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로그 스피어에는 확실히 서현의 우결출연이 가장 큰 이슈였다.
나처럼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고, 서현의 우결출연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 블로그에서 보여준 댓글이나, 몇몇 글들을 보면서 생각나는 말이 있었다.
많이들 그녀가 예능감을 발전시켜서 앞으로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제 솔직히 툭까놓고 질문하고 싶다.

솔직히 우결로 예능감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정말 우결을 하고 나면 예능에 자신감이 생겨서 앞으로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내 대답은 "아니다" 이다. 그 이유를 설명해보겠다.
아마 이 글이 서현 우결출연에 관한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한가지 주제로 너무 많은 글을 쓰는것 같은것은 죄송하다. 허나 워낙 좋아하는 서현이기에 다른 때보다 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입장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주제로 새로운 글 약속드린다 ^.^a;)




여태껏 우결에 출연했던 커플들을 한번 쭈욱 나열해 보겠다.
1기: "앤솔커플", "개미커플", "알신커플", 정형돈-사오리 커플, "쌍추커플"
1.5기: 환희-화요비 커플, 마르코-손담비 커플
2기: 강인-이윤지 커플, 태연-정형돈 커플, 신성록-김신영 커플, 전진-이시영 커플
3기: 황정음-김용준 커플, 유이-박재정 커플, 조권-가인 커플,


이 뒤를 이어서 제 3기에 이제 서현-정용화 커플이 들어가는 것이다.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다 하는 커플도 많았다. 하지만 재미없었다 하는 커플도 많았다.
중간적인 커플도 있었다. 한번 예로써 앤솔커플을 살펴보자.




예능에서 강한 신화 중에서 사실 예능감이 가장 약한 멤버는 에릭과 앤디같다.
앤디는 막내 이미지로써 그저 하트춤추고, 미소만 짓는 컨셉으로 나오는것이 대부분이었다.
딱히 강한 입담을 보여주지 않고 얌전히 막내로 있다가 가는게 앤디었다.

우결을 출연하기 전과 우결을 출현한 이후의 앤디의 예능감이 갑자기 바뀌었다고 생각하는가?

앤디의 예능감은 우결전이나 우결후나 거의 비슷비슷하다.
앤디의 X맨 시절 - 우결시절 - 그리고 가장 최근의 절친노트를 비교해보면 앤디의 예능감의 척도를 볼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박재정은 어떠한가?
우결전에 그는 상상플러스에서 아기 MC로써 활약했지만 사실 지나간 시대의 조크와 엉뚱함이 그대로 있었다.
우결에서도 그는 한결같이 똑같은 컨셉이었다. 우결후에 박재정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봤지만 마찬가지였다.

이제 포인트를 조금 이해하겠는가?
우결 자체가 어떤 출연자의 예능감을 확 바꿔놓는지는 않는다.



그럼 왜 어떤 커플은 우결을 만나니까 마치 갑자기 예능감이 상승한 것처럼 물만난듯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치고 나가는 것일까?


가장 처음에 인기주도를 했던 개미커플은 어떠했을까?
크라운J-서인영... 둘다 괴짜다. 둘다 성격이 강하면서도 뭔가 독특한 만한 매력이 있다.
정말 "매니아" 층을 불러일으킬 정도 특이하고 강한 개성과 시원한 성격, 뛰어난 입담 및 재치가 함께 했었다.


이번엔 우결을 다시 부활시켰다고 할 수 있는 황정음을 보자.
요즘 민폐형 MC로 치명타를 입은 그녀는 사실 우결전과 우결후가 변한게 없다.
예전에 연애편지 고정일때의 김종민과의 "텅텅커플" 의 모습과, 우결 안에서의 황정음의 모습, 그리고 하이킥에서의 모습,
마지막으로 민폐형 MC라고 불릴때의 진행하는 모습은 다 똑같은 모습이다.
그냥 그녀의 톡톡튀는 개성이 우결과 잘 맞아떨어졌던 것이고 그런 그녀를 좋아해줬던 것 뿐이다.


아담커플은 어떠한가?
조권은 우결 전부터 개성이 강했다. 우결을 했다고 해서 조권의 예능방식이 달라진건 아니다.
우결 전이나 지금이나 그는 똑같은 "깝권"이다. 그저 조금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줄때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는 "깝권"이다.
가인은 조금 예외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사실 가인이 나온 M.Net 스캔들이나, 야심만만에서의 가인이 스타일은 딱히
지금과 다를바가 없다.

이들이 떴던 이유는 멤버들의 개성이 워낙 강했고 그 개성이 먹혔기 때문에 뜰 수 있었던 것이지,
이들이 우결을 하며서 예능감을 발전시켜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서인영은 카이스트 보면 딱 성격나오고, 황정음은 연애편지 보면 푼수끼와 애교가 같이 나오며, 조권은 스타킹이나
여러 예능 출연하거 보면 "깝꿘" 이미지가 그대로 흘러나온다.

결과적으로 볼때 이들은 본래부터 예능감이 있었던 사람들이고, 그것이 리얼에서 노출되면서 캐릭터가 굳혀지고 거기에다

탄력을 받아서 러브라인과 묘하게 결합이 되어서 이루어져 나왔기 때문에 성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갑자기 없던 예능감이 쑥하고 커져나온 것이 아니란 말이다.



우결이 예능에 도움이 되지않는 다는 또 하나의 증거는 경쟁심의 무 존재이다.
일례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떼거로 나오는 청춘불패를 살펴보자.


비록 청춘불패는 그나마 분배하면서 나눈다고 하지만 그 에피소드에서 재미있는 멤버들이 나올때 그 멤버에
집중이 되고 사실상 다른 멤버들은 작게는 약간의 편집, 많게는 통편집을 당해야 하는 아픔이 있다.
그러니 멤버들이 죽기살기로 달려들면서 노력하니까 자꾸 예능감이 느는 것이다.
효민이 죽기살기로 달려들어서 요즘은 분량이 가장 늘어난것이 예이다. 효민의 예능감은 끊임없이 상승중이다.

허나 우결은 그게 아니다.
대체적인 평가로는 "아담커플" 이 이선호-황우슬혜 커플보다는 훨씬 더 지지율이 높고 재미있는 커플이다.
허나 방송 분량으로 살펴본다면 비슷하게 나간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재미있든 없든 똑같이 나간다는 것이다.
편집의 무서움도 없으며, 적당히 해도 "내가 나갈까 안나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나름 열심히들 하겠지만 몇몇 커플은 정말 방송에서 성의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금 우결도 지지율과 재미로만 본다면 적게는 70/30 많게는 85/15 정도 나가야 한다.
허나 그게 아니다. 50/50이다.
이러니 우결은 딱히 예능감을 늘려줘야 할 사명감을 갖게한다기 보다는 그냥 적당히해도 된다는 그러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우결을 거쳤다고 해서 서현이 갑자기 소녀시대 에이스로 부상하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아니면 개선된 모습으로 예능에서 입담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사실상 틀린 말이다.
우결은 예능감을 익히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자기가 가진 예능감을 어떻게 리얼에 상대방과 함께 조합시키느냐에 따라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우결이다.
그렇기에 다른 건 몰라도 서현이 우결을 통해서 예능감을 익혀나올 것이란 말은 사실상 틀린말이다.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여태껏 보여준 너무나 참했던 모습을 그대로 고수해서

"이런 면이 있었구나" 혹은 "역시 방송에서 보여준것만큼 참했구나" 라는 반응을 얻어낼 수는 있어도,
이 우결을 했다고 해서 예능감이 상승해서 앞으로 예능에서 달라진 모습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오히려 서현이가 지금 하고 있는 방식대로 예능에서도 자기 성격 그대로 유지해서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는게
차라리 더 효과를 볼 순 있어도 이것을 서현의 예능 수능중 하나로 생각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 글의 포인트는 우결에서 서현이 "성공할까 하지 못할까" 가 아니고, 우결에서 서현이 예능감을 쌓을수 있다는
기대를 줄이자는 것이다.  그래서 서현의 이미지가 더욱 걱정된다. 다큐로 만들어 버려서 욕먹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
서현이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예능.... 어떻게 좀 잘 해쳐나갔으면 한다.

* 아래 글을 여시면, 서현과 정용화가 어떻게 우결을 잘 해나갈 수 있을지 해답을 제시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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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하루에 두개씩 글을 안쓰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키보드로 향하게 되었다.
바로 이 전글에서 가능한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아무에게도 상처입히지 않기로 글을 쓰기로 했는데...
그 글 쓴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런일이... 이 무슨 시련이란 말인가...?


너무 왕팬이었던 서현이 우결을 출연한다는 보도를 받고 글을 쓰느라.. 글이 제대로 나올지나 모르겠다.
최대한 주관적이지 않고 팬이 아닌 입장에서 한번 써보도록 해보겠다.
요번 한번만 제가 정줄 놨다고 생각해도 이해해주시길...
(사실상 거의 불가능... 역대 포스팅 중 가장 하기 힘든 포스팅이 될 듯..)

일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완전반대지만.. 뭐 내가 반대한다고 이들이 우결 출연을 안하는 것은 아니다.
한 기사에 의하면 이미 테스트 촬영까지 다 마쳤다고 하니... 오보이길 바라는 나에게는 뭐 이건 사형선고나 같다고 할까? ㅎ
어쨋든 사실 이들이 찍는다고 기정사실화 된 이상.... 과연 이것이 이 둘의 출연이 득일까 실일까를 놓고 적어보겠다.



1) 우결 최고 커플 가인-조권의 분량


지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커플은 조권-가인 커플이다.
비록 이선호-황우슬혜 커플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분량이나 지지도만을 놓고 보자면 사실 "아담커플" 과는
비교가 안된다. 지금 아담커플 지지자들이 단시 2AM-브아걸 팬이 아닌 엄청난 다른 대중의 지지도를 얻고 있으며,
많은 이들은 차라리 "이들로 1시간 가자" 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의 하차를 주장하는 사람도 많이 봤다.

이런 상황에서 정용화-서현이 커플이 된다면, 가인-조권의 커플의 분량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아담커플" 지지자들에게는 딱히 반가울리 없는 그러한 입장이다.
사실상 아담커플이 우결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닌데, 웬만큼 재미있지 않으면...
"아담커플" 의 지지자들이 뿔나게 될 것이고, 서현과 정용화는 온갖 욕을 다 먹게 될 것이다....



2) 정용화와 씨엔블루의 이미지


정용화는 지금 신인으로써 방송을 열심히 해야겠고 좋은 모습을 보여야 했는데, 그의 그룹의 매니저의 어처구니 없는
무개념 행동때문에 지금 안티를 정말 긁어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여성분들이 여성팬을 팬 장면들을 보고 기겁을 하면서, "어떻게 저럴 수가 있냐" 라는 입장을 피고 있다.
현재 씨엔블루, 정용화 글이 나올때마다 악플들이 달리고 있다.


그가 우결을 통해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괜히 자기의 성격대로 하다가, 조금이라도
잘못되거나 삐뚤어진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 이미지에는 도움되기는 커넝... 오히려 더 깊은 늪으로 빠질 수 있다.
이휘재, 정형돈 (사오리) 자기의 파트너에게 무책임한 행동을 했다가 욕을 바가지고 얻어먹은 적이 있다.

안 그래도 지금 예민한 이 시점에서 정용화가 우결까지 등장하면서 예능을 종횡무진하는게 못마땅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
과연 우결이 그의 이미지에 도움이 될지는 상당히 미지수이다.



3) 서현의 이미지


현재 서현의 이미지는 "청정지역" 이다. 대체적으로 소시가 많은 욕을 얻어먹기는 하지만, 서현은 그 자체가 별로 욕먹을 행동
자체도 없었고, 딱히 방송에서 말도 없이 있는터라, 안티가 적은 편이었다.
무엇보다 여태껏 서현의 이미지는 아직 순진한 막내의 이미지였다.


달콤한 밤에서도 송승헌보다도 고구마가 더 좋다는 아이였다.
물론 서현도 크면 남자 만나고 데이트해야 할 것이다. 서현도 본인이 한 30대 쯤에는 결혼을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허나 지금 서현의 방송상의 이미지는 "남자에 관심없는 아직 순진한 갓 성인된 스무살" 로 박혀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프로그램상이고 대본이 있고 방송이라고 하지만, 그 동안 남자에 대한 서현의 반응이 너무나 완강하고
거부적이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서현의 그런 거부감이 커다란 독이될 수 있는 것이다.
절친노트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언니들에게 "스무살때는 꿈을 위해서 포기해야 한다" 라는 발언을 한적이 있는 서현이는
본이 아니게 겉과 속이 다르다고 욕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소시는 상당히 안티가 많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서현이 우결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줄 수록 그 여파가 더 클것이다.



4) 서현의 예능감과 낯가림


서현의 예능감에 대해선.... 뭐 할말이 없다.
팬인 내가봐도 서현의 예능감은... 도대체 연예인인가? 하는 수준의 예능감이다.
소녀시대 헬로우 베이비에서는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건 "언니들" 이 함께 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라디오스타에서도 서현이는 묻는 질문에 대답하기만 했을 뿐 워낙 조용히 있다가 갔다.
물론 워낙 곧은 모습이 김구라의 "악역" 이미지와 상반이 되서 재미있기는 했지만.... 예능감은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다.


서현은 낯가림도 심하다 한다.
실제로 샤이니의 키와는 같은 소속사임에도 불구하고 4년간 인사밖에 안했다는 사이로,
어색한 모습만 계속 보여준다면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조금 짜증 날 수 있다.

사실 그런 모습은 알렉스와 신애가 먼저 그려낸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알렉스가 "완벽남" 으로 워낙 잘해주고 챙겨주었기
때문에 신애가 마음을 열고 장난도 치고 마음을 열 수 있었다.
만약 정용화가 알렉스처럼 그렇게 끌어내어주지 못한다면... 걱정된다.



5) 소시 전체 출연?

지난번 태연의 우결편에서 가장 논란이 많았던 것이 너무나 많은 소시의 출연이었다.
사실 몇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처제" 라는 이유로 소시의 멤버들이 골고루 나왔으며 많은 이들인 이게
과연 태연과 정형돈과의 결혼인지, 아니면 "소시" 와 정형돈과의 결혼인지 헷갈려 할때도 많았다.


서현이라면 오히려 태연때보다 더 소시출연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막내이기 때문에 챙겨준다는 이유로 모든 멤버들이 한번씩은 꼭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며,
결국 태연편보다 오히려 더 "소시" 편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높다.

재미있는 사실은 태연편에서는 "처제" 였지만 이제 서현편에서는 모두가 서현의 언니기 때문에...
작년에는 "처제" 였던 언니들이 이번에는 "처형" 이 되어버리는 그런 우스운 해프닝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6) 느껴지지 않는 진정성

우결은 아이돌을 너무나 좋아하는 그러한 프로그램이다.
태연으로 소시팬들의 열렬한 지지도 받아봤고, 강인편으로 슈주팬들의 지지도 받아봤으며
이제는 조권과 가인편으로 2AM팬들과 브아걸 팬들의 편을 보고 있다.


지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이 두 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보겠다는 MBC의 야욕(?) 이 시청자들의 눈에는
사실상 뻔히 보인다. 소시 주가 한창일때 공영소까지 만들면서 소시로 끝을 보려했던 MBC다... 그 속셈을 누가 모르겠는가?
그렇지 않고서야 이미 한번 "태연"을 배출한 소시에서 다시 뽑을 필요가 있겠는가?
여자 아이돌 그룹은 소시 말고도 정말 많다.

씨엔블루의 경우는 매니저 사건을 덮을만한 어떤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정용화를 우결에 급투입함으로, 정용화가 좋은 이미지를 발산해서 상처받은 회사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그러한 마련이 필요한 것이다. 타이밍이 너무나 적절하지 않은가?

(Gee 때는 태연으로)


(Oh! 때는 서현으로)

소시야 뭐... 태연편하고 비슷하다.
Gee 한참일때 우결을 출연했고, 이제 Oh! 가 한참일때 출연을 한다.
이런 입장이니 소시의 팬으로도 보기에 서현의 우결출연 주가 나갈때 "뽑겠다" 라는 SM의 속셈이 뻔히 보이는 전술이다.
이러니 이 새 커플의 진정성이 느껴질 수 있겠는가?

가인은 사실상 앨범이 접어들어갈 때에 우결에 출연했고, 조권은 앨범 발매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연했다.
별 다른 소속사의 속셈이 보이지 않았었고, 현재 정용화-서현처럼 한참 주가를 달리고 있을 때는 아니었다.



간단히 여섯가지로 정리해봤지만 사실상 출연한다고 해도 별로 득이 없는 아니 있다하더라도 웬지 씁쓸한 커플이다.
물론 내가 서현의 광팬이라는 점도 한 몫을 한다. 개인적으로도 반대는 한다.
허나 아마 출연하면 또 서현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볼 것이기는 할 것같다.

소시팬들의 지지는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담커플" 의 지지세력의 반대는 어떻게 할지 궁금하기는 하다.
사실 좋아하는 "아담커플" 의 분량이 줄어드는 것도 조금 아쉽기는 하다.
아무리 서현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가인-조권 커플만큼은 재미없다에 99%를 걸고 싶다.

허나 이 커플에게서 느껴지는 느낌은 이미 한번 실행된 "태연-정형돈" 커플의 느낌이다.
이왕 하는거... 서현이가 열심히 해서 예능감 개선했으면 좋겠고 진실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어쨋든 우결측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서현과 정용화로썬 별로 도움이 안되는 씁쓸한 출연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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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우결은 확실히 권가인의 연애보다는 다른 점에 초점이 맞추어진 우결이었다.
약간 우결의 사상에벗어난 에피소드였다고나 할까?


조권과 가인이 한국을 대표하는 커플로써 뽑혀서 준비를 시켜준다고 했지만, 사실상 그닥 결혼생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에피소드 였었던 듯 싶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설날때문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그저께와 어제는 포스팅 수도 적었고, 독자들 수도 적은 듯 싶다)
아직 딱히 우결에 대한 리뷰가 나오지 않았다.
허나 이번 에피소드는 해외에서 사는 나에게 굉장히 흥미로운 에피소드였다.

어떤 면에서...?
조권과 가인을 보면서 이민 초기의 나의 모습을 보았다고나 할까?
사실 이 글의 제목처럼 조권과 가인은 외곡인과의 대화와 영어 개선에 있어서 필수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들의 영어가 정말 뛰어나서 아주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다.
한 40분을 통해서 보여진 그들의 모습은 앞으로 그들이 영어에 도전한다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갑작스러운 외국인의 방문에 조권과 가인은 상당히 당황한듯 했다.
"파힘" 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자신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왔다고 했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 약간 피식했다.
온갖 분류의 사람들이 모여산다는 이 미국에서도 아프간 사람을 쉽게 볼 수 없다.
지금 아프간의 경제는 말할 수도 없이 피폐된 상황에서 방문한다는 건 쉽지가 않았을 텐데 하면서....


다음주에 그의 정체가 밝혀지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도에서 온 영어 선생님 같다.
사실 아프간 사람들보다느 인도 사람들이 영어를 더 잘하고 (영어가 공용어중 하나) 그리고 발음도 인도식 발음이었다.



어쨋든 그건 다음주에나 밝혀질 것이고... 갑작스러운 외국인을 맞은 조권과 가인은 아는 영어를 총동원해서 외국인과
대화를 시도한다. 급기야 조권은 전자사전을 꺼내게 되고, 그 전자 사전을 이용해서 (전화기) 대화를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가인은 전자사전이 없어서 주눅이 들어 있다가 본격적으로 조권이 나가자, 온갖 아는 영어, 바디 랭귀지에 한국말을 섞어서 영어를 하는 귀여운 장면을 보게 되었다.

그 후에 조권과 가인은 약간의 농담도 시도하게 되고... 계속 파힘과의 대화를 하면서 결국에는 파힘의 스타일도 바꾸어주고,
파힘과 어느정도 친해진 그런 모습을 보였다.
말은 별로 통하지 않았지만, 금세 친해진 그런 느낌이었다.

솔직히 한국 사람들이 영어에 있어서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가 이것인것 같다.
조권과 가인은 영어를 하면서 의사소통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상황이었다.
만약 그들이 가만히 있다면 방송은 어찌할 것인가? 방송을 위해서라도 그들은 사실상 마음에 내키지는 않았더라도
"억지로" 영어를 써서 의사소통을 해야하는 그러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사실 영어 배울때 이게 가장 중요하다.


많은 한국인들의 경우 외국인이 영어 몇마디를 걸때, 본인이 직접 영어를 하려고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친구를 살핀다.
그러면서 건네는 말은 "니가 해봐, 너 영어 잘하잖아!"
만약 혼자 있다면...?
그저 "아이돈 스피크 잉글리쉬" 하고 멀리 멀리 도망가버린다.

실제 본인이 화상으로 한국에 영어를 가르친 일이 있었는데....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를 해보라고 하고 내가 영어로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 그저 먼산 바라보면서 "저 영어 못해요" 아니면 그냥 조용히 침묵을 나에게 건넨다....
언어를 배울때는 절대 "창피하다" 라고 생각하면 배울 수가 없다.
그리고 정말 죽을 각오를 하고 배우는게 좋다.
만약 조권 / 가인도 방송이 아니고 그저 지나가는 외국인이 었으면 저만큼의 영어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솔직히 본인도 영어를 배울래야 배웠다기 보다는, 당장 영어를 못하면 학교에서 집에다 데려다 줄 버스를 타지 못하고,
식당가서 밥을 먹지 못해서 굶어야 되고, 선생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못알아 듣고, 괜히 엉뚱한 상황에서 오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거지로 영어를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말문이 열리게 되고 영어를 하게 된것이다.
결국 그렇게 영어를 자주 하다보니까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자꾸 영어를 쓰려고 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한국 학생들이 직면한 가장 커다란 문제인 듯 싶다.
솔직히 영어를 공부로만 한다. 그러기에 문법에 치중하고 대화보다는 문법 영어를 주로 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 학생들에게는 백날 내가 이런 얘기 해봤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 이라도 정말 "점수가 아닌" 대화를 위한 영어를 하기를 원한다면, 사전들고 문법책 외우기보다는 그저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서 자꾸 영어나 혹은 다른 언어 (자기가 배우고 싶어하는 언어) 를 써보려고 노력하라.
그리고 그 쪽에게 그 언어만 사용해 달라고 부탁하고, 한국말을 하면 못 알아듣는척 해보도록 부탁해보라.
사전을 뒤져가면서라도 자꾸 배우려는 언어를 쓰려고 노력한다면 그 언어를 쉽게 더 습득할 수 있고, 누구보다
빨리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집에서 문장을 외우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를 것이다


그리고 파힘이 조권에게 했던 것처럼... 자꾸 고쳐달라고 하라.
사실 파힘이 자꾸 고쳐주는 것을 보면서, 파힘이 영어 선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르치는 사람의 본능이 자꾸 틀리면 고쳐주려고 하고 지적해주려는 그러한 경향이 있기때문이다.

한낱 우결을 보면서 영어공부에 연결시켜 이런 글을 쓰는 나도 우습지만 ㅎ 솔직히 우결을 보고 나서 느낀점은
바로 이것이었다. 조권과 가인도 그 정신으로 영어를 도전한다면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을 듯 싶다.


특히 주눅이 들지 않고 당당하게 할말 하는 가인을 보면서... "가인은 이민가도 언어 습득이 굉장히 빠르겠다."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

다음 주 에피소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외국에 살고 있는 나에게 옛날 기억을 불러일으키게 해주는
그러한 재미있는 에피소드인 듯 싶다.
다음주에 조권과 가인이 "파힘" 을 상대로 어떤 재미있는 표현들을 구사할지 다음주도 꼭 챙겨봐야겠다 ㅎ

(혹시 영어를 써보시기를 원한다면 제 방명록에 영어로 글을 남기실수도 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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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우결의 가인과 조권이 대세인 지금... 한번 이들도 우결에 출연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몇몇의 인물이 있어서 (가상커플들) 적어본다. 
물론 조권 & 가인만한 커플은 없을 듯 싶다 ㅋ
하지만 우결에 이들 중 한 커플만 넣더라도 엄청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적어보기로 했다.



1) 이천희 & 박예진

뭔가 항상 2% 부족한 남자와 120% 완벽할 것 같은 여자의 만남이다.
이미 같이 패떴을 찍은바 있기에 실제로 커플 촬영이나 광고찰영도 같이 한 바있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웬지 천희의 부족한 점을 예진이 
잘 챙겨줄 수 있을 듯 싶고 이외로 어떨때는 남자다운 천희와 달콤한 면을 가지고 있는 
박예진이 굉장히 잘 어울릴 듯 해서도 그렇다. 
둘다 인기구도가 꽤 올라간 이상 이대로 우결 나간다면 가인 & 조권 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2) 박해진 & 조윤희


둘다 열혈장사꾼에서 커플로써 호흡을 맞춘 기억이 있다.
실제보면 약간 엉성해보이는 박해진과 당찰것 같은 여인 조윤희의 만남은 괜찮을 듯 싶다.
약간 까칠한 이미지가 있지만 은근히 자상한 박해진, 실제 굉장히 여성스러운거 같긴하지만
실제로는 푼수끼 많은 조윤희가 상당히 잘 어울릴 듯 싶다.
물론 둘다 뛰어난 예능감은 아니라 위의 이천희 & 박예진이나, 조권 & 가인 만큼은 웃기지는 못하겠지만
나름 알콩달콩 귀여울것 같은 느낌이 든다.



3) 김영철 & 이영자


꼭 우결의 출연자를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에 맞출필요가 있는가?
정말 올드 미스와 아직 노총각이 있으니 김영철과 이영자이다.
김영철의 이상형은 개그코드가 맞는 여자라고 했다. 
사실 누구보다도 서로를 잘 아는 이들이 참 재미있을 것 같다. 유쾌한 커플이 될 것임에 틀림이 없다.
항상 해투에서는 "해투의 연인" 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친한 동생 / 누나라는 이들...
김영철이 진실로 다가오기만 한다면 이영자는 마음을 열수도 있다는데 ㅋㅋㅋ
하여튼 정말 나온다면 대박인 이들이 바로 이들이 아닐까? ㅋ
아마 된다면 가장 많은 공감성과 현실성을 끌어낼 수 있는 커플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4) 데니안 & 유  진


원조 아이돌인 데니안과 원조 아이돌인 유진의 만남이다.
실제 데니안은 유진에게 많은 관심을 표현했었고, 유진도 딱히 나쁘지 않다는 태도이다.
데니안은 소심한 성격이고 유진은 화통한 성격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둘다 아이돌 출신이면서 연기를 하고 있다는 점.... 뭔가 공통점을 많이 갖춘 그런 연예인인듯 싶다.
만약 이 커플이 이루어진다면 아마 김태우가 지금 2AM의 임슬옹의 역할을 맡을 듯 싶다 ㅋ



그냥 한번 가상으로 써봤다....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너무 화내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들이 나오면 아마 필자로 열렬히 볼 듯 싶다 ㅎㅎ
갠적으로 이 네 중에서 꼭 한 커플을 뽑으라면 이영자 & 김영철을 추천하고 싶다.
웬지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나올 것 같고, 단지 젊은 층만이 아니라 나이드신 층들도 많이 볼 듯한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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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은 하루 정도 늦게 보고 또 이렇게 글을 올린다.
이미 많은 분들이 가인과 조권의 키스에 관해서 말이 많다.
몇몇 블로거들에서도 보면 "낚시였다" "배려였다" 라는 글도 많았다.
그래서 그 키스에 관한 글을 써볼까 하다가.. 내가 쓰고 싶은 말들을 많은 블로거들이 벌써 해주셔서 딱히 적지는 않겠다.



내 의견을 잠시 적어보자면 조권이 가인과 키스를 안한건 잘한 일이다.
둘이 실제로 감정이 있던 없던건 솔직히 그들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문제이겠지만 후폭풍이 엄청날 것은
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여러모로 안한건 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허나 오늘 주제는 그게 아니라 우결의 전혀 다른 면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는데 바로 그건 우결 스튜디오 팀에 대해서 이다.
사실 이들은 우결에 다 합쳐서 채 10분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것도 목소리가 10분인거지 화면으로 하면 5분은 될까?
이들의 포인트는 "있는 듯 없는 듯" 이다.

사실상 없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우결은 딱히 스튜디오 팀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상 우결이 무엇인가? "가상부부" 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가 아닌가?

허나 스튜디오 팀들이 없어서는 안될 감초가 되어벼렸다.
사실 원래 우결은 스튜디오 팀과 출발을 했었다.
바로 원년 멤버인 이휘재, 이혁재, 김원희가 그 중심이 되어 출발했었다.


그 당시에는 어색한 컨셉이고 새로운 컨셉이었기 때문에 다른 멤버보다 특히 김원희가 조언자로써 적절한
조언을 뒤에서 해주었고 이혁재도 동의하는 추임새를 자주 집어넣고 공감이 가게 해주었다.
한때 남편 vs. 부인으로 싸울때 실제 스튜디오에서도 패갈라서 싸우던 그런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김원희가 하차하고 나서 정형돈이 패널진으로 들어오면서 그 효과가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강수정 - 박명수가 다시 들어오고 "완전 날로먹는다" 라는 비난과 함께 사실 스튜디오 팀이 필요하냐는
비난과 원성이 자자했다. 거기다가 강수정의 과거까지 캐내면서 "우결은 망했다" 라는 식의 비난이 이어졌다.

결국 제 2기 커플인 태연-형돈이 등장할 때쯤에는 아예 스튜디오 분이 없어져버렸다.
하기사 없어졌어도 사람들이 그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태연-형돈 이후에 딱히 우결을 안보게 된 나는.... 황정음-김용준 / 박재정-유이 커플때도 안보다가...
조권-가인 커플이 나오면서부터 다시 우결을 보기 시작했는데... 눈에 딱 들어온것이 다시 돌아온 스튜디오 컨셉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돌아왔을때는 달랐다.
확실히 무언가 안정감이 있고 제대로 감초역할을 해내는 것 같았다.


일단 "정리" 하면 유재석 바로 다음이라는 실제적으로 "여자 유재석" 이라 불리는 박미선이 있었고,
그리고 기혼자 김정민이 옆에서 적절히 보조를 해주면서 추임새를 넣고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는 김나영을 제외하고는 패널들이 바뀌더니 이제는 2AM의 슬옹과 진운으로 확정되어버렸다.
이들이 발전되었다고 하는 이유는 절대 무리하고 막 던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실상 예전에 박명수때는 막던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될때는 되라지 라는 심정이었다.
허나 새로 패널로 들어온 팀들은 적절한 때에 적당한 추임새를 넣으며 감정조절을 잘 해준다.

실제 이들이 넣는 추임새는 "왜 저러지 할 만큼" 이상한 추임새는 없었다.
조권이 처음 가인을 만난날 새벽에 가방싸움을 하자 슬옹이 "새벽에 공원에서 뭐하는 짓이에요?" 하는 추임새를 넣는가 하면
박미선이 소금방에서 키스했다니까 "키스가 짰겠다" 라는 등... 절대 선에 벗어나는 막던지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오방실의 이야기가 나올때는 "누군지 알겠다" 라고 함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또한 조권이 음이탈에서 좌절했을때 슬옹이 적절하게 "아직 조권이 공중파에서 음이탈 낸적이 한번도 없다." 라고 추임새를
넣어서 왜 조권이 저토록 음이탈 난것에 대해서 좌절했는지 적절히 설명해주는 재치도 돋보였다.


슬옹과 가인이 첫 대면 하는날 (아지뱀과 조권 부인으로써) 민망한 슬옹 컷이 나오자 스튜디오로 잡아줌으로써
민망해하는 슬옹과 진운의 모습도 비춰주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결은 부부이야기만 나오는 중에서도 "스튜디오 컷" 이라는 또하나의 장면을 만들어내면서
시청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작은 사이드 스토리를 그리고 2AM 팬들에게는 조권이 아닌 또 다른 멤버들도 살짝 볼 수 있는
그러한 기회도 마련해준다.

아마 패널로 들어온 사람중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옹슴이" 슬옹일 것이다.
사실상 슬옹은 정말 감초같은 존재로 가인-조권편에 이름만으로도 항상 매주 등장하는 또하나의 멤버이다.
여기에서 슬옹은 "옹아지뱀" 이라는 하나의 칭호까지 얻었다.


부부 운동회때도 등장해서 큰 활약을 해주었고, 이번에 몰카사건에도 가장 극적으로 몰아간 인물중 하나이다.
또한 이선호-황우슬혜 편에도 이번 에피소드에 나와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들이 하지 않는 건 바로 태연편에서 저질러졌던 것처럼 너무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태연 편에서는 사실상 소시가 너무 많이 등장해서 이게 "소시"와 결혼을 한건지 태연과
결혼을 한건지 헷갈릴 정도 였다.

허나 2AM은 적당히 치고 빠지면서 "감초" 이상의 역할은 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플러스로 작용한다.
사실상 살펴보면 현재까지 에피소드에서 보면 2AM 멤버들은 딱히 필요한 순간이외에는 등장하지는 않았다.
가인과 조권이 둘이만 보낸 시간은 태연과 형돈이 둘이만 보내는 시간보다 훨씬 더 많다.


어찌되었거나 이제 우결 스튜디오팀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감초이자 필요한 그러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원래 해설자이자, 추임새 전문꾼, 그리고 감초 역할을 하는 이들이 너무 튀지 않으면서 지금 하고 있는 대로 필요할 때만
적절히 등장함으로 우결의 또 다른 볼 거리를 계속 제공해주었으면 한다.
요즘 우결이 재미있는 이유... 바로 많이들 생각하지 못하는 적절한 스튜디오 팀의 몫도 크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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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와 마찬가지로 해외 거주자인 탓에 우리 결혼했어요도 남들보다 하루 늦게 보게 되었다.
뭐 우결에서 선정성 논란이 많은데... 그걸 솔직히 잘 모르겠고... (조권 가인편만 챙겨봐서 ^.^a;)
우결을 보다가 흥미로운 장면을 발견했다.
그 장면은 박진영이 "가인이라면" 조권이 사귀는 것을 허락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왜 박진영이 그런말을 했을까?  왜 굳이 반대하지 않고 허락했을까? 하고 생각해봤다.
박진영은 말 하나하나가 굉장히 신중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말을 했다면 단순히 그냥 감정적인 이유만이 아니라 몇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봤다.
그래서 한번 몇자 적어보기로 했다.



1) 둘이 실제로 진짜 잘 어울린다


솔직히 우결을 보면서 조권 & 가인만큼 잘 어울리는 커플을 찾아볼 수 없었다.
많이들 앤솔에 대해서 예를 들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앤솔보다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앤솔 커플에 비해서 지지율이 엄청나게 많은게 명백하게 댓글 등에서 보인다.


박진영도 사람이고 사랑을 해본 사람인 이상, 이들의 모습이 솔직히 귀엽고 좋게 보일 것이다.
우결을 매주 챙겨본다는 박진영도 자신의 제자와 가인이 가상이라지만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이
귀여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처음엔 안 어울렸지만 갈수록 잘 어울린다는 말에 박진영도 재미있게 보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



2) 반대해하면 건질 건 없고 오히려 벌집만 쑤시는 격


반대해서 솔직히 누가 좋아할까?
가상이지만 조권도 사람인 이상 그 말을 듣고나서 좋을 이는 없다.
조권이 얼마나 기뻐했는지를 보면 그 대목을 잘 볼수 있다.


가인도 어쨌든 잘 보이기 위해서 "떡과 김" 까지 준비해가지고 왔는데 반대의 말을 듣는다면 좋아할 이는 없다.
가인도 승낙을 듣자마자 좋아하는 눈치였고, 나중에 둘이 있을때 "예뻐? 예뻐? 하면서 애교 부리는 것을 보아
그녀도 확실히 기쁘기는 기뻐보였다.


진운과 슬옹도 놀리고는 있지만 진운의 살짝 지나가면서 "찬성한다" 라는 말은 사실 이들도 좋음을 제시하지 않을까?
2AM도 혹시 이런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연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비춰준 말이기 때문에
그들에게도 사기 충전이 될 수 있었을 듯 싶다.


가인이 딱지를 맡는다면 브아걸과의 관계는 어찌될까?
브아걸은 여기저기 피쳐링도 많이하고 박진영이 후에 필요하다면 피쳐링을 부탁할 수도 있는 그룹이다.
또한 2AM 콘서튿때 오프닝 게스트로 부를 수 있는 그런 그룹이기도 하다.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지만 감정이 개입된 이상 가인이 딱지 맡는다면, 브아걸과 그런 관계때 어색하지 않겠는가?


무엇보다 지금 반대하면 앞으로의 우결은 완전 가상화되가고 "가인 & 조권" 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완전 찬물을 끼얹는 그런 꼴을 낳는데 뭐하러 엄청난 악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러한 반대의 발언성을 내뱉겠는가?
안 그래도 여러 사건으로 인해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그가 이것마저 반대한다면 더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3) 박진영의 가인 사랑

실제로 박진영은 가인을 좋아한다.
박진영은 다른건 몰라도 음악성이 있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것 같다.
실제로 한 인터뷰에서 가인이 속한 브아걸의 음악성을 높이 평가한 적이 있고, 브아걸이 "탐난다" 라고한 적이 있는다.
거기에다가 자기가 좋아한다고 "떡과 김" 까지 들고 온 가인이 솔직히 좋지 않겠는가?


또한 조권이 급부상할 수 있는데 크게 작용한 것은 조권의 가인과 어우러진 우결 출연이었다.
우결은 양쪽 멤버가 잘 어우러져야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인기를 얻을 수있는 것이다.
한쪽만 잘하면 잘 될 수 없는게 우결이다.

그 와중에 가인은 조권에 대한 완벽한 내조를 해냄으로써, 단지 조권만이 아니라 2AM 전체의 지지도와 인지도를
높이는데 한 몫한 인물이다. 그런 가인을 굳이 싫어할 이유가 있겠는가?



4) 음악적인 면과 음악적 시장에 대한 가능성

사랑의 경험을 해본 사람이 더 사랑에 대한 노래를 잘 부른다 했던가?
사랑의 경험을 쌓는다면 노래 부르는 사람의 감정에 더 도움이 되고 노래가 전체적으로 나아질 수 있으며
더 발라드는 애절하고 아름답게 들릴 수 있다.


아직 딱히 연애경험이 없었다는 조권에게 그러한 경험을 할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조권이 연애경험까지 쌓는다면 그의 감정이입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또한 가인과 사귄다면 단순히 2AM으로만 승부를 볼 수 있는것 보다는 가인과 조권의 듀엣곡으로도
음반시장을 공략할 수도 있는 새로운 길을 열수 있다는 점도 있다.
솔직히 이번 우사됐으로 조권은 1위를 먼저 밟아보지 않았는가?

초반에야 데뷔와 그룹을 알리기 위해서 연애를 반대했다지만 이제 조권도 인지도도 높아졌으니 딱히
방해되는 요소도 없을 뿐더러, 이상하게 권가인은 지지율이 뛰어나 딱히 이미지에도 손상을 입지 않을 듯 싶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기에는 내가 유난떤다고 할 수도 있겠다.
또한 그냥 첫번째 이유만으로만 끝났을 수도 있다. 나는 박진영도 아니고 그의 생각을 알지도 못한다.
하지만 신중한 박진영이라면 이런 점들까지 다 고려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박진영의 지지까지 얻은 조권이 진짜 사귈지 아니면 가상에서 그만둘지는 아직 미지수이긴 하다.
어쨋든 가상이긴 하지마 정말 가상이 진짜로 넘어갈 수도 있는 그런 가능성도 없지 안아 있다고 생각한다.


박진영은 "조권 가인 커플" 지지자의 호감을 얻고, 조권과 가인의 호감을 얻었고
조권은 별 부담없이 실제 사귀더라도 사장님 걱정 안해도 되고, 어찌보면 누이 좋고 매부좋은 일이 아닌가 싶다.

하여튼 이 커플... 참 맘에 들고... 사귀어도 절대 반대 안하는 커플이다
(갠적으로는 이왕 이렇게 된김에 사귀어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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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의 "오방실" 후보들

예능 Review/우리 결혼했어요 2010.01.17 22:37 Posted by 체리블로거
이 글은 좀 전에 쓴 조권과 가인 커플의 지지 이유와 곁들어 한번 재미로 써본 글이다.
조권이 가인에게 자주 언급하는 오방실이라는 정체를 놓고 누군지 의견이 분분하다.


그리고 이번주 우결 맨 마지막에 예고에서 오방실에 정체는 하면서 나왔다.

일단 오방실이라고 하면
1. 같이 음악 작업을 했었고 같은 학교에 다녔다
2. 나이가 조권보다 3살 어리고
3. 진짜 말랐다.


자자.. 그럼 후보들 몇을 적어볼까?
사실 본인이 자주 읽는 블로거 중 한 분인 카푸리 님이 살짝 언급을 해주셨는데 가장 강력한 후보가 빠진거 같아서 적어본다.



1. 현아


가장 강력한 후보이다. 오방실의 정체는 하면서 등장한 사람이 바로 현아이기 때문이다.
조권의 이상형 리스트의 현아가 1순위였다. (조권 가인 첫 신혼생활편에 나옴)
현아는 92년생으로 조권보다 세 살 어리다.
같이 음악 작업을 하였다는데.... 선예를 제외한 JYP 여자 멤버중 가장 조권과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낸게 현아 이다. 이집트에 갔다고 했는데 현아가 잠시 원걸을 탈퇴하면서 조권과 떨어져 있었고,
그리고 소속사도 JYP에서 형제 계열이 큐브 엔터로 바뀌었다.
또한 현아의 몸매는 상당히 마른 체형이다.


현아가 데뷔했을때 조권이 너무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한적이 있고,
실제 2AM이 잠시 큐브의 홍보를 위해 소속사를 잠깐 옴긴 적도 있었다 (JYP로 다시 돌아감)
청춘불패에서 슬옹도 현아와 아주 친한 걸 볼때 정말 친한 사이 일듯 싶다.
같은 학교에 다녔다는 점은 같이 음악을 배웠음을 시사하는게 아닐까?



2. 선미 & 소희


둘다 나이가 92년생이며 같이 음악 작업을 (JYP 소속)
카푸리님의 해석에 따르면 이집트로 유학갔다는 것은 아마 원더걸스가 미국에 널리 떠나갔다는 이야기를
빗대어 표현한 이야기 일수도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둘다 가능성이 있다.
마른것으로 치면 선미나 소희는 현아보다 더 말랐다. 정말 선미는 어떨때는 뼈밖에 안 보인다 할 정도로...
소희와 선미는 2AM이 데뷔하자 응원해주기도 했고 우는 감격에 북받쳐서 조권을 위로해주기도 했다.
조권만이 아니라 슬옹과도 잘 아는 사이고 2AM 전체와 다들 막역한 사이다.



3. 이름모를 JYP 연습생


실제 이름이 오방실은 아니지만 실제 비슷한 이니셜을 가진 연습생이었을 수도 있고, 연습하다
연습생 생활 그만둔 연습생일 수도 있다. JYP가 스스로도 연습생에게 오랜 시간을 연습시킨다고
한 걸 볼때 그런 가능성도 없지 않아있다. 이경우에 이집트로 이민간건 소속사를 떠난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4. 가인을 자극하기 위한 조권의 상상속의 그녀

그냥 대충 둘러대면서 가인의 질투를 자극하고 가인에게 정보를 얻어내기 위한 조권의 다소
귀여운(?) 방법일 수 있다. 사실상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아 아니면 이거다 ㅎㅎ



자자~  흥분하시지 마시고... 뭐니뭐니 해도 현재의 조권은 가인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나도 조가인 팬들에게 엄청 얻어맞을듯 ㅎㅎ)

아마 현아나, 선미, 소희와 연결되었으면 악플도 엄청 많았을 거라 예상이 되는 가운데...
가인과는 거의 모든 사람의 지지를 받고 있다.


가상에서만 저라다가 좋아하고 끝나던지, 아니면 실제로 잘 되서 사귀던지 그건 둘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커플이 이 커플이며 우결 역사상 최고의 커플이라고 생각하는 커플이 이 커플이다.

그냥 재미로 개인의 추측으로 쓴 것이니 너무 화내지 마시길 바란다. ^.^a;
전 글에서 쓴 것처럼 본인도 조권 가인 커플의 열성 지원자중 하나이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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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오프라인에서 가장 각광받고 지지를 얻는 커플은 누구일까?
가상 커플이지만 그 커플은 바로 우결의 주인공 "아담커플" 조권과 가인이다.


최근에 듀엣곡을 내서 조권은 2AM으로도 해보지 못한 1위를 차지했으며, 계속 승승장구 하고 있다.

보통 아이돌들이 스캘들 나면 95%가 욕이다.
가령 예를 들어 윤아와 택연은 공연했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욕을 얻어먹었으며, 대성과 강지영도 엄청나게 욕을
얻어 먹었다. 이들은 실제로 연애 프로그램이 아닌데도 그런 피해를 본 케이스이다.
하지만 가인과 조권만은 다르다. 네티즌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잘 어울린다." "사겨라" "너한테는 양보할께" "가인은 조권꺼, 조권은 가인꺼" 이런 글이 97.5% (ㅋㅋ) 정도 된다.



왜 그런 걸까?


2AM과 브아걸 두 그룹 자체가 그닥 안티 자체가 그렇게 많은 그룹이 아니라는 점이 일단 크게 한 몫을 한다.
사실상 가수들은 가창력에 대한 논란이 가장 많으면서 안티가 생기기 쉽상인데, 그런 점에서는 
두 그룹 모두다 걱정을 덜었다. 



브아걸은 현재 활동중인 여자 그룹중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그룹이고, 2AM도 가창력으로만 본다면 상위권에 해당하는 
그룹이다. 두 그룹다 예능을 벗어나 마이크를 잡고 발라드나 R&B를 부를때는 정말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다. 

또한 둘다 별로 스캔들이 없었다는 점이 한 몫을 한다,.
이 점은 가인이 더 예민할 수 있는데, 아직 가인이 정상의 아이돌 그룹의 남자와 스캔들에 휘말린 것을 보지 못했다.
그 덕분에 원치 않는 안티를 가지고 시작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안티가 아예 없다고는 안 그랬다. 연예인인 이상 안티가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그룹에 비해 적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이 커플의 매력은 솔직함과 다 드러내는 털털함 이라는 점이다.
가인은 겉보기에는 굉장히 새침해 보이지만 우결에서 보여지는 성격은 굉장히 털털하고 솔직한 편이다.
실제 쇼 프로그램 같은 것에 나와서도 내숭떨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털어놓고는 한다.
또한 아주 아름답지 않다는 것도 한 몫한다. 커다랗고 똘망똘망하고 뽀샤시 하지 않고, 찢어진 눈에
아이라인 없이는 못산다는 그녀가 방송에 나와서 에쁘장하게만 앉아있으면서 "생얼" 까지 예쁜 여자보다는 더 호감이
가지 않겠는가 (여자 팬들에게) 


조권이야 말할 것도 없다. 솔직히 조권은 생김새는 여자 같이 생겼다는 점에 남자들이 싫어했을 수도 있지만 
조권같이 웃긴 가수는 솔직히 처음본다. 말빨, 몸개그, 코믹댄스, 성대묘사 알아서 척척나온다. 굳이 멋있으려고
폼잡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를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조권이 그닥 미워보이지는 않는다.


마지막으로 서로의 부족한 점을 정말 잘 채워주는 커플같고, 둘다 밀당을 잘하는 커플이다.
특히 가인은 밀당의 고수라고 할 정도로 적절하게 조권을 달래기도 하고 윽박지르기도 한다.
그 전에 있던 신애처럼 무조건 하자는대로 따라하지도 않고, 서인영처럼 무조건 자기 의견을 내세우지도 않는다. 

어떨때는 강하게 나오다가도 어떤때는 져주고, 어떤때는 터프하게 나오다가도 필요하다 싶으면 애교를 부리면서
시청자들이 보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행동을 하는 것이다.


조권도 땡깡을 한없이 부릴때는 한 대 쥐어박고 싶지만 또 개그로 만회하는가 하면, 자상한 면도 보여줄 때도 있고
남자다운면 (음식 계산하는 법이나, 공개 프로포즈 하는면, 가인의 소원을 잘 들어주는 면) 을 보여주기도 한다.
약간은 둘다 부족한 듯하면서 잘 메꿔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은 듯 싶다.

간만에 우결을 보기 시작한건 이 커플때문이었다.
조권보다는 가인이 더 큰 수혜자가 아닌가 싶다. 
사실 우결 전의 가인의 이미지하면 센여자, 강한여자, 웬지 새침하기만 할 것 같고, 앙칼진 그런 여자같은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우결에서 가인은 그 이미지를 지워내고 남편을 적절히 "조정" 할줄 아는 밀당의 고수이자, 연애의 고수로써
이미지를 확 바꿔버렸다.

조권은 개그돌의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철부지 같지만 때로는 남자다워질 수 도 있는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모두의 바람대로 그들이 사귀었으면 한다만 실제로 가상으로만 끝난다고 하더라도 시청자의 입장으로써
참 유쾌하고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커플 같다.

앞으로 그들의 활약을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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