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개그맨으로 살아간다는 건 참 쉬운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노력을 해도 그렇게 알아주지도 않고 심지어 동료 연예인들 중에서는
가장 낮은 급으로 여태까지 취급 받아온 그러한 슬픈 현실도 있습니다.
예전에 <해피투게더> 에서 였나요...?


개그맨 특집 식으로 희극인들만 쭉 모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개그맨들은 오랜만에 희극인끼리 만나서 예능한게 얼마 많이냐면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 중에 나왔던 말들 중 하나가 "탤런트들 받들어주지 않아서 좋다."
전 그 말을 듣고 정말 통쾌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씁쓸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한국에서는 연예인들에 흔히 급이 있다고 합니다.
1등급이 배우들이고, 2등급이 가수들이며 가장 밑에 개그맨들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이들과 같이 나오면 개그맨들은 이들을 돋보이기 위해서 몸을 내던져야 하는 일들이 있지요.

그런것들을 이제 시청자들도 조금 눈치 채기 시작했을까요?
흔히 나와서 자신들을 받들어 주기를 좋아하는 배우들을 보면서 "배우병 걸렸다" 라면서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정치인들마저도 개그맨들을 딴지 걸기 쉽다고 생각을 했나봅니다.
한 1주전에 강용석 이원은 풍자개그를 한 최효종을 고소하는 정말 한심한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자신의 성희롱 발언에 대한 그러한 변호를 하기 위해서 그랬기도 했지만 일단 기본 마인드가
개그맨들은 함부로 건드려도 되는 그러한 쉬운 사람들이라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렇게 쉽게 딴지를
걸고 고소를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아마 최효종이나 개콘이나 그렇게 고소를 걸면 꼼짝못할줄 알았다고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그러한 강용석 의원의 고소는 오히려 개그맨들을 강화하고 그리고 개그맨들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을 바꿔놓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가 되었습니다.
개콘을 떠난 선배개그맨인 김미화나 남희석은 "맞고소하자" "내가 니 벌금 내줄께" 하면서
최효종을 격려했습니다.
최효종도 마음 고생을 하긴 했겠지만 엄청난 지지를 얻으면서 "국민개그맨" 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죠.

그리고 이번에 그의 개콘 동료들과 최효종 그 자신은 더욱더 강해진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많이들 리뷰하셨지만 오늘은 살짝 개콘 리뷰와 함께 그 개그맨들에 대해서 적어볼께요



이번주 개콘을 보면 알수 있듯이 가뜩이나 차별대우 받던 개그맨들이
강용석 의원까지 치고들어오자 바짝 독이 올라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하다못해 이제는 자기들이 하는 개그까지 "모욕" 이라고 치고들어오는 국회의원때문에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었을 거게요.


그래서 그들은 그들의 개그의 더욱 강하게 풍자개그를 처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너에서는 이상훈은 "지난주 달인 끝나서 개콘 시청률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
국회의원이 도와주네" 라고 하면서 가장 먼저 선방을 
날렸습니다.  


그리고 강의원이 태클을 걸었던 본 코너 "사마귀 유치원" 에서도 재치있게 받아쳤지요.
대장금 패러디로 정범균은 "왜 고소하냐?" 하고 말하자 박소영은 
"고소해서 고소하다" 하는데 뭐가 문제 있습니까? 하고 받아칩니다.
그러자 정범균은 "나도 고소해야겠구나" 하고 받아치지요.


그리고 등장한 최효종은 "일주일 만에 인기가 많아졌다" 고 의연하게 넘기고,
오히려 더 강화된 버전으로 "우리 희망을 가져봐요. 내년이면 모든 후보가 물가를 잡겠다고 할거에요~!"
라고 센스있게 토스한걸 볼수가 있었지요.
뒤이어 나온 박성호는 대 놓고 성희롱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받아치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지요.  


시사코너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황현희 역시 한몫거들었습니다. 
황현희는 연예대상의 후보로 "올해에 큰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한 마포구의 국회의원에게 그 상을 돌린다"
라고 하면서 강용석 의원의 우스운 방식에 대해서 한방을 가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지요. 



이렇게 유쾌하게 받아치는 장면도 있었던 반면에 바로 오랫동안 참고 참았던
개그맨들의 울분을 보여준 김원효도 있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 에서 김원효는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 주제도 모르고 우리를 고소한다니까. 고소하라그래!" 라고 하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지요.


그리고 오늘 개콘에서 아마 두번째로 멋있는 말을 김원효는 내뱉었습니다.
"우리가 [..] 웃음을 주는 사람들이지 우스운 사람들이야?" 라고 하였습니다.
평소에 개그맨들이 느끼고 있던 입장을 너무나 잘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아주 통쾌했습니다. 


그리고 최효종은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를 통해서 맨 마지막에 이렇게 외쳤습니다. 
"최효종은 시사개그를 계속 해야하나요?" 라는 질문에 그는 
"국민들이 그만하라고 하면 그만하겠습니다. 하지만 특정 인물 한명이 시사개를 하지말라고 하면
전 끝까지 하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끝까지 멋있는 태도를 보여주었지요.


 
이렇듯이 개그맨들은 자신들이 정말 우스운 사람들이 아님을 멋있게 보여주었습니다.
강용석 의원 같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만약 개그맨들이 그렇게 가볍고 우스운 사람들이었다면
바로 경고를 받자마자 겁나서 그 코너에서 시사개를 빼버리거나 아니면 빌빌 기는 태도를 나타냈을겁니다.
아니면 나중에 하더라도 일단은 한발을 빼는 그러한 태도를 보여주었겠지요.


그러나 개그콘서트의 서수민PD나 총괄하는 김호상PD는 이러한 개콘의 개그맨들이
자신들을 증명하게 도와주었고, 개콘의 개그맨들은 당당히 맞서싸웠지요.  

자기들의 인생인 개그를 위해서 그리고 사회에 문제점들을 짚어주고 그것을 통해 웃음을 주는
개그맨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직업정신이 투철한지 보여주는 그러한 예가 아니었겠습니까?

자기의 직업을 사랑하고 그것에 최선을 다하며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누가 뭐라도 겁먹지 않고 뚝심있게 나가는 이 개그맨들은 절대 우스운 사람들이 아닙니다.

실제 웃음을 주는 사람들은 창작, 연기, 중간에 들어가는 애드립까지 모든 것을 다 염려하고 걱정하는
그러한 사람들입니다. 시청자들에게 3분에서 5분의 재미를 주기위해서 일주일을 고심하고 노력하는
그러한 프로들이지요. 이런 프로들이 웃음을 만들어내고 웃음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들은 과연 우스운 이로 치부하고 가벼운 사람들로 여길 수 있을까요?  



흥미롭게도 강용석 의원은 이 방송을 시청하고 나서 자신의 블로그에 시청후기를 올렸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가관이었습니다.
아주 관대한것처럼 엄청 쿨한것처럼 글을 써내려가고 자신의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성희롱 개그가
좋지 않았다고 지적을 하고 거기다가 최효종에게 "나한테 짜장면이라도 사야겠다" 라고 적었더군요.

글쎄요.....
일개 블로거인 저도 고소당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사회 풍자를 받았을때 그 개그를 참지 못하고
고소를 하는게 정말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일이었는지 먼저 생각해보시고 그런말을 하는것이 어떨런지요?


차라리 그런 풍자개그가 나왔을때 겸손한 태도로 "개그 잘 봤습니다. 노력하는 강용석이 되겠습니다." 라고
말을 했다면 모두가 더 좋아하며 가족에게도 더 자랑스러운 가장이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비꼬는 대신에 차라리 "제 디스를 잘봤습니다.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라고 말을 남겼다면
 훨씬 더 좋은대처가 아니었을까요?
아예 이랬으면 아들이 마음 아플일 조차 없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솔직히 최효종이 아니라 강의원님이 한턱 내야되는거 아닙니까? 
솔직히 강용석 의원이 그렇게 고소를 하고 최효종이 더 주목받기는 했지만 최효종이
그렇게 주목을 받음으로 강용석 의원 역시 주목을 받았으니 똑같이 윈윈 아닌가요?
최효종만이 아닌 본인도 검색어가 올라갔고, 특히 최효종과 개콘 개그맨들이 아예 1주일간 고생해서
"강용석 특집"까지 만들어줬는데 오히려 강의원님이 개콘 식구에게 치+맥 이라도 한번 쏘셔야지요. 
덕분에 블로그에도 방문자가 폭주했고 댓글도 파워블로거 상상할수가 없는 10000개 이상이 달렸으니..

(생각해보니 이런식으로 방문객 올리면 대박이겠네요. 나도 최효종 비꼬고 방문객이나 올려볼까..? ㅋ)
 


 
개그맨은 배우 및, 가수 및 이 아니고 배우나 가수들을 띄워지 위해서 존재하는 그러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사람들을 즐겁기 하기 위해서 밤새 노력하며 심지어 자신이 슬퍼도 웃어야 하는 그러한 희생을 하는
그러한 사람들이지요.

무슨 특집이 나오면 개그맨들이 주로나오는 예능은 결방이 되면서도
드라마는 항상 나오는 현실 조차
 솔직히 조금 불쾌하더군요.
도대체 뭐라고 드라마와 배우들은 특별대우를 받으며 개그맨들은 항상 찬밥에 희생이
되어줘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리고 드라마에서는 "이새끼 저새끼" 하며 욕하고 불륜이 허용되는데
예능프로그램들이 뭐 하기만 하면 경고조처가 취해지고 징계를 내리는지요.  



그런데 어제 개콘 개그맨들이 멋있게 싸우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고 이 계기를 통해
개그맨들에 대한 인식이 더욱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있게 대처할수 있는 개그맨들을 가진 개콘이기에
10년 이상을 버텨온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지난주 일요일 정말 멋있었습니다. 개콘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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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1.28 16:45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희롱님의 수난시대 ㅋㅋㅋ

    2011.11.28 18:30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강용석은 재수없지만 머리는 참 좋은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좋지않은 여론일지다도 한번에 이렇게 장시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정치인이

    되었다는게 강용석이 노렸던 핵심포인트 인것 같습니다.

    연예인들도 그렇지만, 잊혀지는것보다는 악명이라도 세간에 이름이 오르내리는편이 낫죠.

    거기다가 집단소송이라는게 성립되지 않는다는 자기 주장을 다시 피력하는 방법도 됐구요.

    그래서 지금 이 사건이 이렇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게 좀 찜찜합니다.

    성희롱이나 해대는 강용석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금방보니 강용석이 고소를 취하했네요;;

    역시 강용석은 이 사건을 그냥 이용해먹은거고 사람들은 이용당한것 같은 꼴이 됐네요;;

    아... 재수없어

    2011.11.28 22:23
  4.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요새 사람들이 와~남신여신!!이라고해서 건방져진 배우 배슬아치들보다는 27일의 개콘의 개그맨들이 수백만배는 감동적이였습니다 ㅎㅎ통쾌했습니다 근데 아직도 연예계를 급나누며 배우는 무조건 잘났고 개그맨들 무시가 심한거가 화납니다 아이디어뱅크들ㅠ
    그나저나 ㄱㅇㅅ은 허세,쿨한척할때마다 더더더욱 짜증나고 싫어지네요ㅋㅋ연예대상ㅋㅋ10년은 ㅇㅅㅅ였는데 올해는 ㄱㅁㅅ와 ㄱㅇㅅ중 누가될것인가?!인가요ㅋㅋ

    2011.11.29 02:38
  5.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버틸수가 없더군요 ㄷㄷㄷㄷ
    웃겨서+ㄱㅇㅅ이 어처구니없어서 말이죠 ㅇㅅㅇ.
    최효종씨는 이제 개그계의 탑스타가 될겁니다.
    개콘 만세!

    2011.11.29 04:31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2.17 07:38


작년 12월에 여러가지 이유로 아쉽게 폐지된 <청춘불패> 가 많은 이들과 약속한 대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는 그러한 소식이 공식기사화 되었습니다.
사실 여러 들려오는 소식이 있어서 <청춘불패> 가 조만간 시즌2 가 나오겠거니 하고 생각은 했지만,
아직 공식으로 발표를 하지 않아서 그냥 조용히 있었지요.
어쨋든 어제 발표가 된 만큼 그것과 관련된 몇가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의 귀환! 

<청춘불패> 가 막판에 시청률에 밀려서 고전하긴 했지만 <청춘불패> 는 나름대로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바로 요즘 예능에서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이었던 것이지요.
물론 <청춘불패> 도 멤버 교체 이후로 잠깐 갈팡질팡 하면서 방향을 못잡고 해메던 
그러한 시기가 있었습니다만.. 전체적인 면을 놓고 보자면 <청춘불패> 는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이었지요.
 


무대에서의 진한 화장 / 선정적인 춤시위 / 아슬아슬한 복장에서 벗어난 여자 아이돌들은 농촌에서
어른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착하고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시골에서 어른들이랑 생활하면서 어른들과 대화하는 법을 배웠고, 정을 나누는 법을 보여주어서
참 요즘 보기 드문 정이 있고 따뜻한 예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요. 

이미 청춘불패,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글에서 <청춘불패> 는 바로 나이드신 분들과의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며, 아직도 따듯한 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
"착한 예능" 의 선두주자 였던 것이에요. 
 비록 <영웅호걸> 이 후반기에는 "착한 예능" 의 폼을 갖추고 퇴장하긴 했지만,
언니보다 뛰어난 동생 없다고 <청춘불패> 처럼 시작과 끝이 바른 프로그램도 없었을것입니다.

요즘 예능에서도 "선정성", "가학성", "막장" 및 여러 논란들이 있으며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거의 사기에 가까운 낚시도 서슴치 않는 그러한 막장 예능들이 있는 가운데 보기드문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인 <청춘불패> 가 시즌 2에서 다시 그 착한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참 반갑네요.


 
- 약속을 지켜준 김호상PD 

<청춘불패> 시즌 1을 마칠때 쯤에 <청춘불패> 의 김호상PD는 시즌2를 만들겠다고 약속아닌
약속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약속 아닌 약속" 이라고 한 건 김호상PD 혼자만이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루어지기 힘든 약속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지요.

그 후에 청춘불패 갤러리를 들어가보면 시즌2 를 기대하는 글들이 상당히 많았고,
이대로 시즌2 는 나오지 않고 그냥 <청춘불패> 는 한번의 추억으로 잊어야 하나 하는 
아쉬움들도 많았지요.


그런데 약 9개월이 지난 이후 그냥 살짝하고 지나갈 것 그 약속을 청춘불패 시청자들과 팬들을 위해
지키려고 노력하는 그 김호상PD 의 모습은 참 멋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방송PD 로는 드물게 직접 카페도 아니고 청춘불패 갤러리에 찾아와서 글을 남기고 갔더라구요.

어쨋든 시즌2가 제대로 편성이 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청춘불패> 시즌2 를 준비해주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김호상PD 에게 정말 큰 고마운 마음을 미리전하네요.



- 오디션 예능속에서 신선한 예능이 될 수  있을까?

<청춘불패> 의 시청률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다름 아닌 외부 요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슈퍼스타K2>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청불과 동시간때에 방송되었던 슈스케2는 케이블 방송으로써는 의례적으로 후반부에는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공중파였던 <청춘불패> 를 무색하게 만드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청춘불패> 가 2009년부터 시작된 "아이돌 예능 열풍" 을 가져왔다면,
<슈스케2는> 지금 현재 한창 진행중인 "오디션 예능" 의 열풍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뭐든지 많은면 과하다는 말이 있지요?

<청춘불패> 당시에 아이돌 예능이 그랬던 것처럼 슈스케2 이후로 방송사가 대체적으로 오디션이
아니면 예능을 만들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계속 오디션 예능만 만들어내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지요.
<나는 가수다> 가 중심이라고 할 수 있겠고, <위대한 탄생>, <불후의 명곡2>, <슈퍼스타K 시즌3>,
외에도 <신입사원>, <기적의 오디션> 등등 오디션 예능이 넘쳐흐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오디션 예능이 실증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얼리티 예능인 <청춘불패> 가 참신한 아이템과 재능있는 MC, 그리고 
끼있는 멤버들로 가능하다면 자신을 밀어냈던 그 오디션 예능들에 대적할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너도나도 하는 오디션 예능과 다른 뭔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계속 흥미를 줄 수 있을만큼 된다면요. 



- 이번엔 어떤 아이돌이 발견되며, 어떤 아이돌의 편견을 깨줄까?

<청춘불패> 에 참여한 여자 아이돌은 모두 다 이득을 봤다고 해도 과연은 아니에요.
이미 자세하게 적어놓은 바 있지만 (추천글: G7에게 청춘불패란?) 주연과 하라, 현아는 "재발견" 을
선화와 효민, 소리 등은 "발견" 을 하게 해준 프로그램들입니다.


아마 현재의 주연, 하라, 현아의 모습은 청춘불패가 아니었다면 정말 보기 힘든 그러한 모습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 삼인방은 평소에 도도하고 새침한 이미지였는데 그것을 철저하게 깨준게 바로 <청춘불패> 였지요.
팬층을 늘려주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여자 아이돌이 포화상태라고 하지만 에이스 말고도 아직 발견이 되지 못한 멤버들이 있습니다.
<청춘불패> 의 멤버가 되어서 주목만 받는다면 포텐셜이 터질것 같다고 생각해본 멤버들만 해도
적어도 10명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연 시즌2 에서는 어떤 멤버들이 빛날지 궁금해지네요.
또한 어떤 신인이 등장해서 제2의 선화가 될지도 궁금해지긴 합니다. 



물론 아직 갈길은 멀었습니다.
정확히 언제 편성된다는 것도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며,
유치리가 아닌 어떤 장소에서 촬영을 해야하는지 장소도 물색해야 하며,
섭외할 걸그룹들에게도 연락을 해봐야할 그러한 단계에 있습니다.

또한 이들을 잘 이끌어주며 분량을 잘 나눠주고 부족할 수 있는 예능감을 끌어줄 수 있는
그러한 MC 역시 필요하겠지요.
청춘불패 갤러리에서는 벌써 "누구 추천합니다"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ㅎㅎ

어쨋든 "시즌2" 가 나온다는 그 소식하나만으로도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네요.
다시 착한 예능인 <청춘불패> 를 상상하며 시즌2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아마 김호상PD가 이번엔 더 잘 준비할 것입니다.
시즌1 에서 여러가지 부족했던 요소들을 잘 알고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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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자면 뮤뱅 피디 그만두면 백수될것 같아서 만드는것 같은데(..)
    아무튼 이번엔 누가 나올지 궁금하네요..거의 다 일본 가던데...씨스타는 한국에서 자리 잡을때
    까지 안간다고 하던데...이번엔 나오려나...보라 언닝 ㅜ.ㅜ

    뭐 아무튼 오랜만에 신인들이 어필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군요..그런점에선 확실히 착한
    예능일듯요..

    2011.08.25 18: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호상PD가 그닥 맘에 들지 않으시나봐요 ㅡㅡa;
      어쨋든 간에... 씨스타도 나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신인 하나에 발견되지 못했던 멤버들이 주를 이룰것 같습니다.

      2011.08.29 12:43 신고
  2.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힝힝ㅎㅎ시즌2 정말기대됩니다^^어르신들에게 농촌에관한것을 배우거나 게임을같이할때훈훈해서 좋아요♥! 근데 너무신인들만은 아니였으면좋겠어요ㅠ이젠 얼굴이름외우기가....ㅠ써니효민의 써병커플이나 빅토리아의 4차원등 1,2기멤버들 골고루섞으면 재밌을거같다는생각을^^ㅎㅎ그래도일단해주기만한다면 열심히시청할겁니댜ㅋㅋ기대가 엄청커요ㅋ요즘예능을 많이안봐서ㅠ

    2011.08.25 21: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너무 신인은 상황상 집어넣지는 못할겁니다.
      어느정도 예능감이 증명되어 있어야 하고, 그리고 인지도도 아예없으면 힘들겠지요.
      신인은 한명정도...?

      2011.08.29 12:37 신고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엔 하도 외국으로 나가는 가수들이 많아서 어떤 걸그룹이 투입될지 모르겠네요;;

    사실상 걸그룹중에 탑클래스로 치는 그룹의 멤버들은 외국왕래가 잦고 상당히 오랜시간을

    촬영하며, 서울과 꽤 떨어진 곳에서 촬영하는 청춘불패를 선택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새로운 얼굴들이 발굴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인지도가 높은 멤버도 같이 있어야지

    초반에 시청층을 확보할 수 있을텐데 과연 누가 투입이 될지 미지수네요ㅎ

    2011.08.26 01: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해외 활동을 한다고 해도 다소 스케쥴이 적은 멤버들이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티아라도 활동은 하지만 은정은 우결에 나오고,
      효민은 계백에 나오는 것처럼 한두명은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새로운 얼굴은 한두명에 대부분은 이미 기회를 봤으나 아직 에이스급은 아닌 (청불 투입당시때 써니 정도?) 그러한 멤버들이 주가 될 것 같습니다.

      2011.08.29 12:37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만 하필 지금 바쁘네요.
    몇자만 남깁니다.

    가을에 시작하면 결과물이 없어 보여줄게 없습니다.
    내년 봄까진 억지예능으로 가야죠.
    별 수 없으니 대안은 '착한 예능'에 걸맞는 공익성이네요.
    '태안 볏가리마을과 희망벽화' 일단 이게 저의 제안입니다.

    2011.08.26 08: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농촌보다는 어촌이나 겨울에도 할 수 있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 모르지요.... 어떻게 나올지는...

      2011.08.29 12:35 신고
  5. 신현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즌2 기대됩니다~~
    지남번 촬영지에서 하면안되남요~~푸름이도있고????

    2011.08.26 09:07
  6.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번에도 소리양의 경우처럼 신인이나 중고연예인을 발굴해 주었으면 합니다. 또, 걸그룹 안에서는 인기가 그닥인 멤버들을 넣었으면 하고요.
    그래서 일단 아래와 같은 G7을 생각해 보려고 하는데요.
    배슬기+나나+다솜+유라+이현지+김지숙+승아(써니힐)
    연기자까지 섞여 있는 걸 보면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2011.08.26 10: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신인 한 두명에 대부분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걸그룹에서 제대로 기회가 주어지지 못한 이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레인보우가 나온다면 김지숙보다는 인지도 생각해서 재경이 다시 나올것 같구요.
      씨스타에서는 보라가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2011.08.29 12:35 신고
  7.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오랫만이군요.

    청불2가 현실화 될지도 모르겠다는 짐작은
    김호상PD가 CP로 승진되면서 어느정도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표면화 할줄은 몰랐군요. ㅎㅎ

    청불1은 많은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보여주며 종영되었는데요,
    김호상PD가 그러한 부분을 잘 수렴해서 기획하고 있는지가 관건이겠군요.

    개인적으로 청불2에 바라는 점은 포맷을 엠씨와 걸그룹으로 구분지어
    걸그룹을 게스트형식으로 끌고 가는것이 아니라
    역량이 되는 걸그룹멤버를 자체 엠씨화하여 구성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1박2일과 무한도전같은 출연포맷이라는건데
    물론 위험부담도 크고 인재찾기도 어려울것 같지만
    시즌1의 MC - G7 형식은 식상함과 주체가 되지 못하고
    케릭터라인 형성에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면
    한번 고려해볼만한 점이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한국은 조금 있으면 추석입니다. 체리블로거님도
    추석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1.08.26 22: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기획한다면 청불1의 실수에서 많이 배웠을듯 합니다.
      MC가 될만한 걸그룹이 조금 보이긴 합니다만...
      아마 그러한 멤버 섭외가 조금 힘들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써니-나르샤-하라 정도가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거기다가 메인MC에 송은이가 다시 투입된다면
      짝이 잘 이루어질 것 같네요.

      2011.08.29 12:33 신고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적인거 다 제외하고 생각을 하자면...

    MC는 그냥 해피투게더 MC들을 고대로 옮겨갔으면 좋겠네요...

    뭐, 명수옹은 힘들다고 투덜대겠지만... ㅋㅋㅋ

    거기에 나머지는 시즌 1과 동일인들로 하구요...

    아이돌 섭외가 문제이긴 하지만...

    2011.08.26 23: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뚝사마가 들어가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지요.
      개인적으로는 송은이가 재투입되었으면 좋겠네요.
      명수옹은 청불과는 안 맞을것 같아요 ㅎ

      2011.08.29 12:30 신고
  9.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 시즌3 시작 인가 보군요(멤버들 기준으로 보면은 시즌3)
    설리,크리스탈+수지 팀은 넣어주었으면 하는데..뭐 일단은 희망사항일 뿐이니 ㅋㅋㅋ
    율썬팀을 투입하기에는 소녀시대 스케즐이 안 맞을 것 같고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8.27 07: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써니가 재투입대면 대박일텐데....
      사실 써니가 청불의 에이스였으니...
      스케쥴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을겁니다.
      설리는 가능성이 조금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수정이는 시트콤도 찍으니 힘들것 같구요.

      2011.08.29 12:30 신고
  10. 태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어요^^
    청춘불패에 애청자로써 정말 희소식이 아닐수..ㅠㅠ
    요즘 인기 걸그룹들이 일본에 많이들 가서 기존이 청불멤버들이나 그 그룹에 멤버들은 보기 힘들겠지만, 우리나라에 걸그룹이 한둘인가요?ㅎ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겠지만, 괜찮은 새 멤버분들과 MC들은 선정하여
    청춘불패 시즌2의 방송이 확실시 됬으면 좋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나나,리지,김재경이 나왔으면 좋겠네요ㅋㅋ)

    2011.08.27 13: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새로운 걸그룹은 그닥 많이 나오지는 않을 듯...
      아마 기존 걸그룹에서 아직도 발견되지 못한 멤버들이 중심이 되겠지요.
      (걸그룹이 워낙 많고 멤버들도 상당하니...)

      2011.08.29 12:42 신고
  11. 쌈스러운시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분들과 예능 초보자들도 밀어줬으면 바라요



    시즌2때는 이 분들 꼭 나왔으면 바라요

    레이디 제인, 소연, 노이영, 민아, 아이유, 설리, 수지, 서은교

    2011.08.28 10: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기처럼 인지도가 있는 멤버들을 중심으로 아마 예능에서 얼굴을 비추었지만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메멉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리지는 몽땅하고 일본스케쥴때문에 안될터이고 아마 김재경은
      가능성이 조금 보이네요 ㅎ

      2011.08.29 12:29 신고
  12.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청불 1때보다도 오히려 걸그룹 맴버들의 섭외가 힘들 수도 있다고 보여지고, 그렇다고 해서 주목을 덜 받는 걸그룹 맴버들로 구성하다보면 프로그램 자체가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현재는 아이돌들이 대부분 해외활동이 엄청나게 하는 중인지라
    아이돌로 구성되어가는 불명 2 역시 상당히 힘든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즉 청불 2도 단순히 프로그램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돌의 현재 상황에 맞추어보면 맴버 구성 자체가 힘들어 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아이돌들 위주의 예능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현재의 예능추세에도
    과연 어울릴지도 관건이 되겠지요.

    2011.08.29 03:5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럴 가능성은 있겠지요.
      하지만 국내 컴백을 하면서 일본 활동을 조금씩 줄일 일본 그룹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떤 멤버들은 솔직히 다른 멤버들보다 스케쥴이 적지요.
      아마 제 예상으로는 모두 다 신인을 고용하지는 않을것입니다.
      고정으로는 거의 다 예능에 발을 들여서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제대로 빛을 못바란 여자 아이돌들 그리고 신인을 한명 정도 집어넣을 것 같네요.

      2011.08.29 12:26 신고
  13. Gmas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어촌불패가 된단 이야기가 있어서..
    농촌불패도 진짜 힘든 일이었는데 어촌은.... 어 지저스..

    2011.09.02 04:29
  14. 그리운청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공무원 수험생활하던 시절 금요일만은 청춘불패보려고 1시간 일찍 귀가하곤 하던 생각이 나네요 청불 끝나고 나오는 비지엠도 '앞으로 이틀은 달콤한 휴식이구나'라는 걸 예감케한 편안한 비지였고요(청불 비지로 시작해서 개콘 엔딩 비지로 끝나던 주말)

    2011.09.17 11:49
  15. 김일환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살아서 이런 프로가 있는지 몰랐는데 일본인동료가 물어봐서 얼마전
    다운해서 봤습니다. (한류 참 대단합니다)
    참~ 웃음과 따뜻함을 주는 감동깊은 프로였습니다.
    하드디스크에 두고 우울할때 몇번이고 보고 다시 봐도 즐거운 프롭니다.
    송은이씨 MC하는거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왜 중단됐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시즌2가 한다니 기대되네요.

    2011.09.22 03:32
  16. 레떼쎄므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갠적으로 맏언니급(제아나소연?) 튀는캐릭(민이나 민아?) 비주얼(수지나설리?) 그담엔 알려지지않은 신인그룹중에 몇명...시즌1의 기존멤버몇명해서 했슴좋겟습니다.아무쪼록 오디션프로그램이 판치는 마당에 작성자님의말대로 착한프로그램이 잘됐슴하는 바람입니다.^^

    2011.09.23 10:19

소녀시대라는 걸그룹에 속해있기 때문에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지인을 방문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지난번에 소녀시대의 수영이 신세경과 함께 루 게릭병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박승일 선수를 찾아가서 같이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허나 안타깝게도 그러한 수영과 신세경에게 돌아온건 비난들이 많았습니다.
"아픈 사람을 가지고 뭐하는 행동이냐?" "개념이 없다" 등의 댓글이요 
심지어는 수영과 신세경이 자신의 봉사활동을 인정하는 "인증샷" 이라고 말을 적거나 언플이라고 까지
하는 험한말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박승일 선수를 방문한 서현에게 그러한 비난이 돌아가네요.

그래서 몇가지 포인트를 짚어보면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 사진을 올린 사람은 박승일 선수

알지도 못하는 생각 짧은 이들이 서현이 자신이 찍어서 "인증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을 다네요.
심지어 기사에 "박승일 선수가 사진을 직접 올렸다" 라고 글이 써있는대로 난독증이 걸릴대로 걸린
사람들은 욕을 쏟아붙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일단 사진은 박승일 선수가 직접 올린 것입니다.
사실 지인들이 방문하면 단지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박승일 선수는 여러사진을 올립니다.
박승일 선수는 루게릭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기에 사진을 올리는 것도 병을 앓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쉽지 않은 도전이지요.

그래도 그게 박승일 선수에게는 즐거움이고 자신을 찾아와준 사람과 함께 찍은
고마움의 표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올린 사진들을 가지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은 서현이 찍고 무슨 봉사활동
자랑이라고 한것처럼 말들을 지어내니.....

박승일 선수의 노력을 허무하게 만들어버리는 그러한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저지르네요.


 
- 박승일 선수를 두번 죽이는 그러한 댓글들

무개념 네티즌들이 참 박승일 선수를 두번 죽이는 행동을 하고 있네요.
일단 위에서 말한 것처럼 박승일 선수는 자신에 카페에 직접 올려서 그들에게 자신의 소식도 전할겸,
그리고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진때문에 소녀시대가 욕을 먹고 있다는 것을 알면 박승일 선수의 기분이 어떨까요? 
 
또한 댓글들 중에 서현이나 예전에 수영이가 사진을 찍으면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그러한 일도 있었습니다.

허나 그러한 것은 오히려 박승일 선수를 정말 친근감있게 대하려는 사람들에게 해서는 안될말입니다.
박승일 선수를 보고 좋아해주고 그래서 사진도 친근감있게 찍으려는데 그게 무슨 잘못인가요?
정말 박승일 선수는 그러한 것을 보고 굉장히 좋아하는데 웃었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박승일 선수의 기분은 고려하기나 하는 것일까요?


박선수를 방문한 연예인 / 비연예인 지인들은 모두 박선수와 함께 웃으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박선수는 그것이 좋아서 자신의 카페에 사진을 올리고 공유합니다. 
제발 좀 알고 댓글들을 달고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박승일 선수와 함께 하는 여러 지인들

사실 이번에 서현이 가서 기사화가 되긴 했지만 박승일 선수와 많은 지인들이 함께 합니다.
슈퍼주니어의 많은 멤버들도 박승일 선수를 방문하며 강원래, 김송, 정준 등이 많이 함께하지요.
그 밖에 박승일 선수의 카페 http://cafe.daum.net/alswithpark 에는 약 7000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많은 이들이 박승일 선수를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불치병으로 여겨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선수를 응원하며 빨리 이 불치병이
치료되었으면 하고 많은 응원을 하며 박선수의 쾌유를 비는 사람들이 많지요.

이 카페가 공개카페이기 때문에 기사가 사진을 가져와서 글을 쓰게 되는데 아무래도
인지도 등을 따져볼때 소녀시대가 기사가 확실히 관심을 끌기 쉽기에 소녀시대 기사만
주로 보는 것 같네요.  

 

의도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결론은 소녀시대가 올리는게 아니고요,
소녀시대만 가서 무슨 자랑인것처럼 기사를 내려는 의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차라리 정준, 강원래 등이 방문한것도 기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박승일 선수에게 응원을 보낼 수 있게 (개념가진 사람들...)
하지만 또 무개념들이 보면 "인증샷" 이다 라는 어이없는 소리 하겠지요?



박승일 선수는 자신을 찾아와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내기 위해서 메세지를 쓰고
사진도 많이 올리십니다. 
사실 소녀시대 수영이 방문해서 올라온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박승일 선수를 안 사람이
많이 있었을 것이지만, 이미 방문을 하고 있었던 지누션의 션, 강원래, 김송, 그리고 유지태, 남희석,
정준과 동해 등이 있었습니다. 


사실 정준과 동해의 소개로 소녀시대의 수영이 박승일 선수를 만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소녀시대와 친한 사이가 되어서 서로 방문하는 사이가 된 것이지요.
사실 박승일 선수는 소녀시대 콘서트에도 초대를 받으신 것 같습니다.


정말 친하고 아끼는 사이기에 박승일 선수도 친히 소녀시대 콘서트에 간것 같고,
소녀시대도 쉽게 박승일 선수를 초대한 것 같네요.
실제로 박승일 선수는 사진을 올리면서 "내 동생들" 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런 좋은 사이를 알지도 못한채 그저 욕만 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개념이 없다고 봐야할지
그냥 안티라고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러한 기사로 인해 박승일 선수가 조금 가슴아프기는 하겠지만 덕분에 또 많은 사람들이
다시 박승일 선수를 알았으면 하는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루게릭병으로 힘들게 투쟁하는 박승일 선수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힘든 투쟁하는데
지인들이 많이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화이팅!

* 사진의 출처는 박승일 선수의 카페입니다. 박승일 선수에 대해서 많이 알았으면 하고,
오해도 많이 풀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좋은 의도로 빌려썼습니다....
혹시 카페회원중에서 기분나쁘시다거나, 방침에 어긋났다면 (특별히 공지사항이 없더군요...) 
연락 주시면 바로 조처를 취하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그러다가 한번 털렸으면서 그버릇 못 고치네...병인가 아니면 덜 떨어진 지능에서 나온
    우행인가..

    2011.08.04 01: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냥냥님 댓글보면 잘못하면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야 냥냥님의 마음을 알지만 밑의 님처럼 잘못 알아들으면,
      박승일 선수나 소녀시대에게 하는 말처럼 들릴수 있거든요

      2011.08.04 08:29 신고
  2.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그러다가 한번 털렸다뇨??
    소녀시대가 잘못한건가요?..
    박승일코치님과 찍었던 사진들은 다 코치님측에서 올리신겁니다
    소녀시대가 자랑하고 싶어서 올렸나요ㅎ
    소녀시대가 올렸다면 그건 뭐 비난을 받아도 될 상황이지만 그런게 아니잖아요
    착한 일을 해도 욕을 먹는 다라........
    냥냥님 댓글보고 제가 너무 앞선 생각이였다면 죄송하구요 ㅎㅎ

    2011.08.04 08: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냥냥님 말은 박승일 선수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그 안티들에게 하는 말이지요.
      안티들이 병적으로 소녀시대만 나오면 까고 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ㅎ
      냥냥님 소녀시대 좋아하시거든요

      2011.08.04 08:28 신고
    • dd  수정/삭제

      아 그런거였군요
      역시나 너무 앞선 생각이였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2011.08.04 08: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니에요.
      냥냥님도 사람인지라 표현에 있어서 어느정도 의도하지 않는 그러한 표현을 쓰신 것 같아요.
      그냥 냥냥님을 그렇게 보지 않으셨으면 해서요 ㅎ
      참.. 괜찮으시면 앞으로 고유한 닉네임으로 찾아주시겠어요? ^.^a;

      2011.08.04 08:37 신고
    • dd  수정/삭제

      네 아이디로 올께요!

      2011.08.04 08: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ㅎ

      2011.08.04 08:48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아고 너무 흥분하다 보니 두서없이 써버려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게 만들었네요 -_-;;

      2011.08.04 10:24
  3. dma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그냥 사진하나 찍은거 가지고 뭐저래 심각하게 글을 올리시는지..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되는데..연예인이 표정 한번 찡그리면
    욕설 이라느니 뭐니..

    2011.08.04 09:40
  4. dma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참,, 별것도 아니네
    그냥 사진하나 찍은거 뿐인데..
    서현.신세경을 비난하는것은 박승일분을 불쌍하게 보는것과 같네요..

    2011.08.04 09: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그저 소녀시대라면 싫어서 달려드는 것이겠지요.
      앞으로 dma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실 건가요?
      이왕이면 고유한 아이디 부탁드려요 ^.^a;

      2011.08.04 09:46 신고
  5. Alniya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생각에는.. 기사 제목이 뭔가 마케팅적 느낌이 나서 오해를 사는것일수도 있는것 같군요ㅎ

    2011.08.04 09: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사제목을 기자들이 아무래도 조금 더 시선을 끌게 뽑다보니...
      애꿎게 서현이 욕먹고 박승일 선수도 상처주게 되네요..

      2011.08.04 09:46 신고
  6. Alniyat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박승일선수의 연예인 지인들이 병걸리기전에 생긴건가요 병걸린후에 생긴건가요??
    뭘하면 연예인지인을 저렇게 많이 만들수 있지...ㅎ
    뭔가 분위기에 맞진 않지만 그래도 궁금하네요ㅎㅎ

    2011.08.04 09: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소식을 들은 연예인이 찾아오기도 했을것 같고,
      아니면 지인들 중에 연예인을 아는 사람이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처음에는 한두 사람의 연예인으로 시작했지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소식이 퍼지면서 많은 연예인이 방문한것 같네요.

      션이 강원래와 김송, 그리고 다른 연예인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있고, 소녀시대는 정준이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11.08.04 09:53 신고
  7. Sudla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사이트에서 글을 먼저 읽었네요^^
    박승일 씨가 사진을 먼저 올리는 것임에도 욕을 하는 사람들은 뇌를 장식용으로 달고 다니나 봅니다. 무겁게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댓글에 비난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저번에도 그러더니 참.......ㅎㅎ

    2011.08.04 10: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사화가 되어서 그러실 수 있을 것같아요.
      박승일 선수는 안타깝게 몸이 굳어가는 경을 앓고 계시지만,
      악플러들은 뇌가 굳어가는 더 심각한 병에 걸려있지요.

      2011.08.04 21:35 신고
  8.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에 대한 일부 여자들의 질투는 정말 여자들은 다 이런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일부 여자만 이렇다는거 알고 있지만, 이런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 행동을 보면 답답합니다.

    내용을 보니 뭐 전혀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는 내용도 아니고,

    그냥 서현이 싫으니까 서현이 하는 모든 행동에 대해 나쁘게 글을 적는데 급급합니다.

    만약 2ne1의 멤버중 한사람이 똑같은 행동을 했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2ne1팬을 예로 드는거지 2ne1팬을 비하하는건 아님)

    체리님도 얼마전 적은 2ne1 퍼포먼스에 대한 글에서 말하셨지만,

    그 퍼포먼스도 소녀시대가 했으면 폭풍 욕설이 날라왔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남자들에게 인기많은 여자들에 대한 여자들의 질투심은 남자들의 명예에 대한 집착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가 시작됨과 함께 쭉 있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일까지 질투로 도배하는 이런 행동들을 하는 여자들은

    자기들의 행동이 얼마나 꼴보기싫고 수준떨어지는 행동인지 좀 알았으면 합니다.

    2011.08.04 10: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단지 소녀시대라는 것 하나만 보고 거품물고 달려드는 것 같네요.
      그래서 좋은 일을 하는 것과 나쁜 일을 하는 것을 구분조차 할 수 없는지도 모르지요.
      아마 그들은 혹시나마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생명을 구해줬더하더라도 그 뒤에다가 악플달 사람들이니까요.

      2011.08.04 21:36 신고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에 불편한거죠. 그래서 납득이 안되는 겁니다.
    내가 못할 일 남이 하면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대개 그 이유를 내 안이 아니라 밖에서 찾죠.

    동정심으론 설명안되니(동냥그릇에 땡그랑, 가던 길 휘익~)
    뭔가 의도적이고 불량한 이해타산이 있을거라 믿는겁니다.
    인간애요? 그런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내가 재물에 환장하니 가진게 없이도 기부하는 이들은 백치고,
    나도 성욕에 휘둘리니 다른 인간들 모두 신뢰못할 변태인거죠.
    그래서 칭찬에 인색하고 욕만 하는 인간이 속물로 불려집니다.

    안티들 얘긴 안할려구요. 잠만 설칠테니까요.
    다만 구더기도 공짜점심 먹을까봐 애들에게 장국밥을 주지말잔
    논리에 버금가게, 언플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저런거 할 필요가
    없었단 개소린 그만 들었으면 합니다.

    2011.08.04 10: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황엽님께서 말하는 것처럼 안티들때문에 해야할 행동을
      못하는 그런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안티들이야 원래 사람죽이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뭐 답이없지요.

      2011.08.04 21:37 신고
  10. eunha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훈훈하네요..
    글의 요지와 관계없이 연예인들의 선행이 너무 감동적입니다..ㅠㅠ
    이 새벽에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선행하며 살아가고싶네요.

    2011.08.04 14: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가 혹시 할수 없는 환경이라면 최소한 그러한 행동을 하는 이들을 비난해서는 안되겠지요.

      2011.08.04 21:38 신고
  11.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잔데 소시에게 죽자살자달려드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ㄷㄷ댓글들보는데 열등감에 사로잡힌 찌질이들이 루머퍼트리고 무조건 까고보자는식으로 덤벼드니 눈살이 찌푸려지네요;;전에 보니 한멤버는 데뷔전부터 괴롭힌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번까는사람들도 훈훈함이나 감동은 모르는 무작정 까고싶어하는사람들로밖에 안보이네요...

    2011.08.04 16: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소, 녀, 시, 대" 네글자만 보면 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사실 그들에게는 이러한 소리도 소귀에 경읽기이겠지만
      혹시나 뭘 모르고 하는 댓글을 적는 사람들은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2011.08.04 21:40 신고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04 17: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녀시대와는 굉장히 친한사이지요
      기사가 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수영도 다시 방문했었고,
      유리도 방문했었습니다.

      저도 댓글들 중에 "환자를 놓고 뭐하는짓이냐?" 이런 댓글은
      박승일 선수가 좋아할 댓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뭘 알고 댓글들을 써야하는데 그냥 써재끼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쉬울 뿐이지요.

      2011.08.04 21:33 신고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05 21: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대부분 "소녀시대" 네 글자만 보면 발악하고 덤비는 사람들이지요.,
      이 글은 그런 안티들에게 하는 글이라기보다는 정알 모르고 혹시나마
      같이 욕하거나 오해할 수 있을 사람들에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ㅎ

      2011.08.08 20:26 신고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09 17:10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09 17:12
  1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거 보면...

    그냥 연예계 소식엔 신경을 안쓰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왜냐면 사진 하나가지고 온갖 잡다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그것을 삼류 SF 호러 막장 서스펜스 어이가 블랙홀로 가는 소설로 표현을 해야하니까...

    궁극적으로 머리가 아프단 말이죠... ㅋㅋㅋ

    2011.08.10 04: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대단한 상상력들을 가지고 있던데 차라리 작가 시험을 봐야할듯 싶네요. 그러면 인생을 더 알차게 살 수 있을텐데..

      2011.08.10 09:58 신고
  17. 제너싸이더소시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만한게 연예인들인가??.ㅋ
    아무것도 모르면서안티짓 꺼리하는 인간들을
    이해할수 가없네요안티짓 을할려면 은제대로 알고 안티짓을
    했으면하 네요

    2011.09.07 15:34
  18. 소녀시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진짜 마음이예쁘다...

    2014.12.15 05:02
  19.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개한 나라

    2016.08.07 12:44

청춘불패가 내일 방송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방송) 을 마지막으로 이제 폐지되는군요.
그나마 김호상PD 님이 시즌2 로 돌아온다고 했으니까 믿어보겠습니다.
멤버는 다르겠지만 다른 아이돌 걸 그룹 멤버도 만날 기회도 될것 같고,
또한 취지는 바뀔 것 같지 않아서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출처: 청춘불패 갤러리 - 청불을 사랑하는 블로거 체리블로거 입니다. 사용해도 용서해주실꺼죠?)

이번 글은 조금 길것 같지만 조금 이해를 해주십시오.
청불불패 멤버들에게 청춘불패는 어떤 존재였을까요?
제가 G7은 각자는 아니지만 그나마 그녀들을 지켜본 독자로서 적어보겠습니다. 



1) 나르샤 (
성인돌, 맏언니)


나르샤에게 있어서 청춘불패는 첫 고정이면서 그녀의 따뜻함을 전해준 그러한 프로였습니다.
차도녀의 느낌이 강한 나르샤는 아브라카다브라에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가 
청춘불패에 합류했었지요. 

맏언니로써 멤버들을 잘 이끌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나르샤는 괜히 성인돌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나르샤는 마음까지 어른스럽고 어른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그런 맏언니였습니다.
청춘불패는 나르샤의 따뜻함과 배려심을 보여주었을 뿐더러, 나르샤의 예능감을
다시 한번 보여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 소리 (핏대소리)


소리는 청춘불패에서 아직까지 큰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소리는 걸그룹이 아니라는 열외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가수임을 증명해주었습니다.
비록 예능감은 부족했지만 소리는 다른 누구보다도 열심히 프로그램에 임한 그런 멤버였습니다.

청춘불패는 소리가 누구인지를 공개적으로 알려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고,  
소리가 다른 예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걸그룹과 친해지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친구를 만들기도 할 수 있게 해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3) 주연 (짐주연)


처음에 합류가 되었을 때 주연은 겉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갈 수록 평소에 주연에게서 볼 수 없는 그러한 새로운 면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이전까지 주연은 "도도하기 그지 없는" 이미지로 예능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를 통해서 주연이 스스로 자기를 내려놓게 만들었고, 
주연의 본 성격이 나오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앞으로 주연은 다른 예능에서도 희한한 캐릭터를 많이 보여주면서 예능에 임할 것입니다.

청춘불패가 없었더라면 짐주연이 탄생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주연은 예능에서는 다시 활약하기 힘든 그러한 멤버로 남았을 것입니다. 
주연을 바꿔놓은 프로그램, 그것이 청춘불패였습니다.

추천링크: 



4) 빅토리아 (식물과 대화하는 4차원 빅송)


빅토리아는 솔직히 청춘불패보다눈 우리결혼했어요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를 통해서 빅토리아는 4차원 캐릭터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우결이 빅토리아의 자상함과 귀여움을 보여주었다면 청춘불패는 
빅송의 4차원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빅토리아 역시 청춘불패에서의 활약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빅토리아는
타 걸그룹과 친해질 기회도 많이 가졌을 것이고 예능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을 것입니다.



5) 유리 (군민며느리, 팔자유리, 요가유리)


청춘불패의 비쥬얼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유리는 크게 활약은 못했지만,
없어서는 안될 그러한 존재감을 가진 그러한 군민 며느리였습니다.
유리는 싹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러한 멤버였습니다.

촌장님이 제일 좋아했던 멤버도 유리였고 마을 어른들이 제일 좋아했던 멤버도 
유리였던 것으로 기억이 압니다. 
유리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따로는 참하게 따로는 까불면서 다가왔습니다.



6) 써니 (주부애, 일꾼써니, 푸름이 엄마 등등)


1기의 에이스라고 불릴만큼 써니의 청춘불패에서의 존재감은 참 컸습니다. 
소녀시대 안에서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써니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미친존재감을
드러내주었고, 최고의 일꾼이자 예능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써니의 전매특허 "주부애" 는 참 귀여우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을 잘 이어주었고, 또한 자기가 할일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도, 
구설수가 될 만한 행동들을 잘 피했고, 또한 자기가 끼어들 때와 아닐때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별 기대를 받지 못하고 시작했었지만 떠날때 쯤에는 청춘불패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받았던게 써니였습니다.

써니는 청춘불패 이후로 더 예능감이 늘어나고 더 자신에 차게 되었고,
또한 더욱 더 활발해지며 인지도도 크게 늘었습니다.
9명의 멤버 사이에 주목받기 힘들었던 써니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7) 효민 (효데렐라, 써니병풍, 통편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청춘불패 멤버들 중에서 가장 마음이 따뜻하고 여린 멤버는 효민인것 같습니다. 
사실 효민이는 순발력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부족하고 리액션이 느립니다.

하지만 효민이는 청춘불패 멤버들의 모든 구박을 별다른 불평없이 다 받아주었으며,
다른 멤버들이 빛날 수 있도록 가장 자신을 희생한 멤버중에 하나입니다.
오죽하면 효민에게는 "능욕의 아이콘"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착한 멤버 상을 준다면 효민을 주고 싶을 정도로 굳은일을 다 맡아하고,
정말 희생을 많이 한 멤버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초반에 지연을 에이스로 삼았던 티아라에서 예능감이 부족함에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면들을 청춘불패 시청자들이 봐서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8) 선화 (백두, 백지선화, 발습녀, 통편녀)


지난주에 선화에 대해서 글을 이미 쓴적이 있기에 간단히 씁니다.
청춘불패는 선화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그러한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다른 아이돌 처럼 큰 회사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선화의 청춘불패 고정은 
선화가 시크릿을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선화의 고정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시크릿이 이만큼 발전하긴 힘들었을 것입니다.

선화가 예능감을 키우면서 인지도를 같이 크게 해주고, 
가수 데뷔보다도 더 먼저 시작한 청춘불패이기에 선화에게는 청춘불패는 절대 잊지 못할
그러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9) 구하라 (하라구~, 꽈당하라, 유치개그)


청춘불패 1기에서도 자신을 망가뜨리면서 청불의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했던 하라구...
한때 잠시 주춤했던 적도 있었지만 2기에는 에이스로써 활약하며 커다란 존재감을 나타냈습니다.
하라에 있어서 청춘불패는 정말 소중한 프로가 되지 않을까요?

예쁘장한 외모때문에 하라는 많은 편견에 쌓여있었고, 이상한 루머도 있었던 하라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가식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고, 자신을 희생하는 면,
넉살스러운면, 그리고 뛰어난 일 실력 및 희생정신 등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카라 내에서만이 아니라
걸그룹 계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쌓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다소 접근하기 힘든 하라를 정말 친근감있고 정겹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 청춘불패가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봅니다.



10) 현아 (징징현아, 막내PD, 유치제자)


예전에도 적어본 적이 있지만 청춘불패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도 볼 수 있는게 현아였습니다.
원걸 탈퇴 그리고 컴백, 각종 선정성 논란에 중심에 서 있었던 
현아에게 청춘불패는 보호처와도 같았습니다. 
제 2의 데뷔를 하면서 여러 악플 그리고 편견에 어려워 하던 그녀가 마음을 편하게 
방송을 할 수 있게 도와준 프로그램이 바로 청춘불패였습니다.
청춘불패 출연전 현아는 약간 겁먹은 그리고 불안해 하는 그런 모습이 자주 비춰졌지만,
청춘불패 출연이후에는 예전 원더걸스 시절의 당당한 현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또한 약간 위험한 의상 및 강렬한 무대 뒤에 귀여우면서도 아직 어린 그녀를 보게 해준 프로그램이
청춘불패 였습니다. 청춘불패 안에서의 현아와 무대에서의 현아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보시면
금방 증명되는 그러한 일입니다. 

현아에 대한 선입견, 부정적인 시선을 많이 제거해주면서 다시 현아가 재기할 수 있게 도와준
그러한 소중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이건 그녀들의 생각은 아니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쨋든 공통적으로 그녀들은 다 청춘불패를 그리워할 것이고 청춘불패에 고마워할 것입니다.
청춘불패는 그녀들에게 특별한 그러한 프로그램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G7을 볼 수 없다니 참 섭섭하네요.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정말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중에 가장 아꼈던 청춘불패가 이렇게 간다니 참....... 
어쨋든 비록 그녀들을 청춘불패에서는 볼수 없지만 청춘불패 밖에서 볼때도 항상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그 동안 고생많았고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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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청춘불패를 제대로 본 적도 없는데 그대로 끝이 나네요..-_-;; 말씀하신대로 2기가 나오면 저도 한 번 볼까 생각중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2010.12.23 18:39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3 18: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진짜 이번에 기대도 안했어요.
      하도 사고만 치고 불평만해서.....
      님도 정말 추카드립니다. 정말 받으실분이 받은거 같아요.

      2010.12.24 01:25 신고
  3.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는 청춘불패의 폐지가 아직 실감이 안 가네요.
    너무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이라...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구요.
    감기 조심 하세요.

    2010.12.23 19:14
  4.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 시즌 1 할 때는 진짜 본방 사수 대부분 할 정도로 열정을 붙태웠는데......
    이유는 율썬사단 출격 때문에....요즘 그래서 시즌1 복습 중입니다...
    유리양은 무대에서는 폭간인데....청불에서의 또 다른 모습도 진짜 사랑스러웠던 ㅋㅋㅋㅋㅋㅋ
    써니양을 예능여제로 등극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 청춘불패...
    잘 읽고 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2010.12.23 19: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기에서는 저는 써니를 에이스로 뽑고 싶어요.
      써니가 입지는 가장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0.12.24 01:24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3 19: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스케쥴을 이야기하지만 서현이는 잘 해내던데...
      (물론 유리 써니는 둘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현아도 솔직히 꽃다발은 매주 나오는데 청불을 안나온다는게...

      2010.12.24 01:26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3 20:46
  7.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워요 아쉬워요 아쉬워요 아쉬어요 ㅠㅠ 이제 여성중심의 예능은.. 영웅호걸과 꽃다발.. 이렇게 두개가 남은건가요?..영웅호걸도 1박2일에 완전 짖눌려서 위태위태하고.. 꽃다발은 머.. 큰 의미를 두기에는 가치가 적은 프로그램이고..... 여성중심 예능에서도 히트프로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2010.12.23 21: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이번에 청춘불패에 송은이 투입이 조금만 빨랐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상당히 강합니다.

      2010.12.24 01:24 신고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1회부터 계속 녹화된 파일을 가지고 있어서, 이젠 뭐 복습이나 해야죠... ㅋㅋㅋ

    개인적으론 청춘불패 시즌 2보다는 청춘불패로 계속 이어가면 어떠했나 싶은거죠...

    무한도전을 봐도 5년이 넘었지만 무한도전으로 계속 이어왔지, 무한도전 시즌 2 식으론 안했다는거죠...

    무한걸스는 시즌 2부터 시망이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고... -_-;;;

    좌우지간 징징 현아, 콰당 하라, 주부애 써니, 써병 효민, 군민 며느리 유리, 성인돌 나르샤, 핏대 소리, 짐주연, 4차원 토리, 백두 선화, 노촌장, 식신 신영, 곰태우, 군민MC 남희석, 송은이까지...

    근데 송은이 별명이 있...었나요? -_-???

    좌우지간 G7과 유치리... 많이 그리울꺼예요...

    유치리 한번 놀러가볼까?

    2010.12.23 21: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모든 에피소드를 다 가지고 있어서 ㅎㅎ
      어쨋든 참 아쉽네요.
      유치리는 전 놀러가보지도 못하는 상황이니...
      시즌 2도 꼭 기대해 보겠습니다.

      2010.12.24 01:23 신고
  9.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더 나이진 시즌 2를 기약합니당..

    2010.12.23 22:39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게 청춘불패는 족쇄였죠.
    이제 풀려날테니 꺼리낄게 없네요.

    2010.12.24 08: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궁... 지금의 황엽님이 더 좋은데 ^.^a;
      그래도 황엽님은 이성적인 분이신걸 알기에 걱정은 안합니다 ㅎ

      2010.12.25 22:16 신고
  11.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청춘불패 마지막 방송이 끝났네요... ㅠ.ㅠ

    예상대로 눈물바다로 끝나네요... ㅠ.ㅠ

    푸름이를 잠깐 클로즈업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것 같고... ㅠ.ㅠ

    유치와 찬란이도 마지막인걸 아는지 떨어지기 싫어하는것 같고... ㅠ.ㅠ

    여기에서 무한도전 식으로 표현을 하자면...

    그리곤 아무도 없었다...

    2010.12.24 10:37
  12. 고맙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마지막회를 아까전에 시청햇는데 청춘불패출연진들의 눈물을 보니 정말 눈물났습니다. 청춘불패 1년동안참 즐겁게 보았는데 결국 폐지가 되었내요. 청춘은 지지 않을 겁니다.
    청춘불패에 대해 관련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리블로거님

    2010.12.24 10:48
  13.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덕에 체리님 블로그도 알게됬는데... ㅠㅠ

    청불이 비록 폐지는 되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추억속에는 영원히 남아있겠죠... 출연진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2010.12.24 11:04
  14. 청불애청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청춘불패가 끝났내요...
    너무 아쉬워요... 마지막에 G7맴버들 모였을때...
    진짜...가슴이 찡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1기 2기 분 소장할걸 그랬네요...
    지금 소장하려니 막대한 량이라..ㅠ.ㅠ

    2010.12.24 11:24
  15.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님의 글 다시한번 감사히 또다시 읽을거예요 ~
    마지막에는 찡 눈물이 ~ 모든분들 하나하나 그리움 소중함입니다
    2 주전쯤 스포츠조선에 김상호 Pd 님은 뮤직뱅크 로 가시며 추후 유치리 아닌곳에서 청춘불패 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싶다는 기사를 보면서 좋은 시간대 좋은 시청률 ~ 언제일까 ??? 기대드립니다

    2010.12.24 19:00
  16.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까지 청불시청한 애청자로선 슬프네여...g10 열심히 했고 다들 수고하신거 같네요.. 포스팅 잘봤습니다ㅎㅎㅎㅎㅎ

    2010.12.25 21:57

어제 글을 작성했지만 아직도 서운함이 가시지 않아서 몇 마디 또 적어봅니다.
아마 청불이 끝난 후에도 한참 동안 그 서운함을 계속 될 것 같고,
앞으로 에피소드들 볼때도 웬지 마음이 무거울 것 같다는 느낌도 많이 듭니다.
어쨋든 이런 저런 것을 떠나서 결국은 청춘불패는 "시청률" 이라는 아킬레스 건을
극복하지 못하고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 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너졌습니다.


표면상의 이유야 "공영성을 위한 것이다" 라고 하지만 솔직히 공영성을 위한다면서
가장 유익할 수 있는 예능읜 청춘불패를 폐지한다는게 말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걸그룹 들을 묶어놓을까봐 놔주기로 했다" 라는 말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걸그룹 모든 멤버가 한꺼번에 빠지는 일은 없더군요.
우결 같은 방송만해도 서현은 그 바쁜 일본 활동하면서도 분량만 잘 소화하더군요....

이런 저런 핑계를 대지만 결국 청춘불패를 폐지시킨 것은 단 하나의 이유 
바로 "시청률" 때문 이었을 것이에요. 
그러면 왜 이렇게 청춘불패의 시청률이 낮았던 것일까요?



1) 멤버 교체의 실패?

주연, 빅토리아, 소리가 꼭 못했다고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청춘불패가 계속 방송되었다면 주연은 아마 에이스 급까지 올라갔을 것이고,
소리도 상당히 많이 달라져 있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8월 27일에 기록한 글이 있는데 바로 "주연, 청춘불패의 다크호스 될까?" 라는
글이었지요. 그 이후로 주연은 쭉 치고 올라오고 있으며 써니까지는 아니지만,
유리 혹은 현아의 공백은 메꿔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글을 쓸 당시만 해도 상당히 태도에 대해서 말이 많았는데 요즘 짐주연이 캐릭터를 제대로 잡으면서
분량을 뽑고 있는 실정이라 많이 발전된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단기적으로만 보자면 실패는 실패입니다.
사실 어떤 프로그램이건 중간에 멤버를 투입하고 이득을 본 적은 거의 없습니다.
기존 팀워크를 맞춰야 하고, 원래 있던 멤버들을 그리워하는 분들도 많고,
실제 멤버들도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3개월은 걸려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사실 아직도 해메고 있는 김종민에 비하면 청춘불패 멤버들은 적응은 빠른 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해메는 동안 더 빨리 융합이 되도록 도와주어야 할 시점에,
청춘불패는 게스트만 불러들였고 결국 게스트와 짝찟기 현상 등이 일어나면서
멤버교체의 영향을 많이 받았죠. 그 때에 많은 팬들이 청춘불패에서 등을 돌리는 일이 있었던 것이지요.

솔직히 이건 "실패" 라고 표현하긴 조금 억울합니다.
효민, 선화도 자리 잡기까지 3~4개월이 걸렸던 점을 생각해보면,
새 멤버들인 주연, 빅송, 소리는 어느정도 자리를 다 잡은 편이지요.

갑작스런 폐지 결정이 없었더라면 아마 내년쯤에는 에이스로도 활약을 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본다면 "실패" 라고 단정짓기는 뭐한 상황입니다.



2) 지독한 타이밍...

승승장구 하면서 치고 나갈때쯤 갑작스레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 은 청춘불패에게 타격을 줬습니다.
그래서 그 때도 시청률이 영향을 받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아마존의 눈물이 끝나고 이제 멤버교체가 있을때 쯤에 갑자기 옆 케이블에서 
<슈퍼스타K 2> 를 방송하기 시작합니다.


이 슈스케2 열풍은 사실 엄청나서 케이블이 지상파 방송을 누르는 그러한 일이 있었던 것이지요.
슈스케K 에 비해서 더 잘 준비되었던 이 오디션 프로그램은 뉴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사실 많은 공중파 방송보다 시청률이 앞서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그 희생이 바로 청춘불패였지요.
쉽게 표현하자면 시름시름 앓고 있는 사이에 한 방 제대로 크게 맞았다고 표현해야 하나요...?
하필 그 센세이션을 일으킨 슈스케K2 와 같은 시간대에 편성이 되면서 그 폭풍을 제대로
맞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3) 어중간한 방송 시간때

사실 청춘불패가 방송이 되면서 애청자들이 가장 많이 불평했던 건 시간대 였습니다.
금요일 밤 11시...... 공중파 예능에서 거의 최악의 타이밍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다음날 토요일... 친구들은 놀자고 부르고, TV 보고 싶어도 나가야죠...?
물론 처음에 "G7" 이라고 해서 아마 아이돌 팬층을 타겟으로 만들어서 그 시간에도 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점점 인기를 얻어가고 아이돌 팬층이 넘어가서 
많은 연령층이 볼 수 있는 훈훈한 프로그램 이라는 것을 인지를 했어야 했고,
조금더 가족들이 보기 편한 그런 타이밍에 집어넣었어야 합니다. 

금요일 11시는 시청률이 안나오기로 유명한 방송 타이밍이라고 하더군요.



4) 뚜렷한 MC의 부족

하다못해 영웅호걸의 MC진이 팀을 이끌었었더라면 어땠을까요?
청춘불패는 참 MC고갈에 시달렸습니다.
기대했던 남희석은 루저 파문에 시달리면서 마음 고생이 심했고,
또한 리얼 버라이어티하고 맞지도 않았지요.

김신영은 MC보다는 솔직히 MC옆에서 분위기를 넣어주는 그러한 바람잡이 역할이 더 맞습니다.
모든 멤버들을 보살피면서 팀을 이끌어가기에는 리더쉽이나 포용력은 부족하지요.
자신과 캐릭터가 맞는 멤버인 써니가 빠져나가자 유독 하라에게만 집착했던 것도 그 이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약 청춘불패에 조금만 멤버들의 재능을 살려주면서 골고루
분량을 나눠줄 수 있는 탁월한 MC가 있었더라면 이렇게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면에서 송은이의 투입 시점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멤버 교체 직후에 이루어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김태우가 있긴 했지만, 맏 언니로써 동생들을 다독여주면서 분량을 뽑게 도와줄 수 있는
송은이의 투입이 너무나 늦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청춘불패는 한때 두자리 시청률을 올린적도 있으며 요즘은 다시 8% 정도로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그러한 입장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어려움을 안고 가면서도 청춘불패는 착한 농촌버라이어티라는 개념을
심어주면서 예능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매김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물론 유치리에서 할 일은 다 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허무하게 끝내는 것은 너무 황당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청춘불패를 시즌제로 발전시키거나 아니면 유치리를 떠나서 다른 특산물이 있는 지역,
혹은 이번에는 어촌 지역으로도 자리를 옮겨보는 것도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쨋든 따뜻한 착한 예능이 좋은 취지와 의도에도 불구하고 결국 "시청률" 이라는 하나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 참 아쉽군요.

아직 시즌 2는 결정된게 없다고 하니, 현 멤버들이나 혹은 새 멤버들이라도
비슷한 취지를 가진 청춘불패: 시즌2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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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0.12.08 16:50 신고
  2.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스케2의 타격이 컸죠. 이것 하나에 공중파가 휘둘릴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역시 방송국은 시청률 아니 돈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무엇 하나 제대로 지켜주는 것이 없네요. 쩝..

    2010.12.08 17:01
  3. ♣에버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맴버 체인지때 부터 슬슬 기미가 보였던거 같아요~

    2010.12.08 17:06 신고
  4.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 그니까요. 같은 여자멤버 구성인데도 MC가 딱 버티고있는 영웅호걸은 훨씬더 안정적인느낌인데..

    2010.12.08 17:18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퍼스타 k2 도 있겠지만 맴버 교체도 한몫 했겠지요...슈퍼스타 k2 가 재미있었다 하더라도 청춘불패가 제몫만 해냈더라면 고정 시청자들 마저 그렇게 떠날 이유는 없으니..쩝

    2010.12.08 18:57
  6. 코모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참.... 원래 방송했던 사랑과전쟁시간대에 청춘불패를 넣은건 좀 많이 무리수였던듯한.... 완전 시청세대가 다르니 말이죠.

    2010.12.08 19:37
  7. 원래버핏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0.12.08 19:53 신고
  8. 흙냄새 밟고 오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 아이돌의 농촌생활 버라이어티. 처음 이 말 듣고 이거 포맷만 제대로 살리면 장수하겠다 싶었는데, 이리 폐지되니 너무 서운하네요. 제작진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 시즌2를 준비했으면 좋은 맘입니다. KBS(와 MBC)의 공영성을 기대하려면 다음 정권에나 가능하겠지만. 좋은 일에 쓴다고 하니 청춘불패 화보집이나 주문해야겠네요. (아이유 미니앨범은?)

    2010.12.08 20: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의도는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못살린 제작진과 좋은 의도에도 돈만 원하는 방송국이 문제겠지요.

      2010.12.09 22:56 신고
  9.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의 경우는 전 좋았다고 생각햇었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멤버를 교체하면서 시즌2,3,4
    장수했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하지만 2, 3번째이유때문에.. 안그래도 많지 않은
    시청자들을 빼앗겨버렸죠..

    저도 계속 아쉬운 마음을 어찌할수가없네요^^

    2010.12.08 21:43 신고
  10. 레알아이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고생했는데요 뭐.. ^^;
    아무튼 시즌2를 한다면 적극적으로 복불복을 도입하고 일단 아이유부터 영입합시다! (응?)

    2010.12.08 22: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ㅎ 아이유도 좋지요.
      뭐든지 열심히 하고 또한 자기 나이에 딱 맞게 행동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a;

      2010.12.09 22:59 신고
  11. HD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이 폐지된다니 많이 아쉽네요.매주 챙겨보는 몇안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유리와 써니가 하차한 시점 전후로 많이 재미가 없어졌음을 느겼습니다.
    주변분들도 그 시점부터 본사람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점심시간에 간혹 말하면 아직도 그걸보냐라는 반응;;

    우왕좌왕하는 느낌이랄까...큰 줄거리가 없는 느낌..
    일꾼 사람짐...
    러브라인 사라짐...
    군민며느리 사라짐...
    두사람의 하차는 치명타 였던거 같습니다.

    슈스케등 타 프로그램과 많은 이유로 시청율이 안나왔겠지만
    청불의 존속을 위해 시청률을 붙잡을 수 있는 멤버영입이 없었다는게 아쉽네요
    현재 멤버들로는 시청률을 붙잡는게 역부족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시즌2를 손꼽아 기다려야 겠네요
    체리블러거님 글은 항상 잼나게 읽고 있습니다^^;

    2010.12.09 02: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유리/써니/현아의 하차는 타격이 큽니다.
      얼른 주연이와 빅송, 그리고 소리가 적응하도록 도와줘야하는데,
      게스트만 부르고 전멤버와 구멤버의 융합을 등한히 했지요.
      송은이가 일찍 투입되었다면 그 점은 해결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주연이가 치고 올라오고 솔직히 청률이도 오르고 있었거든요..
      한 두달만 지나면 두자리도 바라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참 아쉽네요.

      참 HD님... 이왕 제 블로그를 즐기신다면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HD라는 이름은 아직 고유한 이름이니 HD님으로 기억하겠습니다.

      2010.12.09 23:01 신고
  12.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한국은 날씨가 무척이나 춥습니다. ㅎㅎ

    체리블로거님의 청춘불패에 관한 두번의 포스팅에 폐지에 관해 언급한 바가 있었고 블로거님과
    그것이 한순간 루머일거라 자위해 보았었는데 결국은 폐지가 되었군요.

    물론 청춘불패가 1년간 시청률에 허덕이며 고전했지만 나름 예능의 한 획을 그은 방송이라 평가해봅니다. 기획의도도 신선했고, 처음 목표점으로 삼았던 농촌의 인식재전환도 어느정도 성과가 있다고 봅니다.

    팬들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청춘불패를 아쉬워 하는 것을 보니 무한도전처럼 청춘불패도 단순히 시청률로만 따질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무도팬분들은 워워~ 침착해~)

    연말까지 방송한다니 아직 2주정도는 더 즐거울 수 있겠군요. ㅋ

    아무쪼록 1년넘게 고생한 청춘불패 멤버들 모두 앞으로 승승장구 했으면 합니다.

    2010.12.09 03: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의 소식이 정말 사실화 될것이라고는...
      어쨋든 청춘불패는 근래에는 정말 보기드문 착한 버라이어티
      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획의도도 좋았구요.

      무한도전도 처음에 3%~4% 였는데 지금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지 않나요?
      뭐 청불이 무도가 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두자리의 안정적인 프로그램은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2주간 즐겁기보다는 저는 착찹할것 같습니다.

      어쨋든 저도 청불 멤버들은 응원하고 싶습니다!

      2010.12.09 23:03 신고
  13. 샤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 멤버들을 욕하고 싶진 않습니다. 빅토리아는 나름의 매력이 있었고 주연은 그야말로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왔고 소리도 가면 갈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최근에는 타 멤버들과 별 차이 없이 상당히 잘 해줬습니다.
    역시 제작진을 욕해야하는게 맞겠죠 맨날 게스트나 부르고...그나마 송은이의 투입 이후에는 나아졌지만 그 공백기간이 너무 컸습니다...
    뭐 청불은 끝났지만 여긴 가끔 들르게 될것 같습니다. 또 다른 정 붙일 프로그램을 찾아봐야죠.. 힘들겠지만..

    2010.12.09 03: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새 멤버들은 죄가 없지요.
      누구나 처음에 투입되면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빅송은 예능 첫 출연이었고 (솔직히 우결은 예능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주연은 태도를 고쳐야했고, 소리는 신인이었지요.
      선화와 효민도 적응하는데 2달에서 3달이 걸렸습니다.

      솔직히 주연도 2달만에 적응되서 치고 나온건데...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작진이 확실히 문제였지요.
      융합시켜줄 생각을 안하고 그저 다른 방법으로 청률이나
      올리려고 했으니....

      꼭 들러주세요. 영웅호걸도 리뷰하고 청불멤버들의 다른 예능 출연도
      (특히 우결때문에 빅송 리뷰가 꽤됨.)
      리뷰를 많이 할테니까요 ㅎ

      2010.12.09 23:05 신고
  14. 핑계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의 해외활동으로 인해 방송 지속이 불가능하다는 말은 진짜 핑계입니다 ㅡ.ㅡ
    그렇게 따지면 매주 방송하고 있는 영웅호걸은 뭔가요 ;;;;

    아... 청춘불패 거의 빠짐없이 보던 시청자로써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2010.12.09 05:41
  15.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영방송에서 공영성이 부족해서 '청춘불패'를 폐지한다라는건...

    이건 막장 드라마 스토리잖아요... ㅋㅋㅋ

    정작 공영성이 부족해서 폐지해야되는게 막장 드라마인데...

    자극이 심한 막장 드라마는 시청률이 잘 나오니까...

    불륜에 청부살인에 자살에 애인이었지만 알고 보니까 어렸을때 잃어버린 동생이니 뭐니...

    이것저것 말도 안되는 자극적인 소재만 죄다 끌어들이는 사회악인 막장 드라마는 폐지안하고...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인 '청춘불패'를 폐지를 하니...

    G7도 그렇고, 시청자 입장에서도 그렇고 억울하네요...

    휴식처와 같은 프로그램이었는데...

    G7에게도 힘든 방송 생활에서 휴식처와 같은 프로그램이었을텐데...

    구하라와 나르샤의 인터뷰를 보니까 더 확실해지네요...

    근데 시청률 조사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걸까요?

    그 방법을 알수 있다면 청불같은 프로그램이 시청률때문에 폐지되는 수순을 밟지 않도록 할수 있을것 같은데...

    2010.12.09 07: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공영성을 유지한다는 KBS가 막장인 "결혼해주세요" 는 잘 돌리대여 ㅎ
      욕망의 불꽃도 KBS것인가요..?

      어쨋든 참... 황당하네요.
      나르샤하고 구하라는 특히나 청불에 정이들었던 것 같습니다.
      효민이 선화도 굉장히 서운해 하는 듯해요 (둘다 첫 예능이었으니)

      청률이 때문에 패배하다니 참 아쉽지요.

      2010.12.09 23:07 신고
  16.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는 한 5회?까지 보고 접었습니다...잘해봐야 1년이라 생각이 들만큼 엉망이였다고 그냥 생각했었지요...토요일 5시(스타골든벨) 시간대에 들어가면 시청률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했었든 기억이 나네요...

    2010.12.09 11:0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의도는 좋았고 사실 한때는 두자리수 까지 나왔었어요.
      그런데 멤버교체부터 심하게 흔들렸지요.
      시간대도 참 애매했던것 같아요.
      만약 님 말대로 스골 시간대에 들어갔으면 더 승승장구 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0.12.09 23:08 신고
  17. boss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좋은 글이네요....
    착한예능 청불폐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2010.12.09 11:57
  18.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착한예능 3개를 폐지하고 그 자리에 군대예능프로그램 같은것이 들어가네요.

    국방부 홍보와 군대 다녀온 연예인들의 허세를 가지고 좋은 프로그램이 나올수 있을지.
    (아니,그전에 욕이나 안 먹을지.)

    G7들도,특히 효민이가 많이 울었다고 들었습니다.(디시 청불갤에도 인증 와 준.)


    지금은 비록 이렇게 착한예능이 처참하게 몰락해버렸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착한예능이 주목 받는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그동안 금요일밤마다 저를 TV앞에 반드시 앉게 만들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G7 들도 모두 수고하였고 못난 제작진분들과 고군분투했던 MC진 까지.

    모두 하나같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청춘불패는 실패한 예능이 아닙니다.

    그들이 외친 구호처럼.

    청춘은 지지 않는다! 청춘불패!

    청춘불패 식구들의 앞날에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ps.호상피디가 뮤직뱅크 피디를 맡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호상피디가 시즌2를 계획중이라고 들었고요. 다만,걸그룹에게만 얽매이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KBS 내부에서도 청춘불패라는브랜드가 이미지가 좋아서 시즌제로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는데..시청률만 좋았으면 아마도 이 의견이 반영되었겠지요. 아무튼 여기저기서 주워 들은 소식입니다.
    (호상피디가 뮤뱅 피디 먹은건사실입니다)

    2010.12.10 02: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생각하기에 G7 멤버중에서 가장 착한 멤버는 효민인거 같습니다.

      어쨋든 참 아쉽지 않을 수가 없네요.
      어제는 그것을 생각하고 보니 더 집중이 안되는....

      청률이만 놓고보자면 실패지만, 솔직히 의도 자체는 성공적이었고,
      오랜만에 좋은 반응을 보여준 케이스지요.

      시즌2가 나온다면 아마 더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죠..?

      2010.12.11 22:15 신고
  19.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물론 이윤을 추구하는 방송사의 입장에선 시청률이 중요하겠지만...
    솔직히 청춘불패를 폐지하고 바꾼다고한들 시청률이 나아질거라고 보장은 못할 듯 합니다.
    기사에 의하면 청춘불패가 걸그룹 해외활동 때문에 잠정적 폐지를 한다고 들었는데요.
    이유가 어찌 되었든 정말 아쉽습니다.
    지금 농가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이런 프로그램마저 없다면 농촌은 이제...
    기억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ㅜㅜ

    2010.12.10 03: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걸그룹 해외활동때문에 폐지한다는건 핑계일 것입니다.
      시청률이 15~20% 나왔으면 절대 폐지 안했을 것입니다.
      어쨋든 참 아쉬워요... ㅜ.ㅜ

      2010.12.11 22:16 신고
  20. 인나님분량좀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요일밤에 놀러간다든 거는 리얼공감
    나도 일요일에 피눈물흘리면서 친구들한테 종종잡혀나옴요
    금 밤부터 일요일 밤 사이의 방송을 꾸준히 챙겨보기도 힘들어요 ㅜㅜ
    군대가 아닌이상...
    입대한 친구는 잘챙겨보더라고요

    2010.12.15 23:04

결국 청춘불패의 폐지가 결정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나왔습니다.
물론 시청률로만 본다면 사실 청춘불패는 이미 폐지를 했었어야 하는 그러한 상황이었지만,
개편의 칼날을 살아남았다고 생각해서 안심을 했었는데 결국 폐지를 당하는 군요.

써니, 현아, 유리의 하차 이후로 청춘불패는 사실상 한번도 두자리 시청률로 올라간 적은 없습니다.
계속 한자리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케이블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2" 에도 밀리는 결과가 있었지요.
그럼에도 청춘불패의 하차는 여러모로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착한 예능의 선두 주자가 사라지다. 

솔직히 청춘불패하면 큰 재미코드는 없습니다.
딱히 재미있는 개그 콤비도 없으며 그리고 어떠한 틀에 잡힌 포맷도 없습니다.
솔직히 프로그램의 특징 자체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의 가장 장점은 청춘불패는 정말 "착한 예능" 이었다는 것이지요.

요즘 막장의 개그코드와 선정성이 난무하는 그러한 예능의 현장에서 청춘불패는
정말 부모님들과 함께 봐도 부끄럽지 않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요즘 예능을 보다보면 과한 개그코드로 인해서 가끔 무리수를 두려는 경향이 있지요.


청춘불패도 한때 약간의 슬럼프를 겪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전반적인 면을 보면 과하고 보기 민망한 코드는 없었습니다.
청춘불패의 가장 큰 매력은 그냥 잔잔한 웃음이었습니다.
그냥 사람끼리의 만남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초반에는 로드리의 독설로 즐거움을 주었고,
중간에는 김순이 할머니와 다른 마을사람들과의 교류로 훈훈함에서 나오는 웃음을 주었으며,
지난주 에피소드만 봐도 아이들과 청국장의 대가와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재미를 주었던 그러한 방송이었습니다.

억지로 웃음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서 
웃음을 유도하려고 노력했으며 개그보다는 정과 인간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요즘 예능에서 개그보다 그런 점에 초점을 맞추는 프로그램이 얼마나 될까요?



- 세대 차이의 극복을 보여준 청춘불패 

알게 모르게 청춘불패는 한국의 젊은 층의 가장 큰 문제를 지적해주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었습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어른들과의 교류가 끊기면서 가장 빨리 찾아온건 "세대차이" 였습니다. 


어른들은 항상 다가가기 힘든 존재였고, 어른들과 같이 즐겁게 웃는다는 건 생각하기도 힘들었지요.
20대 소녀가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웃는다던지, 
40대 아주머니들과 함께 포옹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장면은 요즘 세대, 
특히 방송이나 연예계쪽에서는 더욱더 쉽지 않은 그러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그러한 점을 정말 놀랍게 극복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MC진 부터가 나이차이가 확실히 나는 그러한 MC진이었습니다.
노촌장님과 소녀들은 상당한 나이차가 나지만 멤버들은 노촌장님을 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처럼 대하고 같이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일반인들, 즉 마을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나르샤는 김순이 할머니와 특별한 교감을 누렸으며 김순이 할머니 댁에도 따로 방문한듯 합니다. 

아버지, 아니 할아버지 뻘 되는 로드리와 왕구아저씨와도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해졌습니다.
단순히 일적으로만 배우려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농담도 하고 슬플때는 같이 슬퍼하며,
즐거워할때는 같이 즐거워 하는 그러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교류들을 통해서 20대 초, 중반이 충분히 어른들과 세대차이를 무너뜨리고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리고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 G7 멤버들은 이제 어떠한 배경을 가진 어른들을 보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붙임성을 
배움으로써 아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을 하나 배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이돌들의 순수함과 인간미를 보여준 청춘불패 

아이돌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딱 있지요?
회사에서 기획되어 만들어진 아이들로써 춤과 노래는 잘하나 인성이 부족하고, 
다소 위험한 컨셉도 서슴없이 소화한다는 그러한 편견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 G7 멤버들도 걸그룹이기 때문에 수시로 섹시컨셉을 소화하면서
타이트한 복장에 노출이 심하고 선정적인 안무를 추는 경향이 많았지요.

그런것이 걸그룹의 멤버들에게는 이미지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프로그램 안에서 걸그룹 멤버들도 사실 순수한 소녀들 임을
정말 잘 보여주었습니다. 


선정성 논란하면 항상 빠지지 않았던 19살 짜리 현아는 
유치리에 들어오면서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비록 무대에서는 그헌 컨셉을 소화해내지만 아직도 현아는 어리고 순수한 그러한 소녀였던 것이지요. 


다소 도도하면서 비쥬얼로만 승부해왔던 주연도 사실은 부족한게 많은 제일의 허당 중에 하나라는
것을 청춘불패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주연의 허당감은 어떤 이들은 어이없을수 있겠지만 사실 부족한 사람들이 끌리는 면도 있기는 합니다. 


동네 노는 언니 같았던 나르샤도 사실상 청춘불패를 통해서 어른들을 위해서라면
무한 배려심을 나타내고 어른을 제대로 공경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그녀가 말로만 "성인돌" 이 아니라 정말로 몸과 마음이 다 성숙한 어른임을 
다시 증명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러한 면들이 다소 편견에 사로 잡혀있던 멤버들의 이미지를 바꾸게 도와주었고,
아이돌 멤버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그러한 결과도 가져왔습니다. 



- 농산물의 귀중함과 농촌의 어려움을 보여준 청춘불패


청춘불패를 통해 솔직히 예상외로 많은 농사에 관한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밥 한공기가 밥상에 올라오는데 얼마나 많은 작업이 필요한지,
또한 농촌이 얼마나 기후에 민감하고 농민들이 힘들게 일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들이 많았지요.


기후에 민감해서 폭설이나 폭우가 내리면 영향을 크게 받아서 직접 치워야 했던 면도 있으며,
일손이 부족해서 많은 도움을 필요로 했던 적도 있었지요.
실제 농사를 하러온 아이돌들이나 도와주러온 시민 참가자들 역시
많이 그 점들에 대해서 느끼고 가고 이야기를 한 것을 볼 때 정말 다시 한번 농산물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그러한 일도 있었습니다.

도시에서의 생활과 스튜디오 세트만 보다가 일주일에 한번은 TV 에서지만 
조상들이 수백년을 일해왔던 사실 한국인의 가장 기본 일터라고 할 수 있는 농촌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는 점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청춘불패를 제대로 보지 않은 분들에게 청춘불패는 단순히 "걸그룹" 의 프로그램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청춘불패에 관심을 가지고 봤더라면 청춘불패는 단순한 
"걸그룹 버라이어티"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예능으로는 시청률로는 실패한 프로그램이지만 예능과 다큐를 오고가면서
그 안에서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볼 수 있었고,
20대 신세대들이 어른들과의 벽을 허물면서 세대차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농민들의 삶을 어느 정도 체험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또한 연예인들이 연예인의 탈을 벗어버리고 연예인 이전에 착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10대후반에서 20대 중반의 숙녀들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프로그램이기도 했습니다.
웃음의 코드가 다소 강압적이 되어가고 웃기기 위해서는 무리수를 두는 예능 프로그램 사이에서
굳이 그런 코드 없이 솔솔한 재미를 주었던 그런 프로그램이기에 아쉽습니다.

네. 물론 시작은 G7 즉 7명의 아이돌을 가지고 아이돌에만 초점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는 동안 G7은 단순히 "걸그룹 멤버" 이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청춘불패는 모처럼 보기 힘든 따뜻한 예능 프로그램이 되어주었습니다.
말로는 15세 미만이 시청하기 부적절하다고하는데... 충분히 괜찮았었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다른 예능들에 비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생각하는 예능중 하나였으니까요. 

결국 좋은 동기와 좋은 취지, 그리고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 
시청률의 한계를 넘지 못해서 무너지고 사라져가는 장면을 보니 참 아쉽습니다.
앞으로 유치리에서 G7이 즐겁게 일하고 어른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볼 수 없는게 서운합니다.


그 동안 G7 멤버들 (나르샤, 소리, 주연, 빅토리아, 써니, 효민, 유리, 선화, 하라, 효민) 도 수고했고,
그 멤버들을 이끄느라고 고생한 MC진 (노주현, 남희석, 김신영, 김태우, 송은이) 도 수고했으며,
그 동안 부족한 G7 멤버들과 함께 해주신 마을 주민들도 수고했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오랜만에 따뜻함이 느끼고 인간미가 넘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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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qq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요일에 외출도 자제하고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본 청춘불패 폐지 소식을 접하고 기분이 좋지 않아져 버렸습니다. 씁쓸하네요. 이제가지의 유대관계와 터를 잡아놓은것이 허사가 된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2010.12.08 00:52
  3.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 중심이란 점을 빼곤 착한 예능이라 할만 하지요.
    아쉽지만 한계에 봉착했던 것 같네요

    2010.12.08 01:08 신고
  4. 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냐세용... 칸라입니당.ㅠㅠ
    ..금요일날 편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ㅠㅠ 아쉽네용.ㅠㅠ
    큰 재미는 없어도 편한하다는 말이 참 어울리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용,ㅠㅠ
    너무 너무 아쉽네용.ㅠㅠ
    좋은 글 잘봤습니당.ㅠㅠ

    2010.12.08 01:23
  5.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아쉬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였는데 ㅠ.ㅠ

    2010.12.08 01:27 신고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소리 언니는 이제 어쩨요...ㅜ.ㅜ

    2010.12.08 01:28
  7. 파란약속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남기신거 보고 왔어요 ㅜ.ㅜ 즐겨시청하던 프로그램이 폐지되어서 아쉽네요 트랙백하나 걸고 갈게요

    2010.12.08 02:19
  8.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움입니다 ~ 소중하고 자연스러운 좋은 프로그램 인데요 ~*

    2010.12.08 02:39
  9. 영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청춘불패 첫회부터 한회도 빠지지 않고 계속 봐왔는데
    착하면서도 재미있는 예능이었고
    예쁜 걸그룹 멤버들도 많이 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아쉽군요.
    2기 출범후에 한때 고전하기도 했지만
    송은이씨의 적절한 투입과 주연의 활약, 한동안 부진했던 나르샤의 회복세 등으로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것 같은데 안타깝군요..

    2010.12.08 05:29
  10. 샤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은 패배했어요...

    2010.12.08 05: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샤유님 청불 갤 가서 봤어요.
      그래도 제 블로그 자주 들러주세요.
      청불 멤버들에 대한 글들이 앞으로 자주 나올테니까요 ㅎ

      2010.12.08 11:56 신고
  11. 태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아쉽습니다ㅠ 제 보는 2개의 프로그램 중 하나 였는데..
    비록 청불은 폐지가 되지만,. 새로운 농촌이나 어촌 에 관한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거기서 다시 활약을 해주어쓰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0.12.08 07:45
  12.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에 이런 참사가...ㅠㅠ 대한민국 농가의 미래가 어둡습니다.
    슬퍼지네요. 볼거리 하나도 줄어들고 더군다나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2010.12.08 09:18
  1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쿤요.ㅋ

    2010.12.08 09: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도 아껴보시던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에
      아쉽게 느끼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참... 답답하네요 청불 폐지..

      2010.12.08 11:58 신고
  14. 소낙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 버라이티의 시초인 청춘불패 폐지되네요....
    3사 예능 다큐 교양을 봐도 이렇게 농촌생활을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간 프로그램이 없을듯한데
    폐지라니
    개편때마다 방송사들이 말하는 스타사생활이나 말하는 토크보다 일반서민함께 하는 프로을 만든다구 말들 많이하더니
    정작 그런 프로그램의 없애니 아쉽네요...
    출연하신 분들 고생하시는데 뚝하면 결방하시키구
    효민양도 초반에는 캐릭만든다구 하는게 어색해서 그랫는데
    지난주 방송보면서 참 편안게 말하는면서 프로그램의 흐름을 따라가는게 보기좋아보엿는데
    ...일년동안 잔잔한 재미을 주신분들께 감사하다고 해야겟네요

    2010.12.08 09: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편하게 가족들과 봐도 무방한 프로그램 중 하나였는데 말입니다.
      청ㅊ누불패 만큼 착한 에능도 솔직히 예능 프로그램 역사상 얼마 안되었다고 봐요.

      2010.12.08 12:41 신고
  15.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국민 약속을 모두 이행한 기점 쯤에 폐지될거란 이야기가 있었죠.
    위기론이야 엠블랙 친구들 나올 쯤 - 잠시간의 농한기에 삼천포로 빠지면서
    대두되긴 했지만, 어차피 1년을 바라보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폐지라.. 약속을 지켰으니 적절한 시기에 물러난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네요.

    그런데 아이돌이라도 출연시키지 않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서로 어색한 분위기에서 점차 나름의 틀을 갖추었고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으니
    예능 초심자들치곤 나쁘지 않은 성과였다고 봅니다.
    애초에 노동과 작업이 주요한 예능이 큰 히트를 기록했다면
    '체험! 삶의 현장'과 같은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시대의 신드롬으로 이어졌을 겁니다.

    무엇보다, 본방 사수보다는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현재 공중파 방송 전체의 시청률 하락도 완전히 동떨어진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2010.12.08 10: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대국민 약속은 지켜서 할일은 다했긴 했지만,
      이런 좋은 예능이 그냥 허무하게 끝났다는데는 너무나 아쉽지요.

      2010.12.08 12:41 신고
  16.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지만, 확실히 멤버교체가 컷죠. 흐름이 끊겨버렸으니. 누구탓이라기 보단, 프로그램 성격상 한 사이클이 돌아버린 후, 동력이 끊겨버렸던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군다나, 구멤버들의 스케쥴조정도 좀 벅차보인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다소 급작스러운 소식이긴 하나, 내부에서는 어느정도 알고있었으리라 봐요.

    마지막 촬영도 했다고 하니, 훈훈한 마무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랄뿐입니다.

    2010.12.08 10: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마지막 촬영을 했으면 돌이킬수는 없는 것이지요.
      개편바람을 살아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원년멤버들의 빈자리를 빨리 메꾸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적응해서 메꿔가고 있었는데 (적응기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0.12.08 12:00 신고
    •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김호상 PD의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그때는 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일이 없는,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찾아오겠죠 :)

      2010.12.08 15:09
  17.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자 입장에서나 G7에게나 아쉽죠...

    시청자 입장에서나 G7 입장에서나 휴식처와 같은 프로그램이었으니까요...

    여러모로 또하나의 휴식처가 사라져버린듯한 서운함이 크네요...

    이젠 뭘 봐야할지...

    미수다 보다가 루저 파문으로 폐지된것과 같은 충격이랄까요... -_-;;;

    2010.12.08 12:37
  18. 방관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프로그램을 안보는 사람도 이상하고 폐지한다는 것도 이상하다. 일주일 내 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결국 대중은 자극적인 프로그램을 비판하면서도 그런것에 끌리는 것인가?
    출연진과 스텝들..수고 많았어요..너무 아쉬워 몇마디 적네요

    2010.12.08 19:39
  19. 노푸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 저는 정말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폐지라니 아쉽네요!! 이렇게 잔잔하게 웃음 주는 프로그램이 요즘 토크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독설위주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들에게 밀린다고 생각하니 왠지 씁씁합니다!!

    2010.12.08 21:36
  20.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도 그렇고 리플들도 그렇고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노동의 의미를 알게 해주었다는 점이 참 공감갑니다.
    철없던 어린 아이돌들과 시청자들에게 어른이란 존재와 성실이라는 단어를 가르쳐준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쉽네요.
    잘 만든 다큐한편도 좋지만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도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가르친다는 의미로 남겨주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요..
    땀흘렸던 어르신들, 출연진들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2010.12.08 22:59
  21.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습니다-_-;;;
    도서 제목을 '심리학이 20대에게 묻다'와 '청춘에게 묻다'로 선택할 때 '청춘불패'라는 제목이 한몫 거들었거든요-_-;;;

    2010.12.10 20:04 신고


김종민과 남희석...?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사실 예전에 김종민이 미수다에서 몇 주 고정을 한 것 빼고는 연관성이 없어보이지요.
자꾸 본의 아니게 1박 2일과 청춘불패를 비교하게 되는데요...
비록 시청률은 4~5배 차이가 나고 있는 1박 2일과 청춘불패이지만,
골칫 거리 멤버를 대하는 면에 있어서는 시청률이 훨씬 못한 청춘불패가 더 잘하고 있네요.

남희석은 청춘불패 초기 MC였습니다.
지금은 남희석이 빠지면서 노주현, 송은이가 사실 MC로써 팀을 끌어가고 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에요.
김신영은 어느새 MC라기보다는 G8 쪽에 가깝고 사실 MC보다는 그게 더 잘 어울리기도 해요.
송은이가 들어오기전에는 김태우와 김신영, 노주현이 분량을 나눴었지요.

하지만 원래는 남희석, 김신영, 김태우, 노촌장이 이렇게 이끌게 되었었지요.




남희석이 나쁜 MC는 아닙니다.
사실 스튜디오 녹화로 치자면 남희석은 상당히 굉장한 편이지요.
지금은 미수다가 여러 논란과 저조한 시청률로 폐지되긴 했지만 한때는 놀러와를 위협하고,
야심만만을 폐지시킬 정도고 강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외국인들도 외국인이지만 남희석이 있었지요.

어쨋든 남희석 서민적인 이미지, 편안한 이미지, 또한 본인이 시골 출신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아마 청춘불패의 MC로 선택이 되었나 봅니다. 


허나 문제가 있었습니다.
남희석은 리얼 프로그램을 진행할 MC는 아니었던 것이지요.
리얼 프로그램에 뛰자 어떻게 진행을 할줄 몰랐고 오히려 어떻게 보면 약간 짐이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차라리 노촌장은 나이대가 비슷한 로드리와 왕구 이장과 같이 어울리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남희석은 전혀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남희석은 외부로부터 비난도 많이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과적으로 남희석은 정확히 "자신이 부족해서 한다" 라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복합사정때문에 개인적으로 하차한다라고 팬카페에 적어놓고 하차했습니다. 

안 그래도 "루저파문" 이라는 힘겨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던 남희석은 청춘불패에서
그의 진행력에다가 MC적합여부에 대한 비난까지 견뎌내기는 힘들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춘불패가 작년 10월 23일에 처음 방송했고 남희석의 마지막 방송은 12월 25일 이었습니다.
1월 1일 방송분에 남희석이 떠난 것에 대해서 노주현은 "개인사정" 으로 떠나게 되었다고
짤막하게 소개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고, 멤버들은 남희석에게 영상편지를 보냈죠.

힘든 것도 힘든 것이었겠지만 자신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자신의 적성과도 
그닥 맞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반대가 거셌기에 수긍하기도 하면서 하차한것 같습니다. 



자 김종민은 어떨까요....?
사실 그가 하차해야할 시기는 이제 지났습니다.
그냥 병풍처럼만 있어도 이렇게 사람들이 반감은 안가질텐데 프로그램의 흐름을 바꿔놓는
"민폐쟁이"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반감을 가지게 된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민의 말을 항상 똑같습니다.
"잘해보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욱이 불과 몇일전에는 "내쫓지 않는다면 있겠다" 라는 말을 한것 같군요.
전혀 자진하차 할 생각이 없다는 말이겠지요.

게다가 다른 방송 MC에서 "말이 없는 프로는 정말 편하다" 라는 엉뚱한 말만 남겨서 
욕은 있는대로 잔뜩 먹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를 지지해주고 옹호해준 사람들까저 돌려놓는 망언을 한 것이지요.

지금도 김종민은 1박 2일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지는 전혀 없습니다.
하기사 수입 잘 나오고 있고 시청률도 끄떡 없긴 욕만 조금 먹으면 편하게 살 수 있다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때 호감이었던 김종민이 이제는 "민폐쟁이" 에 "비호감" 으로까지 변한거 보면
얼마나 그의 부진이 거슬렸었고 그의 태도가 사람들에게 공감이 안가는지 
잘 알려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실 김종민은 하차해야할 시기를 놓친 셈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수근도 적응하는데 1년 걸렸다" 하고 이야기를 하시지만,
그 당시 이수근은 존재감은 없었을지 모르지만, "민폐" 라는 말까지는 들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그 당시 1박 2일은 이수근만이 아니라 무한도전 이후에 다들 처음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것도 참작이 되었고, 지금만큼 인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구요

김종민은 잘 만들어진 시스템에 와서도 그렇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가면서도 아직도 적응을 못할 뿐더러,
더욱이 태도 역시 그냥 무조건 "믿어만 주세요" 라는 태도와 "안 나갑니다" 라는 태도를
동시에 유지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화가 나는 것이지요.

게다가 타 방송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니... 이제는 신뢰성도 확 떨어진 것이구요.




사람은 누구든지 때가 있는 법입니다.
남희석이 그렇게 빨리 하차할 줄 이라고는 많은 사람들도 예측하지 못했던 듯 싶습니다.
그래서 남희석과 관련되서는 "수고했다" 라는 말도 많았으며,
"앞으로 재기하기를 빈다" "아쉽니다" 라는 말과 동시에, 남희석의 하차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즉 하차를 한 후에도 반응이 나쁘지도 않았고, 문제를 크게 만들지도 않았던 것이지요.

사실 김종민은 지금 그런 시기는 한참 지났습니다.
김종민이 지금 하차한다고 해서 남희석과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에는 너무 질질 끌어왔고 태도 역시 너무 안이했습니다.
사실상 지금 하차하기도 김종민은 애매한 상황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잘 압니다.



하지만 사람이란게 항상 늦었다고 생각하고 시작하는게 사실 빠른 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김종민이 한 두달 내로 뒤집을 만한 어떤 대단한 꼼수가 있다면 해볼만한 그러한 도전이지만,
그냥 아무런 방비 없이 "될 때로 되라" 하는 식이라면 김종민은 영원히 민폐쟁이로 찍힐 것입니다.

남희석은 그가 부진할때 깨끗이 하차했기 때문에 동정을 받고 만약 그가 다시 리얼을 맡거나,
혹은 좋은 MC로 컴백을 해도 "민폐쟁이" 라는 타이틀이 붙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때는 힘든 시기였음을 기억해주고 동정해주고 지지해줄 것입니다.

김종민은 지금 하차해도 "민폐쟁이" 타이틀이 따라나닐 것입니다.
만약 김종민이 더 오래 있는다면 "민폐쟁이" 라는 타이틀은 더 뚜럿해지고 더 굵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김종민의 이미지에는 사실상 회복하기 힘든 타격이 갈 것이고,
앞으로 섭외도 힘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기에 달렸습니다만....
하차하는게 꼭 패배를 인정하거나 손해를 보는 것만은 아닐때도 있습니다.
스스로 잘 판단했으면 하고... 더 이상 민폐쟁이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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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엄청난 파장이었죠 루저발언은..

    2010.12.03 23: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것때문에 그 프로그램 MC를 봤다는 이유로 욕 무지하게 먹었습니다.
      솔직히 그건 남희석의 잘못보다는 그것을 들어내지 못한 제작진의 잘못이 더 큽니다.

      2010.12.03 23:47 신고
    • 냥냥  수정/삭제

      그러게요...그만큼 파장은 예상 못했다 치더라도 어느정도의 파장은 예상하고 편집해야 되는데..덕분에 그분은 취직도 못하시고...쩝..

      2010.12.03 23:49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03 23:54
  3.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희석의 쿨한 모습이 정감이 가는군요

    2010.12.04 01:51 신고
  4. 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냐세용~!! 칸라입니당~!!
    뭐 일단 기대감도 한몫 했겠네용!
    예능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김종민씨에 대한 기대감이 큰 실망감으로 변했으니까 말이에용!
    뭐 위에 이수근씨 말도 있고 해서.. 이수근씨는 그 당시 인지도가 적었기 때문에 기대감이란게 전혀 없었어용! 그래서 관심도 많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당시 큰 비난을 받지 않기도 했고용.ㅎ
    체리님 말대로 타이밍도 중요하고 실천하는 자세도 매우 중요하지만용! 전 역시 기대감이란게 무섭네용!!
    좋은 글 잘읽었습니당~!!!

    2010.12.04 02: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종민은 기대감을 져버렸다고 할 수 없습니다.
      TV에서 즐거움을 주어야하는 사람이 전혀 그렇지 못하고
      한심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으니 책임을 져야겠지요.

      2010.12.04 12:44 신고
    • 수근신은  수정/삭제

      수근신이 기대치가 낮았다는말은 이해안되는군요....개콘출신이라 재미를 기대했기때문에개콘에서처럼 큰재미가 없다고 비난에 봉착했었고,,,
      결국은 국민일꾼이라는 말과 운전이라는 틀을 만들어주었지만,,수근신이 1년이라요,,,
      길게 잡아도 3,4개월을 넘지 않는구만,,,
      지상렬의 노골적인 원색구박에다,,그닥 친한 멤버들도 없던 처지라 잠시 헤맨것일뿐,,,김선생 등장부터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해서,,지금은 설명도 필요없구요,,,
      하차타이밍은 진즉에 놓쳤고,,갠적인 바램은 열심히그리고 성실하게 1에 임하는 태도를 보여주길 바랄뿐입니다,,,

      2010.12.10 16:54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04 03: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진작 하차했다면 이럴게까지 미움사는 일은 없었을 텐데요.
      사람들은 남희석이 한때 청춘불패에서 적응하지 못했다는
      사실조차도 기억을 못할 정도로 이제 그 짐은 벗었죠.

      김종민은 아마 그 짐을 벗으려면 한참 걸릴 것입니다.

      2010.12.04 12:45 신고
  6.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이 꾸욱 참고 잘 할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에게는 열의가 나타나지 않아 보여 더 안타깝습니다. 잘못하면 그냥 훅 가고 다시는 그를 쓰지 않을지도 모르거든요.. 쩝..

    2010.12.04 0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이런 식으로 나가다가는 아무도 그를 쓰려하는 곳은 없을거에요.
      물론 케이블은 예외겠지만요..

      2010.12.04 12:45 신고
  7. 이미늦었어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그만둔다고 해도 그냥 계속 있는다고 해도..
    시청자도 지칠대로 지치고..
    짜증날대로 난상태이고..
    더이상 이미지 반전은 없습니다..
    계속 남아서 까일대로 까이고 만신창이 될꺼 같은 느낌 드네요..
    한편으로 동정도 가지만...
    만재도 미역국 사건 보세요..
    다른 멤버들..그냥 한모금 먹었어도 이렇게나 큰 비난 있겠습니까?
    가시방석같은 1박2일...
    힘들꺼에요..
    근대..응원하고 싶지는 않네요..그냥...알아서 하던지...
    시청자도 무덤덤해지네요...투명인간처럼 많이 안나오기만 바랍니다..거슬리지 않도록

    2010.12.04 07:34
  8. 촌스런블로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자세하게 비교를 해놓으시니 정말 공감이 가네요.
    김종민씨의 분발을 기대하지만 사실상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0.12.04 11: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뒤집을 수 있는 표족한 수가 한 두달 내에 나오지 않는다면
      정말 가망이 없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닐거에요.

      2010.12.04 12:46 신고
  9. zkzkfht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이유도 아니고, 힘들게 병역의 의무를 다하느라, 공백이 생겼으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복무자를 우대해주자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이유도 아니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왔는데, 조금 감이 떨어졌다고 해서, 쉽게 내치거나, 인기가 떨어져 연예계에서 사라지게 된다면 참 안타까운 일일 것 같네요..예전에 90년대 초반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김민우가 군재대후 완전히 잊혀져 버린 안타까운 사건이후, 연예인들의 병역기피가 활성화되었지요..예능 프로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1박2일이 김종민이 있다고 해서 흔들릴 프로도 아니거니와, 지금 꼭 반드시 나가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그저 웃자고 보는 예능이니 흔들기보다 지켜봐주는 것이 선량한 네티즌의 자세가 아닐까 싶네요..악플러들이나, 그런 사람들이 김종민씨를 흔들거나 할때 마음이 아프네요..모든 사람들이 김종민씨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저처럼 괜찮게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말이지요..

    2010.12.04 17: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쉽게 내치다니요.... 1년이 넘었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한 기간 준거라 생각합니다.
      시청자들도 그것을 알고 저렇게 오랜기간 참아준 것입니다.
      김종민을 내보자는 이야기가 제대로 나오기 시작한것도
      6개월에서 -8개월이 지난 이후였습니다.

      그리고 김종민을 비난한다고 해서 다 악플러나 못된 사람들이 아닙니다.
      스스로 자기를 알아야 할때도 있는 법이지요,

      공익이라 비난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런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지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고 받아주기 시작한다면,
      무조건 군대 같다온 사람만 우대해주는 그러한 예능이될 것입니다.

      김종민이 있는 자리 같은 자리를 얼마나 들어가려고 더 뛰어난
      재능있는 사람들이 노력하는데요.

      참아주고 기다려주는 것도 좋지만 충분히 기다려줬고,
      충분히 이해해줬습니다.
      김종민 때문에 복불복 진위논란에, 야외취침 논란등으로
      1박 2일이 영향을 받고 있으니 김종민은 엄연히 1박 2일에 누를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2010.12.04 17:27 신고
    • zkzkfht  수정/삭제

      비난이란 말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게 생각하시네요.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판단되면 비난하시나요? 남을 비난하는 것은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더 나아갈 수 있게 비평을 해주면 모를까요. 말씀이 굉장히 냉철하고 무서우시네요. 참아줄 만큼 참아주었으니, 이제는 나가라...글쓰신 분 말씀대로 초장기에 나갔다면, 군대다녀와서 감떨어져서, 1박2일 벌써 잘린 사람이라고 비난하셨을꺼 아닙니까? 아닌가요? 몇해전 라인업이라는 프로가 있었지요. 이경규씨가 무한도전이 인기이니, 동시간대에 SBS에서 도전한 프로지요. 김구라, 김용만, 이윤석씨가 멤버였고요. 그 프로 특징이 2주에 한번씩 투표를 하여 쳐지는 멤버는 내쳤습니다. 버티다 버티다 결국 아웃되고, 예비멤버로 찰스, 박현빈같은 사람 종종 출연시키면서 압박을 넣었습니다. 무조건 웃겨야 하는 코메디도 아니고, 여러 가지 방면으로 도전하고, 감동도 주는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그런 짓을 하니, 도저히 봐줄수가 없었고, 얼마 안 가, 라인업은 종영되었습니다. 이런 걸 원하시나요? 그리고 말씀을 너무 살벌하게 하시네요. 좀 부드럽게 말씀해주실 수 없나요? 제가 볼때는 좀 잔인하게 느껴지네요. 너무 냉정한 세상같아서 아쉽네요..

      2010.12.04 17: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만약 이 글을 비난이라고 하신다면 굳이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제가 김종민에 대해서 욕을 했나요, 아니면 그를 인신공격했나요.
      참아줄 만큼 참아주었으니 이제는 나가라.... 고했다고요?

      글쎄요.
      님께서 오히려 김종민에 관해서 지나치게 관대한게 아닌가 쉽군요.
      1박 2일로 들어갔을때는 그만큼 준비가 되어서 들어갔어야 하는 것입니다.

      1년이라는 충분한 기간도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라인업을 이야기하셨는데... 그 때의 이경규는 지금의
      남자의 자격을 할때 이경규가 아닙니다.

      이경규는 방송 태도도 바뀌었고 마음가짐도 바뀌었습니다.

      제가 블로그 생활하면서 말을 살벌하게 한다는 말은 처음듣는군요.
      오히려 저는 너무 안이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님께서는 사람들이 김종민을 비난하는 것이 단지 그가 싫어서
      그런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김종민이 민폐가 아니라고요?

      김종민은 여러가지 논란에 얽혀있고 아무것도 제대로 설명한게 없습니다.
      야외 취침 논란도 있고, 또한 미역국 논란도 있었지요.
      김종민 때문에 한때 1박 2일의 전체의 "리얼리티" 까지 의심받았고,
      또한 복불복까지 의심받았습니다.

      제가 냉정한게 아니라 님이 김종민을 감싸기 위해서 그런 것을
      안보시는 것입니다.
      충분히 부드럽게 말했지만 또한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지금의 김종민은 "정말 잘해야지" 라는 태도보다는 "될때로 되라지"
      라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오죽하면 다른 케이블 방송에서 "말을 안하는 방송이 편하다" 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이니요.

      2010.12.04 18:27 신고
    • 비난인가??갸우뚱??  수정/삭제

      저는 이글을 읽고 종민이에 대한 비난글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알고,,또 길게 내다봤기에(연예인은 이미지무너지면 참 ,,)어려운 하차 결정을 하고도 어떤 누구에게도 핑계나..탓을 하지않은 남희석씨에 대한 칭찬글로 읽었습니다,,또한 그런 남희석씨를 보면서 종민이를 보자니 이미 하차타이밍 마저 놓친처지가 안타깝다는 글 같은데요,,
      (하차하라는 종용글이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요)
      돈을 받는 프로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지,,아마추어도 아니고 젖먹이 종민이를 안돌본다는 편들기 블로그나 미숙아 종민이를 방치하는 1박이라는 비난은 정말 종민이를
      위한 글일까요,,,
      체리블로거님의 글이야말로 종민이나 팬들이나 읽고 분노할일이 아니고 곰곰히 생각에 잠겨볼일이라 싶군요

      2010.12.10 17:06
  10.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이 쉽지는 않나보네요, 남희석처럼 걸출한 인재도 없는데요, 신동엽 이휘재 유재석 송은이 버금가는 ~~~ 쟈니윤쇼 부터 차분히 갈고 닦은 오래된 실력자인것 같았는데요.

    2010.12.04 22: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난히 리얼에 약한 MC들이 있습니다.
      남희석도 그렇고 김용만도 리얼에는 조금 약한 편이지요.
      다 자기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0.12.04 12:46 신고
  11. 이스론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종 티 안 내고 둘러보는 곳인데 직접 방문도 해 주시고 엮인 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종민군의 선택은 이제 몇 개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초창기의 강호동 잡는 김종민으로 돌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만... 본인의 의지가 왠지 부족해 보이는 건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2010.12.05 00: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블로그 사이에 서로 자주 교류하면 좋지요 ㅎ
      김종민의 의지는 확실히 부족해 보입니다.
      노력한다고 하지만 노력이 잘 보이지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2010.12.05 12:16 신고
  12.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씨는 말만 열심히 한다고 하지 열심히 하는 행동을 본적이 없네요. 사람좋은 허허웃음으로 황금시간대 예능을 때우려 들다니 거참; 자신의 프로그램에 자부심이라던가 책임감이라든가 하는것이 결여된거같아요. 프로답지 않다고 해야하나.

    2010.12.05 02: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런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게스트라면 그런 부담감이 없어서 웃음을 주곤 하는데,
      1박 2일에서는 그런 부담감 때문에 더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2010.12.05 12:16 신고
  13. diodio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김종민은 1박2일에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또한 그는 천성이 그렇게 대충 시간만 때우는 그런 사람으로 비춰지고 있죠.
    직장에서도 남들 열심히 일할 때 그렇고 대충 일하고, 월급을 챙겨가면서도 잘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배경이 든든하거나, 알 수 없는 뭔가가 있을 거라고 수근거릴겁니다.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아야죠.
    지금 정치에서도 소통이 문제가 되듯이, 김종민씨도 시청료를 내는 시청자들. 특히 저 같이, 저러한 태도를 몹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그냥 대충 묻어가려는 점에서는... 쩝 뭐라 더 할 말이 없네요. 본인이 안 나간다는데야 원...

    2010.12.05 13:09
  14. 그런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블로그님과 다른의견을 다신분들이 뭐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꼭 이렇게 까지 그 문제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나 하고 말입니다.
    누구나 멋진의견을 낼수 있고, 멋진 반론을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영원한 3류 유생을 뿐이라 말입니다.
    정말 맘에 안든가면 종민씨에게 가서 직접 말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다음에 이런 논쟁을 해도 괜찮을거라 사료됩니다.
    민폐인지 아닌지는...
    모든 것에서...

    2010.12.06 09:08
  15. 빛이되리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을 보면서 집중을 못하겠네요 김 종 민 씨때문에 ;;

    2010.12.09 04:34 신고

제목 하나만 보고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개그우먼인 김신영한데 개그 욕심을 버리라니요?
주로 가수나 연기자한테 하는 말을 개그우먼인 김신영에게 한다는 자체가
조금 아이러니 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김신영 앞에 "청춘불패" 라는 말을 다신것을 유의하셨지요?
청춘불패의 MC이지 사실상 G8 이나 다름없는 김신영은 청춘불패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김신영이 유독 청춘불패에 오면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조금 심한 "개그욕심"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개그 욕심을 이야기 하기 전에 청춘불패의 포인트부터 살펴보지요.
청춘불패는 예능입니다. 하지만 청춘불패의 재미가 빵빵터지는 그러한 데에 있을까요?


누차 강조해왔지만 청춘불패의 재미는 빵빵터지는 큰 재미가 아닙니다.
사실 그것이 포인트였다면 청춘불패는 지금쯤 막을 내렸어야 했습니다.
청춘불패의 재미는 G7이 어떻게 농촌에서 서로와 어우러지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는 것이 청춘불패의 포인트입니다.

멤버들 자신들과의 조합, 그리고 마을 주민들과의 조합, 그 마을안의 동물들,
사물들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는게 청춘불패의 포인트인것이지요.
무대에서는 강렬하고, 섹시하며, 정말 연예인 같지만 청춘불패에서는
그러한 면에서 벗어나 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청춘불패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무대에서 "삐리빠빠" 를 외쳐대는 나르샤와 청불에서의 주책바가지 성인돌
나르샤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이러한 입장이기에 굳이 빵 터뜨리는 웃음이 없어도 청춘불패는 잘 유지되는 것입니다.
헌데 김신영은 초반부터 항상 "웃음" 그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놓고 본다면 그렇게 재미있는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비난을 받기도 했고, 어떤 경우에는 식상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오히려 인위적으로 "아이돌 망가트리기" 에만 초점을 맞춘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억지 웃음에서 캐릭터를 잡은 적도 없습니다.

여태껏 청춘불패의 모든 캐릭터들을 살펴보면 억지 웃음에서 나온 캐릭터는
"성인돌 나르샤" 밖에 없습니다. (나르샤가 가슴에 사과를 집어넣으면서 생긴....)
웬만한 캐릭터는 다 자연스럽게 연출된 그러한 캐릭터들이지요,




요즘에는 김신영이 "개그 실미도" 라고 해서 아예 한 코너를 만들었는데 사실상
청춘불패에 어떤 면으로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주 개그 실미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너무 뜬급없고 갑작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동기로 생각해보면 그것까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웃음을 주십시오" 하고 개그 실미도를 하는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뜬금이 없고, 또한 너무 웃기려고 억지로 짜내는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어떻게 웃길까 고민하는 패널들을 보면서, 꼭 이런 코너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명훈의 천재적인 동작이 없었더라면 사실상 그나마도 웃기지 않을 뻔했습니다.
아이템을 가지고 적당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은채 웃겨봐라 하는 것은
전문 개그맨도 힘든일이기 때문이지요.


일단 코너때마다 고심하는 것도 그렇고, 또한 못웃기면 참 애매하지 않습니까?
특히 원년멤버인 선화나 효민은 갓 들어온 빅토리아가 웃음을 주었는데 못 웃겼다는 하나의
상실감이나 부담감까지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분량을 신경써야하는데 웃음까지 밀렸다는 그러한 부담감이요.

멤버들에게 부담을 주는 이런 웃음은 조금 억지 웃음을 위한 웃음이 아닐까요?



김신영 하나만 놓고 보면 정말 뛰어난 사람입니다.
김신영은 정말 "천상 개그우먼" 입니다. 춤도 잘추고, 몸개그도 되고, 입담도 좋습니다.
또한 눈썰미와 재치도 뛰어나서 대체적으로 많은 캐릭터가 김신영을 통해서 나왔습니다.


현아의 막내피디, 나르샤의 성인돌, 통편녀 효민, 개그돌 써니, 주부애 써니 등은
사실상 다 김신영이 각 캐릭터에서 좋은 점을 발견해서 찾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캐릭터들이 대부분 "자연스러운 상황" 에서 나온것이지,
억지로 짜놓은 개그에서 생겨난 점이 아니라는 것을 김신영이 잊어버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사실상 김신영은 처음부터 너무 큰 역할을 떠 맡기는 했습니다.
청춘불패의 메인 MC는 남희석이 였지 김신영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김신영은 김태우와 함께 남희석, 노주현 밑에서 보조 역할을 맡기로 하고 시작했지만
남희석이 하차함으로 인해 덜컥 MC를 맡은 꼴이 되었죠.
그래서 그녀가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자꾸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분량걱정과 재미가 없어서 걱정되는 부면도 적절한 편집과 잔잔한 이야기로 충분히 메꿀 수 있습니다.
사실상 처음방송했던 빅토리아의 학교 찾아가는 15분은 딱히 큰 웃음은 없었지만 훈훈하면서도
알찬 그러한 이야기 였습니다. 빅토리아의 또 다른 면도 볼 수 있었고요.



어쨋든 김신영보고 "유재석" 이 되라고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나 성격도 다르고, 꼭 유재석이 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김신영은 자신이 MC라는 생각을 한다면 억지로 웃음을 유발하려는 것은
조금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꼭 억지의 웃음보다는 소소한 장면에서 웃음을 찾아내는 것이 김신영에게는
훨씬 더 나은 듯 싶습니다. 개그욕심은 좋지만 과하면 부작용이 따릅니다.

청춘불패와 김신영을 좋아하는 시청자로써 일단 "개그 실미도" 를 중단하고,
억지 웃음보다는 자연스러운 웃음, 편안한 재미를 찾는 것을 김신영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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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많이 느낀거였습니다.
    너무 예능이라는 컨셉에 집착한다고 해야하나...

    2010.07.30 17:3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거 같아요.
      아무래도 개그맨이기도 하고 예능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앞선듯 싶어요

      2010.07.30 22:11 신고
  2. 후치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큐가 될까봐 그러는 것 같아요.
    개그맨 출신이니 웃겨야 한다는 강박감도 있을 것 같구요.
    사실 김신영씨의 청춘불패에서의 존재의미는 '웃기는' 것이니까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010.07.30 18:20 신고
  3.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오랜만이네요^^
    저는 원래 청춘불패를 즐겨보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어제는 어쩌다 보니 본방사수를 했어요.
    그런데 솔직히 제 느낌에는
    게스트 고주원과 천명훈이 별로 재미없어서인지
    주야장천 다들 열심히 밭일만 하는 모습이 한창 지루하다가
    김신영의 개그실미도가 시작되니까 그래도 좀 재미있어지던걸요? ㅎㅎ
    약간 뜬금없기는 했지만, 그래도 예능은 예능인데
    어제는 개그실미도가 없었다면 너무 밋밋하고 싱거웠을 것 같아요.
    다른 날은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경우에 따라 다르겠는데..
    다음 주에는 게스트로 엠블랙이 나온다니까 어제보다는 재미있을 것 같아요..^^

    2010.07.30 19:3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빛무리님 죄송해여~ 많이 못들렸네요
      그러셨군요. 어찌보면 님말도 맞는듯 합니다.
      청불이 조금 웃음포인트가 희한하죠.
      재미있게 하려다보니까 그런듯 합니다.

      엠블랙이 나온다는데.. 이준 쓰러진건 몰카는 아닐지...
      몰카면 정말... 너무 예상대로일텐데요 아니겠죠? ㅎㅎ

      2010.07.30 22:13 신고
  4. CDC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의 태생적 한계가 아닐까요..

    농촌생활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에서 다른 예능과 차별성을 찾고자 하는데,
    (피디가 체험 삶의 현장 출신이라는 배경과 더불어서)
    그러자니, 예능과는 안 맞고(즉 웃음이 안 나오고).

    더욱이 G7이라는 멤버들은 예능에 뛰어난 베테랑이 아닌 예능 초보들이고
    (물론 순규가 의외의 활악을 보여주었지만),
    그렇다고, 엠씨라는 사람들이 예능을 주도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아니었고...

    이런 상황에서 짜 낼수 있고 기댈수 있는게 김신영의 단독 드리볼...

    보면서 가끔은 짜증날 때도 있지만 (특히 우렁이 뿌릴때의 사탕 개그는 정말..)
    어쩔수 없지 않나 하는 색각에서 걍 봅니다..

    그리고 다른 한 편으로는,,
    웃음을 주어야 한다는 개그맨으로서의 김신영의 강박도 있지만,
    웃음을 주어야 한다는 피디 및 편집진의 강박도 있다고 봅니다.
    다른 요소들이 충분하다면, 김신영의 실미도 파트 걍 자르면(편집하면) 되거든요.
    편집하지 못하고 살아 있다는 것은,
    청불의 한ㄱ계 (즉 에능을 할까요? 작업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을 줄까요? 등에서 나오는)
    라고 봅니다.

    2010.07.30 20: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수도 있죠.
      사실 체험삶의현장도 다큐에 가까우니...
      순규를 제외하곤 그나마 믿을건 나르샤, 하라, 빅송뿐..

      김신영이 단독으로 움직이는게 조금 세보여서 그렇게
      느껴볼 수도 있었어요.
      저도 사랑 우렁이 개그는 정말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신영도 나름 고충이 있겠죠 뭐...

      2010.07.30 22:14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은 말 그대로 예능이니까요....그래도 깨알같은 웃음들이 있어 그나마 나았다랄까요..
    아마 신 맴버들의 끼와 게스트들의 끼를 발산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줄 의도로 그런것 같은데요 ㅎㅎ

    2010.07.30 21: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죠.
      예능인데 다른 예능만큼 예능끼가 없다보니,
      아무래도 억지로라도 웃음포인트를 찾으려고 해서 그런거 같아요.

      의도는 좋지만 가끔 거슬릴때도 있다는게. ㅎ

      2010.07.30 22:14 신고
  6. 송은이를 넣읍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영이의 개그실미도가 튀어나오는 타이밍을 보면 딱 분량 없을 때죠
    한마디로 다들 진심으로 일만 하고 있는... --;
    무도의 서로 얽히는 상황극이나 1박2일의 복불복이나 하다못해 패떴의 게임처럼
    청춘불패에 고유의 방송분량을 뽑을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저도 개그실미도는 좀 뜬금없다 보지만 사실 현재로선 딱히 대안도...

    그래서 주장합니다! 김신영의 정신적 지주이자 오늘의 신영이를 있게한 스승인
    송은이의 청춘불패 투입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2010.07.30 22:14
    • 동감 x 10000  수정/삭제

      청춘불패의 한계는 MC진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3사의 걸그룹 버라이어티중에서 노주현, 김신영, 김태우의 MC진이 가장 떨어집니다. 가장 좋은 기획의도와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은 프로그램의 맥과 포인트를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는 MC진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을 기획의도에 맞게 안정화시키고 예능이라는 것 때문에 독하게 만들지 않을 수 있는 인물은 송은이가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은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요.

      2010.07.31 02:47
  7.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청춘불패 애청자로서 김신영의 차라리 빼는게 낫지않나 자주 생각합니다.
    청불의 진정한 재미와 매력을 김신영만 모르는게 아닌지...

    2010.07.31 09:45
  8. 부담감만 가득한 실미도 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청불보면서 실미도만 안나왔으면 좋았는데..
    실미도가 너무 억지웃음 주려 하니까 오히려 재미없더라구요.

    제가 청춘불패를 보기 시작한 이후 "실미도" 나올떄마다 전 웃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아마..13회떄 부터 본방사수 하기 시작한거 같아요. 밤 늦게 채널돌리다 우연히 발견해서 지금은 본방사수를 외치는 지경이 된 ㅋ;)

    아무튼 신영이가 실미도 대신에 자연스러우면서도 재미를 줄 수 있는 다른걸 만들어줬음 좋겠습니다.
    (굳이 웃음을주려 해야 한다면.)


    ps.음..여길 뭐라고 불러야 할지..네이버블로그와 같은거죠? 님의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제 생각이랑 공감가는것들이 좀 많아서 계속 들렸는데...항상 이름이 바뀌었어요 ㅋ 앞으로는
    이름 하나 정해서 다닐게요~ 제가 말 쓰는 재주가 없을뿐더러 이런 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공감할떄 가끔 예의 잃고 무례하게 행동하는데..이 점을 고치도록 노력할테니 앞으로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ㅋ
    (아..지금도 말이 뭔가 이상한데..;; 그럼,안녕히 계시고요~내일도 들리도록 하겠습니다~_~)

    2010.07.31 10:03
  9. 청춘불패용 게임포맷이 필요함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신영의 과도한 개그가 부담스럽긴한데.. 그걸 빼고가면 청불이 그래도 예능프로인데 너무 밋밋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건 김신영씨의 문제가 아니라 제작진이 해결할 문제인듯해요.. 제작진이 단발성 개그에만 의존하려고 하니 김신영씨가 개그실미도를 들고 나오고 억지웃음을 지으려고 합니다.

    해결책은 제작인이 청춘불패에 적합한 게임포맷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즉 1박2일의 복불복이나 YB OB 대결처럼 장기간 끌고갈 수 있는 게임포맷이 나오고, 그 속에서 김신영과 G7이 개그를 유발하게 하는... 그런게 매우 절실한 시점인데... 사실 이런 게임포맷 만들기가 정말 어렵죠.. 김신영씨 개그는 참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과도한 개그가 문제긴 한데 없에자니 아쉽고, 대체할 꺼리는 없고.. 제작진이 머리싸매고 연구해서 좋은 해결책이 나오길 바랍니다..

    2010.08.01 01:18
  10. 루시엔시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청춘불패 관련 포스트를 찾다가 들어와서 글을 보기는 하는데..
    댓글 달기는 이번이 처음인거 같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개그실미도..
    청춘불패 안에서 그닥 의미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김신영이 개그우먼 출신이라 웃음을 주는 방송분량에 욕심을 내는것처럼 보일뿐..

    청춘불패는 리얼 예능버라이어티의 형식을 빌리기는 했으나..
    빵빵터지는 웃음이 목적이 아닌 훈훈함이 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김신영이 개그 시켜서 G7이 개그한다고 나와도 솔직히 웃기지는 않아요..
    그냥 귀여울 뿐이거나..좀 아니다 싶으면 민망할 뿐이거나 ㅡㅡ

    김신영이 MC 입장에서 청춘불패 제작진의 의도와 프로그램 성격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진행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0.08.02 00:30 신고
  11. 유카더러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실미도 말도 안되는 설정이죠

    무엇보다 웃기다안웃기다를 결정하는 주체가 김신영 본인이라는 사실이 건방지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개그에는 문외한인 아이돌들 웃기라고 시켜놓고, 벌칙주고하니, 개그계의 대모라도 된듯한 기분이 드나보죠?

    개그맨인 자기보다 못웃기면 벌칙이라니.. 기가 막힙니다


    김신영씨는 예전 무한걸스 때부터 그래왔죠

    그놈의 과한 카메라욕심이 문제입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어떻게든 튀어야겠다는 강박관념이 있나봅니다

    게스트를 이끌면서 돋보이게 해야하는것이 mc의 역할이라 볼때, 이런 김신영의 방송욕심은 치명적인 실격사항이죠

    무한걸스에서야 송은이라는 걸출한 mc가 이런 김신영의 폭주를 노련하게 자제를 시키면서 웃음으로 이끌수가 있었지만

    청불에서는 막을사람이 없습니다 말그대로 고삐풀린 망아지 격이죠

    김신영 한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지금의 청불이 심히 맘에 안듭니다

    2010.08.03 04: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신영은 공채개그맨이라서 웃음을 주는데 굉장히 민감한듯 싶습니다. 항상 웃겨야한다는 부담감이 약간 있는거 같습니다.

      나쁜건 아닌데, 어떨때는 조금 무리수를 둘때가 있죠.
      정말 많은 분들의 말대로 "송선배" 가 온다면 상황이 나아질텐데요..

      2010.08.03 14:48 신고
  1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원년멤버들이 바뀌기전까지(이건 청불도 그러네요) 무한걸스를 시청했던 팬의 입장에서
    송은이의 투입은 무한반대입니다.

    청불을 걱정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죠. 시청률.
    근데 강과 유를 제외한 누가 투입이 되건 어차피 텐프로(10%)는 못넘습니다.
    금요일 11시라는 극악의 시간대와(주말에 쳐놀려면 그 시간엔 자야죠) 초막강한 라이벌들이
    좌우의 타방송국들에 포진되어 있으니까요.

    단지 인기를 얻기위한 예능의 하나가 아니라 청불을 진정 사랑하는 아이들이(지금은 몰라도
    원년멤버들이 어우러져 있을땐 출연자체를 즐겼으니)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무리한 설정과
    개그를 남발하는건 분명 문제이긴 합니다. 저도 개그실종도를 볼 때마다 화를 내죠.

    그렇다고 새 MC를 투입하는건 발등의 불을 끄겠다고 기름을 끼얹는거나 다를게 없습니다.
    새 멤버들이 들어와 조직력이 와해되면서 삐걱거리는데 거기다 또 다른 무임승차자 투입요?
    무한걸스의 왕언니 송선배에게 노촌장님과 곰태우, 신영이가 청불의 헤게모니를 넘긴다라..

    청불은 반드시 예능일 필요가 없습니다. 체험 삶..처럼 밋밋하게 일만하면 어때서요?
    7명 팬덤의 팬들은 볼겁니다. 애들과 같이 추억을 나누려고 시청하는 어른들도 있을테구요.
    웃음을 배제한채 '체험, 삶의 현장: 걸그룹 출연편'이 된다해도 최소한 기본은 할겁니다.

    5%나 6%이하로 떨어져 프로그램이 폐지될까봐 걱정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렇게 말씀드리죠.
    국영방송입네 유세하는 개비에쓰가 아이돌들이 농사를 짓는 공익성과 국정홍보효과 만빵의
    예능을 없앤다거나, 그 시간에 집어넣어 엠비씨의 막강다큐와 시방새의 작위야에 맞설만한
    대안프로그램을 만드는 일따위는 없다구요.

    신영이의 실미도를 따지는 글인데 논지에서 벗어나 말이 너무 옆길로 샜네요.
    그냥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신영아.. 아재가 존말할때 고마해라. 마이 역겹다 아이가."

    2010.08.04 16: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청불 안보시나봐요.. 무한걸스 얘기나와서 궁금해서..
      어쨋든 정말 최악의 시간표이네요.....
      개그실미도는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청불만큼 농사하는 농사버라이어티도 또 없기는하지요.
      일단 존재감이 유니크하기는 합니다.
      하여튼 김신영이 적당히 했으면 하네요.

      2010.08.04 18:34 신고
    • 황엽  수정/삭제

      청불을 안보다뇨? 그렇게 섭한 말씀을..-_-;;
      무한걸스는 작년초까지 가끔 시간날 때 시청했습니다.
      첨엔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들 하길래 좋아했지만,
      점차 초심을 잃어가는 모습에 실망해서 관심을 끊었죠.
      케이블프로의 한계일텐데 어느정도 뜨면 공중파에서
      그냥 놔두지(?) 않으니까요. 남녀탐구생활도 그랬고..
      암튼 청불을 볼수록 안타깝죠. FTA로 곡소리가 나는
      농촌현실을 도시민를 위한 체험마을이니, 지역특성에
      맞춘 작물재배로 수익을 실현하는 미래의 롤모델이니
      하며 정책적으로 이용당하는 느낌이 크니까요.
      프로야구의 시작도 결국 우민화정책의 일환이었죠.
      폐지는 걱정을 안해도 아이들이 마냥 즐기지 못하고
      고통만 받는 프로그램이 될까 그게 걱정입니다.
      어쩌다 청불에 빠져 괜한 맘고생을 하게 된건지..ㅠㅠ

      2010.08.05 09: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냥 아이들이 즐기되 너무 웃음을 강요당하지만 않았으면 해요 ㅎㅎ
      걍 농사하고 예능하고 편하게 하면 좋죠 뭐

      2010.08.05 15:51 신고
  13. 효민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실미도 저때 효민양 몸안좋아서 방송 6초정도 나오고 병원 갔어요 ..
    웃길라해도 웃길수없었지요 요즘 효민양 왠만하면 편집되거나 못웃기지 않아요ㅜ^ㅜ

    2010.08.21 11:14

청춘불패의 숨은 공신?

예능 Review/청춘불패 2010.03.20 17:56 Posted by 체리블로거
한 2주째 청춘불패의 리뷰를 쓰지 못했네요. 토요일 낮에 리뷰를 쓰는데, 일이 많아서 청춘불패 리뷰를
쓰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오랜만에 쓰는 청춘불패 리뷰군요.
어제 청춘불패를 보면서 여태껏 계속 느껴왔던 바를 이제야 쓰게 됩니다.
청춘불패는 아주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가고 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으면서,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 들었습니다.


각자 G7의 노력과 프로그램 자체의 정체성이나 목표도 좋지만 그 뒤에는 숨어있는 공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곰태우에 관해서는 이미 적은 바가 있지만, 오늘의 공신은 사실 유명은 하나 공을 인정받지 못하는 분이죠.
바로 "노촌장" 노주현 입니다.

과거에도 적은 바가 있듯이 청춘불패는 "중구난방" 버라이어티 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MC진은 있으나 사실상 MC구실을 제대로 하지는 못하죠.
1박 2일의 강호동이나, 무한도전의 유재석 역할을 맡은 그러한 매끄러운 진행자가 없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단점이자 개성(?) 이었죠.

허나 노촌장님이 점점 주도를 쥐고나서 리드해 감에 따라 청춘불패 멤버들과의
조합이 잘 이루어져 나가면서 안정권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노촌장님이 청춘불패에서 하고 있는 노력들 몇가지를 살펴볼까요?




사실 노촌장은 아주 예능과 거리가 먼 그러한 사람은 아닙니다.
비타민에서도 반고정(?) 으로 많이 나왔었고, 그리고 상상플러스 등, 토크쇼에도 나왔죠.
사실상 노촌장 만한 나이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많이 뛰는 어른신도 없었다고나 할까요?

허나 그랬던 노촌장은 처음에 리얼버라이어티에 적응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효민의 병풍화가 강조되었었지만, 실제 몇회를 보면 노촌장도 병풍과 같았습니다.
어찌나 힘들어하던지 나중에는 그냥 조는 모습이 캡쳐가 되더군요.


허나 프로그램이 지나가면 지나갈 수록 노촌장의 입지는 점점 굳어져 갔습니다.
팀의 가장 연장자라는 점과, 어르신들이 잘 알고 있는 배우라는 점이 시골의 분위기에 맞아떨어졌던 것이에요.
사실 유치리 같은 곳에서는 G7에 대해서는 까마득한 면에, 노촌장은 유치리 "아이돌" 이라고 불릴 정도로
잘 알려진 인물이었거든요.

이에 남희석의 공간은 더욱더 좁아질 수 밖에 없었죠.
노촌장이 위에 있기에 마음껏 진행하기도 힘들고,  게다가 그의 진행 방식은 스튜디오형 형태이지,
리얼의 형태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결국 남희석은 스스로 자진 탈퇴를 하고 그 공간을 노주현이 메꾸게 되었지요.
노주현은 남희석과 같은 끼는 없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장 큰 인물이
노촌장이었죠. 전 이장인 "왕구 아저씨" 와 "로드리" 와의 중간에서 다리를 놔준 것도 사실상 노촌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춘불패가 농촌 버라이어티로 자리를 잡으려면 확실히 로드리와 왕구아저씨의 도움이 필요로 했죠.
왜냐하면 G7과 마을 어른들과의 나이차이 때문에 생길 수 밖에 없는 어색함과 어려움 때문이었죠.
그 어색한 기간을 잘 적응할 수 있게 노촌장은 중간다리를 놔준 것입니다.
사실 1월 1일 에피소드에서 노촌장이 막거리를 들고 로드리와 왕구아저씨를 찾아갔는데, 아마 술한잔씩 기울이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G7을 잘 돌봐줄 것을 부탁했을 수도 있고,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G7과 로드리, 그리고 왕구아저씨는 굉장히 친한 관계가 되었고, 사실 2월 12일 방송에서는 로드리와 구하라가
자연스럽게 장난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나르샤도 로드리 "오빠~" 라고 부를 정도로 친해진 것을 볼 수 있죠.
특히 구하라가 "아버님 어머님 몰래 바람도 못펴요~" 라고 농담을 했을때는, 참 저정도로 친해졌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죠
거기까지 오게 된대는 바로 노촌장님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는 점이지요.



그런 노촌장이 요즘 진화하고 있습니다.


일단 노촌장의 첫번째 발전은 MC로써의 발전입니다.
요즘 보면 느끼게 된 바이지만 웬만한 결정은 노촌장이하고 모든 할일은 노촌장이 나누어줍니다.
프로그램 시작하면 일단 G7이 모이고요, 그 다음 노촌장이 상황을 설명해주고, 그리고 노촌장이 팀을 정합니다.
상황을 설명해주는 것도 노촌장이로 룰을 만드는 것도 노촌장입니다.


그리고 한번 헤어졌다고 모이는 장면에서는 대체적으로 노촌장이 항상 중심에 있습니다.
사실 이번 "대국민약속" 때도 김신영과 김태우는 양쪽 끝에, 그리고 노촌장은 중앙에 있었죠.
(두 팀으로 나눠서 일을 하고 모인후에)
사실 노촌장의 진행은 자연스러운 것으로써, 이것은 대체적으로 나이 많은 사람을 잘 따르는
우리 한국인들의 당연한 관례(?) 에서 나온 그러한 것이겠죠.
자연스레 노촌장은 누구에게도 리더십을 도전받지 않고 편안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노촌장의 또 하나의 발전은 자신만의 캐릭터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사실 청춘불패는 각 캐릭터들의 집합이라고 불릴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가 꽉 잡혀있어요
"성인돌" 나르샤 / "닭잡는 순규" 써니 / "군민며느리 & 곰태우 부인" 유리 / "병풍" 효민 /
"백지"  선화 / "유치" 하라 / 그리고 "징징 막내피디" 현아 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김태우도 "곰" 이라는 캐릭터가 있고, 김신영도 "계모" / "아줌마" 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노촌장은 사실상 징검다리 이외에는 캐릭터가 없었죠
중간에 나무를 쩌억 가르는 장면으로 "헐크" 노촌장 이라는 캐릭터를 얻었기는 했지만,
매 에피소드마다 나무를 쪼개기도 그렇고.. 해서 딱히 보여줄 수 없는 캐릭터 였습니다.


그런데 그 노촌장이 이제는 "버럭" 노촌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노촌장에게 나르샤는 늦둥이 막내딸 뻘이고, 그 밑으로는 사실 다 손주 뻘되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호통도 치고 아이들을 달랠수도 있기도 하지요.
그런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노촌장이 "시끄럽고! 됐고!" 를 자주 외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버럭 노촌장" 의 캐릭터가 탄생한 것입니다.


사실 그 노촌장의 버럭하는 모습에 웃는 시청자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더욱이 김신영, 현아 등등이 패러디를 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노촌장이 그 캐릭터가 되어버렸어요.
윽박지르는 노촌장, 거기에 당하면서 좋아하는 G7의 장면이 이제는 웃음 포인트가 된 것이지요.



어제는 노촌장의 새로운 캐릭터가 하나 더 탄생했습니다.
이제 자비롭고 자상하던 노촌장의 모습은 잊어라 였죠.
노촌장님이 삐뚤어지기 (?) 시작했습니다.


바로 노촌장인 악덕 채무자(?) 의 역할을 한 것이지요.
사실 김신영이 악역을 맡아왔었는데, 아무래도 팬클럽에 한 소리 들은 듯 해요.
몇번 하고나서 그 위상이 약해진 것을 보면요.


허나 인터넷 같은 것 별로 관심없을 노촌장은 자연스럽게 귀여운(?) 악역의 역할을 하면서
김신영을 포함한 G8의 공공의 적이 되기로 한것 같아요.
물론 일종의 캐릭터 이겠지만, 나이 먹은 어르신이 아이들을 골려준다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중에 하나이죠.



어쨌든 이제 노촌장은 완전히 청춘불패에 자리를 굳힌 듯 합니다.
예전에는 신영팀 / 김태우 팀으로 나뉘고 노촌장은 중간에 끼는 스타일이었죠.
허나 이제는 김태우 / 노촌장으로 팀이 나뉘는 것 같네요.


이 역시 자연스레 생긴현상으로 김태우가 공연때문에 촬영을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팀이 나뉘었고,
그 이후로 김신영은 MC라기보다는 이제 G7 + 1으로 아예 그냥 G8이 되어버렸다는 그러한 느낌일까요?
어쨌든 이제 노촌장은 팀 나누기에서도 중요한 인물이 되어버렸네요.



사실 청춘불패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아이돌에게 굉장히 많이 의지하는 프로그램이지요.
허나 어제 적은 바 있듯이 아이돌만 가지고는 절대 프로그램을 이끌 수 없어요.
프로그램 자체가 식상하지 않아야 하고, 단순히 아이돌 팬클럽만이 아니라 대중의 지지를 얻어야 하거든요.

청춘불패는 어른들과의 교류, 그리고 농촌에서 일손을 도와주는 모습, 그리고 스스로의 개발을 통해서
유능한 메인 MC가 없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지지세력을 얻었습니다.
그 중심에서 노촌장이 보이지 않게 팀을 이끌어주고, 마을 사람들을 이끌어 주고 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요즘에 노촌장님도 예능을 더 알아감에 따라, 입담과 개그감이 상당히 발전되었다는 그러한 모습이 듭니다.
앞으로 노촌장이 어르신으로써, MC로써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의 연결다리이자, G7의 아버지같은 존재로
청춘불패를 계속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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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날 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동안 보지는 못하고 소식만 접하고 있었는데 ㅋㅋ
    여전히 재미를 더하고 있나보네요~ ^^

    2010.03.20 18:2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빵터지는 재미는 없지만 나름 솔솔하고 훈훈한 재미는
      있는 프로같아요 ㅎ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a;

      2010.03.20 21:31 신고
  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희석 MC의 이탈로 이런저런 대안들이 언급되었죠.
    블로거분들이나 팬들 대부분 A급은 아니래도 새 MC가 투입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구요.
    하지만 이런 놀라운(혹은 유쾌한) 변수가 나타날 줄은 아무도 예상을 못한 걸로 압니다.
    사실 지금 새 인물이 고정으로 투입되면 무임승차라는 부담과 지적을 피할 수 없으니 잘된 일이죠.
    청불은 정말 리얼이 맞나 봅니다.
    연세가 많은 연기자출신 어르신이 본의아니게 인기예능 버라이어티의 센터 MC가 되기도 하니까요.ㅎ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청춘불패! 노당익장!

    2010.03.20 21: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사실 강하게 주장은 하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그것에 대해서 동의는 했었어요.
      허나 누가 온다고 해도, 이제는 잘못하면
      MC가 병풍되기 십상이죠. 이미 캐릭터나 공생관계가
      다 설립이 되었으니까요.

      노촌장이 이렇게 활약해줄 것이라고 예상 못했구요.
      확실히 노익장이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또 뵈요 ^.^a;

      2010.03.20 21:33 신고
  3. 예전에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노주현씨가 이계인씨, 노홍철이랑 같이 해피선데이에서 쾌남시대에서 같이 고정으로 활동했던적이 있었죠. 노주현씨는 이계인씨랑 서로 아주 치고받고 으르릉 거리면서 잼나게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에 청불에서 이계인씨를 초대하는걸 보니 그때 생각이 나더군요. 채무자로 당첨될때 그표정 정말 리얼하더군요. "아 내가 왜?" 이런표정 ㅋㅋ. 그리고 노촌장 짝으로 이계인씨를 역어 가는것도 재미있는 구도를 이어 갈수 있을듯 합니다. 어차피 농번기때 남자 일꾼들도 좀 필요하니 이번개편때 남자들도 두명정도 데리고 오는건 어떨지 싶네요.

    2010.03.20 21:32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3.20 22: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랜만이네여 ^.^a;
      수상한 삼형제는 막장이라 혈압오른다는 말이 있어서
      건강상 안보고 있어요 ㅋㅋㅋ
      허나 지나다니다가 노촌장 나오는 것 보면..
      괜히 반갑다는 ㅎㅎㅎ
      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a;

      2010.03.21 13:58 신고
  5. 소리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노주현씨의 비중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꽤 중요한 역활이네요 ^ㅁ^

    2010.03.20 22: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처음에는 비중이 그닥 중요하지 않았지만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존재인듯 해요
      들려주셔서 감사해여 ^.^a;

      2010.03.21 13:59 신고
  6. 잼있어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은시간에 하는게 너무 아쉽다는....

    2010.03.21 00:33
  7. 그리움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써니팬으로써 청춘불패가 날로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시청자들의 사랑과 칭찬을 받으니까 기쁩니다. 이 블로그에서 써니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청불초기에 써니가 통편집 되고 분량이 많이 없을때는 기분이 우울했는데 나중에는 써니도 청불에서 자리가 잡히고 각 멤버들이 자기의 장점을 잘 드러내니까 이제는 모든 멤버들이 다 소중해 보입니다.

    전 청불 초기부터 노주현씨의 캐릭은 유치리 마을의 어르신들과의 징검다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솔직히 노주현씨 아니면 유치리 마을에 무엇을 부탁할 수 있겠습니까? 보니까 청불PD도 나이가 비교적 젊은 김호상PD이기 때문에 마을 분들 움직이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노주현씨의 덕분으로 이왕구씨와 로드리, 그리고 그 부인되시는 분까지 방송출연 모습이 정말 자연스럽습니다. 이제는 뭐 스스럼없이 왕구오빠, 로드리 오빠라고 하고 그 분들도 멤버들 이름 자연스럽게 불러주고... 참 보기 좋아요. 툭툭 던지는 멘트들도 재미있고요.

    이제는 김호상PD가 청불에 대해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보셨는지) 이제야 비로서 1박2일이나 패떴의 아류라는 이름에서 벗어난 것 뿐만 아니라 오히려 패떳보다 칭찬받고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PD본인도 느끼고 시청자들도 느끼게 되었죠.

    이제 봄이 되어서 날씨도 풀리고 일도 많아지면 겨울동안 방송분량 확보가 힘들었던 제작진들도 더욱 더 자신있게 재미있는 방송 할 수 있거라 생각합니다. PD인터뷰를 보니 청불 멤버들은 그 결합도가 최상인 듯 싶어요. 이제는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만 남았죠? ^^

    참, 내주부터 시작하는 SBS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OST를 써니가 부른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합니다... ^^

    2010.03.21 00: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써니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멤버는 아니지만,
      잘 지켜보고 있죠. 사실 써니에 대한 글도 적은 적있어요.
      "소녀시대 써니의 인기 비결은?"
      이라는 글인데 링크 여기있어요
      http://kmc10314.tistory.com/76

      저도 청불에 나오는 모든 멤버를 다 좋아하는 편이지요 ㅎ
      요즘 멤버들 어른과 많이 친해진거 같군요.
      이래저래 보기 좋습니다 ^.^a;

      2010.03.21 14:05 신고
  8. df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도 청불이 안정감 있어지는게 느껴져요.
    그리고 저자님 말대로 노촌장님도 김태우씨도 전혀 겉돌지 않고 함께 어울어져가는 모습
    따뜻한 시골냄새가 나는 좋은 프로인 것 같아요

    2010.03.21 00:54
  9. 정현석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는 굳이 유재석강호동이경규 요 톱 세 mc가 없어도 잘하고 있는 프로그램인것 같애요.
    이유가 처음에는 산만하고 정신없고 많은 사람들의 우려속에서 이프로그램이 빨리 망하겠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청춘불패의 제작진들의 이러저러한 많은 노력덕인지 맴버들과 전직아이돌인 김태우씨와 청춘불패의 공동리더인 김신영노주현씨의 캐릭터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애요. 진짜 s본부의 패떳2하고 너무나도 비교가 되더라고요. 그래도 청춘불패는 청춘맴버들(나르샤,써니,효민,선화,하라,유리,현아)의 개그들을 든든하게 받혀주고 이들을 이끌어가는 김신영씨와 노주현씨가 옆에서 잘받아주시고 김태우씨가 청춘불패의 일꾼역할이면서도 악역역할을 수월하게
    잘해주시기 때문에 청춘불패는 여러모로 크게 걱정이 없는것 같애요. 이제 메인인 노주현씨와 김신영씨 요두분인것 같애요.

    2010.03.21 03:35
  10. 맥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주현은 잘 할 거라 믿습니다. 예전에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라는 시트콤에서 처음 코믹 연기를 하는 노주현이 떠오릅니다. 그에게는 코믹 연기가 처음이라 극 초반에는 정말 손발을 오그라들게하던 연기였죠. 거의 혼자 시트콤을 말아먹을 추세였었는데, 극이 점점 진행하면서 적응을 하더니 자연스러워지더군요. 역시 베테랑 다웠습니다. 그래서 청춘불패에서도 잘 하리라 생각되고요.

    2010.03.21 03:45
  11.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노주현 없어서는 안될 인물 ㅋㅋ

    2010.03.21 04:49 신고
  12.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주현이 중심 역할을 잘하나 봅니다.
    정신적 지주군요.

    2010.03.21 05:2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탐진강님, 올만이에요 ^.^a;
      노촌장이 정신적 지주를 맡고 있으면서 어른들과의
      징검다리도 맡아주죠.
      요즘에는 캐릭터도 생기셨어요 ㅎㅎ

      2010.03.21 14:09 신고
  13. 레드카펫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 2,3화에서는 남의 말 자르고 일 시작 하는 것으로만 역할을 하였는데 이번 22화에서는 보이는 역할을 하게 되었네요. 대출팀으로 가면서 채무자와 보증인으로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재미를 부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계인씨가 청춘불패에서 봄에 나와주셔서 농촌 버라이어티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0.03.21 07:55
  14. 놀라운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청춘불패를 자주 보는데요.
    G7보는 재미로.. 하하하~~

    님의 글처럼.. 노주현씨과 감초역활을 해주는 동네분들때문에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님의 댓글을 보고 답방으로 놀러왔습니다.
    앞으로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주말시간을 잘 마무리 하세요..

    2010.03.21 10: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노촌장과 어른들의 조합이 없었으면
      그냥 아이돌만 나와서 노는 프로그램이 되어버려서
      폐지했을 수도 있지요.

      허나 이제는 자리도 잡고, 훈훈한 컨셉 잘 잡은거 같습니다.

      저도 님과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해요.
      앞으로 서로 자주 들리죠.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또 뵈요 ㅎ

      2010.03.21 14:10 신고
  15. 청춘불패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방향으로 잘 나아가는 것 갔습니다. 아울러 노촌장님이 알게 모르게 중심을 잡아 주셨군요.

    2010.03.22 19:05
  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3.22 19: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ㅎ 저를 그렇게 좋게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성격이 조금 욱해서 그냥 지나가기가 그렇더라구요 ^.^a;
      생각해주신거 감사합니다.

      2010.03.22 23:51 신고
  17. 민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의 캐릭터 만들기에는 김신영씨의 공로도 빼놓을 수 없을 듯 합니다. 노촌장님의 버럭캐릭터도 김신영씨의 관찰과 패러디로 인해서 더더욱 만들어진 것이라고 봐요. 노촌장님의 활약상(?)이 더더욱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안봤다가 캐릭터가 잡히니까 오히려 재미있어지네요.

    신인 걸그룹 멤버들이 주눅들 수 있음에도 캐릭터 잘 잡아주는 김신영씨에 관한 글도 다뤄보면 좋을 듯.

    이전에 무한걸스 시즌1 마지막회에서 김신영씨가 "예능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는 MC가 되고싶다"는 요지의 말을 한 적이 있었지요. 그 말을 지키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신영씨 또한 조명해볼만한 가치가 있을 듯.

    2010.03.25 21:40
  18. 맥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주현이 잘 적응하리라 생각했었지요. 사실 노주현이 예전에 출연했던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라는 그의 첫 시트콤을 보고 느꼈어요. 처음 코믹 연기를 하는 노주현은 극 초반에 정말 손발을 오그라들게하는 연기로 그의 출연 장면은 재미를 완전 반감시키기 일수였습니다. 하지만 회가 거듭되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적응하더니, 정말 그 시트콤에 잘 어울리는 연기를 하더군요. 그때 느꼈었죠. 이 사람은 역시 베테랑이구나.

    2010.05.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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