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을 못쓰다가 한가지 논란에 대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바로 김구라의 막말 논란이었습니다.
워낙 독설을 잘하고 막말을 잘하고 과거에도 그것(?) 으로 유명했던 김구라라서,
"또 방송에서 뭐 하나 실수 했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기사를 접했는데, 
단순히 그런 방송에서 말 실수 한게 아닌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10년전에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김구라가 막말과 욕설을 주무기로 삼았다는 것은 알려져 있습니다만,
그 발언들 중에서도 거의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정말 김구라가 말한것처럼 평생을 사죄하면서
살아야 할 만큼의 심각한 발언을 한것이지요.
바로 일제 시대의 위안부를 해야만 했던 할머니들의 상처를 가지고, "창녀" 라는 발언을 
사용함으로 
인해 (간접적이라도..) 피해자 분들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많이 남겨준 것이지요.
 


10년전에 생각없이 내던진 막말이 10년만에 부메랑이 되어서 제대로 돌아온 것이지요. 
김구라는 그 잘못을 인정하고 방송을 통해 사과를 한 다음에 "방송 중단 및 잠정 은퇴" 를 선언함으로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책임을 지겠다는 그러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런 김구라를 보면서 몇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김구라가 준 큰 교훈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언젠가는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김구라가 10년전에 그 말을 내뱉었을때는 아마 그 말이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
무심결에 한 말일 것입니다.
솔직히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그 말을 악의를 가지고 하지는 않았을 듯하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가 한 말이 정당화 될 수 있다거나 그냥 넘어가자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제가 말하고 싶은건 김구라가 그 말을 뱉었을때는 이게 자신에게 이렇게 날라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내 뱉은 말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그저 자기 생각나는데로 일단 주의를 끌 수 있는 말 중심으로 내뱉다보니 그런일이 일어난것 같습니다.
결국 돌아올 것 같지 않았던 그 말은 김구라에게 10년만에 고스란히 돌아와서 잘 나가던 김구라의
뒤통수를 제대로 치는 일이 있었던 것이지요.

이게 어떤 교훈이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보지 않는 인터넷 방송에서 자기 마음대로 막말을 했던 김구라처럼, 
인터넷에서 수많은 악플러들은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고, 익명성을 보장 받는다고 
그저 생각나는대로 댓글을 씁니다.
그러한 많은 댓글들로 인해 일부 연예인들은 "자살" 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자살을 하지 않는 연예인들이라고 하더라도 그러한 악플들은 여럿에게 심한 상처를 주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자신의 익명성이 보장되고 자신의 파급력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을 근거로,
눈에 보일정도로 악의적이고 거짓말로 글을 써와서 여럿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렇게 상처주는 글을 쓰고, 그들의 주장이 거짓임에도 불구하고 떡하니 가장 클릭수가 많은
"인기글" 이라는 이유로 그냥 내버려두고 있고 거기에 달린 댓글들도 지우지 않은채 놔두면서
더 심한 욕설과 더 심한 말들로 남을 공격하는 그러한 블로거들이 있습니다.

일례로 한 블로거는 돈을 잃어버린 한 여자 아이돌을 "된장녀" 로 몰아갔는데, 
사실 그 블로거는 한 유명한 MC가 국민예능이라는 프로그램을 하차한다고 하자 동료들과의
불화설을 조장하면서 아주 욕심많은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사람중에 하나지요.
또 한 블로거는 한가인의 연기력을 주구장창 비난하다가 그녀의 생일파티마저도 까는
그러한 악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보이지 않는다고 인신공격에 거짓말로 글을 쓰면서도 사과 한마디 없이 계속 글을 써가면서
같은 행동들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애드뷰라는 것을 통해서 수익금을 얻기 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자극적인 글로 조회수를 얻고,
추천수를 얻어내는 것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까지 글을 쓰는 그들은 아무래도 그들의 글이
언젠간 자기에게 그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을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글을 쓰는 저 자신도 굉장히 조심해야겠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 김구라의 막말 부메랑이었죠.
글을 할때 이 글이 나중에 어떻게 나에게 돌아올까 하고 생각을 해야겠네요. 


 
사건이 이렇게 되자 김구라는 정공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냥 "나 몰라라" 하고 무시하거나, 아니면 "그런게 아니었다" 하고 대충 둘러대는 것이 아니라,
김구라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태도를 보이며 자기가 하고 있던 방송을 모두 하차했습니다. 
김구라가 현재 하고 있는 방송은 8개 정도라고 하네요.

당연히 해야하는것이지만 김구라가 잘한 것은 군말없이 한번에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면서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겠다는
그러한 자세를 보여준 것이지요.
앞으로 김구라가 어떤 자세를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그가 정말 국민들에게 용서를 받는지 
않받는지가 정해질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런 김구라는 현재 사과할 줄 모르는 연예계에 많은 본이 됩니다.
절대 김구라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김구라가 한 행동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고 그의 사과는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게 칭찬할만한게 못된다는 것도 엄연히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구라의 사과가 빛나는 것은 연예계에서 "사과하지 않는 것" 이 
습관화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음주운전을 하고 멀쩡하게 드라마 주연으로 나오고, 마약을 하고도 제대로 휴식기간에
들어가지 않은채 활동을 제게 했습니다.
사과를 하더라도 타이밍이 지나치게 늦었고, 컴백전에나 하는 미지근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연예인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것은 
"사과 불감증" 에 걸린 연예계에게 큰 귀감이 된다는 소리이겠지요.
물론 사과를 안할 사람은 안하겠지만, 김구라가 사과를 함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그의 진정한 사과를 받아줄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 역시 현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왜 10년이나 지난 이 시 점에서 갑작스럽게 
김구라의 막말 논란이 나왔냐 하는 점입니다.
뭐 음모론 같은 걸 믿지는 않지만 강호동 사건을 보고, 예전에 여려 연예인 사건을 봐도
약간 정치쪽에서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한방씩 꼭 터지더군요.
김구라도 약간 그 점과 관련해서 맞은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어쨋든 김구라의 잘못은 정말 크지만 그가 즉시 사과하고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받아들이기로 한것은 잘한것이며 그는 앞으로 그의 진심을 
그의 자숙을 통해서 보여줘야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사건을 통해서 주어진 두 가지 교훈은 연예인들에게나 인터넷 댓글을 다는
악플러에게나 생각없이 글을 쓰는 블로거들 모두에게 교훈이 될 것 같군요.
저도 앞으로 글을 쓸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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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꾸는 애벌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좋습니다만...

    현 정부의 물타기에 호응하는 식의 이런 글..
    유행을 조장하는 이런 글...

    참 씁쓸하군요...

    "민정수석실이 증거인멸 지시" 를 덥기 위한 찌라시 기사인데... 이휴~

    2012.04.16 21:41
  2. 칼날눈썹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으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번 것은 사건 자체에만 촛점을 맞추면 위험합니다.
    사건이 나오게 된 배경과 앞뒤상황을 모두 고려해야만 더욱 더 진실에 다가갈 수 있어요.

    김구라는 이번의 모 국회의원 후보와 관련이 되면서 이미 언론의 집중포화를 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타켓은 모 국회의원인데 김구라가 과거의 일로 엮여 들어간거구요.
    이면을 가린 선동적인 기사에 더 이상 넘어가면 안되겠습니다.

    2012.04.16 21: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서 그 부분에 관해서 맨 마지막에 살짝 적었습니다.
      일단 그런것이 있었어도 이번건 김구라가 말을 한 것이긴 하기때문에 잘못한 것이긴 하지요.
      그 이상, 그 이하로 딱히 비평하지는 않았습니다..

      언론이야 부풀리기 좋아하는것도 사실이고 언론은 원래... 이런식이니까요.
      이런 언론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2012.04.16 22:38 신고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건에 대해서는 장진 감독이 한 말이 참 와닿더군요.

    김구라가 한 말은 이때까지 김구라가 했던 독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심한 사안이기 때문에

    잠정 은퇴는 너무나 당연하고 마땅한 일이지만,

    공인이 아닌 연예인은 10년지난 일까지 끄집어내서 은퇴시키는데,

    정작 공인인 정치인들은 더 심한 말을 해도 일주일만에 묻혀버리는 현실은 참 기분이 안좋네요.

    김구라가 김용민을 두둔하는 태도를 취하지 않았다면, 10년전 일때문에 은퇴하는 일이

    있었을까요?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사람이 예전행적을 싹 뒤져서 한건 올린거라는 생각을

    지울 수 가 없는 사건입니다. 소셜테이너에 대한 탄압의 일부라는 느낌이 엄청 드네요.

    2012.04.17 04:55
  4.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이제 정치인도 솎아 내야죠...김구라씨 막말 하고는 비교도 안 되는 쓰레기는 왜 국회에 방치 하는지....솎아 내어 버릴 거면은 똑같이......그게 공정 사회다라고 생각합니다

    2012.04.17 20:19
  5. 처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판하시던 타 버러걸이랑 같군요..

    개인적으로 님이 좀 대단하다 생각했었습니다..

    2012.04.20 10:48
  6. 강휘안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의 막말을 보고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글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사과까지 했는데 옛날일을 들추어 비난하는 것도 너무합니다. 그리고 생각없이 쓰레기다 뭐다 악플다는 악플러들은 이 글을 보고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가져야겠습니다.

    2012.04.25 23:58

(글 내용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아직 고정 결정이 확실하지 않은줄 알았는데 확정이 되었더군요) 
이번주 <불후의명곡2> 는 더 업그레이드 되어진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난주에 못했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지난주의 가수들도 다 잘했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주 라인이 더 마음에 들 뿐이에요.


정말 개인적으로 감동스럽게 봤던 무대는 알리의 무대였습니다.
알리는 아무래도 잘 알려진 사건때문에 무대 그 자체도 훌륭했지만 어느정도 
예능적인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그 연예인의 개인 사정이 많이 고려되기도 했군요.
사실 녹화 시기라면 짧게 잡자면 1주일에서 길게잡자면 4주까지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알리가 아직도 그 사건으로 마음이 심숭생숭 한 때였기 때문이지요. 


알리는 데뷔 이후로 아무래도 절대 겪어보지 않았던 그런 악플과 비난을 받았기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두려웠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결국 알리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 눈물을 흘리면서 두려워하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그렇지만 무대 자체에 올라서는 정말 멋있는 무대를 소화해줬고,
"멋있는 무대 + 사람들의 응원하는 마음" 이 포함되서 최종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알리는 그 상을 받으면서 이번에 준 상은 계속 노래를 할 수 있도록 준 상이라고 감사했습니다.
저도 알리가 무대에서 만큼은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계속 무대에서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알리가 힘내기를 바래요.



오늘 저 말고도 알리에게 감동을 받은 분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사실 그 글은 다른
저보다 글솜씨가 더 좋은 분들에게 넘기도록 할께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불운의 가수" 라고 할 수 있는 임태경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임태경은 사실 승리는 상당히 많이 거두었는데 유난히 우승과는 거리 멀었거든요.
이번에도 임태경은 이길 확률이 많았습니다. 
항상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임태경은 순번으로는 최고의 순번이었지만 
아무래도 스토리가 있는 알리를 이기기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모습이 더 보기 좋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임태경이 꼭 우승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아쉬웠는데 좋은 소식이 들려왔네요.
바로 돌아오는 16일부터 임태경이 고정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고정이 기대되는 이유에 관해서 적어봤습니다.  



- 절대 누구에게도 뒤치지 않는 가창력의 소유자

많은 이들에게 임태경은 "가수" 라기보다는 팝페라를 하는 뮤지컬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는 앨범을 두어번 정도 냈었다고 하더군요.
어쨋든 임태경은 오랫동안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하면서 많은 노래들을 소화해냈습니다.
성악을 전공 / 부전공하기도 하였으며 오랜 시간 뮤지컬로 인해서 훌륭한 가창력을 가진 
소유자가 되었지요.
더욱이 뮤지컬을 오랫동안 해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잘 되는 편이며 노래마다 감정이
굉장히 잘 전달되는 그러한 출연자입니다.


결국 임태경은 청중들을 즐겁게할 두가지 조건을 다가지고 있습니다.
1) 풍부한 성량에서 나오는 깔끔한 고음처리
2) 오랫동안 한 뮤지컬 공연에서 나오는 감정처리 덕분에 전달되는 노래에 대한 감정몰입

게다가 임태경은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보여준거까지 뮤지컬로 인해서 현란한 댄스는 아니지만
무대에서 퍼포먼스까지 가능한 그런 출연자입니다.
노래 자체에서 시원함과 감동을 줄 수도 있고 퍼포먼스 까지 가능하다면 상당한 내공을 가지고
있다면 상당한 경쟁력을 가진 출연자임을 알 수가 있지요.



- 김구라와 죽이 맞는 예능의 캐릭터

아무리 노래를 하는 예능이고 서로 경쟁하는 서바이벌 식 예능이라 하더라도 
<불후의명곡2> 는 어디까지나 예능입니다.
노래를 잘하는 것도 주용하지만 무대 안이나 무대 밖에서 캐릭터를 삼는것도 중요하지요.
그런데 임태경은 약간의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MC김구라와의 특별한 친분이 있는 것이지요.
사실 김구라와도 처음에 만난건 남자 보컬리스트 특집때 <불후의 명곡2> 였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김구라와 제대로 만나게 된건 아무래도 <라디오스타> 라고 할 수 있지요.

거기서 임태경은 김구라가 좋아하는 조건 3가지를 다 갖춘 인물로 (있는 집 자식, 유학파, 돌싱)
<불후의명곡2> 에서는 "김구라의 남자" 로 불리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재등장했을때 김구라의 지원을 받으면서 캐릭터를 잡고 들어가게 되었지오.
김구라의 전폭 지원받는 캐릭터로 자리를 잡아 버린것이지요.
진지한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웃긴 구석이 있는 임태경은 예능적인 재미도 더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임태경은 은근히 프로그램에 무게를 더해주는역할도 합니다.
임태경은 73년생으로 김구라보다 3살보다 어리지 않지요.
비록 가수로써 공식적인 활동은 아니지만 이쪽 활동 경력은 가장 많지요.
그래서 프로그램을 무대를 더해주는 동시에 푸근한 느낌이 나는 큰 형 느낌을 준다는 것이지요.

임태경이 들어온다면 무게 중심을 잡아주고 동시에 예능캐릭터가 하나 더 추가되며,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가 같이 포함이 되는 그러한 1거3득의 유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주 예고편을 보니 아직까지는 계속 라인업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 다음주 마지막으로 그 라인업을 한뒤 그 이후부터는 임태경이 포함된 라인업으로
멤버들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불후의명곡 제 4기가 참 많이 기대되네요.
임태경이 거의 맏형 뻘일텐데... 참가자로써 또한 대기실에서는 "김구라" 의 남자로써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참 기대가 많이 됩니다.
<불후의 명곡2> 가 재발견한 임태경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꼭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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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대의 향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임태경님 고정 출현 찬성이요!!^^

    2012.01.07 18:46
  2.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태경씨 정규음반하나에 프로젝트음반 하나 발매하셨어요ㅎㅎ

    2012.01.07 19:14
  3.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태경 넘흐 좋아요~
    근데 글 읽다가 김구라와 3살차이라는거보고 헉!!!!!ㅋㅋㅋ카오스입니닷ㅋㅋ

    2012.01.07 20:29
  4. -_-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16일 녹화부터 고정인데요 임태경;;; 검색에 나옵니다;;

    2012.01.07 22:11
  5.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태경이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군요. 몰랐는데 체리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벅차 옵니다. 좋아서...ㅎㅎㅎ

    2012.01.08 20:4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그의 고정이 기대됩니다.
      노래도 노래지만 예능감도 기대되구요 ㅎ

      2012.01.09 11:05 신고


올해초에 아이돌들의 드라마로 사랑을 받았던 <드림하이> 가 <드림하이2> 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솔직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드림하이> 이기는 했지만 어느정도 화제성도 있었을뿐더러 
올해 유난히 맥을 못추는 KBS 드라마의 얼마 안되는 흥행작이기도 하지요.
그 당시에 아무래도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었기에 (흥행면에서도) 시즌2 같은게 만들어 진다고 했는데
정말로 만들어졌네요.


흥미롭게도 캐스팅부터 살펴보자면 작년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작년에도 전문 연기자는 한명이었고, 나머지는 다 아이돌로 채워져있었지요.
더 흥미로운 점은 작년과 똑같이 티아라 멤버 한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 티아라 멤버 모두다 아이돌 중에서는 연기를 잘하는 편에 속하는 편인 지연과 은정이지요.
단 은정은 JYP 가수들에 둘러쌓여있었고 게다가 대세였던 아이유까지 있어서 일그러진 캐릭터가 되고
<드림하이> 의 희생양이 되었지만 지연은 그러한 불리한 점은 작용하지 않는점이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전혀 연기가 검증되지 않은 아이돌들이 투입되기도 합니다.
전 효린의 투입이 흥미로운데요... 웬진 작년에 아이유의 자리를 메꾸는 것같군요.
아시다시피 아이유와 효린은 <불후의명곡2> 에서 경쟁을 펼친바가 있지요.
어찌보면 아이유와의 대결로 인해 인기를 얻은 효린인데 공교롭게도 그 자리까지 메꾸는게 아닌가 싶네요.



한가지 확 바뀐게 있다면 JYP 소속 멤버가 한명 밖에 안되는 것이지요.

드림하이1 에선 대놓고 "이거 JYP 드라마다" 라고 말하는것처럼 수지, 택연, 우영이 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쉽게 수지는 연기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온간 비난의 타겟이 되기도 했지요.


유일하게 JYP 소속 대표로 투입된 진운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택연을 제외하고는 연기로는 그닥 재미를 거두지 못하는 JYP이기에 과연 진운이가 어떻게
해낼지에 따라서 JYP 계열이 연기로 밀수있을지 가늠하는 기회가 아닌가도 봅니다.  

그런데 또하나 재미있는 점은 박진영이 다시 투입된 것이에요.
자신이 대표하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드라마에 지난번이 아니라 또 투입되었네요.
그래서 한번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이 뉴스를 접하자마자 <라디오스타> 에서 원더걸스가 출연했을때
김구라의 대사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그러면서 웃지 않을 수 없었지요. 

<라디오스타> 원더걸스 편에서 원더걸스는 박진영이 원더걸스가 주연인
미국에서 상영될 드라마에 박진영이 그 드라마에 출연을 한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던 김구라는 "아니 거기서도 그짓을 한대요?" 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드림하이> 로 족해요" 라고 이야기 한것을 볼 수 있었지요.


박진영이 김구라의 조언을 제대로 새겨들은건지 아니면 오기로 도전한건지는 알수가 없습니다만,
정말로 "<드림하이>" 로 족하기 위해서 <드림하이2> 에 출연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생각해본건 박진영의 연기욕심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뭐 욕심이라고해서 나쁠 건 없어요.
어차피 연예인이고 못하지만 않는다면 연기에도 욕심을 내는게 뭐 어떻겠습니까?
사실 박진영은 프로듀서이기도 하지만 본인 자체가 "난 딴따라다" 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단순한
프로듀서에 머무르는것 보다는 자기 끼를 발산하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나쁜 의미에서가 아닌)


아무래도 그런점이 박진영에게 더 연기하고 싶은 마음을 불어넣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연기에도 어느정도 끼가있다면 박진영이 못 등장할 필요는 없지요.



그런데 박진영은 연기에도 어느정도 끼가 있음을 증명을 했습니다.
아니 <드림하이> 에서 가장 의외의 연기력을 보여준게 바로 박진영입니다.
공교롭게도 박진영이 주목을 받는 바람에 자기 회사 애들인 드라마의 주연인 수지와 우영의 단점을
더욱 드러내보이게 하는 그러한 과오(?) 를 범하기도 했지요.


어쨋든 <드림하이> 1편에서는 박진영은 정말 찌질한 남자의 역할을 절묘하게 연기하면서
드라마 안에서 코믹 요소를 더했고 부담감이 없는 연기력을 펼쳐주면서
"박진영에게 이런면이?"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지요.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사람치고는 상당히 깊은 인상을 남긴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박진영이 출연한다는데 생각보다 반대가 적고
오히려 "기대된다" 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듣는말로는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앙숙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아마 박진영은 가희와 티격태격하면서
더 코믹하고 찌질한 면이 부각되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박진영이 이렇게 잘하면 상대역인 가희도 잘해줘야하는데 첫 연기도전이라 걱정도 됩니다.
(여담으로 가희가 연기를 여기서 잘하면 과연 호감도도 더 올릴 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하구요)



그런데 이번 <드림하이> 에서는 코믹한 박진영만이 아닌 박진영의 멜로도 있다고 합니다.
근데 그 멜로가 과연 진지한 멜로일지 코믹한 멜로일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코믹한 멜로 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갑자기 캐릭터가 진지멜로 캐릭터로 바뀌면 이상하기도 할테니까요.


또한 만약 코믹 멜로라면 자연스럽게 멜로 연기에도 도전할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구요.
그래서 여기서도 인정받으면 박진영은 연기자로써의 기반 역시 다질 수 있는 셈이 되겠지요.

어쨋든 <드림하이2> 의 많은 캐스팅 중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캐스팅은 박진영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과연 박진영이 <드림하이2> 를 통해서 정말 적절한 조연연기자로 등극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것도
이 드라마의 재밌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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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이 재등장!이네요ㅎㅎ1기멤버들도 티비같은곳에 슬쩍나올지도?ㅎㅎ갠적으로 진운이 살짝 기대됩니다^^

    2011.12.08 03: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개인적으로 효린이가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아이유처럼 연기의 가능성을 보일지 아니면 그냥 가수로만 매진해야 할지

      2011.12.08 22:53 신고
  2.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헉....... 이래저래 박진영은 참....... 예측하기 어렵네요.
    프로듀서에 가수(노럽노모어 이후 아직 소식이 없지만), 게다가 드림하이로 연기까지 보여주니 말이죠. 게다가 고릴라에, 딴따라에, 섹시남에...... 수식어들만 봐도 알 만합니다.
    여튼, 드림하이 출연진이 100% 확정되면 그때 다시 판단해 보도록 합시다, 네?

    2011.12.08 03:50
  3. 박상혁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은 그냥 하고싶은거 땡기는거 다하는 거에 만족을 느끼는 거 같네요.
    자유로운 영혼!!

    2011.12.08 04:36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2.08 05:09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뭐 일단 효린이랑 지연이 확정이라 볼려구요 특히 지연이 다시 드라마 찍는다니 너무
    기쁘네요 ㅜㅜ 미친 스케줄에 더 힘들겠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1.12.08 19: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행인건 지연이가 은정이꼴 날 가능성이 적다는것..
      은정이는 가장 연기잘하고도 묻힌 케이스라...

      2011.12.08 22:54 신고
  6. gkgkgk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박진영 몸 하나갖고 어찌나 여기저기 손대는지..참..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드림하이 기획과음악담당,원더걸스컴백준비,뉴욕한식당오픈,스브스에케이팝스타심사 거기다 연깈ㅋㅋㅋ 정말 도전정신은 굿입니다.

    2011.12.10 01:45


이번주 <라디오스타> 에는 원더걸스가 출연했습니다.
솔직히 원더걸스가 <라디오스타> 에 나와서 걱정을 했습니다.
<라디오스타> 에 톡톡쏘는 그러한 것에 예능에 약하고 약한 원더걸스가
어떨까 하고 걱정이 많이 됐거든요.
어쨋든 이번주 원더걸스의 라디오스타를 리뷰해보겠습니다.



- 원더걸스가 예능에 약한 이유는 박진영 때문에.....?


사실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활동할때도 유난히 예능에 약한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바로 그 이유를 오늘 <라디오스타> 에서 예은이 직접 설명을 했습니다. 
바로 박진영이 TV를 보지 못하게 한다는 그 이유 때문이었지요.
사실 예능은 자주 참여하고 자주 보면서 연습을 해야지 예능은 늘 수 있는 것이지요.

생각을 하면 원더걸스는 소녀시대나 카라, 그리고 티아라에 비해 예능활동이 적은 그룹이었습니다. 

"텔미" 때에도 솔직히 스케쥴을 많이 뛰기는 했는데 생각을 해보면 제대로 고정한번 뛴것도 없고,
행사나 이런데에서 더 많이 뛰는 원더걸스를 보여줄 수 있었지요. 

김구라가 JYP가 예능에서 약하다고 했는데 솔직히 예능에서 가장 강한 소속사 중에 하나가 JYP 입니다.
2AM, 2PM, Miss A의 민 등을 놓고 생각을 해본다면 예능에서 약하다고 절대 할 수가 없고
전 JYP 소속인 god만 보더라도 JYP 자체 연예인들이 예능에 약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꼭 원더걸스까지 예능에서 잘해야할까? 라는 이유는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너도 나도 어필하기 위해서 가끔 보면 정신없기 까지한 그러한 걸그룹 사이에서 조금 뒤늦은 리액션,
그리고 조금 어리숙한 원더걸스의 모습은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거든요. 
어쩌면 그러한 원더걸스의 모습이 다른 그룹과 그녀들을 구분짓는 그러한 하나의 특성이기도 하지요.
좀 더 뭔가 순진하고 친근해보인다고 해야할까요...?

모두 다 예능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 모두 다 예능에서 자지러지는
리액션을 하고 이럴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예능에 약한 그러한 걸그룹이 한 두그룹 있는 것도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 한 단어 한 단어 신중한 원더걸스

이번에 또 다시 <라디오스타> 에서 멤버들의 탈퇴 이야기가 (현아, 선미)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부분은 리더인 선예가 항상 하게 되는 그러한 부분이 많네요.
사실 JYP에게 있어서 선예는 단순히 소속사에 속한 한 그룹의 멤버 이상이지요. 


조권과 함께 영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선발 된 선예는 만약 시점을 2001년 영재육성으로 보자면
2011년 거의 10년이 넘께 JYP에 속해있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조권이 자기가 소속사에서 일어난 일을 다 안다고 하는 것처럼 아마 선예도 JYP에서 일어난
그러한 사건들과 모든 일들을 조권만큼이나마 (그런쪽 관심은 조권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잘 알고 있을 것이에요.  

물론 당연히 자신들의 멤버들의 이야기니 당연히 모든 내막을 잘 알고 있겠군요.
그러나 선예는 항상 그래왔듯이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함을 기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요.
그게 선예만의 매력이고 선예의 이야기 방식입니다.

이번에 <라디오스타> 에서 동일한 질문을 받았을때도 선예는 일단 대답을 회피하는
그런 태도를 보여줬지요. 물론 어떤 멤버들이고 대놓고 떠나간 디스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그런데 선예가 이끈 그러한 원더걸스는 항상 그랬던 것 같아요. 
무조건 부정하지도 않고 무조건 긍정하지도 않는 솔직하면서도 조심스러운 그런 모습이요. 

실제로 선미가 탈퇴했을때도 간담회가 있었지요. 
그런데 원더걸스는 간담회에서 팬들에게 호소를 하는 그러한 태도를
보여주어서 선미 탈퇴때도 큰 문제 없이 쉽게 마무리 될 수 있었지요.


현아와 선미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선예는 각자 좋은 결정을 한 것 같다라고 덮어뒀어요. 
솔직히 이미 떠난 사람 이야기를 자꾸 하는게 가장 좋지 않은 그러한 방법이거든요.
항상 원더걸스는  이런 면과 관련해서 깔끔하게 처리를 하는 것 같아요. 
 


- 분위기를 살린 조권, JYP 따라잡기 

솔직히 예능적인 면으로 보면 원더걸스가 나오는 예능을 "재미있다" 라고 볼 수는 없는 부면이 많아요.
그런데 뒤에 조권과 민이 나와서 확실히 지루할 수 있는 시점에 살리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들이 살린 방법은 바로 "박진영 따라잡기" 였습니다.


특히 가장 빵빵 터졌던 장면은 바로 조권이 윤종신을 따라하는
박진영을 소화할때는  정말로 빵빵 터졌습니다. 
민이 박진영을 따라한 것도 상당히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조권은 또 원더걸스의 안무를 따라하고 뒤에 속풀이 무대에서 깝권은
재등장하는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그런데 그 배후에 한가지 항상 JYP에 느껴왔던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바로 박진영의 자신의 소속가수들에게 자기 창법 각인시키기 였습니다. 
물론 곡을 만들어주는게 박진영이기 때문에 JYP 창법이 가장 잘 맞을 수도 있겠지만,
박진영이 너무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는게 꼭 좋을 일일까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이제 다들 데뷔를 한 이상 본인들의 음악세계를 찾아가도록 창법강요는
더 이상하지 말았으면 하는 그러한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어쨋든 원더걸스가 공식으로 시작하는 예능이 첫 <라디오스타> 였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는 잘 흘러가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찌보면 네티즌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직접해주기도 했고 어떤 면으로는
재미와 함께  원더걸스의 착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그러한 방송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가장 좋았던 모습은 원더걸스의 변함없는 저자세와 겸손한 그리고 사람다움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원더걸스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항상 친근하면서도 어리숙하고 그러면서도 성숙한 
뭔가는 다른 아이돌에게 느낄 수 없는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거든요.

어쨋든 정말 오랜만에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그러한 원더걸스가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을 보여줘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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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원더걸스를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ㅎ혜림이 은근 볼매라서 귀여웠어요~~~

    2011.11.16 17: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참 혜림 받아들이기는 첨에는 힘들었어요.
      선미가 자꾸 그리워서... (물론 욕은 안했지만)
      뭐 그래도 그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도 욕하는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선예를 제일 좋아합니다 ㅎ

      2011.11.16 22:58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1.16 17:57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에선 진지하고 뒤에선 웃긴 그런 화였습니다 ㅋㅋ

    2011.11.16 18:04
  4.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의 저 언급이 저에게도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무조건 자신들이 옳다고 옹호하지도 않고 저들이 나쁘다고도 안 하면서 진정성을 보여주었거든요. 흠흠흠...^^

    2011.11.16 18:07 신고
  5.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미 느껴지는 방송이었던 거 같아요. ^^

    2011.11.16 20:21 신고
  6. 좋은 말씀이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리숙한 모습... 사실 요즘시대에 예능감이 없으면 가수해먹기도 힘든 세상... 이친구들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 예능쪽인에... 조권하고 민하고 많이 살려준 라디오스타인거 같습니다... 특히 조권의 팥빙수 토크는 정말 압권이였습니다.. 커피 먹다 뿜을정도로... ㅎㅎ

    2011.11.16 21:13
  7. 당신도 사람냄새나는 블로거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같은 말을 했을때 아 다르고 어 다르며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고 했는데 체리블로거님은 항상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웅크감자라는 블로거와 수준이 다르네요. 특정걸그룹응원하는 젏은이는 아니지만 40여년을 지내면서 저런 악담을 글 이라고 올리고 추천수받고싶을까 하는 생각이..예전글보니 좋은글들이 특정그룹에 한정된거보고 원걸안티라는게 느껴졌네요..아니 박진영안티가 맞을지도 그래도 같은 소속사 남그룹보다 원걸에게 더 잔인하더군요. 애들도 아니고 글을쓰는 사람은 비판적이인 사고를 가지고 말해도 따뜻함이 전해져야하는데...소희 라는 애가 갑자기 안쓰럽더군요. 어제보고 애들말하는게 조곤 조곤 조심스럽게 말하는 모습이 요즘걸그룹답지않더군요..좋은글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11.16 21: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자주 들려주시고 이왕이면 고정 닉네임 부탁드려요 ㅎ

      2011.11.16 22:59 신고
    • 냥냥  수정/삭제

      그 인간은 그냥 여러 걸그룹 건드리면서 노는 저질이던데요 ㅋㅋ
      그러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ㅋㅋ

      2011.11.17 01:11
  8. 원걸삼촌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텔미 터지기 직전에 MTV의 원더걸스라는 프로를 보고 삼촌팬이 되었습니다. 그 프로를 보면서 아이들이 참 사랑스럽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언제나 예의바르고, 말 한마디에도 조심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뜨거운 아이들...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아이들의 모습보며 지금껏 열심히 원더걸스 응원하고 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 악플들이 너무도 많아가슴아픈데... 님의 글로 아이들이 힘냈으면 좋겠네요.
    예능을 못한다고 걱정말고, 악플많다고 슬퍼할지 모를 원더걸스 여러분!!!
    누가뭐래도 여러분은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유일한 아이돌입니다!
    대전에서 응원드려요~ 화이팅!!

    2011.11.16 23:10
  9. 저랑 같은생각!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리블로거님~ 글 잘읽고가요^^
    원더걸스가 말했듯이 미국은 예능을 강요하지않는반면 우리사회에서는 예능이라는것이 아주 큰부분을 차지하죠.. 그래서 예능을 못하고 못웃기면 핀잔듣고, 딱 원더걸스가 그런 예지요..
    예능도 조용하고 별로튀지않는 원더걸스지만 얘기할때보면 솔직하고 겸손한모습, 그런 모습이 참 보기좋더라구요... 원더걸스 화이팅!^^

    2011.11.16 23:57
  10.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선미가 보고 싶지만..

    그래도 원더걸스 만세!!

    2011.11.17 00:53 신고
  11.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라디오스타 섭외가 좀 괜찮은것 같아요ㅎ

    어제도 원더걸스가 예능이 강한편이 아님에도 꽤 재미있었거든요ㅎ

    그런데 프로그램이 다른 프로그램도 아니고 라디오스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거겠지만,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망했다,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는 식의 말을 계속해서 하니까

    원더걸스가 조금은 주눅이 든것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뭐 원래 원더걸스가 예능에서 말없고 조용하긴 하지만 어제는 조금은 우울해보였어요;;

    2011.11.17 01:47
  12. 부탁드려여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너무좋습니다 ㅋㅋ 근데 선미는 탈퇴가 아닌 활동중단인데 수정부탁드립니다ㅠ

    2011.11.17 02:43
  13. 꿈이 있는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라디오스타찾아봤는데
    저는 예능잘하는 어떤 아이돌들보다 원더걸스를 응원합니다.

    2011.11.17 20:35

하루 늦은 리뷰이지만 어제 소녀시대가 <라디오스타> 에 나왔다고 해서 챙겨봤습니다.
물론 소녀시대만 나온 것이 아니었어요.
"뮤지컬 특집" 이라고 해서 방송된 <라디오스타> 에서는 소녀시대뿐만 아니라 뮤지컬계의 대모라고도
할 수 있는 박해미와 중저음이 매력적이며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해서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줬던
임태경도 함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다고 생각했던 출연자는 다름 아닌 박해미였습니다. 
보통 <라디오스타> 에 나오면 게스트들은 물어뜯기기에 정신이 없지요.
물론 박해미도 어느정도 당한 건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나이와 포스가 있는 박해미는 반격을 하면서 김구라를 휘어잡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강하디 강한 김구라가 때로는 박해미에게 반격을 당하며 꼼짝못하는 장면은 아무리 생각해도 
재미있는 장면같아 보이긴 합니다.


임태경도 솔솔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73년생 임태경은 나이에 비해 많이 순진한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시키면 다하고 알아서 분량챙겨먹는 그러한 모습도 참 재미있었다고 볼 수 있지요.
무엇보다 화제를 좋아하는 김구라에게 화제의 삼박자 "유학파", "있는 집 자식" 그리고 "돌싱" 인
임태경은 특이한 리액션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주었지요.

하지만 제가 조금 더 눈여겨봤던건 아무래도 팬인지라 소녀시대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사실 소녀시대는 이번이 첫 출연은 아니었던 <라디오스타> 였고, 과연 그녀들이 이번에는 얼마나
많이 바뀌었을지 아니면 어떤 질문들을 할지 등이 궁금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가 방송에 나오기시작하면서 어느정도 겹치는 그러한 에피소드들이 있을법도 했는데,
티파니-태연의 다툼을 제외하고 다른 이야기들로 채워져서 흥미로웠던 에피소드였지요.
그래서 소녀시대와 <라디오스타> 의 2년만의 재회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 2년만에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온 제시카


생각을 해보니 그저께 어제 등장한 멤버들은 다 <라디오스타> 를 한번씩 출연한 경험이 있습니다.
태연은 혼자서 2008년 연말에 크리스마스 특집때 출연한 적이 있으며,
제시카와 티파니는 2009년에 Gee 컴백이후 <라디오스타> 에 출연한적이 있지요.
(여담으로 서현이 2009년 말에 <라디오스타> 특집 출연)
남자 아이돌은 두번 이상 참여한 그룹이 많았지만 걸그룹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어쨋든 간에 2년전에 출연했을때와 지금과 비교해보면 멤버들이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2년이란 세월이 지났기에 그녀들이 방송을 그만큼 오래했다는 점도 있고 나이도 그 당시에는 정말로
"소녀" 에서 이제는 "숙녀" 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달라진 것일 수도 있겠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게 바뀐 것은 바로 제시카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사실 2년전에 제시카의 캐릭터를 제대로 잡아준게 바로 <라디오스타> 였습니다.
그 때 제시카는 자신의 이야기가 나오면 무표정을 하고 있고, 정색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정색시카" 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캐릭터가 되어버렸지요.


그런데 이번에 본 제시카는 확실히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최근에 얼음 녹듯이 녹고 있는 제시카는 예능에서 가장 많이 바뀐 멤버중에 하나입니다.
그 전에는 묻는 말에만 대답하는 수준에 있었던 제시카가 이제는 척척 치고 들어오기도 하고
나서서 대답을 하기도 하고 반격을 하기도 하는 그러한 예능인으로 발전한 것을 볼 수 있어요.


실제 이 방송에서 소녀시대 분량을 따져보면 제시카가 분량이 가장 많을 정도로
수동적이었던 제시카가 이제 능동적으로 바뀌었다라고 확실히 볼 수 있는 그러한 부면이 있지요.
실제 가장 예능에서 활동이 적었던 제시카와 최근에 <청춘불패> 에서 고정을 맡은 효연이 이번 컴백을
계기로 예능활동에 앞장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끊임없는 김구라의 효연앓이...?


사실 라디오스타에 최고 많이 등장한 멤버는 실제 출연했던 멤버가 아닙니다.
3년연속 라디오 스타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멤버가 있어요.
흥미로운 사실은 한번도 그녀는 <라디오스타> 에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그녀는 바로 효연입니다.


소녀시대가 총 <라디오스타> 에 3번 등장을 했는데 그 때마다 언급된게 효연입니다.
처음에는 김구라가 효연을 언급한게 많이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사실 이번에도 효연에 관해 언급하면서 "고생했다" 라고 이야기를 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요..
하지만 단순히 김구라가 효연을 소재거리로만 이야기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뭐 사람속이야 할 수 없지만 김구라가 효연을 소녀시대 안에서 마음에 들어한다는 것은 그 톤이나
이런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는데요... 실제로 김구라와 효연은 <절친노트> 에서 만난적이 있었고,
효연도 그런 김구라의 관심(?) 을 잘 아는지 그 방송에서 제대로 마음을 놓으며 대박을 터뜨린적이 있어요.
(캡쳐하고 싶은데 SBS에서 금지시켰네요) 
또한 효연이도 멤버들이 <라디오스타> 나갈때마다 김구라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하는군요. 

사실 김구라는 여자 연예인에 대해서 확실히 호불호가 분명한데요, 
여태껏 김구라가 <라디오스타> 에서 관심을 보이거나 호감을 보인 연예인은 효연과
손담비 이 둘밖에 기억이 나지 않네요. 


내년에는 정말 <라디오스타> 에서 한번 효연이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실제 손담비가 <라디오스타> 에 나왔을때 김구라는 손담비만 편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혀 김구라에게 찾아볼 수 없었던 그런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효연에게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 태도 논란을 해명하다


2년전에 등장과 지금의 등장이 바뀌지가 않은 점이 하나가 있다면 이번에도
나와서 무언가를 해명을 해야했다는 것입니다.
2년전엔 팬레터 사건과 더불어서 해명했는데 이번에는 태연의 태도 논란에 대한 이야기였지요. 
태연은 그 이야기를 하면서 약간의 불쾌감을 표현했지요
그녀는 "일방적으로 안 좋은 기사였어요" 라고 이야기 보따리를 엽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저는 그 태도논란의 글을 기사가 기사화시키기 전에 본적이 있습니다.
기사가 나기전에 다음의 텔존, 네이트 판, 인스티즈 포털, 그리고 베스티즈 이러한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니는 그러한 글들이었지요.


항상 기자들은 그러한 글을 물어다가 이야기 거리를 만듭니다.
그리고 네티즌들이 별반응도 없었는데 자기들의 추임새를 넣으면서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느냐?' 하는 반응을 보였다" 라고 함으로써 자신들은 은근히 죄가 없음을 
비추고 모든 책임을 네티즌들에게 돌리고 있지요.

하지만 제가 그 글의 대한 반응을 봤을때 일부 안티들의 극렬한 반응을 제외하고는
"그럴수도 있다" 라는 댓글도 많이 봤고 "그리 문제될건 없다" 라는 반응도 봤지요.
오히려 기자가 더 부풀린 그러한 기사때문에 또 한번 곤욕을 치른 것을 볼 수 있어요.

 


사실 기자에 대한 불쾌감은 태연만 드러낸게 아니었어요.
같이 출연한 임태경 역시 뮤지컬 홍보를 위해 인터뷰를 했었는데 그저 이슈만 찾아내기 바빴던
기자가 엉뚱한 쪽으로 유도질문을 했고 결국에는 전혀 관련도 없는 엉뚱한 기사를 내서
불쾌했었던 그러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지요.
"월세나오는 빌딩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은 하지도 않았는데 이야기가 나온것에 어이없어 했습니다.

그 해명들을 보면서 기자들이 가끔 왜 "기레기" 라고 불리는지 (물론 무개념기자들만)  생각을 해봅니다.
기자라는 사람들이 인터뷰를 따내면 그저 자극적인 멘트만 찾을뿐더러 남을 흠집내고 욕먹일 
그러한 기사들만 쓰고 있다는 것이지요.


뭐 트위터가서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따오는것도 어쩔때는 이해하고 커뮤니티 가서 화제가 될 만한
이야기들을 뽑는것도 어느정도 봐주고는 싶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을 쓸때는 최소한 오해가 없이 써야하고 오해가 있으면 쓰지를 말아야지요.
그저 자신들의 조회수와 봉급을 위해서 연예인 하나쯤은 욕먹여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는 기자들때문에
항상 연예인만 피해를 보는것 같네요.



어쨋든 오랜만에 소녀시대를 <라디오스타> 에서 본것같네요.
요즘 소녀시대를 보면 자꾸 느끼게 되는것은 소녀시대가 많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그러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대로 방송인의 티가 나고 뭔가 더 프로느낌이 난다는 그러한 느낌이 들까요?

이 글을 적으면서 소녀시대의 옜날 영상들을 잠깐 보게 되었는데 느낌도 확실히 다르고,
뭔가 방송에 임하는 자세나 유연성이나 이런게 확실히 달라졌다는걸 느낄 수가 있더라구요.
어쨋든 이제는 나름 선배급으로 발전한 소녀시대가 앞으로 더 나아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하고
더 새로운 매력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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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 우리 20년만 함께 갑시다..
    스마프처럼..

    2011.11.11 01:42 신고
  2.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방사수 해서봤어요ㅎㅎ김구라- 박해미씨의 대결ㅋㅋ턱드립,눈빛드립 ,재혼드립 웃겼어요ㅋㅋ시카는 요새 해빙기라 얼음이 녹다못해 히터가되버린ㅎㅎ임태경씨는 최강동안ㄷㄷ 검색했을때 얼핏봐서 83년인줄알았는데 73년생ㄷㄷ이천희씨닮은거같아욤ㅋㅋ 아쉬운점은 제시카티파니편집ㅠ노래영상올라왔다길래보니 싴은 그나마 1분40초인데 파니는 30초라니요ㅠㅠ!! 그나저나 라스에 효연이 한번 나가야겠어요ㅎㅎ인천구라 인천효연~~

    2011.11.11 01: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박해미때문에 진짜 많이 웃었지요.
      효연이와 김구라가 한번 재회했으면 하네요.
      저도 임태경에게서 이천희가 보였는데 ㅎㅎ

      2011.11.12 23:08 신고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모르게 소녀시대는 예능프로중에서 라디오스타하고 궁합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자주나온게 아니기 때문에 단언하긴 뭐하지만, 나올때마다 괜찮았으니까요.

    다른곳에서 주구장창 물어보는 질문말고 다른질문을 했을때의 소녀시대의 반응같은게

    재밌는것 같아요. 다른 멤버들로 한번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2011.11.11 03:29
  4. APne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박해미의 아이돌의 뮤지컬진출에 대한 시각에 동감합니다.
    상업적으로만 이용하지말고 충분한 연습시간을 줘야한다는 얘기..
    기획사의 의도대로 휩쓸리기만 하는 행태를 꼬집은 것 같아 시원했습니다.

    2011.11.11 04:00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방송 후에 기다렸다는 듯이 박해미씨 논란 나오는거 보면 참...뭐 아무튼 재미있는 방송이긴
    한데 이것저것 생각도 많이 하게된 방송이었네요..항상 뭔가를 이해..한다는 건 참 복잡한
    건가봐요

    저번에 구하라 나올떄도 그렇게 시카 언니도 그렇고..왜 이리 안타까운지..그저 사이좋은
    오빠동생 사이도 주변 여론때문에 못만나게 된다니. 그들에게는 그게 최고의 힘이
    의지가 될텐데..박해미 씨 아이돌 뮤지컬 진출에 대한것도 공감 만히 갔고..ㅎㅎ..아무튼
    탱구 언니의 올댓재즈 라이브도 좋았고 여러모로 유익한 방송이었네요 ㅎㅎ 언젠가
    완전체로 나오던지 유닛으로 나오던지 온전히 언니들로만 이루어진 방송을 보고프네요

    2011.11.11 07: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연애와 관련해서는 어찌보면 연예인의 숙명이지요.
      박해미의 시각과 관련되서는 저도 공감이 팍 가더군요.
      학교 등록하게 할거면 학교 최소출석을 할 수 있도록 스케쥴을 조절해주고, 뮤지컬을 하게할꺼면 연습할 시간을 내줬으면 하네요

      2011.11.12 23:11 신고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요즘 제시카가 활발하죠... ㅋㅋㅋ

    그런데 그러니까 더 예뻐보이네요... ㅋㅋㅋ

    2011.11.12 00: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카가 본격적으로 녹고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제 얼음공주 캐릭터 잃어버리는건 아닌지..

      2011.11.12 23:09 신고
  7. Sudal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봤네요^^ㅋ 박혜미씨도 재밌으셨구요ㅋ또 실력파 선배님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소녀시대 언니들도 얻어가는게 많았겠지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그동안의 논란들에 대해서 깔끔하게 해명했다는 점이네요. 사실, 소녀시대 언니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 싸이월드 같은걸 안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악의적인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할 기회가 별로 없으니까요. 아무튼, 라디오스타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녀시대 언니들과 은근히 잘 맞는 것 같습니다.

    2011.11.12 07: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시가 트위터나 이런거 하면 난리나겠지요.
      실제로 한번 하려고 한적이 있었는데 계정이 털렸었지요?

      2011.11.12 23:09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안티들이 신고해서 그렇게 됬죠..그 반발로
      고스란히 지들 어퐈에게 돌아가긴 했지만 ㅋㅋ

      2011.11.12 23:21
    • Sudal  수정/삭제

      ㅋㅋ그래서 소녀시대 언니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 같은 것을 하지 않는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하죠ㅋ
      라디오스타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루머 같은것들을 해명하는 시간?을 종종 자졌으면 좋겠네요~

      2011.11.19 01:31

이번주 <불후의 명곡2> 에서는 고 김광석을 추모하는 그러한 공연을 보여줬습니다.
동시에 항상 이해리라는 커다란 벽에 가려져있던 강민경이 드디어 <불후의 명곡> 에서 두번 우승한
알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 그러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민경의 무대를 상당히 감명깊게 봤는데요....
21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김광석 무대와 관련해서는 완전히 감정몰입이 되서 노래를 하다가
본인도 울컥하고 보는 시청자들고 울컥하는 그러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그 감정을 파워삼아서 그녀는 1위를 강력한 3연승을 달린 홍경민을 저지한 신용재와
강력한 우승후보인 알리를 제치고 결국은 1위를차지 했습니다.
그러한 강민경은 얼굴만이 예쁜 가수가 아니라 실력도 뛰어난 가수라는 것을 재증명한 셈이지요.

그런데 요즘 불후의 명곡을 살펴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사람중 하나가 바로 홍경민입니다.
물론 2기부터 함께해오며 이제는 터줏대감이 된 허각도 있고, 예쁜 강민경도 있으며,
디바 알리도 있지만 홍경민이야 말로 <불후의 명곡2> 시즌 3의 진정한 감초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왜 그렇게 느꼈는지 그 점을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번째 순서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우승... 포맷좀 바꾸면 안되나?

이번 홍경민 무대를 보면서 더 절실하게 느낀게 바로 이것입니다.
<불후의 명곡2> 는 매 출연자가 다음 출연자와 경합을 벌이며 올라와야 하는 서바이벌 방식인데요...
이 방식은 첫번째로 출연하는 출연자에게는 절대 불리한 방법입니다.

사람의 특성상 가장 나중에 본 것이 가장 마음에 남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벌써 지난 것은 신선한 맛이 떨어졌기 때문이지요.
마치 음식을 7개를 먹는다면 첫번째 먹은 것의 맛은 많이 잊혀졌다고 할까요?

이번 홍경민의 무대 같은 경우도 보면 신용재하고 붙을 때 쯤이면 벌써 허각의 무대도 봤고,
임정희의 무대도 봤으며 바로 앞의 신용재의 무대도 본 상태입니다.
무대가 하나하나 더해질 수록 그만큼 기억도 하나하나 잊혀져 가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첫번째 무대가 아주 미치도록 좋던지 아니면 팬덤이나 인지도가 높아서
모든 출연자들을 압도적으로 누를 수준이 아니라면 첫번째가 우승을 하는 건 거의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니 출연자들도 첫번째로 가는 것을 꺼리고 두려워하는 것이지요.

차라리 이럴바에는 그냥 매 무대마다 점수를 매겨서 나중에 점수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하던지,
아니면 모든 이들의 무대가 끝난후에 모두의 여운이 조금 가신 뒤에 점수를 계산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의 방법을 추천해보는데 바로 그 무대에 감동을 받았을때마다 채점을 하는 방식은
모두에게 공평할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다른 가수들과 비교할 필요도 없고 오직 그 가수의 무대만 놓고 평가하는 거니까요.



- 관록을 무시못하는 홍경민의 노래 실력

현재 출연자들 중에 홍경민은 가장 고참입니다. 경력만이 아니라 나이도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서 훨씬 위죠.
나이로는 바로 다음이 임정희인데 임정희도 아직도 80년대 생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홍경민의 무대에서는 다른 출연자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연륜이 느껴집니다.

물론 단순히 나이가 많거나 경력이 많다고 해서 노래를 잘하는 건 아니지요.
어떤 가수들은 20년이 지나도 실력이 그대로이고 솔직히 현재 아이돌보다도 실력이 부족한 가수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홍경민은 그러한 과는 아니지요.
방송에서 김구라와 문희준이 "흔들린 우정" 을 언급한 것처럼 많이들 "흔들린 우정" 으로만 기억을
하는 경향이 많지만 그가 부른 락 발라드 스타일의 곡은 상당히 많으며 정말 곡도 좋고 가창력도 훌륭합니다.



<불후의 명곡> 을 지켜보면 홍경민의 실력과 재주,  가창력을 매번 볼 수 있습니다.
스타일도 참 다양하고 악기도 여러개를 가지고 소화하는 등 매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한번은 아무도 도전하지 못할 법한 정말 초등학교 시절이나 써봤던 멜로디언을 가지고 연주를 하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번주에는 기타와 함께 하모니카를 불면서 김광석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단순히 노래만이 아니라 악기 연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김광석을 재현한 홍경민의 무대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본인이 했던 사랑의 감정을 완벽하게 전달한 홍경민의 무대는
여러 관객들을 울리는 그러한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음악평론가 강헌은 김광석의 노래는 "지금 세대는 표현하기 어려운 감성" 이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홍경민도 그 안에 포함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확실히 감성과 관련해서는 연륜이 있는 홍경민이
다른 가수들보다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본인이 말한대로 승수와는 관계없이 김광석이 전해줬던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고 싶다고 했을때는 존경하는 선배에 대한 예의와 애정도 크게 작용했을 수도 있구요. 
아무래도 김광석을 보고 자라고 알고 자란 그이기에 더 그러한 감정이 강했을수도 있겠네요. 


아마 홍경민이 뒷쪽으로 가고 강민경이 눈물을 보이지만 않았다면 이번주에는 홍경민이 우승했을 것 같네요.
(일단 한국 문화가 조금 눈물에 약한 경향도 없지 않아 있어서....)
어잿든 홍경민은 뛰어난 가창력뿐만이 아니라 매 무대마다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청중과도 어떨때는 같이 즐기는식으로 유도하기도 하면서 어떨때는 감동적으로 울리기도 하는
그러한 정말 다양한 모습을 가진 훌륭한 가수이지요.



- 무대에서는 가수 홍경민, 무대 밖에서는 예능인 홍경민

이렇게 무대에서는 진지하고 노래에 열중하는 그러한 가수이긴 하지만 무대만 내려오면 홍경민은 편안한
친구로써 180도 달라지게 됩니다. 대기실의 홍경민과 노래하는 가수 홍경민은 사실 상당히 많이 다르지요.

이번의 <불후의 명곡2> 의 대기실도 나빴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충분히 재미가 있었고, 김구라가 아이돌들과 잘 어울려 노는 그러한 분위기였기도 했지요.
하지만 본격적으로 더 업그레이드 된건 김구라의 천적 문희준이 가세하면서 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다른 요소가 존재하는데 바로 홍경민이라는 것이지요.


나이도 비슷하고 어느정도 이야기도 잘 통하는 홍경민은 김구라와 문희준과 함께
제대로된 MC조합을 이루어내며 개그를 받쳐내고 있지요.
사실 홍경민의 입담은 이미 "서세원의 토크박스" 등을 통해서 잘 알려진바 있지요.
김구라는 예전에 주로 혼자 주도해나갔다면 이제는 "우경민, 좌희준" 을 놓고 제대로
대기실에서 깨알같은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또한 개그맨인 김구라가 놓칠 수 있었던 부면을 홍경민은 중견가수로써 김구라가 놓칠만한 부분을
잘 끄집어냄으로 인해서 단순히 개그만 치는 것이 아니라 대기실에서 지켜보는 분석등을
잘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문희준과의 토크 경쟁이 붙어서 서로 경쟁하는 모습도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불후의 명곡을 살펴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홍경민은 참 겸손한 가수입니다.
막말로 홍경민 주변에 있는 가수들은 홍경민의 눈에는 애송이로 보일 수가 있습니다.
실력이야 있을지 모르지만 깊이나 경력, 연륜은 홍경민을 따라갈 수가 없지요.

사실 생각을 해보면 <나는 가수다> 에 가수도 놀 수 있는 스펙과 실력이 되는 홍경민이
<불후의 명곡2> 에서한참 어린 후배들과 경쟁하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홍경민은 그런걸 개의치 않습니다.
그저 무대에서 서서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 멋진 선배이지요.

또한 후배들한테 지거나 밀려도 전혀 기분나쁜 기색이 없이 멋지게 후배들을 세워주고,
후배들의 기를 살려주면서 자신은 그냥 그들을 "보조해준다" 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홍경민은
정말 겸손하면서도 좋아할 만한 그러한 선배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실제 <불후의 명곡2> 의 터줏대감은 이제 허각이 되었고 명색이 MC는 신동엽이고,
대기실 주인은 김구라이긴 합니다만 홍경민은 모두와 어우러지며 프로그램의
무게를 실어주는 기둥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알리와 신용재 등의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 오랫동안 활동했지만 소속사의 컨셉때문에 인지도를
많이 쌓지못한 임정희, 그리고 초짜 신인이라고 (실력이 아니라 경력이) 볼 수 있는 허각과 남우현,
이제 막 이해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가는 강민경의 중심에 인지도도 많고 확실히 경력이 있는
그러한 홍경민이 같이 가세해주니 프로그램이 더 안정된 느낌이 들지 않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한때는 정말 한국을 뒤 흔들었던 가수였고, 실력도 있는 홍경민이 이제는 뒤에서 무대에서는
훌륭한 가창력으로, 그리고 대기실에서는 편안한 형이자 김구라의 밥으로 함께 함으로 인해서
정말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만약 <불후의 명곡2> 가 더 화제가 되었다면 홍경민도 제대로 다시 부활할텐데 라는 아쉬움이 드네요.
어쨋든 정말 만능엔터테이너가 뭔지 보여주고 멋진 선배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홍경민이
참 고맙기도 하고 멋있기도 합니다.
계속 그러한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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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49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광석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참 마음이 짠해집니다
    이 가수의 노래를 너무 좋아했는데
    프로 다시보기 한 번 해야겠네요
    휴일 잘 보내시고요^^

    2011.10.15 17:58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후 2 포멧은 만들때부터 구설수에 많이 올랐던 거였죠...물갈이 하는김에 포멧도 바꾸나
    했더니...ㅉㅉ...
    뭐 경험과 연륜은 어디 안가는 법이지요..얼른 좋은 노래로 다시 활동해주셨으면..

    2011.10.15 20: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많은 후배들이 홍경민의 좋은 본을 따랐으면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겸손하게 후배들을 배려하는 모습이요.

      뭐 가창력이야 당연히 ㅋㅋ

      2011.10.15 23:21 신고
  3. 꽁쭈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보기를 화면으로 보지않고 목소리만으로 들으면 왜 홍경민씨가 이번주 실질적인 우승자인지 알것입니다.

    2011.10.15 23: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 강민경의 우승에는 "눈물" 이라는 요소가 다소 작용한 듯 싶어요.
      일단 한국 사람들이 정에 약하잖아요 ㅎ

      2011.10.15 23:30 신고
  4. 쿠리조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후의 명곡을 전혀 보지 않다가 김광석 특집이라
    전 나가수를 볼 때 처럼 노래부르는 부분만 넘겨서 봤는데
    가장 처음에 부른 홍경민의 노래가 마지막까지 잊혀지지 않더군요
    당연히 1등을 할 줄 알았는데 심사위원들은 중간중간 요소가 많으니
    금방 잊어버렸나봅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정말 가슴이 벅차더라구요

    2011.10.16 05:28
  5. ㅈㄷㄱ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가가 원래 목소리가 달달행ㅅㅇ,,,

    2011.10.17 04:16
  6. DanielK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포멧은 그대로 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불후의 명곡이 음악프로그램이 아닌 예능이기 때문이죠.
    예능이기에 매번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방식도 괜찮고 예능이기에 순서에 따라 유불리가 있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요.
    나는 가수다의 경우 7위를 하고 탈락을 하는 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지만 여기는 솔직히 그리 신경 쓰지 않잖아요.
    그저 1승만 했으면 하고 또 요즘 허각과 신용재처럼 라이벌 구도 형성도 재미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2011.10.17 20:58 신고
  7. 케이니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경민씨 말도 잘하고 후배들한테 권위적이지도 않고 착하죠.
    그리고 공연장에서 무대 매너도 상당히 좋아요.

    2011.10.30 20:12
  8. 신혜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없던 홍경민이었으나 이제 폭풍한번 휘몰아치겠구나,,,하고 인터넷을 뒤지고,,,뒤지고,,,아무리 뒤져봐도 홍경민에 관련된 기사는 참....
    깜,,,짝 놀랐습니다. 깜,,,짝!

    그동안 홍경민씨가 출연한 부분만 죄다 골라서 보는데 정말 한곡한곡 예술이더군요,,
    홍경민씨를 하차시키신다는 선택은,,,pd분의 음악적 소양을 의심케하는데....

    2011.11.02 00:06
  9. 신혜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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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2 00:07

예전에 <라디오스타> 김희철 자리를 누가 채울까? 라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문희준, 김태원, 그리고 붐을 추천했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전혀 예상치 못한 수를 <라디오스타> 에서 두었습니다.
바로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을 투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왜 하필 규현을 선택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솔직히 아직 증명되지도 않았고 예능에 확실히 자리를 잡지도 않은 그러한 모험수를 왜 두었을까? 하고요.
라디오스타 막내 자리라면 사실 예능감도 있어야 되고 경험도 있어야 하며,
그리고 솔직히 모든 이와도 조합이 맞아야 하겠지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까 규현도 괜찮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면서 규현의 고정 투입에 대한 생각을 몇마디를 적어보겠습니다.


 
- 아직 경험이 없다. 하지만 신선하다

경험이 없다라는 말을 뒤집어 본다면 "신선하다" 입니다.
솔직히 웬만한 대중이 규현에 대해서 본 이미지는 그저 <불후의 명곡> 에서 본 노래 잘하는 청년에다가
김구라에게도 도전하는 "당돌한 청년" 정도의 이미지 정도 일것입니다.
솔직히 슈퍼주니어의 팬이 아닌 이상 규현은 TV에서 보기 힘든 그러한 인물이었지요.


그래서 다소 어떻게 나올까 하고 걱정이 되지만 많은 에피소드나
그리고 멘트들이 신선할 것이라는 예상이 듭니다.  
데뷔 6년차인데 아직 그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부분이 많지요.
그래서 그것의 이야기를 한 에피소드에 하나만 꺼내놓더라도 충분히 흥미로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박힌 이미지 등이나 그러한게 없어서 어찌보면 다소 예능에서
오래 뿌리를 박고 있던 형들에게 활력과 새로운 면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그러한 존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 생각보다 괜찮은 규현의 예능감



비록 많이 본 건 아니지만 규현의 예능 자질은 어느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나오면 조용히 있다가기는 했지만 할때는 한마디 하는 성격이고,
자신이 어느 정도로 끼어들지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팬들사이에서는 "형들 잡는 규현이" 로 알려져서 "막내 온 탑"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규현은
이번에 <불후의 명곡2> 에서 나름의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곤란하게 하는 김구라 앞에서도 재치있게 받아치는 규현이는 이미 <불후의 명곡2> 에서
김구라와의 조합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서 그 경험이 <라디오스타> 에서도 묻어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규현을 보면 형들에게 당할때는 당하지만 웬지 형들의 뒤를 쏠 것만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지만 부드러우면서도 그 안에 뭔가 한방이 있을 규현은 
라디오스타와 은근히 잘 맞는다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 한 가지 아쉬운 점: <불후의 명곡> 은 안되고 <라디오스타> 는 된다?

물론 조사해본 결과 <라디오스타> 스타에서의 4번째 자리는 이제는 "유동적 자리" 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약간 보기 좋은 말인것 같지만 어찌보면 규현이 못하거나 아니면 규현이 바빠지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그러한 자리라고 합니다.  
그러한 자리에 들어간 규현을 보면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규현이 얼마전에 <불후의 명곡2> 을 하차했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규현은 <불후의 명곡2> 에서 아직 제대로 다 재능을 보여주지도 못했다고 느껴졌거든요.
이제 막 실력을 보여줄 찰나에 하차를 하는게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약 규현이 <불후의 명곡2> 시즌 3에 허각과 함께 고정으로 투입이 되었다면,
시즌2 까지 남은 효린 처럼 자신의 매력을 더 각인 시킬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불후의 명곡2> 에서 보여주는 노래 실력 말고도 조금 더 규현을 실력까지 갖춘
"예능돌" 이라는 타이틀까지 주어주려는 SM의 생각일까요?

예전에 규현에 대한 글에서 앞으로 SM이 규현을 에이스로 내세울 것이다라고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규현의 이미지보다는 상관없이 이런 저런 예능에 나오면서 슈주의 에이스 역할을
해야하는 그러한 규현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불후의 명곡2> 는 쇼케이스와 같은 선공개였고, <라디오스타> 투입함으로써
더 규현을 TV에 자주 내세우려는 그러한 생각이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규현의 <라디오스타> 의 도전은 쉽지 많은 않을 것같네요.
일단 그 자리가 웬만한 실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그러한 자리이고 그 자리에 앉았던 사람이
"예능 천재" 라고 불렸던 신정환이었고 그 뒤를 김희철이 훌륭하게 채워줬기 때문에 규현도
부담감이 상당히 될 듯하네요.

하지만 너무 부담감을 느끼지 말고 김구라와의 조합을 이뤄서 예능에서도 재능을 보여줘서 정말
실력있는 예능돌이 되는 그러한 아이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믹시 메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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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21 17:39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심 문희준씨를 기대했는데 아쉽긴 하네요 아무튼 규현옵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2011.09.21 18: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문희준을 더 기대했습니다.
      김구라와의 조합은 문희준이 제일 잘 맞는것 같거든요
      (신정환을 제외한다면...)
      그러나 규현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1.09.22 00:19 신고
  3. cuteber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리가 정말 쉽지 않은 자리인만큼 부담도 클것 같습니다. 누가 예상을 했겠어요 정말 의외였죠~ ㅎㅎ 그렇지만 체리블로거님이 적어주신대로 신선함과 예능감이 있으니 기대해보려구요. 부족했던 인지도도 보완하고 시청자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겠죠? 첫 방송이 언제일까 기다려집니다.

    2011.09.21 19:0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대도 안했지요. 아예 규현은 예상 밖이었다고나 할까요?
      어쨋든 확실히 신선하다는 건 보장합니다.
      과연 그가 어떻게 예능감으로 살려내느냐가 관건이겠지요 ㅎ

      2011.09.22 00:20 신고
  4.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전 슈주중에서 예상으로 의외로 예성이나 이특,은혁일줄 알았는데 규현이라고나오니 기대됩니다^^막내파워를 보여주세욥ㅎ

    2011.09.21 21: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특은 이미 고정을 여러개 하고 있어서....
      또한 이특도 올해 입대해야 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 힘들겠지요.
      생각해보면 예성도 얼마 남지 않았구요.

      2011.09.22 00:20 신고
  5. sm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스타는 SM이 제작에 참여하는 건가요??
    저번 라디오스타작가가 쓴 JYJ 관련글도 그렇고 신동.. 김희철도 그렇고...
    비꼬는거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요.. ㅎㅎ

    2011.09.22 04: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제가 <라디오스타> 제작진이라면 답해드릴텐데,
      저도 그쪽과 관련해서는 전혀 정보가 없네요

      2011.09.22 08:45 신고
    • 벨로시  수정/삭제

      솔직히 슈주는 연기,예능,가수,엠씨등 여러 분야의 진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그룹이지요.
      슈주안에서 유난히 예능에 뛰어난 멤버들이 많은게 사실이구요. 더구나 엠씨쪽으로는 이미 이특.희철.강인.신동이 두각을 나타냈었죠.
      신동은 몇년간 뽀뽀뽀 진행을 하기도 했구요.
      그런 엠씨로의 재능으로 신동이 투입되었던거같구요.
      희철은 말안해도 아시다시피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예능.엠씨계의 블루칩이었죠.
      오디션?식으로 라스엠씨를 맡았을때도 적절하게 잘 해내서 발탁된걸루알구요.그리고 보셨다시피 참 잘해냈죠.현 엠씨들이 나이가 많아서 잘 모를수있는 어린 게스트들을 연결시켜주고 김구라에게 지지않는 모습으로.ㅋ
      규현도 아마 그런 점에서 엠씨들이 적극 추천을 한거같아요. 다른 기사보니 김구라.윤종신.김국진등이 규현을 추천했다더군요. 라스나 절친노트.불명들에서 보여준 규현의 모습은 희철과 마찬가지로 김구라를 전혀 두려워하지않으면서 순간순간 날카로운 재치와 순발력으로 웃음을 자아내곤했죠. 무엇보다 규현 특유의 순수함과 엉뚱함이 기대됩니다. 까불거리거나 무리수 드립은 별루 없겠지만 순발력이 좋아서 포인트를 잘 집어내니까요.
      유동적인 자리라니 규현이 여의치않으면 아마 다른 젊은 아이돌로 돌고 도는 자리가 될거같습니다.

      2011.09.22 10:09
    • 에프  수정/삭제

      작가중 하나가 동방신기 팬이라는거 말곤 sm과 전혀 연관 없는것 같은데요?

      2011.09.22 11:43
  6. MT.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퍼주니어 규현은 불후의명곡에서 한번 보고 못봐서 예능잘할 수 있을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되네요. 전에 슈퍼주니어 희철이 입담도 좋고 워낙 예능을 잘하던 친구라서 과연 그 자리를 메꿀수 있을지ㅎㅎ 무튼 라디오스타 꼭 봐야겠네요

    2011.09.22 05:41
  7. 에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주나 규현팬은 아니고 그냥 멤버중 하나의 팬입니다. 그래서 규현일 많이 접했는데 예전에 케이블에서 규현이가 '선견지명'이라는 프로 mc중 하나였는데 그거 보면서 쟤 라스해도 잘하겠다 생각 했었어요. 오히려 당당하고 예능 잘하는 김희철보다 라스는 규현이가 더 잘 할 것같아요. 물론 김희철도 정말 잘하고 재밌었지만 그보다도 더 기대가 되네요. 뭔가 예의바르면서 할 말은 다하고 통통 튀는 컨셉이었거든요. 그래서 게스트 분들도 엉뚱하다면서 많이 웃으시고ㅋㅋ 근데 스케쥴도 많고 특히나 해외활동도 있을거 같은데 오래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2011.09.22 11:42
  8. 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현 팬인데요
    저도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ㅎㅎ

    2011.10.05 00:51
  9. 규랭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현에 대한 글들을 검색해서 읽다가 체리블로거님의 블로그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람냄새나는 따뜻한 블로그, 객관적인 시각으로 따뜻하고 힘이 되어주는 비평에 감사드립니다
    체리블로거님은 규현을 2009년에 알게되었다고 하셨지요. 저는 불과 한달전에 유투브 동영상에서 그를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규현의부드럽고 높은 음역대의 발라드에 매료되어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구요. 체리블로거님의 긍정적인 평가가 눈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그중 불후의명곡(이하 불명)에 대한 언급도 있으셔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고싶습니다..
    사실 sm은 2012년 현재까지 예성-규현-려욱의 순으로 불명에 아주 짧게 출연을 시켰지요.
    세 보컬들의 경우, 불명에서 대중들에게 실력을 증명해보였구요. 슈퍼주니어팬이나 각자의 개인팬들은 그들의 감춰진 실력에 대해 알고 있었고 발라드 유닛인 kry(규현.려욱,예성 의 첫글자 이니셜을 따서 만든 이름)의 활동에 힘을 실어주지 않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대중들이 슈퍼주니어의 보컬실력을 폄하하는것 에 대해 의기소침해 했구요. 방송을 통해 알릴 기회가 너무 적었으니까요. 그 이유는 sm의 해외공연,콘서트 일정이 너무 많이 잡혀있고 슈퍼주니어 멤버및 그안에 kry유닛은 보컬로 더 많은 부분을 담당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였다고 봅니다. 아마 규현,려욱,예성도 불명에 계속 출연하여 실력을 좀더 대중들에게 보여줄 기회를 잡고 싶었을 것입니다. 규현의 경우, 신문기사에 보도된 바로는 불명pd에게 소속사를 설득해달라,고 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외콘서트가 줄줄이 잡혀있는 상황에서 팀의 노래를 맡고있는 메인보컬이 빠질수도 없고 해외콘서트 일정을 늦추기도 어려웠겠죠.. 그래서 짧게 개인적인 불명 출연후 하차가 진행됐다고 봅니다.. 그래서 라디오스타같은 경우는 불명에서 하차하게 된 규현에게 굉장히 동앗줄과 같은 그런 심정이었다고 봅니다. 라스mc자리가 왠만한 아이돌에게 오지도 않거니와 그 자리를 감당할 사람은 악마의 재능을 가졌다는 애드립신 신정환과 대담하면서 유니크하고 신선한 매력을 가진 김희철 정도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런 자리를, 라스mc가 됨으로써 슈주의 저평가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인지도를 한껏 높일수 있는데. 결국 그로 인해 자신의 발라드적 재능을 펼칠 기회가 더 쉽게 올수도 있기때문에 규현은 아마 소속사와
    최대한의 타협을 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절대 해외공연에 차질을 주지 않으면서 라디오스타 mc를 하는 것 말이죠..하지만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라디오스타나 불명이나 녹화는 일주일에 한번뿐인데 왜 불명은 소속사에서 굳이 하차를 종용하고 라스는 허용한 걸까요? 제 생각에 소속사는 불명에서 슈주의 감춰진 보컬라인들이 실력을 대중앞에 드러내보이고 고평가 받을 경우, 솔로앨범발매나 솔로활동 요구를 받을 수도 있고, 심하게는 소속사 이탈까지 일어날수 있으며, 그에 대해 대중들에게 실력으로 인정받은 가수인 만큼, 그 이탈이 정당성을 부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인 불명 출연을 더이상 허락하지 않았을것 같단 추측도 듭니다. 이런 추측을 하는 이유는 sm이 동방신기의 세 멤버나 슈주의 두 멤버의 한정탈퇴를 경험해서 더이상 그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때문입니다.하지만 예능은 좀 다르죠. 슈주가 충분히 독립이 가능한 보컬실력이라는 걸 예능&토크쇼에서 보여주고 대중적으로 인정받기는 어렵거든요.또 예능에 나옴으로써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보다는 토크쇼 mc로서 각인될 확률이 크죠. 불명=숨겨진 아티스트의 이미지까지 가능하다면 라스mc=역시 슈주는 예능돌,이런 이미지가 성립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1년 넘도록 출연을 허락한 것 같다는 거죠. 다시 불명얘기로 돌아가서, 규현 같은 경우는 출연횟수가 5회 정도 였던 것 같은데 3회를 그의 목소리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트롯등의 미션곡으로 소화해야했고, 4회째에 가서야 가장무도회를 락으로 편곡해 고음역에도 탄탄한 목소리라는 것을 보여주며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하차가 결정되던 시점에 마지막 5회를 자유곡으로 선택가능하게 되어 오케스트라 편곡까지 동원하며 기억의 습작을 부르는 것에 성공했죠.그때 규현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180도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규현의 노래실력을 평가할때 대중들은 불명에 불렀던 '기억의 습작'을 기억하게 되었구요.
    마찬가지로 예성의 경우는 부활의 사랑할수록, 려욱은 양희은의 하얀목련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지요.
    일단 sm에서는 규현이나 나머지 보컬라인 멤버, 려욱,예성을 sm내에서, 슈퍼주니어 안에서 kry유닛안에서 묶어두려는 느낌입니다.(게다가 규현,려욱은 중화권을 타깃으로 한 슈주m의 멤버죠) 슈퍼주니어가 중국,대만,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전세계 적인 팬덤이 형성되어서 일본,유럽,남미,중동까지 시장이 형성된 이상, sm에서 규현,려욱,예성이 솔로로 독립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구나 발라드유닛 kry는 별다른 홍보없이도 일본에서 인기가 상당해서 그쪽에서 1만5천을 동원한 콘서트를 열었더군요.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슈퍼주니어kry가 인기 수명이 다하지 않는 이상, 규현및 다른 보컬들의 솔로독립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마지못해 음반을 내어준다 해도 kry처럼 활동을 도와주지도 않고
    입소문에만 의존하게 할 것 같구요. sm은 기본적으로 댄스그룹아이돌을 주축으로 하는 회사고 주기적으로 새로운 댄스그룹아이돌을 내보내는데 주력하거든요.. 그래도, 규현이 가수로서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토크쇼mc로 자리잡게 된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규현,려욱,예성이 현재 댄스그룹 보컬뿐 아닌, 진짜 자기 음악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현명하게 기회를 잡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서 머지않아 자신의 음악과 색깔을 가진,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발라드 가수로 성장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규현의 불후의 명곡 하차에 대한 내용이 있어 제 생각을 썼는데.. 상당히 기네요.부족하나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11.25 22:31

김희철이 9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김희철이 고정으로 나오는 자리들이 확실히 빌수 밖에 없지요.
그중에는 상당한 매니아층과 시청자층을 둔 <라디오스타>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하차하는 김희철 현재 도박으로 인해서 형벌을 살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하면서 들어간거에요.


김희철은 <라디오스타> 로써 자신의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정환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신정환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그의 예능 재능은 거의 본능적이고 천부적이었거든요.

또한 개인적으로 김희철의 투입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조금 안목이 짧았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곧있으면 들어갈 김희철을 왜 투입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섭외할 당시가 올해 3월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벌써 김희철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나이가
거의 꽉 찬 상태였거든요. 즉 1년이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태였지요.

어쨋거나 갈 사람은 가야하는 것이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야 하겠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할 것 같은 세 명의 인물을 추천해봅니다.


 
1) 김구라의 천적 - 문희준

최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서 자신의 춤실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희준은 과거에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때와는 달리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문희준은 실제 베일에 쌓인 그러한 인물에 가까웠고 H.O.T는 그 당시 신비주의를
앞세웠었지만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 문희준은 친근한 동네 형 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일단 문희준이 적합한 이유 하는 김구라와 조합일 것입니다.
정말 악연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김구라와의 만남은 문희준이 <절친노트> 를 통해서 마음 넓은 포용심을
보여주면서 김구라도 문희준도 서로 플러스가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절친노트> 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상해지면서 아쉽게 끝났지만 "문희준-김구라" 의 콤비는
생각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하는 김구라를 제어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신정환과 콤비가 잘 맞았던 경우는 김구라가 강하게 독설을 하면 신정환은 구스르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문희준이 들어온다면 천하의 김구라도 꼼작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일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김구라가 유일하게 고분고분 잘 따라오는 사람이 바로 문희준이지요.
김구라의 독설을 컨트롤 해주면서 김구라가 강하게 나가면 조절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인물이 
바로 문희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H.O.T 에서 입담을 담당했던 인물이었고, 그간 이런 저런 예능에서
입담을 갈고 닦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또한 이제 어느덧 가요계에 15년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상도 쳐보고 바닥도 쳐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런 점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다소 젊은 층들이 나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2) 싼티아나, 싼티의 교주 - 붐

붐 역시 김구라와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은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전혀 관계 없는 프로그램에서 붐을 언급할 정도 붐과 김구라는 사이가 괜찮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제대한 붐이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강심장> 에는 이미 "특기가요" 가 자리를 잡고 있고 "문슈가" 문희준 및 "배꼽부인" 김효진,
그리고 "버럭개그" 의 김영철 까지 버티고 있어서 어찌보면 아무리 붐이라도 쉽게 묻힐 수도 있겠지요.


붐이 라디오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붐의 싼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는 말로는 "고품격" 을 주장하지만 정말 아무거나 막던지는 그러한 쇼이기도 하지요.
아무거나 막 던지는 가운데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붐 역시 "싼티교주" 라고 불릴 만큼 촐싹대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고,
사실 깐죽깐죽 대는데 붐도 둘째가라하면 서로울 정도로 잘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또한 붐은 김구라의 밥이 되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가 조금 지루하거나 재미없을때는 김구라가 붐을 갈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붐은 매사에 적극적이라 다시 게으른 형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어쩌면
관전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붐 섭외에는 약간의 모험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나 말로는 붐은 전혀 슬럼프를 겪지 않을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계속 방송진행들을
하며 내공을 잃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일단 붐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용 고정으로 사용해본뒤 정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국민할매 - 김태원 

김태원의 장점은 일단 모든 멤버들과 다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김구라와는 김태원이 "예능 늦둥이" 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분이 있어 김구라가 가장 많이 언급해준
그러한 인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또한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으며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김국진과도 친근한 사이이지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과 쉽게 호흡을 맞추는 것 만큼은 김태원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국진과도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김구라와도 티격태격할수도 있으며, 윤종신과도 쉽게 그게
가능한 인물에는 바로 김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의 개그는 약간 밑도 끝도 없는 개그입니다.

어찌보면 신정환과 약간 코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물론 느낌이나 스타일은 전혀 다름),
김구라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그러한 코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예능과 다큐사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국민할매" 라고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면으로는 굉장한 깊이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해줄때도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깊이가 있는 인물이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본다면 김태원과 <라디오스타> 도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과 함께 이미 예전에도 한번 언급되어서 후보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김태원이 이미 <남자의 자격> 이라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김태원이 출연할 여유가 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또한 다소 어린 출연자가 출연하면 얼어붙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아직 <라디오스타> 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김희철에 뒤를 메꿀것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처럼 여러 인물을 매주 돌려쓰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세사람은 나름 검증된 사람들이고 코드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꾸는 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김희철이 그 큰 자리를 나름 열심히 잘 막기는 한 것 같네요.

어쨋든 김희철이 임시로 다시 막은 그 자리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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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나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자리는 다른 MC 세사람과는 차별화되는 톡 쏘는 맛이 있고 동시에 조화를 적당히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이 나올 멘트로써 자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신정환이나 김희철이나 그런 맛이 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붐이 적격이죠.

    2011.08.24 18:44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붐씨가 되지 않을까요 ㅋㅋ 친분도 있고...벌써 고정이 3개나 자리잡은거 보면
    능력도 있는거 같고...전 이사람 잘 모르지만 제대하자마자 방송국에서 서로 모셔갈려고 하는거
    보면 능력있나 봐요 ㅋㅋㅋ

    2011.08.24 19: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붐이 사람들이 거는 기대만큼 꼭 부흥해서 다시 "나인틴나인티나인 의 싼티아나" 의 개업을 보고 싶네요.

      2011.08.25 10:19 신고
  3.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원씨도 재밌을거같고 의외의 누군가가 짜잔♥하고 캐릭터를 잡아갈수도있겠네요ㅎ 젊은사람보다는 어느정도 나이있으신분이했으면좋겠습니다^^ㅎㅎ

    2011.08.24 23:40
  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스타를 자주 보는편인데, 김희철이 어느정도 선방은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신정환이 그런쪽의 능력이 탁월해서 신정환에 비하면 좀 떨어지진 하지만요.

    그 자리는 자기는 보통 공격당하지 않고, 위트있는 멘트로 게스트를 톡톡 건드리는 그런

    자리인데 붐이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붐은 게스트들에게 엄청 공격당할듯한 느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붐은 위트있는 멘트를 치는 타입보다는 몸개그 스타일인듯 합니다.

    여러명이 일일 dj를 했을때 문희준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말도 잘하는 편이고,

    일단 김구라와의 호흡면에서 다른 사람보다 훨씬 낫고, 은근히 깐족대는 스타일이고...

    뭐 어떻게 될지는 방송을 봐야 할겠지만요ㅎㅎ

    2011.08.25 01: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희철이 나름 잘해준거지요.
      좋던 싫던 신정환의 예능감각하나만큼 정말 인정해줘야하니까요.
      저도 문희준을 사실 셋중에서는 가장 추천해봅니다.
      일단 김구라와의 호흡이 정말 좋더군요.

      2011.08.25 10:20 신고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타님의 의견처럼 문보살이 적임이라 봅니다만
    발상을 전환해 이번엔 여성엠씨를 써보는게 어떨까요?
    제가 생각하는 적임자는 '바다'입니다.

    2011.08.25 09: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획기적인 발상이네요.
      황엽님의 그런 발상이 가끔 제 포스팅 주제가 되기도 하지요 ㅎ
      (허나 다음포스팅은 청불 포스팅 ㅋ)
      어쨋든 바다라면 연륜도 있고 포스도 있고 입담도 있으니 적합할것 같습니다.

      2011.08.25 10:21 신고
  6. Sai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셋 다...

    2011.08.30 04:45

김구라와 아이돌...? 전혀 안 어울려보이는 조합이지요?
사실 독설의 대가의 김구라와 독설에 당하는 아이돌들은 전혀 안 어울려보이는 조합입니다.
그런에 아이돌 사이에는 "김구라 효과" 가 존재합니다.
물론 100%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많이 적용이 되는 효과이지요.
별 생각 안하고있었는데 이번에 레이나를 보고 한번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김구라 효과를 논하기 전에 김구라를 통해서 주목을 받고 이슈가 된다는 것이지요.
왜 이런 효과가 일어나는가 논하기 앞서서 그 동안 아이돌 그룹에 김구라가 끼친 영향에
대해서 조금 언급해보도록 할까요?



1) 소녀시대


사실 소녀시대 서현은 2010년 전까지만 해도 그저 "팀의 막내" 에 불과했습니다.
예능에 나와서도 조용히 앉아있다가고 별 말이 없었지요.
다들 서현의 "터닝포인트" 를 말하자면 "우결" 을 꼽습니다.
사실 우결이 있기에 현재의 서현이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서현이 우결후보에 까지 오르게 된 비결은 바로 김구라가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2009년 라디오스타 "크리스마스" 특집에 사실 서현이 단독 게스트로 했는데,
서현을 김구라가 끊임없이 긁어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단호한 서현에 김구라는 "패배" 를 선언했습니다.

그리하여 서현의 "바른 생활 이미지" 가 굳어져 버렸고 결국 이미지가 좋아지면서
부각되기 시작한 서현은 우결의 고정이 되면서 지금까지 위치에 온것이지요.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시카 역시 "정색시카" 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잡아준게
김구라와 라디오 스타였습니다.
작년 2월에 소녀시대가 Gee 활동시에 제시카, 수영, 티파니, 써니가 게스트로 나왔을때
김구라는 나오지도 않은 윤아를 찾는 바람에 제시카의 "정색본능" 을 자극했고,
결국 제시카는 그 프로그램 안에서 "정색시카" 로 주목받게 됩니다


또한 효연은 방송에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김구라가 방송때마다 찾는 일이 있음으로 인해서
김구라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아이돌로 밝혀졌고, 자꾸 언급된 효연은 나중에
김구라에게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세지도 전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김구라가 있는 절친노트에 출연해서 효연은 전에 보여주지 못하는 예능감을 보여주면서
캐릭터를 완전 굳혀버리게 되는 일이 있게 된 것이지요.



2) 애프터스쿨

애프터스쿨 역시 김구라 방송의 수혜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나나에게 새로운 4차원 엉뚱 캐릭터가 더해졌습니다.
김구라가 "방송초짜" 라고 여겼던 나나는 단답형 대답, 변화없는 애교표정으로
김구라를 쩔쩔 매게 했지요.


어떤 공격이 들어와도 침착하게 대하는 태도와 나중에
"<라디오스타> 에 또 나오겠다" 라고 말해서 김구라를 경악시킴으로
그냥 얼굴만 예쁘고 기럭지만 길어졌던 나나에게 좋은 찬스가 되었지요.
아마 그 방송이 나나가 여태껏 방송한 것들 중에 (플레이걸스 제외하고는)
가장 말을 많이하면서 가장 많이 주목받는 그러한 방송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정아 역시 애프터스쿨의 2인자 (서열로써는) 이지만 그닥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신정환과 김구라의 맹공에도 하나도 제대로 하지 않고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쁜 여자" 라는 캐릭터와 "보통 여자" 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세바퀴에서 레이나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레이나는 팀에서 메인보컬에 오렌지 카라멜에서 리더급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닥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 세바퀴때문에 검색어에 오르는 일도 있었습니다.
바로 레이나가 Kelly Clarkson의 "Because of You" 를 연주할때 생긴일 때문인데요.


그냥 연주만했으면 가창력 하나 인정받고 끝났을 터인데,
김구라가 노래에 빠져들면서 그윽하게 레이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캡쳐가 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결국 레이나도 한번 더 주목 받게 되는 일이 있었지요.



3) F(x)


F(x)의 첫 공중파 출연 역시 라디오스타 였습니다.
거기서 역시 F(x)가 재발견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일단 김구라는 "영문과 출신" 이기에 엠버하고 영어로 대화를 하려다가
무참히 패배하는 결과가 있어서 엠버가 주목을 받았었지요.

엠버 김구라도 한때 많이 나왔던 그러한 검색어였습니다.
방송내내 엠버를 의식해서 영어를 썼던 김구라의 모습이 선합니다.


또한 루나의 "근육" 이야기를 꺼냄으로써 루나가 지독한 연습돌임을 주목받게 했습니다.
한때 루나의 "말벅지" 가 이슈가 되었는데, 그것도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이슈화가 크게된것이지요.

예능감이 없다고 여겨졌던 F(X)와 함께하면서도,
김구라와 라디오스타진은 그녀들을 놀리면서 F(x) 의 장점을 극대화시켜주었지요
또한 갑작스런 JP 목소리 논란까지 나오면서 정말 웃겼던 라디오스타 방송을
만들어 낸게 김구라와 라디오스타 진입니다.



그렇다면 김구라와 함께 하면 왜 이렇게 주목을 받는 것일까요?
대체로 아이돌들이 방송에 나오면 초반에는 무조건 오픈되고 공개하려는 경향보다는
숨기고 이야기를 안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긴장한 탓도 있고 소속사의 지시도 있으며 자신들의 의지도 있지요.

허나 김구라는 그런것에 신경쓰지 않고 계속 공격을 시도합니다. 상대방이 드러낼때까지요.
그러다보니 솔직한 모습들도 나오게되고, 털털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게 됩니다.


김구라는 딱히 상대를 가리지 않습니다.
상대가 천하장사 강호동 이건, 국민 MC유재석이건, 아니면 자신보다 선배인 이경규이건,
위 아래를 가리지 않고 할말은 하는 사람이지요.
아이돌이 어리고 특히 귀여워 보이는 여자 아이돌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자 아이돌이라고 배려해서 할말 안하는 김구라는 아니니까요.

그래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연예인들이 가식과 어떤
경계를 풀수 있게 도와주는게 바로 김구라 독설의 효과입니다.

김구라가 지나치다고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김구라는 지상파로 넘어가서는 거의 선을
넘는 경향은 없습니다. 솔직히 방송에서 제재도 가장 많이 받았던 연예인이긴 하지만
사실 듣고보면 말투나 어휘가 선택이 잘못되어 그렇지 틀린말은 없는 것도 사실이지요.

또한 김구라는 웬만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여자 아이돌들의 오버애교에 쓰러지는 다른 MC들에 비해서,
과한 애교는 정색하면서 받아들이는게 김구라이지요.
오히려 그런 점이 더 애교를 재미있게 만들어버리는 그러한 역할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여하튼 김구라가 이런식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돌의 조력자가 되어가네요.
김구라 자신이 캐릭터가 독하고 독설을 하고 하다보니까 웬만한 사람은
김구라 앞에 있으면 순해보이고 얖에 보이는 김구라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그 연예인이 더 호감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구요.
그가 나온 프로그램에서 김구라가 욕을 먹는것은 봤지만 웬만해서는
다 호감이 되어서 돌아가더라구요 (물론 세바퀴 같은 경우는 상황이 다르지만)

무서워보이고 인상도 차갑고, 또한 독설도 날리는 김구라지만,
그런 김구라가 존재하기에 아이돌을이 주목을 받게되는 효과도 허다합니다.
김구라와 아이돌이라...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온 묘한관계라고 할 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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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닉쑤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보고나니 그런거 같습니다~~

    덕을 많이 봤네요. 아이돌들이 ㅎ

    2010.10.25 20:53 신고
  2.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수연양 라디오스타로 얼음 공주 캐릭터 득템 했을 때가 참.....
    서주현양은 김구라씨하고 일대일 맞짱에서도 제대로 제압하는 괴력을 발휘.....
    (김구라씨의 또 다른 직업....아이돌 캐릭터 잡아주기.....)
    잘 읽고 갑니다

    2010.10.25 21: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서현은 정말 김구라가 제대로 컨셉 잡아줬죠.
      라디오스타가 아니었으면 우결도 힘들었을 겁니다.

      2010.10.26 01:07 신고
  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신비주의를 무너뜨리는 독설의 김구라... 흠흠

    2010.10.25 22:14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5 22:45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어디서든 저런 캐릭 한분 정도는 계셔야 시너지 효과가 나는것 같아요 ㅎㅎ

    2010.10.25 23:46
  6. 온누리49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독설 덕분에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하니
    그 독설은 덕설인가 보네요^^

    2010.10.26 00:1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때는 독설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전전긍긍하던
      (물론 힘들어서 그랬다지만.. 그래도 안 좋은건 안좋은것이지요) 이제는 바뀌어서 독설을 통해서도 유익을 주고 있죠.
      시청자들에게는 재미를,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친근한 이미지를 개선해주고 있으니 덕설이 맞겠죠 ㅎ

      2010.10.26 01:10 신고
  7. 처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공감합니다. 김구라씨는 무릎을 탁 치게만드는 웃을을 주더군요.. 그냥 웃어야지 하면서 웃는게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을 만드는.. 글 너무 주옥같군요 ㅋㅋ

    2010.10.26 05:32
  8.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또 다른 말 썼다가 그 분에게 태클 당할까 무서워서..

    2010.10.26 06:5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댓글달다보면 이런저런 의견차가 날 수도 있어요.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알고보면 그분도 참 좋은 분이세요. ^.^a;

      2010.10.28 00:56 신고
  9. 걸어서 하늘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김구라의 효과가 인기 상승과 대중의 관심 끌기에 일조를 하는군요~~

    2010.10.26 11:19 신고
  10. 나이스블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의 영향력이 느껴지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10.26 18:52 신고
  1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라의 반대말이 '참말'이라고 본다면 김구라를 잡는건
    아이들의 가식없는 '진솔한 모습'이 아닐지?
    그래서 솔직한 아이돌이 더 돋보이게 되는지도 모르죠.

    2010.10.27 00: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구라는 솔직한 아이돌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효연이 그 예인거 같구...
      조금 숨기려하면 드러내게 해서 솔직함을 찾아주는게 김구라같습니다. ㅎ

      2010.10.28 00:5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나저나 여전히 바쁘신가봐요...
      참 오랜만에 뵙는듯...

      2010.10.28 00:58 신고
    • 골든맘  수정/삭제

      체리블로거님 어느프로에선가 ~ 효연양이 김구라씨에게 한마디 하더라구요 ~ 저 고향이 인천인데 너무하세요 구라씨 왈 아니 효연양 미국에서 오지 않았나 ~ 아니예요 저는 인천 아직도 인천에 살아요 ~ 아이구 미안해요 이제부터 꼭 제가 효연양 꼭 많히 챙길께 두고봐요 내가 인천인데 효연양 챙겨야지 ~ 그후부턴 의식적으로 잊지않고 효연양 챙겨나가는 모습 보였읍니다 그러나 저는 김구라 박명수 캐릭터 보다는 장점을 부각시키시는 체리블로거님이 1000 배 더 좋읍니다 진실로지요

      2010.11.14 15:10
  12. 거로블리체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었습니다

    김구라씨가 특히 여자 아이돌들과 같이 나오면

    여러가지 쏠쏠한 재미를 주더라고요

    심하게는 아니지만 조금 막대하면서

    여자아이돌들이 당황하거나 맞받아치거나 ㅎㅎ

    요런 비슷한생각 저도 했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분석까지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닷~ ^^

    2010.10.28 17:25
  13. 댓글알바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씨 환상적인 턱라인 너무조아효

    2014.09.06 05:38

지난주 정말 무섭게 편집을 당한 신정환... 아예 이번주는 약속대로 자리에 없었습니다.
사실 넣고 싶어도 신정환을 투입할 수 없을뿐더러 스스로 잠적한 상태이라 신정환을
당연히 볼수가 없습니다.
신정환이 없는 라디오스타... 그가 밉던 그렇지 않던간에 확실히 빈자리는 커보였습니다.


누구보다도 가장 어색해하는 기운을 보인 사람은 김구라였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함께 했던 동료이자 최고의 콤비라고 불렸던 신정환이 없으니
김구라가 허전했을 수 밖에요. 오프닝에서도 자기 옆을 돌아본 후 빈자리를 보면서
한숨을 쉬고 나가더군요 (뭐 컨셉일수도 있겠지만 웬지 씁쓸한)

헌데 이번주 방송을 보면 김구라의 용기가 대단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신정환을 위한 메세지를 방송에서 그것도 공중파에서 자연스럽게 했으니까요.
신정환이 빠진 것에 대한 언급도 가장 먼저 한게 김구라니까요.



다들 아시다피시 신정환은 도박을 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에 입국을 해도
조사를 받고, 적당한 처분을 받아야 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돌아오게 되면 가족들을 대면해야 하고, 친했던 동료들과도 만나야 하며,
또한 무엇보다도 그를 그 동안 좋아해줬던 대중과도 다시 만나야 하는 입장입니다.


한번 도박 행위를 용서해줬던 대중이기에 신정환이 다시 돌아온다면
거의 용서받지 못하는 분위기로 예상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서인지 신정환은 국내에 돌아올 생각을 못하고,
이리저리 해외에서 떠돌아다니는 그런 상황이지요.

그런 신정환에게 김구라는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친한 동료로써,
그리고 친한 형으로써 메세지를 보내고자 했습니다.
아무래도 신정환이 방송을 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 것이겠죠.




이 곳에서 김구라의 달변가 적인 모습을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일단 김구라는 자신이 아직도 친구이자 형이고 절친한 동료임을 상기시켰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있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신정환은 출연이 불가능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신정환은 자기에 동료임을 기억시켜준 것이지요.


그 다음 적절한 충고도 했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해결하라는 메세지이지요.
김구라는 일단 조사받을 것은 다 조사받고 잘못한 것을 밝히라 라고 권유합니다.
자기 잘못에 대한 잘못을 책임질줄 알아야 한다는 신정환에 대한 충고이겠죠.


그러나 그 충고뒤에는 따뜻한 마음이 숨어있습니다.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 병을 고쳐라" 라고 권유합니다.
두 가지의 병이 아닐까요?
하나는 정말 문자적으로 "도박중독" 이란 병과 한가지는 자신이 스스로 했을 자책감과
어떤 자괴감... 그래서 현실을 멀리하려는 그러한 마음이요.

물론 부인을 하고 거짓말을 한 것은 하나의 잘못이긴 하지만,
이렇게 도피를 할 정도라는 것은 아마 김구라가 느끼기에는 어느정도 자책감, 자괴감들이
겹쳐서 이루어진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을런지는 모릅니다.
물론 법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도 있겠지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써 아직도 그가 재능은 있다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신정환은 크게 잘못을 저지르고 거짓말까지 뻔뻔하게 하긴 했지만,
그의 재능 하나는 어디가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줌으로써
그의 "재능이 허무하게 끝나기는 아깝다" 라는 점을 다시 한번 신정환에게 상기시켜 준 것이겠죠.


즉 다시 한번 그가 정당하게 처벌을 받은 후, 습관을 버리고, 진정성을 가지고
그 재능과 함께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김구라의 마음이 충분히 전해진 몇마디였던 것입니다.



아무리 말이 따뜻하고 신정환이 잘못한게 있기에 사실 이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할 정도이면 꽤 용기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제 아무리 많이 남에게 욕을 많이하기도 하고 욕을 많이 먹기도 해서, "욕" 이라는 것에 달련된
김구라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대중들이 "거짓말쟁이 도박꾼" 으로 보는 신정환을 위해서
방송에서 따뜻한 메세지를 보낸 다는 것은 사실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이지요.

하지만 많은 이들은 김구라가 "신정환을 감쌌다" 라고 보기보다는 신정환이 잘못은 했지만,
일단 "인간적인 면으로써 신정환에 대한 김구라의 따뜻함은 보여주었다." 라는 느낌은 받았지요.
기사도 났는데 베플보다 대체적으로 호평이 나온 걸 보니 너무 감싸주지도 않고,
하지만 진심은 충분히 전달한 김구라의 진심이 잘 우러나온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 외에도 출연한 Super Junior 역시 자기들 나름대로의 문제인 한경과 강인에 대해서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경과 관련해서는 솔직하게 자신들이 배려가 없었다고 말한 한경이 섭섭했다라는 말을 솔직히
털어놓지만 결국은 "한경이 보고 싶다" 라는 말을 함으로 아직도 정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강인과 관련해선 한경건과 달리 그가 명백한 잘못을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화도 나고 배신감도 느꼈지만
결국은 하나이기 때문에 그도 용서해줄 수 밖에 없었다 라는 말을 전달했습니다.



한경은 그렇다 치더라도 강인, 신정환은 앞으로 정말 방송복귀가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이들은 자신들의 마음은 꼭 전해주고 싶었던 듯 싶습니다.
슈주도 슈주이지만, 김구라의 경우 사건이 터진지 불과 한달이 안되었기 때문에
잘못 도화선을 건드릴 수도 있지만, 그에 대한 정은 꼭 전해주고 싶었던 그의 마음을 잘
알아볼 수 있는 그러한 에피소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라디오스타 제작진의 센스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비난과 비판 여론에 어쩔 수 없이 정말 잔인하게까지 편집을 해야했지만,
그것이 "신정환 자체" 가 미워서가 아니라, 잘못을 한 사람에 대한 적절한 조취였음을
상기시켜주는 것이겠죠. 비록 그가 편집을 당하고 쫓겨나야는 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김구라의 영상편지를 통해 편집없이 걸러 냄으로 그가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국내로 돌아와
그의 행동에 맞는 책임을 지고 그가 다시 일어섰으면 하는 마음에서 내보낸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추석특집이라서 그런지 이번주 라디오스타의 주제는 "정" 이었던것 같으며,
둘다 "잘못과 죄는 밉고, 처벌받아야 하지만 사람자체는 미워하지 말자" 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어쨋든 김구라의 격려와 충고, 그리고 라디오스타 제작진의 무언의 충고에 신정환이
마음을 빨리 접고 국내로 돌아와서 그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진 뒤 다시 재기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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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로블리체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놓고 이렇게 말하기 쉽지않죠 생각은 할수있으나

    본인이미지 깎아먹을지도 모른다 생각해서 방송에서 굳이 할필요없는데

    김구라씨와 라스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

    2010.10.28 17:30
  3. law essay  수정/삭제  댓글쓰기

    헌데 이번주 방송을 보면 김구라의 용기가 대단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신정환을 위한 메세지를 방송에서 그것도 공중파에서 자연스럽게 했으니까요.
    신정환이 빠진 것에 대한 언급도 가장 먼저 한게 김구라니까요.

    2011.08.10 14:54
  4. Anvil Polo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 정신나간새끼들집단인건 맞는데 애플이 영웅이라는 말은 더 공감을 못하겠네요
    그냥 이이제이의 한 방편이라고나 할까 어차피 우리에겐 삼성이든 애플이든 둘다 개새끼

    2011.08.18 14:45
  5. Jerzees Tees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연봉과 결혼 자동차 얘기뿐이죠. 글쓴이 분 말씀데로 우리 젊은이들은 그들에 의해서 견고히 짜여진 틀 안에서 아무생각 없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 계몽하고 가겠습니다^^

    2011.08.18 14:46
  6. Alternative Hoodies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제를 잡고 블로그의 주옥같은 글들을 모아 서적을 통해 만나보고 싶은 글들이 많네요. 성숙한 시민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글이 참 사랑스럽네요.

    2011.08.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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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micalsmith13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는 겉은 차갑고 냉정하고 막말하는 사람이나,
    알고보면 그도 자상한 구석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 신정환에게 메세지 보낼때에서 정말 신중히 생각해서
    말한 것 같습니다.

    2011.10.17 10:25
  21. lawyer marketi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게 당신이 출판이 매우 인상적인 그들의 컬럼입니다.

    2011.10.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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