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 방금 기사에서 이동욱이 확정되었다는 기사들이 나오네요.. 물론 조금 지나봐야 알겠지만...
           어쨋든 그게 사실이라면 이 글은 이동욱 확정 발표가 나기전에 작성한 글입니다. 

이승기가 <더 킹> 출연을 이유로 이제 예능에서 모두 하차를 하였습니다.
가장 첫번째로는 그가 20대의 절반을 몸담았던 <1박 2일> 을 하차하였고,
그 다음에는 이제 <강심장> 을 하차하기로 발표했지요.


이승기는 이 두개의 예능으로 인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바로 20대의 나이에 예능계에서 "국민MC" 라고 불리는 유재석, 강호동의 파급력을 가진
(진행능력은 아직도 그 둘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그런 연예인으로 성장했습니다.
2011년에는 KBS 연예대상 대상에 (말이 많긴 했지만), SBS에서는 최우수상을 거두면서
떠오르는 MC계의 강자임을 입증을 했지요.

그렇지만 이제는 다른 활동도 조금 해보고 싶었는지 그 동안 몸담았던
예능에서 전체 그만둘것을 선언을 하였습니다.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 이승기는 마지막 녹화를 하였다는군요.

그렇다면 <강심장> 의 후임이 누가 될지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특히 강호동이 하차한 이후로 그 이어받아서 심하게 흔들리지 않고 시청률면에서
큰 변화가 없도록 무난히 잘 진행한 이승기의 뒤를 잊는거라 과연 누가 이어갈지 궁금해지네요.
그래서 과연 이승기의 후임으로는 이을 사람들 몇명을 추천해봅니다. 


 
1) 신동엽  

아주 조용하게 치고 올라오는 전통강자가 있으니 바로 그는 어찌보면 강호동-유재석보다
먼저 "국민MC" 라는 소리를 들었던 신동엽입니다. 
최근 신동엽은 공중파로는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2> 그리고 <동물농장> 을 진행하고 있으며
종편에서는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장이>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있지요.

성적도 나름 괜찮아서 <안녕하세요> 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불후의 명곡2> 는 원조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 보다 시청률을 좋게 내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지요.
시청률도 시청률이지만 신동엽은 이 프로그램들에서 깐죽깐죽대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해서 "신동엽이 부활했다" 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지요.


실제로 <불후의 명곡2> 에서도 "나가수의 아류" 라는 비난이 많기도 했지만 재미면에서 김구라와 함께
신동엽이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시청률에서 앞선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출연자들을 좌지우지 하며 방청객들을 가지고 노는 신동엽의 진행능력은 상당히 뛰어나죠.

일단 신동엽과 <강심장> 은 잘 맞는 조합일 것 같기도 합니다.
강호동처럼 카리스마로 밀어붙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동엽이 끌려다니는 스타일도 아니죠.
오히려 신동엽은 출연자들을 살살 긁어가면서 은근히 몰아갈 수 있는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신동엽은 여려명의 출연자들을 상대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보조 MC, 특히 붐과도 같이 프로그램을 해본적이 있어서 (샴페인) 호흡도 괜찮을 듯 하구요.

개인토크쇼로는 옆방송 <승승장구> 가 있기에 오히려 재미를 추구하는 방송으로 가려면
신동엽이 더 잘 어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동엽이 진지하지 않다기 보다는 그 자체가 유쾌한 사람이고 스타일이 그런 방식이거든요.
그렇지만 정작 진지해야할때는 상황을 잘 정리할줄도 아는 (<불후의 명곡2> 알리 편에서 신동엽은
재치있게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상황을 깔끔히 정리했다) 능력자입니다.

추천을 한다면 1순위는 신동엽 같네요. 



2) 김제동

한때 KBS 연예대상 까지 받았던 김제동..
현재는 이런저런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들에서 하차를 하고 달랑 <힐링캠프> 하나만 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신동엽만큼은 아니지만 김제동도 나름 탁월한 진행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그의 하락에는 진행력에 있어서 약간 식상함...? 내지 딱히 변화없는 모습이 포함되어 있긴했지만,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그의 진행력은 괜찮았으며 그의 하락의 이유에는 사실 외부적인 어떤 다른
요인들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의 재능을 그낭 묻어두기에는 상당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제동은 일단 여러명의 출연진들이 출연하는 방송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KBS에서 <스타골든벨> 을 진행하면서 (어느정도 강심장과 비슷한 면도 있음)
많은 출연자들이 출연했을때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를 아는 인물이고 또한 고정들과도 어떻게
협력해야하는지 아는 그러한 사람이지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진행스타일면에서 보면 딱히 심하게 몰아가지도 그렇다고 억지 감동을
만들지도 않는 적절한 선을 유지하는 면에서도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름 토크분배를 잘하면서도 동시에 정말 좋은 이야기들을 잘 포장해줄 수 있는
그러한 MC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특, 신동 등의 고정들과도 많이 방송을 해본 경험도 있고, 붐과도 같이 방송을 해본 경험의 있으며,
예능에 익숙하지 않는 배우들, 나이가 많은 연예인들과도 방송경험이 풍부한터라
김제동이 잘 어울릴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그가 진행해왔던 프로그램들인 <야심만만>, <스타골든벨> 등과 <강심장> 과의 성격도 비슷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만약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보다 의욕이 충만해 있을 것 같은
인물이 바로 김제동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3) a + 이효리...?

현재 기사등을 통해서 살펴보면 남자투톱의 체계로 가는쪽으로 결정이 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꼭 "남자투톱" 으로 가야할 필요가 있나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남녀 조합도 나쁠 것 같지 않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여자MC가 재능이 있는 그러한 경우에는 말이지요.

그래서 생각을 해본게 이효리 입니다.
사실 이효리를 메인MC로 제안하기 보다는 오히려 메인MC한명에 보조할 수 있는
MC로 생각을 하는것이죠. 
위에 언급된 신동엽 내지 김제동과 이효리의 조합은 엄청난 시너지를 가져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스튜디오에 MC가 여자일 경우 여자출연자들도 더 마음이 편할 수도 있고 여자 패널들도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화면에도 남녀 조합은 그리 나빠보이지가 않습니다.


최근 <해피투게더> 에서 볼 수 있었듯이 이효리는 남자MC들이랑 해도 전혀 주눅이 들지 않고,
오히려 남자MC들 위에 놀면서 최고의 궁합의 모습을 보여줘서 실제 MC로 출연한다면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또한 이효리만의 직설화법과 겁없이 누구에게도 던질 수 있는 이효리만의 "강심장" 과도 
상당히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4) 강호동

솔직히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가능하다면 이 그림이 상당히 괜찮을 듯합니다.
억울하게 사람들에게 마녀사냥을 당하고 은퇴를 함으로 자연스레 프로그램에 하차를 하게 된 강호동..
후에 국세청에서 탈세가 아님을 밝힘에 따라 피해자임이 증명되었지요.
어찌보면 열심히 활동하던 강호동이 정말 억울하게 당한 케이스임이 증명된 것이지요.


어쨋든간에 이 그림의 모습이 보기 좋은 것은 바로 강호동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강심장" 에 강호동이 컴백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고 갑작스런 하차에 당황해 했을
제작진에게도 나름갚아주는 그러한 결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강호동의 갑작스러운 하차에 (그가 원해서는 아니었겠지만) 승기에게 안겨주었던 짐을
다시 승기가 하차함으로 인해서 받아주는 그러한 역할을 함으로 인해서 승기와 제작진에게도
가장 좋을 결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승기도 누군가에게 후임을 부탁한다면 다시
강호동에게 맡기는게 가장 안심할 수 있는 입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강심장> 은 어찌보면 강호동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따라서 강호동이 <강심장> 으로 컴백한다면 적응기간은 거의 없다시피 해도 
틀린말은 아닐 것입니다. 특기가요자체도 굳이 라인을 따지자면 강라인이거든요.

단 이것의 가장 큰 단점은 강호동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것이냐 하는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언론의 강호동 죽이기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도 큽니다.
(강호동을 신랄하게 비난했던 몇몇 블로거들도 아직도 버젓이 활동하거든요) 

사실 <강심장> 은 <스타킹> 과 마찬가지로 강호동의 컴백을 진심으로 원했습니다.
어찌보면 이승기 혼자 MC체제를 맡게 한것도 강호동의 컴백을 위해 자리를 비워둔게 아닌가도
생각이 들어요. 사실 여려번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강호동의 컴백을 이야기 했었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의 컴백을 부추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제가 적은 글에서 나와있듯이 그의 복귀를 서두르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서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런 글은 모순이 아니냐?" 라고 하실 분도 계시지만,
그가 준비가 되었다면 이라는 가정아래서 적은 것입니다.
그가 준비가 안되었다면 당연히 이 이야기는 성립될 수가 없는 것이라고 적고 싶네요. 



어쨋든간 이승기가 비우고간 <강심장> 의 자리는 살짝 부담되는 자리일 수도 있네요.
"국민MC" 라고 불리는 강호동의 뒤를 이승기가 너무 잘 맡아줬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그 뒤를 맡는다는게 부담이 될 수가 있지요.

하지만 어찌보면 기회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지금 <강심장> 은 어찌보면 정체상태 이거든요.
경쟁 프로그램인 <승승장구> 와 서로 주고 받는 그러한 사이요.
그렇기에 어찌보면 도전해볼만한 그러한 자리이기도 하지요.

어쨋든 과연 <강심장> 의 이승기의 뒤를 이은 MC가 과연 누가 될까요?
정말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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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동욱씨로 낙점됬더군요...언제 폐지될련지..쯧..

    2012.03.15 02:43
    • 아오시마  수정/삭제

      폐지는 당분간 안될듯 보이네요.
      그것도 평일예능 심야시간에
      광고가 항상 완판하는 프로그램이라서
      SBS에서 시청률 준수하게 나오고
      광고도 꼬박 완판해주는 프로그램을
      폐지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2012.03.15 07:19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힐링캠프 이동욱편을 본것을 토대로 말한다면, 솔직히 예능감이 뛰어나 보이지는 않았는데

    어떤 이유로해서 이동욱이 '후보'도 아니고, 이렇게 일찍 '확정'씩이나 되었는지 의문입니다ㅎ

    그저 붐과의 친분관계 때문에 붐이 추천해서 들어간걸까요??

    이동욱이 그다지 색깔이 있는 인물이 아니니, 나머지 한명은 확실히 색깔있는 인물로

    가야된다는 점에서 김제동은 조금 부적합한것 같습니다.

    신동엽이 괜찮을것 같긴한데, 신동엽이 들어간다고 해도 강심장이 확 살아날것같지는 않네요ㅎㅎ;;

    신동엽이 제일 낫긴한데, 안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2012.03.15 05:56
  3.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정되다니ㄷㄷ 갠적으론 신동엽이효리님or김제동이효리님 투엠씨면 좋았겠다생각되네욤ㅎ

    2012.03.15 06:20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3.15 19:24
  5.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보니 신동엽으로 확정됐다고 떴더군요
    확실히 신동엽이라면 뭐 하나 끌어내겠다고 어거지로 짜맞추면서 게스트 몰아가지는 않을듯...
    이전에는 이런점이 맘에 안들어서 강심장 없어지길 바랬는데

    2012.03.23 04:05

요즘 예능계의 트렌드를 보면... 조금 뭔가 변화가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저의 견해가 틀렸을 수도 있겠지만... 항상 뭔가 "자극을 추구하던 예능" 에서 점점 
"착한 예능" 으로 추세가 변해가는 느낌이 들고는 합니다.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그런 바람이 불고 있는 건 사실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부각을 시켜서 글을 적어보고 또 하나 컴백하는 착한 예능에
대해서 조금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 동안 너무 자극적이었다. 

시청자들은 몇년째 그저 자극적인 면만 강조하는 그러한 예능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항상 진행되오던 "러브라인" 만들기, 억지 편집, 억지 감동주기, 그리고 막말....
이런 것들이 한때는 굉장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 방송의 트렌드가 항상 그래왔듯이... 뭔가 하나가 잘되면 다 그것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에서 어느새 그러한 예능으로 가득채워졌었지요. 

하지만 그러한 추세가 이제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TV만 틀면 나오는 자극적인 장면들이 한때는 재미있었지만 이제는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거든요. 
무엇보다 TV를 보면서 편안함과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싶은데 TV에서도 정신없이 사람을 몰아갑니다. 


경제도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여기저기 치어서 와서 조금 편안하게 TV를 보려고 하는데,
민망하게 여자연예인들의 노출로 자극시킨다던지, 편집을 잘못해서 화내고 짜증내고 우는 장면을
보여준다던지 서로 막말을 하고 싸우는 장면을 보여준다던지.... 
이런 것을 본다면 오히려 같이 짜증이 날 것입니다. 

이미 드라마가 폭력, 욕설, 막말, 노출, 불륜으로 가득차있는데 예능까지 그 정도는 이르지 못하지만,
비슷한 수준의 자극성을 보여준다면 조금 편안 마음으로 TV봤던 사람들은 편안함을 얻지 못한채
한참 자극이 되는 그러한 입장에 이르게 되는 것이지요.



- 착한 예능의 선전의 증거

그러면 착한 예능이 선전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을까요? 충분히 있습니다.  
월요일 밤은 아예 착한 예능 셋이서 시청률을 나눠먹는 그러한 입장에 있지요.
<놀러와>, <안녕하세요> 그리고 <힐링캠프> 이 모두는 "착한 예능" 의 범주에 속하는 예능입니다.


<놀러와>는 국민MC 유재석과 그의 보조자 김원희의 부담없는 진행 덕택에
착한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매회마다 즐겁게 진행이 되어가지요. 
무엇보다 <놀러와> 에서는 뭔가 캐내기 위해서 집착하면서 사생활을 캐묻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말 제목대로 놀다 가는 그러한 분위기를 조성하지요.


낮은 시청률로 시작한 <안녕하세요> 는 일반인들과 교류를 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놀러와> 의 반대 안되는 시청률이었지만 이제는 어느덧 적절한 경쟁상대가 되었습니다.
요즘 물오른 진행력을 보여주는 신동엽에 오랫동안 라디오를 진행해오며 청취자들과 상대한 컬투,
그리고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많이 부드러지고 순화된 이영자의 조합은 일반인을 상대하며
방송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취지가 "국민들의 고민을 들어본다" 라는 선한 취지이기 때문에 그럴 지도 모르겠니다. 


<힐링캠프> 는 아예 도심을 떠나 캠핑을 간다는 취지아래서 마치 한때 우리가 캠핑가서
"진실게임" 을 했던 것처럼 속마음을 편하게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러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부담없는 이미지를 가진 김제동, 노려한 진행의 이경규, 그리고 MC새내기지만 편안한 매력을 보여주며
진행하는 한혜진은 출연자들이 부담없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화제성보다는
진실함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함으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요일의 강자였던 <강심장> 을 <승승장구> 가 정말 오랜만에
시청률로 눌렀다는 것을주목할만 합니다. 
물론 강호동의 부재가 영향을 끼쳤을수도 있지만 3년간의 <강심장> 의 지나친 낚시질, 러브라인 만들기,
노출과 지나친 사생활 집착 등은 시청자들에게 부담을 느끼게 했지요.

그 대신에 다소 조심스럽게 출연자에게 접근하는 <승승장구> 가 치고 올라오고 있지요.
다소 서투른 진행을 하고 있는 김승우 이긴 하지만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는 진행으로 개개인에게
집요하게 파고 들지 않는 점이 편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예능들의 선전은 확실히 자극성 예능이 하락을 보여주며, 
부드럽고 착한 예능의 부활을 보여주는 그러한 면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굳이 자극적이지 않아도 잘만 구상한다면 충분히 시청률을 끌어낼 수 있다는 점도요. 



- 또 하나의 착한 예능 <청춘불패2> 적절한 컴백?


작년에 폐지된 <청춘불패> 는 정말 착한 예능의 표본이었습니다.
물론 "걸그룹" 이 주인공이 되어서 방송을 했다는 점에 마음에 들지 않았을 수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자극적인 그러한 장면이 거의 없었습니다.
노출을 감행해야 하는 여자 아이돌이 펑퍼짐하고 전혀 몸매를 가늠할 수 없는 옷들을 입고 나와서
자기들끼리만 노는 것이 아니라 마을사람들과 같이 교류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러한 착한 예능이었지요.

 그런 <청춘불패> 는 한 10월쯤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추세로 보면 사람들이 "착한 예능" 을 선호하는 그러한 추세이고,
또한 "오디션 예능" 에 신물이 난 그러한 상태이지요.
이러한 상태에서 <청춘불패2> 의 컴백은 어쩌면 정말 적절한 타이밍의 컴백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청춘불패> 시즌 1의 착한 매력을 살리면서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는 그러한 MC와 
화려한 걸그룹을 일반 시골걸들로 만들어서 어른들과 조화하는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면,
이번에야 만큼은 제대로 시청률을 유지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해봅니다.



어쨋든 간에 "착한 예능" 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게 솔직히 반갑습니다.
착한 예능도 살펴보면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꼭 누군가의 아픈 사생활을 캐내서 그것을 재미화 시켜야,  러브라인이 형성되어야,
누군가에게 막말을 해서 그 사람이 망신을 당하고 비웃음을 당해야 재미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사실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뭔가 항상 자극적이 되어야 데굴데굴 구를만큼 웃을일이 생겨야만
즐거운 인생이라고 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소소한 일상 속에서 (갑자기 그분의 이름이 생각나네요 ㅎㅎ)  웃음을 찾으면서 우리가 사는거죠 뭐...

짜고 매운 음식은 입에는 좋을지는 모르지만 건강을 해칩니다.
오히려 조금 밋밋한 음식이 오래먹고 건강에도 좋지요.
착한 예능과 자극적 예능의 차이점이 바로 그럴게 아닌가요?

다소 밋밋하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진국이 우러나오고 진정성이 보이며,
편안한 느낌을 주는 착한 예능의 반격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판도가 바뀌어갈지 계속지켜보고 싶네요.



 (믹시에서 메인에 띄워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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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9.20 18: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놀러와> 가 밀리고 있는 건 바로 또 다른 착한 예능들인 <안녕하세요> 그리고 <힐링캠프> 의 선전때문일 겁니다.
      물론 아직까지 착한 예능이 확실한 보증수표라고는 볼 수 없지만
      트렌드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느낌은 받네요 ㅎ

      2011.09.20 18:03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20 18:24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20 18: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고 뭐 저희 사이에 그런것까지고 화낼리가요 ㅋㅋ
      사람이 생각이 다 다르지요 ㅎ

      참고로 말하자면 저에게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는 청불입니다 ㅎ

      2011.09.20 18:42 신고
  4. 라떼향 가득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요일 밤이면 습관적으로 놀러와에 채널을 고정하던 제가
    어느 순간 안녕하세요와 힐링캠프로 번갈아 돌려 가며 보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저도 모르게 착한 예능에 빠져 들고 있다는 거겠죠.
    착한 예능끼리 시청률을 나눠 먹고 있는 월요일은 바람직해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 화요일은 더 지켜 봐야 할 것입니다.
    시청률표 보면 알 수 있듯 승승장구의 추월은 일시적이었고
    다음 주면 강호동의 방송분이 끝이 나기 때문에
    그 이후에 어찌 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겁니다.

    2011.09.20 18: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강호동의 부재가 컸지요.
      하지만 앞으로도 강호동이 안나올텐데 그 여파가 더 클듯 합니다.
      저도 착한 예능들이 좋아요 ㅎ

      2011.09.20 18:43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힐링캠프는 sbs 예능답지 않게 아직도 게스트가 구설수에 오른적은 없더군요..
    뭐지..강심장을 면죄부로 씻을려는 건가..

    2011.09.20 18: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솔직히 처음에 <힐링캠프>가 SBS인줄도 몰랐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놀러와> 가 MBC고 <안녕하세요> 가 KBS인데,
      그러면 <힐링캠프> 가 SBS? 하고 또 놀랐죠 ㅎ

      2011.09.20 18:44 신고
  6.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특히 평일은 피곤을풀기위해 예능을보려는데 억지편집 억지러브라인등 보면 더피곤해지는예능들.. 특히 강심장은 이제 못보겠더라고요;; 요샌 힐링캠프 재밌게보고있습니다 그리고보니 청춘불패!!기대합니다^^출연자들은 언제공개될지 두근두근합니다 깜짝발표?!ㅎㅎ

    2011.09.20 18: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김호상CP 인터뷰 보니까 아주 남다르게 준비하신것 같던데... 한번 기대를 걸어보렵니다.

      2011.09.21 10:17 신고
  7. 노펫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에도 거부감이 없는
    착한 예능이 대세가 되었으면 하네요.
    노펫

    2011.09.20 20:23
  8.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나온 예능들을 전부 '안' 보는 사람이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저런 착한 예능들이 늘어나는 건 좋은 일입죠.
    청춘불패 컴백이라......... 본방사수!

    2011.09.20 21:05
  9.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힐링캠프 정말 마음에 들고 청춘불패의 부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청춘불패에 누가 출연할지 모르겠지만, 기존의 스타일만 유지해준다면
    행복한 프로그램으로서 계속 감상해줄 생각입니다.

    2011.09.20 22:03 신고
  10.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 2에 노촌장 노주현 선생님이 섭외되었다는군요...

    근데 개인적으론 좀 별로네요... -_-;;;

    영원한 순돌이 아빠 임현식 선생님이 섭외되었으면 했는데...

    노촌장에 대한 항간에 들려오는 평가가 그다지 좋지가 않던데...

    2011.09.20 23: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런 루머들을 들어봤는데 눈으로 확인한게 아니라..
      어쨋든 노촌장이 지난번에 했던 것처럼 징검다리만 잘 놔주면 좋겠습니다.
      MC까지는 무리이지요 ㅎ

      2011.09.21 10:14 신고
  11.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청춘불패기획의 틀이 서서히 잡혀가는것 같더군요.
    10월에 청춘불패 시작하게 되면 체리블로거님은 또 바빠지게 되겠군요. ㅎㅎ

    건강 조심하시고, 글 잘읽고 갑니다.

    2011.09.21 03: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그 때쯤되면 저의 정기적인 <청춘불패> 포스팅을 보실 수 있겠지요.
      많이 오셔서 조언해주세요 ㅎ

      2011.09.21 10:14 신고
  12. 샤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정말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9.21 05:28 신고
  13. 빛나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2011.09.21 08:36
  14.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려봅니다.
    그간 건강하셨는지요..ㅎㅎ

    요즘 일이 바빠 자주 들리질 못하네요..
    (제가 네이트로 넘어가서 간혹 체리님의 글을 기사로 보곤 했어요 ㅎㅎ;)

    청춘불패 시즌2가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체리님의 블로그로 와 봤씁니다.

    10월이 오면 다시 체리님 블로그에서 청분불패글을 볼 수 있겠군요.

    그떄 다시 오겠습니다..ㅎ

    몸 건강하시길.

    2011.09.21 13: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고... 너무 늦게 답장을 드렸네요.
      그 동안 못뵈서 궁금했는데...
      찾아뵙지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10월달에 <청춘불패> 시즌 2가 가동되면 저도 청불글 매주 내보낼 생각입니다.
      그때 많이 조언구할께요.

      2011.09.22 08:43 신고

다들 하는 포스팅이었던 <나는 가수다> 의 포스팅을 저는 어제 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가수다> 를 보고 어제들 많은 블로거들 및 댓글들에는 폭풍 비난들이 쏟아졌습니다.
그 마음들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니 어쩌면 당연한 분노일지도 모릅니다.

이소라의 이기적인 주장도 그렇고 김건모가 다시 재도전 한다는 것도
그렇고 줏대없이 룰을 바꾼 PD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뒷북을 치는 것 같지만 제가 느낀 감정 몇마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내가 인정할 수 없어" : 1인 3역하는 이소라 

이소라는 사실 <나는 가수다> 의 가장 큰 공신중에 하나면서도
어제는 스스로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그러한 일을 저질러버렸습니다.
<나는 가수다> 에 첫 곡을 부르면서 시작하자마자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울려놓고 나서,
지금은 다시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는 이소라가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소라를 보면 현재 1인 3역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참가자로써 노래를 부르는 출연자로써의 몫도 한 몫을 하고 있고,
어제 김건모 사건을 보면 자신이 마치 판정단이라도 된 것처럼 "김건모의 7위를 인정할 수 없어" 라면서
판정단의 역할까지 함께 하고 있구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좌지우지 하면서 녹화를 중단시켰다가 진행하려는 후배를 윽박지르는 
그러한 프로그램의 감독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뭐 역할이 중요하던지 간에 꼭 이소라가 사사건건 이렇게 판정까지 해가면서 참여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판정단은 무슨 필요가 있겠으며, 인터넷 투표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는 도대체 무엇이 의미가 있을까요...?

이 프로가 <나는 가수다> 인지 <이소라의 프로포즈 II> 인지 착각하게 만드네요. 
이소라의 노래도 즐기고 있고 정말 그 노래를 듣자 마자 "바람이 분다" 를 다시 꺼내서 무한 반복했을만큼

감동을 주었던 이소라이지만 어제 자신이 원하는대로 가지 않자 떼쓰는 6살짜리 모습을 보여준 이소라는
솔직히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에 정엽이 7위할때는 가만히 있더니 김건모가 7위를 하니 이렇게 성질을 부리면,
"김건모는 절대 탈락할 수 없다" 라는 자기의 주관을 굳힌 것 밖에 더 되겠습니까..?
앞으로 이소라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면 절대 떨어뜨리지 못해야 하는것인가...? 하고 의문까지 생기네요.



 
- "립스틱 때문에 떨어졌나보다" : 김건모씨 후배인 정엽을 본받으세요..


어제 김건모는 탈락을 하자마자 여러가지 이유를 들면서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어제 7위라는 결과는 "가수왕" 김건모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 였나 봅니다.
물론 자신의 실력에 자신을 갖는 것은 당연하며 당연히 자신감 있게 무대를 보여줘야 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원숭이도 나무에도 떨어질 수도 있으며 천재도 실패할 수 있음도 인정해야 합니다.

김건모가 7위를 했다고 해서 아무도 김건모에게 "정말 노래 지지리도 못한다" 하지 않습니다.
정말 이러한 무대에서의 순위는 말 그대로 숫자에 그 이상 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첫째주에 정엽이 7위를 했다고 해서 백지영이나 김건모보다 훨신 떨어지는 그러한 가수들로
사람들이 정엽을 평가를 했습니까?


정엽이 7위를 했지만 모두들 정엽을 칭찬하기를 1위같은 7위라면서 칭찬을 했습니다.
만약 김건모가 멋있게 인정했다면 모두 김건모의 7위를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제 김건모의 변명 등은 정말 자신이 7위임을 증명을 했습니다.
어제의 김건모는 오히려 7위의 정엽에게 배웠어야 했습니다.

정엽이 탈락을 했을때 정엽은
"Nothing Better가 너무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불려진 노래라서 그랬나봐요.
다른 곡을 불렀어야 했는데.... 아마 다른 곡으로 했으면 잘했을 거에요" 라면서 변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엽은 깔끔하게 인정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꼴찌다.. 아... 내가 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속은 일등이다! 아자!" 라는 쿨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분명 자신이 최선을 다하고 곡 선택에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것에 대해서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쿨하게 꼴지라는 점은 인정한 후에 자신이 훌륭한 가수들과 함께 한다는 것으로도 만족했던 것입니다.


김건모가 "립스틱" 에 미련을 두면서 자꾸 그것을 언급하는 일이 없이,

"이번에는 뭔가 안 좋았나 보다... 참 아쉽다..." <- 이 정도로만 언급했어도 쿨했을 것입니다.
김건모가 스스로 자신의 최고의 히트곡인 <핑계> 를 기억해내기만 했어도
이렇게까지는 안했을 것 같습니다.  



재도전을 못이기는 척 하면서 받아들인 것도 그렇지만 충분히 대중들이 이해해줄 수 있는 부면도,
본인을 정당화하면서 만회를 하기 위해서 변명아닌 변명을 해놓는 부면은 김건모를 
참.... 뭐냐... 속이 좁게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PD까지 동참해서 더 그렇게 만든것 역시 실수 였습니다.  




- 김건모의 7위가 다시 예상될 수 있는 이유는 

흥미롭게도 김건모가 한가지 망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판정단 역시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고 이소라의 추태와 김건모의 찜찜한 재도전,
그리고 갑작스럽게 너무나 쉽게 변경된 "룰" 에 관해서 알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법정에서 배심원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게 바로 감정호소입니다.
금지되어 있지요. 하지만 변호사들은 교묘하게 마음을 움직입니다.
결국 증거가 다 있어도 배심원들을 마음을 움직였다면 이미 그 끝난게임이나 다름 없습니다.;

헌데 김건모는 배심원이라고 할 수 있는 판정단들을 정반대로 움직였습니다. 
그들도 사람이고 감정에 앞서는 사람들인데 그들의 결정을 한번 싸그리 무시해버리고,
바로 그들 앞에서 다시 심사를 받는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물론 제작진이 싹 소위말해 "물갈이" 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벌써 인터넷 에는 이와 관련된 글이 엄청나게 떠돌아다니고 있고,
각종 댓글마다 상황을 설명하면서 김건모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정말 김건모가 노래를 잘한다고 해도... 정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한번 깎인 이미지를 복구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는 안되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줘야 하지만....
사람이 판정을 내리는 일이라면 충분히 김건모는 쉽게 7위를 하게 될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박명수는 그와 관련해서 김건모에게 다시 질문을 합니다. 
다음번에 김건모가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거냐?
저도 이소라, 김건모 그리고 김영희PD에게 똑같이 되묻고 싶습니다.
다음주에 정말로 김건모가 다시 7위를 받는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제작진과 이소라, 김건모에게 다시 한번 묻고 싶네요.
"다시 김건모가 떨어진다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아니 질문을 고쳐보지요...
"그 누군가가 다음주에 7위가 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PD는 정말 공평성을 논하면서 한번의 재도전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저 가수들을 12주간 볼 수 있겠네요.  
공평하게 이소라, 백지영, 정엽, 윤도현, 김범수, 그리고 박정현에게다 한번씩 기회를 줘야하니까요.
그게 공평성이고 모두에게 공정한 일이 아닌가요? 
참.. 다음주에 김건모가 떨어진다면 그건 확실하겠네요. 이번에 기회를 주면 안되겠지요...?


현재 입장으로 보자면 다음주 역시 "김건모 이외엔"  누구도 떨어져서는 안되고
"서바이벌" 의 의미 자체도 많이 희석되어 버린 정말 말로만 서바이벌인 것이지요. 

어쨋든 김건모와 관련해서는 한 블로거님께서 어제 제시하신 것처럼 재도전 기회를
어차피 한번 준것이라면 김건모는 그냥 자신의 제 실력을 한번 보여준 것으로 만족하고
깨끗하게 자진해서 물러나야 합니다.

그래도 김건모는 "자신이 7위는 못하는 사람" 으로 기억되기는 하겠지만,
그나마 그게 가장 알맞는 선택일 것이며 김건모도 그나마 이미지가 덜깎이고
이 프로그램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대로 실력파 가수들을 투입해서 열풍을 불었던 <나는 가수다> 가 3주만에 스스로 무너지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광경을 보게 되어서 참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다음주 어떻게 될 것인지 한번 지켜보고 싶네요...

P.S. 박명수는 참고로 정말 어제 해프팅이 어이없었던 것 같습니다.
괜히 죄없이 진행했다는 이유로 한방 먹은 박명수도 약간 기분이 상했는지,
"아이구.. 참나..." 하면서 탄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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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다음 주를 지켜봐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긴 합니다^^ 저도~~

    2011.03.21 18:06 신고
  2.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진이나 참가한 가수들이나 너무 쉽게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날 그렇게 어이없는 모습들을 그대로 방송에 노출한 것 같고요.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쩝.

    2011.03.21 18:23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21 21:38
  4.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 이소라, 김영희, 김건모 이 4명이 주동적으로 참 어리석은 선택을 했죠. 어쩌면 김영희 입장에서는 더 화젯거리를 만들어서 '욕하면서 보는 프로'를 노린거 같고요. 하여간 한가지 정말 안타까운 것은 평가단들이 편곡을 많이하고 기교를 많이 부리는 가수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편곡 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깊이 실어서 '노래를 누가 잘하나'에 치중한 가수에게는 낮은 점수를 줬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어떤 가수는 기교를 부리다가 음정조차 계속 틀리는거 같던데....이소라의 행동이 철없긴 하지만 혹시 그런 뜻은 아닐까....'OO이는 음정조차 계속 틀렸는데 김건모가 떨어지다니 동의 못한다'고 말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렇게 한번 생각해 봤어요.

    2011.03.21 21:44
  5. 원래버핏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3.21 22:17 신고
  6. 긴수염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건모에게도 재도전의 기회는 많은 고민을 하게 했을 겁니다.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는 동안
    대기실에서 자신의 심경을 털어 놓는데. 재도전을 한다면 rule을 어기는 것이라서 수많은 비난
    을 받을 것과 또다시 꼴지를 한다면 무슨 망신이겠는가?라며 재도전의 부담감을 말했습니다.
    반대로 도전을 거부한다면 결과를 인정하고 쿨한모습으로 퇴장해서 멋진모습으로 남을테니
    어쩌면 김건모에게는 재도전하는 것 보다 편리한 선택일 수 있는것이지요

    여기까지의 모습으로는 김건모가 재도전을 거부할것으로 보였습니다만, 돌연 재도전을 받아들이더군요. 재도전의 부담감과 재탈락의 위험성을 이겨내고 다시 도전 하려는 김건모만의 고민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재도전을 포기한다면 자신에게 쏟아질 무수한 비난들과 또다시 꼴지 할지 모른다는 중압감을 극복하지못하고 퇴장하는 용기 없는 모습일것이고,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준 팬들에게는 보이기 싫은 못난 꼴 일것입니다..20년차 국민가수가 그렇게 자신이 없어서 지레 겁먹고 포기해버리냐?는 비난도 받았겟지요.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오지 않았더라면......김건모의 마음은 더 편했을것 입니다..

    2011.03.21 22:59
  7.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객의 자세는 일류, 제작진의 처신은 이류, 출연자의 행태는 삼류인 멋진 방송이였다 봅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기는 하나 순위 프로그램은 아니다라고 생각했었지요. 청중에게 평가를 받기는 하나 그들에게 간택되는 것이지 평가되는 것은 아니다고 생각했었지요.

    청중이 7명 중 마음에 든 무대를 하나 선택함으로써 그 수가 적으면 아쉽게 탈락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지요. 즉 청중이 모든 음악팬들의 귀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또 똑같은 청중이라도 날씨에 따라, 사람의 그날그날 마음이나 분위기에 따라, 어떤 날에 방송을 녹화하느냐에 따라 똑같은 가수, 노래라도 달리 들릴 수 있다고 봤을 때, 탈락은 예능으로서의 흥미 요소이지 절대의 요소가 아니였다 생각했었지요. 그 속에는 7명 모두 좋은 가수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할까요.(좋은 가수란 대외적으로 또는 내적으로 검증된 가수, 무명이라도 음악인들 사이에 인정을 받는다면 좋은 가수이겠지요)

    그러나 청중의 선택을 간택으로 바라보지를 않고 평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출연자들이 태반이였다는 게 문제 같더군요. 물론 평가는 어쩔 수 없는 요소이긴 하나 출연자는 그날 자신의 무대가 청중에게 호응을 못 받은 정도로 생각을 했어야 했다고 보며 평가는 시청자에게 맡길 가쉽의 문제였다 봅니다. 겉으로는 음악을 들여준다 했지만 속으로 내심 우열을 생각하고 동료끼리 순위 경쟁을 했다고 밖에 안 보이네요. 그것이 청중을 매료시키기 위한 선택의 경쟁이 아닌 청중을 놔두고 콩쿠르의 개념으로 음악을 하다 보니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봅니다.

    예능을 보려고 봤는데 스트레스만 쌓이는 프로그램이 됐네요. 편하게 예능도 보고 음악도 듣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았기에 기대했는데...
    이젠 누가 자신의 이름으로 매력있는 무대를 보여 주느냐가 아니라 누가 음정, 박자 하나 틀리지 않고 삑사리 없이 소화 하느냐를 봐야 할 것 같아 보기 싫네요.

    출연 가수들 몇몇은 자신이 대중문화를 하고 있는지 문화, 예술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문화, 예술을 하는 이들 만큼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예술로써 그려내고 비판하는 정신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더군요.

    2011.03.21 23:19 신고
  8. 느티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건모의 핑계감 찾는거..정말..꼴불견이였는데...문제는 평가단은 1등(즉, 자신이 제일 감동받은 무대..음틀리고..연주 틀린거 찾는게 아닌 감동 받은 무대..가슴에 남는 한무대에 투표를 합니다.) 저기서 건모는 자신의 무대가 많은(다수에게) 확~끌리는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구나 생각을 했어야지...꼴등을 뽑은게 아니라는거죠 ..

    2011.03.22 02:10
  9. 봉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내용의 초점을 제작진쪽에 더 맞추고 싶네요. 일이 있어 당일 방송을 못보고 기사부터 봤는데, 기사 내용을 보니 본방송은 아예 보고싶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당일 프로그램을 보지 못하고 댓글을 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첫화부터 논란이 되었던 것은 '편집' 문제였죠. 2회까지 본 저로서는 2회 정도의 편집이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개입없이 들려주려면 '음악프로'의 성격이 짙어지겠죠. 1절만 온전하게 나간다거나, 하이라이트 부분부터는 연결해서 보여준다거나 하면, 인터뷰 등이 삽입되는 것은 가수의 감정이나 분위기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될거라 여겼고, 2회에서는 그게 어느정도 이뤄진 것 같았습니다. 3회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김건모의 탈락 논란은 제작진이 잘못 대처한 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가수들과 시청자들에게) 제시한 룰이었고, 본인들이 선정한 (청중)평가단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판을 제작진 맘대로 가지고 논거밖에 안되죠. 일밤이 시청률이 안나온 이유가 시청자의 요구를 잘 잡아내지 못했고, 소통도 부족했던 점을 꼽는다면, 편집 문제에 대해서는 개선의 의지를 보였던 반면, 이번에는 아에 그들이 하고싶은데로 해버린 것 같았습니다.

    출연진들이 정상적인 촬영을 할 수 없어서 그랬다는 내용도 있던데... 출연진 섭외가 어려웠을 거라는 질문에 '청중에게 진짜 음악을 들려주자'란 내용에 동의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홍보하지 않았나요? 동료가수 한명이 룰에 의해 같이 방송을 못한다고 프로그램에서 나가는 음악이 '진짜 음악'이 아닌게 되어버리는 건지, 아니면 동료가수가 함께하지 못해 본인이 '진짜 음악'을 못하겠다는 건지... 그런 가수라면 차라리 프로그램의 목적상 출연 안시키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청중을 위한 음악을 하는건지, 본인을 위한 음악을 하는 건지 구분이 안된다면 말이죠. 그리고 그 결정은 제작진이 하는 거구요.

    프로그램의 수준은 일차적으로 출연자 및 제작자들이 만들어가는 건데,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서로의 편의에 의해 (또는 어떤 목적으로 인해) 방송을 볼 사람들의 생각은 고려하지도 않고 짝짜꿍이 잘 맞아들어가면 외면당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예능프로그램으로서 명성이 높은 무한도전과 1박2일도 정해진 룰에 따르고, 지킬 건 지키는데, 임의로 편의봐주기나 조작의 의심이 조금만 보여도 바로 공격당하는 게 현실이죠. 하물며 '진짜 음악'으로 접근하려 했던 프로그램에서 안그럴까요? 제작진과 출연진이 하는 행동이 '진짜'가 아닌데 말이죠.

    2011.03.22 02:23
  10. 망고라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쯧쯧 7등이라고 김건모를 무시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찌질한 행동때문에 욕먹는 것을 보며 안타깝군요.

    2011.03.22 03:15 신고
  11. fun_gi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제작진이 '논란 마케팅'을 노리고 편집 및 방송을 한 게 아닌가 싶네요...이소라는 '편집'만 잘했다면 충분히 욕 안 먹을 수 있었고, 김건모도 방송 짬밥이 몇 년인데, '재도전'하면 비호감되는 거 뻔히 알면서도 받아들이진 않았을 것 같고...
    저도 방송보고 '깜놀'했지만 왠지 '논란 마케팅'을 노린 김영희 CP의 '고도의 언플'이란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21일 녹화 끝났다고 했는데 '김건모'는 '멋진 재무대'를 보여주고 자진하차 하는 방식으로 물러날 것 같네요...이것도 '노림수'란 생각이 듭니다만.

    2011.03.22 04:11
  12. 탱탱구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아이폰으로 지나가면서 글 잘보고있습니다.

    참으로 공감가는 글입니다. 단지 우려스러운것은 이 모든것이 쌀집아저씨의 계략 혹은

    노이즈 마케팅일거라는 확신이 들어간다는것이 문제인거 같네요.

    CP의 위치에 있는 쌀집아저씨, 정말 대한민국 예능에 어쩌면 산 역사와도 같으신 분입니다.

    일밤의 10여년의 넘는 흥행과 역사속에 그가 있엇고, 대한민국에서 예능의 중심은 일밤이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런 사람이 어제의 방송의 편집을 보면, 정상적인 제작자라면 당연히 편집하고 마무리했어야
    프로그램의 이미지와 김건모씨의 이미지를 보면 맞는것이다 생각됩니다.

    정 탈락되는것이 아쉬우면 어느정도 기간후에 탈락자들끼리 모와서 패자부활전 형식으로

    열고 그 경쟁에서 구제해서 본무대에 7인에 다시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면 좋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소라씨와 김건모씨가 지금 주 타겟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은 제작진이 자신의 출연자를 감싸

    주고 보호해주어야하는데, 그 논란을 이용해서 마케팅을 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건모씨가 그가 주장하는대로 이벤트 떄문에 떨어졌다. 그러니까, 그런 탈락의 경험을 했던사람이

    그다음에 얼마나 멋지고 활홀한 무대를 준비해오겠는가.. 물론 보고싶고, 궁금합니다.

    그렇지만 서바이벌이라는 프로 제목과 함께 룰은 어떡해 되는건가요...

    제작자는 아무리 어떤 대단한사람이 방송에 나온다고해도, 그사람의 편의(녹화일정, 시간등)를

    봐줄수는 있다고 생각되지만, 방송의 룰까지 무시하면서 방송을 시켜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시청하는 사람으로 제가 의문이 다 듭니다.

    쌀집아저씨는 제가 보기에 감이 떨어진것도 아니라, 되려 이러한 논란을 이용해서

    상승해보일려는 야욕이 숨겨져있는거 같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제 망상일수도 있겠지만, 이 노이즈 마케팅이 사실이라면...

    정말 세상 무섭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어쩄든 다음주 시청률이 오를지 떨어질지는

    모르겟으나, 아마 어느정도더 상승을 할거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등에 업고 말이지요.

    사람들은 착한예능, 착한 예능 을 외치면서, 어째 구설수, 논란 이 횡성한 프로에 더 손이 갑니다.

    그것을 쌀집아저씨가 노려서 자신의 출연진을 보호안하고, 그들에게 책임전가 및 논란의 중심에

    서게 하였다면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해야 살아남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무서운 예능판이네요.

    2011.03.22 04:20
  13. ...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자들이 여러가지 문제를 지적하기는 했지만, 제 생각에 그것들이 전부 문제가 되는것
    같지는 않고 몇몇가지가 프로그램을 보기 싫게 만드는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이소라의 태도가 문제시 되고 있는데, 저는 김건모가 떨어졌을때 이소라의 반응을 보고
    그렇게 기분나쁘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프로의 태도가 아니였다고 말하는 것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 프로그램을 출연하는 가수들의 입장에서 그저 방송 한번하는것 하고는 다른
    마음가짐이였을테고, 가수로서의 자존심같은것이 걸린 문제이니 본인이 좋아해마지않는
    김건모가 떨어진것에 대한 아쉬움이 표출된것이라 생각하면 크게 안좋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출연자들이 선택이 아니라 평가의 입장을 원한다는 것도 맞지만, 사실 가수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던지 제작진이 탈락자를 떨어뜨려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건모가 립스틱 핑계를 댄것도 저는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장 선배로서 저런
    변명을 한다는게 보기에 안좋기는 하지만, 여튼 무슨 말을 하든 꼴지는 꼴지니까 하차를 하고
    다음에 한참 시간이 지난뒤에 한번 더 도전해도 괜찮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김건모의 변명은
    스스로에게 타격이 있을뿐 프로그램에는 큰 지장은 없을테니까요.

    문제는 제작진이 후배가수들이 원한다는것을 빌미로 제도를 바꿔버린것이지요.
    김건모가 가장 선배이긴 하지만, 그 프로그램에 나올때는 가수 대 가수로 나온것이지
    선배라고 떵떵거리려고 나온건 아닙니다. 선배라도 컨디션이나 선택한 곡의 소화정도에 따라
    충분히 실력발휘를 못할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그 가수의
    모든것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요. 물론 조금 충격은 있겠지만 전화위복으로 삼는게 맞겠죠.

    그런데 후배가 원한다는 것을 핑계삼아, 제작진은 가수들이 원한다는 식으로 가수들에게
    문제의 씨앗을 넘겼습니다. 그게 정말 지저분한 방법이란 말이죠.
    애초에 재도전이 있을수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면 시청자들이 지금 이렇게 분개할까요?
    당당하지 못하게 제작진들은 책임을 회피하면서, 본인들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사실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요구받았을때 아무런 부담없이 덥석 나오는 가수가
    몇이나 될까요? 그만큼 어려운 섭외를 여러번 하지 않으려는 속셈이 너무 눈에 보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예상했던데로 무언가가 흘러가지 않으면 기분이 찜찜합니다.
    그런데 그걸 당당하지도 않게 누군가에게 책임을 돌리면서 이득을 얻기위해 일어난 일이라면
    더 말할것도 없겠죠

    2011.03.22 06:26
  14.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느꼈던 불안함의 실체는 이것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탈락자는 나오게 되어 있고,
    재도전의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었는데..
    이토록 쉽게 예상을 벗어난 '변명'이나 늘어놓다니
    보기 싫어지더군요.

    일단, 굳이 내보낼 필요 없는 부분을 내보냈다는 데서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감독이 출연자에게 책임을 넘겼다는 점.
    궁극적인 목적이야 어떻든 이미 그 과정이 아주 더럽습니다.
    더 봐야 좋은 감상을 가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11.03.22 09:17
  15. 청천지애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다음주 예상 시나리오를 말해볼까요?

    건모씨는 좋은 무대를 보여줄겁니다. 편집도 그쪽으로 집중될것이고 분위기도 그렇게 몰고 가겠지요.

    그리고 판정단이 7위의 결과를 내리더라도 7위로 발표되지 않을겁니다. 조작이라도 하겠지요.

    그 담에는 건모씨가 정중히 이제 보여주었으니 물러나겠다고 해서 7위를 구제할겁니다.

    위에 탱탱구리님이 노이즈마케팅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건 노이즈마케팅 맞습니다.

    그리고 쌀집아저씨에게는 출연진의 가수라는 자존심을 지키게 해 주는 것도 계산에 들어있겠지요.

    어쨌든 간만에 관심을 가지고 보던 예능인데... 씁쓸하군요.

    2011.03.22 13:59
  16.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모두들 더 열심히 노래부르는 가수들에게 기대를겁니다

    2011.03.22 14:02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김건모씨도... 욕먹을것도 뻔히 알고 또 다음주에 떨어지면 더 망신이라는것도 알고있었을텐데, 재도전을 했다는건...
    그만큼 실력에 자신이 있다는거고...(어쩌면 당연할 수 밖에 없는거겠죠.)
    인정할 수 없었을지도 모르죠.
    저야 뭐 다들 잘 불렀다는 것 밖에는 모르겠지만, 김건모씨나 다른분들이 들었을때...
    혹은 자신이 더 못부른게 뻔한데 김건모씨가 탈락한다고 하니까 인정할 수 없었을지도 모르죠.

    그렇다고 해서.... 룰까지 바꿔버린걸 모두 인정해야한다는 말은아니지만,
    이렇게 생각해볼수도 있지 않나..싶어서요.

    +김건모씨가 깨끗하게 인정했어야 한다는점은... 동의를 안할수가 없네요.

    2011.03.22 23:59 신고
  18. 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이 가는 글 입니다...

    저는 또 어떤 생각을 했었냐면,
    만약 다음주에 김건모가 아닌 다른 사람들중 하나가 7등을 하게 된다면, 아무리 다음주의 7등이 다시 기회가 생긴다 해도 김건모는 뭐가 되는 것인가...
    결국 자기 살아 남기 위해 다른사람 보내는 짓 하게 된거 잖아요...
    저 김건모의 이기심...
    정말 다시 봤습니다.
    이소라씨는 솔직히 옛날부터 조금 희안한 타입의 사람이구나, 생각했었기 때문에
    그렇게 싫은 감정은 없네요.
    또 솔직히 저기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입장으로써 생각해 보면 이소라씨를 이해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여러분들 말씀하셨듯이, 김건모가 쿨하게 인정하고 물러났었으면 좋았을 텐데..
    새로운 가수의 무대도 보면서 서바이벌이라는 타입의 방송을 조금 더 즐겼을 텐데 말이죠...
    저 판정단, 지난주까지만 해도, 한번 저기에 껴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솔직히 너무 아니네요.

    이런말 해도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방송이 생긴 후에 그냥 저에게 한번 스쳐진 생각 이었어요...
    왠지 이 방송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가수들도 특히 저런 톱가수들이라면 자존심도 굉장히 셀텐데
    언젠가 자살까지 하게되는 가수가 나오지는 않을까,

    좀 너무 극하게 생각 한 것인가요...

    내심 걱정이 되는 것은 저로써 어쩔 수가 없네요...

    2011.03.25 01:19

요즘 기자들은 참 골라가면서 사람 하나씩 보내는 것 같습니다.
뭐 이거 <영웅호걸> 특집으로 때리는지는 모르겠네요.
2주전에 가희를 옛날 사진으로 두들겨 패주더니, 
그러면서 아이유를 지각 사건으로 몰아놓고 못된 사람인 것처럼 몰아놓네요. 

그런데 왜 맨날 기자들은 정가은을 못 죽여서 안달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다음 뉴스 메인의 한면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가서 댓글들도 보면 가관입니다....


그 기사의 제목은 
정가은 "남자 경제력! 한도없는 카드 줄 정도 돼야” 라고 써있습니다.
마치 기사에는 정가은이 정말로 소위 말해 "골빈 여자" 처럼 그저 생각없이
무분별하게 돈이나 막 쓰는 그러한 여자처럼 묘사해놨고,
그 밑의 댓글도 그런 종류의 댓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몇 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과연 정가은은 소위 말해 "된장녀" 일까...?

댓글들을 보면 마치 정가은이 생각도 없이 그저 돈 많은 남자를 만나서 잘 살기만
바라는 그러한 여자로 몰아가고 있는 잔인한 느낌이 드네요.
한번 문제가 되는 (솔직히 말해 기자들이 문제 삼은) 장면을 보도록 하지요.

여자와 남자의 경제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탁재훈은 
"[배우자가] 돈 많아야 되지 않나요.." 라고 한 말에
정가은은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좋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먹여 살릴께" 라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대답을 하자 남자 패널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장난으로) "도대체 뭐가 먹여 살리는거냐?" 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얼마면 되요..?" 라고 물어봤고,
정가은은 웃으면서 "한도 없는 카드 하나면 되요" 하고 웃으면서 대답했씁니다.

허나 이게 정말 정가은의 진심이었을까요...?

물론 제가 정가은이 아닌 이상 그녀의 정확한 마음은 알 수 없지만,
전체적인 방송의 분위기는 소위 말해 "진지모드" 가 아니었고 그냥 웃고 넘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솔직히 어떤 남자건 여자건 경제적으로 없는 사람보다 안정된 사람을 만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건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방송에서 그녀의 입지는 그 정도였습니다. 


카드 이야기는 그냥 재미있자고 한 분위기가 더 맞았다고 볼 수 있지요.
만약 정가은이 정말로 그 말때문에 된장녀가 되어야 한다면, 
그 뒤의 남자 패널들은 "짠돌이" 가 되어야 하고 정가은에게 "무제한 교통 카드" 줄께
라고 응수한 김제동도 천하의 짠돌이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방송을 제대로 보면 다 그냥 웃어넘겼는데 뭐 그리 진지모드하게 받아들이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그 말을 던진 정가은과 "교통카드 무제한" 을 약속한 김제동도 그냥 웃어넘긴
그러한 에피소드였는데 말입니다. 
 


<밤이면 밤마다> 라는 방송을 자주 보는 저로서는 사람들이 이러한 것을 가지고
심하게 몰아가는 것을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프로그램 자체가 저렇게 농담이 조금 많은 그러한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탁재훈에게 패널들과 게스트는 수시로 "돈 많은 여자" 와 결혼했다 라고 농담을 하고
탁재훈도 웃어넘기는 경우도 있으며
박명수같은 경우도 "잘 나가는 치과" 의사와 결혼했다 라면서
놀리고
다들 예능에서 와이프에 대해서 안 좋게 말합니다.

그러면 정말 탁재훈과 박명수가 자신들의 와이프 그 자체 대신 돈보고 결혼한 것이고
정말 마음에 안드는 것입니까?
절대 그런 건 아닙니다.
그냥 다 웃자고 농담으로 하는것이지 저들의 아내 사랑은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한가지 비슷한 예로 박미선은 예전에 미수다에서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요. 그저 '작은 다이아반지' 하나면 되요" 라고 해서
온 청중을 뒤집어 놓은 적이 있습니다.
박미선이 정말 다이아반지 밖에 모르는 철없는 여자라서 이런 말을 한걸까요?
그냥 재미삼아 농담으로 한 말입니다.


- 방송들은 보고 댓글들은 다는건가...?

요즘 기사들에 댓글을 다는 것을 보면 상당히 가관입니다.
아예 방송조차 보지 않는 그러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한 댓글들 중에서는 아예 방송을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댓글도 있었습니다.

방송을 봤다면 어떻게 예능을 그렇게 예능으로 보지 않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들은 "예능에서 진심이 나온다" 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농담인 경우에는
농담인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만약 진지한 모드에서 저러한 이야기를 정가은이 했다면 충분히 욕 먹을 수 있었겠지만,
농담반 진담반 흘러가는 면에서 굳이 저 멘트 하나에만 매달리면서 문제를 삼는 것도 우습고,
예능을 예능으로 보지 못하는 자들도 우습습니다.
예능에서 누가 "죽고 싶냐?" 라고 말하면 실제로 죽이는 것이 되어야 하는것이겠군요..

방송이나 제대로 보면서 방송을 이해하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저러한 멘트를 남자 연예인이 했다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욕을하면서 비난을 할지요.



- 무개념 기자들, 오늘도 한건해서 기분 좋겠다


오늘도 우리 무개념 기자들은 아주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한건 제대로 올려서 또 조회수 받고 컴퓨터 뒤에서 속옷차림으로 히죽히죽하고 있겠지요.
언제부터 기자가 이렇게 방송을 왜곡해서 자극적인 제목이나 내보내는 지 궁금합니다.
포털 사이트도 한 통속인것 같네요.

저도 이런말 하면 뭐 미움 살수도 있겠지만 할말은 해야겠네요.
어떻게 저렇게 왜곡된 기사들은 그냥 싹둑 메인에 올려놓고 사람을 욕먹이게하는지 모르겠어요.
최소한 기본 사실이나 기사의 내용등은 충분히 인지한뒤 정확환 표현을 써서 내보내는게
포털사이트가 해야할 이유가 아닐까요...?

이런 식으로 짜집기 하면 아주 연예인 보내기 쉬울 것 같네요.
한가지 흥미있는점은 대체적으로 매일마다 여자 연예인들만 
거의 악의적인 편집되서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저도 마음만 먹으면 남자 연예인들을 망언을 한것처럼 짜집기 해서 내보낼 수 있는 데 말이지요.
예를 들면 "여자 외모를 보세요..." "안 본다고는 할 수 없지요.." 이런 종류의 인터뷰를
아이돌 A그룹의 B "예쁜 여자 아니면 싫어요" 라는 식으로 짜집기 하면 말입니다.


그래도 희망적이었던건 수많은 무개념 댓글중에서 단 하나의 개념댓글을 찾을 수 있었다는 점이지요.

이 얼마나 맞는 말입니까...?
사실을 전달해야될 기자들이 이제는 짜집기 해서 한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언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우리 나라 기자들이고 언론의 현실입니다.




정가은을 보면 참으로 안 되었다는 마음이 듭니다.
영웅호걸에서 그 "인기투표" 에 목숨을 걸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부족한 정가은이
항상 11~12위에 머물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항상 방송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좋았고,
자신도 그런게 신경이 아예 안쓰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많이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일 참 보기 좋았는데 항상 기자들의 타겟이 많이 되어서 발편집에 
낚시질 때문에 많은 욕을 먹는것 보면 안타깝네요.

요즘 예능에서는 기자들때문에 농담도 못하겠습니다.
요즘 기자들은 치마만 조금 짧으면 "하의실종",
조금만 겸손한 말을 하면 "망언" 이라고 하고 조금만 농담조의 말을 하면 "사실" 이라고 하지요...?

기자라는 인간들 하면한 만나서 딱 하루만 밀착취재 하고 싶어요.
그래서 집안에서 하는 한마디 한마디 편집해서 "나쁜 아빠" "나쁜 엄마" 
"나쁜 자식" 으로 만들어 버리게요. 

사실을 전달하는 본분은 있고 그저 자극적 짜맞추기에만 열중하고 있으니 
한국 언론계의 앞날은 참 어둡기만 합니다. 

* 추신: 혹시 기사로 퍼가실때 이 말 빼먹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가끔 기사에서 변호하는 글을 쓰면 뭐 소속사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전 그냥 연예인들을 좋게 보고 있는 일개 블로거에 블과합니다...
말도 안되는 언플이니 소속사 변호이 이러한 말은 좀 접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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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강여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비아냥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2011.03.08 00:13 신고
  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념 블랙홀로 출장보낸 기자들이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죠... ㅋㅋㅋ

    2011.03.08 03:20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현실은 알지만 부정하고 싶은거죠 인정하기도 싫고 그래서 김제동이 비유적으로 받아쳐 준 맨트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2011.03.08 04:06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만하니까요...쉴드쳐줄 팬도 없겠다...참 이놈의 기자들 또 저주인형 물었네 -_-

    2011.03.08 04:17
  5.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담반 진단반이었다고 해도 보기 안 좋았습니다. 낚시질이라고 하기에는 발언이 심했네요

    난 방송을 직접 보면서 저런 발언을 할 때 속으로 탄식을 내 뱉었습니다.

    180의 루저발언 아시죠?

    그건 그사람은 취향이지만 왜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는지 님 또한 아시리라 믿습니다.

    포장을 하려면 좀 과도한 비난인것 같다 끝나야지 영웅호걸이에서 방송을 열심히 한다등

    김제동의 짠돌이식은 억지 비유 등 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본질을 흐려서는 안됩니다.

    자기가 힘들면 결혼을 하고 싶다는 등 도피처를 결혼으로 생각한듯한 그런 가치관을 표현하는 등

    그건 분위기상 재미있는 발언으로 한것도 아니고 그저 자기 취향을 들어냈을 뿐입니다. 밖으로

    들어내지 못했을 뿐 돌려서 말할 수 밖에 없는 남자 연예인들이 안쓰러웠을 뿐입니다.

    남자 여자를 떠나서 저런 얼토당토하는 말을 하면 무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농담도 그 선을 넘었다는 겁니다. 경제력이 있으면 좋겠다에서 끝났으면 될일인데 한발 더 나간것입니다.

    아무리 농담이라는 것을 인식하더라도 보통 자기 처지
    도 모른 채 현실과 동떨어진 것을 주장한다면 한심해보

    이거나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돈때문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 사회입니다. 양극화도 계속 점점 심해지구요.

    남자와 여자의 인식의 갈등. . 경제적으로 남자가 느끼

    는 부담이 표현되는 개그프로까지 열풍으로 불었을 정

    도입니다.

    그 발언으로 박탈감이나 이질감도 느끼는 사람이 상당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자들의 행태는 아주 심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그런 말을 했을 때 그에 따른 파장을 생각 못했다면 그 또한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
    다.
    제정신인 여자라면 저 발언은 부끄러움의 극치라고 생각할겁니다.

    여자를 욕먹이는 발언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폄하하는 거죠.

    한도없는 카드를 준다. 그건 좋은 의미의 결혼이 아닙니다. 그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아실껍니다.

    2011.03.08 04: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게 어떻게 루저 발언하고 같나요..?
      정가은이 돈을 그만큼 못벌면 루저라고 했나요?
      아니면 카드를 주지 못하는 남자는 루저라고 했나요..?

      제 정신을 가진 여자라면 발언의극치라...
      님께서는 매사에 농담도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십니까..?

      남자 패널들이 안쓰럽다고요?
      남자 패널들도 그냥 웃어 넘긴걸 님같은 분들이
      과대 해석 한겁니다.

      선을 넘었을 농담이라....
      방송이나 제대로 보셨습니까....?
      "처음에는 돈 많은 남자가 좋아요..?" 라고 물어서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낫다 상에서 끝났는데,
      "얼마면 되요.." 라고 물어서 그냥 저렇게 대답한 것 뿐입니다.

      그 상황에서 "8억이요"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대답한다는 것도 웃기지 않습니까?
      아니면 짖궂게 웃자고 한 질문에 굳이 "전 그런거 안 밝혀요" 하고 정색하며 말해야 할까요...?

      정가은이 돈 못버는 사람을 비난한 것도 아니고 진지하게
      "돈많이 버는 사람만 만날거다" 하고 따진 것도 아닌데,
      그런것까지 하나하나 태클걸고 인생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예능에서 말 한마디 한 것을 꼬투리 잡으면서 그것을
      비난했다고 "억지 주장" 이라고 하는 님이야 말로
      그냥 상당히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던지 아니면 그냥
      정가은이 싫으신것 같네요.

      2011.03.08 07:57 신고
  6.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이번 포스트 추신이야말로 압권이군요.
    부디 기자들이 퍼날라주면 좋겠습니다.

    2011.03.08 08:17
  7.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저 발언에 집착하시는데요 키가 작은 사람이 싫다라는 그 취향을 비유한겁니다. 님은 상당히

    정가은이란 사람을 굉장히 좋아 하나보죠? 전 싫어서 태글건게 아니라 님이 좀 말이 안되는 이유

    로 쉴드쳐주는 모습에 웃겨서 글을 남겼습니다 .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정당한 비판을 한거죠

    편집 말씀하셨는데 방송에서는 당연히 웃고 떠드는 모습만 나옵니다 .

    님같이 주관적인 감정을 담아 그냥 넘길 수 있지만 저같은 사람도 많다는 것입니다. 저도

    방송을 보다가 그냥 지나쳐도 나중에 기사나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면 아 이게 문제가 될 수 도

    있구나 생각이 짧았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죠 . 예능의 속성을 무시한게 아닙니다 .

    님같이 농담처럼 생각할 수 잇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는 진심이 느꼈졌습니다. 그게 물론 그 사람

    취향이니 인정 합니다만 저한테는 무개념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게 어떻게 보면 별일 아닐 수

    있으나 방송에서 점점 저런 이야기가 나간다면 이성관이나 결혼관같은 . . 사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게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님이 문제가 잇는 겁니다. 저방송은 초등학생도 중학생도 고등학생도 보는 방송입니다.

    제작진도 문제가 있지만 그걸 만들어가는 것 또한 방송인이니까.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 정신인 여자라면 저런 농담은 하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2011.03.08 08: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본인의 발언은 정당한 비판 저는 그냥 "억지 주장" 인가요?
      제가 변호해주는 글은 "말이 안되는 이유 쉴드" 이고
      님이 이야기하는 것은 "정당한 비평" 인가요?

      예전에 박미선이 미수다에 나와서 "여자는 남자한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요."
      단 "그냥 작은 다이아반지 하나면 되요" 라고 하더군요.
      그런 것은 어떨까요...?
      정말 박미선에 다이아 반지 못받아서 XX한 그러한
      개념이 없는 아주머니십니까?

      왜 이리 농담을 못 받아들이시는 것이지요...?

      초등학생, 중학생도 쉽게 넘길 농담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님의 기준으로 "제 정신인 여자" 는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저 상황상은 충분히 농담으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밤이면 밤마다> 에서는 그런 농담이 잦습니다.
      예를 들면 탁재훈이 돈많은 여자랑 결혼했다느니,
      박명수는 잘나가는 치과의사랑 결혼했다느니....
      그런 것도 다 다큐로 받아들여야 하는것입니까?

      2011.03.08 08:26 신고
  8.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처음에 글을 썼죠 . 그냥 웃길 뿐이라구요. 좀 이유가 타당하지 않아서요

    저도 과도한 마녀사냥식 무분별한 욕지거리는 문제가 있죠 근데 그게 인터넷 속성이예요

    지금 기자들의 막장 속성을 잘알고 있는 방송인이라면 주의해야죠 왜 돈많은 여자랑 결혼햇다더

    니 그런 말들은 왜 기사로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논란이 안되는 걸까요?

    시청자들은 그정도 분별력은 있습니다 .좀 얼도당토 않은 예를 들면서 말하니까 웃기는 겁니다.

    님은 주관적입니다 . 평소 정가은팬들도 이번 발언을 듣고 많이 실망했을 사람이 있었을 겁니다.
    저 발언은 분명 하지 말았어야 할 얘기해요 그걸 인정하고 그다음에 과도한 비난은 없어야 겠다는 게 먼저이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2011.03.08 08: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상하게 한국 인터넷은 남자에게는 지나칠 정도로 관대하고
      여자 연예인에게는 심각할 정도로 민감하더군요.
      하다 못해 남자 연예인이 연애경력이 많은건 "인기남" 이라
      그런 것이고 여자 연예인이 그런것은 "꼬리치고 다녀서" 라고 판결을 내리는게 인터넷입니다.

      네. 저는 주관적입니다. 님 역시 주관적입니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자기 의견을 적는 모든 이는 주관적입니다.
      단지 의견이 다를 뿐이지요.

      님이라고 객관적인 것도 없고 저라고 객관적인 것도 없습니다.
      정말 객관적이라면 "정가은이 저런 발언을 했다" 하고
      그쳐야지 그게 옳으니 괜찮으니 말 자체가 나오면 안되지요.

      루저녀 발언이나 정말 심각한 무개념 발언이 나왔을때는
      변호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 상황은 충분히 그냥 넘어가도 될 상황을
      부풀려서 내보내고 그것에 반응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도 이렇게 글을 적은 것이지요.

      2011.03.08 08:42 신고
    • 사계  수정/삭제

      체리님, 흑과백처럼 남자가 더 관대하다는 표현은 아닌것 같네요...예를들면 최근의 음주사건들로 보면 김지수씨가 제일 죄질이 나쁘면서도 방송에선 가장 관대하지 않았나요?? 비슷한 남자개그맨들 우수수 프로그램 하차한거 보세요....정가은씨도 호감 이있고 비호감이있지요 문제는 피해갈 발언을 가볍게 농담으로 던진다 하여도 파장이 큰 위험한 발언이라서 체리님 옹호글도 이해가가고 정가은씨 실수라해도 틀린말도 아니고...

      2011.03.08 20: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흑과백처럼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대체적으로 인터넷이라는 곳에서는
      최소한 여자 연예인이 심하게 더 시달려왔어요.

      이번 송혜교 현빈 결별설도 욕의 70%는 송혜교가 먹더군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그녀의 과거 연애경험까지 대면서
      마치 그녀를 몹쓸사람으로 몰아가덥니다...

      남자 아이돌 vs 여자 아이돌 사귀면 누가 대체적으로 욕을 먹던가요...?
      종현과 신세경이 사귀었을때 누가 더 욕을 바가지로 먹었을까요.?
      제사카와 지드래곤이 우결한다는 소문이 났을때 누가 더 욕을 먹었을까요...?

      이러한 경우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지수보다 더 관대했던건 솔직히 권상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권상우는 사과도 안하고 있다가 대물 시사회때나 사과를 했으니까요.

      2011.03.08 20:13 신고
  9.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개념이라는 것 보단 말을 조심햇어야 햇지요 ㅎ
    기자들이 어떤 부류인지 잘 아실만한 분께서 ㅎ

    2011.03.08 08:56
  10.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다른 사안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설득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는 남녀 차별논쟁을 이야기한게 아니니까요 저 발언은 오히려 그 차별을 가중시키는 가치관이며 여자들

    스스로 남자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분명 여자의 사회상 바껴가고 있는 데요 그래서 요즘

    남녀 갈등이 심화되고 잇구요

    저 발언은 님 말대로 농담반 진담반 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됐으면 좋곘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그럼 왜 이게 기자들의 먹이감 발언이 될까요? 일일이 설명안해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

    열폭+어이없음 다양한 의견들이 한대모아 비난성댓글이 이어집니다 .제가 왜 주관적이라 썼냐면

    님은 정가은님을 좋아하기 때문에 웃어넘길 수 있지 않냐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인터넷에 댓글을 쓰지 않더라도 그냥 방송을 보고도 무개념이라고 생각

    할껍니다. 기사를 보면 더 사람들은 자극적인 기삿말에 더 비난하기일수이구요 . 제생각은 분명

    우리 사회에서 비판 받을 만한 발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님은 동의 않겠지만요 . 그리고 무개념

    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생각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욕것거리 이런건은 빼구요.

    2011.03.08 08: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에게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냥 님에게 마음에 안 들뿐이고 님이 동의할 수 없을 뿐이지요.

      비난성 댓글이라....
      그 댓글을 다는 기사들에서 한때 타블로 사건때는
      타블로를 죽도록 까대다가 타블로가 옳다는게 증명되니까
      금세 의견을 바꿔서 언제 그랬냐는 곳이 댓글창들입니다.

      댓글창에서 공통적으로 비난한다고 해서 꼭 옳다고는 볼 수 없지요.
      소녀시대는 온갖 루머로 까였고, 심지어 지난주에
      아이유 지각 사건은 상당히 왜곡되었는데도 일단 무조건 까고 보는 것이 님이 말하는 그 댓글창의 성격이지요.

      기자들의 먹이감 발언이요...?
      그건 기자들은 그저 앞뒤 짜집기하기를 좋아하니까 그런 것이구요.
      예전에 영웅호걸에서도 정가은이 열심히 스파게티
      요리한 장면은 다 잘라내고,
      이진하고 의견 충돌이 있던 면만 부각시켜서 마치
      정가은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만들어 놓더군요.

      님의 의견을 존중하기에 님의 의견은 지우지는 않겠지만,
      님역시 저에게 굳이 님 의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이야기를 하지 말라" 거나 "억지 주장을 펼친다"
      라는 식의 의견은 조금 그렇습니다.

      더 이상 이야기 해봐야 이번 케이스는 둘다 어디를 갈것 같지는 않네요.
      님도 님의 가치관이 있고 저도 저의 가치관이 있고,
      서로 사물을 바라보는게 다르니까 그냥 "다르시구나" 하고 끝내겠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정가은 기사 가서 댓글들 보셨습니까?
      단순히 님처럼 정당한 비판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순 욕지꺼리와 인신공격 뿐이더군요.
      (굳이 그 욕들을 제가 적지는 않겠습니다만..)
      인터넷 댓글 창에는 극과 극입니다. 중간이 거의 없지요.

      쌍욕 아니면 무한 칭찬 둘중 하나입니다.
      댓글 다는 사람들이 님처럼만 점잖아도 그냥 넘어가겠지만,
      항상 댓글창에는 무한 욕과 인신공격이 난무하니,
      저도 그것을 보고 나름 "빡돌았나" 봅니다.

      댓글에 욕이나 심한 인신공격을 하지 않으셨으니,
      굳이 지우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의견이 다름에도 매너 지켜주신점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3.08 09:12 신고
  11.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종 예를 다 드시는데 기자들은 낚시성 쯤은 시간이 지나거나 딱 보면 사람들은 거의 다 압니다 .
    타블로는 그 원인을 제공한건 그 본인이었구요 쉬운 방법이 있었는데 빙빙 돌아갔습니다.

    님은 결과만 보시는데 원인은 보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님은 주장을 다 억지라고 보지 않습니다.
    님의 주관적인 성향이 들어가 있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열심히 해서 안쓰럽고 스파게티뭐니 성격이 이상하게 몰았다와 이번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 그러니 하는 말입니다.
    웃고 넘긴 상황이라는 것도 님이 보기에 그렇지 저는 안쓰러워 보인다고 표현햇습니다. 보는 상황이 다른 거죠 .
    저도 정가은을 좋아헀습니다. 열심히 하는 게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그런 감정은 없어졌습니다 ..
    좋은 여자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죠 많은 사람들이 그런 느낌을 받고 인터넷 댓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여자라면 저런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번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학생의 좌절이란 방송를 하는 군요 방금 예고편에 나오네요

    나라가 싫어진다고 인터뷰를 하네요. . .지금 상황이 단지 농담으로 넘길 수 있는 여유가 한국사

    회는 없는 것 같군요

    2011.03.08 09: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 자꾸 말장난과 꼬투리만 물게 되네요.
      자꾸 "주관적" "주관적" 하심으로서 저만 주관적인
      사람인것처럼 몰고 가지 마십시오.
      "주관적" 이라는 뜻은 제대로 인지하십니까?
      물론 제가 주관적입니다.

      하지만 님도 객관적이지는 않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주장하는데 왜 자꾸 "주관성" 과 "객관성" 을 들먹이십니까..?

      그리고 왜 <영웅호걸> 의 스파게티건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까?
      지금 정가은의 성품과 정가은의 인간성을 논하고 있습니다.

      그게 관련이 없는 것이라면 님이 처음에 언급하신 루저 사건과도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본인이 드신 예는 적절하고 관련이 있으면서 제가 든 예는
      말을 빙빙돌리고 맞지 않는 주장이라는 소리는
      결국 "내말만 들어라" 라는 소리 밖에 더되겠습니까?

      그리고 전혀 관련이 없는 소스를 운운하시면서
      "대학생의 좌절" 까지 언급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제는 대학생의 상황까지 봐가면서 "예능 프로그램" 을 만들어야 할까요..?
      님의 농담을 들을 여유가 없고 일부가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다 농담을 진지하게 듣는 것도 아니고,
      또 들어야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2011.03.08 09:30 신고
    • Spooky  수정/삭제

      저기요...

      자꾸만 저기요 하면서 빈수레인거 티내지 말고 그냥 댓글 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한낱 딴따라에게 관심 가지는 당신같은 인간들도 있는거고...

      관심없는 나같은 인간들도 있는거고...

      달리 말해서 당신같이 딴따라에게 관심 가지는 인간들하고나 이야기 하란 말이죠... ㅋㅋㅋ

      근데 고 장자연 씨가 당신같은 인간들때문에 힘들어했다는건 알란가 모르겠군요... -_-^

      2011.03.08 09:34
  12.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객관적이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의견이 많은 사람이 동의할겁니다 .

    비판하는 데는 원인이 있습니다. 모든 상황을 보라는 게 아니죠

    그 발언을 듣고 씁쓸하게 생각했던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제가 루저 예를 들것은

    님은 그발언이 전혀 문제가되지 않다 이렇게 보니까 하는 말입니다. 농담이 지나치면 무개념이

    라는 걸 님은 인지하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어떤 연예인이 나와서 같은 말을 해도 똑같이 비난

    받을 겁니다. 굳이 남녀 차별과 다른 예를 들 필요없이요 . 분명 원인을 제공한건 정가은이고

    낚시성 기사니 뭐니 이런 건 부수적인 문제입니다. 근데 님은 부수적인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민

    감하게 반응한 반면 진짜 단초는 무시하고 있습니다 . 그만하죠 .이제

    2011.03.08 09: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의견도 동의하겠지만 제 의견도 많은 사람이 동의할겁니다.
      저도 옹호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님과 같이 느끼는 분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자꾸 루저발언하고 엮으시는데...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루저 발언은 키가 180 안되는 사람은 루저라고 비하한것이고,
      정가은의 발언은 그냥 농담조로 "카드 주면 좋지요" 라고 웃어넘긴 것입니다.

      "무제한 카드" 없다는 사람이 루저라고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그들이 뭐 하자가 있는 사람처럼 비하한게 아닙니다.

      그런데 자꾸 루저 발언하고 엮으면서 이게 루저 발언처럼
      심각한 발언인것처럼 엮으려는 님께서는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전혀 생각안하시고 무조건 저는 "주관적" 이며
      "억지 부린다" 라고 하시니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원인 제공도 원인제공 같아야 원인제공이라고 하지요.
      저런식으로 꼬투리 잡아보자면 수두룩하게 잡힐겁니다.
      제가 민감한게 아니라 님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정가은이 남자들에게 돈을 많이 벌어서 갖다 달라고 했나요,
      아니면 돈을 못벌면 루저라고 했나요....?
      확대가 지나치시네요.

      님께서는 직접적으로 "저는 객관적입니다" 라고
      하시지는 않았지만 쓰는 답글마다 저에게 "주관적" "주관적"
      이라고 하심으로 저만 주관적인 사람으로 몰아가니,
      본인은 "객관적" 이라는 생각이 깔려있다 라는게
      제가 오버하는 건가요...?
      만약 "그 점만은" 그렇다면 제가 사과 할께요.

      2011.03.08 09:50 신고
    • Phonogenic  수정/삭제

      전 당최 저기요님의 의견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웃자고 한 농담에 죽어라 반응하는거 보면....
      꽤나 속 좁은사람인것같기도 하고....

      2011.03.09 12:28
  13.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연예인 관심없거든요 . ㅋㅋ 난 어제 우연히 방송을 봤을 뿐이고 난 이기사를 보자마자 변명이라고 보고 싶어 정가은 트위터가 보고 싶어 검색해서 이글을 우연이 봤을 뿐입니다. 연에인한테 악풀도 쓴적없어요 .나도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님이 적어주신글 님의 수준을 들어내는 글인건 아시죠? 수준떨어지는 사람한테 저런 소리 들으니 기분은 좋지 않군요. . 딴따라 관심이 없는 사람이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군요 딴따라에 관심가지는 건 님과 이 블로거 주인님이 아닐 까 생각됩니다만 이제 서로 의견을 알았으니 그만 하겟습니다. 아참 한마디만 더쓰면 기자들을 욕할 필요없지요 .개념없는 사람이 기자를 욕을 하니 모순이군요.딴따라라고 연예인을 비하하는 사람이. .
    이해가 안되네요

    2011.03.08 09: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자를 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면서 말 다했습니다.
      님도 한번 같은 방식으로 꼭 오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앞뒤 다 자른 말을 가지고 친구 간에 꼭 오해가 생기신다면
      기자들에게 당한 연예인들의 기분을 이해하겠지요.

      2011.03.08 11:11 신고
    • 골든맘  수정/삭제

      제가 지금껒 체리블로거님의 글들을 보면서 무한한 감동을 느끼지 않을수 없었음을 ~*
      다시한번 볼수있는 사람냄새나는 블로그에 자긍심을 느끼지 않을수 없네요
      블로거님글에 그동안 수없이 말도 되지않는 댓글 악플들을 보아오면서 마음에 큰상처도~*
      (타블로,카라,재범,소시,JYP 等 그리고도 아주아주 많았지요)~*
      예를들면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닠네임으로
      방송과 블로거님글을 숙지도 되지않은 상태에서
      자신들의 의곡된 일방적 P R 이나 엉덩이에 뿔난 못된 소모성 수많은댓글들 ~
      한때는 예능이싫어져 보기도싫었고 보지도않았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월이 흐르면서 사필귀정 ~* 진실로 인간적인 사람냄새나는
      체리블로거님 말씀이 전부 100프로 옳았음을 수없이보아왔읍니다
      오늘도 체리블로거님에게 다시한번 무한한 자긍심 ~ 감사를 드리면서 갈채를 보냅니다

      2011.03.09 15:37
    • Spooky  수정/삭제

      딴따라라고 한건 나지 체리님이 아닙니다...

      달리 말하자면...

      저기요 당신이 개념 블랙홀로 출장보낸 연예 기자라는 말입니다... ㅋㅋㅋ

      정말 당신 말마따나 우연히 방송을 봤을뿐이고 기사를 보자마자 변명이라도 보고 싶고 정가은 트위터가 보고 싶어 검색해서 우연히 여기까지 왔다면...

      아무런 댓글도 달지 않아야겠죠... ㅋㅋㅋ

      2011.03.09 16:22
  14. 소나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자에 강한 언론이며 그걸 보면 동조하는 사람들도 참 그렇네요
    자신들도 약자이면서요..마치 난 당하는 약자가 아닌것 처럼요...

    타블로씨는 자신 키윘다는 말도 무섭네요...예전에 그런비슷한 말씀하신것같은데 당신들은 인터넷상에서 싸우는거지만 자신은 현실속에서 싸워야햇다구요..그리고 쉽게 우리는 당신도작은잘못햇으니까 그런거지하고 넘어가네요...

    찌라시 기자들의 한사람의 인생을 아무 책임감없이 짜집기 편집해서 인생을 오려붙이는건 잘못됏다고 보네요..그리고 요즘들어서 더욱 그런형태의 보도가 광적으로 늘어나는것도 문제라고 보여지고...강자에게 홍보수단이나 이슈가 될지 모르지만 약자에겐 치명적인 상처로 남을듯....

    정가은씨도 언론에게 참으로 많이 상처받으시는것 같네요...연예인이니까 당연하다지만 요즘의 언론은 점점 도가 지나쳐가니...

    그리고 왜 예능에서 다큐을 찾는지,,,,,,,

    2011.03.08 10: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정작 강한 스타들은 까지도 못합니다.
      당할까봐요..

      요즘 기자들의 주특기는 세 가지 입니다.
      1) 짜집기 (왕따설, 불화설 주장 포함)
      2) 과거 캐기
      3) 이상한 사진 찍어놓고 "하의실종" 이라고 이야기하기

      어쨋든 정가은은 이상할 정도로 기자들에게 타겟이 많이 되더군요.
      그런 그녀가 참 딱합니다.

      2011.03.08 11:13 신고
    • 골든맘  수정/삭제

      사이비 정치꾼들 은 마타도어 비방으로
      1) 할아버지는 친일, 친척은 빨갱이 로 루머를 퍼뜨리고
      2) 여자관계가 복잡하다고 (애인이 유부녀 부터 성당에도 절에도 xx xx 등) 거짓말 흑색선전하고
      3) 검은돈 왕창받았다고 (S그룹, L그룹 等) 거짓말하고
      문제는 비방한자 나쁜놈들보다 오히려 아무문제없는 비방당한분이
      아무문제없으면서도 타격을 입을수있다는 ~ 참으로 한심한경우 많히 보았읍니다

      2011.03.09 15:58
  15. 이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위험성이 높았던 발언임에는 분명합니다. 더군다나 지금같이 미취업자가 넘치는 시기에는 피해야 할 발언이었죠. 진심이든, 지나가는 말이든, 웃기기위해 하는 말이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발언이었다면 어느정도의 비판은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더 확대되는건 막아야겠죠. 본인 또한 상황이 더 커지기 전에 수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구요.

    2011.03.08 22:38
  16. 안녕하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님 안녕하세요...
    정가은님 네이트 클럽입니다.

    회원님들과 가은님이 직접 방문해서 볼 수 있도록
    클럽 게시판에 출처와 체리블로거님 주소만
    소개할게요...

    자극적이고 왜곡된 기사와 악플 때문에 참 속상했는데
    날카롭게 지적하신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한 표 드리고 갑니다.

    2011.03.09 01:42
  17. 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정가은씨의 팬으로서 기사보고 많이 실망했었어요
    이럴 사람이 아닌데 저런 말을 해서 그런지 실망감이 더 크더라구요
    하지만 리플에 정확하게 상황을 써주시는 분을 보고나서 알게됬어요
    기자가 사람 잘 낚아서 또 한건 했다구요
    언론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있지도 않는 사실을
    교묘하게 쟤가 저런의도로 저랬다! 식으로 하는게 참 씁쓸하네요..

    2011.03.09 02:58
  18. Phonogen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저기요님은 아무리봐도 그 기사를 쓴 기자이상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그 이하로 본다면.... 뭐..;;

    어쨌든 체리블로거님 글을 볼때마다 공감이 팍팍되고 정말 '사람냄새나는 블로그'답네요^^
    오늘도 좋은글 읽고갑니다^^

    2011.03.09 12:32
  19. 김태희 친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가은보다는 김태희가 더 낫지...

    2011.03.25 07:46

요즘 런닝맨을 보면서 재밌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숨만 푹푹나오기도 합니다. 
바로 제가 좋아하는 리지의 투입때문이지요.
리지는 게스트로 나왔을때는 활약이 컸지만,  
고정으로 투입이 되면서 전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속된말로 "꾸어다 놓은 보리자루" 마냥 분량 면에서도 오히려 그 동안 가장 적었던 송중기보다도
분량이 안나오는 그러한 처지에 있게 된 것이지요.


현재 런닝맨 상으로는 도저히 리지가 뛰쳐나올 상황은 되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리지의 병풍화가 더 오래갈 수도 있다는 생각도 자주 해봅니다.
정말 리지의 고정은 무리수였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게스트로 나올때는 거의 불패신화였지만 고정으로써는 아직까지의 성적은 솔직히
팬으로도 보기에는 실패에 가깝습니다.
정말 리지는 고정으로 런닝맨을 잘못 잡은 것일까요...?
일단 리지가 겪고 있는 세가지 문제점을 살펴볼께요. 



1)  러브라인이 가능하지 않다.

웅크린 감자님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긴 했습니다.
리지가 나왔을때는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던게 러브라인이었습니다.
리지가 미성년자이기때문에 러브라인을 그리기도 뭐하긴 하지만,
솔직히 그것보다 더 문제였던건 러브라인에 사람들이 질색을 한 그러한 경향도 있지요.

허나 솔직히 개리와 송지효의 러브라인이 인기의 원동력이 된것도 없지 않아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의도되지 않은 러브라인으로 성공한 것이지요. 
사실 송지효의 모든 관계도는 러브라인에서 구성된 관계도 입니다.
"월요커플" "질투하는 하하" "송-송 러브라인" 등은 다 러브라인을 은근히 그려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헌데 리지는 전혀 그렇게 할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이지요. 



2) 
송지효 체제를 뚫을 수가 없다


지금 런닝맨의 제 3인자는 송지효 입니다. 어찌보면 런닝맨의 "실세" 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1인자는 유재석, 그 뒤는 능력자 김종국이 버티고있고, 바로 뒤에 송지효가 있지요.
헌데 유재석, 김종국, 그리고 왕코형님을 제외하곤 모두다 송지효와 얽히고 섥혀있는 관계입니다.

송중기와는 "로맨틱 러브라인", 개리와는 "월요일 커플", 하하와는 "질투하는 하로로",
광수와는 "모함광수" 및 "광수 잡는 지효" 로 연관이 되어 있지요.
출연자의 반 이상이 송지효와 연관되어 있다보니 송지효 체제를 뚫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송지효를 게임에서 이길 수가 없다. 

이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리지가 송지효를 능가할 수 있는 부면은 예능이 아니라 게임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리지는 게임에서 송지효에게 단 한번도 이긴적이 없습니다.


첫 출연에서는 다른 멤버들에게 붙잡혔고, 두번째 출연에서는 (게스트 일때) 송지효에게
완패 당했으며, 그 이후로 항상 리지는 가장 빨리 게임에서 아웃되는 멤버중 하나였습니다. 
지난번에는 그래도 나름 송지효를 저지했는데, 그나마 방송에서 편집으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리지는 하하와 기차표 하나 땔때 한번 나오더니 그냥 붙잡히는 장면 1초도 안되게 나왔지요. 

이미 송지효 체제로 많이 기울어진 런닝맨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게임에서
송지효를 앞도하는 것인데, 전혀 그렇지 못한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리지의 부활의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리지가 부활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김종국에게 의지하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 광명편에서 송지효와 김종국이 한 팀워크를 보고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오늘 방송편을 보면 송지효가 육탄전으로 멤버를 잡은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송지효는 멀리서서 멤버들이 어디있는지를 파악했고, 그것을 김종국에게 넌지시 알려주었을 뿐입니다. 
물론 맨 마지막에 붙들어 놓는 일은 송지효가 했지만 평소에 비하면 전혀 활약하지 않은것이지요. 


한마디로 송지효는 김종국의 눈과 머리가 되어주었고, 김종국은 손발이 되어
8명의 멤버들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리지는 순발력은 빠르고 대응하는 능력이나 머리 회전자체는 빠른 편이었습니다.
아마 리지도 이제 런닝맨 경력도 있다하지, 그런 종류의 일은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김종국과 송지효는 많은 이들이 "러브라인" 의 대상으로도 보여지지 않지요.




사실 리지가 여태껏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았던 에피소드가 
유일하게 김종국과 팀이 된 소방서 에피소드였습니다. 
비록 김종국이 맨 마지막에 아웃되긴 했지만 그래도 리지가 게임에서 가장 활약했던 에피소드였지요. 

김종국과 팀이 된다면 적어도 몇 가지 부면에서는 유리합니다. 

1) 김종국이 버티고 있기에 가장 빨리 아웃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2) 김종국이 있기에 육탄전에서도 김종국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육탄전없이 브레인만 되주어도 괜찮죠.
3) 러브라인에 걱정이 없습니다.
4) 김종국에 리지를 붙이고 송지효를 붙이는 일은 없으므로 송지효와의 대결도 자주해서
   실력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됩니다. 
5) 만약 추격 당하는 입장이라면 상대적으로 김종국과 팀 되는 멤버들이 손쉽게 아웃되서
   가장 늦게까지 살아남는 멤버가 될 수도 있다. 



그걸 안 제작진도 요즘은 자꾸 리지를 종국쪽으로 붙여주려고 합니다.
허나 예능할때는 종국쪽으로 붙여줄 필요가 없습니다.
게임할때가 중요하지요. 김종국도 게임할때야 제대로 분량을 뽑지 다른 코너에서는 
사실 "송지효와 아이들" 만 거의 분량을 뽑는 편이기 때문이지요. 

리지는 사실 이번 런닝맨으로 가치를 많이 평가받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지에게 런닝맨은 런닝맨에게 리지보다는 더 중요하고 큰 존재입니다.
여기서 잘해나간다면 최소한 앞으로 뜰 수 있을 것이고, 못한다면 한때 "빤짝했던" 아이돌로 끝납니다.

현재 송지효의 이미지가 상당히 심하게 소비되고 있어서 (너도나도 송지효에게 달려드는 판이라)
송지효가 이미지가 다 할때 제작진이 꺼내려고 편집을 있는대로 해대는지는 모르겠지만,
송지효의 이미지의 소비가 더 이상 가면 런닝맨 자체도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리지에게는 김종국과의 팀워크가 유일한 생존방법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2010년도 이제 거의 다 저물어 갑니다.

리지가 이쯤에서 일어나느냐 일어나지 못하느냐는 과연 리지가 앞으로 
예능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척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지 못하는 아이돌 멤버를 
다시 고용하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거든요. 

과연 리지는 슬럼프 였을까요... 아니면 그냥 게스트 이상 되지 못하는 것일까요...?
앞으로 그녀와 제작진이 어떻게 변하가는지 계속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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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2 16:46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남격과 1박2일을 보는지라^^;;;;

    2010.12.12 16:51 신고
  3.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제 '남자의 자격'을 주의깊게 보느라고 '런닝맨'을 놓쳤습니다.
    김성민 사건 이후로 오히려 걱정이 되다보니 더 신경써서 보게 되더라고요 ㅎㅎ
    하여튼 그런데... 아직 방송을 보기도 전에 체리님 글을 보니...
    미성년자인 리지가 '런닝맨'에서 상당히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인 것 같군요.
    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러브라인에도 꺼림칙하고, 드잡이질이나 모함을 하기에도 꺼림칙하고...
    미성년자라는 건 참... 그렇죠 ㅎㅎ
    제 생각엔요...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천천히 발전해 나가는 게 최선이지 않을까요?
    무엇이든 할 수 있는데 나이 어려서 못하니까 억울하겠지만...
    나중엔 깨달을 거예요. 천천히 한 걸음씩 걸어나오길 잘했다는 것을요.
    급하게 굴면... 위험해요. 망할 수 있어요^^

    2010.12.12 16:5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힘든 위치에요.
      러브라인도 못하고, 그렇다고 언니에게 대드는 역할도 하기 힘들고,
      이미 송지효의 체제는 확실히 잡혔고...

      저는 개인적으로 리지가 천천히 치고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다들 저나 빛무리님처럼 생각할지는 의문이에요.
      사실 1년째 해메고 있는 김종민을 보면 한 2달정도의
      기회를 줘도 괜찮을 듯 싶기도 하구요.

      2010.12.13 00:50 신고
  4.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리지가 어떻게 활약할지 좀 두고봐야할거같아요.
    솔직히 요즘같으면 괜히 고정줬다는 생각도 든다는 ㅡㅡ;;
    나름대로의 케릭터를 가지고 가야하는데. 연약한 리지는 싫어요 ㅠㅠ

    2010.12.12 17:0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금은 고정이 아쉽다는 생각도 상당히 듭니다.
      리지가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10.12.13 00:52 신고
  5.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지가 캐릭터 연구를 좀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좀더 나서야 할 필요성도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김종국을 잡는 방법도 좋은 것 같네요.. 쩝..

    2010.12.12 17:11
  6. ㅇㅋㅂㄹ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런닝맨~대부분의 관계에서 송지효가 끼어있는 상태에서 김종국은 유일하게 송지효와 큰 관계가 없는 인물이지요. 게다가 런닝맨에서 유재석 상대팀의 수장으로 런닝맨의 2인자로 불릴만한 인물이기에 그 비중역시 무시 못합니다. 리지가 현재의 병풍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그런 김종국에게 붙어야 합니다...개인적으론 리지와 김종국이 서로 살수 있는 방법으로는 사이좋은 오누이컨셉으로 리지가 까불 거리고 다닌다거나 아니면 남자게스트와의 관계에있어서 김종국이 친오빠의 마음으로 개입한다면 꽤나 재밌는 장면들이 많이 나올꺼라 생각합니다...
    이제 고정투입된지 얼마 되지않았으니 아직 실망할단계는 아닌것 같고 좀더 리지가 분발했으면 하네요...

    2010.12.12 21:39
  7. 레알아이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주에 지효가 잡히는거 이젠 싫어하면서 이제 지효도 김종국이랑 얽히는데요..
    애초에 런닝맨 기획의도가 '비호감 김종국살리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김종국광팬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제작진이라 종국이보단
    다른 분들과 엮여야 하는데.. 아.. 문제는 마땅히 엮일 사람이 없군요.. --;

    차라리 유반장-광수와 엮이면서 김종국의 힘앞에 핍박받는 세남매를 하면 어떨지..
    (지석진씨야 그냥 덤으로.. 얹고..)
    맞지않을 정도로만 깐죽거리면서.. 오히려 김종국과 노골적인 대립선을 만드는거죠

    유반장-광수-지석진-리지 vs 김종국-게리-하하-송지효

    2010.12.12 22: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앞으로 자주 지효와 김종국을 엮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는 너무나 게임이 싱겁게 끝나버릴것 같아요.
      오히려 리지와 엮는다면 한쪽에는 김종국이, 한쪽에는 송지효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게임의 발란스가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유재석-지석진과 엮여봤으나 실패를 한 것 같아서 제작진이
      일부러 김종국과 붙여주려고 노력은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종국이 리지를 (이효리나 이런 동급의 강한 여인이면 모를까)
      잡는다는 컨셉도 조금 그렇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선호해본 구도는
      김종국-하하-개리-광수-리지 vs 송지효-유재석-지석진-송중기-게스트
      가 가장 적합할 듯 합니다.

      2010.12.13 00:54 신고
  8. 리지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런닝맨을 보면서 리지의 팬이 된...ㅋㅋ 종국씨의 팬인데요..
    전 리지양 괜히 귀엽고...오렌지 카라멜 노래 나오면..소리 더 높여 듣게 되고..
    애프터스쿨 나오면..리지양 찾게 되어 버렸어요..
    리지양 너무 귀엽구요..
    전 갠적으로 지효양 보다..리지양이 더 좋아요..
    지효양이 저번주..종국과 편하겠다고 선언한뒤...지효씨 참 욕심이 많구나 싶었습니다.
    어제도 보니 재석씨와 종국씨가 귓속말을 하는데..리지양이 궁금했던지..
    종국씨에게 물으니..종국씨가 다정하게 귓말해주더라구요..
    저번주는..석진씨 거짓말 탐지기할때...팔로 툭툭 장난치더니..
    아무래도..리지양이 개그맨 유재석씨 보다는...같은 가수 출신인..종국씨를 더
    따르는거 같고....김종국과 아이둘의..슴돠...멤버가 좋은듯 하더군요..

    나이가 너무 어려..조심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리지양..분명 몬가 하나 해 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체리블로거님 리지양 많이 좋아하시는듯 한데..
    저도...그렇게 될거 같구...앞으로 열심히 응원할껍니다..

    아참..그리고 리지양은 종국과..아빠같은 오빠로...나왔음 좋겠어요..
    크루즈할때도...송송커플이 타이타닉하러 가니깐..
    종국씨가...리지야..누가 괴롭혀~~ 하면서 리지양에게 가는 모습이 참 훈훈해 보였어요..손도 꼬옥~ 잡아주공~~ ㅋㅋ
    리지 양도...오~빠~ 나는 왜 저런거 안해줘요 하는데...종국씨..엄마 미소~~ㅋㅋ
    암튼..둘은..참 훈훈한 커플(파트너) 이 될수 있을듯해요~

    2010.12.13 01:14
  9.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 과 런닝맨은 보지 않지만
    리지양이 체리블로거님의 글을 꼭 읽고 숙지했으면 좋겠읍니다
    강심장 해피투게더 세바퀴 等 많은 프로에서 좋은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우리 체리블로그 의 마스코트 리지양 ~ 중단없는 전진으로 (뇌도 머리도 팍팍쓰며) 예능에서도 런닝맨에서도 화이팅 !!! * 꼭 체리블로거님의 글을 읽을수있는 행운을 주시옵소서 ~*

    2010.12.14 13:54
  10.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번 생각은 공감이 안되네요.
    물론,런닝맨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이 다른 예능프로그램보다 좀 더 활동적이고 몸으로 하는 예능이라는 목적으로 만들어 진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조금씩 그부분이 왜곡되어지면서 요즘 레이스는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레이스를 목적으로 하는 전략은 그다지 좋은 생각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둘째로,'김종국과 아이둘'이나 '월요커플'은 이미 런닝맨 내에서 멤버들은 모두 아는 팀(?)이죠.
    리지는 '김종국과 아이둘'같은 팀을 노려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리지를 가장 챙겨주며 띄워줄 수 있는 삼촌뻘인(?)유재석씨,지석진씨를 노려 천천히 팀을 형성해야 됩니다.
    유재석씨나 지석진씨를 팀원으로 세우는 이유는 이미 이 두분은 예능으로 이름을 많이 알리셨고 또한 예능에 대한 정보라던가 예능초보인 리지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팀을 형성하기가 어렵다면 자신만의 개그코드를 짜보는 것이 가장 옳은 판단일것 같네요.
    아마도 리지가 아이돌걸그룹멤버이다 보니까 이미지가 많이 중요한 것이 분명합니다.이미지에 타격받지 않고 크게 활약을 할 수 있는 개그를 짜내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예능/가수 활동 열심히 해서 TV에 자주자주 나왔으면 좋겠네요~리지 화이팅;

    2011.01.18 07:08

어제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이경실, 조영남 분이 2주째 방송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닥 뭐 호불호가 없는 사람들이라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
조영남도 조영남이지만 이경실은 요즘보면 비호감이 되서 안타까운 느낌이듭니다.

개인적으로 이경실의 개그스타일을 그닥 싫어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이경실이 나와서 웃길때마다 상당히 재미있게 봐왔기 때문에,
그닥 비호감이라고도 생각해 본적도 없지요.
일단 그 이야기를 하기 앞서서 이경실이 <밤이면 밤마다> 에서 솔직하게
심경을 털어놓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경실은 자기 딸 수아와 아들 보승이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유학생으로써 어떤 점들은 공감하는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아의 이야기보다는 보승이에 이야기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보고 싶네요.


아시다시피 이경실은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은 그러한 여자입니다.
이경실이 이혼을 했을때 아들 보승이는 네 살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4살이면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줬을 나이였겠지만, 
이경실은 본인도 힘들어서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했을 시기였다고 합니다.

예전에 절친노트에 이성미와 나와서 이야기를 했을때를 짚어보면
일단 한국에서 상황을 정리한 뒤 잠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 이성미가 있었던
캐나다로도 갔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 저런 경유로 해서 이경실의 아들 보승이는 이경실보다는 
할머니 손에서 많이 큰 듯 싶습니다.
그래서 이경실은 아들 보승이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보승이에게서는 이경실의 모습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고,
이경실은 그런 보승이에게 화가 났던 것이지요. 


그래서 보승이에게 더 엄격하게 되었고 그것이 이경실과 보승이의 사이에 
거리를 두게 하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된 것입니다.
결국 그 거리감을 느끼고 미안함을 느끼게 된 이경실은 결국 보승이가 한국에
돌아왔을 때 보승이에게 미안하다가 사과하면서 무릎을 꿇고 두 모자는
서로 부둥켜 안으면서 울고 사이가 개선되는 일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본인의 지인 가운데도 이런 부모들이 많습니다.
이혼하고 나서 자립하는데 신경하고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느라 자신의 자녀를
돌볼 수가 없었던 그러한 부모들... 그들은 여러가지로 항상 죄책감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자녀가 자라는데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지 못했다는 자신감,
그리고 너무 자신만 챙기고 자녀들을 챙기지 못했다는 자신감이요.
기본적으로 자기 자녀는 잘되었으면 하는 당연한 부모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홀몸으로 자녀를 키운다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자녀도 부모 손이 아닌 다른 사람에 손에 큰다는게 괴롭고,
부모랑 같이 살더라도 양 부모가 함께하는 것이랑 확실히 자녀들에게도 괴롭지요.
어렸을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라는 질문이 현실화디면서 마음이 나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실의 자녀인 보승이는 그러한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고,
이경실 역시 그러한 죄책감에 빠져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경실은 더 이상은 안되겠다 라고 생각이 든것이겠지요.

이 장면을 본 저도 참 마음이 뭉클해졌고, 패널들인 대성과 조혜련 유이들도 눈시울이
붉어졌으며, 참여하고 있는 방청객들도 눈물을 흘리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눈물을 보고 생각보다 말들이 많은 것입니다.
아무래도 며칠전에 있었던 이경실의 "후배 사건" 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방송이 끝나자 "눈물 마케팅 이다" "후배 사건을 덮고자 한다" 라는 말이 나오는가 하면,
"후배에게 그렇게 대하는 이경실이 저렇게 자녀를 대한다고?" 하면서 묻는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일단 저 녹화는 이경실이 방송에서 그 이야기를 하고 파장이 커지기 전에 녹화된것이라 합니다.
그러니 성립이 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서운 선배 이경실" 은 "자식을 생각하는 엄마" 는 될 수 없는 것일까요?
하다 못해 말 못하는 짐승도 자기 자식많은 끔찍하게 사랑합니다.
그런데 이경실이 자식을 불과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하기위한 "마케팅" 으로 사용했을까요?
이경실에 선입견을 가지고 본다면 그렇게 볼 수 있겠지만,
엄마로써 이경실의 진심은 충분히 전해졌습니다.
방송을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엄마라면, 이혼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그 자녀라면, 
그리고 그러한 케이스를 옆에서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그러한 눈물이고,
충분히 공감할 만한 그러한 발언들이었습니다.

이경실에 후배에 대한 매너없는 발언은 비난받아야 함이 마땅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마로서의 이경실" 까지 비난받을 것은 없을 것입니다.
"연예인" 이기 전에 그녀는 한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이기 때문이지요.



악플중에서도 가장 추잡한 것이 가족들과 관련된 악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녀인 수아와 보승이를 위하는 이경실의 마음을 "마케팅" 및 "이미지 쇄신" 으로 보는 것은
너무나 잔인한 일입니다.

이경실이 싫은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녀의 경솔한 발언이나 그녀의 개그 스타일이 싫은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호불호를 떠나 한 자녀의 엄마로써 하는 이경실의 발언의 동기까지 의심하며
그녀를 나쁘게 몰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차라리 비난하고 욕을 하려면 세바퀴 방송태도를 비난하거나 그녀의 방송태도에 대해서
비난을 하십시오.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건들지 말기를 바랍니다. 

<밤이면 밤마다> 에서는 호불호를 떠나 이경실이 정말 자녀를 위해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였습니다. 연예인이기 전에 이경실은 그냥 자녀를 사랑하는 미안한 엄마였고,
그것은 진심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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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버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12월을 재미있게 시작하세요^^

    2010.11.30 19:35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외로 싫어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으시더군요...뭐 개인취향이긴 하지만 욕만 자제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그게 누구가 되었든..

    2010.11.30 19:41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30 19: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럴수도 있겠네요. 좀 조심해야지요..
      정많고 따뜻한 면도 없지는 않은데, 안 좋은점이 좋은 점을 덮어버리나봐요.

      2010.12.02 15:37 신고
  4.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부로 편리한대로 이야기 드린다면 ~ 이경실 저도 그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 그분에게는 그분 나름의 배려, 잣대, 질서, 사랑, 진실 (물론 예능인들은 오버하거나 이기적인면도 없다고 말할순 없겠지만요) 단점에 비하며는 장점많은 분 아닌가요, (저도 그분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ㅎㅎ)~ 블로거님의 말씀 처럼 ` 그분은 연예인이기전에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미안한 엄마이고 자식에게도 무릅을 꿁고 사죄할수있는 (이성미씨도 감탄 본인도 하셨다함) 진실로 인간적인 사람이라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정선희 김지선 이성미 이영자 이경규 그분들과의 어우러짐을 tv 에서 보며 이경실 그분만한 대인도 없다고 생각 Think Twice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정선희씨는 무슨죄가 있기에 ~ 오히려 그분은 큰피해자 아닌가요, 진정으로 그분을 이끌어주셨던 이경실씨는 누구보다 존경 ~ 好 불호를 떠나 이경실씨에 대한 소아적 선입견 진정 진심으로 부끄러웠읍니다 ***

    2010.12.01 02:07
    • 골든맘  수정/삭제

      가끔 어머님의 사랑 교육 그 은혜 생각해보신적 있으시지요

      어머님 두손을 꼭잡고, 어머님 볼에 뽀뽀 드리면서
      ~* 어머님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읍니다 * 그것은 진정 효도이며 엔돌핀 자식된 마음 도리랍니다
      쑥스러워서, 저는 성격상, 저는 못해요 ~ 세월이 흐른후 자신의 못남을 느끼시겠지요

      조권처럼 아끼고 아껴 어머님께 첫 CF 출연금으로 지하 단간방에서 방 3 개 집 마련도 소중하겠지만 ~ 어머님은 자식의 말한마디가 더 소중하답니다 ~*

      2010.12.01 01: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무서운 선배라고 소문났지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방송인으로써의 태도는 비난해도 상관은 없지만,
      가족과 관련된건 비난하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12.02 15:39 신고
  5.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아이를 낳아보지 않는 남자로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사랑해주는 어머니를 만나서 다행이네요..^^ 저도 사랑받는 아이로 제 아이를 키우고 싶습니다.^^

    2010.12.01 08:54
  6. 청패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화하는타이밍이안좋았다고봐야죠...
    저도 이경실씨가 후배발언하기전까지는
    그저그런사람이구나햇는데 후배발언후 좀비호감으로
    돌아선사람입니다.. 밤마다의녹화분량이 먼저방송됐으면
    지금같은반응은안나올텐데 비호감이미지찍힌다음에내보내서인지
    저도 왠지가식적인생각이드는건사실입니다.. 이경실씨도
    이번사태이후 조숙해지셧으면합니다.
    블로그님 글잘보고갑니다. ^^

    2010.12.01 15: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타이밍이 안 좋긴했지만 부모가 자녀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같다고 봅니다.
      전 그것까지는 가식으로 볼 수는 없겠더라구요.

      2010.12.02 15:39 신고
  7. 강성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 답없어요 방숭서 보승이 의붓아빠랑 엄마랑 사이좋다고 이야기하는데 자기 아빠가 바뀌었는데 좋아하는 자녀 있을까요? 저아줌마 자식끼워서 장사하면 안되요 스스로 헤쳐나가야지

    2013.09.26 00:05

밤이면 밤마다가 생각보다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의 놀러와를 상대로도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 나쁜 결과는 아니지요.
생각보다 나름대로 청문회 컨셉이 재미있고 (비록 몇번 썼던 것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강심장이나 놀러와 보다 더 독한 질문들의 패키지로 접근해 나가면서도,
알아서 잘 포장되는 모습은 제대로 준비한 프로그램 같아보입니다.

탁재훈은 아직 입담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 박명수는 여전히 박명수고,
김제동은 나름 독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성은 왜 그가 아이돌 중에서도 가장 예능돌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주는지
계속 보여주고 있고, 정용화도 금방적응해 나가면서 치고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 누구 한 사람이 빠졌지요....?
바로 그건 밤이면 밤마다의 얼굴마담 이라고 볼 수 있는 유이입니다.

유이의 출연여부에 대해서 왈가왈부 말들이 많은 듯합니다.
솔직히 제가 밤이면 밤마다의 PD는 아니니, 수 많은 아이돌들 가운데서 
그녀를 집어넣었는지는 정확히 잘 모릅니다.
하지만 유이의 출연이 그렇게 나쁜 것이고 유이가 그렇게 프로그램에서
"못 봐줄" 존재인지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불호를 떠나 유이의 예능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솔직히 예능감은 부족한 편입니다.
순간순간 치고 나오는 능력이 부족할 뿐더러 플레이걸즈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말의 재치가 있다" 라고 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면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들에서 유이를 보면 원래는 밝은 아이였다 라는 걸 알게되죠.
예전에 "오소녀" 라는 프로를 잠깐 본적이 있었는데 (유빈, 유이, 효성, G.NA가 한 팀이었을때)
그 안에서도 유이는 사람들이 생각했던것보다 밝은 아이였습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유이가 투입된게 "예능감" 을 믿고 투입된건 아닌게 분명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입담이 센 멤버들은 탁재훈, 대성, 김제동을 비롯해서
너무나 많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유이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유이는 정용화와 함께 비쥬얼을 맡고 있는데요... 
정용화의 비쥬얼과는 약간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용화는 비쥬얼이 좋긴 하지만 동시에 그는 질문을 하는 패널입니다.
즉 정용화에게는 독설 및 입담을 아직 부족하지만 기대할 수 있다는 결론이지요.
하지만 유이는 초반에 게스트를 소개하고, 중간에 리액션을 담당해주는 그러한 역할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대일 토크쇼가 아닌 이상 많은 경우 여성패널이 한명은 존재해왔습니다.
놀러와에도 있는 김원희가 5년째 버티고 있고, 해피투게더에도 박미선, 신봉선이
버티고 있으며 강심장에도 게스트 이외에 정주리, 김효진이라는 여성 패널이 있습니다.
승승장구에도 한때 태연과 김신영, 최화정이라는 여성 게스트가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김원희와 태연, 그리고 신봉선 박미션과 유이의 예능감을 비교하자는 건 아닙니다.
예능감으로 말하자면 훨씬 더 부족하니까요.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유이가 줄 수 있는 분위기 조화입니다. 

여자가 아예 없는 장소하고 한명이라도 여자가 있는 장소하고는 느낌이 다릅니다.
웬지 더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마음이 들 수가 있지요.
특히 남성 게스트보다 여성 게스트들은 더 그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말을 많이 안해도 여성 패널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많이 도움이 되지요. 




또한 전체적으로 너무 남성들만 몰려있으면 분위기가 칙칙합니다.
그럴때 여성 진행자의 얼굴을 잠깐 비춰주거나 여성진행자쪽으로 
잠시 방향을 바꿔줄때 남성 시청자들도 붙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시청자들 중에서도 별로 활약이 없어도 유이가 나와서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도 그런 편이지만 유이때문에 본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마치 많은 여성분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게스트는 말이 없어도 좋은 것처럼요.


또한 여자이기에 남자들만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엊그제 방송에서는 몰라도, 1회때는 싸이의 화술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유이가
같이 호흡을 맞춰주었기 때문에 싸이의 화술이 더욱 빛나 보일 수 있었지요.

남성들 사이에서 샤뱡한 한 명의 여성이 있을때 분위기를 바꾸기가 참 쉽다는 이야기이지요. 



유이에게 사람들이 "애드립을 쳐라" "예능감도 없이 끼어들지도 못하느냐?" 라고
비난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런 상황에서는 전혀 다르고 부족한 면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직 유이가 끼어들 짬밥이나 실력도 안되기에 오히려 보면서 배우는게 유리하지요.

예전에 해피투게더에서 서현이 빛났던 것은 예능감이 뛰어난 언니들 사이에서
정말 비교될만하게 예능감이 없었기에 더 빛나는 효과와도 같다고 할 수 있지요.

유이가 애드립을 안해서 프로그램의 맥이 뚝뚝끊긴다면 모를까...
잘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굳이 애드립을 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위해서
끼어드는 무리수를 던지지 않는게 오히려 더 낫습니다.


어제보니까 그래도 자연스럽게 껴들어오려고 깔창이야기를 하는데 쓱 껴들었는데요....
그 장면도 나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정용화와 대성이 발끈하면서 센스있게 공격하는 것도 재밌었고,
유이가 모르는 척하면서 넘어가는 장면도 웃겼습니다.
특히 대성이가 키대보려고 일어났다가 다시 쓱 앉는 장면도요.

이처럼 차근차근 노력하면서 한단계 한단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아직도 "유이만 밀어준다" 라고 하시는데....
작년이면 그게 성립이 됩니다만 올해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애프터스쿨에서는 가희가 영웅호걸에서 뛰고 있고, 주연이 청춘불패에서 뛰고 있으며,
리지는 런닝맨으로 들어간 그런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은 멤버들중에 인지도와 영향력을 감안해서 들어갈 사람은 유이밖에 없지요.

그리고 올해 유이를 주구장창 밀어준 것도 아니고 단지 드라마 주연 하나 시켜줬을 뿐입니다.
지금까지 스폰서니, 밀어주기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은 솔직히 그냥 
"유이가 싫어서" 그녀를 비판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유이가 아직 MC로써는 부족한게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이는 나름 노력하고 있으며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전보다 밝아지고 표정이 좋아졌습니다.

요즘은 상당히 많이 웃으며 시청자들이 보기에 기분 좋은 그러한 미소를 많이 날려줍니다.
작년에 부담감과 반대에 시달리며 피곤하고 약간 우울한 표정들을 보여왔던 유이는 없고,
이제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밝은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습니다.
여태껏 유이가 나왔던 방송 중에 애프터스쿨 자체내의 프로그램인 플레이걸즈와 우결을 제외하고
가장 밝게 웃으면서 노력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밤이면 밤마다> 이니까요. 


비록 아직 파트는 없지만 차근차근 노력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원래 또 그렇게 발언건이 많이 주어지는 역할이 아니라서 깨알같은 발언건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이제 막 2회 마쳤습니다.
차근차근 배워나가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입니다.
조금 더 지켜본 후에 그때가서 말을 해도 늦지 않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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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0.11.23 19: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녀가 병풍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게다가 왜 소속사는 그녀를 밀어주냐고 ㅡㅡa; 하면서
      못생겼다느니 인신공격까지 하더군요.

      괜찮은 조합인거 같은데요..

      2010.11.23 20:59 신고
  3. ♣에버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창이 안보여서 무지 헤맸어요~
    난 가끔 이러ㅔ요~ ㅎ~
    전 유이 좋던데..

    2010.11.23 20:53 신고
  4.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가 대박이네요...유빈, 유이, 효성, G.NA 그리고 한명은 누군지요, 지원?

    여하튼, 유이가 힘냈으면 합니다 ^^

    2010.11.23 21:0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원 맞아요. 티아라 전 멤버였지요.
      오소녀는 다 잘되었지요.
      유빈/유이는 대박, 효성, 지나는 중박....
      지원만 되면 되지요.

      2010.11.23 21:00 신고
  5. 재미있나보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러와랑 동시간대 프로그램이죠? 월요일은 놀러와 고정이라서 못봤는데 찾아봐야겠네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2010.11.23 23:00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엊그제는 놀러와와 밤이면 밤마다를 계속 돌리면서 봤죠... ㅋㅋㅋ

    그 결과 , 결국 머리에 남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ㅋㅋㅋ

    좌우지간 이경실과 조영남이라는 어떻게 보면 비호감의 아이콘이 나왔던 방송...

    제작진도 그렇고, MC들도 그렇고 방송을 어떻게 이끌어야 될지 고민을 많이 했을것 같은데...

    그 상황 속에서 유이에게 너무 큰 짐을 씌우고 싶어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는것 같은데...

    거꾸로 그 사람들에게 되 묻고 싶더군요...

    그럼 당신은 조영남과 이경실을 상대로 어떻게 할 수 있는데요?

    한 말발 한다는 탁재훈, 김제동도 쩔쩔매는 상대들인데 말이죠... ㅋㅋㅋ

    2010.11.23 23: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상대방을 안가리는 박명수조차도 이경실에게는 어찌못합니다.
      아직은 신인이라 볼 수 있는 유이가 애드립을 막 끼기도 사실상
      뭐한 상황이지요...

      그리고 유이의 역할은 껴드는것도 아니구요..
      밤이면 밤마다 나름 재미있더군요.. ㅎ

      2010.11.23 23:26 신고
  7. 오스칼&앙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뭐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많이 까이더군요;;

    2010.11.23 23: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유는 하나이지요... 유이니까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작년처럼 지나치게 밀어주지도 않고 유이 자신도 밝아졌는데 말이지요..

      2010.11.23 23:32 신고
  8. 왜 까이는지...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대성이 팬인데 유이 좋아요.
    밤이면 밤마다에서도 그렇고 패밀리가 떴다 나왔을 때도 그렇고
    참 잘 웃고 열심히 하는게 보여서 이쁘더라구요!
    밤이면 밤마다 봤는데 확실히 유이 역할이 대본 읽는 것밖에는 뭘 할수가 없던데...
    제작진이 좀 신경을 썼으면 좋겠네요.

    2010.11.24 00:38
  9.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서치 하다가 우연히 "... 비난 지나치다." 라는 글이 있길래 분명 체리블로거님 글일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클릭했는데 역시나였군요. 혼자서 끌끌대며 한동안 웃었습니다. ㅎㅎ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블로거들 사이에서 다소 수비적인 체리블로거님이 좋군요. 앞으로도
    비난 지나치다. 시리즈를 계속 이어주시길 바랍니다. ^^

    2010.11.24 01: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유이에 대해서는 솔직히 너무 지나친 면이 있지요...
      그나저나 이런 글 기사로 발행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안에 댓글들은 제가 컨트롤 할 수 없다보니..

      2010.11.24 07:54 신고
  10. 편견없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꽃으로만 있으면 안되죠. 가능하면 자신의 색깔을 찾아 조화를 잘 이루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웃는 모습만 봐도 마냥 좋은 1인입니다.

    2010.11.24 01:29
  11. 국제옥수수재단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스타킹 때부터 유이는 가끔얼굴만 비춰줘도 충분히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리액션들도 좋구요.
    사람을 기분좋게하는 무언가가 있어요.

    2010.11.24 01:43
  12. 아리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트 랭킹뉴스에 체리블로거님 이름으로 글이 올라와있길래 요기로 다시 넘어와서 봤답니다~ 저도 옛날에 지나치게 유이만 밀어줬을땐 이유없이 싫었는데 지금은 괜히 안쓰럽고 앞으로 상처 안받고 열심히하길 바라게 되네요ㅠㅠ 앞으로 더 발전해서 다시 대중들이 유이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11.24 03: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요즘 유이가 안쓰럽더라구요...
      그나저나 기사화시키는거 중단할까봐요...
      기사화되서 댓글을 컨트롤 할 수 없기에...

      2010.11.24 07:59 신고
  13. ty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탁재훈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스타크래프트로 비유하자면
    유닛 능력 상승시켜주는 건물이랄까요
    그렇다고 없다며 그렇게 문제가 될 건 없을 것 같구요
    있다고 문제도 될건없죠
    오히려 예능감 없이 설치는것 보다는..(그런 사람이 많진 않다만)

    2010.11.24 08:36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오캬 팬이라면서 쉴드친것도 그렇고 유이도 팬이라면서 쉴드치고

    님 취향참 독특하네요.. 어떻게 하나같이 비호감들만 좋아하시는지..

    뭐 개인적 취향이니 이해는 합니다만-_-

    2010.11.24 12: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본인에게 비호감이라고 모두에게 비호감은 아닙니다.

      2010.11.24 15:57 신고
    • 유이  수정/삭제

      뭐 유이좋아하는사람있으면
      싫어하는사람도 있는거지
      쫌 비꼬는게 마음에 안드네요

      2010.11.25 03:07
  15.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춤, 노래,비쥬얼 어떤것도 재능없는 가수죠

    거품중에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도무지 인정할 수가 없어요

    특히 춤추는게 너무 보기싫어요

    2010.11.24 15:04
    • 둥글레차  수정/삭제

      논점일탈의 오류를 제대로 보여주시는... ^^

      아님 난독증이라는 불치병을 앓고계시던가 ^^

      2010.11.25 19:39
  16. 황비홍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유이를 보니 보기만 해도 즐겁더군요. 예능감은 아직 부족해 보이지만 차차 나아지겠죠.그리고 유이 역활이 그렇게 예능감을 필요로하는 역활도 아닌데 좀 더 유이한테 역활을 줬음 하네요. 사회자랍시고 병풍을 만들어버리면 곤란하잖아요

    2010.11.24 22:16
  17. 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재미있던데
    그리고 남자들사이에있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이뻐보이고
    좋던데

    2010.11.25 03:06
  18.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저우 야구 우승 확정 ~ 제일 먼저 유이양 축하 메세지가 mbc 중계방송 화면에 뜨더군요, 그다음은 롯데 홍성흔선수구요 ~ 추신수 병역문제도 있어서인지 세계적 관심사는 다 아실거구요, 유이양의 이런 자세 얼마나 이쁨니까 오히려 정성을 기울여 밀어주고 좋게 이끌어줄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

    2010.11.26 19:50
  19. 로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밤밤에 유이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 역할을하는 사람도 필요하니까요
    근데 원빈.현빈전화통화때 약간실망했어요- 급연결한거라
    떨리고 긴장되서 그럴수도있었겠지만 너무 대본그대로
    현빈,원빈둘다에게 똑같이 질문하더라구요- 저아세요?
    제 첫인상이 어땠나요? 의 패턴으루요, 투빈과의 전화통화는
    정말 엄청난 찬스였는데 잘살리지못했던것같아요~
    처음맡는mc니 차차 발전해가겠죠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은없으니..ㅎㅎ

    2011.01.23 05:51
  20. steampunker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이면 밤마다에 여성 패널이 나오는 건 좋아요. 그런데 그 역할에 유이가 어울리는지는 의문입니다. 영웅호걸이나 청춘불패같은 프로와 밤이면 밤마다는 그 속성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밤이면 밤마다는 게스트가 주인 토크 프로인데 이런 프로에선 패널의 역할이 중요하죠. 그런데 유이는 프로그램 분위기에 융화되지도 못하고 방청객처럼 웃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유없는 비난이야 잘못된 것이지만 지금 유이를 향한 비난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2011.03.06 09:06
  21. 뭐참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가 그렇게 뜰 외모이고 춤실력이고 노래 실력을 가졌는지 솔찍히 이해조차 안됨. 대세니 뭐니 하면서 한동안 언론플레이를 너무하고..마치도 그런 분위기가 실제인 것 처럼 세뇌하는 모습이랄까..그게 비호감이 된것. 스타킹에서 얼굴마담처럼 아무것도 안하는데 그냥 자주 얼굴 비추면서 띄우기라던지 그외 그의 모든 유이나오는 프로그램은 그런식으로 밀어주는 형태..그것의 연장선에서 밤밤도 동등한 상황으로 전개되었음. 앞으로도 아마 유이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그녀가 뭐 대단해서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런식으로 밀어 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일부 유이 광팬들은 유이를 싫어 하는 사람들은 주로 여자로서 질투해서 그렇다고 하죠. 그런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밤밤처럼 그냥 앉혀두고 심심하면 얼굴나오게 비춰주는 그런 작태가 왠지 이해가 안된다는것이죠. 유이가 꼭 나와야 할 이유가 없는데..왜? 그래서 의문스럽고 뭐 대단한 빽이라도 있나 하는 것입니다. 흔히들 3초가수니 5초 가수니 하죠. 한 노래에 5초만 부른다는...그러나 유이 경우는 0초 가수라고 할 수 있죠. 춤도 잘추거나 얼굴이 정말로 이쁘지도 않는데...대학생들이 붐비는 곳..혹은 서울...어디 어디 가 보세요. 유이 보다 이쁜 애들 천지며...그 정도 춤 ...별거 아닙니다. 그런데 한국의 비욘세니..뭐니...참 대단합니다. 억지가 판치는 군요.

    2011.07.11 14:15

어제 브아걸에 관한 글을 썼는데 후폭풍이 장난 아니더군요.
욕도 많이 먹었고... 지지해주신분도 많이 있었고...
민감한 사항에 대해 쓰다보면 확실히 피곤할때도 있지요....
한경 논란에 대한 생각도 조금 적고 싶었는데... 건너 뛰렵니다.. 

어쨋든 조금만 주제를 가볍게 해서 써보겠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에 놀러와가 결방한 가운데, 치열한 월요일밤을 비집고
<밤이면 밤마다> 라는 프로그램이 첫 등장했습니다.
사실 그닥 관심은 없었는데 요즘 갑작스러운 유이의 편애 현상으로 인해 챙겨봤습니다. 
(갑작스게 뒤늦은 유이앓이가 생겨버렸네요.. 리지 만큼은 아직 아니더라도) 


조금 기분나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한때 잘나가다 한풀꺾인 두 MC (김제동, 탁재훈)
아직은 쩜오인 박명수, 민폐MC에서의 탈환을 꿈꾸는 정용화, 그리고 패떴막내 대성과
홍일점 유이가 함께 진행을 맡았습니다.
제 7의 진행자로써는 출연자 한 사람의 친분관계가 있는 게스트의 그런 MC체계를 추구하나봅니다.

첫 느낌은 "상당히 만족했다" 내지 "생각보다 괜찮았다" 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에 대해서 느낀 점을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탁재훈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제가 뜨거운 형제들을 보지 않기에 탁재훈을 마지막으로 본건
"상상플러스" 였습니다. 그 때에 탁재훈은 상당히 뭔가 게으르고 약간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하나씩 사라져가면서 탁재훈의 태도가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탁재훈의 입담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게 확실히 증명된 프로그램이었던것 같습니다.
싸이에게 몰리기도 했지만 입담으로 싸이를 한번에 보내더군요,
깐죽거림의 대명사와 뛰어난 입담 아직 죽지 않았네요.



2) 박명수 


박명수의 역할을 그닥 바뀌지 않은 것 같군요.
중간중간에 툭툭 말도 안되는 이야기 던지기 등은 마치 해피투게더의 한장면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유재석같이 정리해주는 사람은 없지요.

그런데 뭔가 MC라는 책임감이 있어서 일까요? 아니면 유재석이 없어서 일까요?
멘트의 신선도 면에서 해투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탁재훈과의 콤비도 "뜨형" 에 출연하면서 잘 맞춰나갔나 봅니다.
박명수는 딱히 변화가 없지만 게스트에게도 당해주는 역할, 
그리고 중간중간에 버럭질러주는 역할.. 딱히 변화가 없습니다.



3) 대성


대성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예능감으로 치면 아이돌 가운데서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유재석의 수제자 대성은
그 깐죽거림에 있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대성은 넘어갈바와 그렇지 못할바를 잘 아는것 같습니다.
같은 멤버인 승리와 대성의 차이점은 그것인거 같아요. (승리팬에게 한마디 듣겠네요...)


어쨋든 대성은 깐죽거리고 예능감을 보여주면서도 선을 넘지 않고,
적당한 수위에서 적절한 멘트를 치는 노련함을 보여주었지요.
하지만 김수로가 자기를 구해줬다는 사실을 회상하며, 눈물을 그렁거리는
순수한 모습도 보여주며 아직 풋풋함을 볼 수가 있죠. 



4) 정용화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어서 조금 나아졌을까 했던 정용화의 진행.
한때 "민폐MC" 라는 별명을 가졌던 그는 아직까지는 예능 MC가 조금 부담스럽나봅니다.
대성과 MC하나만 놓고보자면 경험은 비슷할텐데 대성의 패떴과 정용화의 우결은 확실히 
차이가 있어서 예능감이 더욱 더 요구됩니다.
우결은 예능감이 필요없습니다. 막내 서현이도 하는데요 뭐...
하지만 정용화는 오히려 그걸 살리는게 좋습니다.


쟁쟁한 선배와 경험많은 실력자 속에서 보여주는 약간의 어리숙함과 미숙함...
그게 정용화의 MC캐릭터가 되어버릴 수도 있겠네요.
뭘해도 약간 어설프면서도 아직은 무언가가 서툰... 하지만 그게 그의 매력입니다. 


중간에 서현이 질문할때는 귀엽더군요. 제가 정용화에 대한 시선이 많이 너그러워졌나봅니다.
서현이가 좋긴 좋나봐요...? 타 방송에서 이야기 할 정도면.. 
아니면 고도의 지능...? 전 그냥 전자로 볼께요..) 짜아~식!

어쨋든 경험을 쌓는게 급선무인듯 합니다.
대성과는 달리 제대로된 예능을 해본적도 없고, 대성의 유재석처럼,
누가 예능에 대해서 아직 제대로 된 조언을 해준적도 없을테니까요.
아마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장 많은 득을 볼 사람은 끝에 가면 정용화 일것입니다. 



5) 김제동


김제동은 약간 "리틀 유재석" 이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사실 김제동도 포장을 굉장히 잘하거든요.
예전보다는 많이 독해진 것같은 모습이긴 합니다. 또한 많이 적극적이기도 했구요.
아무래도 벼랑끝에 몰린 김제동이라 더 열심히 하는 모양이기도 합니다.
사실 SBS랑은 조금 안 맞는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강호동과 함께 
야심만만을 이끌었던 주역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집단 토크쇼에 약한 건 아니지만, 끼어드는 면에서 조금 부족함이 예전에는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적절한 때에 잘 끼어들더군요.
또한 그는 완충제 입니다. 상대적으로 탁재훈, 박명수는 공격형이지요. 


하지만 김제동은 가장 그 안에서 부드러운 캐릭터이자 약한 캐릭터입니다.
입담이 밀리는게 아니지만 수습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되고, 여기저기 날려주는
멘트들을 종합화할 수 있는 그 안에서 유일한 인물이지요. 

어제는 워낙 싸이가 달변가고 스스로 정리를 잘하는 타입이가 김제동이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됐었지만, 앞으로 김제동이 정리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길 거같습니다.
특히 게스트가 조금 유두리가 없거나, 싸이처럼 스스로 정리를 잘 할타입이 아닐 경우에요.



6) 유이


유이는 홍일점으로 칙칙한 분위기에서 뭔가 생기를 불어넣어줄 역할로 투입되었습니다.
그녀 자신도 그닥 말이 많지않으며 호불호를 떠나서 그닥 예능감이 많은 멤버는 아닙니다.
가장 병풍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멤버이기도 하지만 혼자 여성이라는 점이 그 역할을 잘 막아주죠.

그런데 유이를 보면서 한가지 느낀 점이 있습니다.
플레이걸즈를 보면서는 멤버들끼리 있으니까 몰랐는데, 어제 공중파 보니까 확실히 느끼겠더군요. 
바로 유이가 굉장히 많이 맑아지고 표정도 밝아졌다는 점이에요 

작년의 유이는 굉장히 어두고 방송에 나가서도 뚱해있었습니다. 
아마 작년에 활동을 너무 많이 해서 몸도 지쳤었겠지만, 수많은 악플과 모든 미움을 2009년에
거의 혼자 다 받다시피해서 (악플에 있어선 소녀시대를 능가할 정도였음) 어두워보였습니다.
유이의 우결에서도 초반에는 밝은 아이였다가 가면 갈 수록 조금씩 어두워지는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버디버디 녹화로 인해서 방송에서 모습이 드러나지 않음으로 악플도 줄어들었고,
오히려 동정세력도 많이 늘어나고 무엇보다 유이가 스스로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잘 가진것 같아서 그랬을런지는 모르지만 리액션도 더 좋아지고 밝아졌습니다.
패떴에서 만나본 대성도 있고, 같이 드라마를 촬영한 정용화도 있고 해서 더 편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유이의 역할을 앞으로도 크닥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유이는 이 기회를 이용해서 차근차근 제대로 예능을 배울 기회로 삼아야겠죠.

혼자 홍일점이기 때문에 유이의 가장 큰 책임은 표정과 리액션입니다.
공격적으로 쏴대는 MC들 가운데서 카메라가 갈때 생긋 웃어줘도 유이의 변화를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프로그램 전체적인 면으로 살펴본다면 조금 어수선한면은 있습니다.
이제 첫 방송이기도 하고 아직 호흡도 잘 안 맞는 부분도있고 예능 MC가 처음인 
신인들이 세명이구요. (정용화, 대성, 유이) 


하지만 첫 방송치고는 상당히 괜찮았다는 평을 내려주고 싶네요.
진지할때는 진지했지만 웃길때는 제대로 웃겼고, 진지했다 싶으면 알아서
분위기를 풀기도 하는 모습은 경험많은 MC들의 적응력이 빠르다는 것을 말해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가지 넘겨야 할 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피버스데이와의 경쟁에서는 확실히 앞서나갈 수 있음은 보입니다.
해피버스데이가 약간 산으로 가는 경향이 벌써부터 보이더군요.
좋아하는 멤버가 나와도 별로 안볼 정도로 프로그램의 취지도 약간 이해가 안갑니다.
(댓글에서의 제보에 의하면 폐지된다고 하더군요)

놀러와가 언제까지 결방이 될지는 모르지만 놀러와와의 경쟁이 제대로 붙어서 
대등해야만 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자극성과 수위는 놀러와-강심장 이 중간 정도로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어떤 게스트이던지 잘 구워삼는 노련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게 바로 김제동, 탁재훈, 박명수 세사람의 관건에 달려있는 것이지요.

어제 게스트인 싸이야 분위기를 장악할 정도로 예능에서의 달변가이고, 
김수로도 한 예능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수월했지만, 
다음주 같은 경우는 적절한 수위가 정해지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게스트들입니다.
(조영남과 이경실 이라...)

앞으로 어떻게 게스트의 수위조절을 잘하는가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쨋든 생각보다 신선하고 가능성이 많아보였습니다.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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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7 16: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손병호는 1회게스트에요.
      정용화는 별로신가봐요...?
      그나저나 요즘 유이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 거품도 빠지구 ㅎㅎ
      너무 미워하진 마세용~

      2010.11.17 18:29 신고
  2. 나이스블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성이...다시 예능이 나오는군요.
    언젠가 보고 싶은 프로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11.17 17:06 신고
  3.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프로군요. 김제동이 나온다는데 주목이되는데요?

    2010.11.17 17:54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대가 심야라서 못봤는데 언제 재방송 하면 봐야겠네요 ㅎㅎ

    2010.11.17 18:24
  5.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재미있더라고요. 충분히 가능성도 있어보이고요.. 물론 유이양이 있어 금상첨화였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요...^^

    2010.11.17 18: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네. 화랑님 리뷰도 잘 읽어봤어요.
      비슷한 시점에서 적었을 것 같아요.
      저야 유이 때문에 더 재밌었지만 ㅎ

      2010.11.17 18:29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7 18: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네. 맞아요.
      어제는 싸이가 스스로 수위 조절을 했지요.
      김제동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아요.
      박명수나 탁재훈이 수위조절하는 인물들이 아니라...

      2010.11.17 18:56 신고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7 19: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 글쿤요...
      님의 시선이 뛰어나셔서 예측한건 대부분 맞으셨는데...
      좋아하는 유이가 들어앉아 있으니 발전하길 바랍니다 ㅎㅎ
      대성은 확실히 끼가 있지요. 저도 대성 1박 2일에 추천해봅니다 ㅎ

      2010.11.17 21:43 신고
  8. 둥글레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SBS 예능들을 눈여겨 보는 편입니다. '영웅호걸','런닝맨'을 필두로...

    이젠 그 리스트에 '밤이면 밤마다'도 추가를 해야될 판이라는 ㅋㅋㅋㅋ

    뭐 포멧 자체만을 놓고 생각하면 주 포멧은

    예전 무한도전의 '법정공방 죄와길'과 오버랩이 많이 되더군요

    뭐... 그거야 무한도전이 6년간 워낙에 안한게 거의 없다시피 해서 별 수 없다는 느낌이랄까?

    마지막에 '돌아보지마'는 X맨의 '당연하지'의 변형같은 느낌이구요

    하지만 SBS예능 신작 '런닝맨'을 생각해보면 발전의 여지가 있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요즘 SBS예능들이 새로운 Try를 많이 하는 느낌이에요

    '런닝맨'을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팀 대결구도의 게임, 담에는 복불복 컨셉의 '차한잔의 여유'

    마지막에 '술래잡기'형식의 3단계 구조로 가다가...

    중간에 '차 한잔의 여유'의 복불복을 버리고, '도둑잡기 카드게임'이라는 심리전 코너로...

    지금은 미션식의 '1:8속이기'를 큰 틀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중인듯 합니다

    (개리 속이기를 시작으로 게스트가 타겟, 다음에는 패널을 타겟, 최근에는 게스트와 패널에게

    쌍방향 미션 던지기까지 나왔네요)

    아직은 단정지을 수는 없어도... 아마... '밤이면 밤마다'도 두 게스트의 대결 구도만을 지키면서

    이런 저런 많은 변화시도가 계속될듯 합니다... 그러면서 발전하는거죠 뭐... 재미를 찾는거고

    확실히 SBS예능들 PD가 대거 교체되었나 싶을 정도로 예전 예능들과는 느낌이 다르긴하네요

    결론 : 나도 기대중 ^^

    2010.11.17 20: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강심장을 제외하고 다들 러브라인을 버렸더군요.
      영웅호걸이야 남자 게스트 안 부르면 러브라인을 만들일도 없구요..
      제발 이 프로그램에서 유이를 정용화와 대성과 엮지 않기를 바랍니다...
      러브라인은 싫어요...

      2010.11.17 21:44 신고
  9.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화군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박하시네요..앞으로는 용화군에 대해서도 애정있는 평가 기대할게요...

    2010.11.17 23: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직까지는 여유로움이 없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제대로 된 예능을 해본적이 없으니까요.
      우결은 딱히 예능감이 없어도 남녀간의 풋풋함이 있으면되니까요.

      아무래도 대성은 MC는 아니지만 패떴 이라는 리얼을 경험해서,
      유재석옆에서 예능을 배운 경험이 있는 사람이지만,
      아직 정용화는 제대로된 예능을 배우지 않았으니
      서툰게 오히려 당연하다고 볼 수 있지요.

      비난이 아닙니다.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합니다.
      정요화는 긴장을 풀면 잘할 타입같습니다.

      2010.11.17 23:57 신고
  10.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같은걸 보고도 어떤 시각으로 보는가에 따라 평가는 극과 극이죠.한없이 따뜻하게보는 유이를 보는시선 조금이라도 나누어 울 용화군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2010.11.17 23: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이도 예능감이 없다고 평가를 해놨는데요....?
      유이는 질문을 하는 패널이 아닙니다.
      유이는 앞으로도 정용화처럼 질문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역할이 다르지요.

      그리고 솔직히 정용화에 대한 시선 많이 부드러워진겁니다.
      정용화에게 제가 "짜아식~" 하고 귀여움을 표시할 정도면요.

      2010.11.18 00:00 신고
  11. 오스칼&앙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재훈이 컨츄리꼬꼬 이야기 나올 때 한 명이 취미가 다른 걸 어떻게 합니까? 라고 하는 영상을 봤는데 정말 빵 터졌어요;; 그나저나 신정환은 어찌하고 있는지..;

    2010.11.18 01: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탁재훈 입담 아직 죽지 않았지요 ㅎ
      전 싸이에게 "왜 이렇게 굳대를 밥먹든 드나듭니까?" 에 빵텨졌다는 ㅎ

      2010.11.18 08:20 신고
  12.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에선 빅뱅팬을 걱정 하셨는데 오히려 정용화에 대한 덧글들이 더 많이 달리시네요?ㅋㅋ
    (빅뱅은 어지간하면 안 건드리는게 좋아요..하도 독한 팬들이 많아서 -_-;;)

    이 프로가 월요일밤에 하는 프로였군요. 아직 한번도 못 봤는데..
    언제 한번 봐야겠네요. ㅋ
    ((밤이면밤마다 보다는 지금 런닝맨이 더 걱정됩니다. 최근들어서 송중기-송지효로 자꾸 러브라인을 엮으려는 조짐이 보여서요.. 이번주도 송중기-송지효라인이 나옵니다;;


    ps.해피버스데이 폐지되고 그 자리에 컬투쇼가 들어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하무적야구단은 내년 개편떄 폐지된다고 하더군요. 뭐 결론을 말씀드린다면 청춘불패는 개편에서 살아남은겁니다 ㅠ ㅋ

    2010.11.18 05: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제가 정용화를 심하게 비판한게 아니니까요 ㅎㅎ
      런닝맨과 관련해서는 리지-송중기 러브라인을 걱정하던데...
      오히려 송지효-송중기 라인부터 생기지 말아야할터인데요.
      개리와의 러브라인이 연결되는건 그만큼 자연스럽기도 하지만
      또 억지로 엮지 않기 때문이지요.

      근데, 설마...러브라인 또 하겠어요...?
      청불이 살아남았다니 ^.^a;

      2010.11.18 08:19 신고
  13. 가루빵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성은 솔비, 승리와 함께 2008년 5월경부터 2009년 3월까지 MBC의 쇼 음악중심에서 MC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나름 중간에서 정리역이었던 걸로 알고 있고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전 대성군을 이전부터 아껴왔지만 용화군과 비교하기엔 경력면에서 용화군이 좀 억울할 것 같네요^^;
    이 프로그램 좀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패널들끼리의 팀웍이 잘 맞아떨어진다면 꽤나 재밌어질것 같더군요.

    2010.11.19 05: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히려 경력으로 보자면 정용화는 잘하는 편입니다.
      정용화도 사실상 인기가요MC를 보고 있기에 MC자체는 첫도전은 아니지요.
      하지만 음악프로 MC하고 예능MC하고는 다르기에...

      어제 보니까 정용화도 나름 노력하고 치고 올라오더라고요.
      아무래도 유재석 바로 옆에 교육받은 대성과,
      예능감이 필요없어도 되는 우결에서 활약하는 정용화와는
      훈련자체가 달랐기 때문에 초반에는 차이나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10.11.23 11:41 신고

김제동, 연예인의 입장을 대변하다

분류없음 2010.10.13 18:28 Posted by 체리블로거
어제 승승장구에 김제동이 출연했습니다.
승승장구를 즐겨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달변가 김제동이 나온다고 해서 봤습니다.
반갑기도 했고 무엇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KBS와 김제동이 다시 만나는 그러한 의미있는
방송이기도 했습니다.
과연 앞으로 그가 다시 KBS에서 재기할 수 있을까는 의문이지만, 김제동이 일단 다시 KBS에
출연했다는 것은 좋은 징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제동은 언어의 마술사 답게 자기에 대한 질문, 오해, 궁금증을 쉽게 쉽게 풀어나갔습니다.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지만 한 가지 대목에서 제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김제동은 자신이 상당히 감사하게 느끼고 있는 점은 연예인의 삶과 연예인이 아닌 삶을
모두 누려봤다는 점이 가장 감사하다고 합니다.
물론 연예인으로 태어난 사람이 없기에 어찌보면 모두 어느정도는 "일반인" 의 생활을 살았다고
할 수 있지만, 김제동은 서른 살이 넘어서 데뷔를 했기 때문에 사실상 15살, 16살에 데뷔한
연예인들에 비하면 연예인 생활, 비 연예인 생활을 제대로 경험한 셈이지요.
그런 김제동이 연예인의 입장을 어느 정도 대변하는 점이 있는데 그 점이 흥미롭더라구요.

그가 일반인으로 살아가던 시절에는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불평을 하거나 자기 변명을 하는
것을 볼 때, 그는 그들이 그렇게 이상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욱하기도 하고요.


술먹고 있는데 자기 한탄을 시작하면 김제동은 화를 내면서,
"먹어!" "다녀!" "타!" "배부른 소리 하네~" 이런 식의 반응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막상 연예인이 되고 보니까... 그들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아이돌들을 보면 짠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신은 연예인이 된것을 후회한다고 말을 못하겠다고 하구요.




그 말을 들으면서 웬지 우리가 인터넷 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댓글들을 생각해봤습니다.
예전에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크리스탈이 한 인터뷰에서 "스케쥴을 하는게 너무 피곤해요" 라고 했는데,
그 밑의 댓글이... 바로 김제동이 한 말 그대로였습니다.


"나랑 바꾸자" / "배부른 소리하네" / "그 정도 돈 벌려면 그건 감수해야 하는거 아니야?"
라는 식의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크리스탈 이외에도 수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조금만 불편한 소리를 하면,
연예인은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에 조금도 불평을 할 수 없다는 식의 댓글들이 난무합니다.

김제동이 말한 것처럼, "연애한번 해보고 싶어요" 라고 말하면,
"그러면 해라" "니가 선택한 길 아니냐?" 라는 식의 비아냥거림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지요.

허나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연예인이 아닌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연예인이 돈을 벌고,
자신을 알리고 인기를 누리는 것이 당연히 부러울 수 있습니다.
왠지 연예인은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 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반대로 그들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일반인들이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그들에게는 우리 같은 "일반인의 일" 이 특별한 일이고, 연예활동이 일상적인일 이기 때문이죠..




생각해보면 우리는 연예인이 되지 않기로 선택을 한거고, 그들은 일반인이 아니기를 선택을 한것이지요.
그러니 피차 마찬가지인 것이라는 점입니다.
"돈을 많이 번다" 라고 하는데, 꼭 연예인만 돈 많이 버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사장님들도 돈 많이 벌고 특정직업도 때돈을 법니다.
하지만 유난히 연예인과 유명인사들만 돈 많이 버는 것에 대해서 비난을 얻고,
그들은 마치 일반인을 동경할 수 없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사실상 조금 불공평한게 아닐까요?


실제로 김제동이 "아이돌을 보면 짠하다" 라는 것은, 그들이 선택을 하기는 했지만,
그들은 확실히 사회의 다른 부면은 전혀 경험을 못한채 연예쪽으로만 거의 모든 것을
신경을 쓰고 있으니 그게 짠하다고 하는 소리겠지요.
어찌보면 지금 연예활동이 즐겁기는 하겠지만 가끔 일상적인 활동이 부러운,
마치 우리 일상생활에도 만족은 하지만 연예인이 동경이 되는것과
약간 비슷한 논리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연예인이 조금 싫은 소리를 해도 너그럽게 포용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하는게 어떤가 하는 것입니다.
김제동은 그 두 삶을 제대로 다 경험해봤기 때문에 그 점에 있어서는 더 포용력이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많은 연예인들이 김제동을 의지하는 걸지도 모르겠고요.


어느 직업이나 즐거운 면도 있고 힘든 면도 있습니다.
어떤 면으로는 우리도 우리 삶에 만족을 하고 살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 불평을 하는 일이 있곤 하지요.

연예인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들도 대체적으로 만족은 하지만, 우리가 부러워하는 그 삶을 살아가는 그들 자신들은
말 못할 힘든 고민들, 고충들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연예인이 다시 태어나면 일반인으로 살겠냐 연예인을 하겠냐 하면,
많이들 일반인의 생활을 살아보겠다는 이유가 거기에서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김제동의 그러한 진솔한 모습이 확실히 돋보이고,
역시 언어의 달변가 답게... 동료 연예인들의 고충을 잘 대변해준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주도 김제동 편의 연장인데 기대가 됩니다.
어쨋든 그의 모습... 좀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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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아마 다른 누군가가 이 말을했다면 또 논란거리가 되었을텐데. 왠지 김재동이했기때문에 더 공감가는 글이네요

    2010.10.13 18:58 신고
  2. SPD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은 연예계의 철학가 같다는

    2010.10.13 19:56 신고
  3.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을 안봤는데, 저렇게 말했었군요....

    1.

    아주 단순한 듯 보이지만, 정말 복합적인 문제가 뒤 섞여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즉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것에 대한 애증이 표출되는 것이, 현재 연예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그 갖지 못한 것이, talent든 물적이득이든 간에, 워너비가 되고 싶다가도, 불특정시점에서는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은 다른 어떤 직종에서보다도 두드러지게 다른 특징입니다.

    한편으로는, 무대위(실제 공연장이든, 방송을 통해서든 광의의 의미로)에서 공연하는 연예인들(가수든 배우든지간에)은 손을 뻗치면 닿을 듯한 거리에 있고 같은 장소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면서 공유하는 감정에 따라 웃고 울면서, 일체감을 서로간 느끼지요.

    하지만, 현실은 개인적으로 대면하기 어렵고, 실제 같은 공간에서 같은 눈높이로 지내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사회적인 지위나 위상이 사뭇 다른 경우도 허다하구요.

    자 이것부터, 시청자나 관객임을 깨달으면서, 일종의 '괴리감'을 느끼게 된다고 봅니다. 이 당황스러운 감정을 개개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많은 대응태도가 결정되겠지요.

    자신보다 한 없이 너그럽거나, 반대로 무한정 엄격하거나, 그 사이 어느 거리에서 중용을 지키면서 그들과 우리의 관계를 모색하는 것 말이죠.

    2.

    문제는 이런 일련의 과정에 대해, 연예인들이 무관심하거나 소극적인 제스춰만 날릴 때 생깁니다. 즉 이미 괴리감에 빠져있는 상대방을 관망하거나 무관심해 한다면, 그건 그대로 자신과 그들과의 관계형성에 마이너스가 될 뿐이라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슈퍼스타들의 경우, 위에서 말하는 관망과 소극적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몇몇 대형스타들의 경우, 신비주의 컨셉으로 사뭇 예외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외겠지요(예를 들어 너무나 완벽한 이미지와 외모 혹은 실력으로 괴리감이란 것이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린 스타들).


    체리블로거님이 언급한 바대로, 김제동님도 스스로 특이한 경력탓에 연예인과 일반인의 차이를 두루 경험했다고는 하나, 이미 그는 어느 한 곳에 머무는 듯한 대상이 되 버린지 오래입니다. 물론 그 자체가 하등 잘못됐다거나 할 일은 만무하지요.

    3.

    결국엔, 모든 문제의 핵심이 '관계형성'으로 귀결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는 연예인이나 일반인 어느 한쪽에 일방적으로 책임이 몰리는 것이 아님은 당연하구요. 다만, 현재에는 일반인의 접근 방식이 세련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구요.

    2010.10.13 20: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차이가 나는것은 어쩔수 없겠지요.
      하지만 무조건 불평한다고 욕하는것도 문제가 되기는 하겠구요. 좋게 봐주지 못하면 중령만 키기고 욕만 안해도,
      조금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우리가 경험하는 것도 있으니까요. 아이돌 같은 경우는 수학여행같은 경험은 못하겠죠.

      어쨋든 그냥... 나쁘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르다 라고만 생각해줘도 좋을텐데요...

      2010.10.13 20:04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앞서 말한 일반인들의 세련되지 못한 접근 방식은 아무래도 많이 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반인들의 태도를 조금이나마 자신들에게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도 스타들에게는 분명 있습니다. 그 기회를 얼마만큼 진정성있게 잘 살리느냐는 기본적으로는 스타의 몫이죠. 냉정하게 보자면 말입니다.

      재차 말하지만, 아주 미세한 변화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네티즌들, 그리고 실생활에서의 사람들의 반응은 지금과 그다지 많은 차이가 있을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암울한 현실이겠지요.

      물론, 나비효과가 일어나기를 바라지만, 글쎄요.....

      2010.10.14 01:35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그를 국회로 아니아니 그를 방송으로 보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또 한가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갖추기가 힘들거든요. 그리고 그의 생각과 고민 결국 이러한 모든 것은 그가 토크쇼를 할 때 가장 빛을 발휘한다고 볼 수 있죠. 이번 기회로 지난 번 무산되었던 오마이텐트나 김제동쇼를 보고 싶네요.^^

    2010.10.13 22: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제동은 확실히 리얼 버라이어티보다는 토크쇼가 어울리는 듯..
      승승장구처럼 진솔한 토크쇼를 김제동이 진행하면 어떨까요?

      2010.10.14 15:56 신고
  5.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외국인분과도 우연히 그런 주제가 나와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프라이버시나 개인적(!)이라는 면을 강조할 꺼라 생각했던 저에게 그분의 답은 의외였습니다.
    "그들은 필요할 때는 개인적인 이야기도 서슴없이 팔아치우며 그들의 소득(유명세+기타등등)을 챙기고 있지 않아? 그러면서 자기가 손해본다고 생각할땐 스타가 아닌 한 사람으로 봐달라며 감정에 호소하지."

    얼마전 설리, 크리스탈양의 문제도 그런 맥락이 아닐까요.
    어린 나이에 힘들고 지친것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들의 직업정신을 보여주었어야 할 타이밍에 벌어진 일이라 좋지 못한 인상을 남기고 만 것이지요.

    가끔 연예인 분들이 평범한 일상생활이 그립고 일하며 생기는 이런저런 고민들을 얘기할 때가 있습니다. 그저 한번 씨익 웃으며 "(두런두런~) 그렇네요.." 라고 하는 말이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불평을 하려거든 그들의 팬, 일반인들을 향해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동료분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해야하지 않을까요.(일반인들도 일하면서 생활하면서 생기는 고민, 불평은 주위에 함께하는 사람들, 이해해줄 수 있는 같은 위치의 사람들에게 털어놓으며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집안문제를 회사에 이야기 하지 않고 회사의 고민를 고객에게 말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스타와 인간. 언제나 어느정도의 선을 어디쯤에 그어야 할지 모를 난제입니다.
    문득 예전 강호동씨가 한 말이 떠오릅니다.
    "나의 생활에서의 불편함, 아쉬움은 다 내 출연료에 포함이 되어있다 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가장 냉정하고 다부지게 선을 잘 그어놓으신 한 분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2010.10.13 22: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크리스탈의 경우는 힘들다고 인터뷰한 적은 한번밖에 없었지요.
      그리고 그 다음에 그 사진이 찍히고 악의적인 글이 달리면서 문제가 된 것이구요.
      물론 게속 불평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가끔씩 하는 불평은 조금 너그럽게 넘어가줘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출연료를 많이받기에 모든것을 희생하라는건... 조금 지나치지 않은가 할때도 있구요.

      2010.10.14 15:58 신고
  6.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은 본인자체가 상품이기에 어느정도 감당을 해야겠죠.
    좋은성적을 얻어내기 위해서 노는것을 포기해야 하는것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에 가끔은 자기관리없이 자신을 풀어줘야 하잖아요?
    연예인들의 경우 자신을 마음놓고 풀어놓을수 있는 곳이 전혀 없고
    자신을 풀어주다가 한방에 훅갈수도 있기에 더 숨이 막힐것 같아요.

    2010.10.13 23: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물론 각오해야 하는 부분은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째꺼나 자신들의 이미지를 가지고 승부를 하니까요.
      하지만 그 전에 그들도 사람이다라는 점만 생각한다면
      이렇게 많은 악플이 달리지는 않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2010.10.14 15:59 신고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을 했으면 욕을 먹는게 당연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어쩌고를 떠나서 남보다 더 많은걸 누리고 있다면
    그만큼 사회적인 책임감도 더 커야하고 그에 따른 희생도 감수해야죠.

    연예인도 그들의 말과 행동이 사회적인 파급력이 크니만큼, 준공인의
    입장에서 의무와 책임을 져야하며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도 당연하죠.
    하지만 문제는 형평성에 있습니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연예인이 징징대면 배부른 소릴 한다며 비웃죠.
    마찬가지로 우린 정치가나 경제인이 저지른 뻘짓에도 욕을 하구요.
    하지만 웹상에서 분노의 키보드질을 할 때 사람들은 비겁해집니다.

    익명성에 기대어 다구릴 하지만, 정권을 비판하거나 권력가를 욕하다
    행여 아이피가 털려 신상이 까발려질까봐(요샌 총리실에서도 설치니)
    실제 우리생활에 지대하게 영향을 미치는 정치,사회문제엔 쌩을 까다
    연예인중 누군가가 사고를 치면 얼씨구나 달려들어 물어뜯죠.

    일진에겐 감히 못 대들고 만만한 빵셔틀이나 왕따의 싸다구를 갈깁니다.
    왜냐구요? 그건 그렇게해도 내가 안.전.하니까요.

    연예인 병역비리엔 도끼눈을 뜨지만, 정치인들 군면제엔 장님이 됩니다.
    '딴따라는 번 만큼 토해내라!' 고함치지만, 부자감세엔 찍소릴 못하구요,
    방송중 실언하는 연예인은 그 귀한 양배추김치도 먹을 자격이 없다네요.
    갈아엎어진 벌거숭이 산하보단 헐벗고 나오는 걸그룹이 보기 싫단거죠.

    욕먹을 짓을 했으면 욕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정의를 위한 것이라면
    최소한 그보다 더 나쁜 짓을 한 쓰레기들에게 해줬던 욕보다는 덜 심한,
    덜 무자비한 욕을 하란 겁니다.

    만일 백보를 도망간 놈에게 맞을까봐 욕을 안했다면, 오십보를 도망간
    놈에겐 아무 소릴 말라는 겁니다. 비.겁.한. 짓이니까요.
    우린 일반인이니까 일반인답게 공인들을 똑같이 욕하고 비판해야죠.
    물론 연예인도 공인이라고 치면요.

    힘이 있으면 사람을 차로 깔아뭉개도, 음주운전을 해도 콩밥을 안먹죠.
    돈이 있으면 여자를 희롱하다 버려도, 주가조작을 해도 아무 문제없죠.
    다만 도박이나 이빨뽑기를 하는 약한 놈은 조져도 됩니다. 약하니까요.
    힘이 없는줄 알고 갈궜는데 망신당했나요? 캐나다인? 예외도 있네요.

    가려가며 욕하진 맙시다. 할거면 다 하자구요. 이게 제 결론입니다.

    2010.10.14 01: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황엽님의 의견과 동의하는 바가 많습니다.
      잘못했다면 그건 연예인이건 옆집 동네형이건 욕을 먹어도 쌉니다.
      하지만 요즘 연예인들은 단지 "잘못해서" 두들겨 맞지많은 않은게 현실이지요.

      설리사건도 충분히 피곤한 기색을 보일수는 있었습니다.
      그녀도 사람이니까요...
      만약 법을 어겼거나 도덕적으로 어긋나는 행동을 했거나,
      버르장머리 한 행동을 했다면 모를까...
      어느정도 넘어갈 수 있는 부면은 넘어가 주는게
      아량과 포용력이겠지요.

      네티즌에게 그런걸 기대하는 게, 이상적인것만은 아니겠죠?

      2010.10.14 16:02 신고
  8. 꿍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미처 못봤네요. 한번 봐야겠어요. 주어진거에 감사하며 살라는,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2010.10.14 02:01 신고
  9. 만화왕언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씨 정말 대단하더군요. MC들을 휘어 잡더라구요..

    2010.10.14 02:02 신고
  10. 딴죽걸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저 시간에 아차 김제동 나온다했지? 그러곤 뒤늦게 봤습니다.

    그나저나 크리스탈은.. 관심을 안가져도 기사가 하도 떠들어 대니.. 보게 되는데요

    문제는 태도의 문제 아닐까요?

    대신 유명세와.. 많은 돈.. 관심을 가지니.. 뭐 그들에게는 이미 가졌으니.. 평범한것이라

    생각이 들겠지만요..

    김제동시.. 여물어지고 더 단단해지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머니 따라 교회 다니셨으면..^^;;

    2010.10.15 08:5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말하고 있는건 <세바퀴> 에서 보여준 태도가 아닙니다.
      그런건 혼나야죠.
      그게 아니라 인터뷰에서 한번인가 두번 "힘들다" 했다고 해서 무조건 욕하려는 태도를 가리키는 것이지요.

      2010.10.18 12:58 신고
  11. 목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이야기거리가 생겨나도록 글을 썼군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돈을 받고 일을 한다는 것은 프로페셔널이 됐다는 것을 의미하죠. 회사원들이 술자리나 커피 한잔하면서 자기들끼리 신세 한탄을 하지 길거리에서 오가는 사람 붙잡고 넋두리 하지는 않죠. 사진이 찍혀서 인터넷에 나돌고 한다는것은 결국은 자기자신이 프로답지 못하게 한 행동의 결과죠. 셀러리맨이든 연예인이든 일할때는 확실하게 하고 집에가서 푸념해야죠. 돈은 결국 그렇게 해서 버는거 아닌가요?

    2010.10.16 06: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물론 회사원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이야기 하지 않죠. 허나 연예인들도 지나가는 사람들 붙들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먼저 "나 힘들어요" 라고 하기보다는
      인터뷰에서 질문을 받을 경우 솔직하게 감정을 말하는 것이지요. 힘든데 안힘들다고 거짓말까지 해야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2010.10.18 13:15 신고
  12.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최근에는 연예인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곤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들도 이 세상의 평등한 인간이며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연예인이 어떤 직업인지는 사실 뭐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듯 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마치 이 세계에 현존하는 빈부격차처럼 극과 극의 상황을 가진 직업이라 봅니다.
    전에 뉴스를 보니 연예인 평균 월급이 어지간한 회사원보다 못하더군요.
    인간으로써 누릴 수 있는 천부인권을 제한당하는 것 치곤 그 댓가가 참 허접하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연예인을 좀 대단하다고 여기는 것은 이런 자유를 포기하고도 꿋꿋이 살아간다는 점.
    그리고 칭찬 했다가 하루아침에 욕을 하는 이 세상 사람들과 맞서서 살아가는거 같아서...
    이런 제 생각으로 볼 때 김제동이 한 말들은 괜찮다고 봅니다.
    우리가 흔히 역지사지라며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고는 하지만 그게 사실상 엄청 힘든일이지요.
    또 우리 정치계가 그러하듯 국민...대중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투표율이 저조하면서 정치계를 욕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연예계에 별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어느 날 이슈가 되는 사건이 터지면
    갑자기 끼어들어서 욕을 퍼붓는 현상을 더러 볼 수 있지요.
    아무 이유없이 욕하는 사람들...
    잘못이 연예인에게 있든 없든 간에 욕설,비방,억측은 자제해야한다고 봅니다.

    2010.10.16 08: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웬만한 회사원만큼 될려면 아이돌은 벗어나야 합니다.
      (아니 일단 떠야 한다는 말이지요)
      적당히 중립만 지켜준다면 상관없을텐데요 말이지요.

      2010.10.18 13:16 신고
  13.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전 다른건 이해가도 아이돌들이 연예계생활을 하면서 늘어놓는 불평들은 잘 이해가 가지않네요. 물론 저 역시 아이돌들의 노래를 즐겨듣고 그들의 모습에 어느정도 관심이 가긴 하지만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힘들다"라고 말하는건 이해하기 힘듭니다. 어린나이에 일찍 연예계생활을 하느라 바쁜 스케줄에 심신이 지친다,이건 이해가 가지만 지친다고 푸념을 하는건 이해가 가지 않아요. 어차피 자신들이 그 길을 선택한것이고 그 결과 성공해서 "아이돌"이란 이름을 따내서 연예계생활을 하는거 아닌가요. 어린나이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일대로 하면서 돈도 많이벌고(좀 유치하지만. 보통 일반인들은 평생 못 만질돈을 그들은 단기간에 만지죠.)더 잘나간다 싶으면 해외여행도 다니고..사실 춤,노래에다가 외국어 공부까지 시켜주면서 돈도 주는데 힘들다는 푸념이 이해가 안가는건 당연하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별것도 아닌것에 욕을 먹는 인간이라면 할 수 있는 실수,당연한 실수(공인들은 당연한 실수도 하면 안되지만.)들을 뭐라 하는 그런건 아니지만 연예계 생활 자체가 힘들어서 하는 푸념은 전 솔직히 말하면 "배부른 소리"라고 밖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어차피 아이돌이란 길을 그들이 원해서 선택한 것이니까요.

    2010.10.17 11: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대체적으로 연예인이 먼저 카메라를 보고 신세한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힘드냐고 물어보는 경우에 인터뷰에서 대답 몇마디 할뿐이지요. 사실 "신세한탄" 이라기보다는 그냥 자신의 상황을 몇마디 이야기했을뿐인데 단지 그것때문에 질타를 받아야 한다면 너무 잔인하군요.

      연예인도 사람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받고 대우를 받는다지만 그들은
      "기계"는 아니지요.
      피곤해 할 수도 있고, 피로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연예인만이 아니라 우리 누구나 다 대부분 우리가
      원해서 직업을 택하지요.
      하지만 우리는 마음대로 불평불만을 늘어놓아도 되고,
      단지 저들이 몇푼더 받고 알려진다는 이유로,
      저들은 기계처럼 힘들다는 이야기 하나 못한다는건
      너무 잔인한 평가가 아닐까 싶네요.

      2010.10.18 13:19 신고

며칠전 놀러와에서는 "부산 출신 연예인 특집" 으로 방송을 내보냈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김민준, 김태현, 쌈디, 정용화, 김숙, 창민이 함께 했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부산사나이 특집" 인데 김숙이 참여했다는게 흥미롭군요.
어쨋든 이 부산사나이 특집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 방송이 나가자 약간 안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사투리가 방송에서 난무(?) 하는 그러한 것을 싫어하시는 것도 계시고,
왜 특정지역을 구별하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헌데 두번째 의견은 특정 구역을 선호한다는 것은 약간 억지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있는게,
놀러와에서 이미 "충청도 특집" 을 예전에 한 기록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 때는 김준호, 장동민, 박지헌, 태진아가 출연했었지요.
그러니 MBC에서 특정한 지역을 편애한다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헌데 흥미로운 점은 한국에는 강원도도 있고, 전라도도 있고, 충청도도 있고, 경기도도 있지만,
유난히 "경상도" 사투리가 방송에서 많이 나오고, 그 쪽 사람들이 많이 비추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생각해봤습니다.




특별히 부산이나 경상도가 다른 지역보다 인물을 "많이 배출해서" 는 아닌것 같습니다.
알고보면 은근히 광주 출신의 연예인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빅뱅의 승리, 카라의 구하라, 원더걸스 유빈,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2NE1의 민지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전라도의 전주 출신 연예인들도 있는데 소녀시대의 태연, SS501의 김규종도 같은 케이스이지요.
전라도 출신의 연예인들이 꽤 되지만 이들은 부산출신 만큼 화제가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세히 살펴보면 알겠지만 사투리의 사용도에 있어서 경상도 사투리는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게되고,
또한 자연스럽게 방송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 사투리들은 별로 그렇지 못한 것을 느끼게 되지요.

다른 지역 사람들은 사투리쓰는 것을 별로 많이 하지 않는데 비해,
경상도 지역 출신의 분들은 자연스레 이야기하다보면 사투리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억양도 전라도 분들이나 다른 분들은 표준어를 쓰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데
경상도 사람들은 그닥 크게는 부담을 가지지 않는듯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흥미로운 점은 사람들은 경상도 사투리에 굉장히 익숙해져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최초의 국민 MC라고 불리는 이경규의 전설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이경규는 연기자를 꿈꿔왔으니 사투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개그맨으로 전향을 했다는데요.
그 이후로 이경규는 자신의 약점인 사투리를 극복하면서 "자연스럽게~" "별들에게 무더봐~" 등의
히트작을 내면서 대한민국의 최고의 개그맨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그 이후로 그가 발견해낸 최고의 인물은 강호동입니다.
지금 유재석과 함께 쌍두마차로 예능계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강호동 역시
구수한 사투리가 그의 원동력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강호동은 방송경력이 20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표준어보다는
사투리에 가까운 억양이  나오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가끔 강호동이 "공중파에서는 사투리 썰수 없어요" 라면 왜 이렇게 웃긴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후로도 개콘 "사바나의 아침" 에서도 김영철이 사투리를 썼었고,
혜성처럼 김제동 역시  친근한 얼굴로 사투리를 쓰면서 등장했고요,
지금 "미친존재감" 이라고 불리는 정형돈 자연스레 등장해서 인기 몰이를 했습니다.
여자연예인도 김신영, 신봉선 등 사투리를 쓰는 연예인들이 속속등장하게 됩니다.


개그코너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너들은 사투리를 썼던 "행님아" (김신영-김태현),
"대화가 필요해" (김대희-신봉선-장동민 [장동민은 충청도 출신])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게 딱히 경상도가 다른 지역에서 비해 "우월하다" 라는 느낌보다는,
대중은 이경규-강호동-김제동 라인을 통해서 다른 사투리보다는 경상도 사투리에
훨씬 익숙해졌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대박이라는 영화중에서도 "해운대", "친구" 등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니
패러디도 많고 해서 더 알려진게 아닌 듯 합니다.



사실 사투리는 어찌보면 정겹고 좋지만 어찌보면 양날의 칼입니다.
자신을 알리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롱런하려면 적절한 수준을 유지해야겠지요.
실제로 롱런하면서 사투리나 강한 억양을 사용하는 강호동-이경규도 사실 공중파에서는
표준어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표준어를 사용하면서 간간이 사투리가 튀어나옵니다.
다른 연예인들도 마찬가지구요.


요즘 대세 라는 리지도 경상도 사투리를 쓰고 있지만, 머지 않아 표준어로 고쳐야 겠지요.
경상도 사투리가 재미는 있고 초반에는 흥미를 끌지만,
어느나라나 방송에서는 똑바른 말인 표준어를 쓰는게 더 정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글을 통해서 경상도 출신의 연예인이 다른 연예인들보다 더 낫다 이런말을 쓰고 싶은건 아니었습니다.
단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유난히 "부산출신" 이나 "경상도 출신" 을 띄워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다른 지역 사람들은 아직도 사투리 쓰는 것에 익숙해 있지 않고,
사실 대중도 다른 사투리에는 익숙해져있지는 않은데,
경상도 사투리는 이경규 때부터 문이 열리면서 상당히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가끔가다가 사투리써서 웃음을 주는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발만 안하면 되겠지요. 우리 "까리한" 리지양도 이 점 기억했으면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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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6.09 00:52
  3. 맞는말입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20~30년 전까진만해도 지방사람은 한국에서 큰소리 못쳤죠 심지어 방송에서도
    근데 정권이 바뀌면서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경상도 사람도 목소리를 조금씩내기시작했죠
    국가 총통이 경상도라도 서울수도권주의가 강해서 지방을 발전시키긴 역부족이었죠
    지금의 서울에 인구가 집중된것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2011.06.09 06:02
  4. 경상도는 배달민족의 정체성과 직결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디 고조선의 뿌리가 흉노족이다. 바이칼호, 몽골, 아무르강 일대가 흉노족, 고조선의 고향이다. 단군왕검의 아들이 흉노족 왕이었고 고조선의 단군은 흉노족의 선우가 많이 했다. 흉노는 고구려보다 10여배 큰 대제국이었고 중국 한나라, 고구려 전신 동호, 서유럽 로마까지 정복했었다. 배달민족을 통일하여 민족역사를 최초로 창시하고 일본,백제 혈맹을 쫓아낸 것도 경상도(흉노,신라)였고 국란이 있을 때마다 제일 많은 항일 독립운동가, 반공 전쟁유공자를 배출하며 이 나라를 지킨 것도 경상도다. 5천년 역사에 처음으로 이 나라를 세계무대에 올린 경제건설, 민주화를 만든 것도 경상도다. 대한민국을 이끌고 가는 건 경상도이고 사실상 대한민국의 수도는 경상도다. 서울,강원도,충청도,전라도,제주도에 가보면 주민들이 서울말을 하고 있고 경상도에 가보면 주민들이 경상도 사투리를 한다. 경상도 사투리를 방송에서 허용해야 하는 이유는 이런 이유들 때문이다. 성씨본관만 봐도 알 수 있는 게 배달민족은 모두 경상도 신라의 후손이다. 오늘날 서울말도 사실은 경상도 신라어다. 한민족 역사는 경상도가 세우고 만들었기 때문에 경상도가 실질적인 수도이기 때문에 표준어가 사실은 경상도 사투리이다. 오늘날 사투리는 경상도에만 남아있고 나머지 각도 모든 지역에서는 서울말을 쓰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 사람들은 방송에서 서울말을 쓸 수 있지만 경상도 사람들은 서울말을 못하니 방송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걸 다른 지역 주민들은 수용해야 한다.

    2011.07.12 20:14
  5. 경상도는 창조자이고 전라도는 절도집단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 개국 당시 수도를 오늘날의 서울로 정한 것은 경상도 사람 무학대사였고 조선이란 나라의 500년 정치,법률,경제 체계를 세우고 건국한 사람이 경상도 사람 정도전이었다. 거기다 조선의 유학 문화도 경상도가 만들었다. 일제시대 항일투쟁이나 한국전쟁 때 나라를 구한 것도 모두 경상도였다. 우리 민족 역사는 박정희정권 이전에도 항상 경상도가 지휘해왔다. 경상도 정권 덕분에 전라도가 지역감정으로 뭉쳐 경상도에 발목잡고 같은 지방인데 나도 떡을 달라는 슬로건으로 업혀가면서 이권을 얻고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박정희정권이 전라도를 키워주기 전까지는 전라도는 필리핀,베트남에서 흘러들어온 남방계 이민족, 일본과 혈맹해 신라를 공격하다 일본으로 쫓겨간 쪽발이로 폭동이나 하며 지주 밑에서 소작농 노예로 지내던 천민이었다. 전라도는 지금 지방분권을 주장하면서 동시에 많은 비생산적인 사업을 남발하여 만들어놓고 모든 비용은 중앙 국고에서 도둑질하고 있다. 전라도는 북한독재정권에 향응을 제공하여 그 대가로 선거에 지원을 받고 있다. 전라도의 무상급식,F1,새만금,한옥마을,공짜여행 비용은 전부 경상도가 중앙에 세금을 내서 전라도에 대주는 형태이다.

    2011.07.12 20:43
    • 비굴하기짝이없는 경상도천민들  수정/삭제

      왜 경상도인들은 정정당당하지 못할까? 항상강자에 빌붙고(당나라) 배신(나제동맹, 김영삼-> 김대중배신)에 일인자인 족속들. 그렇게 자신이 없을까? 머가 거래 겁나서 총칼로 광주를 (5.18)잡을려고 했고 떳떳이 투표로 선거를 못해 탱크로 정권(박정희, 전두환)을 잡았을까? 한반도 역사가 그걸 증명한다. 진보를 외치면 빨갱이라 하고 통일을 노력하면 빨갱이라 하고. 그들의 기득권(부,권력)을 지키려는 발버둥이라고밖는 안보인다. 니들이 비겁하게 지휘했던 정권에 치가떨려 이제 한나라당에 대중들이 등을 돌리는거 아니냐? 박원순당선.
      이제 세상밖으로 나와 정정당당하게 싸워봐라. 지금까지 역사에서 했던 비겁하고, 치졸한방법을 되풀이하지 말고. 나는 전라도는 창조자이고 경상도는 살인,강도집단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니랑 똑같애 지니까. 아직도 정말 니들이 유능해서 이렇게 됀걸로 착각하냐? 50먹었다매? 아님 그렇게 인정하고 싶은거냐? 그런 역사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너희들의 모든분야에 왜곡,날조, 누명씌우기정신은 참으로 뿔상하게 보일 뿐이다. 이제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역사교과서에 실린단다. 그떄 니들은 무고한 광주시민 죽여가며 폭도라고 방송한거 알고 있냐? 50넘었다면서 귀가 먹었거나 그떄 잤는가 보구나.

      2011.11.16 17:04
    • 조~까는 일베충  수정/삭제

      불쌍하네요 그런다고 경상도가님한테돈줌?
      상줌? 일자리구해줌? ㅋㅋ현실직시하고 공부나해서 일자리나구하세요 ㅋ 역대대통령들중 경상도출신이 올바르게 당선됬나? 무조건 일베처럼 응호말자...없어보여 그리고 장관,함차희장 국방부장성급1위가 경상도출신이많은건 최고로높은 대통령이 부정한방법으로 대통령되고 지역감정있으니 측근pk로해놓아서그런거지 그리고 증거좀 다1위넼ㅋㅋ 논리종범인듯....아내가좋아하는분계신다 박정희대통령 군사정변으로 정권잡았지만 경제성장은대단하지하지만 넌 찌끄레기 아는것도조또없는게 경상도찬양이나하고 육사,서울대배출1위 전라도다 븅.신아 우리나라바둑기사중 5~60프로가 전라도다 이런건왜안써? 하긴 일베라 지식이없이 우기고 나대기만하지?ㅋㅋ

      2013.05.16 20:23
  6. 방송을 만든 게 경상도인데 주인이 자기 말을 못 쓸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사를 만든 것도 경상도다. MBC, KBS, SBS, Mnet을 설립한 게 경상도 기업가들이다. 경상도가 전라도 농수산물 유통환경을 만들어주고 농촌 전라도를 발전시켜줬는데 전라디언들은 돈에 대한 탐욕으로 수도권에 몰려들었다가 90년대부터는 MBC 보도국을 강점해 지금은 전라도당 기관지로 사용하면서 전라도 아이돌 띄우기, 민주당 폴리테이너 밥그릇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본디 MBC도 경상도 우익 방송사였다. 전라도 노조는 SBS에도 침투해 2011년 장자연 가짜편지 조작보도를 하고 전라도 강간범의 거짓임이 밝혀졌는데도 오히려 사측을 협박하기까지 하면서 SBS 탈취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방송사를 경상도가 만들었는데 전라디언들이 방송에서 경상도 사투리가 못 나오게 해야 한다고 부르짖고 다니는 건 전라도가 도둑질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전라도의 지역감정일 뿐이다. 공중파 방송 3사, 케이블 전 채널에서 1년 365일 하루 종일 경상도 사투리만 나와도 그건 정당한 거다. 경상도가 방송사들을 만들었고 경상도가 배달민족의 아버지이고 수도이기 때문이다.

    2011.07.12 20:47
  7. bcg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내..! 우연히 들렀다가 정말 썩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네요. 내 귀를 씻지는 못할 듯 하구요. 근데 제가 대학생활 직장생활 하면서 느낀게...경상도 사람들 특히 남자들..자랑스럽게 사투리 씁니다. 전라도 충청도 사람들 졸라 부끄럽게 사투리 덜 쓰려고 노력합니다. 왜 그럴까요? 낙인 때문입니다. 그들 스스로 다 압니다. 자랑스러워야할 자연스럽게 쓰면 좋을 그런 사투리..고향의 언어를 누군들 포기하고 싶을까요? 경상도 문둥이들이 지배하고 있는 이상한 대한민국에서 고향말을 쓰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그렇게 바꾸는 것이지요. 세상이 공평하다면, 전라도건 충청도건 강원도건 경상도건 자기 고향말을 떳떳하게 말하고 서로 존중하고 그런 것이 맞죠. 전 경상도 사람이지만...경상도 사람들 진짜 반성해야합니다. 칼자루 쥐었다고 너무 노력 안해요. 회사에서도 아주 너무 자랑스럽게 사투리 쓰고, 사투리 쓰는 사람들끼리 뭉치고..부끄럽네요.

    2011.09.13 01:45
    • ㅡㅡ..  수정/삭제

      저는 부산사람이긴 하지만 경상도 사람보다 전라도 사람끼리가 더 뭉치지않나요? 사람앞에두고 전라도 사람끼리 귓속말하는거보면 가관이던데...지역색을 따지는건 아니지만 경상도 사람들은 독고다이가많아요.자기손해가 조금있더라도 의리를 중요시하고 전라도사람은 뭉쳐다니고 말많고 실리를 중요하죠.사람마다는 다르겠지만 그리고 요새는 사투리쓴다고 머라고하는사람 한명도없어요.전라도 말이던 경상도 말이던 다 알아듣는 추세이기때문에...

      2011.10.27 18:31
  8. 음...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을 발굴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수도권을 제외하고 부산이 타지역사람들이 제일 많이 살아왔던 곳입니다. 그걸 무시하고라도 지방에서 각지방인구수대비 연예인수를 조사해보는것이 정확할거 같습니다. 단순히 서울 몇명 1위 부산 몇명 2위 이렇게 하는것이 아니라요.

    2011.11.16 16:16
  9. 러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라도사투리도 경상도 사투리만큼 대중들에게 익숙합니다. 정치권의 의도였는지는 몰라도 대부분 조폭영화들은 전라도사투리구요. 모래시계, 화려한 휴가, 가문의 영광, 두사부일체, 서편제등등 너무나 많은 영화에서 전라도 사투리가 나옵니다. 제가생각하기에는 역대영화중 전라도사투리가 나오는 영화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 요즘은 경상도사투리도 많이 나오는데요. 억양이 튀다보니 그 영화의 수가 많은거처럼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2011.11.16 16:31
  10. 러부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의 편협한 가치없는 말에 몇마디할께요. 님같이 경상도찬양, 전라도폄하는 글은 전혀 설득력이 없고 웃길 뿐입니다.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경상도사람들이 욕먹습니다.
    왜 경상도사람이 방송을 만들게 됐는지 정말 모르시나요? 우습군요

    2011.11.16 16:34
  11. 러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백제혈맹을 신라가 몰아낸게 아니고 먼저 손잡자고 해서 백제와 손잡고 고구려를 치더니 이제는 백제를 배신하고 외세(당나라)와 손잡아 백제를 치고 우리나라를 이렇게 좁게 만든것이 신라입니다. 중학교 역사시간에 머하셨나요?

    2011.11.16 16:38
  12. 한민족의 적 경상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건설, 민주화를 만든게 경상도다? 군사정권(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과 김영삼 영남정권 거의 반세기동안 편중됀 경제건설을 한것도 자랑인가요? 민주화? ㅎㅎ 지나가는 개도 웃겠네요. 아주 독재화에 이바지했지요. 박정희는 민주화퇴보에 원흉이죠. 그러다 총맞고 뒤지고. 전두한, 노태우는 감방가고. 독재자의 말로들이 다 그렇지요. 세계모든 역사가 그렇지요. ㅉ ㅉ

    2011.11.16 16:45
    • 지역감정즐  수정/삭제

      그럼 고 김대중대통령은? 장난하나. 지역감정 들쑤시지말고 니나 잘하세요. 개뿔도 몬난거뜨리 지롤허고 있네

      2016.07.13 11:30
  13.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매우을 잘쓰셨내요 내용은 일단 휼륭한점 중립적으로 잘쓰군요

    2012.12.03 23:01
  14. 한국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우리나라는 편가르기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물론 한사람이 찬성측도하고 반대측해서 논란을 선동하는 내용을 달리하는 친구들있죠 소위 여론 알바라고 그사람들에게 너무 신경 좋은 글 많이 부탁합니다 내용이 참휼륭한것 같읍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합니다

    2012.12.03 23:04
  15. 대한민국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은 정치알바처럼 선입견과편견을 선동하는 글이 아니라 자기 지방 출신연예인을 충실하게 설명하신것 같고 물론 저는 이지방 출신 아니지만 글이 매우 동감하게 만드는 것 같군요 하여튼 여론알바에 속지는 마십시요 그들도 130만원 받고 일하는 20대초반의 불쌍한 대학생들이니 .....

    2012.12.03 23:12
  16. 여기까지와서 지역드립하고싶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경상도가 인구가많은 광역시만3개 개쩔지...애들아 지역드립하면서 차별하고 그러면 안되 앞으로 이나라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그러면 우리나라가 어떻게되겠니.... 그러니 서로 이해하고 참아야지 안그래?

    2013.02.12 21:24
  17. 지역차별보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놀러와폐지됬자나 ㅋㅋ
    경상도연예인수=전라도연예인수>충청도연예인수>강원도연예인수

    난어쨌튼 전라도사투리든 경상도사투리든 둘다싫어....

    2013.05.16 20:22
  18. 더많다고?아닌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다고해도 부산인구가350광주가150인데.... 2배가넘는다..생각이없냐....
    그에비하면 전라도연예인엄청많은거..

    2013.06.08 05:58
  19. 청풍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예능은 경상도 아니 부산출신들이 다잡고 있는데 사투리만 나오면 체널을 돌려버린다. 역겨워서. 작가나 피다가 부산사람들이 많아서 아니면 지역편향이 아닌지...

    2017.06.25 18:57
    • 붕붕  수정/삭제

      대통령도 경상도인데 불만이면 이민가셈

      2017.07.08 10:01
  20. 근데 왜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는 지역감정 없었는데 왜 내 주변 못 된 사람들이 알고보면 다 경상도 사람들인지.. 점점 경상도 사람들한테 감정 쌓인다. 경상도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다른사람들 무지 무시하고 오만 방자한게 몸에 벤거 같음.

    2017.07.26 08:46
  21. 바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인이 경상도 출신 이라니 ㅉㅉ 이북이다 역시 그러니 무식한 소릴 듯지

    2017.08.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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