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김희철에 입소와 관련해서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말들이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이듭니다.
지난 <인기가요> 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특은 김희철 때문에 눈물을 흘렸는데,
9월 1일에 (한국은 9월 1일이 겠군요) 김희철이 공익근무를 수행하기 위해 입소를 하기 때문이지요.
이특은 함께 할 수 없음에 아마 눈물을 흘린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말들이 많습니다.
몇가지 비난들을 살펴보면, "어차피 만날 수 있는데 뭐하러 우느냐?" / "공익이 뭐가 힘들다고 우느냐?" /
심지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한 가식이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공익이 뭐가 힘들다고 우느냐?"

솔직히 "공익근무" 에 대해서 시선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그것 자체를 옹호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솔직히 가기 힘들고, 출근과 퇴근이라는 그러한 개념이 있어서 활동이 자유롭고,
훈련 등이 쉽고 짧은 관계로 "공익" 에 대해서 좋은 시선을 가질 수 없다는 것 역시 이해합니다.

그러나 김희철이 공익을 간다고 해서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일 자체가
어떤 "공익" 을 옹호하거나 동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특이 우눈 동기는 이특 그 자신만이 알겠지만 단지 공익 가는 친구를 위해서
눈물을 흘린것이 공익을 옹호하는 것이거나 공익을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이특은 현역을 갔던 붐을 위해서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이특이라 100% 보장할 수 없지만 공익가서 "힘들까봐" 운다기보다는
그냥 잠시 헤어진다는 자체에 대해서 우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 "어차피 만나는데 뭐하러 우느냐?"

또 하나 날라오는 비난은 바로 공익근무의 특성상 자주 만날텐데 뭐하러 우느냐 하는 비난이지요.
물론 그들의 주장 자체는 사실입니다.
공익근무는 출근과 퇴근 시스템이기에 특정한 시간을 근무하고 나면 퇴근을 해서
저녁이나 밤에는 만나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울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패밀리가 떴다> 에서 박예진이나 이천희가 하차할때 분명 멤버들은 원한다면 만날수도 있겠지만,
헤어지기 전날밤은 정말 서운하게 울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울었다고 아무도 그들을 비난하지는 않았지요.

사실 정기적으로 정해진 상태에서 만나지 않는다면 만나기 힘든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같이 정해진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기에 쉽지 않지요.
그렇기에 다들 서운해서 우는 것입니다.

졸업을 할때 많은 학생들은 친구들을 보지 못한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들이 평생 보지못할 것이기에 눈물을 흘리는 걸까요?
대부분 원하면 전화를 해서 만날 수도 있고 눈물을 흘리고 서럽게 울어도 사실 
다음날에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내일 볼 수 있는데 왜 우냐?" 하고 비난을 하던가요?

물론 이특과 희철은 아마 희철이 공익 근무하는데도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을 수도 있고 같이 함께 하지않는다는 그 자체가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헤어진 동안은 이특은 연예인이고 김희철은 일반인 입니다.
스케쥴이 다르며 뛰는 범위가 다릅니다.

그냥 항상 함께하던 활동을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할 수 없다는 그 자체가 아쉽고
서운함에 눈물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감정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고 "1년 넘게 보지 말때만 눈물을 흘려야 한다" 라는 
어떤 정해진 규칙이 있는데 자신과 눈물 흘리는 기준이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는 것은 
조금 지나친 비난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이특의 눈물은 설정...?"

어제 <강심장> 토크 때문에 이특의 눈물 자체가 가식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일부러 더 착한척 했다는 주장이지요.
이런 분들에게... 예능을 보시는 방법을 조금 개선해볼 것을 권해봅니다.

다른 예능도 아닌 <강심장> 입니다...
<강심장> 의 소위 말해 "발편집" 을 처음보는 것일까요?
카라 박규리의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카라 불화설" 처럼 포장해서 예고편을 내보냈던
<강심장> 이고 2PM 준호가 연습생에서 짤릴 뻔했던 그 사건을 재범의 2PM 탈퇴로
포장해서 내보냈던 그러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러한 프로그램에서 농담식으로 던졌다고 해서 그것을 진실로 받아들여야만 할까요?
그러면 평소에 이특에 대해서 좋은 말들이 나온것들은 왜 안 받아들일까요?


이특의 성격을 보면 약간 재미를 위해서 막던지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인물입니다.
이특과 김희철이 이야기를 꺼냈을때 <강심장>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였기에 예능에
강한 그들이 부담없이 던진것이지 정말로 단지 이미지를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이특은 김희철을 위해 눈물을 흘렸을때 공익을 지지한것도 아니고 공익을 응원한것도 아니고,
굳이 오버한 것도 아닙니다.
동갑내기 친구로서 기간이 얼마나 되었던지간에 같이 해왔던 활동들을 특정한 기간동안
할 수 없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과 서운함 때문에 그렇게 울었겠지요.


그리고 가식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제발 예능을 예능으로 봐주고,
단순히 한 예능뿐만이 아니라 여러면에서 관찰을 하고 판단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희철이 공익을 가는게 싫어하는 사람에게 그를 좋아하라고도 하지도 않겠고,
공익 자체가 괜찮은 것이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것을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이특을 좋아하라고 권하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본인이 아닌 입장에서 그의 눈물까지 비난하는 것.... 그건 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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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31 18:29
  2. 동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을 예능으로 못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쩝

    2011.08.31 18:47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이 걱정되고 자신의 미래도 멀지 않았으니 눈물을 떨군것 같은데....남들에게는
    유별나 보일수도 있겠지요..아무튼 몸 조심히 다녀오길

    2011.08.31 19:02
  4. 푼그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이특의 눈물은 진정성이 안 느껴지더군요. 그러니까 울만한 상황에 운건데도 대중들의 공감을 전혀 못 얻는것 같습니다.

    2011.08.31 20:29
  5.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우리나라는 군대와 관계된다면, 특히 그게 연예인이라면 극심한 반응이 나오죠.

    일종의 피해의식이랄까요? 난 힘들게 현역갔는데 왠지 쟤는 연예인이라서 빠진것같다 이거?

    실제로 연예인이라서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빠진사람들도 있겠지만,

    김희철같은 경우에는 병력이 명백한것 같은데도 욕을 먹을대로 먹고 있더군요.

    하지만 공익가는게 잘못도 아니고, 이특이 운것에 대한 원인도 이특만이 알 수 있는것이지만

    현역으로 입대하는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조금 자제해도 좋았을것 같습니다.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이것도 보여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숙명같은거겠네요.
    (다른 곳에서 글을 적어서 아이피가 다를것 같네요ㅎ)

    2011.08.31 21: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름 상당한 사유도 있더군요.
      물론 그러한 댓글을 달면 "내 친구는 철심박고도 군대갔다" 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공익근무를 없애야 하는것은 아닐지....
      어쨋든... 연예인은 공익을 가면 무조건 손해인거 같네요.

      2011.09.06 10:47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인기가요에서 이특씨가 울때 굉장히 짠했습니다
    슈주 상황 자체가 기존 13명에서 4명(희철씨를 포함해서)이 빠진 상태고, 시원씨도 드라마 촬영때매 빠지는 경우가 많죠 거기다 동해씨 부상으로 무대에는 7명이서 오르게 됩니다. 슈주 인원으로 생각했을 때 반정도가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겁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특씨는 슈주에 대한 애착이 강해요 리더라서 더더욱 그런거겠죠 제가 이특씨 상황이었어도 울컥했을겁니다 희철씨 군입소와는 별개로 말이에요
    많은분들이 한달있다가 만나는데 호들갑이 심하다 하시지만 슈퍼주니어 이름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건 한달이 아니라 2년입니다

    2011.08.31 22:40
  7.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특이 워낙에 그 동안 뻘짓을 많이 하다보니..
    이미지가 쌓인 거지요.

    김희철이 상당한 지지를 얻는 것과 상반된 결과물이라고 할까..

    2011.08.31 22: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특이 여러가지 실수를 한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이걸 비난하는건 너무 하다고 느낌이 들었습니다

      2011.09.06 10:44 신고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깔 상황이 아닌데도 키보드 워리어들이 깐다는게 정상은 아니죠... ㅋㅋㅋ

    2011.09.01 01:24
  9. 안녕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강심장의 이특씨와 관련된 지나친 폄하 글의 체리블로거님 덧글을 보았지요. 메일로 날아오는 뉴스의 첫 타이틀을 보자마자 혹 체리블로거님 아닌가, 하고 확인했는데 역시 맞네요. 글 잘 보았습니다.

    이특씨의 눈물이 진심이 담겼든 진심이 담기지 않았든, 그 사람이 우는 것이 진정 희철의 군입소 때문인지 그 외적인 문제가 있는 건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 입소때문이라고 단정짓고 그 사람의 행동이 옳고 그름을 따지는 듯한 사람들의 태도가 참 안타까웠습니다. 벌써 5년이 넘는 시간동안 팬으로서 슈퍼주니어를 바라봤던 사람으로서, 이특씨가 잘 우는 사람이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눈물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요. 팬 아닌 사람들도 이특이란 사람이 눈물이 많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 면만 보고 판단한다는 게.. 참.
    게다가 사실상으로 얼굴이야 한달만에 보는거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같이 무대에 설 수 있는건 2년 후죠. 게다가 이특씨도 나이가 나이인 만큼 곧 군입대를 할텐데(현역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러면 2년이 짧으면 2년이지, 길면 4년까지 늘어날 수 있는 기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희철씨, 이특씨만 군입대를 하는게 아니죠. 슈퍼주니어 전 멤버가 다 입소든 입대든 할텐데.. 진짜 최악의 상황으로 생각하면 거의 20년을 기다려야 멤버가 다 함께하는 앨범이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눈물이 많다고 소문이 나있는 이특씨가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는게 오히려 가식이고 거짓이겠죠.
    물론 팬만큼 세세하게 전부를 알아달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로만 보고 인신공격에 해당되는 말들을 퍼붓는 사람들 때문에 속이 좀 쓰리네요. 진짜 슈퍼주니어 멤버 몇몇이 몸담고 있는 프로그램을 욕하고 싶진 않지만, 이런식의 분위기로 사람을 몰아가고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예능에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2011.09.01 03:10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다르기 마련이고,
    언급하면 껄끄러운 상황만 연출될테니
    간만에 한가하지만 그냥 패쓰하죠.

    모기땜에 설친 밤잠을 보충하러 갑니다.
    냉장고를 뒤져서 요플레나 찾아 먹을까..
    암튼 다음 포스팅에서 뵙죠.

    2011.09.01 04: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 한가한데 동조하는 글을 쓰지 못했네요 ㅎ
      뭐... 님 말대로 사람들이 관심없으면 패스만 해주면 좋은데
      욕을 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2011.09.06 10:45 신고
  11. 클래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에서 가볍게 웃자고 한말을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은 꼭 있기 마련이죠 ㅎㅎ전 보면서 오히려 리더로써 이특이 단단해졌구나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그리고 자신이 군대든 어디든 떠나있을때 이특 처럼 울어줄 누군가가 있는지 물어보고싶네요..전 이특을 친구로 둔 사람들이 부럽네요

    2011.09.01 04:26
  12. he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악플러들은 이특과 희철이 동갑이란 것도 알고,
    늘 남자연예인들 기사에 '군대나 가라'라고 말하면서,
    왜 이특이 군입대가 바로 앞이라는 건 생각을 못하는 걸까요?

    제 눈에는 이특 또한 희철과 동갑으로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다른 멤버보다 희철과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 아쉬운 마음이 커서 저렇게 슬프게 울었는 걸로 보이네요.

    2011.09.01 06: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공익 그 자체보다는 그냥 자신과 함께 활동을하지 못하는것의 서운함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물론 공익에 대해서 안좋은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포인트는 그게 아니니까요.

      2011.09.01 18:27 신고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01 09:47
  14. ...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눈물을 평가해....마음에 병있나......그냥 북받쳐서 운거지 사람들 참..

    2011.09.01 10:29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남자들 대분이 욕하는지 여성분들은 평생 못깨닫겠죠
    군대를 안가니까 ㅋ 애초에 욕을 하던 칭찬을 해주던 군에 관한 문제는
    여성분들이 이래라 저래라 안했으면 좋겠네요
    피해의식이라구요? 댁이 남성이라면 피해의식이 없을수가 있나요?

    2011.09.01 12: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 남자인데요..... ㅡㅡa;
      제가 언제 피해의식을 이야기했나요?
      글이나 제대로 읽고 댓글다는 것입니까?
      글을 이해도하지 못한채 댓글을 다시는 님이야 말로 어이없네요.

      2011.09.01 18:26 신고
    •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1.09.02 10:01
  16. koo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님아 제발 ㅋㅋㅋ
    울나라 군필자가 몇인데 이걸 메스컴에 내보내요 ㅋㅋㅋ
    블로거x라는말 듣게ㅋㅋㅋ

    2011.09.01 18: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뭔 이렇게 주저없이 댓글을 다는지....?
      지금 님의 댓글이 무슨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는군요.

      2011.09.01 18:27 신고
  17. 흠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특씨를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이특씨는 감정적인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이특씨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자신이 말실수했다고 생각할 일화들에서 판단하게된거라=,.=;

    2011.09.02 09:56
    • 흠냥  수정/삭제

      오 생각해보니 슈주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군대나 계약문제같은 전체적인 틀로 보면 이해가 될거같아요...ㅇ,.ㅇ.......

      2011.09.02 10: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은근이 눈물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2011.09.06 10:45 신고
  18.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언제나 군에 관련되어 있으면 일단 불을 키고 까일 건부터 찾아보기 마련이죠.
    왜 쟤는 공익이냐 이것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그런데 이특의 눈물은 당연히 이해가 됩니다.
    이특과 김희철은 슈퍼주니어를 지탱해온 사람들입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합하면 거의 10년 넘게 동거동락 해온 거의 가족입니다.
    하지만 이제 김희철이 공익에 가고, 이특 자신도 군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슈퍼주니어로서 같이 하는 활동은 이번이 거의 마지막이라고 봅니다.

    나중에 김희철이 나오더라도 결국 서로 만날 수 있는건 최소 3년 후가 될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슈퍼주니어라는 팀 자체가 있기는 좀 그렇죠.
    다른 맴버들 역시 군에 들어가야 할 나이가 되는 때구요.

    바로 그 점이 리더인 이특으로서는 안타까우니까 눈물을 흘리는 것이죠.
    정규 5집까지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으로 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런 점에서 흘리는 눈물을 가지고 비난부터 쳐대는 것을 보면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은 제가 봤을 땐 진짜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2011.09.02 12:2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군대에 관해서는 참... 힘든게 한국이지요.
      그러나 이건 군대문제와는 약간의 별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특이 눈물을 흘린건 공익을 가건 현역을 가던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는
      그러한 생각이 들거든요.

      2011.09.06 10:46 신고
  19. ㅇㅅ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4주후면 볼건데 유난떤다 라는 글이 많았었죠.

    슈주가 유난히 인터넷상에서 안티들이 많기도했고 군대문제라면 무조건 악플 달고 보는 악플러들도 한몫한거같구요.

    슈주에 대해서 관심없는 사람들의 글이었다고 생각해요.
    슈주라는 그룹. 생성초기부터 참 고생 많이 했고 멤버들이 언제 해체할지 뿔뿔히 흩어질지 모르는상황에서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지금 이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해요.
    슈주는 연기하고싶은 아이들. 엠씨하고 싶은 아이들. 노래하고싶은 아이들...그런 아이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거라 그동안 활동하면서도 서로서로 그룹이라는 것을 위해 작게 혹은 크게 희생하고 양보하는 개인 멤버들도 많았구요.

    무엇보다 이특의 눈물은 단순히 4주간 헤어지는것.에 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제 나이들도 있고 하나하나 군대를 가게 될테고 그러면 언제 다시 멤버 전원이 무대에 설수있을지....알수없는 상태니까 그런것들에 대한 감정이 더 격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곧 시작되는 월드 투어에도 함께 할수없고. 초기때부터 멤버들을 지키기위해 동분서주했던 리더로써 더 감정적으로 와닿는건 어쩔수없었을듯?
    게다가 희철은 이특과 동갑으로 서로 힘들때마다 둘이 의지하는게 크더라구요.
    그러니 4주후에 볼수있다 하더라도 무대위에서 함께 활동할수없는점이 아쉬웠을거같아요.
    게다가 너무 바빠서 며칠에 한번도 겨우 숙소에서 마주칠까 말까 할 정도로 바쁜 슈퍼주니어니까요.
    이특을 아는 스텝들이나 동료 연예인들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착한 아이가 이특이라는것에 대해 입을 모으는데 사람들은 그저 틈만 나면 물고 늘어져서 헐뜯을 생각만하는게 안타깝습니다.

    2011.09.03 00:17
  20. ㅇㅅ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간 슈주 멤버들의 의리 하나는 정말...부럽습니다.ㅎㅎㅎ

    예전에 그런일도 있었죠.
    한참 강인이 엠비씨에서 사랑?받고 여기저기 모습 보일때 에스비에스에서 하던 인체탐험대. 멤버들 전원과 함께 하는거라 어떻게든 출연하려고 했는데 그게 동시간대 방송이다보니 결국 화난?엠비씨 피디가 강인이 맡고있던 3개의 프로 엠씨를 하차시키고 그뒤로도 오랫동안 출연을 못했었죠.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개인단독으로 맡고있는 프로를 하고 멤버전체가 나오는건 빠졌을수도 있었을텐데....멤버들을 선택해서 몇년간 엠비씨에 출연을 못한.;ㅋㅋㅋ;

    여느 방송 스텝후기를 봐도 슈주관련은 의리.믿음.우정.같은게 대단하다는 말이 빠지지않는걸 보면 그들끼리가 그 험한 연예계에서 얼마나 애틋한지 예상이 가는것 같아요.
    강심장에서도 어린 동생들이 이특을 놀리고 그랬지만 정작 인터뷰같은거 보면...동생들의 리더 이특에 대한 믿음이 대단한걸 알수있죠.

    강인은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리더 라고 했고 동해는 언제든지 날 밟고가라 라고 말하는 리더. 한번도 동생들에게 이긴적이 없는...이기려하지않는. 언제나 져주는 리더 라고 했었고...뭐 끝이 없네요.ㅎㅎㅎㅎ
    13명의 개성강하고 말썽많은 한참 때의 남자아이들을 몇년간 이끈다는게 정말로 쉽지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제 예능을 위해서 자신을 자학하거나 깎는건 그만 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안티들은 그런것이 진실인양 난리를 치니까요.
    그런 자학 개그를 하지않아도 다른 에피소드들 많을테고 이제는 스스로들의 자세를 낮추는 일은 안했으면 해요.

    2011.09.03 00:24

김희철이 9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김희철이 고정으로 나오는 자리들이 확실히 빌수 밖에 없지요.
그중에는 상당한 매니아층과 시청자층을 둔 <라디오스타>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하차하는 김희철 현재 도박으로 인해서 형벌을 살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하면서 들어간거에요.


김희철은 <라디오스타> 로써 자신의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정환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신정환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그의 예능 재능은 거의 본능적이고 천부적이었거든요.

또한 개인적으로 김희철의 투입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조금 안목이 짧았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곧있으면 들어갈 김희철을 왜 투입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섭외할 당시가 올해 3월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벌써 김희철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나이가
거의 꽉 찬 상태였거든요. 즉 1년이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태였지요.

어쨋거나 갈 사람은 가야하는 것이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야 하겠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할 것 같은 세 명의 인물을 추천해봅니다.


 
1) 김구라의 천적 - 문희준

최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서 자신의 춤실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희준은 과거에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때와는 달리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문희준은 실제 베일에 쌓인 그러한 인물에 가까웠고 H.O.T는 그 당시 신비주의를
앞세웠었지만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 문희준은 친근한 동네 형 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일단 문희준이 적합한 이유 하는 김구라와 조합일 것입니다.
정말 악연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김구라와의 만남은 문희준이 <절친노트> 를 통해서 마음 넓은 포용심을
보여주면서 김구라도 문희준도 서로 플러스가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절친노트> 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상해지면서 아쉽게 끝났지만 "문희준-김구라" 의 콤비는
생각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하는 김구라를 제어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신정환과 콤비가 잘 맞았던 경우는 김구라가 강하게 독설을 하면 신정환은 구스르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문희준이 들어온다면 천하의 김구라도 꼼작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일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김구라가 유일하게 고분고분 잘 따라오는 사람이 바로 문희준이지요.
김구라의 독설을 컨트롤 해주면서 김구라가 강하게 나가면 조절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인물이 
바로 문희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H.O.T 에서 입담을 담당했던 인물이었고, 그간 이런 저런 예능에서
입담을 갈고 닦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또한 이제 어느덧 가요계에 15년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상도 쳐보고 바닥도 쳐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런 점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다소 젊은 층들이 나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2) 싼티아나, 싼티의 교주 - 붐

붐 역시 김구라와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은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전혀 관계 없는 프로그램에서 붐을 언급할 정도 붐과 김구라는 사이가 괜찮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제대한 붐이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강심장> 에는 이미 "특기가요" 가 자리를 잡고 있고 "문슈가" 문희준 및 "배꼽부인" 김효진,
그리고 "버럭개그" 의 김영철 까지 버티고 있어서 어찌보면 아무리 붐이라도 쉽게 묻힐 수도 있겠지요.


붐이 라디오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붐의 싼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는 말로는 "고품격" 을 주장하지만 정말 아무거나 막던지는 그러한 쇼이기도 하지요.
아무거나 막 던지는 가운데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붐 역시 "싼티교주" 라고 불릴 만큼 촐싹대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고,
사실 깐죽깐죽 대는데 붐도 둘째가라하면 서로울 정도로 잘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또한 붐은 김구라의 밥이 되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가 조금 지루하거나 재미없을때는 김구라가 붐을 갈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붐은 매사에 적극적이라 다시 게으른 형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어쩌면
관전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붐 섭외에는 약간의 모험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나 말로는 붐은 전혀 슬럼프를 겪지 않을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계속 방송진행들을
하며 내공을 잃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일단 붐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용 고정으로 사용해본뒤 정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국민할매 - 김태원 

김태원의 장점은 일단 모든 멤버들과 다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김구라와는 김태원이 "예능 늦둥이" 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분이 있어 김구라가 가장 많이 언급해준
그러한 인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또한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으며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김국진과도 친근한 사이이지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과 쉽게 호흡을 맞추는 것 만큼은 김태원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국진과도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김구라와도 티격태격할수도 있으며, 윤종신과도 쉽게 그게
가능한 인물에는 바로 김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의 개그는 약간 밑도 끝도 없는 개그입니다.

어찌보면 신정환과 약간 코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물론 느낌이나 스타일은 전혀 다름),
김구라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그러한 코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예능과 다큐사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국민할매" 라고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면으로는 굉장한 깊이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해줄때도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깊이가 있는 인물이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본다면 김태원과 <라디오스타> 도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과 함께 이미 예전에도 한번 언급되어서 후보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김태원이 이미 <남자의 자격> 이라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김태원이 출연할 여유가 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또한 다소 어린 출연자가 출연하면 얼어붙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아직 <라디오스타> 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김희철에 뒤를 메꿀것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처럼 여러 인물을 매주 돌려쓰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세사람은 나름 검증된 사람들이고 코드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꾸는 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김희철이 그 큰 자리를 나름 열심히 잘 막기는 한 것 같네요.

어쨋든 김희철이 임시로 다시 막은 그 자리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소나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자리는 다른 MC 세사람과는 차별화되는 톡 쏘는 맛이 있고 동시에 조화를 적당히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이 나올 멘트로써 자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신정환이나 김희철이나 그런 맛이 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붐이 적격이죠.

    2011.08.24 18:44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붐씨가 되지 않을까요 ㅋㅋ 친분도 있고...벌써 고정이 3개나 자리잡은거 보면
    능력도 있는거 같고...전 이사람 잘 모르지만 제대하자마자 방송국에서 서로 모셔갈려고 하는거
    보면 능력있나 봐요 ㅋㅋㅋ

    2011.08.24 19: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붐이 사람들이 거는 기대만큼 꼭 부흥해서 다시 "나인틴나인티나인 의 싼티아나" 의 개업을 보고 싶네요.

      2011.08.25 10:19 신고
  3.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원씨도 재밌을거같고 의외의 누군가가 짜잔♥하고 캐릭터를 잡아갈수도있겠네요ㅎ 젊은사람보다는 어느정도 나이있으신분이했으면좋겠습니다^^ㅎㅎ

    2011.08.24 23:40
  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스타를 자주 보는편인데, 김희철이 어느정도 선방은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신정환이 그런쪽의 능력이 탁월해서 신정환에 비하면 좀 떨어지진 하지만요.

    그 자리는 자기는 보통 공격당하지 않고, 위트있는 멘트로 게스트를 톡톡 건드리는 그런

    자리인데 붐이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붐은 게스트들에게 엄청 공격당할듯한 느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붐은 위트있는 멘트를 치는 타입보다는 몸개그 스타일인듯 합니다.

    여러명이 일일 dj를 했을때 문희준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말도 잘하는 편이고,

    일단 김구라와의 호흡면에서 다른 사람보다 훨씬 낫고, 은근히 깐족대는 스타일이고...

    뭐 어떻게 될지는 방송을 봐야 할겠지만요ㅎㅎ

    2011.08.25 01: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희철이 나름 잘해준거지요.
      좋던 싫던 신정환의 예능감각하나만큼 정말 인정해줘야하니까요.
      저도 문희준을 사실 셋중에서는 가장 추천해봅니다.
      일단 김구라와의 호흡이 정말 좋더군요.

      2011.08.25 10:20 신고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타님의 의견처럼 문보살이 적임이라 봅니다만
    발상을 전환해 이번엔 여성엠씨를 써보는게 어떨까요?
    제가 생각하는 적임자는 '바다'입니다.

    2011.08.25 09: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획기적인 발상이네요.
      황엽님의 그런 발상이 가끔 제 포스팅 주제가 되기도 하지요 ㅎ
      (허나 다음포스팅은 청불 포스팅 ㅋ)
      어쨋든 바다라면 연륜도 있고 포스도 있고 입담도 있으니 적합할것 같습니다.

      2011.08.25 10:21 신고
  6. Sai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셋 다...

    2011.08.3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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