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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17 강호동의 복귀를 서두르게 하지마라 (12)
최근에 "강호동 컴백" 에 대한 기사들이 참 많은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그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첫번째로는 강호동이 탈세가 아님을 국세청에서 증명을 하면서 그에 대한 동정이 늘어난 것이 이유겠지요.
두번째로는 아마 그 겨로가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도 당당하게 강호동을
언급할 수 있다는 점이 작용했겠지요. 
세번째로는 최근에 강호동과 이경규가 찍은 사진 때문일 것이에요.


그래서 강호동이 언급이 자주 되고 있으며 그의 복귀에 대한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에 따른 상당히 재미있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강호동 탈세 논란과 그의 종편출연과 <1박 2일> 하차가 대두되었을대 그렇게 까대던 사람들이
이제는 강호동을 보호해준다고 글을 쓰는 현상도 있지요.
그래서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강호동의 복귀가 조금 늦어졌으면 합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누구도 그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거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그의 복귀가 빠르면 빨라질수록 그에게 돌아갈 비난이 더 셀 것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솔직히 말해서 강호동이 복귀를 못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탈세도 탈세가 아님이 증명이 되었고 종편도 가지 않을 것임이 밝혀졌으며 솔직히 
<1박 2일> 하차와 관련해서도 강호동과 멤버들 제작진이 상의해서 결정한 것이라면
누가 뭐라고 할수는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강호동이 복귀를 한다면 물어뜯기 좋아하는 기자들, 네티즌들,
일부 블로거들이 강호동의 복귀가 이르다고 깔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잘못이 없는 부분도 잘못이 있다고 억지 주장을 하면서 그를 비난하고 물어뜰을 것입니다.
결국 거기에 선동된 사람들은 또 강호동을 까겠지요.

어차피 깔 사람들은 솔직히 까겠지만 시기적으로 빠르면 빠를수록 더 깔께 보여서
괜히 걱정이 되는군요.



두번째로 느끼는 생각은 그가 원하지 않는다면 그냥 그가 좀 쉬가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에요.
사실 강호동은 데뷔한 이후로 제대로 쉰 적이 없는 강행군의 스케쥴을 소화해냈습니다.
물론 9월에 은퇴하면서 쉬기는 했지만 아마 탈세혐의가 제대로 벗겨지기 전까지는 쉬는것도
쉬는게 아니었을 것입니다.

아마 제대로 마음편히 쉬었다면 (제가 강호동이 아니기에 어찌 알겠습니까만....)
작년말이나 올해 초부터나 제대로 쉬었다고 하는게 맞을까요...?
그래서 강호동이 제대로 쉬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제대로 그가 재충전하고 다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방송을 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강호동을 이용하기만 하려고 하는 언론자체도 엄청 싫더군요.
강호동이 <1박 2일> 을 하차한다고 했을때 그를 비난하는 언론이 엄청 났습니다.
특히 그가 간다고 하지도 않은 (실제 가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 종편을 간다고 비난이 엄청났었지요.
그 중에서도 강호동이 의리를 배신하고 간다고 비난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탈세혐의로 고생하고 있을때는 그를 죽일것처럼 까대면서 마녀사냥을 해댔습니다.
강호동이 은퇴하기 전까지 강호동을 악인으로 몰면서 죽일 것같이 없는 이야기들까지 첨가하면서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하면서 글을 써냈지요. 조회수가 뭐라구요.

그런데 강호동에 대한 호감도가 은퇴 / 탈세 무혐의 등으로 벗어나게 되며 호감도가 좋아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까대던 사람들이 강호동을 세상에서 가장 아껴준 사람들처럼 그를 변호하고,
착한 척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보게 되지요.

물론 다 그게 조회수를 위한 야비하고 얌생이 같은 행동은 아닐 수 있어요.
자기들이 그런 일을 해놓고 강호동에게 미안해서 앞으로는 잘해야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그런 글들을 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최소한 자신의 실수나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정도는 한 다음에
글을 써야하는 것은 아닐까요? 


사람 난도질해놓을 때는 언제이고 이제 시선이 바뀌니까 이제는 슬쩍 그 응원에 동참하는
그런 양심없는 사람들이 정말 짜증이 날 정도군요.
양심이라는 것을 길에다가 내다버린 것도 모자라 찻길에 여러번 무참하게 짓밟힌 사람들입니까? 


 
어쨋거나 강호동이 복귀하고 복귀하지 않고는 그가 결정할 것입니다.
제가 강호동이 조금 천천히 복귀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가 자기가 복귀할 시점이 되었다고
느낀다면 저는 그를 응원해줄 것입니다. 솔직히 저는 그의 빈자리가 그립거든요.  

그러나 강호동이 원하지도 않는데 아직 준비가 안되었는데 사람들이 흔들어서 마지못해 나오거나
아니면 아직 준비도 안 되었는데 자꾸 흔들어서 그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특히 그 사람들이 강호동을 보낸 사람들일때는 더더욱 짜증이 납니다.

그렇기에 강호동의 복귀가 서둘러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의 복귀를 기다리지만 그가 더 이상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요.
특히 그를 물어뜯는 사람들에게 먹이가 되지 않았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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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2.01.17 21: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첫번째는 저도 동의는 합니다.
      어차피 물어뜯을 사람은 물어뜯겠지요.
      단 조금 늦어지면 덜하지 않을까하는 노파심에 적었습니다.

      두번째는 님이나 제가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쉴만큼 쉬었다고 결정을 내리는건 님이 아니라 강호동이지요.

      배국남, 서병기 님들이 강호동 자신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들이 복귀를 서두르라고 한다고 강호동이 복귀를 해야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님이 말한 배국남, 서병기님같은 사람들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에 "강호동 - 복귀를 서둘러야 한다" 라는 식의 부추김이 싫다는 것이지요.

      왜 그가 빨리 복귀를 "해야하는" 것일까요?
      그가 원하면 복귀하는 것이지요.

      특히 더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강호동 복귀해라" "복귀 비난하지 말라" 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강호동을 심할 정도로 깠던 사람들이라는 것이지요.

      애초에 활동 잘하고 있던 강호동을 그 은퇴시키고 나서
      이제 모든게 잘 해결되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강호동을 두둔하는 척하는 현상은 정말 우습지 않나요?

      2012.01.18 09:04 신고
  2.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왔는데,
    최근 강호동 물어뜯기를 시작한 돈에 미친 블로거와
    악플러들 때문에 생각을 바꿨어요.

    2012.01.18 00:0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말들은 컴백하라고 해놓고서 정작 컴백한다면 물어뜯을 몇몇 블레기들과 기레기들 그리고 악티즌들이 보입니다.

      2012.01.18 09:04 신고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그렇게 가루가 되도록 강호동을 까던 사람들이 갑자기 변해서

    강호동에게 돌아오라고 하는지 참 아는 사람이라면 상종을 안하고 싶습니다.

    물론 깠던 사람과 돌아오라고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겠거니 하고 믿습니다만,

    기자의 농간에 놀아나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건 어쩔 수 없는 인간 습성인가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혐의에서 벗어났으니, 이제 복귀한다고 하면 공식적으로 까는 쪽으로는

    기사나 여론이 형성될까 싶습니다. 안티는 여전하겠지만 당당히 물어뜯을게 없으니까요.

    그래서 강호동 본인이 계속 달려와서 쉬고싶다면야 당연히 좀 더 쉬어도 무방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복귀해도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좋은 프로그램과 함께요ㅎ

    강호동이라는 이름이 누가 뭐래도 1인자는 1인자라는 느낌이 들때 나오는게 필요하니까요.

    2012.01.18 04: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절대 강호동 복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타님도 아시다시피 블로그스피어나 기자들에게
      강호동은 작년 말에 좋은 먹이감이었지요.
      그들에게 다시 강호동이 희생되는게 싫은거죠 ㅎ

      2012.01.18 09:05 신고
  4. 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 황정음 글과 이번 글은 좀.. 그렇군요,
    싫음은 사람에 따라 다르고 의사 표현도 가능해야 합니다.
    회계상 항상 있을 수 있는 일을 강호동은 양보해 "실수"라고 한 것 같습니다.
    세무 행정당국에서 이 부분을 이의제기 하면 그 만큼 세금 더 내면 되는 것이고
    강호도 입장에서 부당하다 여겨지면 행정소송으로 가면 되는 것입니다.
    실수나 사과 따윈 필요치 않습니다.
    다만 연예인이라서 그런 부분 필요하겠지요..
    <<사람 냄새나는 블로그..>> 님께서도
    연예인들도 같은 사람이란것을 잘 아시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2012.01.18 05:09
    • 시타  수정/삭제

      블로거님이 말한 사과는 강호동의 사과가 아니라,

      기자와 몇몇 블로거들을 향해 하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만...

      2012.01.18 05: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시타님.
      아리님, 글 전체를 정독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명히 빨간색의 메세지는 강호동을 향한게 아닙니다.

      2012.01.18 09:00 신고
    • 아리  수정/삭제

      체리님 죄송합니다.. 너무 빨리 읽다 보니,,
      리플이 있어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체리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2012.01.18 10:24
  5. 아우토반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복귀 하면 또 뭐라 할려하는것 같습니다 상황을 봐서 우리나라 네티즌들 속가벼운짓 골라서 해요 여태까지만해도 속무거운 네티즌 한번도 못봤슴

    2012.01.19 10:25
  6. 시베리안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씨 대인배 인건 다 아는 것인데~
    그래도 상처받는 사람이라는 것~설레발고 당사자 마음을 상처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옆에서 닥달하지 말고 묵묵히 기다려주는것이 가장 강호동씨
    그리고 강호동씨 팬들에게 좋은 방법 같습니다!!!
    강호동씨가 기다려지네요~

    2012.01.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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