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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욕설 논란의 의미는?

가수 이야기/T-ara 2010.05.04 20:36 Posted by 체리블로거
어제 은정의 욕설에 대한 글을 썼는데 오늘은 또 소연의 욕설이 구설수로 떠올랐네요.


일단 은정의 욕설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청춘불패 제작진도 욕이 아니고 "지지배" 라고
말한 것이 와전이 되었다면서 자세하게 상황을 설명해주었고, 은정의 소속사도 그 점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잘 들리지 않았고, 방송에서 욕을 할리도 없으며 욕해도 편집을 안하고 내보낼리가 없다고
생각했기에 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번에는 케이블 프로에서 소연이 "욕을했다" 라는 글이 떠서 은정 만큼은 아니지만 또 한번 약간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은정은 공중파였고, 소연은 케이블이니까 그 파장도 적었고 논란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곤욕을 치른건 사실이긴 하죠.

소연의 경우에는 소연이 넘어지면서 한 말이 은정과 마찬가지로 씨로 시작하는 욕으로 들렸다고 합니다.
헌데 상황을 보면 그 상황에 소연이 넘어진 상황에서 발을 붙잡고 튀어 나온 말이기 때문에
"신발" 이라는 말이 많이 들어맞는다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더 쉽게 수긍되고 덮히는 것 같아요.



어쨋든 티아라가 이번에 계속해서 곤욕을 치르는데... 한 1여년전에 비슷했던 장면이 리플레이 되는것 같습니다.
바로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제시카 사건이이었죠.


7월 초경에 티파니의 왕따설이 논란이 되면서 티파니와 소녀시대가 한때 곤욕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
결국 티파니와 멤버들은 라디오에서 해명을 해야했고, 재차 여러 프로그램등에서 몇달에 걸쳐서 해명을 했죠.
그런데 그 사건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한번의 사건이 터지니 그게 바로 제시카 욕설입니다.

그것도 또 한번 해명해야하는 소녀시대로써는 피곤한 그러한 사건들 이었죠.

티아라도 마찬가지로 한 5일 간격으로 욕설논란이 대두되는 그러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절대 욕설 논란을 만드는게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하지 않은 욕을 했다고 주장하는게 얼마나 본인들로써는 황당하겠습니까?
거기다가 이렇게 욕한번 먹을때마다 개념과 관련해서 을 먹으니.... 이미지도 약간의 흠이 날 수 있죠.
솔직히 이 욕사건을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태껏 팀과 관련해서 구설수에 오른적이 많습니다.


쥬얼리의 서인영도 멀쩡하다가, 쥬얼리가 처음 정점을 쳤다고 볼 수 있는 "슈퍼스타" 때 왕따설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원더걸스의 소희도 아이러니때는 잘 있다가 "텔미" 때 급부상 하면서 "왕따설" 이 돌았습니다.
소녀시대의 티파니, 제시카 등도 Gee로 대박 치고 소원으로 한 단계 더 오르려 할때 "왕따설", "욕설논란" 이 대두되었습니다.
2NE1의 공민지도 나오자마자 대박을 치면서 몇몇 블로거들과 기자들에게 "왕따설" 이라는 오해도 받긴 했습니다.


즉... 팀이 구설수에 오르는 것도 그만큼 팀의 위치가 많이 올라갔다는 것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티아라도 작년까지만 해도 거의 "듣보잡" 수준 이었을 수 있지만 올해에 "Bo Peep Bo Peep"
그리고 "너 때문에 미쳐" 로 인해서 급부상하게 되었지요.

사실 이제는 카라를 위협할 정도로 큰 그룹으로 급부상했고, 2009년 데뷔한 그룹중에
가장 빠른 성장력과 인지도를 쌓아나가면서 그 그룹들 사이에서는 이미 선두가 되어버렸지요.

이제 티아라도 이런 논란이 생기고 안티팬들이 급증했다는 사실은 이제 그녀들의 위치도 무시못할수준이
되어버렸음을 시사하는 바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의 의미는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정말 대단한 네티즌들의 눈썰미와 창조력,
그리고 그런것을 받아쓰는 무개념 기자들의 영향력 입니다.


위에 언급된 서인영과 소희의 경우는 캡쳐의 능력과 상상력이 가미해져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그러한 뛰어난 창조력을 보여주지요. 한 때 그 주인공이 었던 서인영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그게 인생의 낙이며, 그걸 못하게 하면 큰일난다" 라고 정리되었던 적이 있죠.
그들의 상상력과 정확히 맞춰나가는 기술은 어느 소설가 못지 않은 수준이지요.

또한 엄청난 청각력과 시각력을 가졌다는 사실입니다.
입모양을 다 읽어내는 그러한 능력과, 순간포착 능력... (제작진도 놓쳐버렸다는) 등이 정말
우리나라 네티즌의 능력앖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구나... 랴고 감탄할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약간 비꼬기는 했지만.. 솔직히 아직도 이렇게 제작과 추측되는 동영상 사건들을 보면...
이러한 문화에 대해서는 확실히 개선의 요지가 필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그러한
사건이지 않을 수가 없네요.

또한 우리나라 기자들도 조금 반성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제보를 받은 기자들은 자신의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서 마치 욕을 한 것마냥 글을 썼습니다.
링크를 걸어놓을 한 기사에서는 기자가 처음에는 "은정이 'X발' 이라고 작게 말했다 라는 글을 썼다가
아니라고 판명나자 그 글을 수정해서 "지지배" 라고 다시 말했다 라고 고쳐놓는 아주 약아 터진 그러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링크: 티아라 욕설 논란 - 네티즌들 의견분분)


허나 베플들을 살펴보면 기자가 처음에 "X발" 이라고 말했다 라는 말을 한것을 알 수 있죠.
사실 저도 그 기사를 읽었으니까요.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서 사실도 확인 안된 그러한 글을 가져다가 마치 사실인것마냥 가져다쓰는
무개념 기자들의 존재는 아직도 많은 기자들이 개념없이 남에게 상처주는 짓을 서슴없이 한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그러한 케이스이기도 하고요.



어쨋든 본이 아니게 은정은 청불출연했다가 욕먹고, 소연은 억울하게 욕먹는 그러한 사건이 있었네요.
그나마 해줄 수 있는 위로라고는,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이러한 사건이 생겼으니,
잘 참아내고 위치가 올라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툭툭 털어버리고 힘내라는 말 정도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글을 만들어내는 네티즌들과 기자들... 제발 글 쓰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하면 안되겠습니까?
댁들의 생각없는 글 때문에 한 사람이 상처를 받는다는 사실을 조금 알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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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아라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핍보핍 이후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고 생각되는데..

    2010.05.04 21:10
  2. 문제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심이 부족한게 문제라면 문제..
    음주운전 뺑소니에도 쉴드 쳐주는 그런 무개념들 보면 한심하기도 하지만 부럽기도..
    인기가 많아진건 좋지만 씁쓸하네요
    소속사는 달라도 또래 친구들이거나
    심지어 같은 숙소에서 사는 동료들을 서로 이간질하고 싸움 붙이려고 한다는게..

    병역면제 이중국적 범죄자도 오빠들만 쉴드쳐주고 보호해주는 더러운 세상~

    2010.05.04 21:27
  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함수와 시크릿이 남았군요. 레인보우는 요새 보이지도 않으니..
    비스트와 엠블랙도 잘 나가는 분위긴데 역시 남자애들은 왠만해선 안까이네요.
    걸그룹은 비난받으며 크고 보이그룹은 찬양받으며 성장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고.
    그래서 오냐오냐 자란 사내녀석들이 조심성없이 대형사고를 치는지도 모르죠.

    이런 논란들역시 걸그룹이 겪어야 하는 일종의 성장통일거라 보구요, 이내 지나갈겁니다.
    하지만 말씀대로 함부로 추측하고 단정지으며 뻘글을 써대는 기자나 팬들도 정신차려야죠.
    저도 욕먹을 짓을 한 사람에겐 욕을 해야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짓'은 누가봐도 명확하고 확정적인 사실을 근거로 판단해야 합니다.

    물건을 잴 때 자는 하나만 써야겠죠.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010.05.04 21: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에요. 보이그룹이 까였으면 좋겠다는게 아니라,
      걸그룹이 덜까였으면 좋겠다죠.. 에이구~~~

      어쨌든.. 정말 성장통 같아요.
      잘 이겨내서 그냥 더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구 님 말대로 제발 욕하기 전에 상황이나 확실히 판단하고 욕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추측일뿐인데 욕들이 나오니 ㅡㅡa;

      2010.05.05 20:46 신고
  4. 냥이무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람들이 청불을 보긴 하는군요.ㅎㅎ
    바람잘날없는게 연예계 아니겠습니까? 이번엔 티아라 팬들이 많이 화났겠군요.
    걸그룹은 성장할수록 주위가 시끄러우니 팬들은 염두에 두고 응원열심히 해야겠죠.

    암튼 이번 소녀시대 해외활동으로 인해 써니랑 유리를 청불에서 못보게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2010.05.05 19:5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티아라 팬들 열받았을듯...
      허나 이것이 자랐다는 증거라고 믿어야겠죠 ㅎㅎ
      하여튼 티아라도 이제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소시 해외활동하면서.. 유리/써니 둘다 빠지면 참..
      공백이 클텐데...
      설마 SM 전용기 태워서 농촌에서 떨어뜨리고 데려오고 하는건 아닐런지... ㅎㅎ

      2010.05.05 20:47 신고
  5.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기자들이 문제죠.. 하나라도 더 이슈화 시키려고 추측성을 비롯해 사실을 과장하고 이상한 쪽으로 해석해 버리는..
    그리고 남에게 상처 될건 생각 안하고 아무생각 없이 막 쓰고.. 또 일부 사람들은 그걸 믿어버리고 같이 상황을 주도해버리니..
    황당하기 그지 없다는..
    근데 이번 욕설논란과 왕따논란은 좀 상황이 다르지 않나 싶네요;;
    뭐 어쨌든.. 요새 이런 논란 가지고 떠드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2010.05.05 20:28
  6. shinluc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것이겠죠 ㅋ

    2010.05.05 21:50
  7. 아이러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기자들도 보다 자극적인 연예계의 가쉽거리를 대중이 원하니까 이런 류의 추측성 기사를

    쓰는 것 같네요..

    그러나 저러나 저런 말도 안되는 기사에도 가끔씩 네티즌들이 선동되는 걸 보면

    팬의 힘이 무섭긴 무섭군요..

    2010.05.06 12: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에요.
      제발 알고 썼으면하고, 알고 욕했으면 하네요.
      확증되지도 않은 글을 써내려가는 기자나...
      그것을 보고서 욕하는 네티즌이다.. 비슷비슷한듯..

      2010.05.06 21:35 신고
  8. 아흥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인거니?...ㄷㄷㄷ
    한번도 티아라를 스타라고 생각해본적 없어....

    소시레벨도 아니고 원더걸스 레벨도 아니고
    투에니원 레벨도 아니고..

    뜨긴 뜬건 알겠는데
    그닥 팬짓할 거린 안되는 그룹같아..
    미안하지만...별..호감은 안선다..티아라..
    ㅇㅏ..안티는 아닌데..너무 악플인가?,,;

    그냥 보통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는것만..
    알아줘 ㅡㅡ;;

    2010.05.1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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