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리뷰인거 같습니다.
우결이 안정되어 가면서 솔직히 우결에 대해서 많이 쓸게 없어졌어요.
재미가 없어졌다는 것보다는 많이 일반화 되어갔기 때문이지요.
예전에 한번 우결의 히로인들이 었던 가인과 서현에 대해서 리뷰를 한적이 있죠.

오늘은 남자 주인공들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겉보기에는 멋있는 이 둘에게는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조권에 대해서 적어보지요.
조권은 사실상 굉장히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강했던 남성입니다.
몸매도 여자보다 더 호리호리 한데다가 목소리도 미성이면서,
거기에다가 여자 댄스를 여자보다 더 잘추고, "깝" 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니
많은 이들이 너무 지나치게 여성스러운 그를 싫어했죠.


허나 그는 우결을 통해서 아직도 "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시청자들이 알게 모르게 은근히 남성미를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리드십도 보여주고 있지요.


대체적으로 무슨 이벤트를 하거나 할때 거의 다 조권이 솔선 앞장서는 것을 보게됩니다.
이번 홍콩 신혼여행때도 세심하게 배려해서 미리 계획해오고, 리드할 준비를 언제나 가지고
다니지요. 부인의 즐거움을 위해서 하나하나 다 준비해오면서 꼼꼼히 챙겨옵니다.


또한 가인이 힘들일은 잘 시키지 않으며,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사랑을 숨기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람들 많은 한복판에서 "손가인 사랑한다!" 를 외치는 적도 있고, 예전에 자전거도 자기가
둘다 들고가고 은근히 남성스러운 면도 보여줍니다.

여러곳에서 "깝" 이미지를 날리던 조권은 그나마 우결에 들어오면서 숨겨져있던 남성미를
많이 보여줍니다. 대체적으로 이벤트도 많이 계획하고 가인을 위해서라면, 힘들일도 척척해내지요.




정용화는 그 반대입니다.
"미남이시네요" 에서는 수건남 이미지를 앞세워, "쿨한 남자"를 보여준거 같습니다.
실제로 외모만 보기에는 굉장히 다 잘할 거 같이 생겼습니다.
허나 알고보면 은근히 허당인 청년이 바로 정용화 입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귀신의 집에 갔을때는 먼저 앞장서서 서현을 보호할 줄 알았는데,
사실 서현에게 매달리다 시피했습니다. 본인도 민망해하더군요 ㅎㅎ


성격도 대놓고 소심해서 질투도 굉장히 많은편 같아요.
"정신친구" 인 정신과, 종현, 민혁이 서현이에게 조금만 가까이가도 한마디로 "난리를 칩니다."
어찌보면 그러한게 참 소심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그러한
적절한 소심함이지요.

완벽한 모습에서 보이는 허당끼는 여자들이 굉장히 요즘에 좋아하는 특성같군요.


또한 이미지가 조금 부잣집 아들같아서 배려도 잘 안할 거 같았고, 방송에서의 말투도 별로
약간 건방져 보일수 있는 부면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방송보면 항상 서현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참고로 보자면 서현의 가방을 항상 들고 다니더군요...
아무리 좋아도 여자 가방을 남자가 들고다니기 쉽지 않은데 말이지요....

예전에 집을 결정할때도 서현이가 많이 축 쳐져있자, 달래느라고 애쓰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생각외의 배려심, 그러면서 그 안에 있는 허당, 그리고 소심함까지 같이 모인
또 하나의 반전의 케이스이지요.



사실 조권과 정용화가 굉장히 다르게 보이는 반면에 은근히 같은 포인트도 있더군요.
바로 "아담부부" 와 "용서커플" 의 공통점은 남자들이 리드하려 하지만 결국 여자들에게 리드를 당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이지요.


조권과 가인은 대놓고 리드하려는 스타일입니다.
예를 들면 항상 조권은 자신이 남자임을 인식해 무언가를 준비하고 가인을 리드하려 하지만,
눈치 300단 가인은 항상 조권 머리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ㅋ
결국 시작은 조권이 하지만 가인이 벌써 상황을 꿰뚫고 조권이 리드 당하는 그러한 상황이지요.


용서커플역시 약간 비슷합니다.
허나 이 커플의 경우는 서현도 자기 주장이 굉장히 강해서 서현이라 리드할대가 종종있죠.
권-가인 커플은 대체적으로 권이 시작을 하는데, 이 커플은 한 반은 서현이, 반은 정용화가 시작합니다.
헌데 끝을 보면 대체적으로 서현이 원하는 쪽으로 끝나있습니다.
이건 서현이 정용화 머리위에 올라가 있다기보다는 대체적으로 정용화가 서현에게 내주기 때문이지요.
하기 싫어도 대체적으로 서현에게 양보하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결국 이 두 남편들은 끝에가서는 주도권을 다 여자들에게 내주는
그러한 신세대 커플의 전형적인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는 것이지요.
권-가인이 그것을 유쾌함과 즐거움으로 그려내고 있다면,
용서커플은 순정만화에 나오는 알콩-달콩함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둘 다 팀의 리더라서 그런지 리더십은 뛰어난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둘다 리드를 하면서도 리드를 당하는 공통점도 있고요.
또한 둘다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주었다는 그러한 묘미도 있네요.

솔직히 이 두 남자가 우결을 시작한다고 했을때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용서커플때만큼은 아니었지만, 조권같은 경우는 저 "깝"떠는 권이에게서 무엇을 기대할까?
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고, 정용화같은 경우에는 약간 겉노는 저 청년에게서 무슨 배려를
기대할까? 라는 생각들을 했었습니다.



허나 둘다 제 예상을 철저히 깨부수구 우결 역사상 가장 인기많은 커플들 중에 꼽힐 정도로
좋은 활약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결은 남자만 잘해도 여자만 잘해도 안되는 정말 찰떡궁합이 잘 맞아야 하는 그러한 쇼입니다.
그 안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빛내주는 저 두 남자가 있기에 제가 좋아하는 두 여자들도 더 빛나는거 같네요.
마음속으로는 조권-가인은 사귀었으면 하고, 정용화-서현은 반대하고 있는 입장인데요
(서현 왕팬이니 이해해줘요 ㅋ ^.^a;)

어쨋든 우결에서 만큼은 정말 좋은 체험해보고, (사귀는건 둘이 알아서 할 문제니 ㅎ) 재미있는
모습들 선사해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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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6.14 18: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막냉이 보려면 봐줘야죠 ^.^a;
      전 가인도 좋아해서요 .
      그 IP 달리하는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뭐라고 말해도 안 듣는 사람들이랍니다 ㅋ

      2010.06.15 10:11 신고
  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말씀드렸듯이 안보기로 작정한터라 블로거님의 리뷰에 의지해 우결을 봅니다.

    의외이긴 합니다.
    사실 조권은 깝치지만 여성스럽고, 용화는 어쨌건 락커이니 거칠거라 생각했으니까요.
    반전없는 드라마나 영화는 묘미가 없듯이 이런 의외성이 우결을 좀더 빛나게 했을테죠.

    전통은 이어가야 하니까 닉쿤역시 예상외의 모습을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다운 성격이 있다고 말씀하셨던가요?
    나이차와 상관없이 부인을 휘어잡고 리드하는 폭군(?)일지도.. (농담이네, 핫티들.)

    하긴 그런거면 유노윤호가 빅토리아의 짝으로 더 합당할테죠.
    화가 나면 상대의 척추를 확 접어버리는 남편과 그런건 우습게 받아내는 아내일테니.
    잘 보고 갑니다. 며칠간 우울한 블로깅을 하시느라 애쓰셨네요. 이젠 웃으실 때죠.ㅎㅎ

    2010.06.14 21: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솔직히 놀랐지요.
      정용화의 방송 모습보고 굉장히 건방지다 하고 싫어했는데,
      지금은 그 미움은 가신 상태에요 ㅎ.
      조권도 "깝" 만 떤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반전이
      조금 있었습니다.

      닉쿤도 그런 반전이 있지 않을까요?
      의외로 남성다우면서 또 한편으로는 귀여운 모습도 보일수도 있겠네요 ㅎ

      2010.06.15 10:13 신고
  3.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권은 가인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고.. 열과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정용화는 상대가 소시고 미인이니깐 잘해준다라는 느낌이듭니다.... 서현같은 스타일의 여성을 별로 안좋아하는듯....개인적인 느낌이 그렇습니다.

    2010.06.15 01:47
  4. 푸딩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이때문에 우결을 다시 보기 시작하다 아담부부까지 같이 보면서..
    음 커플 진짜 재밌게 뽑아놨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권 가인은 연기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들 정도이고..(패떴에서도 하는게 똑같더군요)
    용화 서현은 그냥 여전히 소개팅 분위기..(끝날때까지 이랬으면..)
    아무튼 즐겁네요. 닉토 커플 역시 기대하지만 둘다 한국말 어색한 게 너무 걸리네요.
    몰입이 안 될 것 같아서..

    어쨌든 간만에 즐거운 포스팅 보고 갑니다 ㅋㅋㅋ

    2010.06.15 03: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권가인은 그냥 몰래 사귄다고 생각하고 싶을 정도고요.
      용서커플은 여기서 그냥 항상 그랬으면 바란다는 ㅎㅎ
      닉쿤-빅송은 한국말이 어색한데 아마 영어/중국어 섞어서 이야기하면서 자막이 나오는 현상도 일어날거 같아요 ㅎ

      2010.06.15 10:14 신고
  5.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동안 우결을 안봤는데 서현때문에 다시 우결봅니다 ㅋㅋ
    그동안 정용화에 대해,, 그동안의 가수로서의 논란때문에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우결보니 나름 매력있는 녀석이더군요 ㅋ

    2010.06.15 19: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솔직히 권가인 때문에 다시 우결을 봤죠.
      그런데 서현이가 들어오니까 감시한다는 마음으로 봤었구요.
      저도 정용화에 대한 선입견이 굉장히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졌죠..
      그래도 서현이랑 우결을 한다니까 좋아할수만은 없는 녀석이죠 ㅋㅋ

      2010.06.15 20:43 신고
  6. 더운 건 싫은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재미나네요.
    요즘은 용서커플 : 아담커플 거기다 닉쿤,빅토리아까지 투입이 가까워오면서
    각 커플팬들이 예민해져 있는데...님글을 읽고 있으니 유쾌합니다.
    모두모두 넘 예쁘고 잘 어울리는 커플인것 같아요.
    우결을 통해서 이들을 만나게 돼서 즐거워요.

    2010.06.16 10:02

요즘 아이돌들은 단순히 노래, 춤을 떠나서 예능계에서 큰 활약들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아이돌들을 프로그램에서 제외시켜버린다면 청춘불패같은 경우는 아예 없어져버리고,
몇몇 프로그램도 심하게 그 입지가 흔들릴 것이다.

오늘은 여러 아이돌 그룹중에서 예능감이 가장 뛰어난 개그와 예능을 맡고 있는 멤버들을 한번 열거해보겠다.
(데뷔순 열거)



동방신기 - 영웅재중



데뷔초부터 별 말이 없었다. 하지만 굉장히 웃긴 멤버이다.
실제로 그 이유때문에 소속사에서 그의 입을 4집전까지는 막았었다고 한다.
그냥 카리스마 있게 화면만 쳐다보고 있으라고... ㅋ
4차원 적인 생각과 특유의 행동은 왜 영웅재중을 빨리 입을 떼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점을 제시한다.



SS501 - 김현중


그닥 말은 많지 않다. 하지만 워낙 4차원 적이다.
젠틀하면서 정곡을 찌르는 말을 잘한다. 본인은 별로 웃지도 않는다.
김현중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오버하지 않으면서 조용히 보낸다는 점이다.
우결은 보면 그가 얼마나 순박하게 웃으면서 황보를 K.O 시켰는지 잘 알 수 있다.



Super Junior - 이특

슈주는 대체적으로 예능감이 뛰어난 멤버들이 많다.
신동, 김희철, 강인 등도 있으나 요즘 들어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특아카데미" 의 이특을 골랐다.
가끔 무리수를 두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연륜도 있고, 아이디어도 꽤 많다.
중간중간 적당할때 등장하는 순위나 이런것도 소소한 개그의 하나이다.



Brown Eyed Girls - 나르샤


입담자체로만 보면 나르샤가 브아걸 중에서는 제일 쎈것 같다.
물론 팬들이 아니라면 제아와 미료의 입담을 많이 본적도 없을 것이다.
나르샤는 아이돌 사이에서는 독특한 존재로써 성인돌의 캐릭터를 잡고 있다.
그렇지만 쇼 프로그램에서도 적당한 수준에서 상대방을 K.O 시킬수 있는 입담을 가졌다
또한 나이는 괜히 먹는게 아니라고, 선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청춘불패에서는 예의바른 모습까지 보여주는 그런 멤버이다.



Big Bang - 대성

조권의 깨방정에 못지 않는 깨방정이다. 조권보다 유일한 점은 아이돌 같지 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
유재석 옆에서 입담도 많이 배웠고 몸개그도 뛰어나며 이제는 예능의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아이돌 멤버중 하나이다.
워낙 촐싹대는 성격이기 때문에 작 먹기히기도 한다. 얼굴도 장난기가 가득한 얼굴이다.
패떴에서는 덤앤더머를 맡아서 행동했고, 아이돌 계의 코믹댄스의 지존중 하나이다.



Wonder Girls - 예은


박예은 여사님이라고 불릴정도로 솔직히하고 털털하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말주변이 좋으며 스스럼없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다. 괜히 "박여사" 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예은도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개그를 구사하고 있다.



Kara - 박규리


다들 카라하면 지금 청춘불패에서 뛰고 있는 구하라를 생각했겠지만 본인은 조금 다르다.
구하라는 열심히 활동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녀의 인기는 의외성이다. 전혀 그렇지 않을 것 같은 외모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입담 자체로만 보자면 뻔뻔여왕 "박규리 여신님" 이 최고다.
비호감과 호감의 사이를 넘나들면서 자신들의 말대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수 있는게 박규리의 능력이다.



FTIsland - 이홍기


솔직히 이건 미안하다.. 다른 멤버들은 잘 모른다. 워낙 방송에 잘 나오지를 않으니...
허나 홍기는 나와서 예능에서 가만히 앉아있다 가는 아이는 아니다.
가끔 너무 나서거나 지나칠 때도 있다 생각하지만 버럭 캐릭터에, 은근 할말 다하는 스타일이 이녀석이다.



소녀시대 - 수영


소녀시대 입담하면 수영이다. 즉시즉시 대답하는 순발력도 빠르고 개인기, 막춤 등 안되는게 없다.
예능을 위해서라면 캡쳐도 두려워 하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단 한가지 단점은 가끔 너무 무리수를 두기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맴매를 맞기도 한다.
뭐든 시키면 주저없이 다 잘할 수 있고 실제 어떤 프로그램을 맡기면 뛰어난 진행능력을 보인다.



샤이니 - 키


샤이니 멤버들은 대체적으로 예능감이 뛰어나지는 않다.
대채적으로 앉아있다가 미소 날리고 시키면 춤추고 노래하고 간다.
리더 온유가 조금 개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과 키의 "막말" 능력이 샤이니를 예능에서 이끌고 있다.
키는 시간 폭탄과 같은 존재로, 멤버들의 비밀을 팡팡 터뜨리기도 하고 4차원 적인 생각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이돌치고는 절제되지 않게 자기 생각을 (하지만 선을 넘지 않는 한에서) 표하는 솔직한 캐릭터이다.



2AM - 조권


이 남자를 빼놓고 아이돌 계의 개그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개그돌의 중심이라고 불릴 수 있는 남자.... 진짜 웃긴 녀석이다.
말발도 쎄고 캐릭터도 강하고 막춤도되고 뭐 못하는게 하나 없다.
더러운 아이드 걸스에다가 여장에다가 여자 목소리까지 되는 이 녀석은 아마 아이돌계가 아닌 가수계를 통틀어서
가장 웃긴넘! ㅋㅋ 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그래서 일까? 보통 아이돌이 러브라인 생기면 안티와 악플이 무성한데 오히려 가인이랑은 잘되라고, 사귀라고 난리다 ㅎ



2PM - 우영


원래 2PM은 재범이 탈퇴하기 이전에 개그돌의 중심이었다.
재범이 탈퇴하고나서 분위기도 다운되고 컨셉도 바뀌고 그리고 예능도 줄이면서 무거운 티가 났지만 원래 가장
"싼티" 를 잘 표현해내는 친근한 아이돌이 2PM이었다.
그 그룹의 중심이 우영이었다. 애 같은 미소를 띄우면서 헛소리 해대고 장난질 해대고 막춤추고 칭얼대고...
와일드바니에서 보여준 토시오는 아마 많은 팬들의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듯 싶다.



2NE1 -  산다라


84년생의 적지 않은 나이지만 절대 그 나이같이 보이지 않는 이유가 단지 동안 페이스만은 아니다.
자신도 스스로 부를 정도로 "깨방정" 을 떠는 산다라는 4차원 생각의 지존이다.
여태껏 인터넷을 하셨던 분들은 산다라의 수많은 엽기 사진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패떴에 나와서도 핫도그 같은 옷을 입고 나와서 춤추고, 이상한 전도 부쳐먹고.... 참 4차원이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참 귀여워 보인다.



4Minute - 현아


다른 캐릭터들이 워낙 조용히 있기도 하지만 현아는 원래 원걸시절부터 밝고 시끄러운 아이였다.
그 당시도 징징현아고 지금도 징징현아다. 시끄럽게 떠들면서 뭐만 하면 징징되고 즐겁게 떠드는 모습이 현아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아도 사실 직설토크의 전문가로써 원걸시절부터 할말 다하고 사는 애였다.
무대에서는 강한 모습만 보여주다가도 유치리만 가면 막내로 징징되는 캐릭터를 잘 잡은 듯 싶다.



T-ara - 효민


티아라 전체라 별로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효민 스스로는 굉장히 밝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청춘불패에서 한 컷이라도 잡힐려고 노력하는게 어찌보면
참 딱해보이기도 하다. 허나 덕분에 캐릭터 하나 제대로 잡은 듯 싶다 ㅎㅎ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게 캐릭터인데 병풍 캐릭터 (스스로 만든 병풍 ㅋ) 도 은근 웃기는 매력이 있다.



Secret - 선화


지금 현재 이 그룹에는 두명의 고정이 있다.
하나는 청춘불패의 선화이고 하나는 스골의 전효성이다.
아무래도 전효성보다는 선화가 단독샷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가 캐릭터 컨셉도 제대로 잡았고 (발습녀와 백지 선화 ㅋ) 덕분에 무명에 가까운 시크릿이 굉장히 큰 홍보효과를 봤다.
처음 청춘불패 시작했을때 팬 사인회에서 거의 한명도 없다시피 한 팬들이었지만 요번 팬 사인회때 사람들이 많아진거보면
선화가 웃기고 자신을 알리려 노력한 면을 볼 수 있다.



가수의 본업은 노래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연예인이기도 하다
TV에서 나와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끼를 보여주는 것이 나쁠 것은 없다고 본다.
예능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사실 보기 안 좋다.
열심히 예능하고 노래하고 춤출때는 정말 좋은 퍼포먼스와 노래를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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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2AM 멤버에서 창민이도 재밌는데 스타골든벨 벨라인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보인정도면 대단한거아닌가...앨범발표해서 하차했지만...ㅋㅋㅋ 조권이 솔직히 멘트나 말로 웃끼는 타입은아니잖아요 한계가 있을듯

    2010.01.15 22: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그의 코드는 다 다르니까요
      창민도 굉장히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창민은 주로 입담과 잔잔한 개그가 중점이죠

      조권이 몸개그도 되고 우결에서 활약하는 이상 깝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조권을 골랐어요.

      하지만 쉽지 않은 결정 ㅎ

      2010.01.15 22:44 신고
  3. 이슈스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2010.01.15 23:37 신고
  4. 재중ㅋ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재중 진짜 해피투게더 볼때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왜 소속사에서 저런 아이돌을 카리스마로이미지를 잡아놔서 ㅋㅋ글 잘보고갑니다~

    2010.01.16 00: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당시는 컨셉이 컨셉인지라...
      아이돌이 오픈되는 시기가 오면서 재중이를 좀 풀어놓은 듯 싶네요.
      동방에서는 제일 재미있는 친구같은데 ㅎ

      2010.01.16 08:33 신고
  5. 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정말강심장은특아카데미때문에보는것같아요ㅋㅋㅋ워낙슈퍼주니어멤버가다재미있기때문에고르기가힘드셨지않을까..싶습니다ㅋㅋ글잘보고갑니다~

    2010.01.16 01:00
  6. 재치짱현중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중군의 재치는 참으로 창의적이어서 놀랍습니다.
    역시 4차원이어서 유머도 그런건지....하튼 즐거움^^

    2010.01.16 01:06
  7. 그저 대성과 이특, 깝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연 독보적인듯...
    그 중에서도 깝권은 왠만한 탑개그맨들보다도 웃긴;;;
    이젠 얘가 활동은 어떻게 할란가 걱정까지 될지경...

    2010.01.16 02:56
  8. ^^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포스트네요
    하나도 빼놓지않고 공감하고갑니다~~^^ㅎㅎ

    2010.01.16 03:13
  9. .^^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네요. 모두 열심히 하는 아이들 이군요.

    2010.01.16 03:57
  10. 이효리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리 싫어하나봐?

    2010.01.16 05: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세기 아이돌인 효리를 굳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핑클만이 아니라 1세기 아이돌은 누구도 적지 않았습니다.

      2010.01.16 08:25 신고
  11. 에이프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우영이의 개그가 넘 조아여
    ^______________^

    2010.01.16 07:37
  12. 소녀시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의수영도잇지만 정말만만치않게 예능감뛰어난 써니도있다는걸 잊지마세요!!ㅎㅎ

    2010.01.16 07: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써니는 아마 바로 다음에 올 것 같습니다 ㅎㅎ

      2010.01.16 08:33 신고
    • 순규가진리  수정/삭제

      솔직히 수영보다는 써니가 웃긴거같은....전체적으로 소재라든지 그런게 조금이나마 공감되는....?

      2010.01.24 03:15
  13. DollKey  수정/삭제  댓글쓰기

    샤이니 예능감은 단연 키죠.. ㅋ 솔직함으로 뻥뻥 터지는.. ㅋ 그러면서도 정도를 아는..ㅋ 근데 진짜 키 예능 고정있었으면..^^

    2010.01.16 08:26 신고
  14. 마성의 장앙앙!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우영!! 정말 재미있어요~ 떳다그녀나 와일드바니 갠적으로 정말 잼나게 봣거든요~ ^^

    2010.01.16 09:31
  15. 영웅재중...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기는 이미지와 많이 다르더군요!
    김현중과 절친이던데 4차원 친구들이네요ㅎㅎ

    2010.01.16 13:09
  16. 구하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라 구하라 아닌가요? 요즘 청춘불패 나 여러프로에서 정말 넘 재밌던데 걸그룹 중에서 예능감 최고하고 생각하는데..

    2010.01.16 18:29
  17. 강대성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박진영나온 패떴에선 대성이의 예능감 대박이었죠ㅋㅋㅋㅋ
    박진영앞에서 오디션본다고 노바디를 열창하던 모습도 생각나네요ㅋㅋㅋㅋ
    근데 실제성격은 차분하다고 하더라고요 대성인 예능감이 이제 몸에 배여있는듯 가지고 놀줄 알아ㅋㅋㅋㅋ

    아 영웅재중 해피투게더에서 완전 뿜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능 예능에서 무대서 빨리 볼수있길^^

    잘읽고갑니다^^

    2010.01.16 23:25
  18. ㅋ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쉬 우리만능키!~~근데 이와중에 우영 ㄱㅌ= 겨털에서빵터졋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왤케욱기져 ㅋㅋㅋ

    2010.01.18 02:03
  19. ㅎㅎ현중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중이 4차원적이고 별로오바도안하고 재밋어요 딱 맞는말쓰신듯 ! 저도 카라에선 구하라보단 박규리라고생각해요..카라다같이있을땐 혼자서 다말하고있는것도 규리이니까 ㅎㅎ 예능프로그램을 딱히하고잇지도않궇ㅎ

    2010.01.19 06:59
  20.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기다! 멤버들도 (특히 승현이) 같은경우도 재밌고 그런데 소속사에서 왜 안내보내는지 팬인 저로서도 이해불가 ㅠ.ㅠ 그래도 홍기라도 예능에 간간히 재밌는 모습보여줘서 기분좋고 이런데서 보니까 왠지 뿌듯하기까지하네요 ㅋㅋ. 홍기도 예능이미지빼고 알고보면 나쁜남자 st 인데말이죠 ㅎ_ㅎ.

    2010.02.16 02:16
  21.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박규리 옛날에 처음봤을때는 비호감이었는데 이제는 나오면 난리 ㅜㅜㅜ 아 이렇게 될줄이야여...

    2010.03.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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