이야기하면 바람직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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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난이 아닌 비판이 옳은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황정음의 그 아유미발언은 잘못됬지만, 다른면에 있어선 좋은모습도 보여줬는데 황정음 썅년 미친년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2012.01.12 22:58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아유미에 대한 질투심에 슈가를 탈퇴했다. 하지만 그로인해 멤버들에게 피해를

    준 점은 미안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멤버들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적었으면 아무런 트러블로 없었을 일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는것도 물론 좋지만, 그로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있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껄끄러운 말을 솔직하게 말했으면, 뒷마무리도 깔끔하게 해야죠.

    많은 사람에게 하는 말이라면 더 신중히 말할 필요가 있었을텐데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황정음을 미친듯이 까대는 정신나간 인간들이 맞다는 말은 전혀 아니죠.

    2012.01.13 00: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이 적은 첫 두문장이 제가 생각했던 그 문장입니다.
      좋게 감싸지 지금와서 아직까지 질투식으로 이야기하는건 솔직히 성숙하지 않아보이지요

      2012.01.18 09:22 신고
  3.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가멤버들이 모여서 훈훈해지며 해피했으면좋겠네요ㅠㅋ

    2012.01.13 03:43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가는 '노래'를 하는 걸그룹이었죠.
    난 충분히 그럴만 한 자격이 있었는데 리더나 센터대접을 못 받아 서러웠다?
    그러면 '가수'가 돼서 인정을 받는게 제대로 된 설욕이 아닌가요?

    잘 나가건 말건 지금은 '연기자'가 되어서리 '현직 가수'를 욕하고 자빠진
    '전직 가수'의 지저분한 뒷담화는 더이상 듣고 싶지 않습니다.
    연예인질이야 알아서 하고, 현재 주눅이 든 남친이나 잘 챙기길 바라네요.

    2012.01.13 07:07

한국도 만만치 않겠지만 미국도 취업난이 상당히 어려운 것 같아요.
그 와중에서도 어떤 사람은 회사를 그만두기도 하고 회사에서 짤리기도 합니다.
그 사람이 다른 회사에서 일을 구할때 흔히 질문을 받는게 왜 그만뒀나? 
왜 짤렸나? 이런 것에 대해서 자주 묻는다고 하네요.

그럴때 다른 회사에서 전에 있었던 회사에 관해서 나쁘게 말하는 건 금물이라고 하네요.
차라리 돌려말해서 "생각해보면 그 회사에서 제가 이렇게 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 성향과 맞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 기술이 여기서는 잘 쓰일 것 같네요" 등 직접적으로
전 회사를 비난하거나 디스하는 것 같은 답변을 피하라는 것이지요.


이 생각이 어제 황정음의 <스타! 인생극장> 을 보면서 절로 났습니다.
바로 황정음의 "아유미 때문에 슈가 탈퇴했다" 라는 이야기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이 이야기가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한번만 들어본게 아니거든요.,

제가 직접 방송을 통해서 들어본것만 해도 3번은 되는것 같고 그 뒤에 쫓아오는
"안녕하떼요. 아유미에요" 라는식으로 아유미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몇번째 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고 싶습니다. 
특히 아쉬운 점이 세가지가 있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걸그룹의 기본을 황정음이 조금 이해했더라면...


황정음의 선배 급이라고 할 수 있는 S.E.S 에서도 리더인 바다보다 유진이 항상 센터에 섰고,
핑클에서도 리더인 이효리, 메인보컬인 옥주현 대신에 성유리가 주로 센터에 서 있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의 활동을 하던 샤크라도 리더는 황보였지만 주목은 려원이 더 먼저 받았구요.
이 비슷한 예는 많이 대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가희는 데뷔 이후에 유이에 가려 팀을 만든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유이를 감싸주었지요.
브아걸의 제아는 팀의 창시자이며, 리더이고 그리고 메인보컬입니다. 


그러나 브아걸은 초기에 아니 지금도 상당히 많은 부분 가인 / 나르샤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평을 하지 않고 오랜시간 뒤에서 지원해줬습니다.
이들이 나이가 들어 데뷔해서 그런 것일까요...?


원더걸스의 선예 팀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 시절에는 현아에게 / 텔미 시절에는 소희에게 /
소핫 시절에는 유빈에게 관심이 돌아가도 불평하지 않고 팀을 이끌어나갔습니다.
카라의 리더인 박규리 역시 데뷔 이후로 한승연 / 구하라가 주목을 받았어도 "인기는 돌아가는거다"
하면서 침착한 태도를 나타내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박규리는 초반에 카리스마 컨셉때는 팀의 얼굴이라고 주목 받았지만 귀여운 컨셉으로 넘어가며
그 자리 마저 구하라에게 내준 경험이 있지요.

이 점을 황정음이 깨달았다면 슈가에서 탈퇴하고 나오는 일도,
그것때문에 자신이 상처받는 일도 없었을 것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뒤늦게 이야기하는 일도 없겠지요.  




2) 그녀의 이미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아유미 이야기 

비록 대책이 없긴 했지만 황정음이 슈가를 할 아니 팀을 할 정신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팀을 깨고 나온 것이 본인이 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고 이해를 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 한 행동 역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위에 말한 대로 한 두번이야 왜 탈퇴했는지 설명을 해야했을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 계속 그 이야기를 꺼내는게 도대체 그녀에게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유미 이야기를 해야 돈이 굴러들어오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유미 이야기를 해야
황정음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것일까요...?


지금 황정음과 아유미를 비교해놓고 보면 막말로 입장이 완전 바뀐 상태입니다.
슈가 시절의 인기와는 다르게 아유미는 지금 잊혀진 연예인으로 살아가고 있고, 
(일본에서는 활동을 하고 있긴 하지만) 황정음은 여러 드라마에 주연으로 나오면서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CF도 참 많이 찍고 있구요. 

아유미 이야기를 꺼내서 아유미를 원망해야 인기가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CF가 굴러들어오는 것도 아니며, 주연 캐스팅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기존에 황정음을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참 속이 좁다" "뒤끝있다" 라는 이미지만 심어줄것입니다. 
본인을 위해서 자꾸 아유미를 언급하는 것은 좋아보이지가 않습니다.


 
- 이렇게 말하면 더 멋있을 황정음 

황정음은 이야기를 끝맺으며 "정말 다행인 건 슈가라는 힘든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어도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 추위를 아는 사람이 태양의 따뜻함을 안다고 생각한다" 
그 말을 들으니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왜 황정음은 이렇게 말해서 아유미도 세워주고 자기 이미지도 살릴수 없는 것일까요? 

"내가 나가서 아유미와 다른 멤버들이 책임을 진것 같아서 미안했다"
"아유미가 주목을 받았다고 내가 나간건 내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었던것 같다" 
"리더인 내가 내가서 멤버들, 특히 
아유미를 에이스로 뛰느라 고생이 많았다. 정말 고맙다" 라구요. 
앞으로 아유미를 언급하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 혹시나 언급한다면
이렇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했다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쨋든 아유미는 황정음이 탈퇴하기 전에 에이스로 황정음이 말한 그 어려운 시절에 황정음보다
더 많은 소화해야 했고, 황정음이 탈퇴한 이후에는 그녀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황정음의 짐을
떠 맡아야 했으니까요. 



처음에 글의 시작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미 떠난 회사에 관해서 좋지 않은 방향으로 말하는 것은
그 톤이 장난스럽던지간에 아니면 진지하고 악의적이건 간에 좋지는 않습니다.
만약 이야기해야 한다면 가능한한 부드럽게 조심스럽게 직접적이 아니게 이야기를 현명합니다.

황정음 같은 경우는 아유미를 이야기한다고 해서 다음 작품이 들어오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영향을 미치지요. 
그렇기에 정말 이번이 황정음에 입에서 아유미의 이름이 나오는 마지막이 되기 바랍니다.
혹시 아유미 이야기를 해야 한다면 좋은 방향으로라고 해줘서 자신에게, 그리고 아유미에게
아무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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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10 19:50
  2.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는 같은그룹이였는데 자꾸 원망식으로 언급하니 서글프네요ㅠ아유미가 어떻든간에 지금상황이나 황정음의 인터뷰를 봐서는 동정이가요ㅠ

    2012.01.10 23:58
  3.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걸 봤는데, 살짝 아쉽더라고요 ㅠㅠ
    황정음이 다른면에선 쿨한거같은데, 아유미에 관해선 그렇지못한거같아서 진짜 아쉽더라고요 ㅠㅠ

    2012.01.11 00:15
    • 정음아  수정/삭제

      나도황정음좋아하는데
      자꾸없는사람아야기하고
      지얼굴에침뱉기

      나중에똑~같이당한다잉

      2012.01.12 03: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쉬운 부분이 많지요.
      몇번씩 꼭 그렇게 언급할 정도로 정말 아쉬웠었나봐요

      2012.01.18 09:26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은혜도 베복의 막내시절이 서럽다 징징댔나?
    쥬얼리의 이름에 X칠을 한 신상녀를 닮아가나?
    행간의 뜻인 즉, 나 이제 아유미를 밟았어! 만세! 이거구만.

    개입에서 상아는 안나죠.
    바른 소리를 기대해본들 말짱 황이군요.
    이름값을 하려나 봅니다.

    2012.01.11 08:13
  5.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느꼈지만 황정음은 그리 성숙한 사고를 하는 타입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똑똑하지 못한 행동을 그런지도 모르고 하는것 같네요.

    초등학생이 자기에게서 문제를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선생님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쟤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다고 떼쓰는것과 하등 다를바가 없네요.

    블로거님 말대로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도 한참 됐는데 몇번이고 언급해서

    자기의 초딩스러운 면모를 대중들에게 인식시키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황정음이 애교와 귀여움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그게 초딩스러움으로까지 연결된다면

    그 애교과 귀여움이 마냥 좋게는 안보일텐데, 스스로 깊이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2012.01.11 11:01
  6. 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왜 저런식으로 말을 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이걸보고 아유미는 뭐라고 생각할것이며 또 팬들은 얼마나 실망할까요

    2012.01.11 20:49
  7. 야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야유미가 더 쿨해보여 ㅡㅡ;;

    2012.01.12 00:35
  8.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황정음도 그 당시때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갑니다.........

    2012.01.12 00: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모든 아이돌들이 다 겪는 문제이긴 하겠지요.
      방송에서 이야기한 효연/레이나 등도 다 겪고 있는 문제구요.
      하지만 자꾸 두고 발언하는건 좋지는 않죠

      2012.01.18 09:39 신고
  9. 님바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알고 말하세요 아유미 지금 일본에서 아니코닉인가 하는이름으로 한국에 있을때보다 더 탑반열애 올라있습니다. 황정음도 많이 유명해졌지만 일본에서 아이코닉에 인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잘모르면 검색하세요

    2012.01.12 00:58
    • 님이더 바보네요^^  수정/삭제

      아오 ..님이 더 ㅡㅡ 한국에서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유미가 황정음에 비해 많이 잊혀진게 맞습니다 . 글좀똑바로 보고나 말하세요.

      2012.01.12 01:04
    • ㅡㅡ  수정/삭제

      ㅡㅡ알지도 모르면서 떠드는 분 많으시네요. 아유미 일본에서 잘나가는 연예인 아닙니다. 인지도도 그닥없고 소속사가 빠방해서 cf 찍고 홍보만 하는거지 인기 없어요.한국에선 거의 잊혀진게 사실이구요

      2012.01.12 05:31
  10. 난이해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기획사에서 시키는 100바퀴도는거 같이 돌면서
    아유미만 계속 커가는데 같이 100바퀴뛰면서 무슨 생각들었을까.. 하면
    난 이해감

    그리고 모든 거에서 쿨한 사람 몇명이나 된다고 ㅡㅡㅋ가식보단 나음. 그게 황정음이고.

    2012.01.12 01:14
  1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경솔했던거 같네요..조금만 본심을 숨기지..

    2012.01.12 02:40
  12. 그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 메이킹을 잘 못하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함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꼴이니..

    2012.01.12 02:52
  13.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전 보는 사람 입장에 따라서는 연예인다운 가식이 없고 솔직하다고 표현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황정음 지붕킥으로 막뜨고 나서 저 이야기 처음 꺼냈을때도 안좋은 여론보다는 차라리 솔직해서 좋다는 얘기가 더많았구요. 물론 한두번이 아닌 지속적으로 계속 한풀이 같이 얘기 꺼낸다면 점점 안좋아 보이겠죠. 그리고 역설적으로 마지막까지 슈가에 있었던 아유미보다 황정음이 기존 멤버였던 나머지 두멤버들과 아직까지 연락하며 더 잘 지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유미는 사실상 일본에 아주 나간거니까 당연한 거겠지만요. 그리고 아이코닉(아유미 일본 활동명) 요즘엔 에이벡스가 많이 죽어서 사그러 들었지만 한때 일본에선 꽤나 잘나갔었습니다. 올해의 신인상타고 그랬었죠.

    2012.01.12 07:09
    • 롱런  수정/삭제

      맞아요. 꼭 가식이 최선이라고 저도 생각하지않아요. 차라리 정음씨 솔직한모습이 더 괜찮아보일때도 있구요. 그래서 누구보다 롱런하는게 아닐까요?

      2014.02.05 21:57
    • 롱런  수정/삭제

      맞아요. 꼭 가식이 최선이라고 저도 생각하지않아요. 차라리 정음씨 솔직한모습이 더 괜찮아보일때도 있구요. 그래서 누구보다 롱런하는게 아닐까요?

      2014.02.05 21:57
  14. ㅣㅡ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을 황정음양이 꼭봤으면 좋겠네요

    2012.01.12 12:12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정음씨의 지나치게 직설적인 발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으셨군요.


    이 글을 읽고 제 인생의 타산지석으로 삼습니다.

    2012.01.13 10:54
  16. 스타리오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발언은 황정음에게 도움이 되긴 커녕 독이 되지요 엄청나게 말 그대로 숨기고 끝까지 묵혀두었더라면 이미지는 그대로 좋게 유지될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건 독이되는 말을 했네요 비난 투성이고요 ....

    2012.01.16 01: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아니 이야기를 해도 좋게 포장할 수 있는 부분을 너무
      자기 편하게만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2012.01.18 09:40 신고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9.10 10:54
  18. 맞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요즘은 아유미가 더 대단해보임...황정음 스타반열에 오른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연기력논란에서 매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왜 자꾸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말을 해서 겨우 올라간 반열에서 내려오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2012.09.22 01:01

한국은 지금 1월 1일 2012년이 시작되었겠군요.
제가 사는 미국은 아직 12월 31일, 여전히 2011년입니다.
그래서 저는 연말의 마지막 포스팅 중 하나를 해보려고 합니다.
연말 결산으로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연말만 되면 특집프로그램들을 살짝 요약해볼께요.

다들 연말 프로그램들이라고 특별하게 뭔가하는데 저도 정말 부족하지만 간단하게 정리해보면서
속마음을 뻘소리로 맨 마지막에 한마디 적어볼께요.  




- KBS 가요대제전: 2011년 최고의 가수는 비스트, 최고의 노래는 픽션 

2011년을 대표하는 노래로써 바로 비스트의 픽션을 선정한 것이지요.
음원에서 1,2위를 다투던 티아라의 롤리폴리, 아이유의 좋은 날은 10위권도 안되는 성적으로 
음반면에서는 적게는 15만장 많게는 30만장을 팔아치우는 소녀시대, 30만장은 거의 기본으로 되어있는
슈퍼주니어를 음반의 안되는 성적으로 가볍게 물리쳐버렸습니다.


음원-음반에서 티아라 / 아이유, 소녀시대, 슈퍼주니어에게 모두 밀린 비스트가 1위하는데
필요한건 문자투표 하나였습니다.

"여러분 올해의 노래 차지하는거 어렵지~ 않아요... 그냥 음반 / 음원 다 무시하고 설문조사
무시한다음에 10대들에게 핸드폰 하나만 쥐어주면 되요~" 




- SBS 가요대전: 음향은 멍멍이판 / 연습생이 6년차 가수보다 대접받는 무대
 
소녀시대, 에프엑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가요대전은 정말 평정심을 잃었다 할 정도로 
SM쪽으로 기울어진 면이 많았습니다. 
SM이 가요계의 영향력이 큰 것도 알고 <인기가요> 설리가 MC를 봐왔고, 
슈주 멤버들은 여러 프로그램들에서 MC와 고정으로 활동하고 있다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기획사에게 그것도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들과 2011년 음반활동이 없었던 샤이니에게 
적당하게 5등분 하자면 그룹당 8분씩 40분을 넘겨줬다는 건 에러라고 할수 밖에없네요. 

또 들리는 말로는 데뷔 6년차 브아걸은 대기실 조차 받지 못했다는 후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연습생 그룹은 받았다는군요. 
결국 6년차 브아걸은 추위에 떨면서 대기하고, 연습생은 편하게 대기실에서 기다렸다고 하는군요.

"연습생이 6년차 가수보다 더 대접받는 이 불편한 진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MBC 가요대제전: SBS의 음향은 양반이었다. 


몇 마디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께 욕 엄청먹던 SBS 음향을 수준급 음향으로 바꿔놓는 MBC의 기술은 대단했습니다. 
엠블렉 파트에서는 마이크가 아예 나오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고, 
브아걸의 미료는 본의아니게 랙걸린 버퍼링스 공연을 보여주어야 겠지요.
유키스 공연때는 준비도 안되었는데 음악이 나와서 당황시키는 일도 있었습니다. 
공연전에 마이크를 테스트는 해봤는지 궁금합니다.

"한번 목이 터지게 마이크 없이 소리 질러서 그 큰 무대를 메꿔봐야 정신을 차리겠네"



- MBC 연예대상: <나는 가수다> 의 하락이 어지간히 급했나보다...


아무래도 <나는 가수다> 의 하락을 막고 싶은 MBC의 마음이 간절했나봅니다.
아예 처음부터 "우리는 유재석에게 상을 대상을 줄 생각이 없다" 라고 쐐기를 박더니 결국에는
우직하게 실행에 옮겨 현재 시청률 10% 밑을 최근에 찍은 <나는 가수다> 에게 대상을 하사했습니다.

MBC 간판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놀러와> 를 노련하게 이끌면서 항상 최선을 다해준 유재석에게는
대놓고 "너는 대상 안줘" 라는 식의 진행을 했다는건 참....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 

"'토사구팽' 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잘 어울린적이 없었나 싶다. 
<1박 2일> 나PD는 승진까지 시켜줬다는데.... 김태호PD도 차라리 KBS로 가야될까?" 



- KBS 연예대상: KBS나 MBC나 거기서 거기다


11개월을 고생하고, 최근 4년간 우직하게 <개그콘서트> 에서 활약을 한 김병만이 종편에서 활동하고
SBS에서 시청률좀 올려준게 아주 배가 아파서 미칠 지경이었나 봅니다.
종편출연과 <정글의 법칙> 선택한게 괘씸해서 대상에서 빠졌다고 합시다. 무관....? 

"달인" 으로 거꾸로 매달리고, 덤블링타고, 얼음에 드러눞고 했어도 3개월간 이승기하고 같이 붙어다니면서
여행하는것보다 못하다는 건 제대로 보여준 KBS 연예대상이었습니다.
그리고 <해피투게더> 의 찬밥신세 역시 재밌네요. 백날 목요일 시청률 1위 뽑아주면 뭐합니까? 
돌아오는건 역시 무관일뿐인데요

"KBS 출신인 김병만, KBS 출신인 유재석. 제대로 뒤통수 얻어맞았네." 



- SBS 연예대상: KBS, MBC에서 홀대한 유재석, 김병만을 SBS가 챙겨줬네...


좀 제대로 된 시상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딱 보고 느낀건.. 받을 사람이 받았다는 느낌? 
부진하던 <런닝맨> 을 20% 까지 이끈 유재석은 대상, <정글의 법칙> 과 <키스앤 크라이> 를 통해서
120% 헌신을 보여준 김병만과 큰 강호동의 빈자리를 책임진 이승기는 최우수상,
그 밖의 프로그램들에서 활약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상을 준 SBS 연예대상은 "연예대상은 이래야 한다" 
는 공식을 제대로 보여주었지요. 

"너만 연예대상이다"



- KBS / MBC / SBS 연기대상

드라마를 자주 보지는 않는 관계로 한꺼번에 묶어 봤습니다. 다 커버할 수 없는 점은 양해 구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며 아쉬운 점과 좋았던 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께요.

KBS: 모든 상을 받을 사람이 받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상 후보로까지 졈쳐졌던 <공주의 남자>의 
김영철이 아무 상을 받지 못했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솔직히 주인공만 아니었다 뿐이지 <공주의 남자> 에서는 수양대군으로 제대로 존재감을 과시했는데요. 

MBC: 여태껏 잘 주던 대상을 왜 갑자기 "드라마대상" 으로 바꿨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네요 ㅡ.ㅡa;
드라마대상 주인공인 <최고의 사랑> 인 차승원을 줬어도 뭐라고 할 사람도 없었을텐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좋은 연기력과 스토리로 나름 많은 화제를 낳았던 <로열패밀리>
역시 찬밥신세였다는것. 

SBS: "나만 배우다" 의 한석규의 수상은 어찌보면 당연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상반기에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싸인> 의 푸대접은 의아했습니다.

"그래도 연예대상이나 가요프로그램들보다는 낫었다" 



어쨋든간에 이번 연말 프로그램들은 참... 다들 영양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점은 그래도 항상 욕먹던 SBS가 연말 프로그램에서는 가장 알차고
공정하게 준비했다는것이며 MBC는 연말 프로그램에 한해서는 막장의 끝을 달렸다고 해도 틀리지 않네요.

2011년 연말프로그램들은 거의 최악의 수준이었다고 틀리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2012년 연말에는 개선된 가요 무대들, 좀더 공평하고 공정한 연기대상 / 연예대상을 볼 수 있을까요?
내년 이맘때 쯤에는 꼭 그렇게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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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2.31 22:46
  2.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따스한 시각으로, 남들은 욕해도 체리님만은 감싸주는 글을 쓰시더니만
    올해는 웬일로 신년벽두부터 쓴소리를 하시네요 ㅎㅎ
    하지만 잘못된 것을 똑 부러지게 잘못되었다고 하시는 이런 모습도 좋습니다.
    무조건 감싸주기만 한다고 장땡(?)은 아니니까요..ㅎㅎ
    체리님, 지난 한 해도 고마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12.31 23:0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국은 아직 2011년 12월 31일 11시 정도에요.
      그래서 연말을 독설로(?) 장식하고 싶었어요 ㅋㅋ
      사실은 연말 프로그램들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독설을 한번 내뱉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ㅎ
      2011년 감사했습니다. 2012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ㅎ

      2011.12.31 23:14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홍백은 신의 한수였어요.....음향차이가 농담이 아니라 천국과 지옥 수준..게다가
    사녹도 완전 퀄리티 최상급이고 ㅋㅋㅋ...
    뭐 가요대축제 대에서 말이 많던데 애초에 투표 100%로 하는것 부터가 팬덤 전쟁이라는
    건데 그리 연연해할 필요가 있을까요 ㅋㅋ 뭐 기회가 올해만 있는것도 아니고..

    비스트가 부당한 방법으로 받은것도 아닌데 맹목적으로 욕 먹는것도 그렇고..
    나가수도 초반 폭발력을 생각하면 못받을 상도 아니고..아무튼 아직까지 피곤하네요..
    어제 충격과 공포의 가요 대제전...삼사중 가장 기대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2012.01.01 00:00
  4. 비스트가받은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버지만,소시나슈주가받앗다면그것도말이안된다보는데요
    두그룹다대중적인인기를끌진못했으니깐요
    작년기준으로했을때
    아이유나티아라가받는게맞는거같은데요

    2012.01.01 00:11
  5.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스트 팬들은 기분나쁠지 몰라도 그냥 일반인들에게 물어봤을때 올해의 노래가 픽션이고

    올해의 가수가 비스트일 확률이 얼마나될까? 하는 생각이 안 들수가 없었습니다.

    대중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로서 주는 상인지 팬덤가요로서 주는 상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올해의 가수를 뽑을바에 그냥 가요제도 시상식형태로 다시 부활하니만 못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돈을 뽑아먹으려고 이런짓을 하는지 참..

    음향은 작년에도 문제가 많았는데, 왜 매년이런건지..;; 별 지적이 없어서 그런가??

    그리고 카라, 소시, 동방신기가 나올때 화면은 정말 무시무시하게 좋더군요;; 눈이 호강하는 기분??

    우리나라 시상식화면도 그정도로 안되나??


    연예대상은 뭐.. 논란이 많이 뜨거웠으니 뭐라 말할것도 없네요.

    후보에 없는 대상수상자는 정말;; 개그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대상후보자로 올랐던 사람들의 1년을 이런 기분으로 끝마치게 해주다니;;

    유재석 vs 강호동의 구도가 안만들어지니까 흥행성에서 떨어진다는 이유로

    KBS, MBC가 무리수를 던졌는데, 그게 오히려 SBS 연예대상을 돋보이게 해준것 같습니다.

    유재석이 한개도 못받을까?? 하는 기분때문에 마음 졸이며 볼 수 있었던듯??

    2012.01.01 11:30
  6.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데뷔도 안한 연습생들이 브아걸보다 더 대접받는거 듣자마자 헐....
    이러면 더 비호감그룹이 될텐데 기획사는 그것도 계산 못하나생각이 드네요... 모든 출연자들이 동등하게 아예 스페셜무대나 긴 리믹스버전없이 원곡 2곡정도만 불렀으면 좋겠습니다ㅠ

    2012.01.01 14:58
  7. 배나류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 가요대축제는 2009년에도 똑같은 짓을 해서 욕을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또 반복하네요
    그 때는 누가봐도 gee가 1위를 였는데 2pm이 받아갔죠
    문자 100%는 그냥 어느팀의 10대(특히 초중딩) 여팬덤이 큰가 알아보는 것 밖에 안돼보이네요
    sbs 가요대전은 이전에 yg 밀어주던걸 빅뱅이 사건사고가 많았으니 sm 밀어준거겠죠
    그리고 sm 가수가 많다보니 팀별로 특별무대 꾸며주고 했으면 분량이 더 많아졌을텐데
    sm 합동무대로 꾸미는 것으로 분량을 sbs와 sm이 합의를 본 것 같아요 신인도 홍보할겸해서요
    정식 데뷔 전 연습생이 홍보차 연말 무대에 나오는건 이전에도 종종 있었다고하니
    까일 문제는 아니라고 보지만 대기실 문제는 사실이라면 욕먹어도 싸네요
    mbc 가요대제전은 에휴... 무대는 잘 꾸민 것 같지만 음향문제가 진짜 심각하더라구요
    무대에 신경쓰는 것에 반이라도 음향에 신경써줬으면 좋겠네요

    2012.01.02 09:41
    • xsh  수정/삭제

      아까 말을 안했는데 연말 3사 음방이 더 거지같은점이 뭐였냐?하면 한류 한류 노래를 하면서 팝가수 노래 따라부르기나 팝가수 커버댄스 무대가 넘쳐났다는 것이다.SBS이것들은 이게 전체 방송분의 4할은 되던것 같더만...엠ㅄ은 아예 대놓고 뉴욕에서도 생중계된다고 조작질까지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조작질할 머리로 음향점검이나 똑바로 하지 ㅉㅉㅉ

      2012.01.03 00:42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2 22:57
  9. 은뉴텔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답글은 이쪽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잘못 해서 비공개를...

    2012.01.02 22: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글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저도 참... 그거 보고 짜증났습니다.
      근데 그나마 SBS가 났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MBC 마이크는 완전히 멍멍이 마이크라 미료가 버퍼링스를 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어쨋든.. 참 작년 연말프로는 실망투성이었지요/

      2012.01.06 09:15 신고
  10.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연예대상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짓이냐면 과거 엠ㅄ이 무한도전에게 공동수상 형식으로 대상준걸 1박 출연자들 입을 빌어서 깠다는 역사가 존재했었다.(난 그때 캡쳐뜬 자료를 인터넷 웹서핑으로 보유하고 있다)그런데 시간이 지난후에 자신들이 그와 똑같은 짓거릴 하면 뭐 어쩌자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사 음방은 뭐 더 말할필요도 없는 쓰레기니 넘어가고.....

    2012.01.03 00: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댓글 방침에 따라 욕과 반말만 자제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자주 댓글을 달아주시기에 부탁드립니다 ^.^a;

      2012.01.06 09:16 신고
  11. BEG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료누나너무불쌍하네요

    2012.05.06 13:12

한 2년전에 이런 포스팅을 해본 적이 있네요.
작년에는 이 포스팅을 하지 않고 신인 3명만 뽑아봤습니다.
어쨋든간에 올해에는 이런 포스팅을 해본적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자꾸 잔소리 집어넣지 않고 본론으로 직접 들어가볼께요.


1) 아이유

작년 2010년부터 시작된 아이유 열풍이 2011년에도 계속 되었습니다.
일단 아이유는 인기가요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시작하면서 한해를 열었습니다.
물론 “좋은 날” 로는 1월 첫째주 밖에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1월부터 2월 내내 1위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요.

 

  

그 이후로도 아이유의 활약은 계속 되었습니다.
<드림하이> 에서 “김필숙” 으로 활약을 하면서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을 했습니다.
<영웅호걸> 에 5월까지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에도 가능한 카드임을 보여주었지요.
아이유는 또한 <인기가요> 에서 MC로써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지요.

타이틀곡 뿐만이 아니라 참여한 OST 곡들도 꾸준히 음원차트에서 성공하면서
음원매출만 약 50억에 달하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지요.
그러는 동안 아이유는 <서울 가요 대상> 에서 본상, 디지털 음원상을, MAMA에서는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상을, 멜론 뮤직 어와드에서는 “좋은날” 로 베스트송 상에 TOP 10을 거머쥐었지요.

2011년 12월에  컴백한 아이유는 <뮤직뱅크> 와 <인기가요> 에서 총 5회에 걸쳐서
“너랑 나” 로 1위를 차지하였고 아마 내년 1월도 1위를 차지하면서 한해를 시작할 가능이 큽니다.
2011년에 아이유는 엄청난 성장을 하며 누구나 상대하기 꺼려하는 소녀시대도 이길 수 있는
그러한 소녀로 성장을 했습니다.

2012년에도 계속 성장할 아이유의 미래가 기대되네요.  




2) 박정현

2011년 <나는 가수다> 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박정현은 노래는 잘하지만
대중적으로는 인기를
많지 얻지 못한 아쉬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박정현이 노래를 잘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돌들이 등장하면서 여러 실력파 가수들이 묻혔고, 그 중에는 박정현도 포함되었지요.


그러나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통해 박정현은 그야말로 재발견되었지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겁을 냈지만, 자신의 노래를
황금시간대에 들려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생각한 박정현의 선택은 박정현을 180도 바꾸어놓았지요.

훨씬 더 오래활동한 선배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1위를 4번이나 차지하며
<나가수의> 중심으로 떠올랐지요.
워낙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않으니까 <나는 가수다> 에서는 박정현과 김범수를 위해서
“명예졸업” 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내기도 했지요.
현재 “명예졸업” 을 한 사람은 박정현과 김범수 밖에 없습니다.(자우림이 바로 앞을 바라보고 있음)

<나는 가수다> 를 통해서 그녀는 노래만 잘한다고 인정받은 것이 아니에요.
<나가수> 최고 매니저 김태현과 누나 동생으로 지내면서 박정현은 “요정” 으로 거듭났고,
김태현은 박정현에게서 귀엽고 순진한 모습을 많이 끌어내면서 그녀를 CF 스타로까지 이끌어주었어요.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제2의 전성기를 연 박정현은 현재에 <위대한 탄생> 에서 따뜻하고
정감있는 멘토로서 활약을 하고 있고 특히 해외에서 온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리면서 감정이입을 해주는 그러한 멘토로 떠오르고 있지요.

점점 “듣는 노래” 추세로 바뀌는 가요계에서 박정현의 활약은 계속될 것입니다.



3) 유재석

아마 이번에 MBC에서 유재석에게 대상을 주지 않은게 오늘 아침부터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이상하게만큼이나 올해에는 유재석이
해놓은 일에 비해서 인정을 못받는군요.

어쨋든간에 올해에도 유재석은 꾸준히 자신의 이름에 걸맞는 성적을 거두어주었지요.
7년동안이나 <놀러와> 는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고 <무한도전> 은 여전히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예능중에 하나 입니다.
 

KBS의 <해피투게더> 는 동시간대의 프로그램중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작년에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런닝맨> 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면서
지금은 일요일의 대표예능으로 성장했지요.

유재석은 이외에도 여러 인간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자신의 라이벌이자 좋은 동료인인
강호동이 은퇴를 결정했을때 끝까지 말리면서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런닝맨>, <해피투게더>, <놀러와> 를 통해서 여러 신인들이 출연할때마다 그들의 장점을 살려주며,
신인 개발원으로 꾸준히 여럿을 발견해냈지요.

솔직히 올해에는 유재석이 방송 3사에서 다 받는다해도 (KBS는 솔직히 약간 부족…)
괜찮다고 할 정도로 활약이 뛰어났지요.
MBC는 받아야 했고, SBS는 꼭 받아야 합니다.
유재석은 2011년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자신을 증명했습니다.



4) 이승기


올해의 이승기의 활약은 2009년이나 2010년에 활약에 비해면 어떻게 보면 덜해보이는
부면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승기가 맡아온 역할을 생각을 해보면
2011년에 더 활약이 컸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 을 이끌어나가다가 강호동이 9월 27일에 하차를 하자,
단독으로 MC를 맡으면서 <강심장> 을 이끌어나갔습니다.
애초에 강호동이 없어서 심하게 흔들릴 것이 예상되었던 <강심장> 은 생각보다 노련했던
이승기의 진행 및 고정 게스트들의 활약으로 크게 시청률이 흔들리지 않고 유지를 하고 있지요.


<1박 2일> 은 어떠합니까?

<1박 2일> 도 심하게 흔들릴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으나 팀의 막내인 이승기의 지휘 아래
꾸준한 시청률을 계속 유지해나가고 있지요.
실제로 <1박 2일> 에서 이승기는 가장 막내이지만 가장 많은 분량을 뽑아내고 있을 뿐더러,
강호동의 하차이후에 가장 몸을 아끼지 않고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1박 2일> 은 이승기의 지휘아래 훌륭한 팀워크를 이루면서 동시간에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지요.

또한 올해에 이승기는 정말 오랜만에 음반을 냈습니다.
5집을 발매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음악적으로 발전했다는 평가도 받았으며 걸그룹의 홍수속에서
특히 소녀시대, 원더걸스, 티아라, 시크릿 등이 컴백한 시점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지요.

2011년 말에 힘든 과정을 통해서 이승기는 가수 출신의 유재석-강호동을 잇는 MC재목으로 성장을 했지요.
올해에 유난히 많은 짊어지면서 희생을 많이한 이승기가 내년에는 아마 그 짐들을 벗어버리고
해외활동이나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5) 한석규

한석규를 넣을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절대로 한석규의 활약이 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 그 기간이 10월부터 12월 마지막 2달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임팩트가 너무나 강해서 차마 빼놓을 수가 없더군요.

15년만에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한석규는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게
“지랄-젠장-우라질” 의
3단 콤보의 막말을 날리면서 등장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한석규는 정말 미친듯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이웃분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나만 배우다” 를 연출해내고 있지요.

특히 아들이 죽었을때는 감정표현의 9단계를 보여주면서 드라마 역사상
다시 찾아보기 힘든 명장면이었지요.

2010 KBS 연예대상 장혁, 연기력으로라면 밀리지 않을것같았던 조진웅이나,
젊은 층에서는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신세경 모두다 한석규 앞에서는 애송이가 되었습니다.

한국 드라마의 연기의 기준을 바꿔놓아도 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실 생각을 해본다면 2011년에는 방송 3사를 통틀어 그닥 굵직한 드라마들이 없었습니다.
“2011년 대표 드라마” 라고 이름을 붙이기에는 뭔가 하나씩 아쉬운 그러한 면들이 많았지요
<뿌리깊은나무> 가 없었더라면 <로열패밀리> <공주의 남자> <최고의 사랑> 등으로
만족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그런데 <뿌리깊은나무> 는 2011년 말에 등장해서 그 모든 드라마를 다 이겨내고 2011년의
드라마로 자리 잡을만큼 화제성이나 연기력에서 훌륭한 면을 보여주며 드라마계의 기를 살려주었습니다.
그 중심에 한석규의 명품연기가 있었다는데 동의하지 않을 사람들은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이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활약을 했고 이건 제 주관적인 순위이긴 합니다만,

2011년에 가장 빛난 5명이 바로 이들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2012년에는 과연 어떤 스타들이 빛날까 궁금하며 이 리스트에 있는 스타들이
2012년 리스트도 등장할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올 한해 성원 감사드리구요.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힘찬 한해 되세요..^^

    2011.12.29 17: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2011년에 힘들게보내셨을 우물님.
      2012년 말 정도에 (빠르다면...) 그분의 복귀를 기대해보면서 2012년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2011.12.31 23:27 신고
  2. 온누리49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임진년에는 날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12.29 17:4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더 많이 배웠지요.
      저도 더 많이 직접 다니면서 뛰어야 하는데요 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2012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게요

      2011.12.31 23:28 신고
  3.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헹헹 곧 2012년이네용 남은 2011년 잘보내시고 내년에도 잘부탁드려요^^
    나가수를보면서 박정현 너무 감동ㅠㅠ!!!!무대하나하나가 주옥같았어요^^♥내년에도 풍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2011.12.29 18: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30대 요정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게 박정현이지요 ㅎ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함께 해주세요

      2011.12.31 23:28 신고
  4.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아아.......
    한국 연예계의 크으은 별들을 족집게로 잡아내시네요......
    정말 관찰력이 좋으신듯!
    이 김에 내년 2012년 임진년에는 어떤 스타가 대세로 클 수 있을지도 적어 보면 어떨까요.

    2011.12.29 19:32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발견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2011.12.29 19:45
  6. Jude  수정/삭제  댓글쓰기

    핵심만 잘 짚어내신 글이네요. 확실히 올 한해 여럿이 활약을 펼쳤지만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사람을 꼽아보라면 방금 소개하신 저 사람들이 빠질 수가 없죠^^

    2011.12.29 21:36
  7. 초록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왕 정리하신 김에 10명정도를 했더라면 좋았을 걸 아쉬움이 남네요.
    다 공감되는 인물들이라 더 뽑아도 재미있었을 듯합니다.
    이런 정리는 역시 체리님이 참 잘하세요.
    얼마남지 않은 2011년 정리도 잘 하세요^^

    2011.12.29 22:2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는 포함시키고 싶은 인물들이 더 많았는데 시간관계상 다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2012년에도 항상 디테일한 드라마 / 예능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2011.12.31 23:30 신고
  8.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2011.12.30 00:26 신고
  9. 이츠하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고, 신뢰할 수 있는 개성있는 블로거로서 체리블로거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의 멋진 활약상 기대합니다.

    2011.12.30 09:5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리 찾아뵈었어야 하는건데...
      2012년에는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합니다.
      님도 좋은 한해 보내세요~!

      2011.12.31 23:34 신고
  10.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님이 뽑은 올해의 연예인 5명중에 3명이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연예인이네요ㅎ

    특히 정말 좋아라하는 박정현이 올해 대박을 쳐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ㅎ

    블로거님도 한해동안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쭉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2011.12.30 16: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그래서 찾아오시는게 아닌가 해요 ^.^a;
      박정현은 완전 재발견된 한해였지요 ㅎ
      내년에도 좋은 댓글들 많이 적어주세요

      2011.12.31 23:31 신고
  11. 꿈속의그남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_^♥ 사랑스런 귀요미 개념짱 실력파 아이유양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성실함 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자만 하거나 교만하거나 나테하지 않고 초심을 잃지않고 항상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2011.12.31 06:01
  12. 인연의사슬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년을 빛낸 5명의 연예인.. 달리 말하면 2012년이 누구보다 기대되는 5명의 연예인.. 그리고 그 중심에 아이유가 있다는게 정말 행복한 1인..^^

    2012.01.07 12:09
  13. 그렇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정도 공감은합니다만 이승기대신 소녀시대를 추가시키는게 맞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실제로 소녀시대는 매년마다 한때 대세가아닌 꾸준히 전세대를 아우러서 사랑받는 탑스타가 뭔지를 보여주고있습니다. 3년넘게 갤럽을 포함한 각종 리서치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는가하면 아이돌이 순위에 든 전례가 없는 시사저널, 포브스코리아 등 공신력높은 설문조사에 1위를 차지하면서 대중성 끝판왕이 뭔지 보여주었습니다. 음원음반 성적은 말할것도 없고 각종 가요순위에서 컴백직후 기록을 갱신해나가며 한해를 또다시 소녀시대로 장식을했지요. 뿐만 아니라 MAMA 나 멜론뮤직어워즈에서 대상격인 올해의아티스트상과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각각수상하면서 3년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갱신헀죠.

    2012.01.08 07:39
    • 그렇구나  수정/삭제

      또 올해는 신한류와 케이팝열풍이 이슈였던만큼 소녀시대의 해외 활동과 실적은 대단했습니다. 일본에서 별다른 프로모션없이 음반의 퀼리티가 인정받아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며 레코드협회에서 70만장을 돌파했고 신인으로써 홍백가합전에도 출연을했죠. 더보이즈의 뮤비는 공개직후 4일만에 유튜브에서 1천만 조회수를 넘겼고 더보이즈의 음원은 아이튠즈 메인차트에서 한국가수로써는 최초로, 아시아가수로써는 펨핀코 다음으로 100위권애 진입했죠 (최고순위는 60위대로 알고있습니다). 이런 해외실적과 국내에서의 건재한 인기를 기반으로 실제로 올해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 3연패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고있습니다. 서가대는 심사위원 점수가 비중이 큰만큼 늦은 컴백 때문에 누적성적이 불리한걸 채워주면서 2011한해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한 소녀시대에 대상을 안겨줄 가능성이 엄청 높습니다. 물론 체리님이 언급하신 5분도 모두 대단하신분들이지만 소녀시대가 빠진거에 대해선 좀 고개를 갸웃거릴수밖에 없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1.08 07:40
  14. 그렇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의견에 대한 체리님의 생각도 좀 알고싶네요. 시간되시면 답글 부탁드릴게요 ^^

    2012.01.10 08: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굳이 답변을 하지 않았던건 제 블로그 방침이 원래 고정닉이나 고유한
      닉네임이 안하면 답글을 잘 안달기 때문이지요.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소녀시대입니다.
      파급력이 엄청 나지요.

      하지만 제 초점은 주로 국내활동에 맞춰져 있기도 했고 과연 작년보다
      올해에 소녀시대의 활약이 더 컸느냐 하고 생각해볼때 그런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남겨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소녀시대의 위상은 2010년에서 2011년 사이에
      크게 바뀐 것 같지는 않습니다.

      소녀시대는 2010년에도 끝판왕이었고,
      2011년에는 그 기세를 이어온 것이지요.
      그리고 2011년에는 굳이 소녀시대는 어려움이라는 것을 겪지도 않았지요.
      절대 소녀시대의 파급력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일본 활동 하나를 빼곻고
      보면 과연 작년보다 엄청났을까? 하고 생각해봤고 그랬기에
      소녀시대를 뺀 것입니다.

      소녀시대의 활약이 2011년에 절대 못했다는게 아니라 크게 2010년에
      비해서 두드러지지 않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더 보이즈도 오!나 훗! 에 비해서 반응도
      약했다고 느껴졌구요.

      그리고 이승기를 소녀시대에 집어넣은 것은 이승기는 작년에 비해서
      활약면에서는 크게 성장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강호동의 빈자리를
      메꾸는 역할을 거의 혼자 떠맡다시피 했고 그런데도 나름 잘 소화냈기에
      그것을 인정해준것 뿐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그전에는 그냥 강호동의 에이스 정도였다면 이제는
      "국민MC" 의 자리까지 넘볼 수 있는 재목으로 컸다는 것이구요.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2010년에도 아무도 못 이기는 끝판왕,
      2011년에도 끝판왕이라서 성장면이나 그 위치면에서는 변화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앞으로 가능하다면 고정닉 하나 정해주세요.
      또한 제 블로그에서 소시리뷰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청불때문에 순규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자주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2012.01.10 09:17 신고
    • 그렇구나  수정/삭제

      흠 이상하네요. 제가 님 블로그 방문할때마다 이 닉을 썼는데\.....암튼 이게 제닉이니까 기억해주세요^

      2012.01.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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