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하라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춘불패, 구하라-송은이의 미친 존재감 어제 청춘불패는 오랜만에 정말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잦은 게스트의 출연, 농사일과 관계없는 미션들, 러브라인이 난무했던 청춘불패가 어제 드디어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조금씩 초반 모습과 비슷해진 것을 느꼈습니다. 그간 볼 수 없었던 마을 사람들도 대거 출연했고, 특히 마을 사람들과의 훈훈한 장면들이 생각보다 잘 연출되었습니다. 억지로 요구하는 "개그실미도" 도 없었으며, 막장스럽게 멤버들을 망가뜨리기만 하는 억지스러움도 없었습니다. 청춘불패의 가장 큰 힘이었던 소소한 웃음, 그 안에서 생겨나는 공생관계, 마을 사람들과의 관계가 잘 이루어진 정말 재미있었던 반가운 에피소드 였습니다. 그 안의 가장 큰 주역은 한때 "실제 병풍" 에서 이제는 에이스가 되어버린 하라구~ 와 게스트로 출연해서 확.. 더보기 이전 1 다음