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부부가 처음에 <몽땅 내 사랑!> 에 출연한다고 했을때 다들 반대가 심했던 것으로 압니다.
아담부부의 하차설이 다시 한번 흘러나왔고,
"주말에는 부부, 주중에는 남매?" 하면서 민감하게들 반응했습니다.
저도 별로 아담부부의 시트콤 촬영에 대해서 긍정적이지는 않았지요.

지금 시트콤이 한 10회 방송했나요...?
생각과는 달리 아이돌의 "발연기" 에 대해서 기사가 나오지도 않았으며,
또한 아담부부와 "금지, 옥엽" 쌍둥이 남매에 대해서 아직 헷갈리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어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아담부부와 함께 시트콤을 찍는 윤두준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대본 연습을 하는 장면이 나왔고요.
그나마 3개월 선배인 윤두준이 코치를 조금씩 주기 시작하고,
나름 몰입해서 연기 연습을 하려고 해보지만 서로의 얼굴을 보자 연기가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오늘 프로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조권이 슬옹과 진운이를 따라하는 장면이었어요.
특히 진운이의 웃는 것을 따라는 데는 "역시 조권이다" 할정도로 대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왁자지껄 윤두준과 같이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연습도 합니다.
그리고 윤두준이 가고 나서 바로 다음날 시트콤 녹화가 다가오자 이 둘의 마음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가인은 어쨌든 시트콤이 시작하니까 "잘해보자" 라고 손을 내밉니다.
조권을 그런 가인을 보고 "이제 우리 일주일간 보겠다" 고 이야기를 하는데 가인은
"우리 이제부터 쌍둥이 남매야" 라고 합니다.
그러자 사뭇 진지하게 조권은 "우리는 부부야. 그걸 잊으면 안돼" 라고 강조합니다.
그러자 가인도 세삼스럽게 자신들의 웨딩사진을 핸드폰 바탕 화면에 깔아야겠다고
사진을 찍어놓습니다.


가인도 가인이지만 조권은 상당히 불안해하는 눈치이긴 했습니다.
그나마 가인은 연기 한번 도전해본적이 있는데 완전 연기 무경험자 조권은
자신들의 정체성이 혼란스럽다고 하였지요.

조권의 말에 따르면 이들은 일주일 중 이틀은 남매로, 나머지는 부부로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결이 녹화 하루라고 보면 솔직히 부부로써만 공적으로 만나는 것은 하루 이지요.
만나는 기간만 놓고본다면 (둘이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으면) 우결보다 시트콤이 더 많은 법이지요.
또한 시트콤 하는 순간만은 자신들이 철저히 부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계속 기억을 시켜야하니
결국 조권은 "혼란이 일어나!" 라고 한 것이지요.


가인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가인은 역시 한 수 위입니다.
안 그런척 하면서 태연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가인도 우결에서의 조권이 남매로써의 조권보다는 좋은 듯한 눈치를 받았습니다.
남편이 "스킨쉽" 을 하더라도 "자기한테 배운 것" 이라며 쿨한 척을 보이겠지만....
솔직히 자기가 이제는 조권이 더 좋다고 할 정도의 가인이 스킨쉽을 보고 속에서까지
쿨하게 "연기야" 하고 넘어갈 지는 의문이네요.




어쨋든 둘의 마음은 똑같았습니다.
"금지+옥엽" 으로써의 쌍둥이 남매 보다는 우결에서의 "아담부부" 가 더 좋다는 것이지요.
헌데 방송을 보면시 이들의 시트콤 촬영이 오히려 우결에 도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물론 아예 처음부터 시트콤에 나가지 않는게 아담부부에게는 도움이 되었겠지만, 
이왕 나간거 응원해 주는 마음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요. 

물론 시트콤 촬영하는 동안에는 이들은 철저히 "아담부부" 가 아닌 "금지+옥엽" 으로 살아야합니다.
하지만 서로 밝힌 바 있듯이 가수 출신인 이 둘은 스듀디오에서 볼 수 있는 박미선과,
윤두준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연기자하고는 처음인 셈이지요.
그래서 조권과 가인은 서로 스스로를 더 의지하게 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조권이 말한대로 이제 이들은 더 많은 기간을 사람들의 눈치 없이
"공식적" 으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조권이 스스로 말한 바가 있듯이 거의 일주일 중 반은 얼굴을 보고 살아가야 하지요.
사람이 자꾸 만나면 더 가까워 지는법...

비록 남매로써 나오기는 하지만 오히려 더 가까워 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보네요.
더욱이 서로 남매로써 촬영장에서 같이 하는 장면도 많고,
러브라인이 있다해도 
서로를 지켜보고 있기에 오히려 같이 나온게 서로 따로 드라마에 나와서
러브라인을 그리는 것보다는 우결이나 본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늘 말씀 드린바 있듯이 밀당의 천재들인 이들은 실제 사귀게 된다해도 고백을 안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둘이 사귀냐?" 라는 질문에서도 "우리 결혼했어요" 라고 애매모호하게 대답함으로,
진짜 사귀는 건지 아니면 그냥 방송으로만 대하는 건지는 전혀 알 수가 없지요.

이들이 서로를 정말 좋아하고 있다면 오히려 시트콤 촬영은 더 이들을 가까워지게 만들 것입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남매로 대하기게 더 쉽겠지요.
현재 인터뷰 등을 통해서는 전자가 더 가까운 건 사실입니다.

"금지+옥엽" 으로 보든 "아담부부" 로 보든 그건 시청자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본인들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나갈지도 아담부부의 관전 포인트이겠군요.
앞으로 <몽땅 내 사랑> 의 촬영현장도 자주 비춰줄 것 같네요.

하여튼 아담부부는 참 희한한 경험을 많이 하네요.
남편과 아내로 출연하면서 같은 직장에 나가는 것도 (?) 이 둘이 처음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원래 드라마 / 시트콤을 잘 안봐서 헷갈림이 전혀 없는게 다행인걸까요?)

시청자들도 헷갈릴 정도고 본인도 헷갈릴 정도의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1기의 우결과 지금의 우결을 보면 하나 다른 점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이 "지루하다" 라고 말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지금의 우결은 "신선도" 하나만 놓고보자면 1기때의 신선도는 없습니다.
1기때는 아예 컨셉 자체가 새로운 것이 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 때와 지금과 비교해보자면... 웬지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아이돌로만 가득 차 있는 것 이외에요.
바로 우결의 속도 입니다. 1기 커플들은 굉장히 진도가 빨랐습니다.
가장 오래한 커플은 개미커플이었는데 그게 한 10개월 정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6개월 정도 지나고나서는 개미커플의 진도는 더 이상 나가지 못했지요. 

하지만 제 2기 커플들은 어떨까요?
정말 더디다 더딜 정도로 진도가 느릿느릿 천천히 나가고 있습니다. 
개미커플, 앤솔커플,  알신커플에 비하면 느려도 너무 느리지요. 
가인과 조권은 지금 1년째 접어들고, 용서커플은 8개월째인 이제야 제대로 마음을 이해했습니다.
왜 이렇게 진도가 느렸던 것일까요?

그 점과 관련해서 몇가지 적어볼 뿐더러 앞으로 우결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예상해봤습니다. 




일단 경험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우결은 아이돌만 모아놓은 그러한 입장입니다.
나이들이 대부분 20대 초반이지요. 

사람들을 대하는 면에서 확실히 노련함이 부족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30살이 사람을 대하는것 하고 20살이 사람을 대하는 것하고는 확실히 다릅니다.
사람의 감정 눈치를 읽을 수 있는 면이 다른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현재 아이돌의 우결들을 살펴보면 서로 눈치싸움 하기 바쁩니다.


아이돌이다 보니 조금 더 그런 면이 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많은 연습시간을 연습생으로 소속사에서 보내다보니 사회적인 면이 조금 둔할 수도 있죠.
조권은 연습생 8년, 그리고 서현만해도 연습생 5년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돌이기 때문에 눈치를 보는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1기 커플들은 30대라서 연애를 한다해도 그렇게 심한 반대가 없을텐데,
이들은 아이돌이라서 (아이돌 팬덤 아시지요..) 더욱 조심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담부부, 용서커플과 그리고 쿤토리아 커플이 생긴다고 했을때 반대가 얼마나 심했는지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반대하는 사람들은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구요. 



이런 저런 조건들을 따지다보니까  우결 커플들의 진도는 상당히 늦었던 편이지요. 
그래서 "지루하다" 라는 말도 가끔 나오기도 하고, "진도가 늦다" 라는 말도 자주 나옵니다.
그래서 아담부부는 1년이 지났고, 용서커플은 약 8개월이 지났네요.

헌데 1기 커플들은 식상하다 할 포인트인데, 웬지 이들은 또 다른 전개가 상당히 많이 
나올 것 같은 그러한 분위기 입니다. 일단 아담네 부터 이야기를 해보지요. 



아담네는 우결 커플중에 유일하게 1년을 맞은 부부입니다.
웬만한 커플같으면 질리고도 남았을 커플인데 이 커플은 아직도 재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트콤 이미지와 약간 겹칠 것도 앞으로 걱정되긴 하지만.... 
포인트를 바꿔주려고 많이 노력하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단 제가 걱정했던 대로 아담과 조권의 커플은 너무 "고난과 역경 컨셉트" 의 틀에 박혀있었습니다.
그래서 1주년까지도 허무하게 날려버리는 그런 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조권과 가인은 이제 그것을 버리고 "출세" 라는 컨셉을 잡네요.

물론 제가 글을 쓰기 전에 이미 녹화를 떠놓은 것이라 시청자 의견의 반영된건 아니겠지만,
이제는 조권과 가인이 그 "고난과 역경" 그리고 "코믹부부" 의 틀에서 서서히 벗어날 때도 되었습니다.
이들도 로맨틱해지고 더 화려한 사랑(?) 을 할 수 있다는데 초점을 맞춘다면 또 다르게 변화가 
될 그러한 커플입니다. 조권도 그렇고 가인도 워낙 변화 무쌍하고 팔색조이니까요. 




특히나 가인의 경우는 더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조권과 가인을 볼때마다 항상 느꼈던게 가인보다는 조권이 더 좋아한다 였습니다.
한때 댓글중에서는 "조권은 진심인데, 가인은 즐기기만 한다" 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헌데 어제 방송에서는 가인이 "이제는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라면서 "다시 밀당해야겠다" 라고 
선언합니다. 

밀당의 결과는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가인의 행보를 보면 더 여성적이되고 
더 뭔가... 잘 따라주는 그러한 부인으로 변신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조권이 가인에게 주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가인이 더 조권을 챙겨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게 된다면 아마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용서커플은 어떨까요...?
용서커플은 이제야 뭔가 조금 마음이 둘이 통하는 그런 입장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8개월이 걸렸지만 서현은 첫 우결 출연했을때보다 확실히 변화 했습니다.
이제는 서현이 더 적극적이 되었습니다.


팔장을 먼저 낀것도 서현이었고, 맥주한잔 들이킨뒤 진심을 먼저 털어놓은 것도 서현이었습니다.
솔직히 서현이 이렇게까지 발전(?) 하리라고는 서현팬인 저로서도 상상을 못했습니다.
남자라면 거부감을 나타냈던 서현이 변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정말 이성친구가 없었다" 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거짓말 같지도 않은게... SM 소속사 내에서 수많은 소녀시대와 같이 찍은 사진들이 있었지만,
유난히 서현은 그 중에도 끼지 않았던 것이지요.
그러면서 스스로 "제가 이제 변한거죠"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서현은 이제 자신에게 정용화가 관심이 있나 없나까지 걱정하는 지경(?) 에 이른 것이지요.
그리고 자신이 정용화에게 관심이 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가짐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표현하는 면에서 박했음을 인정을 하고 앞으로도 차근차근 표현을 할 것이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즉 자신도 변화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연애(?) 하겠다는 의미겠지요.


그렇기에 이 커플도 서현이 마음을 열기 자신의 마음속의 보따리를 풀게될 경우에,
굉장히 신기한 장면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서현이 여태껏 3년간 간직해온 이미지들을 반전시킬 수 있을 만한 (물론 나쁜쪽으로는 아니겠지만,
기대를 안했던 부분들) 것을 하나하나 풀어놓는다는 굉장히 흥미롭게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지만 같이 MC까지 보고있는 동갑내기 정용화와 조권의 공통점은
둘다 부인보다 남편이 더 신경을 많이 써줬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부인들의 마음을 제대로 얻어내고 자신들만큼 부인들이 자신들을 생각해주게
하는데 둘이 비슷하게 8~9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이제 마음이 열린 부인들 이 반격(?) 을 시작할때, 즉 무게중심이 남편측에서 부인측으로
바뀔때에 나오는 그러한 에피소드들도 상당히 재미날 듯 싶습니다.

쿤토리아 같은 경우는 한 60 / 40으로 보고 있어요.
쿤토리아는 대체적으로 쿤이 더 신경을 쓰지만 빅토리아는 가인이나 서현보다는 앞선 상태이지요.
사실 쿤토리아는 진도면에서는 어찌보면 이들보다는 빠르게 나간다고도 봅니다.


어쨋든 가인과 서현이 변화하면서 앞으로 생길 에피소드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런 점들을 지켜본다면 우결을 "식상하다" 라고만 볼수는 없을 것같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인과 서현의 반격을 지켜보는 것도 묘미일 듯 싶네요.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가인과 조권의 1주년에 관해 불만들이 아담부부 팬들이 불만이 폭주했습니다.
가뜩이나 1박 2일의 일정을 3주일정을 보여주는 것도 불만인데 지난주에 결방해서
4주연속... 그리고 아직 남은 1주일 더....
1박 2일의 여정을 5주에 나눠본다는 것 자체도 불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질질끄는 방송분량만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조권과 가인의 여행의 퀄리티에 관한 문제도 많았습니다. 
특히 조권과 가인의 1주년 기념 이벤트는 거의 최악이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이벤트를 선물받은 조권과 가인도 인정할 정도 였습니다. 

헌데 이벤트를 망친 것은 단순히 슬옹과 제아의 준비부족이라고만 보기에는 힘듭니다. 
이번 1주년 여행은 정말 노동 그 자체였습니다.
즐거워야 하고 기념이 되어야 할 1주년 여행은 험난한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 차있었고,
그랬기에 이벤트도 여행도 뭐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이벤트로 말하자면... 아담부부의 역사상 가장 허술하며 엉성한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결국 이 이벤트에 가인과 조권을 상당한 불만을 터뜨립니다.
가인도 웃으면서 이야기하긴 했지만, 이벤트 그 자체에는
상당히 어이없어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워낙 쿨한 가인이니까 그렇지 로맨스에 조금만 더 욕심 있는 사람이면 벌써 터졌을거에요.


속상하긴 조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대 이하" 라고 표현함으로 이벤트에 대한 실망감을 조권도 역력히 드러냈습니다.
"조권은 아마 혼자했어도 더 잘했을 것이다" 라고 했는데,
솔직히 여태껏 조권의 이벤트 준비 수준을 본다면 (눈치 빠른 가인을 속여야하니...)
아마 혼자 했어도 더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이 와중에도 시청자를 달래고 나름 신경쓴 언니와 아지뱀을 달랠줄아는 센스있는 가인입니다.
그리고 가인은 조권이 이벤트를 생각했다는 그 자체에 대해서 감동을 했나봅니다.
솔직한 가인의 성격상 단순히 입서비스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가인은 이벤트의 퀄리티 보다는 조권의 마음에, 그래도 뭔가해보려고 했던 
조권의 마음과 서툴렀어도 자기를 도와주려고 했던 제아와 슬옹의 노력에 
초점을 맞춰본 것이지요.

게다가 비록 서툴기는 했지만 조권이 자기를 생각해서 놀지 않고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점,
또한 조권의 진심이 우러나오는 그 편지 때문에 가인은 "그 자체가 굉장히 감동이었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뭐 과자집도 그렇지만요)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본 점은... 이렇게 가인이 센스있고 작은 것에도 감동할 줄 아는
대인배이지가 쿨한 성격을 가졌기는 하지만.... 꼭 아담부부만 이렇게
모든 것을 힘들게 만들 필요가 있냐 하는 것이지요.


여태껏 상황을 보면... 조권과 가인은 한번도 쉬운 것을 한 적이 없습니다.
뭐 자전거를 두개 같이 준비해온 조권과의 첫 신혼여행은 어찌보면 조권의 판단미스였다고도 
볼 수 있지만 어찌보면 제작진의 그러한 제작의도와 같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신혼여행도 정말 고생을 심하게 했던 아담부부였고...


시작도 컨테이너에서 시작을 한 부부였으며, 이사도 여러번 다녀야 했던 조권과 가인이었습니다.
휴가라고 마련해준 것에는 그냥 준 것이 아니라 선택권을 주었고,
최고의 그들만의 휴가가 될 수 있는 1주년 여행에서 조차 아무리 친하고 좋아도,
남녀 사이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가장 친한 멤버 둘을 같이 보냄으로 힘들게 했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변화 무쌍하다지만 충분히 조사해보고 배를 굳이 태우지 않았어야 했는데,
배까지 태움으로써 조권과 가인의 1주년 여행을 정말 "조권과 가인" 스럽게 만든 것이지요.





왜 조권과 가인에게는 모든 게 이렇게 힘든 것일까요?
애초에 조권과 가인은 "코믹" 부분을 담당하게 위해서 제작된 커플입니다.
강심장에서 닉쿤이 말했듯이, 이미 "아담부부" 는 코믹한 부분을 담당하지요.
그래서 쿤이에게는 최강의 로맨스의 "그림" 이 어느정도 그려진 것이고,
용서커플에서는 서현이 연애경험이 없고 갓 스무살이 된 점을 살려서 풋풋함으로 승부했던 것이구요.

조권과 가인이 "연기한다" 라고 절대 말할 수는 없지만 아무리 리얼이래도 어느 정도 그려주는
틀과 제작컨셉이 있는데, 바로 조권과 가인은 "고난과 역경" 이라는 컨셉이 있는 커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권과 가인은 아무것도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고,
코믹적으로 모든 것을 소화해내야 하는 그러한 부담감이 있는 것이지요.
가인과 조권이 끼로 모든 에피소드들을 쿨하게 소화하고 있겠지만,
웬만한 사람이라면 벌써 짜증한번 제대로 냈을 그러할 에피소드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힘든 이벤트를 겪었지만 조권과 가인이 심하게 싸우는 것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1주년까지 이렇게 허술하고, 힘들게 끝난 것은 아무래도 제작진의 
"고난과 역경" 의 컨셉에 대한 과한집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권과 가인이 우결을 한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아무리 컨셉이지만 이제 그 컨셉에서 조금 벗어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커플은 더 이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힘들지요.

차라리 1주년 컨셉이 이렇게 힘든 커플이 아닌 둘이서 알아서 계획하는 여행을 마련해주었다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갔을 수도 있고, 아직 못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조권도 그렇고 가인도 그렇고 너무나 이 여행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계획들도 많고,
로망들도 많았구요.

정말 이번 1주년은 제작진의 배려 부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껏 고생해오고 컨셉을 맞춰가기 위해서 어느정도 노력했던 조권과 가인에게
이번 1주년 여행만큼은 그 컨셉에서 벗어나 둘이 정말 즐기고 오게 해줬어야 했어요.
정말 말 그대로 조권과 가인을 아꼈다면 말입니다. 

가인이 아무리 쿨하다고는 하지만 가인도 로망스를 원하는 여자이며,
특별히 1주년여행에 많이 기대했던 가인에게는 솔직히 배려가 부족한 처사였습니다. 


"고난과 역경" 이라는 컨셉 아래에 조권과 가인의 로망에 대한 환상을 제작진이 깨버린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그러한 기회도 날려버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가인과 조권이 얼마 더 나올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조권과 가인을그 "고난과 역경" 컨셉에서 조금 풀어주고 알아서 
즐기게 내비두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 그러한 에피소드 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이번 에피소드는 "아담부부" 만이 웃으면서 좋게 끝낼 수 있던 에피소드 같습니다.
그런 조권과 가인의 쿨함에 다시 한번 대단함을 느낍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요즘 아이돌들이 우결을 통해서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 우결에 6명의 아이돌이 출연하는데, 출연전과 출연후의 인지도를 비교해서
딱히 변화가 없는건 닉쿤 정도 밖에 없습니다.
닉쿤마저도 좋은 이미지를 더해가고 있으니 아이돌에게는 안성맞춤인 셈이지요.


이 외에도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아이돌이 종종 출연했습니다.
SS501의 김현중, 슈퍼주니어의 강인,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과, 그리고 애프터스쿨의 유이입니다.
김현중은 잘 되었고, 나머지 셋은 실패 내지 그닥 많은 지지를 받지 못했지요.
오늘은 그 셋 중에서 두 명, 태연과 유이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1) 푸딩과 젤리 커플 (태연-정형돈)


태연 같은 경우는 일단 우결에 투입된 시기가 최악이라고 불릴만큼 안 맞았습니다.
태연이 우결에 투입된 시기는 작년 1월 말입니다.
근데 태연의 투입시기가 문제가 무엇이었냐면...
우결의 하락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때였던 것입니다.


2008년 인기를 구사하던 우결은 신애가 우결을 마치자 마자 결혼함으로 인해서
"우결은 환상이다" 라는 생각을 사람들에게 심어주었습니다.
또한 우결만의 고질적인 문제.. 즉 한계가 있다는 것이 드러나던 때였지요.
그렇기에 사람들이 우결에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끼던 때에 태연은 투입된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태연은 가라앉는 배에 탑승한 것이라고 보면되지요.

태연이 열심히 노력했어도 뒤집기에는 너무나 전세가 뒤집어져 있었습니다.
그게 태연의 우결 실패의 한 가지 요인입니다.



두번째 요인은 정형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젊은 태연을 차지했다고 케이블 프로에서는 "돼지 악마" 라고도 불렸던 정형돈...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꽃미남은 아니지만 그 자체가 매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사오리와 우결을 했을때는 진상남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태연과 우결에서는 굉장히 많이 진보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실 형돈은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하지만 정형돈의 우결은 "지극히 방송" 이었다는 것이 맨 마지막에 드러나게 되는데요...
바로 정형돈은 태연과 우결을 찍으면서 현재 아내와 방송 밖에서는 데이트를
하고 있었던 그러한 입장이지요.

결국 위의 "우결은 방송이자 환상이다" 에 확신을 실어주어,
우결을 격침시키는데 한 몫했던 것도 정형돈입니다.


결혼한 약혼자가 있는데 태연을 이성으로 대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12살 나이차이도 문제이겠지만 여친이 있는 이상,
형돈에게 태연은 그냥 귀여운 동생 이상으로 발전이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이성간의 설레임, 이런 것들이 존재할 수가 없지요.
정형돈은 우결의 MC이기도 했습니다.
"태연이 원했다" 고 방송에서 포장했지만 실은 MBC에서 큰 책임을 지고 있는 
정형돈은 거의 의무상 우결에 투입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사실 태연은 12살 나이차이는 오빠이지만 사오리가 하지 못했던 그러한 테크닉(?) 을 이용해서
정형돈을 구슬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는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만약 태연이 태연을 여자로 봐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와 함께 했더라면
아마 반응도 꽤 괜찮았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는 주변 사람들도 한 몫했지요. 
첫째는 강인인데, 강인은 태연과 같은 시기에 우결에 출연해 연이은 자신의 가상 신부인 윤지에게
"태연아" 라는 말을 연속으로 함으로 "둘이 사귀는게 아니냐?" 라는 의문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연은 정형돈을 놀려준다고 자신의 남편대신 강인을 지목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이 예능이지만 다큐로 받아들여져버리게 된것이지요. 

더욱이 둘이 라디오를 진행을 같이 했기에 이 점 역 역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강인도 태연도 사귀는 관계는 아니었고, 둘 다 좋은 선후배 관계였지만,
처음 말한것처럼 때가 때인지라 (우결이 환상이고, 우결 바깥에서의 연애는 다 이루어진다 라고 생각할때) 
이런 것 역시 태연의 우결 실패의 한 가지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너무 잦은 소녀시대의 출연도 한 몫했습니다.
태연이 결혼한건지 소녀시대가 결혼한건지 모를 정도로 소녀시대의 출연이 잦았지요. 
3개월 출연한 태연의 결혼생활에 소녀시대의 등장횟수는 지난 2월부터 8개월째 찍어가는
(천안함 고려해서 한 달 뺌) 서현의 커플과 맞먹을 아니 더할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 소녀시대는 TV만 틀면 수돗물 같이 나오던때라.....  거부감을 나타낼 이유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이런 점들이 태연의 우결을 실패로 만든 요인이 되었습니다.



2) 밀크-카라멜 커플 (유이-박재정)


유이는 파트너 쪽에서는 정형돈 보다 훨씬 나은 입장이었습니다.
일단 정형돈과 달리 박재정은 딱히 그 당시 만나고 있었던 사람은 없었던것 만큼,
박재정은 유이를 이성으로 봐줄 수 있는 입장이었으니까요.
객관적이라고 할 수 없지만 외모적으로도 박재정은 젠틀한 남자의 이미지를 풍깁니다.


박재정 역시 유이에게 상당히 많이 맞춰주었습니다.
특히 유이가 조금 젊어보였으면 하는 마음에 머리, 수염, 옷 스타일을 
바꿔보자고 했을때도 묵묵히 다 따라주었습니다.
또한 이벤트도 유이를 위해서 많이 해주고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유이 커플은 실패라고 보기에는 약간 애매한 커플이긴 합니다.
블로그계 에서는 "최악의 커플" 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나름 지지세력도 있었던
실패했다고 보기에는 선전한 그런 커플이지요.



일단 유이 커플이 대박나지 못한 이유는 "너무 잘나간 유이" 때문입니다.
사실 그 당시 유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미움받는 연예인이기도 했습니다.
CF, 예능, 드라마, 꿀벅지 열풍의 중심.... 이런 점이 유이는 그냥 "주는 것 없이 미운 연예인" 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미움 받기에는 유이가 저지른 잘못은 별로 없습니다.

어쨋든 그러한 이미지는 유이에 대한 선입견이 가득끼게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유이를 선입견과 편견때문에 좋게 보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헌데 그것을 다 빼고 본다면 유이는 알고보면 상당히 괜찮은 여자였습니다.
8살 차이나는 박재정에게 애교도 많이 부려보고, 남편의 기를 살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실수 했을때는 그 실수도 인정하고 무엇보다 유이는 작은 것 하나하나에 
감동할 줄 아는 그러한 여린 여자였습니다. 
타 방송에서는 뚱한 표정으로 있고, <미남이시네요> 에서도 악역으로 나왔기에 차갑게 비춰졌지만,
유이는 다른 어떤 출연자들보다도 감동의 눈물을 많이 흘린 그러한 출연자 였씁니다.


예를 들면 박재정이 자신이 해준 매니큐어를 2주 동안 지우지 않았다고 
감동을 했다면서 눈물을 글썽글썽 거리는 모습에서 여린 여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만약 유이가 애프터스쿨에서 혼자만 잘 나가는 멤버가 아닌 지금 나나나 주연처럼
그냥 일반 멤버로써 예능에 출연한 것이었다면... 반응은 상당히 달랐을지 모릅니다.
많은 이들은 편견속에 쌓여있는 유이를 넘어 "진짜 유이" 를 보지 못했던 것이지요.
저도 이제야 그녀의 매력을 알게되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지요. 



또한 유이 역시 타이밍이 참 안 맞았습니다.
그 당시 우결은 태연-커플을 비롯한 1.5기가 전부 실패로 끝나고 
프로그램 존재마저 불확실한 상태였습니다. 
사람들이 우결에서 등을 돌렸었던 시기니까요 (매주 리뷰쓰는 저 마저도)


결국 리얼 커플인 김용준-황정음을 투입해서 고군분투하고 있었지요.
그 커플이 어느정도 다시 새 바람을 불어넣자 유이-박재정을 투입한 것이지요.
리얼 커플을 넣어두었다가 가상 커플을 집어넣었기 때문에 논란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또한 태연 커플처럼 우결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꺼져있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리얼 커플은 황정음 김용준과 비교를 당하면서 "어색하다" 라는 비난도 심했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3년 사귀고 있던 커플하고 이제 만나는 커플하고 친밀도가 다른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유이-박재정 커플은 한 마디로 실험 커플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잘되면 다시 가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거고, 아니면 그냥 다시 리얼을 찾아야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비난도 상당히 많았고 반대도 심했습니다.


저 자신도 그 점을 나중에 깨달았지만... 사실 이 반대를 이겨내면서 유이-박재정 커플이 존재해오며,
"밀크카라멜도 괜찮다" "가상도 다시 보니까 그리 나쁘진 않다" 라고 평이 나오기 시작했기에,
뒤이어 "조권-가인" 커플이 다시 가상생활을 하게 해준 원인을 제공해준 커플이 
유이-박재정 커플입니다.

유이-박재정 커플이 없었다면 조권-가인의 끼로 결국은 좋은 반응을 끌어냈겠지만,
초반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는 예상도 한번 해보게 됩니다.



우결에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는 파트너와 타이밍이겠지요.
그리고 그 연예인의 호감도도 많이 작용을 합니다. 
태연같은 경우는 둘다 안 맞았던 경우고, 유이 같은 경우는 타밍이 안 맞았고,
아직도 유이에게는 편견이 있을 만큼 "선입견" 이 너무 컸습니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아담부부" "용서커플" "쿤토리아" 등도 아마 저 시기에 출연했거나,
아니면 출연자들의 이미지가 유이처럼 편견으로 가득했거나,
아니면 파트너가 한쪽은 이미 데이트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면 
이 정도의 인기를 누리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태연과 유이가 우결을 다시 찍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직까지 우결에 두번 출연한 연예인은 정형돈 하나 뿐입니다.
하지만 위에 말했듯이 정형돈 MBC과 관계가 깊어 의무 출연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지요.

태연과 유이의 우결출연은 생각해보면 참 아쉬운 그러한 출연들입니다.
현재 다시 가상이 부활한 이 시점에서 출연했다면 아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을지 모릅니다.
누가 그러는데 "예능은 타이밍" 이라고 하더군요.

고생만 엄청하던 지상렬이 나가고, 노홍철이 나가고 나서 들어온 이승기, MC몽은 타이밍이
정말 적절했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더욱더 그러합니다 (MC몽은 그 복을 스스로 차버린격)

어쨋든 태연-유이의 우결출연은 참 아쉬운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이번주에는 <우리 결혼했어요>가 아시안 게임으로 결방을 했네요.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본다면... 확실히 1기때와는 많이 달려졌습니다.
연령층이 확실히 어려짐으로 인해서 소위 말해 우결은 "아이돌 판" 이 되어버렸지요.
현재 우결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출연자는 가인과 빅토리아로 둘다 한국 나이로 24살입니다.
가장 어린 출연자는 서현으로 올해 갓 스물된 그러한 파릇파릇한 나이이지요. 


그런데 우결의 인기는 1기때와 못지 않습니다.
1기때는 새로운 컨셉이었기 때문에 반응이 더 좋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하지만 이제 거의 3기째로 접어가는 우결은 1기때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
신선도와 프로그램의 년식을 생각해보면 사실 굉장히 괜찮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현재의 우결을 지켜보면 아이돌들에게는 "천국" 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왜 그렇게 느끼는지 한번 적어내려가 보겠습니다. 




현재 상황을 놓고 보면 아이돌이 공개적으로 연애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너무 그 파장이 크기 때문이지요.
이번에 신세경-종현의 열애설이 터졌을때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신세경의 미니홈피 폭파 및 샤이니 팬들의 엄청난 분노만 본다 하더라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SM이 쿨하게 인정을 했다고 하지만, 이런 일이 계속될 수록 
SM 같은 큰 소속사에서는 아마 아이돌들의 연애과 관련되서는 더 꽉 쥐고 놓지는 않을거에요.


2NE1도 YG에서 공개적으로 열애금지를 내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죽하면 억울한 산다라박은 방송에서 계속 그 점에 대해서 불평을 했고,
CL은 나이 많은 언니들을 위해서 연애 금지 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타협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막둥이 리지도 런닝맨에 나와서,
"소속사의 방침이 있어서요" 라고 재미있게 광수에게 한방 먹인 적이 있었는데요...
아무리 농담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아이돌들에게 연애가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건 사실이지요.

1세대 아이돌 시절부터 계속 있어왔던 것으로써,
아이돌의 연애 대상이 된 사람들은 안티와 악플러들의 타겟이 되어비리고,
아이돌들의 가치는 연애를 하면서 부터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아이돌의 연애는
"몰래" 는 하지만 사실 거의 금지라고 볼 수 있지요.

1세대 아이돌들이 나와서 "연애 몰래 다해" 라고 하지만 그 때만해도 아이돌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던 그런 시절이고, 이제는 엄청난 계획과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god만 하더라도 방목을 했었다는...) 아이돌의 연애는 사실상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은 출연하는 아이돌에게는 정말 절호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지요. 
간접적으로나마 우결에 참여함으로 인해서 연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짜여진 각본이다하더라도 남녀가 허락된 상황에서 5시간 - 6시간 촬영을 한다면,
그것도 연애에 굶주려 (?) 있던 아이돌들이 공개적으로 방목이 된다면,
어느정도 연애에 대한 갈증은 많이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상대방은 요즘 같은 경우 상당히 매력이 많은 그러한 사람들 뿐입니다.
서현-정용화, 조권-가인, 닉쿤-빅토리아... 사실 누구나 한번쯤은 사귀어 보고 싶은
그러한 남녀들만 모아다가 놓으니... 아이돌들이 좋아할 수 밖에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의 아이돌들은 우결에 출연하는게 로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소녀시대의 효연은 너무나 서현이 부럽다고 공개적으로 털어놓았고,
애프터스쿨의 리지나, F(x)의 크리스탈 역시 다 우결에 출연하고 싶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공개적으로 금지했던 연애를 거꾸로 공개적으로 다 보는데서 할 수 있는 기회고,
그리고 앞에 멋진 상대방이 있으니 더더욱 아이돌들에게는 우결이 로망인 것이지요.
그래서 너도 나도 "우결하고 싶어요" 라고 공개적으로 방송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소속사는 어떠합니까?
아이돌들을 우결에 방목시켜 줌으로 특정한 아이돌에게 잠깐 동안이나 풀어놔주는 동시에,
계약비로 거두어 들이는 효과도 있고 또한 이미지 상승의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우결에 참여한 아이돌들은 대부분 이미지 상승의 효과를 봤습니다.

조권-가인은 단순히 끼많은 멤버에서 이제는 국민적인 지지를 받는 커플로 발전했고,
소녀시대 막내에 불과했던 서현은 이제는 언니들을 능가하는 그러한 인지도와 지지를 얻었습니다.
빅토리아가 누군지도 몰랐던 사람들은 우결을 통해서 빅토리아의 매력을 느꼈으며,
여러 논란으로 시달렸던 정용화도 우결 하나를 통해서 완전 이미지를 바꾸는데 성공했지요. 
심지어 그 악플많다는 유이마저도 우결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것을 보면 우결은 아이돌의 소속사에게는 굉장한 호기가 아닐 수 없지요. 
이미지 반전을 줄 수 있고, 아이돌의 불평 불만도 해소할 그러한 기회를 주니,
소속사에서 우결에서 섭외가 들어오면 거절 안하고 내보내는 것입니다.

우결측에서 원하기만 한다면 두발벗고 참여시킬 그러한 아이돌 소속사는 줄서 있습니다.



"아이돌만 출연한다" 고 해서 우결의 질이 떨어질까요?
오히려 아이돌 세 커플이 참석한 우결은 어느 어느 시절못지 않게 재미있습니다.
오히려 예전보다 더 솔직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아이돌이 아닌 사람들은 방송 바깥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많고,
연애 경험도 많아서 방송을 정말 방송으로만 생각하는 경향도 많지요.
하지만 아이돌들은 오히려 다릅니다.

일단 방송 이외에 만날만한 스케쥴이 그닥 많지도 않을 뿐더러, 
조권, 서현 처럼 아예 연애를 해보지 않은 아이돌들도 상당히 많지요.
그렇게 되니 방송시간에는 오히려 더 즐거워보이고 더 신나보입니다.


둘이 사귀던 아니건 그건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최소한 방송에 참여해서는
아무리 "비지니스" 라 하더라도 정말 즐기는게 보인다는 것이지요.
처음 해본 경험들도 있을 것이고, 이성을 제대로 이성으로 알아가는 그러한 출연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경험많고, 방송 스케쥴이 상대적으로 적은 출연자들에 비해서
더 즐거워 보이고 더 방송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요.  


"둘이 사귀는 것 같다" "잘 어울린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여태껏 우결에 아이돌이 아닌 수많은 커플들이 존재해왔지만,
그 중에서 이 세 커플을 뛰어넘을 것만큼 재미를 준 커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맨 마지막이 커플이었던 "선호-슬혜" 커플도 여러 논란도 논란이지만 재미가 없어서 하차한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이돌을 써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게, 굳이 "결혼" 이라는 프로그램 이름때문에,
아이돌이 아닌 일반 연예인들을 사용해서 재미없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것보다는
시청자들에게는 훨씬 더 환호할 만한 일입니다. 



소속사와 방송사와 관계, 또한 우결을 통해 이루어지는 효과,
또한 아이돌체재로 돌아갔어도 굳이 떨어지지 않는 시청률... 이런 점들을 생각해본다면,
앞으로 굳이 우결은 무리해서 아이돌이 아닌 사람을 섭외하려고 노력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아예 우결은 "아이돌들의 월드" 가 된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리얼은 아니다" 라고 하면서도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 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드라마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다 알고 보는 마당에요.
또한 1기 때는 사람들이 "속았다" 라고 생각하고 분개했지만, 
한번 겪은 마당에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지요.
또한 소속사에 대한 아이돌들의 관리가 심하다는 것을 알기에 더 이해해주기도 쉬울 것이겠지요.

하여튼 현재 우결은 아이돌들에게는 천국이자 영원한 로망입니다.
멋진 아이돌들 만나서 반대 안 받고 데이트도 해보고 (반대는 보통 한달이면 수그러듬),
또한 자신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면서 인지도도 더 쌓아올라가고요. 

어쨋든 지금 우결이 아이돌이 많이 나온다고 해도 딱히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물론 타이틀은 "우리 결혼했어요" 보다는 "우리 연애해요" 가 더 어울리겠지만요.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드디어 쿤토리아 커플에게도 집이 생겼습니다. 
이들의 신혼집은 확실히 다른 커플과는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럭서리한 집이었는데요.
앞으로 우결커플들이 어떻게 진행될 것이인지 그리고 진행되어 왔는지 잘 알려주는 것이
바로 이 신혼집이라고 할 수 있지요.

사실 어떤 신혼집을 마련해주느냐에 따라서 제작진이 
커플들에게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니까요.
각 커플마다 주어진 집이 다른데... 그 안에 있는 제작진의 의도를 살펴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1) 아담커플의 집: (트레일러 -> 작은 아파트방 -> 럭서리 아파트)


아담부부의 가훈(?)은 "고난과 역경, 그리고 행복" 입니다.
그것에 맞게 아담부부는 시작부터 참 초라했지요.
기껏 "부부에요" 라고 해놓고서 그들에게 마련된 집은 트레일러 하우스...
비록 그 집에서 한 두달 남짓밖에 살지 않았지만 그래도 참... 황당하기 짝이없었을 것입니다.

우결에서 보통 신혼집들은 다 괜찮은데.... 아담부부는 유난히 달랐지요.
아담부부는 경력이 늘어나면서 하나하나씩 바뀌게 됩니다.
그 다음 옮겨진 집은 "꼬꼬마 하우스" 입니다. 


그 안에서 아담부부는 고군분투하며 우결을 다시 부활시킨 가장 큰 공신이 되었지요.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도 상당히 많았으며 그 안에서 생활할때 아담부부는
처음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한 그 곳입니다.


그 다음에는 럭서리 하우스로 옮겨졌습니다.
아마 우결 커플중에서도 가장 좋은 집 중에 하나로 볼 수도 있는 하우스이지요.
하지만 그 이후부터 아담부부는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담부부의 집 스타일로볼 아담부부의 계획의도는
"한 걸음 한 걸음, 그리고 쉽지 않은 길입니다."


아담부부는 첫만남, 스킨십, 웨딩화보 촬영들 모든 것을 다했지만 정말 단계적으로 했지요.
친해지는 것은 빨랐을지 모르지만 하나하나가 차분차분 올라왔습니다.
마치 집이 그랬던 것 처럼요.

또한 이 커플은 옮기면서 집의 소중함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낍니다.
아담부부는 하나하나의 작은 에피소드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그러한 부부입니다.
그런점까지 약간 비슷한 느낌을 받네요. 


트레일러와 꼬꼬마집에서 살때 아담부부는 다른 부부가 겪지 않는 온간 고난을 겪었습니다.
자기들이 자초한 것도 있지만 미션도 하나하나 쉬운건 없었지요.
하지만 그들은 다 해냈으며 그 결과 아담부부의 입지는 현재 쿤토리아와 용서커플이
치고 올라오더라도 건들지 못할만큼 확고합니다.

그들의 집이 다른 자들의 집들보다 훨씬 뛰어난 것처럼요.
또한 제작진의 아담부부사랑이 얼마나 큰지도 알수 있게 해주는 그러한 집인것 같습니다.



2) 용서커플: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은 깔끔하지만 검소한 집

용서커플의 의도는 아마 순수한, 그리고 소박하지만 천천히 진보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 같습니다.
"소녀시대" 라는 백그라운드를 가진 서현이고 실제 거주하는 장소도 
50평이 넘는 거대숙소라고 하지만 서현의 신혼집은 참 소박합니다.


처음에는 아예 자취생의 자취방이었기에 서현은 그 집에 대해서 거부감을 나타내긴 했었지요.
하지만 서현은 마음을 바꾸게 되었고 다시 와봤을때는 깔끔한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용화와 함께 같이 집을 꾸미고 해서 지금은 손님을 받아도 될 깔끔한 
그러한 집으로 바뀌었지요.


지금 서현커플이 그 집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은 참 소박하고 천천히 진보하지요. 서현의 순수함과 순진함도 잘 볼 수 있고요.

아직 이들 커플에게는 특별히 아담부부와 같은 "럭서리" 한 선물이 주어진적은 없습니다.
비록 "소녀시대" 라는 타이틀이 있긴 하지만, 굉장히 돈 쓰는 면에서도 검소하고
에피소드들도 아기자기 하며, 돈을 많이 드는 여행이나 럭서리한 모습도 없지요.

아직 운전도 못하고, 걸어다니는 이 커플의 모습은 약간 대학생 커플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 둘의 나이도 대학생나이고요 (뭐 세 커플마다 다 그런긴 하지만)

그런 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집이 바로 서현커플의 집이 아닐까요? 
또한 화려한 소녀시대의 막내에서 벗어나 순진한 학생으로 서현이 비춰진다는
면도 그렇다고 볼 수 있지요. 



3) 쿤토리아 - 럭서리한 쿤토리아의 집

쿤토리아는 다른 커플들에 비해서 집을 빨리 선물받았다는 느낌이지요.
어떻게 보면 사실 용서커플과 비슷하게 집을 받았지만, 사실 용서커플처럼 
집을 보고 걱정하다가 생긴것도 아니었고, 아담부부처럼 이집 저집 옮겨다닌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한번에 보고 마음에 들정도로 괜찮은 집이고 2층까지 있는 럭서리한 집입니다.


그게 바로 쿤토리아 커플의 특징이지요.
웬지 모르게 이 커플은 모든것을 참 쉽게 가졌습니다.
아직 특별히 힘든 미션도 수행하지 않았으며 웬지 일이 잘 풀렸습니다.

제작진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닉쿤은 정용화에 비해서 수월하고 운전면허증을 땄고,
한국어로 시험을 봤지만 빅토리아도 필기시험에 생각보다 쉽게 합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부잣집 아들과 딸이 만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뭐 그렇다고 꼭 사치스럽다는 아니지만... 웬지 느낌에서도 "비쥬얼 커플" 이라고 불릴
그러한 느낌이 나는 면도 있고, 여태껏 보여준 이벤트 스케일 면에서도 그래왔고요.

사실 제작진의 의도도 이들은 "로맨스 커플" 로 계획을 했다고 합니다.
닉쿤이 신봉선이랑 하기를 원했지만 (코믹컨셉으로) 아담네가 이미하고 있기에
로맨틱한 모습을 그려내고 정말 "이상적이자 누구나 한번 해보고 싶은"
그런 로망적인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게 이 커플이지요.

앞으로 에피소드도 이 커플은 딱히 문제가 없이 편한 에피소드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뭐 그렇다고 딱히 이 커플이 진실이 없거나 이런게 느껴지는 건 아닙니다.
허나 진도가 수월하게 나가는게 집을 쉽게 구하고 좋은 집을 얻는것과 비슷하지요.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딱히 인위적인 어떤 미션보다는 자연스럽게 나가는게
이 커플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또한 2층집에 있는 집을 골라준 것도, 2층집이 많은 외국을 생각해서 그런건같고,
집도 일반 집이 아닌 굳이 "외국인에게 렌탈하는 집" 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제작진이 이 커플을 "외국인 커플" 로써 확실히 다르게 만들겠다 라는 의도를 보여준것 같기도하고요. 



저만의 상상이자 추리 방식일 수도 있겠지만,
집 하나도 상당히 다 다르고 그 집을 얻는 방식도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커플에 대한 방향과 제작진의 의도 등이 잘 드러난다고 볼 수 있겠어요.


그래서 슬옹이가 말한 것처럼 이들의 사는집이 들과 잘 어울리는 이유가 있는것이지요. 

이제 막 집을 얻은 쿤토리아.. 과연 어떤 모습이 그려질지 궁금하네요.
제가 한 말과 같이 모든게 순조롭게 진행될까요?
그런 점도 유의하고 지켜봐야겠네요.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오랜만에 메인 감사합니다)


이번주 우리 결혼했어요는 참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담부부는 코믹했고, 용서커플은 서현이 변하기 시작하면서 밀당의 고수가 되었습니다.
헌데 이번주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흥미로웠던 커플은 바로 "쿤토리아" 커플입니다.
평소에 정말 "더디다" "느리다" 하고 시청자들 중 일부가 불평했었는데요,
그런 시청자들에게 반항이라도 하는 것마냥 "오글의 최절정" 을 보여주면서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쿤토리아가 요즘 보면 스킨십의 진도나 감정의 몰입도에서 아담부부나 용서커플보다
훨씬 더 진도가 급속도로 나가는 그러한 느낌을 받는 것은 저뿐만 인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개월간 정말 느리다 느리다하는 진행을 보여주었던 쿤토리아는 스킨쉽,
애정도 면에서 먼저 시작한 선배커플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 많았던 그 "면허따기 미션" 이 이런 날을 위해서 준비되어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단지 "용서커플 따라잡기" 이상의 면허증 따는 미션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어쨋든 드디어 운전면허를 딴 닉쿤... 본인돈인지는 혹은 제작진에서 마련해준 건지 모르겠지만,
새로 뽑은 차를 가지고 "둘만의 비밀 여행" 혹은 "도망가자" 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빅토리아를 데리러 옵니다.  (말이 비밀 여행이지 뭐 카메라가 다 비추는 ㅋ)



어쨋든 간에 바다를 그리워해서 떠난 닉쿤과 빅토리아...
비록 카메라가 차 안에 있긴 하지만 둘의 여행을 시작됩니다.
적어도 차 안에 있는 동안은 단 둘이 있는 시간이거든요.
편집은 얼마나 되었을지 모르지만 그 안에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었을 수도 있겠지요.
시청자들이 듣기엔 지루한 그런 이야기까지... 


그 안에서 오글의 절정으로 치닫는 행위(?) 들이 계속됩니다.
쿤토리아의 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는 먹여주기는 이제 뭐 기본이구요.
감자튀김 하나가지고 솔로들을 정말 짜증으로 몰고 가는 (나쁜 뜻이 아니라...) 
희한한 재주들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 재미(?) 를 아는 박미선과 김나영은 벌써 그 장면들을 생각하면서 얼굴이 화끈해집니다.


빅토리아는 평소보다 더 들떴는지 어떨때는 반말/존댓말을 왔다갔다하면서 
빅토리아 방송 역사상 가장 적극적인 반응들을 보여줍니다. 
평소에 애교만은 빅토리아 지만 이날은 약간 "과하다" 할 정도의 애교가 철철 넘칩니다.
남자들이야 좋아 죽는다지만 여자들은 약간 짜증날만도 할 그런정도의 수위...?


그리고 차 안에서 평소에 못 듣던 직설 표현이 막 나오기 시작합니다.
"운전 진짜 잘한다" "우리 남편 멋있다" 그리고 닉쿤이 "기분 좋다" 고 말하자 서슴없이
"저 때문에...?" 라고 하는 자뻑 멘트를 날림으로 지난주 쿤의 "울어도되요" 에 버금가는 
오글멘트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바다 위에서도 이들의 애정표현은 계속되엇습니다.
연속 사진찍기는 물론이며 갑작스러운 폭풍 스킨십이 시작되는데요.
사진찍기 위해서 무릎에 앉으라는 닉쿤하며, 빅토리아는 바위위를 걷다가 쿤에게 안기기도 하고,
결국 기분좋아진 닉쿤은 빅토리아를 보쌈(?) 하는 그런 장면이 연출됩니다.
바위위에 힐을 신고 갔으니 이해는 하겠다만은 정말 둘이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한 것이지요. 


그러다가 해는 지고 이제 둘은 앉아서 저 멀리 지평선을 바라봅니다.
빅토리아가 앉기 전에 먼저 묻습니다. "지금 파타야 보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 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실 둘다 "서해바다" 를 보고 있습니다. 
바로 그들의 고향을 향해서 같이 눈을 맞추는 것이지요.
닉쿤의 고향은 태국, 빅토리아의 고향은 중국, 둘 다 모두 서쪽에 있는 나라들이니까요.



바다를 보면서 "청도의 바다는 다르다" 면서, "태국의 바다는 달라요" 하고 물어봅니다.
닉쿤은 "바다는 똑같은데, 약간 다른 것 같다" 라면서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서 닉쿤이 의미 심장하게 한마디 던집니다.
"저는 그 기분을 알 것 같아요" 라고 하면서요.

닉쿤이 갑자기 왜 이런 뜬금없는 말을 했을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바다 이야기 하다가 고향이야기를 한다.....
외국 생활을 해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크게 의미를 두지도 않고, "별 소리를 다한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빅토리아의 질문들 뒤에 깔려있는 마음을 같은 외국인인 닉쿤은 알았던 것이지요. 



외국에서 먹는 물, 한국에서 먹는 물, 같은 물인데 웬지 느낌이 다릅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아직 한국거주가 채 5년이 안된 것으로 압니다.
보통 이민오면 가장 고비가 3년이라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빅토리아가 SM에 들어온게 2007년 이제 막 고비 3년을 넘긴거에요.
적응은 안되고 돌아가기는 그렇고 그런게 3년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빅토리아는 충분히 외로울 수 있습니다.
"멤버들이 있는데 왜 외롭냐?" 라고 할줄 모르지만 알다시피 F(x) 멤버들은 다 한국인이에요.
비록 크리스탈이 해외에서 컸다고 하지만 그래도 공통뿌리는 다른 멤버들과 같은 한국인이지요.
그렇기에 외국인인 빅토리아가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크리스탈은 모를 수가 있어요.
나이도 다른 멤버들과 차이가 나는 탓에 아마 터놓고 어려움을 이야기하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장 속을 잘 알아줄 수 있는 외국인 "엠버" 가 같이 있어 도움이 되었지만,
현재 엠버마저 부상으로 해외에서 거주중이라 정말 어떨때는 빅토리아는 혼자입니다.
그렇기에 빅토리아가 "외국인만 느낄 수 있는 감정" 을 느낄 때는 정말 외롭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속은 닉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본인도 똑같은 과정을 겪었으며, 둘이 비슷한 시기에 데뷔를 했고 (1년차이) 
아마 한국 거주기간도 비슷할 것입니다. 
닉쿤 역시 해외 출신 택연과, 그 전에는 재범까지 같이 있었지만, 
외국인이이기에 닉쿤 혼자만 느낄 수 있는 "외국인" 의 감정이 있는 것이지요.
그럴 때는 그 역시 천하의 태국왕자 닉쿤도 "외로운 외국인" 입니다.

이렇기에 이들은 감정교감을 빨리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닉쿤은 빅토리아가 직접적으로 "나 외로워요, 고향에 가고 싶어요" 이런 말을 하지 않고,
바다만 바라봐도, 바다만 쳐다보면서 "바다는 어때요?" 하고 물어봐도 쉽게 공감을 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러한 입장에 있다는 것이지요. 




결정적으로 그래서 그런지 빅엄마는 살며시 닉쿤의 어깨에 기대면서 외로움을 달랩니다.
닉쿤도 결국 빅토리아의 머리에 기대게 됩니다.


그러면서 닉쿤은 "심장에 멈췄어요" 라고 말을 합니다.
제가 빅토리아의 감정과 닉쿤의 감정을 알 수 없지만 아마 그 순간 닉쿤은 빅토리아가 
단지 머리를 기대서 라기보다는 외로운 해외 생활에서 "자신에게 마음을 여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빅토리아 역시 바쁜 스케쥴로 인해서 마음을 돌볼 겨를이 없었고 하소연할 사람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사람도 없어서 외로웠겠지만 잠깐 닉쿤과의 갔다온 여행은 
여행 그 자체와 바다를 보는 그 자체도 즐거웠지만, 나를 이해해주는 또 하나의 외국인 친구,
남편 닉쿤이 있다는 것에 더 마음이 녹아내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앞으로 닉쿤과 빅토리아는 단순히 남성-여성, 동료 연예인으로만이 아닌
서로를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러한 커플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고, 
후에 어떻게 발전이 되던간에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남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급들었습니다.

처음의 어색함을 이겨내고 발전해나가는 쿤토리아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이들의 방송분량을 활발하고 더 즐겁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또한 앞으로 외국인 에피소드들도 더 많이 준비 중이라니까 (태국에 벌써 둘이 갔다왔다고 함)
본격적인 외국인 커플로써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완전 부럽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이 외국인 커플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네요. 해외에 살고 있는 또 한명의 외국인 거주자로써요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믹시 메인 오랜만에 떴네요. 다음은 어떻게 안될까요?
메인이 안되면 베스트라도....^.^a; )



어제 아담부부의 분량이 줄어들고 1주년 미션도 기대했던 가인과 조권의 달콤한 허니문이 아닌,
제아와 슬옹이 참여한 황당한 미션이라도 사람들의 반응이 상당히 거세더군요.
개인적으로 제아의 개그 스타일을 너무 좋아해서 빵터졌지만,
많은 분들이 이것을 보고 가인과 조권이 하차수준을 밟고 있는게 아니냐 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담부부는 우결 역사상 최장수 커플이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하차를 하기전에 한번은 여행을 보내주고 하차를 시키는 것이라,
특히 한번씩은 "이별여행" 을 시키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게다가 아담부부는 MBC에서 새로 만드는 시트콤에 "남매사이" 로 나온다고 하니...
하차설이 더 붉어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마 맨 마지막에 조권이 했던 질문이 알렉스-신애 때 처럼
계속 이어나갈 것인지 아닐것인지 그 질문같은 느낌이 드는것도 있고요.
("앞으로 나랑~~ 해줄래?" 했는데 그 중간에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처음에 하차설이 나올때와는 달리 특별히 다른 지침이 없다는것도 하차설이 나오는
이유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혹시나 제작진이 아담부부를 떠내보낼 생각이라면 그 생각 접어두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만약 아담부부가 예전에 개미부부라고 생각하면 크게 오산인 것이지요.




개미부부는 아담부부 이전에 가장 인기를 끌었던 커플입니다.
하지만 개미부부 역시 우결의 한계에 벗어나지 못하면서,
결국에는 그 당시 최고 기록인 9개월후에 하차하는 일이 발생했지요.
개미부부는 초반에는 신선했으나, 아무래도 우결의 가장 큰 취약점인 신선도를 극복해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담부부는 개미부부와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어떠한 면으로 그러할까요?

개미부부의 하차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식상함을 극복하지 못한 요인도 있지만,
두 사람모두 한단계 나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고,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방송에
지쳐있었던 상태였던 것입니다.


우결 하차 6개월만에 서인영은 야심만만에 나와서 자신이 왜 2008년 연말에 방송을 다 접고,
활동을 중단했는지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심신으로 너무 지쳐 있어서, 우결도 그렇고 야심만만도 그렇고 그냥 다 놓고 싶었던 것이지요.
그런 상태에서 그녀는 방송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솔직히 털어놧습니다.

크라운제이는 우결 하차이후에 연예계 활동자체를 중단하며 잠적했습니다.
소속사문제도 있었다고 하는데, 어쨋든 그러한 문제들이 식상함도 식상함이지만,
그들의 방송태도도 바꾸어놓은 것이라고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그들이 서로 싫어서 방송태도가 바뀐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것들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그냥 방송을 놓고 싶었던 마음들이 굉장히 컸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뽀뽀를 한 아담부부와는 달리 개미커플은 절대 스킨십의 선을 넘지 않았죠.





그러면 아담부부의 방송은 어떠할까요?
둘다 지금 방송 컨디션이 최고조에 올라온 상태입니다.
물론 제가 가인이나 조권 그 자신이 아닌 이상 그들의 컨디션이 어떤지 100% 확신할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녹화에는 그들만의 특별한 생기가 돕니다,
본인의 발언이나 주변인의 발언을 들어보면 약간 그런게 느껴집니다.


조권은 재차 방송에서 말하기를 "이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합니다.
제아가 "너네 2년은 더 갈꺼야" 하니까 "2년이고 3년이고 평생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조권은 방송에서 그냥 질러버립니다.
진짜 사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조권은 가인만나는게 너무나 즐겁습니다.


가인은 어떨까요?
가인은 조권처럼 대놓고 질러버리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할때는 과감하지만, 그렇지 아닐때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하지요.
하지만 가인을 많이 지켜 본 작곡가 이민수는 가인이 너무 행복해해서 "슬픈감정이 집중이 안될 정도" 라고
말할 정도로 가인은 내색은 안해도 조권과의 만남을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보고 "짜고치는 방송이다"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개미부부와 비교를 했을때는 훨씬 더 방송을 즐기고 있는 입장이라고 볼 수 있지요.
그렇기에 아담부부는 1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닥 식상해하지 않는것입니다.


짜고치는 것이라면 정말 고단수이고, 아니라면 사귈 수도있고, 그것도 아니라면
방송에서 만나는 동안은 정말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이들의 만남은 아직도 즐겁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과감히 스킨쉽의 선도 넘어섰지요.



또한 조권과 가인의 주가와 그 당시 크라운J와 서인영의 주가를 잠깐 비교해보겠습니다
크라운J가 그당시에 싱글로서 Fly Boy를 발표하긴 했습니다만,
그 당시 크라인제이와 지금의 조권과는 상황이 무척 다르지요.
서인영도 "신데렐라" 로 재미를 봤습니다만, 그 당시는 방송 자체를 놓고 싶어하고,
그리고 또 원더걸스, 빅뱅, 동방신기가 활동했던 당시라 그런지 활동을 안했습니다.

크라운J와 서인영 둘다 그닥 방송에서 활동적으로 활동하던때는 아니었습니다.
서인영은 물론 음악프로 MC를 보고 있긴 하지만요.



하지만 조권 가인은 어떨까요?
가인은 우결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오긴 했지만, 어딘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서 실력을 재평가 받고 자신의 주가를 확 끌어올려놨습니다.
아마 이번 솔로앨범에 관심에 끌린 사람들은 가인에 대해서 더 알아보기를 원할 것이고
(기존 팬이 아니었던 사람들) 그렇다면 우결도 보게 될 확률도 큽니다.


조권이야 방송계에서 가장 활동적으로 활동하는 "천상 연예인" 이기도 하지만,
다음주면 새 앨범을 가지고 컴백하는 또 다른 "뜨거운 블루칩" 입니다.
이렇게 주가가 올라가 있고, 앞으로도 더 올라갈 가능성이 보이는 자들을
우결에서 뻥하니 걷어찬다는 것은 정말 무모한 짓이 아닐 수가 없지요.

하차도 인기가 없어지고 반응이 시들시들할때 시키는 것이지,
괜히 잘못하차 시켰다가는 말만 많이나고 반대도 거칠어질 것입니다.
쿤토리아와 용서커플이 안정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담부부가 하차한다고 하면
과연 그 후폭풍은 무슨 수로 이겨내려고 그럴까요?



그래서 아직 저는 이번 여행을 "이별여행" 으로 보기 보다는 그냥 아담부부 스러운
1주년이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원래 아담부부는 다른 부부와 달리 항상 모든게 특이했거든요.
1주년 마저도 "고난과 역경" 컨셉으로 잡는게 조금 그렇긴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게 아담부부의 매력입니다.

방송사가 어떤 사람들인데 아직 아담부부를 하차시킬리는 없다고 봅니다.
아담부부가 피해가 되는게 아니고 오히려 가장 큰 득이 되는 입장에서 굳이
아담부부를 하차시키는 준비과정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뽑아먹을 수 있을때까지 더 끼고 있겠지요.




어쨋든 아담부부.... 참 특이한 애들인거 같아요.
우결을 그렇게 오래보면서도 이 커플같이 질리지 않는 커플은 처음인듯...
커플 자체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 마저 재미있고 유쾌한 커플은 정말 이 커플 밖에는 없는 듯 합니다.
아담부부가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자기 무덤파고 싶거나 제정신이 아닌후에야... 아담부부를 하차하는 멍청한 짓을 저지르진 않겠죠.
만약 그렇다면... 정말 우결에 대실망이라 용서와 쿤토리아도 제대로 봐줄지 저도 궁금합니다.
절대 이 여행이 하차의 준비단계가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희망을 거는 저는 바보인 걸까요?


어쨋든 이번주는 짧았지만 다음주는 조금 더 즐겁고 낭만스러운 주가 되었으면 해요.
아담부부 화이팅이고요.... 계속 즐거운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댓글과 추천은 글쓴이에게 많이 도움이 됩니다.
허나 댓글과 관련해서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추천한번 꾹 눌러주시면 너무 감사하구요 ^.^a;


"달라졌어요~ " 로 쓰는 두번째 시리즈네요.
어제는 "청춘불패, 주연이가 달라졌어요" 라고 적었는데,
오늘 역시 제목이 비슷합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어제 가장 흥미로웠던 커플은 빵빵터지는 아담부부도 아닌
(물론 녹음실이 들어가서 노래 부를때는 안 웃을수 없었지만), F(x)라는 초호화 게스트가 있는
쿤토리아 커플도 아닌 용서커플이었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쓰는 용서커플 리뷰네요.

그 동안 용서커플에 대한 리뷰가 없었던 가장 큰 이유하나는 용서커플이 너무 변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쭉 가는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완벽해 보이는 용서커플의 가장 큰 컴플렉스였지요.
가장 큰 이유는 서현이가 마음을 쉽게 오픈하지 못한 이유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물론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마음을 열어나갔겠지만 진도가 워낙 느린건 사실이었어요.


서현이 차에 숨어서 기다리기도 하는 이벤트를 봤긴 했지만,
(아마 그게 이번편 제외하고는 처음이자 마지막 큰 이벤트였던...)
자꾸 대시(?) 하는 용화에 비해서 서현은 반응이 한 발짝씩 늦었었거든요.
그래서 한때는 용서커플은 다른 커플에 비해서 "방송이다" 라는 말이 많았었습니다.
(특히 아담네랑 둘이만 할때요)

그런데 어제 보니까 앞으로 이 커플이 어떻게 변해갈지 지켜볼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된것 같습니다.
서현이 본격적으로 마음을 확 열었던게 바로 이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동안 용화가 고생을 해서 열어놓은 공은 인정을 해줘야 겠지요.
결정적으로 마음을 열게 해준게 바로 "사랑빛" 인데요....
뭐 씨앤블루 팬은 아니라서 ("외톨이야" 하고 "Love" 는 좋아합니다. 이 죽일넘의 팬심이 ㅋ)
들어보지는 못한 노래인데... 그 노래가 서현을 생각하면서 지었다고 하네요.


단지 방송에서만이 아니라 우결이 아닌 무대 밖에서 서현을 생각하면서 지었다....
아마 이 말은 서현이가 자기의 이벤트를 한 후에 서현의 마음을 돌려놓는 확실한 한방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요즘에 서현을 살펴본다면 초반보다는 굉장히 적극적인 면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묻는 질문에만 대답하고 거의 먼저 물어본다거나 이런 것이 거의 없었지요.

소녀시대 안에서는 실제로 서현이 말수가 적은 편은 아니라고 하지만
웬지 용화와 있을때 생기는 어색함은 지울 수 없었더게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서현이 질문을 먼저하기도 하고
생일 챙겨주는 문자도 날려주고 적극적인 면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이번 에피소드에선 서현이 180도로 달라지게 됩니다.
손수 노래를 준비해오기도 하고, 세뇨리따 분장을 해오기도 하며, 게다가 래퍼현으로까지 변합니다.
망가지는 모습을 싫어하는 바른 서현이 저렇게도 변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것도 손수 장만한 예쁜 "동화" 책과 함께 노래를 준비합니다.
밤새 준비하느라 1시간 밖에 못 잤다지요?
서현은 그 이벤트를 사실 처음해봤다고 하더군요.




사실 서현은 그랬습니다.
소녀시대 언니들이 이야기 했듯이, 서현은 극히 현실적이고 로맨스와는 거리가 먼 그런 소녀였어요.
남자에 대해서 그닥 관심도 많지 않았고, 약간 좁은 견해와 함께 그닥 세상물정 모르던 아이였죠.
하지만 정용화와 우결을 시작한 이후부터 서현은 조금씩 변화하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단 융통성이 없는 면에서도 어느정도 발전한듯 하고요,
매사에 소극적인 면도 벗어버리고 때로는 적극적으로 나갈줄도 알고,
애교도 부릴줄 알고 투정도 부리는 그러한 서현으로 발전(?) 해 나갔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도 서현이 정용화에 대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정용화를 패러디한 "뷰티플 곤잘레스" 도 유심히 보고, 자신과 관련된 사랑빛에 관한 기사도
찾아보는 등, 정용화만 서현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었던게 아니라 서현도 정용화에 대해서
신경을 나름쓰면서 마음을 열어가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현에 참.... 어색해했던 것이지요.
어제는 서현이 드디어 처음으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비록 팔짱과 손잡기.. 즉 아담부부는 이미 졸업했고, 후배커플인 쿤토리아 조차 이미 하고 있었던
것이지만, 용서커플은 스킨십의 첫 걸음을 뗀 시작이었다는데 의미가 깊지요.


사실 정용화는 몇번이고 시도를 했지만, 너무나 소극적인 서현 때문에 이야기를 꺼냈다가
입에서만 맴맴돌던게 사실이었거든요.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자신있게, "팔짱껴" 하고 이야기하더군요.




팬심으로는 참 씁쓸하기도 한 일이긴 합니다만 (진운이의 마음도 같았을 듯)
그러면서도 보기 좋은 그러한 장면이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어쨋든 서현이 마음의 문을 열고 적극적으로 나온다는 이야기는 드디어 용서커플도
더 진보해나갈 가능성을 내비춰준 것이지요.

그 동안 시청자들은 "너무 정용화만 고생하는거 같다" 라는 의견도 상당히 많았을 정도로,
어떻게 보면 일방통행을 하고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어제의 서현의 행동으로 이제는 일방이 아닌 쌍방으로 통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용화가 저렇게 활짝 웃으면서 반가워하는 모습은 정말 처음이었던것 같네요.
아마 정용화도 서현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자기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것을 느껴서 그런게 아닐까요?

뭐.... 팬으로 지켜보는건 조금 씁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서현의 변화는 앞으로
정용화도 편하게 우결을 할 수 있고, 또한 여러가지 다른 이벤트와 에피소드도 탄생할 수있는
하나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용서커플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댓글과 추천은 글쓴이에게 많이 도움이 됩니다.
허나 댓글과 관련해서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추천한번 꾹 눌러주시면 너무 감사하구요 ^.^a;


엊그저께 제 블로그에 어떤 분이 팁을 주셨더라구요.
아담부부가 쌍둥이 남매로 시트콤에 출연하다고요.
그런데 결국 그게 사실화가 되어서 오늘 블로그 스피어에도 그 이야기가 많네요.
아담부부....가 남매가 된다...?
MBC, JYP, 내가네트워크가 스스로 무덤을 파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아직 방송도 않았는데 이런말 하기는 그렇지만....
솔직히 시트콤 출연보다는 우결에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 몇 마디를 적어보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담부부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들이 "정말 사귀는 것" 같아보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많은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우결이 대본이라는 것만큼은 다들 알고는 있습니다.
1기때 이미 제기 되었던 것이고, 사실 2기때 확정적으로 변했죠.
하지만 많은 이들이 아담부부에 관해서는 유난히 "대본" 을 제시하기를 꺼려합니다.

대본이라고 믿기에는 이들이 너무 진실해 보이기 때문이지요.
만약 대본이라면, 이들의 연기력은 검증받았다고 할 정도로 뛰어났다고 할 수 있겠죠.
하여튼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은 결국 이들이
정말 진짜로 사귀는 거 같아 보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갑작스레 대놓고 대본이 있는 시트콤을 출연한다....상당히 무리수가 아닌가 싶네요.

일단 시트콤에서는 남매, 그리고 우결에서는 부부.... 시청자들은 그런 권가인 부부를 보면서,
무엇이 진짜인지 정말 헷갈리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후자라고 믿고 싶어하는데 아무리 시트콤이라도 남매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결에서의 좋았던 모습이 자꾸 그냥 "연기" 로 밖에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지요.


그렇게 된다면 여태껏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기를 끌던 이들에게 어쩌면
실망과 배신감까지 느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생각했던 환상을 자꾸 깨버리는 것이니까요.



또한 연기력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담부부는 연기를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 애매한 입장에 있는 것이지요.
연기를 너무 잘하게 되면 사람들은 "쌍둥이 남매" 를 진실로 생각을 해서, 그들은 "아담부부" 가 아닌
"누나-동생" 사이로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여태껏 보여준 모습이 다 대본이라고 생각이 되고, 그들의 진실성도 의심받게 되죠.

그러면 연기를 못하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현재 "아이돌 연기" 는 굉장히 눈에 가시처럼 보이는 그러한 것입니다.
사실 연기하는 아이돌 치고 제대로 호평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아이돌 연기자" 라는 편견이 있기에, 정말 잘하지 않으면 힘든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우결을 돋보이게 하고자 연기를 못하면 "발연기" 라는 칭호가 붙겠죠.



이런 상황이기에 아담부부의 시트콤 출연은 사실 잘되면 정말 잘 될 수 있지만,
위험수가 너무 많은 약간의 무리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가인과 조권의 스케쥴에도 상당히 무리가 갈 수 있구요.
리얼 프로그램 + 드라마는 사실상 피를 말리는 스케쥴일 수 있으니까요.

결국 우결과 시트콤을 동시에 해내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중 하나는 하차하는게 맞겠죠.
그렇다면 우결 / 시트콤.. 어느것을 놔야 할까요?



우결을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으로써는 우결을 아직은 놓지 않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담부부가 하락세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아담부부는 하락세가 아닙니다.
오히려 재충천을 가지고 새로 시작하는 커플같지요.


일단 가인이 키스이후로 상당히 많이 변화했습니다.
좀 더 여성스러워지고, 예전에 정말 누나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정말 더 연인스러운 모습이 자연스레 묻어나오지요.
아직까지도 우결 커플들 중에서도 가장 지지자가 큰 커플은 소녀시대가 있는 용서커플도 아니고,
닉쿤이 버티는 쿤토리아가 아닌, 아담부부 입니다.


사실상 아담부부의 지지율은 너무 높아서 지금 당장 우결을 끝낸다해도 파장이 너무 클 것입니다.
오히려 우결을 더 하다가 정말 식상함이 느껴질 때 하차한다면... 파장이 더 적을 것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여태껏 힘들게 쌓아왔던 것이 하차로 인해서 와르르 무너집니다.
왜나하면 이렇게 정상일때 하차를 하게 된다면 그 모습이 "대본스럽다" 라고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한 1년뒤에 시트콤이 들어온다면 모를까... 오히려 더 연인같다는 인상을 깊게 심어준
아담부부에게 첫 연기도전이면서도 "남매컨셉" 의 시트콤은 완전 무리수입니다.
지금 어느정도까지 합의가 되있는지 모르지만.. 번복할 수 없는 결정이라면... 힘들게 되겠네요.


예전에 이승기가 1박 2일에서 한참 주가를 달릴때, 일지매 제안이 들어왔었는데,
결국 이승기는 일지매를 포기하고 1박 2일을 선택했지요.
그래서 이승기는 오히려 1박 2일을 통해 "트리플 크라운" 이라는 것을 달성하며 지금의
위치까지 서 있었습니다.


"박수칠때 떠나라" 하는 심정으로 이승기가 1박 2일을 하차하고 일지매를 출연했다면,
사실 지금의 이승기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담부부도 마찬가지에요.
"박수칠때 떠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아담부부가 우결을 하차하고 시트콤을 선택하는 일이나,
상반되는 이미지인 시트콤과 우결을 같이 해나가는 것은 상당한 무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이 이득을 목적으로 한것이라면, MBC, JYP, 내가네트워크가 상당히 잘못 결정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아직 아담부부는 우결을 버릴 수도 없으며, 그런다하더라도 파장이 상당할텐데 말이지요.
아담부부의 팬이자, 시청자로써 왜 그러한 결정을 내렸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9/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156,417
  • 86125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