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에 해당되는 글 112건

  1. 2009.12.05 따뜻한 나르샤의 배려가 빛났던 청춘불패 (43)
  2. 2009.11.29 브아걸 나르샤의 고공 비행, 그 비결은? (22)
벌써 누군가가 글을 썼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아무도 손을 안댔다는 점이 신기하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나는 청춘불패를 한발짝 늦게 봤다. 미국의 특성상 웬만한 프로는
다 한발짝 늦게 보는 스타일이다.
한국에서 이미 본방을 타고 나서나 봐야하는 실정이니....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청춘불패가 점점 훈훈한 프로그램이 되어가고 있다.

(회가 거듭할수록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청춘불패)

처음에는 그냥 여자 아이돌들 모아놓고 인기몰이나 하려는 그러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회가 거듭하면 거듭할 수록 1박 2일이나 패밀리가 가지지 못한 그러한 매력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비록 시청률을 비교하자면 어림없지만 나름 이제
자기 만의 매력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은 사람들과의 교류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패밀리는 거의 교류가 없다시피 했고 (요즘에 조금 늘긴 했지만),
1박 2일 역시 자기들끼리 노는 경향이 더 강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일반인이 고정이 되어버렸다.

(일반인과 연예인이 잘 어우러진다. 노촌장이라는 어르신 버티고 있어서이기도 하다.
위는 거의 고정 출연중이신 마을 어르신 "로드리")

자주 볼수 있는 "이장님" 과 "로드리" 가 도시 처녀들과 잘 어우려져 방송을 하는
모습 등은 정말 훈훈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어제 방송에서 가장 훈훈하고 인간적인 면을 보여준 사람은
다름 아닌 나르샤였다.
다른 멤버들은 소축사에서 "소똥" 을 치우며 재미있게 놀고 있을때,
유리와 나르샤, 그리고 선화는 지난번에 방문했던 한 할머니 댁으로 가서
할머니를 돌봐 드리는 역할을 했다.


여기서 나르샤의 연륜(?)과 사려깊음 그리고 확실히 어른스러운 모습이 잘 드러나 보였다.
귀가 잘 안들리시는 할머니 옆에서 큰 소리로 의사소통을 해드리고 할머니와 의사소통을
그 순간에는 나르샤는
하나의 연예인이라기 보다는 손녀에 더 가까워 보였다.

(할머니의 건강검진때 할머니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나르샤)

반말 반 + 존댓말 반 섞어가면서 정말 할머니께 손녀처럼 다가가려는
진솔한 모습이 비추어진 그러한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절정이었던 장면은
할머니께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는 그러한 장면이었다.


"냐르샤" 라는 이름은 사실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날다" 라는 의미를 가진 한국어라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러시아 이름인 "나탸샤" 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다고 한다.


냐르샤가 할머니께 자기의 이름을 소개할때, 처음부터 자기의 이름인 나르샤를
언급조차 하지 않은 부분이 주목할 일이다.
보통 연예인이라면 기계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활동) 이야기 하기 마련이건만 나르샤는 자연스럽게 자신을

"효진" (본명) 이라고 소개했다. 할머니께서 "효" 발음이 잘 안되고 "호진" 이라고 말하자
그냥
"예~ 호진이요" 라고 재치있게 말해서 할머니가 부르기 쉽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할머니께는 다소 어려울수 있는 나르샤와 본명인 효진 대신 "호진" 으로 가기로 한 나르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사실 이 장면에서는 나르샤의 생각깊음과
사려깊음이 잘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나로써는 어른들이 외국이름을
부르기 어려워하는 그 고충을 안다.
본인의 친구중에 남미에서 온 아이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 아이들의 이름이 보통 적어도 네 글자 정도 된다.


그래서 본인의 부모님께서는 처음의 그들의 이름을 상당히 어려워 하셨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예를 들어서 이름이 "길베르토" 라고 하면, 나이가 조금 드신 어른들은 "이름이 뭐라고" 하면서
한 두세번 까먹구 어려워하다가
한참을 본 후에야 그제서야 이름을 기억하시는 것을 본다.
어떤 어른들은 그래도 적응이 안되서 그냥 "길베" 이런식으로 줄여부르기도 한다.

나르샤는 그 점을 벌써 간파한듯 싶으며 그래서 조금더 친숙할 수 있는 본명을 쉽게
가르쳐드리려고 한 것이다.
굳이 자신의 활동명을 기억시키려거나 본명을 기억시키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할머니가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기억되려는 편안하게 하는 마음도 보여주었다.

(갈때도 꼭 손을 붙잡고 가고, 올때도 꼭 손을 붙잡고 가는... 젊은 사람이 노인을 정성스럽게 모시는건 참 훈훈한 일이다)

결국 그 할머니는 나르샤를 "호진" 으로 기억하면서, 같이 손을 꼭 붙잡고
다니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방송이고 짧은 순간이고 다시 만나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지만, 그래도 한국인의 따뜻한 정과 훈훈한 어른을 배려하는
마음을
잘 드러내주었던 프로 같다.


이로인해 안그래도 좋았던 나르샤가 더 좋아졌다 ㅎㅎㅎ

청춘불패가 성공하고 발전해 나가려면 이런 면이 필요하다.
어설프게 자신들끼리만 놀려는 것보다, 어른들과의 조화 및 어른들과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때,
우리 사이에서 무언가 비었던 그러한 단점을 메꿔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도시의 처녀들이 시골에 가서 잠시나만이나 시골사람들과 동화되고 고유한 문화를 배우고,
어른들께 예의 갖춘 태도로 대하면서 그 와중에 빵터지지는 않지만 진솔한 재미를 찾을때....
이 프로그램은 재미와 정, 인간다움을 동시에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나르샤는 이번 행동을 통해서 자신이 확실히 나이에 맞게 어른스럽고
사려깊음을 나타낼줄 아는 그러한 사람임을
드러내면서 어른들에게까지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것이 안 보이는 플러스가 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어제 방송은 참 훈훈한 방송이었고, 앞으로도 훈훈하면서 재미있는 그러한 프로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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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능계의 최고의 핫한 인물은 누구일까?
두 명이 떠오른다. 청춘불패에서 활약하고 있는 카라의 구하라와 브아걸의 나르샤이다.
오늘은 먼저 나르샤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다.

이번 2009년에 최고의 걸 그룹중 하나였던 브아걸의 나르샤의 매력은 무엇일까?
또 그녀가 이렇게 예능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한번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하자.



그녀는 성인돌

브아걸 자체가 쥬얼리, 씨야, 가비엔제이를 제외하고는 가장 오래된 여자 그룹인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나르샤가 강심장에서 자신의 나이를 당당하게 공개함에 따라 그녀는 현 여자 그룹중에서
애프터스쿨
박가희를 제외하고는 여자 아이돌 그룹중에서 최고의 연령을 자랑한다 (?).

조금 더 쉽게 이해시켜주자면 박정아, 신지, 박예진 등이 그녀들과 동갑이다.

여자 그룹에게는 나이가 많은 것이 치명적이 될 수가 있지만, 나르샤는 그것을 오히려 장점으로 삼는다.
사실 나이가 많은 여자그룹이라는 면은 나르샤를 독보적인 존재로 만든다. 왜 그럴까?

현재 여자그룹의 평균나이는 굉장히 낮아졌다. 최고 어린 사람들은 94년 생들이다.
나르샤는 그녀들보다 13살이나 많다. 큰언니 혹은 작은 이모 뻘된다.
그러기에 약간 수줍음타면서 말하는 어린아이들과는 말투도 다르고 행동도 다르고 생각하는 방식도 다르다.

그것이 나르샤를 다른 걸그룹 멤버들과 다르게 만드는 것이다.

청출불패만 봐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김태우에게 반말을 하면소 동급으로 보는가 하면, 김신영의 엉덩이를 발로 차기도 하며,
동생들에겐 카리스마도 보여준다.
이번 샤이니의 민호가 출연했때만 보더라도
다른 멤버들보다는 부담감 없이 민호와 장난을 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동갑내기 김태우와 친구같은 편안한 사이라며 찍은사진)

그녀가 민호에게 장난치는 것과 가령 구하라가 민호에게 장난치는 것은 천지차이다.

물론 무개념은 어디나 존재하며 나르샤가 민호와 어울릴때도 분명히 욕할 팬들은 있을 것이다.
백지영의 경우도 택연과 공연을 하면서 안티가 많이 생겼다고 한적은 있다.

하지만 많은 개념팬들은 이들에게는 가령 또래의 여아이돌보다는 더 너그러운 편이다.
나이차이가 워낙 나다보니까, 하나의 커플로 본다기보다는 그냥
누나 동생으로 보자는 사람들이 더 많다.
백지영같은 경우도 팬들 사이에서도
"그냥 이모와 조카같다." "큰누나와 막내 동생같다" 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


(이런 행동을 만약 어린 아이돌이 했다면...? 나르샤가 하니까 자연스럽고 재미도 있었다)

확실히 그런면에서는 남자 아이돌 또래의 여자 아이돌들 보다는
제약을 덜 받는 그러한 이점(?) 도 있다는 것이다.




솔직 당당한 그녀

(방송에서 쿨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

사실 나르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모든 걸그룹 멤버들중에서 가장 쿨한 성격을 가진
여자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가인과 함께 야심만만에 나와서 자신들이 성공하지 못했던 것도
스스럼없이 밝히고 자신들의 술버릇도 밝혔으며,
심지어 자신들이 성형했다는 것도 당당하게 밝혔다.

무슨 질문하면 딱히 막히는 거나 돌려말하는 것이 없이 그냥 직설적으로 빵빵터뜨려 준다.
가인에 대한 평가에서도 "우리 가인이는 예쁘고 노력해요" 이런것 보다는 어떤때는
독설 구라만큼 심하게 쏴주기도 하고,
자신에 대한 농담이나 이런것이 넘어와도 그냥 쿨하게 넘겨버린다.


또한 자신의 나이공개가 된후 많은 이들이 그녀의 나이를 가지고 태클을 걸때
그냥 "나이 먹은거 어찌하리" 하는
쿨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 인터뷰에도
"이제 속 시원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라는 식으로 전혀 그것에 대해서

안타까워하거나 아쉬워하는 것을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과감함은 청춘불패 유치리에서도 당당히 나타난다.

(주위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시골에서 랩해대는 ㅋ)
할아버지들을 모아놓고 서슴없이 힙합을 외쳐대는가 하면,
생얼에도 별로 신경쓰지도 않는 쿨함을 보인다.

샴페인에서는 방송끝나고 걸쭉하게 맥주한잔 한다는 ㅋㅋ

(걸쭉하게 맥주한잔 하신다는 성인돌 나르샤 ㅎㅎ)

여태껏 나르샤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많이 봤지만 내숭떨고 빼고 하는 것을 못봤다.

언제나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게 나르샤였다.

남자들이 내숭떠는 여자를 좋아하는다는 것은 잘못된 오해이다.
적당한 내숭은 괜찮을 수 있지만 어떤때는 이렇게 쿨한면이 좋기도 하다.

여성들은 쿨한 여성을 더 좋아하는 듯하다.
이효리가 많은 여가수들의 동경인것도 카리스마도 있으면서 굉장히
쿨한 모습을 가진 것이 크게 작용한다.


나르샤의 고공비행과 함께 그녀가 보여주는 쿨한 모습은
사람들의 인기를 충분히 끌 수 있는 요인중에 하나이다.




그녀는 실력파

보통 사람들의 생각은 예능에 자주 출연하는 가수 = 실력이 부족한 가수이다.
그리고 실력없는 가수들이 나와서 예능을 통해서 인기를 얻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하지만 나르샤는 실력면에서는 뒤지지 않는다.
실제 인터넷을 조사해봐도 브아걸의 실력은 거의 최상급에 속한다.
개인적으로 본 퍼포먼스에서도 그렇게 느낀다.

발라드 그룹으로 데뷔를 한 그녀들이었으며, 실력면으로는 씨야를 능가했었다.
그녀들을 실력으로 누를 그룹은 가비엔제이와, 빅마마 정도이다.
현 여자그룹중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자랑한다.

가끔 현재 아이돌들의 가창력이 브아걸보다 낫다고 하면 헛웃음만 나올 정도이다.
댄스라면 모를까 (원래 브아걸이 댄스 그룹이 아니었던 이상) 가창력에 있어서는....
현 댄스 그룹 모두 모아도 브아걸만 못한다.


댄스면에 있어서는 댄스곡을 위해 만들어진 여 아이돌 그룹보다는 못하다.
하지만 뒤늦게 시작한것 치고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브아걸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가창력이다.
정 궁금하시면 YouTube가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다가와서" 쳐보시길...
(아예 붙여놨다)


(브아걸 노래 안들어 봤어요? 안들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완전 대박입니다.
혹시 링크가 안되면
여기 눌러주세요)

그렇기에 사람들은 그녀와 브아걸을 더 좋아한다. 단순히 예능으로 뜬 가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컨셉도 여태껏 자주 바뀌었다고 논란이 많지만 솔직히 그만큼 바꾼거 치고 그만큼 다 소화해낼 그룹이 어디있는가?
발라드부터 복고 섹시 컨셉까지 다 말끔하게 소화해낼 그룹은 바로 브아걸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발라드 그룹과 달리 셋이 다 다르고 거기다가 미료라는 변수가 있다는게 브아걸의 최대의 장점이다.

브아걸을 가르켜 노래로만 떴다거나 언플로 떴다고 하는 사람들을 별로 본적이 없다.
그녀들의 실력에 대해서도 의심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는 못봤다.

그런 그룹의 한 멤버.... 그게 바로 나르샤다.


실력없이 예능으로 뜬 가수들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당당히 실력을 검증받은 나르샤가 예능활동을 하는게 더 보기가 좋은 것이다.



나르샤의 예능 출연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과거에 여동생들에게 밀리며 실력에 미해 많은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브아걸이었다.
하지만 이제 브아걸은 가요계의 걸그룹의 중심에 섰다.
또한 예능계에서도 가인과 나르샤라는 블루칩으로 새로운 돌풍을 불어오고 있다.

아직 보여주지 못한 매력도 너무 많고 그동안 쌓아온 내공도 많을 터이다.

동생들에게 밀리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모든 것을 임하는 왕언니 나르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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