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흥미로운 기사와 그에 대한 반응을 봤습니다.
바로 아이유에 대한 글이었는데 바로 아이유가 팬카페에 글을 쓴 것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아이유는 자신의 카페인 "유애나" 에다가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라는 제목을 가진 그 글에 아이유는 이런 글을 썼습니다.

잘 지냈나요 유애나~ 
방 문 꼭꼭 닫고 있느라 답답했어요
화이트크리스마스네요! 물론 나가보지는 않았습니다ㅜㅜ
아 프롬유 쓰고 싶어서 너무 답답했다.. 그래도 덕분에 세상에는 할 일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댓글놀이 말고도 많이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맘고생 하느라 살 빠진 우리 유애나 미안..사고친 주제에 나는 살까지 쪄서 더 미안.....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여기는 유애나니까!! 이때다 싶어?살짝 안부만 묻고 사라집니다! 감기조심 정말로!

나 곧 방문 열고 나가요 마루에서 쥬스나 한 잔씩 하면서 기다리고 계세요들!!

(출처: 아이유 팬카페 "'유애나")

이 아이유의 사과글에서 아이유의 그간 마음고생을 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유는 그 "셀카" 사건이 있은후로 공식적인 소속사의 입장이외에는 딱히 말이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저도 그때 "아이유가 뭐라고 한마디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솔직히 생각하면 그 때 엄청난 비난과 댓글 폭격을 맞은 아이유에 입장에서 굳이 뭘 더 해명을 
해야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그럴만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런 글이 올라오자마자 일부 안티들과 네티즌들은 아이유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그 중 일부는 "이제 슬슬 기어나오기 위해
서 이런다" "자숙기간이 너무 짧다" 등등의 
비난댓글이 끊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그 점과 관련해서 분명히 말해두고 싶은건 아이유는 그 사건과 관련해서 솔직히
"자숙" 까지 할필요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굳이 잘못을 따지자면 "은혁" 을 배려하지 않고 사진을 올린게 죄라면 죄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게 사죄하며 자숙할죄까지 되었던가요?


물론 사람마다 "자숙" 에 대한 의미 자체가 다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이유는 솔직히 평균적으로 말할때 "자숙" 할만큼의 잘못을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아이유의 그 "자숙기간" 중에 아쉬웠던 점 하나는 직접 은혁 팬들에게
"나의 실수로 은혁씨가 욕을 먹어서 죄송합니다" 라는 사과하나를 직접할 수 없었다는 점이나,
그 역시 아이유가 견뎌내야했을 상황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아이유가 자숙해야 할 행동은 사실 없습니다.
잠옷입고 아는 오빠랑 사진한장 찍은게 "자숙까지 해야할" 그런 종류의 범죄입니까?
아이유가 상의탈의를 하기를 했나요 아니면 정말 안티들이 주장하는 이상한 짓거리를 하기를 했나요?
아이유가 올린 사진 그 자체도 사실 전혀 문제될 건 없었습니다.

자숙도 자숙할 건수가 되야 자숙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사진을 실수로 잘못 올린 경솔함을 어떤 "자숙할 범죄" 로 본다는 것은 지극히 속좁고
편협하며 그냥 "당해봐라" 하는 못된 심보밖에 되지가 않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이유의 표현을 사용해서 "사고쳤다" 라고 말한게 잘못을 인정한것이라고 합니다.

즉 그들이 말하는 그렇고 그런 행동을 아이유가 한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는 말이지요.
하지만 그 역시 본인들이 상상하는 수준에 맞춘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니 오히려 아이유가 팬들에게 사과하는 글을 남기자 오히려 그것에 꼬투리를 잡아서 그녀를
공격하는것밖에 되지 않는 것이지요.
팬카패에 올라온 전문이 올라오지 않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해력이 부족한것이겠지요.

제가 아이유 본인은 아니라서 정확히 아이유의 뜻을 모르긴하겠지만 평소에 팬을 챙기는 아이유의
성격을 토대로 추리를 해본다면 자신때문에 자신을 변호하고 애쓰는 팬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마음에서 쓴 표현이 맞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팬들에게 더해 자신을 키워준 소속사 더 나아가 갑자가 엉뚱하게 화살을 맞은 은혁에게도
상당한 미안함이 담겨있었겠지요.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아이유가 한 일은 분명히 "사고 친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일부 안티들이 말한 그 행위를 인정한 것이 아니구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꼭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 눈에는 모든게 그런것으로 보이나봅니다.



가장 황당한 댓글 중에는 "이제 와서 팬 찾는다" 라고 하는 글이었습니다.
물론 이 사건을 통해서 아이유를 떠난 팬들이 다소 있을 것입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느낄때 이 사건을 통해서 아이유를 떠날 정도라면 그 팬심이 매우 가볍거나,
그저 로리타적인 마인트로 아이유를 좋아했던 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위말하는 아이유에게 "배신당했다" 라는 막말로 "배신드립" 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팬인가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팬이라면 아이유의 사생활을 감쌀줄 알고, 그녀의 상처를 감쌀수 있어야 합니다.
"배신드립" 이나 치면서 본인이 아이유를 그저 좋으면 응원하고 실망하면 버리는 "배신행위" 를
하는 게 아니구요.

대부분 동향을 살펴보니 오히려 아이유의 팬들은 아이유를 응원하고 지나친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된 아이유를 위로하는데 더 신경을 썼습니다.
아이유의 팬들은 아이유에 곁에 항상 있었습니다.

그런대 "팬"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그저 안티 아니면 "팬" 이라고 주장했다가 떠난 철새들이겠지요.



물론 그 셀카 사건 이후로 아이유가 싫어진 철새 내지 배신팬들이나, 
안티들은 무슨 말을 해도 아이유를 욕하고 까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만약 아이유를 까려면 제대로된 이유를 가지고 깠으면 합니다.

아이유의 인지도와 인기, 파급력을 생각하면 아이유의 셀카 사건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쇼크를 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아이유가 "자숙" 을 해야할 필요도
굳이 경솔했던 것 이외에는 사과도 할 필요가 없었던 사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유에게 짠한 마음이 듭니다.
트위터로 한번 된통 혼나서 인지 팬들에게만 몰래 사과의 말을 전하고 가는
아이유가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더한 사고를 치고도 버젓이 활동하며 그것까지 소위 말해 "쉴드" 받는 남자연예인들도 가득한데,
그저 셀카 한번 잘못 올렸다는 이유로 (그것도 솔직히 사진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는) 
엄청 까임을 당하는 아이유를 보면 참 한국에서 "여자 연예인" 으로 활동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유가 빨리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나서 다시 아이유 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게 오히려 아이유가 안티들에게 승리하고 팬들에게 보답하는 일이 될테니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hain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사건도 여자가 했느냐.. 남자가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듯
    여자연예인은 한가지 멍에를 더 안고가는 것 같습니다...
    아이유 소동은 솔직히 이해가 좀 안가요...
    싫으면 팬 안하면 그만이지 비난은 좀..

    2012.12.26 21:3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남자 연예인이 이런 일이 있었으면 쉴드쳐주기에 바빴겠지요.
      더한 사고도 치고 한마디 사과없이 멀쩡히 잘만 활동하던데 그에 비하면 정말 아이유는 세발의 피도 안되죠.

      2012.12.27 10:49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12.26 22:04
  3.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는 인간들은 꺼져주면 고맙겠어요.
    지들이 안 좋아한다고 아이유 안 망한다능..

    2012.12.27 03:4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아이유 팬덤은 건재하기만 해더군요.
      노래만 좋게 나온다면 이정도 사건은 웬만한 사람은 다 넘어갈겁니다 ㅎ

      2012.12.27 10:50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로지만 소시와 비교하죠. 소시가 7년차에 걸쳐 걸었던 길을 2년만에 주파한 겁니다.
    불같이 타올랐지만, 조정기 역시 급하게 들이닥쳤단 얘기죠. 물론 자초(?)한 것이지만요.

    과거 아이유 팬덤의 성향은 아마 2가지로 분류가 가능했을 겁니다.
    음악과 실력(가창력)땜에 호감인데 귀엽기까지 하니 열성팬이 된 경우와, 주된 이유는 로리타였고
    실력은 대외자랑용 옵션이었을 뿐인 경우죠.
    그게 그거인 것 같아도 전혀 다르네요. 후자의 경우엔 반드시 성적환상이 깨져선 안되기 때문이죠.

    죄와 쥐, 카와 크를 제외하고 솟의 안티중 상당수는 영계로 갈아탄 자신을 정당화하는 ㅄ들입니다.
    솟의 강점은 여덕이 많은 점과 함께 걸러질 만큼 걸러져 충성도가 강한 남팬들만 남았다는 점이죠.
    아이유도 결국 언젠간 일어날 일 즉, 성적 이미지만 핥는 조루들의 이탈을 미리 겪었단 얘기네요.

    자의건 타의건 굴레가 될 수도 있었던 국민여동생의 이미지에서 자유로워 졌습니다.
    대신 자신의 음악과 가수로서의 재능을 사랑해주는 팬들이 남아있는 한 차라리 미래는 밝습니다.
    시련을 통해 가수와 팬덤이 더욱 강하게 결속된 덕분에 아티스트로서의 길이 열렸다는 얘기네요.

    소시도 텐미닛이 없었다면 지금의 위치에 이르지 못했을 겁니다.
    어쩌면 여타 걸그룹들처럼 팀웍의 붕괴나 팬덤의 ㅄ화가 이뤄졌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뭉쳐야 사니 성격차도 뭉개며 단합하고, 내 가수 개취급에 가슴이 찢어지니 바퀴짓을 삼가게 됐죠.
    아이유와 (이제서야 진성만 남은)팬덤역시 같은 행보를 보일거라고 믿네요.

    간만에 들러 뻘글이 길었군요. 오늘은 이만 물러갑니다.
    연말쯤에야 간신히 멘붕에서 벗어났는데, 한가지 의문이 들어 그 답을 찾느라 일주일을 보냈네요.
    뭐, 별 건 아니고 소시의 복귀에 맞춰 모든 팬덤들이 달려드는 상황을 노려 나름 통계를 조사했죠.
    매일 수천건의 악플을 보며 그들의 투표일 전후 댓글들을 살폈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더이상 이 어린 쓰레기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품어선 안된다는 깨달음을 얻었죠.
    왜곡됐을 망정 아이돌 팬덤들의 집단적인 애정과 열의에서 2002년 붉은 악마와 진화를 염원하며
    그간 그들과 눈과 귀를 맞추려 한 제가 얼마나 ㅄ이었나 깨우쳤네요.

    주말께 찾아뵙죠. 포스팅도 꾸준히 하셨던데 다시 들러 그동안 밀린 숙제도 하렵니다. 그럼 이만.

    2013.01.08 11: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찌보면 이제 소위 말해 "골수팬" 정확히 표현하자면 코어팬덤만 남았겠죠.
      흔히 말하는 어중이떠중이 팬들은 많이들 떠났습니다.
      사실 어떤 가수들에게는 그런팬덤도 아쉽다고 볼수 있는 분도 있긴 하지만 또 어찌보면 그런 애들이 아이유를 옹호하면서 다른 가수들을 깠던 일부 안티를 불러오는 무개념 팬덤일수도 있죠.

      님 말씀대로 이제 아이유는 소녀컨셉이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음악을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이니 윤하처럼 아티스트 쪽으로
      아예 나가보면 되겠네요.

      사실 안티나 반대가 그리 많지 않았던 아이유는 이번에 홍역을 치르면서 강해졌을 것입니다 ㅎ
      험난한 연예계에서 버틸려면 이번 같은것도 잘 버텨야겠죠 ㅎㅎ

      아~ 일부 쓰레기 아이돌팬덤에 대해서 말하자면 답이 없습니다.
      어제 백두가 드라마에 투입된다는 글이 있던데 연기도 보지도 않고 욕부터 쳐해대더군요.
      지네들이 좋아하는 오빠가 드라마 나가면 발연기도 "잘 봐주세요" 하고 찡찡대면서.... ㅋ

      2013.01.10 09:32 신고
  5. 꿈속의그남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항상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제 블로그 자료 참고해주시고 아이유양에대한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http//blog.daum.net/jywok

    2013.01.21 18:50
  6. 니힐_NIHIL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잘 보고 갑니다. 상당히 공감되는 글이네요.

    2013.04.17 01:54 신고

타블로의 학력 논란이후로 한가지 유행이 생겼습니다.
어떤 연예인이 문제가 생겼을때 바로 "XXX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라고 카페를 만든것이지요.
그 시작은 일단 타블로의 학력 위조와 관련된 "타진요" 즉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였습니다.
그 이후로 지연 사건때 "지진요" 가 나왔었고, 티아라 사건때 역시 "티진요" 가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아이유 사건과 관련해서 "아진요" 가 등장했습니다.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소위 말해 "아진요" 가 나온 것을 보고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그들이 원하는 진실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면서 몇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아진요의 목적부터 생각해보면 정말 황당하기 짝이없습니다. 
타진요는 "학력 위조 근절", 티진요는 "왕따 근절" 이라는 거창한 목적이라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 목적은 그저 명분을 위한 것이었고 타진요는 "타블로 죽이기", 티진요는 "티아라 보내기" 
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아진요의 목적은 대체 무엇일까요...?
최소한 타진요나 티진요만큼의 목적도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그저.... "아이유는 순결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니... 도대체 아이유가 순결했고 안했고를 안해서 뭘하겠다는 말입니까?


하다못해 정말 타진요와 티진요의 동기가 옳았더라면 "학력 위조 금지", "왕따 근절" 이라는 것에
사용될 수나 있었을 것입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그게 동기가 아니었습니다)
근데 아이유의 관련해서는.... 개인의 열애사에 간섭하는 것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허접하고도
유치하기 짝이 없는 그런 애들 장난짓입니다. 

도대체 이 사이트는 그저 아이유 하나 잡아보겠다는 것 이외에는 딱히 목적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막말로 그들이 진짜 밝히기 원한다는 진실 "아이유는 순결하지 않았다" 라는 것을 밝혀서 
대체 뭐에 써먹겠다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유가 순결하지 않은것 하고 그게 본인들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유가 자기 여친이 아니라서 너무 억울해서들 난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일단 목적이 불투명하고 명분조차 없으니 회원수도 상당히 적고 (타진요나 티진요에 비해서) 
그저 가십거리 만들어내고 아이유를 끌어내리는 것 이외에는 목적이 없어 보입니다.
사실 아이유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생각을 해 놓고 보면 딱히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배신...? 배신은 얼어죽을 놈의 배신인가요...? 
언제부터 아이유가 배신운운하는 사람들의 여친이고 소유물이었던가요...?
아이유는 팬들을 팬들로써 좋아했었지만 소위 말해 배신드립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아이유를 자신만의 여신으로 여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배신드립을 말하는 사람들은 농담으로 "아이유가 내 마음에 상처를 줬다" 하는 사람들이
 아닌 눈에 쌍라이트를 끼고 덤벼드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소녀 컨셉을 앞세워서 순진한 척 했다...?
아이유에 대해서 어설피 아는 사람들이 소녀 컨셉 운운하는데 소녀 컨셉만 소화한건 아닙니다. 
1집 미아는 발라드 였습니다. 잘 만들어졌지만 처참하게 외면 당했죠 (팬들을 제외하고는)


2집 Boo 때는 약간 관심을 가졌지만 그리 미미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절에 아이유의 유일한 섹시 컨셉이 나왔습니다. 
이 시절에 아이유도 "꿀벅지" 대열에 잠깐 합류했었지요 (오히려 그 때가 더 통통했었다는...)


뿐만 아니라 좋은 날 이후에도 그 열세를 몰아 "나만 몰랐던 이야기" 로 돌아왔으나, 
아무리 대세였던 아이유의 노래였어도 반응은 좋지 않았지요.
아이유와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결과적으로 아이유는 이런 저런 컨셉을 시도해봤지만 대중의 반응이 좋았던게 
"잔소리" - "좋은 날" - "너랑 나" 로 이루어진 소녀컨셉 3단계 였던 것입니다.
이걸 아이유에게 "소녀 컨셉을 앞세워서 순진한척 했다" 라면서 그것으로 인기를 누렸다고
따질수나 있는 것일까요?
정작 발라드 컨셉, 심지어 섹시컨셉에도 별 반응을 안하던 사람들에게요. 


그리고 최근 방송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자 연예인으로는 조금 꺼림직한 연애이야기나, 
야동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털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뭘 그리 아이유가 순진한 컨셉을 내세웠다고 하며 그것을 가지고 따지는지 
솔직히 이해조차 되지 않는군요. 



이런 점들을 생각해본다면 아진요는 물론이며 이 기회에 아이유를 보내버리려는 사람들은
그저 자신들이 생각하고 있던 아이유에 대한 환상이 깨지니까 분풀이 하는 수준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일부 은혁의 팬들이 "은혁에게 피해를 준 아이유는 경솔했다" 라고 말한다면 어느정도
정당한 비난이 될 것입니다만 그 역시도 도를 넘어선 수준은 안되겠지요.
그나마 이 비난은 어느정도 근거가 있는 비난이며 그 점에 대해서는 아이유 측이 사과를 했습니다.
(단 아쉬운건 아이유가 직접 트윗으로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지요)

하지만 그 이외의 것은 아이유가 비난을 받을 건 없습니다.
물론 이 계기로 실망한 팬들도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냥 아이유 그 자체나 혹은 아이유의 음악과 재능을 좋아하는 팬들이기 보다는
그저 아이유를 어떤 여성으로 보고 있었는데 빼앗긴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뭐 그들을 딱히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이유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여기는지는 그들의 자유일테니까요.
허나 심한 욕설을 난리거나 루머들을 주장으로 그녀를 보내려고 하는 행동은 안되겠지요.




무엇보다도 결정적으로 아이유가 일부가 주장하는 "순결을 잃었다" 라는
그런 결정적인 증거가 없는 현시점에서요.
그저 사진에 아이유로 잠옷으로 보는 옷을 입고 있고 은혁이 알몸같아 보이는 사진을 보고서
아이유가 순결하니 안하느니 따질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고도 믿음이 가냐?" 하지만 제가 본건 아이유가 어떤 행동을 하는 영상이나,
사진이 아닌 그저 잠옷입고 은혁과 함께 찍은 셀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은혁이 상체가 전부 노출되지 않은 상황이라 솔직히 완벽하게 "알몸" 이라고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순진하거나 그냥 아이유에 미쳐서 눈이 멀었다구요...?

환상에 깨져서 아쉬워하는 본인들이 그저 보고 싶은것만 보는건 아닌지,
아니면 사진 한장 가지고 너무 소설을 쓰면서 억측을 부리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는건 어떤지요?
소속사의 말은 무조건 틀리고 가짜고 아이유와 은혁은 그렇고 그런 관계다만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솔직히 맞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쇼파는 어디꺼였고, 심지어 눈동자의 조명까지 들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도대체 그렇게 파서 뭐할것이며 그런 매의 눈으로 좀 사회에 도움이 되는다다가 썼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이번 사건은 아이유에게 엄청 큰 사건이 될 것입니다.
사진 한장이 이렇게 모든 것을 한방에 무너뜨릴줄은 아이유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며,
아마 "이미지" 라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면서 세삼 깨달았을 것입니다.

물론 아이유는 재기할 수 있는 실력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이유가 이제 귀여운 소녀 컨셉을 버리고 섹시로 갈것이라고 이야기들 하지만,
아이유가 꼭 그래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아니 굳이 소녀 컨셉을 버려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물론 힘든건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환상을 깼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아이유가 정확히 잘못한건 은혁에게
어느정도 피해를 줬다는 것 그 하나이기 때문이지요.

데뷔 이후에 커다란 어려움이 없었던 아이유에게 이번이 최대의 위기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이유가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나가며 또 다시 재기했으면 합니다. 
그냥 여기서 무너지기에는 너무나 억울하고 그 죄가 크지 않기 때문이지요.
멀쩡하게 잘못하고도 나오는 연예계에서 잘못이라고는 실수했다는 잘못 하나밖에 없는 아이유가
나오지 말아야 할 그러한 법은 없습니다.

어쨋거나 아이유가 이 시간을 잘 이겨내서 이것을 기회로 삼아 더 단단해지고,
더 훌륭한 가수로 컸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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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진요 같은 이상한 단체(응?)가 움직거리는 것이 그만큼 사람들이 이 문제에 이상하게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비록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아이유가 재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잘 읽고 갑니다...

    2012.11.14 17:5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접근 방식이 잘 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죠.
      차라리 그냥 아이유가 은혁에게 피해를 줬다고 비난하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도대체 뭐가 그리 난리인지 모르겠군요.

      2012.11.14 23:36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11.14 18: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그냥 아주 대단히 깨끗하신 분들이라 잠옷입은 모습과 남자만 보면 그냥 그짓했다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분들인가 봅니다.

      2012.11.14 23:37 신고
  3.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절한 축약어이십니다. ㅋㅋㅋㅋㅋ

    2012.11.15 01:43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아버진요, 영계를 좋아해 룸싸에 가서도 민증을 요구했죠.'
    '그 양반의 자식들인 우리 아저씨들두요, 진심 숫처녀가 좋아요.'

    아진요가 아니라 버진요군요.
    버진을 요구.. 아니 욕망하다 배신감을 느낀 로리타 매니아들이 아가리로 사정하는 해방구.

    세상이 워낙 드넓다보니 모티모티 쳐박혀있는 병1신들 넘 많아요...

    2012.11.15 07:25
  5. 올만에 들렀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아이유덕에 올만에 들렀네요 ㅎㅎ
    글 잘봣습니다.. 쓰레기언론과 안티알바들이 그냥 김연아 깍아내릴때처럼 끝장보기식으로 떠들어 재끼는군요..ㅎㅎ
    이유들도 황당하고 너무 뻔한소설들로 말이죠ㅎㅎ
    재밌는건 소설을 사실인양 퍼트린다는것이죠 그리고 잘모르는 대중들은 혹하고 들여다보고..
    그 잘못된정보를 또 단순하게 믿는다는것이죠. 그리고 그런게 모여 여론인양 언론들이 떠들어대니.
    .뭐 돈만주면 써주고 안티들이나 알바글들 정보로 자극적인 기사나 올리고 자극적인제목으로 낚시질 광고질이나 해대는 뭐같은 세상
    언론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네요. 썩어빠진 현실들 ..이번엔 투표 잘합시다 모두..에혀...

    2012.11.15 14:01
  6. kkol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의 사생활에 대해 필요 이상의 오지랖으로 인신 공격하는 사람들. 분명 어떤 처벌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12.11.15 22:34
  7.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도 아진요의 개설이 이해가 가지않는거 같아요
    아이유랑 은혁이 그랬는지도 확실치않고, 그랬다하더라도 아이유양도 엄연한 성인인데 그게 썅욕먹고 진실요구 할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이유가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끌었다고 안티들은 배신이라하던데
    아이유가 애 답지않고 영악하다고 깔땐언제고 이제와서 말바꾸는건지 모르겠네요..


    2012.11.16 05: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확실히 증거도 없이 어설피 애를 잡아놓고 욕하는게 이상하더군요..
      안티들이야 말 바꾸는데 도사들이긴하지만요

      2012.11.19 09:41 신고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11.17 03:13
  9. Ekfrlwntpdy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순결,배신 운운하는 사람들은 팬도 아닙니다

    안티들이죠 ㅋ

    가장 더러운 네이버 댓글의 경우, 가장 열성적으로 도배하고 입에 차마 못할 욕을 적어넣는 악플러들은 대부분 기존부터 아이유 기사에서 악플쓰던 사람들이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타그룹 팬덤이고요

    기회가 왔으니 열심히 까는거죠

    2012.11.17 12: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유의 실수라면 그들에게 깔 거리를 (솔직히 깔 거리도 되지 않습니다만..) 제공한 것이겠죠.
      아주 안티들 신났더군요. ㅎ

      2012.11.19 09:42 신고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11.17 12:19
  11.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이미지는 그랬고, 예능 이미지는 아무래도 애교 많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해서 저런 미친 단체가 개설된 것 같네요..

    2012.11.18 00:1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재미있는 사실은 다른 이미지로 다가갔을때는 그런 사람들이 안 어울린다고 까대는 현상이죠 ㅎ

      2012.11.19 09:43 신고
  1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오랜만이네요... ㅎㅎ

    온라인에선 온갖 험담 욕설들 하는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선 아무것도 못하다가...

    다시 온라인에서는 찌질이 진상짓을 하다가...

    오프라인에선 얌전한척 하다가...

    저들도 자기 정체성에 혼란이 생기겠다는 생각이 든단말이죠... ㅋㅋㅋ

    2012.11.18 20:51
  13. 꿈속의그남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jywok 다음 메일로 연락부탁 드려요 이번일로 상의좀 드립니다

    2012.11.18 22: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이메일 주소는 미디어스에서도 찾을 수도 있고, 공지사항중 ("블로그 제휴와 광고에 대해") 에서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면 그리로 연락주세요 ㅎ

      2012.11.19 09:44 신고

아이유 비난, 초점이 잘못 맞춰져 있다

가수 이야기/IU 2012. 11. 10. 19:09 Posted by 체리블로거
아이유에 대한 글을 오늘도 다시 적게 되네요.
어제 적은 글과 상당히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제대로 적고 싶습니다.
어제는 아이유를 위해서 변명의 글을 몇마디 적었습니다.
뭐 사실상 오늘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에 대해서 특히 여자 연예인의 이미지와 관련해서 생각해보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느끼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유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비난을 하나하나 나열해보면서 생각해도록 하겠습니다. 



1) "팬들에 대한 배신이다"

이 점을 생각하기 전에 그 팬들에게 묻고 싶네요.
도대체 뭐가 그리 큰 배신이라는 것인지 말입니다.
아이유에게 팬이 있다고 해서 아이유가 그 팬의 모든 판타지를 맞춰져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배신" 속에 들어있는 말을 생각해보자면 그 말은 팬들이 믿고 있고 생각하는 것이지,
아이유가 스스로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 하고 따지면서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닙니다.
즉 팬들 자신들이 스스로 아이유에 대해서 단정을 지어놓고 자신들이 생각했던 이미지와 맞지 않았다고
해서 아이유를 비난하는 것은 결국 아이유 잘못이 아니라 아이유에 대해서 근거도 없이 스스로
판단한 본인에게 잘못이 있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들 중에서는 "아이유도 그런 과정을 겪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유도 어쨋거나 여자이고 미성년이 아니라 성인때 그랬더라면  (만약 그들이 생각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아이유가 잘못을 한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자신들이 생각을 한대로 아이유가 해주기를 바라고 그 것이 아니자 "배신" 이라고 생각하는
팬들이 아이유를 자신의 이미지대로 가둬두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2) "순진한척 하더니 결국은 아니었다" 

일부 "팬" 들은 아이유가 순진한척 하더니 알고보니 아니었다고 분개를 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앞에서는 순진한 척을 했지만 알고보니 아니었다라는 배신감을 느끼면서요.
근데 생각해보겠습니다.
도대체 아이유가 무슨 순진한 척을 그리 했다는 것일까요?

물론 아이유의 컨셉이 "소녀" 컨셉인 것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무대의 컨셉은 컨셉일 뿐입니다.
왜 꼭 컨셉과 그 사람과 동일하다고 봐야하는 것인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슬픈 발라드를 부른다고 해서 모두 다 인생을 슬프게 살아가야한다는 법이 없고,
섹시컨셉을 한다고해서 모두가 섹시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어떤 연기자가 싸가지 없는 나쁜 연기를 한다고 해서 그 연기자가 실제로
싸가지 없는 사람일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에서 둘도 없는 착한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이나 생각까지
그렇게 되어야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연기는 연기일 뿐이지요. 

그것처럼 컨셉은 컨셉이지 그것이 가식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소녀 컨셉이지만 연애를 많이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무서운 라커로 노래를 하지만 알고보면
순둥이일 수도 있는 것이고, 섹시컨셉을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소위 말해
섹시함에만 미친 그런 사람이 될 필요도 없습니다.

컨셉이 귀여움 컨셉이었다고 해서 아이유가 "순진한 척" 하고 "가식" 을 떨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 무대와 가수가 잘 어울리는 것은 모든게 잘 맞았던 것이기 때문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3) "은혁에 대한 배려심이 없고 너무 경솔했다"

이 비난만이 오직 맞는 비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유가 정말로  비난받아야 한다면 이 점이 비난받아야 할 것입니다.

위의 두 비난은 아이유를 어떤 컨셉에만 맞춰놓고 아이유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채 
그저 내가 생각해오던 아이유에서 빗나가는 결과가 나오자 하는 비난들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이유는 크게 그 점들과 관련해서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아이유는 어쨋거나 남자를 사귈 권리도 있고, 막말로 성인이라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그런것들을 할 수 있는 권리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유는 팬들에게 들을 수 있는 노래와 무대를 선물하는게 할일이지 모든 자신의
사생활에서 팬들이 기대하는 것을 맞춰줄 의무는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유가 한 가장 실수라면 바로 은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진을 올린 것입니다.
어쨋거나 이 사건으로 인해서 아이유만 피해를 입을 것은 아니거든요.
은혁도 상대적으로는 적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피해를 본 그런 상태입니다.

은혁에게도 욕이 돌아갔을 것이고 은혁의 이미지에게도 타격을 가한것이 사실이며,
은혁에 팬들의 꿈을 깨기도 했으니 은혁에게는 아이유가 잘못한 게 맞고 은혁과 관련해서
경솔했던 점은 맞습니다. 

일단 아이유와 로엔은 은혁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은혁과 관련해서는 아이유는 확실히 경솔했고 잘못한 것입니다.
아이유가 비난 받아야 한다면 이 점과 관련해서 비난을 받아야 할것입니다.




솔직히 아이유도 사람이고 남자를 사귈 수도 있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법을 어기지 않는다면
본인이 무슨 행동을하고 누구를 만날지는 본인이 결정할 것입니다.
아이유가 컨셉인 "순진한 여동생" 이미지를 쌓아온 점은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유가 모든 것을 그것에 맞춰서 살아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이건 아이유의 인생이지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중과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서 좋은 것만 보기를 원할것이고,
좋은 쪽으로만 생각을 하기를 원할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그 연예인에게서 보기를 원하는 면이지 꼭 그 연예인의
전부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중요한 건 우리는 연예인에 대해서 그 연예인이 정확히 어떤 사람이라는 것은
분명히 알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사건을 이유로 아이유에 대해서 말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솔직히 100% 아이유가
루머에 나오는 행동들을 했다고 떳떳하게 법정에서 아이유를 고발하던지, 아니면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결국 대부분이 자신이 생각했던 이미지와 맞지 않고, 자기가 원했던 방식이 아닌 이미지가 나오자,
그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유를 비난하는 것이지요. 



굳이 아이유를 비난하고자 싶어한다면 아이유의 경솔함이 비난받아야 하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은혁과 관련해서 경솔함 이외에는 아이유는 자신의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으며 또한 그것은
누구에 대한 배신이나 욕먹을 행동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아이유를 믿을 사람은 믿고 믿지 않을 사람은 믿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면 그것과 관계없이 아이유의 노래가 좋아서 들을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심지어 진실이라고 해도 "아이유도 사람인데" 하고 넘어갈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좋아한다고해서 다 빠순이는 아닙니다. 좋아하는 기준이 달랐던 것일 수가 있지요.
하지만 비난한다면 그리고 안티가 아니라면 정확한 초점을 맞춰서,
비난받을 만한 것에 대한 비난을 해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초점이 맞지 않은 그저 이 기회에 "아이유 너 한번 당해봐라" 하는 안티던가
아니면 그저 자기가 그려왔던 아이유의 이미지에 맞추지 않았다고 해서 징징대며 욕하는
막말로 철새팬과 다를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일은 아이유가 너무 솔직해서 일어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유나 은혁이나, 다 안타깝네요

    2012.11.11 00:15 신고
  2.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논리라면 댓글 단 사람들은 무슨 죄가 있나요?
    평소 팔아먹던 이미지와 너무 딴판인 사진을 보고 실망해서
    감정적으로 댓글 달수도 있는거죠.
    요즘 한국 아이돌이 그정도 사진이 유출되면 누구라도
    그런 악플은 나오기 마련인데
    다른 연예인들은 정말 죄를 지어서 악플이 달리나요?
    그냥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 연예인의 숙명이죠

    2012.11.11 01: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말대로라면 내가 기분나쁘면 아무에게나 쌍욕을 하고 음담패설을 할 수 있는 이야기이군요.
      연예인의 숙명이요?
      그게 문제입니다.
      직접보면 한마디도 쌍욕을 못할 거면서 그저 컴퓨터 뒤에 숨어서 익명을 뒤로하며 "너는 연예인이니까 감수해라" 하는 저질적인 생각을 한다는거죠.

      2012.11.11 08:56 신고
    • 악플의폐해  수정/삭제

      아이유 팬도아니고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하도 난리들이길래 기사 댓글을 본적이 있습니다만 악플의 수위가 지나치더군요. 그런데 님의 악플에 대한 가치관대로라면 그 정도 악플수위는 연예인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는건데 그렇다면 왜 수많은 연예인들이 악플로 인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는걸까요. 그게 바로 악플의 폐해라는 겁니다. 하도 악플의 수위가 높아져가니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인데 과연 그 이야기를 듣는 본인도 아무것도 아닌식이라고 생각할까요. 우리나라 네티즌 의식이 정말 문제가 많네요.

      2012.12.05 05:21
  3. 어둠의후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말씀대로 아이유에 대해서 특별히 죄를 물을 수는 없겠죠. 그리고 아이유가 직접 올린 것이라면 경솔한 것이 맞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어쩌다가 실수로 올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판타지가 깨진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데 아이유 본인의 잘못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이미지 타격으로 인해 수익이 감소하고 팬이 줄어드는 등, 그건 본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겠죠. 연예인은 어디까지나 이미지 상품이니까요.

    2012.11.11 01: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기들이 기대를 해놓고 그저 기대치에 달해지 못했다고 분노하는게 참 우스운 일이지요.
      죄를 묻는다면 그저 경솔함으로 물어야 할 것입니다.

      2012.11.11 08:55 신고
  4. 이미지메이킹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인남녀고 사귀는건자유지만 아이유가 그동안 쌓아왓던 이미지가 아무것도몰라요 이런이미지니까 사람들이 실망해서 욕하는거예요 소녀컨셉말고 아이유가 그동안 방송에서 햇던말들이 그리고 아무리 연예인일지라도 아이유처럼 그동안 이미지관리 해온사람없음 이 일터지기전에는 아이유는 다른연예인들과는 다르고 솔직의 대명사인것처럼 감싸더니 이일있은후에는 걔도 연예인인데 어쩔수없는거 아닌가요 하는 모습들 웃김ㅋㅋ

    2012.11.11 02: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실망하면 욕해도 되는 것인가요...?
      연예인이라면 다들 이미지 관리를 해야겠지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고해서 화장실 가는 모습까지 보여줘야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무슨 그리 "아무것도 몰라요" 이미지를 쌓다고 하는지...
      님같은 분들이 또 정작 "해볼꺼 다 해봤어요" 하면 발랑까졌다고 비난하겠지요...? ㅎ

      2012.11.12 10:20 신고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지은이의 삼촌팬들이 느끼는 감정은 당황일까요? 아님 실망일까요?

    '당황'한건 당연한데 '실망'해서 '비난'하는 것들은 결국 지금껏 아이유가 동생이나 조카가 아니었단 얘기죠.
    자기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애라 호칭만 동생운운 했지, 사실상 육체관계도 염두한 애인으로 여겼단 겁니다.

    ㅄ같은 수컷들이 숫처녀를 바라는 이유가 뭘까요?
    처녀성을 자기가 독점해서 결국엔 자신이 '깨겠단' 의도네요.
    로리타도 대입하면 경험이 없는 애와의 관계라 다른 수컷과 비교당할 염려없고 열등감을 숨길 수 있기 때문.

    당황스런게 정상이죠.
    저도 육남매중 차남이라 여동생들이 크는 걸 보면서 순간순간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코를 찔찔 흘리던 꼬맹이가 어느날 문득 보니 암내를 팡팡 풍기는 처녀가 되어있곤 하더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실망한 적은 없죠. 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비난은 더더욱요.

    트윗에 사진을 올린 실수만 야단쳐야지 사생활에 관한 비난이나 배신운운의 매도는 분명히 해선 안되죠.
    근데 마치 사귀던 애인에게 뒤통수를 맞은 양 분개하는 꼴을 보니 졸 한심합니다.
    얼씨구나 뜯어대는 오크들과 다른 아이돌팬덤들의 ㅄ짓이야 뭐 그러녀니 하구요.

    며칠전에 어린 여아이돌들이 섹시컨셉을 시도해 변화를 구하려는 조급함을 얘기한 적이 있었죠.
    이 사건에 비추어 예를 들자면... 좀 막말을 할게요.
    섹시한 가이내는 숫처녀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외면받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경쟁심이 더 자극되죠.

    청순한 소녀의 컨셉은 수동적입니다.
    자신의 바램과 상관없이, 나이가 들거나 지겨워지면 한때 반짝관심을 주던 수컷들이 떠나갑니다.
    다른 영계로 갈아타는건 물론이고, 이런 연애스캔들이 나면 더욱 가속화되죠.

    이효리가 가요계를 갈아마실 당시에 효리가 처녀라고 믿거나, 혹은 그래서 좋아한 인간들 없었습니다.
    '나를 원해? 그럼 그럴 만한 능력을 보여줘 봐.' 당당했죠.
    벌이 날아오길 새초롬히 기다린게 아니라 벌들이 알아서 꼬이도록 스스로 향기를 뿜었단 얘기네요.

    또 쓰다보니 마구 길어지고 글의 이쑤시ㄱ.. 아니 요지가 딴데로 새니 후딱 정리합죠.
    '실망했다며 비난을 퍼붓는 꼴을 보니 로리타라서 빨았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계시는 아랫도리 삼촌들'
    '실수로 분란을 자초했으니 본의아니게 빠른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탈소녀 컨셉으로 변신해야할 시점'
    '살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봤지만 하관이 빠른 쥐상들은 마치 페스트처럼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더라'
    그럼 담에 뵙죠. 건강에 유의하시길.

    2012.11.11 02: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실망이야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님 말씀대로 어떤 사람들은 정말 아이유를 자기 여친정도로 생각했었나봐요...

      자기의 여친이라고 생각했던 애가 알고보니 다른 남자랑 사귄다니 (이것도 아이유와 은혁측은 아니라고 했지만) 아주 속이 뒤집어지면서 까대는것이겠지요.

      비난받을 부면은 사진 올린 경솔함 딱 하나뿐입니다.
      어쨋거나 은혁에게도 피해를 줬으니 그건 비난을 받아야지요.

      배신이나 사생활이 어쩌구하는건 참.. 답이 없는 행동이지요

      2012.11.12 10:57 신고
    • 공감  수정/삭제

      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2012.12.05 05:24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11.11 13:21
  7.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가 범법행위를 한것도 아니고 배신이니 죄니 하는건 우스운 이야기지요.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본인이 생각한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구나 하는거에 대한 실망은 할 수 있겠죠.

    따라서 본인의 실수에 의해서 아이유의 순수한면에 끌렸던 팬들이 이탈하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아이유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겠네요.

    다만 이때까지 아이유가 취해왔던 컨셉이 대부분 그런것이였기에,

    실망한 팬들이 대다수 일것 같은게 좀 문제긴 하네요...

    사실 팬들이 연예인에게 바라는건 사실 환상이지 현실은 아니니까요ㅎ

    2012.11.11 22: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실망하는거야 어쩔 수 없다고 봐야죠.
      저도 예전에 서현이가 가상결혼 한다고만했을때도 아쉬워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쌍욕을 날릴 필요는 없겠지요.

      물론 님 말씀대로 사람들이 환상을 바라긴하지만 환상이 깨졌다고 욕하는 것도 참 이상하죠
      (물론 님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그 사람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ㅎ)

      2012.11.12 10:59 신고
  8. 마유온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글쓴이님 생각에 완전 동의해요!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충격을 받았을 팬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방송과 사회에서는 다 자신을 좋게 포장하는게 당연한건데 배신이라니 웃기는거죠. 아이유가 연애를하든 성관계를 하던 그건 아이유맘이라고 생각하고, 욕할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저 아이유팬은 아니지만 같은여자로써 너무 말도 안되는걸 가지고 다들 죄인 몰아붙이듯 하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우리나라 네티즌들 정말 무서운것 같아요.

    2012.11.12 12: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원래 네티즌들이 좀 끝과 끝을 좋아하죠.
      며칠전까지만 해도 "국민 여동생" 이라고 치켜세우더니 이제는 별의별 단어를 다 갖다가 붙이더군요.

      2012.11.13 22:39 신고
  9. 소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가 그간 쌓아온 이미지가 아무것도 몰아요 순진한소녀 이미지라고요?? 얼마전에 방송나와서 야동본적있다고 말하기도 했고 그렇게 순진한 이미지로 비춰지진 않았는데..... 굳이 말하자면 순순한거겠지요

    2012.11.13 16: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들 소녀이미지로만 먹고 살았다고 하는데 아이유가 미아, 나만 몰랐던 이야기에 반응이 없었다는 점은 지적을 안하더군요.
      소녀 이미지가 맞아떨어진거지 그것만 집중 공략한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2012.11.13 22:38 신고
  10. 경솔함? 이거도 역시 비난의 대상도 아닙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나 실수는 하고 삽니다. 크고 작든.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니고, 법을 어긴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사진 하나 올렸다 내린게 무에 그리 큰 실수고 경솔함입니까.

    이런 자질구레한 실수들 인생살면서 그야말로 숱하게 하고 삽니다. 다들. 누구든. 사람이라면.

    이런 일이 발생할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특히나 연예인에 대한 가혹할 정도로의 엄격한 잣대들이 좀 이해가 안될때가 많아요.

    아무 별거 없는건데..
    다 연애하고 살고, 다 섹스하고 살고, 또한 다 그렇게 자그마한 실수들 하고 삽니다.
    저는 이게 머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이리 시끌벅적한지 당췌 이해하기 힘드네요.

    저도 아이유의 삼촌팬이지만,
    그냥... 짜식, 순진한 애기인줄로만 알았더니 다 컷네. 하고 그냥 피식 웃고 넘어가네요.

    2012.11.13 21: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경솔함을 간과해서는 아니지요.
      왜냐하면 그 덕에 은혁도 욕을 먹는 피해를 봤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사진을 올려서 아이유 혼자만 피해를 봤으면 그건 경솔함이
      아닙니다. 허나 은혁이 같이 피해를 봤으니 경솔함이지요.
      그것에 대해서 변호를 한다면 그게 소위 팬들이 한다는 "쉴드" 인겁니다.

      이번 사건이 아이유에게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잔인하기 짝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아이유의 경솔함 역시 간과하면 안되지요.

      2012.11.13 22:37 신고
    • 경솔함? 이거도 역시 비난의 대상도 아닙니다.  수정/삭제

      그니까요..
      그 정도 실수는 누구나 하고 산는 거란 말입니다.
      그 정도 실수로 이렇게나 비난받아야 한다면,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어요.

      내 친구가 혹은 내 아이가 이런 실수를 했을때, 그래 너 너무 경솔했어 하며 잘못을 지적해야 옳은 일일까요?

      또한, 그렇게 잘못을 지적해 줄 만큼 대단한 일도 아니란 겁니다.

      2012.11.13 23: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단 "이정도는 아니다" 라는 것이지요.
      아이유가 사진을 올린덕에 아이유가 가장 큰 피해자가 된건
      사실입니다.
      아이유가 지금 엄청난 욕을 먹고 있으니까요.

      허나 은혁은 욕을 먹지 않아도 되는데 아이유의 실수때문에 욕을 먹고 있습니다.
      그 정도 실수는 하지 않냐구요...?
      물론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잘못을 지적해줄만큼 대단한 일이 아닌건 아닙니다.
      님께서 친구가 실수를 했을때 경솔했어 라고 할 수 있냐고 했는데,
      할 수는 있습니다.
      "니가 실수 했네. 그 덕분에 상대방이 피해를 봤으니 어쨌거나 사과해야지" 하고요.

      그러나 거기다가 쌍욕을 하면서 "야 이 XX야" 하면서
      욕지꺼리를 하지는 않겠지요.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하셨는데, 연예인들이 사진을 많이 올리지만 다 이런 파장을 가지고 오진 않죠.
      그런 분들은 자유로운 겁니다.

      2012.11.14 00:12 신고
  11. 경솔함? 이거도 역시 비난의 대상도 아닙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아이유가 한 행도에 비난 받을 일이 있던가요?
    누군가를 만난것, 누군가와 사진을 찍은 것, 혹은 더 나아가 누군가와 연애를 하고 잠자리를 갖는것... 여기에 어디도 그 친구가 비난받을 소지는 전혀 없습니다.
    그럼... 그 상대방은요?
    은혁이가 아이유를 만난것, 옷을 입고 있든 말든, 눈이 풀렸든 어쨌든, 사직을 찍었든 뭐든... 지극히 개인적인 일들로 은혁이가 한 행동도 그 어떤 것도 비난받을 일이 하등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 둘이 찍은 사진을 '올린건' 비난을 받아야 하나요?

    아무일도 아닌 걸 가지고, 그걸 이상하게 보고 과도한 잣대를 들이미는 그 자체가 오히려 비난받을만한 일일 뿐인거죠.

    2012.11.14 05: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말씀이 무엇인지는 잘 압니다.
      아이유가 한 행동 자체는 비난받을 것이 없습니다.
      은혁 역시 마찬가지이겠구요.
      셀카 찍은 일이 무슨 비난 받을 일이겠습니까?

      하도 못해 둘이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짓들을 했다해도 둘다 성인일 경우라면 지극히
      개인적인 일일 것입니다.
      둘이 사귀던 뽀뽀를 하던 더한 행동을 하던 그건 둘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모두다 다 그렇게 쿨하게 넘어가주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극성팬들도 있을 것이고 소위 말하는 덕후도 있을 것입니다.
      빠순이 빠돌이라고 불리는 그룹은 누구에게나 다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 사람들은 그런 것을 가지고 욕할 것입니다.

      그럼 그들을 두둔하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그들을 미워하면 미워했지 절대 그들을 두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 대화가 통하지 않는 답이 없는 족속들이지요.
      그런 애들한테는 “떡밥” 을 주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그거가지고 집요하게 물테니까요..

      셀카찍는 것은 잘못된게 아닙니다. 하지만 굳이 공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굳이 공개하는건 이들에게 떡밥을 던져주고 물어뜯을 기회를 주는 것이거든요.
      은혁과 동의아래 아이유가 뿌려서 은혁이 물어 뜯을 것을 감수한다는 조건이라면
      은혁에게 피해를주는게 아니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만약 제가 은혁의 입장이라면
      왜 굳이 개인적인 사진을 올려서 나를 욕먹게 하는지 하는 원망하는 마음은 어느정도 가질 것 같네요.

      그런점에서 아이유의 실수가 경솔했다는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인지도가 소위 말해 소녀시대 급되는 아이유로써 자신의 사진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서 예측을 하지 못하고 올렸다는건 실수 라도 큰 실수 입니다.

      결과적으로 은혁은 아이유의 실수 때문에 욕을 먹었습니다.
      물론 아이유가 의도한 바도 아니었겠고, 그리고 욕한 사람들이 약간 정신적 문제가 있는 “덕후” 들일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이 모든게 아이유가 사진을 올리지 않았더라면 방지할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아이유의 배려부족이자 큰 실수라는 점이지요.
      이 점은 분명히 아이유가 실수하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었을 테니까요.

      아이유로서는 어찌보면 실수인데 너무한다 하지만 은혁의 입장으로 본다면 자다깨보니 미니홈피에 욕이 가득하고 애 하나 꼬신 남자로 둔갑해있는 자신의 현실에 황당해하기도 할것입니다.

      어쨋든 의도가 아이유를 비난해라 하는 의도가 아니었다는 점은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님 만큼 아이유를 아끼는 팬이지만 이번 사건은 아이유에게도 작게나마 책임이 있다는점을 생각할때, “왜 사진을 올려서 우리 은혁이를 욕먹게 하느냐?” 하고 따지는 일부 은혁팬들의 주장에는 딱히 반박할게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2012.11.14 08:14 신고
  12. 비난도 쉴드도 다 이해가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의 숙명. 실제로 대다수 적극적인 아이유팬, 아이유 인기를 만들어낸 팬들이 사랑했던건 순수 컨셉의 아이유잖아요. 이것이 판타지인줄 몰랐냐라고 ㅂㅅ이다라고 할수있어도 배신감을 느끼지 마라, 는 아니죠. 판타지인걸 알고있어도 관리만 잘해라, 라고 말하는 팬들이 있어요. 노래실력때문에 좋아한거라고 말해도 소녀 컨셉이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인기를 얻진 못했을테죠. 소속사에서도 팔리니까 노래컨셉을 그렇게 잡는거고, 실제와 상관없이 그런 이미지로 대중적지지를 얻어낸 측면은 큽니다.ㅇ

    2012.11.17 19:08
  13.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만 매번 그러하듯이 적당히 비난하고 끝났음 좋겠네요. 다른얘기지만 연예인 뿐만이 아니라 다른일반인들이 섹스를 하건 뭘하건 너무 이부분에 더럽다, 저질이다, 이런건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이미지가 범람하는 소비자본사회에서 적당히 즐길것만 즐기는 것도 중요한듯. 가까운 지인의 실제도 알아보지 못하는마당에 연예인의 이미지를 부여잡고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지..혼자만 돈쓰고 배신감 느끼고 좀 안쓰러워요;;

    2012.11.17 19:15
  14. 2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에게도 일반인에게도 모든것에 관대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빠순이 삼촌팬도 다 이사회가 만들어낸 산물... 그런 판타지가 멋있어보이고 이뻐보이는 이미지 사회니까요. 그런이미지를 실제현실의 대용품으로 소비하도록 길들여져있고. 극심한 비난도 역으로 비난에 대한 극심한 비난도 맥락은 같다고 봅니다. 좀 일상적인 것들에서 가치를 찾을수있엇다면 애초당시 이렇게 아이돌 열풍이 불고 연예인의 파급력이 이처럼 크지는 않았겠죠. 아이러니하게도

    2012.11.17 19:23
  15. ttt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사진의 진상이 밝혀지기 전에는 비난의 대상이라고는 할 수 없죠. 만약 사진이 명백하게 현재 대중들이 추측하고있는 그러한 사진이었다면 일종의 풍기문란이라고 할까요? 그러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사진으로 그런부분은 좀 비약이 있긴 하지만, 팬들에게 안겨준 실망이 큰 것은 부인할 수 없죠. 스타와 팬은 보이지않는 약속으로 유지되는 것이잖아요. 특히 아이돌은 캐릭터를 바탕으로한 판타지를 팬들에게 제공하면서 사랑을 받고 금전까지 얻는 입장이니 그들의 판타지를 지켜주어야 하지요. 법이나 도덕적 잣대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스타와 팬간의 암묵적 약속인 것이죠. 안타깝습니다. 스타는 오르기는 힘들어도 지는 것은 한순간이거늘... 정말 한순간이네요.

    2012.11.22 23:17
  16. 꿈속의그남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양 은혁군도 누군가의 귀한딸이며 아들이며 가족일텐데 삼촌팬 이모팬부터 이들을지켜주세요
    아이유양 우리의 귀한딸 조카며 언니 누나 아닌가요
    아이유양 해맑은미소를 찾으려면 팬부터 단순한헤프닝에 일방적인 악의적 확대해석이 잘못됐다 당당하게 씩씩하게 외쳐주세요
    아이유양 바른 타당성있는 좋은자료 순서대로 보시고 판단해주세요
    (은혁군 상의탈의 아니다 누구나 인정할 자료들포함)
    연예계 생활을 떠나서 아이유양 삶속의 주홍글씨 편견어린시선만은 덜어주고 싶습니다

    http://blog.daum.net/jywok

    2012.12.02 17: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께서 아이유를 아끼시는 마음에서 하시는 행동이라 믿고 이 댓글만은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허나 변호를 하려고 해도 방법이 옳지 않으십니다.

      이 글에 댓글을 단 사람들의 모든 댓글의 님의 댓글을 도배해놓고,
      게다가 아이유와 관련이 없는 가인 / 에일리 / 선예 글에다가도
      댓글을 도배를 해놓으시면 블로그 주인에게 어떤 피해가 갈지 역시 조금 생각을 하셨어야 하는건 아닐런지요...

      저도 아이유를 님 못지 않게 아낍니다.
      허나 이런 식의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아끼는 마음은 아니라고 봅니다.
      님 블로그 가서 글은 읽어보겠습니다.
      허나 남의 블로그의 도배는 아니라고 보네요...

      2012.12.03 08:32 신고
  17. 아 태클 걸 맘은 없고 한마디만 적고 가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아이유 팬들 중에 이번 일 때문에 아이유한테 돌아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는요. 지금 아이유를 욕하는 사람들은 원래 싫어했던 사람들이거나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자꾸 기사가 팬들이 아이유한테 등돌렸다는 식으로 써져서...ㅋ

    2012.12.13 07:06

조금 시간이 나서 블로깅을 해야겠다하고 인터넷에 들어왔다가 속속들이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완전 멍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지금 잘 알려진 "아이유 사진 사건" 인데요.
대충 사건은 이렇습니다.


트위터에 새벽 5시 경에 트위터의 사진올리는 장소 같은 곳인 yfrog에
아이유의 계정으로 사진이 한장 올라왔습니다.
바로 그 사진에는 아이유와 은혁이 찍은 셀카 사진이었습니다.
셀카라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는데 바로 문제는 셀카에 나온 장면이었지요.

아이유는 잠옷 바람이었고, 은혁은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상의탈의로
보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앉아 있는 장면이 마치 침대위에 앉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더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일단 이 사진은 삭제된 것 같은데, 문제는 기자들에 의해서 벌써 퍼날라졌다는 것이지요.  

결국 이 사진이 삽시화 퍼지면서 기사회되었고 현재 아이유와 관련된 기사에는 아이유가
온통 욕을 먹으며 여태껏 쌓아놓은 이미지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일을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급하게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해명글은 나중에 더해보겠습니다)

어쨋든간에 상황이 이렇게 된 시점에서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로는 이 점을 보면서 느낀게 항상 남자 연예인과 여자 연예인이 이슈가 되면 피해는
여자 연예인이라는 점입니다.
정말 욕하는 사람들 말대로 아이유와 은혁이 그렇게 그런 관계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왜 똑같은 행동을 했는데 까이는건 아이유만 까여야 하는 것일까요?

사실 모든 연예인들에 대한 열애설, 루머, 사진, 동영상 들이 그렇습니다.
남자 연예인이랑 여자 연예인이랑 엮이면 십중팔구 여자 연예인을 엄청 까댑니다.
잘못은 똑같이 했다하더라도 아니면 심지어 여자 연예인이 잘못을 하지 않았더라도 
여자연예인만 엄청 까대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만 봐도 은혁을 욕하는 글 보다는 아이유를 욕하는 글만 넘처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아마 그중 상당 일부는 은혁을 위한다는 "극성팬들" 일 수가 있겠는데요....
그들이 좋아하는 오빠의 이미지를 더럽혔다는게 아이유의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은혁이라고 해서 딱히 나을 것은 없는 상황입니다.
아이유의 팬의 입장에서 보자면 은혁이 그런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물론 사진을 올린 경솔함에 대해서 말하자면 아이유가 비난받는게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아이유의 트위터 계정과 관련된 계정에 떴으니 아이유의 경솔함은 맞지요.
그러나 욕을 보자면 아이유의 "경솔함" 을 지적하는 글보다는 아이유의 "순결함" 을 지적하는
글이 훨씬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순결함으로 놓고보자면 (그들 생각대로 아이유와 은혁이 그랬다고 한다면)
아이유나 은혁이나 피차일반인 것입니다.
왜 그런데 아이유만 막말로 열나게 까여야만 하는 것일까요?
확실히 여자 연예인은 뭘 하든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이 사건이 제대로 보여줍니다.



두번째는 제가 순진한건지 아니면 그냥 팬심에 눈이 먼 미친 빠돌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확신을 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물론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면 의심이 많이 가는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사실 아이유가 잠옷 비슷해보이는 옷을 입고 있고, 은혁이 상의탈의를 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장면이 그려질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졸려보이는 은혁이나 아이유나 더더욱 그렇게 그려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 100% 장담을 해서 정확하게 사람들이 아이유가 생각하는 그런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솔직히 없습니다.
아예 그냥 확실하다고 하면서 "확실하다는 증거!!!" 하면서 올라오는 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해서 정확한 진실을 아는 것은 아이유와 은혁 두 사람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대충 의심이 가는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욕하면서
단언할 수 있는 면도 솔직히 없습니다.
일단 그 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한가지 생각해볼 점은 정말 그렇고 그런관계라면 그런 사진을 올릴 수 있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오히려 정말 욕먹어야 하고 숨길 사진이라면 더 감추고 감출텐데 떡하지 자기 트위터에 올려놓은
점 역시 뭔가 딱히 감출게 없다는 의미라고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아이유가 아니니 아이유가 무슨 정신으로 아이유가 그런 사진을 올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둘이 사귀고 그렇고 그런 관계라고 합시다.
솔직히 이게 그렇게까지 욕먹을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도덕기준은 다르며 만약 사람들이 말하는 그 수위까지 갔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좋지 않게 보는 입장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굳이 눈에 쌍라이트를 켜고 욕할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둘다 법적으로 괜찮은 나이라면 그건 그 둘의 결정인것이지 제가 결정할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뭔가 아이유가 큰 죄를 지은 것처럼 죄인취급하는 것은 솔직히 보기 좋지 않네요.
아이유의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린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엄연히 아이유도 성인인 이상 자기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자기가 결정할 것이지 주변에서 왈과왈부할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어쨋든 아이유가 비난받아야 한다면 경솔함입니다.
로엔에서 사진이 합성이 아니라고 확정 지어준 이상, 사진은 진짜 사진인것이고,
결과적으로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셀카를 찍었고 그것을 올린 것이 최대의 실수라고 볼 수 있죠. 

아무리 보호해주고 싶어도 경솔함과 관련해서는 아이유가 확실히 경솔했습니다.
자기 이미지를 땅에 떨어뜨린 것은 (일단 여자 연예인에게 남자 연예인보다 더 이미지를 좋게
유지할것이 요구되는 한국 연예계에서...) 물론이며 같이 사진을 찍은 은혁까지 피해를 입혔습니다.
은혁이 사진을 올렸더라면 은혁이 경솔함으로 비난받아야 하는 것처럼 아이유가 사진을 올렸으니
아이유가 경솔함으로 비난을 받는 것은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 이외에 아이유게 쏟아지는 음담패설식의 욕지꺼리는 솔직히 심한게 사실이고
정당화 될 수는 없겠지요.
어쨋든 간에 한참 아이유는 이 사진 한장으로 인해서 엄청난 피해를 겪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은혁도 피해를 입겠지만 나이로보나 성별로 보나 더 피해보는 쪽은 아이유 일테니까요.
연예인은 트위터를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이유도 트위터를 안할때가 더 안전했던 것 같네요.
트위터의 경솔함에 제대로 잡힌 아이유이네요.

너무나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아이유가 이렇게까지 욕먹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어쨋든간 아이유가 경솔함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아야는 하지만, 너무 심하게 욕먹어서 
또 상처받을걸 생각하니 답답하기는 합니다.

정말 트위터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자신없으면 안하는것만 못한... 그런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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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언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는 이제 추락이다.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이렇게 한 명의 핫한 아이돌이 사라지는구나
    안녕! 잘 가~~

    2012.11.10 04:12
  2. CDC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들은 틔윗하면.. 안됨..

    트윗를 비론한,, SNS로 이미 많은 일들이 있어왔는데..
    왜들 많은 아이돌들이 SNS를 하는지 이해가 안감..

    2012.11.10 07:52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혁은 성인이고, 아이유도 이제 성인이니 둘이 무슨관계든 뭔 짓을 했든 솔직히 문제될건 없죠.

    이번 일에서 욕을 먹어야 되는 포인트는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연예인으로서 굉장히 이슈가 될 수 밖에 없는 사진의 관리를 이렇게 소홀하게 한 사실은

    아이유의 굉장한 실수라고 봅니다. 은혁에게도 굉장한 피해가 될 수 있는 상황이구요.

    이 점에 대해서는 아이유가 은혁의 팬들에게 욕을 먹어도 할 말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저 여자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욕을 하는거라면 물론 잘못됐지만요.

    사진 한장으로 알 수 있는 정보는 거의 없다고 보지만, 그냥 그저 그런 사진은 아니라는 점에서

    아이유가 이때까지 가져왔던 순수한 이미지에 끌렸던 팬들이라면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네요.

    여기에 로엔의 안하니만 못한 언플이 불을 더 지핀것 같습니다.

    그냥 무대응으로 있었으면, 어영부영 넘어갈 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지금까지 가져왔던 아이유의 이미지를 유지시키긴 힘들것 같네요.

    2012.11.10 08: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욕을 먹어야 한다면 정말 경솔함이지요.
      은혁에게도 확실히 피해를 준건 사실이니까요.
      어쨌거나... 아이유가 힘들어진건 사실이겠지요..

      2012.11.12 11:09 신고
  4.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여자연옌과 남자연옌이 무조건 엮이면 남자연예인은 별소리 안듣고 여자연예인은 온갖 안좋은말을 듣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참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이지만 이번 사건은 조금은 다른거 같아요
    아이유도 여자로써 사실여부도 확실치않고 사실이라도 해도 성인이고 문제 될건 없는데 성적인 욕까지 먹는건 정말 안타깝고 불쌍하지만 어쨋든 실수든 뭐든 논란이 될 여지의 사진을 올린건 은혁한테 큰 잘못 한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근데 은혁은 그런 사진을 올린적도 없고 가만히 있었는데 고영욱 드립이니 아이유 미자 때 한거 아니냐?는 의심으로 인해 온갖 안좋은말을 듣고있어서ㅠ 전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더 욕을 먹고 있다는 생각은 안들고 은혁이 더 불쌍하다고 봐요 ㅜ

    또한 은혁을 옹호하고 아이유를 욕하는사람들의 대부분 사람들은 의심될 여지가 있는 사진을 올려서 가만히 있는 은혁을 욕먹게했다 라는 점이 크다 보고요.
    윗분이 말씀 하신것 처럼 로엔의 대응도 불을 지핀것이 크고요ㅠ
    물론 급했던 로엔의 입장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요 ㅠ

    그냥 정말 안타까운 사건인거 같습니다.
    은혁이나 아이유나 로엔이나 은혁팬이나 영향받을 슈주나 슈주팬이나...

    2012.11.10 10: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유의 경솔함에 대해서는 변호해줄 수도 없고 변호할 마음도 없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도 변호할수 있는게 있고 아닌게 있죠.
      단 아이유가 비난받는 초점이 잘못되었다는게 문제이지요.

      2012.11.12 11:11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이미지가 순수하고귀여운소녀이미지였고 방송에서도 난 섹시가 뭔지 몰라요 라고 말해왔었죠 앨범이름도 "라스트 판타지"입니다 소녀이미지메이킹을 했죠 근데 쇼파에 반쯤누워 은혁은 상의탈의에 본인은 잠옷을입고 특히 표정은 사진속 상황을 다 말해주는 그런 사진을찍었고 그걸 직접 올렸다는게 문제입니다 이성교제나 스킨쉽은 문제가되지않지만 그걸 직접본인이 인증할필요는 없잖아요 아이유가 직접올려서 논란을 만들었으니 아이유가 더 비난을 받는거에요

    2012.11.10 10: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뭘 그리 섹시를 모른다고 말했다고 하시던지.
      섹시가 안 어울린다는 말은 했죠.
      솔직히 섹시가 안 어울리는 것은 맞는 것이니까요.
      더 어린 수지가 오히려 섹시컨셉이 잘 어울리더군요.

      "라스트 판타지" 와 "좋은 날" 컨셉을 가지고 욕하는건 악역보고 욕하는거나 똑같은 겁니다.
      아이유가 "라스트 판타지" 같은 컨셉만 했나요?
      Boo 로 한때 "꿀벅지" 리스트에 오른적도 있었고, "미아" 나 "나만 몰랐던 이야기" 때는 다소 우울한 컨셉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응이 온건 소녀컨셉이었지요.
      님같으면 더 잘되는 사업을 운영하지 않겠나요...?
      컨셉가지고 까대는건 우스운 일이지요.

      정말 아이유가 사진 올린게 짜증났다면 그걸가지고 까세요.
      그런 변호할 수 없는거니까요.
      어설프게 컨셉 어쩌구 운운하지 마시구요

      2012.11.12 11:13 신고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으막이 포스팅을 확인하고 댓글을 쓰게 되네요.
    숙취는 끔찍하고 비오는 밤도 스산하지만, 그나마 휴일 새벽이라 다행입니다.

    주말 오후부터 달린 술자리에서 아이유 트윗얘기를 들었죠.
    추측과 상상으로 쏟아지는 야설에 실소하며, 포스팅하신 내용처럼 여자연예인들의 비애를 느꼈네요.
    승리는 일과성의 해프닝이지만 지은이는 치명적인 스캔들이라...

    암튼 해명여부를 떠나서 다른 이들이 간과하는 점을 생각해 봅니다.
    그건 왜 멸치는 아닥하고 있느냔 거죠.
    모기네, 짐승이네, 독도네.. 관심고픈 주둥이의 가벼움을 만천하에 과시하던 슈주가 아니었나요?

    병문안을 할 정도로 절친이고 아끼는 동생입니다. 욱일승천하던 대세중 대세죠.
    그런 동생이 이번의 사단으로 나락으로 쳐박히는데 걍 쌩간다?

    근거없는 비난에 억울하고, 아끼는 동생에게 추악한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면 반박해야 정상입니다.
    개쎔에서 해명을 막고 있다? 만일 그렇다면 더 ㅄ이죠. 지 한 몸 살자고 잠수탑니까?
    설령 사실이래도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여론에 맞서 자신과 지은일 보호하는게 당연한 대응인 거죠.

    멸치의 팬들 입장에선 차라리 이번 스캔들이 사실이길 바라는게 나을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서 냉정을 찾은 대중들은 아닥한 이유와 비겁함을 의심할게 뻔하니까요.
    아마 내일이면 일방의 해명에 반해 일방의 침묵은 곧 긍정이란 억측이 난무할테죠.ㅉ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더 지끈거리는 얘긴 이만 하렵니다.
    청불 포스팅을 하셨으니 거기에나 몇 자 보태죠.

    2012.11.10 12: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참 여자 연예인이라는 것은 힘든거죠.
      아이유가 "경솔하게 올렸다" 라는 비명을 듣기는 하지만 상황이 반대였어도 아이유에게 순결을 운운하면서 까댔을 것입니다.
      재미있는 현상이지요... (물론 비꼬는 말입니다 ㅎ)

      2012.11.12 11:15 신고
  7. 비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왜 저래 승리 좋아한다고 그럴 땐
    언제고!!

    2012.11.21 06:18

연속으로 글쓰는 건 더더욱 오랜만인것 같네요.
사실 TV프로그램 자체를 보는 것이 오랜만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아이유도 나온다고 해서 <강심장> 을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듣는말로 아이유의 이번 컴백에는 방송출연이 상당히 적을 것이라는 말도 들리기도 해서
꼭 챙겨봐야겠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었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강심장> 과 아이유를 보기 위해서 방송을 챙겨본 것이지요.
자신의 이미지와 비슷한 노란색을 입고 나온 아이유는 여전히 귀여운 것 같네요.
YouTube에서 한참 "성인된 아이유" 하고 돌아다녔지만 아직 아이유는 성인보다는 소녀에게
가까운것 같습니다.  
하기사... 뭐 성인된지 한달이도 안되었으니 당연한 말이겠지만요.

어쨋든 <강심장> 에 나와서 아이유가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강심장> 에서 연예인들이 자신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쏟아내는 일이 많았기에
그것에 대한 비난도 많았지만 아이유의 눈물은 참 아름다웠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일었는지 적어보고자 할께요.




사실 이번주에 아이유와 같이 출연한 인물은 스피카의 김보아 였습니다.
요즘 바빠서 좋아하는 연예인은 물론이거니와 신인은 더더욱 챙겨볼 수 없었기에
스피카의 김보아는 저에게는 그냥 또 한명의 여자 아이돌이었지요.   

사실 스피카라는 그룹이 실력이 괜찮은 그룹이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잘 알아보지 못해서
그런지 오소녀의 "양지원이 있는 그룹"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김보아와 오늘 아이유의 눈물이 관련이 있었던 것이에요. 


알고보니 아이유와 김보아는 한때 같이 연습생생활을 하던 연습생 동기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아이유가 소속사에 들어갔을때 자기보다 더 오래 연습생 생활을 하던 언니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김보아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어요.
87년생인 김보아는 1월 생이라 86으로 잡자면 아이유와 7살차이가 나는 어찌보면 큰 언니뻘이더군요.

그래서 같이 고생을 하면서 아이유는 김보아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습니다.
특히 보컬 부분에서 아이유에게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아이유는 김보아에게 
너무너무 고마운 은인같은 존재였지요.


둘다 보컬이 훌륭하다는 공통점이 존재했지만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둘이 더욱 친해지게 된
계기는 둘의 취약점이 같았다는 점이지요. 
둘다 댄스에 약한 몸치과 였던 것이에요. 그래서 둘은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하면서
보컬에 도움을 주고 댄스때는 같이 고생하는 그러한 사이였던 것 같아요.




그런와중에 아이유는 이미 데뷔를 하고 사실상 2010년에 "좋은 날" 로 솔로중 선두주자로
완벽하게 자리를 굳혔고, "너랑 나" 로 다시 대세임을 입증을 했지요.
아이유가 그렇게 기반을 완벽하게 굳힌후 2012년초에 바로 김보아가 "스피카" 로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아이유는 바로 그 무대 중 하나인 <인기가요> 에서 MC를 보고 있었던 것이지요. 


몸치였던 보아언니가 댄스가수로 데뷔하는 것을 보고 아이유는 감동을 받아서 대기실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보아를 보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채 아이유가 잘 하는 애정표현중
하나인 "엉덩이 때리기(?)" 했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강심장> 에서 김보아가 가져온 "음흉한 아이유" 의 내용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유는 정말 자기 이야기 할때보다 더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붐이 "보아씨가 연습생 사이에서 이미 보컬리스트로 알려져있었다" 라고 말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강심장> 을 출연한다고 하니까 여기저기 찾아가면서
"보아 언니 잘 부탁한다" 라고 일종의 홍보대사 역할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오늘의 제목처럼 아이유가 같은 <강심장> 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 등을 생각하며
아이유가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아이유가 직접 말한 것처럼 아이유는 정말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는 여자연예인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나온 방송을 참 많이 봤는데 <영웅호걸> 에서 할머니들이 나왔을때,
그리고 "좋은 날" 로 1위를 차지하는데 팬때문에 감동받은 것 이외에 딱히 많이 우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의 슬픈 이야기를 과거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놓고 웬만해서 울지 않는 아이유가
스피카의 보아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둘이 친한 사이이며 우정이
진한지 잘 알아볼 수 있는 그러한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같이 힘든 시절을 겪으면서 서로를 챙겨주다가 결국에는 데뷔를 해서 만나게된 두 사람,
그리고 미리 데뷔한 동생인, 뒤늦게 데뷔한 언니를 챙겨주는 모습이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 우정을 유지하고 서로를 지원하고 응원해서 이미 잘 된 아이유도 더 잘되고,
스피카도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어 가요계에서 계속해서 멋진 친구관계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심장> 에서 아이유가 보여준 눈물은 (그리고 스피카의 김보아가 같이 흘린 눈물)그런 의미에서
참 아름다운 우정의 눈물이 아닐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이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아이유가 울다니...

    2012.05.23 02:20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보아라는 저 가수... 굳이 보아의 심볼인 BoA(o만 소문자로 하는)를 사용하겠다고

    땡깡부리는 모습을 본 이후로 보아팬인 저로서는 별로 좋아할 수 없는 신인이네요.

    별것 아니긴 하지만, 후배도 아니고 10년 가까이 차이나는 선배의 심볼을 굳이 쓰겠다니...

    괜히 계속 아이유랑 엮이지나 말았으면 하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2012.05.23 08:12
  3.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그님 글 오랜만입니다!!ㅋㅋ 정말 반가워요 ㅠㅠ

    2012.05.23 10:05


이번주 <라디오스타> 에서는 예능돌이라고 할 수 있는 2AM이 출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PM / 2AM은 그나마 예능감이 약한 JYP 계열에서
예능돌이라고 내놓을 수 있는, 아니 생각해보면 아이돌 계에서 가장 예능을 잘하는 아이돌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들의 방송을 지켜봤는데 역시나 재미가 있었습니다.


조권은 여전히 조권이었고 창민도 죽지 않은 입담을 가지고 있었고,
멤버들이 가장 물어뜯기 좋아하는 슬옹이는 이번에는 MC들의 밥(?) 이 되어서 물어뜯기는
그러한 장면들이 상당히 재미있었다고 볼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슬옹이는 정말 문근영 이후에 한참 없다가 생겨난 타이틀의 "국민 여동생" 의 주인공인 소희와
그 뒤를 이은 국민 여동생인 아이유와의 친분을 보여주며 많은 남자패널들과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기도 했지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한가지 관심을 끌었던 그러한 말이 있었습니다.
사실 방송에서는 그닥 길지도 않았던 분량인데 그 한 말을 듣고 많이 생각을 해보게되었어요.
바로 CL, 아이유, 그리고 효린이를 놓친 JYP의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었지요.


아이유는 오디션에서 떨어트렸고, CL은 연습생인데도 내보냈으며,
효린이도 마찬가지로 그냥 묻혀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이 셋은 각자 감성보컬, 걸그룹 대표 래버, 걸그룹 파워보컬로써 거의 최강의 기량들을
보여주고 있는 입장인데 왜 이 실력파 멤버들을 JYP는 그냥 내보냈을까요?
(윤두준과 송지은도 있지만 이 글에서는 이 셋을 집중해볼께요) 

그래서 오늘 제 주제를 그것으로 잡아보고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JYP의 소속의 아이돌의 가장 큰 특징으로 한가지 살펴보자면 바로 대부분이
JYP식으로 길들여졌다는 것입니다.
3대 기획사 중에서도 JYP 연습생들이 유난히 연습기간이 길었던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자신을 철저하기 박진영화 시켜야 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JYP 아이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창법과 느낌이 박진영과 판박이의 느낌이 납니다.
비슷한 창법, 비슷한 호흡법, 그리고 감정과 찍고 빠지기의 창법등은 다 박진영이 그대로 제자들에게
전수해준 그러한 이야기 이지요.


실제 이 이야기는 원조 아이돌인 지오디, 2AM, 2PM, 원더걸스, 미스에이 등
JYP 아이돌은 꼭 빼놓지 않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박진영이 꼭 연습을 시킬때 한 부분, 예를 들어 지난번에 민이 나왔을때는 "이 런~" 에서 
감정을 넣어주지 못해서 몇시간 연습을 해야했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지요.


그런 점을 생각해볼때 JYP 아이돌의 기본 조건은 바로 JYP처럼 노래를 해야한다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JYP 처럼 노래를 할 줄 아는 아이돌이 되면 바로 데뷔를 하는 것이지요.
실제 박진영은 조권에게 "니가 그래서 여태껏 데뷔를 못했던것이야" 라고 
지적한 바 있듯이 JYP 아이돌은 기본적으로 리틀 박진영이 되지 못하면 데뷔를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는 자신에 맞는 그러한 보컬들을 선호해왔습니다.
예전에 박진영은 어디서 말하기를 자신은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뽑지 않고,
자신이 작업을 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다고 이야기한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윤종신이 말한대로 각 기획사마다 보는게 다르고 제작자마다 추구하는게 다른데,
박진영의 스타일은 약간 자기의 스타일에 가수를 맞추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아이유, CL, 효린을 JYP에서 놓친건 실수도 아니고 미스테리도 아닙니다.
이 세명은 확고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가수입니다.
단 박진영의 스타일과 안 맞았고 아마 이들을 맞게하려고 했다면 엄청난 시간이 걸렸을 것 같네요.



이를테면 아이유 같은 경우는 데뷔때부터 자기 스타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돌들은 여러가지 노래를 준비해오고 춤까지 준비해왔지만 아이유는
단 노래하나를 준비해왔습니다.
오디션을 보던 심사위원이 아이유에게 "노래만 준비했어요?" 라고 묻자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했지요. 
거기서부터 벌써 약간 JYP하고 맞지 않았던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또한 과연 박진영의 치고 빠지는 방법을 아이유가 습득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그것도 상당히 애매할 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시키면 하긴 하겠지만 아이유하고는 기본적으로 안 맞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유는 맞지 않는 섹시컨셉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CL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래핑스타일부터가 JYP하고 상당히 다릅니다.
CL은 약간 자신의 식으로 특유의 방식을 넣어서 하는 식이고 JYP측이 추구하는
래핑스타일은 나레이션 방식의 빨리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조권이 그렇게 이야기한 적이 있지요.

실제로 JYP에서 산이를 제외한다면 모든 god때부터 모든 멤버들의 래핑스타일이 다
"빠르게 말하기" 의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JYP에서 CL이 2NE1에서 하는 것처럼 쿨한 래핑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을까요...?

그나마 산이는 솔로이니까 본인이 원하는 래핑스타일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고,
JYP에서 트레이닝을 받지 않고 언더에서 활동을 한 것이 있어서
자기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었겠지만 연습생부터 활동한 CL이라면 아마
자기 스타일을 유지하기란 불가능 했을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스타일을 고수하고 싶었던 CL이 나갔던지 아니면 CL의 스타일을 JYP 스타일로
고칠 수 없었던 JYP측에서 CL을 그냥 내려놨던지 둘중 하나가 될 것같네요.
게다가 CL의 스타일을 생각해본다면 섹시미를 앞세운 스타일이 아닌 어떤 보이시함,
쿨함을 강조한 스타일이 굉장히 잘 맞습니다. 이런 점을 볼때 CL과도 안 맞았다고 볼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효린의 스타일은 어쩌면 가장 JYP하고 이 셋중에서는 가장 잘맞는 이미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JYP가 선호하는 섹시미를 가장 잘 부각시킬 수 있는 멤버가 효린이니까요.
하지만 효린의 창법은 JYP와 기본적으로 잘 맞지가 않습니다.

JYP의 창법은 지르는 창법이 아니라, 찍고 빠지기 창법입니다.
실제로 예은같은 경우는 오히려 효린에 더 가까운 스타일입니다.
사실 예은은 연습과정이 아에 없었지요. 데뷔하자마자 원걸로 데뷔를 했으니까요. 


그래서 사실 텔미때 가장 삑사리를 많이 낸게 예은입니다.
JYP 창법에 익숙해진 선예, 선미, 소희 등은 그나마 적게 삑사리를 냈지만
기본적으로 질러야 되는 예은이의 창법은 텔미의 쌩목창법과 맞지가 않았기 때문이지요.
팝송 등에서 더 높은 고음을 부르고도 삑사리가 나지 않았던 예은이 텔미만 나오면
삑사리가 나는건 바로 그 이유입니다.  


파워풀하게 고음을 지르는 효린이에게 그 고음을 지르지 말고 "아원 노 바디 노바디 바디 벗 츄~" 의
찍고 빠지는 창법을 하라는 것은 노래를 그만하라는 사형선고 같을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효린이도 결과적으로 보면 JYP하고 맞지 않았던것같네요.



어쨋든 이들이 JYP와 함께 할 수 없었던건 미스테리아 한 이유가 아닌것 같습니다.
다 충분히 이해할 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지금 아이유가 대세가 되고 나서 사람들은 박진영이 땅을 치고 후회할것이라고 농담하지만
실제로 박진영이 그닥 후회할 건 없을 것 같네요.


아마 계속 JYP에 있었다면 맞지 않는 창법에 데뷔를 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데뷔를 했어도,
지금같은 센세이션을 일으키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정말 많이 인지도를 얻어봐야 아마 소희? 아니면 수지 정도였을 것 같네요.
JYP에서는 아이유의 가장 큰 장점인 소녀스러움을 살려주지 못할 것 이니까요.

CL이나 효린도 마찬가지인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CL도 JYP에 있었더라면 지금과 같이 쿨한 랩을 하지 못했을 것이고, 
효린이도 지금과 같이 시원한 창법을 할 수가 없을 것같네요.

결국 아이유-효린-CL 모두다 JYP 연습생이었다면 그래서 데뷔를 했다면 지금과 같은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이들이 다 JYP에서 뿔뿔이 흩어져 맞는데로 간건 아닐까요...?


 
CL-아이유-효린은 JYP와 맞지 않아서 각자 갈길을 찾아갔고,
2AM, 2PM, 원더걸스, 미스에이 등은 JYP하고 잘 맞았기에 그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둔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드네요.
미스테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JYP라는 그룹에 들어가서 성공을 하려면 제작자 박진영의 의도대로 리틀 박진영이 되어서
그의 창법, 춤, 표현 방식을 익혀야 하지요.
그러면 박진영은 정말 그 사람에게 맞춰줄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들은 JYP에서 있기 힘들지요.
만약 있는다고 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방시혁이 프로듀싱하는 2AM마저도 JYP의 영향이 상당히 크니까요.


예전에 아이유가 JYP 오디션에 떨어졌을때는 그냥 "춤도 준비하지 않았고, 섹시미를 살리기 힘든아이라서
그렇게 탈락했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효린, CL의 이야기까지 나오니...
JYP는 JYP 스타일을 익히지 못하면 안되는구나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그런걸 볼때 "왜 JYP가 CL-효린-아이유를 포기했지?" 라고 느끼는건 미스테리한게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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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다른건 몰라도 효린은 본인이 지접 현 소속사에 데려갔다고 알고 있는데..뭐 이렇게 보면
    결국 사람은 제자리를 의도하든 안하든 찾아가는게 되네요 ㅋㅋ 세명 다 본인에 최적화된
    그룹이나 솔로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요 ㅋㅋㅋ

    2012.03.08 06: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쨋든 세명은 JYP하고는 맞지 않는 스타일인것 같네요.
      JYP에서 효린이 데뷔를 했다면 지금처럼 주목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효린이 텔미 식의 노래를 부른다.... 솔직히 상상하기 힘들죠..

      2012.03.08 23:27 신고
  3. 미소초  수정/삭제  댓글쓰기

    JYP식으로 길들여졌다는 말은 틀린 것 같습니다..
    가수들은 작곡가들이 원하는 느낌대로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이번에 세븐 같은 경우도 강심장에서 박진영과 곡작업을 털어놓았죠..
    그리고 곡 작업을 같이 할때 이 노래는 이런 느낌으로 불러야 한다며 곡작업 얘기를 털어놓았었습니다..
    가수들은 작곡가들이 원하는 호흡과 창법으로 노래를 부르는 겁니다..
    JYP소속 아이돌의 문제점은 박진영화가 아닌 박진영의 곡만 받아서 부른다는 거죠..
    당연히 박진영화 되었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박진영이 자기 곡만 부르게 하는데 다른 창법으로 부를 수 없죠..
    그래서 다른 작곡가의 곡을 받아서 부를 필요가 있는 거죠..
    미스에이 민도 그런 의도에서 한 말일 테구요..
    어쨌든 박진영에게 문제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박진영이 노래를 잘 만드는건 사실이고 히트곡도 잘 뽑지만 자기 노래만 소속 가수들에게 강요하는건 문제가 있죠..
    다른 작곡가들과도 작업을 할 필요가 있는데 말입니다..

    2012.03.08 08:12
    • 미소초  수정/삭제

      한 예로 수지의 OST 눈물이 많아서 이 노래는 다른 작곡가의 노래 입니다..
      전혀 박진영의 느낌을 찾아볼 수 없죠..
      물론 댄스가 아니라 발라드이긴 하지만 이렇게도 부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작곡가와 작업을 할 필요가 있는거죠..
      그래야 발전을 하는 거구요..
      박진영도 그런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2.03.08 08: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JYP식이 박진영 식입니다.
      전반적인 부분을 보면요.
      심지어 가장 JYP식이 아닌 2AM도 "죽어도 못 보내" 가 나오기 전까지는 박진영식으로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JYP의 보컬트레이너는 박진영이고 작곡가도 박진영입니다.
      그러나 당연히 JYP식으로 길들여졌다는건 박진영식으로 길들여졌다는 말이지요.

      수지를 언급하셨는데 수지는 슈스케1 오디션에 나왔다가 JYP에서 캐스팅된 케이스지요.
      슈스케1는 2009년 7월 말에 시작했습니다.
      미스에이는 2010년 7월 초에 데뷔했지요.

      그것을 보면 수지의 연습기간은 채 1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수지는 JYP연습생 중에서 데뷔전 연습기간이 예은이 다음으로 짧은 멤버가 아닐까 싶네요.
      그러니 당연히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박진영화가 덜되었다고 보는게 이치적이겠지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박진영화가 되었다고 해서 다른 곡을 부를 수 있는 실력이 아예없다는건 아니지만 박진영의 시스템안에서는 그 보컬이 살기가 거의 힘들다는 말입니다.

      님 말씀대로 모든 작곡, 작사, 보컬 트레이닝을
      박진영이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요.

      2012.03.08 23:25 신고
  4. 꿈속의그남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따뜻한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_^
    jyp는 개인의 개성과 재능의 가능성을 키우기 보다는 자신이 이끄는데로 따라오는 일종의 획일성이 단점이며 장점이기도 하겠네요 제 개인적으론 단점이 더 많아 보이지만요

    2012.03.08 10: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는 느끼기에는 박진영은 이미 기초가 다져있는 아이들을 트레이닝시키는 것보다 조금 부족해도 자기스타일을 잘 소화시킬 수 있는 그런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012.03.08 23:26 신고
  5. 음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참 무슨 글이 .. 아니 뭐 제대로 된 사실 관계도 모르면서 JYP가 놓쳤느니 내보냈느니 안 맞아서 떠났느니 소설을 쓰시는지 ㅋㅋ 잘 들으세요.

    제목에 언급된 애들 중에서 효린이만 박진영이 많이 아꼈던 경우에 해당됩니다. 시크릿 송지은이랑 같이 3인조로 내보내려다가 JYP 내부 사정으로 엎어지고 당장 데뷔할 수 있는 애 붙잡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스타쉽에 박진영이 직접 신경써서 꽂아준 걸로 알려져 있죠. 스타쉽은 JYP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회사고요. 효린이가 드림하이2에 출연하고 있는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이유나 CL은 다르죠. 아이유는 수많은 JYP 오디션 중에 하나, 그것도 예선 초반에 탈락해서 박진영 선에선 얼굴도 보지 못한 경우입니다. 방송에서 담당자 징계하니 어쩌니 립서비스 날려주니까 박진영이 진짜로 후회하는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과는 거리가 멀죠. CL도 연습생 초기에 그냥 수많은 연습생 사이에 잠깐 있었던 경우라서 역시 박진영과는 아무 상관없는 영역에서 JYP를 스쳐간 거고요. 그 당시 CL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박진영이 알고는 있었는지 뭐 전혀 알려진 바가 없죠.

    그러니까 이 글의 2/3는 쓸 데 없는 가정에서 출발한 무의미한 결론이고 게다가 나머지 1/3인 효린이는 JYP 박진영이 다 키운 거나 마찬가진데 자기 스타일대로 노래만 잘하고 탈아이돌급 보컬로 인정받고 있네요. 뭔 글을 쓰신 거에요 도대체?

    그리고 박진영 스타일이라는 것도 앨범의 타이틀 곡인 박진영의 곡을 노래할 때만 유효한 거죠. 앨범의 다른 곡들은 다 홍지상 등의 JYP 음악 제작팀 작곡가들의 곡입니다.(이 작곡가 진영이 굉장히 빵빵하죠. 끝내줍니다!) 그리고 예은이나 준수 준호 창민 진운 등등 자기 스타일의 노래 작곡도 해서 그룹 앨범이나 솔로 앨범에 꾸준히 싣기도 하구요. 이 글에 언급된 애들보다 훨씬 더 자기 색깔 유지 잘 하면서 자기 음악 잘하고 있으니까 괜히 멀쩡한 애들 폄하하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글 쓰기 전에 제발 사실 확인부터 좀 하시기 바랍니다.

    2012.03.08 14:36
    • 시타  수정/삭제

      JYP 소속사 가수들이 박진영식 창법을 요구받아서 다들 비슷하게 노래하고 있다는 것은 체리블로거님이 소설처럼 지어낸 말이아니라 대부분 수긍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효린의 경우가 지소울이나 임정희 같이 예외라면 예외일수 있겠죠. 많은 JYP 소속 가수들이 박진영식으로 노래를 부른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박진영의 노래를 부를때만 박진영 스타일이 된다고 말하셨는데, JYP 소속의 가수들의 타이틀곡 중에서 박진영의 곡이 쓰이지 않은 경우가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팬이아닌 일반 대중에게 어필하는 곡은 당연히 타이틀 곡입니다. 그리고 그 타이틀곡이 대부분 박진영의 곡이고, 님이 말씀하셨듯이 타이틀곡을 부를때 JYP소속 가수들은 대부분 박진영식 가창을 강요받고 있어서 개성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라고 말하실수 있나요?

      본인의 개성이 있는곡이 앨범에 실려있더라도 대중들에게 인식되는건 박진영스타일의 노래라면 충분히 문제시될 부분이 아닐까요? 연예인은 보여지는 직업이죠. 보여지는 타이틀곡이 개성없게 보인다면, 다른 수록곡에서 개성을 나타낸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체리블로거님이 JYP에서 방출된 아이돌에 대한 조사가 부족했을수도 있습니다. 언론사의 기자가 아니라 개인 블로거이므로, 심도있는 고찰을 거치지 않아 실수가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글이 그렇게 무례하게 적혀있지 않은데, 님의 댓글은 어찌 그렇게 무례하기 짝이 없나요? 수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좋은표현이 있을텐데요? 고압적으로 모르면 닥치고 내가 하는말이나 들어라는 식의 댓글을 봐야할 정도로 안좋게 쓰인글은 아닌것 같습니다.

      님은 다음부터는 글쓰기 전에 제발 상대방에 대한 예의부터 좀 갖추시기 바랍니다.

      2012.03.08 16:08
    • 음냥  수정/삭제

      제가 지적한 것은 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제목에 언급된 세 명이지만 저 세 명 가운데 둘은 아예 JYP 박진영과 인연이 닿지도 않았다는 거 그리고 나머지 한 명도 절대 스타일이 안 맞거나 해서 떠나간 게 아니라는 거. 즉, 글 전체가 아무 의미없는 전제와 가정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허무맹랑한 결론밖에 나올 게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반박하신 게 겨우 '조사가 부족했을 수도 있습니다'로 끝입니까? 조사가 부족했으면 글을 시작하지를 말았어야죠. 이건 중고딩 작문시간에도 배우는 기분적인 사항입니다. 사실 관계도 정확하지 않은데 명제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요? 어느 나라 블로거가 이 따위로 글을 쓴답니까?

      그리고 JYP 소속 가수들만 제작자의 스타일을 요구받는 게 아니고 어떤 가수든 작곡가의 스타일을 요구받는 겁니다. 아이유의 인터뷰를 보면 아이유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코린 베일리 스타일에 가깝고 자신의 타이틀곡과는 거리가 멀죠. 위에 본문 중에 아이유 부분을 한번 읽어 보시죠. 이런 본인이 직접 언급한 간단한 사실조차도 없습니다. 이건 뭐 그냥 본인이 그 오디션 현장에 있었다는듯이 상상으로 시작해서 상상으로 끝나는군요. 부끄럽기 짝이 없는 글입니다. 효린이의 경우도 마찬가지. 효린이가 시스타의 타이틀곡들만 불러서 탈아이돌 보컬로 인정받는 게 아니죠. 각종 예능에서 자기가 선곡한 노래들을 부른 게 대중들의 눈에 든 겁니다. CL은 제가 관심이 적어서 투애니원의 타이틀곡들과의 궁합은 정확히 모르지만.. 세상에 어떤 아이돌 멤버가 소속사와 작곡가의 스타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까?

      이 글은 제목에 언급된 세 명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한 게 아니고 저열한 목적으로 쓰여졌다는 거 초등학생이 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2012.03.08 21: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글쓰시는 분이 저에게 소설을 썼느니 가정해서 썼느니 라고 가정을 하시니
      저도 가정을 하겠습니다.
      님이 소속사 관계자가 아닌 이상은 님이나 저나 둘다 모르는 입장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JYP에서 아이유를 놓쳤다고 말한건 충분한 근거가 있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뭔가 오해하고있는건 JYP가 직접적으로 박진영을 가리킨다고 생각하시는거죠.
      물론 박진영이 JYP가 맞긴 하지만 전 JYP를 박진영과 그의 회사인 JYP로 봤습니다.

      소속사에서 오디션을 볼때 무조건 뽑을까요?
      박진영이 그자리에 없었긴 하더라 오디션을 보는
      심사위원의 입장으로는 충분히 박진영의 입장을 대변할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박진영이 오디션 보낼때 "니가 원하는대로 뽑아와라" 하고 심사위원으로 내보냈을까요?

      오디션을 열때는 심사위윈은 적어도 박진영이 오디션을 보는 아이들에게서 찾는게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즉 박진영이 오디션에서 찾는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인지 머리에 정립되어있다는겁니다.

      이건 마치 한 회사에서 면접을 보는데 사장을 대신해서 나간 면접관이 사장의 의견을 반영하는것과 같지요.
      면접관이 사장이 임의로 사장과 상의없이 알아서 사람을 고용하나요?

      그런데 그 면접관이었던 오디션 심사위원이 아이유를
      탈락시켰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뭔가 JYP와 맞지 않았으니까 탈락을 시켰다고 보는게
      님에게는 엄청난 상상력을 요구하는 소설입니까?

      JYP오디션을 보면 대체적으로 노래를 잘부르는
      아이돌 보다는 퍼포먼스와 춤을 잘추는 아이돌을 뽑습니다.
      그것이 가창력이 더 뛰어난 아이유가 아닌 구하라가 뽑힌 이유중에 하나이겠지요.
      그렇기에 JYP와 아이유는 맞지 않았으며 그렇기에 JYP가 아이유를 놓쳤다고 보는건
      억지가 아니라는 결론이 충분히 나옵니다.

      그리고 CL에 관해서도 님이 얼마나 잘 알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멤버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씨엘을 내보냈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말실수라면 모르지만 적어도 그 표현은 CL이 뭔가 맞지 않아서 나가는 걸 붙잡지 않았다거나, 아니면 JYP측에서 씨엘을 그닥 원치않아서 내보냈다는 둘중의 하나를 의미할 것입니다.
      그런걸 볼때 JYP와 CL은 맞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

      박진영이 직접보지는 않았을지 모르지만 소속사에서
      "내보냈다" 고 하면 최소한 박진영의 소속사인 JYP와 CL은 맞지 않았다는 공식이 충분히 섭니다.

      충분히 이야기할 만한 근거가 있고 상황이 주어졌는데 소설 어쩌구하는
      님의 이해력이 조금 부족한게 아닌가요?
      만약 "내보냈다" 라는 표현이 거슬렸다면 <라디오스타> 를 통해서
      슬옹이가 직접 말한 표현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같이 활동했던 연습생, 특히 조권같은 경우는 모든 연습생이 나가고 들어오는것을
      확인한 상태에서 그들이 "내보냈다" 라는 표현을 썼는데 뭐가 "내보내고 안내보내고" 라고 표현을 썼다고 소설을 쓴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예은이나, 진운, 창민이 재능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들 재능이 있고 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력이 JYP 스타일에 의해서 완전히 저평가 받고 있습니다.

      실제 한때 예은을 자살충동까지 몰아넣었던 "예은 = 음이탈" 공식이
      설립된 이유가 왜라고 생각하십니까?
      시원시원하게 불러야 하는 예은의 스타일을 기교 없이 생목으로 불러라하는
      박진영의 텔미 창법의 강요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폄하받지 않아야 할 애들이 폄하받는 일이 일어난것입니다.
      제가 폄하하는게 아니라 박진영의 창법 강요가 아이들을 저평가 받게 만든거죠.
      그런데 무슨 제가 폄하를 했다고 이 난리를 치는지 알수가 없네요.

      기본적으로 웬만한사람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추리를 가지고 소설을 쓰느니 어쩌니....
      님이나 좀 생각을 하고 댓글을 쓰시는건 어떨지요?

      2012.03.08 23:1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께서는 누가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짚어주지 않으면 어떤 사실을 놓고
      무언가를 끌어낼 수 없는 분같네요.
      스스로 사물에 대해서 생각하는 능력은 필요한데 말이죠.

      제가 글에서 적은 이야기는 멤버들의 이야기나 오디션 환경등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의 생각을 적는데 그 정도 추리도 하지 못하나요?

      그리고 님의 대응방식이 더 초딩스럽네요.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저열한 목적으로
      쓰여진 글" 이라던지, "이 따위 글" 이라던지 "초딩스러운 글" 이라던지...

      이건 마지 자기의 생각에 맞춰주지 않았다고 나쁘다고 땡깡부리는 어린아이같군요.
      "내 말이 다 맞아. 근데 너는 그렇게 쓰지 않았어. 그러니 너는 초딩이고 니 글은 짜증나" 라고 이야기를하고 있는게 본인의 모습이라는건 아시는지요?

      기본적으로 글에 대한 이해력이나 최소한 댓글을 달기전에 기본매너를 갖추신 다음에나
      글을 달면 어떤지요?

      2012.03.08 23:43 신고
    • 음냥  수정/삭제

      전혀 못 알아듣는군요. 뭔 궤변으로 두루뭉실하게 딴소리만 장황하게 늘어놓는지 -_- 제 리플이 그렇게 어렵나요? 다시 요점만 간단히 해보죠. 님 글은 제목에 있는 세 명이 JYP가 '놓친' 애들이고 그 이유는 '스타일' 때문이다로 요약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데 아이유, CL, 효린 중에 효린이를 제외하면 JYP가 눈독 들인 적도 없단 말입니다. 아이유나 씨엘은 스타일이 안 맞고 머고 따질 단계도 급도 아니었던 애들이고 놓치고 내보내고 머고 한 게 그냥 스쳐 지나간 거라구요. 이 말이 이해가 잘 안되시나요?

      스타일 얘기좀 집어치라구요. 아이유처럼 오디션 극초반에 탈락한 애를 가지고 뭔놈의 "박진영의 치고 빠지기 창법"이 나오고 "춤을 추고 안 추고" 참내 소설도 이런 소설을 ㅋㅋ 본인이 생각해도 안 오그라들어요?

      CL은 진짜로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조사를 좀 해보니까 CL팬들은 오히려 권이랑 슬옹이랑 착각하는 거라고 그러던데요? JYP랑 관련된 댄스학원에서 만났다나 뭐라나. CL 본인이 YG에만 오디션 보고 붙어서 YG에서만 연습생활 했다고 말한 적 있다던데요? 뭐 어쨌거나 권이랑 슬옹이가 CL를 본 것만큼은 사실인데. 겨우 이 사실 하나 가지고 "스타일을 고수하고 싶었던 CL이 나갔던지 아니면 CL의 스타일을 JYP 스타일로 고칠 수 없었던 JYP 측에서 내려놨던지 둘 중 하나"라는 결론까지 나오나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ㅋㅋ 이런 걸 인터넷 세상에서 사람들이 '소설'이라고 부르는 거에요. 뭐 소설이 뭐 별 건 줄 아세요?

      데뷔 무산돼서 눈물을 머금고 보내준 게 효린인데 효린이 얘길를 듣고 뭐가 어쨋다구요? "JYP 스타일을 익히지 못하면 안되는구나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ㅋㅋ 올봄에 신춘문예에나 한번 도전해 보시죠 -_-

      2012.03.09 10: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참 오지랖도 넓으시네요.집어치워라 마라.
      결국 "내 말이 맞으니 너는 닥치고 내 말 들어라" 하는 소리네요.
      JYP가 눈독을 들인적이 있는지 없는지 무엇으로 증명하시겠습니까?

      아이유라 그렇다고 쳐도 님은 어떻게 CL을 JYP가 눈독을 들이지 않았다고 가정할 수 있나요?
      눈독을 들이지 않았던 애를 연습생으로 받는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연습생은 아무나 되고 그냥 몰라 들어가서 연습하면 받아주나요?
      최소한 JYP에서 처음에는 CL을 받아줄 생각이 아닙니까?
      그런데 무슨 눈독이 들인적이 없고 어쩌구 합니까?
      그리고 CL과 관련해서도 임슬옹-조권이 팬들보다는 더 잘알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이유와 관련해서도 자꾸 왜 스타일 이야기를 빼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가수와 소속사가 맞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게 그렇게 님의 눈에는 가시로
      여겨지는가 본데요...

      소속사가 아이유를 뽑지 않은이유는 기본적으로 뭔가 JYP와 맞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뽑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이게 소설인가요?
      기본적으로 오디션의 공식인데 이것하나 구분못하는 님의 이해력이 떨어진건 아닙니까?

      어떤 회사에서 사람을 뽑아갈때 무조건 사람뽑는거 봤습니까?
      그 회사하고 맞는 사람을 뽑는게 바로 면접이고, 오디션입니다.
      거기서 아이유가 떨어졌습니다.
      심사위원은 당연한듯 "노래 말고 준비해온것 없냐?" (즉 춤) 이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자신있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오디션 심사위원은 "가창력으로 승부하려는 거냐?" 하면서 묻기도 했습니다.

      춤을 추지 않고, 창법면에서나 뭔가 아이유와 맞지 않았으니까 JYP측에서는 애를 오디션에서
      뽑지 않은 것입니다. 이게 소설입니까?
      오디션에서 어떤 사람을 뽑지 않는건 당연히 그 회사와 맞지 않으니까 뽑지 않는거죠.
      이건 소설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그러한 논리입니다.
      하나도 안 오그라듭니다.

      오히려 자기 의견만 옳다하며 "나는 다 아는데 너는 모르면 닥쳐라" 식으로 이야기하는 님의
      태도가 더 오글거리고 초딩스럽기 까지 하네요.

      효린이와 관련해서는 제가 님보다 모르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실수했다고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전 효린이에 관해서도 JYP 창법과 맞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JYP 창법에서 효린의 시원시원하게 지르는 창법을 상상하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효린이가 JYP에서 어쩔수 없이 나갔다는 부분은 제가 몰랐으니까 실수라고 인정하겠지만,
      전 효린이 역시 JYP에서 살아남으려면 창법을 바꿔야 한다고는 생각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예은이는 고음이 안되서 못지릅니까?
      JYP 스타일이 그렇게 할 수 없는 스타일이기 때문이지요.

      요즘들어 참 이상한 사람이 많네요.
      충분히 자기와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무조건 자기 의견에 맞지 않으면
      "궤변을 하느니" "저열한 목적으로 글을 쓰느니.."

      글을 쓰려면 최소한의 기본매너 정도는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님처럼 불평하고 투정하고 징징대고 요구하는 식의 댓글이 아니라요.
      전 저 위의 언급된 세 명을 다 좋아하고 이 세명이 JYP가 아닌 다른 소속사들에
      들어간 것이 "갈길을 찾아갔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이 글을 적어본 것입니다.

      그런데 저열한 목적으로 썼다는걸 초등학생이 봐도 알아요?
      그러면 님의 댓글의 목적은 그냥 제가 글 적는게 짜증나서 태클거는 저열한 목적입니까?

      전 굳이 JYP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JYP에서 일을 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러나 창법은 상당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특히 예은이 텔미 논란때 그녀를 옹호하던 사람으로 가장 아쉽게 여긴 사람이기도 하구요.
      아주 뭐 JYP 안티로 몰아가시는군요.

      전 저 세명이 JYP에 속하지 않고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속한게 결과로 놓고보자면 잘되었다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에 포스팅을 한겁니다.
      남의 동기까지는 의심하지 말죠.

      2012.03.09 13:36 신고
    • 란쿠  수정/삭제

      제 댓글이 좀 생뚱맞을수도 있지만 댓글을 읽다보니 캐스팅팀이 박진영을 대변해서 연습생을 뽑을거라는 부분에대해 말하고 싶어서요...

      예전에 JYP 신인개발팀에서 닉쿤 캐스팅 비화를 얘기한적있는데, 닉쿤을 미국에서 발견하고 오디션 후에 박진영에게 연습생으로 들여야한다고 했는데 박진영이 계속 안된다는걸 캐스팅 팀에서 끈질기게 어필해서 데려올 수 있었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캐스팅팀 입장에서는 박진영의 취향보다 개인의 실력이나 매력을 당연히 우선해서 보고 뽑겠죠. 그리고 연습생을 트레이닝 시키는 보컬선생님은 따로 있는데 그 분이 박진영 스타일로 트레이닝 시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JYP가수들이 박진영 창법으로 노래부르기 힘들었다고 얘기하는건 이미 데뷔가 결정되고 타이틀 곡 녹음할때의 상황이죠.

      최근 프랑스에서 케이팝을 다룬 프로가 방송됐는데 거기에 JYP 관계자가 나와서 말하기를 가수를 뽑는데 제일 첫번째로 보는 게 예절이라고 해서 놀랬었습니다. 실력도 매력도 아닌 예절을 1순위로 말하다니 신선하더군요.

      어쨋든 JYP 소속 연습생들은 우선적으로 신인개발팀의 지휘아래 관리를 받고 이후 월말평가를 박진영과 함께 평가하면서 데뷔시킬 멤버들을 고르는거같더라구요. 이 과정에서 박진영의 의사가 많이 관여될거라고 생각이듭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아이돌 그룹들이 회사에 맞는 스타일을 입고 나오고 JYP도 마찬가지죠. 박진영 곡을 부를땐 박진영의 스타일대로 부르는거고 아닐때는 아닌거고. 요즘 방시혁과 작업하는 2am만 봐도...

      박진영은 잘 될거같은 곡을 소속 가수에게 주는거고 그 곡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창법으로 노래를 불러서 히트까지 치게 되는거죠. 소속사에 소속된 이상 자기 스타일에 맞는 곡을 고르고 노래를 부르기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특히 신인일때는요. 저는 잘 모르지만 창법이라는 게 쉽게 바뀌는건 아니지 않나요? 곡 스타일에 맞게 맞춰서 부른다는 게 더 맞는 표현이 아닌가 싶어요.. 같은 말이려나요? ㅠㅠ 이 곡을 부를땐 이렇게. 저 곡을 부를땐 저렇게...

      그래도 그나마 JYP 소속 가수들은 자기들 의사를 앨범에 많이 반영하는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2pm 얘기만 들어도 박진영이 준 타이틀을 맘에 드는 곡을 받을때까지 10곡이나 반환시킨적이 있죠. 핸접은 컨셉도 2pm이 먼저 정해서 박진영에게 밝은 컨셉을 하고 싶다고 전달했다고 했었구요.

      글이 좀 횡성수설하네요 ㅠㅠ 아무튼 제가 하고싶은 말은 박진영은 JYP에서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긴하지만 JYP내에서도 사장이 따로 있고 신인개발팀이 있다는거죠. 박진영은 프로듀서로서 신인개발팀이 준비해온 신인들을 평가하고 회사와 상의해서 멤버들을 뽑고 타이틀 곡을 써서 그 곡에 맞게 부를 수 있도록 가르치는거구요. 처음부터 박진영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가수들을 뜯어 고치는 모습은 아니지 않나 싶어서 글 남깁니다.

      효린은 JYP내에서 그룹까지 결성해서 데뷔 직전까지 갔었던 경우이니 제처두더라도, 지금의 아이유 CL이 JYP에서 탈락한 이유가 박진영의 스타일을 맞추기 힘들어서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유는 신인개발팀에서 어떤 이유로 탈락 시켰는지 알 수 없고 CL은 어떤 이유에서 나갔는지 알기 힘들죠. 이 둘은 데뷔 문턱까지 가서 박진영의 트레이닝을 받은 경우가 아니니까요. 저도 CL이 예전에 방송에서 YG에 데모테입 들고 양현석 만날때까지 기다리다 직접 전해줬다고 한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2am이 왜 내보냈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는데 정말 왜 내보냈는지 모르는거죠..박진영 스타일이 아닌 게 이유였다면 본인들도 모르지 않겠죠.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박진영이 착한 얘들 뽑는다고 한것도.. 물론 본인 말 잘들어서 착한 경우도 있겠지만 JYP가수 팬 입장에서 보면 딱히 본인 말 잘들어서 착하다고 하는건 아닐겁니다. 원더걸스도 그렇고 2pm도 보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박진영 곡을 10곡이나 반환시켰고 그래서 박진영이 한동안 택연이의 전화는 받지 않았다고 예능에서 말한적 있거든요.. 신인일때야 제작자 말 안듣는 가수가 어디 있겠습니까. 안들으면 당연히 퇴출이겠죠..

      지금의 아이유 CL이 당시에는 어떤 모습이였는지 저희들이 알기는 어렵죠. 저도 두 가수가 지금 본인들에게 잘 맞는 소속사를 만나서 기량을 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생각보다 긴 글이 되었네요 ㅠㅠ쓰셨던 글에 많은 부분 공감하고 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2012.03.10 02:36
    • 시타  수정/삭제

      블로거님이 직접 답변을 하셔서 더 댓글을 남기지 않았는데, 더 남기게 만드시네요.

      첫번째로, 제가 실수가 있을수도 있는데 님 말투가 문제라고 적은데의 포인트는 '실수가 있다'는게 아니라 '님의 말투가 문제다'는 말이였습니다. 실수인지 아닌지는 제가 당사자가 아닌데, 어떻게 그걸로 반박을 합니까? 님의 다른사람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때의 방식은 참 기분 나쁘고, 좋지 않은 방식입니다. 니 말은 틀렸고 내 말은 맞으니 닥치고 있으라는 투로 말하는건 초딩들이 우길때나 하는 방식이지, 님이 어른이라면 그런 방식으로 말을 한다면 앞으로 세상살기 힘드실겁니다.

      두번째로, JYP가 연습생을 어떻게 뽑는지에 대해서는 제 3자인 블로거님이나 님이나 정확히 모른다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누가 확실히 맞다고 단정지을 수 없는 부분에서 그렇게 내 생각이 맞다고 우길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있나요? JYP에 연줄이라도 닿아있는 분이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님 의견도 추측이고, 블로거님 의견도 추측입니다. 그렇게 당당하게 본인이 맞다고 말하는 이유가 뭔가요?

      세번째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는 하지만 여기는 개인블로그 입니다. 전문 기자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 글에 의해서 명예회손이라도 당한 당사자가 아니라면, 개인이 블로그에 글을 쓴것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있습니까? '이건 조금 잘못된것 같으니 수정바란다' 이정도가 할수 있는 방법이지, 님처럼 초등학교 글쓰기도 아니고 무슨 글을 이따위로 적냐고 집어치우라고 말할 권리가 있습니가?

      정확하지도 않은 지식을 가지고, 매우 무례한 언행으로 개인블로그에서 분란을 일으키실 생각이라면 방문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예의를 갖추고 글을 적으시길 바랍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상이라고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면, 님은 악플러밖에 안되는겁니다.

      2012.03.10 20: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란쿠님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2012.03.12 15:11 신고
    • 지나가는1인  수정/삭제

      음냥님의 말도 맞고 체리블로거님의 말도 맞습니다.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말로 잘못된글을 쓴 자체가 문제면 문제라고 말할수 있겠죠. 다만, 체리블로거님 말처럼 여긴 개인블로그이고, jyp나 실제 관계자들이 신경쓰지도 않는 그냥 개인소감을, 음냥님 본인이 jyp관계자인냥 무조건 일방적으로 잘못됬다고 반박한게 문제고, 가장 큰 실례는 말투가 좀 그렇네요.

      전 솔직히 음냥님의 말에 공감합니다만 말투가 많이 거슬리네요. 나 역시도, 체리블로그님의 말처럼, 오디션 프로그램 방송프로그램에서 말한것들을 종합해 보면, 개성보다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출수 있는 가능성있는 친구들 위주로 트레이닝해서 데뷔하는것 같구요.
      따라올수있는 성실한 사람을 착하다라고 표현한것 같네요.

      그런면에서 체리블로그님의 말처럼 아이유, 씨엘, 효린 등은 jyp에 있기는 개성이 강하니 어쩔수 없이 놓아줄수 밖에 없었다 라는 말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오류는, 씨엘, 효린, 아이유가 지금 스타로 떴기 때문에, 이들을 놓친게 JYP에서 안잡은거라는 큰 착각을 하신것 같습니다.

      음냥님의 말처럼, 아이유가 지금떳기 때문에 JYP가 아이유 못잡은게 단순히 JYP와 맞지 안아서가 아닌 그냥 존재감이 없었다, 정도로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아이유 과거 오디션 동영상의 엄청난 조회수를 보며, 그때도 잘한 아이유를 왜 안뽑았을까... 다들 생각많이 할겁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참고로 아이유팬입니다.) 말하면, 그당시 영상보면 비쥬얼이 딸려서 어디를 가더라도 퇴짜 많이 맞았을겁니다. 씨엘도 비슷했을것 같고, 효린도 마찬가지로 귀여운 아이돌처럼 생기지 않아서 비슷한 상황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요새 오디션 프로, 각종 방송만 봐도 노래잘하는 사람 널렸습니다. 노래와 외모가 기본으로 들어가다보니 캐스팅 자체가 안되거나 데뷔자체가 밀리거나 못하거나 그런이유로 결별을 한게 전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형인 몇몇 스타들때문에 과거 놓친 몇명이 단순히 JYP스타일과 맞지 않았다고 표현한것 자체가
      오류였던 것 같네요.

      결론은 두분다 말씀은 다 맞구요. 빅뱅 탄생비화에서 최종적으로 탈락한 그분, 지금 잘나가는 비스트에 가있죠?

      체리블로거 님의 말처럼 소속사 성향에 따라 데뷔못하고 다른곳에 나가거나 내보내고 또 그에 따라 성공하는 케이스도 많은것도 맞지만,

      음냥님의 말처럼, 전 효린 빼고 아이유, 씨엘은 그냥 수많은 연습상, 오디션 보는 사람들중 지나가는 한명이었을 뿐이 결론입니다. 아마 음냥님도 그말을 하고 싶었지만 서로 이해없이 본인들의 이해만 고집하신듯하네요..

      쓰다보니 저도 횡설수설...
      그냥 우리모두 스마일 ^^~~

      2012.04.08 10:31
  6. 미소초  수정/삭제  댓글쓰기

    JYP 가수들의 문제점은 다른 작곡가와 작업을 하면 해결되는 문제 입니다..
    가수들이 박진영화 되었다 보기는 힘들고 곡의 영향 때문에 그렇다고 봐야죠..
    이미 뜬 그룹들은 다른 작곡가들과 작업을 늘리고 신인 그룹들을 만들어 자기 곡으로 데뷔 시키는 방법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2012.03.08 20:14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3.09 20: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K팝스타를 본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그냥 방송사들 연습생 더 물어주면서 동시에
      사장들이 홍보하러 나온것 같기만 해서 별로에요 ㅎ

      2012.03.12 20:29 신고
  8.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본문중에 수긍이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요..ㅎ "노래만 준비한 아이유는 떨어지고" 라는 식으로 되어있늗네 효린도 오디션1위로 붙은 영상이 있는데 '노래'만 준비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돌중 어느누구도 효린만큼 고음 못지릅니다. 단순한 높이얘기가 아님. 투예한텐 힘과 성량이 없음. (리플에 "예은이는 효린처럼 못질러서 고음 안하는 줄 알아요?" 란 글이 눈에 띄길래요)


    그리고 효린을 '지르는 창법' 으로만 딱 정해놓는 다는게 좀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치고빠지는 것도 잘합니다. 꽃다발에서 댄싱퀸을 보고 뮤지컬전문가 세명이 평가한게 강약조절을 잘한다는 거였는데요!

    2012.03.10 03:52
  9. ....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박진영과 별개로 jyp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박진영은 오디션의 최종 부문만 심사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이유 같은 경우는 박진영이 대면하기도 전에 이미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들었고요.. 박진영이 일일이 다 관여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할듯...

    2012.03.10 13:40
  10. 앙밍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가어디가부족해요??
    이쁘지,노래잘해,인깆짱
    나쁜말로들으셧다면 죄송합니다...

    2012.03.12 06:02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칠긴해도 음냥이라는 사람 댓글이 맞는 것 같네요.
    시작된 전제와 결론을 비교해보면 가히 소설이라고 말해도 무리는 아닌듯.

    2012.03.15 05:23
  12. 뭐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텔미는 초딩도 다 부르는 노랜데 뭔 삑사리를 내는지 ㅋㅋ 춤도 초딩인데ㅋㅋ

    2012.03.17 20:46
  13. sdf  수정/삭제  댓글쓰기

    CL은 jyp 연습생 아니었음...
    yg는 공개 오디션이 없었기에
    yg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드은
    yg에 노래씨디나 영상을 보내 오디션을 받았음...
    CL이 이러한 행위를 몇년간 하다
    마지막이다라는 심정으로
    양현석을 집접찾아가 캐스팅된 경우임...


    2012.03.29 23:11
  14. 소심하게..말하겟슴더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린은 jyp작곡가 방시혁의 빅히트엔터에 레이블인 스타쉽에 속해있는거잔아요?!? 그럼 효린은 jyp가 기획한 걸그룹의 이미지에 벗어난거지 jyp자체에 안맞는것은 아니지안을까요....? 죄송함돠 괜히 뻘소리하고가서 ㅠㅠ

    2012.05.03 22:13
  15. fantavii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박진영이 싫다는.. (여러군데서 보니 악의가 있는사람은 아니긴 했다)

    박지민만 봐도 예를들면 40대의 아줌마필이 나는부분을 되게 싫어하던데 나는 그게 오히려 박지민의 강점이고 특성이라 생각함.. (물론 모든노래를 그렇게 하면 질릴거고)

    나도 오디션에서는 오버더레인보우가 가장 감명깊었지만 음반도 그런 노래가 먹힐까?

    아델의 노래나 mercy같은 노래 느낌쪽이 타이틀로 가능성이 있을듯
    (똑같진 않지만 굳이 비유하면 10대면서 BMK나 이영현같이 노래를..?^^;;)

    지금 잘된아이돌은 자기길 찾아갔다는 글을 보니 지금도 과감하게 갈길못찾아 JYP에서 해메고 있을 수많은 연습생들이 있을듯해도 웬지 무섭네요..;

    2012.05.23 20:42
  16. 아메리칸아이돌  수정/삭제  댓글쓰기

    jyp는 어떤가수도 들어가면 같은 창법의 가수가 나오는구나...개성이 있어야지...너무 획일적이다..특히 god 김태우랑 손호영...깜놀...뭐하자는 플레인지....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군

    2012.05.28 20:37
  17. 사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음냥님 말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다만 음냥님 말투가 참..
    조금만 더 부드러운 말투로 쓰셨다면 괜찮았을텐데말이죠

    2012.06.01 20:13
  18. 미요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개인적으로 jyp출신 가수들을 보면 일단 비주얼이죠....
    노래가 그다지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것 같아요.
    여자의 경우 외모가 아주 이쁜건 아닌데 좀 귀엽거나 좀 섹시하거나 그런쪽을 선호하는것 같고....특히 소희는 쌍꺼풀 없는 스타일 좋아하는 박진영씨가 뽑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갠적 의견입니당)
    소희가 이쁘긴 한데요 다른 기획사에서는 선호하지 않을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데뷔하고 계속 보니까 볼수록 이쁜거 같아요.
    그건 그렇고....
    보컬의 경우 박진영화 되는것 같은건 많이 느꼈어요.. 그 생목느낌....제가 듣기엔 에어가 없는것 같은데.
    임정희도 선예도 다른 남자아이돌 그룹도 심지어는 김범수신까지도!!!! 박진영과 작업하니 박진영 스러운게
    나와서 진짜 좀 놀라고 실망스러웠음..
    박진영씨와 작업하면 자기스러운걸 많이 강요한다는 느낌은 많이 받았어요.
    김범수씨까지 그렇게 하는걸 보면 말이죠... 신인가수들한테는 더 많이 큰 작용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2012.06.30 20:18
  19. ㅂㅈㅂㄷㄱ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연습생 검색해서 들어왔다가 제왑에 대한 뭔 헛소리하시는분이 계셔서 놀랬네요
    음냥님같은 분이 글쓴이의 의도를 왜곡하고 자신의 이해한 뜻대로 글을 쓴게 아니냐고 억지 주장을 펼치는 난독증증세를 뿜는 분들이시죠
    글쓴이의 주장을 이해한다음 거기에 자신을 생각을 대입해서 반박을 해야할건데 글쓴이의 글을 자신의 방식대로만 개념대로만 이해하고 해석한다음에 그 바탕으로 글쓴이와 글을 나무라는 아이러니한 분들 참 많이 봤습니다
    이분들과 대화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그냥 자기세계만 봅니다
    답답해서 한자 적고 갑니다

    2013.05.02 16:37
  20. ㅂㅈㅂㄷㄱ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런글에서 하나의 착각을 하시는것이 있는데요
    이건 개인블로그지 기사가 아닙니다
    사실에 근거해서 소설을 쓸수도 있고 개인의견을 쓸수도 있습니다
    이런글에 자신의 생각과 안맞다고 반박하면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글에 항상 실수하시는분들의 글 내용은 이게 기사글인냥 이해하시고 엄청난 글인냥 민감하게 받아들인다는거죠
    개인블로그는 개인블로그로만 봐야합니다
    어쩔땐 믿고 어쩔땐 안믿고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드는 내용이 있으면 진지하게 반박만 하고 들러는 생각 이런 사고방식은 맞지 않습니다
    사소한 의견에 다들 흥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2013.05.02 16:43
  21. 호빵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왑 가수들 노래나 춤을 보면서 항상 들던 생각이 박진영의 클론(복제품)같다는 느낌
    그땐 왜 그랬는지 몰랐는데 이 글을 읽어보니 이제 이해가 됨

    YG SM은 회사 사이즈를 키우고 각 담당자를 뽑고 책임을 맡기는 반면...
    JYP는 뭘랄까.. 옛날 도제 방식 같은거... 사장 혼자 모든 것을 다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제왑은 회사를 키우기보다는 그냥 소규모로 가는게 맞을듯...

    2015.02.19 09:26 신고

어제 문득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이런 제목의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유 댄서 알고보니 손등 입맞춤 알고보니… ‘삼촌팬들 안심’” 
이 댓글을 보면서 세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1) 백댄서가 팬들을 생각하는 매너가 있네
2) 잘못하면 기사 때문에 아이유 욕먹겠다
3) 삼촌팬들은 뭐 다 쪼잔한가?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예전에도 느끼는 바였지만 아직 한국에는 “삼촌팬” 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이상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기자도 그것을 알고 일부러 “삼촌팬들 안심” 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뭐 삼촌팬이
분노라도 한것 마냥 글을 쓴 것을 볼 수가 있었지요.

기자들에게는 아무래도 별것 아닌것 같지만 몇가지 오해는 풀어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삼촌팬은 아니긴 하지만요. (아직까지는 오빠팬 ㅎ)


1) 삼촌팬들중 그렇게 분노한 사람은 없었다

어떤 팬덤이던지 대체적으로 조금 극적인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삼촌팬들을 극적으로 그려낸건 조금 아쉬운 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가수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것하고 집착하는 것 하고는 상황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유에게 삼촌팬이라고 하면 아마 적어도 30대 중반에서 50대까지 중반까지를 가르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삼촌팬들이 아이유의 무대를 보고 간단한 손등에 퍼포먼스 하는 키스를 보고 막말로
열폭을 해서 분노에 떨었을까요?

 

친절하게도 기자께서는 “네티즌 의견” 이라면서 만약 "진짜 입술 닿았다면 삼촌들 화났을 것 같다"
물론 일부 네티즌들이 그렇게 생각했을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네티즌들이라면 그렇게 한 그룹에게
한정짓지 않았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삼촌팬들은 그렇게 손등에 키스해줬다고 열폭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지요.
그런 퍼포먼스는 “퍼포먼스다” 라고 인지할 수 있는 이해력과 사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촌팬들을 유치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로 만들어버리는 기사는 자극적이거나 편견에 쪄든 기사입니다


2) 아이유를 욕먹게 한다

히 가수는 팬을 욕먹게 합니다.
그 기사가 나자 일부 사람들은 아이유의 삼촌팬들을 극성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극성팬을 가지고 있는 가수들 역시 별로 그렇게 된다면 이미지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마치 아이유를 과잉 보호하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의 팬들은 그렇게 하지도 않고 딱히 욕을 했다는 물증조차 없는데 기자가 글을 그렇게
써놔서 아이유의 삼촌팬덤은 졸지에 극성스러운 팬들이 되었고 아이유는 정작 받지도 않은
과잉보호를 하는 팬덤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습니다.

의도했는지는 그렇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졸지에 아이유 삼촌팬덤은 극성팬덤,
아이유는 그런 극성팬덤의 과잉보호를 받는 주인공으로 야단떠는 팬덤에게 떠받들려지는
그런 그림으로 그려졌습니다.
실제 그 밑에 달린 글들 중에서는 “참 유난떤다” 라는 글들이 더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삼촌팬들의 선입견은 바뀌어야 한다

뒤의 두개의 일례도 그렇지만 가장 그 글들을 보면 아직도 한국에는 “삼촌팬들” 이라고 하면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는 그러한 편견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삼촌팬들을 이상하게 보며 실제 한TV 프로그램에서는 삼촌팬들을 언급을 하면서
CG를 뭔가 음흉한 표정을 가진 사람들로 그려놓기도 했습니다.

실제 삼촌팬 중에 그런팬들은 정말 몇몇 극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삼촌팬들에게만 있는게 아니라 줌마팬들에게도 있고 이모팬들에게도 있으며
10대팬들에게도 있는 팬들입니다.
대부분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좋아하는 팬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많은 삼촌팬들은 10대, 20대 팬들과 나이와 리액션이 다를뿐이지 뭐 특별히 유별난 사람도 아니고,
이상한 사람들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한 10년전보다 요즘에 “삼촌팬” 이라는게 더 많이 늘어난 까닭은 대체적으로 지금의 30대, 40대는
“아이돌” 이라는 컨셉에 익숙해져있고 10대 가수에 더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더 쉽게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H.O.T, S.E.S 가 나온지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 말인 즉슨 벌써 지금의 삼촌팬들은 아이돌 세대를 겪은 세대라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화에 익숙해져있는 것이고 더 쉽게 좋아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런 것을 가지고 무슨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니 조금 아닌것 같네요.
삼촌팬이 이상한 것이라면 이모팬, 줌마팬도 다 이상한 것이 되어야 하겠네요.


기자의 보니까 느낌에 여성이신 것 같았습니다. (허설희 기자)
아마 본인은 젊은 아이돌을 절대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인가 봅니다.
그리고 만약 그분이 젊은 아이돌을 좋아하면 그분은 TV에서 하는 퍼포먼스를 보고
분노하고 열폭하시는 분인가 봅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이 자기들을 방어하기 위해서 남에게 그렇다고 뒤집어 씌우거든요.

지금 삼촌팬가지고 나무라는 사람들도 이제 10년, 15년이 지나면 본인도 그런 팬들이 됩니다.
본인들이라고 그렇지 않을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은 그렇게 색안경 끼고 바라보세요.
그렇지만 그건 아마 굉장히 본인이 좁은 사람이라고 단언하는 것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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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좋은 오해-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 일이었네요 ㅇㅅㅇ......
    여튼, 이 글 읽고 시원하게 오해 풀고 다시 아이유 찬양 모드로 돌아서면 좋겠네요 ㅋ.

    2012.01.04 18:46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기사가 편견에 일조한다고 생각하네요 아니면 기자 본인이 그렇게 느꼈거나 ㅋ

    2012.01.04 19:50
  3.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아가 키스해도 '멋지다'는 반응이 꽤 있는 삼촌팬이거늘.

    2012.01.05 01:11 신고
  4. lover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쓰셨네요.. 평소에 저도 그런생각을 하고 있었는데..ㅋㅋ 전 삼촌팬은 아니지만 공감이 마니 가네요..ㅎㅎ

    2012.01.05 02:23
  5. twinklehead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당시 상황: 아이유만 보였음. -ㅅ-

    지금 블로그를 보고난 후: 이제 알았음. 아...부럽;;

    2012.01.05 15:35
  6. 인연의사슬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인터넷 기사들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는경우가 많네요 스마트폰의 특성상 편의를 위해 인터넷기사일지언정 좋은기사만 가려내보려 하는데 참 얼토당토않는 자극적인 기사에 눈이가는건 어쩔수없나봐요 대스타는 항상 이슈와 안티가 따라다니는거라 생각하지만 특히 팬으로써 이제 갓 스무살된 지은이를두고 참 독한 기사들 쓰는것보면 진심 맘이 너무 아프네여

    2012.01.07 11: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자들이야 나이 따위야 가리지 않으니까요.
      설리 당한거 보세요.... ㅡㅡa;
      그저 조회수와 대접받기에만 급급한 인간들이니까요.

      2012.01.09 11:26 신고
  7. 스타리오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블로그를 보다가 느낀거지만 네티즌 반응 기자들이 지어낸 거였군요 장난이 아니네요
    정말 이렇게 심각한줄 몰랐습니다 우선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비 논란 사태도 그 네티즌의 황당 의견도 지어냈고요 ... 하 이건 대체 무슨 심보인지 그리고 더 중요한 성형논란도 네이트판에서 떠돌아다니는 루머나 찾아서 기사내고 정말 갈때까지 간것 같습니다
    기레기라는 말은 괜히 나오는게 아니군요 ㅡ_ㅡ;;

    2012.01.15 06:38

엊그저께 <안녕하세요> 에서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그들 중에서도 아이유의 이야기가 많이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바로 “국민여동생” 이라는 아이유의 약간 특별한 식성이 공개가 되어서 그런것 같아요.

 

귀엽고 발랄하게 생긴 아이유는 보기와는 다르게 약간 아저씨들의 식성습관을 가진것 같은데
바로 생간과 천엽을 즐겨먹는다고 이야기를 털어넣은 것이에요.
먹성 좋고 음식 가리지 않기로 유명한 이영자도 생간을 보고 뒷걸음을 쳤는데 아이유는
아무렇지도 않게 잘 먹는 모습은 사람들이 아이유에게 기대하지 않는 이미지이지요.

이런 이미지가 아이유의 소녀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이미지라서 매니저나 회사에서는
그런 음식을 먹는것을 자제를 시켰나봅니다.
실제 한 40여명의 사람들은 아이유가 그런 음식을 먹는것이 이미지에 좋지 않다는 것을 지적했어요.
어찌보면 그들의 이야기가 맞는 이야기 일수도 있겠네요.
간덩이를 먹고 이 사이에 피가 묻어있는 이미지를 여자 아이돌에게 기대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ㅎ


하지만 또 반대로 생각을 해본다면 그런 아이유의 거리낌없는 식성은 아이유의 털털한 면에
한가지 부면을 더 했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또 어찌보면 더 친근한 이미지와 내숭과 가식이 없는 이미지를 부각시켜주기도 했지요.
어쨋든 아이유의 이러한 식성이 아이유에게 새로운 면을 더해준건 사실인것 같네요.

그런데 이 방송이 그저께 나가고나서 어제 한국 채식연합 에서는 KBS <안녕하세요>
제작진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 나섰습니다. 그들은

"수백만의 국민들이 안방에서 가족들과 지켜보는 공중파 방송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혐오감과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여과 없이 흘려보냈다는 것은 정말 유감"

이라고 말하며
"뿐만 아니라 동물을 그저 인간의 먹거리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방송을 여과없이 내보냈다는 것은 정말 개탄스러운 일"
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채식을 많이 알려 국민건강 증진과 환경보호
그리고 동물을 존중하는 국민의식을 깨우쳐 주었으면 한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야기가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 간을 먹는것이 동물을 인간의 먹거리로 생각한다는 것일까?

어제 아이유가 소 간을 먹었다고 동물을 인간의 먹거리라고 생각을 한다고 하면서
동물을 존중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채식연합에서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정말 무슨 이렇게 논리도 없고 억지 주장이 다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삽겹살을 먹는거나 목살을 먹는 것은 동물을 존중하는 행위이고 소의 간을 먹는것은
동물을 멸시하는 그러한 태도일까요?
같은 몸의 부위인데 한 곳을 먹으면 동물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다른 곳을 먹으면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렇게 되묻겠습니다.
식물들은 목숨이 없을까요? 식물들도 목숨이 있고, 식물들도 동물과 같이 표현을 안한다 뿐이니
나름 느낌이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들이 먹는 식물들 중에는 뿌리채 뽑아먹는 음식도 있지요.
그러한 행동들은 한 종족의 씨를 말리는 그러한 행위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그 밖의 잎을 뚝뚝 자르는 행위라던지 줄기체 잘라먹는 행위라던지 즙을 내기위해서 나무에
구멍을 내고 못을 막는 그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다 포악하고 인성이 나쁘며
식물에 대한 예의가 없고 식물을 인간의 먹거리로만 생각하는 인식을 심어주는 행위를 보여주는 것이군요.

기본 논리조차 안되는 주장을 하는 어이없는 집단이 아닐수가없네요.


- 내가 혐오스러우면 모든 국민이 혐오스럽다?

어제 그 방송을 보면서 분명히 불쾌감을 나타낸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솔직히 저 역시도 소간을 먹는 것에 대해서는 이영자와 더 비슷한 반응을 보였을 것입니다.
고기를 상당히 즐겨먹는 저에게도 그 모습이 솔직히 어색하기도하고 저라면 도전조차 힘들었을
그러한 간을 먹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특히 아마 채식주의자에게는 어지간이 그런 모습이 역겨웠나봅니다.

그런데 식물을봐도 그러한 혐오스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한국에는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는 땅콩 알레르기 라는게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상황이 심각해서 땅콩 냄새만 맡아도 죽을 수도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땅콩은 혐오스러운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오이가 혐오스러울 것이며 어떤 것이면 수박이 혐오스러운 것이 될 수 있으며,
어떤 식물이던지 알레르기가 있다거나 극도록 몸에 안 맞는 음식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특정한 음식은 혐오스럽기 짝이없을 수 있지요.

그렇지만 그러한 사람들이 그러한 음식에 혐오스러움을 느낀다고 해서 그러한 음식을
방송에 내보내면 안되는 것일까요?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땅콩을 방송에 내보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요?
그렇게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식성을 다 고려한다면 도대체 무슨 음식을 방송에 내보내겠습니까?

그리고 솔직히 사람이 먹지 말아서야 한되는 비인간적인 음식을 먹은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자면 모든 인간이 먹어서 혐오스럽게 느낄만한 음식을 먹은것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일부 특정 그룹이 혐오감을 느꼈다고 해서 방송에 그런 음식을 내보냈다는게
무엇이 문제가 되어야 할까요?
아마 모든 채식주의자가 다 그렇게 생각한것도 아니었을텐데 말인데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채식주의자들의 대표가 요즘 대세인 아이유가 남들이 잘 안먹는
고기 부위를 먹음으로 인해 그 부위를 다른 사람들도 많이 먹게되고 그렇게 해서 육식이
더 활성되는 것이 어지간히 걱정이 되었나 봅니다.

현실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이유가 생간을 채식주의자들의 입에 집어넣은것도 아니고
방송 관계자가 모든 사람들의 입에 억지로 생간이나 고기를 강제로 집어넣은것이 아닌 이상
아이유가 고기먹는것을 보고 생간을 먹을 것인지 고기를 먹을 것인지 선택하는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개인의 취향일 뿐입니다.

채식주의자들이 채식을 선호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육식주의자들도 자신들이 먹고 싶은 고기를 어떤 형태이든 먹을 권리가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이고 말 것인지는 개개인이 결정할 것입니다.
왜 그것을 제 3자가 정해주고 말고 해야할까요?
정말 오지랖넓은 행동이 아닐 수가 없네요.


어쨋든간에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있는 작은 일이지만 매번 방송 하나하나에
태클 거는 행위는 조금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 방송이 도덕적으로 정말 잘못되고 대부분이 사람들이 봤을때도 상당히 거부감이 느껴지거나
아니면 인간으로써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했다면 모를까 그런것도 아닌데 태클을 걸고 넘어지는 것은 솔직히 아니라고 보는 부면이 많지요.

그리고 뭔가 논리라도 필거면 제대로 피웠으면 하네요.
얼마전에도 여성가족부에서 단어 하나하나에 자기들 멋대로의 기준을 세우면서
딴지를 건것을 볼수 있었는데 꼭 그꼴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혐오스러운 장면이었으면 방송은 뭐하러 끝까지 다 봤는지 궁금하네요.
왜 “간을 먹는다” 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채널을 돌리지 않았던 것일까요?
뭣하러 그 구역질 나는 장면을 끝가지 지켜봐야 했던것일까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그들의 오지랖넓은 행동 자체가 불쾌하네요.
제발 자기 할일이나 (하긴 이게 그들의 할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면서 살아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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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2.27 17:37
  2. 여강여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지랖이라는 표현에
    저도 공감합니다.

    2011.12.27 17:50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서 가장 서러운게 먹는걸로 오지랖 당하는거라는데 ㅡㅡ

    2011.12.27 20:45
  4.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호 한국채식인가 채손가 오지랖ㅡㅡ!!남이 뭘먹든!! 전 피망 못먹고 보는것만으로도 현기증나는데 한채식에 문의하면되나욤ㅋㅋㅋ

    2011.12.27 21:05
  5.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또 무슨 오지랖인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채식연합이 지능적으로 자신들을 홍보한 것은 아닌지라고 추측도 해보았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뜬금없이 사과요구를 할리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흠흠흠...

    2011.12.27 21:33 신고
  6. 사라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식듣고 웃겨서 죽는 줄 알았지 뭡니까.. 허허허

    2011.12.28 01:10 신고
  7. 스타리오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스타리오스라는 네이버 블로거입니다 저도 이건에 관해 두가지를 썼습니다
    '채식연합의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사과요청'이라는 글과
    'KBS의 음식문화 반발 잘한것'이라는 글 이두가지를 게시했는데요
    이번 사건은 아이유를 싫어하든,안좋아하든,관심없거나,안티거나 그래도 아이유편을 들어줄수밖에 없는 사건입니다 이번 건으로 채식연합이 욕을 엄청 받아드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당연한 이치이지요 제정신으로 하는 말입니까??? 이번건으로 적을 또하나 만들어버렸네요
    바로 육식연합입니다 어쩌면 그들은 채식연합이 있든 말든 상관안했을겁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존중은 커녕 적대심이 크게 증가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체리블로거님의 말처럼 혐오스러우면 채널 돌리면 그만입니다 어떻게 그 혐오스러운걸
    다보고 와서 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육식도 존중해주는게 연합의 진정한 참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100% 이상 공감되네요 있다가 글 끝까지 더 읽어볼게요 수고하세요

    2011.12.28 04:21
  8.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애호단체에서 태클걸었다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 하겠는데,

    채식연합?? 조금 오버한감이 없지 않아있네요.

    그런식으로하면 방송에 적합한 소재라는게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전부 다 태클감;;

    2011.12.28 05:05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2.28 08: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오이를 못먹습니다 ㅎ

      2011.12.28 17:48 신고
    • 황엽  수정/삭제

      멜론블로거가 아닌 체리블로거이신 이유가 있었군요.
      원걸도 라이브로 보고 푹 빠지셨죠?
      멜론.. 어쩐지 음원만 강한 그룹들은 별로 포스팅을 안하시더라니ㅋ

      2011.12.28 22: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옷! 황엽님 등장 ㅋ
      나 원걸 포스팅 많이 했오요!!! ㅋㅋㅋㅋㅋㅋㅋ

      2011.12.28 23:17 신고
  10. 이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오지랖;;
    클레임하신분 국민의식이 바뀌기전에 오지랖좀 자제하시는게 ;;

    근데 왜 소간이랑 천엽 먹는다고 사람들이 뭐라하는지..쩝쩝
    사람이다 보니 글읽기전에 사진이 눈에들어오는데, 먹고싶다라는 생각을 바로했는데요...<<여자고 아이유언니 보다어립니다 쩝..;;
    어리고 여자면 이런것 먹는다는거 밝히는게 이미지에 안좋다는 인식 ㅠㅠ

    2011.12.28 13: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남자가 핑크색과 인형을 좋아하는게 약간 이상한거랑 같은 논리가 아닐까요? ㅎㅎ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대체적으로 그렇다는거겠지요 ㅎ

      2011.12.28 17:48 신고
  11.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고소가 유행인데...

    고소하라고 하지요 뭐... ㅋㅋㅋ

    2011.12.29 01:28
  12. 최윤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정말 실망이네요. 인류가 모두 채식을 하는 날, 사람들은 채식주의자들이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해냈는지 알것입니다.

    2015.06.04 08:47
  13. 최윤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채식연합은 인류를 위해 가장 위대한 일을 하는 집단 중 하나입니다.

    2015.06.04 08:49
  14. 최윤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채식연합은 인류를 위해 가장 위대한 일을 하는 집단 중 하나입니다.

    2015.06.04 08:49
  15. 최윤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찌도 유대인을 학살할 자유를 원했고, 유대인은 원치 않았습니다. 채식연합은 말못하는 동물의 감정과 권리를 보호합니다. 다음 방송때는 어란 송아지를 아이유양이 직접 생간을 빼먹는 모습을 방송해주기 바랍니다. 예전에 마얀가 앙카제국에선 직접 사람생간을 뽑아 먹었죠? jyp 떨어진이유가 아이유.

    2015.06.12 22:03
  16. 최윤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류역사에서 노예제는 수천년동안있어왔습니다. 이들을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겠습니까? 인간을 해방시키는데도 목숨걸고 싸우고 죽이려고덤비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당연한 현상이겠죠. 난 인류사의 두방향의 갈림길 중에서 어느 방향으로 역사를 끌어내리고 무수한 희생자를 만드는 군상인지 생각해 보길바랍니다.

    2015.10.14 03:58

아이유, 뮤지션과 아이돌의 절묘한 경계

가수 이야기/IU 2011. 12. 17. 01:28 Posted by 체리블로거
아이유가 어제 <뮤직뱅크> 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제 막 시작된 "아이유 열풍" 을
다시한번 일으킬 조짐을 보였습니다. 
2010년에 "좋은 날" 로 아이유 열풍을 일으키며 현재 여자 솔로중에서 가장 파급력을 가진 가수로
성장한 아이유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마 12월과 1월을 "아이유의 달" 로 만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이유의 매력에 대해서는 이미 수차례 적은바가 있지 않은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오늘 또 한가지 아이유의 또 다른 매력에 대해서 적어볼께요.
동시에 단순한 매력만이 아닌 어떤 뛰어난 마케팅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쁜 의미가 아닌 가수의 이미지 메이킹에서)


오늘 아이유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 출연했어요.
거기서 유희열은 아이유에게 뮤지션과 아이돌의 경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지요.
아이유는 그 말에 자신은 거기에서 그 모습은 어떤 노력한 이미지라기보다는 그냥
"자기 자신의 모습이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 대답을 듣는 순간 저는 "아이유가 자신을 잘 알고 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아이유가 지금 걷는 행보고 참 잘걷는 행보이다 라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뮤지션과 아이돌의 절묘한 사이에 놓인 아이유

아이유는 아이유 본인이 말했듯이 정확히 뮤지션과 아이돌 사이에 놓여있습니다.
비록 아이유가 동급의 아이돌에 비해서 성숙하고 감성이 풍부하며 싱어송라이터로써의 가능성이 많고
실제로 그 나이와 경험을 생각해본다면 실력도 상당한 수준이지만 완벽하게 "뮤지션" 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도 성장할 부분이 많은 그런 입장에 있거든요.


그렇지만 아이유는 아이돌로써도 완벽한 입장에 있지는 않아요. 
아이돌같은 댄스무대를 선보이는 것도 아니요 비록 장우혁의 댄스를 살짝 선보이긴 했지만,
댄스를 요구하는 그러한 무대에서는 어찌보면 라이브 면에서는 아이돌보다도
약간 부족한 면도 있기도하지요. 
실제 약간 <놀러와> 에서도 보여준바 있고 스케치북에서 이야기한 것도 있지만 아이돌들처럼
한두번 댄스를 눈에 익히고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그 점이 아이유를 어찌보면 굉장히 독특하게 만드는 그러한 역할을 하지요. 
아이돌 면에서는 음악성면에서는 상당히 앞서간면이 있어서 아이유를 일반 아이돌과 다르게 만드는
동시에 뮤지션 사이에서는 댄스곡도 소화가 가능한 그런 만능의 입장에 아이유를 놓는 것이지요. 


실제 아이유는 둘 다 입니다.
아이돌 사이에서는 뮤지션이고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아이돌입니다.
뮤지션들이 소화하기 힘든 아이돌 음악을 아이유는 소화가 가능한대신에 또 아이돌들이 소화하기 힘든
그러한 스타일도 소화가 가능한 이점이 있지요.

아이유는 자신이 두가지 다 보여드릴 수 없는 그러한 입장이라고 두가지가 다 부족하긴 했지만,
반대로 뒤집어 본다면 두가지가 다 된다는 그러한 소리입니다.
예전에 제가 "전 한국어와 영어 둘다 부족한거 같습니다" 이런 말을 썼더니 듣는 분이
"그러면 둘다 된다는 소리입니다" 라고 한 기억이 나네요.

두가지에서 왔다갔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면 아이유는 두가지 컨셉을 잘 소화해는 것이니다.
그러니 아이유는 정말로 아이돌과 뮤지션의 사이에서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하는 소녀라고 볼 수 있죠.



- 아이유의 소녀컨셉: 아이유에게 딱 들어맞는 거부감 없는 컨셉

"잔소리", "좋은 날" 그리고 "너랑 나" 이 세가지 컨셉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아이유와 가장 잘 들어맞는 컨셉인 동시에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가창력을 보여주는
그러한 컨셉이라는 것이지요.


이미 "소녀로 돌아온 아이유, 대박이 예상되는 이유" 라는 글에서 적은 바 있듯이
이민수-김이나 콤비는 한 가수를 놓고 그 가수에게 가장 적합한 컨셉이 무엇이며 음악인지 
정확하게 파악해내는 콤비이지요.
그 와중에 아이유의 삼단콤비 즉 "잔소리"로 선방을 날리고 "좋은 날" 로 정점을 찍고 "너랑 나" 로
굳히기로 아이유가 나아갈 수 있는것도 곡이 아이유와 너무나 잘 들어맞기 때문이지요.

뮤지션과 아이돌 사이에 있는 아이유에게 필요한 것은 너무 감정만을 강조한 곡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나 퍼포먼스에 치우친 곡도 아닌 율동에 가까운 경쾌한 음악과 함께
가창력을 보여주는 그러한 곡들이어야 합니다.

실제 아이유가 잘된 곡들을 보면 감성과 가창력은 보여주었으나 전체적으로 조금 어두운 곡들이었지요.
마쉬멜로우나 Boo 같은 경우에는 나름 괜찮기는 했지만 가창력을 보여주기는 조금 아쉬운 곡이었구요.


하지만 "잔소리", "좋은 날", "너랑 나" 이 세곡은 노래가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할때는 고음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아이유의 귀여운 목소리가 잘 들어맞으면서 라이브도 괜찮게 소화가
가능한 그런 곡들이지요.

아직 뮤지션도 아니고 완벽한 아이돌도 아닌 아이유에게는 어쩌면 안성맞춤인 그런 곡들입니다.
퍼포먼스가 노래와 가창력 자체를 묻어버리는 곡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가창력을 보여준다고
다소 지루하거나 답답한 그러한 곡도 아닌 아이유에 상큼발랄함에 맞는 노래라고 할까요? 


게다가 컨셉도 완전 오그라드는 귀여운 컨셉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섹시하거나 내가 지나치게 쿨한것도
아닌 적당한 컨셉들이라 모든게 아이유와 상당히 잘 들어맞는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유의 양면성을 잘 살린 곡들을 만난 아이유가 대박을 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것이지요.



저는 지금 아이유가 걷는 길이 굉장히 똑똑한 길이면서도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이 브아걸의 소속사인 내가네크워크와 제휴하면서 그 성향이 
약간 가는 길이 비슷해지고 있다고나 할까요?

예능을 기피하지도 않고 예능할때는 하면서 음악활동을 할때는 스케쥴을 비워주기도 하고,
가수에 컨셉에 맞춰서 부담없이 소화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하는 그런 환경에서 아이유가 일한다는게
어찌보면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대세라 불리는 아이유의 나이는 아직 열아홉살에 불과합니다.
아이유가 뮤지션으로 커나갈 가능성은 풍부하며 아직도 시간의 여유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아이유가 뮤지션으로써 발전해나가는 것도 좋지만 지금처럼 자신의 컨셉에 맞는 곡을
소화하면서 다양한 분야로도 (그렇지만 너무 자신을 망가뜨리지 않는 선 안에서)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아이돌과 뮤지선에 경계선에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아이유...
이것에 그녀를 대세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 점으 아이유가 인식을 하고 있다면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조급한 마음을
먹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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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2.17 01:34
  2.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면서 커갔으면 합니다....

    2011.12.17 01:39
  3.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가져야 할땐 과감히 망가지는 용기도 있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아이유는 아직 아이유... ㅋㅋㅋ

    2011.12.17 01:58
  4.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뮤지션이란 이름에 목매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돌과 뮤지션의 구분 자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이유는 아이유고 가수입니다.
    소녀시대는 소녀시대고 가수입니다.
    2ne1은 2ne1이고 가수입니다.


    그들은 뮤지션이고, 음악이 좋지 않다면, 한국인들은
    거들떠도 안 봤겠지요.


    아이돌과 뮤지션의 구분은 본래 일본에서나 하던 것인데
    언제부터인가 한국사람들도 구분하기 시작하더군요.

    몹시 마음에 안 듭니다.

    2011.12.17 02:19 신고
    • 에바흐  수정/삭제

      그런 구분은 근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아이돌이라 구분하는 가수들이 계속해서 유지될 수도 있고 (외국에는 그런 경우가 아주아주아주 많습니다.) 뮤지션이라 구분하는 가수들이 얼마 되지 않아서 사라지는 경우도 매우 많기 때문이죠.

      2011.12.17 12:14 신고
    • 에바흐  수정/삭제

      위에 글이 삭제되었군요..누가 쓰셨던 거지..;;

      뮤지션의 음악이 말씀하신 성향을 갖춰야 하는 것이라면,
      우리나라에서 '뮤지션'이라 불리울 가수는 10손가락
      안에 들어갈 것 같군요..

      구태와 자가반복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의 대중음악을
      생각해볼 때, 무리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락에 미쳐있었던 사람들이 걸그룹과 보이그룹
      음악에 눈길을 돌렸겠습니까.

      댄스그룹 가수 음악따위 리뷰조차 안 하던 음악 평론가들이 어느 순간부터 그들의 음악을 정당하게 평가하기
      시작한 것도 생각해봐야하구요.

      2011.12.17 13:1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약간 통념적인 표현으로 쓴 것이지요.
      아무래도 이런 표현들이 나오게 된게 일부 아이돌 멤버들이 가수라고 불리기 미안할 정도의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2011.12.25 19:49 신고
  5.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아이유는 작곡작사에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악기를 다루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준뮤지션정도라고 볼 수 있겠고,

    겉모습은 청소년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으므로 아이돌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개를 별개로 생각해도 괜찮지않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두개 다 아이유의 무기니까요.

    지금은 어리므로 아이돌의 측면이 더 부각되지만, 나이를 먹으면 뮤지션의 측면이 더 나타나겠죠.

    나이가 들면 아이돌은 급격히 팬층이 얇아지는데, 아이유는 그런면에서 좀 안정적이지 않을까싶네요.

    2011.12.17 03: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아이유의 위치가 그정도라는건 동의합니다.
      어릴때는 아이돌 다운 면을 살짝 따라가도돼죠.
      시간이 지나면 힘드니 ㅎ

      2011.12.25 19:49 신고
  6. 완전공감합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명한 선택입니다

    2011.12.17 03:52
  7.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아이유 홧팅~내년상반기에 일본 진출하는데 홧팅홧팅~~^^♥

    2011.12.17 03:57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2.17 05: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향후 5년 안에~ 라고 적으려다 보니까 5년이 지나도 25도 안되네요 ㅠ.ㅠ
      아이유~ 나도 늙었네 ㅎㅎ

      2011.12.25 19:50 신고
  9. 넬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뮤지션이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아이유자체도 아이돌과 뮤지션사이에 있는걸 즐기는것같기도 하고요
    진짜 노래가 좋아 음악을 선택했다면 뮤지션을 했으면 좋겠네요ㅎㅎ

    2012.02.15 13:03


이번주  <승승장구> 에는 2011년의 대세 아이유가 출연을 했습니다.
그 방송에서 아이유는 자신을 “애늙은이” 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방송을 보면서 저는 그 말을  
공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아이유를 지켜본 저는 항상 아이유에게는 “애늙은이” 같은 구석이 있다고 보였습니다.
아직 19살밖에 안된 (만으로는 18살) 어린 소녀이지만 뭔가 침착한 구석이 있고,
뭔가 진지한 
그러한 구석이 있었거든요.

예전부터 느껴왔던 것이지만 <승승장구> 를 보면서 한번 더 생각나게 된
그런 아이유의 매력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숙해진 어른 아이유

어제 여러 블로거들이 다룬 바있듯이 <승승장구> 에서 아이유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유가 왜 동급 아이돌들에 비해서 성숙한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항상 천진난만해 보이는 아이유는 사실 짧은 인생에 나름 풍파를 겪어본 아이였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안에서 별로 어려움없이 크다가 갑자기 닥친 경제난에 아이유는 
할머니와 같이 살게 되었지요. 대체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같이 큰 아이들은 둘중 하나더군요.
완전히 철이없이 크거나 아니면 굉장히 일찍 철이 들거나 … 아이유는 후자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그 과정을 통해서 아이유는 벌써 어른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유에게서는 뭔가가 동급 아이돌에게서 느낄 수 없는 여유가 있습니다.
웬지 산전수전을 겪은 아이라 웬만한 것에는 그냥 융통성있게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지요. 


그 점은 아이유의 말투나 행동에서 나타납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아이유는 이야기를 상당히 조리있게 잘한 뿐더라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신중을 기하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지요. 무엇보다 이야기를 하면서 깊은 생각이 드러나는 발언들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발언이나 말투 이외에도 실제로 여러가지 아이유의 성숙함과
어른스러움을 보여주는 실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반 친구들을 대하는면에서도 아이유는 어른스러웠고, 뒤에 나온 수지와 유인나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아이유는 어른스러우면서도 심지어는 11살 언니가 기댈 수 있는 성숙한 마인드를 가진 소녀였습니다.  
 


이런 아이유의 어른스러움은 삼촌팬들 및 이모팬들을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행동하며 말과 대화술에 있어서 빈틈이 없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그러한 매력은 아이유의 한가지 매력 포인트가 된것이지요.



- 어른스러움과 공존하는 천진난만함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을 "애늙은이" 라고 부르는 아이유에게는 소녀 감성에 맞는 천진난만함이 있습니다.
그것이 아이유의 또 하나의 매력이며 아이유가 인기가 많은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자신과 관련된 발언을 할때는 굉장히 소신있고 똑 부러지는 면이 있지만 리얼프로그램에서나
자신의 동료들과 있을때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면에서도 지나친 절제만이 아니라 아이유는
자기 나이에 맞는 듯한 그러한 제스쳐와 표현들을 사용하지요.
예를 들어서 아이유는 웃을때 이미지나 이런것을 신경을 쓰지 않은채 그냥 웃어버립니다.
소위말해 "아줌마 웃음" 이라고 말하는 방식으로 시원시원하게 웃지요.


여기에 아이유의 외모는 그러한 천진난만한 모습을 더합니다. 
단순히 예쁘다 안예쁘다를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아이유의 외모는 93년생 중에서도 가장 귀여운 쪽에 속하는 편입니다.
개인적 기호를 따지자는게 아니고 대체적으로 93년 생들이 성숙한 외모를 가졌거든요
(루나도 그렇고 지연이도 그렇고) 

조금 성숙한 사람이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 웬지 다큐로만 돌아가고 분위기가 지루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천진난만한 얼굴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그래도 "뭐 나는 어린데 어때" 하면서
대수롭지않게 넘기는 그러한 모습은 아이유에게로 더 빠져들게 하는 매력요소가 되는것이지요.


무엇보다도 아이유는 감정표현에 솔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화내고 싶을때 화내고 이런다기보다는 즐거우면 꺄르르 웃고,
놀라면 놀란표정이 금세 나타나고 기분 좋으면 기분 좋다는게 바로바로 표현이 됩니다.
이번에 수지가 게스트로 왔을때도 주변 시선 아랑곳 하지 않고 수지의 엉덩이를 때려준것 같은
그러한 아기자기한 면도 있는게 아이유입니다. 



단순히 아이유가 실력만 있다고 사랑을 받을까요?
솔직히 실력파 솔로 여가수는 아이유 이전에도 더러 존재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이유만큼 강한 파급력과 함께 인기를 모는데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이유의 실력에 더해서 아이유의 위에서 언급한 천진난만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그러한 외모 / 성격은 아이유를 정말 대세로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특성이 아닐 수가 없어요.


딱 자기 나이에 맞는 그 나이에서 나올 수 있는 귀여움과 천진난만함 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뒤에는 성숙함과 남에 대한 배려, 마지막으로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아이유만의 특색과 음색,
그리고 실력과 노력은 아이유를 대세로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왜 그녀가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유를 보면서 딱 생각나는 표현은 "어른아이" 입니다.
외모와 몸, 그리고 행동하는 것은 아직 자기에 맞는 어린아이같지만 실제로 생각하는것이나,
남을 배려하는것 그리고 대화하는 면에서는 성숙한 그러한 면은 아이유를 어른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렇기에 아이유는 어른과 아이가 공존하고 있는 그러한 여가수라고 할까요?
실제 나이도 이제 막 성인이 되는 나이라 적절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작년 이맘때쯤에 "좋은날" 로 컴백하며 자신을 "대세" 로 만들어버린 아이유가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한해를 열지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매력을 가진 아이유가 자신이 원하는 뮤지션으로 커나가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번 앨범도 작년 앨범처럼 대박나기를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완전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정말 사람냄새 납니다

    2011.12.15 02:12
  2.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보는 눈이 탁월하시군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1.12.15 03:07
  3.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니 앞으로도 오래 오래 해먹읍시다
    아이유양!!!!!!!!!!!!!!!!!

    2011.12.15 03:16
  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부터 느꼈지만 아이유의 이런면이 아이유를 더 매력있는 사람으로 만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른스러움이 순탄한 어린시절을 보내지 못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힘들게 자란 사람이 일찍 철들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커갈수록 아이유의 이런 모습이 표면으로, 음악적으로 더 많이 드러나게 될텐데,

    그때에도 아이유가 계속 인기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이번 앨범 자작곡만 봐도 꽤나 우울한 노래가 나왔더군요.

    아무래도 지금처럼 밝은 아이유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그렇지 않은 아이유를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2011.12.15 03: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조금 고생한게 안타깝긴 하지만 젊어고생은 사서도 한다는것을 보면 이게 아이유를 크게한 거름이 된것 같습니다 ㅎ
      그리고 어차피 발랄한 컨셉은 20대 중반 이후로는 힘들죠.
      아마 20대 중후반에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ㅎ

      2011.12.25 19:40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부터 힘든일을 많이 겪어와서인지 성숙해질수 밖에 없지요..책에서 읽었던 감명깊은
    대사가 생각나네요

    "너가 좋지않은 방법으로 어른이 되는구나"

    ㅋ 지은아~그래도 이 엉니는 너의 철없는 모습마저도 좋단다 ㅋ

    2011.12.15 07:28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아이유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악적으로 너무 한 우물만 파려고 한다는 점이라고 할까요...

    그러다 이수영처럼 한 장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아닐까 싶거든요...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혀야 할 나이인데 말이죠...

    2011.12.15 20: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도 다행인점은 아직은 귀여운컨셉은 된다는거죠 ^.^a;
      이수영은 그마저도 힘들었다는 ㅎㅎ
      아무래도 섹시컨셉은 아이유하고는 좀 안맞을것 같아요 ㅎ

      2011.12.25 19:41 신고
  7.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대체로 동감하는데요.전 아이유같은 가수는 국내에 없었다고 생각하는데요.중학교애가 기타를 치며 데뷔하더니 성숙한 발라드를 부릅니다.평소 잘부르는 노래는 그나이또래들이 흔히부르는노래들이아닌 소울풍 조용한 팝커버곡이나.8-90년대 명곡가요입니다.그런데 이소녀가 발랄한 댄스곡도 정말잘소화하며 춤도 잘춥니다.근데 이 소녀가 댄스를하며 전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시디수준으로 부릅니다.근데 감성적인 발라드도 잘부릅니다.음색이 정말 매력적인 이 소녀는 작사작곡도 잘합니다.근데 이소녀가 외모도 매력적입니다.연기도 잘합니다.행동하는것 생각하는것도 어른스럽습니다.착합니다.이런 가수가 국내에 기존에 있었나요??.아이유는 국내최초이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캐릭터이죠.

    2011.12.16 02:01
  8. 백수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는데 이수영의 음악적 편중과 한계에 대해 말씀하신분이 아이유와의 비교를 하셨습니다.90년 후반에서 21세기 초 그쯤이나 혹은 그냥 21세기 초기에 이수영에 대적할 여가수가 누가 있었지요?그녀는 이미 최고의 정점을 찍고 내려온겁니다.그정도면 나름 잘 한 가수 생활이죠.한계를 말하기에는 너무 큰 가수라는 겁니다.머 이선희 급이 안됬다고 머라 하시면 할 말 없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갈 수는 없는 겁니다.시대의 정점을 찍었다는 게 어딘데.지금의 아이유는 그 잘나가던 때의 이수영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정도의 크기의 가수라는 건데.앞으로 성장의 여지가 더 있다는 거죠.

    2011.12.18 06: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생각에 위의 님이 지적하신건 아마 이수영이 너무 슬픈 발라드 스타일에 국한되어 있지 않아 하는 것을 이야기하신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2011.12.25 19:42 신고
  9. 로히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에 댓글다신 어떤 분이 아이유가 이수영처럼 좁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머무르는 한계를 보이지 않을까 우려하시는데 (일단 이수영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좁았느냐 하는 것에도 회의적입니다만) 현재 10대~20대 가수 중에 아이유만큼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가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아이유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장르에나 탁월한 곡 해석력과 표현력으로 무리없이 녹아드는 것이죠. 아이유 데뷔 때부터 영상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유는 무거운 발라드, 발랄한 댄스곡, 7080세대의 포크송, 소울, 가벼운 어쿠스틱 곡, 팝송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낼 줄 압니다. 더 중요한 건 아이유 본인 스스로도 그런 다양한 장르에 대한 욕심이 엄청나고, 성장하면 성장할 수록 실제로 더 다양한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앨범만 봐도 타이틀곡 너랑나, 자작곡 길잃은 강아지, 정재형의 재즈곡 라망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함이 잘 드러납니다. 아이유가 좁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머무를까 걱정하는 것만큼 불필요한 우려는 없을 것 같네요.

    2011.12.2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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