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시원했던 마린보이 박태환

스포츠 이야기 2010. 12. 29. 16:38 Posted by 체리블로거
운동선수들은 확실히 올림픽게임, 아시안게임 등이 지나면 대중의 시선 밖으로 나나봅니다.
어제 밤에 승승장구에 박태환이 나왔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는 걸 보니 
조금 이상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네요. 
아시안게임때는 "국민남동생" 하면서 치켜 세우더니 지금은 관심도 없는게 말입니다.


어쨋든간에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승승장구에서 본 박태환은 확실히 색달랐습니다.
박태환을 예능에서 아예 못본건 아니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 박태환의 대한 연예프로그램이 있었고, 손담비, 원더걸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이전에는 소녀시대와 함께 일일카페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지요.

거기서 잠깐 봤던 박태환은 숫기 없고 조용한 성격의 청년같았습니다.
하지만 그저께 승승장구에서 보여준 박태환은 그 선입견을 완전히 깨버리는 
그러한 유쾌하고도 시원한 박태환이었습니다.



- 시원시원한 대답과 순발력, 그리고 거침없는 표현


박태환에게 50개의 질문을 하는 릴레이... 
대부분의 질문을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시원시원하게 대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잠깐 멈춘 질문중에는 "소녀시대가 좋아? 원더걸스가 좋아?" 라는 질문이었는데,
그 역시도 조금 주춤하더니 "소녀걸스" 하고 쓱 넘어가 버리더군요.


한가지 질문으로 기억나는 것은 "다음에 1등하면 세레머니 어떻게 하실건가요" 하는 질문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벌떡 일어나더니 "빠!" 라고 외치는 그러한 시원시원한점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오죽 빨리 했으면 승승장구에서 우리 빨리 물어 "빵" 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MC들의 짖궂은 질문에도 농담으로 받아치기도 하였으며,
금메달리스트라는 어떤 무게있는 그러한 이미지와는 달리 좋아하면 그대로 표현하고,
장난도 먼저치는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상형인 산다라가 왔었을때는 주저없이 대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자신의 경기를 산다라가 봤다는 말을 하자 "Yes" 하면서 환호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고,
적극적으로 산다라에게 "제가 수영을 가르쳐드릴테니 밥한끼만 사달라" 라고 말하기도 하고,
표현에 있어서도 계속 좋다는 표현을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자기보안이나 내숭보다는
솔직한 감정 표현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 그래도 악플은 힘들다


이렇게 유쾌한 장면들도 많았지만 약간 씁쓸한 그러한 이야기들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들 모두 잘 아는 "로마 선수권 대회" 이야기 입니다.
거기서 박태환은 솔직하게 시원하게 자신이 부족했음을 인정했습니다.


자신은 나름 연습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 보면 자신이 약간 자기기만에 빠져서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하고 자제를 하는 일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나온 결과이기에 그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인정하는 그러한 쿨함을 보여줬습니다.
자신감에 빠져서 "대충 연습해도 되겠지..." 라고 나름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억울한 점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헝그리 정신" 을 잃었다, 연예인과만 놀러다닌 다 이러한 루머는 기본이었고요...
논란이 되었던 화보촬영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예를 들면 화보 촬영과 관련해서도 일부러 찍은것이 아니라 파파라치 같은 기자가 따라붙어서
사진을 찍은다음 인터넷에는 "화보를 찍었다" 하고 올려놓은 이야기라던지...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면서 "이제 박태환은 끝났다" "저 봐~" 하면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싫어서 한때는 그냥 방에만 콕 박혀있었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실패와 자신의 성적보다도 그를 힘들게 했던 것은 언론의 심한 질타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수영을 하기 싫었다 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까지 하면서 수영을 해야하나?" 라고 이야기를 꺼내놨습니다. 


자기가 처음으로 즐기던 스포츠를 성적이 나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처음으로 싫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솔직히 미안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를 비난한 적은 없지만)


또한 박태환의 누나도 나와서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신의 동생의 성적이 나오지 못할때 대중이 그렇게 실망감을 느끼는 것은 이해는 하지만,
댓글들이나 이런것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온다고요.
또한 승부라는게 때로는 질수도 있는 법인데 너무 그렇게 비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북돋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 승승장구를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박태환은 알고보니 굉장히 유쾌하고 즐겁고 시원시원한 쿨가이였다
2) 박태환을 바라보며 언론과 네티즌들이 또 한번 실망스럽다라는 생각이요.


박태환이 금메달을 딸때는 정말 내 아들인것처럼 자랑스러워 하던 사람들이 그가 조금 부진했다고해서
그를 비난하고 그에게 욕을 하며 인터넷 악플을 다는 모습은 한국의 참 씁쓸한 모습입니다.
박태환은 사실상 한국 수영 역사를 바꾼 그러한 청년이지요.
그러한 청년이 조금 부진을 했다고 해서 그렇게 심하게 욕을 하고 비난을 해도 될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물론 실망감과 걱정이 바탕이 된 마음들도 많겠지만 차라리 비난보다는 박태환의 누나의 말대로
"북돋아 주고" 격려를 해주는게 훨씬 더 아름다운 태도가 아닐까요?




박태환의 나이 이제 21살... 아직도 창창한 나이입니다.
어엿한 성인임과 동시에 사실은 아직 어린 나이이지요.
박태환은 아마 런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접을 것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2012년이라고 해도 아직 24살의 나이일텐데... 젊은 나이네요..
(수영선수로는 젊은 나이가 아닌가요...?)


박태환은 마지막으로 자신이 "금메달리스트" 보다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 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김연아나 다른 선수들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는 노력보다는 결과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입니다.

싸늘한 시선보다는 부드러운 시선, 비난보다는 격려를 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어쨋든 정말 새로운 박태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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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inkingPig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간 마음고생을 했는지...더 성숙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좋은 포스트 잘 봤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2010.12.29 16:48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9 17: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자주 들리지 못하는데 이렇게 들러주시니 영광일 뿐이지요.
      2011년에도 서로 많이 지원하지요 ^>^a;

      2010.12.31 01:08 신고
  3.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승장구에 박태환이 나왔나보군요. 잘 보고 가요~

    2010.12.29 18:04 신고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다라와 있을 때 그의 모습이 잊혀지지를 않네요..^^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2010.12.29 18:20
  5. DDi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요, 이제 21살인데... 참 부러운 나이네요. ㅎㅎ
    체리블로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0.12.29 18:2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DDing 님 블로거 대상 후보에도 오르신거 봤습니다.
      자주 들리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님도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함께하길 ㅎ

      2010.12.31 01:09 신고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진함을 떨쳐내고 다시 성공했으니까요..이제 과거의 부진을 거울 삼아 더욱 더 힘차게
    나아가는 마린보이가 되길 ^^

    2010.12.29 18:56
  7.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2010.12.29 20: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우물님 감사해요.
      오늘 강호동 상받았더라구요
      기분 좋으시겠어요 ㅎㅎ
      받을 사람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2010.12.31 01:09 신고
  8.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장한 대한 건아입니다. ^^
    진짜 이런 사람들은 까임 방지권 걸어두어야 하는 건데 말이죠. ㅋ
    항상 노력하는 모습이 참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0년 한해도 마무리 잘 하시구요. ^^

    2010.12.30 06:4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박태환과 김연아를 까는 사람들이 참 이해가 안가더군요.
      하기사.... 누구나 안티는 있기 마련이니까요.
      2011년에도 함께 해주시길 ^.^a;

      2010.12.31 01:10 신고
  9. 오스칼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12.30 09:04
  10.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태환 선수 장하네요 ~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 하지만
    자신과의 싸움, 외로움, 괴로움도 힘들지만
    수영장안 물속에서 기절도 해가며 ( 고교 합숙땐 수영장 양쪽에 선배가 몽둥이들고 )
    죽음 보다 더 힘든 ~ 죽음의계곡, 죽음의바다를 넘어야하는 연속적 반복적 훈련에 훈련
    당신은 진정 대한민국의 영원한 영웅 자랑입니다

    2010.12.30 18: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참 대단한 선수이지요.
      이런 선수의 노력보다 그저 눈에 보이는 것만 비난하는 사람들이 아쉽네요.

      2010.12.31 01:10 신고

김연아 사건의 논란을 짚어보니....

스포츠 이야기 2010. 10. 4. 01:47 Posted by 체리블로거
사실 제가 김연아 선수에 대해서 글을 적는것은 처음인데요...
오늘 글들을 보니까 김연아가 몸담고 있는 고려대의 교수가 김연아가
불성실한 태도를 나타냈다면서 1년에 5분밖에 등장하지 않은점,
그리고 자신있게 F학점을 주었다고 인터뷰 도중 이야기했다고 하더군요.
일단... 그 교수에 대해서 적어보지요.




그 교수가 한 일은 잘한일이기도 하지만 잘못한 일이기도 합니다.
일단 공정성 면에서는 잘했다고 합니다.
그 선생에게 김연아는 "국민여동생 피겨스타" 가 아닌 "학생" 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다른 학생과 같이 채점을 공평하게 해야하며,
아무리 김연아가 "슈퍼스타" 라도 그 교수의 말대로 1년동안 5분밖에 나오지 않았더라면,
당연히 김연아는 F학점을 받아야 합니다.

헌데 문제는 이 교수의 태도입니다.
한국법을 미국에 적용할 수 없듯이 미국법을 한국법에 적용할 수 없기에 잘 모르겠습니다만,
미국에서는 학점을 학생의 허락없이 공개했다가는 법적처분을 받습니다.
한국에서는 솔직히 어떤지는 제가 법을 몰라서 뭐라고 못하겠네요.



하지만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김연아의 학점은 만약 그 사람이 책임있는 교수라면
절대 공개하지 말아야 하는 그러한 점입니다.
어떤 선생이 학생의 점수를 당당하게 모든 사람들이 다 알수 있게 공개합니까?
김연아의 지위와 위치가 있는데 그 인터뷰가 보도매체를 안탈것이라고 생각했으면
그것은 어설픈 변명이자 정말 생각이 짧은 그러한 행동일 일것입니다.

정말 김연아를 자신의 말대로 "학생" 으로 여기고 그렇게 위했더라면 김연아의 학점은
공개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또한 김연아가 "1년에 5분을 나왔다" "불성실했다" 라는 이야기를 함으로,
마치 김연아가 상황이 허락되는데도 놀고 즐기느라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는
어감을 주는 말투를 사용하는 것 역시 정말 김연아를 위한 행동인지 생각해봐야겠네요. .
학생의 복지에 관심이 있으면 어떻게든 피해를 줄인채 대화를 해보고 안되면
최대한 소문나지 않게 일을 처리하는게 진정한 선생의 자세일텐데 말이지요.


또한 "상업적인 CF찍는 동안에 공부해라" 라는 식의 어투는 그녀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말일 것입니다. 많이들 아시다시피 CF 찍는데는 계약 조건이라는것도 있을 수도 있고,
또 실제로 김연아는 CF에서 찍은 많은 돈을 후배들 양상하는데 기부하는 좋은 일을 하기도 합니다.
허나 그 교수의 어법에 의하면 마치 김연아가 그저 "돈만 버느라" 학교에 안 나오는 사람처럼
언급하는 것은 그 교수의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잘 보여주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접근을 시도했는데 안되었으면, 그냥 교수의 권한으로 충분히 F학점을 줄 수 있었습니다.
언론에 공개하지 않아도요.
만약 김연아 측에서 고소를 하거나 일을 크게 만드는 일을 버렸다면 모를까,
조용히 해결할 수 있었던 일을 크게 만든건 확실히 선생측의 경솔함
혹은 악감정까지 노출시키는 그러한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고려대 측의 반응도 상당히 우습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고려대의 자랑" 으로 여겼던 김연아였는데, 몇가지 안 좋은 사건을 겪고난 후에
갑자기 김연아의 학점이 전국적으로 (인터넷타면 이미 끝난 것...) 공개되면서
"과연 프로선수를 학생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검토해봐야겠다" 는 약간 이중적인 태도를 나타냅니다.
애초에 프로선수를 받아들일때 생각을 미리 해봤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정말 그들은 김연아가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에 나와서 공부를 하기를 기대했던 것일까요?
그랬다면............ 뭐 긴 말 안하겠습니다.



상황이 이쯤되면 김연아 선수가 과연 학교 자체를 나가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고려대에 기분나빠서 라기보다는 현재 김연아는 정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연습생활에
해외출장 등으로 인하여 사실상 학교 참석이 불가능한 지경입니다.
교수의 말대로 김연아는 휴학을 하던가 아니면 그냥 학업을 포기하는 방법도 좋을 것입니다.


학업을 포기하라는 것은 참... 막 던지는 것 같은 말이지만...
오히려 운동선수는 운동에 치중을 하고 김연아의 말대로 그녀의 목표가 후배 양성이라면
굳이 스케쥴도 맞지 않는 대학까지 다녀가면서 집중력을 깨드리고 연습에게서 많은 시간을
빼앗아 갈수 있는 공부를 할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워낙 학력이 중요시 여기는 한국 사회이기에 운동선수들도 뭐하나 "대학"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인지는 몰라도 사실상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 다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아마 부모님들도 "그 이후를 생각해서" 다니라고
권장할 수도 있겠구요...
하지만 이름뿐인 대학은 사실 아무 의미가 없겠죠. 과시하는 것 밖에는요 (김연아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사실 대학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예인이 그 대학을 입학함으로써 학교 홍보에 많이 도움이 되기에 그렇게 "러브콜" 을 보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많은 연예인들 중에서 대학을 제대로 졸업하는 연예인은 많지 않습니다.
"안하려고 해서" 가 아니라 "못하려고 해서" 인 부분이 많습니다.

정말 학생을 위하고 그 사람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제대로 조언을 해줘서
그냥 홍보에만 눈멀어 불러들이지 말고, 정확하게 요구조건 및 마음가짐을
상기시켜줘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 다니고 안다니고는 김연아가 알아서 스스로 결정을 내릴 일이라
제가 강권할 수도 없고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정말 바빠서 스케쥴을 소화해낼 수 없다면 그냥 휴학을 하거나,
아니면 특정기간 포기했다가 나중에 재학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아 나이가 올해 21살이니까 선수생활 5년정도 더 하더라도 26살.. 대학도전에는 늦지 않은나이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본인이 원한다면)

어쨋든 김연아 선수도 이번에 확실히 결정을 해서 이런 논란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교수는 정말 무책임한 사람임을 스스로 증명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김연아가 철없게 대했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주장대로라면) 그래도 학점은 김연아의
사생활이고 공개할 필요가 전혀 없는 그러한 것입니다.

경솔한 교수의 행동이 김연아가 F학점 학생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공개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해프닝이 일어나네요.
아무리 잘 가르치는 선생이라도 학생의 개인적인 학점조차 보호해주지 못하는 선생이라면...
정말 뛰어난 선생이라고 할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하여튼 참... 여러가지로 씁쓸한 사건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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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0.10.04 01: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언론도 뭐... 돈받고 기사내는 거니까 신났죠 뭐..
      언제 우리나라 기자들이 사람들 감정같은거 신경이나 쓰나요..?

      2010.10.04 02:00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짜피 고려대 안나오면 인생 지장 있는것도 아니고 오라는덴 많으니까요.
    저번에 학점도 까발리지 않았었나요?참 유명하다고 프라이버시 안지켜주네...
    그냥 김연아 고려대 중퇴하고 연습 생활에 매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용

    2010.10.04 03: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기들 말을 안 듣는다고 학점을 공개하는 학교는
      저는 무서워서 못 다닐거 같습니다. ㅎ

      2010.10.04 08:59 신고
    • 고려대생  수정/삭제

      닉네임은 다른 걸로 바꿀게요. 지금까지 경험상 체리블로거님의 글에 동의할 때가 보통 99% 정도인데 그럴땐 글 별로 안 남기겠지만 이번처럼 1%정도 생각이 다를 땐 애독자로서 또 글 남기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10.08 07:36
    • 고려대생  수정/삭제

      자꾸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저번에도 글 남겼지 않습니까!!
      왜 자꾸 실망을 시키시는지요, 체리블로거님..
      고작 기사 하나로 드러난 교수 하나의 행동으로 학교 전체를 비판하지 말라고 하였잖습니까.

      저는 김연아를 좋아하고 팬입니다. 그리고 교수가 점수를 공개한 것도 잘못 맞습니다. 그러나 저의 의견은 교수에 대한 지나친 비난은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교수의 행동이 위법한 행동은 아닙니다. 다소의 도덕적인 질타가 따를 뿐이지요. 최근에 제 글에 다셨던 댓글에 저번에 미국에서는 학점을 공개하면 무조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전공 지식을 조금만 남겨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설명 하겠습니다. 공적인물이론이라는 법이론이 있습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으로부터 나온 법이론이죠. 줄여서 공인이론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서 '공'은 공무원할때의 공이 아니라 public의 의미의 '공'입니다. 주로 알권리와 명예훼손간의 다툼이 생길때 언급되는 이론입니다. NewYork times v. Sullivan Case도 대표적 사건 중 하나지요. 아무튼 흔히 셀레브러티라 불리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은 사생활의 영역의 비밀과 자유가 일반인에 비하여 조금 제한 받습니다. 나아가 정치인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죠. 게다가 김연아의 F학점은 본인이 기사 인터뷰와 무릎팍 도사 등에서 먼저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의 학점 정보에 대해서 보호가치가 더 낮아지게 됩니다. 공익을 위한 개인정보 공개라면 더욱 처벌 가능성은 낮아 지게 되지만 이번 교수님의 발언의 경우엔 공익성이 높지는 않아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미국법이든 한국법이든 간에 처벌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민사적으로도 구체적인 모욕적 발언이나 허위사실의 적시가 없었으므로 손해배상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이것이 제가 밝히는 첫번째 반박입니다.

      그리고 저번 댓글에 동영상 레포트가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반박을 해보이겠습니다. 특별히 보안이 요구되는 피겨스케이팅의 특성상 대회에서 펼친 무대를 미리 찍어서 보내라고 했다면 교수가 문제 있는 것이었겠죠. 그러나 교수는 그런 걸 요구한 것이 아닙니다. 기사만 보면 충분히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체육특기생이 학교에서 어떤 대우를 받는지 제가 재학생으로서 잘 알기에 조금 적어 보겠습니다. 교수는 최대한의 편의로써 시험도 면제해 주었고 paper report마저 면제해 주었습니다. 단순히 아이폰으로 5분 정도의 동영상만 찍어서 지금 외국에서 자신이 어떠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첨가의 말을 덧붙여 교수님의 이메일로 전송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고려대에는 김연아 이외에도 다수의 체육특기생들이 있습니다. 장미란, 박주영 등 스포츠 분야를 망라합니다. 이들 중 박주영, 김연아처럼 외국에서 더많은 생활을 하며 국위선양하는 학생에게는 더욱 편의를 봐주고 있습니다. 동영상 report 대체도 그와 같은 맥락이죠. 김연아는 지금까지 다른 국가대표급 체육특기생들이 다 해온 레포트도 미제출 하였기에 교수님이 화나신 것 같습니다. 간단히 극비사항이 아닌 일상적 연습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문제가 있다면 조금 귀찮더라도 paper로 대체할 수도 있고 도저히 리포트 작성할 시간이 안난다면 교수님에게 전화나 이메일로 아니면 적어도 부모님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피치못할 사정을 말씀 드리고 양해를 구하던가 하는 것이 순서이겠지요.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김연아가 교수에게 연락을 하고 말고 그리고 학업을 충실히 하고 말고는 모두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교수가 이를 어떻게 평가를 하든 이역시 교수 개인 영역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교수가 이를 언론에 공개한 것이 조금 문제가 되었고 교수의 행동은 분명히 다소 비판 받아야 할 꺼리가 되지만 그렇다고 불법적인 행동을 하였거나 스승으로서 전혀 할 수 없는 말을 한 것도 아닙니다. 교수도 언론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죠. 반면에 김연아는 흔히 celebrity(유명인사)라 개인의 비밀 영역이 조금 제한을 받기 때문이라는 건 앞에서도 말씀 드렸습니다.


      보통 휴학은 중간고사 전후까지 가능합니다. 김연아는 당연히 이번 중간고사도 보지 않을 것입니다. 기사에 실린 교수님의 인터뷰는 이런 걸 못할 바에는 휴학을 하라는 의도 같은데 물론 이 부분은 김연아 개인이 선택할 문제니까 교수가 휴학을 하라마라하는 건 좀 오바에 가깝죠. 저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교수님을 편들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도가 지나치다 느낄 정도로 네이버, 네이트, 각종 블로그 등에서 비난의 화살에 맞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워 글을 남기는 것일 뿐입니다.

      교수님의 의중은 제가 신이 아닌 이상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지금은 휴학을 하고 나중에 멋진 모습으로 학업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대학은 안나와도 상관없고 특히 김연아 정도 된다면 고려대 따위는 그저 앞으로의 여러길들 중 하나에 불과하니 별로 대수로운 문제는 아닙니다. 이번 일은 쿨하게 넘어가고 지금은 그저 피겨 스케이팅에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몇몇 분들이 고대가 원해서 김연아를 받아 들여 놓고서 이제와서 욕먹이냐고 하는데, 제 생각 역시 그렇습니다. 괜한 어떤 교수님 한 분 때문에 김연아도 욕먹고 고려대는 그보다도 두,세배로 욕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잖아요 ^^? 우스갯소리로 "아내가 남편 욕은 해도 남이 남편 욕하면 화난다"라는 것처럼 저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기사 하나만 가지고서 우리학교를 너무 매도하는 것 같아 조금 화가 났습니다.

      앞으로도 김연아가 괜한 매스컴의 언론 플레이에 휘둘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여 더욱 성장하여 대중에게 더 멋진 경기와 공연 모습을 계속 선보여주기를 바랍니다.

      2010.10.08 07: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은 개인성적을 공개하는게 상당히 자우롭더군요.
      사실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개인성적을 공개하는 부면에서는
      위법이기에 제가 민감하게 나온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님, 자신이 F학점을 받았다고 하는거 하고
      선생에게서 그 점수가 나오는 거 하고드는 다르지요.
      고려대 전체에게 피해가는 식으로 말했다면 죄송하지만,
      솔직히 그 선생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안가는 부면입니다.

      고려 전체를 폄하하려는 글은 아니었으니 이해바랍니다.

      2010.10.08 11:58 신고
  3. 현우공열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대학 교수분들 같으신 분들은 약간 외골수 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그 교수님이 화가나서 성적 공개를 하신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교수님이 김연아 선수에게 F학점을 준건 저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네 역시 개인정보를 공개한건 잘못된 거겠지요. 솔직히 저는 김연아 팬 보다는 안티 쪽에더 가까운데,
    이번일은 교수님이 잘못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감정적으로 판단하자면,
    김연아가 학교를 그런식으로 다닌다는게 실망스럽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학생이 그런식 으로 학교를 나오면 안되죠
    아무리 피겨 선수라고해도 학업의 길을 가는 자로써,
    이번일은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뭐 교수님이 더 잘못했지만 말입니다.......

    2010.10.04 03: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김연아 선수를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학교를 그렇게 다닌건 "학생" 으로써는
      만약 김연아가 자신을 "학생" 이전에 "선수" 로 생각하자면,
      어쩌면 가능하겠지요.
      아예 그냥 학교를 쉬어도 괜찮을 겁니다.

      F학점은 준게 문제가 인라 그것을 만천하에 공개했다는게
      문제겠지요. 교수 맘대로 처리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 학점은 개인 프라이버시 인데 그것은 보호해줘야죠.

      2010.10.04 09:01 신고
  4. 이제 필요없다이건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학교 홍보를 위해 받아들였으면서 그 정도 대우는 해야죠
    연아양이 자퇴한다고 해도 저렇게 당당하게 굴까요?
    언제는 학칙대로 했다고.. --;
    이건희를 반대하는 시위했다고 자기네 학교 학생을 아예 지워버리려고 했다가
    법원에서 연전연패하는 대학입니다..

    2010.10.04 05:40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탄고토라..

    세계제일의 자리를 정복한 재학생을 상황이 바꼈다고 괄시하는건
    한국최고의 위치에 등극한 졸업생도 정권이 바뀌면 개무시하겠단
    의지의 표현일 수...는 없겠죠?
    한때 민주화의 첨병이던 의기만빵 민족고대가 설마요.

    암튼 연아는 좋겠네요.
    교수가 알아서 학력과 성적을 인증해주니 타블로꼴이 날 염려가 없죠.

    요즘엔 참 웃기는 일이 많아 좋습니다.
    유머가 넘치는 우리나라 만세네요. 또 뵙죠.

    2010.10.04 05: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말대로 연아는 학점때문에 논란은 없겠어요 ㅎ
      어쩌다가 김연아가 이 지경까지 됐나 안타깝습니다.
      아직 21살 소녀에게 너무나 많은게 한꺼번에 오는거 같네요.

      2010.10.04 09:04 신고
  6.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고대는 정말 갈수록 실망입니다.
    왜 다들 김연아를 자꾸 걸고 넘어지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갈수록 나라꼴이 왜 이렇게 변해가는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2010.10.04 07:1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끊일날이 없는거 같아요.
      타블로건 조금 수그라들려고 하니까 갑자기 김연아라니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 동안 자주 못들려 죄송합니다.
      조만간 또 찾아뵐께요.

      2010.10.04 09:04 신고
  7.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일때문에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 교수님의 인성까지 의심이 됩니다.
    김연아 선수가 학업을 열심히 하건 안하건 성적이 잘나오건 안나오건
    그걸 가지고 왈가왈부할 수 있는 사람은 김연아선수 '본인'혹은 부모님 뿐이지 않나요?
    학과성적은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이고 어찌보면 예민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꼭 대중매체에 떠벌리셔야 했는지.
    제가 김연아 선수였다면 강한 수치심을 느꼈을 겁니다.
    충고가 하고 싶었다면 김연아선수에게 메일이나 전화등을 이용하셨어야죠.
    어린나이임에도 세계정상의 선수가 될정도의 김연아 선수입니다.
    자기관리가 아주 뛰어난걸 이미 입증한 선수라는거죠.
    진짜 못살게 구네요. cf도 솔찍히 피겨성적에만 무리가 안간다면
    충분히 찍을 수 있지 않나요? 여기가 공산사회도 아니고
    피겨선수는 피겨만 하라느니 꽉막힌 사고를 하는 분들 정말;;
    (물론 피겨성적이 떨어져도 사람들이 뭐라고 할 수없지만요^^)
    어린나이에도 돈욕심 없이 많이벌어서 많이 기부한 생각이 바른 사람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얼굴예뻐, 피겨열심히해, 기부도 잘해, 안티가 있는게 이상한데 말이죠^^;;;
    오서코치의 일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욕해서는 안되는 일임에도 욕먹고
    성적은 사실 고려대가 욕을 먹어야 할 일임에도 연아선수가 욕먹네요.
    연아선수가 세계정상의 선수인것을 떠나서 21살의 어린여자라는 것을 망각하셨나봐요.
    그걸 기사화한 기자님들부터 교수님들까지요.

    2010.10.04 07: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자들은 일단 돈되면 취재하니까 김연아를 고려할리 없습니다.
      김연아가 인기 많으면 좋은쪽으로 글을 쓰고, 비난이 거세면 나쁜쪽으로 글을 쓰죠.
      자극적으로 써서 일단 돈만 건지면 되니까요..

      교수라는 사람들이 책임이 없지요.
      공정하게 판단한다면 그들이 F학점은 준건 나쁜일이 아닙니다.
      학교에 나오지 않는 학생에게 당연한 점수니까요.
      하지만 언론에 점수를 공개할필요는 없었습니다.

      2010.10.04 09:03 신고
    • zzz  수정/삭제

      에공 어제 제가 너무 흥분해서 써가지고ㅠㅠ 뭐라고 썼는지 ^,^;;;
      그냥 사람들이 김연아선수에게 "슈퍼걸"을 원하는 듯해서요. 어떻게 사람에게 완벽한 면만 있나요. 학점관리 못하는 면도 있을 수 있는데 너무 몰아가서요.^^;(블로거님이 아니라 사람들이요)
      김연아선수가 잘못하다가 쓰레기하나라도 흘리면 사람매장하겠다 싶어서요.
      타블로사건도 그렇고 뭉쳐서 '권력화'된 대중들이 한 사람을 공격하는것에 혐오를 느끼게 됩니다.^^;

      2010.10.04 21:18
  8. 샤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차라리 저 교수의 말대로 휴학을 한후 활동을 끝마치고나서 다시 대학생활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활을 즐기는 것도 중요한데 저렇게 이름만 올려놓는게 안타까워서 그런거 같네요.

    2010.10.04 08: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시 글을 읽어보시면 김연아에게 F학점을 준것에 대한 비평글이 아닙니다.
      김연아가 이름만 올려놓은게 안타까워도, 개인적인 학점은
      공개하지 말았어요 합니다.
      휴학을 하고 안하고는 김연아가 결정할 문제이지요.
      교수로서 학생이 수업에 안나오면 F학점 줄 권위는 있습니다.
      단 절대 학점은 공개적으로 공개하면 안되지요.

      2010.10.04 09:06 신고
  9. 강두화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수님은 당연히 이런말을 할 자격이 있습니다. 김연아는 학생의 신분이지 선수의 신분으로 학교를 다녀서는 안됩니다. 중학교때부터 기초가 안되어있는 학문을 당연히 배워야합니다. 영어는 당연히 일대일수업으로 외국을 다니니 배워서 잘 하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외국어가 문제가 아니라 김연아의 특권층적인 태도가 문제입니다. 그것을 깨우치게 하는 교수님의 말씀이 당연 일리있습니다. 교수의 말을 절대 비판적으로 바라보지말고 제대로 깨닫는 김연아와 김연아부모가 되길 바랍니다.

    2010.10.04 08: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과연 그럴까요...?
      김연아는 고등학교까지 기본 필수교육은 마쳤습니다.
      대학교육은 "선택" 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당연히 배워야 한다" 는 말은 님의 기준에서 판단한 것입니다.

      김연아의 특권층인 태도.....
      김연아가 자기가 F학점을 받았는데, A학점을 달라고 했으면 그 이야기가 성립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 그걸 논하고자 한게 아닙니다.

      F학점을 주던, 학생으로 여기지 않던 그건 교수가 알아서 할일입니다.
      하지만 교수가 학생의 성적을 공개한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입니다. 학생의 동의도 없이요.
      님의 성적표를 님의 동의없이 님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만천하게 공개하면 님의 기분이 어떨까 생각해보세요.

      2010.10.04 09:09 신고
  10. montreal flower delivery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는 휴학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겟네여

    2010.10.04 15: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본인이 힘들다고 느껴지면 그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게 본인의 집중에도 더 도움이 될 듯하구요.

      2010.10.04 15:05 신고
  11. 오종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사건이 있었네요 ; 전 체리님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ㅇㅅㅇ;;
    확실히 학생 성적을 공개하는 학교라.. 무섭네요

    2010.10.04 18:36
  12. 아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아가 멜 답장 안했다고 삐져서 그런 듯....

    2010.10.04 23:14
  13. 23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했습니다. 저도 좀 늦깍이로 대학생활을 했지만, 레포트 빼먹고 시험 망쳐서 F를 먹어도 그 어떤 교수도 연락은 물론 공부 못하겠으면 휴학해라 그따위 소린 안하더군요...그것도 언론에다.... 저 교수가 김연아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나봅니다.

    2010.10.05 01:17
  14. 첨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에서 성적은 최종 결정 전에 학번과 성적을 교수연구실 문앞에 공시하고 학생들이 이의제기 기간을 둔후 최종 확정됩니다. 따라서 같은 학번 학생들은 누가 F 인지 쉽게 알지요. 따라서 교수가 기자에게 먼저 공개했다는 섯부른 판단은 하지 마세요

    2010.10.05 04:08
    • 고려대생  수정/삭제

      김연아 본인이 자신이 F학점을 받았다고 미니홈피와 언론 인터뷰, 무릎팍 등에서 말한 바 있으며, 학생들을 통해서 퍼져나가기도 했고 이기수 총장이 기자들의 김연아 관련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기사화 된 적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여도 교수님의 성적공개는 옳지 못 한 행동입니다. 다만 교수님의 의도와 달리 너무 그 부분만 부각되어 교수님에 대한 인신공격으로까지 발전되어버린 모습이 안타깝네요. 김연아가 휴학을 하고 현재의 선수생활에 충실히 임하고 수년후에 학생으로 돌아와서 착실히 수업에 임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교수님의 인터뷰 의도였는데... 전혀 드러나지 않고 말아버렸습니다.
      아무튼 휴학을 하든 자퇴를 하든 학칙에 따라 퇴학을 당하든 모든 건 김연아의 의지에 달렸지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 할 것이 못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2010.10.08 07:41
  15.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대학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예가 이번 김연아 사건이라 생각해요.
    뭐,공공연히 이런 말들 하잖아요?
    "대학에선 니들을 돈 주머니로 본 다"
    대학입장에선 학생들이 돈다발이고 또 잘만하면 대학을 널리 알려줄수 있는
    이용가치가 있는 물품일 뿐입니다.
    대학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중학교..심지어 초등학교도 이런 꼴 나는데..
    우리나라의 이런 학교에서 참 어떻게 뻔뻔하게 "인성교육"과"학생들을 위한,학생들을 우선하는"이란 말을 하는지...

    무튼 김연아 사건은 김연아선수 본인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대학과 교수측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2010.10.05 08: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선생이 어떻게 언론에 학생의 정보를 유츨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그렇기는 합니다....
      연예인이던 아니던 유명 운동선수던 아니건 일단
      "학생" 이라고 여긴다면 다른 학생들과 동등한 대우를 해야지요.
      어떤 선생이 학생의 성적을 동네방네 공개합니까?

      2010.10.06 11:31 신고
  16. 고려대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아 F학점 받은 것은 전부터 뉴스를 통해 매스컴을 타왔습니다. 교수님의 행동이 바람직하진 않았지만 너무 앞뒤 정황 다 잘르고 김연아 흠잡으려는 교수로 비치는 것이 가슴 아프네요. 교수님이 F 점수 맞은 학과목을 언급한것도 아니고 저번학기 학점평점을 언급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점수 자체를 언급한점이 다소 옳지는 못 했지만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 생가하셔서 과실로 F학점을 말하게 되셨는데, 이 점이 너무 부각된 듯 싶습니다.

    학점미달로 학사경고 3회면 학칙상 퇴학간주입니다. 김연아는 입학 이후 휴학을 하지 않아 왔으니 이번학기가 고비일 수도 있습니다. 교수님께선 김연아 같은 인재를 잃기 싫어서 차라리 휴학을 했으면 한다는 바람과 교수로서의 자존심으로써 더이상의 특혜는 주지 않겠다는 경고의 메시지라 할 수 있습니다.

    교수님께선 수차례 이메일과 메니지먼트에 연락을 취해 보려 노력도 하였습니다. 동영상 영상 레포트 대체라는 특별대우도 해 주었습니다. 의사소통의 단절은 오히려 김연아 측에 있었습니다. 이래도 교수님이 제자에 대한 애정 없이 단순히 자신을 무시한다는 악감정으로 김연아 흠집내기 위해 인터뷰를 한 것이라 보십니까?

    김연아의 학점을 공개한 교수님의 잘못이 가장 크지만 속뜻조차 파악하지 못하고서 한부분만을 가지고 너무 큰 비난이 교수님께 쏟아지는 것 같아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끝으로 평소 체리블로거님의 애독자였고 대부분 공감 가는 글을 써 오셔서 감사히 잘 읽고 있어왔는데 글 하나만을 판단하여 교수님의 인성까지 다 파악해내시고 교수 하나로 고려대 전체를 파악하시는 평소와 다른 모습에 오늘은 조금 실망을 하였습니다.

    아이팟터치로 작성하여 띄어쓰기 잘못과 와 오타가 있는 점 죄송합니다는 말씀 드립니다.

    2010.10.06 03: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라니 댓글을 달겠습니다.
      님께서는 언론에 이야기한 것을 그닥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한국 언론이라는게 별의 별것을
      가지고 다 트집을 잡는 이상, 김연아의 상태와 성적을
      공개한다는 것은 굉장히 경솔한 행동입니다.

      제가 교수에 대해서 비난했던 것은 이것입니다.
      정말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배려가 부족한 행동입니다.
      고려대에서 F학점을 받는 학생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성적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단지 김연아 선수가 "유명인" 이라고 그녀의 성적과
      그녀의 공부환경까지 공개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 교수가 김연아를 "학생" 으로 봤다면 말입니다.

      훈련과정을 찍어서 동영상을 보내라고 했는데,
      훈련과정은 경기전까지는 내보내서는 안되는 비밀입니다.
      그러한 것을 요청한 것도 조금 이상하군요..

      물론 교수말대로 그녀가 반응을 하지 않았다면 김연아의
      잘못도 있긴 하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성적을 공개하고,
      "1년에 5분"밖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이나,
      "CF찍는 시간을 학업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들은
      김연아가 마치 시간이 있는데도 CF찍고 돈만 벌러다니느라
      학업에 고의적으로 빠진 것처럼 인터뷰를 하는것도 조금 그랬구요.

      이것이 애정어린 충고라고 볼수 있는지는 정말 의문입니다.
      방송을 사용해서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개인적인 정보는 충분히 누설하지 않을수 있었고, 그녀의 상황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문제라 언급하긴 그렇네요" 하고 넘어갈 수 있었던 부면입니다.

      김연아가 선생의 이메일에 답장을 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더라면 그 선생은 언론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김연아에게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F학점을 줘버렸으면 그만입니다.
      때로는 무언의 벌칙이 약이 될때도 있지요.

      정말 동등하게 생각했더라면 언급을 전혀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일반 학생이었다면 그가 F학점을 맞았다고
      선생이 공개하는 이러한 일이 없었겠죠.
      솔직히 김연아가 "일반 학생" 이 아니었기에 더 언론에
      공개하기가 쉽지 않았을까요?

      김연아가 항의를 하면서 언론을 이용하고 고려대를 고소했다면 상황이 달라지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그냥 학점을 받아들이기로 한 이상,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 교수가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고려대 전체를 욕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교수의 경솔하고 배려깊지 못한 행동이 고려대의 이미지에 타격을 준건 사살이지요.

      고려대에 대한 악감정은 전혀 없지만 그 교수가 교수답게 행동하지 못하고 학생의 정보를 누출했다는 것은 상당히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유야 어쨋든 그런건 개인적인 정보이니까요.

      추가적인 정보로 말씀드리면 미국에서는 선생이 함부로 정보를 누설했다가는 처벌을 받습니다.
      한국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 글과 관련해 의견이 다를수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아무래도 개인정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 저는 그 점과 관련해서 더 예민하게 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엄연히 그게 금지된 것이니까요.

      고려대를 비하하거나 고려대 학생 전체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리고 다음글에서는 좋은 모습으로 뵈었으면 합니다.
      참.. 앞으로도 글을 남기실 일이 있으면 고유한 아이디를 써주시면 제가 님을 구분하는데 더 쉬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려대생" 도 사실 뭐 그리 흔한 아이디는 아니니 그 아이디를 사용하셔도 무난할 듯 합니다)

      2010.10.06 11:37 신고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0 03:47
  18.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 포괄적 나라사랑 * 한사람의 국민으로으로써 김연아선수는 총화단결 의미를 두어야한다 사료됩니다 참담한 IMF 後 2,000 年 박세리 우승, 박찬호선수 에게서도 국민들 사기앙양뿐 아니라 국가브랜드가치에서도 얼마나 좋았읍니까 !!! 체리블로거님 생각에 120 % 동조드립니다 ***

    2010.11.13 05:00

한국은 지금 월드컵이 끝난데다가 박용하의 자살로 인해서 많은 혼란에 빠졌을 것 같네요.
미국에는 지금 가장 큰 "Buzz" 즉... 움직임이 바로 미국 시간으로 내일부터 이루어질 거 같습니다.
미국의 3대 스포츠라고 불리우는 NBA의 자유 계약 선수들의 움직임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년도의 자유 계약선수들은 미국 역사상 최강이라고 할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을 모아놓은 것이라서
아마 미국농구 역사 판도를 뒤집어 놓을 그러할 움직임들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작년부터 많은 팀들이 돈을 절약해서 이 선수들을 포획(?) 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 거물 선수들 중 최고 3인방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LeBron James (르브론 제임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들의 범위에 들어가고 아마 이 페이스라면 명예의 전당에도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올해 27살 밖에 되지 않은 이 르브론이 어디로 갈것인가가 가장 관심입니다.
여태껏 그는 그가 있던 클리브랜드에 있기를 바랬지만, 솔직히 클리브랜드는 그가 이길 수 있을 만한
환경과 주변사람들을 데려오지 못했습니다.

MVP도 이겨봤고, 올스타전도 엄청많이 가봤지만 정작 선수들이 가장 중요히 여긴다는 우승반지가
없는 이 청년이 과연 클리브랜드에서 우승을 거두려할지 아니면 자신의 자존심을 낮추고
다른 슈퍼스타와 연합을 할지 초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클리브랜드의 잔류도 가능하겠지만, 현재 있는 선수들만 가지고는 우승이 힘들고,
하나선수를 더 데려오려면 자본이 부족하지요.
작년에 급 우승을 준비하느라 샐러리 캡, 즉 NBA에서 정해주는 연봉제한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탓에
르브론을 잔류시키면서 르브론 급의 선수를 데려오는 것은 사실 거의 불가능해보입니다.



2) Dwyane Wade (드웨인 웨이드)


실력 하나로 놓고 보자면 르브론에 밀리지 않는 선수입니다. 조금 3점슛이 약할뿐 사실 어느 면에서는
절대 르브론에게 밀리지 않는 선수이지요. 이 선수는 현재 마이애미에 있는데요..
아마 마이애미의 잔류가 거의 사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마이애미는 위의 클리브랜드와는 달리 미리 2010년 자유계약시즌을 예상하고 많은 재력을 갖추어놨죠.
연봉제한에 걸리지 않게 연봉이 많은 선수들을 미리 하나하나 움직여놓고, 이제는 르브론급의 슈퍼스타와
웨이드를 충분히 같이 엮어줄만한 재력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 급은 못하지만 그들뒤에서 보조해줄 제 3의 플레이어 까지 영입을 할수있는
능력과 영향력이 있습니다.

르브론은 뜨려하지만 웨이드는 잔류하려고 하면서 친한 세력을 그곳으로 모으려하기 때문에
잘하면 르브론과 웨이드, 혹은 뒤에 언급될 보쉬와 웨이드가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Chris Bosh (크리스 보쉬)


역시 뛰어난 공격 마인드를 가진 선수로써 사실 재능을 찾기 어렵다는 파워포워드 / 센터 포지션을
맞고 있습니다. 르브론이나 웨이드보다는 한단계 낮다고 평가되지만, 그 포지션에서 그만한
재능을 찾기 어렵기에 더 그의 재능이 돋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 상황으로서는 그가 토론토에 잔류할 생각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토론토는 그가 있던 7년동안 전혀 우승할만한 어떠한 여건을 마련해주지 못했습니다.
팀 전체적으로 항상 "부드럽게 (거칠지않고)" 농구를 한다고 소리를 들어왔는데,
새로 영입한 헤도 터코글루 마저 그러한 플레이어니 골밑에서 거친 플레이를 할 선수조차 없는 것이지요.

설상 가상으로 그러한 선수들에게 거액을 쥐어줬으니 따로 다른 선수들을 영입하기도
불편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선수들 가지고 우승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니,
가장 좋은 방법은 보쉬와 계약을 체결한후 그를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시키는 방법으로
구상하고 있는 거 같아요

보쉬는 르브론과 달리 한번도 제대로 플레이오프에서 활약해본적이 없죠.
아마 그가 이번에는 우승전까지 가기위해서 자신을 낮추고 웨이드나 르브론과
연합할 계획을 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일단 이 세 선수의 거취가 가장 관심이 되어가는데 MVP 였던 Dirk Nowitzki와
2년간 제가 있는 Atlanta Hawks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지면 우승에 문턱에 가보지 못한
Joe Johnson도 어디로 갈지 관심사 입니다.
2008년에 우승을 한 Ray Allen과 Paul Pierce의 움직임도 주목됩니다.


Dirk Nowitzki와 Paul Pierce는 현재 팀에 머물기 위해서 장기적 계약을 하기 위한
전략적인 자유계약 선언같구요...

Joe Johnson은 아무래도 애틀랜타 팬들 눈밖에 났고, 자신도 원하는 눈치가 보여서
아마 다른 팀으로 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이번년도의 초유 관심사는 바로 위의 언급한 빅3가 과연 뭉칠수 있을까 입니다.
저 셋중 둘만 뭉쳐도, 비교는 안되지만 조던-피펜 급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추측들이 난무하기 때문이지요.

내일부터 시작될 선수들과 팀들의 움직임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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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 기대가 되죠!!!
    특히 LEbron James!!!

    2010.06.30 22:0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가 과연 챔피언쉽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할지
      아니면 자신의 영광과 돈만 추구할지 지켜보는게
      재미일거 같아요 ㅎ

      2010.06.30 22:21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농구 좋아하시나 봐요 ㅎㅎㅎ

    2010.06.30 23:19
  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화를 할 수는 없겠지만, 제 경험상으론 야구나 축구를 못해도 야빠나 축빠가 될 수 있지만
    농구는 본인도 어느정도 해야 팬이 되기 쉽던데 블로거님은 농구를 좀 하시나 봅니다.
    짐작엔 파워포워드나 센터가 아닐지 싶은데요?

    스포츠스타들도 분명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엔터테이너죠.
    뭐, 한국드라마나 예능이야 시차상 대응이 늦으시겠지만 오히려 미국내 프로스포츠 관련정보나
    연예관련 뒷담화는 좀 더 빠르게 접하실 수 있겠네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합니다.

    2010.07.01 11: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즐겨하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스몰포워드 아니면 파워포워드고요. ㅎ
      득점력보다는 수비와 스틸, 블럭 등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죠.

      종종 NBA 소식이나 미국 야구 소식도 전해드릴께요 ^.^a;

      2010.07.01 15:19 신고
  4. 블락샷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롱이가 한국 나이로 27세였군요ㅎㄷㄷ

    미국 나이로 25..

    그럼 웨이드는 한국나이로 거의 30ㅠ

    암튼

    르브론-보쉬-웨이드가 한데 뭉치면

    재밌을것 같아요ㅎㅎ

    2010.07.02 22: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여기 나이로는 84년생 25살입니다 ㅡㅡa;
      (올해 26살 되고요)
      웨이드는 28살 되지요.
      르브론-보쉬-웨이드 뭉치면 아무도 못막을겁니다
      그렇게되면 NBA가 너무 재미없어지겠죠? ㅋ

      2010.07.03 01:22 신고
  5. 나디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브론 제임스가 엘에이 레이커스로 이적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엘에이 레이커스는 팀이 더 강해지겠네요 엘에이 레이커스선수들 중에 이동하는 선수다 없어야 될텐데.....

    2010.07.0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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