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라디오스타> 김희철 자리를 누가 채울까? 라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문희준, 김태원, 그리고 붐을 추천했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전혀 예상치 못한 수를 <라디오스타> 에서 두었습니다.
바로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을 투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왜 하필 규현을 선택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솔직히 아직 증명되지도 않았고 예능에 확실히 자리를 잡지도 않은 그러한 모험수를 왜 두었을까? 하고요.
라디오스타 막내 자리라면 사실 예능감도 있어야 되고 경험도 있어야 하며,
그리고 솔직히 모든 이와도 조합이 맞아야 하겠지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까 규현도 괜찮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면서 규현의 고정 투입에 대한 생각을 몇마디를 적어보겠습니다.


 
- 아직 경험이 없다. 하지만 신선하다

경험이 없다라는 말을 뒤집어 본다면 "신선하다" 입니다.
솔직히 웬만한 대중이 규현에 대해서 본 이미지는 그저 <불후의 명곡> 에서 본 노래 잘하는 청년에다가
김구라에게도 도전하는 "당돌한 청년" 정도의 이미지 정도 일것입니다.
솔직히 슈퍼주니어의 팬이 아닌 이상 규현은 TV에서 보기 힘든 그러한 인물이었지요.


그래서 다소 어떻게 나올까 하고 걱정이 되지만 많은 에피소드나
그리고 멘트들이 신선할 것이라는 예상이 듭니다.  
데뷔 6년차인데 아직 그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부분이 많지요.
그래서 그것의 이야기를 한 에피소드에 하나만 꺼내놓더라도 충분히 흥미로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박힌 이미지 등이나 그러한게 없어서 어찌보면 다소 예능에서
오래 뿌리를 박고 있던 형들에게 활력과 새로운 면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그러한 존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 생각보다 괜찮은 규현의 예능감



비록 많이 본 건 아니지만 규현의 예능 자질은 어느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나오면 조용히 있다가기는 했지만 할때는 한마디 하는 성격이고,
자신이 어느 정도로 끼어들지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팬들사이에서는 "형들 잡는 규현이" 로 알려져서 "막내 온 탑"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규현은
이번에 <불후의 명곡2> 에서 나름의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곤란하게 하는 김구라 앞에서도 재치있게 받아치는 규현이는 이미 <불후의 명곡2> 에서
김구라와의 조합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서 그 경험이 <라디오스타> 에서도 묻어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규현을 보면 형들에게 당할때는 당하지만 웬지 형들의 뒤를 쏠 것만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지만 부드러우면서도 그 안에 뭔가 한방이 있을 규현은 
라디오스타와 은근히 잘 맞는다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 한 가지 아쉬운 점: <불후의 명곡> 은 안되고 <라디오스타> 는 된다?

물론 조사해본 결과 <라디오스타> 스타에서의 4번째 자리는 이제는 "유동적 자리" 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약간 보기 좋은 말인것 같지만 어찌보면 규현이 못하거나 아니면 규현이 바빠지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그러한 자리라고 합니다.  
그러한 자리에 들어간 규현을 보면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규현이 얼마전에 <불후의 명곡2> 을 하차했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규현은 <불후의 명곡2> 에서 아직 제대로 다 재능을 보여주지도 못했다고 느껴졌거든요.
이제 막 실력을 보여줄 찰나에 하차를 하는게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약 규현이 <불후의 명곡2> 시즌 3에 허각과 함께 고정으로 투입이 되었다면,
시즌2 까지 남은 효린 처럼 자신의 매력을 더 각인 시킬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불후의 명곡2> 에서 보여주는 노래 실력 말고도 조금 더 규현을 실력까지 갖춘
"예능돌" 이라는 타이틀까지 주어주려는 SM의 생각일까요?

예전에 규현에 대한 글에서 앞으로 SM이 규현을 에이스로 내세울 것이다라고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규현의 이미지보다는 상관없이 이런 저런 예능에 나오면서 슈주의 에이스 역할을
해야하는 그러한 규현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불후의 명곡2> 는 쇼케이스와 같은 선공개였고, <라디오스타> 투입함으로써
더 규현을 TV에 자주 내세우려는 그러한 생각이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규현의 <라디오스타> 의 도전은 쉽지 많은 않을 것같네요.
일단 그 자리가 웬만한 실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그러한 자리이고 그 자리에 앉았던 사람이
"예능 천재" 라고 불렸던 신정환이었고 그 뒤를 김희철이 훌륭하게 채워줬기 때문에 규현도
부담감이 상당히 될 듯하네요.

하지만 너무 부담감을 느끼지 말고 김구라와의 조합을 이뤄서 예능에서도 재능을 보여줘서 정말
실력있는 예능돌이 되는 그러한 아이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믹시 메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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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9.21 17:39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심 문희준씨를 기대했는데 아쉽긴 하네요 아무튼 규현옵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2011.09.21 18: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문희준을 더 기대했습니다.
      김구라와의 조합은 문희준이 제일 잘 맞는것 같거든요
      (신정환을 제외한다면...)
      그러나 규현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1.09.22 00:19 신고
  3. cuteber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리가 정말 쉽지 않은 자리인만큼 부담도 클것 같습니다. 누가 예상을 했겠어요 정말 의외였죠~ ㅎㅎ 그렇지만 체리블로거님이 적어주신대로 신선함과 예능감이 있으니 기대해보려구요. 부족했던 인지도도 보완하고 시청자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겠죠? 첫 방송이 언제일까 기다려집니다.

    2011.09.21 19:0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대도 안했지요. 아예 규현은 예상 밖이었다고나 할까요?
      어쨋든 확실히 신선하다는 건 보장합니다.
      과연 그가 어떻게 예능감으로 살려내느냐가 관건이겠지요 ㅎ

      2011.09.22 00:20 신고
  4.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전 슈주중에서 예상으로 의외로 예성이나 이특,은혁일줄 알았는데 규현이라고나오니 기대됩니다^^막내파워를 보여주세욥ㅎ

    2011.09.21 21: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특은 이미 고정을 여러개 하고 있어서....
      또한 이특도 올해 입대해야 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 힘들겠지요.
      생각해보면 예성도 얼마 남지 않았구요.

      2011.09.22 00:20 신고
  5. sm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스타는 SM이 제작에 참여하는 건가요??
    저번 라디오스타작가가 쓴 JYJ 관련글도 그렇고 신동.. 김희철도 그렇고...
    비꼬는거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요.. ㅎㅎ

    2011.09.22 04: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제가 <라디오스타> 제작진이라면 답해드릴텐데,
      저도 그쪽과 관련해서는 전혀 정보가 없네요

      2011.09.22 08:45 신고
    • 벨로시  수정/삭제

      솔직히 슈주는 연기,예능,가수,엠씨등 여러 분야의 진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그룹이지요.
      슈주안에서 유난히 예능에 뛰어난 멤버들이 많은게 사실이구요. 더구나 엠씨쪽으로는 이미 이특.희철.강인.신동이 두각을 나타냈었죠.
      신동은 몇년간 뽀뽀뽀 진행을 하기도 했구요.
      그런 엠씨로의 재능으로 신동이 투입되었던거같구요.
      희철은 말안해도 아시다시피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예능.엠씨계의 블루칩이었죠.
      오디션?식으로 라스엠씨를 맡았을때도 적절하게 잘 해내서 발탁된걸루알구요.그리고 보셨다시피 참 잘해냈죠.현 엠씨들이 나이가 많아서 잘 모를수있는 어린 게스트들을 연결시켜주고 김구라에게 지지않는 모습으로.ㅋ
      규현도 아마 그런 점에서 엠씨들이 적극 추천을 한거같아요. 다른 기사보니 김구라.윤종신.김국진등이 규현을 추천했다더군요. 라스나 절친노트.불명들에서 보여준 규현의 모습은 희철과 마찬가지로 김구라를 전혀 두려워하지않으면서 순간순간 날카로운 재치와 순발력으로 웃음을 자아내곤했죠. 무엇보다 규현 특유의 순수함과 엉뚱함이 기대됩니다. 까불거리거나 무리수 드립은 별루 없겠지만 순발력이 좋아서 포인트를 잘 집어내니까요.
      유동적인 자리라니 규현이 여의치않으면 아마 다른 젊은 아이돌로 돌고 도는 자리가 될거같습니다.

      2011.09.22 10:09
    • 에프  수정/삭제

      작가중 하나가 동방신기 팬이라는거 말곤 sm과 전혀 연관 없는것 같은데요?

      2011.09.22 11:43
  6. MT.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퍼주니어 규현은 불후의명곡에서 한번 보고 못봐서 예능잘할 수 있을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되네요. 전에 슈퍼주니어 희철이 입담도 좋고 워낙 예능을 잘하던 친구라서 과연 그 자리를 메꿀수 있을지ㅎㅎ 무튼 라디오스타 꼭 봐야겠네요

    2011.09.22 05:41
  7. 에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주나 규현팬은 아니고 그냥 멤버중 하나의 팬입니다. 그래서 규현일 많이 접했는데 예전에 케이블에서 규현이가 '선견지명'이라는 프로 mc중 하나였는데 그거 보면서 쟤 라스해도 잘하겠다 생각 했었어요. 오히려 당당하고 예능 잘하는 김희철보다 라스는 규현이가 더 잘 할 것같아요. 물론 김희철도 정말 잘하고 재밌었지만 그보다도 더 기대가 되네요. 뭔가 예의바르면서 할 말은 다하고 통통 튀는 컨셉이었거든요. 그래서 게스트 분들도 엉뚱하다면서 많이 웃으시고ㅋㅋ 근데 스케쥴도 많고 특히나 해외활동도 있을거 같은데 오래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2011.09.22 11:42
  8. 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현 팬인데요
    저도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ㅎㅎ

    2011.10.05 00:51
  9. 규랭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현에 대한 글들을 검색해서 읽다가 체리블로거님의 블로그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람냄새나는 따뜻한 블로그, 객관적인 시각으로 따뜻하고 힘이 되어주는 비평에 감사드립니다
    체리블로거님은 규현을 2009년에 알게되었다고 하셨지요. 저는 불과 한달전에 유투브 동영상에서 그를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규현의부드럽고 높은 음역대의 발라드에 매료되어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구요. 체리블로거님의 긍정적인 평가가 눈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그중 불후의명곡(이하 불명)에 대한 언급도 있으셔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고싶습니다..
    사실 sm은 2012년 현재까지 예성-규현-려욱의 순으로 불명에 아주 짧게 출연을 시켰지요.
    세 보컬들의 경우, 불명에서 대중들에게 실력을 증명해보였구요. 슈퍼주니어팬이나 각자의 개인팬들은 그들의 감춰진 실력에 대해 알고 있었고 발라드 유닛인 kry(규현.려욱,예성 의 첫글자 이니셜을 따서 만든 이름)의 활동에 힘을 실어주지 않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대중들이 슈퍼주니어의 보컬실력을 폄하하는것 에 대해 의기소침해 했구요. 방송을 통해 알릴 기회가 너무 적었으니까요. 그 이유는 sm의 해외공연,콘서트 일정이 너무 많이 잡혀있고 슈퍼주니어 멤버및 그안에 kry유닛은 보컬로 더 많은 부분을 담당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였다고 봅니다. 아마 규현,려욱,예성도 불명에 계속 출연하여 실력을 좀더 대중들에게 보여줄 기회를 잡고 싶었을 것입니다. 규현의 경우, 신문기사에 보도된 바로는 불명pd에게 소속사를 설득해달라,고 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외콘서트가 줄줄이 잡혀있는 상황에서 팀의 노래를 맡고있는 메인보컬이 빠질수도 없고 해외콘서트 일정을 늦추기도 어려웠겠죠.. 그래서 짧게 개인적인 불명 출연후 하차가 진행됐다고 봅니다.. 그래서 라디오스타같은 경우는 불명에서 하차하게 된 규현에게 굉장히 동앗줄과 같은 그런 심정이었다고 봅니다. 라스mc자리가 왠만한 아이돌에게 오지도 않거니와 그 자리를 감당할 사람은 악마의 재능을 가졌다는 애드립신 신정환과 대담하면서 유니크하고 신선한 매력을 가진 김희철 정도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런 자리를, 라스mc가 됨으로써 슈주의 저평가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인지도를 한껏 높일수 있는데. 결국 그로 인해 자신의 발라드적 재능을 펼칠 기회가 더 쉽게 올수도 있기때문에 규현은 아마 소속사와
    최대한의 타협을 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절대 해외공연에 차질을 주지 않으면서 라디오스타 mc를 하는 것 말이죠..하지만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라디오스타나 불명이나 녹화는 일주일에 한번뿐인데 왜 불명은 소속사에서 굳이 하차를 종용하고 라스는 허용한 걸까요? 제 생각에 소속사는 불명에서 슈주의 감춰진 보컬라인들이 실력을 대중앞에 드러내보이고 고평가 받을 경우, 솔로앨범발매나 솔로활동 요구를 받을 수도 있고, 심하게는 소속사 이탈까지 일어날수 있으며, 그에 대해 대중들에게 실력으로 인정받은 가수인 만큼, 그 이탈이 정당성을 부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인 불명 출연을 더이상 허락하지 않았을것 같단 추측도 듭니다. 이런 추측을 하는 이유는 sm이 동방신기의 세 멤버나 슈주의 두 멤버의 한정탈퇴를 경험해서 더이상 그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때문입니다.하지만 예능은 좀 다르죠. 슈주가 충분히 독립이 가능한 보컬실력이라는 걸 예능&토크쇼에서 보여주고 대중적으로 인정받기는 어렵거든요.또 예능에 나옴으로써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보다는 토크쇼 mc로서 각인될 확률이 크죠. 불명=숨겨진 아티스트의 이미지까지 가능하다면 라스mc=역시 슈주는 예능돌,이런 이미지가 성립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1년 넘도록 출연을 허락한 것 같다는 거죠. 다시 불명얘기로 돌아가서, 규현 같은 경우는 출연횟수가 5회 정도 였던 것 같은데 3회를 그의 목소리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트롯등의 미션곡으로 소화해야했고, 4회째에 가서야 가장무도회를 락으로 편곡해 고음역에도 탄탄한 목소리라는 것을 보여주며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하차가 결정되던 시점에 마지막 5회를 자유곡으로 선택가능하게 되어 오케스트라 편곡까지 동원하며 기억의 습작을 부르는 것에 성공했죠.그때 규현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180도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규현의 노래실력을 평가할때 대중들은 불명에 불렀던 '기억의 습작'을 기억하게 되었구요.
    마찬가지로 예성의 경우는 부활의 사랑할수록, 려욱은 양희은의 하얀목련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지요.
    일단 sm에서는 규현이나 나머지 보컬라인 멤버, 려욱,예성을 sm내에서, 슈퍼주니어 안에서 kry유닛안에서 묶어두려는 느낌입니다.(게다가 규현,려욱은 중화권을 타깃으로 한 슈주m의 멤버죠) 슈퍼주니어가 중국,대만,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전세계 적인 팬덤이 형성되어서 일본,유럽,남미,중동까지 시장이 형성된 이상, sm에서 규현,려욱,예성이 솔로로 독립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구나 발라드유닛 kry는 별다른 홍보없이도 일본에서 인기가 상당해서 그쪽에서 1만5천을 동원한 콘서트를 열었더군요.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슈퍼주니어kry가 인기 수명이 다하지 않는 이상, 규현및 다른 보컬들의 솔로독립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마지못해 음반을 내어준다 해도 kry처럼 활동을 도와주지도 않고
    입소문에만 의존하게 할 것 같구요. sm은 기본적으로 댄스그룹아이돌을 주축으로 하는 회사고 주기적으로 새로운 댄스그룹아이돌을 내보내는데 주력하거든요.. 그래도, 규현이 가수로서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토크쇼mc로 자리잡게 된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규현,려욱,예성이 현재 댄스그룹 보컬뿐 아닌, 진짜 자기 음악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현명하게 기회를 잡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서 머지않아 자신의 음악과 색깔을 가진,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발라드 가수로 성장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규현의 불후의 명곡 하차에 대한 내용이 있어 제 생각을 썼는데.. 상당히 기네요.부족하나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11.25 22:31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김희철에 입소와 관련해서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말들이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이듭니다.
지난 <인기가요> 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특은 김희철 때문에 눈물을 흘렸는데,
9월 1일에 (한국은 9월 1일이 겠군요) 김희철이 공익근무를 수행하기 위해 입소를 하기 때문이지요.
이특은 함께 할 수 없음에 아마 눈물을 흘린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말들이 많습니다.
몇가지 비난들을 살펴보면, "어차피 만날 수 있는데 뭐하러 우느냐?" / "공익이 뭐가 힘들다고 우느냐?" /
심지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한 가식이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공익이 뭐가 힘들다고 우느냐?"

솔직히 "공익근무" 에 대해서 시선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그것 자체를 옹호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솔직히 가기 힘들고, 출근과 퇴근이라는 그러한 개념이 있어서 활동이 자유롭고,
훈련 등이 쉽고 짧은 관계로 "공익" 에 대해서 좋은 시선을 가질 수 없다는 것 역시 이해합니다.

그러나 김희철이 공익을 간다고 해서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일 자체가
어떤 "공익" 을 옹호하거나 동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특이 우눈 동기는 이특 그 자신만이 알겠지만 단지 공익 가는 친구를 위해서
눈물을 흘린것이 공익을 옹호하는 것이거나 공익을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이특은 현역을 갔던 붐을 위해서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이특이라 100% 보장할 수 없지만 공익가서 "힘들까봐" 운다기보다는
그냥 잠시 헤어진다는 자체에 대해서 우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 "어차피 만나는데 뭐하러 우느냐?"

또 하나 날라오는 비난은 바로 공익근무의 특성상 자주 만날텐데 뭐하러 우느냐 하는 비난이지요.
물론 그들의 주장 자체는 사실입니다.
공익근무는 출근과 퇴근 시스템이기에 특정한 시간을 근무하고 나면 퇴근을 해서
저녁이나 밤에는 만나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울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패밀리가 떴다> 에서 박예진이나 이천희가 하차할때 분명 멤버들은 원한다면 만날수도 있겠지만,
헤어지기 전날밤은 정말 서운하게 울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울었다고 아무도 그들을 비난하지는 않았지요.

사실 정기적으로 정해진 상태에서 만나지 않는다면 만나기 힘든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같이 정해진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기에 쉽지 않지요.
그렇기에 다들 서운해서 우는 것입니다.

졸업을 할때 많은 학생들은 친구들을 보지 못한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들이 평생 보지못할 것이기에 눈물을 흘리는 걸까요?
대부분 원하면 전화를 해서 만날 수도 있고 눈물을 흘리고 서럽게 울어도 사실 
다음날에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내일 볼 수 있는데 왜 우냐?" 하고 비난을 하던가요?

물론 이특과 희철은 아마 희철이 공익 근무하는데도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을 수도 있고 같이 함께 하지않는다는 그 자체가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헤어진 동안은 이특은 연예인이고 김희철은 일반인 입니다.
스케쥴이 다르며 뛰는 범위가 다릅니다.

그냥 항상 함께하던 활동을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할 수 없다는 그 자체가 아쉽고
서운함에 눈물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감정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고 "1년 넘게 보지 말때만 눈물을 흘려야 한다" 라는 
어떤 정해진 규칙이 있는데 자신과 눈물 흘리는 기준이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는 것은 
조금 지나친 비난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이특의 눈물은 설정...?"

어제 <강심장> 토크 때문에 이특의 눈물 자체가 가식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일부러 더 착한척 했다는 주장이지요.
이런 분들에게... 예능을 보시는 방법을 조금 개선해볼 것을 권해봅니다.

다른 예능도 아닌 <강심장> 입니다...
<강심장> 의 소위 말해 "발편집" 을 처음보는 것일까요?
카라 박규리의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카라 불화설" 처럼 포장해서 예고편을 내보냈던
<강심장> 이고 2PM 준호가 연습생에서 짤릴 뻔했던 그 사건을 재범의 2PM 탈퇴로
포장해서 내보냈던 그러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러한 프로그램에서 농담식으로 던졌다고 해서 그것을 진실로 받아들여야만 할까요?
그러면 평소에 이특에 대해서 좋은 말들이 나온것들은 왜 안 받아들일까요?


이특의 성격을 보면 약간 재미를 위해서 막던지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인물입니다.
이특과 김희철이 이야기를 꺼냈을때 <강심장>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였기에 예능에
강한 그들이 부담없이 던진것이지 정말로 단지 이미지를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이특은 김희철을 위해 눈물을 흘렸을때 공익을 지지한것도 아니고 공익을 응원한것도 아니고,
굳이 오버한 것도 아닙니다.
동갑내기 친구로서 기간이 얼마나 되었던지간에 같이 해왔던 활동들을 특정한 기간동안
할 수 없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과 서운함 때문에 그렇게 울었겠지요.


그리고 가식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제발 예능을 예능으로 봐주고,
단순히 한 예능뿐만이 아니라 여러면에서 관찰을 하고 판단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희철이 공익을 가는게 싫어하는 사람에게 그를 좋아하라고도 하지도 않겠고,
공익 자체가 괜찮은 것이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것을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이특을 좋아하라고 권하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본인이 아닌 입장에서 그의 눈물까지 비난하는 것.... 그건 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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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8.31 18:29
  2. 동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을 예능으로 못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쩝

    2011.08.31 18:47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이 걱정되고 자신의 미래도 멀지 않았으니 눈물을 떨군것 같은데....남들에게는
    유별나 보일수도 있겠지요..아무튼 몸 조심히 다녀오길

    2011.08.31 19:02
  4. 푼그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이특의 눈물은 진정성이 안 느껴지더군요. 그러니까 울만한 상황에 운건데도 대중들의 공감을 전혀 못 얻는것 같습니다.

    2011.08.31 20:29
  5.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우리나라는 군대와 관계된다면, 특히 그게 연예인이라면 극심한 반응이 나오죠.

    일종의 피해의식이랄까요? 난 힘들게 현역갔는데 왠지 쟤는 연예인이라서 빠진것같다 이거?

    실제로 연예인이라서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빠진사람들도 있겠지만,

    김희철같은 경우에는 병력이 명백한것 같은데도 욕을 먹을대로 먹고 있더군요.

    하지만 공익가는게 잘못도 아니고, 이특이 운것에 대한 원인도 이특만이 알 수 있는것이지만

    현역으로 입대하는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조금 자제해도 좋았을것 같습니다.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이것도 보여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숙명같은거겠네요.
    (다른 곳에서 글을 적어서 아이피가 다를것 같네요ㅎ)

    2011.08.31 21: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름 상당한 사유도 있더군요.
      물론 그러한 댓글을 달면 "내 친구는 철심박고도 군대갔다" 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공익근무를 없애야 하는것은 아닐지....
      어쨋든... 연예인은 공익을 가면 무조건 손해인거 같네요.

      2011.09.06 10:47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인기가요에서 이특씨가 울때 굉장히 짠했습니다
    슈주 상황 자체가 기존 13명에서 4명(희철씨를 포함해서)이 빠진 상태고, 시원씨도 드라마 촬영때매 빠지는 경우가 많죠 거기다 동해씨 부상으로 무대에는 7명이서 오르게 됩니다. 슈주 인원으로 생각했을 때 반정도가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겁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특씨는 슈주에 대한 애착이 강해요 리더라서 더더욱 그런거겠죠 제가 이특씨 상황이었어도 울컥했을겁니다 희철씨 군입소와는 별개로 말이에요
    많은분들이 한달있다가 만나는데 호들갑이 심하다 하시지만 슈퍼주니어 이름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건 한달이 아니라 2년입니다

    2011.08.31 22:40
  7.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특이 워낙에 그 동안 뻘짓을 많이 하다보니..
    이미지가 쌓인 거지요.

    김희철이 상당한 지지를 얻는 것과 상반된 결과물이라고 할까..

    2011.08.31 22: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특이 여러가지 실수를 한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이걸 비난하는건 너무 하다고 느낌이 들었습니다

      2011.09.06 10:44 신고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깔 상황이 아닌데도 키보드 워리어들이 깐다는게 정상은 아니죠... ㅋㅋㅋ

    2011.09.01 01:24
  9. 안녕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강심장의 이특씨와 관련된 지나친 폄하 글의 체리블로거님 덧글을 보았지요. 메일로 날아오는 뉴스의 첫 타이틀을 보자마자 혹 체리블로거님 아닌가, 하고 확인했는데 역시 맞네요. 글 잘 보았습니다.

    이특씨의 눈물이 진심이 담겼든 진심이 담기지 않았든, 그 사람이 우는 것이 진정 희철의 군입소 때문인지 그 외적인 문제가 있는 건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 입소때문이라고 단정짓고 그 사람의 행동이 옳고 그름을 따지는 듯한 사람들의 태도가 참 안타까웠습니다. 벌써 5년이 넘는 시간동안 팬으로서 슈퍼주니어를 바라봤던 사람으로서, 이특씨가 잘 우는 사람이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눈물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요. 팬 아닌 사람들도 이특이란 사람이 눈물이 많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 면만 보고 판단한다는 게.. 참.
    게다가 사실상으로 얼굴이야 한달만에 보는거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같이 무대에 설 수 있는건 2년 후죠. 게다가 이특씨도 나이가 나이인 만큼 곧 군입대를 할텐데(현역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러면 2년이 짧으면 2년이지, 길면 4년까지 늘어날 수 있는 기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희철씨, 이특씨만 군입대를 하는게 아니죠. 슈퍼주니어 전 멤버가 다 입소든 입대든 할텐데.. 진짜 최악의 상황으로 생각하면 거의 20년을 기다려야 멤버가 다 함께하는 앨범이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눈물이 많다고 소문이 나있는 이특씨가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는게 오히려 가식이고 거짓이겠죠.
    물론 팬만큼 세세하게 전부를 알아달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로만 보고 인신공격에 해당되는 말들을 퍼붓는 사람들 때문에 속이 좀 쓰리네요. 진짜 슈퍼주니어 멤버 몇몇이 몸담고 있는 프로그램을 욕하고 싶진 않지만, 이런식의 분위기로 사람을 몰아가고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예능에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2011.09.01 03:10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다르기 마련이고,
    언급하면 껄끄러운 상황만 연출될테니
    간만에 한가하지만 그냥 패쓰하죠.

    모기땜에 설친 밤잠을 보충하러 갑니다.
    냉장고를 뒤져서 요플레나 찾아 먹을까..
    암튼 다음 포스팅에서 뵙죠.

    2011.09.01 04: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 한가한데 동조하는 글을 쓰지 못했네요 ㅎ
      뭐... 님 말대로 사람들이 관심없으면 패스만 해주면 좋은데
      욕을 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2011.09.06 10:45 신고
  11. 클래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에서 가볍게 웃자고 한말을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은 꼭 있기 마련이죠 ㅎㅎ전 보면서 오히려 리더로써 이특이 단단해졌구나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그리고 자신이 군대든 어디든 떠나있을때 이특 처럼 울어줄 누군가가 있는지 물어보고싶네요..전 이특을 친구로 둔 사람들이 부럽네요

    2011.09.01 04:26
  12. he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악플러들은 이특과 희철이 동갑이란 것도 알고,
    늘 남자연예인들 기사에 '군대나 가라'라고 말하면서,
    왜 이특이 군입대가 바로 앞이라는 건 생각을 못하는 걸까요?

    제 눈에는 이특 또한 희철과 동갑으로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다른 멤버보다 희철과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 아쉬운 마음이 커서 저렇게 슬프게 울었는 걸로 보이네요.

    2011.09.01 06: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공익 그 자체보다는 그냥 자신과 함께 활동을하지 못하는것의 서운함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물론 공익에 대해서 안좋은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포인트는 그게 아니니까요.

      2011.09.01 18:27 신고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01 09:47
  14. ...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눈물을 평가해....마음에 병있나......그냥 북받쳐서 운거지 사람들 참..

    2011.09.01 10:29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남자들 대분이 욕하는지 여성분들은 평생 못깨닫겠죠
    군대를 안가니까 ㅋ 애초에 욕을 하던 칭찬을 해주던 군에 관한 문제는
    여성분들이 이래라 저래라 안했으면 좋겠네요
    피해의식이라구요? 댁이 남성이라면 피해의식이 없을수가 있나요?

    2011.09.01 12: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 남자인데요..... ㅡㅡa;
      제가 언제 피해의식을 이야기했나요?
      글이나 제대로 읽고 댓글다는 것입니까?
      글을 이해도하지 못한채 댓글을 다시는 님이야 말로 어이없네요.

      2011.09.01 18:26 신고
    •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1.09.02 10:01
  16. koo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님아 제발 ㅋㅋㅋ
    울나라 군필자가 몇인데 이걸 메스컴에 내보내요 ㅋㅋㅋ
    블로거x라는말 듣게ㅋㅋㅋ

    2011.09.01 18: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뭔 이렇게 주저없이 댓글을 다는지....?
      지금 님의 댓글이 무슨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는군요.

      2011.09.01 18:27 신고
  17. 흠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특씨를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이특씨는 감정적인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이특씨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자신이 말실수했다고 생각할 일화들에서 판단하게된거라=,.=;

    2011.09.02 09:56
    • 흠냥  수정/삭제

      오 생각해보니 슈주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군대나 계약문제같은 전체적인 틀로 보면 이해가 될거같아요...ㅇ,.ㅇ.......

      2011.09.02 10: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은근이 눈물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2011.09.06 10:45 신고
  18.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언제나 군에 관련되어 있으면 일단 불을 키고 까일 건부터 찾아보기 마련이죠.
    왜 쟤는 공익이냐 이것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그런데 이특의 눈물은 당연히 이해가 됩니다.
    이특과 김희철은 슈퍼주니어를 지탱해온 사람들입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합하면 거의 10년 넘게 동거동락 해온 거의 가족입니다.
    하지만 이제 김희철이 공익에 가고, 이특 자신도 군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슈퍼주니어로서 같이 하는 활동은 이번이 거의 마지막이라고 봅니다.

    나중에 김희철이 나오더라도 결국 서로 만날 수 있는건 최소 3년 후가 될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슈퍼주니어라는 팀 자체가 있기는 좀 그렇죠.
    다른 맴버들 역시 군에 들어가야 할 나이가 되는 때구요.

    바로 그 점이 리더인 이특으로서는 안타까우니까 눈물을 흘리는 것이죠.
    정규 5집까지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으로 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런 점에서 흘리는 눈물을 가지고 비난부터 쳐대는 것을 보면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은 제가 봤을 땐 진짜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2011.09.02 12:2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군대에 관해서는 참... 힘든게 한국이지요.
      그러나 이건 군대문제와는 약간의 별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특이 눈물을 흘린건 공익을 가건 현역을 가던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는
      그러한 생각이 들거든요.

      2011.09.06 10:46 신고
  19. ㅇㅅ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4주후면 볼건데 유난떤다 라는 글이 많았었죠.

    슈주가 유난히 인터넷상에서 안티들이 많기도했고 군대문제라면 무조건 악플 달고 보는 악플러들도 한몫한거같구요.

    슈주에 대해서 관심없는 사람들의 글이었다고 생각해요.
    슈주라는 그룹. 생성초기부터 참 고생 많이 했고 멤버들이 언제 해체할지 뿔뿔히 흩어질지 모르는상황에서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지금 이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해요.
    슈주는 연기하고싶은 아이들. 엠씨하고 싶은 아이들. 노래하고싶은 아이들...그런 아이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거라 그동안 활동하면서도 서로서로 그룹이라는 것을 위해 작게 혹은 크게 희생하고 양보하는 개인 멤버들도 많았구요.

    무엇보다 이특의 눈물은 단순히 4주간 헤어지는것.에 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제 나이들도 있고 하나하나 군대를 가게 될테고 그러면 언제 다시 멤버 전원이 무대에 설수있을지....알수없는 상태니까 그런것들에 대한 감정이 더 격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곧 시작되는 월드 투어에도 함께 할수없고. 초기때부터 멤버들을 지키기위해 동분서주했던 리더로써 더 감정적으로 와닿는건 어쩔수없었을듯?
    게다가 희철은 이특과 동갑으로 서로 힘들때마다 둘이 의지하는게 크더라구요.
    그러니 4주후에 볼수있다 하더라도 무대위에서 함께 활동할수없는점이 아쉬웠을거같아요.
    게다가 너무 바빠서 며칠에 한번도 겨우 숙소에서 마주칠까 말까 할 정도로 바쁜 슈퍼주니어니까요.
    이특을 아는 스텝들이나 동료 연예인들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착한 아이가 이특이라는것에 대해 입을 모으는데 사람들은 그저 틈만 나면 물고 늘어져서 헐뜯을 생각만하는게 안타깝습니다.

    2011.09.03 00:17
  20. ㅇㅅ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간 슈주 멤버들의 의리 하나는 정말...부럽습니다.ㅎㅎㅎ

    예전에 그런일도 있었죠.
    한참 강인이 엠비씨에서 사랑?받고 여기저기 모습 보일때 에스비에스에서 하던 인체탐험대. 멤버들 전원과 함께 하는거라 어떻게든 출연하려고 했는데 그게 동시간대 방송이다보니 결국 화난?엠비씨 피디가 강인이 맡고있던 3개의 프로 엠씨를 하차시키고 그뒤로도 오랫동안 출연을 못했었죠.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개인단독으로 맡고있는 프로를 하고 멤버전체가 나오는건 빠졌을수도 있었을텐데....멤버들을 선택해서 몇년간 엠비씨에 출연을 못한.;ㅋㅋㅋ;

    여느 방송 스텝후기를 봐도 슈주관련은 의리.믿음.우정.같은게 대단하다는 말이 빠지지않는걸 보면 그들끼리가 그 험한 연예계에서 얼마나 애틋한지 예상이 가는것 같아요.
    강심장에서도 어린 동생들이 이특을 놀리고 그랬지만 정작 인터뷰같은거 보면...동생들의 리더 이특에 대한 믿음이 대단한걸 알수있죠.

    강인은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리더 라고 했고 동해는 언제든지 날 밟고가라 라고 말하는 리더. 한번도 동생들에게 이긴적이 없는...이기려하지않는. 언제나 져주는 리더 라고 했었고...뭐 끝이 없네요.ㅎㅎㅎㅎ
    13명의 개성강하고 말썽많은 한참 때의 남자아이들을 몇년간 이끈다는게 정말로 쉽지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제 예능을 위해서 자신을 자학하거나 깎는건 그만 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안티들은 그런것이 진실인양 난리를 치니까요.
    그런 자학 개그를 하지않아도 다른 에피소드들 많을테고 이제는 스스로들의 자세를 낮추는 일은 안했으면 해요.

    2011.09.03 00:24

김희철이 9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김희철이 고정으로 나오는 자리들이 확실히 빌수 밖에 없지요.
그중에는 상당한 매니아층과 시청자층을 둔 <라디오스타>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하차하는 김희철 현재 도박으로 인해서 형벌을 살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하면서 들어간거에요.


김희철은 <라디오스타> 로써 자신의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정환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신정환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그의 예능 재능은 거의 본능적이고 천부적이었거든요.

또한 개인적으로 김희철의 투입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조금 안목이 짧았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곧있으면 들어갈 김희철을 왜 투입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섭외할 당시가 올해 3월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벌써 김희철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나이가
거의 꽉 찬 상태였거든요. 즉 1년이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태였지요.

어쨋거나 갈 사람은 가야하는 것이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야 하겠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할 것 같은 세 명의 인물을 추천해봅니다.


 
1) 김구라의 천적 - 문희준

최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서 자신의 춤실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희준은 과거에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때와는 달리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문희준은 실제 베일에 쌓인 그러한 인물에 가까웠고 H.O.T는 그 당시 신비주의를
앞세웠었지만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 문희준은 친근한 동네 형 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일단 문희준이 적합한 이유 하는 김구라와 조합일 것입니다.
정말 악연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김구라와의 만남은 문희준이 <절친노트> 를 통해서 마음 넓은 포용심을
보여주면서 김구라도 문희준도 서로 플러스가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절친노트> 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상해지면서 아쉽게 끝났지만 "문희준-김구라" 의 콤비는
생각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하는 김구라를 제어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신정환과 콤비가 잘 맞았던 경우는 김구라가 강하게 독설을 하면 신정환은 구스르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문희준이 들어온다면 천하의 김구라도 꼼작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일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김구라가 유일하게 고분고분 잘 따라오는 사람이 바로 문희준이지요.
김구라의 독설을 컨트롤 해주면서 김구라가 강하게 나가면 조절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인물이 
바로 문희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H.O.T 에서 입담을 담당했던 인물이었고, 그간 이런 저런 예능에서
입담을 갈고 닦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또한 이제 어느덧 가요계에 15년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상도 쳐보고 바닥도 쳐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런 점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다소 젊은 층들이 나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2) 싼티아나, 싼티의 교주 - 붐

붐 역시 김구라와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은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전혀 관계 없는 프로그램에서 붐을 언급할 정도 붐과 김구라는 사이가 괜찮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제대한 붐이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강심장> 에는 이미 "특기가요" 가 자리를 잡고 있고 "문슈가" 문희준 및 "배꼽부인" 김효진,
그리고 "버럭개그" 의 김영철 까지 버티고 있어서 어찌보면 아무리 붐이라도 쉽게 묻힐 수도 있겠지요.


붐이 라디오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붐의 싼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는 말로는 "고품격" 을 주장하지만 정말 아무거나 막던지는 그러한 쇼이기도 하지요.
아무거나 막 던지는 가운데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붐 역시 "싼티교주" 라고 불릴 만큼 촐싹대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고,
사실 깐죽깐죽 대는데 붐도 둘째가라하면 서로울 정도로 잘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또한 붐은 김구라의 밥이 되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가 조금 지루하거나 재미없을때는 김구라가 붐을 갈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붐은 매사에 적극적이라 다시 게으른 형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어쩌면
관전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붐 섭외에는 약간의 모험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나 말로는 붐은 전혀 슬럼프를 겪지 않을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계속 방송진행들을
하며 내공을 잃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일단 붐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용 고정으로 사용해본뒤 정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국민할매 - 김태원 

김태원의 장점은 일단 모든 멤버들과 다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김구라와는 김태원이 "예능 늦둥이" 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분이 있어 김구라가 가장 많이 언급해준
그러한 인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또한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으며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김국진과도 친근한 사이이지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과 쉽게 호흡을 맞추는 것 만큼은 김태원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국진과도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김구라와도 티격태격할수도 있으며, 윤종신과도 쉽게 그게
가능한 인물에는 바로 김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의 개그는 약간 밑도 끝도 없는 개그입니다.

어찌보면 신정환과 약간 코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물론 느낌이나 스타일은 전혀 다름),
김구라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그러한 코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예능과 다큐사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국민할매" 라고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면으로는 굉장한 깊이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해줄때도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깊이가 있는 인물이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본다면 김태원과 <라디오스타> 도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과 함께 이미 예전에도 한번 언급되어서 후보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김태원이 이미 <남자의 자격> 이라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김태원이 출연할 여유가 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또한 다소 어린 출연자가 출연하면 얼어붙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아직 <라디오스타> 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김희철에 뒤를 메꿀것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처럼 여러 인물을 매주 돌려쓰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세사람은 나름 검증된 사람들이고 코드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꾸는 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김희철이 그 큰 자리를 나름 열심히 잘 막기는 한 것 같네요.

어쨋든 김희철이 임시로 다시 막은 그 자리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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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나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자리는 다른 MC 세사람과는 차별화되는 톡 쏘는 맛이 있고 동시에 조화를 적당히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이 나올 멘트로써 자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신정환이나 김희철이나 그런 맛이 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붐이 적격이죠.

    2011.08.24 18:44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붐씨가 되지 않을까요 ㅋㅋ 친분도 있고...벌써 고정이 3개나 자리잡은거 보면
    능력도 있는거 같고...전 이사람 잘 모르지만 제대하자마자 방송국에서 서로 모셔갈려고 하는거
    보면 능력있나 봐요 ㅋㅋㅋ

    2011.08.24 19: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붐이 사람들이 거는 기대만큼 꼭 부흥해서 다시 "나인틴나인티나인 의 싼티아나" 의 개업을 보고 싶네요.

      2011.08.25 10:19 신고
  3.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원씨도 재밌을거같고 의외의 누군가가 짜잔♥하고 캐릭터를 잡아갈수도있겠네요ㅎ 젊은사람보다는 어느정도 나이있으신분이했으면좋겠습니다^^ㅎㅎ

    2011.08.24 23:40
  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스타를 자주 보는편인데, 김희철이 어느정도 선방은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신정환이 그런쪽의 능력이 탁월해서 신정환에 비하면 좀 떨어지진 하지만요.

    그 자리는 자기는 보통 공격당하지 않고, 위트있는 멘트로 게스트를 톡톡 건드리는 그런

    자리인데 붐이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붐은 게스트들에게 엄청 공격당할듯한 느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붐은 위트있는 멘트를 치는 타입보다는 몸개그 스타일인듯 합니다.

    여러명이 일일 dj를 했을때 문희준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말도 잘하는 편이고,

    일단 김구라와의 호흡면에서 다른 사람보다 훨씬 낫고, 은근히 깐족대는 스타일이고...

    뭐 어떻게 될지는 방송을 봐야 할겠지만요ㅎㅎ

    2011.08.25 01: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희철이 나름 잘해준거지요.
      좋던 싫던 신정환의 예능감각하나만큼 정말 인정해줘야하니까요.
      저도 문희준을 사실 셋중에서는 가장 추천해봅니다.
      일단 김구라와의 호흡이 정말 좋더군요.

      2011.08.25 10:20 신고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타님의 의견처럼 문보살이 적임이라 봅니다만
    발상을 전환해 이번엔 여성엠씨를 써보는게 어떨까요?
    제가 생각하는 적임자는 '바다'입니다.

    2011.08.25 09: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획기적인 발상이네요.
      황엽님의 그런 발상이 가끔 제 포스팅 주제가 되기도 하지요 ㅎ
      (허나 다음포스팅은 청불 포스팅 ㅋ)
      어쨋든 바다라면 연륜도 있고 포스도 있고 입담도 있으니 적합할것 같습니다.

      2011.08.25 10:21 신고
  6. Sai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셋 다...

    2011.08.30 04:45

MC몽의 자진하차 내지 퇴출이 예상되면서 사실 여러 프로그램에서 타격을 받습니다.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는 "국민예능" 이라고까지 불렸던 1박 2일이 있지요.
1박 2일은 일단 하향세를 걷고 있었는데 (김C의 하차 및 김종민의 부진으로) MC몽의
병역기피사건이 결정적으로 뒤통수를 치는 결과를 가져왔네요.


또 하나 프로그램은 MC몽이 하하와 공동 엠씨를 보던 하하몽쇼 입니다.
뭐 그닥 시청률은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재미도 있었고,
감동도 약간 있었으며, 무엇보다 아이돌들의 진솔한 모습이 잘 노출되었던 프로이지요.
특히 부모님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부모님과 훈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프로였던듯 싶은데요.

어쨋든 SBS에는 하하몽쇼를 완전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하만 타격을 입겠구나 했더니 엉뚱하게 전혀 생각치도 못한 3인방이
타격을 입게 되네요.


바로 지난주에 고정으로 합류한 카라의 강지영, 장동민 그리고 정시아입니다.



비록 하하몽쇼가 1박 2일이나 우결 급의 파장은 없지만 엄연히 공중파이고 공중파에서 고정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상당히 탐낼만한 좋은 조건이지요.
그런데 MC몽의 병역기피때문에 모처럼만에 기회를 잡은 3인방에게는
정말로 어이없는 일이 발생된 것이지요.




일단 장동민 부터 생각해보자면.... 참 이 사람은 프로그램복도 지지리 없는 듯합니다.
김희철과 함께 패떴2의 구세주로 나설까? 하고 기대를 걸어봤는데 합류한지 얼마안되서,
유재석이 런닝맨을 한다고 해서 패떴2가 폐지된 그런 쓰라린 아픔이 있죠.
사실 장동민은 패떴2에서 뛰어난 존재감과 실력을 보여주었는데도 말이에요.
그냥 잘못 프로그램을 만난 것이라고나 할까요?


뭐 하하몽쇼가 굳이 패떴2보다 날 것이라고는 없긴하지만 최소한 패떴2만큼 욕먹는
프로그램은 아니었고, 고정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는데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었는데
제대로 피기도 전에 한 회만에 프로그램이 날라가니... 이런 악연이 어디있습니까?




정시아는 보종랑 백도빈에게 아들을 하나 낳아준후 방송에 컴백을 하자마자
방송이 날아가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실 정시아는 이미 고정도 했고, 나름 반응도 괜찮았으며 게스트와도 상당히
잘 어우러지는 4차원 연예인이었는데 컴백 예능감도 제대로 테스트해보지도 못한채,
졸지에 직업을 잃어버리게 되었네요.

남자만 MC들만 있어서 여성출연자의 관점에서 여성 아이돌이나 여성 출연자들이
나올때 더 편안하게 진행하는데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걸었는데,
참...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카라의 강지영은 아직 카라에서 유일하게 고정을 해본 경험이 없는 멤버입니다.
이젠 조금 고정으로 출연해서 뭔가 숨겨놨던 끼를 보여주려나 했더니
그녀 역시 한 회만에 방송이 없어지는 그러한 씁쓸함을 맛보게 되는군요.


특히 이번주에는 강지영의 절친이라고 불리는 설리가 출연했기에 강지영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설리에 대해서 해명해주기도 하고 순간 진행도 하더군요.
아무래도 첫 프로그램이로 현직 아이돌이라서 그 점에서는 장동민과 정시아보다는
더 경험이 많기에 이번주에는 확실히 세 출연자 중에서 돋보였씁니다.

대체적으로 하하몽쇼에 아이돌의 등장이 많기에, 현직 아이돌인 강지영이 이번 에피소드처럼
비하인드스토리 및 괜찮은 진행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일단은 물거품이 되었네요.
솔직히 강지영의 고정을 한번 기대해보면서 강지영은 어떤 스타일일까?
하고 지켜보고 싶어졌는데, 그럴 기회도 없어졌습니다.




물론 사태가 이렇게 된 이상 SBS에서 그들에게 보상을 내려줄 수도 있지요.
예를 들면 다른 곳에 고정을 시켜주거나, MC를 주던지 이런거 있잖아요.
하지만 김희철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냥 한 3개월 열심히 살려보려고 하다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딱히 어떤 보상을 해준다고도 볼수 없겠네요.

어쨋든 이런 것만 보더라도 MC몽의 병역기피는 많은 이들에게 큰 피해를 안겨주었네요.
본인도 미안하게 생각하겠지만... 참... 한회밖에 나오지 못한 이들,
특히 처음내지 자리좀 잡아보려고 하는 이들의 기회가 너무 허무하게
날라가 버린거 같아서 아쉽네요.

뭐 또 좋은 기회가 있겠죠.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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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카라 막내 강지영이 아쉽네요;;
    새옹지마라고 좋은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0.09.15 22:30 신고
  2. 지영이 어렵게 딴 예능고정인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이 빠지면 다른 사람이 들어가면 되죠. 폐지는 안됩니다!!
    개리 추천한다니까요!! 하하개리쇼 하자구요.. 덤으로 지효도 추천!!
    하하개리지효쇼 줄여서 하개쇼효?! 아니 하개효쇼~

    아무튼 2주만 늦었어도 티아라 출연분 못 불뻔했다는게 진짜 현실이 될수도 있었다니..

    2010.09.15 23:35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15 23:39
  4.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긇 잘 읽고 갑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구요.
    늘 건갈하세요..^^

    2010.09.16 00:21
  5. 티비의 세상구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MC몽 병역기피가 정말 엉뚱한곳에
    많은 피해를 준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카라멤버중 강지영의 고정은
    본적이 없는데요 더 아쉽게 느껴지네요 ^^;;

    2010.09.16 04:0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처음맡은 고정인데 하루만에 날라가네요.
      참 아쉽습니다. 카라 막냉이의 활약은 다른 곳에서
      봐야겠네요.

      2010.09.16 20:43 신고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참에 육감대결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네요..하하몽쇼 엄마가 부탁해 개인적으로는 흥미진진하게 봤던터라 무척 아쉽군요..

    하지만 몽..앞으로 행보가 어떻게 될까요...작금의 상황을 보자면 단순히 자기 밥줄이 끊긴게 문제 아닐텐데요..거의 병역 기피로 낙인찍혀 가는데 흐음....아무튼 아직도 사그라지지 않은 핫이슈군요 몽씨나 신정환씨나...개인적으로 몽씨의 노래는 아직도 엠피에 있던터라 아쉽군요..쩝

    2010.09.16 04: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MC몽은 방송퇴출이 거의 확실시 되어보입니다.
      MC몽이나 신정환이 둘다 끼가 너무 아쉬운 케이스지요.

      2010.09.16 20:42 신고
  7.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몽쇼를 제대로 보지 못해서, 깡쥐랑 장동민이 고정인지 처음 알았네요..

    앞에 댓글단 분 말씀처럼, 새옹지마, 이또한 지나가리라고 보면 아쉬움이 덜할듯 합니다.



    뭐 지난 이야기지만, 하하몽쇼는 시작부터 말들이 많았지요.

    귀염성있는 악동들이 투톱으로 진행하는 참신하고 발랄한 프로가 되기를 바랬고, 역시 하하몽은 스브스 라디오에서 공동DJ로 활약한 바 있는데다 워낙 친분이 있어서, 은근 스브스 예능의 다크호스가 되기를 팬들도 바랬고 방송제작사도 바랬지요..

    하지만, 이미 하하와 MC몽의 이미지는 호불호가 확실했었던 이면이 있지요.

    그 부정적 이미지 중 절반은 방송내에서 보여지는 얍삽한 캐릭터 때문이고, 나머지의 대부분은 병역문제 때문에 생긴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나마 다행(?)인지 하하는 공익소집해제를 했지요.

    그냥 이상태로 계속 갔으면, 초기 실망스러운 시청률은 여자아이돌 출연과 더불어서 점점 올라가는 추세로 좋아졌을 테지요.



    그런데 이번 일이 터져버린 겁니다.


    어찌보면, 깡쥐나 장동민이에게는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나아진다고는 하나, 프로그램이나 그 진행자들이 안고 있는 아킬레스건 때문에, 혹여 모를 비난을 싸잡아 듣지 않아도 되는 경우라고보기 때문이죠.


    말씀하신대로, 이번 프로그래 하차는 자의에 의한 것도 일말의 책임도 없지요. 개인적으로는 좋은 경험이라고 받아들일 필요도 있다고 봐요. 깡쥐 입장에서는.


    물론, 장동민의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말고도 주옥같은 유행어가 나왓을 수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장동민은 라스에 진출하는 것이 더 좋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2010.09.16 08:58
    • 냥냥  수정/삭제

      깡지양은 저번주부터 고정이었는데 고정되자마자 프로그램 폐지...안습 ㅜ.ㅜ...하하씨는 공익 보다는 그 게릴라 콘서트 때문에 욕 많이 먹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무도에서 다시 이미지 회복중이기는 하지만..

      ...그냥 엠씨 몽도 공익이라도 갔다 오지
      그러면 차라리 쉴드라도 쳐줄수 있는데 이건 빼도 박도..

      2010.09.16 10: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저도 포스트를 했다시피 장동민의 라스를 추천합니다. 유세윤 장동민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
      유세윤은 이미 무릎팍 고정이라 힘들지요.

      비록 짧은 한회였지만 강지영에게서는 충분한 예능감을
      볼 수 있는 한회였습니다. 오히러 장동민이나 두 MC보다 더 진행을 잘하고 적극적이더라구요.

      그녀의 고정도 기대해봅니다.
      강지영도 강지영이지만 전 장동민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실력은 있는데 왜 프로그램 복은 그리없는지.. 정말 라스에 장동민이 나오면 좋겠네요.
      김구라를 대항할 수 있는 내공도 있기에..

      2010.09.16 20:41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깡지라고 하나요? 지금껏 깡쥐인줄 암=_=;;

      여하튼, 하하는 공익때문에 욕을 먹는 거지요. 천식으로 공익 간다는 사람의 담배피는 사진부터, 그 게릴라 콘서트도, 공익가면서 마지막으로 먹는 햄버거 자막이 뜨는 탓에 황당하다는 반응까지....그게 블랙유머인지, 그냥 애교서린 자막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복합적으로 미운털이 박혔었지요..

      소집해제하면서도 제자리 못찾았던 이유는, 예전 캐릭터 그대로 명수옹과 항돈이를 대한 것이 주효했구요. 다행히 지지난주와 지난주 무도로 이미지가 많이 좋게 변하고 있는 상태구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지금 상태로는, MC몽이 공익을 간다해도 달라질 것이 없다고 봐요. 현역으로 갔다와도 될까말까할 정도로 이미지가 너무 가버렸어요.

      요즘 정말 한 순간에 훅 간다는 말이 실감나는 우중충한 연예계입니다.....

      2010.09.16 20:46
    • blanche  수정/삭제

      체리블로거/

      개인적으로 장동민을 보면, 뭔가 한 방이 나올듯 나올듯 한게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마징가 얼굴표정을 지을정도로 마스크도 개그맨으로서 좋고^^, 생각지도 못한 모욕감 개그친것도 그렇고..


      처음의 이장 아버지 이미지가 너무 크게 치고나가는 바람에, 약간 밀린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개콘에서는 정말 잘 나갔는데,...

      확실히 개그의 신 신정환이 대체개그맨은 장동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는 황현희를 추천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황현희는 조금 부족해 보여요...

      2010.09.16 20: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내공이라면 장동민이겠지요.
      정말 뭔가가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끼 자체만 보면
      황현희보다는 한수 위라고 생각해요.
      신정환 자리에 장동민을 강추해봅니다 ㅎㅎ

      2010.09.16 21:04 신고
  8. S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동민이 불쌍하네 오랜만에 배역 땄는데 황 됐으니

    2010.09.16 12:34 신고
  9.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몽쇼가 폐지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떄 참 아쉽더라구요 ㅠㅠ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었기에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폐지라니;; 참,뭔가 제대로 날개짓을 하기도 전에
    없어져 버리네요 ㅠㅠ

    고정으로 활약했던 정시아나 고정확정 되었던 장동민,강지영 이 두분도
    참 안타깝지만 하하가 너무 불쌍하네요;;

    자신의이름을 타이틀로 걸어놓고 한 프로였는데..

    MC몽의 병역기피 문제가 참 이것저것 피해를 많이도 주네요 ㅠ_-;

    아무튼 안타깝고요..앞으로 SBS일요일 아침엔 어떤 예능이 할지도
    궁금하네요..

    (요즘 SBS 예능이 하락세인거 같네요.. 영웅호걸은 좀 되는듯 하지만.)

    2010.09.17 12: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갑자기 날라가네요.
      그나저나 조성모하고 휘성도 참 억울하게 느끼고 있다는군요.

      2010.09.17 23:44 신고
  10. 쿠쿠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릉 크릉. 사건이 어떻게 종결이 되었나요. 강지영 너무 귀엽고 예쁜 것 같아요. 파일구리에서 봤는데. 예능감이라기 보다 걍 귀여워요. 웃는 모습도 예쁘구^^

    2010.12.21 08:43

2PM 택연, 제 2의 김종국이 되어간다

가수 이야기/2PM 2010.06.16 17:32 Posted by 체리블로거
패떴을 한참 보지않다가 원더걸스 편하고 이번에는 가인이 나온다고 해서 챙겨봤습니다.
정신없고 게스트 보다는 윤아-택연을 띄워주는 건 여전하더군요.
사실상 원더걸스 편에서는 완전 원더걸스가 윤아-택연 러브라인의 병풍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에도 가인만 잠깐 조권과 함께 했을뿐 여전히 러브라인이 존재하긴 했습니다.
(물론 원걸편보다는 심하지 않았지만)

그런데 요즘 택연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웬지 리틀 김종국의 느낌이 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그점을 한번 적어보도록 할께요.




첫번째는 끊임없이 연결되는 러브라인입니다.
김종국은 사실상 SBS가 러브라인 집착을 할 수 있게 문을 열어준 인물입니다.
X맨 시절 윤은혜와 엮이면서 김종국은 X맨을 사실상 정상에 올려놓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볼 수도 있죠.


그 때 이후로 계속 SBS는 러브라인에 집착하게 됩니다.
결국 김종국이 공익근무를 마치고, 패밀리가 떴다에 복귀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되어졌습니다.
첫번째는 이효리랑 계속 엮이더니 그 다음에는 박예진이랑 엮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결국 박예진과는 같이 뮤비에도 출연해서 "열애설" 이 제기 되기도 했었죠.


박예진이 떠나고나자 이번에는 다시 이효리와 엮이게 됩니다.
사실상 그랬기에 패떴 마지막 방송에는 (정말 막방 말고, 니콜-티파니가 게스트로 왔을때)
게스트인 니콜-티파니는 병풍이되어 버리고 오히려 효리-종국의 러브라인만 보이는 현상이 일어났죠.



지금 그 현상이 택연에게 똑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택연은 러브라인이 이미 프로그램 전부터 일어나고 있었고
프로그램에서 부각시킨게 다른 점이지요.


택연-윤아의 러브라인은 사실상 티파니가 택연-윤아를 발언했을때부터 솔솔생기기 시작하더니,
연말에 2PM과 소녀시대가 합동공연을 할때, 윤아와 택연이 중심에서 포옹신까지 가게되면서
이슈가 되었죠. 그 후에 동시에 패떴2에 캐스팅이 되었는데 패떴2 피디는 "러브라인은 없다" 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하였습니다.


허나 프로그램 중간중간에도 택연과 윤아를 엮으려고 노력하더니 결국에는 원더걸스 편에
완전히 원걸을 병풍화시켜버리고, 둘만의 이벤트를 벌여놓음으로써 대놓고 러브라인을 그려갔죠.
지난 에피소드에서 권-가인이야 우결하니까 스킨십도 자연스럽고 하다지만 대놓고 아예 커플이 되고,
옆에서 떠나지 않는듯.. 끊임없는 러브라인이 똑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비슷한 점은 힘 자랑과 좋은 몸인데요...
김종국이 힘 좋은 것은 사실상 대한민국 시청자들이 다 아는 사실이지요.
허나 그렇다보니 본인이 원치않던 아니면 원하던 간에 좋지 않는 장면들이 찍히네요


패떴1에서 김종국은 사실상 통제하기 힘든 동생이었습니다.
대본까지 있었던 패떴1이기에 아마 컨셉으로 보는게 더 정직할 것이라고 봅니다.
허나 형들이 김종국의 눈치를 봐야하고, 뭐라고 하면 으르렁 거리는 김종국의 모습은
비록 "컨셉" 이라고 하더라도 시청자들의 눈을 찌푸리게 했죠.

아무리 힘이 좋아도 윗사람을 더 중히 여겨주는 사회이기에 솔직히 예능의 컨셉,
대본이라 할지라도 시청자들은 안 좋게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헌데 요즘 택연이 슬슬 그쪽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제 에피소드에서는 장동민이 택연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비굴한 장면을 연출했죠.
물론 그 정도까지야 재미로 봐줄 수 있다고 봅니다. 본인도 사실 그 장면에서는 껄껄 웃었으니까요.
사실 그 전겡미에서 장동민이 비겁하게 (?) 이기기도 했고, 또 장동민과는 이미 한바탕
재미있게 게임을 한 이후였거든요.


헌데 문제는 바로 김희철을 대할 때였습니다.
윤아랑 경기를 벌이고 있던 김희철.... 솔직히 재미로 진행된 경기이고,
어떻게 윤아가 김희철에게 달려들까? 하는 것이 포인트였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택연이 화난다" 라고 몰아가면서 택연을 의식하게 했죠.
거기까지도 좋았는데, 윤아가 "도와달라" 고 하자 택연이 나와서 발로 풍선을
"펑" 하니 터뜨리더라구요.


김희철은 게임 도중에 아무리 장난이라지만 황당하게 끝난것에 어이없어 하는 듯이
"멍" 하니 멍때리고 있었고, 솔직히 다들 그냥 "멋있다" 라고 커버했지만.
흐름을 깨는 듯한 그러한 행동이었습니다.
신봉선이 "귀가 빨개졌다" 라고 안했었으면 김희철의 무안함이 더 클뻔 했죠.
이건 뭐 재미도 없고... 힘자랑 한 거 밖에 되지 않은 황당한 시츄에이션 이었던 것이지요.

택연과 김희철이 둘이 경기를 하는데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저 "멍" 이 조금 이해가 갑니다.
허나 윤아하고 경기하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몇마디 하지도 않고 그냥 발로 두세번 차서
풍선을 터뜨리니... 아무리 게임이라도 당황스럽고 재미도 없으니 김희철 입장에서는
조금 황당할 수 밖에요..



그 동안 택연은 힘자랑보다는 주로 몸자랑을 많이 했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힘을 보여주면서, 그쪽으로 가지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지상렬도 힘은 세다지만 아무래도 젊은 택연을 막을수는 없고....

마치 패떴1에서 김수로도 만만치 않게 힘이 셌지만 김종국을 컨트롤 하지 못했던
그러한 장면이라고나 할까요?
형들인 윤종신/유재석이 꼼짝못했던 것처럼 장동민, 김희철이 그 메인타겟이 되겠구요.



물론 김종국에게는 공익근무라는 큰 꼬리표가 있고,
택연 역시 공익판정에 추가로 재범탈퇴라는 떼어내기 힘든 꼬리표가 있습니다.
허나 대부분 그런건 시간이 지나서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 어느정도 완화는 될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없어지지는 못하겠지만요.

헌데 김종국은 컴백하자마자 다시 힘자랑 / 러브라인에 엮이면서 좋지 못한 이미지에
더 안좋은 이미지를 더 해버렸고, 택연도 슬슬 더해가면서 안타까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김종국이 나쁜 사람이고 그를 본받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증언들에 의하면 김종국은 연예계 형 / 동생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허나 문제는 억울하더라도 방송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는 딱히 호감스럽지 않게 된것이지요.
지겨운 러브라인과, 과도한 힘자랑 때문에요.

문제는 택연이 그러한 김종국의 "방송이미지" 를 따라간다는 것이지요
본인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이요. 그런데 그 방송이미지가 딱히 호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쨌든 택연의 이미지 추락은 패떴2의 몰락과 함께 계속될 듯 싶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봤는데 정말 멋있고 남자답던데... 그래서인지 더 안타깝네요.

한가지 명심할 점은 상황이 그렇게 그려져도 김종국, 택연 모두다 초이스가 있다는 점이에요.
대체적으로 대본에서도 보면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라" 라는 Scene들도 있더라고요.
어떤 경우는 상황만 주어지는 경우도 있고요.

대체적으로 리얼 예능이라는게 한동작 한동작 다 정해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본인들의 책임도 어느정도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SBS에 일요일이 좋다 측은 러브라인과 힘자랑으로 우려먹기 유명한 방송인데...
김종국이 그대로 당했던 것처럼, 아무 생각없이 환경만 탓하고 계속 그런식으로 나간다면
택연 역시 비난을 받게 되고 미움을 하게 될 것입니다.

주어지는 환경도 안타깝긴 하지만.. 결국 본인이 어떻게 처리할지 잘 안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헤쳐나가리라 봅니다.
그렇게 하면 택연도 더 호감으로 바뀌어나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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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데렐라 언니에서 좋은 인상으로 다른 면을 보여줬는데...ㅎㅎ
    발전하는 택연이 되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0.06.16 18:11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6.16 18:20
  3. 티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국은 방송이미지의 피해자라고 볼수있어요
    실제로 대학축제같은데서 보면 정말 매너좋고 털털한성격에
    모두 호감으로 바꿔버리는데
    예능에서의 이미지는 외형상 자신의 모습때문에 힘쎄고 악역을 맡는것이
    정말안타까워요
    김종국이 어디서 한 말이 생각나네요
    " 예능에서는 대중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그렇게 하고싶지 않아도
    해야하는 상황들이 너무 많다 눈살 찌푸려지는 장면이 많더라도 예능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해달라"
    참 진중하고 인간성 인정받는사람인데 공익근무와 힘자랑 한다는 이미지때문에 건실한 한 청년이
    몰매를 맞고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2010.06.16 21: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장 큰 책임자는 주구장창 러브라인만 그려대고
      악역을 원하는 패떴 측이겠죠.
      허나 김종국도 잘 치고 빠졌으면 좋겠어요.
      성격이 우직해서 그런가요?
      아쉬운 결과죠.

      2010.06.17 00:38 신고
  4. 국종아! 예능감 좀 키워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국종의 힘자랑이 컨셉이고 대본이면 그는 정말 예능감이 없는겁니다
    말그대로 시키는 것만 한다는 증거니까요!
    하지만 그게 본 모습이 맞는거 같네요
    왜냐하면 다른 예능에 나와서도 여전히 그 모습이거든요
    그만큼 예능감이 없다는거죠. 잘하는건 그저 힘자랑과 독설..
    도대체 그놈의 어울리지도 않는 독설은 누구한테 배웠을까요?
    그렇게 유반장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왜 사람들이 유재석-강호동 지금은 유재석-박명수 콤비를 좋아하는지 아시죠?
    강호동과 명수옹은 유재석을 괴롭힐때는 정말 독하게 괴롭히지만
    반대로 당할때는 정말 화끈하게 당해줍니다
    (쿵쿵따때 똥침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크크..)

    김국종. 정말 예능감파산의 전형적인 예죠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만 고집하고(힘자랑) 정박 배우지 말아야할건 변해서 배우고(독설)

    옥씨도 김종국처럼 되고 싶지 않다면 예능은 자제하고 드라마만 하는게 좋을겁니다
    감없이 예능하는건 아니한만 못해요..

    2010.06.16 22:10
  5. 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히 패떴2는 애국가 시청률로 사람들이 별로 보지 않으니
    그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박히진 않을 것 같네요. 별타격도 없을 것 같구요.
    사실 택연군이 예능센스는 참 없는 것 같더군요;;
    그냥 예능은 자제하면서 드라마 쪽으로 이미지를 잡는게 앞으로를 위해서도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공익에 대한 부분은 솔직히 확실하게 확인된 문제도 아니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연예인들은 30살 꽉 체워서 많이들 가니깐 택연군이 군대를 가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6개월에 한번씩 미국을 간다고 하던데, 공익을 갈지 현역을 갈지 면제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부분이네요.
    성급하게 비판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블로거의 말처럼 러브라인과 힘자랑은 지양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2010.06.16 23: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택연이 공익을 간다고는 안그랬습니다.
      판정을 받은거는 알려진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걸 물고 늘어지는 분들이 계시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님말대로 아직 결정을 내린게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물고늘어지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하지만 확실히 러브라인, 힘자랑은 조심해야할 예능의 코드죠.

      2010.06.16 23:40 신고
  6. 사랑의교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아, 김희철과의 게임때 택연이가 중간에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임때 나머지 시작할때부터 멤버가 분위기 몰아 가고 또 나갈때 보면 옆에 있던 장동민이 나가라고 손으로 아예 등을 밀어서 나갔습니다. 가뜩이나 본인도 러브라인이며 스캔들이며 욕 먹는거 아는데 거기 자기 스스로 끼어 들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아무 생각 없이 환경만 탓하는것이 아니라 가뜩이나 시청률 안 나와서 분위기도 안 좋을텐데 많은 스텝들도 있고 하물며 거의 다 자신보다 경력이 있고 선배인 패떴 멤버들도 분위기 몰아가고 등까지 떠 밀면서 나가라고 하는데 거기서 본인이 싫어더 내색할 수 있을까요? 제작진이라도 러브라인 안 밀면 상관이 없지만 시작할때 말로만 러브라인 없다고 하더니 아주 요즘에는 자막부터 시작해서 대 놓고 피디가 러브라인 밀어 붙이던데 데뷔 2년도 안된 아이돌이 방법이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2010.06.17 00: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환경을 아예 고려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환경 탓을 했고요.
      허나 택연이 할 수 있었던 초이스는 달려가서 아무말 없이
      뻥하고 발로 두세번 풍선을 차서 터뜨리는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방식으로 풍선을 터뜨리게 해서 그 상황을 어색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지요.

      일단 가장 큰 책임은 러브라인 그린 제작진이 있지만, 택연도 자기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머리를 써야하겠죠.

      2010.06.17 00:36 신고
    • 예능돌이 희철도 어쩔수 없었던 상황  수정/삭제

      정말 예능감도 센스도
      거기에 보스톤 근처 시골구석에서 살다와서
      예의도 없어보이는 옥씨
      한참 형인 장동민한테까지
      힘으로 밀어붙이려는 모습은
      정말 미련스러워보였네요.

      2010.06.19 23:09
  7. 그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떳종영하면됩니다. 기사보니 노홍철씨와 유재석씨가 일밤으로 코너 하나씩을 맡을 예정이더군요. 아마 패떳은 종영될듯싶습니다. 패떳 출연진들 특히 윤상현씨나 패떳으로 얻은게 없는거같아요. 드라마 끝나고 한창 미중남으로 인기상승세였는데 말이죠. 차라리 그시간에 드라마 한편 찍는게 훨씬 나겠다 싶더군요.택연군도 많은 스케줄속에 패떳까지 병행하는라 힘도 들터인데 반응은 영 좋질 못하니 안타깝네요.

    2010.06.17 04:40
  8.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패떳 1때부터 중간에 안 보기 시작했었어요,
    손담비가 게스트로 나온 후부터 게스트 괜찮으면 보고 아니면 안 보던 스타일이었죠.
    지금도 채널 돌리다가 패떳 2 나오면 바로 돌려여요.
    그러는 와중에도 생각하던 게 윤아-택연 커플은 그냥 억지로 만든 커플이다라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사실 패떳 전부터 택연이랑 윤아는 스페셜 무대로 몇 번 엮였던 적도 있다보니 연장으로 엮는 거 같더라구요.

    2010.06.18 22:59 신고
  9. 그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닮은건 둘다 공익이라는거......

    2010.06.19 10:59
  10. 샤이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캔할 때 택연은 기대주였는데
    패떳을 보면서
    정말 실망스런 부분이 많더군요.
    찢택연 이미지에 순수하고 장난끼 많은 소년으로 보일 때도 종종 있어
    참 많은 이미지 가진 아이돌로 생각했더랬죠.
    아마도 예능감 제로에 헐랭이 이미지인 패떳에서의
    모습이 택연의 본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희철씨 풍선을 몇 마디 말도 없이 뻥 터뜨리는 장면은
    정말 만회하기 힘든 택연의 실망스런 장면 중 하나로 남을 것입니다.

    2010.06.19 20:23
  11. 알고보면 매력 꽝 택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력 꽝에 예능 꽝 센스 꽝~~
    그동안 보여졌던 건 모두 설정이라는 것.
    얘는 백지영하고 있을 때 젤 멋져보였던가?

    2010.06.19 23:04
  12. 생각의 차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티들은 택연이가 뭘해도 까대기만 하는데
    글쓰는 사람들은 그런류에 휩쓸리지 말고
    공정한 판단하에 글을 써야합니다
    옥택연이 매력도 없고 재능도 없는 사람이라면 아예 처음부터 출연을 시키지 않았겠죠
    저같은 일반인들은 재밌게 잘보고 있는데
    왜들 그렇게 깎아내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010.06.19 23:44
  13. 배신돌 옥택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신돌 이미지와 공익 이미지 때문에
    이 아이는 그리 크게 성공할 것 같진 않아요.
    글쎄
    일반인인 제가 보기에도
    영원히 함께 하자던 친구를 배신하고
    그 자리를 자신이 꿰찬 모습은
    그리 믿음직한 모습은 아니네요.

    2010.06.20 13:34
  14. 바람에물흐르듯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배우들의 눈물은 어쩌라고...
    요즘 아이돌들 별 연습 과정도 없이
    뜬금없이 낙하산 낙하하듯 떨어져서
    여기저기 얼굴 보이며 대스타인양
    으스대는 모습 정말 보기 안좋죠.
    그중에 장거리로 가는 아이돌 몇 안되겠지만...쩝.....

    2010.06.20 13:59
  15. 자연주의  수정/삭제  댓글쓰기

    풋~~
    드라마를 쉽게 생각하는 모양인데
    드라마 역시 예능감 없으면 어려울듯
    택연이 드라마를 하려면
    우선 발음 말아먹는 발성 연습부터 해야할 듯
    연기는 개나소나 아무나 하는 게 아닙니다.
    대충 지금까지 본 기사들을 종합해 보면
    택연은 애초부터 모델을 하려고
    제왑에 들어간 거 같은데
    돈 안되는 모델은 일찌감치 집어치운거 같고
    인기나 인지도 면에서 우선시되는
    연기 쪽으로 욕심을 갖고 있던데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철저히 계산된 옥씨의 행동...
    풋~~연기는 아무나 하나요?

    2010.06.20 14:06
  16. 자존감 없는 한국 여성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젊은여성들은 부유하게 자라서인지 자존감도 없는가?
    여성팬들을 비하하고 무례한 말을 하는데도
    계속해서 미친듯이 좋아하는거 보면 안타깝다.
    외국처럼 음악성이 뛰어나거나 연기력이 좋아서 좋아하는거라면 몰라도
    겨우 외모 하나만으로 좋아하는 여성들...ㅉㅉ
    그만큼 아직도 한국여성들이 부끄러운줄도 모른 채
    자존감 없이 키워진다는 얘기인가...
    온갖 조공 바치면서 빨아대는 빠순이들 보면
    정말 씁쓸할 뿐이다.

    2010.06.21 04:53
  17. z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에서도 멍청한 빠순이들을 많이볼수있지요.

    우리나라 교육현실입니다.

    2010.11.12 14:25

요즘 SBS의 행보는 참 대책이 없는 거 같습니다.
월드컵 중계 독점을 하면서 중계를 하지도 않고 잠깐 보여준 남자의 자격을 물고 늘어지지 않나,
지난번 올림픽 중계때부터, 월드컵까지 참 하는 행동들을 보면 가관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일요일이 좋다" 프로그램에 다시 유재석을 불러들이는 섭외력(?)을 보여주었죠.

결국 유재석은 아마 SBS의 일요일이 좋다의 한 프로그램을 맡을 거 같아요.
많은 이들이 패떴2를 유재석이 다시 맡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 보이네요.
오히려 골드미스가 간다! 의 후속작을 맡을 것 같습니다.



어쨋든 SBS는 유재석에 큰 믿음을 가지고 기대를 걸어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MC자체의 선택으로써는 솔직히 말해서 유재석만한 인재는 없을 것입니다.
동시의 방송대인 KBS에 1박 2일에는 강호동, 남자의 자격에는 이경규라는 국민 MC들이 있는데
그들을 대적(?)할 사람이 사실은 유재석 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단지 유재석을 얻었다고 해서 프로그램이 흥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단지 좋은 MC를 가지고 있다고 프로그램이 잘되는 것이라면 패떴1이나 예전에
"하자고" 같은 프로그램은 막을 내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결국 성공 요인은 프로그램 자체의 내용물과 메인 MC들 옆에 있는
캐릭터의 조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헌데 SBS는 그러한 조합도 없고, 딱히 나은 프로그램의 설계도 없습니다.
지금 현재 패떴2를 보면 그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장년층과 청년층을 연결해줄 고리도 없습니다.
장동민과 김희철을 급히 투입해서 그렇게 해보려고 하지만 아직은 역부족입니다.


팀을 정할때도 장년층은 장년층끼리, 청년청은 청년층끼리 따로따로 뭉칩니다.
즉 멤버들끼리 친하다고는 하지만 시청자가 보기에는 많이 융합이 안되보이는 것이지요.
그나마 유재석이 패떴1에 있을때는 막내대성부터 큰형 윤종신까지 어우러져 함께
놀려는게 보였습니다만... 패떴2는 그것도 없는 현상이지요

유재석이 오면 그 점을 발전될 수 있다지만, 끌어당겨주는 유재석의
반응에 제대로 응해서 받아쳐줄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필요하지요.
패떳1에서는 결국 이효리도 지치고 하다보니 유재석-이효리의
투맨쇼가 되어버렸다고나 할까요?




또한 아이돌을 사용해서 인기를 얻어보려고 하는 것과 러브라인 집착을 줄여야겠죠.
자주 이야기 했지만, SBS는 러브라인이라는 것에 굉장히 미쳐있는 상태입니다.
X맨에서 재미를 봐서 사실상 일요일을 지배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그 아쉬움을 못버리나봅니다.
X맨, 연애편지가 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그것을 적용시키려하니 시청자들은
지겨움을 느끼는 것이지요.


패떴에서는 "패밀리 컨셉" 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뽀쪽" 게임이라는 걸 만들어서,
러브라인을 구성하려 했죠.
허나 시청자들의 원성이 자자하자 그 코너를 폐지했습니다.


그 후에 김종국 투입후에 자꾸 김종국-박예진을 엮으려고 했고, 박예진이 하차하자,
이제는 김종국-이효리를 엮으려고 했습니다.


패떴1 폐지후에는 그 당시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윤아-택연" 을 섭외했죠.
많은 시청자들은 결국 러브라인으로 가겠구나 예상했고,
분명 SBS는 "러브라인은 없을 것이다!" 라고 선언했습니다.


허나 계속 슬쩍슬쩍 러브라인을 그려넣으려고 애쓰다가,
결국 2주전에 원더걸스가 나왔을때는 보란듯이 대놓고 러브라인을 그려내서,
1년 반만에 돌아온 원더걸스를 완전 병풍화 시켜버리는 그러한 일을 벌여놓았습니다.
윤아-택연에 계속 슬쩍 이어온 러브라인에 원더걸스는 축하해주러 미국에서 돌아온 꼴이었죠.

어찌보면 SBS의 러브라인 집착은 약간 병적인 수준으로 심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일요일이 좋다" 는 토크쇼가 아닙니다.
토크쇼라면 유재석의 입김으로 인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실 "놀러와" 같은 경우는 유재석이 혼자 다 이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해투에서는 박미선이라는 보조 진행자가 있고요.
토크쇼는 MC의 재량에 따라 판결이 나는 프로이기 때문에 유재석만 있어도
딱히 문제가 될 것은 없죠.

하지만 그 와중에도 옆에 있는 멤버들의 보조들이 더 잘 이우러질때
토크쇼도 시청률이 안정되고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이 좋다"는 토크쇼가 아닌 리얼 버라이어티 입니다.
천하의 유재석이라고 해도, 절대 혼자의 힘으로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살릴 수가 없습니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이미 언급한 것처럼 패떴1은 아예 무너지지 않았을 테니까요.

단순히 유재석만이 아니라 참신한 프로그램 성질을 가져야되고,
같이 보조를 맞추어줄 주변사람들이 필요한 것이지요.


이번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할 사람들이 김종국, 하하라고 하는데...
웬지 김종국이라고 하니까 또 여자 진행자를 붙여놓고 러브라인을 그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김종국이 싫은거 보다는, 김종국만 나오면 러브라인이 그려지는 그 사태가 아쉽다는 것이지요.



SBS는 용케 다시 유재석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드리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지금 패떴2와 같은 현상을 보여준다면....
제 아무리 유재석이라도 힘들 것입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시청률 보증수표에 라고 불리는 유재석 하나만 믿고,
그가 어떻게 해보겠지 하는 식의 방향이 아닌 참실하고 신선한 포맷을 기대해봅니다.
만약 이번에도 안되면 SBS는 정말 힘들다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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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기대해 보렵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0.06.15 18:2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종국까지 온다니까 약간 걱정이 되네요...
      러브라인 그려내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2010.06.15 20:44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6.15 18:31
  3.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2010.06.15 21:27 신고
  4. 하하야! 너만 믿는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 작가들은 너무 바빠서(?) 러브라인으로 만족하는 버릇이 있으니
    이번에도 김종국이 들어가면 200% 해야죠~
    종국이는 포기했고.. 하하나 잘했으면 좋겠네요
    국종이야 또 힘자랑하며 안티만 모으는 괴롭힘을할텐데
    하하는 이와 비교되게 맛깔나게 유재석 괴롭히면(!)
    이제 명수옹 까내고 그 자리 차지하는겁니다~

    2010.06.15 21:43
  5.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떳2나 어여 종영해주기를....아니면 윤아양은 낙하산 매고 탈출하든지....둘중 하나...

    2010.06.15 21: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윤아가 참 안 되었죠.
      그래도 김희철이 들어가고 나서는 조금 더 나은거 같아요.
      윤아는 택연보다는 희철쪽에 붙어야 망가지지 않고 분량나올텐데요..

      2010.06.16 10:54 신고
  6.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 나와도 안 볼랍니다. 유재석 좋아해도 그 쪽 건 싫네요.
    보면 SBS 참 대책없다는 생각 많이 들어요.
    월드컵 독점 중계에서부터 러브라인은 X맨에서부터 계속 밀어부치니..
    왜 그리 러브라인에 집착들을 하시는지..
    특히 아이돌같은 경우 상대만 욕먹이는 걸..

    2010.06.18 23:06 신고
    • 그러게나말입니다.  수정/삭제

      러브라인좀 그만 하면 좋겠어요. 유독 SBS가 러브라인 많이 그려지는듯 하네요;; (아님말고요 ㅇㅇㅇ COOL하게넘어가요)

      2010.06.20 01:32
  7. 이런...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공익과 하공익이 나오네요..
    공익 특집인가요?

    유재석씨 좋아하지만
    공익들과, SBS 라는 사실, 계속되는 러브라인으로 보기 싫어지네요

    2010.06.20 04:06
  8. 야옹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이효리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 표절논란이 꽝 터졌는데,,,

    2010.06.23 03:27
  9. ㅇ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유재석이라고 하니..

    보고싶네요..

    2010.06.29 05:58


원더걸스가 이번주에 제가 사는 이 Atlanta에 공연을 하러 온다고 하네요.
수도인 Washington DC에서 금요일날 공연을 시작으로 이제 미국 24개 도시를
투어한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애틀란타에 오면 보게 될 수도 ㅎㅎㅎ

어쨋든 간에.. 정말 짧았던 국내활동이었지만, 음반활동 이외에도 예능이란 예능은
한번씩 다 순회를 하면서 원더걸스의 매력을 선보였죠.
허나 많은 분들이 원더걸스에게 적잖은 실망을 한 모양입니다.

어떤 분들은 원더걸스의 국내활동을 철저한 "실패" 라고 보기도 하더군요.
허나 제가 본 원더걸스의 국내활동은 "성공" 까지는 아니었지만,
실패라고 볼만큼 창피하지도 그리고 후회스럽지도 않은 활동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원더걸스의 국내활동이 굉장히 만족스러울만한 활동이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왜 그녀들의 국내활동이 만족스러웠는지 적어볼께요.




일단 원더걸스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차분하게 풀어나갔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원더걸스가 공개방송에서 이야기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지요.
바로 선미 탈퇴에 대한 이야기 였지요.

솔직히 국내 활동없이 미국에서만 활동을 했다면 선미에 대한 오해와 원걸에 대한
오해가 현재도 많이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허나 선미 문제를 원더걸스 멤버들에 입에서 직접 진솔하게 들어볼 수 있음으로
인해서 많은 오해가 풀릴 수도 있었고, 또한 선미팬들도 많이 원더걸스를 이해해줄 수 있었겠죠.


특히 원더걸스 멤버들이 울먹거리면서 힘들었던 오해를 말하고,
선미의 행복을 빌어주었을때는 그 동안 쌓였던 오해가 싹 녹아버리는 듯했죠.
이 과정은 단지 미국 활동만 진행시켰다면 풀리지 않았을 그러할 것이었을 것입니다.




새 멤버 혜림의 소개도 사실상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일단 "선미의 자리를 차지했다" 라는 편견이 굉장히 많았고, YouTube상에서 보여준 혜림의 모습은
굉장히 제한적이었죠. YouTube를 통해서 영어 몇 마디 하고 뮤비에만 등장할 뿐 혜림의 매력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많지는 않지만 한국말로 자기 의견을 말하기도 하고
자신의 매력을 선보임으로써 팬들뿐 아니라 대중에게 정식으로 자신이 원더걸스 멤버임을
소개할 기회를 갖기도 하지요.

혜림의 소개 역시 국내에서 필요했던 것으로 만약 그녀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YouTube를 통해서 미국활동만 했더라면 팬들 역시 그녀를 정식멤버로
인정하기도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원더걸스는 자신들이 변호가 없는 그룹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변화가 없다니 그게 무슨 말일까요?

원더걸스는 국내에서 최고의 정상도 차지해본 그룹이고, 미국에서 빌보드에도 올라갔으며,
현재 미국에 24개의 도시를 순회하기로 잡혀있는 그룹입니다.
허나 원더걸스는 데뷔전이나 (MTV Wonder Girls 시절) 이나 데뷔후나, 정상에 오른 후나
미국에 진출한 후나 딱히 캐릭터의 변화들이 없었습니다,

항상 저자세에서 겸손함을 보여주는 모습을 가진 그룹이 원더걸스이지요.
예능감도 그대로고... 하지만 침착한 모습도 그대로고요...
어찌보면 초심을 잃지 않고 신인의 자세를 아직도 잃지 않은 그룹이 원더걸스입니다.

스타들은 뜨고나면 모습들이 변해가서 욕을 먹기도 하는데요...
원더걸스를 딱히 그런것이 없이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항상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가장 "사람냄새" 나는 그룹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증시켜준
국내활동이 었습니다.


박경림에 말에 따르면 "인사동 찻집" 같이 구수하고 편안한 그룹이 원더걸스이지요.
변화없이 구수하고 사람냄새 나는 모습을 유지해 "초심을 잃지 않은 모습" 을
재확인 시켜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더걸스가 "원더걸스"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말을 하는 분도 계십니다. 즉 원더걸스가 출연하는 방송이 딱히 시청률이 증가하지 못했다는 이유이지요.


허나 여태껏 원더걸스가 출연한 방송들을 보면 딱히 원더걸스가 출연한다고 해서 시청률이 올라갈만한
그런 프로그램도 없었습니다. 오직 놀러와만 안정된 스케쥴을 유지하고 있을 뿐 승승장구도 시청률은
평소도 10% 안짝이었고, 패떴2도 시청률이 낮은 한자리 숫자입니다.

물론 원더걸스 효과는 없었습니다.
허나 이미 밑이 깨진독이라면 많은 물을 부어도 새긴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원더걸스가 나와서 시청률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프로그램 자체가 시청률이
높지 않은 이상 원더걸스가 나왔다고 해서 딱히 기적적으로 바뀔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참고로 국내에서 최고라는 소녀시대가 나왓을때의 승승장구의 시청률은 약 8.4%였습니다.
1년 반만에 팬층을 많이 잃어버린 원걸이 출연했을 때의 시청률은 약 7.9% 였습니다.
팬층을 많이 잃어버린 것에 비하면 적은 시청률은 아닙니다.

* 추가로 어제 시청률 비교를 한 번 더 해봤습니다.
방자전 팀과 원더걸스편의 시청률이 16.3% 였습니다.
예전에 비-이효리 (그리고 이준과 구하라) 편이 시청률이 16.5% 였지요.
이 말은 비와 원걸이 동등하다는 말이 아니라...
딱히 원걸때문이 시청률이 떨어지는 효과는 없었다는 말은 표현하고 싶어서 입니다.

승승장구, 패떴2, 해피투게더 다 나올 시청률 나온 것 뿐입니다.
그저 차이가 있다면 1% 미만이지요. 시청률이라는게 아이돌 팬층으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원걸이 나온 방송들이 시청률이 낮았다고 해서 딱히 원걸이 "한 물 갔다" 라고
볼 수는 없는 법이라는 말이지요

(추천글: 아이돌 팬층과 시청률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초부터 사람들이 원더걸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1년 반의 공백을 깨고 이 소녀들이 예능에 나와서 죽었던 예능을 살릴 것을 기대하는 것은
애당초 무리입니다.


특히 원더걸스의 예능감이 다른 그룹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원더걸스는 국내에 있을 때도 예능을 다큐로 만드는 재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승승장구에서 말한 대로 예능은 원걸이 떠난 이후에 더욱더 거칠어졌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원더걸스가 프로그램에 커다란 시청률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것이 조금
잘못된 계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더걸스는 그 와중에도 예은의 입담은 남아있었고, 특히 시크한 소희가
소희의 왕팬이라고 볼 수 있는 김희철과 만나는 장면도 은근히 재미있던 장면인것 같습니다.
늘 원더걸스는 그래왔듯이 빵빵터지는 예능보다는 소소한 웃음을 바탕으로 예능을 해왔는데,
이번에도 딱히 변한게 없는 것 뿐입니다.



앨범과 관련되서는 개인적으로도 실망하는 바가 많습니다.
특히 바뀌지 않은 스타일이나 가창력을 보여줄 수 없는 식의 노래는
JYP에서 원걸에게 주는 트레이트 마크적인 노래들입니다.


하지만 1년 반의 공백이 무색하게도 그녀들은 음원차트를 휩쓸고 엠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직도 저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뿐 딱히 실패라고는 말할 수가 없을 거 같습니다.
선미가 빠진 점, 그리고 JYP의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점, 그리고 짧은 국내활동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성적을 낸 것입니다.

벌써 많은 이들이 노래의 중독성에 따라부르고 있다는 건 비록 앨범 자체는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성적에 있어서는 나름 선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주간의 원더걸스의 국내활동은 필요했던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새로운 멤버를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그녀들의 변함없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원더걸스 멤버들에게도 비록 짧았긴 하지만, 보고싶었던 동료 연예인을 만나보았고,
모처럼만에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또한 오랜만에 버라이어티에서 즐기기도 할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한국무대에서 오랜만에 공연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정말 모처럼만에 그녀들의 순수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팬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는 가장 커다란 성과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비록 폭발적이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본 원더걸스 참 반갑기만 하고
나름 성공을 거둔 그러한 국내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미국에서 볼 수 있겠는데, 그녀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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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ㅎ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활동을 한국에서 정식적으로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보여요ㅋㅋ
    근데 이번활동은 철저하게 국내팬들을 위한 활동이었거든요ㅎㅎ 그래서 2주밖에는 하지않았고 마땅한 마케팅도 벌이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에 출연 한번도 한적없었구요.
    이번 활동을 원더걸스가 낸음원성적이나 차트랭킹횟수를따지기 보다는 그냥 반겨주고 즐기는 마음으로 봤으면 좋겠네요

    2010.06.04 11:26
  3. ㅇ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 첫글 적은 사람입니다.
    시청률로써 제가. 원더걸스는 이제 상품성으로써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판단한 요지는
    님처럼. 소녀시대와 비교해야할 대상이 원더걸스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소녀시대, 1년 12달 정말 얼굴 안비친 적이없을정도로 풀가동된 아이돌입니다.

    하지만 원더걸스는 빌보드 순위에도 올랐고, 그전에 한국의 음원 열풍도 휩쓸었으며,
    미국에서 금의환향한 아이돌이랍말입니다.

    그럼. 최소한. 해당 프로그램이 원래 시청률이 어떻든, 다른 연예인은 어떻든..
    이런식의 비교는 불필요한거죠...

    상품성의 가치가 있다면. 최소한..조금이라도 깜짝시청률이라는것은
    조금이라도 보여야 된다는겁니다.

    하지만..대중들의 관심은 전혀 그녀들이 궁금하지 않다는 게 이번에 드러났다는거죠.

    절 소녀시대 팬으로 생각하실까바 알려드리는건데.
    딱히 소녀시대 팬도 아니고. 오히려 원더걸스 팬입니다.
    소녀시대 음원은 산적없어서, 원더걸스 음원은 사는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원더걸스의 박진영의 과욕에 결국은 꼭두각시 놀음만 하고있는
    그녀들이..이제는 불쌍한게 아니라.
    오히려, 한심해 보일지경입니다.

    회사 계약으로 인해서, 어쩔수없다.
    아니다. 우리가 선택한 미국행이다. 등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겠지만.
    결론은..그 무엇이 되었든..그녀들은 그다지 즐거워 보이지 않는군요.

    안타깝고...화나고...여러가지 감정입니다.

    2010.06.04 12: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굳이 시청률 비교까지 하게 된 것은 사람들이
      너무 원더걸스에 대해서 기대를 하면서 그녀들을 깎아내리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마치 원더걸스가 왔으니 모든 프로그램이 구원받아야 되는 것처럼요...
      시청률이라는게 변화가 많아봐야 1,2% 정도입니다.
      승승장구나 패떴2 같은 경우는 원래 자체가 시청률이 낮은 프로그램이라는 겁니다.

      상품가치성이요?
      원더걸스는 어떻게보면 1년반 사이에 팬층도 많이 얇아졌었고, 게다가 인기가 많았던 선미도 더 이상 함께 있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JYP에 대한 불신도 꽤 많구요.

      그런데 그 시점에서 소녀시대와 비슷한 시청률을 낼 수 있다는 것은 그녀들이 "한물갔다" 라고 평가하기에는 이르다는 말이지요.

      참고 조사로서 (글에 첨가할 생각이지만)
      비와 이효리의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16.5% 였습니다.
      어제 방자전 팀과, 원더걸스의 시청률 편이 16.3% 였습니다.

      시청률만 놓고 보자면 아직은 원걸은 뒤지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박진영때문에 원걸이 고생하는거 마음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점은 예전부터 적어왔던 바이구요.
      허나 단순히 승승장구, 패떴2 시청률을 보고 원걸이 한물 갔다가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2010.06.04 12:36 신고
    • 시청률의 노예가 되지 맙시다.  수정/삭제

      알고 보면 시청률이란거 웃기는겁니다.아이돌 효과요? 알고보면 그런거 없는겁니다. 애초에 시청률 선정 대상가구가 랜덤일뿐더러 구성원수도 기본틀이 있습니다. 아이돌 효과라는것은 그 피플미터 달린집의 아이들이 그아이돌의 팬이어서 그시간대에 모두 그앞에 앉아서 티비를 봐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현실성이 없죠..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굳이 본방사수를 하지않습니다. 다운받아서 나중에 볼수도 있고 케이블에서 볼수있으니까요. 그러므로 채널의 주도권은 어른들 주부들에 있고 보통 드라마가 시청률이 높은이유도 그에 있습니다.
      kbs일일 드라마가 항상 시청률이 40가까이 나오고 그런이유가 다 거기있습니다. 어머니들은 인터넷에 익숙치 않기때문에 본방사수거든요.


      아이돌 효과가 있었다면 당시 최고의 아이돌 소녀시대의 공포영화제작소와 그 후속타가 망하진않았겠지요.
      유노윤호가 나온 드라마 맨땅의 해딩이 대박살 나진 않았겠지요.

      슈주 최시원이 나온 오마레가 10%정도로 퇴장한것은 아이돌팬층의 힘이 아니라
      40대 여성층에서 그나마 17%의 지지를 해줬기때문입니다.

      시청률에 있어서 만큼은 아이돌의 팬덤은 큰힘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원더걸스 팬이라고 하셨는데 글쓰신걸로 봐서는 원더걸스 팬이라기보다는 제왑에 실망한 팬덤의 분으로 보이는군요...

      깜짝시청률이라.. 원더걸스 팬들이 그시간에 피플미터기 있는 집만 찾아다닐수도 없고.... 어쩌란건가요...

      2010.06.04 13:53
    •  수정/삭제

      이번 해투는 방자전 팀 때문일듯
      원걸은 많아야 10분 나왔나?

      2010.06.04 21:47
  4. 콤포지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에 원더걸스 다시 나온다고 했을때... 미국에서 고생바가지하고 한국에 온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원더걸스 노래 들어보니 좋더라~
    뭐 암튼 2주만 활동하고 미국 다시간다 하니 섭섭하네...
    그리고 원더걸스 팬이니 소시팬이니 뭘 그런걸 따지나
    지금은 걸그룹이 그냥 다 좋다...

    2010.06.04 12:32
  5.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동감합니다.
    원더걸스 이번 활동은 그들은 변함없는 원더걸스라는걸 보여준 활동이 아니었나 싶어요.
    음판에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건 새로운 신곡이 하나밖에 추가되지 않은 이번 앨범으로서는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구요..음원의 여왕들답게 음원2위 가수와는 다섯배정도의 차이가나더군요..
    또한 정말 착하고 바른 아이들이라는 생각에 전 흐뭇했습니다ㅎㅎ
    이번 원더걸스 활동에 가장 큰 역할을 해준건 김희철이라고 생각하구요ㅋㅋㅋ
    무슨 원더걸스 홍보대사인듯 ㅎㅎㅎ

    2010.06.04 14:38
  6. 잘쓰셨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2010.06.04 19:39
  7. 음흠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는데요
    원더풀인 제가봐도 예능은..........ㅠㅠ

    공연 갔다오시고
    리뷰 한번 써주세요!

    2010.06.05 06:15
  8. 에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기론 이번에 나온곡은 미국시장을 보고 만든곡이라
    한국어로 번역하면 약간 어색하지요
    그리고 이놈에 방송사가 미쳤는지
    요줌 원더걸스 방송사고 많이 만들지요 마이크는 허구헌날 안나와

    2010.06.05 07:19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의고사의 성적은 그다지 의미가 없을겁니다. 문제는 실전이죠.
    자리를 비웠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조금은 잊혀졌고 약간은 식었죠.
    그야 각오했던 일이고 까짓거 과거급제후 금의환향하면 됩니다.
    원더풀에겐 방자한 소원들이 문제인가요? ㅎㅎ

    어쨌건 선방을 했습니다. 이제 공격에 나설 차례네요.
    미국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느냐 마느냐에 미래가 달렸습니다.
    성공과 실패는 그때가서 논해도 늦지 않을겁니다.

    2010.06.05 21: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공연가봤는데... 생각보다 미국 사람들이 많더군요.
      전부 한인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흑인들이
      "예은, 선예, 소희, 혜림, 유빈" 이렇게 직접
      적어가지고 셔츠를 입은것도 봤습니다.

      원걸을 미국에서 볼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TV에서 보다가 실물로 보니까.. 정말 다들 예쁘더군요 ㅎ

      2010.06.06 17:42 신고
  10. 최제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합니다.~ 다른그룹들 다들 뜨고나서 구설수도 많아지고 태도도 변한것같은데.

    원더걸스만은 한결같더군요~ 아직도 쑥스러워하고 그런모습들이 데뷔초기와 비슷합니다.

    엄마랑 고모들이랑 승승장구를 보고있는데 걸그룹싫어하시는 고모들이랑 엄마도

    쟤네는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착한애들같다' 라고 하셨습니다.

    원더걸스 단독 미국투어가 어제부터 시작되었는데 모두 매진되었다고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인 원더걸스 열심히 해서 꼭 멋진 결과를 낳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어느꿈이든 펼치기에는 너무좁은 땅인듯.

    미국에서 열심히 해서 좋은결과 갖고 돌아오면

    그땐 사람들도 원더걸스의 진심과 노력을 알겠지요.

    2010.06.06 00:34
  11. ㅇ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검색중 정말 우연히도 이 블로그를 알게됐는데
    정말이지 그간의 비난일색이던 회의감만 들게끔만드는 칼럼,블로그만 보다가
    우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느낌이 바로 이런것? 가뭄에 단비가 바로 요런것일려나 ?

    가차없이 비난만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오글(?)거리게 찬양만하는것도 아닌
    적당한 중립의 입장에서 그래도 조금은 긍정적으로 봐라봐줘서 제가 이제좀 마음이 놓이네요 ㅎㅎ

    참고로 이번주에 방영될 해피투게더가 원더걸스의 한국활동의 마지막 예능프로네요

    2010.06.06 20:57
  12. 리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소희의 수줍음과 선예의 진행본능과 유빈의 0.8배속 말투와 예은의 쌩얼이 참좋습니다.

    원더풀은 아니지만 원더걸스팬으로 이번 2주는동안 안보던 예능 다 찾아서 다운받아 보고 난리를 쳤던거 같아요. ㅋㅋ 선미없다고 나 원더걸스팬 안할거임. 요랬는데. 2dt 티저 나올때부터 동영상 찾아보고서는 어쩔수없구나 싶었습니다.

    전 이번 2dt활동 성공이든 실패든 상관없습니다. 그저 공중파에서 원걸이 나와서 예능도 찍고 가요프로그램도 나가고 스케치북도 나오고 그랬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 정말 반가웠거든요.

    2010.06.08 10: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선예의 차분함, 그리고 성숙함이 항상 좋았죠.
      예은 생얼도 예쁘지만 실제로 무대 1m 앞에서 봤는데..
      정말 장난 아니게 예쁘더라구요.

      콘서트 같이 갔던 몇몇 여자애들은 예은이 여신급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유빈도 참 매너도 좋고.. 원걸은 참 정이 느껴지고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ㅎ

      소희야 항상 귀여운 만두페이스구요 ㅋ

      2010.06.08 10:49 신고
  13. 진심  수정/삭제  댓글쓰기

    1년 6개월만의 컴백,, 그리고 2주만의 활동......
    충분히 팬들로선 기다렸을테고 짧은 활동이니만큼 화력을 넣어줘야할거아닌가?

    결과는? 참담합니다

    결론은 원걸은 추락했다는 거지 ..

    누군가의 칼럼처럼 아티스트도 그렇다고 아이돌도 아닌 원걸은 ...
    대중으로 부터 잊혀지고있지요 팬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

    이번 한국행으로 그게 증명이되었고..

    2010.06.08 13:12
  14. .....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제목이 아쉽네요. 성공으로 보는 이유가 어땠을지;

    2010.06.09 12:16
  15. 아직은 ..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음악이 어떠냐고 판단하기엔 이른것이아닐까 ,,한국에서 이미한물간후크라고 외국에서 인기없다는건 우물안개구리일수도있고 ...한국팬이 사라져도 외국서 흥하면 한국은 당연히 탑대우를 해줄수밖에 ..원걸은 이제 한국을 뒤로하고 더큰물인 외국을 잡으려고하니 좀더 기다려봐야알듯함..그리고 음악변화라고 얘기를하는데 ,,님들 그건생각해보셨음? 원걸은 아직 미성년멤버가 2명이나 된다구요 소희와혜림 << 소시는 이번에 서현을 마지막으로 모두 성인이되어서 음악전 변화를 꽤하였지요 !!
    아직 19살인 이들에게 벗길바라시나요??
    좀 느긋이 기다려봄이어떠실지 전 솔직히 아직어린 포미닛이나 티아라 지연도 어린데 너무 상업적으로 여성미즉 19금을 노려야 뜬다는지금 연예계에 좀 안쓰러울뿐임 ....

    2010.06.09 18:53
  16. 올디스굿  수정/삭제  댓글쓰기

    2DT는 원더걸스 스타일이 이제 진화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원더걸스를 복고냐 아니냐 기준으로 바라보는건 무의미합니다.

    원더걸스가 복고 스타일을 만들어가듯 타란티노도 복고를 추구하는 영화감독입니다. 타란티노가 좋아했던 과거 영화를 통해 계속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듯 원더걸스도 이미 자신들의 복고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아이돌그룹의 놀라운 진화라고 봐아지요.

    원더걸스 스타일안에서 변화를 찾아야 음악적 가치가 보일겁니다. 그리고 이제 원더걸스는 다른 한국 가수들과 달리 팝적인 앨범을 발표해야 합니다.

    2DT는 원더걸스가 유행시킨 후크송과는 또다른 댄스곡의 전개를 가사와 리듬을 통해 보여줬습니다. 복고만 신경쓰다 원더걸스의 진화를 발견하지 못한건 매우 아쉽습니다.

    완전 가요풍 노래를 더이상 부를수 없는 원더걸스의 위치 변화를 이해줬다면 좀 더 즐겁고 따듯하게 받아줬을텐데... 아쉬움 드네요. 2DT 활동은 이제 한국밖에서 평가받겠네요. 글 잘보았습니다^^

    2010.06.10 02:59
  17. cool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결같아서 너무 좋은 그룹!!!

    2010.06.10 22:38
  18. 란군ㅡ_ㅡ;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녀들이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게 헛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그들의 매력을 알아줄거고.. 처음은 있는 겁니다.
    실패를 거듭하고 누군가 그 곳에서 제대로 자리 잡아준다면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떨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느날 빌보드 차트 1위를 제패할 그날을 조금은 그려봅니다..
    언젠가 동양인이 그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2010.06.10 23:33
  19. 좀 다들 ,.,,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진지해지자 이제 원걸이 자기꿈이지만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딸들이고 !!!!!

    세상을 넓게좀보자 축구랑 김연아는 그리 응원하면서 왜 원걸만 까냐 ,,,좀!!!

    전도연도 비도 동양인은 안된다는 편견을 깨고 상도받았잖아 ....좀!!

    어디아냐 1년. 2년후에 정말 정상은 아니더라두 미국티비서 그녀들을 엄청만나게될지 ,,

    이제원걸은 대한민국만이아닌 세계를대하고있자나 ..팬들도 좀 생각을 달리해서넓은눈을 가졌으면

    멀리타국서 고생하는애들 응원은 못할망정 모국에서 까고들있으니 걍 참 웃길뿐이다 ..소수의외국팬만도못해 //안타깝다

    2010.06.11 04:42
  20. 세계로다가가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글입니다
    미국활동이 바쁜 가운데 2주간의 시간을 쪼개서요
    애들은 아프면서까지 열심히 촬영해주었고
    팬들한테는 정말 소중하고 값진 2주가 되었거든요
    시청률이 어떻게 나왔다고 욕하고 비판하는것보다
    애들이 세계로 한발짝씩 나가고 있는 만큼
    격려해주는 좀 수준높은 네티즌들이 됐으면 하네요

    2010.06.12 01:29
  21. 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갑자기 태클 거는거지만 선미 활동중단이에요 탈퇴가 아니고요 글에서 이게 쫌 마음에 걸리네요 많은 분들이 보고 가셨을텐데...

    2010.06.16 11:30


지난주에 임슬옹의 "발연기" 로 한참 동안 욕먹은 적이 있습니다.
이제 다음주에는 택연이 나오네요. 과연 그의 연기력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허나.. 대체적인 통념, 그리고 관습을 보면... 첫 연기도전하는 치고 욕을 먹지 않는 아이돌이 없습니다.
만약 택연이 연기를 슬옹보다 잘해낸다면 고작 돌아오는 말은 "슬옹보다는 낫다." 이겠지요.


어쨋든 요즘은 사실 가수와 연기자들과의 경계선이 무너짐에 따라 아이돌들이 과도하게(?) 연기방면으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예 연기자로 먼저 얼굴을 알리는 경우도 있고 (아역연기자는 제외),
데뷔하자마자 연기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들어가는 부류도 있습니다.
정용화, 윤아, 보람, 지연 등등이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아이돌이 연기를 도전하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아이돌 연기는 적어도 세가지 부면에서 여럿을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한번 적어내려가 보겠습니다.




일단 연기계에서 입니다.
아이돌들이 점점 크게 자리를 차지함에 따라서 정말 실력있고 내공 갖춘 연기자들이 설자리가 없습니다.
이번 추노에서 "그분" 역할을 맡은 박기웅의 자리는 원래 한 아이돌 멤버였다고 하던군요....
박기웅이 맡았기 때문에 그 심오한 캐릭터의 역할을 잘 소화해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박기웅은 '남자이야기' 때도 열연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이런 현상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작 연기를 하려고 준비하고 연기만 열심히 연기력 개선하고 좋은 배역을 기다리고 신청을 하는데,
가수 출신 배역들은 가수라는 백그라운드로 간단하게 오디션 쳐서 그냥 들어가 버립니다.


그 오디션이 정말 제대로 된 오디션일까요?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오디션을 여러번 봤다" 고 이야기 합니다.
헌데 문제가요.... 그렇게 여러번 봤는데도 연기실력이 그 정도냐 하는 점이지요.

더 뛰어난 내공으로도 들어가지 인지도나 이런 이유로 작품에 출연하지 못하는 배우지망생이나
잠재력있는 사람들은 수두룩 한데... 단지 아이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별다른 문제 없이
여기 저기 캐스팅 됩니다.
이번에도 슬옹과 택연 역시 딱히 문제없이 쉽게 섭외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러니 정점 연기계에서는 입지가 좁아지고, 너도 나도 가수를 데뷔하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어요.
기껏 열심히 연습해봤자 아이돌한테 자리 빼앗기는 건 금방이니까요.



두번째 문제는 가요계에서 입니다.
위의 맥락과 약간 이어지는 입장이네요.
많은 연기자 지망생이 었던 사람들이 갑자기 가수 지망생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요즘 가요계는 7-8년 연습 기간 거친다고 해도 솔직히 얼굴이 되면 쉽게 뽑힐 수 있는게...
요즘 가요계이기도 하니까요.


재미있는 현상은 많은 신인가수들이 데뷔해서, 한 10년후 20년후 자기 모습을 그려보라고 하면,
십중팔구가 "아마 연기자가 되어있거에요." 라는 대답들입니다.

반면에 아마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뮤지컬 배우가 되지 않을까요."
"아마 프로듀서가 되잇을 거에요." 등의 음악과 관련된 대답은 쉽게 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30대, 40대가 되면 가수활동이 힘들기에 연기를 넘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요즘 아이돌에게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수는 단순히 연기자 데뷔를 더 빨리, 더 쉽게
해줄 하나의 발판 정도로만 여긴다는 느낌도 꽤 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몇 아이돌 멤버들의 노래실력이나 춤 실력을 보면 정말... 민망할 정도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노력을 하면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긴 한데, 별로 노력도 안하는것 같고, 소속사에서도 스케쥴을
뮤지컬이나, 실력을 개선시킬 수 있는 공연이 아닌 드라마를 잡아주기에 실력개선을 하기도 힘든
그러한 입장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가수가 노래연습은 하지 못하고, 대본을 읽고 감정잡고 연기연습을 하나...
가수로써의 실력이 정말 늘지 의문이네요.  일단 있는 스케쥴 뒤어야죠...
그 중에 노래 연습 해야지요... 거기에다가 춤 연습까지하고 라이브를 개선시켜야하는데,
중간중간에 대본을 보면서 대본연습까지 하라구요...?
애들 병납니다.... 몸이 저렇게 지쳐있는데 어느쪽에서 제대로 발전할 수 있겠습니까?

뭐 정말 가수를 원해서 하던 연기자를 위한 하나의 코스로 생각하던 어쨋든 그건 좋습니다.
허나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 순간" 에는 정말 가수다운 모습으로 행동을 해야할 것입니다.
즉... 병행이나, 가수는 제 2의 직업이 아닌, 본업으로 생각하고 그것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겠지요.

하기사 소속사나 본인들이나 대놓고 데뷔전부터 연기도 계획중이라고 공개선언을 하는 입장이니....
실력이 늘지 않는 가요계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세번째는 드라마의 작품성을 망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는 정말 연기를 못하는 아이돌이 주연이나 주조연을 맡았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지요.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배우가 툭툭 연기를 끊어먹는다면... 그 작품의 질 전체가 나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막 감정 몰입을 하고 있는데 그 순간에 어설픈 연기로 감정을 유리창 깨듯이 깨버립니다.
이러니 작품에 몰입이 되겠습니까?
[개인의 취향] 같은 경우에도 확실히 많은 아이들이 몰입이 되지 않았다고 하는 군요.


몰입하려고 하면 슬옹의 과장된 연기가 생각나서 그랬다면서도...
2PM의 택연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이겠죠.
같이 출연하는 문근영, 천정명, 그리고 서우까지도 연기를 잘한다는 사람들인데 그 중간에
섞여서 만약에 발연기를 보여준다면..... 그 작품의 가치는 훨씬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 언급한 "그놈" 의 박기웅을 아이돌이 어설픈 연기로 대체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사실 그 장면은 추노의 반전이자 정말 긴강잠이 싹 올라오는 그러한 장면이었습니다.
그 순간에 어설픈 대사처리, 서툰 발음 등으로 처리했다면 정말 다된 밥상에 재를 끼얹는 그러한 일이 되었겠죠...

아이돌이 연기를 망친다면.. 전체적인 작품성과 같이 했던 배우들의 연기까지 빛을 바랠 수 있는
(반대로 더 돋보일 수 있기는 합니다만 전체적인 면에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에다가 주변 연기까지 좋았는데, 그 아이돌의 연기가 문제였다면... 더 없이 아쉬운 오점이겠죠.



다시 말하지만 아이돌의 연기 도전 그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허나 많은 경우 연기 교육도 그냥 소속사 안에 있는 아카데미 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그친다고 합니다.
연기는 실전이고, 거기에다가 대체적으로 "가수"를 키우는 소속사에서 그렇게 정말 전문적으로
연기를 가르칠가도 의문입니다.


요즘 아이돌은 단역, 카메오 출연이 아닌 대체적으로 큰 비중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정말 케이블 방송이나, 시트콤에서 시작해서 정식으로 연기과정을 밟고 올라오는 아이돌이 얼마나될까요?

많은 아이돌이 생각하기를 "이러면서 연기를 배우는거야"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기든 가창력이든, 오래하면 오래할 수록 나아지는 법입니다.
허나 대체적으로 준뵈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을 해야지 정상인 것이구요.
만약 자신이 부족해서 개선을 해나아가는 지경이라면.....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해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 모든 책임을 단순히 아이돌에게만 돌릴 수는 없습니다.
연기를 소화해내는 능력은 아이돌에게 달렸겠지만, 노래연습, 춤 연습만 하던 "가수" 에게
갑자기 도움도 안되는 연기 스케쥴을 잡아다주는 소속사도 큰 문제겠지요.

또한 실제로는 아이돌이 시청률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채, 아이돌 쓰면 일단
팬클럽은 지지하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진 방송사도 쿤제라고 봅니다.
가끔 성격이 맞고 역할이 잘 맞을거 같다고 그렇지만, 솔직히 그런 사람들은 연기 지망생중에도
아주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곳을 쳐다보지도 않은 탓이겠죠.

결국 아이돌들의 발연기는
1) 소속사들의 돈만 챙기려는 과도한 욕심
2) 아이돌을 기용해서 어떻게 시청률좀 올려보려는 방송사의 야욕
3)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 멤버들

이렇게 세가지 요소가 합작이 되어서 만들어지는 하나의 "졸작" 인 것이지요.



사실 이제는 가수는 연기자는 연기자 라는 통념이 무너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요즘 아이돌은 가수라기보다는 사실상 "엔터테이너" 에 가깝지요.
허나 요즘 아이돌 중에서 정말 "만능 엔터테이너" 라고 부를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아이돌이
얼마나 되는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임창정 정도는 되어야 "만능 엔터테이너" 라는 말이 어울릴까요?

연기에 도전은 계속 했으면 합니다. 허나.... 가수의 본분을 잊지 않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수로써의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가수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자신이 없으면 안했으면 하고요...
연기도... 갑자기 주연, 주조연이 아닌 시트콤, 단역부터 차근차근 올라왔으면 하구요..

어쩌면 사리사욕만 채우려는 소속사 / 그저 시청률만 늘리려는 방송사에게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허나 아이돌의 연기자 변신.... 그닥 좋게만은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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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세가지 다 완전 공감하는데...
    너무 아이돌이라는 타이틀 하나로 다른사람들에게 까지 피해가가 가면 애프터이팩트가 심해지는듯...

    2010.04.04 18:1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연기 도전도 좋지만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갈까봐 걱정입니다.
      제대로 한 스텝 한 스텝 밟고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2010.04.05 00:15 신고
  3. 차세대육체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아이돌들은...다방면에 재주가 많긴 하지만
    특출나게 하나를 파는 경우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예전 서태지가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면...흐미..

    2010.04.04 23: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한 10년전 1세대 아이돌때만 해도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죠.
      정말 대충하는 엔터테이너는 많으나 특출나가 다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는 찾기 힘든것 같습니다.

      2010.04.05 00:16 신고
  4. 다크나이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가지 다 공감하고요.......자꾸 그런 방향으로 흐르다가 어느 순간 반작용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작용이 있으면 반작용도)....(일본소속사처럼 연기 노래 다 가르치고 싶으면 제대로 하던가....폼만 잡지 말고..소속사야.)
    뭐 아이돌이 음악만으로 밥벌이 하긴 힘든 세상이기도 하겠지만요...
    아이돌자체로 날로 먹으려는 기획자(?)분들 제대로 물 먹어보아야 하는지

    2010.04.05 01:03
  5.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돈이 안되니까요..
    이제 음반 음원으로 돈이 되는 시대가 아니죠..
    솔로라면 모를까.. 아이돌이면 인원수만큼 드는 돈도 더 클텐데..
    행사나 광고가 돈이 되는데 몸값 올리려면..
    시청률 5퍼센트 안팎정도 밖에 안나오는 음악프로에서 홍보하느니..
    20퍼센트 나오는 예능에 출연하는 게 홍보효과가 더 크고..
    20퍼센트 이상 나오는 드라마 주인공을 하는게 인기를 더 끌 수 있겠죠..
    그리고 김현중 같은 성공한 케이스도 있어서..
    물론 유노윤호같이 실패한 케이스도 있지만..
    단역부터 차근차근 출연한다면 문제없지만..
    아이돌이 단기간에 특히 여자아이돌 그룹이면..
    더욱 더 단기간에 수익을 창출하려다보니..
    그리고 공부의 신 지연은 여주인공보다 차라리 낫던데..

    2010.04.05 05:03
  6. S2JF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질이 있어야 연기던 노래던 늘텐데..돈에 눈이 먼 사람들이 없는 소질을 있었던것
    처럼 해서 '얘들도 하다보면 늘겠지' 하는 식으로 부딪히다보니 안타까운 결과만 나오는것 같아서 정말 안타까워요ㅠ..

    2010.04.05 06:49
  7. S2JF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댓글;;
    현 아이돌들이 아예소질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 말을 빼먹었네요ㅠ;죄송합니다~

    2010.04.05 06:55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척이나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짚어주신 세가지 문제점이 발연기와 졸작을 양산하는 원인이죠.
    저는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는 말을 즐겨 씁니다.
    최선이라면 연기자의 기본기와 자세가 안된 아이돌을 쓰지 않는건데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고,
    차선이라면 아이돌을 단역이나 비중이 낮은 조연으로 출연을 시키는 방법이네요.

    어차피 기획사는 상품성을, 방송사는 시청률을, 아이돌은 미래의 생계를 위해 인지도를 높이려는
    이해관계가 맞물려 벌이는 짓인데 형편없는 연기로 되려 욕만 듣고 있으니 생각을 바꿔야죠.
    우선 시작은 작품의 작은 파트에 고정단역으로 출연시키는 겁니다.
    어쨌건 드라마출연이니 홍보도 되고, 작품성도 덜 손상되고, 연기비평에 조금 더 자유로울테죠.
    팬심으로 보는 이들은 나올 때까지 볼겁니다. 물론 그것도 고문이긴 합니다만.
    연기자 지망생들이 엑스트라부터 시작하는 것에 비하면 훨씬 나은 셈이니 서로 불만은 없을테고
    경륜이 쌓이다보면 윤은혜나 성유리, 유진처럼 그럭저럭 비중있는 역할도 맡을 수 있겠죠.

    아이돌이 '가수'로 진화해서 성공한 예가 되었던 동방신기가 휘청거려서 그런 것일까요?
    동방마저 저러니 실력을 쌓아서 가수가 되어본들 소용이 없다는 식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비관이
    그나마 얼굴과 인기로 먹고사는(--;) 연기자가 되는게 오래 갈거란 판단을 부르나 봅니다.

    2010.04.05 10:20
  9. 규*  수정/삭제  댓글쓰기

    쭉쭉쭉 읽어오면서
    아..그래 맞아, 그렇군..
    하면서 스크롤 내리다가

    임창정 얘기에 꽝!!

    정말 요즈음 아이돌 가수들 보면
    목소리든 가창력이든 눈에 띄는 몇몇이 있긴 하지만
    "가수" 라고 하기에도 좀...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 나온다고 해서
    "연기자" 라고 하기에도 조금 많이...

    그 외 뮤지컬이나
    (소녀시대 팬이지만 제시카보단 대성이 낫지 않나 싶기도 하다며)
    여러 방면에 뛰어들고 있는 실정이라
    "엔터테이너"라고 불리움직 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능"이라는 단어를
    아무데나 붙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죠
    정말 임창정 정도는 되 줘야..
    임창정이라는 세글자에
    생전 처음으로 블로그 댓글 달아보네요 ㅎㅎ

    2010.04.09 00:58
  10. 윤아가 아끼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양 팬이신거 같은데 글 곳곳에 은근 윤아 디스하는 느낌이....
    윤아양 연기력은 객관적으로 같은 소속사 배우 이연희양보다 훨 더 나아보이던데
    오히려 아이돌이란 이미지 때문에 연기자로써는 받는 평가가 더 박해보이네요.
    소녀시대 대뷔전 9회말2아웃 이라는 드라마보면 윤아양 연기자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신인연기자 연기 잘한다고 칭찬했었고 나중에야 소녀시대의 일원인줄 알았죠.
    윤아양이 아무 검증도 없이 그냥 소녀시대 후광으로 연기한다고
    생각하시면 정말 착각이시랍니다.

    2010.04.09 20: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연희도 연기 못하기로 알려졌죠 ㅡㅡa;
      허나 윤아는 항상 주연을 맡아왔습니다.
      누가봐도 솔직히 윤아는 주연급은 아니에요.

      윤아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소시멤버 다 좋음),
      연기력과 관련되서는 윤아가 가장 큰 예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아이돌 중에서도 가장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왔고요.

      사실 윤아에대해 걱정하는 글도 썼는데 SBS때문에..
      그 글 블라인드 처리했습니다.

      2010.04.09 22:38 신고
  11. 9회말2아웃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연인가요? 천하일색 박정금도에도 까메오로 출연했었고...
    님이 칭찬하시는 고현정씨도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로 연기를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왔습니다.
    윤아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경험이 쌓일수록 차츰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윤아가 싫지는 않다고 하셨지만 늘 센타를 맡는것도...서현보다 노래도 별로인 윤아가 더 튀어서
    서현이 묻히는 것에대한 질투?가 팍팍 느껴진답니다.ㅋㅋ
    누군가의 팬은 누군가의 까가 될수있단 말이있죠...
    대놓고 하느냐 돌리고 돌려서 하느냐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ㅠㅠ

    2010.04.10 06: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주연을 말할때 너는 내 운명과 신데렐라맨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현정과 윤아의 연기력은 천지창입니다.
      서현보다 노래도 별로인 윤아가 튄다니요.. ㅡㅡa;

      윤아에게 연기를 하지 마라가 아니라 차근차근 쌓아나아가야 하는데.. 카메오 한번 조연 한번 한뒤 바로 주연을 맡은게 너무나 급성장입니다. 그만한 연기력이 뒷받침이 되어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전 서현개인팬이 아니라 소시팬인데 서현을 제일 좋아하는 것뿐입니다. 만약 서현이 윤아의 입장이 있어도 똑같이 그 면에서는 비평할 수 있을 것이구요.

      2010.04.10 08:05 신고
  12. 100%동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오랜만에 개념글읽었네요
    연기는 개뿔도 못하는 아이돌들이 백그라운드만믿고+빠순돌이팬들만 믿고 연기하는거 짜증나더라고요
    차라리할거면 까메오,조연등등을 통해서 연기력을 인증받고해야될텐데
    점점 가요,연기이런거에 연기도못하고 노래도못하는 아이돌들이 판치는게 슬프네요

    2010.05.08 08:14
  13. 방구뤼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으..아쉽네요
    프린트하고싶은데
    잘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제데로된 멋진글읽었습니다.
    아이돌이라고 드라마에 불쑥나타나면 다들반겨줄주아나..
    정말 정통연기자들을 위해서라도 아이돌들이 연기까지 접근하지않았으면한데..
    가수를 하러왔음 노래를 부를껏이지
    잘 부르지못한다고 연기쪽으로 얼쩡되는게
    참 할말이없네요..

    2010.08.10 23:23
  14. 공감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사실 둘 중 어느한쪽이 만만한것도 아니고
    둘다 죽자사자해도 잘한다소리 듣기 어려운 분야인데도 불구하고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인지 데뷔한지 1,2년도 안되서 연기까지 넘보니
    노래도,연기도 제대로 될리가 없지요
    정말 임창정씨처럼 둘 다 제대로 할 수 있을때 하던가
    아니면 god였던 윤계상씨처럼 가수를 관두고 연기를 하던가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써주니까 한번 해보지 라는식으로 이리집적 저리집적되니
    요즘은 1,2위하는 음반에도 선뜻 손이 안가고
    시청률좀 나온다 하는 드라마에도 선뜻 눈이 안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0.08.13 10:04
  15. 완전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생각이 같은분이 계셨군요
    아무리 시청률이 급급하다 하지만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연기만을 고집해온 연기자들을
    제쳐두고 아이돌 가수를 캐스팅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봐요
    또한 아이돌 가수들을 주연으로 캐스팅 한 드라마는 대부분 흥미위주의 소비성 작품이더군요
    완전히 10대 청소년들을 노린거죠...

    2010.08.20 02:45
  16. 희순사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공감가네요 글들이 모두 아이돌이 투잡하는것도 이제 보기 지겹네요 10년후 20년후 제가 화려한 연기자가 되어있으면 성을 갈지요. 정말 10년 20년 연기해도 제대로 자리못잡는 사람있는데 인지도를 이용해 그러면 진정 인정 받는것인가.^^
    그냥 상업적인거지.. 제발 그렇게 욕심부리지말고 제대로 한분야에 자리잡고 해도 되는데..
    전 개인적으로 한국의 박희순씨와 최민식씨의 연기가 정말 명품연기라 생각합니다 물론 신하균 변희봉 같은 분들도 장난 아니시지만요 정말 연기자다운 연기자가 제발 자리잡고 다른 사람들의 시각도 변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이돌 얼굴을 보는거지 연기를 보는건지... 블로그에 아이돌 몇몇연기잘하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발연기 보고 잘한다고 하면 정말 못참네요... 정통 연기자여 만세~~~ 기회를 돌려줬으면 한다.. 얼굴 보지 말고 연기를 봐라 이자식들아!!

    2010.09.09 12:06
  17. Movie Hol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이 연기하는 건 문제는 없죠. 그러나 소속사에서 아무리 연기를 훈련받는다고 해도 노래와 춤을 주로 가르치는 데에서 연기를 제대로 배우고 TV에 설지는 ....힘들다고 봅니다.

    2012.01.20 23:55
  18. 승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아이돌의 연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드라마의 몰입도를 떨어뜨리고, 정말 전문배우들의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죠,,.
    평생을 연기만 해오던 배우들의 자리를 발연기아이돌들이 차지해버리면 앞으로
    드라마 영화계의 미래는 "역시외모!"로 돌아갈 듯 싶습니다.

    2012.01.28 07:18
  19. 하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이 연기하는것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들을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요즘 <드라마나 영화 연극 뮤지컬> 이런것들을 보면 솔직히 가끔 화가납니다. 왜냐하면 아이돌 가수들이 너무 쉽게 '연기'라는 예술을 접하고 가수도 배우도 아닌 직업으로 판을치고 있다는 점에서 입니다. 저는 모학교에서 연기전공을 하고있는 스타가 꿈이아닌 배우를 꿈꾸는 배우 지망생입니다. 요즘 드라마나 공연예술쪽에서도 그렇고 아이돌 가수들이 판을 치고있는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인터뷰에서도 가수들이 "이번에는 연기에도 도전을 해보고 싶네요" 라는 말을 하며 너무 쉽게 배우라는 직업에 다가가며 기존의 배우들보다도 좋은 역할을 맡는걸 보면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면서도 정말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물론 저라는 존재는 그들의 존재보다 한없이 작지만 언젠가는 꼭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있는데 이러한 문제들로 화가 나는것은 아마 수많은 예술고등학교 대학교 연극영화과 연기 전공 재학생들이라면 저의 글을 읽고 공감할수 있으실거라고 믿습니다.
    예술고등학교나 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은 연기라는 학문에 열정을 갖고 연기라는것 하나에 모든것을 겁니다. 함께 공연하고 단편영화 워크숍하고 무대작업하고 .... 모든것에 감사해가며 카메라 앞이든 무대앞이든 서보고싶은 간절함이 있는데... 과연 아이돌이라는 존재는 연기를 하는데 그 간절함이 있느냐는 말입니다... 무튼.. 아이돌이 연기관련 분야에 판치는건 정말 반대합니다... 미국같은경우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비욘세나 제이지나 뭐 이런가수들은 아이돌은 아니지만 외국가수들이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느냔 말입니다.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나라가 최최고일껍니다 배우랑 가수의 구분이 없는 나라는. 어떤 계기가 되어서 애초에 연기를 했었던 배우출신 가수들이 다시 연기를 하는건 이해가 되지만 지금 현제 아이돌들 보세요~~ 특히 걸구릅들~~ 꼴배기 싫으네요.

    2012.02.20 22:14
  20. 요즘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합니다.
    요즘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연기하고 싶다고 하는 거 보면 씁쓸하네요.
    단지 가수로 데뷔하는게 꿈이었는지는 몰라도 그 힘들다는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가수가 아닌 연기에 욕심내고 있는 아이돌들을 보면 참 아이러니 하기도 하고요.
    배우라고 다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돌이라고 해서 연기를 못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기에 편승해서 또는 인지도, 수입때문에 연기를 택하는 아이돌들에게
    진정성이 보인지 않네요. 아직 가수로써 뭔가를 이뤄냈다고 보긴 힘든 아이돌들이 더 많은데
    말이죠..

    2012.05.02 21:01
  21. 고스트라디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공감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가장 보기 좋은것 같네요. 정 연기자가 되고싶다면 신인연기자로써 다른 연기자지망생들과 함께 동등한 상태에서 오디션도보고 같은직급의 역할도 맡았으면 좋겠네요. 아이돌이라고 갑자기 드라마 주연으로 나와서 황당했던적이 몇번 있었은지라... 예전에 드라마를 보면 새로운 배우들의 얼굴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엔 자주 드라마에서 보던 배우들이나와 지루한 면도 없지않아 있고요;;

    2013.12.30 23:04

예전에 제가 한번 아이돌들에게 예능은 필수다 라고 적은 적이 있습니다.
사실 제 글에서는 아이돌들의 예능출연을 장려(?) 하는 편이지요.
왜냐하면 아이돌들에게는 예능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삼으니까요.
허나 요즘에는 예능뿐만이 아니라, 연기로도 아이돌들이 많이 발을 뻗는듯해요.


실제로 요즘 가장 핫한 씨앤블루의 정용화는 사실상 씨앤블루의 "외톨이야" 보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로 더 얼굴이 잘 알려진 케이스이고, 또한 소녀시대의 윤아도 사실상
"다시만난세계" 보다 "9회말 2아웃" 에서 자신의 모습을 더 빨리 공개한 케이스이지요.
티아라의 지연, 보람은 티아라도 티아라지만 연기쪽으로 많이 알려진 그러한 케이스입니다.

오늘은 가요계에서 가장 이슈를 불어일으키고 있는 2AM 슬옹과 2PM 택연의 연기도전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같은 연기도전인데 슬옹의 연기도전은 좋아보이는데, 택연의 연기도전은
좋아보이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 적어볼께요



어찌보면 둘의 연기 행보는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택연 / 슬옹 둘다 연기경력이 제로입니다.
둘다 JYP에서 스케쥴을 잡아준 것이구요, 둘다 외모적인 면으로는 남들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훨칠한 외모를 가졌습니다. (객관적으로 외모만 봤을때는)
둘다 남성미가 철철 흐르는 그러한 "짐승" 티가 나는 아이돌들이죠.
사실 배역도 그들의 이미지와는 커다란 차이가 나지 않는 그러한 배역이라지요.



허나 그들의 행보는 커다란 차이가 납니다.
왜 그러냐고요?


일단 배역의 비중입니다. 슬옹의 비중은 조연입니다.
슬옹이 맡은 역할은 이민호의 대학후배 역할이라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주인공 친구 역할입니다.
어찌보면 감초역할이지요. 감초역할 역시 중요합니다. 연기력이 뒷받침 되어 있어야 하거든요.
허나 조연은 연기력이 부족해도 넘어갈 수는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조연이 드라마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허나 택연은 그렇지 않습니다.
택연의 역할은 주연입니다. 문근영의 뒤에서 보디가드처럼 문근영을 지켜주는 역할이라죠?
일단 택연의 드라마인 "신데렐라 언니" 를 치면 메인에 택연이 뜹니다. 4명의 주인공으로써요.
마치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이 진짜 주인공은 이민호, 구혜선과 같이 떴던 것처럼요.
주연은 연기력이 중요합니다. 주연의 연기력이 부족하면 드라마의 맥과 흐름이 뚝뚝 끊기니까요.


가령 선덕여왕에서 이요원은 주연이었지만 많은 이들이 이요원의 감정전달과 대사처리 때문에
드라마의 맥이 끊겼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래서 선덕여왕은 사실상 진짜 주인공인 덕만 보다는
미실, 비담이 더 주목을 받았죠.
오죽하면 드라마 제목을 "미실천하와 비담의 난" 으로 바꾸자는 말이 있었으니까요.



사실 예전에는 아이돌이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는 것도 드물었으나, 요즘에는 하나의 관례라고 할까요?
그러다보니 아이돌들에게 주연 타이틀을 넘겨주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말로는 아이돌들도 그 주연자리를 위해서 "오디션" 을 본다고 합니다.
허나 일반인이나 신인 연기자가 그 역할에 도전하는 것하고, 이미 한번 뜬 대스타가 연기에 도전하는 것하고
평가 기준이 정말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연기력이 떨어지는 아이돌들을 주연계에서 찾아볼 수 없겠죠.

허나 그게 아닙니다. 연기력이 부족한 "아이돌 주인공" 이 정말 넘쳐흐르고 있죠.
그 사이에서 그래도 저 아이돌 보다는 이 아이돌이 연기가 낫었다 라고 평가를 받는 것이구요.
허나 대체적으로 그게 진정한 연기력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가령 씨앤블루 정용화 같은 경우나 동방의 유노윤호 같은 경우는 "처음 작품치고는 연기를 잘했다." 라고
평을 받았습니다. 윤아는 그에 반해 조금 더 혹독한 평판을 받았고요.
윤아는 그나마 "발호세" 라고 불리는 박재정 덕분에 많이 커버되었죠.

사실 주연급의 연기자들과 비교해보면 이들의 연기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도토리 키재기 라고나 할까요?

가령 이들과 장서희, 고현정, 아니... 거기까지 갈 필요 없이 장근석, 김소은 등과 비교해봐도
이들이 연기력을 잘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말하면 팬들이 어떻게 "처음 연기한 사람" 하고 전문 연기자들하고 비교하냐? 라고 질문하겠죠.
허나 비교할 만합니다. 한 드라마의 주연이라는 자리는 "처음 연기를 했다" 고 사정을 봐줄 그러할 자리가
아니거든요. 정말 연기력이 검증된 그런 사람이 앉아야 하는 그러한 자리입니다.

주연자리가 큰 특권인 동시에 당연히 큰 책임이 따르는 것입니다.
만약 연기력이 안된다면 당연히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이 주연입니다.
근데 요즘 방송사나, 소속사, 그리고 그들 자신들은 (솔직히 이들이 얼마나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는 몰라도)
너무 서슴없이 주연이라면 낼름 받아들이지요.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분명 주연할 연기력이 안되는데 주연을 맡는다는 것이요.
이것이 아이돌들의 연기의 나쁜예라고 할까요?
결국 그 길로 옥택연도 들어간 것이구요.



반명에 슬옹은 시작을 조연부터 합니다. 그것이 저자세 좋은 자세라는 겁니다.
이것은 단순히 제가 2AM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연기에 정식으로 도전하고 배우려면 조연으로도 충분해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은 연기를 한 경력이 몇년째이지만 아직도 조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연기력도 좋아서 감초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죠.
샤이니의 태민도 시트콤을 통해서 연기력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게 정상인 것입니다. 주연이 아니라 시트콤이나 드라마의 작은 파트를 맡아서 연기에 도전하는 자세 말입니다.



너무 쉽게 주연이 되다보니 많은 아이돌들이 연기는 "하면서 배운다" 라는 생각을 쉽게 하는 것 같군요.
물론 경력이 쌓여야 연기가 느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역배우인 남지현 같은 정말 타고난 "괴물 연기자" 도 있으나, 많은 경우 초창기 작품보다는
계속 연기력이 여러 작품을 통해서 살아나는 그러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허나 괴물이라고 불리는 남지현 조차도, 여러가지 작은 파트들을 맡아오면서 연기력을 쌓아온 케이스이지요.
어느날 갑자기 예쁜 애를 불러다가 "너 주인공 해" 했는데 괴물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케이스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초창기 주연부터 맡아놓고, 나는 초보니까 이해해주겠지.... 이렇게 시작하는 거지...
하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약간 오산이라는 생각이 너무나 많이 드는 이유는 왜 일까요?
정말 점차 차츰차츰 쌓아가는 것이라면... 조연부터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다양한 배역을 맡아본뒤, 그런다음에야 제대로 된 연기력을 가지고 주연에 도전하고
승부를 걸었으면 하는 그러한 바램입니다.



슬옹은 아역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이 조연으로 시작합니다. 아역배우 였다고 해서 연기력이 그대로
몸안에 남아있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벌써 연기를 안한지 몇년이 흘렀고, 그의 몸은
연기자가 아닌 "가수" 로 훈련을 받아왔으니까요.

택연은 연기도 한번 경험한 적이 없이 본인말대로 "보스턴에서 공부하다가" 얼떨결에 오디션을 붙어서
2PM의 멤버로 가수로써 훈련을 받은 것입니다. 오히려 연기 경험면에서는 슬옹에게
뒤지는 그러한 케이스이지요.

연기 경험이 있었든 슬옹은 조연인데, 연기경험이 없는 택연은 주연입니다.
이렇게 슬옹은 "좋은 예" 이고 택연은 "나쁜 예" 입니다.

물론 본인의 예상과 달리 갑작스레 택연이 슬옹보다 몇배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면서
"주연 다운 연기" 를 보여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겠으나... 솔직히 현실적인 면으로 놓고 볼때는
상당히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택연도 처음부터 낮은 자세로 조연부터 시작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 모든 결정을 한 것은 JYP입니다.
솔직히 택연과 슬옹이 자신의 배역에 대해서 결정권한을 가지고 있으면 얼마나 가지고 있겠습니까?
허나 우연의 일치인지 악연인지는 모르지만 택연은 결국 또 한번 자칫하다가 폭탄맞을 수 있는
위험한 무대위에 올려져있습니다. 반대로 슬옹은 안정된 무대에 올려져 있고요.

과연 이들의 연기도전이 이들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참 궁금해지는 군요...
하여튼 아이돌이 경험도 없이 주연맡는것.... 아이돌 연기의 정말 "나쁜 예"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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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am정원  수정/삭제  댓글쓰기

    택연의 비호감이미지도 이 드라마 시청률 하락에 일조할듯 보여요. 그래서 나쁜예의 가능성이 크죠. 그나마 메인주인공이 문근영 천정명이라 다행이지만. 문근영 좋은데... 택연은...

    2010.03.17 20:37 신고
  2. 개취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옹이 얘기가 있어서 들어왔더니 위에 문근영 파이팅 무슨 개소리 하는거요

    개취팬은 문근영 관심도없어요 어디서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하는거요 개취팬이 왜 재범팬을 가장하나요
    정신이 이상한거아니요 옥택연때문인거 다 알면서 헛소리 하고 다니지 마요
    개취팬은 개인의 취향만 기다리고 있는데 마음보를 곱게 써요 부메랑 맞아요

    2010.03.17 22:00
  3. 신언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택연의 경우 말이 좋아 주연이지
    사실상 신데렐라언니 드라마의 어느정도 배역이 있는 젊은배우들은 4명이 전부이고
    나머지는 중견배우분들이다 보니깐 주연급으로 같이 언급되고 있지만 실상 분량은 많지 않습니다.
    실제 분량은 문근영-이미숙-서우-천정명-김갑수=옥택연 순으로 보면 맞구요.
    옥택연군은 5회부터 등장할뿐 아니라 아이리스의 탑정도의 비중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0.03.17 22:21
  4. 차세대육체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의 상황때문에 2am이 많이 이득을 보는것 같습니다.
    슬옹이는 화면에서는 그저 그런데..실제로 보면 엄청 잘생겼다고 하던데.

    2010.03.17 23: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굉장히 남자답게 생긴거 같아요.
      딱히 여자답게 행동하지도 않고요.
      확실히 요즘 2AM이 대세긴 대세인듯..

      2010.03.18 16:16 신고
  5. 꼭 아이돌 아니더래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연급 연기 안되는 주연들이 있죠. 그분들도 진심 조연부터 천천히 올라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오히려 작품의 몰입도와 완성도에 지장이 될수 있으니까요.

    이 글에 공감이 가네요.

    2010.03.18 04:51
  6. 동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릎팍도사에서 성유리가 하는 말이 생각나더군요
    주연이 들어오면 거절하기 힘들다고
    드라마 연출하는 사람들도 주연을 안주고
    연기력 안되는 사람들도 주연들 거절하면
    연기못하는 주연들은 줄어들듯
    너는 내운명은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발호세와 윤아의 조합
    제 엄마 아빠도 시청을 하시면서도 왜 연기를 못하냐...말이 많으시더군요
    악역 여자가 주인공이 됐으면 좋았을거라고

    2010.03.18 10:57
  7. ??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드라마 뚜껑을 열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고 봅니다
    택연이가 인지도면에서 많이 부각되어서 그렇지.. 굳이 이렇게 비교할것까지는..
    어디 갑자기 나타나 연기하는 사람들이 아이돌뿐이겠어요~
    방송에서 서로 윈윈하는거죠~
    가수출신이 연기시작하는 과정에서 꼭 나오는 논란꺼리 이제 지겹네요
    지금 연기하는분중엔 알고보니 과거에 가수도 했었다더라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들이 이슈가 되지 않은건 가수로 인지도가 약했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연기자 타이틀이 붙은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 가요의 황금기 시절에는 연기하다가 앨범내면 욕먹구 논란되더니
    이제 가요계 불황으로 역할이 바뀐것 뿐인듯..
    이젠 엔터테이너라는말 익숙해질때도 되지 않았나요

    2010.03.19 00: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물론 시청률은 확보할 수도 있겠죠.
      허나 연기력은 확실히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요?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택연이 연기자로 연습한것도 아니고
      가수출신으로 이제 연기를 막 첫걸음 뗬는데 주연이나, 주연급 조연을 맡는다는 건 확실히 무리 아닙니까?

      아이돌이 무조건 연기를 하는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정석으로 연기자로써 배우면서 차근차근 올라가는 아니고,
      그저 인지도 하나만 가지고 올라가서 부족한 연기력으로 연기 하는 아이돌들이 아쉽다는 것입니다

      2010.03.19 00:14 신고
  8. 배우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탑 클라스를 제외하고는 선택 받는 직업입니다. 비중있는 배역이 들어왔을 때 그것을 고사하는 것이 더 희안한 일이 되겠죠. 슬옹이 조연을 맡은 것과 택연이 주연을 맡은 것은 그들의 선택이 아니었을 듯...

    2010.03.19 21:43
  9. 아이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의 좋은 예와 나쁜 예보다는 어쩌면 '아이돌 캐스팅'의 좋은예와 나쁜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0.03.20 00:46
  10. 종달새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택연군이 뭘해도 항상 비호감으로전락해버렸는데 연기까지하겠다고 나서니 안스럽군요.솔직히 택연군은 외모는 그럴싸한데 가수로써도보면 노래실력,랩,춤 별로 특출나 보이진 않았는데 글쎄,연기력은 어떨지...전 뭐 택연군같은 남자답고 섹쉬한외모는 좋으나 연기가 안되는 배우는 별 보고싶지않네요.

    2010.03.20 02:14
  11. 섣부른판단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아직 뚜껑도 열지않았는데 벌써부터
    나쁜예라고 단정지어버리는건 성급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처음부터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던것도아니고
    주연에 욕심냈던것도아니고 캐스팅후 대본수정으로
    주연급이 되어버린건데 사실상 분량은 많지않은걸로 압니다
    계획은 그게 아닌데 계획데로 되지않은것뿐...
    요즘은 가수다 연기자다라는 경계선이 없는데
    다른분야에 도전하는것 자체를 부정적으로보는 선입견이
    문제가 아닌가싶네요

    2010.03.20 07:35
    • 글쎄요...  수정/삭제

      글쓴이분은 도전하는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언급하시진 않은것 같은데 확대해석 하신것 같네요.
      드라마 팬으로썬 누군가가 검증되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연급이던 조연급이던 드라마에 출연하는게 달갑지 않은게 사실이죠 .

      2010.03.22 07:45
  12. 주연이래봤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근영 천정명 서우 사이에서 주연을 맡는다 해도 분량이 어느정도일지 의문이네요.
    아이리스에서 탑도 말이 주연이었지만 이병헌, 김태희 등에 눌려 주연이 아니라 분량은 단역 정도였지요.
    하지만 검색하면 주연으로 떠요.
    하기사 처음부터 아이리스는 이병헌 원맨쇼 드라마가 될게 눈에 보였으니 주연이라 해봐야 그 분량 어느 정도 되겠나 싶었죠.
    옥택연도 말만 주연이고 실제 분량으로는 단역일 가능성이 높을것같습니다.
    탑 정도는 아니어도 분량이 많아봐야 여느 조연들과 별반 차이없을거같네요.

    2010.03.20 09:12
  13.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아이돌이 그 드라마에서 역을 맡고 인기가 올라가는 경우는..
    그 역의 특성 및 이미지 때문이죠.
    윤아야 황금시간대의 드라마에다 여주라 대사가 많다보니..
    연기의 기본기가 적은 아이돌로써는 혹독한 평가가 내려질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정용화가 찍은 '미남이시네요'는 약간.. 꽃보다남자 같은 드마라죠.
    이런류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았을때..
    다른 주인공들보다 새로운 인물이였고..(저 역시도 첨 드라마보고 '저 친구 누구야?'라고..)
    역자체도 무신경함이 여자인 제가 보기에도 조금 그 역에 호감이 가더군요. 하지만 이런 드라마들의 특성상 연기력 자체를 많이 필요로하는 역이 아니죠. 거기다 자주 tv에서 얼굴을 비추던 유이양까지 나와서 안습 연기로 한몫 해줘서 정용화의 연기는 언급할 필요도 없었죠.
    그리고 저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하시는 말이 강신우 역이 스타일링이 제일 자연스럽고, 얼굴도 그나마 낫다고..거기에 덜 오글거린다고;;
    솔직히 이런류의 드라마를 가지고 연기력을 논하는건.. 좀 무리죠..
    (이런류의 드라마기에 아이돌이 소화하기에 무난하기도 하구요.)
    음.. 개인의 취향이나 신데렐라 언니 둘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것같네요.
    (드라마에 따라 또 역이 다르니깐요.)

    2010.03.21 23:12
  14. ㄻㄴㄹ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공감이 되지않네요 ;;

    2010.05.07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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