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써니의 활약에 관련된 글을 쓰고 있었는데,
웹서핑을 잠깐 하던중 소녀시대에게 경악할 만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무대에서 한 팬이 태연을 소위 말해 "납치" 하려고 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거기서 써니의 "강심장" 본능이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멤버들은 알아채지 못했고 오직 써니, 효연만 그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효연도 얼어붙은 상황에서 써니는 재빠르게 대처합니다.
써니의 빠른 대처가 있었고 마침 그 뒤에 제 2부를 사회보기로 되어있었던
오정태가 있어서 그 남자를 제지할 수 있었고 결국 이 사건을 더 크게 번지지 않고
마무리 지어질 수 있었지요.

이 사건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 남탓으로만 달리는 한심한 주최측

이런 사건들이 있자 주최측에서는 서로 책임전가에만 몰중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에서는 이 행사 주최에 있어서 "엔젤프라이스"가 모든 것을 맡았다 라면서 
자신들은 사건과 무관함을 그 쪽에다가 전가했습니다.
"엔젤프라이스" 쪽에서는 사건 장소가 "롯데월드" 이기 때문에 우리는 무관하다가하면서
서로 "누가 잘못했다" 에 책임을 맞추고 있습니다.

둘 다 뭘 그리 잘했다고 책임을 전가하는지 모르겠군요.
주관을 하기로 했으면 장소를 빌려주는 측과 철저하게 이런 문제를 상의해야 했을 것입니다.
또한 장소를 빌려주기록 했으면 확실하게 이러한 문제를 매듭지어야 했을 것이구요.

어쨋든 결과적으로 둘이 합의를 본 상황에서 이러한 행사가 이루어졌고,
그러한 행사에서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는데 사과는 커녕
"내 잘못 아니야" 라고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니 참 한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호원이 100명이나 넘었다고 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던 것을 보면 얼마나 인력관리에
소홀히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건 둘 다 잘못한 과오이나 판단미스입니다.
그러면 뭐하러 돈주고 경호원은 고용했답니까...?



- 대단한 태연의 프로정신, 하지만 SM은 조금 강하게 나갔으면..

분명 이러한 일이 자신에게 벌어졌다면 그 상황에서 바로 마이크를 잡고 주어진 무대를
마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태연은 이런 일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재빨리 마음을 정리하고,
공연을 마쳤다고 합니다.
갑자기 공연을 하고 있는 어떤 남자가 완강하게 자기를 끌어가면 여자로써 얼마나
마음이 놀랐을까요...?


하지만 태연을 그것에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무대를 끝마치는 프로 정신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나서 태연은 이 남자를 그냥 용서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참 넓은 마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자신을 끌고 가려는 사람을 분명히 조처를 취할 수 있었지만,
그냥 용서해주기로 한 태연의 포용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SM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만약 이번 사건을 넘어간다면 어쩌면 제 2의 사건등이 많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가끔 관객에서 무대로 이어지는 이러한 해프닝이
일어나는 것을 더 이상 막기위해서라도 뭔가 강력한 조처가 취해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 써니, 그녀는 강했다

이 와중에 써니의 미친 강심장 본능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사실 소녀시대 중에서 가장 약해보이고 내숭도 많을 것 같은 써니는 이미 <청춘불패> 를 통해서
악바리 근성을 드러낸바 있는데요... (이번 주 런닝맨에서도) 
이번에 사실 써니가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들 무대에 열중하는데 유일하게 써니와 효연만이 그 사건을 알아채게 됩니다.
효연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듯 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분명 갑작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얼어붙을 수 있지요.


하지만 강심장 써니는 얼어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태연의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태연을 따라붙으면서 남자를 제지하려 했고 이 광경을 제 2부 사회를 준비하고 있었던
오정태가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되면서 태연을 그 남자에게서 구하게 되지요.

써니가 그 상황에서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쳤어도 사실 이해가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자신의 멤버가 끌려가고 있는데 상황을 알려야 하는게 당연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써니는 잘 진행되고 있는 무대에 찬물을 끼얹거나 무대를 망치고 싶지 않은 나머지,
놀라올 정도로 침착하게 무표정으로 끝까지 태연을 추척하지요.

이 때문에 무대는 무대대로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수 있었으며 사건이 쉽게 정리 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써니는 전형적인 "외유내강" 의 형태입니다.
이전에 프로그램등을 봐도 공포체험, 그리고 새로운 모습을 접할때 써니는 항상 침착하게
일을 대처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이번에 써니의 프로다움과 강한 모습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던게 아닌게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주최측과 행사측은 비난받기 마땅합니다.
어떻게 관리를 했길래 100명이라는 경호원이 한 남자하나 제지하지 못해서 결국 행사 진행자와
행사를 뛰고 있는 멤버가 사건을 정리하게 만드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태연이 많이 놀랐을텐데 마음을 잘 추스렸으면 좋겠고, 그리고 써니의 대단한 용기와 
침착한 모습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멤버들 중에 가장 작은 써니지만 정말 강하면서도 대단한 써니네요.
멤버들이 참 의지가 되겠어요.

어쨋든 이러한 일은 두번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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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목요일 해피투게더에 "달샤벳" 이라는 그룹의 멤버 둘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흥미로운 점은 이 "달샤벳" 이라는 그룹은 바로 소녀시대의 Gee 를 만든 
E-Tribe가 비밀리에 제작한 비밀병기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소녀시대 상대할 그녀들" 이라면서 아주 큰 포부를 가졌습니다.

물론 이 아이들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고 이 아이들이 안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힘든 현실이라고 봅니다.


소녀시대.... 처음에 9명의 멤버들을 가지고 승부했을때는 "여자 슈퍼주니어다"
"얼마 못 갈 것이다" 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보통 4명, 5명의 걸그룹의 아이디어를 깨고 과감하게 9명이라는 숫자를 집어넣은 소녀대이지요.
현재 소녀시대는 좋은 싫은 인지도와 흥행성 면에서는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수많은 걸그룹들이 원하는 정상의 자리에 있는 소녀시대..
어떻게 그녀들은 이렇게 정상에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는 것일까요



- 소녀시대 애초에 작정하고 계획된 그룹

한국의 걸그룹중에서 소녀시대 만큼 철저히 준비된 그룹이 또 있을까? 싶네요.
평균 연습 기간이 5~6년이 되는 시간은 정말 데뷔하기 전부터 철저히 준비되었습니다.
솔직히 걸그룹 연습기간을 놓고만 봐도 소녀시대만큼 연습기간이 길었던 그룹은 찾아보기 힘들지요.
뭐 각자가 다르게 느낄 수는 있겠지만 이래서 그런지 소녀시대의 라이브 무대는 
상당히 안정된 편에 속하죠.


또한 이들은 가수로만이 준비된 그룹이 아닙니다.
데뷔 전부터 이미 이들은 준 "연예인" 급 이었습니다.
사실 윤아는 소녀시대 이전에 이미 신인 연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유리, 수영 등도 이미 CF등에서 활약을 하고 있었지요.
또한 수영은 소녀시대 데뷔전에 라디오 DJ를 미리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 많은 그룹들은 노래도 그렇지만 데뷔를 한 후에 다른 것을 도전하지만 이미 소녀시대는
그런면에 경험을 많이 하고 들어온 그러한 그룹이라는 것입니다.
벌써 준비가 되어 있는 그룹이기에 상대적으로 TV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밖에 없지요.

대체적으로 요즘 나오는 아이돌 그룹은 이런면에서 소녀시대만큼은 준비가 부족합니다.
노래를 하는 가수로는 준비가 되어있을 지는 모르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아직 부족한 상태이긴 한 그러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요. 



-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 있는 그룹

경제력... 사실 소녀시대 만큼 빵빵하게 회사 지원을 받는 그룹도 드물 것입니다.
9명의 멤버 하나하나를 각인 시키려면 그만큼의 방송노출이 있어야 하고 
그만한 메이저급의 방송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만한 힘이 있어야 합니다.

마치 비지니스에서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나 훌륭한 제품이 있어도 광고면에서 실패한다면,
그 비지니스는 성공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소녀시대가 제 아무리 실력이 있고 재능이 있다하더라도 소녀시대를 밀어줄 만한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주지 않는다면 사실 이렇게 인지도를 얻는다는 것은 쉽지 않는 일입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3대 기획사중에서도 가장 큰 기획사라고 
알려진 그러한 기획사입니다.
그렇기에 9명의 멤버들을 전체적으로 항상 방송에 노출 시킬 수 있는 것이지요.

그것을 증명하듯이 소녀시대 9명은 2009년 Gee 활동을 시작으로 정말 쉬지 않고 
줄기차게 방송에 등장했습니다. 
오죽하면 한때 소녀시대의 별명이 "수도꼭지" 라고 말할 정도로 
소녀시대의 방송출연횟수는 엄청 났었지요. 
대체적으로 보통 한 명, 혹은 두 명의 멤버와 알려지는 그룹에 비해 소녀시대는 이런 면에서
상당히 유리하게 자신의 그룹을 알릴 수 있는 그러한 조건을 가진 그룹이라는 것이지요.

아무리 매력이 있어도 그 매력을 자주 나와서 알리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소녀시대는 자주 방송에 나와서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팬덤을 모으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SM은 H.O.T 시절부터 아이돌 키우는데는 도가 터있는 그러한 회사이기때문에
어떻게 아이돌을 키워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그러한 회사이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보다 상당히 유리하지요 (컨셉이나 운영방침등이...) 

소녀시대의 지원력을 받을 수 있는 그룹은 아마 JYP의 원더걸스, 미스에이,
그리고 YG의 2NE1 정도 밖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타이밍도 좋았다

몇번째 글들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단순히 실력과 능력만으로만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타이밍도 크게 한 몫을 하는 법이지요.
소녀시대에겐 타이밍도 크게 작용을 했습니다.


소녀시대가 데뷔를 할때 즈음에는 SG Wanna Be 를 필두로한 소몰이 창법에 사람들이 
약간 지루해하던 그러한 때였고, 많은 아이돌도 활동하지 않는 그러한 시점이었지요.
그래서 소녀시대가 출연을 하자 오랜만에 보게된 전형적인 아이돌 그룹을 
너도 나도 반긴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소녀시대 데뷔할 당시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SS501 등의 남자 그룹들만 있었지 
여자 그룹들은 많이 있지 않았거든요. (큰 영향력 있는)

원더걸스, 카라가 있기는 했지만 이들의 컨셉은 그 데뷔초에는 
귀여운 여성의 타입이 아닌  강한 여성의 타입이었습니다. 
그런 컨셉은 웬만해서는 소화해내기 힘든 컨셉들이지요.
그런데 소녀시대는 전형적인 SM식 여자 아이돌 컨셉이었던 것입니다. 


거기다가 또 한번 좋았던게.. 원더걸스의 텔미가 대박이 나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돌 그룹의 시대가 열렸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라이벌인 소녀시대 역시 같이 커나갈 수 있었지요.

텔미라는 곡이 상대적으로 가창력을 살리기 힘든 곡이라서 많은 가창력 논란이 있었던 그 시점에서 
라이벌이었던 소녀시대는 안정된 라이브로 더 실력을 인정받았기도 했구요 
(다만세는 안무와 같이 하기는 상당히 힘든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쨋든 이렇게 원더걸스와 함께 아이돌의 부활 시점에서 초창기 멤버로 같이 활동함으로
(2007년 말 ~ 2008년 초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밖에 눈에 띄는 그룹은 없었지요)
자신들의 입장을 확실하게 굳힐 수 있습니다.

다른 걸그룹들도 나름 매력이 있지만 하필 너무 같은 시기에 한꺼번에 묻혀나오는 바람에
그 매력이 많이 돋보이지 못했던 그러한 단점도 있기도 한 것이지요.



처음에 9명이란 멤버를 가지고 나왔을 때 "어떻게 9명의 멤버를 다 살릴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몇명은 분명히 묻히고 개성없는 그룹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허나 SM의 막강한 재능이 있게 되자 9명의 멤버의 구성이 뚜렷해지면서
오히려 9명의 멤버는 소녀시대를 묻어버리는것이 아니라 인지도에 영향을 주는 그러한 
큰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태연은 좋아도, 티파니가 싫은 사람, 티파니는 좋아도 효연은 싫은 사람,
효연은 좋아도 서현은 별로 인사람... 서현이만 좋아하는 사람... 이런 식으로
9명 중에 1명은 좋아할 확률이 5명이나 4명인 그룹보다 상당히 유리한 면도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어쨋든 소녀시대 만큼 능력, 재력, 그리고 타이밍 이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진 그룹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걸그룹중에서 이 모든 조건을 다 맞출 수 있는 그룹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기에 많은 걸그룹이 존재하고 심지어 몇몇 소녀시대의 라이벌이라고 불리는 그룹도 존재하지만,
소녀시대를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른 그룹이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겠지만 상당히 힘들다고 볼 수 있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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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소녀시대 MR제거 라는 동영상이 따라다니면서 소녀시대가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야 워낙 안티들이 많고, 워낙 많이 당해서 이제 익숙해질만도 할텐데요...
또 뭐야...? 하고 쳐다봤는데... 뭐 악질적인 조작임이 드러났습니다.

오히려 너무 어설프게 제작되고 너무 심하게 왜곡을 시켜놔서 듣는 사람들마저,
"이왕 만들어서 소녀시대를 보낼려면 제대로 만들지 이게 뭐냐...?" 라고 할정도니까요..
어느 정도 왜곡을 시켜놨다면 성공을 했겠지만... 뭐든 지나치면 화를 부른다고,
너무 못만들어놨기 때문에 결국 스스로를 입증해버리는 동영상이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MR 제거의 승자가 소시였다는 것도 아십니까?




불과 2년전이었네요.. 지금 2008년 이 맘때 가요계에는 여자 아이돌은 단 세그룹만 있었습니다.
(브아걸은 아이돌이 아니니까 제외하겠습니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그 당시에 카라는 현재 지금만큼 성장을 이루지 못했던 시절이기에, 
솔직히 말하자면 "원더걸스 vs 소녀시대" 의 2파전이었지요.

그런데 그 때 소녀시대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MR를 통해 "소녀시대는 가창력이 좋다" 라고 평가를 받았지요.
MR 제거로 좋은 평가를 받은 그룹들은 동방신기, 빅뱅, 소녀시대, 샤이니 이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불과 2년이 지났는데, 같은 MR 제거를 들고나와서는 
이번에는 반대의견을 내세우면서 소녀시대 가창력을 이야기를 합니다....
뭐 이리 기준이 왔다갔다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번만이 아니라 여러번 MR제거가 있었지만 그닥 심한 비판을 받지 않았던
소녀시대였는데 말입니다. 



소녀시대는 정말로 노래를 잘하는 그룹일까요?
가수 전체를 놓고보면 소녀시대도 "아이돌" 범주에 속합니다.
소위 말하는 "실력파 여그룹" 이라 불리기에는 가창력이 많이 부족하지요.
빅마마, 브아걸, 씨야, 다비치 정도의 급은 올라가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타 아이들과 비교해서 라이브를 절대 못하는 그룹은 아닙니다.
오히려 잘하는 그룹의 범주에 속합니다.
물론 소녀시대의 노래가 가면 갈수록 더 쉬워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소녀시대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뽑으라면 주저 없이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 를 뽑겠습니다.



"다시 만난 세계" 무대를 놓고 보면 소녀시대는 절대 실력이 없는 그룹이 아닙니다. 
하지만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는 오히려 가창력 논란에 더 많이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있을까요?

연습 또 연습이겠지요.
하지만 소녀시대 스케쥴이 그것을 허락할지는 또 모르겠네요..
살인적인 스케쥴을 뛰고 일본-한국을 왔다갔다 하는 소녀시대의 가창력이 점점 부족해보이는 이유는
"연습부족" 이 가장 큰 문제일 것입니다.
다만세 같은 경우는 소녀시대가 신인이였기 때문에 연습할 시간도 많았겠지만,
지금은 솔직히 잘 시간도 모자란게 소녀시대니까요. 

핑계라고 볼 수 있지만 충분한 연습시간만 주어진다면 잘 해낼 수 있는 
그룹 역시 소녀시대 입니다.
지금 부족한 시간으로도 라이브면에서 그닥 뒤지고 있지도 않은 상태이니까요. 



어쨋든 라이브를 개선해나가는 점이 결국 소녀시대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아무리 연습하고 노래를 잘해도...
소녀시대는 "아이돌"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깔 사람은 깔 것이라는 것입니다.


솔로활동을 해보면 어떨까요?
태연의 솔로활동은 솔직히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라이브 자체가 굉장히 안정적인 라이브였죠. 물론 댄스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창력 그 자체만 놓고 본다면 오히려 웬만한 솔로가수들보다도 더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태연이 아이돌이고 "소녀시대" 이기에 그녀의 가창력을 비난합니다.

그리고 라이브가 좋은 멤버들까지 이런 악의적인 MR제거 하면서 깐다면...
솔직히 아무리 잘해도 소용이 없는 것이겠지요. 

열심히 연습을 해서 라이브를 개선은 하되.. 모두가 인정할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는게 좋겠네요.
특히 거의 남-여 그룹 통틀어 안티가 가장 많은 소녀시대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소녀시대를 "실력파 가수" 라고 띄워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있는 그대로 받아주자는 것이지요.
소녀시대의 실력은 아이돌 중에서는 괜챃은 실력이지만, 아직은 아이돌입니다.
못하는 멤버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이런 논란을 딱히 대응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여러번 해명들을 해왔긴 했지만, 그 해명들을 가지고 또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어느 순간부터는 더 이상 루머들에 대해서 굳이 해명하지도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들이 많고, 오히려 안티들은 건드리지 않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지요.


결국 소녀시대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그저 묵묵히 하던 공연 열심히 하고,
계속 연습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어차피 싫어할 사람은 싫어하고 인정하지 않을 사람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여튼 소녀시대.... 참.. 인기도 많은 만큼 안티도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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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녀시대가 공중파에 컴백을 했습니다.
소녀시대는 사실 그 동안 해외활동으로 거의 볼 수 없었지요.
그나마 유리는 런닝맨에서 한번 볼 수 있었고,  써니는 청출불패 
1주년때문에 2주간 볼 수 있었고, 그나마 서현은 우결때문에  매주마다 볼 수 있었지요.
수영과 (그녀에 대한 포스팅은 했지만), 태연은 정말 오랜만에 봤네요.


일단 태연, 수영, 써니, 서현, 그리고 유리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감히 수영과 써니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사실 소녀시대에서 가장 예능감이 뛰어난 사람을 고르라고 하면 주저없이 
수영 그 다음에 써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사실 데뷔초부터 수영은 예능에서 시원시원한 입담과 털털함을 보여주었지요.
소녀시대 내에서도 가장 끼가 많아서 안 그래도 개인기 없는 유리는
항상 재주많은 수영에게 개인기를 뺏긴다고 털어놓습니다.

써니는 소녀시대 안에서 예능돌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데뷔초에는 여러가지 편견 (이수만 조카) 등으로 인해서 주로 구석에서 미소만 날리던 그녀였지만,
요즘은 입담, 몸개그, 능청스러움과 넉살 덕으로 확실히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죠.
더욱이 그녀는 딱히 구설수에 제대로 오른 적도 없이 자기 관리도 잘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해피투게더가 끝날 무렵에 빵 터뜨린 건 다름아닌 가장 예능감이 없는 서현입니다.
이 안에서 서현의 예능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봤습니다.

어제 서현의 관전 포인트는 "웃지마, 사우나" 였습니다. 
"웃지마, 사우나" 는 반말과 사투리로 해야하는 것이 원칙이지요.
헌데 서현은 반말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그러한 사람입니다.
꽁트라고 하더라도 언니들한테 반말을 한번도 놔 본적이 없지요.


그러던 서현이 시도한 반말은 결국 문어체인 "국어책 읽기" 였습니다.
왜 반말을 안해 하고 묻자 결국 대답한 말은 
"부모님의 영향을.... 그것이 생활화가 되었다" 라고 말끝마다 "다" 를 붙여서 대답합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서현은 일기장을 써내려갑니다.
"화낼때는 순규언니가 제일 무섭다" 
그리고 실수 했냐고 물어볼때도 "있다...." 라고 대답하는 등... 
여전히 반말에 어색한 모습을 보여준게 서현입니다. 


그리고 사투리를 해보라고 할때도 서현은 어색해하면서 "우리는 말이지...." 
라고 하더니 결국 "알겠슈" 한마디 내 뱉고는 이제야 알겠다는 듯 "음.. 쉽군" 이라고
로보트같은 존댓말을 써버립니다. 
웃지마 사우나 코너에서 가장 서현을 준 것은 서현의 "국어책 말투" 와 사극톤 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이런 모습을 보였다면 설정 같이 느껴질텐데 
왠지 서현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서현의 예능의 비법은 이것입니다.
전혀 흐트러질지 모르는 모습, 그리고 뭔가 아직은 순수한 모습, 
그리고 너무 융통성이 없어서 답답할 지경인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언니들은 예능의 달인이라고 할 정도로 언제 치고 들어올지 알고 언제 빠질지를 아는데,
서현은 그저 묵묵히 자기 할말만 하거나 아니면 필요하다만 한번도 끼어들이오지 않습니다.
서현은 예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능에서 다큐를 찍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 순진하고 독특하기에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그게 서현을 보는 재미이고 그게 서현의 예능입니다. 

초반에 서현이 우결을 한다고 했을때 저를 비롯한 너무나 사람들이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예능감 없는 서현이 잘 해낼까?" "남자 만나고 이미지가 변하지는 않을까?" 하는 
이러한 질문들도 굉장히 많이 던졌었습니다.


하지만 서현은 크게 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예능감이 부쩍 늘지도 않았습니다.
반말을 놓기로 결심하는데 약 8개월이 걸렸고 (아마 녹화분으로 보면 4~5개월)
아직도 서현은 정용화와도 있을때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책벌레라고 할 정도로 실제로 책을 선물해주기도 하는가 하면,
시간날때마다 학교도 빠지지 않고 나가는 등.... 정말 "정석대로" 만 하려는 경향을
데뷔이래 3년째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서현만의 "예능 생존법" 인것이지요. 
요즘에는 너도 나도 너무나 예능을 잘하고 입담이 좋고 적응력이 빠르다 보니까,
정말 웬만하게 잘하지 않으면 튀지 않는 입장인데,
오히려 서현은 "너무 못하기" 때문에 더 돋보이고 살아남는 그러한 경향이 있는 것이지요.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서현을 보면서 "서현이가 달라졌어요" 라고 할 정도로
서현이 많이 변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해피투게더를 보니까 아직도 서현은
토크쇼에서는 어색함, 곧이 곧대로 정색대로 하는 답답한 꾹꾹이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굳이 언니들과 예능에서 웃기려고 경쟁할 필요는 없는 듯 싶습니다.
약간의 어색함, 그리고 어눌함, 부족한 예능감이 서현을 예능감 많은 소녀시대 안에서 
돋보이게 해주는 그러한 요인들이 될 것일테니까요.

오랜만에 우결 밖에서 만난 서현이 예상치 못했던 방법으로 빵빵터뜨려주네요. 
서현만의 예능... 앞으로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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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메인 감사합니다!)


수영과 신세경이 전 농구코치 박승일과 찍은 사진이 기사로 올라왔습니다.
박승일 코치는 현재 루 게릭이라는 병으로 투병생활을 8년째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승일 코치의 병문안을 온 이들은 박코치와 즐겁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참 다양한 사진들이 많던데요... 한번 사진들을 보도록 할까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 신세경과 수영이 박코치에 볼에 뽀뽀를 합니다.
2) 수영, 신세경, 최시원, 정준, 양동근, 다니엘 헤니 매니저가 같이 찍은 코믹사진도 있으며
3) 수영이 누워서 V포즈를 하고 있고 옆에서 장난치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도 보입니다.

헌데 이러한 사진들을 보고... 굉장히 많은 이들이 문제를 만들어 내고 있는 듯합니다.
"아픈 사람을 놓고 뭐하는 짓이냐?"
"저 표정 안 보이냐?" 
"밀랍인형처럼 사람을 대하는 거냐?" 하면서 논란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1) 이 사건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성급한 판단이던지...
2) 안티들이 또 한 건 잡으려고 욕하는 것 둘중 하나입니다.



저도 처음에 그 사진을 봤을때 "오해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아픈 사람에게 꼭 뽀뽀까지 할 필요 있나? 하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조금만 조사해보니 그게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일단 이야기 하기 전에 "루 게릭" 이라는 박승일 코치가 겪고 있는 병의 증세중 하나는
몸이 점점 마비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실제로 몇년전 사진을 조사해보면 그 때까지는 박승일 선수는 투병중에 미소를 띄고 있었으나,
최근의 사진을 보면 안면근육도 마비가 되셨는지... 표정의 변화가 없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박승일 선수는 모든 고통을 다 느낄 수는 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러한 안타까운 신세라고 합니다.


그런 박승일 선수가 자주 하는 유일한 의사소통의 길은 "안구마우스" 라고 해서
눈빛으로 인터넷에 글을 적을 수 있는 길로 유일하게 의사소통을 한다고 합니다. 

박승일 선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자주 올리며 사진도 자주 올리지요.
실제 저 사진도 박승일 선수 미니홈피에 올라온 것을 카페 회원들이 공유하는 것 같습니다.
박승일 선수의 카페에 가보면 저 사진들 이외에도 수영, 양동근이 자주 들러간
그러한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요점은 무엇인가 하면... 저 사진들은 박승일 선수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러한 장면을
모아둔 따뜻한 그가 좋아하는 사진들 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그렇기에 직접 저런 사진을 안구 마우스를 사용해서 올리기도 하고,
그를 생각해주는 수많은 카페 회원들이 그를 위해서 사진을 올려주고 있는 것이지요.
(가입 없어도 사진을 보는 것이 가능함)

그런 사진들을 갖다가 "밀랍인형 취급 한다" 느니, "무개념" 이라느니, "아픈 사람 취급한다" 느니
하는 것은 정말 뭣모르고 이야기하는 것이나 아니면 그냥 "소녀시대" 네글자만 나오면 
이상하게 반응을 한다는 것이지요.

신세경, 최시원등 SM쪽의 가수들과 실제로 어느정도 친분이 있기에 슈퍼주니어의 규현등도
자주 방문하고 그들의 미니홈피에도 자주 사진을 올립니다.


자선활동 잘 하기로 알려진 션과 정혜영 부부도 루 게릭 투병을 하고 있는 
박코치를 위해서 방문하고 같이 사진도 찍는 그러한 일도 있었고요,
타이거JK 역시 방문을 해서 박코치가 직접 감사의 글을 올렸다고 하네요.



흥미로운 것 소녀시대 수영이 정기적으로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가 나지 않은 점입니다.
쇼핑하는 모습까지 찍어대면서 이슈화시키는 소녀시대인데...
기자들이 이 기사들에는 별로 흥미를 못 느꼈든지 (깔께 없으니까),
아니면 수영 자신이 굉장히 조심스럽게 다녀왔던지 둘 중 하나이겠지요.
중요한 건 자신을 꼭 드러내기 위해서 다닌게 아니고 정말 개인적으로 조심히 방문했다는 점이에요.


오늘에서야 기사가 나서 소녀시대 수영이 박코치를 방문했다는것이 알려졌지만,
사실 수영은 9월달에도 그 곳에 방문한 사진이 있으며, 그 전부터 꾸준히 방문해온것으로 알려집니다.
한 두번 만난 사이로써는 박코치가 그렇게 감동하지는 않았을 거에요.

박코치의 증언에 따르면 수영은 그곳에 방문해서 팔을 주무르고, 발마사지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별거 아닌 일 같지만, 입원한 환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특히 저렇게 마비가 되거나,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다리를 긁어주는것, 팔다리를 주물러 주는것이 정말 시원하고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군요 

박코치가 말한대로 남의 발을 만지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수영은 그런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기분좋게 발마사지를 해준 모양이에요.
그래서 박코치도 기분좋게 글을 올렸겠지요. 

수영의 자상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요?




제발 알지도 못하면서 욕부터 하는 행동은 삼가합시다.
사진이 적응이 안되서 "비난해야 겠다" 하면 최소한 조금 알고 이야기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알고보면 완전히 다른 반전의 내용인 경우도 가끔 있으니까요. 

신세경-수영은 박코치를 위해서 병문안을 했고, 박코치가 즐거워하는데서
같이 사진을 찍었으며 박코치가 고마워서 글을 쓰고 올린 것입니다.

치료도 아직 없는 투병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가서 응원해주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이러한 기사에 비난이 실리다니요.. 참 황당합니다.
오히려 칭찬받아야 할 입장인데 비난은 너무 잔인한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런 훈훈한 기사들을 계속 봤으면 하고 (요즘 연예계기사 너무 심란하게 이상하기만 한)
앞으로 수영이나, 신세경, 양동근 등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 다 잘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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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감사합니다!)

(믹시 메인에도 선정되었네요. 이 역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제가 너무 성급하게 글을 써제겼던거 같습니다.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글을 썼죠.
사실 많이 자제는 하고 있는데, 가끔가다가 이런 사건들이 터지다보면 
저도 모르게 글을 쓰는 경우가 있어서 제가 그건 죄송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꼭 소녀시대라서 그랬다기 보다는 이번에 소녀시대, 작년에는 브아걸 연달아 당한 것들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몇마디 적어봅니다.

그래서 다시 정리하는 마음으로 몇마디 적어봅니다.
어쨋든 작년에 이어서 이번년도에도 여자 가수들에 대한 곡이 대종상에서 불려지는
경우가 있었고 너무나 무반응을 또 한번 보여주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급한 성질탓에 무조건 배우들을 탓하며 배우들이 가수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라고 적었었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니 배우들의 입장을 생각해보지 못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종상과 관련되어서 뭔가 서로 양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정리해봅니다.



1) SBS 대종상 관계자들... 소녀시대는 왜 불렀나?

가장 큰 잘못은 다름 아닌 주최자 측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배우들도 갑자기 당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사실 객석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상당히 나이드신 원로배우들도 계십니다.
연기경력이 가수들의 나이의 3~4배 되시는 윤여정 선생님도 함께 계셨죠.


그런 분들은 당연히 소녀시대의 무대나 2PM에 무대에 박수를 쳐줄 수 는 없습니다.
하춘화씨 같이 나이가 많은 가수들은 그래도 가요계니 관심을 가질 수 있다지만,
장르가 전혀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이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아이돌을 알리가 없지요.

제가 사려깊지 못했지만 그분들을 생각해보면 그분들에게 소녀시대, 2PM은
엘비스 프레슬리, 스티비 원더 등보다 오히려 더 생소한 이름들이자 무대입니다.
그분들이 호응을 안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겠지요.

전국 노래자랑 같은 경우에 보면 게스트로 2PM이나 소녀시대 등 아이돌을 부르는 경우는
많지 않지요. 10대~30대가 없는게 아니지만 나이많으신 분들을 배려하지 못한 행위니까요.
대종상도 마찬가지에요.

애초에 아이돌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신 그러한 대종상 자리에 소녀시대를 부르면 안되었어요.
2PM도 부르면 안 되었습니다.
만약 조금 젊은 층의 가수들을 부르고 싶었더라면 어른들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도록
마련을 했었어야 하며, 아니면 아예 그쪽 계통의 가수들을 불렀어야 합니다.

하다못해 영화제면 영화의 OST를 부른 가수들을 초빙했어야 합니다.
브아걸의 제아나 빅마마의 이영현같은 경우는 <하모니> 의 OST인 "하모니" 를 불렀습니다.
영화인들에게는 그런 노래가 훨씬 더 잘어울렸을 것입니다.

소녀시대가 열심히 했다지만 Oh는 확실히 그런 관객을 끄는데는 무리가 있지요.
배우 강수연이나, 윤여정씨가 정색하면서 바라볼 수 밖에 없던 점도 생각해볼만한 문제였습니다.
주최측의 배려가 확실히 부족한 그런 무대였습니다.



2) 그래도 너무 했던 배우들의 반응

그런 분들은 조금 이해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10대층에서 30대 층 가수들은 어떠할까요?
물론 개인취향에 따라 소녀시대를 좋아하고 안하고는 그들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정색을 하면서 앉아있던 배우들 중 많은 배우들은 인터뷰 등에서 
"소녀시대를 좋아해요" 라고 말한적도 있는 배우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배우들이 정작 시작되자마자 안 그랬던 것처럼 소녀시대를 정색하고 바라봅니다.
어떤 배우들은 그 자리에 비록 "영화인" 이자 "배우" 로 앉아있지만 실제로 자기들도 가수입니다.
그런 사람들마저도 "이 순간은 나는 배우" 라는 표정들을 지으면서 있는 것은 조금 아닌듯 싶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많이들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면 소녀시대가 '오빠'  한다고 뒤지어 지지면서 (혹은 변태같이) 좋아하리?" 하는 식의 반응이요.
비난하는 사람들보고는 지나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는 분들도 지나칩니다.
최소한 소녀시대를 알고 좋아한다고 했던 분들이나 가수 출신의 분들정도는 미소도 지어주고,
끝날때 박수도 쳐주는 정도라도 했었더라면 들 아쉬웠을 것입니다.

가수들을 해본 배우들은 관중의 반응이 얼마나 중요하고 절실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알면서도 최소한의 미소도 없이 앉아있고 박수치면서 호응조차 안해 줬다는 것은
주위를 의식하기만 바빴다는 안타까움과 또한 무대에서 그래도 열심히 무대를 해준
가수들에 대한 배려가 확실히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가수들이 원하는 것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열광의 도가니가 되고 콘서트 처럼 반응을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그저 조촐하게 박수정도 쳐주고, 최소한 공연을 즐겼고 그러지 못했더라도 자신들이 나름 열심히 
펼치려고 노력한 무대에 어느정도 표정만 조금 풀고 바라봐 달라는 것이지요.
SG Wanna Be의 이석훈 불만을 표시했던 것도, The Name이 불평을 했던 것도,
싸이가 "쳐들어가겠다" 라고 말을 한것도 다 그 이유에서 입니다.



3) 2PM은 환호하고 소녀시대는 싸늘하고...?

헌데 여기서 또 이중적인 문제가 하나 발생했습니다.
2PM과 소녀시대의 무대가 너무 반응의 차이가 컸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소녀시대의 무대와 2PM 무대의 질이 다르다" 라는 말로 정의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최다니엘과 탑을 제외하고 남자 배우들의 반응은 비슷합니다.
여자 배우들의 반응은 사뭇다릅니다. 심지어 윤여정 선생님의 반응마저 다릅니다.

솔직히 2PM이 소녀시대보다 여자들에게 끌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남자들에게 소녀시대가 2PM보다 더 끌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꼭 그렇게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런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반응이 너무 냉담하자 신동엽이 보다 못해 한마디 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2PM이 올라갔고요. 그런 신동엽의 반응도 한 작용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녀시대의 무대가 곡 면에서도 그랬고 핫팬츠를 입고 나와서 여자 배우들이
보기가 그랬던 건 그랬을수도 있지만 표정들이 확달라지기 때문에 팬들이
"차별하는거냐?" 하는 감정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게다가 이 기회에 어떤 사람들은 소녀시대의 무대가 2PM의 무대보다 단순히 
"선곡이나 의상이 아쉬웠다" 이상을 이야기를 하니.... 한건 또 잡았네요. 

단지 소녀시대만이 아니라 유난히 여자 가수들은 남자 가수들에 비해서
이런데 오면 호응을 못받는 것을 볼 때 (작년 브아걸과 올해 2PM의 반응을 비교해봐도)
여자 배우들도 조금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4) "배우들 앞에서 아이돌 불러놓고 뭐하는 짓이냐?"

물론 부른 것은 제작진의 판단 미스였을 수 있습니다.
이 와중에 가장 기분 나쁘게 들리는 것은 "아이돌" 가수가 배우들보다 
훨씬 못하다는 그러한 종류의 말투입니다.
사실 열폭에 가깝게 처음 글을 쓴 것도 그 이유입니다.

마치 배우들의 무대에는 "아이돌이 서서"는 안되는 것처럼 글들을 적으면서,
"아이돌하고 배우하고 비교가 되냐?" 하는 식의 댓글들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몇마디 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배우가 별 것입니까?
물론 윤여정 선생님이나, 강수연씨 처럼 몇십년간 연기에 경력을 쌓온 배우들과
아이돌을 비교하려는 건 절대 아닙니다.
비교를 한다면 패티김 선생님이나, 이미자 선생님하고 비교를 해야지 
아이돌하고 비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 배우들 중에도 풋내기 배우, 즉 신인배우들도 있습니다.
단지 그들도 단역, 조연으로 영화에 출연했기 때문에 앉아있는 배우들도 있고요.
그들과 아이돌이 왜 다른 대우를 받아야 합니까?

그들은 단지 연기를 하기 때문에요?아이돌은 노래를 하니까 어떤 수모도 이겨내야하고 배우는 
일단 "배우" 니까 아이돌보다는 한단계 위로 취급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배우나 가수나 경력을 제외한다면 딱히 다른 바가 없습니다.
둘다 연예인이고, 한쪽은 노래를 부르는 길을 선택했을 뿐이고,
한쪽은 연기를 하기로 선택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어떤 아이돌은 갑작스레 얼굴로 캐스팅된 배우들보다 더 오랫동안
준비기간을 걸치면서 자기 분야에서는 더 앞선 그러한 가수들도 있습니다.

그런 가수들의 노력이 저평가 받아야 할까요?
단지 그들이 예능에 나오고 대중을 상대한다는 그 이유로요?
건축가와 전기기술자 중에 누가 더 높이 평가 받아야 합니까?
가수와 연기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직업이 다를뿐이지 경력을 배재한다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런데 마치 아이돌 가수들은 당연히 배우들보다 낮게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식의 말투는 정말 잘못된 말투입니다.




예전에 가인도 영화를 한 편 찍었더니 회사에서 "손배우" 라고 부르면서 다르게 대했다고고 하더군요.
물론 농담으로 한 말이지만 그 말에 뼈가 있는 것이 가수도 일단 영화를 찍고 나면 "오~" 하고
우러러본다는 점이 어느정도 있다는 점이지요

그만큼 웬지 "연기한다" 라고 하면 그냥 일반 가수들보다는 높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돌들이 자꾸 연기에 도전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게 아닌가도 생각이 드네요. 
정작 열심히 해서 외화를 벌어오는 "소녀시대" "카라" "동방신기" 에게는 "한류스타" 라는 타이틀이
붙여지지 않는 반면에 드라마가 수출되서 인기를 얻는 배우들에게는 
"한류스타" 라는 타이틀이 아주 자연스럽게 붙여지는 현상도 거기에 있습니다.

대종상이 만약에 내년도 아이돌을 부를 생각이라면 제발 그러지 말아주십시오.
아니면 직접 참여를 해서 이런 곡들을 불러달라고 하던지요.
미리 합의를 해서 영화 OST를 부르는 것으로 가던가요...
만약 그쪽에서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면 영화 OST에 참여한 가수들만 부르던가요.

그리고 배우들도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 무대라도 기본적으로 위에서 열심히 하는 
가수들을 생각해서 호응하는 태도를 조금 바꾸어주었으면 합니다.
"열광" 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따뜻한 눈빛, 미소, 그리고 
노래가 조금 나빴어도 "수고했다" 라는 표시정도는 예의상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결국 결론은 의상이나 곡을 신경 안쓴 가수들, 지나칠 정도로 정색한 배우들,
그리고 가장 큰 책임으로써는 이런 사태가 번번히 있어왔음에도 무슨 이유인지 
(아마 시청률때문에...) 굳이 아이돌만을 고집하는 답답한 제작진이 삼박자가 되어서 매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해만 그랬다면 모를까 작년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요. 
작년에 브아걸때도 오죽하면 미료가 반응이 싸해서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 씁쓸한 미소를 짓고,
그러다가 헛딛어서 넘어지는 그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내년 대종상에선 이런 점들이 개선되어서 가수들은 상처받고 배우들은 이해못하는
이러한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첫 글에서 감정을 자제 못하고 배우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쏴붙인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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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 개는 거의 안쓰는데... 오랜만에 소녀시대에 대한 글을 쓰네요.
물론 이 글의 내용이 좋은 거였으면 좋은데 안타깝게 그렇지 못하다는게 아쉽습니다.
어쨋든 소녀시대의 컴백을 앞두고 이번에는 제시카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건을 이야기하기 앞서서요.... 꼭 소녀시대는 컴백만 했다하면 이런 논란이 이는군요.
단순히 실수라고 보기에도 조금 황당해 보이는 그러한 것인데 하여튼 조금 깊이 들어가보겠습니다.


제시카가 일본 활동중에서 좋아하는 "일본 음식" 이 뭐냐는 질문에,
별생각없이 "야키니쿠"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헌데 이 두개가 합쳐져서 논란이 되는 것입니다.
"야키니쿠" 가 "일본음식" 처럼 인식이 되는 말을 했다는 것이지요.
야키니쿠가 한국의 "불고기" 와 동일한 음식이라는 점이라고 하면서요.



일단 잘잘못을 가리기전에 "야키니쿠" 가 무엇일까요?
솔직히 "야키니쿠" 가 무엇인지는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제시카 때문에 하나배우네요...
어떤 분들은 "야키니쿠" 가 "불고기" 와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원래 유래는 한국이 맞습니다.


저도 "또 왜 논란을 만드나?" 하고 조사를 해봤는데,
일제시대때 재일교포가 일본인이 먹지 않는 내장을 구워판게 "야키니쿠" 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결국엔 내장만이 아니라 여러 곳도 불고기 처럼 굽기 시작했으며,
그래서 결국은 "야키니쿠" 가 된것이지요.
그러니 "야니키누" 자체는 한국음식이라고 보는게 맞을것입니다.


허나 불고기와는 약간 다른 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불고기는 양념을 해서 구워먹는게 불고기인데, 야키니쿠는 양념을 하지 않고 그냥 구워먹는게
또 "야키니쿠" 라고 하네요. 이런 센스에서 생각해본다면 "야키니쿠" 는 불고기는
요리하는 방식도 같으나, 단지 양념의 추가의 차이 정도라고 볼 수 있지요.
쉽게 말하면 재운 갈비와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라고 할까요?



그러면 이제 말을 해보지요.
제시카가 잘못을 했을까요 안했을까요?
판단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게 놔두겠습니다.

하지만 먼저 이야기 하기 전에 요즘 젊은층들 중에서 "야키니쿠" 의 유래를 아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은 야키니쿠가 무엇인지 오늘 조사해보고 알았을 것입니다.
제시카도 같은 케이스일 것입니다.

즉 제시카는 불고기와 야키니쿠가 동일하다는 점을 몰랐을 것이고,
그렇기에 "불고기" 는 한국음식, "야키니쿠" 는 일본음식 이렇게 인식했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야키니쿠" 와 "불고기" 는 발음상 전혀 다르기도 하고, 연예기획사에서도
그런 점을 가르쳐주었을리는 없고 또한 일본에서서 일본 이름인 "야키니쿠" 로 팔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야키니쿠" 불고기와 비슷한 음식 정도로 인식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정리하자면 "불고기" 는 한국 음식, "야키니쿠" 는 불고기 비슷한 일본음식,
둘은 비슷하지만 다른 것 이라고 생각했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야키니쿠" 를 일본 음식이라고 순간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그 실수가 정말 큰 문제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제시카는 미국 교포입니다.한국 문화도 아직 제대로 익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이기에 오히려 제시카는 야키니쿠의 배경에 대해서 전혀 몰랐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게 변명처럼 들릴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해외 교포가 한국어도 배우기 벅찬 상황에서
어찌보면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음식문제에 대해서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조금 과한 생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들도 음식을 먹을때마다 "이 음식은 어디서 유래했는지 조사해야지" 하고 먹는 사람없을 것입니다.
샌드위치가 어떻게 샌드위치가 되었는지 혹시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미국에서 사는 저도 샌드위치를 수십개를 먹어봤지만 그 유래에 대해서
모르고 먹다가 어떤 아는 누나가 조사를 한적이 있다고 말해줘서 알았습니다.

음식문화는 간단히 배울 수 있는게 아니고 굉장히 깊이 들어가면 복잡해 지는 문제입니다.
웬만한 미식가나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아니고는 음식을 먹을때 그냥 먹지
원산지는 어디이며 어디서 유래했는지 조사하고 먹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차라리 어떻게 음식을 조리하는지는 배울지 모르지만요.

일본 진출하면서 "그것도 모르냐?"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스케쥴 소화하고 언어를 배우면서 음식공부까지 하고 있을것이라고 기대하는것도 사실상 무리입니다.
저들도 그렇고 우리 대부분도 그렇고 음식이 나오면 먹어치우기 바쁜 세상입니다.



"모르는게 죄" 라고 말을 하신다면 제시카는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너무나 가혹합니다.
이번에는 태도 문제도 아니었고 욕설 문제도 아니었고, 고의성으로 잘못을 한것도 아닌,
사실 웬만한 사람이 아니면 알지 못하는 그러한 배경 지식을 가지지 못한게 제시카의 실수 입니다.


웬만한 사람이 아니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러한 실수요.
단지 "소녀시대의 제시카"" 가 했기 때문에 더 논란이 커진 것이지,
그 행동 자체는 어찌보면 "제시카가 뭘 몰랐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이지요.

아무래도 일본 이야기에 굉장히 한국인들이 민감한건 어쩔 수가 없고,
특히 일제 강점기때 넘어간 것이라 더 그럴 수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이번 경우는 그 것이 조금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특히 좀 몰랐다고 "개념이 없느니" "성격이 이상하느니 이런말은 피합시다..."

네... 모르는 게 죄이지요...
하지만 "무개념" 이라고 모는 건 확실히 지나칩니다.
특히 자기들도 오늘 처음 "야니키쿠" 라는 말을 들어보신 분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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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개는 잘 안쓰는데... 마지막으로 황당한 글을 하나 접해서 써봅니다.
한 "선교사" 라는 사람이 소녀시대의 Gee 를 거꾸로 들으면 음란한 가사가 나온다고
주장을 하면서... 이 안에 있는 히든메세지가 무엇이냐고 소녀시대에게 질문을 하더군요.
(물론 소녀시대에게 직접한 것은 아님)


즉.. Gee를 정상적으로 들으면 문제가 없는데, Backward Masking 이라고 하지요?
그것을 다시 감기로 해서 들으면 그 안에 있는 다른 소리가 나온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소녀시대 노래에 사람들이 반응한 것은 바로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음란함"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자기 자신도 그 노래에 왜 끌렸엇는지 몰랐는데,
바로 그 "음란함" 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일단 어느 정도나 사실일까요?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공중파에서 직접 다룬 적이 있습니다.
바로 아주 유명한 곡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 이데아" 라는 곡이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한때 한국을 들썩였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 곡을 돌려들으면
"나에게 피가 모자라" 라고 들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문제 때문에 조사에 나섰고 그 때 아주 유명했던 "호기심천국" 에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전문가들의 검사에 의하면 사실상 백마스킹으로 어떤 히든 메세지를 집어넣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라네요.
거의 한 15년전에 설명이라 기억이 날지 모르겠지만.... 한번 아는데로 기억을 해보자면요...

녹음한 곡이 다시 백으로 플레이될때는 음이 전체가 뒤집힌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녹음 이라는 단어는 믕구눈... 이런식으로 된다나요...?

실제로 예전에 그래서 원타임은 이 방법을 사용해서 거꾸로 녹음을 해서
"떳따떳다 비행기" 노래를 실험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호기심 천국 안에서)
그때 그들은 아주 이해도 안가고 발음하기도 어렵게 웃으면서 녹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새삼스럽게... 15년전에 해결된 문제를 가지고 다시 들고 나온다는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요즘 CD혹은 MP3 파일로 음악을 듣는 이 세상에서 예전에 테이프 방식으로나
들을 수 있었던 그 방식으로 들으려고 하면서... 그런것을 캐낸다는 것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사실 그런게 있으면 우리의 네티즌수사들과 악플러들이 벌써 캐냈었겠죠....

그리고 이런 것도 있어요...
그냥 아무 의미가 없는 것에.... 한국 음절을 적절히 갔다붙이면 그렇게 되는 경우도 많죠..
예를 들면 우리가 영어 처음배울때 그냥 듣는대로 한국말로 옮겨붙이는거랑 똑같지요.


영어 팝송 들으면서 단어 모를때는 얼렁뚱땅 비슷한 단어 같다 붙이는거처럼요...
뭐냐.. 예전에 박성호가 하던 그 코너 있잖아요... 그것처럼 말이지요.
뮤직갤러인가 뮤직토크 그거 였군요.
All By Myself => 이거 "오빠 만세~" 하고 읽는거...



소녀시대가 서태지 레벨만큼 된 걸까요..?
정말 별것도 아닌 일 가지고 딴지를 거는 것 같습니다.
히든 메세지를 집어넣는다는 것 자체도 상당히 어렵다고 하였고, 그것도 집어넣으려면
정말 고도의 기술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몸에 성적 반응을 일으켜서 좋아하게 만든다는 것은 도대체 어디에 근거하신 것인지...
노래의 백워드 마스킹, 즉 거꾸로 듣는 가사에 히든 메세지 때문에 노래가 끌리는 것이라면,
끌렸다가 만 것은 성욕이 생겼다가 다시 없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참 희한한 해석도 요즘은 많이 들어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선교사님의 생각에서 그런게 나왔다니 참.. 신기할 나름이네요.
왜 뒷가사 까지 캐가면서 음흉햐게 노래를 들어야 하는 것일까요...?



어쨋든.. 정말 황당한 해프닝이 오늘따라 많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
저는 Gee가 처음에 들었다가 지금은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갠적으로 소시노래 중에서는 다시만난세계가 가장 좋음) 성적 욕구가 싹 달아났나 봅니다.

참 말도 안되는 해석가지고 아이돌을 공격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아요.
그냥 색안경끼지 말고 편하게 들어주는게 일일이 해석하고 숨은 의미까지 부여하는 것보다
보기에도 좋아보이고 더 순수해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처음 글에서는 영어 해석과 관련해서 제가 조금 잘못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Work Done 이라는 단어가 성형수술과 관련되서 사용된다는 것은 못들어 본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그렇게 쓰지 않았을 것이라고 단정짓고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고 어떤 분이 충고를 주셔서 제가 실수를 한 점을 인정하고,
이삭과 관련된 글을 다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지난 번 글에서도 적었던 부면으로 이삭에 대한 작은 변호의 글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제가 제 실수를 받아들이고 work done 이 성형수술을 의미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steph이 티파니를 의미한다는 것도
인정하고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인터넷 기사에 보니까 이삭이 트위터에서 쓴 글이 이슈가 되었다고 합니다.

기사들에서는 이삭이 티파니의 성형설에 대해서 보호해주었다고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이 이것을 가리켜 티파니를 이용해서 이삭이 티파니를 이용하려고 하는
"마케팅" 이다 라면서 이삭을 비난했습니다.


또한 이 기회다 싶어서 잠시 조용했었는데 다시 티파니를 욕하게 되었죠.
일단 티파니 성형여부는 지난번에 다룬적이 있으니까 피해보도록 하고요.
이삭의 발언 자체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한번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삭이 누구일까요?

저도 이삭에 대해서는 그닥 많이 아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SM 출신의 가수로써 재미교모이며, 본명은 Ida Simmons 입니다.
2002년에 이삭 N 지연으로 데뷔했으나 그닥 앨범쪽으로 재미는 보지 못했죠.
그 당시에는 인기와 앨범도 잘 나가지 못했지만 이삭이 다시 캘리포니아로 돌아가야 했고
(가족 문제 때문에) 결국 지연은 천상지희로 데뷔를 했기 때문에 이 그룹은 해체되었죠.


지연이 누구냐 하면 바로 천상지희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상미린아 였던 것입니다.
(상미린아의 본명은 이지연)

이삭의 라이브를 본적이 있는데 상미린아 만큼이나 실력이 뛰어난 거 같았습니다.
이삭 N 지연도 아쉬운 듀오라고 보면 되겠네요.
실력 면에서는 오히려 웬만한 아이돌 가수보다 나을 텐데요.


어쨋든 이삭은 그 이후로는 가수활동보다는 주로 VJ나 MC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주로 외국인들을 위해 방영되는 아리랑TV의 여러코너를 맡고 있죠.

이삭은 많은 한국 가수들이 출연하는 Pops in Seoul 의 MC를 맡고 있습니다.



그럼 일단 이삭이 티파니 성형을 변호했다는 쪽으로 보고,
티파니를 이용해서 인지도를 얻으려고 한다거나 마케팅 목적으로

티파니를 변호했다는 주장은 어떠할까요?

일단 트위터의 글의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죠.
트위터에서 이삭이 한 말은 어떤 누군가에게 한 말입니다.
공개적으로 이슈를 불러일으키려고 한 말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일상대화에서
나온 글이라고 보는게 더 가깝지요.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글이 있고 누군가에 직접적으로 말하는 글이 있습니다.
@soulstarhoon 이라는 사람에게 하는 대화입니다.
친구에게 하는 대화중에서 정말 뜬금없이 btw라는 식으로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대화주제가 성형에 관한 것도 아니었고, 단순히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난듯 이야기 한 말이었습니다. 어떤 이슈를 바란 글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지나칩니다.
이삭이 이런 것까지 염두에 두고 적었다면 정말 무섭겠죠.
하지만 그렇게까지 바라보는 것은 조금 지나친 일인거 같습니다.



티파니와 이삭의 관계를 생각해본다면 더욱더 마케팅 이야기가 나올 수 없습니다.
실제로 Pops in Seoul 에서는 티파니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왔을때, 한때 이삭과 함께 살았다고 했습니다.

이삭도 공개적으로 여러번 "내 라디오에 자주 놀러와" 라고 하였습니다.
이삭은 Pops In Seoul에서도 자기 동생같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티파니와 제시카가 소녀시대 멤버라고 결정이 났을때도

그 둘은 이삭에게 달려갸서 "언니, 우리 이름이 소녀시대래" 하고 불평을 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SM의 재미교포들은 이삭은 많이 의지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이삭이 티파니를 발판으로 삼아 꼭 자기가 한번 이 기회에 떠보자 라는 마음으로
티파니를 이용했다고 보는 것은 정말 억지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티파니를 변호하려고 했다는 표현이 조금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삭의 발언은 믿을만한, 신뢰할만한 발언일까요?
일반 네티즌들보다는 더 신뢰가 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사 오자마자 같이 살았으면 티파니의 연습생 시절을 지켜봤고,
미국에서 바로 왔을때의 얼굴이 어땠는지를 잘 아는 사람이 이삭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번 글에서 적은바 있듯이, 같은 소속사 사람,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이
아닌 이상 성형여부는 100% 틀리다 맞다고 하기는 힘듭니다.
왜냐하면 실물보다는 영상과 사진에 의존해서 판단하는 것이고, 그것은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할 수 있는 요건이니까요.

이런 이유로 차라리 이삭의 발언이 더 신뢰할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뭐 이삭까지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린다면 할 수 없는 일이겠죠..

어차피 성형은 믿을 사람은 믿고, 안 믿을 사람은 안 믿는 것이니까요.



잠깐 이야기가 딴 곳으로 새긴했지만 어쨋든 이삭이 마케팅과 인지도를 위해서

티파니를 이용했다거나 기회를 이용했다는 것은 조금 억측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아무 생각없이 흘러나온 이야기거나 티파니에 관해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툭 튀어나온 우정에서 나온 이야기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죠.

아마 이삭은 이렇게 자신이 한 말이 이슈화 될 것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삭이 그렇게까지 비겁하게 인기를 구할만큼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고는 생각이들지 않습니다.
그녀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국내에서 얼마나 아리랑TV를 시청할지 모르기에)
해외에서는 웬만한 아이돌 못지 않게 알려진 인물이거든요.


아리랑TV는 미국, 남미, 유럽 등 많은 곳에서도 방송이 되고 있는 그러한 글로벌한 프로그램이고,
이삭은 예쁜 외모와 말주변, 성격으로 좋은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찌보면 한국의 음악을 알리는데 꽤 큰 조력자라고 할 수 있죠.

어쨋든 이삭이 이 사건으로 인해서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하고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같은 입장에 있는 동생들에게 좋은 언니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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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좌우지간 쉬는 동안에도 상당히 논란이 많은가 봅니다.
물론 다른 그룹들에 비해서 딱히 쉰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었지만
어쨋든
예전보다는 활동범위나 양면에서 줄어든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최근에 소녀시대는 많지않은 활동양인데도 두개의 논란을 겪었습니다.
하나는 태연논란이고, 하나는 티파니 논란인데..
오늘은 그중 티파니 성형 논란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녀시대.... 여자 연예인들로써는 항상 겪는 루머라는 다 겪어본 어찌보면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시에 가장 미움받는 그러한 그룹이기도 합니다.
팬수로보자면 여느 남그룹 못지 않지만 안티도 엄청나게 많은게 바로 소녀시대이지요.

사실 성형논란은 어느 여자 연예인이라면 다 겪는 그러한 어쩔 수 없는 관문입니다.
가장 많이 하는게 과거 사진이긴 합니다.
실제 많은 연예인들이 과거 사진으로부터 굴욕을 겪기도 했지만,
또한 그렇지 않은 연예인들도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요...


일단 과거사진 이야기를 꺼내기전에 대체적으로 성형전 사진하면
한 10장 정도의 의심되는 사진이 올라오더군요.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그렇지 않아보이는 사진도 꽤 많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유난히 성형을 주장하는 안티들은 몇가지 사진으로 돌려가면서
XX가 성형했다 하고 말하는 것이지요.
그런게 아님이 드러나는 경우도 충분히 있는데 말입니다.



허나 사진은 충분히 조작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영상으로 봐야하는데,
영상으로 보면 성형을 한거 같지 않아보이는 멤버도 꽤 됩니다.
어렸을 때 영상이 공개된 멤버들은 더 자유로운 편이지만,
딱히 어렸을때 들어오지 않은 멤버들은 영상조차 존재하지 않는 어려움도 있는 것이지요.



그럼 현재 달라보이는 사진들이나 영상은 어떠할까요?
지금 티파니가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약간 달라보인다는 이유로 말들이 많은데요...
일단 그렇다 50% 그렇지 않다 50% 로 나뉩니다.

재미있는 점은 그렇다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을 "안티"로 몰아세우고,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은 그렇다는 사람을 "덕후"로 몰아세웁니다.

사람의 눈이라는게 정교하기는 하지만 때때로는 이런 저런 것에 영향을 많이 받기에
그렇게 보일수도 있고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거 같습니다.
어떤 앵글에서 보면 사람이 완전히 달라보이지만, 다른 앵글에서 보면 또 다르게 보이는게
각도의 차이일 수도 있죠. 화장법이나, 조명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살이 빠지고 안 빠지고의 차이도 큽니다.


소녀시대 서현의 경우도 살이 조금 찌니까 비난이 많았는데..
사실 이번년도 전에도 살이 졌었던 시절도 있었고 아닌 시절도 있었습니다.

또한 마음을 어떻게 먹고 보느냐 하는것도 굉장히 중요하겠죠.
했다고 생각하면 그 장면이 더 눈에 들어오게 될테니까요.
그렇지 않다 하고보면 안그렇게 보이는 것일테구요.

그 수술을 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이상 솔직히 했는지 안했는지는 확실치도 않을뿐더러,
연예인이 직접 밝히지 않은 이상 더 추측이 더 클뿐이지요.



그런데 성형을 했냐 안했냐를 떠나서... 더 유치한 점은 왜 그것을 가지고 문제를 삼느냐는것이지요.
소녀시대가 성형을 했다고 가정할때, 그녀들이 성형을 했다고 해서 그게 인생에
직접 피해를 주는지 궁금하네요.

성형같은 것은 딱히 물의를 일으킬 만한 행동도 아니고, 법적으로 어긋난 행동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게 딱히 욕먹어야 할 이유가 되어야 할까요?
성형했다고 욕하는 건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냥 싫기 때문입니다.

딱히 성형을 했기 때문에 싫은걸까요 아니면 그냥 소녀시대 그 자체가 싫은걸까요?
성형을 하는게 싫으신 분들이라면 꼭 소녀시대가 아닌 다른 분들의 성형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개그우먼이나 남자연예인들이 성형하면 그러려니,
"예전이 더 낫네" 정도로 하고 넘어가면서 소녀시대는 못잡아서 안달들을 하십니까..

그리고 그 정도로 소녀시대가 보기 싫으시면 굳이 성형한 소녀시대를 보고 욕할것은 무엇입니까?
그냥 소녀시대가 보기 싫으면 TV 잠깐 돌려놨다가 지나가고 나면 보면 되지 않을까요?
굳이 소녀시대 기사에 찾아와서 소녀시대 악플을 달고 가는건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싫으면 피해가지 왜 시간을 써가면서 욕을 해대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이럴때보면 네티즌들은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뺨치는 수준의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계시지요.
예전에 제 사진도 올려놨었는데 견적한번 받아보고 싶을정도네요.

척하면 아느니 하면서 "견적을 뽑"고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이 그러는데" 하면서 ~카는데
식의 추측을 이야기해댑니다.

가장 재미있는 댓글들은 "나도 해봐서 아는데, 저건 한거야" 이런 댓글입니다.
경험자라고 아마 신빙성이 있으니 믿어달라고 하시는 거 같습니다.
아이러니한것은... 자신이 성형한건 괜찮고 연예인이 성형한건 큰 죄입니까?

그래서 성형논란이 유치하다는 것입니다.
계속 바뀐 것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한 두장면에서 바뀌었다고 해서 성형이라고 단축짓는것,
그리고 설령했다고 해도 피해준것도 아닌데 욕하는 것,
성형이 무슨 죄라도 되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 이 참 우습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글을 적으면 가장 많이 돌아오는 말이 "소빠네" "덕후네" "소덕후" 네 라는 말이지요.
반대로 생각하면 욕을 하는 당신들도 "안티" "찌질이" 겠죠.
본인들은 일반인인 것처럼, 정상적인 사람인것처럼 포장하고 반대사람은 "덕후" 하면성
이상한 취급을 하는 것은 참 잘하는 일인가 싶네요.
(단지 성형했네.. 이상의 댓글을 다시는 분들께요)

이것만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녀시대가 성형을 했다하더라도 그게 딱히 욕하시는 분들에게는 커다란 상처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소녀시대가 성형했다고 하면서 욕을 해대는 것은 소녀시대에게는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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