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 포스팅 전에 적은대로 2월 1일 오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미료가 솔로 앨범의 음원을
멜론을 통해서 공개했습니다.
총 5곡으로 이루어진 미료의 솔로 앨범은 미료가 직접 작사 자곡에 참여했다고 하네요.
미료의 작사 능력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작곡까지 참여하며 많은 정성을 쏟아부었습니다. 



타이틀 곡은 Dirty 이며 나머지 곡들은 대체적으로 피쳐링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특히 그 중 하나는 여러 기사들에서 나온데로 써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티저 영상에 써니가 나오면서 "써니와 미료의 관계는...?" 이라는 질문들이 있었거든요.
써니는 미료의 앨범의 세번째 수록곡인 "사랑해 사랑해" 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미료의 앨범을 아주 간편하면서도 주관적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첫번째 곡은 허니패밀리 시절에 같이 활동하던 개리가 피쳐링을 한

Party Rock 이라는 노래 입니다.
노래 자체가 굉장히 신나고 멜로디가 즐거운 그런 노래이지요.
개리 특유의 랩과 미료의 랩이 잘 어울리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느끼며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두번째는 미료의 타이틀 곡 Dirty 인데요.... 미료 혼자 소화하는 그러나 곡이지요.
노래 전체의 느낌이 상당히 독특하며 미료가 대화하는 투로 곡을 소화해내는게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노래 중간에서 끝날때쯤에 장난스럽게 "What The..?" 하면서 살짝 뱉는 부분에 미국에 사는 저로써는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어쨌든 상당히 독특한 느낌인것은 분명했어요.


세번째 곡은 위에 언급한대로 써니가 피쳐링을 "사랑해 사랑해" 라는 곡입니다.
솔직히 미료와 써니의 직접적인 관계는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것은 브아걸과 소시의 관계라 상당히 좋은 편이라는 것이며, 
그 중에서도 나르샤와 써니는 <청춘불패> 로 동거동락 한적이 있고, 서현과 가인은 
각자 남자 파트너와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함께 활약을 했다는 것이에요.
 
이번 피쳐링에서는 써니의 톤이 약간 바뀌었다는 것을 느꼈어요.
대체적으로 써니가 발라드를 부르거나 듀엣 등을 하면 달달한 목소리가 나오는데,
약간 댄스곡에서 (소녀시대 곡들) 에서 나오는 허스키한 느낌이 났거든요.

4번째 곡 Revenge는 어찌보면 제가 기대하고 있는 약간 미료스타일의 곡 같았습니다.
아쉽게도 한 문장의 가사때문에 심의의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힙합 여전사의 미료에 가장 가까운 시원시원한 곡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마지막 다섯번째 곡은 제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Leggo라는 곡입니다. 
마지막 곡에는 미료의 가족인 나르샤가 피쳐링을 해줬어요.
개인적으로 나르샤는 래퍼들과 가장 잘 맞는 가수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미성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나르샤의 피쳐링만 좋은 게 아니라 5번째 곡은 바로 미료의 내적 갈등의 감정을 묘사한
가사로써 미료의 감정이 많이 담겨있는 그러한 곡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노래가 와닿는 그러한 점이 있어요.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들어본뒤 느낀점은 미료가 단순히 "힙합 여전사" 의 이미지만이 아닌
다른 다양한 모습과 한 종류의 음악만이 아닌 여러 종류의 포함시키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했다는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를 비롯해서 많은 브아걸의 팬들은 미료가 힙합스타일로 올인해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여러 방면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내주려고 한 미료의 앨범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현재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만이 아닌 앨범제작에서는 언더가수들과도 많이
교류를 하면서 좋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미료의 노력을 엿볼수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약간 아쉽게 느껴지는건 (절대적인 개인 생각 입니다)
타이틀이 "Leggo", "Party Rock", "사랑해 사랑해" 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Dirty도 좋지만 나머지 세곡이 더 확끌리거든요,  
물론 피쳐링이나 듀엣이 타이틀로 잡기는 상대방 가수와도 맞춰야 하고 잘못하면 솔로보다는
유닛이라는 (특히 나르샤와는) 느낌을 줄 수도 있고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요.


그게 살짝 아쉬운데 아마 후속곡으로 저 세곡중 하나를 잡으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세곡 다 후속곡으로 하기에는 큰 장점이 있어요.
"Party Rock" 은 예능 대세인 개리와 함께하면서 신나는 분위기로 힙합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이고,
"사랑해 사랑해" 는 소녀시대 팬덤에도 어느정도 지원을 받을 수도 있고 홍보 효과가 있으며,
"Leggo" 는 스케쥴 조정이 쉽고, 나르샤와의 호흡은 말할 것도 없고, 곡 자체도 매우 좋다는 장점이죠. 

아예 일부 가수들처럼 더블 타이틀의 전략을 써보면 어떨까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미료의 앨범이 잘 될 것을 예상해봅니다.
물론 그것은 미료가 무대에서 얼마나 멋잇게 소화해내는가에도 달렸겠지요.
가인같은 경우도 무대에서 먹고 들어갔기에 다소 대중성이 부족한 탱고로도 대박을 낼 수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과연 미료의 무대가 어떨지 상당히 궁금하게 느껴지네요.

 어쨋든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로 나오는 미료가 정말 알차게 준비한 곡들이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어떤 사랑을 받을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특히 요즘 걸그룹 보면 정말 솔로로 활동할 만한 그러한 래퍼가 얼마 없으며 특히
자신의 곡을 다 작곡하고 작사하면서 프로듀싱까지 할 수 있는 래퍼는 더더욱 없습니다.

이번 앨범으로 미료는 걸그룹에서 "나는 래퍼다" 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프로듀서로써의 가능성도
어느정도 보여주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내일 엠카에서 부터 시작되는 미료의 솔로 앨범이 대박나기를 바라며 미료를 응원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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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금 한참 설날 휴가가 끝나가고 있겠네요. 아니면 한참 진행중인가요?
해외에 살다보니 한국의 명절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설날인지도 솔직히 몰랐지만 블로깅을 하다보니 한국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그래서 한국이 명절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어쨋든 간에 명절은 참 누구에게나 바쁜 계절인것 같아요.
일반인들에게도 그렇지만 특히 아이돌이나 연예인들도 상당히 바쁜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연예인들이 딱해보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가족을 못 만나서 설날에 가족을 만나고도 싶을텐데 아주 인기가 많은 연예인도,
아니면 자신을 알려야 하는 입장에 있는 연예인들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대신에
동료 연예인들과 녹화하는데 시간을 바쳐야 하죠. 
물론 그 자체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어찌보면 동료 연예인들과는 더 자주하기에 아쉬울수도 있다고 봐요.



어쨋든 연예인들이 이러한 바쁜 스케쥴을 보내는데 한 연예인의 스케쥴이 제 눈을 끌었어요.
바로 그 연예인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 였어요.
물론 명절 프로그램등에 나르샤가 안 나왔던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루 휴가가 났었나봐요.
시간을 보니까 본격적인 설날휴가가 시작되기 전인 1월 22일이었어요. 
그렇다면 21일이나 22일 즉 연휴가 시작되자 마자 그곳을 찾아갔다는 이야기에요.  
그 곳이 바로 어디었을까요?


바로 나르샤는 <청춘불패> 의 촬영지인 유치리를 찾아간 것이었어요.
며칠전에 나르샤의 트위터에 유치리 방문 사진이 올라왔고, 그것을 <청춘불패>
시즌1과 시즌2의 김호상PD가 소식을 전해왔던 것이에요.
그 사진들을 보면서 살짝 리뷰를 해보기로 할께요



- 연예인 나르샤에서 호진이로 돌아간 나르샤

나르샤의 트윗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나르샤는 어머니와 함께 간것 같아요. 
같이간 분의 얼굴은 공개가 되지는 않았지만 나르샤가 편하게 "방여사" 라고 하신 것을 보니
유치리를 아마 어머니와 같이 찾아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르샤는 방송에서 어머니 이야기를 많이 했고 실제로 <영웅호걸> 에서 나르샤의 어머니가
등장한 그러한 에피소드도 있는데 모녀간의 친근함을 보여주었거든요.


어쨋든 유치리에 찾아간 나르샤의 모습은 한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걸그룹 중에 하나인
브아걸 멤버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평범하다 못해 순진했습니다. 
여태껏 "나르샤 생얼" 이라고 보여준 사진중에서 가장 생얼다운 사진이었지요.

그런데 웬지 그 사진 들을 보면서 나르샤의 쌩얼이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시골가는데 나르샤의 자세가 보였기 때문이지요.
유치리를 찾아가는데 있어서 나르샤는 연예인으로 간게 아니라 예뻐보이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간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유치리의 딸, 유치리의 손녀로 찾아간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지요.



그리고 제가 가장 기다렸던 투샷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나르샤가 "오빠" 라고 부르는 왕구아저씨와 로드리는 시즌2에서도 카메오(?) 로 출연을 했었지요.
하지만 제가 본격적으로 <청춘불패> 를 보기 시작하게 만든 장면의 주인공이 등장한 것이지요.


바로 그 장면은 호진이의 할머니 김순이 할머니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청춘불패> 를 보게 된 경위는 많은 <청춘불패> 시청자들이 그렇듯이
걸그룹 멤버들을 보기 위해서 시작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기를 바꾸게 된 경위가 바로 "호진이와 김순이 할머니" 편이었어요.  


마음까지 성인돌인 나르샤는 김순이 할머니를 정성으로 보필하면서 배려의 끝을 보여주었지요
할머니가 자신의 "나르샤" 라는 이름을 어려워할 것을 예감해서 김순이 할머니에게는 :나르샤" 라는
이름대신 "효진이" 로 자신을 소개했고 할머니가 자신의 이름을 틀리자 그냥 "호진이" 로 가게하는
참 훈훈한 장면을 보여주었거든요.


그 장면의 주인공인 김순이 할머니와 나르샤의 투샷은 보는 것 만으로도 훈훈했습니다.
김순이 할머니가 명절을 혼자 보내셨는지 아니면 가족이 다녀갔는지 아직 다녀가기 전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혼자 사시는 분을 찾아가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위로가 되는 일은 없지요.

방송이후로 거의 만날 수가 없었던 김순이 할머니는 아마 나르샤가 방문할 것을
기대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르샤는 기억을 하고 김순이 할머니를 방문을 했고 김순이 할머니도 그런 방문이 반가웠을거에요.
오랜만에 재회에서 어머니도 같이 가서 나눴을 이야기들을 생각하니 훈훈합니다.
가족의 정을 나눠야 제맛인 명절에 나르샤는 그 날 할머니의 손녀가 되고 가족이 된 것이지요.


나르샤 트위터에 보니까 술도 한잔 한 모양이에요. 로드라 아저씨랑 찍은 인증샷도 있던데, 
(얼굴은 공개하지는 않았다. 초상권이 있다나....? ㅎ) 단순히 그냥 한번 들려봐야겠다 라기보다는
정말 고향가는 것처럼 찾아간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1차 술은 왕구 아저씨랑, 2차 술은 로드리 아저씨랑 마셨더군요 ㅋ



나르샤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청춘불패2> 에서 아직 보이지 않는 모습이 나르샤 한 명을 통해서 절실히 보인다는 점이에요.
아직까지 시즌2에는 왕구 아저씨와 같은 어른이 없어서 친근한 모습이 마을 사람들과 없다는 점이고,
시즌2에서는 아직 그러한 관계들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잦은결방도 원인이 되긴 했겠지만 시골에서 정말 어른들과도 재미있게 관계를 가지며,
그 순간만은 연예인이 아닌 그냥 동네 소녀로 돌아가는게 <청춘불패2> 의 맛입니다.
사실 그러한 장면을 이끈 선두주자가 나르샤라고 할 수 있는데 아직 <청춘불패2> 에서는 그러한 모습이
보이지가 않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즌2도 얼른 그러한 장면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물론 인위적이면 안되겠지요)



또 한가지는 브아걸의 명절 행보입니다.
지난번 브아걸은 4집 앨범인 식스센스 음반을 준비하느라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모든 방송을 접다시피 했으며 추석에도 아무런 방송에 나오지가 않았지요.
그런 브아걸이 유일하게 출연한 방송이 <브아걸의 두근두근> 이었습니다.

그 방송에서는 심장병이 걸려서 수술을 받아야하는 아이들을 브아걸들이
같이 놀아주고 시간을 보내주며 정을 나누는 방송이었지요.
모든 방송을 사양했지만 그런 훈훈한 방송에는 꼭 참여하는 브아걸입니다.
그 때 특히 장밍루이와 제아의 훈훈하면서도 애절한 장면들이 나오면서 저 눈에게도 살짝 눈물을 
짓게하는 일을 했었지요.

명절에 여러 프로그램에도 나오는 것도 좋지만 명절에 한번씩 더 돌아보는 그런 프로그램들에
출연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행보를 걷는게 참 좋게 느껴지네요.
(물론 미리 녹화된거이긴 하지만 추석특집이라는 것은 알았을 것....)



모처럼 휴가를 얻었다면 그냥 집에서 쉬거나 아니면 쇼핑몰에 가서 쇼핑을 하던 아니면 
조금 길게 잡아서 자기가 놀러가고 싶은데를 놀러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대신에 나르샤는 소박하기 자신이 정을 나눴던 유치리 식구들과 함께 보내는 길을 택한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바쁜 스케쥴로 찾아뵙지 못했던 김순이 할머니도 찾아뵈었던것 같구요.

이런 나르샤의 행보가 참 좋아보이고 참 생각이 깊다고 느껴지네요.
정말 나이만 먹어서, 하는 행동만 성인돌이 아닌 속까지 깊은 나르샤가 진정한 성인돌이 아닐까요? 
(사진 더 보고 싶으시면 여기가 주소에요 => 
https://twitter.com/#!/flyx2NAL 나르샤 트위터)




이번주에는 "짠돌이 남편" 에 이어서 "철부지 남편" 이 방송에 나와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봐도 철부지 남편의 행동이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대책없이 결혼한것이고 어린 나이라고는 하지만 그리고 꿈을 재우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지만 아내는 자녀를 위해 희생을 하고 있는데 남편은 그렇지 못한다면 그건
아빠로써의 자격이 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그 젊은 남편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여태껏 철부지로 살아오고 그 동안 아내 속을 썩인 것을 어떻게 되돌리기란 힘들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고쳐먹고 아내를 위해서 그 Martial Arts 를 취미생활로 하고
생업은 아니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을 찾는다면 진정한 멋진 남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안녕하세요> 에 가끔 어제 철부지 남편, 3주 1위를 차지하던 짠돌이 남편 등이 나오면서
잘못하면 이것을 악용할 수 있는 상황들이 일어날 수 있고 또 그러한 상황을 방송에 내보내는
불편하는 면이 있어서 조금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는 <안녕하세요> 를 살펴보면서 충분히 이 프로그램이 고민에 빠진 대중들이 나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고민하고 그것을 해결해주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흔히 정신과 의사들이 사람들이 찾아오면 특별히 어떤 치료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은 그냥 가만히 앉아서 들어주고만 있는다고 해요.
정신과 의사들이나 심리학자들이 꼭 게으르거나 무능해서 가만히 듣고만 있는게 아니에요.

대부분의 고민들은 이야기할 상대가 없어서 생기거나 아니면 자신의 문제를 누군가가 알고 있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때 생기는 감정도 커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고민이 해결되는 부분이있지요.

개인적으로 느낄때 <안녕하세요> 고민중 한 30 ~ 50% 어떻게 바꿀 수 없는 자신만의 고민입니다. 
대체적으로 그런 고민의 경우는 어떤 문자적인 해결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고민을 덜어주고,
거기에 맞는 조언 한 두가지 정도를 함으로써 그 사람의 시각이 바뀌도록 도와주는 것이에요.


실제 <안녕하세요> 에 출연한 사람들은 그러한 고민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H-Cup 녀로 나온 박은나 씨나, 키가 작아서 나온 네 명의 청년들...
이들의 고민은 가슴축소수술이라던지 아니면 키를 늘리는 (사실 이 수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수술을 통해서 해결된 것이 아니지요.

단 의사소통을 통해서 자신들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면서
그에 맞는 적절한 조언이 주어짐으로 그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을 뿐이에요.
그렇지만 그게 고민해결이 된 것이지요.


일반인들이 자신의 사소한 문제이던 심각한 문제이건 가지고 나와서 이야기를 하고
들어준다는거 자체가 고민해결을 도와주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떤 문제는 1대 1로 말하기 정말 어려운 문제들이 있지요.
즉 제 3자가 끼어야만 해결되는 문제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중재자가 끼게되지요.
바로 <안녕하세요> 에서는 그 문제를 해결한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4명의 MC들이 있고 3~5명으로 구성되어 나오는 게스트가 있으며, 또한 적지 않은 방청객이 있고,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기에 어려운 문제 특히 부부문제와 관련된 문제들이 <안녕하세요> 로 나오게 됩니다.
남편에게 1대 1로 말하기도 조금 그런 문제들도 있고 실제로 어떤 경우는 남편에게 이야기할때
아내의 말이 아내의 고민이라기 보다는 잔소리로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어쨋든 이러한 기회를 갖게 되어서 아내는 용기를 내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고,
또한 남편은 자신이 고민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를 들어볼 수도 있고 하는
그러한 상황에 있게 됨으로 고민해결에 한발짝 나아갈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송의 파장이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방송이 나가면 특히 일반인이 방송이 나간다면 주변 사람들이 아마 그 방송을 보게 되겠지요.
그래서 그 제보자 가족의 주인공들도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서 그 주변 사람들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를테면 이번 철부지 남편의 케이스는 대수롭지 않게 봤던 장인-장모가 그 남편에게 적절한 조언과
충고를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또한 남편의 집안에서도 며느리의 고민에 
더 신경을 써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주변의 친구들이나 동료들도 고민들을 바라보면서 그러한 문제들에 관해
조언들을 더 해주고 도움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방송 후에 아마 이 문제는 더 이상 두 부부나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더 많은 사람들이 아는
공개적인 문제로 변하기 때문에 더욱더 당사자가 원하기만 한다면 많은 도움이
베풀어 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방송이란 걸 잘만 이결하면 진정 고민해결 방송으로 나갈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그렇기에 저는 <안녕하세요> 라는 프로그램이 잘 자리를 잡는다면 정말 착한 예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MC진도 안정되어 있고 정말 요즘 신동엽 같은 경우는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입장이라, 
방송도 재미있다는 생각도 들고 있구요. 

단 <안녕하세요> 라는 프로그램이 상품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잘못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이번에는 <안녕하세요> 의 스텝들이 할 수 있는 고민도 있을 것입니다.
이 고민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는 제작진의 고민이겠지요.

제가 제작진에게 드리는 해결책은 그냥 꾸준히 열심히 하시라는 조언과 함께 고민들을 선택하는 면에서
많은 리서치를 해서 지금 해온 것처럼 무조건 자극적인게 아닌 정말 진심이 들어가있는
고민들을 선택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제작진에게 한번 드려보는 제안으로는 한번 특집으로 나왔던 사람들의 베스트를 뽑아서
그들이 어떻게 고민을 해결했는지 방송 출연이후로 얼마나 나아졌는지 그점에 대해서 다뤄보면 어떨까요?
오늘 나온 짠돌이 남편은 그 짠돌이분이 (ㅎ) 스태프에게 떡을 돌릴 정도로 돈 쓰는 면에서 발전했는데
다른 고민을 가져온 사람들은 어떻게 이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면 프로그램의 
발전이나 영향력에도 도움이 들것 같구요.

어쨋든 착한 예능으로 발전하는 <안녕하세요> 를 응원해보겠습니다. 


한국도 만만치 않겠지만 미국도 취업난이 상당히 어려운 것 같아요.
그 와중에서도 어떤 사람은 회사를 그만두기도 하고 회사에서 짤리기도 합니다.
그 사람이 다른 회사에서 일을 구할때 흔히 질문을 받는게 왜 그만뒀나? 
왜 짤렸나? 이런 것에 대해서 자주 묻는다고 하네요.

그럴때 다른 회사에서 전에 있었던 회사에 관해서 나쁘게 말하는 건 금물이라고 하네요.
차라리 돌려말해서 "생각해보면 그 회사에서 제가 이렇게 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 성향과 맞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 기술이 여기서는 잘 쓰일 것 같네요" 등 직접적으로
전 회사를 비난하거나 디스하는 것 같은 답변을 피하라는 것이지요.


이 생각이 어제 황정음의 <스타! 인생극장> 을 보면서 절로 났습니다.
바로 황정음의 "아유미 때문에 슈가 탈퇴했다" 라는 이야기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이 이야기가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한번만 들어본게 아니거든요.,

제가 직접 방송을 통해서 들어본것만 해도 3번은 되는것 같고 그 뒤에 쫓아오는
"안녕하떼요. 아유미에요" 라는식으로 아유미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몇번째 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고 싶습니다. 
특히 아쉬운 점이 세가지가 있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걸그룹의 기본을 황정음이 조금 이해했더라면...


황정음의 선배 급이라고 할 수 있는 S.E.S 에서도 리더인 바다보다 유진이 항상 센터에 섰고,
핑클에서도 리더인 이효리, 메인보컬인 옥주현 대신에 성유리가 주로 센터에 서 있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의 활동을 하던 샤크라도 리더는 황보였지만 주목은 려원이 더 먼저 받았구요.
이 비슷한 예는 많이 대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가희는 데뷔 이후에 유이에 가려 팀을 만든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유이를 감싸주었지요.
브아걸의 제아는 팀의 창시자이며, 리더이고 그리고 메인보컬입니다. 


그러나 브아걸은 초기에 아니 지금도 상당히 많은 부분 가인 / 나르샤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평을 하지 않고 오랜시간 뒤에서 지원해줬습니다.
이들이 나이가 들어 데뷔해서 그런 것일까요...?


원더걸스의 선예 팀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 시절에는 현아에게 / 텔미 시절에는 소희에게 /
소핫 시절에는 유빈에게 관심이 돌아가도 불평하지 않고 팀을 이끌어나갔습니다.
카라의 리더인 박규리 역시 데뷔 이후로 한승연 / 구하라가 주목을 받았어도 "인기는 돌아가는거다"
하면서 침착한 태도를 나타내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박규리는 초반에 카리스마 컨셉때는 팀의 얼굴이라고 주목 받았지만 귀여운 컨셉으로 넘어가며
그 자리 마저 구하라에게 내준 경험이 있지요.

이 점을 황정음이 깨달았다면 슈가에서 탈퇴하고 나오는 일도,
그것때문에 자신이 상처받는 일도 없었을 것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뒤늦게 이야기하는 일도 없겠지요.  




2) 그녀의 이미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아유미 이야기 

비록 대책이 없긴 했지만 황정음이 슈가를 할 아니 팀을 할 정신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팀을 깨고 나온 것이 본인이 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고 이해를 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 한 행동 역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위에 말한 대로 한 두번이야 왜 탈퇴했는지 설명을 해야했을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 계속 그 이야기를 꺼내는게 도대체 그녀에게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유미 이야기를 해야 돈이 굴러들어오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유미 이야기를 해야
황정음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것일까요...?


지금 황정음과 아유미를 비교해놓고 보면 막말로 입장이 완전 바뀐 상태입니다.
슈가 시절의 인기와는 다르게 아유미는 지금 잊혀진 연예인으로 살아가고 있고, 
(일본에서는 활동을 하고 있긴 하지만) 황정음은 여러 드라마에 주연으로 나오면서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CF도 참 많이 찍고 있구요. 

아유미 이야기를 꺼내서 아유미를 원망해야 인기가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CF가 굴러들어오는 것도 아니며, 주연 캐스팅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기존에 황정음을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참 속이 좁다" "뒤끝있다" 라는 이미지만 심어줄것입니다. 
본인을 위해서 자꾸 아유미를 언급하는 것은 좋아보이지가 않습니다.


 
- 이렇게 말하면 더 멋있을 황정음 

황정음은 이야기를 끝맺으며 "정말 다행인 건 슈가라는 힘든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어도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 추위를 아는 사람이 태양의 따뜻함을 안다고 생각한다" 
그 말을 들으니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왜 황정음은 이렇게 말해서 아유미도 세워주고 자기 이미지도 살릴수 없는 것일까요? 

"내가 나가서 아유미와 다른 멤버들이 책임을 진것 같아서 미안했다"
"아유미가 주목을 받았다고 내가 나간건 내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었던것 같다" 
"리더인 내가 내가서 멤버들, 특히 
아유미를 에이스로 뛰느라 고생이 많았다. 정말 고맙다" 라구요. 
앞으로 아유미를 언급하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 혹시나 언급한다면
이렇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했다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쨋든 아유미는 황정음이 탈퇴하기 전에 에이스로 황정음이 말한 그 어려운 시절에 황정음보다
더 많은 소화해야 했고, 황정음이 탈퇴한 이후에는 그녀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황정음의 짐을
떠 맡아야 했으니까요. 



처음에 글의 시작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미 떠난 회사에 관해서 좋지 않은 방향으로 말하는 것은
그 톤이 장난스럽던지간에 아니면 진지하고 악의적이건 간에 좋지는 않습니다.
만약 이야기해야 한다면 가능한한 부드럽게 조심스럽게 직접적이 아니게 이야기를 현명합니다.

황정음 같은 경우는 아유미를 이야기한다고 해서 다음 작품이 들어오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영향을 미치지요. 
그렇기에 정말 이번이 황정음에 입에서 아유미의 이름이 나오는 마지막이 되기 바랍니다.
혹시 아유미 이야기를 해야 한다면 좋은 방향으로라고 해줘서 자신에게, 그리고 아유미에게
아무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주에는 아이돌 시장의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 원더걸스가
정말 오랜만에 국내에 컴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걸의 팬으로써 (특히 선예) 원걸을 공중파에서 오랜만에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반가웠죠.
솔직히 Be My Baby는 기존 원더걸스의 노래만큼 확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원걸 컴백 자체가 그냥 반가운 한 사람이었지요.


어쨋거나 원더걸스가 컴백함으로서 본격적으로 걸그룹 열풍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컴백과 관련해서는 소녀시대와 제대로 붙는게 아닌가 하는 라이벌전 이야기도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약간 텔미와 소녀시대때와 상황이 비슷하네요.
그때는 텔미가 들어갈때쯤 소녀시대가 나왔고, 이번에는 더 보이즈가 들어갈때 쯤에
Be My Baby가 나온 것이니까요.  
그래도 이 두 그룹을 한 무대에서 본다는게 참 새롭네요. 

그런데 오늘 원더걸스가 제대로 발목이 잡히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바로 원더걸스 MR제거 라는 영상이 떠돌아다니면서 원더걸스를 힘들게 하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 그 MR제거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MR제거: 100% 신뢰할 수는 없는 이유

사실 브아걸 노래도 MR제거를 듣고 칭찬한 바는 있긴 합니다만... MR제거라는 것은
솔직히 100% 신뢰는 할 수 없는 그러한 방법이기는 합니다.
바로 그 MR제거라는것이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조작하기가 굉장히 쉽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 제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영상 자체가 차이나지요.

이번 원더걸스 MR제거에도 두가지 버젼이 있습니다.
소위 말해 "조작되었다" 라는 버전과 팬들이 했다는 그러한 제작본이 있기는 했지요.  
결국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MR 제거 영상들의 결론은 이렇게 내릴 수 밖에 없어요.
믿고 싶은거 믿고 듣고 싶은거 들어라...

솔직히 MR제거가 어떤면에서는 노래를 잘한다 못한다를 갈라주는 그러한 도구는 될 수 있지만,
그것 하나만으로 100% 단정짓는 결정적인 도구는 되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상당히 뛰어난 가수라도 악의적인 동기를 가지고 MR제거를 올려놓는다면
누구나 도마위에 올라갈 수는 있습니다. 



- 욕 안먹으려면....? 연습, 연습, 연습

그런데 일부 가수들은 왜 MR제거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걸까요?
예를 들어 왜 일부 가수들은 MR제거 영상이 잘 나오면 "제대로 편집한게 아니다" 라는 말이 나오지 않고,
만약 못나오면 바로 조작이다 라고 쉽게 넘어가 지는 것일까요?

위에 언급한 브아걸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브아걸의 MR제거를 놓고 브아걸의 실력을 인정했지만 솔직히 브아걸의 MR을
누가 조작했다해도 금방 "조작이다" 라는 그러한 판정이 쉽게 났을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실력이 뒷받침 되어 있고 굳이 MR 제거 등의 잣대가 없어도 이미 가창력이 뛰어나고
라이브를 잘하는 그러한 그룹이라고 아예 판정이 낫기 때문이지요. 
MR 제거를 들이대기 전부터 이미 브아걸 같은 경우는 노래 잘하는 그룹이라고
신뢰도가 쌓인 그룹이라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MR제거가 이러한 그룹에게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건 소녀시대나 원더걸스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이번 MR 제거에서도 사실 예은이나 선예는 거의 까이는 것을 보지 못했어요.
소위말해 주로 까인 인물은 다름아닌 소희였지요. 


사람들이 소희에게 가진 생각과 선예에게 가진 생각은 상당히 다릅니다.
선예나 예은은 라이브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소희는 시작하기 전부터
"라이브가 약하다" 라는 선입견이 들어가 있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MR 제거 영상이 돌아다닐때 가장 피해를 보는건 소희라는 말입니다.


소녀시대 같은 경우에도 MR제거나 이러한 영상들이 돌아다니면 대체적으로
라이브가 강한 멤버인 태연과 제시카 서현은 거의 욕을 먹지 않습니다.
윤아, 유리, 효연 등 댄스라인쪽이 항상 더 욕을 많이 먹는 편이지요.

결국 MR 제거에서 자유로워 지는 방법은 연습, 연습, 연습 그리고 또 연습을 해서
그 선입견을 벗어버려야 하는것이지요. 
한번 쌓인 선입견을 벗는거 자체가 굉장히 쉽지는 않거든요.



- 4년째 계속되어온 소시 vs 원걸 전쟁

흥미로운 것은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이외에도 수 많은 걸그룹이 존재하지만 항상 이 둘만 라이브로
인식되어 있다는 그러한 점이지요.
마치 S.E.S와 핑클 이외에도 샤크라, 베이비복스, 파파야 등의 걸그룹이 있었지만
항상 S.E.S와 핑클만 언급되어지는 그러한 상황과 비슷하다고나 해야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기사를 보면 예전 원걸이 한국을 떠나기 전과 마찬가지로
소위말해 "원걸 팬" 과 "소시 팬" 이 싸우는 가당치도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정답부터 말해보자면 "원걸팬" 이라고 주장하며 소시를 까는 사람들은 원걸팬이 아니고,
"소시팬" 이라고 주장하면서 원걸을 까는 사람들은 소시팬이 아닙니다.
그냥 서로 남을 까기 좋아하는 안티들에 불과하지요.
이들은 팬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는 그러한 쓰레기 수준의 안티들일 뿐입니다.

여러번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둘의 사이가 나쁘지 않다고 했고 좋은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물론 언론이야 자꾸 라이벌로 몰아가면서 싸움을 붙이려고 하지만 정작 두 그룹의 멤버들은 그렇게
지내고 싶지는 않는 것이지요.

그런데 팬이라는 사람들이 그런 멤버들의 마음도 모르고 갈라서는 일에 앞장선다는게
정말 팬다운 행동인지 의심스럽기 짝이 없네요.  
이제 두 그룹이 데뷔한지 5년이 넘었는데 그런 유치한 짓은 그만할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원더걸스의 무대를 지켜본 결과로는 원더걸스의 라이브는 개선이 되었습니다.
사실 미국에 가기전에는 선예나 예은도 불안불안할때가 있었는데 (JYP 창법때문에) 이번무대에 보니
이 둘은 확실히 달라졌더군요.
사실 미국 콘서트에서 직접 가서 보기도 했지만 이 둘은 완벽하게 안정되었습니다.

소희 같은 경우에는 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소희가 늘었다고 해서 갑자기 선예수준이 되거나 예은수준이 되었다는 그러한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텔미때나, 소핫 그리고 노바디때에 비해서는 발전했다는 이야기이지요.
기본적으로 소희는 발성 자체가 작고 목소리 자체가 작기 때문에 크게 발전할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어쨋거나 나름 라이브가 개선된 것은 느껴지겠더군요. 
유빈은 래퍼라 딱히 평가하기 어렵고 혜림은 예전과 비슷한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어쨋거나 MR제거에서 원걸이 할 수 있는 것은 딱히 없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당장 무대를 그만둘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당장 그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계속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밖에는 딱히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실력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예능을 음악방송쪽으로 택해서 그쪽으로 보여주는게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네요.

어쨋거나 오랜만에 찾아온 원걸이라 반가웠는데 이러한 논란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아쉽네요.
아무래도 미국에 2년간 있다가 왔기에 사람들이 180도가 달라져 오기를 바랬는데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움이 작용한게 아닌가도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저는 오랜만에 돌아온 그녀들이 반갑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원더걸스가 되었으면 하네요. 


오늘을 마지막으로 <자유선언 토요일> 에 한 부분을 담당했던 시크릿이 종영이 되었습니다.
철장 안에 가둬두고 비밀을 하나씩 터뜨리며 게임을 한다는 컨셉이었지만 그냥 연예인들의 뒷이야기와
좀처럼 회복하기 힘든 "실내 버라이어티" 형식이라 결국 폐지되고 말았군요.
어쨋든 시크릿의 마지막을 브아걸이 장식했네요.


생각해보면 브아걸이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의 장식의 무대에 선건 두번째인것 같네요.
<야심만만 시즌2> 의 마지막 방송에도 브아걸이 게스트였거든요.
어쨋든간에 이번 주 방송은 3주로 분량이 길게 늘어진 부분이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재미를
많이줬던 그러한 방송인것 같기도 하네요.

특히 정말로 오랜만에 컴백한 양배추가 이런저런 모습으로 많이 재미를 주려고 노력했고,
결국에는 "킹카" 를 뽑는 투표에서 마이티 마우스와 김종민, 허경환을 이기고 "킹가" 로 선정이 되었지요.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 재미를 줬던 건 다름아닌 브아걸의 미료였던것 같아요.
사실 브아걸 멤버들이 예능에서 활약을 해왔지만 미료는 브아걸 멤버중에서도
가장 활동이 미약했던 그러한 멤버중에 하나였습니다.  
택시에 나와서도 본인은 예능에 끼가 없어서 집에서 작사만 하는 "진짜 개인활동" 을
하고 있다고 한적도 있지요.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는 여성스럽고, 귀엽기도 하며 순진한 면도 많이 보여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 미료하면 떠오르는 힙합 이미지와는 다른 그러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준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미료의 Gee 

이번주의 미료가 모두를, 특히 브아걸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든 무대는 바로
소녀시대의 Gee를 반주도 없이 소화해냈다는 점이에요.
귀여움의 대명사라고 할 수는 소녀시대의 Gee 를 미료가 어떻게 소화해낼까 궁금했습니다.


사실 미료하면 생각하는 이미지가 조금 거칠고 남성스러운 이미지가 있는 부면이 사실입니다. 
1집인 "다가와서" 때도 래게머리 스타일을 하고 나왔고, 사실 아브라카다브라 이전까지는
미료는 단발로 등장하던지 아니면 정장에 중절모를 쓰고 나오는 스타일을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미료의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솔직히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거든요. 


어쨋든 미료의 Gee는  일단 목소리 톤부터 식스센스에서 "이걸 듣고 나면 못 잊을걸" 하던
목소리는 온데간데 없고
 간드러지민 목소리로 도입부까지 시작해서 코러스 부분의
안무까지 해가면서
평소에 볼 수 있던 미료의 모습과 180도와 다른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전에 미료의 노래를 아예 들어보지 못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강한 여전사 래퍼 이미지의 미료에게서 터프란 랩의 목소리 되신 귀여운 목소리가 나온것 하며
Gee의 귀여운 안무들까지 미료는 재미있게 잘 소화해냈습니다.
물론 나르샤와 가인은 오글거려서 뒤에서 웃고 가인은 자리를 떠나는
그러한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미료의 그러한 Gee를 보면서 웬지 소녀시대 써니의 "주부애" 가 생각났는데요...
"주먹을 부르는 애교" 이지만,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써니의 주부애와 보면 오글거리지만
워낙 180도의 이미지라 색다르면서도 재미있었던 미료의 모습이 눈에서 겹쳤거든요. 



또한 미료의 적극성도 눈에 띄었습니다.
사실 미료는 예능에 나와서도 그냥 참관자로 있다 가는 경우가 많았지요. 

말발이 좋은 나르샤가 있을 뿐더러 8차원적인 제아가 있으니 미료가 나설부분도 없긴 했지요.


하지만 이번에 친한 마이티 마우스와 함께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특히 댄스면에서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3주전에는 막춤을 추는 그러한 미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면에 의자춤을 추는 미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테트리스의 음악에 맞춰서 의자 춤을 추는 미료의 모습은 상당히 색다른 모습이라고 있지요.

그리고 위에 언급했던 Gee 무대도 사실 미료가 할 필요까지도 없었는데 본인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는 했지요.

사실 미료를 예능에서 그닥 찾기도 힘들었지만 이런 적극적인 모습도 거의 처음이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미료도 예능에 자주 더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요?


 
-  아직 드러나지 않은 미료의 매력들 

미료는 브아걸 멤버들 중에서 가장 이미지 소비가 적은 멤버입니다.
가인은 이미 우결을 통해서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한 시트콤까지 병행을 했었지요.
작년에 나르샤는 라디오 고정 한 개에다가 고정 예능을 두개를 소화하면서 많은 체력을 소비했습니다.
제아는 이 둘에 비하면 딱히 예능 고정등은 없었지만 많은 예능에 출연을 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많이 보여주고는 했지요. 

그에 비해 미료는 아직도 많은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멤버는 아닙니다.
아직도 미료한 이러한 모습은 새롭고 미료는 앞으로도 보여줄 모습이 많지요.
다른 멤버들도 멤버들이지만 미료는 그렇기 때문에 더 보여줄 모습이 많은 그러한 멤버이기도 합니다. 


사실 팬들이 아닌 미료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모르는게 너무 많지요.
실제로 멤버들 중에서 가장 터프해보이는 미료가 알고보면 브아걸 멤버중에서는  

브아걸 멤버들이 가장 여성스러운 멤버를 꼽으라면 다 미료를 꼽곤 하지요.
미료는 랩만 잘하는게 아니라 어려서부터 공부도 잘했고 외국에에도 많이 능통한 면을 보여주는
그러한 멤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브아걸이 해외공연을 가면 대체적으로 미료가 말을 다 하지요.  



팀의 브레인 담당도 하기도 하는 미료는 오늘보니까 또 서현같은 면도 있더군요.
약간 고지식하면서도 원리원칙때로 하는 그러한 면도 있고,
너무나 솔직해서 가끔 표현이 직설적이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순진한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어쨋든간에 팔색조 그룹에서 메인 랩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 같이 미료의 매력도 무한대네요. ㅎ 



요즘 브아걸이 4집 활동과 그리고 후속곡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예능 순회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가인-나르샤 이 투톱만 나왔다면 이제는 전 멤버가 같이 나오는 그러한 방식을 겪고 있네요.
어쨋든 그러면서 예능과 거리를 두었던 미료도 차츰차츰 예능에 적응해가는 것 같군요.

가인과 나르샤의 매력은 아직도 많이 있지만 이제는 제아와 미료의 매력도 슬슬 공개할 때가 되었지요.
그렇기에 앞으로 미료를 더 자주볼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그 동안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지만 다른 멤버들에 베일에 쌓여있던 미료가
방송에 나오면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건 참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을 해요.
앞으로 방송에서 미료를 더 자주 봤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이 있네요.  



한참 식스센스 열풍으로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던 브아걸이 이번에 감성적인 발라드로
<뮤직뱅크> 에 컴백을 했습니다.
타이틀 곡 자체부터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던 브아걸의 무대는 확실히 반전한 무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컨셉에 완벽한 변화를 보여줌으로 인해서 정말 모든 무대가 소화가 가능한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그러한 그룹임을 제대로 증명을 했습니다.

정말 내가네트워크의 표현대로 충격적이었던 브아걸의 무대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 기교와 고음이 아닌 감성의 발라드 컴백

사실 브아걸이 발라드로 컴백을 할 거라는 기대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잔잔한 발라드보다는 오히려 R&B 스타일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줄 그러한 컴백으로
많이들 예상을 했을 것 같네요.
안그래도 요즘 대세가 오디션 프로그램이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흔히 볼 수 있는게 기교 및 고음으로
관중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 그러한 점이 있거든요.

 

하지만 이번 브아걸 발라드의 컴백은 기교와 고음을 거의 뺀 컴백이라고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브아걸의 이번 노래 "클렌징크림" 자체는 식스센스에 비해서 몇 배나
부르기는 쉬웠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노래 자체에 기교가 없고 고음도 식스센스에 비하면 맨 마지막에 나르샤와 제아가 한번씩 살짝하는 것
빼고는 거의 없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노래가 정말 달달했습니다.
그리고 노래에서 감성이 묻어나와 있습니다.
특히 표정 연기라면 이미 달인이 되어있는 가인의 얼굴에서는 애절함과 쓸쓸함이
그대로 묻어나왔다고 할까요?
심지어 랩하는 미료에게서까지 그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음도 없고, 기교도 없으며 심지어 파워풀한 맛도 없지만 심심한 것같으면서 달달한 브아걸의
이번 곡은 몇번 듣다보면 정말 푹 빠져드는 그러한 노래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애절한 청순가련까지 소화해내다

제가 브아걸을 팔색조 그룹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소화하지 못하는 컨셉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 "하면" 되겠지요. 하지만 잘하는 것하고 그냥 하는 것하고는 확실히 다릅니다.
식스센스로 파워 컨셉도 소화해봤고, 아브라카다브라로 노는 언니 같은 카리스마 있는 컨셉도 소화해봤으며,
L.O.V.E. 와 어쩌다를 통해서 나름 경쾌한 컨셉도 다 제대로 소화해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발라드로 돌아와서는 청순가련한 그러한 애절한 스타일도 잘 소화해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 점을 잘 알 수 있냐구요?
한 일주일전에 식스센스를 불렀던 브아걸을 생각해보고 어제 클렌징크림을 불렀던 브아걸을 대놓고
비교해본다면 이해하는 게 더 쉬울 것 같네요.

분명 그 두 스타일은 극과 극의 스타일이지만 식스센스에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브아걸이,
클렌징크림에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식스센스의 무대에서는 브아걸의 파워를 느끼며, 아 역시 "이 무대는 브아걸 밖에 안된다"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면 브아걸의 클렌징크림의 무대를 보면 "이 무대 역시 참 잘 어울린다"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그러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만약 브아걸이 귀요미 컨셉까지 잘 소화해낸다면 아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물론 러브때나 어쩌다를 생각해보면 특히 가인의 경우는 "손타킹" 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귀여운 면을
많이 인정받아서 가능성이 있지 않나하고도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보는 재미를 더하는 흥미로운 브아걸의 뮤직비디오들

다른 가수들 뮤직비디오와 브아걸의 뮤직비디오의 차이점은 브아걸의 뮤직비디오는
뭔가 스토리가 있다는 그러한 점입니다.
그런데 더 흥미로운 점은 그 뮤직비디오의 해석들이 너무나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스토리의 중심으로만 된 뮤직비디오들이 90년대 중반에 한참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배우가 어떤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가가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동안 그런게 없어지고 그냥 가수들이 나와서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뮤직비디오만
나오고는 했지요.

그런점에서 브아걸의 뮤직비디오는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뻔히 보이는 드라마같은 뮤직비디오도 아니고 자신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냥 나와서 웃고 장난치는
그러한 뮤직비디오가 아닌 뭔가 해석하기 힘든 그러한 뮤직비디오라고나 할까요?

게다가 스케일도 굉장히 크고 장르도 다양해서 이번엔 뮤직비디오가 어떻게 나올까? 하는 그러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러한 면도 있습니다.

식스센스의 뮤직비디오는 추리력이 조금 부족한 저는 해석하기 힘들지만 참
다양한 해석들이 많이나오기도 했고 또한 그 스케일면에 있어서 확실히 다르다는 그러한 칭찬도 받았습니다.
예전 뮤직비디오였던 "Sign" 이나 이번 뮤직비디오인 "클렌징크림" 도 다양한 해석들이 많이 나오면서
제작의도가 무엇인지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하지요.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 도 그러한 과에 속하기도 하구요.

이런면을 볼때 뮤직비디오 하나도 대충 걸쳐만드는게 아니라 많이 생각을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지 않나 하는 그러한 생각을 갖기도 합니다.


어쨋든간의 브아걸은 이번의 발라드 컴백으로 정말 오랫동안 발라드를 원했던 팬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면서 단순히 퍼포먼스만 잘하는 그러한 그룹이 아니고 단순히 지르기만 하는 그러한 그룹이 아닌
다양한 무대를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모두 다 소화할 수 있는 그러한 그룹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런점에서 브아걸이 참 특별하다고 느껴지는 그러한 이유가 있네요.
감성적인 발라드도 되고, 기교있는 R&B도 되며, 원한다면 힙합쪽의 장르로 갈수도 있고 (미료가 있는한),
완벽한 라이브의 퍼포먼스까지 되는 그룹이니까요.

어쨋든 고음이 없고 딱히 기교가 없는 브아걸의 "클렌징크림" 은 발표하자마나 음원 1위를 차지하는
그러한 쾌거를 달성했는데요....
브아걸의 후속 활동 역시 식스센스처럼 대박났으면 하고 정말 오랜만에 컴백한 발라드를 계속 보여줘서
팬들의 마음을 즐겁게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이틀전에 <청불불패> 멤버들 캐스팅이 공개되고 어제는 첫 촬영이 이루어졌네요.
서해안의 어느 바닷마을에서 하는 <청춘불패> 시즌2의 시작이라 여러가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청춘불패> 시즌 1을 단 한편도 놓치지 않은 사람으로 시즌 2가 정말 반갑기도 하구요.
일단 다른것보다도 "착한 예능" 의 선두주자 였던게 정말 고맙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보여주고,
아직도 예능이 정겹고 따뜻함을 보여줄 수 있구나라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지요. 
그러한 <청춘불패> 가 시즌2로 돌아왔으니 너무나 반가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사실 <청춘불패> 의 시즌 1이 폐지하게 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중간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던 그러한 것도 상당히 작용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는것은 청불 마지막쯤에 초심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끝났기는 하지요. 

그래서 말인데요... <청춘불패> 를 오랫동안 봐왔던 애청자로써 이번 <청춘불패> 가 시작하면서
다시 정말 착하고 좋은 예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바라는 점 몇가지를 적어보고 싶네요.



- 러브라인은 없었으면 좋겠다

사실 <청춘불패> 가 정말 잘 나가던 시절에 없었던게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러브라인" 이라는 것이었지요.
<청춘불패> 가 가장 잘 나가던 시절은 2011년 초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작년 12월부터 한 2월까지가
가장 잘 나간기간이었다고 볼 수있지요.


어쨋든간에 <청춘불패> 안에 러브라인은 없었지요.
일단 그 <청춘불패> 안에 남자 출연자라는게 없었으니까요.... 
물론 "곰태우" 와 "군민며느리" (유리) 의 조합이 있기는 했지만 사실은 이들은
어떤 남녀의 조합이라기보단 사실 그냥 친한 오누이 사이에 가까웠지요.
그 이외에는 러브라인이라는 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그러한 입장이지요. 


그러나 멤버들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자주 남자 게스트들이 오기시작했는데 남자게스트들은
청불에 독이 되었습니다. 남자 게스트들이 들어오면서 멤버들끼리 함께 할 시간이 적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새 멤버들의 적응이 오래걸렸고 끈끈한 멤버들의 정과 재미로 사로잡던 청불이 많이
흐지부지 해진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아마 그러한 착오를 겪은 제작진은 분명 청불과 러브라인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
<어촌 버라이어티> 에서 젊은 여자애들이 땀을 흘리면서 시골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고 일을 하는
모습의 청춘불패와 막장 예능에서 억지로 엮어가는 "러브라인" 과는 당연히 맞지 않겠지요.
제작진들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러브라인" 은 절대 넣지 말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살짝 적어봅니다. 

한가지 걱정이 되는건 붐이 원래 아이돌 스타를 엮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케이블에서 많이 했고,
러브라인을 밀어붙이는 <강심장> 과 <스타킹> 에 익숙해져있다는 것이에요.  
오히려 이수근에게서는 러브라인이 보이지 않지만 붐에게서는 보이거든요. 
하지만 붐이 노력을 해도 제작진이 알아서 남자게스트를 부르지 않으면 러브라인은 없겠지요.
"러브라인" 에게서 멀리 해달라고 꼭 부탁드립니다!



- 멤버들의 잦은 결석과 중도하차가 없기를....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 나가던 <청춘불패> 의 뒷목을 잡은건 바로 써니-유리-현아 삼인방의 하차였지요.
써니는 이전글에서 적은 바 있듯이 에이스급이었고, 유리는 청불의 얼굴마담내지 인지도 담당이었으며,
현아는 청불에서 막내를 맡으며 자기 역할을 독톡히 잘 해내던 멤버들이었지요.
그런데 스케쥴 상으로 이 셋이 하차하게 되면서 청불은 한꺼번에 두 에이스와 간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남은 멤버들도 중요하고 큰 역할을 많이 했지만 갑작스레 중심멤버들이
빠져나가니 청불이 휘청할 수 밖에 없었어요.
소리-주연-빅토리아 이 삼인방이 투입되기는 했지만 멤버들과는 중도에 다시 호흡을 맞춰야하는
그러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 것이었지요.
위에서 말한대로 게스트의 투입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구요.
뒤늦게 송은이가 와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주긴 했지만 조금 늦은감도 있었구요.

또한 그 당시 멤버들의 조합이 어려워진건 멤버들의 잦은 결석도 이유가 되었습니다.
<청춘불패> 에 나온 멤버들은 참 다 잘 되어서 그럴까요 잦은 해외 공연으로 인해 한달에 두 세번은
적어도 한명의 멤버는 결석을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그래서 멤버들의 연합이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아마 고충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는 김호상PD와 제작진일 것입니다.
현재 출연진을 보니 해외활동하는 아이돌이 많이 두 세명 보이는데, 아마 이 문제는 이번에
잘 정리를 해놓지 않았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멤버들이 결석을 하거나 하차할때 타격을 누구보다도 뼈져리게 경험했던 제작진들일테니...



- 항상 그래왔듯이 착한 예능을 기대한다

많은 사람들이 <청춘불패> 를 즐겨봤다고 하면 뭣도 모르고 "걸그룹 나왔기 때문에"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분들게 막말로 말하자면 뭣도 모르고 이야기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처음에는 걸그룹때문에 봤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컨텐츠나 내용이 꽝이고 별로라면 결국에는 관심이 꺼지게 됩니다.
실제로 예전에 소녀시대를 중심으로 예능을 만들었다가 안된 것도 있고 <꽃다발> 이나
<백점만점> 같이 아이돌을 중심으로 만든 그러한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어쨋든간에 <청춘불패> 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이 <청춘불패> 를 좋아했던 이유는
단순히 걸그룹 등장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청춘불패> 의 애청자들은 <청춘불패> 프로그램 자체에 애착이 간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요즘 볼 수 없는 착한 예능의 선두 주자였거든요 

비록 중간중간에 어려운 점도 있었고 약간의 억지개그와 러브라인도 있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여자 아이돌이 나와서 어른들과 융합을 하며 시골에서 적응을 하며,
일을 도와주고 시골의 상황을 알려주는 그러한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왕구아저씨, 로드리 아저씨, 김순이 할머니 등의 좋은 마을 주민들과 심지어 마을의 짐승들과도 
교감을 하는 정말 전형적인 농촌 버라이었습니다.


<청춘불패> 가 시청률은 저조했을지 모르지만 그런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이었기에
팬들도 많았고 폐지될때 더 큰 여운을 남기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어촌에서는 과연 어떤 어른들을 만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른들과
잘 융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착한 예능" 이 점점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패턴의 막장 예능에 사람들이 실증이 나고 있는 그러한입장이지요. 
어찌보면 <청춘불패2> 에게는 호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착한 예능이었던 <청춘불패2> 는 폐지후에도 많은 여울을 남겼습니다.
한동안 그 여운이 <영웅호걸> 에게도 전달이 되기도 했지만 확실히 원조는 <청춘불패> 였지요.
그래서 그런지 <청춘불패> 가 폐지된 후에도 "청춘불패 갤러리" 에서는 11개월 가까이 꾸준히
청불을 그리는 고정 팬들이 있었던 정도 였습니다.
(오늘 글의 그분들의 의견도 어느정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어쨋든 새로운 멤버들과 다시 돌아온 청불이 11월 12일에 첫방송을 할텐데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가 되고,
정이 부족한 사회에 정과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의 표본이 되었으면 합니다.


드디어... 브아걸이 1위를 했습니다. 
참 너무나 늦었고 너무나 오래 걸렸습니다.  
도대체 왜 그녀들이 3주씩이나 걸려서 1위를 할 수가 없었는지는 정확히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이제라도 1위를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저는 브아걸의 4집 활동을 위 했느냐 안 했느냐 로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 사람입니다만....
박성광의 유행어대로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기에 1등을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는 그러한 현상이기에 매주마다 아쉽게 생각을 했지요.

브아걸 1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축하하면서 그 점에 대해서 몇가지 적어보도록 할께요 



- 단지 1위 때문에 성공이라는 단어를 붙이기는 너무나 멋진 활동


위에서 말한 바 있듯이 한국에서 특히 그룹은 1위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너무 평가가
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위를 하면 그 앨범은 성공적인 것이고, 1위를 못하면 실패한 것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지요.
브아걸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할 수가 있는데 바로 3집인 아브라카다브라가 너무 대박이 났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브아걸은 시작부터 상당히 부담스럽게 시작을 했을지도 몰라요.
뭘해도 일단 아브라카다브라와 비교를 하면서 시작을 할께 뻔하니까요.
예를 들어 이번에도 1위를 한번도 못하고 앨범활동을 마쳤다면,
"역시 지난 앨범보다 못하네" 이런 소리를 들을 확률이 높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단순히 숫자만 놓고보자면 아브라카다브라가 성적면에서는 식스센스를 앞섰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정말 브아걸의 4집 식스센스가 3집 아브라카다브라보다 못한 앨범이었을까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브아걸 4집은 1,2집과 3집을 섞어놓은 듣한 브아걸 앨범중에
가장 완성도 높은 앨범입니다.  
1집과 2집의 가창력을 가져왔고, 3집의 카리스마와 섹시미 그리고 퍼포먼스를 가져왔지요.

1, 2집의 장점과 3집의 장점을 살린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이번 앨범활동은 확실히
다 그룹과 달리하는 그러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흔히 인터넷 댓글에서 볼 수 있었던 글들 중에는
"브아걸 다음에 걸그룹이 하는거보면 학예회같다" 라는 말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식스센스 무대가 그랬습니다. 
굉장히 바쁜 안무들을 소화하면서도 라이브는 완벽했습니다.
너무 라이브를 고집한 나머니 멤버들 목에 무리가 가는 현상이 있으면서도 라이브를 고집했고,
돌고래 소리는 당분간 내지 말라는 조언에도 불구하고 격주로라도 하려는
라이브 열정을 보여주었지요. 

3집에서 퍼포먼스에 치중을 하다보니 "가창력이 약하다" 라는 선입견을 확실히 다 깨버린
(보통 그런 말하는 사람들 보면 1,2 집 활동을 모름) 완벽한 무대를 브아걸은 선보인것이지요.
만약 1위를 못하고 물러났으면 이러한 브아걸의 노력이 확실히 많이 묻혔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 참 힘들게 가는 브아걸의 1위 정복 


항상 브아걸을 보면서 느끼는바이지만 남들 금방하는 1위를 참 힘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브아걸 자체가 그렇다기보다는 뭔가 1등하고는 참 안 맞는 그러한 경향이 있었던게 바로 브아걸입니다. 
타이밍이다 이런것도 참 안 맞아서 고생한 적이 많았고 1위도 억울하게 날려먹은 적이 많아서 
브아걸 본인들도 "2등 가수" 라는 타이틀이 싫다고 이야기 한적도 있습니다. 

이번 1위 정복기도 사실 만만치 않았어요.
너무나 힘들게 1위를 하는 것을 볼수가 있었지요.


<뮤직뱅크> 는 컴백 첫주때는 방송에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뮤직뱅크> 에서 1위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말들이 자자하더군요.
뭐... 루머를 사실화 할수는 없으니까 자세히 적지는 못하지만 팬들사이에서도
<뮤직뱅크> 는 많이 포기를 한 상태였습니다. 

이번에 <인기가요> 에서도 브아걸의 난항은 계속되었습니다.
지난주 브아걸은 웬만한 음악차트 등에서 모든 음원을 올킬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음원이 60%나 차지하는데도 불구하고 1위를 하지 못하는 참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공중파 만큼 파급력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음악방송 중 하나인
<엠카> 에서도 희한한 일은 계속되었는데요.... 
당당히 1위를 차지했지만 그날은 또 엠넷에서 드림콘서트를 촬영한다고 해서 엠카를 결방시켰습니다.
결국 1위를 했어도 아무도 모르는 그러한 상황이 벌어졌지요.

브아걸이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것도 있긴하지만 브아걸이 1위를 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마저 참 애매하기 짝이 없었지요. 
"식스센스" 가 따라하기 힘든 노래라서 대중적으로 조금 아브라카다브라 처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는 아니라는 내부적인 요인과 여러가지 방송사와의 문제에서 이루어진 악재들을 이겨내야 했지요.
이해할 수 없는 집계 방식도 이겨내야 했구요. 



- 팬들과 밀당하는 브아걸의 능력

이것도 능력이라고 봐야하는지요....?
브아걸 팬으로 생활하면서 (솔직히 저는 잡팬중에 잡팬이긴 합니다만 ㅋ) 느낀점은 브아걸은 
참 팬들의 마음 졸이는데 선수라는 것이지요.
가인이 항상 조권과의 밀당에서 보여줘서 그런지 가인은 사실 밀당녀가 아닌데도
그렇게 알려진 바도 있지만 이 브아걸이라는 그룹이 컴백을 할때마다 팬들의 마음을
항상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습니다. 


2집때는 하필 원더걸스의 텔미랑 같이 컴백을 해서 (본인들도 계속 이야기하는) 2집은 날라갔고,
3집도 소녀시대, 2NE1 등의 쟁쟁한 걸그룹들이 컴백을 할때 컴백을 해서 팬들을 간 졸이게 만든게
바로 브아걸이라고 볼 수 있지요.
가인도 아브라시절에 자신들이 그래서 "2등가수" 라는 징크스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사실 그녀도 "밀당녀" 의 대표답게 팬들과 밀당을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엠카에서는 억울하게 1위를 빼앗겨, 뮤직뱅크에서는 2PM에게 1위를 내줘, 인기가요에서도 마찬가지...
게다가 가인이 활동 접을 주에는 2AM과 소녀시대가 컴백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기에, 
사실 가인 솔로 활동에는 팬들도 1위를 포기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는데 맨 마지막 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는 초능력적인 밀당의 기술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들었다 놨지요.

이번 활동에서 활동이 3주째로 접어들고 점점 소녀시대, 아이유, 원더걸스 등이 컴백을 한다고하자,
일부 팬들사이에서도 "마음을 편하게 갖자" 라는 말들이 어느정도 있었지요.
물론 다들 "혹시나"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이번에도 "힘들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많은 후보들을 이기고 1위를 차지해서 풀이 죽어있던 팬들을 완전 높여놓는 일이 있었지요.

제가 보건데 가인은 아무래도 "모태밀당" 의 기질을 가지고 있고 언니들도 가인과 오래살아서
그러한 경향이 심하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거나 게시판 이런 곳에서도 보면 정말 많은 댓글들이 브아걸을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1위가 정당한 적은 없었다" / "1위 할 그룹이 받았다" / "도대체 왜 이제야 받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등 다들 브아걸의 1위에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지요.


브아걸 멤버들도 다들 마음을 많이 졸였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1위에 대해서 생각을 안할 수가 없고, 특히 정말 2년 2개월이라는 시간을 거쳐
준비한 앨범이 이러한 저러한 이유로 모든 음원차트를 올킬하고도 1위를 받지 못해
"아브라보다 못하다" 내지 "4집 앨범은 실패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오히려 라이브는 3집때보다 더 미친듯이 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나르샤도 말을 하면서 눈가가 촉촉해지고 눈물 많기로 알려진 제아는 아예 우느라고
앵콜송도 못 부르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방송이 끝나고 조건이 브아걸 멤버들과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그 때까지도 제아는 우느라고 
입을 가리고 휴지로 입을 막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그 와중에 가인은 절정의 시크함을 자랑하며 "으이구 언니들..." 하는 표정을 보여줬구요.

어쨋든 이번 1위를 함으로 인해서 브아걸은 "1위 달성" 이라는 정말
무거운 짐 하나를 내려놓은 것 같습니다. 
정말 최고의 라이브를 보여주었던 브아걸이 달성하지 못한 딱 하나가 1위였는데 이제 했으니,
마음 편히 그냥 무대를 즐겼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남은 앨범활동에도 계속 미친듯한 라이브를 선보여줘서 후배 걸그룹의 좋은 본이
되어주었으면하고 왜 그녀들이 진정한 성인돌인지 계속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P.S. 그나저나 조권은 이제 그냥 브아걸의 막내로 영입해도 될 듯......
        다들 들어가는데 제아가 우니까 한번도 위로해주고 가고 끝나자마자 자기 트위터에 
        브아걸 1위 축하샷 올려놓고...... 어째 2PM보다 브아걸 누님들을 더 잘 챙기는듯 ㅋ 




(믹시 메인 떴네요.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Top 7 으로 들어가면서 많은 논란을 가져왔던 신지수가 이번주에는 아쉽게 탈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비난만 잔뜩했던 지난주의 탈락과는 이번주 신지수의 탈락 이후에 반응들을 보면
나름 호의적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바로 이번주에 있었던 몰카와 신지수의 컨디션 때문이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서 이번주 슈퍼스타K3 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신지수의 몰카와 브아걸의 조언

이번주에는 출연자들이 현재 활동하는 가수들과 만나는 그러한 시간이 있었는데요.
신지수는 가요계 왕언니들 브아걸과 만나게 됩니다. 근데 이 언니들의 포스들이 좀 만만해야지요.
막내 가인부터가 포스작렬인 그룹이라서 그런지 신지수는 약간 경직되어 있었는데요.
그런 신지수에게 제작진은 브아걸과 몰래카메라를 시행합니다.

개인적으로 몰카는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도요.
어쨋든 VJ는 신지수에게 브아걸 멤버중 누가 가장 좋냐고 물어봅니다. 신지수는 나르샤를 선택하죠.
그런데 그런 그녀 앞에서 나르샤는 "난 김예림이 더 좋다" 라고 뒤에어 미료는 자신은
"버스커버스커" 가 더 좋다고 이야기하고 당황한 신지수는 표정관리가 안되지요.


그러나 사실 그러한 질문들은 그 전에 했던 질문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그 전에 있었던 VJ의 질문은 악플러들이 하는 말을 그녀에게 그대로 전달을 한것이기 때문이죠.
바로 "거품실력" 이라는 말과 "허각의 인기를 등에 업고나왔다" 라는 말들이었어요.

물론 어느정도 자신도 그러한 논란을 알고 있었고 댓글이나 기사들을 봐왔겠지만
그러한 말을 직접 듣는다는 건 확실히 충격 그 자체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브아걸과의 만남과는 신지수에게 도움은 되었을 듯 싶어요.
나르샤의 조언은 약간 윤종신과 비슷한 경향이 있었고 (욕심을 줄이고 잘 할 수 있는 걸 해라),
가인의 조언은 이승철과 비슷한 그러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표정관리와 불안해 보이는 눈빛)
하지만 신지수에게 그러한 조언을 다시 들려줌으로 인해서 그녀가 앞으로 가수로 살아가려면
고쳐야 되는 두가지는 확실히 심어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브아걸과 이렇게 만난 인연, 가능한 한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걸그룹중에서도 산전수전을 다 겪은 걸그룹인 브아걸인 신지수가 나중에 가수로 커가는데
크게 도움이 될 조언자가 될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 애절했던 신지수의 무대

그냥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나나나" 그리고 "If I were a Boy" 와 비교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였습니다.
"무슨 업그레이드, 그 실력 그대로구만"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말하는 건 노래 실력이나 무대에 대한 점수가 아닙니다.

신지수의 최근 세 번의 무대에서 가장 진실함이 느껴지고 가장 신지수와 맞는 노래였습니다.
평소에 선곡에 많은 지적을 받았던 신지수에게 이번 god의 "길" 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가사에 신지수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있기 때문이지요.


처음엔 슈스케3의 참가자중에 손예림을 제외하고 가장 호평을 받으며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받았지만,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슈스케3가 자랑하는 "악마의 편집" 에 더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욕을 먹고 악플을 받고 하면서 자신감이 툭 떨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길의 노래가사처럼 "이게 정말 내가 해야할 건가?" 하고 느꼈을 수도 있구요.

그래서 그랬을까요..?
기교와 음성 이런걸 일단 다 빼놓고 감정 하나에만 초점을 맞춰본다면 정말 그녀의
노래는 애절함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왔습니다.
억지로 유발하는게 아니라 음성이나 표정에서 그런게 완벽하게 전달되었지요.



- 성대에 혹이 생겨버린 그녀

많은 평가들을 요즘에 쭉 지켜봤는데 신지수의 목소리에 관한 지적이 많았습니다.
"쇳소리가 난다" "예전의 목소리가 아니다" 라는 지적들이 었습니다.
물론 악의적으로 그런것도 있지만 저도 신지수의 목소리를 들었을때 목소리 자체에 힘이 없고,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자신감 상실" 이라고만 봤습니다.

하지만 가수생활을 해본 이승철은 금세 알아챈 것 같습니다.
심사를 하기에 앞서서 신지수에게 "컨디션이 안좋죠?" 라고 물은뒤
"성대에 문제가 생긴것 같은데요?" 라고 질문을 합니다.
결국 신지수는 자신의 성대에 혹이 생겼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승철은 그러한 신지수에게 "컨디션 조절을 잘했으면 좋겠고, 빨리 나으면 좋겠다" 하고 점수를 줬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다른건 다 좋았는데 컨디션 조절이 실패한 무대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윤종신도 비슷한 그러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첫 목소리가 안나온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맨 마지막에 애절한 감정때문에 높게 줬다" 고 하면서 점수를 줬습니다.

결과적으로 신지수는 이번주에 성대관리와 컨디션 조절에서 실패해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흥미롭게도 지난주보다는 점수가 더 올랐다는 것이지요.
만약 목의 상태가 좋았다면 신지수는 충분히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아마 그렇게 된다면
그녀는 Top 5에 진출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신지수를 보면서 약간 윤종신과 비슷한 느낌을 가졌습니다.
저도 처음에 신지수의 첫 슈퍼위크에서의 모습을 보고 "얘는 우승까지 간다" 라고 점찍었었거든요.
그러다 한동안 슈퍼스타K3를 못보다가 몰아서 보긴 했는데 어느순간 신지수의 자신감을 떨어져있었고,
욕심도 드러났으며 무엇보다 무대를 즐기지 못하고 무대를 두려워하는 신지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신지수가 조장을 맡지 않았고 그로 인해 비난을 받아서 뭔가 "극복해야 겠다" 라는 마음과 욕심이
앞서지 않았다면 신지수가 이렇게 목이 나갈 정도로 무리를 하고, 벌벌 떨었을까요?

물론 자진해서 맡은 조장이고 신지수의 잘못도 있긴 하지만 편집의 문제도 있었던 그러한 상황에서
항상 많은 이들은 여러 연예인들에게 그래왔듯이 필요이상으로 매질을 하고 신지수에게 가혹할 정도의
욕설을 퍼붓는 것을 보면서 참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마치 한 매로 한 두어번 맞을꺼 한 50대 몰아서 곤장을 때렸다고 하면 맞는 표현일까요?
생각해보면 아직 미성년자인 그녀의 실수를 좀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지나치게 극대화하고 몰아간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요.
그것은 아직 어린 신지수가 감당하기는 조금 벅찬 부분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어쩌면 윤종신, 이승철, 윤미래는 신지수를 아끼는 마음에서 떨어뜨렸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제가봐도 이대로 신지수가 더 이상 슈스케3 에 출연을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도 확실히 무리거든요.
지금 신지수에게 필요한 건 휴식과 목관리요 그 다음에 윤종신이 말한다고 그녀의 장점을 짚어주고
끄집어내줄 그러한 프로듀서와 기획사이겠지요.


신지수는 맨 마지막의 수상소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마 신지수는 깨달았을 것입니다.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노래만 잘해서 되는 건 아니구나 라는 것을요. 어찌보면 데뷔도 하기 전에 네티즌의 악플과 욕설이라는 뭇매를 맺은 신지수는 나중에 혹시 가수가 되더라도
"이렇게 하면 안되는구나" 하면서 이번에 배운 교훈을 뼈저리게 가슴에 새겼을 것입니다.

어쨋든 마지막으로 신지수에게 하고 싶은 말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에요.
슈스케3 에서 떨어졌을지 모르지만 인생에 단 한번의 기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제 만나본 브아걸의 가인도 여러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어쩌면 슈스케만큼 그 당시에 컸던 "배틀신화" 에서
떨어진게 계기가 되어서 브아걸의 막내로 합류한 것입니다.


어쨋든 맨 처음에 봤던 모습이 신지수의 참 모습이고, 거기에 포텐셜이 더 있다면 신지수는 희망이 있습니다.
아직 19살이면 어린 나이입니다. 오늘 봤던 브아걸 언니들은 26살에 데뷔를 했어요.
그래도 지금 훌륭한 가수로 열심히 활동을 하며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그녀가 포기하지 않고 컨디션 조절을 잘한뒤 회복해서 좋은 프로듀서와 함께 좋은 곡을
만나 슈스케의 부진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훌륭한 가수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아쉽지만 언젠간 다음에 볼 신지수에게 응원과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P.S - 항상 사람들이 비교를 했던 김예림은 오늘 신지수가 탈락을 하니까 눈물을 펑펑 흘리네요.
         동갑내기라 친하게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신지수가 김예림을 이용한다" 하면서 사람들이 이간질을
         하려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슬퍼하는 걸 보니 참... 더 아쉽네요.
         같이 힘든 과정을 겪은 동료로써 앞으로도 좋은 모습 봤으면 좋겠고, 언젠간 한번 이 둘이
         듀엣을 하는 장면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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