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난주의 이번주는 3년 반 이상 방송해오던 <강심장> 의 마지막 에피소드 였습니다. 
그리고 그 게스트로는 "소녀시대" 가 출연했습니다.
그 동안 소녀시대 멤버들이 개개인 적으로 <강심장> 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멤버들이 다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지난주는 솔직히 "소녀시대 방송" 이라기보다는 "전현무 방송" 에 가깝다고 해도
틀린게 아니었을 것입니다. 
SBS에 처음으로 방송을 나온 전현무는 하는 말마다 빵빵떠트리며 그가 현재에 존재하는
최고의 "아나테이너" 임을 제대로 증명을 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진 이번주에는 소녀시대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왔었습니다.
참 여러가지 이야기 등이 있었는데요...
일단 연기쪽의 이야기가 있겠네요.
윤아와 유리가 처음에 연기를 할때 많이 혼나면서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고,
19금을 즐기는 신동엽에 인도(?) 에 의해서 윤아, 유리, 제시카의 키스 3단 콤보를 볼 수 있기도 했구요.



또 모두를 안타깝게 했던 수영의 아버지의 실명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다행이 그것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라기보다는 억제에 가까운) 방법이 있다고는 하나,
조금씩 실명을 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딸로써 안타까워하는 수영의 마음을 잘 볼 수가 있어지요.

그런데 저의 주의를 끈 이야기는 바로 티파니의 "소녀시대이고 싶다" 라는 주제였습니다.
이미 소녀시대의 멤버들인데 왜 "소녀시대" 가 되고 싶어 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죠.
그럼 티파니의 이야기를 잠깐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여동생 그룹 같았던 소녀시대는 어느덧 이제 데뷔 6년차 가수가 되었습니다.
풋풋하던 10대시절도 다 지나가고, 이제는 평균나이 24.5세가 된 막말로 언니그룹이 되어버린거죠.
사실 6년차라고 말하면 그렇게 많지 않을 수는 있지만 현재 존재하는 걸그룹 중에 소녀시대보다
데뷔가 빠른 그룹을 적어보자면 브라운 아이드 걸스, 원더걸스, 그리고 카라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실 걸그룹의 전성시대가 다시 열리기 시작한지는 소녀시대가 데뷔하고 2년 후인 2009년이었습니다.

소녀시대 밑으로 후배를 이야기하자면 그 자리에 있었던 지숙이 속해있는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2NE1, 포미닛, 씨크릿, 씨스타, F(X), 티아라, Miss A 등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에 소녀시대는 아마 대기실에서 어느정도 윗전 대접을 받는 모양이긴 한가봅니다.
아무래도 선후배 관계가 가장 엄격하다는 연예이니까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소녀" 라는 이름이 안 어울린다 라는 이야기들을 하나봅니다.
하기사 요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이제는 "숙녀시대" 가 되어야 하는게 아니냐라는 
말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쩌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자신들은 그닥 나이가 많지 않은데 그런 대접을 받는게
조금 어색하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서 한가지 찾아볼 수 있었던 아이러니는 바로 "소녀시대" 가 소녀라는
타이틀을 쓴다고 말하는 비난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사실 소녀시대는 소녀라고 보기는 조금 나이가 많을 수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룹의 이름은 그저 한가지 고유한 이름에 불과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영어와 한국어가 뉘앙스가 다르기는 하지만 걸스, 보이스도 그렇게 말하자면
다 싹 갈아야 하는 입장에 있을테니까요.

한가지 더 아이러니 한 사실은 이런 소녀시대가 변신을 시도할때는 또 주구장창 깐다는거죠.
이를테면 소녀시대가 이런에 "I Got a Boy" 로 나름 소녀의 틀을 벗어보는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언제까지나 Kissing You, Gee, Oh 때처럼 어린 척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변화를 시도했을때 그녀들에 변화를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은 
"이럴꺼면 차라리 Gee 때 컨셉을 살리지" 내지 "그냥 하던거나 하지" 라는 비난을 했습니다.
"소녀시대" 가 언제까지 "소녀시대" 를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하면서 정작 변화하는 소녀시대에게는
"소녀로 돌아가라" 라고 아이러니 한 말만 던지니.... 정말 모순이 아닐 수가 없죠.


 
방송을 지켜보니 그녀들은 여전히 소녀였습니다.
사실 소녀시대의 요즘의 모습을 본다면 더 소녀에 가깝다고도 보이긴 합니다.
데뷔 초에는 이미지 관리를 어느정도 하느라 얌전했었던 그 시절에 비해 지금은 오히려
리액션들이 더 자연스럽고 자신들의 표현을 더 솔직하게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안티들의 공격에 주눅들어 있고 한마디 한마디 눈치보던 소녀시대가 지금은
이제 일부 사람들의 말로 "해탈" 을 해서 웬만한 공격에도 끄떡없는 내공을 갖춘 강한
소녀들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죠.
그냥 소녀시대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티들과 일부들은 인정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소녀시대는 원더걸스와 함께 

한국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룹입니다.
일부가 말하는대로 "소녀시대" 라는 이름을 가지고 시작한 9명의 소녀들은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잘나갈 그룹으로 기획되지 않았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기를 얻어가고 커 가는 동안 그녀들은 텐미닛 사태를 비롯해 온갖 루머들과,
악플 비난 등을 이겨내며 지금 이 자리까지 온것이죠.
이제는 무슨 일 나면 커버해줄 팬들을 많을 정도로요.
감히 "국민 그룹" 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그룹이 소녀시대가 아닐런지요...?


그렇다보니 아마 후배그룹, 이를테면 레인보우의 지숙에게는 소녀시대가 "대선배" 처럼 보이고,
사실 많은 걸그룹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배경에는 "제 2의 원더걸스", "제2의 소녀시대" 를
목표로 많은 그룹들이 기획된 것도 어느정도 있어요.
그렇기에 후배들이 소녀시대를 어려워하는것이지 다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그런 후배들에게 편하게 먼저 접근하면 좋겠네요

어쨋든 이제 데뷔 6년차를 접어든 소녀시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의 변하지 않는 모습과 멤버들끼리 똘똘 뭉치고,
누가 뭐래도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 때문이었겠죠.


그렇기에 그녀들이 앞으로도 변하지 않고 계속 "소녀시대" 로써 열심히 활동하기 바랍니다.
정말 한국 가요계 역사상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그룹인 소녀시대가 더 많이 사랑받고,
계속 활동해서 정말 신동엽의 말대로 30년후에도 가요무대에서 볼 수 있고, 
티파니말대로 몇십년 후에도 "소녀시대" 로 뭉칠 수 있는 그룹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엔 소녀시대...지금은 성형시대...;;

    2013.02.13 01:43
  2.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그룹"이라는 말은 인정하기 힘듭니다. 팬덤이 많으면 '국민 그룹'인가요?
    그런식의 논리면 슈퍼주니어와 JYJ는 국민 그룹이겠군요.
    아이돌이 평정하는 음악계,방송도 팬덤끼리의 다툼이고 전쟁터이고
    대중들의 관심은 07,08 지나면서 점점 하락했습니다.
    악플과 비난을 이겨냈다는건 좋은것이지만,
    음악적으로 보면 소원을 말해봐를 기점으로 계속 하락했습니다.
    SM 특유의 마케팅이죠. 일단 팬덤을 확보하고 나면
    무리수를 두는,,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계속 남아있는 이유는
    SM특유의 이미지 ,,포장술 때문이죠.
    단적으로 앨범 커버만 보세요.
    정말 호화스럽고 화려하고
    외모지상주의에 길들여진 10대들이 선망하게끔하는 비쥬얼을 자랑하죠.
    정작,, 아쉬운건 무대에서의 모습은 바뀐게 없다는겁니다.
    극소수의 멤버를 제외하면 기계적인 표정도 그대로고.
    이번 타이틀곡은 솔직히 신인그룹 노래와 무대를 보는듯 했습니다.
    네임벨류만 믿고서 음악에 무리수를 둬도 너무 뒀구나 라는 대실망,,최악이었습니다.

    2013.02.13 02: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무지하거나 아니면 그냥 안티수준의 댓글이네요.
      대중의 관심이 07, 08에 하락했다라....?
      2009년 Gee 열풍때 도대체 어떤 장소에서 거주하셨는지...?

      연말 마다 발표되는 연령별 가수 선호도에 소녀시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에서 2011년에는 전체 1등
      활동 한번 안한 (태티서 제외하고는) 2012년에도 싸이 다음으로 2,3등을 차지했구만 무슨 소녀시대가 팬덤그룹이라고 이야기하는지
      (참고로 댁이 찬양하는 그 팬덤많다는 JYJ나 슈퍼주니어는 10대, 20대 순위에도 못올랐습니다...)

      현재 아이돌 그룹중에 대중성과 팬덤을 다 가진 그룹은 소녀시대와 빅뱅뿐입니다.
      주장을 하려면 어느정도 증거를 가지고 소녀시대가 팬덤밖에 없는 그룹이라고 우겨되던가...?
      음반이 아닌 음원순위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던 (SM계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소녀시대구만.... .

      겉은 젊잖은척 하면서 안티질하는게 너무 훤하게 보이네요...
      그냥 "나는 소녀시대가 싫어요" 라고 정당하게 이야기를 하면 차라리 덜 쪽팔립니다.

      그리고 네임벨류만 믿고 무리수를 뒀다기에는 너무나 잘 되었습니다.
      그렇게 말하자면 왜 소녀시대보다 팬덤이 큰 그룹들은 소녀시대만큼 못 나가는걸까요?
      팬덤만 커서 먹는 가요계라면 슈퍼주니어, 팬덤이 못지 않게 큰 남자 그룹들이 싹쓸이 해야하는 상황에서 ㅋㅋㅋ

      그리고 댁같은 사람들이 만약 소녀시대가 Gee 같은 컨셉 들고 왔으면,
      "언제꺼 우려먹냐?" 하면서 깔사람이겠죠 ㅎ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아니면 그냥 안티라고 인정을 하던지요 ㅎㅎ

      2013.02.13 09:38 신고
  3.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 그룹 정도가 아니라 뭐, 걸그룹의 전설로 등록됐죠.
    이후 소녀시대의 클래스에 도달할 걸그룹이 있을지 의문일 정도로.

    2013.02.13 03:26 신고
  4. 어리버리선생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30~40년후에 가요무대든지 소녀시대의 이름으로 뭉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떄까지 그 이름을 활동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ㅎㅎ 이대로만 쭉 가라~원더걸스와 더불어 지금 있는 아이돌들의 전설이니까요.

    2013.02.13 04:5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확실히 소녀시대는 전설이 되었죠.
      30~40년후까지 롱런할지는 모르겠지만 한 획을 그은건 틀림없습니다.

      2013.02.13 09:39 신고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바빠서 시간이 없네요.
    일단 ㅄ들이 댓글을 선점한 모양새도 글코, 벌레들도 슬슬 꼬일 성 싶은데
    빠른 시일에 다시 들러 갈아마시도록 하죠.

    2013.02.13 09:34
  6. 티미샤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리 이름이 유리라고 해서 진짜 깨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_-+
    '소녀시대' 이름부터 시작해서 정말 별별 이야기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
    물론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는 국민 그룹이기에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러기에는 정도를 넘는 것들도 많기에 씁쓸하고 안타깝네요

    2013.02.17 22: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단순히 관심수준을 지나친지는 오래되었죠.
      그래도 그 어려움을 잘 이겨내서 지금 이 자리에 온게 참 대단하죠 ㅎ

      2013.02.19 09:09 신고
  7. 아니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다시 오랜만에 왔습니당~♥
    소녀시대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게됩니다^^ 행복해지니 고맙구요~~

    2013.03.16 10:03
  8. 에이요지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소녀시대는 역대급 아이돌로 성장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걸그룹으로는 1세대 까지 통틀어서도 단연 원탑이고 남녀 아이돌 합쳐도 이정도의 커리어를 달성한 그룹은 찾기 힘들지 않나요.
    09년부터가 본격적인 전성기라고 불리긴 하지만 이미 데뷔당시부터 걸그룹 최상위클래스였고 그 위치를 햇수로만 7년간 지켜오고 있는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갤럽, 리스피아르 조사에서도 매년 전 연령층 인지도 1,2위권을 놓치지 않는 소녀시대에게 국민 그룹은 가장 잘 어울리는 수식어가 아닐까요.

    2013.03.18 02:48

그저께 <라디오스타> 는 소녀시대 멤버 9명이 전부 다 등장했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소녀시대와 <라디오스타> 는 아주 궁합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뭐 사실 소녀시대와 MBC 자체가 궁합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게 작용하겠지만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인지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라디오스타> 의 최다 출연자는 아마
소녀시대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소녀시대는 데뷔 이후로 총 다섯번 <라디오스타> 에 출연했습니다.
1) 2008년 연말 특집 – 태연
2) 2009년 Gee 컴백 – 수영, 제시카, 써니, 티파니
3) 2009년 연말 특집 – 서현
4) 2011년 The Boys 컴백 – 태연, 제시카, 티파니
5) 2013년 I Got a Boy 컴백 – 소녀시대 멤버 전체
아마 소녀시대 본인들에게도 고정을 제외한 프로그램으로는 <라디오스타> 가
가장 많이 출연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가장 예능에 잘 등장하지 않는 멤버중 하나인
제시카가 무려 세번에 걸쳐서 라디오스타에 참여했다는 거에요.
실제로 제시카는 태연, 티파니와 걸쳐서 소녀시대 <라디오스타> 최다 출연자이며,
매번 나올때마다 가장 많은 분량을 챙기고 가장 많이 이슈가 되는게 제시카 이거든요.
이렇게 보자면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라디오스타> 와 가장 잘 맞는 멤버라고도 볼 수 있네요.
방송을 보고 소감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제시카가 방송에서 한 “대단하다!” 라는
말을 이리저리 따라하더군요.

또 한명의 라디오스타와 잘 맞는 멤버가 바로 효연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사실 효연은 윤아, 유리 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처음 등장하는 멤버중 한명입니다.
그런데 웬지 효연은 <라디오스타> 에서 본 느낌이 많이 듭니다.

사실 효연만큼 <라디오스타> 에서 많이 언급된 멤버도 없거든요.
Gee 컴백 당시 김구라가 멤버들에게 “왜 효연이는 안 나왔냐?” 하고 물었고, 서현이가 나왔을때와
The Boys 컴백 당시에는 효연이 김구라에게 안부를 전했죠.
그런 효연이 이번에는 직접 출연을 한거에요. 물론 아쉽게 김구라는 없지만요.


어쨋든간에 이번주는 효연과 제시카가 크게 활약을 했는데요 그것을 보면서
한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소녀시대의 예능의 축과 로테이션의 변화라는 점이지요.
그 중심에 바로 효연과 제시카가 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제시카의 예능스타일은 돌직구 스타일입니다.
성격이 분명한 제시카는 예능에서 자기의 표현이 확실합니다.
물론 숨기지 못하는 성격때문에 한때 제시카는 “태도 논란” 에 시달리기도 했지요.
사실 “얼음공주” 라는 별명이 붙은것도 어찌보면 <라디오스타> 에서 보여준 제시카의
감추지 못하는 표정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제시카가 어느정도 융통성을 갖춰서 직설적인 면에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나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을 보면 제시카의 직설과 독설은
딱히 변한 것은 없습니다.

<라디오스타> 의 특징은 게스트를 공격하고 긁어대는게 특징입니다.
그렇기에 <라디오스타> 에서 우물쭈물한 모습을 보여주면 별로 호응을 얻지 못합니다.
그런데 제시카는 단지 물어보는 질문에 솔직히 답할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나갑니다.
자신만의 꿋꿋함으로 독설과 반격을 가하는 거죠.
오히려 공격하던 MC들이 쩔쩔매는 “MC잡는 게스트” 가 바로 제시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효연의 경우는 딱히 반격형 게스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효연은 어디로 튈지모르며 또한 어찌보면 지나칠 정도로 순진하며
솔직하게 답변하는 면이 있습니다.
제시카가 반격을 해서 MC들을 당황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면 효연은 솔직하게 MC들이 긁어대고,
거기에 다른 멤버들이 벌벌떠는 (혹시 뭐 하나 터뜨릴까봐) 하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표현도 다양하고 자유자재로 자기의 의견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편이라서 다른 멤버들이라면
피해갈 질문들을 효연은 그냥 통제없이 털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털털하고 자기를 내려놓는 효연의 모습은 사람들이 효연을 좋아하게 만드는
요인 중에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런 제시카와 효연이 예능 방식이 소녀시대의 로테이션과
예능의 축과의 변화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소녀시대도 어느덧 데뷔 6년차가 흘렀습니다.
어찌보면 이제 “소녀시대” 역시 더 이상 소녀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성장한 나이입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들으면 조금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이제는 “소녀시대” 가 아닌
“숙녀시대” 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대중이 소녀시대에게 기대하는 이미지도 더 이상 “소녀” 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I Got a Boy가 나왔을때 “이게 뭐냐! 차라리 Gee때로 돌아가지!” 라고 하지만 정말 Gee 때로
돌아간다면 Gee때만큼의 인기를 얻을수가 있을까요?
아직도 매력적인 소녀시대 이지만 이제는 소녀시대에게 소녀다운 풋풋함이 많이 사라진 것 역시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시점에서는 소녀다운 소녀시대보다는 오히려 이제는 아가씨답지만 어찌보면
당당한 숙녀의 모습을 기대하기도 합니다.
자신감, 당당함, 그리고 이제는 성숙함과 동시에 어느정도의 털털함까지 겸비한 소녀시대가
“아무것도 몰라요!” “우리는 소녀입니다!” 라면서 한발 빼는 소녀시대보다 더 친근한 소녀시대가
더 매력적일 시점이 되었다는 거죠


사실 생각해보면 소녀시대 데뷔 초반에는 효연과 제시카를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는 직설적이고 하나는 너무 털털하니 아무래도 소녀시대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멀수도
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할 수가 있거든요.

S.E.S의 뒤를 이어 신비주의로 가야하는데 효연을 예능에 내보내면 하나하나 툴툴 털어놓을 것 같고,
항상 방긋방긋 웃고 예쁜 말만 해야하는데 독설을 하고 정색을 하는 모습과 소녀시대와는 조금
거리가 멀 것 같은 느낌을 효연과 제시카는 충분히 줄수가 있거든요.
게다가 제시카와 효연은 다른 멤버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뭔가 거센 포스가 존재한다는 사실 역시
(그 당시 컨셉이 Kissing You, 소녀시대, Baby Baby 였으니…) 제시카와 효연을 뒤에 꼭꼭 감춰놓았던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제는 소녀시대도 소녀이미지를 벗었고 게다가 숙녀의 이미지고 이제 소녀시대의 컨셉은
“귀여운 소녀” 에서 “당당한 숙녀” 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대중들도 어떤 “신비주의 연예인” 보다는 “당당하고 털털한 연예인” 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시카와 효연은 변해가는 트렌드에 적절하게 맞아들어가고 있고 그녀들의 예능에서의
활동이 더 주목들을 받고 있는게 아닌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시카와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중에서 가장 예능에 노출이 덜된 멤버들입니다.
데뷔 5년만에 <청춘불패> 로 인해 남들 다 한번씩 해봤던 예능 고정을 효연은 처음해봤고,
아직까지도 제시카는 4주간 참여한 <해피 버스데이> 를 제외한다면 예능 고정 조차해본적이 없습니다.

비록 수도꼭지처럼 틀면 나왔던 소녀시대라고 하지만 제시카와 효연은 웬만한
걸그룹 멤버들보다 알려진 모습이나 장면, 성격등이 적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아직까지 효연과 제시카에게는 다른 멤버들에게는 없는 신선함이 있다는 거죠.


소녀시대는 확실히 시간이 걸치면서 성장했습니다.
1부는 소녀컨셉이었고 그 중심에는 태연, 윤아, 티파니가 있었습니다.
2부 성장기 라고 할 수 있고 수영, 써니, 유리 그리고 서현이 중심에 서있었구요
이제 3부는 당당한 컨셉의 소녀들인데 바로 그 중심에 제시카와 효연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 동안 다시 보여준 모습이 적었던 효연과 제시카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 기대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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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재미있었다고 다들 이야기 하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1.25 00:31 신고
  2.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스타는 정말 레전설....-ㅁ-!!

    신나게 욕먹었지만, 음원도 롱런 분위기로 쭉 달리고 있고..
    어떻게 하든 성공하는 소본좌들..

    2013.01.25 00:5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시는 그냥 라디오스타하고 너무 잘맞는듯 해요.
      그리고 뭐 솔직히 깔사람은 항상 까는게 법칙이겠구, 새로운 것을 도전하려면 반대하는 사람들은 항상 생기기 바련 이겠죠.

      2013.01.25 08:05 신고
  3. 아니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오랜만이예요~~
    라스는 정말 소시와 잘맞는거같아서 좋습니다^^ 김구라효연이 만나면 좋았을텐데하는맘도있네요ㅎㅎ
    대.단.하.다. 중독될거같아요ㅋㅋㅋ

    2013.01.26 01: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오랜만입니다!
      라디오스타와 소시는 정말 뭔가 잘 맞는거 같아요.
      김구라가 없던게 정말 아쉽더라구요 ㅎ

      2013.01.28 08:58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자이언츠를 기억하시나요?

    에이스 린스컴과 마무리 윌슨이 맛이 간 상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케인과 범가너가 마운드를 장악하고,
    빈공으로 유명한 타격에선 포지와 산도발이 꾸역꾸역 타점을 벌어준 덕분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죠.
    일본에서도 쫓겨난 보겔송과 막판에 광분한 스쿠타로, 덕아웃을 뜨겁게 달군 헌터 펜스, 결국 각성을 한
    쿵푸팬더의 활약으로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선수면면은 스타급이 즐비한 갈락티코 양키스나 타이거스, 다저스와 필리스에 비할 바가 아닌 팀이네요.
    그럼에도 최정상에 오른건 인화를 바탕으로 한 최고의 조직력을 가진 팀이었기 때문이죠.
    에이스급들이 부진해도 소위 2진이나 3선급의 선수들이 단기간 폭발하며 힘의 공백을 메꿨습니다.

    소시는 개쎔의 작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지금처럼 세계시장에 도전할 작정으로 만든 그룹이 아니네요.
    보컬에이스 하나를 넣고 써브와 외모나 춤담당 몇몇을 보태서 몇년쯤 약을 팔다 용도폐기할 팀이었겠죠.
    근데 의외의 대박이 났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유투브와 일본등 운도 따랐지만 결국 팀원간 융화땜이죠.

    9명의 에일리나 아이유가 모인 팀이 아닙니다. 아이돌 가창력을 증오하는 나가퀴들은 대놓고 무시하죠.
    그래서 해외시장에 대표선수로 내보낼 만한 아이들이 아니라고 믿는 인간들도 많네요.
    하지만 임재범이나 박정현급이 아닌 싸이가 해외 팝시장을 휩쓸고 아이돌들이 먹히는게 현실입니다.

    가수 즉, 씽어가 아닌 퍼포머가 먹힙니다. 가창력? 나가수가 아메리칸 아이돌보다 절대우위인가요?
    가창력 90점에 퍼포 50점인 씽어나, 가창 50에 퍼포 90인 퍼포머나 평균 70점인건 똑같습니다.
    칼군무와 쌔끈한 비쥬얼, 간신히 평타치는 라이브정도면 해외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얘기죠.

    대신 그룹의 특성상 팀원들의 인성과 조직력이 문제가 됩니다. 동방이나 슈주, 빅뱅등 보이그룹들ㅉㅉ
    하물며 시기심과 뒷다마쩌는 계집애들을 모아놓고 좋은 결과를 바라긴 어렵죠.
    근데 소시는 어떤가요? 분명 역대급 괴물들입니다.

    쇠도 담금질을 통해 단단해지듯이, 텐미닛등 온갖 음해와 여전한 안티들의 공격에 오히려 덕을 봤네요.
    서로를 감내하며 인화했고, 더불어 에이스의 부진을 2선에서 커버하고 대체하는 조직력을 보여줬죠.
    말씀대로 효연과 시카가 3부의 에이스로 뜬 것도 어쩌면 예정된 수순일지 모릅니다.

    지난 5년간 다음뷰를 자주 놀러온 탓에 아이돌 5년수명론을 펼친 것들이 누군지 정확하게 기억하네요.
    물론 오판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도 최근들어 헛다리를 많이 짚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젠 대충들 증오심을 내려놨으면 싶은데, 하기사 오크들의 클릭수 유인이 거부하기 힘들테죠.

    어쨌거나 소시는 이젠 악다구니로 포획가능한 단계가 아닙니다. 이미 하늘로 날아올랐으니까요.
    s.e.s와 핑클이 이제와서 고평가가 되듯이, 소시도 몇 년후엔 레전드중의 레전드로 기억이 될 겁니다.
    다만 제겐 영원히 숙녀가 아닌 소녀로 남을 테죠. 이젠 애엄마인 내 여동생도 여전히 귀연 꼬맹이니까.

    간만의 포스팅이라 야밤에 센치해진 김에 뻘글이 길었군요.
    암튼 오늘 선예가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그간의 우정도 있으니 소회랄까 조만간 포스팅을 하시겠죠?
    그때쯤 다시 들르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항상 가슴엔 온기를 품으시길. 꾸벅.

    2013.01.26 10: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소녀시대도 많은 것을 이겨냈죠.
      특히 한때 "여자 9명이 얼마나 가겠냐? 셋만 모여도 깨질텐데..." 라는 말들과 왕따설 등등 다들 소시가 이렇게 오래갈것이라고 생각을 못했죠.

      그런데 소녀시대가 이렇게 오래버티는건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 어려운 기간을 함께 이겨내면서 지금까지 온건 멤버들간의 융합과 단결이겠죠.

      잘 나가는 멤버들은 다소 못 나갔던 멤버들을 챙겨줬고, 다소 못나가는 애들은 굳이 질투하면서 잘나가는 애들의 발목을 붙잡지 않았습니다.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죠.
      이게 소녀시대의 최고의 힘이겠죠.

      개인적인 느낌으로 안티들과 일부는 인정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소녀시대는 역대 걸그룹에서 가장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할겁니다.
      S.E.S나 핑클도 이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지 못했으니까요.

      정말 소시는 괴물도 님말씀대로 역대급 괴물이죠 ㅎㅎ

      2013.01.28 09:03 신고
  5. 티미샤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가 예전에 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Q: 소녀시대는 이미 분화되고 있죠. 이중에 잘나가는 친구들이 있고, 뒤쳐진 친구들이 있고요. 이때 기분이 어떤가요?

    A : “각자의 시기와 때가 있어요. 저 친구는 시기가 빨리 오고, 나는 아직 그 때가 오지 않았어요. 순서가 다를 뿐이에요. 시기 질투는 없어요. 응원하죠. 우리는 ‘덕분에’라는 말을 많이 해요. 먼저 앞에 서는 아이가 그렇게 말하는 거죠. 어느 한 친구가 빠르면 나는 대신 천천히 기다릴 시간이 있다는데 감사하죠. 더 준비 할 수 있잖아요”

    A: “제가 앞서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냥 먼저 일 뿐이죠. 같은 차를 타고 간다면 누가 먼저 타는가는 중요하지 않잖아요.”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노력을 해왔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해요.

    9명 모두에게 기회가 온 것도 그만큼 소녀시대분들이 열심히 해왔기 가능한 일이구요.

    이렇게 오랜 기간, 멤버 개개인이, 많은 인기를 받았던 그룹은 없었기에

    소녀시대는 언젠가 소녀들의 시대가 끝이 나도 계속 회자되는 그룹이 되겠죠 ^^

    (그렇기에 적들이 항상 많았고 앞으로도 많을거에요. 팬과 안티는 정비례하기에... ㅜ_ㅜ)

    2013.01.31 03:42

오늘 <뮤직뱅크> 에는 제가 좋아하는 두 가수가 동시에 공중파 컴백을 했습니다.
첫번째 가수는 현재 걸그룹 중에서 가장 높은 팬덤과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소녀시대이고,
두번째 가수는 현재 걸그룹 중에서 가장 가창력이 좋고 연륜이 있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메인보컬 제아의 컴백이었습니다.

두 가수의 컴백에 대한 리뷰를 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한꺼번에 쓰는 대신 나눠쓰기로 했습니다.
괜히 같이 섞었다가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할 것 같은 느낌만 들어서요.
원래 어제 <엠! 카운트다운> 의 컴백에서 소녀시대를 적고, 오늘 제아의 무대를 적어도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그냥 둘 다 공중파인 KBS 컴백에 초점을 맞춰서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의 컴백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타이틀곡인 “I Got a Boy” 와 관련해서 말들이 많았는데… 조금 순화된 반응들만 골라보면
“노래가 X맛이다” “외국노래 두 세개 믹서기에 갈아마시고 토한것 같다” “하여튼 SM은 선곡이 문제다”
하면서 반응들이 형편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SM 가수들치고 대중성있는 곡을 부른 가수가 얼마 되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자매그룹인 F(X)의 타이틀곡도 개성은 있긴 하지만 매번 “난해하다” 라는 평가를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SM에서 가장 대중적인 지지가 큰 소녀시대 마저 난해한 곡을 들고나오자 팬들마저 “왜…?”
라는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사실 개인적으로 처음 노래를 들었을때는 “난감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고도 “아무리 애국가 들고나와도 1위하는 소녀시대라지만
이런 노래를 가지고 어떻게 승부하지?”
라는 생각에 걱정이 들었던게 없지 않아 있었던 것이지요.


그나마 조금 안심을 하게 해준 건 <소녀시대 컴백쇼> 에서 소녀시대가 보여준 퍼포먼스의 능력이지요.
확실히 소녀시대의 퍼포먼스를 보고 노래를 들으니 노래가 다르게 느껴지는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엠카>는 놓쳤고 오늘 <뮤직뱅크> 에서 소녀시대의 무대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느낀 점은.. 이제는 안심할만하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던 것이지요.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고 느낀 점은, 이웃분들의 표현을 살짝 빌리자면
한번의 뮤지컬을 본것 같다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무대가 한 4분 30초 남짓하지 초미니 뮤지컬이라고나 할까요?
4분 30초의 작은 공간에서 굉장히 많은 것을 보여준 것 같지만 소녀시대는 놀라운
무대 소화력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마치 연결되지 않는 세 개의 무대를 하나로 이어버리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9명이 다 어우러져 한 몸이 되어 움직이는 군무는 가히 현존하는 걸그룹중 최고라고
(아직도 개인적으로는 걸그룹 최고의 퍼포먼스는 가희가 있던 시절의 애프터스쿨이라고
생각하는 점에서..) 해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더 보이즈 이후로 가장 눈에 띄는 멤버가 둘이 있으니 바로 효연과 유리 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귀여운 컨셉이 잘 안어울린다고 했던 효연은 자신감과 터프함이 필요한
I Got a Boy 컨셉에서는 물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무대를 소화하는
효연은 앞으로 소녀시대가 더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빛날 멤버들 중에 하나입니다.

유리 역시 소녀시대 멤버들중에 가장 성숙한 분위기를 가진 멤버중 하나로 터프하고
성숙한 컨셉에는 제대로 어울리는 멤버입니다. 유리 역시 이번 무대에서 두드러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조금 놀랐던 건 서현과 태연이었습니다.
특히 태연이는 워낙 귀여운 쪽에 속하는 멤버라 컨셉과 안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잘 소화해내면서 또 색다른 매력을 발휘했습니다.


무엇보다 소녀시대가 확실한 퍼포먼스를 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증명한 계기는
소녀시대의 라이브 실력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돌 라이브 실력이 뭐냐?” 하면서 비난하거나 무조건 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이야기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녀시대의 <뮤직뱅크> 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YouTube에는
소녀시대의 I Got a Boy의 MR제거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YouTube 가서 "소녀시대 뮤직뱅크 MR제거 하면 나옵니다...)
립싱크라고 비난했던 안티들이 무색하게 소녀시대는 모든 무대를 현란한 무대와 함께
깔끔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다소 구멍이라고 느껴졌던 멤버들에게도 딱히 문제를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무려 14개월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기에 한국팬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연습을 미치도록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라이브도 좋았고, 9명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흐트러짐이 없는 군무는 점점 최고의 퍼포먼스 그룹으로 발전해나가는
소녀시대의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난해하기만 했던 곡은 이제는 들을때마다 소녀시대의 무대가
머릿속에서 연결이 되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친근해지며 중독이 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2세대 아이돌의 끝판왕으로 여겨지는 소녀시대의 타이틀이 공개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은
“소녀시대가 이런데 아이돌들은 끝났나보다” 라고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정말 안티가 아니시리라면 한번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고 다시 음악을 들어볼 것을 권합니다.

물론 정말 안티가 아니고 순수하게 중립적인 입장이라도, 아니 심지어 팬이라도
“내 스타일 아니다” 라고  느끼신다면 할 수 없는 일이고 굳이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지도 않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소녀시대의 곡만 들어보시고 “별로다” 라고 느끼거나 아니면 아무런 감정이 없으신데,
주변에서 “소녀시대 노래 나쁘다” 라고 판단을 느끼신다면 한번쯤은 무대를 보고 난 이후에
말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이번 기회로 다시 느끼게 된건 소녀시대의 성장이라고 하고 싶네요.
애초에 군무에 강하고 라이브에 강한 팀이었지만 이번 I Got a Boy를 보면서 확실히 소녀시대가
웬만한 걸그룹이 따라오기 힘든 군무와 끼를 가진 한팀이라는것을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뮤직뱅크> 무대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더 보이즈 때도 그렇고 뭔가 어색하게 들리는 건 어쩔 수 없었죠. 그래도 저처럼 효연양이랑 유리양의 (특히 소녀시대 안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 능력을 기대하던 팬들에게는 크나큰 선물이 아니었을까 해요. 곡 컨셉은 차차 익숙해지면 되는 문제고, 일단 퍼포먼스 그룹으로서는 9.7점 드리겠습니다. 10점은 갛프터스쿨 꺼 ㅎㅎ

    2013.01.04 19:02
  2. deflame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저도 소녀시대에 대해서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뮤비만 보고 실망했었는 데... 무대를 보고 확~
    노래만 보고, 뮤비만 보고 앨범을 평가하는 것은 너무 성급합니다.

    2013.01.04 23:41
  3.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 뮤뱅이랑 엠카 음중 전부 립싱크였습니다;; 립싱크한 무대를 엠알 제거한거 갖고 라이브 주장하시다니.. 지능형 안티신가요?
    사녹 다녀온 소시팬들한테 물어보세요. 립싱크였나 라이브였나. ㅜㅜ

    2013.01.05 23: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능형 안티가 이런 글 쓰겠습니까?
      그리고 호흡소리도 충분히 들리고 확실히 말 안하는것과 하는게 차이가 났습니다.

      2013.01.06 00:09 신고
  4. Sudal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이번 신곡이 기존의 한국 가요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처음에는 '이게 모지?'하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는 I Got A Boy를 듣고 참 재미있는 곡이다라고 느꼈습니다. 가사가 병맛같다고 어떤 이들은 말하지만, 귀엽지 않나요?^^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ㅋㅋ여자들이 떠는 수다 컨셉이라는 것을 알고 들으니까 더 재미있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수다떨 때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이야기들이 가사로ㅋㅋ게다가 자꾸 들을수록 감기네요. 무대를 보니까 멋있기까지 하구요. (안타까운 것은, 발카가...안무를 못따라가네요ㅠ)
    아무튼 이번에도 소녀시대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컴백을 했네요. 지속적으로 새로운 음악들을 보여주면서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소위 애국가를 불러도 명실상부 1위 걸그룹이기에 친숙한 스타일의 곡을 들고나와서 별로 달라진 것 없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 대신 독특한 노래를 들고나와서 대중에게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아무튼 이번 앨범을 사서 들어봤는데, 수록곡 중에서도 좋은 노래가 참 많네요. 앨범 디자인도 참 이쁘고^^

    2013.01.06 08:49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젠 라이브를 제대로 한 모양이더군요. 오늘껀 아직 못봤습니다.
    사실 간단하죠.

    받아들이기 힘들면 받아들이지 않으면 되고, 그런대로 적응되면 맘 편히 즐기면 되니까요.
    다만 그 시간적인 차이가 생기는 건 애초 소시란 그룹에 대해 가진 선입견이나 호불호죠.

    분명한건 해부할 짐승에게 동정심이나 애정을 갖는 과학도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2013.01.12 04:57
  6. Dejavu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의 퍼포먼스는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래도 좋았지만
    당시 여고생이던 그녀들의 퍼포먼스는 제가 지금 소녀시대의 팬이 되게 해주었으니깐요
    리믹스 버전은 더욱 더 파워 업 소녀들이 된다는......

    2013.01.12 11:27
  7. G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고 추천합니다.
    사실 저도 처음 이 곡을 접했을 때 많이 당황했고 낯설어했었습니다만 얼마 안 되서 푹 빠지고 말았습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소녀시대의 순수한 소녀스러움이 담긴 노래들 (소원, 메리고라운드,그대를부르면,봄날 등) 이 더 좋지만, 타 그룹들처럼 늘 똑같은 스타일의 음악으로 잠시의 인기를 얻는 게 아니라 성장하는 음악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하기가 참 쉽지않은데 말입니다. 완벽한 그리고 모두를 만족시키는 무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늘 해맑게 즐기는 소녀들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특히 제가 가장 아끼는 멤버인 효연양이 진짜 자기 무대를 만나 빛을 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 받고 있어서 기쁘답니다. 역시 걸스힙합은 효연양의 분야!!! 지금 자기의 주분야를 만나기까지 오랜 시간 인내해준 효연양 고맙습니다^^

    2013.01.14 06:20
  8.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1월 4일에 한 뮤직뱅크 MR제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거라면 댄싱퀸은 라이브가 맞지만
    I Got a Boy는 립싱크가 확실해요.... 소녀시대
    이번엔 컴백주는다 립싱크를 하더라구요... 댄싱퀸만 라이브로하고...

    2013.02.01 17:09

1월달은 저에게 행복하지만 힘든 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두 가수가 동시에 컴백을 해서 대결을 하는 달이거든요.
소녀시대는 오늘 1월 1일로 컴백을 했고, 3일 후에 1월 4일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리더인 제아가 컴백을 하기 때문이지요.
둘다 열심히 응원하겠지만 둘중 하나를 고르라고는 하지마세요.  

일단 지난번에 제아의 "안아보자" 음원공개에 이어 그 느낌을 적어봤고,
오늘은 소녀시대 컴백쇼의 "로맨틱 판타지" 를 본 느낌을 살짝 적어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소녀시대" 의 미니콘서트를 본 것 같습니다.
사실 지난 14개월 동안 소녀시대는 정규 앨범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가 없었습니다.
유난히 그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멤버는 태연, 티파니, 그리고 서현으로 이루어진 태티서였지요.
다른 멤버들은 해외, 개인스케쥴을 소화하느라 팬들과 대중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지요.
그래서 그런지 멤버들이 뭔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강했던 것 같네요.



일단 소녀시대는 컴백쇼를 자신들의 앨범에 담겨진 수록곡들로 시작했어요.
첫 무대는 Dancing Queen 이었는데, Duffy의 Mercy를 재편곡한 곡으로 펼쳐졌는데,
복고풍이지만 신나는 이 곡은 나름 신선하고 귀여운 곡이었습니다.


그 뒤에 이어진 무대는 매번 소녀시대에 수록되는 9명의 발라드인 Promise라는 곡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소녀시대가 이렇게 소녀모습으로 발라드를 부르거나 그냥 소녀컨셉이
조금 더 어울리듯 하는 듯 하네요.

또한 낭만길이라는 곡도 선보였는데 소녀시대가 이런 스타일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비록 데뷔 6년차인 소녀시대이고 자신들이 20대 중반임을 외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소녀시대는 확실히 "소녀들" 인가봐요. 




그 뒤로는 항상 소녀시대가 해오던 무대들이 이어졌는데요...
바로 소녀시대의 히트곡 메들리였죠.
소녀시대는 히트곡 메들리에서 Oh, Gee, Run Devil Run, The Boys,
소원을 말해봐, Mr. Taxi 등으로 이어갔습니다.
히트곡 메들리를 들어보니 새삼 소녀시대의 히트곡이 많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들더군요.



그 뒤로는 멤버들의 합동무대나 개인무대들이 이어졌는데요...
티파니는 Carly Rae Jackson의 Call Me Maybe를 소화해냈는데, 
첫 눈에 반한 사람에게 자신의 번호를 알려주고 싶어하는 소녀의 마음을 잘 표현해낸 것 같네요.

그 뒤의 무대는 제시카의 솔로무대로 Someday 였는데, 정자매 동생인
크리스타일이 피아노 반주로 특별 출연을 해주었습니다.
제시카는 그 무대를 달달한 목소리로 잘 소화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무대는 효연과 유리의 무대였는데 윤미래의 
"나는" 을  소화한 유리의 효연은 평소에 제가 보고 싶었던 파워풀한 이미지를
잘 소화해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효연은 이런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수영, 윤아, 써니는 Marry You 라는 곡으로 귀여운 컨셉을 소화했고,
서현은 기타를 들고 Speak Now 라는 곡으로 무대를 소화했습니다.
(우결 당시 정용화 때문에 기대를 배우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요긴하게 써먹네요..)

그 이후에는 태연과 티파니의 유리아이라는 곡이 있었는데 앨범에도 수록된
이 곡은 태연과 티파니의 듀엣곡입니다. 
둘의 화모니가 잘 어우러져 나중에 콘서트에도 듀엣무대로 충분히 쓰일 곡이겠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무대이며 소녀시대의 타이틀 곡인 I Got a Boy가 공개되었는데....
솔직히 어떤 모습으로 꾸밀까 궁금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정말 다이하드 소녀시대 팬인 저도 솔직히 난해했거든요.
5분 남짓되는 뮤직비디오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니까 대체 뭘 보여주려는 건가?
하는 그런 생각도 들어서 소녀시대가 어떻게 무대를 소화할까 봤습니다.


설전에 강한 인터넷 네티즌들이 말할정도의 수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에는 솔직히 너무나 난해한 노래였습니다.
9명이 보여주는 군무는 솔직히 걸그룹 최강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노래는 난해했습니다.
한마디로 "무대가 좋지만 노래는 아직까지는 아닌 것 같은" 무대가
소녀시대의 I Got a Boy! 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 그렇게 많이 들어봐서 과연 이 노래가 "선병맛후중독" 의 케이스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타이틀곡으로는 The Boys의 비슷하거나 아니면 못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과 두려움도 있네요.
(뭐 애국가 불러도 흥할 소시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색다르고 신선하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기존 소녀시대의 이미지를 깨버리는 어찌보면 파격적인 도전같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단 이 난해함을 모두가 다 공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결과적으로 어제 소녀시대의 무대는 반가웠습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멤버들을 한자리에서 보는게 반가웠죠.
그리고 지인에게 들어본 바로는 소녀시대 콘서트는 2~3번 가도 지루하지 않다는군요.
멤버들이 아홉명이나 되고 각자 보여줄게 많기 때문에요.
그것을 이 컴백쇼에서 잠깐 보여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동시에 타이틀에 대해서 살짝 걱정이 됩니다.
사실 컴백과 동시에 1위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걸그룹인 소녀시대인 하지만,
The Boys를 넘나드는 난해한 타이틀 곡인 "I Got a Boy" 로 과연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합니다.

어쨋든 반가움과 동시에 어색함과 걱정이 되는 소녀시대의 컴백쇼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캡쳐 화질이 좋지 않네요. 나중에 더 좋은 화질 캡쳐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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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신곡을 하나의 '뮤지컬'로 보면 나쁘지 않긴 합니다.
    그런데 그걸 우리나라 무대에서 표현할 수 있을 리 없죠...

    2013.01.01 18:45 신고
  2. Hansik's Drink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하네요 ~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2013.01.02 19:38 신고
  3.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게 미니 콘서트였군요~ 저는 소녀시대만 음악방송에 나오길래 뭔가 했는데...ㅎㅎ

    2013.01.03 00:48 신고
  4. 배나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효연과 유리의 무대가 정말 좋았어요
    단콘 개인 무대이후 또 다시 효연이에게 푹 빠졌달까요ㅎㅎ

    그리고 신곡은 워낙 낯선 전개방식을 사용해서 호불호는 많이 갈릴 수 있겠지만
    이렇게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자체가 소녀시대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곡이 소녀시대 타이틀곡 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벌써 몇번을 들었는지 셀수도 없네요ㅎㅎ

    2013.01.03 09: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녀시대가 나이가 먹고 컨셉이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빛을 보는건 유리와 효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불리한게 써니와 윤아가 아닐런지...

      타이틀곡과 관련해서는 일단 안티들은 까기 바쁘고 아직 낯설다는 팬들도 많더군요 ㅎ

      2013.01.03 09:35 신고
  5. quak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병맛후중독에 한표입니다 ㅋㅋ 저도 로맨틱판타지 보고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유리,효연 무대였는데요. 사실 보컬이 약한 두 사람이 듀엣 무대를 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보고나서 정말 놀랐습니다. 두사람에게 (특히 효연) 정말 딱 맞는 스타일을 잘 소화했더군요. 제2의 유닛이 나와도 빠지지 않을 훌륭한 무대였어요~

    2013.01.07 02:38


제가 한달간 블로그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더라구요...
눈여겨 보고 있던 신인 에일리는 KBS의 <불후의 명곡2> 에서 매주마다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무대 안에서는 애교를 쏟아내며 많은 인지도를 올리고 있고,
좋아하는 소녀시대 멤버중 특히 조금 더 좋아하는 서현이가 태연과 티파니와 함께 "태-티-서" 로
활동을 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나 들었던 소식은 바로 <댄싱 위드 더 스타2> 에 효연이 고정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그러한 소식을 들은 것이지요.
조금 늦은관계로 제 3회를 겨우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3회에서 효연이 가장 높은 점수로 우승을 한 것이지요.


1회에서 아이돌로써 참가하는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했겠지만
(그 방송을 놓쳐서 나중에 챙겨볼 생각입니다) 댄싱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하는 효연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 생각은 "물 만난 물고기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소녀시대의 메인댄서가 효연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소녀시대 안에서 효연이 가장 춤을 잘 춘다는 사실도 알고 있을 것이구요.

그러나 "소녀시대" 라는 그룹의 특성상 효연이가 자신의 장기를 보여줄 기회는 많지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댄스 브레이크 정도가 다였고 소녀시대 콘서트에서 보여주는 개인무대, 음악 예능
(김정은의 초콜릿,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등) 에서 보여줄 수 있는 정도가 다 였지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효연도 한때는 많이 주눅이 들어있었던 적도 있었고,
자신의 가는길과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느낀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2009년 어찌보면 Gee로 대박을 낸 이후에 소원을 말해봐로 대박을 낸 그 해에 효연은
<강심장> 에서 "소녀시대에서 탈퇴하고 싶었다" 라는 말까지 한 적이 있을 정도로 나름 고민을 했죠. 

하지만 그 이후로도 효연의 상황은 개별적인 관점에서 볼때는 나아진것이 없었지요.
소녀시대의 컨셉이 효연과 맞는 컨셉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했고, 로테이션의 현실과 이런저런 상황으로
효연의 개인활동이 많이 늘어나지도 않았던 것이지요.
2010년에 "소녀시대 효연의 시대는 올것인가?" 라고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2011년에 <청춘불패2> 의 멤버로 합류하기 전까지 효연은 개인활동이 없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던 효연에게 2011년에 <청춘불패2> 활동을 통해서 처음으로 진정한 개인활동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효연이 예능에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했고 (조금 낮가림이 있는듯...)
그리고 <청춘불패2>는 시즌1에 비해서 시청률이 많이 저조하기 때문에 관심을 받기가 힘든 편이지요.
그런 효연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지니 바로 그게 <댄싱 위드 더 스타2> 였습니다. 

효연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널리 공개할 수가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지요.
큰 예능감도 필요하지 않은, 효연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춤으로 승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것이지요.
현재까지 효연은 정말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춤을 오랫동안 췄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정말 효연이
춤을 사랑하는 그러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고 뛰어난 댄서임을 계속 알려주고 있지요.
프로그램의 성적도 괜찮아서 두자리수의 시청률을 앞두는 그러한 선전을 하고 있어서
효연이와 그의 파트너가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거의 할 수 없는 장르인 "탱고" 를 통해서 정말 섹시하면서도
절제된 동작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며 왜 많은 사람들이 효연의 춤 실력을
칭찬을 하는가 하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게 되었지요.
"소녀시대" 가 아닌 "효연"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1위을 해보는 그러한 경험도
효연이는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소녀시대 멤버 그 이상의 것을 보여 줄 수 없었던 효연이 작년 말 부터 
예능 고정 두개, 특히 그 중 하나는 가장 잘 할 수 있는 댄스를 보여주면서
소녀시대 멤버로써 만이 아니라 "김효연" 개인으로써의 실력과 개성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디어 효연에게도 효연의 시대가 온 것일까요...?


어쨋든 정말 오랜 기간을 기다렸던 효연이가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참으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댄싱 위드 더 스타2> 를 통해 단순히 아이돌로써가 아닌 열정적인 댄서로써의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더 많이 사랑받고 인정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최근에 정말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효연이 더 많이 사랑받고 인지도를 늘렸으면 하고,
만약에 SM에서 소녀시대의 다른 유닛활동을 계획중이라면 효연을 중심으로 한번 파워 중심의 
댄스팀을 구성해보는건 어떨지하고 생각해보는 바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은하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 효연이 개인활동 늘어나서 더욱더 효연이에 대해 더 알게된 계기가 된듯합니다..
    요즘은 일주일 댄싱위드더스타2 기다리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춤관련이 아니더라도 효연이도 새로운 분야로 더욱더 활동 많이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2012.05.24 00:29
  2. 아니한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오랜만이예요~~컴백하셨군요ㅋ
    요샌 정말 댄싱위드스타2를 재미있게보고있어여~효연님짱♥
    닉넴이 짧아지는중?ㅎㅎ

    2012.05.24 10:18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날 캐백수 마봉춘 스브스에서 트리플로 1위한 날이라 의미있는 날이죠 ㅋㅋㅋ

    2012.05.24 20:35
  4. 다누림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2.05.25 22:44 신고
  5.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효연시대라~그러네요.소시에 파워풀한 댄스유닛 그거 괜찮을거 같네요.
    예전에 유리랑 윤아도 한춤하던데 효연이랑 모아서 한유닛하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2012.05.27 00:21
  6. 까움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글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있네요 ㅎㅎ
    다수를 위한 개인의 희생.... 효연양이 이제 빛을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2.06.05 06:24 신고


한달전인가요 아니면 몇주 전인가요....?

소녀시대가 레터맨쇼에 나간다고 했을때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여기서 "뜨거웠다" 는 반응은 좋은 반응도 있고 나쁜 반응도 있는 엄청난 관심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안티들도 관심이라고 봐야겠지요) 

"대단하다" 라고 말하는 그러한 사람들도 있었던 반면에 "그거 가지고 뭘 그래?" 하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았었던 것같네요.
그리고 "거짓말이다" 라고 하는 그런 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짓말이라는게 딴게 아니라 "공중파 최초 메인토크쇼" 이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이지요.
먼저 원더걸스가 나갔다고요..
어쨋든 그 말 많은 데이비트 레터맨 쇼에 나온 경험을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가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일단 그 이야기를 적어보기에 앞서서 이제는 서현이가 언니들 없이 예능에 혼자나올 짬빱(?) 이 되었네요.
물론 2년전에 <라디오스타> 에 혼자 나간적이 있긴 하지만 소녀시대에서 예능을 내보낼때는 
서현을 거의 혼자 내보내는 적이 없었는데 이번만큼은 서현이가 혼자나왔네요.
이제 서서히 예능에 적응하는 중인걸까요...?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많은 한국분들이 "소녀시대가 오버한다" 라고 느낄 수 있는 부면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레터맨쇼" 가 얼마나 큰 쇼인지 대체적으로 짐작을 하기가 어려워서 그런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미국 메인토크쇼" 인가 보다 하고 생각을 한다면 그렇게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점을 살짝 생각을 해보기 위해서 서현이의 말에서 살짝 빌리겠습니다.
소녀시대가 레터맨쇼에 출연한다고 했을떄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유난히 티파니가 눈물을
글썽거리고 좋아했다는 것도 서현이는 이야기를 합니다.
원래 티파니가 조금 리액션이 큰 면은 있기는 하지만 일단 티파니가 그런 남다른 반응을 보인건  
바로 티파니는 미국에서 컸던터라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그 쇼가 얼마나 큰 쇼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럼 데이비드 레터맨 쇼는 어떤 쇼일까요?
데이비드 레터맨쇼의 시작은 약 3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미국 3대 거대 공중파라고 불리는 CBS, NBC, 그리고 ABC 중에서 NBC에서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이름은 Late Night with David Letterman)   
그러다가 1992년 NBC와의 계약이 끝났는데 그 과정에서 약간의 마찰이 있어서 데이비드 레터맨은 
CBS로 옮겨 자신의 이름을 건 현재 이름인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 인것이지요.


현재 이 쇼는 심야프로그램 중에서 평균 시청자가 제 2위에 해당하고, 심야 프로그램중에서 3번째로
많은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2월 17일 기준으로 약 3631 에피소드로 CBS에서만 한 횟수이다. )
2002년에 이 쇼는 미국 TV가이드에 나오는 가장 위대한 50개의 쇼 중에서 7위에 해당하는
그러한 명망이 있고 지명도가 높은 쇼지요.

현재 코난 오브라이언, 제이 레노 쇼 등과 함께 가장 명망있는 심야 프로그램이며,
미국 토크쇼 전체를 통틀어도 5~10위 안에 드는 엄청난 토크쇼 입니다. 
이런 쇼에 나간다는 것은 참으로 큰 영광이자 기뻐뛸만한 일이 아닐 수가 없는 거죠.
 

 

 

자 이쯤에서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최초의 공중파" 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보자 합니다.
일단 소녀시대가 한국인 가수로 최초로 미국 공중파에 나간것은 "아닙니다."
최초로 공중파에 나간건 원더걸스가 맞습니다.
웬디 윌리암쇼는 Fox 채널에서 방송을 하며, 그리고 케이블 방송인 BET에서도 방송을 합니다.
원더걸스의 경우는 Fox와 BET 둘다 전파를 탔습니다.

그리고 Wonder Girls가 잠깐 나온 So You Think You Can Dance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비록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공중파에 전파를 탄것입니다.
이 글을 적고 싶었던 이유는 일부 소녀시대 팬들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원더걸스가 나갔던 방송은 케이블이다" 라고 하시는 것을 보고 "그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이지요.

아마 이 잘못된 정보의 전달은 기자들이 잘 알지 못하고 기사를 적어대서 팬들이나,
TV등에서 인용을 하다보니 그러한 식으로 전달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소녀시대가 나간 방송이 미국 3대 방송에 든다는 것 역시 맞는 말입니다.
아마 기자가 그것을 잘못 해석해서 "공중파" 라고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어제 강심장에서는 "한국 최초 공중파 메인토크쇼 출연" 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러고보니 맨 위에 올라온 캡쳐는 오류가 있긴 하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 최초 공중파 '메인토크쇼' 출연" 이 더 맞다고 볼 수 있겠네요.
즉 소녀시대가 원더걸스에 비해서 공중파 데뷔 자체만 놓고보자면 느린것이지만
소녀시대가 나간 데이비더 레터맨 쇼와 그리고 라이브 위드 켈리가,
원더걸스가 나간 웬디 윌리엄스와, You think You can dance 보다는 인지도가
더 많은 방송이라는 것이에요 

요약하자면 최초진출은 원걸이고, 파급력 면에서는 (방송 그 자체만 볼때) 소시가 더 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몇분 나간것 가지고" 뭘 딴지인데요....
미국 무대에서 그것도 미국 국민들이 상당히 많이 보는 그러한 무대에서 선다는거 자체로
떨릴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미디어의 부풀리기야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기자들의 관심끌기
제목들이기는 하지만 (이를 테면 "미국 점령, 프랑스 점령" 등등) 그래도 한국을 대표해서
미국 최고의 토크쇼 중 하나에서 짧은 공연이나마라도 하도 왔다는건 솔직히 소녀시대로써도
정말 영광인 자리 일 것이고 팬들에게도 자랑스러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그렇게 느껴집니다.
제가 알던 한국가수가 미국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데 웬지 반가운 느낌이고
친근한 느낌이며 잘되었으면 하는 응원의 마음이요.
원더걸스가 미국 콘서트 돌때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구요.



어쨋든간에 소녀시대의 최초 미국 진출은 나름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소녀시대 특히 제시카와 티파니는 더더욱 떨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 첫 데뷔 (정식 데뷔는 아니지만 첫 걸음을 띄는 자리인만큼) 를 짧지만 큰 무대에서 했다는게
참 자랑스럽기도 하구요.

가끔 이런 글을 적거나 어제 <강심장> 의 내용등이 방송이 되고 기사가 나면 
꼭 그 밑에는 팬싸움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더걸스 팬의 잘못이라고 할 수도 없고, 소녀시대의 팬의 잘못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두 가수의 팬 중에서 무개념들만 그렇게 욕하고 치고 싸우는 것이라고 믿겠습니다.

정말 진정한 팬들이라면 서로 응원해주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서로 깎아내리지는 않을거라고 믿거든요.
어쨋든 어제 서현의 에피소드의 나온 말처럼... 둘다 한국의 자랑스러운 소녀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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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작 진짜 팬들은 가만히 있는데, 찌질이들이 편가르기 시작하죠. ㅎㅎ

    2012.02.29 01:22 신고
  2.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주 한국가면서 한국가면 강심장이랑 청불2랑 전부 TV로 본방사수할 각오로 갔는데 ㅜ.ㅜ
    친구놈들땜에 맨날 술먹고 TV는 보지도 못하고ㅜ.ㅜ 지들 마누라하고나 먹지 왜 나를 끌고 다니는건지 ㅜ.ㅜ
    강심장에 서현이가 혼자 출연했었군요. 호~. 다운해봐야겠네요. 나랑같은 고지식A형 서현이 ㅎㅎ.
    체리님 말데로 무개념 꼬맹이들이나 그런걸로 싸우고 난리겠죠. 뭐 한국이 좀 전투적인 성향이 강한면도 있습니다만 ㅎㅎ.
    객관적인 글 좋네요.

    2012.02.29 01:30
  3.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양이제목을미국토크쇼최초라한건가요?아니면강심장이?참씁쓸해지네요.원더걸스랑저포함한원더풀들은참기운빠질커같네요

    2012.02.29 05: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서현이 직접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강심장에서 아마 잘못된 기사를 보고 두번째 사진같은
      물풍선을 적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밑의 blanche님의 댓글과 그리고 거거에 제가 달아놓은 답글에 적은 것처럼
      원걸이 한국 가수 최초 "공중파 출연" 이고
      소시가 한국 가수 최초 공중파 "메인토크쇼" 출연
      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2.02.29 12:04 신고
    • 딸기  수정/삭제

      자막이 그랬군요ㅠㅠ
      할튼, 원더풀이 예민할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진영은 자기일 아니라고 기사하나안내주고 강심장 자막도 정정기사 하나없으니 더 화가날수밖에 없는 상황인거죠. 이걸 혹시라도 별거아니라고, 쓸때없는 논란이라고 생각하는분들이 계시다면 원더풀입장에서 원더걸스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2012.03.01 00:41
  4.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곡ㄷㄷ 그리고보니 레터맨쇼,라이브위드켈리는 다운받아 봤는데 프랑스방송에나온건 못봤네욤ㅎㅎ 소녀시대 홧팅!!

    2012.02.29 07:54
  5.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때늦은 감이 없지 않은 주제네요. 체리블로거 님 게시물보고 강심장 다시 찾아 봤네요.

    먼저, 강심장의 저 자막은 딱히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또한 그 자막은 제작진이 만든거구요.

    체리블로거 님이 잘 설명하셨지만, 노파심에 다시 정리하고 부연설명 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미국의 지상파 방송국 하면, 보통, ABC, CBS, NBC, FOX 정도(뭐, 혹자들은 3대사로 FOX를 제외하기도 하지만)로 4대 방송사를 지칭합니다. 여기에 CW, PBS 등도 포함하긴 하지만, 여기에서는 논외로 하구요.

    그런데 지금 이야기하는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이하 데이비드 레터맨쇼로 칭함)와 [LIVE!! with Kelly](이하 켈리쇼로 칭함)는 위 3대 지상파에서 메인토크쇼라 칭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겁니다(심야와 데이타임이라서 동위선상에 이야기하기 어렵지만)그만큼, 역사도 깊고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죠(특히나 켈리쇼 같은 경우는 [The Ophra Winfrey Show]가 종영하고 난뒤에는 데이타임 1위 토크쇼임).

    하지만, [The Wendy Williams Show](이하 웬디 윌리암스쇼로 칭함)는 '상대적으로' 두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에, 그 역사와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가 밀린다고 볼 수 있죠. 물론, 인기가 없는 프로그램은 아닙니다만. 흔히들, 각 해당 방송사의 메인토크쇼라는 타이틀을 붙일 정도는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소녀시대의 데이비드 레터맨 쇼, 켈리쇼 등 출연 당시의 기사들을 기억해 보기로 하죠.

    제가 다음, 네이버 등의 포털에 올라왔던, 기사들을 봤을 때, 거의 대부분, 비슷한 제목과 내용으로 해당 뉴스를 보도했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대개 '한국가수 최초 미국 지상파 메인토크쇼 출연'이라는 제목 혹은 그와 비슷한 식의 표현이 있었고, 그 내용으로는, 'CBS의 간판 메인토크쇼 혹은 심야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최초 출연한 내용에 대해 기술했었죠.

    그런데, 이런 기사에 어김없이 등장했던 댓글 중에서 웃겼던 것은, "과연 미국 지상파 방송 최초냐?" 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거나 나아가 음모론까지 나가는 댓글들 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댓글 아이디로 그들의 지난 댓글들을 보면, 별의 별 쌍욕을 다하는 사람부터 소시 안티 혹은 다른 팬덤, 게다가 이간질하기 좋아하는 찌질이들이었습니다만).

    이 문제제기에 왜 실소를 하냐 하면, 분명, 해당 기사제목은 '한국가수 최초로 미국 지상파 토크쇼 출연'이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분명, 기사는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지상파 간판 토크쇼 출연 혹은 미국 지상파 메인토크쇼 출연, 그것도 아니면, 시청률1위(켈리쇼를 지칭), 3대메인토크쇼(데이비드 레터맨 쇼를 지칭) 최초출연이라는 타이틀과 내용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서, 그런 의문제기는, 이런 겁니다. 원더걸스가 웬디 윌리암스쇼를 통해서 미국 FOX TV로 미국전역(상대적으로 더 한정적이긴하지만)에 소개 됐던 것이 2009년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사가 언급한 것이 틀린 건 아니었죠.

    그런데, 이제 어제 방송한 강심장의 자막을 문제삼아서, 리트윗하면서, 다시 이슈화 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다시 봐도, 저 자막은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지상파 '메인토크쇼 출연'에 방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죠.

    2012.02.29 10:04
    • blanche  수정/삭제

      오히려, 쓸데없는 논란거리로 문제삼는 것 보다는 보다 관심을 둬야할 논점은 따로 있습니다.

      예전, 그러니까 원더걸스가 웬디 윌리암스 쇼 출연이 있고나서, 2009년 10월 말경에 국내에 돌아와서 가졌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당시, 프로듀서인 박진영 씨가 한국과 미국의 음악시장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자신들의 미국진출방향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인용해 보자면,

      "...1단계가 공연이라면 2단계는 그렇게 입소문을 탄 팬들을 온라인상에 결집시키는 것이다. 라디오 홍보는 3단계다. 라디오가 섭외해오는 수준이면 4단계로 TV 쇼에 나간다. 라디오에서 인지도가 없는 상태에서 TV 프로그램에 나가면 파급효과가 적어 일회성에 그친다. 차분하게 단계를 밟아야 한다. 원더걸스는 3단계에 해당하는데 라디오에서 인지도를 높이지 않은 상태로 TV 웬디 윌리엄쇼에 나갔다가 단발로 끝났다. 미국은 단계별로 움직여야 한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말을 했죠.

      덧붙여, 한국에서는 기획사가 가수데뷔준비하고 방송통해서 대중에 알리는 식이고, 미국은 공연 등으로 대중에게 선을 보이고나서, 공연을 본 사람들의 온라인 등의 매체를 통한 입소문 그리고 라디오 홍보를 하고 마지막으로 TV프로그램에 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부연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자..여기에서 한가지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소녀시대는 위 박진영 피디가 제시하는 미국 음악시장 진출 공식에 따랐나요?

      아니죠.

      미국 TV 메인토크쇼 출연이 먼저가 됐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놓치면 안되는 점이 있습니다. 즉 표면상으로는 위에서 박진영 피디가 언급한 단계로 따지면, 바로 4단계 직행인 듯 보이지만, 정확히 따져보면, 거의 동시 다발적으로 각 단계와 비슷한 과정을 거쳤다는 겁니다.

      물론, 박진영 피디가 언급한 공연 혹은 행사는 각 미국 전역을 직접 뛰며 홍보하는 것에 맞춘 주장이긴 하지만, 그런 활동들이, 다음 단계인 입소문으로 팬들을 온라인 상에 결집하게 만들려는 전략이라면, 소녀시대의 경우로 돌아와서 볼 경우, 유튜브라는 플랫폼과 SM LIVE TOUR 혹은 소녀시대의 아시아 라이브 투어가 그 역할을 담당했다는 거죠. 거의 실시간으로 해당 공연 등이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과 네트워크로 미국내에서 팬층을 확보해 나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바로 그런 파급력이 결국엔, 미국 지상파 방송국에서의 메인 토크쇼의 콜을 받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기도 했구요.

      이렇듯 다소 다른 전략으로 사뭇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이죠.

      물론, 원더걸스의 행보가 앞으로 어떨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고, 소녀시대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입니다. 출발은 달랐지만, 지금의 플랫폼을 비롯한 각종 네트워크 상황은 두 걸그룹을 비롯해서 한국 가수들 모두에게 동일하게 쳐해진 현실이 되어 있고, 또한 모두들 각 기획사에서 그리고 팬덤들이 그 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같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은 아무도 모르게 됐습니다.

      나아가, 원더걸스는 이제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돌입할 것이고,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올해 1,2분기는 각 멤버들의 개별활동 위주로 하면서 올해 3,4분기 쯤에 나올 앨범계획이 기다리고 있다는 있다고 하니, 더욱 더 기대되는 상황인 것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젠, 말꼬리 잡는 비생산적인 기싸움 같은 걸로 중요한 논점을 놓쳐버리는 안타까운 딴지걸기는 그만했으면 합니다.

      2012.02.29 10: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더 문제가 될 자막은 맨 위에 자막이지요.
      뭐 솔직히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지만 원걸팬들은 예민할 수 있거든요.
      저도 조금 늦은것 같지만 다시 이 문제가 대두화되는것 같아서 확실히 짚어보고자 하기위해서 글을 썼지요.

      님말씀대로 한국가수 최초 미국 지상파 "메인토크쇼" 출연이라고 가정하면 소녀시대가 최초가 맞습니다.
      웬디 윌리엄스 쇼가 시청률이 높은 지상파이긴 하지만
      "메인토크쇼" 라고 불리기에는 역사나 파급력이
      레터맨보다는 못하다는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맨 위에 있는 사진중에 한구 가수 최초 미국 "지상파 진출기" 는 솔직히 강심장의 자막 실수였다고 보는게 맞지요.

      원걸의 미국 진출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좀 너무 앞서간 면도 있었고,
      또 너무 올인한 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원걸의 미국 진출이 아예 소시의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는 할수는 없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유투브 마케팅 자체가 활성화된게 원걸 이후였고 (그전에도 있긴했지만 활성화 면에선) 그리고 미국진출이라는 남들이 포기한 (보아나 세븐) 아이디어를 다시 상기시키고 도전한것도 원걸이었기 대문에 소시도 어느정도 그면에선 영향을 받았다고 봐야죠.

      어쨋든 간에 전 좋게 말하자면 원소라인이고 좀 틀자면 잡덕으로 소시-원걸이 다 잘되었으면 하는데 잘못된 정보로 (기자들이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해먹고, 팬들과 네티즌들이 거기서 짜집기 해서 싸우는 과정에서
      잘못얻어지는 정보들로 인한) 싸우는 것이 보기 싫어서 몇마디 적어본 거에요 ^.^a;

      소녀시대도 잘되고 원더걸스도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2.02.29 12:02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처음 캡쳐의 자막도 있었군요. 못 봤네요.

      저 자막은 오해 소지가 있네요.

      물론, 저 부분도 방송분량에서는 한번도 언급이 안된 부분이라서, 자막 실수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이후 자막에서 다시 언급된 것을 본다면, 실수가 맞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진출 이야기가 나올 때, 항상 원더걸스의 치적이 있다는 주장에는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우리가 이런 말을 합니다.

      일본 가요계에 진출하는 많은 아이돌들이 BoA와 동방신기에게 일정의 빚을 지고 있다고 하죠.

      그도 그럴것이, 그들은 일본 가요계에서 한 획을 그었다고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후 아이돌의 진출방식이 그들과 다소 다른 루트를 취한다해도 그들이 가지는 존재가치가 분명 많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아직 원더걸스는 일본에서의 BoA나 동방신기의 존재가치와 같은 역할을 미국음악시장에서 해 내고 있지 않습니다.

      진출 방식이 사뭇 다른 케이스로 2년정도 먼저 나아가 있는 것이지, 동시대 현역아이돌 가수들에게 뚜렷한 영향을 끼쳤다고 하기 어려워요. 다시 말해서, 미국 음악 시장에서 진출은 먼저 했으나, 그 부분은 진출 전략의 차이점일 뿐, 이제 본격적으로 미국 음악시장에서 활동을 시작할 다른 아이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죠. 이 부분은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이 부정적이라거나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원더걸스 측에서 알려주는 많은 자료들은 그들의 미국에서의 활동에 긍정적인 판단을 하게끔 합니다. 하지만 지금 거론하는 '영향력' 사안에 있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흐른 다음에 논의되어야 할 별개의 이야기라는 겁니다.

      즉 지금의 한류 아이돌 특히 그 선두에 서있는 몇몇 아이돌 그룹들(빅뱅, 소녀시대, 2NE1, 등의 유럽이나 미국 시장쪽에 신호를 보내는)은 소속 기획사의 뚜렸하게 차별화 되는 전략하에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덧붙여, Youtube이야기를 하시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도 저번 게시글에서도 댓글로 말씀드렸지만, 유튜브 마케팅 활성화가 원더걸스 이후였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분명, 국내외에서 각종 커버영상이 만들어지고 유포되었지만, 이 부분은 어느 기획사에서 주도적으로 마케팅화 하는 부분으로 보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미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프랫폼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자생력이 있기도 했고, 보다 근본적으로는, 소위 말하는 빅뱅, 원걸, 소시 등의 가수들이 내놓는 뮤직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유포되고 알려지게 되고 이것이 가수들의 활동 영역 확장에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게 되는 시발점은 그다지 시기상으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공홈 개설일자의 선후에 관계없이, 각 기획사 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접근하거나, 일정한 프로모션 방법(티져+뮤비본편공개전까지의 여러단계+본편공개 등)으로는, 이제 빅4정도의 아이돌의 경우,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고 보는 것이 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미국이나 유럽시장의 진출에 있어서는 차라리, 기획사 별로 진출 전략이 대동소이하면 몰라도, 자신들만의 전략으로 나아간다면, 굳이 어느 누구의 덕을 봤네 안봤네 라고 할 근거는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그런 주장들 탓에, 자칫 자존심 싸움처럼, 누구 덕을 봤으니 조용히 해라 하는 식의 댓글 전쟁이 생기는 걸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2012.02.29 13:17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터맨쇼 시작할때즈음 전 미용실에서 머리 다듬고 있느라 보지를 못했네요 ㅠㅠㅠㅠ
    아무튼 바램대로 또 나갔음 하네요 ㅋㅋ

    2012.03.06 19:05
  7.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에 수영 허리가 너무 길어서 왠 이무기가 등장 한줄 알았네. 앤 허리갈이로 소시 키 넘버원이구나!

    2013.03.02 12:59

요즘들어서 가수들과 배우의 경계선이 차마 애매해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어떤 아이돌들은 오히려 드라마에서 더 주목을 받으며 "쟤가 아이돌이었어?" 하는 경우도 있지요.
개인적으로 이번주 <라디오스타> 에 나온 임시완이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쨋든 간에 요즘들어 아이돌들이 드라마에 많이 투입이 되면서 상당히 많은 "연기돌" 들이 나오고
있지만 반응들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실제 일부 아이돌은 "발연기" 논란이 일기도 했고 발연기까지는 아니지만 연기가 어색하다고 
말을 듣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지요.



이렇듯 연기돌들이 계속 늘어나는 타이밍에 원조 연기돌인 윤아가 <사랑비> 로 컴백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윤아의 드라마 컴백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기로 했어요. 




사실 윤아는 2세대 아이돌 중에서 (저는 2세대 아이돌을 빅뱅 내지 원더걸스부터 시작했다고 분류) 
가장 먼저 연기에 도전한 인물이고 연기돌로 가장 먼저 자리를 굳힌 인물이기도 합니다.
사실 윤아는 "소녀시대" 로 데뷔하기 전에 이미 <9회말 2아웃> 이라는 드라마로
데뷔를 드라마에서 먼저 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2008년에 <천하일색 박정금> 이라는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나오기도 했고,
2008년 일일극인 <너는 내 운명> 에서 "새벽이" 로 나오면서 시청률도 40%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고
(막장이라는 비난은 들었지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인기상, 신인상 을 그리고 KBS 연기대상에서도
신인상과 네티즌 상을 차지하면서 "나만 연기돌" 의 즐거움을 누렸지요.


그 당시 연기를 하던 아이돌은 영화에 한번 출연한 원더걸스의 소희 정도가 다 였을정도로
연기돌이 없었기 때문에 "연기돌" 이라는 타이틀은 거의 윤아에게 독보적이었다고 봐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이런 잘 나가던 윤아에게 제동이 걸렸으니 바로 그게 <신데렐라맨> 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신데렐라맨은 동시간대의 <그저 바라보다가> 와 <씨티홀> 에 밀려서
시청률 경쟁에서 밀리면서 동시간때 시청률 꼴지를 기록했습니다. 
시청률이 두자리 수를 기록한 적은 단 한번밖에 없을 정도로 시청률이 부진했지요.

더 아쉬운 점은 윤아의 연기력이 <너는 내 운명> 때 보다도 더 발전했는데,
부진한 시청률로 인해서 그 점도 빛을 보지 못했다는 점이에요.
한 마디로 잘 나가던 윤아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은 셈이에요. 

 

그 이후에 윤아는 연기 대신 2010년에 <패밀리가 떴다2> 로 예능에 도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역시 아쉽게도 메인MC의 부족함으로 인해 윤아가 이미지까지 내던지며
고군부투했음에도 불구하고 5개월 동안 단 3번의 두자리수 시청률을 낸체 종영을 하게 됨으로
윤아의 첫 예능도전이자 두번째 개인활동을 또 한번 망쳐놨죠. 

그와 동시에 유리는 <청춘불패> 에서 인기를 얻고 서현은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인기를 얻음으로
인해 "훗" 에서는 데뷔 이후로 한번도 내준적이 없는 센터자리까지 내주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그 이후로 윤아는 딱히 개인활동을 한 적이 없고 소녀시대 안에서도 입지가 많이 좁아진 상태죠. 



그런 슬럼프에 빠진 윤아가 이제 다시 한번 드라마에 도전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 드라마는 윤아에게 꽤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드라마에서 잘되면 그 동안의 부진을 한번에 회복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면 더한 부진에 빠지게 되겠지요 .
만약 한번 더 부진에 빠지면 SM과 소녀시대라는 배경으로 한 두번 더 드라마에 출연할지는 모르겠지만,
윤아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더 낮아지게 된다는 큰 위험이 있기도 하네요.



어쨋든 이런 윤아가 성공을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윤아의 연기가 연기돌 중에서는 잘하는 편이라고 봐요.
하지만 이번에 윤아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각오일 것 같습니다.
인터넷 게시판들이나 여러 사이트를 살펴보면 윤아의 드라마 출연에 관해
이런말이 도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만약 윤아가 못해도 "소녀시대" 가 있고, 어차피 SM의 영향이 크니까 또 다른 드라마에 나올 수도 있겠지."
라는 그러한 이이야기요.
일부 팬들이나 대중들이 생각하는 이러한 마음을 잠시라도 윤아가 같는다면 윤아의 연기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고 봅니다. 절박함이나 정성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히려 윤아는 이번만큼은 "소녀시대" "SM" 이런거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연기자의 마음으로 연기한다 하고 그쪽으로 완전 파고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발전된 연기력이 나온다면 설령 시청률이 안나와도 윤아는 인정받을 수가 있을테니까요.




또 한가지는 바로 윤아 스스로가 말한 그러한 문제입니다.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건 윤아보다는 SM이 더 크게 잘못을 하는것입니다. 
SM의 지나친 욕심이 윤아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현재 소녀시대는 국내에서는 행사를, 또한 해외 여러나라에서 공연을, 특히 일본활동까지 병행하면서
스케쥴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컴백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모르지만 아마 음반준비도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이러한 무리한 스케쥴을 이미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윤아가 드라마에 투입된다면 
윤아에게 엄청난 체력을 요구할 것이며 윤아가 제대로 드라마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되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연기라는건 타고나는 부분도 있지만 많은 노력을 해야되고 많은 정성을 쏟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SM이 윤아를 드라마에 집어넣어놓고 윤아의 스케쥴을 그대로 진행시키면서 또 드라마
출연까지 시킨다면 당연히 윤아의 정성이나 100% 노력이 들어갈 수가 없겠지요.

실은 이건 윤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아이돌 연기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드라마를 하면 스케쥴을 빼줘야하는데 그렇지 않기에 아이돌 연기에는 정성이 적게 들어갈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발연기 논란" 이 나오는 것입니다.

소녀시대라는 그룹도 윤아에게는 굉장히 중요하겠지만 이번 <사랑비> 드라마는
윤아 개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그러한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만약 윤아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 SM이 조금 스케쥴을 빼줘서 윤아가 <사랑비> 에
더욱더 몰입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윤아는 다른 아이돌 보다도 더 먼저 화려하게 데뷔하고 2세대 아이돌중에서는
최초의 연기돌이 되어 자신의 입지를 가장 먼저 굳힌 아이돌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윤아의 부진은 (윤아만을 탓할 수도 없는) 윤아의 입지를 많이 약하게 했습니다.
그렇기에 윤아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윤아가 이번 드라마 <사랑비> 에서 아주 좋은 시청률로 선전하던가,
아니면 그렇지 못하다 하러다도 정말 드라마할 때는 "나는 배우다" 라는 각오를 하면서
더 나아지고 개선된 연기를 보여줘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정말 다행인점은 윤아가 연기할 캐릭터가 윤아의 이미지와 잘 맞는 청순캐릭터라고 하네요. 

그렇기에 SM이 이번 드라마 찍을때는 해외스케쥴, 행사를 줄여서 윤아가 드라마에만
몰두 할수 있게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동시간때 방송되는 드마라 역히 윤아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러한 바람도 가져봅니다.

어쨋든 윤아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꼭 부진을 떨쳐내어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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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2.02.24 19: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유리의 패션왕은 솔직히 안되도 유리에게
      큰 피해는 없다고 봅니다.
      주연중에서도 비중이 분명히 적을뿐더러
      일단 책임이 유아인-신세경에게 더 돌아가겠죠.
      그래서 윤아가 더 걱정되지요.

      패떴2는 정말.... ㅠ.ㅠ
      그나마 조권은 우결로, 택연은 신데렐라언니로 만회했는데 윤아는 데미지를 그대로 받았죠...

      2012.02.29 08:54 신고
  2.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카양의 선공에 이어....유리양 윤아양이 동시 출격을 대기중이죠....

    에스엠도 연기 면은 연기 노래면은 노래...조금이라도 더 화력을 집중시키기를 바랍니다...

    2012.02.24 20:04
  3. 감성청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 선정은 최고라고 보여집니다. 가을동화 겨울연가를 만들었던 윤석호pd님 작품이라.. 색감과 연출력도 이쁘게 나올것 같구요. 윤아양의 연기가 다른 배우들과의 위화감만 없다면 좋은 시청률이 나올것 같습니다.

    2012.02.24 20: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진만 봐도 윤아의 이미지와는 잘 어울릴듯싶네요.
      확실히 윤아는 청순한게 가장 잘 어울리죠.

      2012.02.29 08:56 신고
  4.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윤아의 사랑비 유리의 패션왕이 동시간대하네요ㅎㅎ 저희집은 사랑비를 볼거같네요ㅎ 윈윈되길^^♥!

    2012.02.24 20: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는 많은 소녀시대팬분들이 윤아 작품을 살짝 더 많이 봐주셨으면 하는 기대를 합니다.. ㅎ

      2012.02.29 08:56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2.24 22:52
  6. 12345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를 너무좋아하고 그중에서 윤아양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번 사랑비 흥행, 연기력 두마리토끼 다 잡았으면 좋겠네요~!
    사랑비감독님이 드라마를 참 이쁘게찍는다니 사랑비속 윤아 모습도 아주 기대되네요~

    2012.02.25 04:31
  7. 윤아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윤아를 굉장히 좋아해서 사랑비를 꼭 봐야겟네요ㅎ
    윤아 화이팅~

    2012.02.25 06:24
  8.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아의입지가줄어든건사실이나그래도아직도소녀시대중인지도가높은맴버는윤아같아요ㅋㅋ윤아가눈물이나오열연기는정말잘하는데먼가정적?인느낌이드는게단점같아요
    윤아는열심히는할꺼같은데에셈이배려해줄지는미지수죠..환경무시못하는데말이죠ㅜ

    2012.02.25 08: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인지도는 아직도 윤아겠죠.
      팬수는 아직도 태연이 제일 많구요.
      SM의 배려는 사실 기대안합니다.
      티아라의 김광수보다 쬐금 난 수준이라고 할까요? ㅎ

      2012.02.29 08:57 신고
  9.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많은 그룹 연예인이 데뷔 초기랑 현재시점에서 중심이되는 멤버가 같다야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히 바뀌지요. 그리고 몇번의 활동의 부진이 ㅋㅋ 그룹내 입지 축소라는 말도 안되는 의견은 말이 안되는 가설이죠.. 님의 글을 보면 윤아 사랑비 시청률이 안나오면.. 연기생활 끝날듯하네요 ㅋㅋ 아직 23이고, 주연 드라마는 1인 ㅋ 연기 새싹입니다 ㅋㅋㅋㅋㅋ

    2012.02.25 21:16
  10.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지가 좁아졌다는 느낌은..글쎄요...그다지 들진 않네요.

    멤버 개개인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돋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다, 그런 모습들이 로테이션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몇몇 멤버들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졌던 것도 사실이지만, 작품을 통한 연기활동을 쉬고 있었다고 한들, 그간의 소녀시대 스케쥴을 본다면, 그걸 굳이 입지가 좁아졌다거나 부진이라고 볼 부분이라 보기엔 무리같습니다.

    더군다나, 이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초기라서(지금 대박을 친다는 현역아이돌 연기자 들 그 누구도 같은 상황), 잠깐동안에 호평의 연기를 했다고 해서, 배우로서 자신의 자리를 굳혔다거나,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해서, 다시는 배우의 길을 걷지 못할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배우로서 성장해 가는 과정 중 하나라고 봅니다.

    2012.02.25 22: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물론 그렇기도 한데.. 이번에 부진하면 세번째라 걱정이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신데렐라맨 - 패떴2 - 그리고 사랑비까지 안되면 윤아의
      흥행성에 의심이 갈까봐 (제가 의심하는게 아니라) 걱정이 좀 앞섰죠.

      하기사 윤아같은 경우에는 이미지가 CF로도 충분히 먹고살 이미지이긴 하지만 몇몇 CF전문 배우들이 된것 같은 전처를 윤아가 밟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서요 ㅠ.ㅠ

      2012.02.29 09:00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거론하신 신델렐라맨의 경우는, 이미 윤아가 언급한 바가 있으니(아실겁니다), 논외로 하고, 패떳2는 방송계내외에서, 하물며 팬덤내에서도 버린 카드였던 걸로 압니다. 그게 윤아에게 어떤 타격을 입혔을 거라는 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랬다면, 이후 윤아의 소녀시대로서의 활동에 타격이 있어야 했고, CF모델로서의 섭외에서도 밀려났어야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잘 나갔거든요. 오히려 이후에 소위 말하는 대형 떡밥들이 많았죠. CF든 공연이든.

      오히려, 지금 사랑비의 경우는 우려보다는 기대에 가까운 작품활동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2012.02.29 10:16
    • 소설이 열리는 나무  수정/삭제

      밑의 댓글을 같이 지웠으면 합니다. 솔직히 지금도 생각하면 훼손당한 저의 인격을 생각하면 속이부글거리지만 님도 악의는 없는것같고 체리블로거님이 중재하시니 솔직히 같은 소녀시대 팬이니 제가 일단은 참겠습니다. 제가 자주들르는 체리블로거님의 블로그에 안좋은 흔적을 남기긴 싫으니 같이 지웠으면 합니다.

      2012.03.04 07:52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2.27 08:01
  12. 소설이열리는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멤버들드라마는어찌되고있나?'살펴봤더니수영양이드라마스피드출연을고사했다고나오더군요.종편이싫었기때문에저로서는기쁘게생각했지만배우최수영을보는건다음기회로미뤄야된다는건수영양팬으로서좀아쉽더군요.거의출연확정이던것처럼나왔는데제시카의실패때문에SM이움츠려든걸까요?

    2012.03.02 02: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원래 댓글러들끼리는 알아서 잘 해결하시리라 믿습니다만... 제가 중재를 조금 해보자면.... 아마 두분다 절대 악의는 있으시지 않으리라 봅니다.

      blanche 님을 비롯한 일부 팬들에게는 "실패" 라는 단어가 굉장히 민감하게 다가올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실패를 제시카에게 돌리기에는 조금 억울한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사실 저도 예전 포스팅에서 이런 내용을 적은적이 있어서 blanche님께 충고를 살짝 들은 적이있죠 ^.^a;)

      제시카가 처음부터 주연이었던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투입된것도 아니며 주연도 아닌 상태에서 제시카를 보고 실패했다고 하는건 억울할 만큼수도 있다는 blanche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셜님께서 악의적으로 말한것이 아닌 그냥 일반적은 숫자를 보고 말한것이라는 점도 종의 합니다.
      그냥 숫자만 놓고보자면 (일부러 안티라서가 아니라 조사를 깊게 하지 않거나 이유를 분석하지 않아서)
      어쨋든 제시카의 첫 연기도전의 시청률은 6% 안짝이었으니까요.

      아마 제 생각에는 소셜님은 그냥 악의적이 아니라 일반적인 의견을 반영해서 이야기를 한것이고,
      blanche님께서도는 그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사소통과정과 말이 말을 낳는 일이 일어나서 이런과정이 일어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두분을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두분다 오랜기간동안 댓글 남겨주신 독자분들이시거든요) 절대 두분이 다 악의적인 감정에서 이야기하신건 아니라는
      강한 확신이 듭니다.

      소셜님께서는 그냥 깊이 조사하지 않으시고 일반화된 의견을 말씀하셨고, blanche님께서는 조사한 결과에 의해 일반화된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 아쉬우셨던 것이구요.

      어쨋든 두분다 서로가 서로에게 오해없으시길 빕니다.
      blanche님도 싸우자고 덤비는 키보드 워리어가 아니고, 소셜님께서도 소녀시대를 평가절하하고자 눈에 불을 키는 안티는 아니거든요.

      어쨋든 서로 오해없으시길 빌어요 ㅠ.ㅠ
      독자분들이 가끔 오해로 인해서 말다툼을 하시긴 하지만 상처받고 서로 안보느는 일이 없었으면 하거든요.
      두분다 제 블로그에 들러주시고 가끔 서로 댓글들을 볼텐데........ ㅠ.ㅠ

      하여튼 두분 다 저에게는 소중하시고 여러 격려, 정보제공, 잘못된 사실을 잡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앞으로도 항상 그러셔던것 처럼 많은 격려, 가르침 부탁드려요

      2012.03.03 00:09 신고
    •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2.03.03 04:42
  13. 바보세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아양을 보면 상대적으로 유이양과 비교가 됩니다. 연기시작도 윤아양이 먼저시작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연기돌하면 유이양이 먼저 떠 오릅니다. 소녀시대가 잘되고 애프터스쿨이 상대적으로 부진한데 오히려 연기자 윤아와 유이 관점에서는 반대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오작교의 형제들 통해서 유이는 연기력과 흥행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연기자라는 관점과 소속사 배경을 제외하면 오히려 윤아양보다도 앞서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윤아양 관련보도나 사진을 보면 전부 윤아양의 예쁜외모와 관련된 내용뿐입니다. 개인적인 능력에 관한 내용을 별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잘못하면 전지현같은 이미지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저 외모로 광고나 찍고 별다른 작품이나 발전도 없이...... sm에 소속된 연기자중에서 크게 성공한 연기자가 없는것 같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윤아양이 연기잘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면 계약만료후 문근영이나 한효주등이 소속된 기획사로 옮기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소녀시대도 영원할수 없고 결국에는 윤아양 스스로 자기실력을 키워야 되는데 허구한날 해외공연으로 시간을 보내니......

    2012.03.10 19:37
  14. 박시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봐야 알겠지만 지금 사랑비 시청률은 5.2% 결국 윤아는 드라마 쪽은 참패네요.
    그래도 소녀시대는 세계의 걸그룹으로 거듭났으니.
    윤아는 아무래도 자기 일만 집중하면 될듯.
    윤아가 싫어서하는말은 아니지만 연기연습할시간에 보컬연습 1시간이라도 더 하는게 나을듯해요.
    솔직히 연기가 아직도 어색하긴함.

    2012.03.31 17:14

소녀시대가 미국에 방송이 나오고 나서 상당히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상당히 이야기가 많은게 “언플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실제 인기도는 얼마 되지도 않는데 언론에서는 SM이 돈을 뿌려서 언플을 한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그러한 이야기도 상당히 많지요.

그런데 사실 “미국 진출” 이라는 것과 관련해서는 늘 시각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원더걸스를 놓고 “원더걸스는 언플 안했다” 라고 하지만 그 당시 원더걸스가
미국에 진출했을때도, 사람들은 원더걸스에게 “언플 한다” 라면서 욕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 당시에게는 박진영에게)

원더걸스, 소녀시대에만 해당하는 것일까요?
한때 월드스타라 불렸던 비에 관해서도 그러한 논란이 계속 있었던 것으로 이야기를 하네요.

어쨋든 제가 말하고 싶은건 원걸이 소시보다 언플이 심하다, 소시가 원걸보다 언플이 심하다하고
이렇게 싸움을 붙이려는게 아니고 항상 미국진출에 대해서는 그런 식으로 바라봤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미국 사는 입장에서 “언플” 과 실제 인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정말 현실적인 말씀을 드려볼까요?
소시건, 원걸이건 아니면 그 어떤 KPOP이건간에 일단 미국에 한류열풍은 하나도 불지 않았습니다.
LA 쪽은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쪽에는 아예 JYP나 SM이 지사식으로 해서 캐스팅을 직접 하는 그러한 곳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한국인이 꽤나 많이 산다는 제가 사는 미국동부 애틀란타 (크라운제이의 A-Town) 만
본다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Do you know Girls’ Generation? Do you know Wonder Girls?”
하면 대부분이  “No, I don’t”  (아니 몰라) 내지 “I’ve never heard of them” (들어본 적도 없어) 라는 식의
반응을 나타낼 것이빈다. 솔직히 말하면 이게 현실입니다.

아마 원걸은 미국의 24개 도시를 공연을 해서 조금 더 알려졌을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대중에게는 소소한 수준이지요.
오히려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한국 가수는 아마 Far East Move에 속한 각각 Prohgress와
J-Splif 으로 알려진 James Roh와 Jae Choung 이라는 한국인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문화나 이런걸 본다면 거의 미국인이라고 해도 틀린 건 아니지요.
연예계 전체를 살펴보자면 알려진 한국 연예인들은 오히려 우리들에게는 생소한 김윤진
(양쪽으로는 가장 많이 알려진) Sandra Oh, 그리고 Daniel Dae Kim (김대현) 등이 있겠지요.
이게 KPOP 아니 한류 전체의 미국에서의 현실이라고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미국에서 누구도 KPOP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미국에 살면서 한국 가수의 (원더걸스 / 2PM) 콘서트에 가본 사람으로써
느낀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원더걸스의 예를 드는 이유는 제가 직접 가본 공연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그런 공연의 반 정도는 일단 동양계로 채워져 있습니다.
원더걸스의 공연 같은 경우는 한 40% ~ 50% 정도가 한국인에 나머지가 한 10% 정도는
다른 동양인으로 채워졌던것으로 기억을하고는 합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많은 미국 사람들이 원더걸스의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것 틀만 놓고보자면 원더걸스의 공연 역시 한국인들과 동양인들의 호응이
더 많은 공연이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사람들에게 관심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닌 그런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실제 많은 미국 사람들이 바로 제 옆에 서 있었으며 그들도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졌다는것에 놀랐지요.

아마 소녀시대의 공연도 비슷할 것이고 소녀시대의 팬싸인회 등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소녀시대의 관심을 가진 예를 들면 그들이 사용한 1300명의 팬들이 다 미국인일까요?
분명 안봐도 뻔히 아마 한 70% ~ 80% 는 한국인 / 동양인일 것입니다.
그러나 20% 정도는 미국인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언론에서는 20% 정도에 더 초점을 맞춰본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반응이 좋았던 것이고 그리고 소녀시대같은 경우는 딱히
프로모션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많은 미국 사람들도 보러왔을 수도 있습니다.
나름 소녀시대 입장에서는 성공한 것이고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지요.
이런걸 본다면 "아무도 소녀시대, 원더걸스 신경 안쓴다" 라고 말하는 것 역시 거짓일 것입니다. 

사실 공연 가보기전에는 그저 모든게 다 박진영 언플이라고만 믿었습니다. (욕은 안했지만)
그런데 가보고 나서는 또 그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소녀시대 비슷한 케이스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 SM은 방송국을 좌지우지하고 돈으로 모든걸 매수할 수 있을까?

한국에서 SM은 상당히 큰 기업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댓글들을 보면 솔직히 어이가 없는게 사실이네요.
“Letterman Show 에 나간거나 Live with Kelly에 나간거 다 돈으로 매수한거다” 라는 식의 댓글이요.
그렇다면 한가지 질문을 해보고 싶네요.

왜 그러면 SM은 보아를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없었고, 왜 다른 기획사는 단순히
돈으로 매수해서 자신의 가수들을 그러한 유명한 TV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것일까요?
모든게 단순히 돈으로만 가능하다면 왜 모든 가수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것이고
모든 스타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것일까요?
그건 미국을 너무 우습게 보고 이야기한 그러한 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 사회에서 뇌물까지는 아니지만 잘 봐달라는 식으로 돈을 건내는
좋지 않은 풍습이 있는것을 압니다.
왜냐하면 실제 교포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 방법을 여기서도 사용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미국이란데는 그렇게 그런게 쉽게 호락호락 먹히는 곳은 아닙니다.
물론 SM에서 잘 부탁했을 수는 있지만 단순히 돈만 보고 땡겼을 확률은 거의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렇게 한다면 누구인들 미국진출을 못할까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이렇습니다.
물론 아예 언플이 없다고는 이야기를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해외진출을 하는데 그 정도 기사를 안내는 그룹이나 가수는 솔직히 없다고 봅니다.
특히 미국이라는 곳에서는 더더욱 그렇구요.
물론 그렇다고 그게 잘된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일단 부풀리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소녀시대의 공연은 단순히 SM이 돈주고 사서 끝나고 광고할만큼 작은 것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David Letterman 쇼는 역사가 깊은 쇼이며 미국의 한 조사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토크쇼 7위에 뽑히는
그러한 쇼였습니다.
그런데를 소녀시대가 나갔다는 것은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입니다.
거기다 Live with Kelly 라는 곳의 나간 것도 아주 대단한 일인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을 “성공” 이라고 단언짓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만약 그것이 첫번째 행보였다면 매우 성공적인 첫번째 행보를 뛴 것입니다.
이건 언플의 여부를 떠나서 사실인 것입니다.
다소 부풀려진 부분은 있으나 무조건 미국 전체에서 반응이 없다고 해서 “언플이다” 라고
축소해버리기에는 상당히 아쉬운 그러한 부분이라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소녀시대가 미국진출을 성공하려면 원더걸스 만큼은 아니더라도
한참 더 고생을 해야하고 한참 더 많은 투자를 하며 집중을 해야합니다.
미국은 땅부터가 한국보다 큰 나라라서 뭐하나 퍼지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릴뿐더러 성격또한
약간 고지식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면에서 한국보다 더 뒤쳐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미국에 첫 걸음을 디딘 소녀시대입니다. 원더걸스는 그것보다 조금 더 앞서있구요.
물론 언론의 지나친 부풀림은 있긴 합니다만 "무조건 안돼" 하고 단정짓는 것도
"무조건 언플" 이라고 단정하는 것도 솔직히 좁은 견해를 가진 것입니다.
언플이라고만 하기에는 솔직히 소녀시대가 이룩한 일은, 아니 그 전에 원더걸스가 이룩한 일 역시
다 나중에 미국에 한류 열풍이 불 수 있는 그러한 밑거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전 그래서 누가 더 언플이 심하느니 뭐니 하는것보다 현재 미국에 진출하려는 원걸과 소시를
(원걸을 사실 조금 더... 고생한게 있어서...) 응원해주고 싶은 그러한 마음이 크네요.

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소녀시대의 언플이 싫고 SM의 언플이 싫고 소녀시대가 싫다면,
굳이 소녀시대 기사를 읽지는 마세요. 뭐하러 읽으면서 "또하나의 언플이다" 하고 짜증을 냅니까....
누구도 그 기사를 들이밀면서 안 읽으면 때려죽이겠다고 강요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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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요술봉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깔샠히는 까고 칭찬할 샠히는 칭찬하는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소시가 성공을 해도 ㅈㄹ 실패해도 ㅈㄹ 하는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언플을 해주면 언플이라 ㅈㄹ 안해주면 버프못받는다고 ㅈㄹ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깔샠히는 까고 칭찬할 샠히는 칭찬하는데

    2012.02.10 22:03
  3. 아이디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과 일본은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이기에 정말로 현지화하지 못하면
    세븐이나 보아의 미국진출 실패에서 보듯이 이제는 말로만 떠벌리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지적하신 것처럼 정말 현지화를 위해 긴 시간을 투자해야만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2012.02.10 22: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미국진출의 꿈이 있으제 제대로 시간을 투자해서
      그쪽을 꿈꿔야 겠지요...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하셨는데,
      계쏙 그런 현상이 이러난것도 아니고 이제 막 첫발뗬습니다.

      2012.02.11 00:38 신고
  4.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제일 이해할수 없는게 체리님 말데로 왜 싫다면서 굳이 기사 읽고 악플쓰는가입니다.소녀시대기사뿐 아니라 다른 아이돌기사도 마찬가지.이게 무슨 정치,경제기사도 아니고 안보면 그만인데 이해가 안가요.
    그시간에 MBC제대로뉴스데스크나 김장훈 독도싸이트를 보지.
    누구처럼 현지 한국인 쪽팔리게 만든 일이라면 모르지만 그도 아닌데 상관안하면 그만일텐데 힘이 넘치는 한국인.ㅎㅎ

    2012.02.10 22: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욕하는 사람들은 꼭 찾아다니면서 글을 읽고 욕하더군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나 아니면 분야의 글을 읽으면 될 것을 글이란 글은 다 읽고나서 언플이다 뭐다 하니....

      2012.02.11 00:36 신고
  5. 뭐가 싫은거냐면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가 알아준다는 지위를 우리나라에서 누려서 그래요. 방송에선 월드스타니 뭐니 이러면서 엄청 띄워주는데, 그런 사람들 예를 들어 에드워드권이라든지 비라든지 알고보니 과장한 지위라는게 화난다는 거죠. 그냥 스타들이 해외진출할때 성공적인 첫 발걸음이라는 식으로 한다면 축하하고 그러는데, 그 기사 보고 와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부풀려진 과장이었다는걸 느낄 때의 배신감도 있죠. 오크가 열폭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갤럭시 초창기 시리즈가 미국에서 아이폰만큼 엄청나게 인기있다는 삼성의 언플봤을때 어떤 반응 보이셨나요? 전 그때도 이런 짜증이였는데요

    2012.02.10 23:02
    • zzz  수정/삭제

      공감댓글이네요. 분명 미국에 소시를 좋아하는 팬들이 보입니다. 기사를 통해 사진을 통해서요. 그것까지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과장된 보도로 노리는게 따로 있어서 거부감드네요

      2012.02.10 23:27
  6. seattlelit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있는 UW을 보면
    최근들어 한드 영향으로 한국어 수강생이 많이 늘어났답니다.
    한때 한국어과정을 없앤다는 말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죠.
    물론 순수백인친구들 보다는 Asian 애들이 많긴 하죠.
    미국에서의 한류라는게 과장된게 있긴 하지만, 거짓은 아닌거 같아요.

    어쨌든 소시가 미국tv나오니까 뿌듯하던데요? ^^;

    2012.02.11 04: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모든 백인들이 따라부르며 흥얼거리는 한류는 아니지만,
      일단 아시안들을 기초로 서서히 시작되는 한류이지요.
      미국 살면서 미국에서 소시가 TV에 나오는걸 보니 좋았습니다.

      2012.02.11 08:57 신고
  7. ㄴㅇㄴ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제대로된 결과물을 가지고 언플하면 사람들도 뭐라안합니다. 무슨 빌보드싱글100위안에 들어간것도 아니고 단순히 미국방송몇번출연한거가지고 난리치니 언플로 욕먹는거아닙니까? 어제 소녀시대미국에서 인기있는거맞냐는 블로그나오니 역시 소시덕후답게 바로 쉴드성글을 올리셨군요. 역시 소시덕후답습니다. 글고 보아때야 sm에 돈이 없었지요. 보아있을적에 sm하고 지금 sm하고 같습니까? 미국 인터스코프스빨로 미국방송출연한거야 조금만 지식있는사람이라면 다아는사실인데...

    2012.02.11 05: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요. 소시 안티님.
      소시 옹호해주는 글을 쓰면 덕후고 까는 글을 쓰면
      정당하고 논리적인 글이라고 생각하는 분께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가요계에 SM만큼 돈많은 회사들도 있는데 왜 그들은 돈줘서 미국에 진출 안시키는지 모르겠네요...? ㅋ

      2012.02.11 08:56 신고
  8. ILoveCinemusic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터맨 쇼 나온 것보고 놀랐어요 the Boys 앨범이 기존의 틀을 깨는 앨범이라 처음 팬들의 반응이 좀 그랬었는데 이런 노림수가 있었나 싶었습니다.
    SM의 기획력이 대단하구나 싶었어요.

    2012.02.11 05:5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람들이 Letterman Show 에 나온게 언플이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Letterman Show에 신인이 나온건 대단한 일입니다. 절대 쉬운일은 아니지요.
      돈만 줘서 다 되면 왜 SM만큼 돈있는 그룹들은 그렇게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2012.02.11 08:55 신고
    • 대주주는 누구인가??  수정/삭제

      그게 기획력일까?? sm의 실 주인인 대주주를 찾아보면 알 수 있다!~ 자본주의의 시조인 미국에서 대한한 것은 자본일 뿐이다..

      2012.02.11 10:30
  9. 당연히 언플이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가부양용 언론조작(또는 과장)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다.
    얼마전 이수만이 많은 양의 주식을 팔았는데...기사에는 유상증자 자금이 급하게 필요했나? 라는 논조의 기사가 떻는데 ..그야 추측기사 일뿐이고..거의 주가의 정점에서 팔았다! 왜 !???? 소녀시대를 키운 분이!.그냥 주주일뿐이란 것 밖에 ...시작단계에서 대단한 성공 이란 듯한 기사 자체가 문제다...주식회사 sm 의 실 주인은 주주인데 누가 많은 지분을 소유했냐에 따라 다양한 부양방법이 있고( http://dart.fss.or.kr/ 주주조회는 여기). 이익나면 팔면 그만이다..고점에서 떠 넘기기위한 별 노력 또한 할 수 밖에 없다... 소녀시대 와는 진짜 별게의 일 일수도 있지만..자본의 속성은 그렇다..아이돌의 정의에서 소녀시대는 노쇄한 하락기에 있고 sm의 주가부양의 최대공신은 소녀시대 였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순수한 맘의 팬심으로써는 소녀시대의 각자는 잘되여 한다..잠 못자고 못먹고 일생의 찬란한 청춘을 소비했는데..but.뒤에서 웃는 세력들도 많다는 거다.. 시작단계에서 이런식으로 뛰우기는 다른 기준에서 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소녀들의 각자가 될 수 도 있다는 것을 팬이라면 알아야 한다..! 좋은 노래가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때가 가장 좋은때다.우리.언론은 늘 하고싶은 말을 하지 항상 진실은 말하지는 않은 다는 것을 알자..!소녀시대의 노래가 현 지구의 패권자인 미국의 대중이 흥얼 거릴때를 기원한다..뭐 그래도 눈물겨운 노력은 한자가 돈많이 벌었음 한다...명예는 이미 얻었으니까...

    2012.02.11 08:27
  10. 오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공중파 방송 출연은 분명 대단한 성과 입니다..
    허나 그 성과를 지나치게 부풀리고 보도하고 있기에 언플이 심하다는 거지 미국 공중파 방송 출연을 언플로 말하는게 아닙니다..
    거기에 이번 미국 앨범의 초라한 성적까지 보태어져서 언플이 심하다는 말을 듣는 겁니다..
    체리블로거 님은 저와 생각이 틀릴지 모르지만 전 이번 소녀시대의 앨범은 실패했다 생각합니다..
    잘못된 곡 선택과 보아의 미국진출 실패 경험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전략에 문제가 있다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미국진출이 실패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번 앨범의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도전하면 되니까요..
    JYP도 몇번의 실패를 하면서도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
    원더걸스는 현재진행중이죠..
    소녀시대도 더 나은 전략으로 미국 진출을 시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2.02.11 10: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국 앨범 프로모션이 제대로 있었나요?
      방송하나에 많이 부풀려진 결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안 좋은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근거로 "실패했다" 느니 "성과가 없다느니"
      하는 소리가 무조건 타당하다고만 보실 수 있는지요...?

      소녀시대의 앨범이 전 앨범들에 비해서 음원성적면에서는
      확실히 약했던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 앨범이 "실패했다" 라고 단정짓는 님의 방식은 저는 조금 동의할 수가 없네요.

      그런데 조금 아이러니한게 "JYP도 몇번의 실패를 하면서도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시면서 왜 다들 소녀시대에게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라 보다는 "미국 진출 실패" 이니 "그냥 언플이니" 하고 깎아내리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실패라도 그 도전자체는 괜찮은 것이고,
      그리고 실패라고 보기에는 미국에서 한국의 무릎팍도사
      급에 해당하는 방송에 출연했다는건 상당히 큰 선전이자 선빵입니다.
      Live with Kelly도 굳이 비교하자면 놀러와 이상은 되는 방송이기도 하구요.

      앨범 성적이 저조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굳이 그런 간판급 방송에 나온거 가지고 "방송 두번 나온거 가지고 뭘 그리 난리치냐?" 하며서 깎아내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안 그러실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깎아내리는 사람들은 그런식으로 깎아내리고 있으니까요.

      2012.02.11 13:07 신고
  11.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시 홧팅!!!!!!!!!

    2012.02.11 16:32
  1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랑쉐님의 글을 얼핏 본거 같은데 지웠군요. 반가웠는디..

    암튼 자기가 사는 본가보다 돈을 더 투자해 별장을 짓는 사람은 없죠.
    소시역시 같은 맥락으로 봅니다.

    원걸은 허허벌판에서 텐트를 치고 석재등 건축자재를 직접 구해 집을 짓고 있죠.
    덕분에 고생이 막심하네요.
    소시는 현지 부동산업자를 통해 콘도를 구입한 셈입니다.

    물론 미국에 저택을 구입했네 과장된 소문을 퍼뜨리는 주위의 설레발들이 문제죠.
    허나 열심히 벌어 미국땅에 나름 살 만한 집을 구한건 자랑거리가 맞습니다.
    게다가 거기서 살려는게 아니라 가끔 들를 별장인 셈이니 저택일 필요가 없네요.

    찌라시의 오바에 언플이라고 욕듣는건 글타쳐도, 자격이 없네 대놓고 폄하되는건
    분명 잘못된 겁니다.
    '한류'의 큰 조각인 '걸그룹', 그 중에 탑인 소시가 미국에 내놓기 부끄런 쩌리라면
    그런 불량품이 지배하도록 방치한 한국의 대중은 스스로 ㅄ인증을 한 셈이니까요.

    허세를 부려서 혹은 비굴하게 기어서 욕을 먹는 경우중 양자택일을 하라면 전자죠.
    '겸손'한 순둥이보다 '거만'한 양아치가 더 조심스런 대우받는게 그 곳이 아닌가요?

    사실 티엘씨나 데스티니같이 비쥬얼과 가창력을 겸비한 그룹은 미국도 드물죠.
    왜 사대주의에 쩔어 한류의 실체를 스스로 과소평가하며 겁을 내는지 의문입니다.
    먼저 꼬랑질 내리는 강아지나 건달이 존중받거나 승리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어차피 욕을 배터지게 먹으면서도 결국 제패한 소시니까 비난따위 우습긴 하겠죠.
    하지만 이런 식으로 등 뒤에서 칼질하는 ㅄ짓은 자정해서 없애야 합니다.

    내가 빠는 그룹이 한류의 대표에 더 어울리고 음치그룹 소시보다 낫다?
    그게 사실이면 유투브에서 이미 그에 걸맞는 반응을 받았을테죠.
    설마 거기에도 개쎔의 로비가 통했을거란 소릴 아가리에서 뱉는 ㅄ은 없을겁니다.
    그게 되면 전세계 어디에건 기획사를 해서 돈 벌기 쉬울테니까요.

    아이돌 누군가의 팬이라면 걔들이 나가수급 실력이 없다는건 알겁니다.
    그래서 등을 돌리거나 해외에 내놓기 부끄러워 증오하고 비난하나요?
    유투브에서 깔작대는 외국애들도 이미 압니다. 한류 = 가창력이 아니란 걸 말이죠.

    남의 눈을 의식해 소잡아 잔치하고 일년내내 굶다 보릿고개에 얼어죽은 조상들..
    지금 소위 양심론자들이 떠드는 개소리들이 딱 그겁니다.
    몸에 나쁜 설탕을 녹여 저급한 밀가루 반죽에 넣어 만든 호떡이 부끄럽나요?
    외국애들에게 소개하기 쪽팔릴 만큼?

    2012.02.11 23: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느정도 과장된 부분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문제는 아예 틀렸다면 소시는 미국진출은 안된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지요.

      2012.02.12 22:51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황엽 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
      오랜만에 삘받아서 무리 좀 했습니다. :)

      2012.02.13 01:37
    • 황엽  수정/삭제

      꽤 오랜만이죠, blanche님? 반갑네요.
      그간 잘 지내진 못했지만 살아있으니 된거죠.
      암튼 틈틈이 뵙기를 바랍니다.
      삘도 자주 받으시길 바라구요.ㅎ

      2012.02.13 20:49
  13.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새벽에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글을 적었다가 계속해서 튕겨져 나가고 이 필명으로 등록이 안된다고 해서, 미완성된 댓글을 지우고 다시 댓글 답니다.

    2012.02.11 23:47
    • blanche  수정/삭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셨는지요.

      언제 마지막 댓글을 달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서도, 그간 연예계 관련소식을 관심만 가졌지, 막상 반론을 제기하는 등의 적극적인 반응을 일부러 자제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안티나 악플러들 그리고 찌질한 관심종자들에게 반론을 해 봐야 벽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걸 깨닫게 될 때가 제게도 찾아왔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다시금 좀 더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줘야 할 때가 돌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이라, 서두는 이정도로 하고, 제 의견을 달아 보겠습니다.

      그간 국내가요계나 여타 국내외 대중음악 시장 촉을 잃어비리지 않기 위해 많은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왔습니다.

      우선, 위 몇몇 댓글들과, 체리블로거님의 지난 소녀시대 게시물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여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억지성, 왜곡된 정보와 무리수돋는 비교글들. 뭐 코스프레하는 모습도 보이고.. 어떻게 된 것이 레파토리가 똑같네요(물론, 예전에 비하면 양적 측면에서는 좀 줄어든 감도 없진 않지만).


      이미 주지하셨다시피, '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이하 레터맨쇼)'과 'LIVE! with Kelly(이하 켈리쇼)'의 미국내 방송프로그램 속 위상은 두말할 필요없이 탑입니다.

      이번 소시 출연방송이 30주년이 되는 레터맨쇼는 'the Tonight Show with Jay Leno(이하 제이레노쇼)'와 더불어서 심야토크쇼의 양대산맥입니다. 물론, 국내에는 비교할 만한 토크쇼가 없죠(가감없는 사실입니다. 국내방송사정과는 전혀 다르기에 비교하려는 것 자체가 문제이니 미리 언급하는 겁니다 오해없으시길, 따라서 이하에서는 이런 쓰잘데기 없는 국내방송 비교 언급은 안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침방송으로 역사적으로나 대중적 인기로 탑인 켈리쇼는 오랜기간 투엠씨체제를 이어오다가 2001년에 공동으로 진행하던 것이 작년부터 켈리 리파가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 프로그램으로, 'the Oprah Winfrey Show(이하 오프라윈프리쇼)'가 종영을 한 이후엔 거의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니, 이후부터는 이 프로그램들의 미국내 위상에 딴지 걸 필요도 없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2012.02.12 01:15
    • blanche  수정/삭제

      이번 소녀시대의 미국 유명 토크쇼 출연과 더불어서 말들이 많습니다.

      예상하셨다시피, 이미 몇년전에 미국에서 데뷔를하고 지속적으로 미국활동을 해 온 원더걸스와 연관지어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일단 이 부분에 관해서는 나중에 적기로 하고, 소녀시대의 미 지상파 방송 출연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일단, 여태껏 보도된 팩트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CBS의 레터맨쇼 출연은 미국 자회사인 SM USA와 소녀시대가 속한 미국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가 출연제의를 했고, 해당 방송 음악담당 PD인 'Sheryl Zelikson(셰릴 제릭슨)'이 섭외를 결정한 것입니다만, 구체적인 스케쥴은 서로 조율을 했겠죠. 그래서 담당 PD가 SM에 미국 네트워크 첫데뷔를 자사 토크쇼인 레터맨쇼에서 하기로 동의해 준 것에 대해 그쁨을 표했던 것이구요.

      이를 바탕으로 보건대, 아침방송인 켈리쇼의 경우도 비슷한 과정의 섭외를 통해서 출연하게 됐을 거란 추정을 해 봅니다.

      그리고, 위 CBS, ABC에 이어 NBC 유명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Extra TV'와도 인터뷰를 가지면서, 국내 가수로는 처음으로 3사 지상파 네트워크에 출연하게 되는 기록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일련의 방송출연은, 정말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의 가수들도 하기 힘들다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 것은 액면 그대로도 대단한 거예요. 최근 신작 앨범을 국내에 출시한 박재범 군의 이야기를 보더라도, 소녀시대의 행보는 파격적입니다.

      그런데 이후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집니다. 예상 하셨다시피.

      2012.02.12 01:39
    • blanche  수정/삭제

      1. 언론의 과잉보도? 언플?

      일단 국내 언론사의 연예계, 특히 아이돌(여기에서는 소녀시대에 초점을 두고 언급하겠습니다) 관련 보도 행태에 관해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주 중요한 포인트 거든요.

      최근 소녀시대의 활동소식이 이어지는 와중에 다음 포털(여타 대형 포털의 분위기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음) 메인 기사는 대부분, 소녀시대 폄훼 기사가 떡하니 올라와 있었습니다.

      조금만 관심이 있던 분들이라면, 그 기사의 출처 혹은 해당 기사의 작성 기자가 속한 인터넷매체 혹은 언론사가 어디인지 그리고, 해당 기사의 원소스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눈치 챌 수 있었을 겁니다.

      날마다 쏟아지는 악의적 게시물(데뷔전부터 집요하게 거짓루머로 괴롭혔던 gif파일이나, 안티들이 만들어 낸 악의적 캡쳐자료 등)이 다음 텔존에서 걸러지지 않고 업데이트 되면, 악질 악플러들이 노출도를 높여서 눈에 띄게 하거나 독한 경우엔 직접 인터넷미디어매체에 제보 형식으로 논란의 불씨를 키웁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날마다 메인 기사코너든 연예코너든 그것도 아니면, 텔존자체 게시물로, 소녀시대를 비난하기에 바빴습니다.

      다시말해, 까달라고 조르고 보채면, 기사화되어 포털에 노출되는 구조입니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 팬들이 반론을 하거나 격하게 대응을 하면, 다시 논란은 커지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거구요.

      게다가 정상적인 뉴스보도라 하더라도, 거의 프로그램 감상문과 다를 바 없는 기사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구요. 심한 경우에는, 프로그램 끝나기도 전에 숨은 결과같은 것을 사실처럼 보도한 경우도 있었구요. 그런데 이런 기사들이 그냥 복사해서 붙이기 식으로 돌려쓰기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오탈자를 고치지도 않고 말이죠.

      역시나, 이번 소녀시대의 미국 지상파 네트워크 출연에 관해서도, 그들의 행태는 반복 되었습니다.

      레터맨쇼나 켈리쇼 출연소식보도는 천편일률적으로 감상문 수준의 기사였고, 정말 간혹 미 현지 언론의 태도를 그대로 인용보도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즉 하루에 쏟아지는 수십개의 관련 기사 중에서 기사 다운 기사는 다섯손가락에 꼽을 정도였고, 나머지는 그저 페이지뷰 높이려는 얄팍한 수작으로 볼 수준이었죠.

      엄밀히 말해서, 이는 소녀시대의 기획사가 책임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즉 언플이라며 욕먹을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이미 기획사 공식보도자료라 해 봐야, 스케쥴 일정과 앞서 언급한바 있는 음악방송 PD의 출연섭외동의 감사 메시지 공개 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럼 진정 뭐가 문제란 말인가요?

      정말 문제되는 것은, 소녀시대나 소녀시대를 서포트 해주는 소속사가 아닙니다. 이들의 소식을 다루는 언론사, 특히 인터넷 매체의 기자들 수준과 해당 언론사의 데스크 실력과 자질 문제라는 거죠.

      저급하고 저렴한 복사붙이기(이하 복붙)에 쏟아져야 할 비판을 가장한 비난은, 되려 해당 소속사에게 언플이라며 난리치고 있는 이 웃지못할 광경을 보고 있자니, 헛웃음이 계속 나오네요..

      2012.02.12 02:02
    • blanche  수정/삭제

      같은 맥락에서 한가지 실례르 들어 보겠습니다.

      미국방송 이야기가 아닌, 일본 활동 관련 기사보도행태에 고나한 겁니다. 과연 이것이 언플일까 아닐까?

      아시겠지만, 일본에서 정규1집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지금까지 일본에서 정규1집을 출시한 국내가수 중에서 소녀시대만큼의 판매량을 가지고 있는 가수는 없는 걸로 압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을 재차 언급하자면, '일본에서' 출시한 '정규1집' '판매량'이라는 기준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기사 하나가 보도 됐죠.

      일본발 기사로 인용된 보도는 '소녀시대가 걸그룹최초 밀리언셀러'가 됐다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이를 두고서 한바탕 설전이 이뤄졌습니다. 앞서 말한 텔존을 중심으로 거짓언플이라는 내용으로 무수하게 날선 비난을 한답시고 난리도 아니었죠.

      그런데 정작 웃긴 건, 거짓언플이라고 하는 이들은 한가지 사실을 감춥니다.

      원래, 이 이슈와 관련해서 국내에 관련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달한 매체는 제이피뉴스입니다. 아시다시피, 전모 국회의원의 표절을 적나라하게 파해친 장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일본발 소식 전문 매체죠.

      해당 기사 제목은 '소녀시대, 日한국그룹 최초 밀리언 출하 달성'이었고, 해당 기사는 발매6개월만인 지난 1월11부로 100만장 출하를 달성했다는 기사를 인용보도했습니다. 물론, 출하달성의 위상을 가늠할 비교대상으로 선배 BoA의 앨범출하량 기록을 나열해 주었구요.

      바로 이 상황을 보죠.

      사실보도를 한 기사가 버젓이 있고, 해당 팬덤도 그 기사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자축하고 있던 상황에서, 소위 말한 단순 오보기사를 두고 거짓 언플이라고 욕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미리 언급했던 바대로, 우리 자랑스런 인터넷찌라시와 언론사들은 오보 기사를 복붙여서 돌려쓰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구요. 그런데 이걸 두고 거짓언플이라구요?

      과연 이거 언플인가요? 오보인가요?

      그렇다면 이건 기획사의 책임인가요? 언론사 및 인터넷찌라시 책임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그런 기사를 메인이나 관련기사로 엮어놓은 포털업체의 책임일까요?

      책임소재를 명확히 가리자는 겁니다.

      정작 사실보도를 최초로 인용보도한 기사가 있고, 팬덤도 그렇게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악플러와 찌질이들, 그리고 알면서도 모른 척 낚인는 코스프레하는 일부 극성 타팬덤소속 팬은 그런 사실은 외면합니다. 그저 거짓언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띄우기에 혈안이 되어있을 뿐.


      이게 지금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웃기죠.

      2012.02.12 02:25
    • blanche  수정/삭제

      자 또다른 언플사례 근거로 주장하는 빌보드 차트 관련사항입니다.

      아시다시피, 빌보드 차트는 많은 세부 차트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타가 공인하고 자부하는 메인차트는 'Hot 100' 과 'Billboard 200' 이죠.

      그런데, 소녀시대 국내 정규3집앨범을 맥시싱글(리믹스된 노래포함)과 함께 스폐셜버전으로 발매한 이후로 지난 1월29일 이후에 빌보드 차트 인 됐다는 보도가 있었죠.

      즉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고, 히트시커스 앨범차트에서는 22위를 했다는 보도 입니다.

      근데, 여기에서 악플러들과 비난을 가장한 비판을 한다는 안티들은 위 기사보도를 대하는 태도와 일맥상통하게도, 입맛에 따라 기사보도를 재조합시킵니다.

      다시말해, 그들의 입장은, 빌보드 차트에서, 위 월드앨범부문과 히트시커스앨범차트는 소위 쩌리 차트라는 거고, 왜 그런 부연설명이 없이 빌보드라고 하냐는 겁니다.

      다시 돌아와 왜곡된 사실을 말씀드리죠.

      제가 확인한 어느 기사도 빌보드 차트인 이외의 거짓 제목을 달고, 다시말해서, 빌모드 메인차트인 이라는 식의 보도는 없었다는 겁니다. 평소 찌라시들의 거짓기사제목들과는 사뭇 다르게도.


      기사 본문에서는 대부분 소녀시대의 스페셜 앨범이 위 차트에 오르게된 상황에 쾌거라고 한 주된 이유는 미국에서 활동한 적 없는 소녀시대의 음반성적이 주목받을 만한 이슈라는 거죠. 그런데 이런 근거에 대해서, 언플이라며 비난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앞서 언급한 바대로, 차트가 메인차트도 아닌데다, 월드앨범부문은 개나소나 다 들어가는 차트라며 성질을 내기도 하구요.

      그런데, 정작 거짓을 이야기하지도 그렇다고 없는 차트 순위를 말한 것도 아닌 위 기사들에서는 이런 내용도 빠져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 발매된 정규앨범(지난해 10월19일출시)에 아이튠스를 통해 음원공개가 이미 된 곡들(인터스코프를 통해 작년 11월초 발매한 맥시싱글 the boys와 역시 작견 12월20일경에 리믹스버전인 the boys가 아이튠스를 통해 음원발매가 되었음)을 포함해서 , 지난 1월17일 스페셜 앨범을 출시했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미 아이튠스로 알려질 대로 알려진 수록곡이 포함된 앨범과 곡들의 차트인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에도, 되지도 않는 걸로 까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누가 그랬을까요?

      텔존으로 가보세요. 그들이 누군지.

      2012.02.12 03:11
    • blanche  수정/삭제

      정작 the boys가 아이튠스로 공개되었을 때의 실시간음원순위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도 없어요.

      다른 타 소속사 가수들의 아이튠스 북미 순위(장르별)가 한참 보도되고 각 커뮤니티에 회자됐을 때를 감안한다면, 이상할 정도로 말이죠.

      당시 공개된 첫날 실시간 최고 순위가 66위 였습니다. 그 순위는 종합차트였구요. 한국가수 최초 북미 싱글음원 실시간 종합차트 최고순위였고 아시아 가수로는 두번째 최고 기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만약 이렇게 사실을 말해주면, 아이튠스와 빌보드가 같냐고 되뭍는 수순을 밟습니다. 결국 원더걸스의 Hot 100 차트에서의 순위와 비교해야 한다며 말이죠. 너무 뻔한 질문 아닐까요?

      자 왜 뻔한 질문인지 되짚어 보죠.

      2012.02.12 03: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blanche 님이 컴백하신게 참 반갑니다 ^.^a;

      2012.02.12 22:50 신고
  14.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한 댓글에 후속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있어서 다시 글 세웁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위에 보니 계속해서 조작질을 하고 이간질 비스무리하게 하는 군요.

    일단 그것에 대해 간략하게 반박하고 다시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2012.02.12 03:34
    • blanche  수정/삭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에서 누군가 언급한 이야기, 미국내에서의 the boys의 반응이 별로라더라는 이갸기가 어디에서 흘러나왔는지..

      며칠 전에 텔존에서 이런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미국 인터넷 사이트 중에 포럼 사이트가 하나 있는데, 작성자는 그 포럼사이트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 사이트에 올라온 포럼 주제인 소녀시대 the boys의 음원에 대해 달린 반응들을 번역기로 돌려서 나온 결과라며,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오로지 텍스트로만 된 글이었습니다.

      총 20개 정도의 댓글 번역이었는데, 그곳에서는 좋지 않은 반응이었어요.

      그런데, 역시나 그 번역게시글에 달린 댓글들은 예상하셨다시피, 온갖 악플과 안티들의 악의적인 댓글 천지 였습니다. 마치 몰랐었는데 실상을 알게됐다는 뉘앙스를 피우는 코스프레는 애교로 보일정도였으니.

      하지만, 그 포럼 사이트를 알아보니, 인터넷 게임사이트의 포럼게시판이었고, 해당 유저들의 텍스트 옆에 낙관같은 이미지 컷은 사무라이 캐릭터를 비롯해서 게임케릭터 들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좀 허무하더군요. 음악관련 포럼게시판도 아닐뿐더러, 전혀 귀를 기울일 만한 평가글도 찾아볼 수 없던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소녀시대 음원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라면서, 저 번역글이 근거로 둔갑하게 됩니다. 어처구니없게도. 정작 음원을 정식으로 구매하고 앨범을 구매하고 유튜브를 통해서 뮤비를 시청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반응은 철저히 무시되는 이 웃기지도 않은 억지 주장을 뭐라 표현해야 할 지 답답합니다.

      2012.02.12 03:45
    • blanche  수정/삭제

      쓰잘데기 없는 댓글은 그냥 패스해도 될텐데, 삘받은 김에, 글이 좀 샛길로 갔네요. 다시 돌아와서...

      원더걸스의 Hot 100 차트에서 76위를 언급합니다. 그에 비하면 초라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 겠죠.

      과연 그럴까요?

      웃기게도, 위 체리블로거님을 공격하는 댓글 중에, 소녀시대의 미국내 인기를 비판하는 다음뷰 기사가 올라오고서 그 반박으로 이런 저런 쉴드성 게시물을 달았냐는 비아냥 섞인 글이 있더군요.

      그런데, 그 비판을 했다는 작자(말그대로 작자입니다:D)는 이전에는 [원더걸스, 빌보드 76위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겨서 원성을 산적이 있죠.

      자 지금 이 체리블로거님 게시물에서 난리치는 분들의 주장과 비슷한 그 작자의 주장을 곁들여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물론, 그의 의견에 동조하지는 않습니다. 팩트만 보자는 이야기 입니다.

      소위 말하는 덤핑판매, 전략판매, 치욕스러운 결과 등등의 이야기를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우리가 흔히 직접적인 내막을 알게된 것이, 무릎팍도사편에서 박진영 씨의 입을 통해 알려진 사실들이 있습니다. 아동보코너에서의 판매전략 말이죠.

      이에 대해서는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대목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어차피 전략 중 하나라고 보면, 그다지 비판 근거로 삼고 싶지도 않구요. 그런데, 정작 그가 왜 그런 전략을 감행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빌보드 메인차트 인 이라는 박진영의 목표를 이루는 방식에 대해서는 힐난을 하면서도, 정작 Hot 100 차트 산정기준이 대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게 문제라는 거죠.

      왜냐하면, 박진영이라는 프로듀서가 메인차트 입성을 목표로 움직였을 땐, 차트 산정 기준이 어떻길래 저랬을까라는 접근이 적절하고도 정당한 평가를 위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Hot100 은 복잡하게도 산정순위가 radio airplay, 라디오방점, 그리고 싱글 판매량 그리고 음원 스트리밍 점수 등의 데이터가 반영되어 매겨집니다. 더 깊게 들어가면, 방점을 따질 때는 해당 라디오 방송국의 청취자 수 혹은 청취율이 기준이 되구요. 물론 이런 모든 데이터는 빌보드 차트 산정기간을 염두해 두고 이뤄져야 합니다. 근데, 그런 데이터 기준들이 국내와 비교해 본다면, 물리적인 숫자와 크기에서 너무 차이가 납니다.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렇듯 대충만 살펴봐도, 미국내에서 그렇게 죽자살자 바위에 계란 부딪히듯이 활동한 이유가 있는 거죠. 그래서 전 원더걸스의 활동방식과 앨범 판매전략 그리고 인지도 쌓기위한 과정들에 대해 딱히 비판할 생각은 없다는 거죠.

      그런데, 이를 전제로 소녀시대의 이야기로 들어가면 이상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2012.02.12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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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작 국내 네티즌이 박진영의 언플이라며 깠던 근거 하나는, 빌보드 Hot 100 순위 설명시, 박진영 씩 직접 언급한 "80년대 이후로 30년동안 아시아 가수로 빌보드 Hot 100 에 들었던 가수가 없다" 라는 멘트 때문이었습니다. 그저 그런 언론 찌라시가 쓴 기사 내용이 아닌 그의 입에서 직접 나온 멘트였기 때문에, 그 방송 이후, 비판이 많았죠. 그 비판 내용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기는 합니다(샤리스 펨핀코 당시 15이던 필리핀 소녀가 리메이크 곡 'Note to God'로 이미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44위에 랭크된 적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국내에서 최고였다는 시기에 데리고 가서 고생시킨걸로 밖에 안보이는데다, 선미양까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중도에 그만두고 국내에 남게 됐던 사실 등 때문에 원더걸스를 아끼던 팬덤 내에서조차도 상당한 비판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다해도, 당시 원더걸스의 빌보드 Hot 100과 조나스 형제 오프닝 무대 등의 이야기들은 많이 기사화 됐고, 자랑스러운 소식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죠. 그 과정에서 오보된 기사들도 많았겠구요. 그래서 이를 두고 언플이 심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서는 박진영 프로듀서의 입에서 직접나온 이야기가 아닌 부분 중에서 오보로 판단할만한 뉴스보도를 두고서 언플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언론사에 협조를 부탁하고 기획사 차원에서 보도자료를 뿌려 이렇게 저렇게 써주라는 것이 언론플레이의 기본프레임이라고 전제한다면, 그게 사실적으로 판명된 것이 아닌바에야, 안티들처럼 극성맞게 기획사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울 필요가 있냐는 문제의식 때문입니다.


      조금만 알아 본다면, 에스엠이라는 기획사가 '언론보도'와 관련해서 어떤 태도를 보여주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설레발이 상대적으로 많이 없습니다. 오히려 꽁꽁숨기기로 유명한 기획사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른 기획사의 홍보방식을 두고서는 더 많은 비판을 해야겠지요. 아시다시피. 의식적으로 피하지 않는다면, 이건 팩트에 가까운 이야기이니만큼 인정하는 게 좋습니다.

      자 다시 돌아가서, 그렇다면, 왜 소녀시대의 이번 미국 네트워크 지상파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보냐는 겁니다. 숨한 번 다시 쉬고 썰을 풀어봅시다.

      2012.02.12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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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하면서 틈틈히 적다보니 좀 지치기는 하네요 :(

      최근 소녀시대의 미국 방송출연과 연관된 현지 보도 기사 및 칼럼 중에서 그래도 가장 깊게 파고 들려고 하는 기사 세곳이 있었습니다. 두 곳은 미국발 기사고 하나는 일본발 기사입니다.

      제가 목격한 바로는, 텔존을 중심으로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에 대한 부정적 주장의 핵심으로 떠오른(여기저기 퍼나르고 있는 중이니) 기사 중 하나는 미국발 'The Atlantic(이하 아틀랜틱 기사)'입니다만, 이 기사에서는 작정하고 소녀시대만을 폄훼한 기사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역시 소녀시대의 미국측 반응을 부정적으로 주장하기 위한 소스가 있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보다 더 소녀시대를 비롯한 K-pop자체 대한 부정적 인식하에 쓰여진 기사는 일본발 사이조 기사였죠(아마 지금 현재도 연재형식으로 계속된 Kpop 혹은 한류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발행하는 걸로 압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기사는 가장 근래의 기사로 WSJ(a.k.a Wall Sreet Journal)에서 발행된 칼럼입니다.


      먼저, 아틀랜틱 기사를 살펴보죠.

      해당 온라인판 기사에 기고된 이 칼럼은, 마이클 패트릭이라는 일본오사카 주재 저널리스트가 작성한 것으로, 글제목은 'k-pop이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을까?'라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여기에서 해당 기사를 모두 언급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보시고, 특히 조선일보는 이 칼럼에서 몇 단락을 인용보도한 바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그래도 비판을 위해서는 이 칼럼의 간략한 주장 내용을 살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1. 소녀시대의 레터맨쇼 켈리쇼 출연소식과 원더걸스의 틴닉 단편영화 방영소식을 전하면서 이 두 걸그룹의 홍보방식을 대비적으로 설명함(2NE1의 이야기도 빼놓지 않음)

      2. 한국걸그룹의 미국진출과정의 성과를 예측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본 가수의 미국진출 산례를 시간순서대로 나열하고 설명함

      3. 다시 돌아가서, 위에서 언급한 한국의 세 걸그룹의 성공 가능성이 원더걸스가 현재까지 가장 크다고 주장함


      구체적인 내용은 반박하면서 인용내지 언급하겠습니다.

      1. 해당 칼럼기사는 30일 최종기사화 되었기에, 이 다음날부터 이뤄진 소녀시대의 미국 네트워크 지상파 출연의 내용과 결과에 대해서는 언급이 될 수 없었습니다. 즉 기사의 일부전제가 틀린 점이 있습니다. 분명 놀라운 성과였고 훌륭한 무대로 현지에서도 평가 받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기사에서 우려하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부분은 많이 상쇄되어야할 할 거죠.
      하지만, 원더걸스의 틴틱 출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크게 이슈화된 건지 모르겠습니다(이 부분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이부분에서 칼럼은 세 걸그룹의 미국진출 홍보 전략의 차이점을 구분합니다. 즉 원더걸스는 자신의 이름을 건 TV쇼로 일정연령층의 시청자들을 집중 타겟화하여 공략하고, 이전의 디즈니 아이돌 조나스 브라더스 오프닝게스트로서의 활동이 좋은 홍보전략이었고, 그에 힘입어 Hot 100 차트에서 76위의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반해서, 소녀시대와 2NE1은 미국의 유명스타를 통해 홍보를 한다고 했죠. 여기에서 언급된 유명스타는 스눕독과 윌아이엠이었습니다. 이 댐고에서 2NE1의 최근 수상소식과 윌아이엠이 지난2년간 칭찬했다는 언급또한 잊지 않구요. 하지만 정작, 소녀시대에 대한 세간의 평가와 위상에 대해서는 한국에 국한된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그룹이라는 정도로 일축합니다. (뭐 이 부분은 기자의 개취일 수 있으니 이정도로 하죠)

      문제는 소녀시대의 홍보(상대적으로 특별한 홍보자체가 극히 미미했음에도-급작스러운 인터스코프와의 계약과 홍보를 보더라도)의 과정을 너무 안이하게 보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대로는 the boys의 테디라일리 곡은 서양음악시장(미국 유럽등지)을 겨냥할 음원의 대표격으로 볼 수 있으나, 꼭 그렇게 볼 수 만 없는 것이, 이미 소녀시대의 음원들 중 대표곡들은 이미 외국 유명 작곡진들에게서 받은 곡들이었고, 정규앨범 발매시기에서도 드러났듯이, 오히려 국내시장에서 후크송과는 다른 차별화된 노선의 음악을 선보이기 위함이 컷습니다. 여태 보여왔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도(정규앨범 수록곡들 면면을 간과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이해가능함), 성숙하고 훅송으로 폄훼되가는 노래에 처음부터 곡 마지막까지 멜로디를 계속 이끌어가는 구조로 정면승부하려 했다는 것도 알려진 사실이구요.

      물론, 앞서 언급한 바대로, 이후 급하게 결정된 수정된 스케쥴에 따라 믹시싱글들과 스페셜 앨범판매까지 이어오면서 스눕독의 피쳐링 소식이 언급된 바 있으나, 그 소식은 반짝했을 뿐이었습니다. 오히려 스툽독의 경우는 피쳐링은 했으나, YG의 2NE1과 관련 소식으로 MAMA시상식 레디카펫에서의 스눕독 발언으로 유명했었고(물론 이후 스눕독 피쳐링 소식이 알려지고나서, 김샜다는 분위기도 감지됐습니다만, 어차리 윌아아엠으로 충분히 푸쉬받고 홍보되었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었으리라 봅니다만).

      따라서, 이 칼럼에서는 소녀시대의 진출과정에서의 홍보전략에 대해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밖에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2.02.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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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과 3.
      .
      이 기사의 주장 근거로 쓰이는 일본 가수의 미진출 사례와 관련해서 반박을 해 보겠습니다.
      일단, 이 칼럼에서 주요하게 언급된 일본 및 한국가수는, 사카모토 규, 핑크레이디, 그리고 우타다 히카루, BoA, 그리고 Puffy(이하 퍼피)와 비 되겠습니다.

      이중 박진영 씨가 앞서 언급했던 80년대 이후에 속하지 않은 가수는 63년 Hot 100에서 3주연속 1위를 한 사카모토이고, 또다른 가수는 이보다는 못하지만, 79년에 발표되어 37위까지 랭크된 핑크레이디 입니다.

      이 중에서 핑크레이디의 종국적인 실패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언어 때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즉 핑크레이디는 지금 원더걸스의 롤모델로 파악(특정 시청자층을 노린 자신의 이름을 건 NBC 버라이어티쇼로 전략을 짬)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몇몇 가수들의 실패를 뒤로하고서 후타다 히카루와 BoA라는 두명의 여성 가수를 언급하면서, 그들 역시 일본에서의 성공적 활동과는 대조적으로 그다지 좋은 성적을 얻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퍼피를 언급하면서 노래보다는 애니메이션을 통한 어린 연령층에 국한된 유명세, 비는 음악보다는 출연했던 영화나 심지어 코메디언 Stephen Colbert와의 춤대결로 유명세를 탔다고 까지 언급합니다.

      하지만, 이들 가수들과 이후 언급되어진 한국의 걸그룹 세팀의 미국 진출 전후 사정은 전혀 다른 환경이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게 가장 큰 오류죠.

      분명, 원더걸스는 자신의 이름을 건 TV단편영화로 마케팅을 했고, 소녀시대의 경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범아시아적인 인기와 명성을 이름값 삼아 미국에 진출하게 된 점은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 걸그룹의 지금까지의 음악적 활동과 유명세는 전세대들 혹은 바로전에 진출했던 가수들과는 전혀 다른 홍보가 끼어들었습니다.

      바로 YouTube 라는 매체죠. 앞서 체리블로거님도 언급하셨지만, 이 차이가 굉장히 급니다.

      애초에 K-pop이 붐을 타게 된 결정적인 매개체가 된 네트워크니까요.

      그러니, 이를 대전제로 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음악적 시장 신호를 파악하기란 힘들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기자는 이를 간과하고, 그저, 원더걸스가 핑크레이디처럼 특정 연령층을 타겟으로현지 홍보에 적극적이었으니 가장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이끌어내고 있으니, 그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12.02.12 09:32
  15.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상당히 길어지니 체리블로거 님께 예전처럼 다시 양해를 바라고 다시 댓글 정리하겠습니다.

    2012.02.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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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는 일본발 사이조 기사입니다. 지금도 아이유와 이승기까지 언급하면서, 한류 그리고 kpopd의 부정적인 면과 일본내 언론들의 태도에 대해 많은 부분 비판적인 입장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기본적으로 kpop의실체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실체를 과장하고 있다는 식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찌라시들 못지않게 일본에서도(혹은 더 적나라하고 심한 경우도 있음) 과장 보도와 오보가 존재합니다. 그런 자극적이고 의도적인 기사가 좀 더 어필되는 부분도 있을 거구요.

      여하튼 이 기사에서는 앞서 안티들이나 악플러들 그리고 극성스러운 일부 타팬덤소속 팬들이 주장하는 것과 일맥상통한(아마도 제가 목격하 바로는 텔존에서 이 기사를 근거로 해서 빌보드 차트 인 소식을 꽤 많이 집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즉 월드 앨범차트와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인 소식은 가볍게 볼 사안일 뿐,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우습지만, 이 기사 내용이 수입되어, 텔존등지에서는 소녀시대의 빌보드 차트인 소식은 언플일 뿐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 준 꼴이 되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것은, 일본의 사이조 기사는 몇몇 부분에서 kpop의 윗아에 흠집내기처럼 보이는 부분도 분명 존재하지만, 기사의 주된 내용은 일본 언론사의 Kpop관련보도가 많이 부실하다는 뉘앙스 였음에도, 안티들은 이 기사를 근거로, "이것 봐라, 빌보드 언플은 나라망신 아니냐"라는 식의 주장을 하면서, 되려 소녀시대와 기획사를 공격하는 재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 이죠! 깔려고 작정하니, 여기저기 기사글들을 가져다 붙이니, 이미 정확한 사실보도는 무관심하는 것입니다.

      이하 이 논점에 대해서는 앞서 언급한 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2012.02.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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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사이조의 진의가 무엇이든지(실제 한류와 kpop을 폄훼하고 그 위상을 실추시키려는 의도도 없지 않다고 보여짐), 소녀시대 관련한 기사들 중에서 사실보도와 오보는 구별이 필요하고, 딱히 기사에서 언급하지 않은 부분은 소녀시대에게 불리하게 역공당할 사실 뿐만 아니라, 그런 역공을 되받아쳐 줄 수 있는 사안도 역시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까기에 혈안이 되어있어서, 역공할 꺼리만 생각하니 문제가 야기되는 겁니다. 여기저기 이간질하기에 바쁘다 보니, 팬덤간 경쟁심을 부추기는 부분도 있구요. 아주 유치한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2월6일자) 현지 칼럼으로 WSJ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 역시, 앞서 본 아틀랜틱 기사와 같이 소녀시대의 미국시장에서의 가능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홍콩출신으로 중국계 미국인인 듯한 Jeff Yang이 쓴 리뷰입니다.


      이 기사 역시 장문이기에, 간략히 논점을 정리하고 관련해 이야기를 할 때 인용 내지 언급을 하겠습니다.


      1. 기본적으로 이 칼럼은 소녀시대의 미국시장에서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가장 큰 장점으로 언어를 듭니다. 처음 소녀시대의 레터맨쇼와 켈리쇼에서의 모습을 언급할 때도 그것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eg 켈리쇼에서의 인터뷰)

      2.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대표격인 SM가 JYPE의 미국계의 가수들을 영입하는 것도 단순한 세계화의 흐름이라기 보다, 세계 음악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한국의 전략적인 비밀 무기로 표현합니다.

      3. 그 예로써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제시카를 언급하고 2NE1의경우는 영어에 능통한 멤버가 3명이나 된다고 덧붙입니다. 하지만, 이 칼럼은 오직 소녀시대를 전제로 쓰여진 터라, 이하 소녀시대에 국한해서 칼럼을 이어갑니다.

      4. 숨피(여전히 혐한소식이 즐비하여 비판을 많이 받는 alllKPOP과의 인터뷰가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창업자이자 CEO인 수잔 강의 인터뷰를 통해서 소녀시대의 장점을 열거하고 그 중에서 소녀시대 제시카와 티파니가 어떤 역할을 담당할 것이고 그것이 소녀시대의 미국 음악시장 진출에 어덯게 긍정적으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 설득력있게 언급됩니다.

      5. 개인적으로 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는데, 엠넷의 자매회사인 미국내 론칭된 엠넷 아메리카 측의 인터뷰 기사도 소개됩니다.



      자. 이 기사의 경우는 위에서 나열한 부분(정리하고 보니 딱히 논점별로 구분된 건 아니네요ㅠㅠ)에 첨언하면서 뭉뚱그려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2012.02.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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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기사 역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진 않지만, 확실히 그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준 주장 근거는 이전 기사들보다도 더 설득력이 있고 정당한 논증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흔히 YG표 음악과 JYP표 음악 그리고 SM표 음악의 성향 혹은 음악적 색깔을 언급하면서, 어느 기획사 출신 가수의 음악은 어느 나라에서 잘 먹히겠다는 식의 주장을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일견 수긍이 되는 부분도 없진 않지만, 미국내로 한정해서 까칠하게 표현하면, 도찐개찐이고, 조금 순화시키자면, 모두 저마다의 개성과 장점이 있어서 잘 먹힐거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이런식의 주장의 근거로는 미국현지에서의 음악소비층의 데이터가 필요한데, 그 데이터의 소스는 팬덤에서 나오고 그냥 일반 대중에서 기대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미국 진출로 음악적 성과를 얻어내기 위해서 전제되어야 할 사항은 그 해당 가수의 노래와 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지지해 줄 팬덤 존재여부일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라이트 팬이든 극성팬이든지, 가장 필요한 지지자들의 존재는 정말 중요합니다. 소위 말하는 화력이 필요한 이유 중에 큰 일정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미국의 경제적 협력자(소위 말하는 음악시장에서의 비즈니스관계를 맺는 레이블이나 방송관계자들 혹은 여타 네트워크 관련자 등)들의 푸쉬를 이끌어내는 힘이 거기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소위 말하는 필요할 때의 '한방'이 가능해야 합니다.

      아무리 뛰어나고 멋있더라도, 일정 지지층이 부족하면, 일회성으로 끝나버리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활동여건을 조성하고 경제적 물리적 지원을 해 주는 상대방이 손을 떼게 될 겁니다.

      때문에, 박진영 씨는 2-3년 고생하면서 지지자층을 만들기 위해 오프닝공연서부터 각종 행사에 얼굴을 비췄고 미국내에서 사무실을 열고 각종 활동을 해왔던 것일테죠.

      하지만, 소녀시대의 경우엔, 원더걸스와 다른 방법과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YouTube의 최대수혜자 중 하나는 KPOP가수들입니다. 특히 아이돌 그중에서도 소녀시대를 필두로 한 아이돌들 말입니다.
      체리블로거님은 YouTube의 전략적 이용의 시초 혹은 물꼬를 JYP 혹은 원더걸스의 덕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그건 관점의 차이일 수도 있고, YouTube의 특성상,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이전에 이미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현상을 감안한다면, 누가 먼저다 아니다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YouTube계정의 활성화까지 고려한다면 더 복잡해 지거든요.

      여하튼, 소녀시대를 비롯해서 각 후발주자들(걸그룹에 한정함)은 원더걸스와는 사뭇 다른 노선을 취합니다.


      미국내에서 현지를 뛰어다니며 지지자를 이끌어내는데 시간투자를 하기 보다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의 지지자를 공고히 하고 그 세력을 키웠습니다. 그렇다해도 역시나 아직까진 저작권 등의 법적인 관념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거대한 공룡같은 음원시장인 중국에선 적극적인 활동이 없었죠. 그런데도 경제적 측면에서 불안하면서도 잠재적인 대형시장인 중국에서까지 지지를 얻어내기에 이릅니다. 뒤늦게 미스에이를 출격시키면서, 박진영 사단도 아시아에서의 성공을 얻기 위해 노력했죠.

      중요한 것은, 소녀시대의 경우는 네트워크를 정말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잘 이용해 왔다는 겁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팬들과의 관계형성이 반듯이 현지에서 바닥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이미 그들 역시 최신의 네트워크로 실시간 접속하여 현지인들처럼 관계형성을 한다는 것입니다. 비단 스타와 팬덤뿐 아니라 각국의 팬덤들 상호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이뤄졌구요. 이렇듯 Youtube를 통해서 형성된 지지자들의 힘은 소녀시대만이 가지는 노래와 퍼포먼스 그리고 각멤버들의 캐릭터와 팀으로서의 최대 장점들을 더욱 확산시키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미국내에서의 음악관련 사업자들에게는 그런 모든 것들이 어필이 되었던 것이고 그들간의 네트워킹에도 영향을 미쳐서, 결국 인터스코프가 먼저 계약제의를 하게끔 만들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 차이 같으나, 굉장히 중요한 차이이기도 합니다.

      소녀시대의 경우는, 계속 언급하다시피, 미국내 진출이라고 할만한 직접적인 음악활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SMTOWN 공연은 별개의 문제구요). 하지만, 그 시간만큼, 국내 외에서의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철저히 공연위주의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는 정규앨범을 내고 전국 아레나 공연이 있기까지 짧은 기간에 굵게 획기적이고도 인상깊은 성공적 활동을 마무리 했구요. 역시 이전의 선배 아이돌들의 일본내 활동 방식과도 차별성을 둡니다. 그 기저에는 기본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식의 네트워크 활용과 관계형성의 노하우가 개입된 바 크구요. 이렇듯 미국이 아닌 아시아에서의 지지세력을 얻기 위해 공연위주의 활동을 함으로써 국내에서의 공연활동과 이외 방송활동들(각종 음악방송, 무대공연, TV예능, 라디오 DJ, 고정게스트, 드라마, CF 등)까지도 탄력을 받게 되고, 이것이 다시 국외에서의 지지세력을 얻는데 도움을 주는 선순환이 가능케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선순환 과정이, 미국이나 유럽지역에서도 서서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국제적인 최대 소시팬덤 커뮤니티인 소시파이드가 든든한 서포터즈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죠. 이런 고무적인 현상은 이미 확실하게 형태를 갖춘 아시아 지역의 지지자들과 상호교류하면서 규모면에서나 질적차원에서 굉장한 힘을 얻게되었죠. 바로 그런 매력이 인터스코프에게 어필이 된 것입니다.

      이쯤에서 인터스코프 측의 입장을 인용해 보도록 하죠.

      2012.02.1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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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자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많은 이들이 남성 그룹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우리가 찾던 그룹은 전 세대에 친근하게 어필할 수 있는 소녀시대다. 우리 입장에서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일이다"
      -지난달 열린 미뎀 2012에서 유니버셜뮤직 관계자

      그리고 기사에서 언급된 소녀시대의 극비 프로젝트 과정에서도, 인터스코프 레이블이 소녀시대를 어떻게 여기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미국 프로모션 계획이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0월. 유니버셜의 최대 레이블인 인터스코프와 손잡고 '더 보이즈'의 월드와이드 릴리즈 계획이 세상에 알려졌다. 인터스코프의 지미 아이오빈 회장이 진두지휘를 맡았으며 레이디 가가의 앨범 기획을 맡았던 A&R 책임자 닐 제이콥슨을 소녀시대에 배치했다. 국내를 비롯한 해외의 반응은 의외였다.

      유니버셜의 생각은 달랐다. 오히려 자신감이 넘쳤다. 유니버셜 재팬을 통해 일본 시장에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가 100만 장의 판매 기록을 세운 것을 경험했던 터라 성공을 확신했다. 지난달 열린 미뎀2012에는 유니버셜 뮤직 그룹 전체가 소녀시대에 올인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유니버셜뮤직인터내셔널의 총 책임자인 맥스 홀이 각 지역의 책임자를 모아놓고 소녀시대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였다."


      이미 미국내 업계에서도 아시아 음악시장에서 KPOP이 가지는 위상과 여기에서 만들어진 음악 콘텐츠가 가지는 경쟁력, 그리고 사라져가는 콘텐츠에 대한 편견 등을 캐치해 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특징에 큰 점수를 주고 있구요.

      그런데도 여전히 여기저기에서 조작질에 왜곡, 혐한이 보고 울다갈 정도의 악플을 써대고 있는 안타깝고도 웃지 못할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2.02.13 01:20
  16. 지구본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는 안티팬이 유독 다른 그룹에 비해 많습디다. 경쟁그룹들의 비난성 기사가 많다고 보여지네요.. 대한민국에서도 세계로 진출해서 성공 할 수 있다는 공식을 분명히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독특한 안무, 차별적인 비주얼, 곡 소화능력, 언어능력 등 모든걸 고려해봐도 역사상 이만한 그룹 없었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그룹입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이름을 달고 해외에서
    활동하는데 보태주지는 않을 망정 초를 치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상하군요. 앞으로 더 열심히 활
    동해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2012.02.12 18:44
  17.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지금까지 이야기 한 내용과 언급하고 인용했던 기사 내용을 보셨을 겁니다.

    댓글 중에도 언급된 바 있는 모 블로거의 언플타령 그리고 거기에 동조해서 되지도 않는 언플타령을 기정사실화 하고 싶은 악플러들과 안티 그리고 일부 극성 타팬덤 소속 팬들은 여전합니다.

    미국에서의 짧고 굵은 활동들과 팬미팅 소식마저도 언플이라고 하고 있네요. 레이디가가를 이용했다고 하는 부분에는 실소를 금할 수 없어요. 없는 사실을 지어낸 것도 아니고, 매장직원의 증언을 인용한 것이 어떻게 언플이 된다는 것인지, 그렇게 억지를 부려가면서, 소녀시대의 가능성을 끌어내리려는 그 심리가 참 궁금합니다(대충 왜 그런지 감은 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의 미국 내 활동은 이제 겨우 시작입니다. 하지만, 그 첫 걸음은 확실히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여태 그처럼 첫 발을 내 딛은 국내 가수가 없을 뿐더러, 그런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고 오히려 밝기 때문에, 경쟁 팬심이나 그저 끌어내리고 싶은 악감정으로 평가 절하될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댓글이 눈에 띕니다.

    주가부양용이라는 댓글.....

    어디에서 그 이야기가 시작됐는지 역추적해보니, 좀 어처구니 없네요..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 하면, 또다시 글이 길어질 듯 합니다. 참 눈 먼 팬질이 정치적인 색깔과 결부되니 무서워지기까지 한 부분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언급해 보도록 하죠.

    2012.02.13 01:34
    • 그렇구나  수정/삭제

      와 글진짜 잘쓰시네요 ㅋㅋㅋ 정독했습니다. 저기 위에 모 팬덤분들도 잘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드네요. 저도 님이랑 같은생각이였는데 글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플이아니라 기자들이 조회수 올리려고 지극적이게 쓰는게 맞죠. 에셈이 내는 보도자료는 팩트를 기반으로 있는사실 그대로만 내니까요. 암튼 잘읽고갑니다.

      2012.02.13 06: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 글에 대해서 반박글을 적어본 것인데
      어떤 이들에게 "쉴드 친다"고 욕먹었지요.
      뭐 예전에 서현 때도 그랬고....

      결국 안티들은 까는 글은 무조건 논리적인글이고,
      조금이라도 변호하는 글은 일단 빠돌이 글이며,
      쉴드글이라고 정의해버리는 현실이 아쉽더군요 ㅎ

      2012.02.14 09:31 신고
  18.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정말 이게 중요한 걸까? 사실상 한국은 과정보다 결과 중시인데!
    일본에 불었다던 K-POP, 욘사마 열풍처럼 그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에서 한국 가수가 하는 콘서트까지 와야 진정한 성공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원더걸스고, 소녀시대고 미국에서 인기가 있다 없다의 판단은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

    2012.02.14 04:29
  19. Muge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뉴욕살때 비공연도 가보고 했지만 ㅎㅎ 소녀시대의 미TV 출연은 한국식 뇌물이라기 보다는 미국식 connection의 힘이라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소녀시대 판매루트인 유니버설이던가요, 그쪽에서 조정역할을 잘한 것 분명 있고, 뭐 무엇보다 유튭의 조회수가 저도 믿기 힘들만큼 높은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뭐 이런 사실 하나로 보글거리는 한국냄비언론들이나 아주 미국을 점령한 듯 잔치를 벌이고 오버하는 사람들 덕에 빈수레라는 반감을 얻는 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저도 TV 출연분 봤는데 뭐 좀 창피했습니다. 사람들 반응 엄청 컸던 것도 아니고, 토크가 아니라 그냥 영어잘하네요? 따위 무식한 질문이나 받고, 9명이 부르기에는 한없이 좁아 보이는 스튜디오에서 노래 한 곡 부른 거 별로 멋져보이진 않았거든요. 그냥 미국 팝시장의 소녀시대 "간보기" 정도로 쿨하게 인식하면 될 듯.

    2012.02.14 08:06
    • 찡찡  수정/삭제

      소녀시대의 팬까지는 아닙니다만, 뭔가 덧붙이고싶은 게 있어서 덧글을 답니다^^ 일단 한국에서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티파니의 유창한 토크에 놀라서 물었을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살았던만큼 발음도 괜찮구요. 그리고 그 프로그램이 원래 무대가 그렇습니다. 마이크 에코없고 무대도 비좁고. 이 프로그램에선 리한나도 노래 4분만 하고 들어갑니다 ㅎㅎ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에 나간만큼 잠깐이라도 많은사람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쌩신인이라는 생각한다면 소녀시대에겐 큰 한걸음이죠.

      2012.02.14 08: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언론의 설레발이치기는 딱히 소녀시대에만 국한된 건 아니지요.
      카라 사태때도 언론이 설레발이 쳐서 갈라놓고,
      비도 본인은 "월드스타" 라고 한적도 없는데,
      자기들이 "월드스타" 타이틀을 붙여놓고 조금 뭐가 안되자
      거품이었다고 비난하는게 언론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기자들이겠지요.

      2012.02.14 09:3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찡찡 / 아무래도 티파니는 국산이 아닌 미국산 이니까요 ㅎㅎ
      미국에서 태어났으니 영어 잘하지요 ㅎㅎ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David Letterman Show가 음악무대는 아니지요.
      그 정도 무대에서 그렇게 퍼포먼스 한거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2012.02.14 09:33 신고
    • ㄻㄴㄹㄴㄹ  수정/삭제

      반미 외치면서 뉴욕엔 왜 사셨는지요...

      2012.03.25 09:37
  20. 무슨논점인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말하고 싶은바가 뭔지?? 너무 뭐라 하지마라?? 이건 소녀시대 대변인??
    사람들 맷돌 손잡이 없게 만들어서 댓글을 많이 달게 하려는 속셈???
    나도 그런 부류입니다만... 결국 소녀시대 이야기 하려고 원더걸스를 비교했나?

    단타 소녀시대랑 장기적으로 버스타고 돌아다니며 콘서트 밑바닥 부터 올라온 원더걸스와
    판매망을 비교하나?? 참... 우습다...

    비교하려면 제대로 비교하던지... 언플이 전부 허황된것만은 아닙니다~~~~~
    내가 봤을때 이 글은 빠순이지만 아닌척 하려고 부단히 애쓴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언론에 의한 반대급부도 있지만... 미국진출을 너무 나쁘게 보지 마세요~~~~
    일반 사람들도 언플이 짜증나는거야... 당신수준에서 비슷하게 평범하게 본다고...
    이게 논점이라면 초딩글이지!!

    대부분 동양계가 미국이나 유럽에서 어떤 존재인지 다 안다고요...
    미국진출에 대해 잘못 떠드는 SM따위 거대 기획사들에 놀아나는 언론이 졸라 맘에 안드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짜증포인트라는걸 안다면... 그걸 작게 표현할께 아니라...

    언론들에게 고함!! 뻥튀기 좀 그만해라 라고 논점을 바꿔서 써보는게 어떨지...
    현실과 앞으로 미국진출을 이렇게 봐라봤으면 한다... 뭐 이렇게 말이지...
    기승전결이 맞아야 글이지... 이건... 논점이 너무 유치하고 속이 너무 보여! ㅋ

    2012.02.17 08: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서 님이 이야기하는 건 뭐지요?
      소녀시대니까 무조건 까라? 소녀시대 안티?
      소녀시대니까 일단 까보고자는속셈...?

      지금 원더걸스하고 왜 비교했는지도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그러한 이해력을 가지고 댓글을 다는것입니까?
      그리고 왜 글을 적었는지도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니 남을 초딩수준이라고 까기전에
      님의 이해력부터 개선시킴이 어떨찌요?

      정말 부탁하시면 차근차근 왜 글을 적었는지 설명해드리고,
      왜 원더걸스 이야기가 나왔는지 설명하겠습니다만,
      글에서 무슨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헤매고 있으니 답답할따름이네요 ㅋ

      2012.02.17 09:0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참... 님은 안티이지만 안티아닌척 하려고 하는게 참 너무나 보이네요 ㅎㅎ

      2012.02.17 09:02 신고
  21. 우왕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 오래된 글이라 누가 읽을진 모르지만 미국내 한류 매니아층은 있을지 몰라도 한류열풍이란 존재하지 않는게 사실임. 못믿겠으면 직접 와보시던가.........히스패닉애가 최고의사랑 및 한국 드라마 두루두루 보는거 봤고. 중국계 미국애가 다이나믹듀오 드렁큰타이거 노래듣는거 봤고 (참고로 그애는 이미 일본애니덕후임).
    그리고 한류열풍이라고 꼭 한국 관련된 문화를 전파하지 못해서 소시/원걸 까시는분들... 솔까말 원걸/소시가 한복입고 전통춤추면 그게 10대애들한테 먹히겠소?

    2012.06.17 00:55

어제 소녀시대가 미국 토크쇼 중에서도 거의 최고의 명망 있는 쇼라고 불릴 수 있는 
Late Night Show with David Letterman (줄여서 David Letterman Show) 에 등장을 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일부 예상했던대로 정식게스트로 대화를 나눈 건 아니었습니다.
정식 게스트라기 보다는 스튜디오에 등장해서 무대를 보여주었다고 해야 맞는 것이겠지요.

정작 미국에 살고 있던 저에게 아이러니 했던 건 미국에서 나온 소녀시대는 놓치고 

나중에 찾아봤다는 점입니다.그래서 솔직히 중간쯤에 나왔는지 끝날쯤에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미국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보는 David Letterman Show에 소녀시대가 등장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감회가 새로우며 인상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약 5분 정도의 분량이었지만 소녀시대가 누군지는 미국에 제대로 광고한 셈이지요.

그 무대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녀시대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예산 고효득의 YouTube의 마케팅 

소녀시대가 David Letterman Show에 나올때까지 얼마나 많은 마케팅에 힘썼을까요? 
물론 나름 마케팅을 했겠지만 오히려 한국 무대에서 한 것에 비하면 아마 반의 반도 안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앨범이 나오면 예능 순회를 해야하고 여러 방송에 타야하는 것과 달리
미국쇼에
나오는데는 그닥 많은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단 YouTube 마케팅을 했을 뿐이에요. 


어찌보면 이 점은 라이벌이나 선의의 경쟁자인 원더걸스에게 소녀시대가 고마워야 할 부분이기도 해요.
공식적으로 YouTube 계정을 만들고 YouTube 로 광고를 하기 시작한 것은 생각해보면
한국 가수들 중에서는 
원더걸스가 최초로 시작을 했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거든요.
원더걸스가 공식 WonderGirls 계정을 열고 그게 효과를 보자 SM , YG, DSP,
로엔, 내가네트워크 등 
많은 그룹들도 YouTube 마케팅에 합류했습니다.

이 YouTube 마케팅이 무서운게 뭐냐면 그 파급력이 엄청나다는거시지요.
YouTube에 특징은 로그인을 하지 않았을때 들어가면 메인에 “가장 많이 본 비디오” 라고 조회수가
높은 비디오를 걸어놓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YouTube에 딱히 로그인을 하지 않고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3/4 가 로그인을 하지 않고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매달 8억만의 새로운 방문자들이 (이 중 상당수가 로그인 안한 사람들일 것임) 있다고 하니,
기존에 있는 사람들까지 이것을
30일로 나누었을 때 약 2600만명 정도, 게다가 기존에 있는
사람들까지 친다면 약 3천만명 정도가 매일 Youtube를 방문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YouTube 시장이 이렇게 방대하다는 것이지요. 
그 중에는 유명인도 있을것이고 인터넷 평론가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 미국에 있는 많은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아이돌들을 칭찬하면서 작업을 하게 된
계기 등도 YouTube를 통해서 
그렇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계기되어서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의 박차를 가하고
결국 지금의 위치까지 온게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많은 가수들은 이 YouTube를 잘 사용해서
미국이나 해외 진출의 바판으로 삼을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 한국에서 “찬밥” 이라 여겨졌던 The Boys: 미국에서 빛났다.

소녀시대가 처음에 The Boys로 컴백을 했을때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가장 큰 하나가 The Boys의 스타일이나 
흥행성을 이야기 하면서
“한물 갔다” 라는 말을 쓴 것이었습니다.
물론 성적 하나만을 놓고보자면 Gee, Oh, Hoot 등보다 못한건 사실입니다.
항간에는 더 보이즈가 한글자가 아니라서 안 되었다는 말도 있었죠?
어쨋든 실제 한국에선 더 보이즈의 성적이 소녀시대의 이전 앨범들에 비해서는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소녀시대가 The Boys 무대를 소화하는데 The Boys를 타이틀로
선택한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미국은 귀엽고 소녀같은 스타일이 이상하게 잘 먹히지 않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The Boys 같은 멋진 스타일이 더 먹히는 그러한 스타일이지요.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팔다리가 수영이가 제일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또한 The Boys의 가사 자체만 놓고보자면 한국 가사보다는 영어 가사가 훨씬 더 낫습니다.
유영진에 이해 다시 쓰여진 한국 가사는 듣다보면 어느정도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긴해요.
하지만 영어가사는 그런 느낌이 상대적으로 적고 정말 강한 여성의 이미지를
나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전체적으로 찬밥신세로 여겨졌던 The Boys 지만 미국무대에선
이런저런 면으로 더 잘어울렸다는것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The Boys라는 곡 자체가 해외진출, 특히 미국 진출을 겨냥해서 만든것이기 때문일수도 있겠네요.



-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 비난하거나 비아냥거리기보다는 지원해줄 때다.

사실 저 자신도 한때는 한국가수들의 미국 진출에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언어적인 문제도 있고 스타일도 너무나 다르며 진출하는 연예인들의 고충도
상당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도 상당히 반대했었습니다. 
왜 굳이 잘 활동하는 한국을 떠나서 생고생을 시키나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들었구요.

하지만 원더걸스 콘서트에 가보고 그리고 많은 외국인들도 호응을 해주는 것을 보곤
살짝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왕 사랑받을거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요.
그래서 미국 진출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에서 약간 벗어나긴 했지요.

어쨋든 소녀시대가 미국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도 비아냥 거릴 사람들은 비아냥 거리더라구요.
사실 그들에게는 뭐 이런 이야기를 해봐야 도움이 되지 않는 이야기이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응원을 해주자고 격려하고 싶네요.

일단 원더걸스 혼자 고군분투하던 미국에서 소녀시대도 가세를 해서 한류의 불씨를
미국에 살린다는 아이디어도 좋으며 또한 한국의 가수가 미국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받아서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내가 누구팬덤이냐를 떠나서 일단 한국 가수를 대표하서 간 것인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그 계기로 인해서 다른 가수들도 진출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준다면 좋은 일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그래서 다시한번 미리 진출한 원더걸스, 그리고 바로 따라 진출하는 소녀시대를 부정적인 눈으로만
볼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지원해주면서 응원해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미국에 사는 저는 미국에서 소녀시대를 본다는게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신기하면서도 설레이는 감정을 가졌습니다.
동시에 혹시 잘되서 제가 살고 있는 이 애틀란타에도 소녀시대가 공연을 왔으면 좋겠다하는 
그러한 기대감도 가지게 되었구요.

David Letterman Show 이후에는 Live with Kelly 에 나갔다고 하는데 역시나 여기시간으로는
한참 일할시간이라 챙겨보지를 못했네요. 

이제 첫 걸음 띈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
다시 한번 YouTube 마켓의 파워를 증명했고, The Boys가 제대로 빛난 그러한 무대가 아니었나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그녀들의 활동을 계속 응원해주어야 겠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써니가 대기하고 있다가 자세가 자기도 좀 웃긴지 피식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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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메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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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투브로 잠깐 봤는데...

    우리로 치면 얼마전 아침마당에 리차드 기어가 출연한 격이랄까요? ㅎㅎ

    어쨌든, 이제 미국에서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맞붙게 됐는데...

    원더걸스가 힘겹게 홍보를 했다면, 소녀시대는 홍보를 쉽게 하는군요... ;;;

    2012.02.02 05:12
  3.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순규 귀여워요ㅋㅋㅋ블로그에 레터맨쇼,라이브위드켈리 영상과 사진 올렸는데 방문자수가 6천이 넘어서 놀란ㄷㄷ평소엔 40명인데ㅋㅋ
    소시 미국에서의 활약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레터맨쇼 안으로 들어가기전에 팬들에게 싸인해주며 아이컨텍하는데 너무 부러웠어요ㅠㅠㅋㅋㅋ

    2012.02.02 05: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잘되길 기원합니다.
      분명 인기의 증거는 있는데 안티들은 그저 까기만 바쁘지요.
      SM 언플이라나...?
      솔직히 미국진출에 저만한 기사 안나오는 그룹이 어디있다고...

      2012.02.07 09:28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네요 화이팅

    2012.02.02 07:12
  5. 지나가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Live! with Kelly가 방청객이 여성이 많아서 그런지 호응도 좋았고, 인터뷰도 했고, Kelly도 노래에 맞춰 몸도 흔들어주었고, Howie가 아는 한국말있다고 하면서 "감..."이라고 해서 당연히 "감사합니다"인줄 알았는데 "감자" (potato)라고 해서 웃겼습니다.. ㅎㅎㅎ 이부분도 자세히 리뷰해주세요..

    2012.02.02 11:04
  6. 한걸음씩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진출을 놓고선 한국에선 말들이 참 많아서 항상 답답했는데 체리블로거님글을 읽으면서
    조금은 위안이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원걸 소시 둘다 응원하는 사람으로써 공감합니다..
    어제는 원걸을 버블팝에 간주해버리는 기사까지 보게 되어 참 씁쓸했는데...
    제발 도전하는 두팀들 응원해주지 못할거면 관심을 꺼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에 계셔서 소녀시대 방송이나 원더걸스 영화 모두 보셨겠네요??
    빨리 한국에서도 제대로 볼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원더걸스 영화에관한 포스팅도 기대할께요..^^

    2012.02.02 22: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소시-원걸과 관련된 기사에서 가장 짜증나게 보이는 부분은 이런 좋은 글들에 댓글은 아주 쓰레기 같은 댓글이 많다는 것이지요.
      몇몇 안티들이 설치고 다니면서 팬덤 이간질 시키고 있는데
      거기에 넘어가는 팬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진정한 팬이라면 서로 응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원걸 영화가 나오는 채널은 제가 사는곳에 안나와서 ㅠ.ㅠ
      (저도 집에서 케이블은 안봐서리..) 그러나 한번 구해서 보려구요 ㅎㅎ

      2012.02.07 09:28 신고
    • 지나가다가  수정/삭제

      http://www.teennick.com/videos/clip/the-wonder-girls-special-full-x23.html 에 가시면 볼수 있어요

      2012.02.07 14:12
  7. 그렇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잘읽었습니다 ^^ 일단 저도 미국에서 유학하다가 얼마전에 한국에 들어와서 미국에대해서
    어느정도 알고있죠 ㅎ 제가 어렸을때부터 가요는 별로 안듣고 어머니가 팝을 위주로 들으셔서

    더 친숙한노래가 서양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시팬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발매한 키싱유나 gee 스타일에 곡들은 엠피에는 넣어두긴하지만 그닥 자주 듣지는 않았거든요. 반면에 국내에서
    소위 "반응이안좋았던곡" 들, 런데빌런 이나 더보이즈는 열광하면서 들었습니다. 그런거보면 참 음악은 개인의 취향같네요 ㅎㅎ 한국정서에 안맞는다는 이유로 노래를 까는건 참 수준떨어져보이네요. 저도 미국에서 소시의 성공은 장담을 못했는데 인터스콥이 소시랑 계약을 하고 이정도로 지원을 해주는걸보니 가능성이 아예없는건 아니겠더라구요. 아무튼 기대해볼만하곘어요

    2012.02.08 08:23
    • 그렇구나  수정/삭제

      그리고 태클은 아니지만 원걸이 길을 닦아놓아서 소시가 수월하게 진출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조금 아닌듯싶네요... 동방이랑 보아가 일본에서 길을 터놓은건 누구
      도 부정하지 않지만 원걸이 사실 "길을터놓았다" 라고 할정도로 큰활약을 보인건 아닌듯싶네요. 오히려 소시의 아시아내 파급력과 가능성을 높이산 인터스콥이 소시랑 계약했다는 자체가 한국가수로서는 소시가 큰 희소성이있지 않나 생각드네요. 지금 소시의 방송출연도 원걸 덕분이아닌 순전히 소시의 노력, 유튜브에서 활약과 인터스콥의 지원이니까요

      2012.02.08 08: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YouTube 마케팅이라는 아이디어를 최초로 시도한게 바로 원걸이지요.
      물론 SM이 먼저 채널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더 활발하게 YouTube등을 통해 활동했던게 JYP니까요.
      그리고 아예 그 전에는 YouTube 마케팅이라는게 존재하지도 않았고, 사실 SM은 보아가 미국 진출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한 이유에는 미국 진출이라는걸 생각을 안하고 있었으니까요.
      원걸의 공이 과연 없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당연히 원걸이 소시를 직접적으로 도와주지는 않았지요.
      하지만 수만옹과 보아로 그닥 재미를 보지 못하고 미국 진출에 대해서는 생각을 그닥 안하고 있을때에 다시
      미국진출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건 원걸의 미국진출에 대한 노력이 한 몫을 했습니다.
      그 전에는 아예 "미국 진출" 이라는 컨셉 자체를 생각을 하지 못한 때였으니까요.

      2012.02.08 08:48 신고
    • 그렇구나  수정/삭제

      흠....제가 알기로는 sm 은 애초에 미국진출에대한 생각이 아예없어습니다. 인터스콥측에서 먼저 계약 제의가 들어오기전까지는 전혀 신경안쓰던부분이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더보이즈가 예정 발매시기보다 2주후로 미뤄진거고요, 계획에 없었던 월드와이드 프로모션을 염두하기 시작했다는거니까요 ^^ 이수만이 실적을 얼마나 중요시하시는분인데 박진영의 노력을 보고 오히려 확실하게 포기를했다면 했지 더 꿈을 크게 품었다고 생각은안듭니다 ㅎㅎ

      2012.02.08 09: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어쨋던 저는 솔직히 미국 입장에서도 그렇고 원걸의 미국 진출이
      소시의 미국진출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2012.02.08 09:2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특히 YouTube와 관련해서는 원걸 이전에는 웬만한 한국 가수들이 그렇게 신경을 크게 쓰지 않은 것으로 알거든요.

      2012.02.08 09:27 신고
  8. 겨울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08 22:58
  9. 커피한잔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09 04:15
  10. 커피한잔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09 08:52
  11. 겨울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09 13:12
  12. 겨울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10 01:48
  13. 반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10 04:56
  14. 반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10 07:46
  15. 반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10 10:29
  16. 커피한잔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10 13:07
  17. 겨울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10 15:40
  18. 겨울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10 18:15
  19. 커피한잔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10 20:48
  20. 1465893535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소식 잘 읽었습니다.~^^

    2016.06.14 04:38
  21. 1465902786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찬 정보 좋네요~

    2016.06.14 07:13

오늘 참 재미있는 기사와 글을 보게 되네요.
바로 소녀시대의 제시카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제시카가 <난폭한 로맨스> 에서 처음으로 연기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보통 아이돌이 연기를 하면 대체적으로 “발연기” 에 대한 글이 많이 나오는게 현실인데요.

제시카 같은 경우도 연기력에 대한 기사가 있긴 있었습니다.
다행이 제시카의 연기력에 관해서는 “발연기” 까지는 타이틀이 붙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오히려 대체적으로 걸그룹이 환영받지 못하는 포털사이트 댓글에서도
“첫 연기치고는 잘했다” 라는 평을 볼 수 있었지요.
<금발이 너무해> 뮤지컬이 조금 도움이 되었나 하는 궁금증을 가져보네요.


그런데 그 기사보다 못지 않게 인기가 많은 기사가 바로 “제시카 목 꺾기” 라는 기사였습니다.
기사의 내용인 즉슨… 바로 제시카가 왼쪽 얼굴을 노출시키기 위해서 목을 꺾고
왼쪽 노출만을 위해서 열심히 신경을 썼다는 그러한 글이었지요.
어떤 글에서는 제시카가 그렇게 한것을 자신이 이뻐보이기 한 것이라면서
프로 정신이 부족하다고도 꼬집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조사를 해봤습니다.
과연 드라마 내내 왼쪽 얼굴만 노출하고 억지로 얼굴을 잡아돌려서
오른쪽 노출을 해야하는 순간에서도 왼쪽으로 잡아돌렸을가 하는 그러한 조사요.



그런데 은근히 자료가 쉽게 나온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제가 직접 다 찾아보기도 전에 한 얄궂은 네티즌이 올른 “제시카 오른쪽 모음” 이라는 글들이
소위말해 “왼쪽 얼굴 사수” 하는 제시카에게 골탕먹이는 듯한 느낌으로 오른쪽 얼굴만
모아놓은 그러한 글이었어요.
그런데 그런 글이 오히려 기자에게 한방 먹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쨋든 뒤늦게 드라마를 보면 왼쪽을 노출하며 장면이 더 많기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른쪽 얼굴을 노출을 정말 기자나 그런 종류의 글을 쓴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거부하거나
정말 오른쪽 얼굴을 노출해야되는 순간에도 얼굴을 꺾어가면서 왼쪽을 노출한게 아니었습니다.


오른쪽 얼굴을 노출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노출을 했습니다.
결국 오른쪽 얼굴도 왼쪽 얼굴만큼은 아니지만 거부하면서 피한수준이 아니었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기자들은 왼쪽 얼굴이 나온 사진만을 골라다가 올려놓고 “제시카 목 꺾기” 라고 하면서
제시카가 마치 오른쪽 노출을 거부하기라도 한 듯 그렇게 글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그 기사나 그런 왼쪽 노출 장면들만 보면서  그것을 자신이 예뻐보이게만 나오려고 한다고
프로 정신이 부족한다고 꼬집은 것이구요.

그렇다면 한번 왼쪽 노출을 하고 있는 장면들을 보겠습니다.
그 사진들을 보면 왼쪽 얼굴을 노출하는게 더 자연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오히려 고개를 억지로 꺾어서 오른쪽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나 정면을 보여주는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왼쪽을 노출해야 되는 상황에서 왼쪽을 노출했고 그런샷이 많았던것 뿐입니다.
카메라가 왼쪽에서 들어가니 왼쪽 얼굴 노출이 더 많은 편인데 그 상황에서 그럼 억지로
얼굴을 돌려가며 정면내지 오른쪽 얼굴만 보여줘야한다는게 더 우스운 논리가 아닐런지요.
감독이 왼쪽에서 찍으면 제시카는 왼쪽 노출이 더 많은 상태로 찍히는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오히려 제시카의 캐릭터를 보니 감독이 더 왼쪽을 잡을만한 그러한 부면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시카의 캐릭터는 메인 캐릭터 박무열 (이동욱) 의 첫사랑인 강종희라는 캐릭터입니다.
제작진의 캐릭터 설명에 이르자면 강종희는 “사랑스러운 외모” 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어찌보면 제작진은 제시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잡아야하는게 더 맞는 말이지요.

사실 제시카는 왼쪽 얼굴이 오른쪽 얼굴보다 더 예쁜 편입니다. (얼굴비대칭이 있어서..)
제시카 본인도 그것을 알고 가능하면 왼쪽 얼굴을 오른쪽 얼굴보다 많이 하지요.
그렇다면 제시카의 “사랑스러운 캐릭터” 에는 왼쪽 얼굴 노출이 오른쪽 얼굴보다
더 좋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캐릭터 자체가 예뻐보여야 하거든요.
그렇기에 더 예쁜 컷을 위해서 더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 더 예쁜쪽이 방송에 더 많이 나온것인데
그게 과연 제시카의 잘못이고 큰 문제가 될만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글을 쓰는것도 사실 조금 웃긴 일이긴 하지만,
이런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한쪽 얼굴만 캡쳐해놓고 마치 제시카가 해서는 안되고
프로답지 못한 것마냥 글을 적어놓는 것이 솔직히 한심해서 약간의 반박글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최소한 제시카가 왼쪽 노출만 했다고 느껴지면 제시카의 오른쪽 노출이 전혀 없어야 하고
제시카가 오른쪽 얼굴을 노출을 해야하는 상태에서 왼쪽 얼굴을 억지로 잡아 돌려야합니다.
그러한 자료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요즘 기자들이 참 기사를 낼게 없으니까 억지 편집을 자체내에서 해서 글을 쓰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그런 기사들을 보고 그냥 조회수에 급급한 사람들은 자극적인 키워드를 사용해서 글을 적고
거기에 제대로 알지도 못한채 그냥 제시카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기도 하구요.


앞으로 제시카는 연기하면서 왼쪽에서 카메라가 들어와도 오른쪽으로 얼굴을 보여줘야 하겠네요.
그리고 감독님한테도 "저 오른쪽만 잡아주세요" 라고 강요해야겠구요.
그래야 제시카는 그런 "남다르게 왼쪽 얼굴 보여주는" 연기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테니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oill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들 참 특이하죠.. 별 이상한 것 까지 기사로 만들어내다니.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2012.01.27 22:09 신고
  2.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들! 소시 좀 내버려두면안D?ㅠㅠ 그래도 미국공중파 2개출연 때 제시카의 활약을 기대하며 두근두근하고있습니다♥

    2012.01.27 22:30
  3.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에 맞춰서 안티들이 반쪽만 예쁜 얼굴이라고 까고 있죠. -ㅅ-

    2012.01.28 00:19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시가 레터맨 쇼에 나간다니 열폭 무리가 많아졌나 보네요 인턴들은 제발 기사같지도 않은
    기사 뱉어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2.01.28 01:55
  5. 그렇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에셈이나 소녀시대가 기자들한테 뭔가 밉보였나라고 생각들정도로 소시안티성기사가 많이 올라오죠. 특히 동아일보같네요. 찌라시 기사들이 다음에 텔존이란데를 눈팅하면서 기사를 쓰는거같은데 텔존에 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소시 안티들의 소굴이라고 칭해도 이상할곳이없는 참 답이없는 커뮤니티죠. 소시에 관한 자극적인 기사를 쓰면 클릭수도 늘고 기자한테는 더좋다는건 이해가되지만 본인들의 이익을위해서 꼭 남을 죽여야하는지 참 기자들도 너무하네요

    2012.01.28 06:53
    • 냥냥  수정/삭제

      동아일보는 아마 종편때문에 그럴껄요..명색이
      우리나라 삼대 메이저 라는곳이 그렇게 찌질할줄은..
      뭐 태생부터 그렇지만 ㅋ

      에셈이 한번 고소를 했으면 좋겠지만..

      2012.01.28 19:15
    • 황엽  수정/삭제

      텔존같은 쓰레기장엔 다시는 안가시는게 좋을겁니다.

      2012.01.29 02: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안티들이야 철없는애들의 집단이라고 하지만 명색이 기자라는 사람들이 안티들의 소굴에나 가서 노는 현상이 참 우습기는 하죠. ㅋ

      2012.01.31 18:10 신고
  6.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카양에 대해서 딱히 관심도 없고 이쁘고 음색좋은 아이들 정도의 인식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기사들은 당황크리네요 ㅋㅋㅋ 전딱히 제시카가 왼쪽얼굴을 사랑한다쳐도 그것이 문제되는지도 모르겠고요 ㅋㅋㅋㅋㅋㅋ

    2012.01.28 08:44
  7.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든 삽질을 하기 위해서 해저 터널을 뚫겠다는 발상이나...

    어떻게든 연예인 깍아내리기로 판매부수를 늘려보겠다는 기자들의 발상이나...

    도진깨진이네요... ㅋㅋㅋ

    2012.01.28 20:49
  8.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번 이런 비슷한 기사 보고 댓글읽고 나면
    한국인이 이거밖에 안되는 민족이었나라는 생각밖에 안들기땜에
    아예 보지않아서 모르겠는데 참 한심스런 기사에 댓글들...쩝.

    2012.02.01 05:42
  9. 흐콰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보다도 화면에 너무 예쁘게만 잡히려는게 눈에보일정도여서 많은분들이 못마땅해하시는걸거예요
    안그래도 부족한데 역할에 몰입하려는 노력조차 보이지않으니까 좀 심사뒤틀린사람들이 더 심하게 말해서그런것같은데; 이런 논란 잠재우려면 제시카 본인이 좀 발전해야할턴데요

    2012.02.14 02:12
  10. 흐콰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보다도 화면에 너무 예쁘게만 잡히려는게 눈에보일정도여서 많은분들이 못마땅해하시는걸거예요
    안그래도 부족한데 역할에 몰입하려는 노력조차 보이지않으니까 좀 심사뒤틀린사람들이 더 심하게 말해서그런것같은데; 이런 논란 잠재우려면 제시카 본인이 좀 발전해야할턴데요

    2012.02.14 02:13
  11.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그 사진 모음이 악플을 유도하기 위해 안티가 올린 자료였습니다. 그게 텔존에 게시되고 바로 기사화 된 겁니다. 나머지는, 조회수 혹은 페이지뷰 수가 높아지니, 복사해서 붙이기 수준으로 퍼다 날라 기사화 한 거구요.

    2012.02.14 02:45
  12. 코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카 드라마에서 보니까 2류 조연배우들보다도 안이쁘던데..역시 배우와 가수의 비주얼은 넘사벽인것 같아요. 무대에서 조명과 화장 유리한 각도로 얼굴을 잡아주니까 이뻐보였지만 모든 각도와 비율 얼굴 키 전부 다 잡히는 브라운관에서는 외모가 뽀록나는군요.. 왠만한 아이돌 가수보다 신인 이름없는 조연배우들이 더 이쁘더이다.. 일단 이목구비부터.

    2013.03.30 19:54
  13. 아리아3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도드고나니변햇음ㅋ스타킹에서'스타와함께춤을'코너에서도촬영끝나고해외여행권타게해준팬들쌩깟다고그팬분들이미니홈피에직접올리셧죠 '예전의소시는없었다 너무크고 거만해지고 도도해졌다'이런식으로요

    2014.02.20 11:32
  14. ㅓ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왼쪽얼굴 진짜 꼴뚜기같아서 제시카 마음이 이해가 간다..비대칭 얼마나 짜증나는데..ㅜㅡ

    2016.06.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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