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과 마녀사냥.... 이 둘 사이이에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정확히 사전적의미까지 부여할 필요는 없겠지만 최소한 비판이라면 정당한 근거를 가지고
사실에 근거해서 하는 것이 비판이겠고 수위를 지킬 줄 아는 것이 비판이겠지요. 


대체적으로 메인에 뜨는 글 그리고 추천을 많이 받는 글을 살펴보면 진실과 팩트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한 두어가지 사실을 가지고 부풀리고 비비꼬아서
그것을 사실화하려는경향이 굉장히 강하지요.
그러면서 수위를 지킨 비난의 수준이 아니라 완전 인신공격조의 마녀사냥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이번 강호동 사건이 그런 사건인것 같아요.
그래서 왜 이게 비판이 아닌 마녀사냥인지 등을 생각해봤어요.



- 정확히 밝혀진 사실은 무엇인가...?

<1박 2일> 하차 사건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정말로 이 사건에 있어서 사실은 무엇이고
어떤게 추측인지 확실히 해보기 위해서 과연 무엇이 사실인가 부터 적어보도록 할께요.
여태껏 확실히 증명된 사실은.....

1) 강호동이 <1박 2일> 에서 하차한다.
2) 강호동이 하차하면서 <1박 2일> 멤버들은 강호동을 따라 하차한다
3) 강호동이 정부로부터 국세청으로부터 과소납부했다고 해서 정부로부터 추징금을 부과당했다
4) 강호동 측은 이와 관련해서 착오가 있었다면서 수억원대에 추징금을 받았고,
    이에 관련해서 사과한다면서 사과문을 올리고 세금을 제대로 낼 것을 이야기했다.
5) 한 사업가가 강호동이 고의로 탈세했다고 고발을 했다. 

이게 공식 발표된 강호동과 관련된 기사들과 사실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사실과 관련이 없이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사실이 아니고 추측과 "그럴것이다~" 라고 쓰여진 것들은 무엇인가?

1) <1박 2일> 에서 강호동이 하차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다
2) <1박 2일> 에서 강호동이 하차를 하는 것은 종편행으로 가려는 심보이다. 
3) <1박 2일> 에서 강호동이 모든 멤버를 협박해서 하차시켰다
4) <1박 2일> 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이 불화가 있었으며 이수근은 노골적으로 강호동과 심리전을 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불쾌한 감을 드러냈다.
5) 강호동을 감싸주기 위해서 나PD가 희생을 하며서 모든 잘못을 끌어안았다. 
6) 강호동이 고의로 세금을 빼돌렸으며 발각되자 마지못해 세무사에다가 모든 것을 뒤집어 씌웠다
7) 국민MC로 지나는 수년간 강호동은 "이중생활" 을 했다
8) 고로 강호동은 범죄자이며 죄인이다.
9) 강호동은 자신은 세금을 피하면서 아내에게 명품을 사주며 사치스럽게 돈을 낭비했다




사실과 추측과 그럴 것이다라는 것을 띄어놓으니까 어느것이 사실이고 어느것이 진실이 아닌지
조금 구별하기가 쉬우신지요.....?
강호동을 대체적으로 비난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그 사건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솔직히 이 문제에 관해서는 강호동과 그 지인이 아닌 이상은 왜 그가 그런 결정을 내렸고,
어떠한 경유로 그가 추징금을 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동기로 정말 세금이 누락되었는지는 
전혀 알수가 없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저에게 "그러면 당신은 강호동에 대해서 뭘 안다고 변호를 하냐?" 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강호동에 관해서는 쥐뿔만큼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는 것은 강호동의 잘잘못을 떠나 강호동을 비판하려면 사실을 근거로 비판을 해야하고,
또한 수위를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위에 말한 추측들이 정말 사실일때 그 때 정말 비난을해도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위에 추측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기 이전에는 기존에 있는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닌 것에서는 비난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그러한 말이지요.



예를 들자면
"강호동이 <1박 2일> 에서 하차를 선언하는 바람에 <1박 2일> 어떤 과정이 있었던 간에 <1박 2일> 은 
폐지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그 동안 주말에 즐겁게 보든 프로그램인데 아쉽고 그런 결정을 내린
그가 서운하다" 라고 말하는 것하고

"강호동 그 XX가 돈에 눈이 멀어가지고 국민과 동료들에게 배신을 때렸다" 하는 것하고는
천지차이가 있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위의 것은 사실에 근거한 불만과 비판이지만, 밑의 것은 근거없는 것에 의지한
인신공격조의 글밖에 되지 않는 그러한 일이니까요.  



- 지금 비난하는 사람들: 아니라는게 증명되면 책임은 질 수 있는가?

문득 이 사건들에서 유난히도 맹렬히 비난하는 몇몇의 블로거들을 보면서 작년에
"타블로 vs 타진요" 사건이 생각이 나네요.
물론 그 진실과 비난 여부에 있어서 내용 자체는 다르지만 그 과정은 상당히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 때에도 타진요와 왓비컴즈에 말에만 근거해서 여러 블로거들이 그를 신랄하게 비난하는
그러한 글들을 적어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물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런 글을 써서 추천을 받았고, 메인에도 올라가고 베스트에도 떴습니다.
허나 나중에 그러한 사실이 아니라는게 증명되자 어떤 이들은 모른척 하면서 넘어가며 글을 쓰고 있고,
어떤 이들은 끝까지 "그래도 의문이 있다" "납득할 수 없다" 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기억하는 이름에 세 글자였던 한 블로거는 지금 점잖은 척을 해대면서
글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금 그를 추측과 "~카더라" 통신에 의존해서 비난하시는 분들은 과연 그에 대한 루머가 아니었다는게
제대로 해명이 된다면 비난하고 사과하는 글이라도 최소한 쓸 마음은 있는지요.
어떤 분은 강호동이 세금을 낸 보고서까지 까서 증명을 해야한다고 하시던데,
만약 그가 그렇게 한다면 사과할 마음이나 있으신지요...?

최소한 자신에 쓴 글은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하고, 아무리 자기 생각을 적는다고 하지만 사실에
근거해서 글을 적어야 하는게 블로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스스로 루머와 추측에 근거해서 비난조의 글을 쓰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나오면 그 기자들을
"찌라시", "도가 지나친" 한다면 이 얼마나 위선적인 일이아니겠습니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강호동을 좋아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가 잘했다는 것도 아닙니다.
어쨋건 그의 이미지는 추락할 것이 분명하고 그는 소위말해 더 이상 예전처럼 확고한
"국민MC" 라는 타이틀을 가지지 못하겠지요.
강호동 자신도 소속사를 통해서 짧게 사과문을 하는데신 자신이 본인이 브라운관에 나와서
자신의 세금과 관련된 사과를 정중하게 하는 것이 좋겠구요. 


그게 정말 착오였던 정말 고의였던 간에 아니던간에 일단 세금 미납이 된건 사실이고 그것으로 인해서
납세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하지 못한 잘못은 확실히 있으니까요.
(일부 사업가들은 이게 가능한 일이라고도 하고 어떤 이들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니.....)

그 제보한 시민에 따라 조만간 검찰조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흥미로운 점이라면 이미 밝혀내서 정말 죄가 있다면 처음부터 강력하게 다뤘어야 하는데,
시민에 의해서 다시 조사를 해서 다시 처벌을 바꾼다면 국세청 역시도 초반에 굉장히 허술하게
이 문제를 다뤘다는 점도 있으니 국세청 역시 자유롭지 못하겠군요.

만약 검찰증명이 나서 그가 정말 고의로 세금납부를 피하려고 했다면 그때는 정말
그에게 쓴소리와 비난을 퍼부어도 확실히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건 확실한 사실에 의해서 비판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확실히 지금의 비판은 이미 도를 넘어선 수준이라는 것이지요.
만약 검찰조사때 아니라는게 밝혀졌으면 그때는 어떻게 하려고들 하시는지....

어쨋든 뭐 이리 아직 확실한 단서도 없는데 기정사실화해서 사실인것처럼
비난하는것 만큼은 멈춰야 할것입니다. 
그를 딱히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안되었다는 생각은 절실히 드네요.

한가지 확실한것은 강호동이 예전에 강호동이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 같고,
아마 예전에 강호동을 돌아가려고 해도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걸리는 일일 것같습니다.
일단 그의 이미지는 완전 땅 끝까지 추락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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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강호동님 화이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님께 어떤 힘도 되어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너무 맘이 아프네요
    강호동님 힘내세요~ 전 언제까지나 멀리서나마 힘이되어 드리겠습니다!!!
    강호동님 화이팅!!

    2011.09.08 13:53
  3. 영월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시시비비나 잘못의 경중이 채 가려지지도 않았는데 여론재판을 벌이고 정죄하고 돌을 던지며 낄낄대며 웃고 있네요.
    최진실, 타진요 이런 경험을 하고도 하나도 배우질 못했어요.
    경험을 통해 시비와 경중, 완급을 가릴 줄 아는 지혜가 커져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역시 사람의 품성은 잘 변하지 않나봐요ㅠㅠ;;

    2011.09.08 16: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게 문제겠지요.
      이야 강호동이라 감싸주자는 말이 아니라,
      사실을 근거로 비판하자는건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까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2011.09.08 23:22 신고
  4. 라떼향 가득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런 글은 왜 메인에 안 뜰까요?
    그렇지 않아도 힘든 이 때 이 글이 얼마나 힘이 되고 사실에 대해 바로 잡아 주게 되는지 모릅니다.
    언제나 공정한 시선에서 바라 보는 님과 깊은우물님의 글을
    항상 좋아하며 자주 들렀었는데 글은 처음 남깁니다.
    우물님과는 이미 서로 구독해서 자주 드나드는 사이가 되었는데
    님과는 이제서야 그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강호동은 강한 사람이고 범법자나 범죄자가 아니니
    잘 이겨 낼 거라 봅니다.
    차라리 이번 시민 고발 건으로 차라리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져
    강호동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알려 주었으면 합니다.
    우물님과 줄리아님의 글에 같은 의견을 댓글로 남겨 두었으니
    여기서는 인사말로 대신합니다.
    마음 추스리고 추석 연휴 활기차게 보내세요.

    2011.09.08 19: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는 확실히 지나친 면이 있습니다.
      사실에 근거한 것 이외에 추측이 완전 기정사실화되는 그러한 면이요.

      그 점에 대해서 지적을 한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지요.

      2011.09.08 23:22 신고
  5. 수고하는중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녀사냥인지 비판인지 모르겠습니다.
    비판도 주관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마녀사냥
    비판은 객관적이여야만 한다=정당비판(모두가 옳다고 봄)
    개인적인 속마음으로 "강호동 국민의 예능대세로 돈도 많이 벌면서 내라는 세금 왜 안냈을까? 세무사는 뭐했을까?-탈세할려고 서로(호동과 세무사) 노력했겟지- 에이 나쁜놈 난 평생꼬박 벌어도 못벌돈인데...." 혹은 " 아..xx난 세금 토달지 않고 꼬박꼬박 냈는데 나만xx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 개인적 생각을 글을 쓴다면 마녀사냥이 되는 것 입니다.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설마 호동씨가 탈세혐의로 조사받으면서 국민들이 어떻게 대할지 모르고 탈세했겠어요?(선례가 많잖아요)
    아마도 정말 실수로 모르고 수억 못낸겁니다.
    ......아마도....
    아마도가 들어가면 추측인데...
    결론은 아미 나 있는데...
    암튼 추측으로 믿어주세요
    결백하다고.
    당신의 그 믿음으로 호동씨는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돈을 벌어야 먹고 살죠.
    힘든세상.....

    2011.09.08 20:32
  6. ^^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러거님 글 항상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
    항상 3자의 입장에서 중립적으로 글을 쓰시려고 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이번 강호동 사건 뿐만 아니라 연예계가 아니더라도
    전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다수가(소수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과연 시시비비를 가릴줄 아는지 의문입니다.

    인터넷에 댓글을 보면 이런 댓글 다는 사람들이 과연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도 의심스럽구요.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최대한 그사건의 대해
    나름대로 찾아보고 판단해야 하는데 이 모든걸
    단순히 남이 하는 이야기에 의존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여론조작용 도구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돈두 안들고 참 편리한 도구이죠.

    2011.09.08 20:48
  7. 좋은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몇몇 블로거 글보면 한숨만 나오죠.
    마녀사냥이 뭔지도 모르고 마녀사냥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

    2011.09.08 21:23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08 21:57
  9. 구윈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러거님, 제 생각엔 비판과 마녀사냥을 님께서 혼동하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즐추하세요

    2011.09.08 22: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강호동과 관련된 것 중에 진실에 의해서만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헌데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이 아닌 그러한 추측에 의해서 비난하는 경우가 더 많지요.
      그런 경우에는 당연히 마녀 사냥입니다.

      2011.09.08 23:20 신고
  10. 물망초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람 한명을 이렇게 까지 매장을 시키려하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확인되지않은말들로 상처내고 할퀴고 참으로 우리나라 네티즌들한테 묻고 싶습니다 정말 자기가 쓴 글에 대한 책임은 질 각오로 글을 쓰는건지

    2011.09.08 22:15
  11. 허경애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글님 감사합니다. 세상풍토가 어찌 돌아가는지 죽기 까지 몰아세워 여럿 희생시키더니 이젠 깅호동씨에게 화살을 날리는군요. 그래서 얻는 보상심리가 그의 삶에 만족함을 주는지 모르겟습니다. 답답하던 차에 이런글을 올려 주셔서 속이 후련합니다. 제발 이젠 이런식의 몰아세우기는 더이상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09.08 22:22
  12. 행운유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은 운동(씨름)선수 출신이다.
    운동선수들 학교에서 수업은 거의참여하지않는다 참여해도 잠만잔다. 시험지에도 이름만쓰고 나간다(이게 제가 아는 운동선수들의 학교생활입니다.)
    그럼 제나름 강호동의방송을 평가해보죠(그냥 제가 느낀부분만......)
    그는 예의바른 MC다 (어른이나 선배분들께 항상 깎듯이한다,인사도 잘하며 언행에조심한다.)
    그는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한다(제가느끼기엔 그는 그만큼 순수한사람이라는거죠.)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무지를 감추지않고 악역을 자처함과동시에 국민MC로서 언변의질을 높이기위해 공부하는 모습이 보여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느낀건 강호동은 탈세를 할정도로 영악하지 못한 사람이라는거. 그리고 순수한사람이라는거 ...... 이게 제가느낀 강호동 이랍니다. 방송에서 악역 자처해서 안티도 많은 강호동.....

    2011.09.08 22:26
  13. 날유께서말하는대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사람도 아닌 강호동이니까 사태가 이 정도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느님의 친절하고 배려 깊은 진행방식과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 역시 그만의 방법을 가진 진행방식을 가진 국민MC고 유느님 못지 않는 존경과 지지를 받던 사람이니까요.
    저 역시 유느님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뺀다면 강호동의 상당한 팬이었습니다만,,,어떤 이유에서든 '국민'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까지 받았던 MC였던 사람이 그런 것에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단순한 '빠'가 아닌 그를 진심으로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웠고, 그 사람들이 등을 돌리자 다른 사람들은 더 쉽게 강호동 죽이기를 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2011.09.08 22:44
  14. 베베고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세를 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강호동은 큰죄인이다

    2011.09.08 22:44
  15. 참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을 변호하는 사람들을 보면 실수니 한번쯤 봐주자는 정서가 있는것 같은데, 단언컨데 이건 결코 실수로 벌어질만한 일이 아닙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수억을 실수로 안냈다? 개가 웃을 일입니다.

    세금에 빠삭한 세무 대리인이 그런것도 몰랐다고 믿는 사람들이 바보죠. 100% 치밀한 계획하에 탈세를 하려다 딱걸린 케이스입니다. 오히려 수억의 추징금 보다 탈세로 벌어들인 돈이 더 많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1.09.08 23:03
  16.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녀사냥의 원 뜻을 모르는구만 마녀사냥은 없는 사실을 진짜로 해서 몰아가는 거고 지금은 탈세 사실을 가지고 몰아부치는 데 무슨 마녀사냥 오죽하면 마녀사냥 아니라고 잘못된 인식을 바꿀려는 기사까지 나오냐 마녀사냥이 무슨 그냥 죄없는 사람 잡는 거지 죄있는 사람 잡는게 마녀사냥을 쓸수 있냐 ㅋㅋㅋㅋㅋ

    2011.09.08 23:18
  17. 기라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 글이라 댓글 달고 가요
    제가 자주가는 카페에도 탈세기사 뜨자마자 이럴줄 알았다느니 온갖욕설에... 반응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강호동 기자회견 하고 나서는 탈세라고 기사 썼던 기자들 욕하느라 정신없구요 막상 자기들이 욕했던건 기억 못하나봐요 자기들은 탈세라고 되어있던 기사들때문에 욕한거니까 기자가 잘못한거고 자기들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것마냥...

    2011.09.09 06:54
  1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한마디로 정의하고 싶네요...

    같은 잘못이라도 연예인이 하면 고발 대상이고...

    같은 잘못이라도 정치인이 아니면 고발 대상이 아니고... ㅋㅋㅋ

    정말 거지근성 쩌는 사람들입니다... ㅋㅋㅋ

    강한 사람에겐 설설 기고, 약한 사람에겐 강한 척하는 거지근성 말입니다... ㅋㅋㅋ

    2011.09.09 08:49
  19. 비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마녀사냥인듯 합니다. 회계쪽 일하시는분은 아신다는데..., 탈세가 아니구요 정상적으로 신고는 했습니다. 허나 필요경비를 국세청에서 인정을 해주지 않아 추가로 더 세금을 내야하는겁니다.예로 회사에서 필요한 물품을 내돈으로 샀는데 회사에서 그건 회사를 위해 산게 아닌 개인을 위해 산거다...고해서 그 돈을 줄수없는..뭐 비유하자면 그런거죠....환급을 받을수있는 건줄알고 신고를 한거지만 이건 환급이 안되니 세금을 더 그만큼 내야된다..뭐 그런거라고 합니다.
    그러니 탈세는 아닌데 너무 몰아가서 좀 안타깝습니다. 1박2일 좋아했는데 이제 못보나보네요 ㅠㅠ

    2011.09.09 11:10
  20.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시느라 고생많은셨네요 전 원래 댓글같은거 안다는데.. 오늘처음답니다 좋은글이네요 제생각이랑 마니 같아서 ㅎㅎ 장문의글다읽고 갑니데이

    2011.09.09 16:56
  21. 탈세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동이 감싸주느라 고생많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몇억이란돈을 일부러가아니고 실수로 적게보고했다?ㅋ 그렇다면 노현이도 이억 불쌍해서 박씨한테 준거겠네요ㅋㅋㅋ그냥 웃음이 나오네요ㅋㅋㅋ

    2011.09.10 05:07

최근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박 2일>이 6개월 후인 내년 2월에 폐지된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또 근거없는 소리인가 하고 더 조사를 해보니 공식적으로 KBS에서 입장도 내놨고,
나영석PD도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 확실히 사실인것 같아요.
그런데 이 폐지를 두고 상당한 비난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강호동이 하차 이야기를 꺼낸 이후에 결국 폐지로 가는 것을 이야기 하며 
"강호동의 욕심이 망쳤다" "강호동이 배신했다" 라는 말들을 적어봅니다.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비교글들이나 다른 주장들이 많았는데 그 주장들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보는
그러한 글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강호동은 "배신자" 이다

일단 "배신" 이라는 단어의 뜻들은 알고 "배신" "배신" 하는지 모르겠네요.
강호동이 도대체 누구를 배신했다는 것일까요?
많은 이들은 강호동이 하차를 함으로 인해서 이승기를 비롯한 동료들을 배신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가장 궁금한 점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강호동이 "배신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배신이라는 것은 신의를 저버리는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강호동이 하차한다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소위 배신 행위일까요?
이런 저런 소리에 의하면 이미 멤버들은 어느 정도 강호동이 하차한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었다는 그러한 내용들도 많습니다. 이미 회식을 가졌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그것이 사실이라면 강호동의 하차소식은 "배신의 뉴스" 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어떻게 대놓고 서운함을 드러내겠냐?" 라고 질문하실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반문을 하면 대체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1박 2일> 멤버들의 마음속을 어떻게 아냐는 것이지요.
본인들이 <1박 2일> 의 멤버들도 아니고, 최측근 지인들도 아니고 멀리 떨어져 보는 입장에서
정작 멤버들 본인들은 크게 내색을 안하는데 제 3자가 나서서 "배신" 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은
자기가 "배신감" 을 느껴서 글을 적는 것이 아닐까요?

더욱이 만약에 멤버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면 오히려 글을 적어내는 기자들이나  
악플을 다는 네티즌들 역시 다 강호동을 배신자로 만드는 동시에 <1박 2일> 멤버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면 이들의 사이를 갈라놓는 그러한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고도 생각하게 됩니다. 



- 이승기와 엄태웅은 최대의 피해자?

많은 이들이 강호동의 하차로 인해서 이승기와 엄태웅을 최대의 피해자로 가리킵니다.
1) 이승기의 일본 진출을 막았으며 이승기의 성공을 막았다. 
2) 이렇게 쉽게 끝낼꺼면 도대체 엄태웅은 왜 불렀냐? 
 
물론 두 말 다 어느정도 맞는 말일 수는 있습니다.
허나 이들이 정말 강호동의 하차로 인해서 피해만 보고 있는 것이고,
강호동때문에 여태껏 피해를 본 것일까요?

이승기의 경우는 일본 진출이라는 것을 포기했다는 것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잘 될 확률도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
허나 이승기가 일본 진출을 선택하지 않고 <1박 2일>에 있음으로 인해서 얻은건 전혀 없을까요?


사실 <1박 2일> 에서 하차한다는 기사가 떠돌았을때 (언론의 설레발이) 그 당시에는 오히려 이승기가
"배신남" 으로 찍히면서 "뜨니까 변했다" "뜨고 나니까 이제 돈 벌러 간다" 하면서 언론에서 
그를 "배신남" 으로 찍어버렸지요.  
별 말도 없었는데 "네티즌이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면서 글을 적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그 상황에서 이승기가 <1박 2일> 하차를 선택했다면 어땠을까요?
일본에서 성공을 거두었을지도 모르지만 이승기의 이미지는 언론에 의해서 크게 손상을 입었을 것입니다.
워낙 남 씹기 좋아하는 언론이고 그 동안 정말 흠잡을게 없었던 이승기였으니 크게 잡고 씹었겠지요.


하지만  이승기가 잔류 함으로 인해서 오히려 그게 다 해결되었고 이승기는 이제 <1박 2일> 을
그만두더라도 충분히 이미지는 다 유지하고 나올 수있는 그런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일본진출의 성공이라는 것은 버려야했겠지만 이승기의 전매 특허인 깨끗한 이미지는 유지가 가능했지요.
그렇게 보면 <1박 2일> 에 이승기가 눌러 앉은 것은 꼭 나쁘게만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일본 진출은 하지 않았지만 그 이미지 유지하면서 CF에서만 엄청난 수입을 거둬들이고 있으니까요. 



엄태웅과 같은 경우는 흔히 말해 "낙동강 오리알" 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솔직히 엄태웅은 
<1박 2일> 에 짧게라고 출연함으로 인해서 이미지 개선 및 CF 제의라는 유익을 봤습니다.
항상 강직하고 굵직하며 포스있는 역할만 드라마에서 해냈던 엄태웅은 
(바로 이전 드라마인 선덕 여왕에서도 우직하다 못해 답답한 유신 역을 소화함) 1박 2일을 통해서 
순한 이미지를 가지마 "순둥이" 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순둥이" 이미지로 인해서 CF 제안도 많이 들어왔고, <1박 2일> 이후에 엄태웅은 더 많은 인기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소 단편적인 이미지도 <1박 2일> 을 통해서 충분히 개선시킬 수 있었구요.
이런 엄태웅을 "낙동강 오리알" 로 묘사하는 건 솔직히 상황파악이 부족한 것 같네요.

물론 엄태웅 자신도 아쉽긴 하겠고 아마 첫 예능 고정인데 더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도 들긴하겠지만, 그렇다고 <1박 2일> 고정이 엄태웅에게 해가 된 건 없습니다.



- 강호동이 모든 일을 시작했다?

물론 이 말의 근거도 어느정도 타당한 근거가 되는 부면은 있습니다.
강호동의 하차의사를 밝힘으로 인해서 모든 일이 시작이 된 것이기는 하지요.
솔직히 말하자면 강호동이 하차 선언을 했을때부터 이야기가 나온 것이지 그럴지 모르지요.


하지만 강호동과 <1박 2일> 사이에는 계약서라는 것을 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계약서라는게 없다는 말은 <1박 2일> 측도 원하면 강호동을 내 찰 수 있는 것이고,
강호동도 원하면 얼마든지 그만둘 수 있다는 말이지요.
쉽게 말하자면 아무 걱정없이 그냥 하나다가 계약이 만료되고 재계약을 하는 방식이 아닌,
"그때그때" 이어나가는 그러한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보통 프로그램과 관련되서는 조기 폐지가 아닌 경우에는 계약이 끝날때쯤에 자연스럽게 
재계약을 하지 않을면 자연스럽게 끝날 수 있는 것입니다. 
유재석의 <패밀리가 떴다> 가 그런 케이스였지요.

허나 강호동의 <1박 2일> 은 강호동이 그만두고 싶으면 "저 그만할래요" 하고 
이야기를 해야하는 그러한 케이스입니다.
결국 그만두고 싶으면 "조금만 더 기다리자." 할 수 있는게 아니고, 그만둔다를 의사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그러한 이야기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강호동이 의사를 밝힌게 잘못이면 결국 강호동은 평생 <1박 2일> 과 함께 하거나,
아니면 그만두고 싶어도 그저 참고 <1박 2일> 이 폐지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이겠지요.
결국 강호동은 <1박 2일>이 "그만" 을 외칠때까지 자신이 "그만" 을 외치지 않으면 그냥그냥
넘어갈 수 있는 입장에 있었다는 것이지요. 

결국 강호동이 그만두고 싶으면 시작을 해야하는 그러한 입장에 있는 것이지요. 



- 왜 그만두었을까?

여기부터가 이제 추측이 난무하기 시작하는것입니다. 
"돈때문이다" "종편행 때문이다." 라는 말들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많은 네티즌들은 강호동이 "돈 때문에 그만두는 것" 이라면서 자기 욕심만 채우는 
그러한 MC로 비난을 하고 돈때문에 모든 것을 희생시키는 사람으로만 그려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무릎팍도사> 는 하차하지 않고 계속 할것이며, 
<스타킹> 과 <강심장> 역시 계속 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릎팍도사> 는 8월달이후 9월에 재계약을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강호동이 돈 하나만 본다면 <무릎팍도사> 역시 재계약 보다는 튕기면서 튈 가능성도 있지는 않을까요?


어쨋든 제가 강호동이 아니니 왜 그가 <1박 2일> 하차를 결정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돈이 아니라면 체력문제일수도 있는데 <1박 2일> 은 강호동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체력을 많이 요구하는 그러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가정과 가장 많이 떨어져 있어야 하는
그러한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실제 강호동은 <1박 2일> 촬영을 하다가 자신의 아들 출생의 자리에도 있어주지 못했습니다.
이런것들도 충분히 사유가 될 수 있는데 왜 꼭 "돈" 으로만 판단해야 할까요.

실제 남은 프로들은 대체적으로 체력소모가 크지않고 가정과 멀리 떨어지지 않아도 되는
그러한 프로그램들입니다.
계약이 없기에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이러한 이유때문에도 <1박 2일> 을 그만두고 싶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저 역시 제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하지만 단정적으로 제 생각이 옳은 생각이고 이게 강호동이 하차하는 이유라고 할 수 없을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무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돈때문에 하차한다" 하고 그를 비난하는 행위
역시 잘못된 것일 것입니다. 



물론 시청자 입장에서는 강호동이 갑작스럽게 <1박 2일> 을 그만둔다고 해서 
실망을 할 수도 있고 그것을 시발점으로 프로그램이 하차한다는 것으로 갔기 때문에
더더욱 실망을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단순히 강호동이 하차하고 프로그램이 6개월 뒤에
폐지된다고 해서 그를 "배신자" 및 "돈 욕심만 가득한 사람" 으로 몰아가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국민예능이라고 불렸던 <1박 2일> 이 이렇게 끝난다는게 참 아쉽기는 합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근거도 없이 사람을 무조건 나쁘게 몰아가는 것은 조금 아닌것 같습니다.
어쨋든 남은 6개월간이나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요.
혹시 아나요 6개월 연장해서 하다가 그냥 있기로 다시 마음들을 다 바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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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왜 배신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사회생활을
    아직 안해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저번에 승기옵하 때도 그렇고 본인들의 결정일뿐인데
    배신자라고 몰아붙히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2011.08.19 19:56
  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무도가 왜 나오는지 통 이해가 안가는... ㅋㅋㅋ

    두 프로가 방영되는 요일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른데...

    왜 이렇게 엮으려는 사람들이 있는지... ㅋㅋㅋ

    개념없는 빠들은 무도에게도 있고, 1박에도 있으니...

    그딴 쓸데없는 것으로 댓글 채우려고 하지 말고...

    비교대상이 아닌 것을 자꾸 비교하는 사람들을 비난하시라... ㅋㅋㅋ

    중국집에서 자장면이 낫네, 짬뽕이 낫네로 싸우는 짓이라는 생각은 안해보나 모르겠네요... ㅋㅋㅋ

    자장면이 먹고 싶으면 자장면 먹으면 되고, 짬뽕이 먹고 싶으면 짬뽕 먹으면 그만인것을...

    왜 자꾸 싸우려고 하는지... ㅋㅋㅋ

    2011.08.20 02:36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과 멤버들이 어떤 생각으로 하차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의 포맷상 더이상 몇년씩 하기는 힘들다고 본건 아닐까요?

    바뀌지 않는 멤버와 프로그램 포맷 자체도 바꾸기 어렵고, 여행장소 또한 점점 줄어들테고...

    물론 강호동의 영향력이 있었겠지만, 다른 멤버들도 그의 생각에 동의햇으니까 이런 결정이

    난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강호동이 아무렴 막무가내로 난 빠질꺼다 이랬겠습니까..

    욕하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겠네요. 1박2일의 애청자로서 이런 결정을 이해는

    하지만 너무 아쉬워서 욕하는 사람들과, 몇몇 개념없는 무도빠들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무도빠)

    자주 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그래도 폐지가 결정되니 아쉽습니다.

    2011.08.20 06:53
  4. 배신자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2월의 이승기 하차설으로 통해 언론이 이승기를 배신자라고 호칭할 때부터요..

    2011.08.20 07:14
  5. 자전거 도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편하게 읽었습니다.
    요즘은 말도 안되는 그리고 자기 기분 가는대로 쓰는 무개념의 블로그들도 많아서
    님의 글을보고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네... 확실하지 않은걸로 사람을 매도하고 돈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강호동님의 팬으로써 매우 불쾌했습니다. 대부분이 추측성이죠.
    측근도 잘 모르는 일을 자신들이 신이나 된냥 다 안다라는 식으로
    이렇다 저렇다 떠들어대는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42살의 나이에 1박2일처럼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방송을 몇 년씩 유지한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걸 왜 많은 사람들은 모를까요. 아마도 대부분 어린 사람들이 온라인의
    글들을 채워가니 삶의 이해나 타인의 삶에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글이 많더라구요.
    님의 글을보며 강호동님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기분좋게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1.08.20 14:18
  6. 별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혀 괜히 강호동 별명이 강호돈이라고 생겼네
    그냥 좋게 봐주지 사람들이 너무 안좋게만 보는것 같아 아쉽네
    물론 타이밍이 좀 나쁘다곤 해도 다 아쉬워서 그러니 에궁 몰겠다 ㅠㅠ

    2011.08.22 08:11
  7.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이 하차할수밖에없는건

    범죄자이기때문아닌가요

    범죄를 저질러놓고 방송에서

    감동감동거린다면

    그걸보는 시청자들은 우롱당하는것이죠

    예를들어 일박 이일에서 시장을 살려야 한다고 해놓고

    홈더하기 광고 찍은 모습같은 모순이죠

    배신에 대해서 한마디하자면

    그토록 사랑받는 자리를

    버릴만큼 돈이 좋으신 강호동님께선

    시청자와 맴버 스탭까지 속이며 돈을 원한거구요

    그로인해 프로그램 운영에 충분한 악영향을 끼친게 과연 배신이 아닐까요?

    영원히 1박2일을 이끌어 간다고 입에 발린말을한다음

    뒤에선 그딴거 돈이 더 소중해 하는거랑 뭐가다른지;;

    2011.09.23 04:20
  8. 쌈박한 D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이 폐지 되면 1박2일 제작비 전액 천하무적 꿈의 구장에 기부하라

    2011.10.20 22:20
  9. 김희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없다고1박2일못하나요모든프로가왜넘강호동만의지하네요
    강호동너무오버하느게싫어서아에*강심장*스타킹무릅*안보지만*
    그외은지원*이승기이*수근등등넘팬이죠
    지금도아주잘하고있느데방송에서강호동이더건방오버액션하도록부추기고있네요
    왜굳이폐지하려하나요
    넘오버하지않았으면좋겠네요 과거경규도건방****꽥

    2012.02.01 01:11
  10. 이글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은 폐지해야 합니다.
    그동안 안 보다가 어제<남자의 자격>끝나고 봤는데....쩝....영 아니더군요.
    차라리<남자의 자격>이 더 재밌더군요.
    그냥 할수 없어서 억지로 끌고 간다는 느낌입니다.
    더군다나 음향효과로 나온다는건가?
    억지로 웃는 소리 나오는거 있잖아요.
    그거 짜증 납니다.
    걸핏하면 그 웃음소리가 나오더군요.
    폐지해 버리고 다른 코너를 신설하는데 낫습니다.
    그리고,댓글 다는데 좀 띄워씁시다.

    2013.01.07 06:01

강호동이 1박 2일을 하차한다고 하는 뉴스가 나돌면서 상당한 파장이 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한 반응들도 상당히 각양각색인데요....
딱히 세 부류로 나누자면 "그런가보다" 하는 사람들이 있고,
"하차는 안 되요" 하면서 강호동의 하차를 아쉬워하면서 결정을 반복했으면 하는 사람들이 있고,
"어떻게 하차를 할 수 있냐?" 하면서 약간 반발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국민 MC" 라고 불리는 강호동이고 "국민 예능" 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는 1박 2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러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호동의 하차와 관련된 몇가지 이야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 <1박 2일> 도대체 언제 떠나야 잘 떠나는 걸까?

약간의 궁금한 질문을 던져 보고 싶습니다.
강호동의 최상의 하차시기는 도대체 언제일까요....?
전 이에 대한 답으로 강호동의 최상의 하차시기는 "없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강호동이 하차한다면 사실상 1박 2일은 끝이 나버리는 것이겠지요.
강호동은 <1박 2일> 의 중심이자 사실상 <1박 2일> 그 자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많은 이들은 이 점과 관련해서 특정한 시간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허나 강호동은 <1박 2일> 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했고,
1박 2일의 최정상의 시기에도 함께 했습니다. 
강호동이 1박 2일에 "최정상" 의 시기에 하차하면 "잘 나가는 프로그램을 망친다" 고 욕을 할 것입니다.
반면에 프로그램이 어려울 떄 하차하면 "프로그램이 어려우니까 하차한다" 라고 비난하겠지요. 
결국 강호동에게 "최상의 하차시기" 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강호동은 결국 <1박 2일> 이라는 것과 프로그램이 망할때까지 함께 해야한다는 엄청난
굴레를 일부 사람들은 씌우고 있는 것이지요.



- 왜 유재석과 비교를 하는가?

왜 항상 강호동 이야기가 나오면 꼭 유재석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것일까요?
일부 블로거들과 언론들은 유재석을 언급을 하면서 "유재석은 남아 있는데 강호동은 하차한다" 라는 식의 
그러한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의 패떴1의 하차 이유는 공식적으로 계약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의 계약이 만료 되었고, 그랬기에 유재석은 정정당당히 한마디로 "프리에이전트" 가 된 것이지요.
결정의 초이스가 있었던 유재석은 단지 그 시기에는 패떴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며,
다른 멤버들도 다 함께 하차한 것이지요. 

허나 강호동에겐 이러한 계약이 있지 않습니다. KBS도 이 점을 부인하고 있지는 않네요. 
계약서가 없기에 KBS도 원하면 강호동을 언제든지 내보낼 수 있는 입장이겠고,
강호동도 원하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유재석이 계약을 마치고 나온 것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럼 강호동도 계약 자체가 없기에
나오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 이승기가 남았으니까 강호동도 남아라...?

또 한가지의 비교는 이승기와의 비교네요.
많은 글들이 "이승기는 이용당했다" 라고 하면서 이승기와 강호동을 비교를 하네요.
허나 이 역시도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계약한게 있잖아" 하면서 붙잡는 그러한 장면들을 캡쳐하면서
마치 자신은 떠날거면서 이승기는 붙잡아 둔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난들을 하는데요....


그 캡쳐는 사실 <1박 2일> 수학여행 편으로 이승기 하차설이 있기 전인 훨씬 전에
김C가 하차할때쯤인 작년 6월 쯤이었습니다. 
이승기의 하차설은 나오지도 않았을때인데 무슨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남아 있으라고
잔류를 줬다고 이야기를 하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오히려 강호동은 이승기 하차설이 나올때 쯤에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것을 "숨어있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반대로 본다면 "그냥 내버려뒀다" 라고
볼 수도 있는 입장이 아니겠습니까?
이승기 측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둔게 어떻게 숨어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일까요?



강호동이 이승기를 붙잡으려고 했다는 암시는 사실 그 당시에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승기는 본인이 원해서 <1박 2일> 에 남아 있기를 원한 것이지요.
그건 이승기의 결정이었지 강호동이 이승기가 하도록 유도한 결정이 아닙니다.


이승기가 자신의 결정대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왜 강호동은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일까요?
이승기가 원했다면 하차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비난은 없어야 합니다.
(만약 이승기에 하차에 대한 비난이 있었다면 그것에 관한 글을 썼을 것입니다.)

이승기와 마찬가지로 강호동도 결정의 자유가 있습니다.
단지 결정의 방향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강호동의 하차에 대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은 "이승기가 잔류 했기 때문에 강호동도 잔류해야 한다"
라는 식의 자신의 주장을 강호동에게 심으려고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마치 이승기가 마치 <1박 2일> 에 꼭 잔류를 했어야 하는 것처럼요.



- 결정이 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현재로써 아무것도 결정이 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단지 결정이 난 것은 강호동이 "하차 의사를 표현했다"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결국 현재까지 강호동이 하차를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는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단지 하차를 하기로 결심했다는 이유만으로 강호동이 아예 "하차한 것" 처럼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솔직히 지금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 이승기도 한때 일본 진출을 위해 하차를 생각했었습니다.
마치 이승기가 당장 하차할 것처럼 기사들이 나고 그것때문에 억울하게 욕도 엄청 먹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KBS와 <1박 2일> 측은 이승기를 설득할 수 있었고 잔류할 수 있지 않았습니까?

아직 강호동이 하차한 것도 아니고 KBS측과도 협상중이며 나영석PD도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
그러한 입장에서 마치 하차를 한 것처럼 미리 짐작해서 비난을 하는 행위 역시 옳지는 않습니다.




언론자체는 설레발 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승기 하차설 때에도 정작 이승기 측은 하차한다는 이야기도 없었는데 미리 하차한다고
기사들이 나와서 곤란했었다고 이승기 측에서 이야기 한 적도 있습니다. 

강호동 역시 그저 "하차하고 싶다" 라고 의견을 얘기했을 뿐인데 언론들이 설레발이 쳐서
마치 하차를 하는 것처럼 결정을 내려버리고 기사들을 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호동 역시 억울하겠지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는 않을까요?



현재까지 강호동의 하차와 관련되서 밝혀진 것은 단하나 "하차의사를 표시했다" 라는 점입니다.
강호동이 <1박 2일> 의 지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차 의사" 를 표명해서는
안된다는 법도 없지요.


강호동을 배신자로 몰아가지면 강호동은 <1박 2일> 이 가장 어려운 때에도 묵묵히 지켜줬고,
가장 최정상에 있을때에도 함께한 정말 <1박 2일> 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그러한 MC입니다.

의리와 동료를 강조하는 것도 많지만 강호동이 자신을 위해서 결정할 권리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1박 2일> 로 인해서 누구보다도 몸과 마음도 지쳤을 수도 있고, 사실상 강호동은 자신의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까지 <1박 2일> 촬영에 임할 만큼 <1박 2일> 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 사람이지요.

강호동이 어떤 결정을 내리던 그의 결정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호동의 <1박 2일> 하차 결정에 대한 비난 솔직히 지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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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0 20: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확실히 정해지고 나서야 판단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승기때도 완전 하차라고 몰아가다가 뒤늦게 아니라는 걸 아니 얼마나 황당하던지 ㅡㅡa;

      2011.08.10 20:25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0 20:33
  3. 노펫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지켜보아야하겠군요.
    그동안의 우정을 생각한다면
    하차는 없을 것 같은데..
    언론에서 떠들었던거군요.

    2011.08.10 20:51 신고
  4. 레모네이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말이... 아직 강호동측에서 발표한게 없는데도 마치 끝난 일처럼 어찌 떠들어대는지.
    추측 할 수는 있지만 벌써 의도 짐작, 비난까지 하고 있네요.
    여러분! 결정되고 난 다음에 말할 시간 충분합니다. 제가 하나하나 읽어드릴께요.

    2011.08.10 21: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단순히 이럴 수도 있겠다 저럴 수도 있겠다가 아닌 배신이다
      뭐다 하면서 비난들을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2011.08.11 13:35 신고
  5. 은뉴텔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정날때까지 좀 지켜봤으면 좋겠는데 의사를표현한거 가지고 확정지어서 괜히 강호동만 욕먹고 있는...정말 언론이란..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하나는 잘하는거니까요 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캡쳐가지고 비난하질 않나... 자기일 열심히 해온 강호동만 쓸데없는 욕만 얻어먹고 잇는 ㅠㅠㅠ

    2011.08.10 21: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이승기 때처럼 싱겁게 끝나는 건 아닐런지...
      하도 언론이 설레발이 치는때라...

      2011.08.11 13:34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0 22: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저 "유재석" 이름만 나오고 "강호동" 이라는 이름만 나오면 자동적으로 비난하십니까?
      이 글에서 제가 유재석을 비난했나요? 아니면 그 팬들을 비난했나요?

      "일부 블로거들과 언론들" 이라고 했습니다.
      이게 님 눈에는 팬들을 비난한걸로 보입니까?
      유재석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다니요.
      님이 오히려 더 과민반응을 보이는군요.

      중립인척 한다구요...?

      님은 제가 유재석을 칭찬하는 글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1) 국민 MC 유재석의 출연료 - 비싼거 아니다
      2) 강호동-유재석, 2010년 자신들을 재증명하다
      3) 런닝맨, 국민MC 유재석의 진솔함과 인간미
      4) 신세경, <해피투게더> 에서 찾은 새로운 매력
      => 솔직히 유재석만큼 예능 초보자를 바른 길로 잡아줄 수
      있는 MC는 없는 것 같아요.
      5) <해피투게더>, 유이가 달라졌어요
      => - 항상 감사한 유재석.
      허나 최초에 숨겨져있던 <해피투게더>에서 리지를 발견해
      낸 것도 "사투리소녀" 를 만들어준것도 사실 유재석이거든요.
      <런닝맨> 에 사실 고정이 된것도 유재석이 열심히 지원해준
      탓이지요.

      <런닝맨> 에서 리지가 잘 하지 못한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였지만 그로 인해 유재석을 원망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 유재석이 리지가 녹화에 참여한다니까 미리 전화를
      해줘서 많이 격려를 해준것 같아요.
      녹화전에 통화했다고 하고 자주 통화했다는 거 보면
      유재석과 리지는 참 좋은 관계이지요.
      항상 많이 챙겨줬으면 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6) <해피투게더>, 설리의 재발견
      => 이번주 설리가 이렇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가식없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데는 "유혁" 유재석의 도움이 가장
      크지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설리와 안면이 있다는 면도 크게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설리 필요한게 무엇이고 설리를 어떻게
      살려줄지를 아는 유재석이 같이 보조를 맞춰주면서
      설리 안에 있는 그러한 막내본능을 제대로 끌어낸 것이에요.

      평소에 말도 없고 행동도 적었던 설리는 예능 여행
      처음으로 정말 모든 것을 다 쏟아놓고 가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유재석은 "재발견의 대가" 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 동안 예능에서 활약이 약했던 멤버들을 많이 일궈내는데
      일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글들은 제대로 읽어보시지도 않은신것 같군요.
      님의 과민반응이 상당히 이상할 정도네요.

      지난 글에서는 그런면이 조금 있었다지만 이번 글에서까지
      단지 "유재석" 세글자가 나왔따고 너무 오버하시는게 아닙니까?
      그리고 자주 댓글 다셨던데 이 정도 되셨으면 최소한 고유한
      닉네임으로 접근하실때도 되지 않았나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시려면 최소한 떳떳하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위에 적은 글들 다 보시고도 유재석 안티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가 없네요.

      웅크린감자님과 저를 왜 비교합니까?
      그분은 그분이고 저는 저입니다.
      저는 웅쿠린 감자님의 뛰어난 글솜씨를 좋아하고 많이 배우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웅크린감자님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2011.08.10 22:59 신고
  7.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하지 않을것 같던 것들이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볼때면 묘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세상풍파를 이겨내고 탑에 오르신 분이니 무슨 생각이 있겠지요..

    2011.08.11 00:13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 언론들과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추측을 하더군요...
    종편으로 가기 위한 수순이라고...
    뭐, 어떻게 되는지는 지켜봐야죠...

    2011.08.11 02:16
  9.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 강호동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적으실때마다 어떻게 적어도 태클이 들어오는군요;;

    런닝맨 관련 글 한번 적었다가 난독증 환자들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

    기사를 보니 강호동이 이번만 그런게 아니고 재차 하차의사를 밝힌것 같던데,

    그정도면 어느정도 마음을 굳힌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리얼버라이어티의 특징중의 하나인 멤버간의 가족같은 유대관계때문에 아쉬움이 비난으로

    변해가고 있는것 같은데, 이게 리얼버라이어티의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청자들은 마치 드라마나 영화를 보듯이 1박2일의 세계를 인지하고 있어서.

    비즈니스이므로 강호동의 하차는 있을 수 일이라는걸 알지만 인정할 수 없는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이승기의 입대도 머지않은듯 하니 이승기의 1박2일 하차와 함께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이 종영하는게 가장 아름다운 결말이 아닐까 하는데

    강호동의 하차와 함께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면 뒷맛이 씁쓸한 드라마처럼 되버릴것 같습니다.

    2011.08.11 04: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부 유재석 팬들은 (대부분은 좋습니다만) 제가 아직도 <런닝맨> 으로 인해서 그를 미워한다고 생각을 하지요.

      어쨋든 그건 그렇다고 치고...
      가능하면 강호동이 남아줬으면 하지만 그에게 잔류를 강요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의 결정일테니까요

      2011.08.11 13:32 신고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차는 강호동에게 정말 큰 짐이 됩니다.
    소중한 팬들과 일박의 동료들은 남아주길 바라니까요.
    욕설, 인신공격, 그리고 거액을 챙기려고 머릴 굴린다는 유모 팬들의 말은 무시하겠습니다.
    아직 이적과 관련된 자세한 결정은 이 블로그 글에 있듯 전무하단걸 감안해주세요!

    2011.08.11 04: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 제 댓글을 그대로 개사(?) 하셨네요.
      님의 말이 맞습니다.
      모두가 강호동이 남아주길 바라겠지만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을때는 그냥 지켜봐야 주는게 낫겠지요.

      2011.08.11 13:31 신고
  11. 피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객관적인 관점에서 적으시는 군요!
    다른 글들은 옹호와 반대에서 떠드는 때 이렇게 한 발 물러서실 줄 아는 글에 감명 받았습니다.
    자주 와도 되겠지요?

    2011.08.11 18:51
  12. Sudal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점에 동의하게 되네요.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라는 점을 가지고 '하차한다'라고 기정사실화시키는 것은 섣부르지요. 게다가 종편으로 가기위한 첫걸음이다라는 말또한 정확하지 않은 소문일뿐이지요.
    아무튼, 설사 강호동이 하차를 하더라도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계약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강호동은 그동안 1박2일을 위해 힘써왔다고 생각되네요. 1박2일의 애청자들이 강호동이 떠남으로써 오는 타격을 우려하고 안타까워하는 것은 맞지만, 이러한 감정을 강호동을 비난하는 것으로 분출해서는 안되지요. (물론, 한심한 악플러들이 기를 쓰고 달려든다는 점도 있지만요.)

    2011.08.12 01:10
  13. 아직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 반응도 대응도 없는걸 보면 하차가 맞긴 맞나 보군요.
    가지마라 바짓가랑이 잡고 매달리는 건 좀 웃기는 짓이지만
    일박 팬으로서 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뭐..
    아마 지금의 비난 여론도 대부분 거기에서 오는 거겠죠..
    이렇다 저렇다 입장 발표라도 확실히 했으면
    답답한 마음이라도 좀 덜할텐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소문도 더 커지고 비난 여론도 더 커지고...
    맞든 아니든 강호동씨의 대처가 좀 속터지긴 합니다.

    2011.08.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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