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영웅호걸> 이 공식적으로 폐지가 된다는 공지가 나왔네요.
사실 <놀러와> 에서 이미 폐지가 암시가 되긴 해서 예상은 했지만 
또 막상 직접들으니까 씁쓸한 그러한 폐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영웅호걸> 을 마지막으로 매주마다 고정적으로 제가 보던 모든 방송이 사라졌습니다.

아마 이것을 계기로 저에게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요즘에 안 그래도 글쓰기가 예전같지 않고 조금 힘든 면이 있는 그러한 부면에요.


어쨋거나... <영웅호걸> 의 폐지는 몇가지 씁쓸한 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아이유나 지연, 나르샤, 니콜, 가희 등의 제가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들을
못봐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인물을 보고 싶다면 드라마도 있고, 음악프로도 있고 앞으로 이들은 
 
다른 예능에도 자주 나올 것이기 때문지요.
물론 이들을 못본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 이유들을 몇가지들을 적어보겠습니다.



- 시청률 하나만 가지고 판단하는 방송

물론 방송사들이라는게 이익을 위해 창출된 회사들이기 때문에 시청률을 고려하지 않을수는 없습니다.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도 줘야하고 자기들의 제작비에도 반드시 도움이 되어야하지요.
적자를 내면서 방송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에만 너무 집착하는 방송사가 참 아쉬운 건 무엇일까요...?

소위말해 시청률이 나온다는 프로그램 중에 정말 "알찬 내용" 을 방송이 얼마나 되지는 궁금합니다.
SBS의 한 예능도 매일마다 그 내용 면에 있어서 욕을 먹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고,
막장 드라마는 허구헛날 "불륜" "알고보니 내 동생" 등의 소재만 가지고 30%~40%의 
시청률이 나왔다고 자랑을 하고 있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정말 조금 따뜻하면서도 훈훈한 프로그램들은 단순히 시청률이 낮다는 이유로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그러한 입장이지요.
최근에 폐지된 프로그램들은 딱히 선정성이나 문제도 없었으며,
오히려 훈훈하고 착한 예능이라고 평가 받았던 것도 많습니다.

<천하무적 야구단> 은 야구에 많은 이들이 더 관심을 갖게 해주었으며,
<청춘불패> 는 농촌문화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시골 어르신들과 아이돌들이 
함께 교류하는 그러한 따뜻한 예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야행성> 의 많은 부분도 시청자들과 함께한다는 의도도 많았고,


이번에 폐지가 결정된 <영웅호걸> 도 초반에는 자기들끼만 놀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착한 예능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며 비보이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시골에도 찾아가고 군대도 찾아가면서
착한 예능의 형태를 갖췄었지요.

이렇듯 어쩌면 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 등을 
단순히 시청률이 낮다는 이유로 온갖 이유를 다 붙여가면서 폐지시키는 방송국은 
참 정말 "돈" 밖에 모른다고 확실히 단언할 수 있겠네요.

<영웅호걸> 의 폐지가 보여준 건 결국 프로그램의 취지나 동기, 성향보다는
일단 흥행성 하나만 놓고보고는 어쩌면 현실적이지만 잔인하면서도 이기적인 그러한 방송국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 너무나 단기적인 안목이 아쉽다

물론 <청춘불패> 는 1년 2개월 정도 방송을 했고, <영웅호걸> 도 약 9개월 정도 방송을 했으니
그리 쉽게 폐지한 것은 아니라고도 볼 수 있지만 요즘 방송 트렌드 전체를 보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즉 조금만 시청률이 안나오면 어떤 프로그램이고 폐지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긴 안목으로보고 참아주면 안되는 것일까요...?


현재 웬만한 리얼 예능의 시초라고 보는 <무한도전> 도 한참을 한자리 수에서 고생했고,
지금 시청률의 제왕인 <1박 2일> 도 한자리 수에서 고생했기 때문이지요.

물론 <1박 2일>, <무한도전> 을 <영웅호걸>, <청춘불패> 와 비교하는 자체가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MC진이 강호동, 유재석을 넘을수 없을뿐더러 주변에 있는 인물들도 사실 그렇나 예능감을
가진 멤버들을 찾기 힘들 정도지요.
그리고 <1박 2일> 에는 대세라고 불리는 이승기도 있구요.
아무리 아이유가 대세라지만 이승기를 넘어서기는 힘들지요.

어쨋든 포인트는 <1박 2일>, <무한도전> 과 비교하자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잘될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때도 있는데 꼭 못할때만 이렇게 꼭 찝어서
그것을 근거로 폐지한다는것 자체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영웅호걸> 은 <1박 2일> 이라는 상대를 만나서도 어떨때는 두자리수의 시청률을 내기도 했고,
지금 <나는 가수다> 에 당하고 있지만 오디션 열풍이 불고 너도 나도 해가면서,
그리고 스포일러 논란도 생기기 시작하면서 그 열풍도 식을 수도 있구요.

<청춘불패> 같은 경우에는 비록 애초에 시간대도 안좋았을 뿐더로 그래도 한때는 잘 나가다가
멤버 교체하고 어려움을 겪거 게다가 <슈퍼스타 K2>를 만나서 고전했지만,
슈스케2가 끝나가고 멤버들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던터라 프로그램의 폐지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많은 이들이 말하시기를 "좀 볼만하면 폐지한다" 라고 하시더군요.
즉 매니아 층이 형성이되고 어려움이 조금 극복이 되면서 프로그램이 방향이 보일만 하면
폐지가 된다는 것이지요..

사실 몇몇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많은 프로그램이 1년간은 뒤죽박죽하기도 하는데
<청춘불패> 는 1년을 갓 넘겼고, <영웅호걸> 은 1년도 못 넘겨서 폐지시키니 참 아쉬울따름이지요.



- 후속 프로그램 과연 <영웅호걸> 보다 날까?

사실 잘못된 프로그램 치고 들어가서 그닥 잘된 프로그램은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대에 벌써 고정들이 많이들 돌아섰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지금 <영웅호걸> 을 보는 사람과 1박 2일을 보는 사람들은 확실히 나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삐집고 들어간다고 해서 과연 잘할 수 있을까요...?

그럴려면 정말 엄청난 참신한 아이디어와 출연진 그리고 정말 뛰어난 MC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슬럼프를 벗어나려면 한참 고생을 해야하지요.
현재 간간히 시청률이 나오는 런닝맨도 국민 MC인 유재석을 보유하고도 팍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건
바로 그러한 이유이기 때문이지요.


이미 <남자의 자격> 을 보는 고정적인 시청자 층이 있는데 그것을 돌리는게 쉽지 않았던 것이고
런닝맨이 처음에 이어받은 "패떴2"는 정말 삽질이란 삽질은 다한 아마 리얼 예능중에서도
가장 좋지 않았던 예능이었던 탓이 있는 것이지요.


패떴2 같은 경우에는 패떴1의 18~19%라는 시청률을 받고 시작했는데도 그리 가라앉았는데,
시청률을 애초부터 7~8% 혹은 그 밑의 수준을 받고 시작해서 시청률을 뒤집으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웬만한 MC, 출연자 층, 그리고 아이디어가 아니면 힘들지요.
런닝맨도 유재석, 송지효 그리고 그 당시 "스파르타국스" 라는 캐릭터가 먹혔기 때문에
이정도 돌린것이지요.


그래서 한번 프로그램이 망하면 그것을 되살리기 힘든겁니다.
일밤의 부활이 그토록 어려운 것이 그런 이유이지요.
요즘 아이돌 열풍때문에 <나는 가수다> 가 갑작스레 붐이 일어나긴 하지만요.
이렇듯 웬만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니면 안됩니다.

그런데 <영웅호걸> 뒤로는 <김연아 쇼!> 가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취지가 그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웬지 김연아를 연속으로 우려먹고 있는
SBS의 얄팍한 수라고 생각하며 
또한 김연아의 연습 스케쥴과도 맞지도 않으며
더욱이 결국에는 또 하나의 "오디션 포맷" 입니다.
 
물론 가수오디션과는 다르고 피겨 스케이팅이 발전은 해야하긴 하겠지만, 
과연 얼마나 참신하게 이것을 끌어나갈 수 있을지가 관견이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이 얼마나 
지속될까 하는 것도 의문이네요. 
지금 트렌드라면서 아마 6개월 후에는 너도 나도 오디션 프로만 하고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오히려 프로그램 만든다고 연습해야 할 김연아 선수를 묶어놓는게 아닌가 걱정되긴 합니다.  

어쨋든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있는 프로그램을 유지해서 발전시키려고 하는 것보다
그냥 무조건 
새 것을 해보면될거다 하고 하는건 조금 무리수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영웅호걸의 폐지가 이래저래 참 많이 아쉽네요.
이 멤버들 특히 주로 못팀에 있던 현재는 대세가 아니지만 아직도 보면 즐거운 스타들을
보지 못하는 면도 참 아쉽고 또 하나의 착하고 훈훈한 예능이 시청률에 굴폭해서
결국 패배했다는게 아쉽습니다.

이런식으로는 절대 장수 프로그램 하나 나오기 힘들겠네요.
특히 선정성과 자극적이 아닌 그러한 예능 프로그램은 더더욱요. 
그나저나 저는 이제 정말 앞으로 뭘 봐야 할런지도 모르겠네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하나 둘씩 다 사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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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후동명 정수정 만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버라이어티는 경력과 능력을 겸미한 리더가 없으면 어려운게 사실인데
    그 리더로 쓰일 MC가 고작 유반장-강선생-갱규옹뿐인 것도 사실이니까요..
    오디션이 예능의 새로운 유행흐름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제가 불만인건 예능이 남성화 + 고령화가 고착화되는게 좀 그래요..
    지금 김신영이 예능에서 볼수 있는 가장 막내급 여성출연자입니다 --;

    2011.03.18 02: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리얼 예능에서 그 셋을 뺀 다른 리얼 예능은 시청률이 안나오죠.
      그래도 나름 청불하고 영호는 괜찮게 나온 편이지요.

      2011.03.18 08:22 신고
  3.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지연, 유인나, (니콜), 가희, 서인영, 신봉선을 가지고도 시청율이 안나온다...는 것은 핑계인거 같고요...음모론적인 입장에서 보건데 아마도 아이유가 바쁘신거 같고, SBS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강호동씨쪽의 눈치도 좀 보는것이 아닌가....그리고 SBS가 항상 조자룡 헌칼처럼 휘두르는 김연아쪽에서도 미셀콴과 함께하는 아이스쇼의 흥행을 위해서 SBS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니까....미국 사정은 잘 모르지만 피겨스케이팅이나 아이스쇼라는게 예전에 비해 흥행이 많이 저조해진걸로 아는데요, 정확히는 모르지만요. 아마도 김연아와 미셀콴이 함께 쇼를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부터 흥행을 시켜나갈 요량이 있겠지요....김연아, 아이유, 강호동 3단 압력으로 이진, 노사연처럼 TV에서 보기 힘든 연예인들과는 이별을 하게 된거 같고, 결국 요즘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 영웅호걸이 희생당하게 된거 같네요.

    2011.03.18 02: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여러가지 힘든 일이 겹쳤겠지요.
      대세인 아이유를 가지고도 고전하는거 보면 1박 2일이 강하기는 강한가 봅니다....

      2011.03.18 08:23 신고
  4.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폐지를 보면서 세 가지 사실이 눈에 띄네요.

    첫째. 시청자의 평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경쟁 프로그램에 고전하면서 시청률은 저조.
    둘째. 윗분 의견처럼 예능이 남성화, 고령화가 심화하는 모습. (저도 이게 참 불만.)
    셋째. 방송사 입장에서는 방송의 상업성의 잣대인 시청률을 생각 안 할 수는 없는 것.

    이 셋을 가지고 유추해 봤을 때 문제의 핵심은 광고인 것 같네요. 현 우리나라는 공중파 방송은 프로그램 앞뒤로 광고가 배치되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 오늘날은 여러 컨텐츠에 의해 쉽게 프로그램에 접촉하다 보니 굳이 광고를 보고 본 방송으로 시청을 안 해도 되는 환경이 있다는 점과 프로그램에 대한 평에 흠이 없다고 봤을 때, 실질적인 시청률은 저조할지는 몰라도 따로 컨텐츠를 이용한 접촉은 높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능이 휴일 황금시간대에 있다고 하나, 그 시간에 TV를 보는 연령층은 어린 10대이거나 아님 30 대이상 이상일 확률이 높다고 보면, 오늘날은 그 황금시간대의 초점이 이네들에 맞추어져 프로그램 환경이 굳어지는 것 같네요.

    20대 전후 또는 20대들이 TV를 멀리하는 것은 아니나, 자신들이 원하는 시간을 임의로 선택을 하는 듯하며, 이들은 프로그램에 관심은 많은 듯하나, 실질적으로 방송사에 보탬이 되는 시청률에는 별다른 역활을 하지 않다보니, 이들의 의견이 공염불로 흐르면서 엇박자를 내는 것 같네요.

    그렇기에 우리나라도 이런 광고적인 측면을 프로그램 내 간접 광고를 허용하거나 방송 중간 아주 짧게 몇 타임씩 광고를 넣는 방식을 생각해 볼 때란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시청자로서는 익숙하지도 않을뿐더러 불편하기에, 그것을 받아들일지 미지수이며, 무엇보다 간접 광고등은 법적인 문제도 있는 문제니, 쉬운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다보니 방송사도 초반 이슈몰이나 자극적인 소재를 찾는 것 같으며, 방송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시청자를 선정적인 방송환경으로 내모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고, 앞으로도 환경이 바뀌는 것이 없으면 심화 될 것 같네요.

    늘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가끔 재밌게 봤는데 그만 한다니 많이 아쉽네요.

    2011.03.18 06:0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웬만한 MC와 계획이 아니면 1박 2일을 상대로 이기기는 힘들지요.
      유재석의 패떴1 마저도 1박2일을 넘지 못했던것 같군요.
      예능의 남성화는 맞습니다.
      여성 MC들이 기를 못피지요.
      그나마 유일하게 세바퀴, 우결 MC를 맡고 있는 박미선 정도가 유일한 여성 MC이지요.

      어쨋든 영웅호걸이 참 아쉽게 되었어요..

      2011.03.18 08:24 신고
  5. ...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영웅호걸을 좋아해서 본방사수뿐만아니라 다운로드 해서 소장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시청률이 그닥 나오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은 했지만, 시청률이 더 잘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일요예능의 판이 짜져서 있는 상태라 괜찮을꺼라고 생각했는데 폐지라니 아쉽네요ㅠ

    후속 프로그램이 온 방송사가 우려먹고 있는 오디션 형식뿐만 아니라, 김연아라니...;;
    김연아의 연습량과 캐나다와 우리나라의 거리를 생각하면 재대로 몇번 나오기도 힘들것이고,
    만약 자주 나온다면 김연아가 은퇴하지 않은 상황에서 성적에 영향이 있다면, 그에 따른
    네티즌들의 폭격도 예상되는데, 여러가지 무리수를 안고 가는 프로그램 인거 같아서
    뭐 좋은 방안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괜히 프로그램하나 폐지시키는 방송사가 한심하네요

    2011.03.18 07: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 님께서 고정적인 독자님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닉네임이 조금만 더 고유해지셨으면... ^.^a;
      제가 더 기억하기 쉬워요. ㅎ

      저도 괜히 김연아만 더 고생시키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2011.03.18 08:25 신고
  6. vezita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이 착한예능이라..저랑 다른 시각으로 보셨군요. 저는 이휘재와 신봉선의 불협화음(그것이 일부러 의도된 것이라해도)과 까칠한 방송태도는 보는내내 불편했고 내용도 지루하고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보다는 기존예능의 답습(캐릭터 잡고 그대로 플레이하는것)이 무척 맘에 안들었습니다. 인원이 너무 많아 골고루 카메라가 돌아가지도 않고 그넘의 인기투표..못할짓이죠. 청불보고 급조해서 만든, 진작에 폐지했어야 할 프로입니다.

    2011.03.18 08: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가끔 불편한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만... 그런거 많이 유의하지 않고 보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청불을 따라했다는 것도 어느정도 동의하구요)
      하지만 착한 예능적으로 가려는 의도는 어느정도 보이더군요.
      그것도 막장 예능의 중심이라는 SBS에서요.

      2011.03.18 08:27 신고
  7.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pd중에 한분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하네요.
    예능프로라는게 하나의 주류가 나오면 그것을 복제해서 다른프로들이 살아간다.
    오디션포멧이 주류가 되었으니 아무래도 한 몇년은 오디션이 판을 칠거 같다는 씁슬한 생각이 드네요

    2011.03.18 08:56
  8.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디션 프로가 대세이긴 하군요 ...
    오디션 프로가 뜰 수록 솔직히 많은 청소년들에게
    헛된 꿈을 안겨주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

    2011.03.18 10:09
  9. fantavii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같은 취향인것 같고 같은 느낌..

    일단 시청자가 봉이기도 하지만 지지자 쪽수(?)가 밀리면 그야말로 헌신짝 취급임을 다시 알게되네요

    2011.03.18 11:52
  10.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문화계는 한 쪽 떳다하면 너도나도 다 뛰어들죠(한때 충무로에서 불던 스릴러 열풍....강ㅅ계의 아이돌 올인....참....)

    2011.03.18 11:58
  11. 아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를 즐겨찾기 지정하는 것도 아닌데 여기로 다다르게 되는군요.... 영웅호걸 참 잘 보고 있었는데 sbs가 무리수를 한 번 더 던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1박2일 시청률은 10대에서 80대까지 넓은 시청대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인데 여기서 영웅호걸을 1박2일에 비교해서 시청률이 저조하다고 말하는 것은 참 편협한 시각인 것 같네요. 1박2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몰려가서 영웅호걸에 정착하려는 시기에 폐지를 시키는 것은 정말 외통수를 두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뜩이나 나는 가수다가 조명을 받고 있는 사이에 피겨스케이팅, 그것도 빽빽한 스케줄을 갖고 있는 현역 선수를 불러서 오디션을 감독하게 하는 것은 정말 시청률만 보고 만드는 프로그램같네요. 작가가 누군지 원....시청률 저조 뿐만 아니라 국민의 싸늘한 눈초리나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1.03.18 14:01
  12. 환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정말 아쉽네요.
    김연아 쇼에 김연아가 계속 출연하지 않는한은
    1박2일을 넘기는 힘들어 보이는데 :)

    그나마 가장 잘 붙었던게 패떳1 이었죠
    처음에 대본 논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1박 2일도 눌러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아아아
    이제 정말 볼 게 없네요...... ㅠㅠ

    2011.03.18 14:12
  13.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 가희, 아이유, 지연, 노사연, 서인영, 니콜, 이진, 홍수아, 유인나, 신봉선, 정가은...
    이런 화려한 출연진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PD라는 인간을 해고해야지...
    프로그램을 폐지하는게 어디있나요?
    나참... 요즘 볼 프로그램도 점점 사라지는군요...

    2011.03.18 17:36
  14.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자리잡아 진가를 발휘할때가 됐었는데 ~ 청춘불패 와 함께 아쉽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무한도전, 일박이일, 런닝맨 보다 더 가능성 보람을 느끼며 기대했었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예능을 모르나보네요 ~ 청춘불패 와 영웅호걸이 좋으니요

    2011.03.19 15:30
    • 유학생  수정/삭제

      제 맘과 같으시군요.. 청춘불패와 영웅호걸이 주었던 편안한 느낌... 잘짜여진 몸개그가 아닌 일반 연애인들이 개그를 배워가며 자신의 끼를 보여주던 편안한 예능이라 생각했는데.. 저도 예능을 모르나봐요.. 아니 시청률을 모르는듯 ㅎ

      2011.04.28 09:37
  15. q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인터넷하다가 타고 들어왔습니다..ㅎ 한국은 꽃샘추위로 아침엔 덥다가 밤엔 엄청 춥네요ㅎㄷㄷ
    영웅호걸도 그렇고 청불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이라 더 아쉽네요.

    그런데, 야행성은 솔직히 안봐서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만, 영웅호걸이나 천하무적 야구단에 무슨 공익성이 있나요? 저도 야구 좋아하고 매 경기는 못가지만 잠실에 롯데 올라오면 가끔 응원하러 가는 편이지만, 천하무적 야구단이 공익성이 컸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사회 체육 진흥에 도움을 준 측면이 공익성이 아니냐고 보시는 거라면, 그럴바엔 그냥 공익 광고 몇 편 더 편성하는 게 공익성에 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야구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폐지 결정이 아쉽지만, 공익성 여부는 좀 아닌 것 같네요.

    영웅호걸도 사실 제작진의 역량 부족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몇 명과 준 에이스급 몇 명, 장년층을 고려한 노사연 님까지(존칭이 거시기 하네요;; 노사연씨 라기엔 죄송하고, 어머니 연배인데 누나는 폐드립이고;;) 모아 놓고도 결과를 이렇게 밖에 만들지 못한 것이 잘못이지요. 사실 아이유가 대폭발 하면서 그나마 개편 시즌을 한 시기 늦춘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는 걸요.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다른 팬분들에게는 와닿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사실 그동안 몇 몇 에피소드는 잘 만들었지만, 많은 경우에 있어서 그저 그런 에피소드를 그냥 내가 좋아하는 홍드로라던가 홍드로던가를 보기 위해 그냥 참고 본 편이 적지 않네요.

    비교 자체가 좀 웃길 수 있지만, 청불의 경우 초반에는 소시 두 맴버와 하라구에게만 관심이 갔지만, 회수를 거듭해 가면서 선화라거나 효민이 등 이른바 소외계층에게도 관심이 갈 수 있게 구성이 매우 잘 되어있었습니다.반면, 영웅호걸은 아이유, 유인나, 지연 등 에이스는 각자 알아서 살아남아 분량 뽑는 거고, 이진, 정가은 등 소외계층은 폐지가 다가오는 이 시점까지도 끝까지 소외계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영웅호걸의 단점일 수도 있지만, 큰 장점은 다름아닌 인원수 입니다. 그것도 연습생 대방출 수준의 어중이 떠중이 모음이라기 보다는 정예를 추려서 나온 인원구성인데 이를 마지막까지 잘 살리지 못하고 아이유, 유인나, 지연의 개인적 인기에 묻어가는 것은 정말 제작진의 치명적인 실수인 것 같습니다. 홍드로 같은 경우는 소외계층이었으나 후반들어서는 그래도 중반 이상가는 활약을 보이던데, 다른 멤버들도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면 폐지가 조금은 늦춰졌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여기서 이래봐야 이미 폐지는 결정난것이지만, 때좀 써 보자면;;

    유재석, 강호동 같은 기둥이 없었던게 우선 폐지의 큰 원인이고,

    이진, 정가은 등 소외계층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산만한 구성을 일삼은 제작진이 두번 째 원인이고,

    니콜의 카라 사태이후 불방, 초반부 유인나와 투톱이던 지연의 몸캠 루머 등 멤버들의 사생활 문제(본인들의 잘못은 아니라 보지만 어쨋든;;) 등이 마지막 원인이겠네요.

    어쨌든, 유재석, 강호동 못 부른 건 어쩔 수 없는거고, 사생활 부분도 본인들의 잘못이라기보단 외부 요인이니 뭐 통제 불능이라 보면, 결국 제작진의 실력부족이군요. 제작진 나빠요....ㅠ

    라고 하기에는 어쨌든 그동안 잘 봐왔기 때문에, 결국 아쉬움만 남는 생떼이네요;;ㅋㅋ

    2011.03.21 07: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천무> 는 야구에 더 많은 관심들을 가져왔다고 하는군요.
      영웅호걸은 제작진이 삽질을 많이 하기는 했어요.
      님 말대로 영웅호걸은 청불보다는 멤버들이 소외되는 경향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2주분량을 뽑기때문에 생각보다는 많이 소외되지는 않았습니다.

      어쨋든 모든 책임은 제작진에 있다고 봅니다..
      좋은 멤버들 모아놓고도 참.. 엉뚱한 짓만 해대던...

      2011.03.21 10:02 신고
  16. MISHA  수정/삭제  댓글쓰기

    gosh it shouldn't be replaced we're totally loving the show, im from the philippines btw. . . it's freakin' hilarious if only they'd air it here it'll be a hit. . there's a few subbing team for this show that's why we non-speaking korean people is still on the episode 15th-too late huh. . but damn this show is so good to be replaced by figure skating show, wth!!

    2011.04.15 03:19
  17. MISHA  수정/삭제  댓글쓰기

    I meant HEROES!!! it's jjang, neomu jjang!!

    2011.04.15 03:20
  18. 유학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폐지라는걸 구글에서 검색하고 찾아오게 되었어요... 청춘불패, 뜨거운형제들등 제가 참 재밌게 보고 좋아하는 프로들은 다 폐지가 되는군요... 1박2일이나 무한도전을 안보게 된지 어언 2년. 청춘불패에서 써니의 예능감에 감탄하며 정말 알찬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금새 폐지... 그후 영웅호걸을 외국땅에서 4-5시간기다려 받아가며 시청하였는데.. 이제 그런 낙도 사라지겠네요. 씁씁함이 입안을 감돌면서.. 눈물이 다 나더군요( 예고편을 보면서) 결국 영웅호걸 폐지를 검색까지 하게 되고 글도 보게 되었네요. 청춘불패, 천무야, 영웅호걸 전부 제가 외국에 온지 얼마 안됬을때 참 열심히 보던프로그램인데.. 가슴이 시려오네요... 글잘보고 가요

    2011.04.28 09:34
  19. 아이유포에버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광고 수익률
    시청률이 높아야 광고주와 스폰서들이 좋아하고 시청률이 높아야 거대 광고주와 대기업스폰서가 와서 아닐까요? ㅜㅜ 아 저도 영웅호걸 보는 낙으로 살았는데 꺼이꺼이

    2011.05.13 15:15
  20. reh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글정말잘읽고갑니다~
    시간많이지난건알고있는데요~
    갑자기영웅호걸생각나서검색하다가한번보게되었네요~
    정말씁쓸하네요.....시청률....좋아하는사람소수만있으면안되는현실....
    좋긴했는데갑자기투표라든지그런것이사라져서아쉬운감도없지않아있네요~
    좋을글잘보고갑니다~힘내세요~

    2011.08.10 07: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영웅호걸> 참 괜찮고 좋았는데 그 놈의 시청률이 문제이지요.
      참.. 앞으로 댓글 다실거면 고유한 닉네임으로 부탁드립니다.

      2011.08.10 09:51 신고
  21. Vortast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방금 처음부터 끝가지 연이어서 영웅호걸을 본 1인입니다. 마지막 회에서 지연... 감동이네요.

    영웅호걸을 좋아했다면 볼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최근것이 좋지만 이미 방영 된것들도 추천해주세요~

    2012.06.02 22:26

미국 상황상 예능은 하루가 늦네요...
아직도 <놀러와> 를 시청하지 못했네요.
루나와 아이유, 그리고 지연이가 나온다고 했는데.. 오늘이나 봐야겠네요.
어쨋든 오늘은 영웅호걸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영웅호걸에 폐지된다 만다를 놓고 말이 많은데요...
한때 영웅호걸 폐지설이 돌자 일단 영웅호걸 PD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라고 단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SBS에서 "봄 개편" 이라면서 스케쥴이 나온게 돌아다녀서 잡아봤는데요...
이 리스트에 보면 영웅호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구석이 돌고 있어요.



아직 볼수는 없었지만 어떤분이 놀러와에서 아이유가 지연이에게 한말을 근거로 
영웅호걸의 폐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움짤을 봤음)
움짤에서는 아이유가 지연이에게 "이제는 매주 못봐서 아쉽다" 라고 했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가설이 나오고 있는게 
1) 영웅호걸이 전체가 폐지된다
2) 아이유가 영웅호걸에서 하차한다
3) 지연이 영웅호걸에서 하차한다 


아마 두번째와 세번째는 "대국민 투표" 한 후에 하차할 수도 약 9개월전에 
영웅호걸 프로그램에서 한적이 있는데 그것을 근거로 나온 가설이지요. 
비록 지연이 한때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인기 투표 9위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지만,
이번 인기투표에서 5위로 "잘 나가는 팀" 으로 올라왔고 그리고 아직도 티아라의 인기가 있기 때문에,
사실 지연이나 아이유가 인기 투표때문에 하차한다는 것도 조금 이상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변수는 니콜과 서인영의 하차설이 돌았고 실제 니콜은 "카라사태" 때문에 몇 주째 촬영을 
하지 못해서 약간의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아이유가 활동을 중단하면서 영웅호걸을 놨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네요.
일본 활동을 하려는 티아라의 스케쥴 때문이기도 할까요...?

어쨋든 정말 뚜껑을 열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입니다.
하여튼 여기까지가 정황이구요...
어쨋든 <영웅호걸> 의 폐지내 변화가 아쉬운 이유를 몇마디 적어볼께요. 
 


- 영웅호걸의 폐지가 아쉬운 이유

이건 폐지한다는 것을 전제로 적어보는 것입니다.
영웅호걸을 보면서 사람들이 하는 말은 "걸그룹 덕후나 보는 방송" 이라고 말합니다.

솔직히 말합니다. 
저도 영웅호걸을 걸 그룹때문에 본건 사실이고요 솔직히 많은 시청자들이 
영웅호걸을 "보기 시작한 이유" 내지 "보는 이유" 는 아이유, 지연, 가희, 나르샤, 니콜 등 
걸그룹 멤버들을 보기 위해서 보는 것이라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영웅호걸을 보다보면서 걸그룹이 아닌 다른 멤버들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특히 예능에서 한 동안 보기 힘들었던 인물을 보는 그러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진, 노사연, 정가은 등은 사실 예능에서 그리 쉽게 볼 수 있는 멤버들은 아닙니다. 
홍수아도 상당히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었고 또한 유인나도 사실 예능에서 대박친 케이스이지요.

단지 걸그룹만이 아니라 예능에서 보기 힘든 멤버들을 본다는 그러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만약 영웅호걸이 폐지가 된다면 걸그룹 멤버들을 못보는 것보다 이들을 못보는게 어떤면에서는
더 아쉬울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유, 니콜, 지연, 나르샤 등은 언제든지 예능에서도 또 볼 수 있겠지만,
이진, 노사연, 정가은, 홍수아 등은 조금 힘들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또 한가지 아쉬운 이유는 영웅호걸이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하게 착한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지요.
또한 일반 인들과 가장 교류를 많이 하는 그러한 예능 프로그램중에 하나라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이들은 이런 방식을 정말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예전에 서인영이 가희와 기싸움하고 자기들끼리만 놀았던 예능방식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요즘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청춘불패 이후로 영웅호걸 만큼 일반인과 교류하면서 착한 식으로 나가고 있는 예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 때 시골 마을에 가서 할아버지들을 돌봐드리기도 하구요....
그리고 여러 직업들을 해봄으로써 그들의 어려운 문제들도 들어보기도 하고
그리고 여러 직업들을 소개해주기도 했어요.


가령 학생들과 함께한 에피소드 등에서는 학생들의 문제를 진지하게 들어줌으로써
나름 여러 문제들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하루 카운셀러가 되주기도 했고,
어떤 학생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을 하기도 했어요.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그러한 것때문에 가수가 되고 연예인이 되고 발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이유 자신도 사실 김태우를 보고 가수를 키웠다고 한 적도 있으니까요.


또한 비보이들과의 만남에서 비보이들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들어보기도 했고,
한때 댄서였던 가희는 그들의 꿈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군인들을 방문함으로써 군인들의 사기도 (?) 올려주기도 하고,
잊지 못할 그러한 경험을 하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아마 다음주에는 군인들의 어머니를 불러올려서 감동의 무대가 나올 것 같기는 하네요.

이렇듯 영웅호걸은 요즘 그냥 멤버들끼리만 노는 예능에서 거의 유일하게 일반인들과 교류하고
착하게 방송하는 그러한 방송중에 하나라는 것이지요.
러브라인도 없고 억지로 웃기는 그러한 설정도 없이 자연스럽게 즐기는 그러한 편한 예능인것 같습니다.




개편때 걱정되는게 멤버 교체 내지 멤버하차입니다. 
그래도 괜찮게 나가던 청춘불패가 결정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바로 "멤버 교체" 때문이었습니다.
에이스였던 써니, 그리고 인기의 중심이던 유리, 그리고 톡톡튀던 막내PD 현아가 하차함으로 인해서
청춘불패는 엄청나게 흔들렸고 뒤늦게 주연이 치고 올라오고 빅송이 자기 몫은 해냈지만,
이미 상황은 늦었고 소리는 확실히 뒷심이 부족했어요.


영웅호걸도 현재 상황에서 에이스인 아이유나 지연이 하차를 한다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지연도 지연이지만 아이유는 사실 이제 영웅호걸의 대표가 되어버려서 아이유가 없는 영웅호걸은
사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그러한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니까요....

물론 "병풍멤버" 들이 하차하면 어떻겠냐 하지만 영웅호걸은 다른 방송보다 병풍 멤버도 많이 잡아주고,
병풍멤버들의 존재감이 사실 다른 프로그램보다 크기 때문에 그들이 없어도 허전할꺼에요.

무엇보다도 새 멤버가 들어오면 다시 손발을 맞춰봐야 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라는 거에요.
최근에 들어온 엄태웅을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새 멤버들은 한번도 제대로 궁합이 맞은적이 없지요.
1박 2일의 엄태웅이야 워낙 급박한 상황에 들어오기도 했고 또한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없던
캐릭터라는 장점이 작용했고 멤버들의 능숙함 (사실 1박 2일 멤버 대부분은 예능뼈가 굵음) 이
그를 쉽게 적응하게 한 것이지요.

어쨋든 바뀐 영웅호걸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영웅호걸이 어떻게 변할지 상당히 궁금하군요.
그냥 이대로 나갔으면 하지만 방송이란게 항상 그렇게 가지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1박 2일이나 무한도전처럼 안정되지 않으면 자주 바뀌는게 예능인것 같아요.

어쨋든 계속 영웅호걸을 보고 싶은 시청자로서는 이번 봄개편이 불안불안 하네요.
앞으로 남은 영웅호걸이나 열심히 챙겨봐야 겠습니다.
정말 저 멤버들을 얼마 있으면 못볼 생각을 해본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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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강여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사연이 나오던 예능...
    그게 영웅호걸이었군요...

    2011.03.14 18:06 신고
  2. 꼴찌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마지막에 스탭들이 뽑는 투표! 요 부분이 재밌긴 하던데요...

    2011.03.14 19:11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어떻게 되든 둘에게는 상당히 아쉽겠지요...모처럼 절친이랑 같이 하는 예능이라 더
    좋았을텐데..

    2011.03.14 19:13
  4.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은 정말 선전했어요. 다만 폐지가 된다면 아쉬운 분들이 많이 있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해피선데이 의 두형제가 양준혁과 엄태웅을 맞아들이면서
    변화를 꾀하는 것처럼 영웅호걸도 무언가 더 발전해 가는걸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좀 불행한 결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고 있씁니다.

    2011.03.14 19:45 신고
  5.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멤버들이 직접 거리에 나와서 투표를 받고 식당, 호텔 같은 현장 체험을 하는걸보고 완전 반해서 이 프로를 VOD로 첨부터 다 봤지요. 1회부터 최근회까지 아마 서너번씩은 다 봤을거에요. 연예인들끼리 노닥거리는 프로가 싫어서 TV를 볼때는 그냥 이 프로 VOD를 틀어놓고 봤거든요. 첨에는 멤버들끼리 게임하고 어쩌고 그냥 그런 프로였지만 지금은 가장 볼만한 프로가 되었는데 폐지가 유력하니 정말 아쉬워요. 그런데 화가 나는 것은 이 프로를 폐지하고 그 다음에 기획되고 있는 프로가 또, 또(!!!) 김연아 우려먹기라는거죠. SBS는 강호동, 김연아, 빅뱅 등등 한 사람에 올인해서 무수히 우려먹는 경향이 너무 강한데 그중에서도 특히 김연아 우상화 작업이랄까? 김연아만 너무 띄우는 바람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동양인이 단거리 우승이라는 위대한 역사가 파묻힐 정도로....그래서 화가 좀 나네요.

    2011.03.14 20:37
  6. fun_gi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폐지'가 확정적일것 같네요...전 주 군부대 '비보이 공연'도 솔직히 1주면 끝날 방송을 3주까지 늘리는 걸 보고 이미 '마지막 녹화'를 끝낸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4월 개편 까지 1달 분량은 거의 끝내 놓았다고 봐야 겠지요...

    2011.03.14 21:07 신고
  7.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폐지하고 다른거 한다고 하잖아요. 자신들끼리 시청자와의 약속 어쩌구 하더니, 결국 폐지가 되네요. 아 sbs 정말...

    2011.03.14 21:10 신고
  8. sk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방새 예능은 답이없습니다 시청률 안나오면 바로 폐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1박이나 무도 가
    만약 시방새에서 방송됬으면 옛날에 벌써 폐지했을것임니다 시방새 예능은 진득하게 기다려줄
    인내를 배워야 할것 임니다

    2011.03.14 21:35
  9. 와플과이녹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도 글이지만 캡쳐를 너무 이쁘게 하셨네요 순간 멍하니 바라봤다는 ㅡㅡㅋㅋㅋ 요즘 시트콤에서 리지양 활약이 대단하던데요

    2011.03.14 22:21 신고
  10.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www.netsko.com/tv_enterainment
    비교적 예능 업데이트 빠른 사이트네요

    2011.03.14 22:51
  11.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좀 흐름좀 타가는 프로그램인데 ...
    그냥 짓 밟히기는 아깝지요...
    매주 일요일 챙겨보는 프로중 하나인데...

    2011.03.15 10:31
  12.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착한예능 꿈나무(?)들이 무르익을 시간을 주라고 방송국들아!!!!!!!!!!!!!!

    2011.03.15 11:05
  1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든 말든. . .

    2011.03.15 11: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 답지 않은 댓글이네요...
      청불 이후에 그나마 영호보는 저로써는 영호 폐지가 굉장히 서운한데.. ㅠ.ㅠ

      물론 영호가 청불의 컨셉을 어느정도 따라갔다는 것이
      화나시겠지만 그래도 걸그룹의 유일한 안식처(?)이고,
      그나마 존재하는 착한 예능이니 너그럽게 봐주시길..

      2011.03.15 11:20 신고
    • 황엽  수정/삭제

      굳이 답글을 바란건 아닌데..
      암튼 청불이 폐지되어 뇌간이 허물어져인지 마냥 관대하긴 쉽지 않네요.
      쫌 한가해질 줄 알았는데 그 놈의 꽃샘이 뭔지, 바빠서 자주 못들렀습니다만..
      쨌든 영호는 싫습니다. 가식이 충만하게 느껴져서요.
      뭐, 어차피 제 개인적인 느낌이니까 태클이 들어와도 갈비뼈만 내줄겁니다.

      민기님(변절은 하셨지만)도 아닌데 가요계를 이끌었단 쁘락치들이 날치는 세상에,
      로버트 플랜트나 아네사님한테 비교도 안 될 멘토들이 설치는 방송이 짜증나서리,
      당분간 가요나 방송쪽은 눈도 안 줄 생각입니다.

      담에 뵙죠. 아마도 한참이겠지만 지금은 팬들이 많으시니까 걱정이 덜 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2011.03.15 12: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가식이라는 말은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아니라) 에 해당되는 말이라고 이해가 되겠군요.
      그나저나 영호마저 없어지면 전 정말 볼게 없어지는군요...

      황엽님은 어케 지내셨는지 궁금했는데...
      다시 한참 바쁘신가봐요..

      2011.03.15 12:07 신고
  14. 환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 저두 영웅호걸 폐지에 정말 안타깝더군요.
    사람들 반응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노메 시청률!!!

    사실 일박이일하고 붙으면 대부분의 예능이 살아남기 힘들죠.
    현재로써는 독주체제를 갖춘 일박이일에게는
    정말 김연아 오디션 프로그램을 한다쳐도 대항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전 런닝맨 보다도 영웅호걸이 참 좋았는데
    남자라서 그런가... 그래두 유재석씨 팬 입장이었지만
    런닝맨은 뭔가 패떳처럼 정이 안갔어요

    블로거님 말씀처럼 영웅호걸 참 착한 예능이구
    나름 소소한 재미도 많고, 출연진들도 열심히 하는것 같구
    여러모로 아쉽네요 폐지는.........

    요일을 바꿔서, 시간대를 바꿔서 해보면 좋을것 같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이놈의 오디션 붐때문에 예능의 판도가 바뀌는 것 같네요
    이 붐은 언제쯤 사그러들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그 오디션이 그 오디션 같아서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당...

    2011.03.17 02:24

영웅호걸, 노사연의 미친 존재감

예능 Review/영웅호걸 2011. 2. 21. 18:07 Posted by 체리블로거
영웅호걸 리뷰는 상당히 오랜만에 쓰는 것 같네요.
사실 요즘 하도 일어나는 일들이 많아서 예능 리뷰는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뭐... 사실 어제 루나에 관한것도 예능 리뷰였다고 볼 수 있겠지만요.
어쨋든 영웅호걸 리뷰는 상당히 오랜만에 쓰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지난주 영웅호걸 미션은 "비보이 댄싱" 이었습니다.
사실 지난주 예고부터 걱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영웅호걸에서 춤꾼은 그나마 서인영, 가희, 댄스 가수 지연 정도 밖에 없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뭐 신봉선도 춤을 잘 추긴 하지만요.
하지만 정말 영웅호걸의 자막대로 "비보이" 댄스는 단지 리듬감이 좋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사실 여태껏 여자 연예인이 비보이를 한 것은 아직까지는 청춘불패에 나온 "소리" 정도가 다 였을 거에요.
어쨋든 간에 영웅호걸 멤버들이 비보이 댄싱에 도전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노사연이었어요.
사실 노사연에 대해서 항상 적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비보잉 댄스를 하면서 
불사른 투혼을 보고 특별히 더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 항상 최선을 다하는 왕언니 노사연

이번 비보이 미션 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노사연은 제외시킬 수도 있었습니다.
사실 노사연 나이에 춤을 춘다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지요.
물론 "나이드신 분" 들이 춤을 추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율동적인 댄스나 그냥 일반 가무도 아니고 비보이 댄스입니다.

물론 영웅호걸 멤버들의 레벨을 고려해서 비보이 팀이 평소에 비해서 굉장히 쉽게 만들었긴 했지만,
그래도 춤 좀 춘다는 가희도 해매야 했던 그러한 동작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꾀병을 부리거나 핑계를 대지 않고 열심히 합니다.


오히려 젊은 멤버들보다 더 적극적이고 열심히 합니다.
심지어 이휘재와 하는 상황극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황극도 불평없이 다 받아주고 심지어 이번주도 편의점에 간식사러 가는 것도 
불평없이 갑니다. 
그러면서 이휘재의 제안에 따라 편의점에서도 비보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노사연은 분명히 연습할때만 그렇게 하고, 나와서는 체면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50대 아주머니가 춤을 길거리와 편의점에서 추는 다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아무리 방송이라도
창피할 수 있고, 체면이 없어보일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노사연은 그런거 개의치 않습니다.
방송을 위해서 재미를 위해서라면 창피할 수 있는 순간이라도 열심히 할 수 있지요.
항상 노사연은 영웅호걸에서 그래왔습니다.

터질 것 같은 유인나의 옷을 입고 유인나 흉내를 낼때도 그랬으며,
운동회 에피소드에서 5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뛰는 모습등은 
비록 항상 젊은이들과 같은 성과는 낼 수 없어도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 자식들의 장난을 다 받아주는 영웅호걸의 "엄마"

사실 영웅호걸의 모든 멤버들은 다 노사연에게는 딸 벌입니다.
노사연이 57년생이니까 가장 나이많은 정가은 78년생... 21살 차이가 나지요.
가장 나이가 어린 아이유와 지연과는 무려 36살 차이가 납니다.
이 정도면 사실 작은 할머니 나이뻘도 되는 그러한 나이에요.

충분히 어려움이 느껴질 수 있고 충분히 불편할 수 있는 그러한 나이지만,
영웅호걸을 보면 누구나 다 노사연에게 태클을 겁니다.
29살 차이가 나는 홍수아는 대놓고 노사연에게 까불까불거리고,
그나마 15살 차이가 나는 이휘재도 까불까불 되면서 항상 노사연을 놀립니다.


사실 현재 모든 출연자가 노사연을 "사연 언니"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실제 나이로만 본다면 노사연을 "사연 언니" 라고 부를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그나마 이휘재만 "사연 누나" 라고 부를 수 있을 나이가 될 정도이니까요. 


하지만 영웅호걸을 하면서 한번도 노사연이 후배들의 농담을 기분나빠 한적이 없습니다.
사자라고 놀리면 그냥 사자표현을 지어줄 뿐이고, 장난을 쳐도 무한 받아줄 뿐입니다. 
물론 후배들이 선을 넘는 장난을 보통을 치지는 않지만 예능을 하다보면 가끔
너무 분위기에 치해 장난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긴 하거든요.

사실 영웅호걸 자체도 장난이 굉장히 짖궂은 멤버들이 있기에 
(신봉선, 이휘재, 노홍철 등등) 노사연이 조금만 기분 나쁜 안색을 보여준다면
순식간에 녹화장을 뒤집어 놓을 수가 있지요.
사실 노사연은 웬만한 PD들 보다도 나이가 많은 그러한 연장자이니까요.

하지만 아직까지 그러한 점이 없는 것보면 노사연이 확실히 예능감이 있고,
넓은 마음으로 받아준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부면입니다.



- 노사연의 미친 존재감

사실 영웅호걸에 초반에 가장 어려웠던건 이 12명의 멤버가 어떻게 융합할 것인가였지요.
사실 상당한 멤버들이 기가 굉장히 세 보이는 그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 기가 센건만큼은 아닙니다)

애프터스쿨의 가희, 브아걸의 나르샤, 서인영, 신봉선, 통통 튀는 홍수아, 
또 은근히 경력많은 이진도 포진해 있는 그러한 영웅호걸이었지요.
사실 노사연 그 자체도 기세고 무서워 보이는 선배이지요.
제 아무리 이휘재 노홍철이라도 이러한 멤버들 모두를 컨트롤 해 나간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일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휘재 말이야 다 듣기는 하겠지만 이휘재 자신도 어떨때는 컨트롤이 안될때도
있는 그러한 입장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노사연의 존재감은 상당히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반에서 선생님이 떡하고 버티고 있으면 싸울 수 없는 것처럼, 
노사연이 떡하고 쳐다보고 있는데 그 안에서 싸우고 서열 다툼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우스운 일이라고 볼 수 있지요.

물론 초반에 가희하고 서인영이 프로그램을 이슈화하기 위해서 서열 논란으로 다투기도 했지만,
노사연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태에서 실제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나르샤도 서인영과 불편하긴 했지만 노사연이 이들이 융합하는데 방송의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잘 이끌어줬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무한한 경력으로 카메라 밖에서 아직 자라나는 아이유와 지연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수도 있을 것이고,
사실 모든 사람들은 노사연에게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지연이도 힘든 시기에 노사연의 도움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쨋든 영웅호걸은 이휘재와 노홍철이 이끌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가장 연장자인 노사연이
항상 힘들때는 버텨주고 있으며 다른 멤버들보다 오히려 먼저 망가져주고 자연스럽게
모든 농담을 다 받아주기에 비록 개성 강한 멤버들이 모였다 하더라도 
문제 없이 잘 헤쳐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청춘불패의 뒤를 이어 그나마 가장 착한 예능으로 거듭나면서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영웅호걸이지요.


이 뒤에는 영웅호걸의 숨은 공신 노사연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아직 나이 어린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셨으면 
하는 바랑입니다. 
(쓰다보니까 청춘불패와 노촌장님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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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세도 있으신데 활약하는 모습이 대단하시죠 ㅋㅋ

    2011.02.21 18: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 나이에 사실 리얼을 뛴다는 자체가 대단하지요.
      1박 2일 자는게 쉬운게 아닌데 말이에요.
      그것도 딸뻘되는 아이들하고요.

      2011.02.22 08:40 신고
  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에서는 노촌장님이 그랬고, 영웅호걸에서는 노사연이 중심축을 잘 잡아주고 있구요...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중심축을 잘 잡아주고 있다고 할 수 있죠... ㅎㅎ

    2011.02.21 18:50
  3. 파란약속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은 묘한 재미가 있죠 ㅎㅎ 최근에 그 재미가 좀 반감된거 같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항상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죠 ㅎㅎ

    2011.02.21 19:04
  4.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에는 끼워맞추기로 들어간 게 아니냐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노사연은 영웅호걸의 가치를 높여주는 존재라고 생각될 만큼 열심히 하시더군요.

    2011.02.21 19:3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금은 노사연이 없는 영웅호걸은 상상하기 힘들지요.
      너무나 무게감이 강하고 웬만한 포스가지고는 개성강한
      11명의 멤버들을 컨트롤하기 힘들지요 ㅎ

      2011.02.22 08:44 신고
  5.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자신을 희생하시며 프로그램을 위하시는듯
    지난주 반쪽 메이크업에서도 그랬구요..

    영웅호걸 초반에는 '조금 심한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지만..
    정말 어떤 장난이나.. 심한표현에도 웃으며 분위기를 띄워주시고~^^

    2011.02.21 20:0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프로그램을 아끼시고 정말 열심히 하시는듯 합니다.
      농담도 다 받아주고, 무엇보다 뒤로 빼는게 없지요

      2011.02.22 08:45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21 20: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무조건 아이돌이 아니라는게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요...?
      확실히 노사연이 나오는건 무개중심을 잘 실어줄뿐더러
      솔직히 그 안에서 아이돌은 니콜, 지연, 아이유 뿐이니까요.

      가희하고 나르샤를 아이돌로 보는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보면요.

      2011.02.22 08:38 신고
  7.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랜만에 영웅호걸 봤었는데 노사연씨 참 열심히 하시던데요? 진짜 여자 연예인들이 다수로 모여 있는 곳에 중심역할을 잘 해주는 것 같아요^^

    2011.02.21 20:2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진짜 열심히 하지요.
      충분히 농땡이(?) 피실 수 있는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젊은 이들보다 더 열심히 합니다.

      2011.02.22 08:46 신고
  8.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사연님...존재감 하나는 정말 대단하죠^^*

    2011.02.21 20:48 신고
  9.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콜이 안보이던데, 카라사건이후로 하차 한건가요? 방송내에서는 일절 설명이 없네요..

    2011.02.21 20:58
    • bazzi  수정/삭제

      사건 터진지 얼마 안되서 영웅호걸 관계자분께서
      인터뷰한게 있습니다 ㅎ
      사건이 잘 해결됬으면 좋겠다고
      그 때까지 니콜 기다린다고 이런 말들이요 ㅎ
      사건이 좋게 해결 되길 기다려야겟지요 ㅎㅎ

      2011.02.21 22: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하차는 아니지만 한참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눌한 콜이가 보고 싶네요.

      2011.02.22 08:39 신고
    • 서브머린  수정/삭제

      니콜에게는 소속사와의 문제해결이 가장 중요하지요. 저도 니콜은 항상 기억하고 기다릴 것입니다. TV에 안나온다고 잊지는 않을 겁니다.

      2011.03.01 23:13
  10.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방때부터 영웅호걸 시청자 게시판에 항상 있던말
    "노사연은 빼라 , 나이 먹은거 집어넣어 뭐하냐 "
    진짜 노사연님이 빠진 다음 그 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궁금 하기도 하네요 ㅎ

    2011.02.21 22:09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저도 나이많은 분을 왜 집어 넣어서 고생 시키지 했는데
    다 투입시킨 것에는 다 이유가 있을 겁니다. 너무 나이 어린 맴버로만
    하기에는 한계가 있죠 프로그램 자체도 너무 가벼워 보일 수 있고
    잘보고 갑니다.

    2011.02.21 23:0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럼요.
      노사연이 없다면 갑자기 프로그램이 말 그대로
      여자 아이돌로만 승부보는 프로그램화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나마 정가은/이진이 있긴 하지만 노사연의 포스에 비할수는 없지요.

      2011.02.22 08:48 신고
  12.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 말씀하시니 많히 그립읍니다

    2011.02.22 01:47
  13.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을 본방으로는 잘 보지는 않는데 운동하면서 보면서 느낀게 약간 안 어울린다는 생각을 좀 했었어요. 글에서도 쓰셨다시피 나이차이가 우선 20~거의 40 차이가 나니까 세대차이도 날 거고.. 하여튼 왠지 그냥 그랬는데 님의 글을 보니 달리 생각하게 되네요~

    2011.02.22 08:3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노사연을 재미있게 보는 저도
      "과연 노사연이 적응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노사연이 없는 영웅호걸은 상상하기 힘들지요.

      2011.02.22 08:49 신고
  14. 칼날눈썹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사연씨가 90년대 후반부터 활동을 많이 안하셔서 그렇지 예능지존출신이죠.
    옛날, 주병진이 MC였던 일밤시절에는 날라다녔어요.^^

    2011.02.22 23: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하기야 생각해보면 노사연씨는 항상 예능감 충만하고 재미는 있으셨지요.
      그런데 이젠 젊은이들하고 융합까지 잘되시니 ㅎ

      2011.02.23 08:35 신고
  15. Phonogenic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영웅호걸이 3~4월사이에 끝날것같은 기사가 있던데.... 슬프네요

    2011.03.07 15:11
  16. 나이값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사연씨 다 좋은데 나이값은 좀 못하는........물론 나이먹어서도 여자가 아닌건 아니지만 왜 돋보이려고 하는걸까요.......노사연씨 역활이 연륜으로 포옹력을 요구할것 같은데 모 시상식에서도 아이유가 언니라 불러 좋다고 하질 않나 프로그램 보면 아이유나 잘나가는 아이돌만 감싸고 도는것이 다른 여자멤버한테 잘한다는 느낌이 없어 씁쓸하더군요....

    2011.03.16 12: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보기에는 그런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마 아이유가 언니라고 부르는 것이 좋다는건
      꼭 아이라서가 아니라 나이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아이유, 지연 그리고 니콜에는 노사연씨가 36살 차이가 납니다.

      많은 경우할머니하고 나이가 40살에서 ~ 50살 차이가
      나니까 작은 할머니 정도 될 수 있는 나이이지요.
      그런 아이들이 "언니" 라고 부르니까 기분이 좋아서 그럴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노사연이 골고루 잘 챙기는 건 같습니다.
      홍수아하고 친한 것도 같고 정가은하고도 친한것 같고요.
      유난히 아이유, 유인나, 니콜, 지연과의 관계가 부각되는것은 언론은 잘나가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같은 예를들면
      정가은과 아이유를 같이 언급해도 아이유만 나가는
      경우가 보통이기 때문이지요.

      영웅호걸에서 노사연이 편애한다면 프로그램 자체가 삐걱될겁니다.
      그러나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2011.03.16 12:39 신고
  17. 글쎄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에는 두루 친한것 처럼 보였지만 요 2,3개월내에 모든 프로그램이 그렇듯 왠지 모를 군기잡는 분위기가 있었던건 사실이죠......어쩌면 매주 순위 정하다가 잘팀,못팀 정해버린건 이휘재와 노사연씨 입김이 있지 않았을까도 싶구요.....모든 프로그램이 그렇지만 팀내 갈등있고 그것이 다시 풀려 오래가고 하는법인데 지금은 많이 풀어졌을지도 모르는 이 시점에 프로그램 없어진다니 무도나 남격같이 1년이상 하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네요

    2011.03.18 01: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별로 그런 건 못느꼈는데요.
      많은 영웅호걸의 시청자들은 좋게 보고 있는 입장이던데..

      2011.03.18 08:11 신고

라디오스타를 그리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제는 가인이 나온다고 하니 특별히 챙겨봤네요.
물론 "몽땅 내 사랑" 스페셜로 평소에는 봤던 콤비는 아닌 김갑수, "국선 문노" 전호빈, 그리고
하지원 동생으로 알려진 전태수가 같이 녹화에 참여 했습니다.
물론 저의 포커스는 당연히 가인에게로 돌아갔지요.


많은 이야기가 오가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제 주의를 끄는 이야기는 브아걸 재계약에 이야기입니다. 
지금 카라도 계약 문제와 관련해서 어수선한 상황이라 더욱더 관심이 끌릴 수 밖에 없었지요.
김구라가 질문하기를 "원래 소속사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라고 질문합니다. 
그러자 구체적으로 윤종신이 "도장을 찍은건 아니고...?" 라고 질문을 하지요.


그래서 가인이 대답하기를 아직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팀이 함께 가고 싶다 하고 말하면서 재계약에 희망을 비추어줬습니다.

뭐 사실 브아걸 같은 경우는 정식으로 계약이 끝난 것이니 그녀들이 각자의 길을 가던지
아니면 네 명이 모두 계약을 현재 회사와 하던지 아니면 네 명이 모두 회사를 나가서
다른 회사와 계약을 하던지 간에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브아걸의 재계약이 조금 희망적으로 보이는 그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몇마디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브아걸의 특이한 만남과 특이한 결성

타 아이돌 그룹과는 달리 브아걸의 만남은 스카우트의 경우가 발견한 경우가 아닙니다.
대체로 타 아이돌 그룹 같은 경우에는 공개 오디션을 봐서 합격하거나 길거리에서 스카우트 되는 것으로
시작해서 멤버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대부분의 아이돌은 오디션에 붙어서 합격을 했고,
소녀시대의 서현, 2PM의 닉쿤, F(x)의 크리스탈 등의 경우는 길거리에서 캐스팅된 경우이지요 


하지만 브아걸의 캐스팅은 조금 특이합니다.
브아걸의 멤버인 제아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캐스팅을 한것이 그 특징이지요.
뭐 제아 자신이야 오디션을 봤을지도 모르고 아니면 연습생으로 들어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브아걸 멤버들은 다 제아가 직접 뽑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미료의 경우는 허니패밀리에서 객원 래퍼로 활약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래퍼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제아가 온갖 감언이설로 미료를 잘 꼬드겨 낸 것으로 유명하구요...
나르샤 같은 경우 역시 제아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던 동창으로 한때 제아가 보컬이 한명 더 필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둔뒤 수소문해서 직접 찾은 것으로 유명하지요.

어제 나온 가인이 같은 경우는 일단 3명의 멤버는 결정된 상태에서 한 명의 보컬을 더 찾던중
"배틀신화" 오디션에서 떨어진 가인이 화장실에서 대걸레를 잡고 울고 있던 가인을 
작곡가 안정훈이 발견해서 브아걸 멤버 세 명이 직접 보고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다른 소속사 아이들도 우호가 돈독하겠지만, 
브아걸 멤버들에게 제아는 스카우트와 같을 것이고, 가인에게 세명의 언니들은 
아마 부모상에 더 가까울 것입니다. 
제아의 말로는 자신이 가인을 "키웠다" 라고 말할 정도이니까요. 
가인 역시 "나를 쉽게 받아주는데가 없었다" 라고 말할 정도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기도 했구요. 

소속사의 결정으로 서로 연결되어 팀이 된 것보다는 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발굴하고 그 멤버들에 의해
발굴되어 온 그룹이라 이런 점에서 조금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부모님의 간섭이 가장 적은 팀

흔히 잘 되었던 그룹이라도 그룹의 부모님들이 끼기 시작하면 문제가 나기 시작합니다.
동방신기의 경우도 부모님들이 상당히 많이 개입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라의 경우도 부모의 개입이 하나의 요인이 되었지요.
두 경우에 "얼마나 개입이 되었" 는가의 경우가 정확하지 않을 뿐이지 결과적으로 놓고 보자면
부모들의 간섭이 어느정도 있었다고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브아걸의 경우는 조금 다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뭐... 집안 사정이야 어찌 알겠느냐만... 브아걸의 나이만 생각해봐도 잘 알 수 있지요.
솔직히 계약은 언제 맺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빨라도 20대 초반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계약을 언제 맺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데뷔 전 한 1년정도로 기간을 잡는다하더라도
가인을 제외한 멤버들이 그 나이면 25살 (만으로는 24살) 정도 되었을 나이입니다. 
브아걸이 26살인 2006년에 데뷔했기 때문이지요.
그 정도 나이라면 충분히 계약서를 인지하고 계약을 했을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가인역시 미성년자는 아니라고 볼 수 있는 그러한 나이이지요.


재계약 협상이 이루어질 지금은 브아걸 3명의 멤버는 31살, 가인의 나이는 25살입니다.
충분히 자기가 결정을 내릴만한 나이이고 누구의 간섭받고 결정을 내릴 나이도 아니지요.
그렇기에 자신들이 원하는데로 결정이 이루어지리라고 보기가 쉽습니다.

팀이 깨어질때는 본인들의 의사보다는 주변의 의사에 따르다보니 깨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군요.
그렇기에 이러한 점이 없다는 것이 브아걸에게는 또 하나의 이변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현 소속사와의 관계 및 소속사에서의 위치

아직까지 브아걸과 관련되서는 소속사와의 문제를 들어본 적은 별로 없습니다.
나르샤와 가인이 많은 스케쥴을 소화해내느라 한번씩 쓰러졌던 것 이외에는 특별히 멤버들이
불평하는 일도 없었고, 소속사의 가수들을 대하는 면에서도 그닥 문제는 없어보였지요.
그렇기 때문에 딱히 소속사에서 브아걸을 대하는 면에서 잘못대한다는 것도 느끼지 못한 입장입니다.

더욱이 브아걸의 입지가 사실상 소속사에서 너무 세서 브아걸을 잡지 못한다면 소속사도 
큰 손해를 입을 것이 분명합니다. 
현재 "네가네트워크" 홈페이지를 가보면 대표할 만한 가수가 브아걸 이외에는 별로 없는것도 
사실일 뿐더러 브아걸의 멤버들인 미료, 나르샤, 가인을 발굴하는데 가장 큰 공헌자가 다름 아닌
제아 이기 때문에 제아의 입김도 상당히 강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로엔과 제휴를 하면서 아이유 효과도 어느정도 볼지는 모르지만,
네가네트워크에서 브아걸의 입지는 막강하고 주 수입원이 브아걸이기 때문에 네가네트워크도
웬만하면 브아걸을 놔주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더욱이 여러 소문에 의하면 네가네트워크의 경영진의 상당한 수가 작곡가이고 (이민수 작가도 영향이 큼) 
작곡가들과 가수들의 신뢰도도 높은 편이기에 너무 큰 욕심이나 요구가 아니라면,
브아걸과 의견 체결이 무난히 되지도 않을까 하는 그러한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이쪽 관계에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보이는 것만 가지고 추측을 해봤을 뿐입니다.




아마 브아걸 3명 언니의 입장은 비슷할 것입니다. 나이도 같고 앞으로의 미래도 같구요.
하지만 가인이 관건일 것 같기는 하네요.
가인이 말하기를 비록 자막에는 "제 손에 달려있지요" 라고 말을 했지만 
실제 가인이 말한 것은 "제가 손해겠지요" 에 더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김구라가 "약간 팔려가는 느낌이 든다" 라고 말을 한것입니다. 

그 말은 무엇인고 하니.... 가인은 20대 중반....
연기도 노래도 예능이고 한참 잘 나갈때인데 30대 언니들과 같은 계약 조건으로 계약한다는 것은
가인에게는 약간 손해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사실 그 이야기가 맞는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
여자 연예인이 가장 주가가 높을때가 대개의 경우 20대 중반이고 다른 언니들과는 달리 가인은
연기자의 길로도 어느정도 걷고 있는 편이라고 여러모로 더 발전 가능성이 크지요.


하지만 가인은 그 뒤에 "오래 가고 싶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라고 말함으로 언제든지
언니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실제 가인이의 언니들 사랑은 다른 방송에서도 여러번 밝혀졌기 때문에,
굳이 가인이라 저렇게 말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그 마음은 전해진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문제들은 대부분의 경우 추측에 가깝습니다.
제가 딱히 소속사 관계자도 아니고 브아걸 부모님도 아니며 브아걸 관계자도 아닙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점은 어느 소속사와 함께 하던지 간에 브아걸은 함께 했으면 한다는 마음입니다.
브아걸이 계약 문제로 나뉘고 싸우고 소속사와의 어려움을 겪고... 하는 이러한 장면을 
보고 싶지 않을 뿐이지요. 

물론 브아걸 멤버들 하나하나 다 솔로해도 될 만큼 실력도 괜찮고 끼도 있습니다.
나르샤는 솔로 / 예능의 길을 갈수 있고,
가인은 가수 / 예능 / 연기 로 트리플 크라운을 도전해 볼 수 있고
제아는 싱어송 라이터로 가수 / 작곡가의 길을 갈 수 있으며,
미료 역시 가수와 MC의 길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브아걸의 가장 큰 매력과 시너지효과는 네 명이 함께 있을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브아걸은 제발 그 재계약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네 명이 별탈없이 계속 쭈욱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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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03 22:06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03 22: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결성과정이 특이하고 무엇보다 브아걸의 존재감이
      네가네트워크에서는 거의 절대적이라서요 ㅎ

      2011.02.04 23:32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를 필요해서 맺어진 팀이니 뭐..ㅋㅋ 이번해에 정규앨범 나온다고 하던데 언제 나올려나요
    씨엔블루는 23일에 낸다고 하고 포미닛도 정규앨범 녹음중이라 하고..

    근데 f(x)은 아직 컴백시기가 잡혀지지 않았대요 기사 내는것도 믿지 말라하고..
    흠 뭐 어쩋든 천상지희도 컴백한다고 하니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상반기 이네요 ㅋㅋ

    2011.02.03 22: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규 나오면 당연히 살겁니다.
      브아걸 앨범은 다 가지고 있지요 (물론 정규만.... ㅠ.ㅠ)
      실력파들이 컴백하는 상반기가 되나요...?

      2011.02.04 23:32 신고
  4.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브아걸 포스팅 감사해요ㅎㅎ 긴글 감사하구요~ 막내 가인누나도 팀의 애정이 있는 만큼 31라인누님들하고 끝까지 함께 할듯싶네요ㅎㅎ 그보다 올해 나오는 4집앨범 무척 기대됩니다~ㅎㅎㅎ 오랫만에 정규앨범이니만큼 대박나기를~ㅎㅎ ㅎㅎ

    2011.02.03 22: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가인도 하차하고 나르샤도 지난주 빼고는 한주 빠지고해서
      포스팅이 많지 못했네요.
      어쨋든 정규앨범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1.02.04 23:33 신고
  5.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이 이렇게 만들어졌었군여~ 아무래도 다른 걸그룹보다는 끈끈한 무언가가 있겠네요~ 재밌는 포스팅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2011.02.03 22:53 신고
  6. 광수불패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일하게 팀내에 병풍이 없고,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도 뛰어나며
    온갖 변신을 통해 자기 색깔을 찾아낸 산고의 걸그룹, 브아걸!
    가인의 눈꼬리화장이 귀에 닿는 그날까지 오래 해야죠~

    2011.02.03 22: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말이 정답!
      멤버 하나하나 솔로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훌륭한 그룹이지요.
      정말 님 말대로 그리 오래했으면 합니다 ㅎ

      2011.02.04 23:35 신고
  7.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을 좋아해서 체리블러그님도 좋아하게 됐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브아걸 소속사는 가인의상을 너무 노출시키지 말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커요. 특히 하의길이좀 제대로.

    2011.02.03 22:59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이 녀석들은 환갑, 칠순 다 넘기고 갈색눈에 백태가 낄 때까지
    함께 갈겁니다.
    이름값을 해야 될테구요.

    시방은 가인이한티 쪼까 미안혀도 몇해지남 다 그게 그겅께,
    헛짓거릴 허덜말고 오래오래 같이가야 쓰겄죠.
    그리 안하몬 디지게 패뿔랑께요.

    2011.02.03 23: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30~40대가 되도 계속 팬으로 남는 유일한 그룹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가인이가 약간 언니들을 위해 지금 희생한다면 나중에는
      고마워할겁니다.
      물론 가인이는 이미 언니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긴 하구요 ㅎ

      2011.02.04 23:35 신고
  9. 차세대육체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제아씨가 브아걸의 창시자 맞네요~ 보는 눈이 있군요..^^

    2011.02.04 00:47
  10. 아저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히 5명은 개개인의 능력도 있고 컬러도 분명하지만 나누어져서 활동은 힘들겁니다. 솔로 활동 성적을 보면 나르샤도 가인도 영 아니었죠. 그룹의 한계인거죠. 재계약 할까요? 지금 너무 떠서 오라는 곳도 많을 것이고 그에 따라 스펙트럼도 넓어질텐데 내가네트워크는 그게 좀 아쉽죠.

    2011.02.04 01:39
    • 냥냥  수정/삭제

      음..네명 아닌가요?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저는 성적과 관계없이 솔로활동하는거 보면 좀
      부럽더라고요 SM 이 워낙 솔로 활동을 안시켜주니..

      2011.02.04 02: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브아걸에 대해서 잘 아시는지.......
      일단 4명이구요....
      가인이 영 아니었다니요...?
      가인은 딱 2주일 활동하고 1위 거머쥐었습니다.
      그것도 네가네크워크에서 가인의 인기를 예상못하고 앨범도
      10000장 밖에 찍지 않은 그러한 상황에서요.

      게다가 나르샤 가인의 앨범은 많이 시도되지 않은 장르의
      앨범으로써 완성도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면이 영 아니었다는지 궁금하군요.

      브아걸처럼 다들 솔로가 가능한 그룹하나 언급해보시지요...

      2011.02.04 23:37 신고
    • q  수정/삭제

      아저씨// 이건 무슨소리 ㅡㅡ
      가인도3주 활동하고 만장 훨씬 넘겼고
      나르샤 경우도 그당시ㅅㄷㅂ에 견줄 정도였구요
      (오히려 이슈화는 더 많이 됐죠)
      노래도 둘다연간순위안에 들었는데요..
      여솔로들 사이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었지요
      아니, 여솔로가 부재한 요즘에 더 경쟁력 있었던듯

      2011.02.06 17:00
  11.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이라는 그룹은 한명 한명이 강한 스타일인데도
    뭉쳣을때 더욱 더 강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모습이
    브아걸이 더욱 더 기대되게 하는것 같네요 ^^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011.02.04 02: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럼요..
      개개인의 색깔도 강하긴 하지만 뭉쳤을때 시너지효과가 제대로 나고 있지요 ㅎ
      저도 계속 브아걸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2011.02.04 23:38 신고
  12. 오토튠봉삼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제야 댓글을 씁니다^^ 저도 브아걸 팬 으로서 체리브로커 님의 글을 항상 자주 접해왔 습니다^^ 체리브로커 님의 글을 읽다보면 제가 하고 있었던 생각, 하고 싶었던 말들이 그대로 나타나 있어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ㅎ 저도 가인이 나온다길래 챙겨 봤었는데 얼마나 흐믓 했는지 모릅니다ㅎ 브아걸은 정말 결성과정도, 그룹의 성정과정이나 성질도 여타 그룹과느 많이 다르고.. 그만큼 튼튼한 그룹 입니다^^ 거기엔 소속사도 크게 한 몫 했다고 보구요 재계약... 무난이 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또 했으면 좋겠구요ㅎ 네가네트워크 와 브아걸은 적어도 여태까지의 행보만 보더라도 찰떡궁합 이라 봅니다^^

    2011.02.04 08: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여태것 잘 맞춰왔고 큰 문제도 없었던 것으로 보이니 계쏙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확실히 브아걸은 여러면으로 일반 아이돌들과는 다르지요.
      오토튠봉삼님 앞으로 자주 들러서 댓글 남겨주세요 ㅎㅎ

      2011.02.04 23:39 신고
  13. 9900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되던 안되던 그룹맴버에게 신경써가며 솔로활동 시켜주는 기획사 자체가 거의 없죠. 심지어 디싱을 벗어나서 음반까지 내주는 경우는 빅뱅말고는 찾아보기 힘들죠. 그래서 성적이 어떻든 간에 다른그룹 팬들이 이점을 부러워 합니다. 그리고 나르샤나, 가인이나 기획사에서 충분히 더 대중의 인기를 끌만한 노래를 만들 능력이 있어요. 그런데 그냥 실험적인 앨범 내보낸거죠. 거의 보너스활동 개념이랄까.
    나르샤는 딥하우스장르로, 가인은 일렉탱고장르로...
    애초에 성적에 큰 상관이 없었다고 보네요. 나르샤 앨범 전후로 우리사랑하게됐어요와 잔소리 앨범을 낸 기획사입니다.

    그리고, 나르샤, 가인의 솔로앨범 참여진이나 뮤비, 라이브무대를 봐도 그냥 인적자원과 돈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줍니다. 그냥 디싱하나 내서 돈좀 벌어보자고 솔로시키는 그런 개념이 아니죠. 나르샤가 말했죠. 적자라고... 적자내가면서 마음껏 해보라고 솔로활동 시켜주는회사라.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가인 솔로는 성적이 그리 나쁜것도 아니었어요. 작년에 음반 만장 넘긴 여자솔로 보아, 이효리, 아이유정도? 그 셋 말고 주류에선 없어요. 심지어 걸그룹중에서도 만장 안되거나 언저리에 있는 그룹 많죠. 인기걸그룹도 마찬가지. 음원도 대중에게 생소한 탱고라서 지속적인 인기를 못었었을뿐, 일주일동안 올킬하고 나름 선전했죠. 당시 대세였던 슈스케가 없었으면 더 오래 했을테고.

    2011.02.04 10:06
  14. 연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손해이죠"가 아니라 "제손에있죠" 였던거같은데요..뒤에 바로 가인이가 "제 선택에 달려 .."라고 했고요.. 앞뒤 말하고 연결시켜보면 제 손에 있죠 가 맞는거 같아요..뜬금없이 31살 언니들과 함께 하는게 손해? 말이 안맞쟎아요.. 그래서 자막에 제 손에 달려있죠..라고 한건 맞는거 같아여..

    2011.02.05 03: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부분 몇번씩 들어봈는데 제 "손해" 이지요 가 맞습니다.
      그래야 김구라가 말한 "팔려가는 느낌" 이라는 단어가 맞구요.

      31살 언니들이라는게 손해라는 이유는 바로
      가인이 언니들보다 더 앞길이 창창하고 계약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는데
      (여자 연예인의 가장 주가가 높을 나이가 보통 20대 중반입니다)
      언니들하고 비슷한 조건으로 맞춰야 하니까 손해라는 게 맞지요.

      2011.02.06 17:07 신고
  15.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나르샤를 광적으로 사랑하는 동갑 팬으로써... ㅋㅋㅋ

    뭐, 사실 생일이 몇일 빠르지요... ㅋㅋㅋ

    좌우지간, 브아걸은 창시자인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이 모여있어야 하지요... ㅎㅎ

    2011.02.05 10:46
  16.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예능도 음악도 모르지만
    체리블로거님 과 우결 아담커플이 좋아서인지
    가인양 제아양 나르샤양 미료양 * 브아걸 나오면 그냥 응원 좋았읍니다
    구정 음악프로에 제아씨, 미료씨 나올때도, 퀴즈프로에서 미료씨 우승할때도요
    나르샤씨 에게도요 ~* 잘은모르지만 제아씨 에게는 믿음과 신뢰두요 *

    ~* 계약은 아직 안됐지만 ~* 팀은 항상 오래가야죠 ` 해왔던것보다 더 오래 ~*
    ~* 저는 오래가고 싶어요 ( 딴데서 전화 많히오죠 ~* 저희 사장님도 당연히 아셔야죠 ㅎㅎ ) ~
    ~* 언니들은 아무예기없지만 ~* 저희팀은 항상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

    라디오스타에 나온 가인양 ~ 마음으로 항상 그냥 있는 그대로 멋있지요 ~*
    회사와 언니들에게 미안함 그리고 무한한 감사를 전하면서도
    조금은 젊다고 절제된자랑도 ~ 더 많은일들을 하고 싶다고도
    (예전엔 맨날 막내라 억울 응석어린 애교도, 아이돌 리더도 하고 싶다는 반농담도 ㅎㅎ)
    이제는 그런 이야기도 옛이야기인지 할일이 많아서인지 안하더군요
    예전 삼페인이나 야심만만, 해피투게더 택시 等 에 나왔을때는 똑같았는데요
    딴데로 옮기며는 조성모나 김건모 보다 더 방황할수도 ~
    그래서 가인양 과 제아씨 노래잘하고 음악성있는 브아걸을 많은분들이 마음으로 좋아하나봅니다

    2011.02.05 12: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브아걸만은 오래갔으면 합니다.
      유일하게 전 앨범을 다 가지고 있는 (물론 정규앨범만이지만 ㅠ.ㅠ)
      가수중에 하나이지요 ㅎ

      2011.02.06 17:08 신고
  17. 이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님 글들 보면서 고개를 끄떡끄떡거리묜서읽게 되네요~
    브아걸은 진짜 요즘에 보기 드문 그룹이죠
    각자 솔로해도 성공할수있는 실력에다가
    예능감도 넘치는(미료씨도 숨겨진 예능감이있을꺼에요 ㅋㅋ)
    그럼 저는 4집을 기대하며^^ 좋은 하루돼세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11.02.06 06: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로도 괜찮고 그룹도 괜찮고...
      이런 그룹은 참 드문 그룹인지라...
      저도 4집 나오면 꼭 구매하렵니다 ㅎ

      2011.02.06 17:09 신고
  18. q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다 실력이 아주 출중한 그러면서도 하모니가 참 잘어울리는 그룹이에요.
    게다가 보컬 뿐만아니라 퍼포에도 능한.. 남녀대중가수 통틀어도 참 보기 드문그룹이지요.
    성격들도 다들 시원시원하고 다정다감한거 같네요. '우리는 영원해'라는 말로 겉으로 보이는
    의리가 아닌 뒤에서 조용히 그리고 진정으로 서로를 아끼는 모습도 좋아보이구요.
    오래오래 솔로로서도 그룹으로서도 좋은모습 많이 보여줬음 .. 그리고
    넷다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다방면으로 뛰어나던데 많은 활동으로 만났음 좋겠네요 ㅎ
    특히 제아님과 미료님 예능감 아껴두시지 마시고 많이 나오셨으면 ㅋㅋ
    앞으로도 더 대중가수로 좋은 모습 많이성장할거라 믿습니다 ㅎ

    2011.02.06 16:53
  19.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라디오스타에서 가인이 저런 이야기를 했군요.
    재계약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은 알지못했습니다.

    가인의 얘기를 보니 세명의 언니는 이미 결정한 것과 다름없고
    자신만이 아직 선택하지 않았다.(발언내용으로만) 고 하는군요.

    전 재계약 여부를 떠나 다른 부분이 참 흥미롭습니다.

    바로 브아걸자체의 이미지인데요.
    브아걸은 데뷔당시 하이브리드 소울(Hybrid Soul)을 메인장르로
    실력파 걸그룹을 표방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실패였죠. 1집과 2집을 연이어 실패하고 유일하게
    프로젝트앨범인 'hold the line' 만을 남긴채 잊혀지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선 댄스후크송인 'L.O.V.E' 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지요.

    사실 장르를 바꾸고 인기를 얻은 그룹은 상당한 안티와
    좋지 않은 평가를 받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브아걸은 그 범주에서 벗어나 대표적인
    호감 걸그룹으로 이미지화 되어있습니다.

    물론 가인, 나르샤의 꾸준한 예능출연과 제아 미료의
    창작, 뛰어난 실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그런 것이겠죠.

    데뷔당시 라이벌이자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씨야는 해체된 반면,
    초기에는 무명으로 고생했지만 현재 인기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브아걸의
    묘한 상황이 재미있네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로 브아걸이 오랜기간동안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를 기대해봅니다.

    2011.02.07 23: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집은 나름 성공적이었지요.
      얼굴없는 가수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노래가 좋았던 탓에
      1집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라고 하더군요.
      2집은 하필 텔미하고 겹치는 바람에.....
      어쨋든 브아걸은 참 특이한 그룹입니다.
      계속 함께 했으면해요 ㅎ

      2011.02.08 10:17 신고

작년 크리스마스를 마지막으로 착한 예능인 <청춘불패> 가 폐지되었을때는 참으로 슬펐습니다.
물론 G7과 그 멤버들을 보지 못한 다는 그러한 슬픔도 있었습니다만, 
또 하나의 슬픔은 청춘불패가 그간 보기 힘든 그러한 착한 예능에 모습을 선사하였다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예능은 자기들의 이야기만 하는데 그쳤지만 청춘불패는 시골에 있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나갔는데 이러한 예능이 사라져서 실망했지요.

헌데 요즘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방향으로 "착한 예능" 을 꿈꾸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영웅호걸> 입니다. 
대체적으로 막장이라고 불리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이지만,
영웅호걸은 지난번의 레스토랑 에피소드, 그리고 그 전에 기자되기 체험하기 인터뷰 이후로
나름 미션들이 착한 쪽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일단 지난주 에피소드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일단 오프닝부터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지요. 
확실히 아이유는 영웅호걸 방송 안에서도 에이스로 굳힌 모양입니다.
어제 방송분량에서 한 20% 정도 되는 20분 이상을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맞춘
그러한 분량을 뽑아냈습니다.
신묘년 토끼해를 맞이해서 아이유가 벌칙 의상으로 토끼를 입었는데,
아직 어리고 귀여운 아이유랑 토끼 이미지랑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지는 것이지요.


아이유는 영웅호걸 내에서도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았던 보호를 받는 느낌입니다.
편집도 깔끔하게 되기도 하지만 캐릭터도 나이에 맞는 캐릭터를 심어주거든요.,
딱히 무리하게 언니들에게 대드는 컨셉도 없고, 나이에 딱 맞는 
그러한 행동을 하고 그러한 장면들을 잡아주지요. 

지난번 정가은이 벌칙 의상을 입었을때와 분량 차이는 천지 차이였지요. 



어쨋든 그런 아이유의 귀여운 오프닝이 있은 후에 멤버들은 
보성군에 작은 면에가서 우체부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우체부 아저씨는 편하게 쉬실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가졌지요.
어쨋든 이런 저런 곳을 돌아다니면서 할머니들께 편지를 배달하게 되는 과정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훈훈한 장면이 있게 되었습니다. 

한 집에서 한 할머니는 택배를 보내줄 것을 부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휘재와 잘나가는 팀이 할머니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수레를 마을회관에서
빌려서 도와드리기로 하지요.


그리고 수레를 빌려가면서 할머니들의 어려운 문제들을 돕기로 약속합니다.
정말 사소한 일일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 하기 힘드신 것들,
즉 "형광들 갈아끼기", "냉장고 고치기", "마을 회관 선풍기 고치기" 등을 하기로 하지요.
결국 편지를 돌리고 난 다음에 실제로 멤버들은 형광등을 갈아껴주었고,
냉장고도 고치려고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못 나가는 팀도 마찬가지에요. 
이진, 홍수아, 그리고 정가은 팀은 한 할머니 댁에 들렸는데,
할머니 댁에 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바람막이 비닐을 다시 고쳐야 했습니다.
이 세명의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합쳐서 할머니 댁의 비닐을 갈아들였고
할머니께서도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이진도 장신이고 정가은도 장신이다 보니 나름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었지요.
그리고 바람막이에 연예인 사인(?) 을 해 놓아서 손주들이 찾아오면 좋아하게 무늬까지 그려놨습니다.
너무 열심히 일하던 나머지 자신들의 미션인 이름 알리기도 잊었습니다. 

서인영, 지연, 가희 팀도 할머니들 대신에 편지를 써드리고 
요리도 해드리는 그러한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나이가 드셔서 일하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일을 하는 영웅호걸 멤버들이 연초부터
참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그러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단순히 일을 한다는 것보다도 어른들과의 교류를 중심으로 했다는 점에 주의를 이끌 고 싶어요. 
그 마을 안에서는 대세 아이유 못지 않은 노사연은 할머니들을 위해 노래를 해드렸고,
그리고 장가간 이휘재도 할머니들 앞에서 옛날 댄스를 하면서 흥겹게 같이 즐겼으며,
옛날 노래를 전혀 모르는 니콜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옛날 댄스를 따라추는 일이 있었습니다.


할머니들과의 시선을 맞추고 같이 손을 잡아들이고 대화도 즐겁게 나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나운 캐릭터의 "서인자" 서인영도 할머니들과 잘 어울리면서 할머니들이 서인영의 이름을
"서이년" 이라고 부르는 해프닝까지 일어나면서 즐거워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모처럼 만에 젊은 사람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그러한 에피소드 였다고나 할까요...?
심심하셔서 노인회관에 모이신 어르신들이나, 한 집에 모여서 이야기 나누던 할머니들에게는
이들의 등장이 흥미로웠을 것이고 또 이들도 같이 즐거워하는 그러한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영웅호걸 에피소드를 보면 초반과는 달리 무리하게 억지설정으로 장면을 뽑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줄어들었으며 최대한 일반인과의 접촉을 늘리면서도 동시에
도와줄 것이 없나 찾는 그러한 프로그램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난번 고등학생 에피소드에서는 많은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자기 나름대로 여러 교훈을 주려고 노력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려는
그러한 노력을 베푼 것을 볼 수 있었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시골에서 사시는 할머니들과 일하시는 집배원 들을 도우려는 그러한
장면들을 연출하면서 훈훈하게 이끌어가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청춘불패 이후로 정말 아쉬웠는데 영웅호걸에 이쪽으로 돌아서면서 나름 그 면을 극복해주는 것도 같네요.
어쨋든 남아있는 영웅호걸이라도 이런 컨셉들을 잘 살려서 훈훈하면서도 착한 예능으로
거듭나는 그러한 프로그램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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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착한 예능이란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1.10 16:45 신고
  2.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호가 갈수록 에피들이 착해지고 잇는거 같아요~ 어르신들과 애기 나누고 일처리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연초부터 맘이 따듯해지는거 같습니다.

    2011.01.10 16:52
  3. 촌스런블로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젊은 연예인들이 할머니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참 좋게 느겨지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01.10 16:53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10 17:52
  5.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겨울인만큼 그런 소재를 사용하기도 쉬울테고 말이지요. 계속 저런 식으로 진행이 된다면 착한 예능이라는 소리 확실히 들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1.10 18:44 신고
  6.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1.01.10 19:55 신고
  7.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사연 언니의 인기를 다시 확인시켜주는 화랄까요~그래도 구르기 퀴즈 같은것도
    재미있었는데 쩝...다시 예전 포멧으로 돌아와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ㅎㅎ..

    2011.01.10 20:30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안하게 나르샤도 프로그램을 잘 만난다고나 할까요...

    착한 예능을 계속 하게 되니까 말이죠... ㅎㅎ

    근데 영웅호걸 정확히 언제하는건지를 모르겠어요... -_-;;;

    일요일에 채널 돌리다가 걸리면 보게되는건데...

    2011.01.10 21:35
  9. W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훈할지는 몰라도 재미는 없었습니다.
    예능이 기본적으로 재밌어야죠. 이건 무도나 일박도 최근 많이 듣는 비판 중 하나인데,
    영웅호걸처럼 멤버들이 개그맨 출신이 아닌 예능의 경우 특히나 신경써야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2011.01.10 22: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람마다 개그코드가 다 다르지요.
      이런게 재미없는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부분도 있던데요...?

      2011.01.10 22:57 신고
  10.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이 청춘불패의 시청자층을 흡수하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청춘불패가 보여줬던 "착한예능"을 좋아하던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사실 멤버구성으로 보면 영웅호걸도 청춘불패보다 탄탄하면 탄탄할뿐 뒤떨어지지 않죠.

    요즘 대세인 아이유,티아라의 지연,카라의 니콜,앺스의 가희 등..
    (아이돌이 아니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홍수아,정가은,이진,서인영 등도 있죠.)

    신봉선과 같은 파워 넘치는 개그우먼과 어르신세대를 잡을수 있는 노사연에
    MC진으로 청춘불패에 비하면 매우 탄탄한 이휘재,노홍철..
    (빠뜨린 멤버가 있나..?)


    이러한 영웅호걸이 청춘불패의 착한예능을 따라간다면 정말 좋은 모습이 나올겁니다.
    "재미"부분을 살리려면 대박웃음이냐 소소한웃음이냐 둘 중 하나를 잡아야 할 텐데..
    영웅호걸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영웅호걸은 이제부터 시작이라 봅니다.

    이번 에피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일회용 착한 예능"이 되지 않길 바래봅니다.

    2011.01.11 00:41
    • 존재감  수정/삭제

      나르샤랑 유인나 빠뜨리셨어요 ㅋㅋ
      영웅호걸에서 날샤 존재감이 사뭇 안타깝긴 하지요.

      2011.01.11 19: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일회용은 아닐 것압니다.
      지난번 학교 에피소드도 사실 착한 에피소드중 하나였지요.
      그쪽으로 제작진이 방향을 잡아나가는 것 같습니다. ㅎ

      2011.01.11 20:12 신고
  11. 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처음 이프로 초반에 서인영 가희 기싸움에 눈이 지뿌려 지기도 했지만 최근 레스토랑 부터 좀 변하더니 이번주가 가장 웃으면서 본 회 같아요

    2011.01.11 01: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서인영-가희 기싸움은 주목은 끄는데 성공했지만 결과적으로
      서인영과 가희의 이미지에는 타격을 가져왔지요...
      이제는 그런 무리한 설정없이 잘 해나가는 것 같네요.

      2011.01.11 20:12 신고
  12. 으노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은 여자 걸그룹 아이돌이나 여자들만 나와서 " 역시나 뻔한 예능" 이겠지 했지만 봐보니까 재미두있고 괜찬더라구요 ㅎㅎ

    2011.01.11 03:44 신고
  13. 청천지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정말 요즘처럼만 해준다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더 열심히 챙겨보고 있지요.
    저도 청춘불패를 아꼈는데 영웅호걸에서 비슷한 모습을 찾고 있답니다.

    2011.01.11 08: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춘불패가 사라져서 많이 실망하고 안타까웠지만 그나마
      남은 영웅호걸이 이렇게 해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2011.01.11 20:13 신고
  14. 영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으론 착한 예능이 되면서 방송이 좀 지루해지지 않았나.
    요즘엔 다양한 컨셉을 보여주던 오프닝 등장쇼나 자연스러운 몸개그를 볼수 있었던
    굴러요 퀴즈도 없어졌고
    잘팀과 못팀이 고정되어버린것도 그렇고
    영웅호걸 초기에 보여주었던 소소한 재미들이 많이 줄어든것 같아서 아쉽네요

    2011.01.12 06:41
  15. 열혈청불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착한예능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시청률이 처참하더군요. 10프로대는 유지해줘야 하는데 6-7프로대... 밭의 비닐제거하는 에피소드를 보면서 써니 구하라 또는 나르샤가 했으면 기가막히게 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착한예능의 시청률은 낮게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절복통하는 코메디물이 아닌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지으면서 가슴 따뜻하게 지켜볼 수 있는 예능이 장수했으면 합니다. 거기에 체리블로거님의 블로그가 한몫 단단히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1.01.27 02:18
  16. Phonogen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착한예능... 그렇죠, 청춘불패와 영웅호걸.^^
    체리블로거님 글보면서 예능에 관한 생각이 조금 바뀐것도 사실이고, 공감도 많이 했습니다^^
    (다만 이제껏 댓글을 달지 않았던것이 죄송할 따름이랄까요.)

    아쉬운것은 김연아씨의 프로그램이 영웅호걸 자리를 맡을수도 있다는것.
    (제가 가진 정보가 잘못된것일까요? 그러면 차라리 다행이네요.ㅎ)

    2011.03.07 15:15
    • Phonogenic  수정/삭제

      잘못된 정보래요...!!
      다행이군요

      2011.03.09 11:22

영웅호걸이 청춘불패의 영향을 받아서인지는 모르지만 요즘 착한 예능으로 변모해나가는
그러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불우이웃을 돕기위해서 성금마련을 하려고 음식을 하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멤버들의 열심과 정성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고등학생들을 찾아가서,
그들에게 조언이 될만한 그러한 점들을 들어보고 찾아보는 그러한 마련을 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드디어 학생들의 일일수업이 시작되었는데요...
잘 나간 팀에서는 나르샤, 유인나, 아이유가 선생님으로 선택이 되었으며,.
못 나간 팀에서는 가희, 서인영, 홍수아가 선택이 되었지요.



모든 수업들이 다 흥미로웠어요.
나르샤의 분량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다른 일일수업을 보자면요....
유인나는 솔직하게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학생들을 잘 준비시킨것 같네요.
홍수아는 그녀의 특유의 친근감으로 굉장히 밝게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갔습니다.
서인영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강사 같더군요. 자신감도 있고 확신도 있었습니다.
아이유는 한 살 어림에도 불구하고 동생같지 않게 차분하게 이야기 보따리를 꺼냈습니다.
가수로써의 실력만큼이나 아니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정말 수준급이더군요.


한 명이 빠졌지요? 바로 서일고 학생들이 최고라고 뽑은 가희의 일일강습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가희의 강습으로 한번 들어가보도록 할까요....?



일단 가희는 리지와 자신을 비교를 하면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10년후에 나와 리지를 비교했을때 누가 더 성공가능성이 클까?
라고 말하면서 리지의 성공가능성을 점쳤습니다.


리지는 자신보다 일을 10년이나 일찍 시작하기에 아직 자신보다 발전할 것이 많은 것이지요.
참고로 말하자면 예전 뭐 인터뷰에서 가희가 애프터스쿨 중에 가장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뽑았을때
리지를 뽑은 것으로 기억납니다.

어쨋든 포인트는 그게 아니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일찍 시작하는게 좋다는게 포인트였지요.
자신은 가수가 되고 싶었으나, 이런저런 상황으로 댄서로만 만족해야 했던 시절을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희의 중얼중얼 거리는 특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영웅호걸과 애프터스쿨의 리얼 예능이었던 <플레이걸즈> 를 보면 가희가 자주 "중얼중얼" 되는게
목격이 되었습니다. 지난 레스트랑 에피소드에서는 가희는 혼잣말을 자주하지요.
꼭 이게 이유라고는 할수는 없겠지만 아마 이해할 수도 있는 현상에 대해서 말을 해주네요.


가수를 꿈꾸는 그녀에게 누가 정말 "노래를 듣기 싫다" 라고 말할정도로 못 부른다고 지적했으며,
그것에 나름 충격을 먹은 가희는 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합니다.
여기저기서 소리도 질러보고, 남자 노래도 불러보고 여자 노래도 불러보고,
고음도 불러보고 낮은음도 불러보고.... 결국 가희는 그게 버릇이되서 여기저기서
흥얼흥얼 거리는 버릇이 생겼다고 하네요. 
혹시 그게 가희의 혼잣말과 중얼거림과도 관련이 있을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실제로 가희의 가창력은 아직도 레이나나 정아에 비하면 부족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데뷔전보다 발전된것 같다는 느낌도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그닥 떨어지는 편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요.

어쨋든 그러한 험난한 과정을 통해서 가희는 애프터스쿨의 리더로써 데뷔를 하게 됩니다.
사실 강심장에서도 어느정도 밝혀진 이야기이지만 가희는 애프터스쿨의 멤버들을 뽑는데,
하나하나 직접 그 과정을 지켜봤고, 많은 부분 개입도 했을것 같습니다.


가희는 그러한 애프터스쿨을 가르켜 "피와 살과 같은 그룹" 이라고 가리킵니다.

이 점과 관련해서 한 가지 생각해볼 점은....
많은 이들이 가희의 포스만 보고 가희가 군기만 잡는 무서운 언니라고 
오해하시는게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플레이걸즈> 를 조금만 본다면 가희가 멤버들을 얼마나 아끼며,
특히 막내라인을 정말 엄마미소를 지으면서 바라보는 그러한 장면이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는 그러한 부면이지요.




그 쯤 되니까 한 학생이 질문을 했습니다.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없었냐구요. 
그러자 가희는 머뭇머뭇 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아직 방송에는 처음 공개된 그러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보아의 백댄서로 활동하던 시절, 큰 공연이 있었는데 하필 그 공연과 할아버지의 위병이 겹친 것이지요.
스케쥴을 빼고 할아버지께 가보려고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가희는 그냥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지요.
나중에 할아버지가 위급한 상황이라고 연락이 왔겠지만 자신이 빠질 수 없는 상황이기에,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결국 가희는 할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했고,
그 때 자책감과 자괴감이 들면서 내가 이것을 꼭 해야하나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가희는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가희가 포기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할아버지를 보내놓고도 이렇게 포기하면, 할아버지 보기에도 안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동기가 되어서 가희는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이지요.

결국 가희는 학생들에게 쉽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하라고 학생들에게 권유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희는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말에는 심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지금 활동하는 가수들 중에서 다 노래에 재능이 있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노력을 해서 나아질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사람들은
재능에서는 조금 실망할 수 있겠지만 노력한 것과 그 결과에 대해서는 좋게 봐줄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아마 가희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그것인 것 같아요.
재능도 재능이지만 하고 싶은 일을 달성하는데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그 노력을 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빨리 시작하는게 좋다는 그 말.
그래서 아마 10년후면 리지가 자신을 넘을 것이라는 말을 한 것 같기도하구요.



어쨋든 가희를 한번 다시 돌아보게 해준 그러한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가희가 한참 잘나가다가 몇번의 실수와 네티즌들의 지나친 몰아가기 때문에,
무슨 말만 하면 욕하는 그러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던 적이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그런 폭풍후에 가희의 모습은 상당히 주눅이 들어있는 모습이어서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가희가 침착하게 성숙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다시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여태껏 가희는 가식적인 면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자신의 감정 표현에 솔직했기에 말들도 많고 구설수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싫으면 싫은게 금방 표시가 나고, 슬프면 슬픈게 그냥 표시가 나며, 기쁘면 기쁜게 드러나는...
그게 가희의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어쨋든 가희의 일일수업과 그녀의 진솔함에 보던 시청자들도 많이 가슴이 뭉클했을 것이며,
가희에 대해서 다시 좋게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말대로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고, 
또 이미 잘하고 있겠지만 맏언니로써 동생들을 잘 훈련시켜줘서 10년후면 더 발전된 멤버들이
될 수 있게 가희가 이끌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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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Di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공을 위해 달려온 그 길에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희생과 노력없이 얻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다시 일깨워 주네요.

    2011.01.03 16:5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저희 블로깅도 마찬가지이겠지요 ㅎ
      어쨋든 가희는 정말 노력 많이 한것 같더라구요 ㅎ

      2011.01.03 22:50 신고
  2.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댄서 출신으로는 전설적인 가희양이조^^;

    2011.01.03 17:00 신고
  3. 와뚜와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히 막내라인을 정말 엄마미소를 지으면서 바라보는"
    -> 정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희는 '아빠'에요.

    2011.01.03 18: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희가 아빠고 엄마가 정아인건 잘 압니다.
      하지만 여자에게 "아빠미소" 라고 말할수는 없잖아요 ㅋ
      그리고 "엄마미소" 가 무슨뜻인지 아실텐데....

      2011.01.03 22:49 신고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냐 댄서냐 연예인으로써가 아닌 '인간'으로써의 가희를 아는 사람들은 대중들에게선 극소수죠...

    뭐, 이점은 대다수의 방송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된 사항일텐데...

    방송으로써 자신을 알리고 하는데 있어서의 이미지란건 중요한데...

    그 이미지에서 처음부터 살짝 부정적으로(?) 먹고 들어간 분이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그외 다른 분들이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녀의 진솔한 부분을 조금은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사실 많은 연예인 분들이 방송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만큼이나 본인의 생활 속에서도 밝은가 하자면...

    방송을 통해서만 그들을 보게되는 입장에서는 과연?이라는 물음표가 따라다니죠...

    그래서인지 연예인 분들에게 따라붙는 악플들을 보면, 왜 저러나 싶죠...

    악플도 관심이라고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악플은 악취나는 쓰레기일 뿐이거든요...

    꽃밭에서는 똥파리도 자기가 벌인것처럼 착각을 한다는거죠...

    2011.01.03 21: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물론 저도 가희를 개인적으로 알 기회는 없겠지요.
      하지만 비난을 하려면 최소한 그녀들이 나오는 예능프로라도
      제대로 보고 비난을 해야하는데 그저 기사만 읽고
      비난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플레이걸즈 보면 가희가 멤버들을 얼마나 챙기는데...

      2011.01.03 22:50 신고
  5. 오스칼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희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지금의 자리에 올라섰죠.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같아요.

    2011.01.03 23:01
  6. 흙냄새 밟고 오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희! 딱 봐도 멋진데, 왜 모르지? 싫으면, 기쁘면, 슬프면, 그게 표시가 곧바로 난다는 것에 심히 공감되네요. 연예인으로서 정말 위태로운 재능인데, 전 그게 오히려 보기 좋더군요.

    2011.01.04 00:53
  7. 구륵구륵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아 좋아합니다.ㅋㅋ

    2011.01.04 10:12
  8.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들도 많은 감명을 느겼읍니다 ~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2011.01.05 03:24
  9.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희씨 정말 진솔한 수업인거 같았어요. 몇년을 가수뒤 댄서로 무명생활 햇지만 가수 꿈 이루고.. 멋집니다. 수업 준비한 6명 모두 잘하신거 같아요. 가희씨 솔로앨범 대박나셨으면 좋겟네요.

    2011.01.07 01:50
  10.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희씨 정말 진솔한 수업인거 같았어요. 몇년을 가수뒤 댄서로 무명생활 햇지만 가수 꿈 이루고.. 멋집니다. 수업 준비한 6명 모두 잘하신거 같아요. 가희씨 솔로앨범 대박나셨으면 좋겟네요.

    2011.01.07 01:50
  11. Phonogenic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희씨는 예능에서 몇번인가를 봤지만 "멤버들 잘챙겨주는언니" 같은 좋은이미지로 봐서 그런지... 서인영씨나 다른분들과 말이 많아도 절대 나쁘게 볼수 없었던 것 같아요..^^
    또한 가희씨를 달리보게 해준 편이었던것같네요^^ㅎ

    2011.03.07 15:19

어제 영웅호걸에서는 고등학교에 가서 영웅호걸 멤버들이 강의를 펼친다는
그러한 주제하에 만들어졌습니다.
여러면에서 약간 의미 깊은 에피소드가 될 것 같기도 하며, 
몇몇 멤버들의 이미지에도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뜻깊은 에피소드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주에는 멤버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여주었다면 (물론 비난도 상당했지만),
이번주에는 멤버들도 사람이라는 마음찡한 모습을 그려낼것 같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고등학생들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약간 걱정되는 세 명은 지연, 아이유, 그리고 니콜인데...
지연과 아이유는 고 2인데 고 3학생들도 섞여있을 학생들에게 어떤 식으로 강의할지 궁금하고,
니콜은 한국말로 어떻게 자신의 깊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어쨋건 어제 영웅호걸에서는 현재 한국 고등학생들에게서 볼 수 있는 몇가지 문제에 대해서
잘 보여준것 같았고, 그래서 그런지 약간 마음이 뭉클한 장면도 많았습니다.



1) 스타들을 짝사랑하는 고등학생들의 마음



우리나라 팬덤문화를 잘 이해할 것 같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또한 순수해보이기 까지 하는
그러한 고등학생들에 스타들에 대한 마음이 보이는 몇가지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나르샤에게 고백해온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보면서 "짜식~"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차이도 11살 차이, 만날 확률도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로망에 부풀어서 자신을
기다려 달라는 그 학생을 보고서 "한심하다" 라는 생각보다는 "귀엽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10대 학생들중에 저런 생각을 안해본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연예인들을 보면서 "몇년 만 기달려주길..." 하면서요..
현실 가능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속에 하나씩 이상형을 꿈꾸는 그러한 학생들...
또 그런 학생들 덕에 가수들도 많은 격려를 얻고 생활하는 것이겠지요.

아이유와 짝궁이 되겠다고 눈물이 글썽거리는 남학생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걍 팬심으로 봐주세요~ ^.^a;)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만나본다는 것... 그리고 좋아해준다는 것... 정말 흥미로운 에피소드였어요.
남학생들이 주로 돋보였던게, 항상 TV나 미디어, 인터넷에서는 여자들만 스타들을 좋아하고,
여자들만 스타에 미친 것으로 묘사를 하지만 실제는 많은 남학생들도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말이에요. 용감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것 역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도가 지나치는 수준만 아니라면요. 


나르샤의 센스가 돋보인 그런 인터뷰였습니다. 비록 가능성이 희박해보이지 않는 그러한 일이지만,
학생의 꿈을 깨지 않고, 2013년에 보자! 라고 말하는 나르샤는 역시 센스의 여왕입니다.



2) 외모때문에 실망하는 가수 지망생들


한편으로는 조금 생각해보는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아이유에게 고민을 상담한 고3 여학생은 자신이 가수가 되고 싶은데, 
그 비결을 알려주세요 라고 하면서 상담이 들어왔습니다.
학생은 약간 살이 통통한 그런 학생이었는데 SM 오디션도 보고 다른 기획사의 오디션도 봤는데,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아직 경험이 적고 나이 어린 아이유는 노래를 한번 들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학생의 노래는 수준 급이었습니다. 가수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또한 카메라가 있는데 아무런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노래를 하는데도 긴장하지 않고 잘 불렀습니다.
솔직히 몇몇 아이돌 가수들보다도 노래를 잘한다고 느낄 정도로 괜찮은 급이었지요. 
음색도 상당히 괜찮은것 같구요.... (물론 저는 음악적 감각은 평균적이지만요)


왜 떨어졌냐고 질문하는 아이유에게 아마 자신의 외모때문이 아닐까 하고 말을 하자
노사연은 그 말을 듣더니만 고양이는 쥐를 잘 잡으면 되요! 하고 말하면서 꿈을 접지 마요
라고 따뜻하게 격려를 해주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그 학생은 충분한 재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학생이 꿈을 접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연예인이 비춰지는 비쥬얼도 중요하지만 비쥬얼만 가지고 승부거는 
스타보다는 재능이있는 스타가 더 보기 좋은 것 만은 사실이지요.



3) 성형사실을 고백한 학생

요즘 세상이 조금 달라졌다고 느끼는 건 과감한 성형고백입니다.
솔직히 연예인 성형 가지고 비난하고 놀리는데 왜 그게 비난을 받아야만한 일일까요?
성형을 한게 무슨 큰 죄란 말입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있고 성형을 해서 자신의 몸을 크게 손상시키는 것도 아니고,
조금 더 예뻐졌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을 표현한것이 성형일텐데 뭐 그리 죽을 죄를 진것처럼
달려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러한 것때문에 성형을 한 여자들도 상당히 눈치를 살피는 경향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쨋든 성형을 한 그 학생은 쌍커플 수술 후 붓기가 빠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서
"성형전문가" 정가은에게 상담을 받습니다.
그런데 정가은의 태도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간단히 여기고 개그소재로만 사용한게 아니라,
사실은 나름 세심하게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주었습니다. 


비록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그런다" 라고 하지만 그 학생은 외모에 대해서 고민을 했을것이고,
그러한 성형 수술을 하고 잘 나오기를 바라는게 자기 나름대로의 
진지한 고민이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이 인터뷰에서는 세 가지를 느꼈습니다.
1. 너무 진지하지도 가볍지도 않게 학생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 정가은의 배려
2. 옛날과는 달리 성형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는 학생들
3. 하지만 여전히 성형수술은 감추고 싶은 하나의 시선


정말 작은 고민이었고 소소해보였을지 모르지만 외모로 마음고생하는 여학생들을 보고,
성형수술을 한 후에 신경쓰는 학생들을 보면서 더욱더 외모와 성형수술로 남을
비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4) 부모님께 사죄합니다


참 따뜻한 학생의 마음을 보여준 인터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한 남학생이 나와서 자신의 부모님께 지은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고 회개하는
그러한 내용을 담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학생은 자신이 부모님께 말도 함부로하고 중학교도 맘대로 자퇴를 해서 
부모님을 눈물을 흘리게 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학생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한살이 많은 그러한 학생이었지요.
그 죄송한 마음을 말로도 표현할 수도 없어서 그 학생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왔고 방송을 통해 부모님께 전달하고 싶었던 듯 싶습니다.


편지를 들은 뒤 자신도 가출을 한 경험이 있는 가희는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할 것을 이야기해주었고, 
부모님과의 갈등이 있었던 자신의 과거를 생각해보면서 (궁금하시면 강심장 
예전에 가희 편을 보시면 알듯..) 그 학생의 마음을 진실하게 들어주었고 
자신이 도와주기 위해서 나름 굉장히 진지하게 노력해보려는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고등학생.... 가장 반항하기 쉬운때고 가장 고민도 많은 그러한 시기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기를 다 겪은 그런 사람인데... 가희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 부모들과 자녀의 사이는 부모의 권위...? 이런게 있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대화가 많이 부족한것 같고 그래서 표현이 안되는 나머지 의사소통이 부족하고
결국 삐뚤어지는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영웅호걸을 보신 자녀들이라던지 아니면 이 블로그를 읽는 학생분들도 만약 그렇게 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 부모님과 자주 대화를 나누고 오해나 문제를 해결할 것을 권해보고 싶네요.



물론 이 케이스들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 생각들에 정말 일부분에 불과한 문제일 것입니다.
다른 나라보다 특히 한국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정말 "지옥" 이라고 불릴만큼 고등학교 생활에서
어려운 문제를 많이 겪고 있는 듯 싶습니다.

유난히 교육율이 강한 한국이란 나라에서 학생들과 부모들과의 마찰도 많이 생기고,
또한 유난히 경쟁이 심한 한국 사회에서 외모 컴플렉스 등은 충분히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것 같습니다.

오늘 영웅호걸에서 잠시 그런점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고, 또 영웅호걸 멤버들도 
학생들의 문제를 가볍게만 다룬 것이 아니라 사뭇 진지하게 대해주었고 정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훈훈한 에피소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주에는 멤버들이 각자 나름대로의 고민들을 이야기하는 그러한 시간이 될것 같은데요...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네요.
어쨋든 이번 에피소드 정말 나름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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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보는 영웅호걸이었는데 어제는 참 여러가지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대로 주욱 가면 계속 볼지도 모르겠더라고요..^^

    2010.12.26 23:31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6 23:31
  3.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록 예능이라는 한계가 있고 스타라는 매개체가 개입하는 형태였지만, 학생들의 꿈과 열망을 들어주는 것 자체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영웅호걸이 점점 착한 예능의 형태를 갖춰가고 있어서 맘에 듭니다. 영웅호걸이 청춘불패를 잘 참조한 듯 해요... 아직까지 Mission이라는 착한 면과 대결구도라는 재미를 잘 조합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대가 1박2일이라는 최강몬스터여서.. 시청률은 커녕 "생존"싸움마저 어려운 형편이니.. 부디 오래가길... 바랍니다...

    2010.12.26 23: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철불의 좋은 방향을 따라잡은것 같긴하네요.
      앞으로 영웅호걸도 착한 방송으로 발전할수도 있겠습니다.

      2010.12.28 16:41 신고
  4.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저런 상담원들이 있다면 이 안타까운 한국 교육계에서도 청소년들이 밝게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를텐데...

    2010.12.27 02: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느나라나 청소년에게 가장 큰 문제는 "의사소통의 부재" 인것 같습니다.
      조금만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청소년들이 발전할 수 있을텐데요..

      2010.12.28 16:42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서일고 니콜이 제일 생각나더군요 ㅋㅋ 부모님도 좋아하시고..뭐 아무튼 다음주는 진솔한 이야기인가요..기대가 됩니다 ㅋ

    2010.12.27 04:43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7 07:01
  7. s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봤습니다ㅎㅎ피하고 싶은 질문도 많을텐데 진솔하게 대답하주고~ 훈훈했네요ㅎ 첨 부터 봐온 사람으로써 영호는 미션이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다 괜찮은데..투표 좀 잔인한거 같아요ㅎㅎㅎㅎ

    2010.12.27 07:54
  8.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무리한 아이템 보다는 어제 같은 직접 다가갈수 있는 아이템 선정을 했으면 합니다 근데 지연양 어제 안나온거 맞나여?

    2010.12.27 10:11 신고
  9.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 참 좋았읍니다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 놀랐읍니다 *
    나르샤, 정가은, 노사연, 니콜, 가희, 홍수아, 이진 이 프로 영웅호걸두 블로거님 덕분에 조금씩 조금씩 정을 느껴갑니다

    2010.12.28 06: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연예인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괜찮은 사람들 많아요.
      비난보다는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2010.12.28 16:39 신고
  10.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의 센스는 정말 최고더군요...

    남학생 기분 맞춰주면서, 팬서비스하는게...

    정말 저런 여자친구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만... ㅠ.ㅠ

    2010.12.29 11:36
  11. 인나님분량좀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곧내...(네임이 곧내용;;)

    2010.12.30 05:11

청춘불패,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예능 Review/청춘불패 2010. 12. 24. 16:16 Posted by 체리블로거
결국에는 어제 밤을 마지막으로 청춘불패가 끝났군요.
너무나 아쉽고, 방송보다가 눈물을 머금거린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멤버들의 눈물을 보고 마을 사람들의 눈물을 보았을때 저 역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청춘불패는 1회부터 그런 프로였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뭉클하게 하는...
작은 감동이 깃들여 있는....

청춘불패에서 적어도 세 가지 면으로 감사할 만한 일을 해주었습니다.



- 착한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춘불패는 보기드문 착한 예능 버라이어티였습니다.
비록 중간에 약간 어긋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사람들의 정과
따뜻함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그려내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청춘불패의 주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보면
"농촌사회의 따뜻한 정, 그리고 소녀들" 이라고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청춘불패는 마지막까지 마을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가기 전까지 50대, 60대 어르신들과 함께 20대 소녀들이 어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리가 손수 어르신들께 음식을 준비해서 가는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청춘불패는 최소한 1시간 동안에 세대차이의 벽을 허물며 어른과 아이들이 같이 즐거워하는,
그리고 진심으로 따뜻함을 느끼고 어른을 공경하고 하는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왕구 아저씨를 스스럼없이 포옹하는 하라구, 마지막으로 같이 김순이 할머니와 밥을 먹는 나르샤,
이 외에도 수많은 에피소드에서 어른들을 정말 아무런 거리낌없이 친할아버지, 할머니들 처럼
편하게 대하는 그러한 장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노촌장님과도 40세가 넘은 나이 차이가 나지만 정말 친할아버지, 아버지를 대하듯
그렇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 청춘불패는 정말 근래에 보기 드문 그러한 착한 예능이었습니다.

웃기기 위해서라면 각오하고 무리수를 두려는 예능과 가학성 논란, 선정성 논란이 가득한 예능계속에서,
한국을 대표한 다는 걸그룹이 몸빼바지를 입고, 그 순간만은 자신의 나이에 맞는 레벨로 돌아가는
이러한 예능은 아마 청춘불패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고, G10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청춘불패는 걸그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그러한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상품성의 "걸그룹 멤버" 로 비춰졌던 G10은 청춘불패를 통해서 편안하고 다가가기 쉽고,
더 인간적인 그러한 소녀들로 다가왔습니다.


- 아브라카다브라로 인해 차가움과 섹시미가 강했던 나르샤는 실제로 굉장히 정겹고 예의바르며, 
   털털한 그러한 맏언니 였습니다.
- 누구인지도 몰랐던 소리는 청춘불패를 통해 부족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 도도해보이고 부족한게 없어보였던 주연은 사실은 굉장히 허당이고 재밌는 캐릭터였고요,
- 예쁘장한 이미지의 빅토리아는 식물들과 말하기 좋아하는 4차원 소녀였습니다. 
- 소녀시대의 섹시미를 담당하고 있는 유리는 사실은 참하면서도 털털한 처녀였고,
- 이수만의 조카라는 편견과 다른 멤버에 주목받지 못했던 써니는 사실상 예능감각도 뛰어나고,
   일도 잘하며 마음도 따뜻한 그런 멤버였습니다.
- 효민이는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자신을 낮추는 자세도 보여주고 마음도 따뜻했으며
- 청춘불패와 같이 데뷔한 선화는 사실은 굉장한 푼수임을 보여주었지요.
- 2기의 에이스 하라구는 예쁘장한 외모뒤에 털털함과 솔선수범함, 
   그리고 무엇보다 일을 하려는 열정이 그리고 책임감이 강한 소녀였고, 
- 선정적인 의상과 강렬한 안무로 비난받던 현아는 알고보면 애교도 많고 
   철없는 막내같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만약 청춘불패가 없었다면 이 멤버들은 아직도 편견과 선입견에 있어서 피해를 입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여기 있는 대부분은 청춘불패를 통해서 안티들을 많이 없애버렸고,
대중들에게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사랑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저도 하라에 대한 편견이 있었고, 주연에 대한 편견도 있었습니다.
유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고요. 하지만 청춘불패를 통해서 그 모든 편견을 다 깰 수 있었고,
지금은 그룹내에서 활약을 정말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멤버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진실한 모습을 연출해준 것 정말로 고맙습니다.



- 오랜만에 농촌의 모습을 보게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는 "전원일기" 라는 국민드라마가 있어서 
농촌의 모습을 잘 그려주었습니다.
하지만 90년대와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항상 우리가 익숙해져있던 것은 도시와 스튜디오세트,
그리고 바삐 돌아가는 주변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정말 느긋하게 돌아가는 농촌사회의 풍경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패밀리가 떴다, 1박 2일 등을 통해서 농촌의 모습이 가끔씩 비춰지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본격적으로 두 팔을 걷어붙이고 농촌의 일들을 하나하나 체험함으로써,
어떻게 우리가 먹는 음식이 생산되고,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그런점들에 관해서도 잘 보여주었습니다.
왜 일소는 코를 항상 뚫고 있는지, 그리고 농민들에게 있어서 자연재해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G7 멤버들이 실제로 작업에 착수하고 참여함으로써 오랜만에 농촌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웃고 즐기고 보는 버라이어티 같았지만 농사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요즘 농촌에서 사용되는 많은 다양한 농기구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주위를 둘러보면 항상 보이는 빌딩과 정신없는 사람들의 모습,
분주하면서 자기 할일만 바쁜 도시에서 살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청춘불패의 유치리는
일주일에 한 번 정말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러한 푸근한 장소 였습니다.



어쨋든 이렇게 아껴오고 매주마다 챙겨보며 블로그 글의 
10%의 글을 차지했던 청춘불패가 이렇게 끝을 맺었네요. 
김호상 PD님의 의견을 들어보니 시즌 2는 꼭 있을 것이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하네요.

공영성을 이유로 폐지한다는건 사실상 말은 안되고, 걸 그룹의 해외 활동으로 폐지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하지만 시청률 때문에 폐지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김호상PD 역시 청춘불패에 굉장히 많은 정을 가지고 있는것 같네요 (그분의 트위터를 보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태우도 부른김에 써니, 유리, 현아도 불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만약 부를 수 없다면 인터뷰라도 꼭 해줬으면 좋을 텐데요..


어쨋거나 정말 탈도 많았고 말도 많았던 <청춘불패> 지만 그래도 따뜻한 프로그램이었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초반에는 걸그룹 예능이라도 한달만에 망할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1년이면
상당히 오랜기간 지속되어 온것이지요. 특히 멤버교체, MC부진의 어려움을 겪어 가면서요. 

청춘불패 G10 멤버들, 노촌장님, 곰태우, 송은이와 남희석, 
그리고 왕구 아저씨와 로드 아저씨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 그 동안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김호상PD 도 수고 많았습니다.

약속하신대로 <청춘불패 시즌 2> 를 기다려보겠습니다.
"청춘은 지지 않는다, 청춘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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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버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막 끝났죠~ ㅠ 안타까움,,
    성탄절 재미있게 보내세요^^

    2010.12.24 16:37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4 17: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서운하더군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끝나서요.
      아마 제 글보다는 Sun'A님 글이 메인이나 베스트 타지 않을까요?
      제가 한 시간정도 먼저 썼는데 추천수가 9개 (조회수 31)
      그런데 Sun'A님 글은 벌써 추천수가 27개...
      제 글이 훨씬 부족한가봐요 ㅠ.ㅠ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글만은 베스트, 혹은 메인 욕심이 납니다.
      제가 쓰는 마지막 청불 글이고, 누구보다도 청춘불패에
      관한글을 많이 써왔던 저이거든요.
      좀 이기적인거 같지만 이번에는 제 글이 꼭 뽑혔으면 합니다.
      G7, 그리고 제작진과 청불팬에게 저의 청불사랑을 꼭 알리고 싶거든요.

      어쨋든 감사합니다.
      앞으로 시즌2 기대해봐야지요.
      김호상PD 랑은 트위터로 폴로우 하는 입장이라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네요.

      2010.12.24 18:59 신고
  3. 웅크린 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 더불어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내년에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

    2010.12.24 18:1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 이렇게 선정되서 영광입니다.
      웅감님의 글솜씨 항상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내년에도 함께해요!!!

      2010.12.24 18:16 신고
  4. carol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도 보지 못하고 블로그에서 글로만 몇번 접한 예능 프로입니다
    일단은 시청률이 저조 하니..그렇게 끝난거 겠지요?
    더 좋은 예능으로 돌아 오면 좋겟네요
    착한 예능이었다니..아쉽기도 합니다
    그리고 축하 드립니다
    좋은 크리스 마스 선물 받으셨네요

    2010.12.24 18: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착한 예능인데 시청률이 정말 아쉬운 프로그램이었지요.
      아 그리고 축하해주신것 감사합니다 ^.^a;

      2010.12.25 22:19 신고
  5.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잘 보다가
    좀 뜸해질 때 폐지되서 좀 미안한 생각도 들어요.

    2010.12.24 19:08 신고
  6.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방인가 보네요.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성탄' 되세요

    2010.12.24 19:09 신고
  7.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들 한가족 같았어요
    마지막 인사는 목이메이고 저도 모르게 눈시울 눈물을 ~~~
    특히 블로거님 청춘불패 사랑도 참 좋았구요 ~ 말씀처럼 써니양 유리양 현아양 도 그리웠읍니다 ***

    2010.12.24 19:31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에서 방송이 끝날때마다 나왔던 청춘은 지지 않는다...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이미 예전에 비슷한 말이 있더군요...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뿐이다...

    좌우지간 모든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되네요...

    문득 3회 사과 과수원에서의 성인돌 캐릭터를 득템하는 나르샤의 모습은... ㅋㅋㅋ

    거기다 통편녀로 시작한 선화와 효민이 어제 G10 포토존에서는 당당히 앞자리를 차지했고...

    오히려 나머지 멤버 8명을 병풍으로 만들어버리는... ㅋㅋㅋ

    그리고 몹쓸 시도였던 몰카의 희생양이었던 선화하고 엠블렉 준호였던가요...

    좌우지간 몰카와 청춘불패와는 코드가 맞지 않았었고...

    어쨌든 여러모로 많은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2010.12.24 23: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청춘불패를 보면서 옛 방송들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도 모든 에피소드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종종 걸그룹의 활약을 이야기할때 참고할 것 같은 소중한
      에피소들인것 같습니다.

      몰카는 정말 아니었지요...

      2010.12.25 22:27 신고
  9. baekb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은 지지 않는다!! 청춘불패!!

    2010.12.24 23:37
  10.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시작과 끝이 가장 어렵다지요?...
    님이 말씀하셨던 아이돌의 보호처인 청춘불패가 결국 막을....ㅠㅠ
    그래도 끝까지 훈훈한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다행입니다만...
    한편으로는 유치리까지 구제역이 확산 됐다고 하던데...
    그게 내심 걱정이 되는군요.
    내년에 시즌2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개그콘서트에 박영진 씨가 '그럼 소는 누가 키워! 소는!'이라는 말.
    꼭 청춘불패가 2011년에도 가르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를 키운 사람들 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모습을 말입니다.

    아 그리고 우수블로그선정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좋은글과 바빠서 몰랐던 국내핫이슈와
    개인적인 생각들 알게 된 것 그리고 여러 우수한 블로그들 링크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ㅎㅎ
    2011년도 기대할게요^^

    2010.12.25 00: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춘불패... 정말 이래저래 아쉬운 프로지요.
      아이돌의 보호처인 청불이 사라지니 아쉽기도 하네요.

      우수블로거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과분한 영광이지요 ^.^a;

      2010.12.25 22:32 신고
  11. 기억의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영방송이 단순히 저조한 시청율을 이유로 이렇게 좋은 방송을 폐지하다니요.
    사회인야구에 관심을 불러일으킨 천무단도 그렇구요. 참 한심한 일입니다...
    그누무 사기극 vj특공대나 폐지하든지... 쩝..

    2010.12.25 01: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폐지의 이유가 공영성이라고 말하는 KBS가 우습습니다.
      도대체 청불처럼 공영성에 기여하는 방송이 어디있을까요..

      2010.12.25 22:32 신고
  12.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쉽네요... 그리고, 청춘불패를 아끼시고 좋은 리뷰글을 많이 남겨주신 체리블로거님도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ㅎ

    2010.12.25 03:12
  13. Nivea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 마지막회를보며 눈물을 머금은건 저뿐만이 아니엿군요
    종영될거 같긴 햇지만 이렇게 빨리해서 정말 아쉽네요 . .

    2010.12.25 08:49
  14. 호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에 열심히 보다가 나중엔 보지 못했지만... 그 자체로 여자아이돌들에 대한 편견을 깨뜨린 프로그램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다 호감이 되었네요. 특히, 유리^^ 사실 소녀시대에서 유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나 좋아하는 멤버입니다. 체리님의 글도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내년 2기 때 또 기대할게요^^

    2010.12.25 09: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하라구/주연에 대한 편견을 철저히 깨놨지요.
      솔직히 하라구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청불보면서 생각 완저히 바꿨습니다 ^.^a;
      2기때 글쓰면 꼭 들러주세요 ㅎ

      2010.12.25 22:39 신고
  1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란 불이 꺼졌으니 노란불도 곧 핏빛으로 바뀌겠죠.
    연말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인사를 따로 할 포스팅을 기대할게요.

    2010.12.25 09:52
  16.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
    축하해주세요 ~*
    지금 막 K B S 연예오락부문 mc 우수상 ~ 청춘불패 " 하라 구, 구하라 양 이 수상하였읍니다
    유리치 가족 과 함께 큰기쁨 이었읍니다 ~ 청춘불패 화이팅 !!! 영원히 ~~~

    2010.12.25 10:45
    • 황엽  수정/삭제

      폐지에 대한 보상인가요?
      정말 제대로 돋굽니다.ㅋㅋㅋ

      2010.12.25 11: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갔다가 왔더니 그런일이 있었더라구요.
      그것과 관련해서 방금 포스팅 했습니다!

      2010.12.25 22:00 신고
  17. 샤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라가 상을 받았습니다 ㅠㅠ

    2010.12.25 11:55
  18. 청천지애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청춘불패는 저도 개인적으로 매우 아끼는 프로였는데
    없어진다는 말에 많이 씁쓸합니다. 어떻게 보면 숨막히는 예능프로 사이에서 그나마
    숨쉴만한 따뜻한 프로였는데 안타깝습니다.

    하라의 우수상 수상은 깜짝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 이 상이 폐지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는
    분도 있지만 그래도 청불의 가치를 KBS가 인식하고 있다고 조금 기대해봅니다. 꼭 시즌2
    를 했으면 하네요.

    2010.12.25 13: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앞으로 치열한 예능만 보게될거 같네요.
      편하게 볼 수 있는 청춘불패가 없어졌으니...

      저도 하라구의 수상에 상당이 놀랐습니다.
      워낙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안좋아 불가능할 것 같았는데..
      하라구에게는 정말 축하할 일이지요 ^.^a;

      2010.12.25 22:33 신고
  19.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쉬운예능입니다.... 저도 시즌2기대되네요ㅎㅎㅎ청춘은 지지않는다!!!

    2010.12.25 21:56

청춘불패가 내일 방송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방송) 을 마지막으로 이제 폐지되는군요.
그나마 김호상PD 님이 시즌2 로 돌아온다고 했으니까 믿어보겠습니다.
멤버는 다르겠지만 다른 아이돌 걸 그룹 멤버도 만날 기회도 될것 같고,
또한 취지는 바뀔 것 같지 않아서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출처: 청춘불패 갤러리 - 청불을 사랑하는 블로거 체리블로거 입니다. 사용해도 용서해주실꺼죠?)

이번 글은 조금 길것 같지만 조금 이해를 해주십시오.
청불불패 멤버들에게 청춘불패는 어떤 존재였을까요?
제가 G7은 각자는 아니지만 그나마 그녀들을 지켜본 독자로서 적어보겠습니다. 



1) 나르샤 (
성인돌, 맏언니)


나르샤에게 있어서 청춘불패는 첫 고정이면서 그녀의 따뜻함을 전해준 그러한 프로였습니다.
차도녀의 느낌이 강한 나르샤는 아브라카다브라에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가 
청춘불패에 합류했었지요. 

맏언니로써 멤버들을 잘 이끌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나르샤는 괜히 성인돌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나르샤는 마음까지 어른스럽고 어른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그런 맏언니였습니다.
청춘불패는 나르샤의 따뜻함과 배려심을 보여주었을 뿐더러, 나르샤의 예능감을
다시 한번 보여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 소리 (핏대소리)


소리는 청춘불패에서 아직까지 큰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소리는 걸그룹이 아니라는 열외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가수임을 증명해주었습니다.
비록 예능감은 부족했지만 소리는 다른 누구보다도 열심히 프로그램에 임한 그런 멤버였습니다.

청춘불패는 소리가 누구인지를 공개적으로 알려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고,  
소리가 다른 예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걸그룹과 친해지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친구를 만들기도 할 수 있게 해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3) 주연 (짐주연)


처음에 합류가 되었을 때 주연은 겉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갈 수록 평소에 주연에게서 볼 수 없는 그러한 새로운 면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이전까지 주연은 "도도하기 그지 없는" 이미지로 예능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를 통해서 주연이 스스로 자기를 내려놓게 만들었고, 
주연의 본 성격이 나오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앞으로 주연은 다른 예능에서도 희한한 캐릭터를 많이 보여주면서 예능에 임할 것입니다.

청춘불패가 없었더라면 짐주연이 탄생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주연은 예능에서는 다시 활약하기 힘든 그러한 멤버로 남았을 것입니다. 
주연을 바꿔놓은 프로그램, 그것이 청춘불패였습니다.

추천링크: 



4) 빅토리아 (식물과 대화하는 4차원 빅송)


빅토리아는 솔직히 청춘불패보다눈 우리결혼했어요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를 통해서 빅토리아는 4차원 캐릭터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우결이 빅토리아의 자상함과 귀여움을 보여주었다면 청춘불패는 
빅송의 4차원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빅토리아 역시 청춘불패에서의 활약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빅토리아는
타 걸그룹과 친해질 기회도 많이 가졌을 것이고 예능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을 것입니다.



5) 유리 (군민며느리, 팔자유리, 요가유리)


청춘불패의 비쥬얼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유리는 크게 활약은 못했지만,
없어서는 안될 그러한 존재감을 가진 그러한 군민 며느리였습니다.
유리는 싹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러한 멤버였습니다.

촌장님이 제일 좋아했던 멤버도 유리였고 마을 어른들이 제일 좋아했던 멤버도 
유리였던 것으로 기억이 압니다. 
유리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따로는 참하게 따로는 까불면서 다가왔습니다.



6) 써니 (주부애, 일꾼써니, 푸름이 엄마 등등)


1기의 에이스라고 불릴만큼 써니의 청춘불패에서의 존재감은 참 컸습니다. 
소녀시대 안에서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써니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미친존재감을
드러내주었고, 최고의 일꾼이자 예능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써니의 전매특허 "주부애" 는 참 귀여우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을 잘 이어주었고, 또한 자기가 할일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도, 
구설수가 될 만한 행동들을 잘 피했고, 또한 자기가 끼어들 때와 아닐때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별 기대를 받지 못하고 시작했었지만 떠날때 쯤에는 청춘불패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받았던게 써니였습니다.

써니는 청춘불패 이후로 더 예능감이 늘어나고 더 자신에 차게 되었고,
또한 더욱 더 활발해지며 인지도도 크게 늘었습니다.
9명의 멤버 사이에 주목받기 힘들었던 써니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7) 효민 (효데렐라, 써니병풍, 통편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청춘불패 멤버들 중에서 가장 마음이 따뜻하고 여린 멤버는 효민인것 같습니다. 
사실 효민이는 순발력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부족하고 리액션이 느립니다.

하지만 효민이는 청춘불패 멤버들의 모든 구박을 별다른 불평없이 다 받아주었으며,
다른 멤버들이 빛날 수 있도록 가장 자신을 희생한 멤버중에 하나입니다.
오죽하면 효민에게는 "능욕의 아이콘"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착한 멤버 상을 준다면 효민을 주고 싶을 정도로 굳은일을 다 맡아하고,
정말 희생을 많이 한 멤버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초반에 지연을 에이스로 삼았던 티아라에서 예능감이 부족함에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면들을 청춘불패 시청자들이 봐서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8) 선화 (백두, 백지선화, 발습녀, 통편녀)


지난주에 선화에 대해서 글을 이미 쓴적이 있기에 간단히 씁니다.
청춘불패는 선화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그러한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다른 아이돌 처럼 큰 회사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선화의 청춘불패 고정은 
선화가 시크릿을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선화의 고정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시크릿이 이만큼 발전하긴 힘들었을 것입니다.

선화가 예능감을 키우면서 인지도를 같이 크게 해주고, 
가수 데뷔보다도 더 먼저 시작한 청춘불패이기에 선화에게는 청춘불패는 절대 잊지 못할
그러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9) 구하라 (하라구~, 꽈당하라, 유치개그)


청춘불패 1기에서도 자신을 망가뜨리면서 청불의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했던 하라구...
한때 잠시 주춤했던 적도 있었지만 2기에는 에이스로써 활약하며 커다란 존재감을 나타냈습니다.
하라에 있어서 청춘불패는 정말 소중한 프로가 되지 않을까요?

예쁘장한 외모때문에 하라는 많은 편견에 쌓여있었고, 이상한 루머도 있었던 하라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가식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고, 자신을 희생하는 면,
넉살스러운면, 그리고 뛰어난 일 실력 및 희생정신 등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카라 내에서만이 아니라
걸그룹 계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쌓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다소 접근하기 힘든 하라를 정말 친근감있고 정겹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 청춘불패가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봅니다.



10) 현아 (징징현아, 막내PD, 유치제자)


예전에도 적어본 적이 있지만 청춘불패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도 볼 수 있는게 현아였습니다.
원걸 탈퇴 그리고 컴백, 각종 선정성 논란에 중심에 서 있었던 
현아에게 청춘불패는 보호처와도 같았습니다. 
제 2의 데뷔를 하면서 여러 악플 그리고 편견에 어려워 하던 그녀가 마음을 편하게 
방송을 할 수 있게 도와준 프로그램이 바로 청춘불패였습니다.
청춘불패 출연전 현아는 약간 겁먹은 그리고 불안해 하는 그런 모습이 자주 비춰졌지만,
청춘불패 출연이후에는 예전 원더걸스 시절의 당당한 현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또한 약간 위험한 의상 및 강렬한 무대 뒤에 귀여우면서도 아직 어린 그녀를 보게 해준 프로그램이
청춘불패 였습니다. 청춘불패 안에서의 현아와 무대에서의 현아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보시면
금방 증명되는 그러한 일입니다. 

현아에 대한 선입견, 부정적인 시선을 많이 제거해주면서 다시 현아가 재기할 수 있게 도와준
그러한 소중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이건 그녀들의 생각은 아니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쨋든 공통적으로 그녀들은 다 청춘불패를 그리워할 것이고 청춘불패에 고마워할 것입니다.
청춘불패는 그녀들에게 특별한 그러한 프로그램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G7을 볼 수 없다니 참 섭섭하네요.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정말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중에 가장 아꼈던 청춘불패가 이렇게 간다니 참....... 
어쨋든 비록 그녀들을 청춘불패에서는 볼수 없지만 청춘불패 밖에서 볼때도 항상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그 동안 고생많았고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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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청춘불패를 제대로 본 적도 없는데 그대로 끝이 나네요..-_-;; 말씀하신대로 2기가 나오면 저도 한 번 볼까 생각중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2010.12.23 18:39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3 18: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진짜 이번에 기대도 안했어요.
      하도 사고만 치고 불평만해서.....
      님도 정말 추카드립니다. 정말 받으실분이 받은거 같아요.

      2010.12.24 01:25 신고
  3.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는 청춘불패의 폐지가 아직 실감이 안 가네요.
    너무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이라...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구요.
    감기 조심 하세요.

    2010.12.23 19:14
  4.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 시즌 1 할 때는 진짜 본방 사수 대부분 할 정도로 열정을 붙태웠는데......
    이유는 율썬사단 출격 때문에....요즘 그래서 시즌1 복습 중입니다...
    유리양은 무대에서는 폭간인데....청불에서의 또 다른 모습도 진짜 사랑스러웠던 ㅋㅋㅋㅋㅋㅋ
    써니양을 예능여제로 등극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 청춘불패...
    잘 읽고 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2010.12.23 19: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기에서는 저는 써니를 에이스로 뽑고 싶어요.
      써니가 입지는 가장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0.12.24 01:24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3 19: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스케쥴을 이야기하지만 서현이는 잘 해내던데...
      (물론 유리 써니는 둘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현아도 솔직히 꽃다발은 매주 나오는데 청불을 안나온다는게...

      2010.12.24 01:26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3 20:46
  7.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워요 아쉬워요 아쉬워요 아쉬어요 ㅠㅠ 이제 여성중심의 예능은.. 영웅호걸과 꽃다발.. 이렇게 두개가 남은건가요?..영웅호걸도 1박2일에 완전 짖눌려서 위태위태하고.. 꽃다발은 머.. 큰 의미를 두기에는 가치가 적은 프로그램이고..... 여성중심 예능에서도 히트프로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2010.12.23 21: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이번에 청춘불패에 송은이 투입이 조금만 빨랐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상당히 강합니다.

      2010.12.24 01:24 신고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1회부터 계속 녹화된 파일을 가지고 있어서, 이젠 뭐 복습이나 해야죠... ㅋㅋㅋ

    개인적으론 청춘불패 시즌 2보다는 청춘불패로 계속 이어가면 어떠했나 싶은거죠...

    무한도전을 봐도 5년이 넘었지만 무한도전으로 계속 이어왔지, 무한도전 시즌 2 식으론 안했다는거죠...

    무한걸스는 시즌 2부터 시망이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고... -_-;;;

    좌우지간 징징 현아, 콰당 하라, 주부애 써니, 써병 효민, 군민 며느리 유리, 성인돌 나르샤, 핏대 소리, 짐주연, 4차원 토리, 백두 선화, 노촌장, 식신 신영, 곰태우, 군민MC 남희석, 송은이까지...

    근데 송은이 별명이 있...었나요? -_-???

    좌우지간 G7과 유치리... 많이 그리울꺼예요...

    유치리 한번 놀러가볼까?

    2010.12.23 21: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모든 에피소드를 다 가지고 있어서 ㅎㅎ
      어쨋든 참 아쉽네요.
      유치리는 전 놀러가보지도 못하는 상황이니...
      시즌 2도 꼭 기대해 보겠습니다.

      2010.12.24 01:23 신고
  9.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더 나이진 시즌 2를 기약합니당..

    2010.12.23 22:39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게 청춘불패는 족쇄였죠.
    이제 풀려날테니 꺼리낄게 없네요.

    2010.12.24 08: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궁... 지금의 황엽님이 더 좋은데 ^.^a;
      그래도 황엽님은 이성적인 분이신걸 알기에 걱정은 안합니다 ㅎ

      2010.12.25 22:16 신고
  11.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청춘불패 마지막 방송이 끝났네요... ㅠ.ㅠ

    예상대로 눈물바다로 끝나네요... ㅠ.ㅠ

    푸름이를 잠깐 클로즈업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것 같고... ㅠ.ㅠ

    유치와 찬란이도 마지막인걸 아는지 떨어지기 싫어하는것 같고... ㅠ.ㅠ

    여기에서 무한도전 식으로 표현을 하자면...

    그리곤 아무도 없었다...

    2010.12.24 10:37
  12. 고맙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마지막회를 아까전에 시청햇는데 청춘불패출연진들의 눈물을 보니 정말 눈물났습니다. 청춘불패 1년동안참 즐겁게 보았는데 결국 폐지가 되었내요. 청춘은 지지 않을 겁니다.
    청춘불패에 대해 관련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리블로거님

    2010.12.24 10:48
  13.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덕에 체리님 블로그도 알게됬는데... ㅠㅠ

    청불이 비록 폐지는 되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추억속에는 영원히 남아있겠죠... 출연진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2010.12.24 11:04
  14. 청불애청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청춘불패가 끝났내요...
    너무 아쉬워요... 마지막에 G7맴버들 모였을때...
    진짜...가슴이 찡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1기 2기 분 소장할걸 그랬네요...
    지금 소장하려니 막대한 량이라..ㅠ.ㅠ

    2010.12.24 11:24
  15.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님의 글 다시한번 감사히 또다시 읽을거예요 ~
    마지막에는 찡 눈물이 ~ 모든분들 하나하나 그리움 소중함입니다
    2 주전쯤 스포츠조선에 김상호 Pd 님은 뮤직뱅크 로 가시며 추후 유치리 아닌곳에서 청춘불패 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싶다는 기사를 보면서 좋은 시간대 좋은 시청률 ~ 언제일까 ??? 기대드립니다

    2010.12.24 19:00
  16.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까지 청불시청한 애청자로선 슬프네여...g10 열심히 했고 다들 수고하신거 같네요.. 포스팅 잘봤습니다ㅎㅎㅎㅎㅎ

    2010.12.25 21:57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레스트랑 운영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3주째 이어지는 미션이기에 영웅호걸 역사상 가장 큰 미션이었다고도 볼 수 있지요.
솔직히 이 미션 자체에 굉장히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그것을 적은 글의 있기에 그냥 넘어가기로 할께요.
상당히 무리수를 둔 미션이었다는 것이 포인트였는데.....
전문가도 아닌 연예인들이 하루만에 요이를 배우니 불만도 있고,
멤버들도 다치고 하는 그러한 상황이 일어났던 것이지요.


비록 룰이라서 우승을 한 돈가스팀 이름으로 기부하긴 했지만, 
참 융통성이 없는 제작진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번만큼은 서로 눈물 흘리고 고생한 이상 그냥 전체 이름으로 기부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이번 미션에서 가장 눈에 띄지 않은 두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그 둘은 돈가스팀의 니콜, 그리고 스파게티 팀의 정가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이번 미션을 성공으로 이끈 가장 큰 주역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공통점은 평소에도 가장 분량이 적었던 멤버인데 이번 미션들에서도 
열심히 일만하느라고 가장 분량도 적었지만 고생은 누구보다도 많이 한 그러한 멤버들이라는 점이네요. 



- 정가은 (스파게티팀) : 요리사

정가은에 대해서는 지난주에 글을 하나 적은 것이 있긴 합니다.
지난주에 잘못된 편집과 악의적인 짜집기의 기사로 인해서 정가은은 일은 가장 열심히 하고도 
욕을 먹는 그러한 어이없는 일이 있어왔지요.
다시 편집을 했는지 모르지만 그런 여론을 인식한 제작진이 아마 이번주에는 다행히 
좋게 편집을 해서 내보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정가은은 정말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않고 요리에만 임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스파게티 편에서 가장 분량이 적었던 멤버는 정가은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옆에 있던 주방이 "가은씨가 말이 없어졌어" 라고 하면서 지적할 정도였으니까요.
충분히 불평할 상황이기도 했지만 불평불만은 커넝 그냥 말없이 묵묵히 요리만 했을뿐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휴식시간에 정가은은 급기야 눈물을 흘립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고생이 많았던 탓이지요.
전 날에는 인기투표에서 꼴지해, 이번에는 아침부터 동생들과의 의견 충돌이 있었던 일...
그리고 맏언니로써 이 모든 일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 이런 것들이 그녀를 힘들게 했던것이지요.

몸과 관련해서 사실 정가은은 휴식시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색이 안 좋았던 (어지럼증을 호소) 정가은은 그 짧은 기간을 이용해서 
제작진의 권유로 인해 병원에 갔다와야 했던 것이지요. 

서빙하는 멤버들이나 종종 밖으로 나왔던 멤버들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었고, 자신을 찾아온 손님들을 맞이하고, 
심지어 이진 같은 경우는 팬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허나 정가은은 자리도 비우지 못한채 묵묵히 자기의 일만 열심히 수행했습니다.
스파게티 팀에 정가은이 없었다면 어떻게 돌아갔을지 생각이 안가네요.
이런 줄도 모르고 사람들이 비난하기만 했으니 그녀는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오늘 방송을 통해서 그녀의 진실함이 꼭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니콜 (돈가스팀) : 돈가스 튀김 담당

니콜 역시 정가은과 마찬가지로 다큐를 찍는지 예능을 찍는지 구분이 가지 않았습니다.
이 미션을 수행하는 만큼은 니콜은 자신의 목표는 "예능" 이 아니라 "요리" 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맨에게도 "저는 한마디도 못하니까 다른데 찍는게 좋을거에요" 
라고 말하면서, 요리하느라 바쁜 상황인데도 오히려 자기때문에 분량이 제대로 나오지 못하면 
제작진을 걱정하는 그러한 배려심까지 보였습니다. 
그리고 찍는 카메라맨에게 말을 해주지 못하는 미안한 감정도 드러내네요.

돈가스에 "돈가스 튀김" 이없는게 사실상 말이 안 되지요.
그렇기에 니콜은 한번 자리를 뜨지 못하고 돈가스만 튀기는 그러한 일이있었습니다.
마음이 급하다보니 뜨거운 돈가스를 그냥 손으로 만지게 되고,
그러니까 손을 디게 되는 일도 있었지요.


나르샤가 "얼른가서 찬물로 손 씻"을 권했지만, 
그나마도 자기의 책임감 때문에 감히 찬물로 손을 식히려 자리를 뜰 생각을 못하고,
그냥 손을 "호호" 하고 불면서 자신의 직업에 임했습니다.

그러다가 손님이 베이지가 니콜을 보러 왔는데 (인맥에 다시한번 놀랐다는) 
그마저도 자리를 비우지 못한채 "마지막 튀겨낸 돈가스를 가지고 가겠다." 라는 말을 남긴채
묵묵히 돈가스만 튀겨 댔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주만해도 간과하고 있었던 사실이 있었으니 바로 니콜의 살인적인 스케쥴입니다. 
(간과라기 보다는 정보가 없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일본에서 20일간 20여개의 방송을 소화해내고 2,3 시간정도 잠을 잔뒤 13개의 인터뷰 및 CF를 소화,
그리고 새벽에 영웅호걸 촬영을 위해서 합류한 니콜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영웅호걸 스케쥴을 뛴다음 새벽까지 돈가스 음식을 준비한후 잠깐 눈붙인게
니콜의 유일한 휴식이었지요.

하지만 방송을 살펴보면 니콜은 피곤한 기색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이 밝은 모습으로
방송을 임했습니다. 이런 니콜은 당연히 "프로" 라고 불릴 수도 있지만 정말 희생정신의
지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흔히 우리는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 만 가지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음식을 먹으러 그날 갔던 사람들도 아이유, 나르샤, 서인영, 지연 이 네명의 서빙하는 사람만 보고
기뻐했지 실제로 안에서 음식을 만드느라 고생한 정가은과 니콜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니콜과 정가은을 비롯한 주방팀인 가희, 신봉선, 이진, 홍수아는 사실상 그들의 노력에 대해서
그닥 인정도 받지 못한채 그냥 자기 일들만 묵묵히 수행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제대로 칭찬받을 그러할 여유조차 없이 정말 신봉선의 표현대로 "말한마디 할 여유" 도 없이
열심히 일만 수행한 그러한 결과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 레스토랑 에피소드에서는 정말 모든 참여자들이 엄청난 고생들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한 니콜-정가은을 비롯해서 영웅호걸 멤버들 하나하나가 정말 수고하고 고생이 많지요.
특히 니콜 - 정가은은 잠시 이것이 예능임을 잊고 말한마디 안하고 다치고 자리 한번 비우지 않으면서
스케쥴을 자기의 임무를 수행했다는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정가은이 울컥할때는 저도 상당히 마음이 흔들렸고, 니콜이 아파할때는 저도 보면서 같이 
그 아픔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이 둘의 방송에서는 진심이 보였고 진정성이 보였습니다. 


정가은-니콜은 사실상 영웅호걸 안에서는 흔히 변두리에 서있어서 거의 병풍으로 방송분량을
가장 적게 받는 그러한 멤버들 중에 하나 입니다.
그나마 니콜은 카라라는 인기 그룹에 속해있고 아이돌이기에 잘나가는 팀에 자주 속하는 
조금 유리한 입장에 있긴 합니다.

예능에서 다소 부족했던 이 멤버들이 이번 레스트랑 미션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가장 앞장서면서
공헌을 한 그러한 멤버들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정말 수고했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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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런 분들이 잘 되어야하는데 말이죠~

    2010.12.19 18:4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둘다 대기 만성형 같군요.
      어쨋든 이번 에피소드로 많은 이들이 이들의 진정성으
      알아 줬으면 하네요.

      2010.12.19 19:05 신고
  2.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멋진 월요일 아침되세요^^

    2010.12.19 18:44 신고
  3.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하니 확실히 분량은 적어지더라고요.
    하지만 둘의 노력은 모두에게 전해진거 같아요~

    2010.12.19 19:08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기자들이 밉상

    2010.12.19 19:14
  5. 그런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똑같이 고생했는데 두 사람이 제일 고생했다고 단정짓는건 뭡니까??
    옆에서 지켜본것도 아니시면서,,
    스파게티 주방에선 가은씨 뿐 아니라 모두 홀에 못나오고 요리만 했어요.

    2010.12.19 20: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번 레스토랑 에피소드에서는 정말 모든 참여자들이 엄청난 고생들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한 니콜-정가은을 비롯해서 영웅호걸 멤버들 하나하나가 정말 수고하고 고생이 많지요.
      특히 니콜 - 정가은은 잠시 이것이 예능임을 잊고 말한마디 안하고 다치고 자리 한번 비우지
      않으면서 스케쥴을 자기의 임무를 수행했다는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조금만 글을 천천히 읽으셨어도 좋았을 것을... 아쉽네요.

      2010.12.19 20:20 신고
    • 골든맘  수정/삭제

      두사람 제일 열심히 그리고 고생한것 맞읍니다
      가희도 열심 설겆이 했구요

      2010.12.20 18:11
  6.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은과 니콜이 고생을 많이 했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0.12.19 21:46
  7. hoh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제 굉장히 많이 감동 받았습니다. 정말 모두들 무척 열심히 하더라구요.
    제가 식당에서 서빙일을 혼자 도맡아 해보기도 하고, 주방일도 해봤는데요.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그 분들 고생을 잘 알겠더군요. 특히 평소에 해보지도 못한 일이었을텐데 말이죠^^ 정말 모두 칭찬하고 싶습니다.

    2010.12.20 00: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모두들 참 열심히 했지요.
      그래서 저는 기부할때 모두의 이름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10.12.20 00:11 신고
  8.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콜은 새침한 외모와 달리 책임감도 강하고 정말 열심히 사는거 같아요ㅎ
    가은언니는 원래 저런 좋은성격인거 알았는데, 니콜은 진짜 다시봤어요!

    2010.12.20 01: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웅크린 감자님 말로는 원래 니콜은 성격이 밝았다고 하네요.
      어잿든 니콜의 책임감과 열심히 하는태도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정가은은 좋은 성격인거 같은데 기자들이 타겟으로 많이 삼는듯...

      2010.12.20 15:56 신고
  9. sadf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추천 눌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릴게요~

    2010.12.20 02:50
  10. 정말 프로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2~3시간 자고 저런 스케쥴을 소화 한다는게 인기 연예인들 거의 비슷하겠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한 모습이 보여서 기특해 보이네.

    2010.12.20 03:22
  11. 예전에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가스집에서 잠시 일했을 때 아이들 120명 단체 손님을 받은 적이 있었죠.
    2시간 30분을 꼼짝없이 기름통 옆에서 반복작업... 꼬마들이 완전 악마처럼 보였었죠.
    그 와중에도 vj걱정해주고 웃어주는 니콜이 참 대견하더군요.
    이런 애들은 뭘해도 성공할 듯.

    2010.12.20 03:32
  12. 안타깝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콜씨의 경우 영웅호걸 MT 제작진 투표 때 노사연씨가 1위, 니콜씨가 2위 받은 거 보고 '아 저사람은 괜찮은 사람인가보다.'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즉 외모보다 행동거지에 따른 거라 봤거든요.

    정가은씨는 이번 레스토랑 방송 때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참 묵묵하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구나.란 생각을 했었죠.악의적 기사가 떴을 때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 역시 저번 주 방송 때의 독단적 행동이 블로거님이 말씀하신 마음 가짐 때문이라고 봤거든요.

    저번 글에 정가은씨가 단 댓글에(진짜 정가은씨인지 모르겠지만.^^) 모델일을 할 때 보다 지금이 힘들다고 하셨었죠.
    아마도 모델일은 서로 간의 경쟁이 심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연예계는 알게 모르게 서로의 경쟁이 심한 듯 보입니다. 특히, 영웅호걸은 순위 매기기가 바탕에 깔려 있는 프로그램이죠. 저번 추석 특집 때부터 더 심해졌고요. 영웅호걸의 특색이 내성적인 정가은씨에겐 힘들게 다가갈 수 있겠죠.
    어쨌든 니콜, 정가은씨를 응원해 볼랍니다.

    2010.12.20 04:53
  13. ^ㅅ^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번편에서 정가은씨 우는거 보고서.. 하아 ㅜㅠ

    2010.12.20 05:12
  14. 아프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힘들어 보입디다. 편집을 했으니 망정이지 안쓰러워서 어디 방송시청 하겠어요? 그저 마음속으로나마 박수를 보낼뿐.

    2010.12.20 06:51
  15. 정가은 화이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실신했다는게 이번 방송분 때문 이었나보죠? 어느 프로에서건 망가지기를 두려워않는 사람이란건 충분히 느껴왔지만 이번 영웅호걸 주방촬영은 보는사람도 힘듭디다.

    2010.12.20 06:55
  16. 킹콩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든 램지가 있었다면 좀 더 나았을텐데....

    2010.12.20 11:40
  17. 청천지애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글을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첨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고생하고 진심으로 대한 니콜이 많은 분들께 칭찬을 받는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저번주 방송에서 가은양의 잘못된 편집은 보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주 가은양의 고생과 수고가 드러날수 있도록 방송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12.20 12: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난주 에피소드는 PD가 안티인가 할정도로 편집을 못했지요.
      솔직히 의견충돌로 인해서 "힘들었던 과정" 을 묘사하고 싶었겠지만,
      결과만 놓고면 정가은만 욕먹었꺼든요.

      그나마 그녀가 힘들어 하는 모습 등이 캡쳐가되서,
      그녀의 노력이 인정받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청전지애님 앞으로도 계속 댓글달아주시길.
      댓글은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

      2010.12.20 16:02 신고
  18.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콜양 과 정가은님 사명감 에 감동 먹었지요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박가희 홍수아두요
    손님으로온 김광규 가 파스타, 돈가스 및 윤은혜 까지,
    정준하 와 지상렬은 파스타 와 돈가스 2 인분씩두요 ( 정준하는 10만원 찬조 )
    노지심 과 가희 와의 ㅎㅎ 큰언니 노사연 남편으로서 이무송도 20만원을
    낮에 왔던 김수로가 지연에게 모자를수도 있을수있으니 하면서 거스름돈 까지 ~
    조금 더 포괄적 예능이었으면 합니다 ~ 취지는 좋더라도 짧은시간 주방에서 *
    블로거님의 생각 과 말씀이 효율성 도 효과적으로도 적극적 찬성이었읍니다
    항상 ~ 좋은마음 ~ 좋은블로그 ~* 감사드립니다 ***

    2010.12.20 18:36
  19. 적월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콜양 처음에 봤을땐 그냥 귀여운 이미지정도였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것 같네요~

    어떤일이던 성실히하지 방송전체적으로 어떤상황에서나 성실함을 인정받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성실히하면서도 힘들텐데도 그 상황과 일을 즐기는것 같아요 웃으면서

    참 그런 모습이 활기차고 좋고 그 에너지가 전달되는것 같아요 비교하자면 그렇지만

    그 에너지는 강호동씨의 분위기 업시키는 그런것과 비슷한 부분이있는것 같아요

    강호동씨처럼 중심이되서 분위기를 주도하는건 아니지만 조용히 전체적인 분위기를 업시킨달까?

    사려도깊고~ 니콜양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거라 봐요 진짜.


    가은누나는 처음에 가희누나와 의견차이로 좀 썰렁한 분위기가 생겨서

    걱정됐었지만 그 마음 다 알죠

    비록 예능이긴하지만, 직접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일이고 이익금으로 사람들을 돕는 일인데

    그런 일에 시간을 끌고 차질을 빚어 우왕좌왕하다가 음식이 늦게나와서

    손님분들이 불편해하고 기분상하실까봐 미리 만반의 준비를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대접해서 흘린땀과 시간이 헛되지않게 그리고 그런모습을 지켜보는 시청자분들이

    그것을보고 따스한 웃음지을수있기를 바라며 추운겨울이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위해

    그렇게 했다는거 충분히 이해해요. 그 과정에서 여러 일들도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 모습 참 아름답네요 가은 누나도 화이팅이요!

    하지만, 영웅호걸제작진 분들에겐 살짝 못마땅했어요

    이런 경쟁을 통해 모두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이면

    영웅호걸이 계속 방영될수있고 앞으로도 사랑하는 영웅호걸 식구들이 매회마다

    더 나아진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다가설수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런취지로 이런 촬영을 하셨다는

    것은 이해해요 시청자분들도 그런 영웅호걸과 함께하고싶다라고보고요 저역시그렇죠..

    그렇지만 이번 레스토랑 편과는 좀 안맞았던듯하네요

    미리 언질을 주지않은 상태에서 이틀만에 완벽한 음식으로 손님들을 대접해야하는데

    거기서 경쟁까지 붙였으니 더 정신없을수밖에요~ 완벽한 서비스를해도 부족할판에

    손님들 모으기에 정신없어서 점심식사때 더 우왕좌왕했던거같아요. 적어도 이번 레스토랑

    편은 합동을 했으면 파워블로거분들에게도 두팀다 좋은 평을 받을수있었을텐데..

    다행히 저녁때는 좀 체계적으로되서 좋은 마무리가되어서 다행이었죠..

    손님들도 들어갈때 물론 더 환영받아서 좋긴하지만 과열되면 오히려 부담될수있으니까요

    솔직히 지켜보는내내 과열될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지내온시간이 있다보니

    쉽게 그렇게되진않겠지만 한두번 쌓이다보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게 사람마음이잖아요..

    이번편 혹시 조마조마가 컨셉인지 궁굼할정도였어요

    혹시나 손님들께 실수해서 눈물흘리진않을까 물론 그런게 당연한일이겠지만 지켜보는 입장에선

    완벽히 잘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더 보고싶으니까요.

    니콜 손 다칠뻔했을때 얼마나 심장이 떨렸는지 아세요? 그런데도 니콜은 그거 할수있다고하는데

    어찌나 안쓰럽던지.... 뭉클하더라구요.


    니콜양 가은누나뿐 아니라 아이유 지연 나르샤 인영누나 가희누나 봉선누나 인나누나

    전설의 이진 노사연큰누나 ㅋㅋ 다들 정말 수고하셨어요 노사연누난 몸도 아프신데

    나오셔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실제나이보다 10년은 젊게사시는것 같아욬ㅋㅋㅋㅋ

    영웅호걸 화이팅! 앞으로도 계속 방영하길~ 쭉~~!


    경쟁은 어쩔수없이 하더라도 과열되지않게 분위기를 조성해줬으면하네요 마무리는 훈훈하게..

    경쟁인 이상 안쌓인다해도 쌓일수밖에없으니 쌓이더라도 이야기하면서 푸는 시간을 갖는다거나

    말이죠..

    함께 지내온 시간이 길기에 그런식의 경쟁과 경쟁에서 살아남지못하면 퇴출이런식의 방향은

    흠.. 저로써는 영웅호걸만의 그 무언가 유대감이랄까 그런것을 스스로 버리는게 될지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멤버를 교체함으로써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수도있겠지만 새로운 팬의 유입이라

    던지 그런것도 좋은점이 있겠지만.. 청춘불패 참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청춘불패만의 그 풋풋하면서도 참 보면 볼수록 흐뭇해지고 저곳에서 함께하고싶다.

    지켜보면서 비록 저곳에서 함께할순 없지만 지켜보는것 만으로 가슴 한켠이 따스해진다 이런게

    사라진거같아서 몇번 보다가 안보게되었죠..


    영웅호걸도 그렇게 되지않을까 걱정이되서 쓰네요.



    원 멤버간의 유대감이란게 그렇게 가벼운게 아니거든요 텃세라는것과는 좀 다르지만

    그 유대감을 가지고온 시간도 짧지않은데..

    그 유대감이란것은 영웅호걸내에서의 유대감도있지만 시청자들이 바라보는 그들의 관계에서

    느끼는 서로에대한 이해심과 관심 사랑 정을 시청자들도 함께 느끼고 함께 연결되어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것이죠 그래서 그런 정과 리얼리티를 강조한 프로그램일수록 시청자들이

    즐겨보게되잖아요.

    그런데 그들사이의 유대감이 사라지거나 뭔가 전과는 않좋은 방향으로 달라지면

    영웅호걸을 애청하던 분들도

    실망하다가 결국 채널을 돌리게될거라봐요.



    퇴출될수도있다 라는 식으로 더 열심히하길

    바라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진짜 퇴출까지 가지않았으면하네요 그냥 멤버추가만하는건

    제작비상 무리일까나?;;

    아무튼 영웅호걸 모두다 화이팅이요!

    2010.12.20 21:01
  20.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보면서 니콜은 원래 착한거 같고 가은씨 다시 본거 같네요.. 롤코서 떠서 영호 나오고 롤코하차할때 뜨느까 다 그렇네라고 생각했는데.. 이편보고 가은씨도 응원하게 되네요.. 암튼 영호 파이팅!

    2011.01.0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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